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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끓는 ‘찜통민국’

    밤새 끓는 ‘찜통민국’

    7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밤을 보냈다. 경남 창원과 충남 보령 등이 한밤에도 기온이 28도를 웃돌아 7월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다. 장맛비가 주춤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치솟고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다. 역대급 폭염에 닭과 돼지 등 가축들이 지난해보다 6배 이상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창원·보령 28도… 가장 무더운 7월 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밤과 이날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13일 만에 가축 9만 6000마리 폐사 창원은 이날 오전 9시까지 관측된 최저기온이 28.3도였다. 이는 7월 일최저기온으로는 해당 지점에서 관측을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전북 정읍(28.0도)·남원(27.3도), 전남 강진(27.4도)·고흥(27.9도) 등 남부 지방에서 7월 중 일최저기온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쓴 곳이 많았다. 충남 보령(28.2도)·서산(27.6도), 경기 파주(26.7도), 울릉도(27.9도) 등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7월 일최저기온이 나타나 사실상 전국이 무더운 밤을 보냈다. 올해 들어 이달 25일까지 열대야를 겪은 날은 전국 평균 4.9일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1991~2020년 평균)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1.8일)뿐만 아니라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2018년(4.1일)보다도 많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 동안에만 전국에서 28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발생한 전체 온열질환자(925명)의 31.2%에 달한다. 이날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계속되자 축산농가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폭염으로 전국에서 모두 9만 6000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8만 6000여 마리로 가장 많고 돼지도 1만여 마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나 많다. 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전북에서 닭 2만 7893마리, 돼지 1192마리 등 2만 9085마리가 폐사했다. 전국 최대 규모다. 충북에서는 1만 9676마리, 전남에서는 1만 6207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은 스프링클러를 쉴 새 없이 돌리는 등 양계장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더위에 특히 약한 닭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 나주에서 양계장을 하는 박모(70)씨는 최근 기르던 닭 300여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해 큰 손해를 입었다. 계사 내부에 환기 시설과 냉각팬, 에어컨을 온종일 가동해도 소용없었다. 박씨는 “폭염 때문에 지난해도 100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올여름엔 2배 이상 늘었다. 시설 현대화가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육계에 비해 폐사율이 낮은 산란계는 지속된 폭염으로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산란율이 떨어졌다. 계란값 상승 우려가 나온다. 농가에서는 폐사를 예방하고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를 먹이는 등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자체들은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통풍장치를 가동하며 온도 상승을 막고 가축들에게 시원한 물을 자주 먹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도 유도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폭염풍수해대비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도도 가축 피해 조사를 하고 열 차단제를 보급하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축사 지붕에 열 차단제를 칠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3억원을 지원했다. 또 가축 사료 효율 개선제 32억원과 젖소 사육 농가에 대형 환풍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열대야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겠다. 29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8~36도로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3도)보다 조금 높겠다. 30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이따금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측된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서해5도·강원 중부·강원 북부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강원 남부·충북 북부 5~10㎜이다.
  • 전국 곳곳 역대 7월 중 가장 무더웠다… 역대급 폭염에 닭·돼지 폐사 급증, 축산농가 비상

