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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자들이 등불이 되어달라”…태고종, 양주 청련사서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불자들이 등불이 되어달라”…태고종, 양주 청련사서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은 경기 양주 청련사에서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청련사는 태고종 3사(봉원사, 백련사, 청련사) 중 하나로 현 총무원장인 상진스님이 회주로 주석하고 있는 고찰이다. 법요식엔 상진스님 등 태고종 관계자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불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육법공양, 관불의식, 축사, 봉축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진스님은 “화엄경에서 보면 어두움 속에 들어있는 보배는 등불이 아니면 볼 수 없고 부처님이 법이 아무리 좋아도 설하는 사람이 없으면 알 수 없다고 하였듯이 법당에 찾아오는 불자가 없으면 밝은 빛이 없을 것”이라며 “불자들이 등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종정인 운경스님은 앞서 발표한 법어를 통해 “세계는 지금 전쟁과 테러로 민생이 불안하고 경제침체로 사람들의 삶이 어렵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마음의 등불, 지혜의 등불, 자비의 등불을 밝혀 굶주린 이에게는 풍요로움을 주고, 전쟁과 테러가 있는 곳에는 평화로움을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 관악, 고독사 예방·위기가구 발굴 팔 걷었다

    관악, 고독사 예방·위기가구 발굴 팔 걷었다

    서울 관악구가 주민과 함께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며 “지난해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등과 구성한 ‘관악구 고독사 예방협의체’에서 머리를 맞댄 결과 고립, 은둔가구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서울시복지재단 시범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복지재단,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도 시작한다. 주민이 실직, 폐업,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 공공기관 등에 알려 대상자가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우리동네 주주데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살핀다.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 통반장과 합동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꾼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50만 관악구민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래전략수도 세종, 2040년 계획인구 78만5000명

    미래전략수도 세종, 2040년 계획인구 78만5000명

    204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미래전략수도 장기 발전 방향 제시 세종시는 2040년 계획인구 78만5000명 등을 계획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본도시계획은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에 있어 기본 방향이 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시 기본도시계획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한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 4대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행정수도)’ △국가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지속 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도시’로 제시됐다. 2040년 시 계획인구는 78만5000명이며 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4만8000명을 포함한 총인구는 83만 3000명으로 계획했다.도시공간 구조는 생활권 계획과 정합성 확보 및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1도심(행복도시), 1부도심(조치원), 5지역중심(전의·연서·부강·장군·금남)으로 설정했다. 도시 발전축은 간선도로 중심의 2대 주발전축(국도 1호선, 서울 ̄세종고속도로)과 충청권 광역발전 등을 위한 2대 보조발전축(동서축, 산업·연구개발축), 2개의 보전축(관광·휴양축, 수변·생태축)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은 세종시 전체를 1개의 대생활권으로 하고, 동과 읍면지역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4개 중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 미래 발전을 위한 큰 틀과 전략을 법정 도시계획에 담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로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기본계획 내용은 10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도시과에서 6월 1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 [서울광장] 3년은 길지 않다

