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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10년간 45% 늘린다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10년간 45% 늘린다

    서울 용산구는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10년 내에 공공체육시설을 45%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생활체육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은 민선 8기 박희영 구청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방침에 따르면 구는 오는 2035년까지 공공체육시설을 기존 31곳에서 45곳으로 14곳(45%) 늘린다. 권역별로 보면 ▲한남생활권(429만㎡)에 다목적체육관(종합체육시설) 2곳 ▲청파·원효생활권(293만㎡)에 실외 풋살장, 어린이(청년)스포츠센터, 실내 테니스장 등 3곳 ▲이촌·한강생활권(978만㎡)에 실내 풋살장, 다목적체육관 등 7곳 ▲후암·용산생활권(487만㎡)에 공공실내수영장 등 2곳이 확충된다. 대부분 기부채납 시설이다. 구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한남2·5재정비촉진구역), 용산철도부지 특별계획구역, 이촌1 특별계획구역, 문배지구 특별계획구역 등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사업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하고 사업주에게 체육시설 등 설치를 요구했다. 구는 2020년 한강로 피트니스센터(서빙고로 17,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 지하1층)를 같은 방식으로 조성했으며, 최근에도 효창6구역(용산데시앙포레) 재개발사업으로 효창 배드민턴장(효창동 288-1번지)을 확보, 주민에게 개방했다. 구 관계자는 “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을 중점 조성할 것”이라며 “전용 체육시설 외 복지관, 공원 등에 부속되는 시설까지 합치면 실제 확충 규모는 14곳 이상이 된다”고 말했다. 단, 개발 속도에 따라 시설별 조성(목표) 시기는 다소 조정될 수 있다. 구는 학교, 민간 등 기존 시설 활용(개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대표적인 게 ‘스쿨매니저’ 사업이다. 수업이 없는 토·일요일에 학교 체육관,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가 인력을 지원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개방 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 역할을 하며 올 하반기 중 3개 학교에 각 1명씩이 배치될 예정이다.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생활체육 동호회에는 사용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 예산은 1000만원이며 연간 최소 6개월 이상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단체, 동호회에 지원한다. 용산공원 내 체육시설도 활용률을 높인다. 구는 현재 ‘용산어린이정원(용산동5가 2-1)’ 스포츠필드에서 축구, 야구, 테니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운영 주체인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구민 이용 비율을 지속 확대한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구는 민간 시설과 연계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도 운영한다. 참여 인원은 만 3~5세 어린이 300여명이며 오는 연말까지 ▲경희대석사태권도교육관 ▲합기도천지관 ▲라미띠에 발레학원 ▲용산구문화체육센터 4곳에서 줄넘기, 발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단, 중, 장기별로 구분, 총 21개 과제를 수립 추진한다”며 “주민들이 더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주민이 도보 15분 거리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균형 배치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같이 공 찼습니다!” 손흥민, 서울 동네 축구장 나타나 주민과 경기(영상)

    “같이 공 찼습니다!” 손흥민, 서울 동네 축구장 나타나 주민과 경기(영상)

    ‘레전드’ 손흥민이 며칠 전 서울의 한 동네 축구장에 나타나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경기를 뛴 목격담과 영상이 화제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흥민이 형이랑 같이 조기축구 공 찼습니다!!”라는 흥분이 느껴지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목요일(27일) 저녁 9시 아차산 축구장에서 경기가 잡혀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면서 “일행이 ‘손흥민이다’라고 하길래 처음엔 웃어넘겼다. 그런데 주변에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분들까지 전부 좋아 죽더라. 약 6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전했다. 그는 “눈 크게 떠보니 정말로 손흥민 선수였다”면서 “손흥민 상대 팀이 정말 부러웠다. 일생일대에 현역 프리미어리거 전성기 선수와 공 찰 기회가 올까 싶었다”고 했다. 그런데 A씨에게도 일생일대의 기회가 왔다. 몇 분 뒤 A씨 동호회 주장의 전화가 울렸고 “손흥민 선수가 더 뛰고 싶다”는 제안이 온 것이었다.A씨는 “주장이 ‘팀과 상의 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상의할 게 있었겠냐”면서 “손흥민 선수와 1분과 같은 15분 동안 공을 찼다”고 전했다. 손흥민 선수는 그렇게 2시간 30분 동안 주민들과 축구 경기를 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짧은 인조잔디에서 그렇게 뛰었는데도 끝까지 열심히 뛰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 인사도 다 받아줬다”면서 “오늘만큼은 내가 성공한 덕후(팬), 대한민국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감격했다. 그는 “손흥민 선수, 비시즌 몸 관리 잘하시고 다음 시즌도 파이팅하세요”라며 “조기축구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행운도 온다. 한여름밤의 꿈이 따로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풋살장 등에 등장해 축구를 한 건 이번만이 아니다. 작년엔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를 통해 손흥민이 가수 임영웅과 조기축구 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당일에만 조회 수 100만회를 넘길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 도봉구 “돌봄교실 낙첨 속상해 마세요... 저희가 돌볼게요”