    전국 곳곳 역대 7월 중 가장 무더웠다… 역대급 폭염에 닭·돼지 폐사 급증, 축산농가 비상

    7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밤을 보냈다. 경남 창원과 충남 보령 등이 한밤에도 기온이 28도를 웃돌아 7월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다. 장맛비가 주춤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치솟고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다. 역대급 폭염에 닭과 돼지 등 가축들이 지난해보다 6배 이상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밤과 이날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창원은 이날 오전 9시까지 관측된 최저기온이 28.3도였다. 이는 7월 일최저기온으로는 해당 지점에서 관측을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전북 정읍(28.0도)·남원(27.3도), 전남 강진(27.4도)·고흥(27.9도) 등 남부 지방에서 7월 중 일최저기온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쓴 곳이 많았다. 충남 보령(28.2도)·서산(27.6도), 경기 파주(26.7도), 울릉도(27.9도) 등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7월 일최저기온이 나타나 사실상 전국이 무더운 밤을 보냈다. 올해 들어 이달 25일까지 열대야를 겪은 날은 전국 평균 4.9일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1991~2020년 평균)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1.8일)뿐만 아니라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2018년(4.1일)보다도 많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 동안에만 전국에서 28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발생한 전체 온열질환자(925명)의 31.2%에 달한다. 이날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계속되자 축산농가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폭염으로 전국에서 모두 9만 6000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8만 6000여 마리로 가장 많고 돼지도 1만여 마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나 많다. 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전북에서 닭 2만 7893마리, 돼지 1192마리 등 2만 9085마리가 폐사했다. 전국 최대 규모다. 충북에서는 1만 9676마리, 전남에서는 1만 6207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은 스프링클러를 쉴 새 없이 돌리는 등 양계장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더위에 특히 약한 닭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 나주에서 양계장을 하는 박모(70)씨는 최근 기르던 닭 300여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해 큰 손해를 입었다. 계사 내부에 환기 시설과 냉각팬, 에어컨을 온종일 가동해도 소용없었다. 박씨는 “폭염 때문에 지난해도 100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올여름엔 2배 이상 늘었다. 시설 현대화가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육계에 비해 폐사율이 낮은 산란계는 지속된 폭염으로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산란율이 떨어졌다. 계란값 상승 우려가 나온다. 농가에서는 폐사를 예방하고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를 먹이는 등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자체들은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통풍장치를 가동하며 온도 상승을 막고 가축들에게 시원한 물을 자주 먹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도 유도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폭염풍수해대비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도도 가축 피해 조사를 하고 열 차단제를 보급하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축사 지붕에 열 차단제를 칠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3억원을 지원했다. 또 가축 사료 효율 개선제 32억원과 젖소 사육 농가에 대형 환풍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열대야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겠다. 29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8~36도로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3도)보다 조금 높겠다. 30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이따금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측된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서해5도·강원 중부·강원 북부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강원 남부·충북 북부 5~10㎜이다.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전면 재검토 요구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전면 재검토 요구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구로구 천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치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한 후, 천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치 계획의 안전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 발전소 설치 허가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발전소 허가 과정의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으며 “발전용량이 3MW(메가와트)를 초과하면 전기위원회의 심의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이를 회피하기 위해 2.7MW와 2.95MW로 두 차례로 나누어 허가를 신청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른바 쪼개기 꼼수 허가 신청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김 부의장이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구로구청은 기상청 호우특보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빗물펌프장 8개소의 펌프 58대를 가동 중이다. 이번 호우로 목감천은 지난 17일 22:00를 기준으로 통제됐으며, 둔치 일부가 침수된 상태였다. 현재 서울시는 고덕차량기지, 노을공원 등 9개소 86.9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왕차량기지와 도봉차량기지 목동LPG충전소 총 3개소 43.3MW 연료전비 발전소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김 부의장은 “서울시가 기존 9개 발전소 외에도 천왕차량기지, 도봉차량기지 등 3개소에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발전소 설치에 앞서 폭우로 인한 침수 등을 포함해 충분한 안전성 검토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천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예정 부지가 목감천 인근에 있어, 이번보다 더 큰 집중호우 시 침수될 위험성이 있음에도 서울시와 구청이 인근 하천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와 관련한 사전 안전성 검토가 부재한 것은 문제”고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연료전지 발전소 설치에 앞서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해야 하며, 절차에 맞는 사업추진이 중요하다”라며 “서울시와 구로구청은 천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치 허가를 전면 재검토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의장은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종로구, 수해 현장 발로 뛴다… 정문헌 구청장 “신속 복구”

    종로구, 수해 현장 발로 뛴다… 정문헌 구청장 “신속 복구”

    정문헌 종로구구청장이 서울 전역에 폭우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관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전날 계곡물 및 토사 유출이 발생한 자하문로 등을 찾아 피해·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종로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3개 실무반과 17개동 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기존의 단계별 비상근무에 올해부터는 예비 보강 단계를 추가, 예측하기 어려운 호우 발생 시에도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게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아울러 주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취약시설 약 200개소에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완료한 상태다. 앞서 정 구청장은 이달 15일에도 창신동, 돈의동 일대에서 침수방지시설 이상 여부 확인과 쪽방 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 안전 점검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정 구청장은 “다음 주까지 비 소식이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 소방과 협력해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동에선 침수 위기 때 ‘돌봄대’가 출동한다