    [서울광장] 3년은 길지 않다

    #1. “지난 대선 당시 지지자의 상당수가 지지층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의 최대 원인은 ‘서민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조사됐다.” 2009년 6월 2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형준 홍보기획관이 보고한 여론 동향이다. 광우병 촛불시위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지지율이 20%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취임 초 ‘비즈니스 프렌들리’와 감세 정책은 야당에 의해 ‘친(親)대기업’, ‘부자감세’로 낙인찍혔다. 유동성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고, 환율은 높아지고 물가도 올라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해 8월 15일 광복절 연설에서 새로운 국정지표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을 제시했다. ‘미소금융’, ‘햇살론’ 등 다양한 서민금융제도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을 도입하고 이듬해엔 공정사회론, 동반성장론으로 국정 어젠다를 확장했다. #2. “20대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 국민들의 이러한 요구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2016년 4·13 총선에서 여당 새누리당이 122석의 원내 2당으로 전락한 직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대변인 명의로 내놓은 두 줄짜리 논평이다. 참패에 대한 통절한 반성이나 새로운 국정 운영 방향 제시는 없었다. 당에서는 쇄신파 김용태 혁신위원장이 충청·영남권의 친박 초재선 20명의 반대 기자회견으로 사퇴한 뒤 8월 전당대회에서 ‘골수친박’ 이정현이 당대표직을 장악했다. 민심은 뒤로하고 ‘당정청 일체화’의 성벽만 쌓아 올린 박근혜 정부는 ‘최순실 태블릿PC’ 한 방에 무너져 내렸다. 4·10 총선에서 108석에 그치는 여당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패인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가. 일각에선 60대 후반 이후 세대와 양남(영남과 서울 강남)으로 쪼그라드는 지지 기반 등을 근거로 “보수정당은 끝났다”고 한숨 짓는다. 하지만 세대별, 지역별 투표 성향이 고정불변은 아니다. 20대 남성 투표 성향만 해도 2012년 대선 당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박근혜 37.3%, 문재인 62.2%였다. 반면 2022년 대선에 와선 윤석열 58.7%, 이재명 36.3%로 보수, 진보 정당 지지도가 바뀌었다. 영국 보수당은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의 ‘따뜻한 보수’와 ‘빅소사이어티’를 내세워 당을 현대화함으로써 13년 노동당 집권을 끝내고 2010년 이래 보수당 장기 집권을 열었다. 그랬던 보수당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폭풍과 당내 분열, 경제난을 수습하지 못하고 지난 2일 지방선거에서 11개 광역단체장 중 10곳에서 패배하는 쓴맛을 봤다. BBC는 2019년 총선에서 보수당을 뽑은 유권자 26%가 노동당으로 옮겨 간 것으로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9일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총선 패배 이후 민심과 향후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속단하기엔 이르다. 윤 대통령은 어제 회견에서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생’을 14차례나 강조했다. 그러나 171석의 민주당을 ‘이재명의 당’으로 만들고 입법부를 틀어쥔 ‘여의도 대통령’이 버티고 있는 한 윤 대통령의 희망대로 국정이 굴러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한국의 경제 기적은 끝났는가’라는 기획기사를 게재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여소야대를 낳은 22대 총선 결과를 놓고 ‘행정부와 입법부의 리더십이 분열돼 차기 대선까지 3년 이상 정국이 교차될 것’이라고 썼다. 이 같은 조건에서도 FT가 지적한 저출산ㆍ고령화, 낡은 성장 모델, 높은 가계부채와 같은 한국적 문제의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윤석열 정부가 ‘유능보수’의 실력을 입증해 보이는 데 주어진 3년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다. 박성원 논설위원
  • 尹대통령 “민생 어려움 안풀려 마음 무겁다” [대국민 메시지]

    尹대통령 “민생 어려움 안풀려 마음 무겁다” [대국민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고, 기초연금을 임기 내에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간절하게 바라시던 일을 하나라도 풀어드렸을 때는 제 일처럼 기쁘기도 했다”며 “그렇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쉴 틈 없이 뛰어왔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면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어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경제 분야에서는 돌봄·간병 서비스 확대 등 ‘약자복지’, 고용세습 혁파, 국가 균형발전, 노동시장 법치주의 확립, ‘퍼블릭 케어’ 늘봄학교 전국 확산, 유치원-어린이집 관리 교육부 일원화, 원전 정상화 등을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노사 문제 역시, 계층 간 대립 구도로 보는 낡은 시각에서 벗어나 노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높은 임금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원하는 한편, 정부의 지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공정하게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매출 감소와 고금리 부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선 “정책 자금 확대와 금리 부담 완화를 포함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기 내에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선 윤 대통령은 “현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증원된 의사들이 필수 의료를 담당할 수 있도록 공정한 보상체계와 지역의료 지원체계, 그리고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앞으로 3년 저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의 역동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 기회의 확대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재건하겠다”며 “실패를 겪으신 분들을 국가가 도와서 다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 이는 국가 전체로도 큰 이익이 되며 이런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외교·안보 분야와 관련해서는 “한미동맹을 핵 기반의 안보동맹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작년 4월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핵 기반 확장 억제력을 토대로 힘에 의한 진정한 평화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기술 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첨단기술 동맹으로 확대되어 우리의 산업 경쟁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며 “미국이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 기업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한미 간의 긴밀한 경제협력은 우리의 대외 신인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야 정당과의 소통을 늘리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더 잘하려면 국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을 비롯해 아이돌봄 지원법,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등을 언급하며 국회의 입법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와 정부를 향한 어떠한 질책과 꾸짖음도 겸허한 마음으로 더 깊이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저와 정부의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잠 신이시여, 풍년 들게 해주소서”… 경북, 상주서 올 한 해 농가 안녕 기원

