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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걸을까’ 박준형, 뜻밖의 과거 “광고계 능력자”

    ‘같이 걸을까’ 박준형, 뜻밖의 과거 “광고계 능력자”

    god 맏형 박준형의 뜻밖의 과거가 밝혀진다. 22일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혼자 걷기에 도전한 다섯 god 멤버의 하루를 그린다. 에너자이저답게 ‘폭풍 푸쉬업’을 시작으로 길을 나선 박준형은 순례길 식물 하나하나까지 관찰하며 그다운 걸음을 이어갔다. 트레킹 도중 박준형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도 깜짝 공개했다. 그는 “나한테는 인생이 2개다. god 전과 후로 나뉜다”며 입을 연 박준형은 20여 년 전,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던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박준형은 “데뷔 전, 배우 명세빈의 삭발투혼으로 화제를 모은 초코과자 CF 스토리보드 작업을 함께 했었다”며 반전 과거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전의 ‘광고계 능력자’임을 밝힌 박준형은 광고 회사에 다니며 맥주 광고 모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까지 출연하는 등 반백 살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어느새 순례길에서는 박준형의 T.M.I(Too Much Information) 토크쇼가 펼쳐졌고, 가난했던 신인시절, 눈물겨운 고생담 등으로 이어지더니 급기야 카메라가 꺼져도 말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반백 살 인생의 거침없는 토크쇼는 어디까지일지, 22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北 김정은이 선물한 풍산개, 청와대서 새끼 6마리 출산

    北 김정은이 선물한 풍산개, 청와대서 새끼 6마리 출산

    지난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사진 오른쪽)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인 ‘곰이’(왼쪽)가 새끼를 낳았다. 문 대통령은 12일 트위터에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다”며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남북 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란다”고 썼다. 이어 “암수 3마리씩 모두 흰색으로 건강해 보인다”면서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청와대는 이번에 태어난 강아지와 초산인 곰이의 건강을 감안해 풍산개 가족의 모습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김정은이 보낸 청와대 풍산개, 새끼 6마리 출산

    김정은이 보낸 청와대 풍산개, 새끼 6마리 출산

    문 대통령 “남북관계도 이와 같길”지난 9월 임신한 채 남에 온 듯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새끼 6마리를 낳았다. 문 대통령은 기뻐하며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평양 방문 때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다”며 “암수 3마리씩, 모두 희색이고 다 건강해 보인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개의 임신기간이 두달 정도여서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며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행운이 아닐 수 없다”고 기뻐했다.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란다”며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초산인 곰이와 강아지들의 건강을 고려해 풍산개 가족의 모습은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곰이는 수컷인 ‘송강’과 함께 지난 9월 27일 동물검역절차를 거쳐 판문점을 통해 남으로 왔다. 곰이와 송강은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첫날인 9월 18일 환영만찬 전 김 위원장 부부가 문 대통령 부부에게 풍산개 한 쌍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풍산개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청와대에서 살고 있다.풍산개 가족은 대통령 관저에서 지낸다. 두 마리가 오기 전부터 문 대통령 부부가 키우던 ‘마루’ 역시 풍산개여서 문 대통령은 곰이가 낳은 새끼 6마리를 포함해 모두 9마리의 풍산개를 기르게 됐다. 고양이 ‘찡찡이’와 동물보호단체 ‘케어’를 통해 입양한 유기견 ‘토리’도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지내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양우건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예정