    성동에선 침수 위기 때 ‘돌봄대’가 출동한다

    서울 성동구는 침수 위기 시 반지하 주택 등 재난취약가구의 대피를 지원하는 ‘성동구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등이 침수될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달 초 반지하 침수 예상 지역을 검토하고 통반장 등 인근 주민들을 통해 침수 취약 반지하가구 등 총 622가구를 발굴해, 이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자력 대피가 어렵다고 신청한 46가구를 재난취약가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반지하 침수 취약가구 돌봄서비스인 ‘서울시 동행파트너’의 대상 기준을 자치구 최초로 확대해 중증장애인, 침수 이력이 있는 가구 이외에 자력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더해 구는 침수 발생 시 재난취약가구의 대피 지원을 위해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를 구성했다.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반장을 비롯해 지원 대상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인접 거리 거주 주민, 돌봄 공무원 등 통·반장, 인근 주민, 공무원 총 78명으로 구성돼 있다. 침수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이웃의 관심과 도움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예보와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경보가 발령하면 돌봄 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돌봄대에 상황을 전파하게 된다. 돌봄대는 매칭된 취약 가구에 신속하게 출동해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가구를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구는 지난 15일 돌봄대를 대상으로 재난의 정의, 재난의 대응 등 풍수해 기본 방재 교육을 비롯해 돌봄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안전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준 재난취약가구 돌봄대에 감사하고,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성동구를 만드는 튼튼한 기반이 돼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 모두의 일상에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더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폭우·폭염 대비… 반지하·쪽방 주민 찾은 종로구청장

    폭우·폭염 대비… 반지하·쪽방 주민 찾은 종로구청장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 상황을 대비해 쪽방촌과 반지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대화했다. 16일 종로구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전날 창신동 쪽방상담소, 당고개 경로당, 창신동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관련 부서 직원들도 동행했다. 정 구청장은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쿨링포그와 공용, 개인 에어컨 설치 현황을 확인했다. 종로구는 상담소 내에 샤워실, 무더위 쉼터, 무료 세탁소를 운영하는 등 쪽방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선풍기와 각종 생필품, 모기약 등도 지원한다. 이어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당고개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건강과 에어컨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또 정 구청장은 창신동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물막이판의 고무 패킹이 탈락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침수 방지 시설 외에 다른 지원책은 없느냐”고 묻는 주민에게는 풍수해보험 가입 방법을 안내했다. 돈의동 쪽방촌에서는 쪽방 거주민과 소통했다. 구는 푸드마켓과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 샤워실, 무더위 쉼터, 무료 세탁소, 얼음 제빙기, 식수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제기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쪽방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준 돈의동, 창신동 쪽방상담소 소장님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겠다”고 했다.
  • 반지하 찾은 한덕수 “지하 공간 인명 피해 없게”

    반지하 찾은 한덕수 “지하 공간 인명 피해 없게”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침수 취약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무엇보다도 반지하 주택 등의 지하 공간에서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현장에 나온 서울시·마포구 관계자들에게 물막이판이 위험 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치됐는지 지속해서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라고 지시했다.한 총리는 “집주인 반대 등으로 불가피하게 물막이 판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반지하 주택을 위해 구청별로 이동식·휴대용 물막이 판을 충분히 확보하라”며 “아울러 돌발적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산책로에서의 고립, 급류 휩쓸림 사고에 대비해 일선 지자체와 경찰이 출입 통제를 확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은평소방서를 찾은 한 총리는 김장군 은평소방서장으로부터 풍수해 대비와 관련한 긴급 구조 대책을 보고받았다. 또 저지대 등 침수상황에 대비하고자 은평소방서에서 유용하는 발전배수차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발전기와 배수차가 합쳐진 발전배수차는 도로가 1m가량 잠기더라도 작동되는 한국형 소방펌프차다. 1분에 1200ℓ씩 물을 퍼 올리고 80가구에 즉시 전력을 보급할 수 있다. 서울시에는 4대가 배치돼 있다.
  • 금천구, 풍수해·폭염 대비 현장구청장의 날…“대비 철저”

    금천구, 풍수해·폭염 대비 현장구청장의 날…“대비 철저”