    “양잠 신이시여, 풍년 들게 해주소서”… 경북, 상주서 올 한 해 농가 안녕 기원

    ‘대한민국 양잠 1번지’인 경북도는 7일 상주시 함창읍 경북잠사곤충사업장에서 누에·양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풍잠기원제’를 열었다. 기원제에는 전국 잠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협동조합장,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풍잠기원제는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하나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됐다. 선잠제는 해마다 양잠의 신인 서릉씨를 모시고 누에치기의 풍요와 한 해의 안정을 기원하던 제사다. 종묘대제와 사직대제 다음의 규모로 행해진 국가 제례였다. 이날 행사는 상주 함창향교의 집전으로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의 강신(신을 맞이하는 예절)과 초헌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의 아헌례(두 번째 잔), 오홍섭 명주잠업 영농조합 법인대표의 종헌례(세 번째 잔), 누에 첫 밥 주기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은 2022년 기준 누에사육농가 261호, 뽕밭면적 128㏊로 전국 1위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이다. 도는 양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 누에씨 생산 ▲동충하초 종균 농가 공급 ▲누에고치 추출 실크단백질을 활용한 연구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김 국장은 “곤충과 양잠 분야가 최근 첨단 생명 소재산업으로 육성되는 등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면서 “이번 풍잠기원제를 통해 양잠산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양잠 농가에 실질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잠령(蠶靈)이시여! 올해도 누에 농사 잘 되게 하소서”…경북도 풍잠기원제

    “잠령(蠶靈)이시여! 올해도 누에 농사 잘 되게 하소서”…경북도 풍잠기원제

    ‘대한민국 양잠 1번지’인 경북도는 7일 상주시 함창읍 경북잠사곤충사업장에서 누에·양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풍잠기원제’를 열었다. 기원제에는 전국 잠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협동조합장,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풍잠기원제는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하나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됐다. 선잠제는 해마다 양잠의 신인 서릉씨를 모시고 누에 치기의 풍요와 한 해의 안정을 기원하던 제사다. 종묘대제와 사직대제 다음의 규모로 행해진 국가 제례였다. 이날 행사는 상주 함창향교의 집전으로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의 강신(신을 맞이하는 예절)과 초헌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의 아헌례(두 번째 잔), 오홍섭 명주잠업 영농조합 법인대표의 종헌례(세번째 잔),, 누에 첫 밥 주기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은 2022년 기준 누에사육농가 261호, 뽕밭면적 128ha로 전국 1위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이다. 도는 양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 누에씨 생산 ▲동충하초 종균 농가 공급 ▲누에고치 추출 실크단백질을 활용한 연구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김 국장은 “곤충과 양잠 분야가 최근 첨단 생명 소재산업으로 육성되는 등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면서 “이번 풍잠기원제를 통해 양잠산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양잠 농가에 실질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장남원의 도자 산책] 꽃을 든 아이

    [장남원의 도자 산책] 꽃을 든 아이

    부드러운 비취빛 청자 발(鉢)의 내면에는 은은한 포도넝쿨 양각 문양이 가득 차 있다. 그 사이사이 3곳에는 어린아이들이 검고 가는 윤곽선에 백토를 메워 넣은 상감기법으로 새겨져 있다. 아이들은 살짝 미소 띤 얼굴로 이리저리 걷거나 뛰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 손에는 저마다 연과 새총, 꽃이 들려 있다. 800여년 전 도자기에는 왜 아이들이 그려졌을까. 국내외 연구들에 따르면 꽃 넝쿨을 짊어진 남자아이들은 이미 로마시대 석관에는 죽음을 애송하는 의미로, 고대 인도의 간다라 지역 스투파 부조에는 붓다에게 공양하는 의미로 장식됐다고 한다. 어린아이는 포도와 함께 묘사되기도 하여 중앙아시아, 중국 등을 거치면서 그림이나 공예품 등에 자주 등장한다. 어린아이 몸체만큼 크고 알알이 탐스러운 포도송이와 그 넝쿨 사이로 올라타고 재주 넘는 천진한 형상은 풍요로운 느낌으로 웃음 짓게 한다. 실제로 포도주가 애호됐던 현상과 연관 짓기도 한다. 현전하는 송나라 그림 속 아이들은 연못이나 정원에서 꽃을 따거나 물놀이를 하고, 새를 잡으러 다니거나 나뭇가지를 꺾어 뛰어가기도 하며, 때로는 공놀이를 하는 생활 장면 속에 그려졌다. 이 같은 도상들은 그대로 중국의 정요(定窯) 백자나 금속공예품들의 도안으로 활용됐다. ‘고려사’ 1078년 기록에 송나라 신종이 보내온 복식류에 동자무늬가 조각된 옥(玉)이 포함됐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 다양한 문물이 유입되던 고려 전기에는 이처럼 중국에 정착된 어린아이 도상들이 전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이는 고려의 양각이나 상감청자에 자연 속에서 뛰노는 평화로운 모습으로 그려졌다. 친숙하고 사랑스러운 현실 속 존재로 아이들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사람이 천성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보고 그것이 흐려지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함께 양육하고자 했다. 10세 이전에 고아가 되면 관청에서 식량을 주어 부양했고, 아이를 유기한 경우 벌을 내렸다. 영아 때 혼자가 된 아이들은 다른 성씨를 가진 집안에서 양육할 수 있었다. 사찰은 종종 소외된 아이들의 교육장이 되기도 했다. 종일 다녀도 어린아이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어여쁜 그 모습을 그리거나 새겨 바라보기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장남원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 윤 대통령에 힘 실어주는 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한국 대처 지지”