    양우건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예정

    양우건설㈜이 지난해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담양대숲마루’를 설립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담양대숲마루는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를 비롯해 수북면 두정리와 주평리 일원 총 면적 127만 7173㎡에 공동주택 680가구와 고급주택 772가구를 위시해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예정), 상업시설 등의 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완료(2020년까지 조성 예정) 시 4,000여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프로젝트로 2017년 호평 속에서 완판 행진을 거듭, 분양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전남 담양의 아파트 공급물량 부족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접한 광주광역시 역시 분양시장이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우건설은 담양군 내 최대 규모인 1단지(A1블록)와 2단지(A2블록) 총 680세대의 동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담양군 최초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형 비중이 96.5%를 차지하며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등 총 322세대, 2단지는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등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도심의 편의성과 자연의 쾌적함을 모두 담아낸 이 아파트는 분양 전부터 담양 지역민들과 광주광역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번 분양을 통해 양우건설은 주거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상품성이 집약된 단지 설계와 실내 구성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를 통해 광주와 나주 지역 최초로 4.5Bay를 도입하며 호평을 얻었던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양우건설은 이 같은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또한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설계 채택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웰빙과 힐링을 선사하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병풍산,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주변에 계획된 가운데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가운데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이 갖춰졌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광주 생활권을 10분대에 공유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녀 아파트 시세가 급등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가 분양 전부터 잇따르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인접한 13번 국도를 통해 담양읍, 광주시를 빠르게 누릴 수 있는 광주 동시 생활권을 갖춘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글로벌 명문교육의 산실로 평가 받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단지 인근에서 개원 예정으로 수준 높은 교육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KBS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들도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단독주택용지에 입주 예정으로 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의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자리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송혜교, 17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배우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배우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V조선 문화연예부 백은영 기자는 “송혜교가 중학교 때 학생복 모델을 했는데, 당시에는 얼굴에 젖살이 있었다. 이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도 막내딸 역할을 맡아 통통함이 나름 귀여워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생긴다. 백혈병에 걸린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인데, 너무 건강해 보인다는 댓글에 시달리면서 몸매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고 말했다. MC 정선희는 “송혜교 하면 의지의 여배우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정영진은 “독하게 뺐다. 비와 함께 한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 전 17kg을 감량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살을 뺐을 뿐인데 비율이 달라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이전에 비해 훨씬 더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주와 담양 더블생활권, 숲세권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광주와 담양 더블생활권, 숲세권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웰빙과 힐링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내 집 마련의 조건에서 그린 프리미엄에 주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에서도 친환경을 벗하는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건설사들도 단지 인근에 산과 강을 비롯해 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입지에서 에코아파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단지 주변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숲세권’, ‘공세권’을 충족하는 주거시설들이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녹지공간은 아파트 완공 후 매매가 상승의 근간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에코 입지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조기 완판 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메타프로방스, 담양관방제림 등의 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전남 담양의 대한민국 1호 명품주택도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에 유일한 아파트 신규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BL에 총 680세대 규모의 담양군 최초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이달 1단지(A1BL)와 2단지(A2BL)의 동시 분양을 진행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중소형 타입이 전체 분양 물량의 96.5%를 차지해 분양 전부터 신규 아파트 공급에 갈증을 느끼던 지역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의 랜드마크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1단지는 전용면적 59㎡ 40세대와 84㎡ 258세대, 95㎡ 24세대 등 총 322세대로 조성되며 2단지는 전용면적 59㎡ 96세대(임대)와 84㎡ 262세대 등 총 358세대로 구성된다. 양우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실내에는 4~5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병풍산을 비롯해 고가제와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계획된 숲세권 아파트 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에코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으며 도심의 편의성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사업지인 전남 담양군은 군락(群落)의 도시로 인지도가 높다. 대나무와 메타세쿼이아와 푸조나무가 곳곳에 식재돼 있으며 병풍산, 삼인산, 추월산, 금성산, 무등산 등의 명산이 밀집돼 있다. 이에 담양은 현대인들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로 여겨지고 있다. 병풍산에 둘러싸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역시 주변에 풍부한 녹지공간이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족생활이 가능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에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과 고급주택 772세대,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예정), 상업시설,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생활권을 공유하므로 광주 출∙퇴근도 용이하다. 광주를 10분대에 오갈 수 있는 13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광주 동시 생활권이 갖춰졌으며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의 직주근접도 만족시켰다. 이외에도 장성군, 순창군, 광주광역시 등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단지 가까이 위치한 가운데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글로벌 명문 교육시설인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으로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입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글로벌 명문교육을 누릴 수 있는 특권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아파트 시세가 이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광주광역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분양을 앞두고 담양 지역민과 더불어 광주광역시 수요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와 인접한 광주 지역 전세매매전환 수요자들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또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입주 기업 직장인 수요와 담양 지역민들의 내 집 마련 및 이전 수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수요 등이 더해지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청약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담양군은 최근 공급이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던 대기 수요가 풍부하고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입주 기업 수요도 상당하다”며 “광주에서 주거 이전 수요자들까지 몰릴 것으로 보여 분양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내다봤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마스크 단풍산책’