    서울 금천구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과 폭염 취약가구를 방문하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여름 장마 시기를 특정할 수 없는 상시적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시흥빗물펌프장의 시설물 작동 상태와 보유장비 관리 등을 점검했다. 시흥빗물펌프장은 1981년에 준공된 풍수해 시설로서 금천구 2개 동(시흥1동, 독산1동) 유역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시설이다. 지난 2011년 1차례 시설 증설을 거쳐 올해는 1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교체해 올여름 장마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보강을 마친 상태다.유 구청장은 “지난 2022년 금천구 지역의 집중 폭우로 당시 구 전체적으로 큰 침수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라며 “점점 장마 시기가 예년과는 다른 양상으로 변하는 만큼 집중호우에 대한 점검 및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시행하는 ‘금천 싱싱쌩쌩 에어컨 지원사업’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고충을 청취했다. 지난 6월 50가구에 주거환경별 맞춤형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유 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환경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급변함에 따라 구 정책 및 사업의 변화도 빠르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구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러닝셔츠 차림으로 “하루 1300억씩 쓰는 일상” 공개한 정치인

    러닝셔츠 차림으로 “하루 1300억씩 쓰는 일상” 공개한 정치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브를 통해 시장의 하루 일과 등을 공개했다.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실패 노하우를 보여주는 99만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는 지난달 29일 ‘1년에 50조 매일 1300억씩 쓰는 남자의 하루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36분 길이의 영상에는 시정을 총괄하는 오 시장의 일과, 인터뷰가 담겼다. 이 채널에 정치인이 출연한 건 오 시장이 처음이다. 제목의 ‘1년에 50조, 매일 1300억’은 서울시의 1년치 예산안 규모(2024년도 기준 약 45조 7230억원)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오 시장이 오전 5시 50분 가족과 함께 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러닝셔츠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오 시장은 오전 6시 공관을 나와 차를 타고 신문 스크랩을 읽으며 이동, 남산공원에 도착해 출근 전 운동을 즐겼다. 그는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운동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게 평생 습관”이라며 “운동이 끝나면 차에서 정장으로 갈아입고 출근한다”고 말했다.서울시장은 무슨 일을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천만 서울 시민이 먹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 등 하루 일상 중 서울시가 개입하지 않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시청에 도착한 오 시장은 오전 간부회의와 기자 설명회, 어린이 행사에 이어 낮 12시에는 성과를 낸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부서 현안 보고, 광화문광장 행사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저녁식사는 마지막 일정인 서울시립대 강연을 위해 이동하며 김밥으로 해결했다. 오 시장은 꿈을 이루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게 있을 수 있겠느냐”며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또 없다. 평범한 데 진리가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의 출연과 관련 “전부터 나와 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정치인은 처음이라 고민하다가, 취임 2주년 후반기 시작이라 시민들에게 서울시장의 하루를 보여주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의원들과 주말 전국적인 큰비에 대비해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이성배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의원들과 주말 전국적인 큰비에 대비해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 재선)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28일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직 인수위원인 김규남 의원(송파1), 이경숙 의원(도봉1), 송경택 의원(비례)이 참석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취임과 함께 당내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후반기 교섭단체 기조 수립과 원구성 준비에 임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 재난안전정책과장, 재난상황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현황 보고와 현장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앙 정부의 재난 대응 점검에 발맞춰 서울시의 풍수해 대책을 파악하기 위함으로 다가오는 주말 장맛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적인 재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자 추진되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4시간 근무로 상황관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풍수해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시의원들이 해당 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상황을 전달받아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이번 여름철 이례적인 고온과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풍수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피해가 걱정된다”며“송파를 비롯해 여전히 서울 곳곳에 배수 문제 등 폭우에 취약한 곳들이 많다”는 설명과 함께 철저한 방비를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올해는 비 피해 가구가 한 가구도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점검을 서울시에 부탁한다”며 “국민의힘은 선제적으로 서울시의 방비 대책을 점검해, 여름철 풍수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29일 저녁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김동연, 총력 대응 지시