    도봉구 “돌봄교실 낙첨 속상해 마세요... 저희가 돌볼게요”

    서울 도봉구가 학기 중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학교 밖 돌봄프로그램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2024년 1학기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는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방과 후 틈새 돌봄 사업이다. 아이들의 재능까지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권역별 돌봄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학교 안 돌봄교실 추첨 또는 방과후 강좌 신청에서 미선정된 학생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약 200명이다. 도봉구는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도봉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를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하고 꿈과 재능을 키우기를 바란다.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BTS 진, 12일 만기 전역…1000명과 ‘허그회’

    BTS 진, 12일 만기 전역…1000명과 ‘허그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FESTA)’ 개최 공지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올해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진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다. 팬 이벤트는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1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2부)으로 구성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아미(공식 팬덤명)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일곱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해 육군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그는 군 복무로 참석하지 못했던 ‘2023 페스타’ 당시 “내년에는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 빅히트뮤직은 “진은 하반기 활동의 신호탄을 아미와 함께 쏘아 올리며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의 팬 이벤트 외에도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 페스타’ 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된다. 그라운드 행사장에는 현장을 방문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파츠 만들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랜덤으로 뽑는 ‘뽑아라 방탄’, 소규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진의 팬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평택 상업지구 중심 입지 ‘신영지웰 평택화양’ 분양

    평택 상업지구 중심 입지 ‘신영지웰 평택화양’ 분양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9-1블록에서 ‘신영지웰 평택화양’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9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이 인접한 마지막 최중심지에 들어선다. 도보 1분 내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공공청사와 종합병원도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와 학원가가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38번 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용이하며, 안중대로가 2025년 개통 및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다. 교통망을 통해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인근에 기 조성된 현화∙송담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평택포승(BIX)·현덕지구, 평택항,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주변 대규모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대형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의 안중역이 수도권 서남부 교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먼저 경기 고양에서 충남 홍성을 잇는 서해선과 안중~평택을 오가는 평택선이 오는 10월 동시 개통된다. 여기에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직결돼 2030년에는 KTX를 통해 안중역에서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까지 약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근 개발호재도 있다. 평택시는 앞서 현대모비스와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약 4만 7891㎡ 부지에 약 154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모듈 생산시설은 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5년 2월 말 가동이 목표다. 아울러, 평택시가 주력하는 ‘수소 생태계 구축’ 일환의 ‘수소도시 조성사업’도 지난 1월 평택항 인근에서 ‘수소교통 복합기지’의 운영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고, 수소경제·스마트물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현덕지구도 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평택항만 배후단지 및 평택호관광단지 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며, 4베이 판상형 및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화양지구 내 처음 도입되는 건식사우나와 풋살장을 필두로, 실내 체육관 잔디광장과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아울러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티하우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화양지구 마지막 중심 입지에 분양하는 단지로, 중심상업지구가 맞닿아 있고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입지가 강점”이라며 “서평택의 대표 주거중심지로 거듭나는 평택 화양지구 내에서도 주거가치는 물론 미래가치를 겸비한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856-1 일원에 있다.
  • 천안 불당동 공원 민간개발 ‘일단 백지화’…“0.27㎡ 땅 매입해 준공”

    천안 불당동 공원 민간개발 ‘일단 백지화’…“0.27㎡ 땅 매입해 준공”

    0.27㎡땅 누락 준공 못해…민간개발 제안국토교통부·법제처 ‘민간개발’ 부정적 해석시 “시민체육공원 준공절차 진행”“공감대형성, 공영개발”…개발 가능성 열어 미매입한 0.27㎡ 땅으로 준공하지 못한 채 개발사업이 검토된 충남 천안시 불당동 체육공원이 공원으로 남게 된다. 천안시는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면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추진 검토 의사를 밝혀 향후 개발 가능성은 열어놨다. 시는 불당동 시민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준공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불당동 일원 13만 356㎡ 면적에 110억원을 들여 족구장·풋살장 등을 갖춘 시민체육공원 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했다. 시청사와 붙은 이곳은 천안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이자 번화가와 인접해 불당동 구역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지번 정리 등 보완 조치 중 개인 3명이 소유한 자투리 토지를 매입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발견했다. 이들의 소유분은 가로·세로 크기가 각각 약 50㎝에 불과 한 0.27㎡다. 이 자투리 토지를 매입한 건설사는 지난 2022년 12월 이 공원에 아파트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했다. 준공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아파트 단지와 호텔 유치 등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시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자칫 공원이 아파트 단지로 뒤바뀔 처지에 놓였었다. 정치권 등에서 반발에 부딪힌 시는 법률 검토와 국토교통부에 민간 사업자 자격 해석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토지소유자가 제안할 때 국공유지를 제외한 토지 면적 2분의 1 이상을 소유한 자”라고 답변했다. 0.27㎡ 토지수요자가 단독을 제안할 수 없다는 의미다. 시는 법제처에 국토부 답변의 법령해석을 요청했고, 법제처는 지난 7일 “해석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반려했다. 시 관계자는 “0.27㎡의 토지를 매입하고 일부 도시관리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 내년 초 시민체육공원으로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문화·예술 인프라 등의 확충이 필요할 경우 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 공감대 형성 후 공영개발 방식으로서 사업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 영등포 ‘유아 스포츠단’ 230명 늘린다