    [포토] ‘마스크 단풍산책’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광양시, 세계 최대 대만 화훼박람회서 ‘코리아 광양’ 알린다

    광양시가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화훼박람회에 참가해 ‘광양 정원’을 설치하고 도시 홍보에 나선다. 광양시는 오는 2일부터 이틀간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2018 세계화훼박람회’에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장 등 시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타이중화훼박람회는 국제기구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비준으로 개최되는 대만 최대 규모 화훼 전문 박람회다. 세계 40개국 65개 도시가 참여한다. 시는 화훼박람회장에서 철강·항만 등 도시 대표자원을 형상화한 화훼정원을 운영한다. 이를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 최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광양의 매력을 알리고, 특산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만 식품가공 1위 업체인 위궈냉동냉장주식 유한회사 본사 관계자를 만나 광양항 배후부지와 세풍산단 외국인 투자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는 등 잠재기업 투자유치 마케팅도 함께 펼친다. 또 타이중시 도시재생·아동친화·해상관광 선진시설들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에 적합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대만농훈협회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비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과 농산품 가공 등 미래농업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방문단은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대만 수출시장 개척과 특산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호도시를 통해 광양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광양의 우수성을 세계 여러 나라 도시 참가국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농업을 활성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 역량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시는 인구 270만 규모의 광역급 지방정부다. 항만물류, 식품가공, 정밀기계 등이 발달된 대만의 정치‘문화’교육 중심도시다. 지난해 11월 광양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포토] BBC 인터뷰 도중 북에서 선물받은 풍산개 소개하는 문재인 대통령

    [포토] BBC 인터뷰 도중 북에서 선물받은 풍산개 소개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영국의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로라 비커 진행자에게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소개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지금 강원 가면 ‘문학소녀’ 된다

    지금 강원 가면 ‘문학소녀’ 된다

    강원 춘천에서 김유정문학제가 열리는 등 강원 곳곳에서 늦가을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13~21일까지 대한민국 대표문인 김유정의 ‘봄·봄’과 ‘동백꽃’의 문학 현장인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문학촌에서 2018 김유정문학제가 열린다. 올해 행사는 ‘김유정 문학제 봄·봄’과 ‘실레마을 이야기잔치’가 김유정문학제라는 명칭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문학제는 다채로운 경연대회와 학술대회·공연·전시 등으로 이어진다. 전국이야기대회(총상금 490만원), 어린이 이야기 겨루기대회(총상금 60만원),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총상금 140만원), ‘봄·봄’·‘동백꽃’의 점순이 찾기대회(총상금 140만원), 김유정 소설 캐릭터·장면 그리기대회(총상금 390만원) 등의 경연이 펼쳐진다. 또 전통혼례식, 떡메치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전통문화 행사들도 열린다. 기획전시 ‘김유정 사랑 시화전’이 열려 다양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김유정학회는 14일 김유정문학촌 세미나실에서 ‘김유정 문학 연구의 지평과 전망’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밖에 대회기간 김유정탄생 110주년 기념공연(14일 오후 3시)과 실레마을 주민 예술마당(17일 오후 1시)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미국·이탈리아·루마니아·덴마크·태국·인도·영국·싱가포르 등지에서 온 국제스토리텔러들이 한국의 이야기마을, 김유정 이야기마을에서 그들의 이야기 잔치를 벌인다. 앞서 10일에는 영월 중동면 김어수공원에서 단풍산 계곡 문화축제가 열린다. 영월군과 김어수선양회가 후원하고 직동1리 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직동리에서 출생한 `영담(影潭) 김어수(金魚水)’ 시조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단풍산 계곡 문화축제는 문학인들의 시 낭송과 음악회, 품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와 즐거운 한때