    윤 대통령에 힘 실어주는 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한국 대처 지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4일(현지시간) 이달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우리나라(일본)는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대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남미를 순방 중인 기시다 총리는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일 정상회담이나 중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현재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상회의 등 개최를 위해 3국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이번 달 26~27일 전후 개최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성사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뒤 코로나19와 한중 관계 악화로 중단됐다. 실제 성사되면 4년 5개월 만에 개최된다. 요미우리신문은 “북한을 포함한 지역 정세와 경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이날 상파울루대에서 중남미 정책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경제적 위압 등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국을 견제했다. 기시다 총리는 연설에서 “힘이나 위압이 아닌 신뢰에 근거한 경제 관계야말로 공정한 풍요로움으로 이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으로 가난한 나라에 많은 융자를 해 채무만 더 늘리는 것을 지적한 뒤 “일본은 앞으로도 상대국의 실정을 근거로 지속 가능한 경제협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총리의 연설은 중국의 중남미 접근에 제동을 걸려는 목적”이라고 했다.
  • 尹, 어버이날 기념식서 “국가가 부모 세대 행복한 노후 만들려면 경제가 중요”

    尹, 어버이날 기념식서 “국가가 부모 세대 행복한 노후 만들려면 경제가 중요”

    尹대통령,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현직 대통령 행사 참석은 尹대통령이 처음“대한민국, 위대한 부모님들이 만든 나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모셔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결국 경제”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중구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 축사에서 “국가가 잘 돼야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실 수 있고, 어르신들께서도 나라의 미래에 대해 안심하실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저는 취임 이후 자유시장경제 복원을 경제 정책의 기조로 삼아 민생과 경제를 일으키고,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로 인한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실제로 수출이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크게 살아나고 있고,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도 1.3%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평가사 S&P가 2026년 우리나라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 것도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모든 경제 정책의 중심을 민생에 두고 중산층을 두텁게 만들고 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어르신 일자리를 계속 늘리는 한편 보수도 더욱 높여 가겠다.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원까지 인상이 목표”라고 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위대한 부모님들께서 만드신 나라”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은 어느 것 하나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부모님 세대의 땀과 눈물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맞벌이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키우는 어르신, 은퇴 후에 사회 봉사하는 어르신 등을 언급하면서는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이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고아 3000명을 보살피는 윤기 어르신(82), 15년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000만 원을 기부한 최동복 어르신(87),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 4만여 시간을 기록한 우영순 어르신(76)이 윤 대통령으로부터 카네이션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 3일 개최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 즐길거리 풍성한 보성군 인기몰이