    영등포 ‘유아 스포츠단’ 230명 늘린다

    서울 영등포구가 시 공모사업인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참가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지역의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3~5세 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육 활동을 해 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영등포구가 올해 확보한 시비 1억원을 통해 어린이집 9곳과 유아 230명이 추가로 스포츠단 활동을 하게 됐다. 현재 스포츠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총 34곳, 유아는 890여명이다. 민간 체육시설 10곳이 사업에 동참한다. 종목은 실내 풋살, 태권도, 합기도 등 3개다. 어린이집, 체육시설이 보유한 통학차량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체육시설 사용료, 강사료를 올려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게 영등포구의 설명이다. 영등포구는 이용자 만족도를 수시로 확인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경기지역 재난 현장 동원 군 장병도 상해보험 지원

    경기도, 경기지역 재난 현장 동원 군 장병도 상해보험 지원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군 상생협력 방안 논의경기도가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및 시군 관군 협력 관련 공무원,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관군 정책 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 의결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과 안전 전문인력 현장 배치,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 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018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 장병 청년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장 내용으로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군 장병이 복무 중이고, 다양한 대민 지원을 받았던 경기도 특성상 도내 재난복구 지원에 동원되는 군 장병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집중 호우 등 대민 지원이 필요한 여름 이전에 관련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날 워크숍에서는 군 장병 대상자 감소로 인한 군부대 해체, 부대 해체로 발생하고 있는 군 유휴지 활용 문제 등에 대한 민·군 간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한 군 유휴지 활용 방안 및 민군 상생협력 모범사례, 군 사격장 관련 갈등 관리 해소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민·관·군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는 포천시 민군상생복지센터가 소개됐다. 군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군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풋살장, 테니스장, 회의실 등을 갖춘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를 올해 4월에 개장해 함께 사용 중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자체와 군(軍)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안보와 지역 개발의 필요성을 조화롭게 조정해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랑하는구나”…유재석도 놀란 송지효·김종국 진한 포옹

    “사랑하는구나”…유재석도 놀란 송지효·김종국 진한 포옹

    ‘런닝맨’ 송지효와 김종국이 또다시 포옹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2회 풋살 런닝컵’이 개최됐다. 이날 FC꾹(감독 김종국)과 FC뚝(감독 유재석)의 선수들은 팀별로 오프닝에 등장했다. 송지효는 앞선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김종국과 포옹 세리머니를 재현했고, 유재석은 “너희는 거의 사랑을 하는구나”라고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FC꾹의 2연속 우승을 위해 송지효, 양세찬, 마선호, 강훈에 이어 김동현을 새 선수로 영입했다. 지난 경기 5골을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펼친 송지효는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자신의 볼을 빼앗은 조나단의 머리를 가격하는 ‘지효타’를 선보였다. 조나단이 필드를 5바퀴 구르며 오버 액션을 취하는 사이 송지효는 경고를 받았다. 왼쪽 뒤통수를 맞은 조나단은 오른쪽 뺨을 어루만졌고, 송지효는 “얼굴 안 때렸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라며 팀원 조나단의 플레이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FC뚝의 서은광은 회심의 장거리슛을 날렸다. 골대에 한참 벗어나자 김종국은 “어림없는 볼”이라며 비난했다. 전반전에서 상대팀을 향한 상습적인 조롱으로 이미 한차례 경고를 받았던 김종국은 레드카드로 5분간 퇴장을 당했다. 그때 강훈의 패스를 받은 송지효가 골을 터뜨렸고, 김종국과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 히딩크, 서울시향 첫 홍보대사…클래식 ‘한팀’된 음악 거장과 축구 명장