    [서울포토]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와 즐거운 한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청와대 관저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송강’과 ‘곰이’를 만나고 있다. 2018.10.05. 청와대사진기자단
  • “쌍둥이 임신” 속여 청약… 41억원 전매차익 챙겨

    가족관계증명서와 의사 진단서 등을 위조해 가점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아파트를 당첨받은 뒤 전매해 41억원 상당을 챙긴 공인중개사 등 33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문서 위조와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인중개사 A(45·여)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알선책, 전매책, 청약통장 명의자 등 328명은 불구속 입건하고 2명은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은평구에 중개사무소를 차려 놓고 일간지에 청약·분양권 상담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청약통장 명의자들에게 건당 400만∼1000만원가량의 수수료를 주고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사들였다. 이들은 이를 이용해 명의자의 주민등록 주소를 청약 가능 지역으로 위장 전입시켰다. 또 전매 차익이 높은 인기 아파트에 당첨되려고 신혼부부나 다자녀 등 아파트 특별분양 대상자들을 모집한 뒤 의사 도장을 위조해 진단서에 청약자가 쌍둥이를 임신한 것처럼 가장하기도 했다. 공문서는 540건, 의사 진단서는 21건을 위조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817대1의 경쟁률을 보인 부산 수영구 민락동 A아파트에서 3채가 당첨됐고, 2016년 7월에는 408대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 하남시 풍산동 소재 B아파트에서도 3채가 당첨됐다. 이들은 전국 101개 단지에서 180채를 분양받아 140채를 불법 전매해 모두 41억 1000만원의 차액을 챙겼다. 박용문 지능범죄수사대장은 “공문서를 비롯한 각종 증명서는 발급처와 제출처 간 시스템 통합을 통해 전자 문서 형태로 전달받는 온라인 서비스 제도를 조기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金위원장, 풍산개 한쌍 선물

    金위원장, 풍산개 한쌍 선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했다. 청와대는 “9월 18~20일 개최된 평양 남북 정상회담 때 북측으로부터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받았으며 동물검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 첫날인 18일 목란관 만찬 전에 김 위원장 부부는 문 대통령 부부에게 풍산개 한 쌍의 사진을 보이며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이 개들은 혈통증명서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북측은 개들이 잘 적응하도록 먹이 3㎏도 함께 보냈다. 풍산개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이번에 선물받은 수컷 ‘송강’이는 2017년 11월생, 암컷 ‘곰이’는 2017년 3월생이다. 개들은 청와대 관저에서 ‘퍼스트도그’ 토리, 마루와 함께 지내게 된다.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때도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자주’와 ‘단결’이란 이름의 풍산개 한 쌍을 선물했다. 청와대는 이름을 ‘우리’와 ‘두리’로 바꿨다. 우리와 두리는 그해 11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보내져 2013년까지 살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포토] ‘평양남북정상회담’ 북측 선물 풍산개 암수 한 쌍

    [포토] ‘평양남북정상회담’ 북측 선물 풍산개 암수 한 쌍

    청와대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으로부터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받았으며 동물검역 절차를 마치고 27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풍산개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선물로 받은 수컷 ‘송강’(왼쪽)이는 2017년 11월생, 암컷 ‘곰이’는 2017년 3월생이다. 청와대 제공
  • 만수대창작사 방문 한 문 대통령 “남북 작품 같이 전시 기대”