    3일 개최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 즐길거리 풍성한 보성군 인기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茶)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주 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은 봇짐을 지고 가다 잠시 쉬어 가는 곳이라 붙여진 ‘봇재’에서부터 굽이굽이 펼쳐진 차밭을 따라 차를 타고 회천면 방면으로 내려가면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 계단식 차밭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보성 계단식 차밭은 CNN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될 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 5월 3일부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3일 개막식에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된 보성다향대축제와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제47회 군민의 날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또 해양레저의 폭을 넓혀줄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길을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하면서 매일 새로운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붙잡는다.우선 다향아트밸리 마련된 환영마당에서는 녹색의 옷, 소품 등을 착용한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녹차스탬프 소원지 쓰기가 진행된다. 품평관 및 남측 차밭에서 천년 보성차의 역사를 경험하고 전통차를 체험할 수 있는 찻잎따기, 차밭스냅사진, 차밭 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축제 주무대인 잔디광장에서는 보성군과 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차 문화관, 전통다례처험, 말차격불체험, 차로스팅, 블렌딩 차 체험과 같은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 보성의 자랑 제암산자연휴양림 보성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 산과 트래킹을 선호한다면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4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보행 약자도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고 5.8km 길이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툇마루 산책길인 ‘더늠길’이 명물이다. 맑고 깨끗한 제암산에서의 산림욕은 회색빛 도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생기 있는 그린 에너지를 선사한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하룻밤을 묵으면 다음날 상쾌하게 눈이 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놀이 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에코어드벤처 모험시설과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전용짚라인, 243m 길이를 내려오는 곰썰매 등 액티브하게 숲을 만끽할 수 있다.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기초건강검진을 비롯 원예치료, 제암산 숲 체험, 녹차 족욕,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 보성의 명소(핫 플레이스) 율포솔밭해수욕장과 율포해수녹차센터 아름다운 은빛 모래밭과 푸른 청송이 매력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쾌적한 휴양지를 위해 수시 시설 점검, 방역 활동 등으로 고운 모래사장을 자랑한다. 맨발 걷기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고 모래사장 왼쪽으로 걷다 보면, 요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인생 사진 찍기로 인기가 좋은 손가락 하트 모양 조형물이 있다. 시간대에 따라 바다와 하늘의 색이 변해 하늘색, 분홍색, 주황색 등으로 물든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율포솔밭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종합 힐링 센터로 전남도가 추천하는 여행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스파 명소로 소개되기도 했다. 1층에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과 특산품 판매장, 카페가 입점해 있다. 2층은 남녀목욕장, 3층은 야외 노천탕을 비롯한 스파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3층 야외 노천탕은 온탕 외에도 족탕, 유아탕 등이 있어 탁 트인 율포해변을 바라보며 가족끼리 둘러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힐링할 수 있다. △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는 보성의 맛 남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보성은 산과 바다, 들이 있어 사계절 제철 농특산물이 쉬지 않는 풍요의 땅이다. 미식가는 철마다 보성까지 맛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즐기러 온다. 찬바람이 불면 벌교꼬막이 당기지만 봄이 되면 향기로우면서도 갯내가 물씬 풍기는 바지락이 제철이다. 여러 사람들이 비벼 먹을 수 있는 바지락 회무침과 살이 꽉 찬 바지락으로 끓여 먹는 국 맛은 일품이다. 보성에서 먹는 정식에는 보성의 특산물인 녹돈, 꼬막, 해삼, 키조개, 낙지 등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물도 맹물보다 녹차물을 주는 곳이 많다. 건강한 한상을 찾는다면 녹차를 곁들인 한정식도 적극 권한다. 이외에도 보성에서는 청정 득량만에서 잡은 뻘낙지와 주꾸미, 새콤달콤 무쳐 먹는 서대회무침 등 싱싱한 해산물과 언제 먹어도 맛있는 녹차떡갈비, 육질에 탄력이 남다른 녹차 먹인 돼지 ‘녹돈’ 등 보성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철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일

    쥐 48년생 : 자신을 지키는 데 힘써라. 60년생 : 금전 이익이 있다. 72년생 : 갑작스러운 변동은 삼가라. 84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96년생 : 매사 뜻대로 되겠다. 소 49년생 : 재복을 얻게 된다. 61년생 : 문제가 생기나 금방 해결된다. 73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85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을 피하라. 97년생 : 오늘 하루 행운이 깃들었다. 호랑이 50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62년생 :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노력하라. 74년생 : 옛것을 지키는 게 득이 된다. 86년생 : 문제가 생기나 해결은 쉽다. 98년생 : 행운이 들어온다. 토끼 51년생 : 실속 없는 하루가 되겠다. 63년생 : 마음이 풍요로운 하루. 75년생 : 운세 좋으니 기쁘겠다. 87년생 : 윗사람들의 신임을 얻겠다. 99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용 52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64년생 : 지출을 줄이면 행운이 기다린다. 76년생 : 참으면 다음 번에 좋다. 88년생 : 포기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만사형통. 00년생 : 자만심을 버리면 유익하겠다. 뱀 53년생 : 컨디션이 좋은 날이다. 65년생 : 기회를 잘 잡으면 소득이 생긴다. 77년생 : 그동안 애쓴 보람이 있구나. 89년생 : 노력이 성공의 지름길. 01년생 : 매사 성실하니 행운이 있다. 말 54년생 : 일확천금은 어려우나 조금의 이익은 있다. 66년생 : 하던 일을 그대로 추진하라. 78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90년생 : 조금만 참으면 큰 이익이 있다. 02년생 : 때를 잘 활용하면 이익이 생긴다. 양 43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55년생 : 믿었던 일이 이루어진다. 67년생 : 한 걸음 양보하고 생각하라. 79년생 : 구설수에 주의하라. 91년생 : 주변 사람과 더욱 친해지게 된다. 원숭이 44년생 : 체면과 위신을 세우면 대길하다. 56년생 : 친한 사람과 즐거운 하루. 68년생 : 공공장소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80년생 : 끝마무리를 확실히 해야 한다. 92년생 : 금전운 왕성하므로 행운 넘친다. 닭 45년생 : 욕심을 내면 화가 미친다. 57년생 : 한 걸음 양보하면 행운이 있다. 69년생 : 집안에 안정이 넘친다. 81년생 : 작은 일에 만족하라. 93년생 : 신경 쓰일 일이 생긴다. 개 46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이익 있다. 58년생 : 꽁한 감정을 풀면 좋은 일 생긴다. 70년생 : 소득이 증가한다. 82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94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소원성취. 돼지 47년생 :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59년생 :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면 운수대통. 71년생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날. 83년생 : 적극적으로 임하면 길이 열린다. 95년생 : 계획한 일이 이루어진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일