    히딩크, 서울시향 첫 홍보대사…클래식 ‘한팀’된 음악 거장과 축구 명장

    “축구와 클래식은 완전히 다른 세계처럼 보이지만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연주자들의 역량을 끌어 올리고 조직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축구 감독과 통하는 게 있습니다.”(거스 히딩크 전 축구감독) “히딩크 감독을 향해 ‘나의 마에스트로’라고 부릅니다. 음악과 스포츠는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놀라운 역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일 한국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히딩크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2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던 히딩크 감독은 무보수 명예직인 서울시향의 초대 홍보대사다. 임기는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같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서울신문 1월 26일자 22면 보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스포츠와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두 명장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서울시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음악 거장과 축구 명장이 클래식 음악계의 ‘한 팀’으로 뛰게 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히딩크 감독은 “여러 채널을 통해 서울시향과 소통하며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했다”며 “축구 선수와 감독, 체육 교사로 활동했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클래식 음악과 교육을 이어주는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 시절 체육 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장애아동을 지도한 바 있다.두 사람은 각각 재단을 설립해 장애가 있는 아동을 돕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츠베덴 감독은 1997년 설립한 파파게노 재단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지원하고, 2005년 히딩크 전 감독이 설립한 거스히딩크재단은 시각장애인 전용 풋살 경기장 건립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츠베덴 감독은 서로의 공통점을 언급하며 “인생에서 공감하는 가치가 같다”며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히딩크 감독도 “완벽한 팀을 구성해 조직력을 높이는 전문가인 츠베덴이 한국의 새로운 축구 감독으로 추천하면 어떨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다만 한국 축구 대표팀의 조직력 등과 관련된 질문에는 “분명 드릴 말씀이 있지만, 이 자리에서는 어렵다”고 답변을 피했다. 히딩크 감독은 앞으로 서울시향의 해외 순회공연에 동행하며 시향과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아울러 서울시향이 ‘약자와의 동행’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음악회, 함께’, ‘아주 특별한 콘서트’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 활동에도 동참한다.
  • 송지효, 김종국에게 달려가 격한 포옹… 실제 열애 의심

    송지효, 김종국에게 달려가 격한 포옹… 실제 열애 의심

    유재석과 김종국이 풋살 감독 대결을 펼친 가운데 송지효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1회 풋살 런닝컵’ 레이스로 꾸며져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풋살팀의 감독으로 나서 맞대결을 펼쳤다.이날 김종국은 “난 ‘FC 타이거즈’의 현역 감독”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유재석은 “김종국은 축구 열정에 비해 축구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며 시작부터 강한 견제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 감독 팀에는 지석진과 하하, 김 감독 팀에는 양세찬과 송지효가 배치됐고 양 팀은 승리를 위한 외부영입 선수 확보에 힘썼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포함된 축구팀 ‘FC 타이거즈’ 출신 조나단과 접촉했다. 조나단은 옆에 김종국이 없다는 걸 확인한 후 “축구 아주 많이 잘한다”고 말해 못 말리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에이핑크 하영은 남다른 축구 지식을 뽐내며 유 감독 팀에 합류했다. 김종국은 일찌감치 배우 강훈을 염두에 두고 미팅을 진행했다. 강훈은 “왼발은 웬만한 축구 선수 못지않다”며 귀여운 축구 부심을 나타내는가 하면 “골키퍼도 잘하는데 직업 때문에 얼굴 쪽에 날아오는 건 피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마선호도 김 감독 팀에 합류해 ‘유 감독 vs 김 감독’ 세기의 풋살 매치가 성사됐다. 경기 초반부터 김종국은 상대 팀 선수로 출전한 ‘조나단 흔들기’에 나섰다. 조나단이 송지효에게 공을 뺏기자 “나단이 왜 저러지? 어디 몸이 안 좋나?”라며 걱정을 가장한 비난 공격에 나섰다. 이에 힘입은 송지효가 최전방에서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송지효는 거듭한 활약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김종국에게 달려가 2002 월드컵을 연상시키는 격한 포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 팀은 조나단과 송지효의 활약이 계속되며 4 대 4 동점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경기 막판 하하가 다리에 쥐가 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송지효가 ‘골잡이 면모’로 동점 골을 터트려 김 감독 팀에 승리를 안겼다.
  • 접경지 스포츠마케팅 기지개…“지역경제 훈풍”

    접경지 스포츠마케팅 기지개…“지역경제 훈풍”