    만수대창작사 방문 한 문 대통령 “남북 작품 같이 전시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북한의 대표적인 미술품 창작·제작기관이자 유엔 대북 제재 대상인 만수대창작사를 찾아 “(남북) 작품을 같이 전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하고자 공연 중인 집단체조도 관람한다. 청와대는 예술품 관람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일각에서는 대북 제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방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 대통령이 관람할 예정인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은 체제 선전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의식해 제목과 내용 일부가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전체적 틀은 ‘빛나는 조국’이라고 알고 있지만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의 내용이 들어가 있고 제목이 바뀔 수도 있다”며 “남측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집단체조 ‘아리랑’을 관람했을 당시 논란이 됐던 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평양시 평천구역에 위치한 만수대창작사를 찾아 예술품과 조각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예술이 남과 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이라고 적었다.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유화 작품과 풍산개 사진을 받은 문 대통령은 풍산개를 그린 작품을 보며 “저도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당국 간 교류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체육 교류가 가장 효과적”이라며 “광주비엔날레에 (북한 미술작품) 22점이 전시된 것이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1959년 설립된 만수대창작사는 주로 북한 내부 선전물을 제작했지만 1990년대부터는 해외 시장에 작품을 팔며 ‘외화 벌이’ 역할을 했다. BBC는 2016년 12월 “작품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수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국면에서 유엔과 정부는 만수대창작사를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엄밀히 말해 문 대통령의 만수대창작사 방문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제재의 포괄적인 취지를 고려했을 때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 당국이 국제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해제의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던지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평양공동취재단·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北, 다함께 차차차·만남 등 90분 공연… 南, 대동여지도 선물

    北, 다함께 차차차·만남 등 90분 공연… 南, 대동여지도 선물

    평창 왔던 삼지연관현악단 화려한 무대 대극장 시민 900여명 기립 박수로 환영 文 “겨레 위하여” 건배사… 金 “길 열릴 것” 北 ‘두 정상 유화’ 답례… 음식 13종 나와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8일 평양대극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함께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문 대통령 내외는 김 위원장 부부와 함께 북한의 국빈용 고급 연회장인 목란관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오전 평양에 도착한 후 두 정상이 사실상 하루 대부분을 함께 지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시작된 첫 정상회담을 마치고 부인 김정숙 여사와 삼지연악단의 공연 관람을 위해 평양대극장으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은 저녁 6시 15분 극장에 도착해 10분 후에 도착한 문 대통령을 맞았다. 대형 한반도기 앞에 마련된 객석 2층의 특별 좌석으로 양 정상이 모습을 드러내자 대극장을 가득 채운 평양 시민 900여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만세를 외치며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영했다. 삼지연관현악단은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흑산도 아가씨,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소양강 처녀, 다함께 차차차, 만남, 아침이슬 등의 곡을 1시간 30분가량 선보였다. 문 대통령 내외는 공연 직후 목란관으로 자리를 옮겨 김 위원장 내외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남측이 선물로 준비해 온 대동여지도(420X930㎝)가 목란관 1층 로비에 전시됐다. 북측은 풍산개 사진과 함께 지난 5월 2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백두산 그림을 배경으로 찍었던 사진을 유화 그림으로 그려 선물로 준비했다. 음식은 칠면조말이랭찜, 상어날개 야자탕, 숭어국 등 13가지가 나왔다. 김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의 전진 도상에는 여전히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고 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북과 남이 서로 손을 맞잡고 뜻과 힘을 합쳐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때 길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우리의 협력은 대륙을 가르고 러시아와 유럽에 이르고 바다를 건너 아세안과 인도에 이를 것”이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백두에서 한라까지 남북 8000만 겨레의 모두의 하나 됨을 위하여”라고 외치며 잔을 들어 건배를 청했다. 평양공동취재단·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진돗개 한쌍 선물한 DJ, 이영애 사인 챙겨간 盧, 첫 만남서 수저 건넨 文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전달할 선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번에도 비공개 원칙을 고수했다. 17일 청와대 관계자는 “관례상 선물을 받는 사람이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지난 4·27회담 때도 수저 세트 외에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무엇을 전달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제재 고려해 지역특산물 선물 유력 다만 사치품 거래를 금지한 200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귀금속, 전자기기, 주류 등을 제공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 특산품이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 앞선 올해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도 남측 지역의 명물들이 선물로 전달됐다. 반면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진돗개 2마리와 60인치 TV 1대, VTR 3세트, 전자오르간 등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선물로 줬다. 이에 김정일 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에게 풍산개 2마리로 화답했다. 2007년 회담 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 통영의 나전칠기로 만든 12장생도 8폭 병풍과 무궁화 문양의 다기 및 접시, 8도 명품차를 선물로 준비한 뒤 일일이 설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영화광인 김정일 위원장을 위해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가 담긴 DVD도 선물 목록에 올랐다. 특히 배우 이영애씨 팬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을 위해 이씨의 친필 사인이 담긴 ‘대장금’ DVD가 포함돼 화제가 됐다. ●김정은, 시진핑엔 산삼·고려인삼 선물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건넨 선물을 보면 북에서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짐작할 만하다. 지난 3월 중국 방문 당시 김 위원장은 시 주석 부부에게 산삼과 고려인삼, 청색 돌주전자 1개씩을 선물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송혜교, 17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배우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배우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V조선 문화연예부 백은영 기자는 “송혜교가 중학교 때 학생복 모델을 했는데, 당시에는 얼굴에 젖살이 있었다. 이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도 막내딸 역할을 맡아 통통함이 나름 귀여워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생긴다. 백혈병에 걸린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인데, 너무 건강해 보인다는 댓글에 시달리면서 몸매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고 말했다. MC 정선희는 “송혜교 하면 의지의 여배우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정영진은 “독하게 뺐다. 비와 함께 한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 전 17kg을 감량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살을 뺐을 뿐인데 비율이 달라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이전에 비해 훨씬 더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일 좋아하는 놀이요?”…인절미 견주가 밝힌 ‘짱절미의 하루’