    쥐 48년생 : 현상유지에 힘쓰면 행운이 있다. 60년생 : 가정이 화기애애하다. 72년생 : 명예운 풍족하다. 84년생 :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라. 96년생 :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날이다. 소 49년생 : 기쁨이 집안에 넘친다. 61년생 : 새로운 마음을 가지면 운수대통. 73년생 : 마음이 조급해져 의욕만 앞선다. 85년생 : 시비만 조심하면 행운이 있다. 97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호랑이 50년생 : 마음을 비우면 대길. 62년생 : 우연히 행운을 얻는다. 74년생 : 허전한 마음을 느끼겠다. 86년생 : 모든 일에 인정받는구나. 98년생 : 능률이 오른다. 토끼 51년생 : 투자계획을 미루어라. 63년생 : 조바심을 버리면 운수대통. 75년생 : 모든 일에 이익이 생긴다. 87년생 : 수입이 많은 하루가 된다. 99년생 : 더욱더 열심히 해라. 좋은 일이 있다. 용 52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64년생 : 위장 장애를 조심해야 한다. 76년생 : 도움 받아 일이 해결된다. 88년생 : 휴식을 적절히 취하면 기쁜 날이다. 00년생 : 재물운이 있다. 뱀 53년생 : 타인과의 유대 관계가 이루어진다. 65년생 : 갈등이나 불화가 해소된다. 77년생 : 생활에 풍요로움이 따른다. 89년생 : 인기 상승이 따르겠구나. 01년생 : 즐거운 일 생긴다. 말 54년생 : 매사에 의욕적이 된다. 66년생 : 즐거운 일 생기겠다. 78년생 : 현상유지에 힘쓰면 행운이 있다. 90년생 : 일에 행운이 가득하다. 02년생 : 욕망이 강하면 실망도 크다. 양 43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55년생 : 금전관계를 철저히 지키면 대길. 67년생 :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든다. 79년생 : 밝게 생각하면 길하다. 91년생 : 낙천적인 생각이 좋다. 원숭이 44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56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이익 있다. 68년생 : 전화위복의 시기가 오겠다. 80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른다. 92년생 : 좋은 일 생긴다. 닭 45년생 : 결심을 버리지 말고 밀고 나가라. 57년생 : 가정에 충실함이 행운을 가져온다. 69년생 : 행운이 다가오는구나. 81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행운이 온다. 93년생 : 순탄하게 풀리는 길운. 개 46년생 : 덕을 쌓으면 복이 따른다. 58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0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82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94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돼지 47년생 : 신용이 자산임을 깨닫겠구나. 59년생 : 경사가 있겠구나. 71년생 :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83년생 : 지금 자리에서 노력하라. 95년생 : 오후에 일이 잘 풀리겠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20분 문화향유도시’ 서울