    강원 접경지역 시·군들이 봄철을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재개했다. 양구군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청춘체육관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문·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열리는 이 대회에는 1000여명이 출전한다. 앞선 2~15일에는 이형택 재단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4~18일에는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또 청춘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과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춘계리그,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대학테니스연맹전도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달에만 6개 종목 14개 전국 단위 대회가 잡혔다”며 “경기 외 선수, 가족, 임원을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천군은 지난달 초 2024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열며 스포츠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화천에서는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5월 전국조정대회·DMZ 랠리(동호인 자전거 대회)·부부파크골프대회, 6월 전국카누대회, 8~9월 전국오픈배드민턴대회·전국조정선수권대회·전국풋살대회, 10월 전국파크골프페스티벌, 11월 파크골프왕중왕전 등 굵직한 대회가 연말까지 이어진다.인제군은 올해 한국9인제배구연맹 챔피언십 등 60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인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최근 3년간 숙박시설과 체육관, 체력단련실을 갖춘 전지훈련센터를 비롯해 원통체육문화센터, 기린체육관을 건립했다. 올해에는 서화체육관이 문을 연다. 2026년에는 관람석 5000개와 8개 레인의 트랙을 갖춘 인제종합운동장이 완공된다. 철원군은 올해 21개 대회를 열어 모두 3만27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철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접경지역 시군들이 스포츠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것은 대회 기간 선수, 임원이 음식점, 숙박업소, 마트, 관광지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양구군의 경우 지난해 104개 대회를 열어 232억 1900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최길한 양구군스포츠재단 마케팅팀장은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생생우동]“봄인데 운동 하셔야죠?” 우리동네 운동 프로그램 찾아볼까

    [생생우동]“봄인데 운동 하셔야죠?” 우리동네 운동 프로그램 찾아볼까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한낮 기온이 오르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 야외활동 하기 좋은 봄에 겨우내 굳었던 몸을 움직여 운동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서울시와 자차구에서 마련한 운동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서울시, 4월 20일 여의나루역 ‘러너스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고 한강에서 즐기는 러너들의 첫 축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0일 개최한다. 아울러 시는 여의나루역에 시민 누구나 도심을 즐기며 달릴 수 있도록 물품보관실, 탈의실, 미디어교육실 등을 갖춘 ‘러너스테이션’을 설치했다. 퇴근 후 집에 들르지 않고도 운동화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러너페스티벌은 함께 달리며 기부하는 8K 오픈런, 러닝크루 랭킹전, 러닝페어, 전문가 러닝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8K 오픈런은 모바일앱 ‘런플’을 통해 신청해야하며 러닝페어’와 ‘러닝크루 플리마켓’은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은평구, 청년들 운동모임 ‘은평청년 트레이닝’ 은평구는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맨몸운동, 소도구 운동, 구기 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참여자를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올가을에는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즐겁게 뛰노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남구, 어르신 ·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다양 강남구는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전문 체육지도사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코치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경로당 3개소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코치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이번에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참여 시설을 6개소로 확대해 기관별 4회씩 총 24회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에서는 경로당 등 운동에 참여할 노인시설을 선정하고, 보건소에서는 해당 장소로 운동 전문가를 파견한다. 전문가는 맨몸 운동 및 간단한 소도구를 사용한 올바른 근력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운동 전·후 간이 혈당검사를 진행해 신체활동에 따른 혈당 감소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들도 전문가와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 건강 동행 챌린지’ 사업도 시행 중이다. 개인 또는 소그룹(2~4명)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장애(barrier-free) 체력단련실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강남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에서 이뤄진다. 노원구 상계동 새 구민체육센터 · 용산구 다둥이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확대 노원구는 지난 2일 상계동에 상계구민체육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 상계역 인근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아파트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다. ▲9×25m 규격의 4레인을 갖춘 수영장 ▲최신 러닝머신과 스텝머신을 포함한 헬스장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GX실 ▲농구, 배드민턴, 풋살, 인라인 스케이팅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이 있다. 용산구는 다둥이 가족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폭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늘려 더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3월 기준 감면 대상 체육시설로는 ▲용산구 문화체육센터(백범로 350) ▲종합행정타운 체력단련실(녹사평대로 150)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원효로3가 51-25) ▲한강로 소규모체육센터(이촌로29길 20) ▲남영동 실외체육시설(한강로1가 1-5) ▲한강로 피트니스센터(서빙고로 17) 등이 있다.
  •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어린이체육공원 생긴다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어린이체육공원 생긴다