    경기도, 29일 저녁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김동연, 총력 대응 지시

    신속한 상황판단, 의사결정으로 재난 상황관리·대응 지시29일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밤 이런 내용을 담은 집중호우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재난 상황 관리, 취약지역 사전 대비 및 현장 대응 철저 ▲경찰‧소방과 공조하여 선제적 위험지역(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통제, 주민대피 실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조치 강화 ▲위험 발생 예상 지역은 재난홍보를 강화하고 반지하 주택, 산사태 인근 재해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안부 전화 등으로 집중 관리 등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부터 초기 대응 단계에 들어가는 한편, 저녁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호우에 대응할 계획이다. 도는 장마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산사태, 급경사지, 반지하 주택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와 취약 시설 담당자에 대한 비상 연락망을 정비했다. 도는 특보 발효가 예상되는 12시간 전부터 하천 산책로 출입구와 세월교 입구에 안전 차단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도록 각 시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반지하 주택에 임시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꼼꼼하게 설치할 것을 당부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과 사전 TF를 구성하여 사전 대책을 추진했다. 5월에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부서별 자체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력을 강화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반지하 풍수해·지진 재해보험료 무료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반지하 풍수해·지진 재해보험료 무료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무료 지원 접수 결과, 총 120개의 반지하 세대가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물막이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에 75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무료 지원은 경기도 내 전세 임대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을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위험 대비 보험 가입 및 침수 방지시설 설치 관련 지원 신청을 올 연말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의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제2의 오송참사 막는 경기도… 지하차도 물 차면 ‘자동 차단’

    지난해 7월 15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차도에 자동 진입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다. 경기도는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지하차도 침수 때 자동으로 진입이 차단되는 시스템을 내년까지 221개 지하차도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1차로 도비 175억원을 들여 침수 위험도가 높은 77곳에 먼저 설치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303개 지하차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221곳이 진입 차단장치 설치 등 침수 상황을 고려한 추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 진입 차단 시스템은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폐쇄회로(CC)TV, 수위계 등 센서를 통해 침수 여부가 자동 감지되고, 즉시 도·시군 재난안전상황실과 도로관리청 담당자에게 통보돼 원격 또는 자동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가동,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도로 바닥 면에서 15㎝ 이상 침수가 됐거나 침수가 예상되면 차량 진입을 즉시 통제하도록 행동 매뉴얼을 정비해 지난 4월 각 시군에 전달했다. 또, 지하차도마다 공무원, 경찰 등으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기상특보 때 현장 배치와 순찰을 통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하차도 침수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의 오송 참사 막는다’···경기도, 지하차도 221곳에 진입 차단장치 설치

    ‘제2의 오송 참사 막는다’···경기도, 지하차도 221곳에 진입 차단장치 설치

    침수위험 큰 지하차도 77곳에 자동 진입 차단 시스템 우선 설치 지하차도 15cm 침수 시 즉시 차단 등 통제 기준 정비지난해 7월 15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차도에 자동 진입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다. 경기도는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지하차도 침수 때 자동으로 진입이 차단되는 시스템을 221개 지하차도에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차로 도비 175억 원을 들여, 침수 위험도가 높은 77곳에 먼저 설치된다. 221곳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303개 지하차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진입 차단장치 설치 등 침수 상황을 고려한 추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 진입 차단 시스템은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CCTV, 수위계 등 센서를 통해 침수 여부가 자동 감지되고, 즉시 도·시군 재난안전상황실과 도로관리청 담당자에게 통보돼 원격 또는 자동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가동,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경기도는 도로 바닥 면에서 15cm 이상 침수가 됐거나 침수가 예상되면 차량 진입을 즉시 통제하도록 행동 매뉴얼을 정비해 지난 4월 각 시군에 전달했다. 또, 지하차도마다 공무원, 경찰, 자율방재단 등으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기상특보 때 현장 배치와 순찰을 통해 즉시 차량 진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추대운 도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하차도 침수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랑 “풍수해 막아라” 합동 점검

    중랑 “풍수해 막아라” 합동 점검

    서울 중랑구가 18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랑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전날 실시했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백승언 중랑경찰서장이 주요 방재 시설, 하천 내 위험 구간 등을 살펴보고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나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했다. 류 구청장과 백 서장은 먼저 중랑구 내 최대 펌프 시설인 ‘면목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면목빗물펌프장은 폭우 시 모터펌프 11대를 가동해 빗물을 하천으로 방류해 주택가 침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류 구청장은 펌프 등 시설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들여다보고 풍수해로 구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하천 내 주요 위험 구간인 중랑천과 면목천 합류부도 순찰했다. 풍수해 관련 관계기관 간 협업 사항 및 주요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가하천인 중랑천과 지방하천인 면목천이 만나는 합류부는 주요 홍수 피해 위험구역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중랑구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구와 경찰, 민간으로 합동 구성된 ‘하철순찰단’을 구성하고 운영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 발생 시 발 빠른 통제 및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갈수록 잦아지는 국지적이고 강한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비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저한 시설관리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소통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풍수해로 인한 구민 피해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장마가 온다... 영등포구, 집집 돌며 배수설비 확인