    “제일 좋아하는 놀이요?”…인절미 견주가 밝힌 ‘짱절미의 하루’

    SNS ‘슈퍼스타’ 인절미의 견주가 절미의 하루를 소개했다. 4일 유튜브채널 ‘동동ZOO’는 절미언니(인절미 견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봇도랑에 빠져 죽을 뻔했던 강아지를 구조했던 절미언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 돌보는 방법을 물어봤고, 절미의 귀여운 외모와 전래동화 같은 구조사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절미언니는 “봇도랑에 빠져있는 절미를 아빠 친구분과 고모께서 발견하시고 건져주셨다”면서 “같이 한밤 두밤 자다 보니 자연스럽게 같이 지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절미의 하루에 대해 “밥 먹고 놀다가 밥 먹고 자다가 밥 먹고 노는 것이 전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절미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술래잡기와 터그놀이(물건을 잡아 당기는 놀이)라고 밝힌 견주는 “이 놀이만 하면 엄청 흥분하는데, 평소엔 순하다가 노는 시간에 흥분하면 감당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또 그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절미의 종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병원에 갔을 때 웰시코기와 풍산개 등 여러 가지가 섞였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정확한 종은 모르고 커봐야 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절미언니는 “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절미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절미의 모든 순간들을 최대한 예쁘게 포착해서 하나하나 기록하는 것이 목표인데 끝까지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개설된 인절미의 인스타그램 계정(@zzangjeolmi)은 현재 팔로워 60만 명을 앞두고 있다. 영상=동동ZOO/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450여년 전 퇴계 이황 친필 만장 출토

    450여년 전 퇴계 이황 친필 만장 출토

    경북 안동 풍산읍의 한 무덤에서 퇴계 이황(1501~ 1570)이 직접 쓴 만장(고인을 애도하여 지은 글)이 발견됐다. 3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만장은 길이 128㎝, 너비 39㎝로 고인의 공덕을 기리는 글이 적혀 있고 양쪽 끝에 연꽃 그림이 그려져 있다. 퇴계의 대형 친필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무덤 주인은 퇴계의 처삼촌인 안동 권씨 문중의 권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나온 만장은 퇴계를 비롯해 서애 류성룡의 부친인 류중령이 지은 것 등 모두 14점으로, 묘를 쓰고 453년 만인 지난해 이장하는 과정에서 유물이 발견됐다. 국학진흥원 측은 “문집이나 다른 문헌에는 전하지 않는 내용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학진흥원은 보존 처리가 끝나는 오는 10월쯤 유물을 공개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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