    충북 충주시에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공원이 생긴다. 충주시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공사가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85억원이 투입돼 충주시 달천동 293-3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총 부지면적은 1만 8411㎡다. 축구장의 2.6배 정도다. 짚라인, 모노레일, 다목적구장, 유아놀이터, 모험마당 등 어린이 전용 체육시설과 관리동 및 주차장으로 꾸며진다. 준공은 2025년 5월 예정이다. 다목적구장에선 축구, 풋살,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다. 바닥에는 인조잔디가 깔린다. 어린이체육공원이라 각종 시설들이 청소년 미만 아이들이 즐기도록 설계된다. 어른들이 동행할수 있어 부모님쉼터도 마련된다. 시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설계 등 행정절차와 토지보상·문화재 조사를 지난해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에 어린이 체육공원이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라며 “완공되면 인근의 충주 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한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는 2017년 8월 충청권 첫 아동친화도시가 됐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가 구축된 지역사회다. 유니세프는 아동참여, 아동 친화적 법체계, 예산 등 10가지 기본원칙을 이행한 기초단체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인증기간은 4년이다. 이후 재인증 받을수 있다.
  • 멍드는 공무원

    멍드는 공무원

    악성 댓글·민원에 공직 몸살 “내가 일부러 독약을 처방해 주진 못하지만, 혈압 130/80 나올 거 150/100 되게 해 줄 수 있다. … 복지부 공무원 가족이 평생 제대로 된 진단·치료 못 받게 최선을 다하겠다.” 의료대란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은 최근 온라인에서 또 다른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의사 혹은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복지부 공무원을 겨냥해 협박성 글을 의사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어서다. “세종의 한 산부인과 검진에서 복지부 공무원 부인을 골탕 먹였다”, “복지부 공무원의 정상 조직을 떼어낸 뒤 악성 종양일 수 있다고 했더니 안색이 안 좋아지더라”는 등 ‘선’을 넘은 악질적 주장들도 ‘경험담’ 형태로 올라왔다. 대한의사협회는 “명백히 조작된 글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 장소·정황과 함께 전문용어가 다수 적혀 있어 사실일 가능성을 전적으로 배제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공무원 80% “악성 민원 경험” 복지부의 한 공무원은 5일 “직원들 사이에서 ‘병원 가서 약 타기가 두렵다’는 말이 나온다”며 “해당 게시물을 의사가 올리지 않았더라도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런 게시물에 ‘좋아요’ 1만여개가 달린 게 더 소름 끼쳤다”고 말했다. 복지부뿐만이 아니다. 공무원노조총연맹(공노총)이 지난해 조합원 706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최근 5년 새 악성 민원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84%, ‘월평균 1회 이상 악성 민원을 처리 중’이라는 응답은 70%로 조사됐다. 얼토당토않은 민원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제기된다. 해당 기관 업무나 정책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떼쓰는 식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악성 민원이 많기로 세종 관가에서도 유명하다. 환경부에는 ‘전기차 보조금을 적게 받았다’, ‘집 앞 공사장에 먼지가 풀풀 날린다’는 민원이 쏟아진다. 국토부 도로국·철도국에는 다짜고짜 “내 집 앞에 도로·철도를 깔아 달라”는 민원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어온다. ●“집앞에 길 내라”… 식칼 협박도 기획재정부에는 유선 전화로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폭언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최근 기재부가 운영하는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사업 제안 게시판에는 ‘지구촌 풋살 중계를 구축해 달라’는 등 허무맹랑한 글을 특정인이 400여건이나 도배했다. 민원봉사실은 긴장의 연속이다. 특히 세금 관련 민원을 응대하는 세무서 민원실에는 고성이 잦을 날이 없다. 국세청 관계자는 “폭언과 욕설은 애교 수준이다. 식칼을 들고 공무원을 협박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경기 동(東)화성세무서 민원실장이 부동산 세금 관련 서류를 떼러 온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쓰러져 숨졌다. 이후 국세청은 전국 133개 세무서 민원실 공무원에게 신분증 케이스 모양의 증거 수집용 녹음기를 보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총괄하는 우체국도 악성 민원 온상이다. 2017년 한 악성 민원인은 우체국 직원이 통장에서 돈을 훔쳐 갔다며 2년간 500회 이상 찾아와 그 공무원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 ●전화번호·이름 비공개 전환 악성 민원이 멈추지 않자 일부 기관은 공개된 전화번호와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에 직원별 유선번호를 지우고 과별 대표번호만 남겼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민원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정청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했다.
  • 용인시, 원삼면에 족구장·게이트볼장 갖춘 공공체육시설 설치