    장마가 온다... 영등포구, 집집 돌며 배수설비 확인

    서울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재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 지원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 배수설비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하수와 우수 등을 공공 하수관로까지 연결하는 가정 하수시설이다. 개인 배수설비의 유지관리가 안 되면 각종 이물질이 쌓여 큰비가 왔을 때 하수가 역류하는 등의 피해를 볼 수 있다.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선제 대응으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예상이 되는 지역 내 반지하 주택 124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을 지원한다. 영등포구가 위탁한 전문 업체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카메라로 배수설비 내부의 이물질 퇴적 및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준설 및 세척작업을 해 물이 통할 공간을 확보한다. 시설물 파손으로 개량공사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하수도법에 따라 유지관리 주체인 건물주에게 알려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영등포구는 이외에도 집중호우 시 ‘동행파트너 및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풍수해 발생 시 자력 탈출이 어려운 침수 취약 124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대피 지원 및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담당 지휘관 및 부서를 편성해 순찰 체계를 강화했다. 또 침수 취약지역 내 연속형 빗물받이를 확충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분들이 수해 걱정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해 수해 취약시설과 수방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이어가겠다. 특히 지속적인 순찰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6만여평 범람 순천 원산들 ‘상습 침수’ 오명 벗나?

    6만여평 범람 순천 원산들 ‘상습 침수’ 오명 벗나?