    [이창기의 예술동행] ‘20분 문화향유도시’ 서울

    흐드러진 꽃과 함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왔다. 5월까지 서울 시내 도처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는 무려 33개(2024 서울축제지도)에 이른다. 이렇게 축제가 다채롭고 풍성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의 총방문객은 팬데믹 이전 대비 19.7% 증가했으며, 축제 방문객 일평균 소비액은 2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는 어느덧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아 삶에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여유를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즐길 준비를 마친 시민을 위해 도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생각해 본다. 글로벌 톱5 문화도시를 향하는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지금은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이 마련될 시점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해 고민했던 프랑스 파리는 2019년 ‘15분 도시’ 콘셉트의 도시정책을 고안했다. 어느 곳에서든 그 중심으로부터 15분(약 1㎞) 거리 안에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경계 다중심 도시 개념이다. 이를 서울의 문화예술정책에 대입해 어디서든 자신이 있는 곳의 20분 이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면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대폭 끌어올릴 것이라는 구상이 가능했다. 지난해 서울시민의 연간 공연전시 관람률은 56% 수준으로, 아직도 절반 가까운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20분 문화향유도시가 실현된다면 2030년 공연전시 관람률은 8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기반시설의 확충과 재정비가 필요하다. 먼저 서울의 특성과 규모를 고려해 거점 시설 확충이 우선이다. 앞으로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노들섬을 포함해 강북, 서초, 은평 등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곳과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연극창작센터가 그 거점 기능을 해낼 것으로 본다. 동시에 서울 시내의 49개 미술관, 29개 문예회관을 비롯해 지역별ㆍ장르별로 특화된 서울문화재단의 19개 문화예술공간과 22개의 자치구문화재단 등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와 협력이 고도화된다면 문화 서비스 밀도는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다. 풍부한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고려돼야 하는 것은 축제와 공연ㆍ전시 등 시민이 즐길 양질의 문화 콘텐츠가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시적인 서비스로 제공돼야 한다는 점이다. ‘평일 낮’ 시간 서울 도처의 문화예술공간에서 열리는 예술무대나 ‘공원이나 거리’ 등 공연장과 전시장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은 시공간의 제약을 탈피한 ‘20분 문화향유도시’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시민 문화향유가 문화형평성 수준에 이르기 위해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예술교육이다. ‘진정한 예술 향유자’가 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는 예술교육은 스스로 기호에 맞는 예술 취향을 찾아가도록 하는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눈과 귀로 관람하는 것 이상으로 직접 예술을 행하며 풍요해지는 경험도 선사한다. 서울은 지금 ‘20분 문화향유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 성북선잠박물관 기획특별전 ‘늦봄의 길한 뱀날’

    성북선잠박물관 기획특별전 ‘늦봄의 길한 뱀날’

    서울 성북구 성북선잠박물관이 기획특별전시 ‘늦봄의 길한 뱀날-선잠제의 제기와 음식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잠제에 쓰이는 다채로운 제기와 음식을 만나 볼 수 있다.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하나인 선잠제는 해마다 양잠의 신인 서릉씨를 기리고 누에 치기의 풍요와 한 해의 안정을 기원하던 제사다. 종묘대제와 사직대제 다음의 규모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선잠제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는 아픔도 겪었지만 역사적 가치를 전승하기 위해 1993년부터 재현했다”며 “다음 달 11일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선잠제에 사용했던 60여점의 다채로운 제기를 실제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잠제에 쓰인 제기에 등장하는 동물을 쿠키로 만드는 ‘어린이날 선잠놀이터-제기 동물 쿠키’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선잠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선시대 국가 제사에 사용한 제기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 25일 안동 도산서원서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14일간 대장정 폐막식

    경북도, 25일 안동 도산서원서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14일간 대장정 폐막식

    서울 경복궁에서 경북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걷는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경북도는 25일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의 마지막 걷기 구간 삽골재~도산서원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한 80명의 재현단이 퇴계 선생 발자취를 따라 이날 안동 도산서원까지 경기(남양주·양평·여주), 강원(원주), 충북(충주·제천·단양), 경북(영주·안동) 등 5개 시도, 17개 시군구 약 270여㎞를 걸으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행사였다. 이날 재현단의 소감문을 평가해 대상(도지사상) 1명, 금상(안동시장상) 2명, 은상(도산서원장상) 30명을 시상했다. 풀코스 완주자에게는 안동지역 관광숙박권을 제공했다. 도는 퇴계 선생이 ▲서원 교육의 체계화(교육의 균형발전) ▲강남농법 보급(윤택한 지역경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지역에서 인재를 키워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지역 살림이 풍요로워지게 하는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1569년(선조 2년) 조정의 부름을 받아 이조판서로 있던 퇴계 이황은 임금과 조정 대신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귀향해 이듬해 12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도산서당에서 제자를 길렀다. 이곳은 퇴계 사후인 1575년 선조 명으로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 현판을 사액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인재 양성과 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 방향을 제시한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겨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제2의 퇴계혁명 정신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
  • “외국인, 우리 지역 관광 오세요”… 지자체 유치전 후끈

    “외국인, 우리 지역 관광 오세요”… 지자체 유치전 후끈

    “외국인을 모셔라.” 지방자치단체들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2년간 이들 전담여행사에 ▲경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 유치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올해 전담여행사 지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전담여행사도 기존 10개 사에서 16개 사로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내년 5월까지 1년 연장하는 승인을 받아냈다.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연장하려는 강원도의 노력과 법무부의 협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대상은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4개국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다. 이들은 강원도 및 수도권 관광이 가능하며,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외국인 관광객 400만명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예산 305억원을 확보해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 확립 ▲선제적 국내외 관광객 유치 ▲비무장지대(DMZ) 평화·생태관광 허브 도약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이다. 도는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행 행복 충전소’라는 비전 아래 경기 관광산업의 완전한 회복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충북 제천시는 교통편의를 개선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4500만원의 국비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이번 공모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 해소 차원에서 이뤄졌다.
  • 중랑구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 기념 행사 풍성