    용인시, 원삼면에 족구장·게이트볼장 갖춘 공공체육시설 설치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족구장과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모현읍·유림동의 축구장을 개선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시설개선에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자체 예산으로 처인구 원삼면에 공공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수지구 죽전동 게이트볼장과 수지아르피아 내 파크골프장을 개선하는 것에 더해 경기도 교부금을 지원받아 유림동 경안천변 축구장 등 4개 시설의 개선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서 경기도로부터 기흥구 고매동 골드CC 시립테니스장의 인조잔디 설치 등 4개 사업에 필요한 9억 5000만원을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모현레스피아 축구장 개선 ▲유림동 경안천변 축구장 개선 ▲골드CC시립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등 4건에 대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시는 교부금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처인구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의 막구조물을 개선하고, 점수 전광판을 새로 설치한다.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유림동 경안천변 축구장에는 교부금 3억원을 들여 막구조물과 관람석 계단을 추가로 설치한다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골드CC 시립테니스장에는 교부금 3억원으로 10면의 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수지구 동천동 게이트볼장에도 2억원의 교부금으로 막구조물과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인조잔디를 교체해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처인구 원삼면에는 약 18억원의 시 예산을 들여 공공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한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인근인 목신리 910-8번지 일원 1만 1705㎡(약 3450평)에 새롭게 조성되는 이 공공체육시설에는 풋살장과 게이트볼장, 주차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또 2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무지개공원 게이트볼장의 보강공사도 진행한다.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이곳은 시설 노후화로 잔디 교체 등 시설보강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수국조명과 데크로드 설치 등 공원 리모델링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노후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파크골프장의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천연잔디 4946㎡·인조잔디 1153㎡)를 전면 교체하고, 이용하는 분들이 쉴 수 있도록 그늘막을 포함한 부대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필요한 국·도비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현재 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공공체육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신규 체육시설도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수영장·육아방까지… 노원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

    수영장·육아방까지… 노원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상계구민체육센터가 다음달 2일 개관하고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4180.86㎡의 상계구민체육센터는 ▲25m 길이의 4레인을 갖춘 수영장 ▲최신 러닝머신과 스텝머신을 포함한 헬스장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GX실과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됐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풋살, 인라인스케이팅 등이 가능하다. 구는 이 지역 상계6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공공기여 사업으로 약 200억원을 투입해 이번 시설을 건립했다. 체육관에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동육아방과 초등저학년 돌봄시설 ‘아이휴 센터’도 갖췄다. 이번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구는 권역별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릉 권역에 ‘공릉구민체육센터’가, 내년에는 수락 마들 권역에 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한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문을 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꾸준히 늘려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과 건강을 얻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완주 재통합 추진 온도차…설 민심 변화 주목

    전주·완주 재통합 추진 온도차…설 민심 변화 주목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완주군 상관저수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10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체육공원 조성’이다. 전북혁신도시 인근 이서면(완주)에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포함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양 지역의 생활 체육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앞두고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군불때기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1차를 시작으로 총 10차까지 진행됐다. 교통·문화·경제·교육 등 24개의 다양한 분야 사업을 발굴, 추진 중이다.’전북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는 전주·완주 통합이 다시 추진되면서 양 지역에서 찬반양론이 교차해 설 민심 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4월 총선을 앞둔 정치권까지 가세해 지역 갈등을 자극하는 형국이다. 전북자치도·전주시·완주군이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1년간 군불을 때온 전주·완주 통합 재추진은 3개 지자체가 각각 동상이몽이다. 전주시는 적극적이지만 완주군은 사실상 반대 입장이고 중재자인 전북도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완주군과 통합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력한 통합 의지를 밝혔다. 전주·완주 통합은 민선 8기 전주시의 1호 공약이자 시민과의 약속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과 발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과 민간 활동 지원, 상생협력 사업 지속 추진 등 통합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통합 추진을 전담할 조직도 신설한다. 자생 단체 주도로 조성해 온 주민화합의 장을 확장하고 민간토론회와 학술 세미나도 지원하기로 했다. 일부 시민단체가 오는 6월 ‘전주완주 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목표로 통합건의 서명에 나서는 것도 궤를 같이한다.이에 완주군의회가 우범기 전주시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지역 갈등이 표면으로 불거졌다. 완주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우 시장은 올해 초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치 완주군에 선전포고라고 하듯 완주·전주 통합론을 거론하며 망발을 쏟아부었다”며 “완주군민을 대표한 의원 전원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우범기 시장, 즉 개인 정치인의 의견이라고 생각해 공식적 대응이 필요 없다고 일관해 왔으나, 또다시 완주군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지켜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 우 시장은 즉시 군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완주군도 자체 시 승격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인구가 10만명에 육박해 정부와 시 승격을 위한 행정절차를 논의한다”며 “전주·완주 통합은 군민들의 의견 반영이 우선돼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전주시의 통합 추진 입장에 완곡하게 거부 입장을 표명한 셈이다. 전북도는 유보적인 입장이다. 전주·완주 통합은 분위기가 성숙해야 하는 만큼 진정성있는 상생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전주시장의 전주·완주 통합 발언은 전북도(지사)와 교감이 이뤄진 부분은 아니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4월 총선까지는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에서 통합 논의는 다소 섣부른 측면이 있다는 게 이유다. 더구나 4월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전주·완주 재통합 추진에 대한 온도 차가 벌어지며 지역 갈등으로 비화할 우려가 제기된다. 정치권도 이번 총선에서 전주지역 선거에 나서는 인물은 대다수는 통합을 주장하지만 완주를 지역구로 둔 입지자들은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우선 완주에서 총선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전주가 내놓은 통합 의지를 불편해한다. 두세훈 예비후보(민주·완주무주진안장수)는 “개인적으로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은 지금 뻗어나가는 도시, 성장하는 도시로 시 승격 등 자강을 한 이후 군민들의 의사를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전북 완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전주·완주 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조치를 중단하라”며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을 직격했다. 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와 전주·완주통합추진연합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의회가 지역 통합을 추진하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규탄한 데 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무릇 군의회와 군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1935년 일제가 강제로 나눈 두 지역을 합칠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청구 서명 작업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완주군은 회유와 압박 등 방해 행위를 중단하고, 통합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이같이 2013년 이후 11년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전주·완주 통합을 놓고 찬반 여론이 극심하게 갈리고 있어 전북자치도의 결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주·완주 통합은 김관영 전북지사의 공약이고 지사가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합을 건의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현재 여론의 추이를 관망 중이지만 총선 이후 본격적인 통합추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주·완주 통합은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세 차례 추진됐지만 완주군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 ‘조도·휘도’아닌 눈부심 등 체감가능한 조명 기준 전환