    “올 여름 장마철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배수 개선 사업이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어요.” 순천시 별량면 동룡천 옆 원산들에서 농사를 짓는 A씨는 “순천시와 농어촌공사가 협력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는 소식에 농민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고 좋아한다”며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하루빨리 착공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순천시 별랑면 죽산지구인 원산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매년 7~8월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반복되면서 농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만조때 동룡천에서 올라오는 바닷물과 하천에서 내려오는 물이 배수가 안되면서 인근 농지와 하우스 등으로 범람하는 모습이 되풀이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경지 20만㎡와 비닐하우스 다수가 피해를 입었다. 도로도 통제 될 정도다. 원산·구룡·구기·송기 등 4개 마을이 매년 고통을 겪고 있다. 전남도가 설치한 동룡천 옆 저류지도 제 기능을 못한지 오래다.이때문에 순천시는 만수위시 농경지 침수가 반복돼 우천시 동룡천으로 강제 펌프 될 수 있도록 펌프시설 설치를 줄곧 요구해왔다. 하지만 전남도와 농어촌공사는 그동안 70억 소요되는 비용 감당을 못해 책임 떠넘기기를 해왔고 농민들만 수년째 고통을 겪어왔다. 다행히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가 농경지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건의를 한 결과 지난 2월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중에 있다. 올해는 또 죽산지구 배수로 준설과 4.7㎞ 구간의 수초를 제거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 2월 설계지구로 선정되도록 해 12월말 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5년 정도 소요된다. 강대성 순천광양여수지사 지사장은 “죽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농경지 재해예방에 앞장서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관내 풍수해·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54억 3900만원 예산 확보”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관내 풍수해·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54억 3900만원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악구의 풍수해 예방과 폭염 대비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54억 3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5.20~5.22) 개최된 제8차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관악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난곡동 662-3일대 외 2개소 사각형거 보수 40억 4900만원 ▲풍수해 예방 하천준설(봉천천, 도림천2지류) 10억원 ▲침수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파트너 운영 1억 4100만원 ▲수방사 우수 유출 저감 빗물담기 사업 4000만원 ▲침수취약지역 옥상 월류형 배수홈통 제작·설치 지원 1300만원이 확보되어 관악구 내 풍수해 예방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여름철 폭염 대비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1억 9600만원이 편성되어 관악구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역 특성상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림천이 위치한 관악구는 더욱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대거 확보는 올여름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관악구 내 재난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폭염·풍수해 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금천구, 폭염·풍수해 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 금천구가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폭염에 대비해 주민안전과를 비롯한 5개 부서 중심의 폭염대책 추진팀을 구성해 폭염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고온 현상으로 인한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대책본부로 전환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횡단보도 그늘막·무더위 쉼터 운영…재해취약 가구에 돌봄 공무원 배졍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그늘막 97기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73곳에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한다. 구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13개 실무반, 87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침수피해 예방과 복구에 앞장선다. 저지대 도로, 주거지 등 침수 우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 문자를 발송해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구민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또한 안양천에 출입통제시설 20개소를 설치하고 하천 통제 방송장비를 33개소에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응한다. 지난해 침수 이력 988가구에는 가구당 돌봄 공무원 1인을, 반지하거주 중인 중증장애인 등 재해 취약 60가구에는 가구당 돌봄 공무원 1인과 동행파트너 4인 내외를 함께 배치해 침수 예·경보 시 집중 관리한다. 동행파트너는 통·반장 또는 인근 주민으로 구성됐다. 공사장 등 재난취약 시설 집중점검 여름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안전 분야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에너지공급 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276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하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보수·보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보건대책으로 레지오넬라증,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특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주요 모기서식 장소에 집중 살충방역을 실시하고 포충기 등 해충 방제장비도 101대 운영한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추진하며 농·수·축산물 유통관리를 점검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도 챙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름철 이상 기후에 따른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1차 서울시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1차 서울시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지난 4일 제324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각각 제11차 당정협의회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서호연 권역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이 참석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원내대표단 마지막 공식일정이기도 한 이날 협의회 주요 안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보고 및 정례회 제출안건과 주요사업 설명이었다. 오전 11시에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주택정책실장, 정무수석, 문화본부장, 미래한강본부장, 도시공간본부장, 시민건강국장, 물순환안전국장, 재정기획관, 경제일자리기획관, 복지기획관, 교통기획관, 안전총괄관이 참석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서울시 동행·안전·매력분야 사업의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기정예산 대비 1조 5110억원 증가한 47조 2991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수방대책 및 지하철 노후시설 투자 등 안전분야 강화와 도시공간 재정비에 필요한 매력분야 사업의 증액이 반영됐다. 원내대표단은 추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등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추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조하고 의회 차원의 면밀한 심의를 약속했다. 또한 주택정책실의 ‘저출생 시대 대응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보고를 받고 주거 안정이 저출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소득기준, 면적제한, 공급방식 등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기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해 다각적인 주택공급 정책을 주문했다.이어 교육청 정책협의회에는 설세훈 부교육감 이하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평샌진로교육국장, 교육행정국장, 예산담당관, 노사협력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장,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 교육재정과장, 교육시설안전과장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편성항목으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교실과 강사 인건비 등 운영지원 예산과 2025년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시행되는 디지털 교과서 보급, 유보통합추진단 기관운영비용 등 국가교육 시책의 안정적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그린스마트스쿨 지방비 매칭부담금 등을 소개했다. 회의의 주된 안건은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후속사업과 조리종사원 결원 문제 해결방안이었다. 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 활용방안으로 교사연수 및 학부모연수 개최와 기초학력연구단의 자발적 코칭방법 개발계획을 보고했다. 초등 방과후학교 및 늘봄교실 문해력·수리력 함양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에 포함되었다. 원내대표단은 서울 학생 기초학력 신장을 목표로, 진단검사와 학습지도를 필수 연계해 지속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했다. 일선학교 부실급식의 원인인 조리종사원 결원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높은 노동강도와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되지 않는 현재 구조로는 당장 결원을 충원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대표단은 교육청에 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렌탈 등 단기적 조치와 함께 급식 환경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학년 올라갈 때마다 학생들 급식량은 크게 느는 반면, 현재 조리사 배치기준은 가중되는 업무량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전수당 지급을 비롯한 조리사 처우개선과 배치기준 완화를 시급히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외부 위탁 및 학교급식법 개정 검토 등 조리업무와 관련 행정의 실질적 경감을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 조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 부결학교의 시설개선 요구를 전반적으로 조사 및 관리할 것과, 보급된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변경수요 확인 등 학교 현장의 여러 목소리가 전달되고 활발하게 논의됐다. 그동안 집행기관 간 협의회를 이끌었던 최 대표의원은 “지난 2년간 국민의힘 전반기 원내대표단은 서울시 및 교육청과 다양한 정책논의와 방향을 조정하는 최고의 협의체로 당정협의회·정책협의회를 운영해왔다”고 말하며 “오직 서울시민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로 소통의 통로를 만들었던 만큼, 함께 협력하며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당부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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