    중랑구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 기념 행사 풍성

    서울 중랑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특강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으로, 지난 3월 15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장비 대여, 창작 활동 지원이 이뤄진다. 개관 기념행사는 먼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독립영화 제작 ▲라이브커머스 ▲AI(인공지능) ▲유튜브 운영을 주제로 미디어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의는 ‘영화의 매력속으로: 독립영화 연출 그리고 영화가 말하는 것들’이다. ’높이뛰기‘, ’나는보리‘ 등을 연출하고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김진유 독립영화감독이 진행한다. 영화 현장의 이야기, ’나는보리‘ 제작기, 그리고 한국 영화가 지닌 사회적 역할과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다음달 3일에는 쇼호스트이자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인 김진희 강사가 ‘라이브커머스 입문: 라이브로 판매의 마법을 배우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 시장 전망, 필수 플랫폼 조건들, 그리고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준비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세 번째 강의는 다음달 16일에 열린다.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겸임교수인 김용희 강사가 ‘미래를 그리는 AI: 챗봇에서 미디어 혁신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달 24일 진행되는 마지막 강의는 구독자 50만 유튜브 채널 ‘비됴클래스’ 대표 하지원 강사가 ‘50만 유튜버 하줜과 함께하는 유튜브 첫걸음: 롱런하는 채널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유튜브 기획, 롱런하는 채널 유지 방법, 콘텐츠 제작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중랑양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시네마 노필’ 관람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영화관 ‘시네마 노필’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인증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디어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적 풍요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외국인 관광객을 모셔라” 자치단체 차별화 경쟁

    “외국인 관광객을 모셔라” 자치단체 차별화 경쟁

    “외국인을 모셔라” 지방자치단체들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를 선정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2년간 이들 전담여행사에 ▲경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 유치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올해 전담여행사 지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전담여행사도 기존 10개 사에서 16개 사로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하는 승인을 받아냈다. 이는 그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연장하려는 강원도의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대상자는 현지 모객 여행사를 통해 모집된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등 아시아 4개국 국민으로, 동일 직항편으로 양양공항으로 입국해 양양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는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다. 이들은 강원도 및 수도권 관광이 가능하며,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외국인 관광객 400만명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 305억원을 확보해 4대 전략 추진에 들어갔다. ▲지속가능한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 확립 ▲선제적 국내외 관광객 유치 ▲비무장지대(DMZ) 평화·생태관광 허브 도약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이다. 도는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행 행복 충전소’라는 비전 아래 경기 관광산업의 완전한 회복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충북 제천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통편의를 개선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4500만원의 국비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이번 공모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 해소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울산시, 미래 60년 기반 조성 위한 후반기 조직 개편

    울산시, 미래 60년 기반 조성 위한 후반기 조직 개편

    울산시가 미래 60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조직관리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조직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시민 수요와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김 시장은 강조했다. 민선 8기 전반기에는 장기간 이어진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 울산의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해 연간 19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직렬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신의 폭을 넓히고자 복수직렬을 170개 직위로 확대했다. 시는 투자 전담 조직인 ‘기업현장지원단’ 신설을 통해 19조 7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 투자를 끌어냈고, ‘그린벨트개발팀’을 운영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주택허가과’를 신설해 주택건설 심의 기간을 기존 10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는 변화도 만들었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후반기의 경우 울산의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미래 기반 조성’을 위해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미래전략본부를 ‘미래전략국’으로 상설화하고, 경제정책 총괄 부서장인 경제정책관의 직급을 현행 4급에서 3급 또는 4급으로 상향한다. 또 국비 확보 전담조직인 국가예산담당관을 기획조정실 안에 신설한다. ‘광역행정·인구 정책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 업무를 정책기획관으로 일원화해서 저출생·지방소멸 정책의 효율성을 높인다. 울산과 경북 포항과 경주 등 3개 도시로 구성된 ‘해오름 동맹’ 강화를 위한 조직 마련도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이밖에 직렬 간 벽 허물기의 하나로 18개 직위에 대해 일반직·연구직 교류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조직 쇄신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실용적 행정조직 재편과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이라는 기조 아래 외부적으로는 경제·산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했고, 내부적으로는 효율화·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을 운영했다”며 “후반기에는 울산 미래 60년에 대비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일자리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도록 선제적·전략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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