    ‘조도·휘도’아닌 눈부심 등 체감가능한 조명 기준 전환

    정부가 조도·휘도와 같이 조명의 물리적 밝기가 아닌 ‘눈부심과 불쾌감’ 등 체감가능한 조명 기준을 마련한다. 골목길을 비추는 보안등 등 사회안전 용도 조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관 조명 등은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밝기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환경부는 11일 늘어나는 빛공해 저감을 위한 ‘제3차 빛공해방지 종합계획’(2024∼2028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차 계획이 빛공해 방지 정책의 제도적 기반 확보에 중점을 맞췄다면 3차는 일상과 밀접한 분야 개선을 통해 국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명 관리 기준이 조도(대상에 도달한 빛의 양)와 휘도(대상으로부터 반사된 빛의 양) 등 객관적 지표에서 눈부심과 불쾌감 등 주관적 지표로 전환된다. 신규 조명에 대해서도 규제될 수 있도록 조명 종류를 유형이 아닌 ‘용도’에 맞춰 적용한다. 치안과 안전을 위한 조명은 더 밝게 켤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방식이다. 2차 계획기간(2019~2023년) 발생한 빛공해 민원은 연평균 7256건으로 1차 기간(5744건)과 비교해 26.3%(1512건) 증가했다. 민원 증가는 풋살장 등 새로운 형태의 조명이 많아지고 빛공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행 빛공해방지법은 조명을 공간·광고·장식조명으로 분류해 규제하는데 풋살장과 같이 체육시설법에 의해 관리되는 시설에 관한 규정은 없다. 빛공해 피해 유형은 ‘눈부심’과 ‘수면 방해’가 각각 75.3%와 71.9%로 가장 많았고, 피해 장소는 ‘주거지역’(79.0%)에 집중됐다. 빛공해 사전 예방 대책으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옥외조명 사전 심사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해 조명을 설치하기 전에 빛 방사 허용기준을 확인해 승인한다는 계획이다. 공공분야 입찰·조달 시 빛공해 방지 기술을 사용한 조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빛공해 방지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고효율 조명기술 현장실험실(리빙랩)을 시범 조성해 빛공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자체와 민간의 역량을 활용키로 했다. 빛공해가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도 2026년부터 실시한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빛공해 방지와 관련된 기술 개발과 좋은 빛 문화를 선도해 과도한 조명 남용을 줄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조명 사용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요리부터 공예·드론까지… 도봉구 “방학엔 우리 동네 돌봄터로 오세요”

    요리부터 공예·드론까지… 도봉구 “방학엔 우리 동네 돌봄터로 오세요”

    서울 도봉구가 겨울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학교 밖 돌봄 프로그램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달 26일까지 권역별 돌봄터에서 운영되며 돌봄터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골프, 테니스, 복싱, 풋살 등 스포츠 교육 활동과 공예, 도자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봉 돌봄터’(도봉역 하부 상가 2·3호)에서는 요리, 공예, 독서, 원예, 보드게임 등을 ‘방학 돌봄터’(생태도서관 숲속애)에서는 요리, 숲 놀이, 미술활동 등을 운영한다. 또 ‘쌍문 돌봄터’(쌍문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요리, 드론, 신체 놀이, 공예 등을 ‘창동 돌봄터’(창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요리, 공예, 독서, 원예, 보드게임 등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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