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품평회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60세 이상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예산낭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단체장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학생회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5
  • 다시 찾아온 가을축제…전북 볼거리·먹거리 풍성

    다시 찾아온 가을축제…전북 볼거리·먹거리 풍성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가을축제가 다시 찾아온다. 전북에서는 9월과 10월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을축제를 준비한 지자체들도 본격적인 대면축제로 지역의 활기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이전으로의 축제 분위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가 가을 들판에 흥을 돋운다.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호남평야를 배경으로 한마당 잔치가 베풀어진다. 올해로 24번째다. 지평선축제는 황금 들녘에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농경축제다. 전국에서 관광객 몰려 반응도 뜨겁다.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역축제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평선축제와 같은 날 시작되는 정읍구절초축제는 10월 16일까지 이어진다. 꽃축제와 음식이 연결된 농촌 특산물 축제다. 정읍시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음식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주민 음식 품평회를 여는 등 축제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 특화된 지역 음식은 구절초를 활용한 국수와 차, 쌍화차, 수수부꾸미 등이다. 모두 향수를 일으키는 음식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완주 와일드 로컬푸드 축제’는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로컬푸드 캠핑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완주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쇼를 비롯해, 자연친화 놀이터, 불편한 캠핑, 구이구이로컬푸드 맛보기, 로컬푸드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창모양성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조선시대 병영 문화를 재연하고 체험을 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축제로 유명하다. 10월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유명한 ‘임실N치즈축제’가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치즈를 주제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오른다. 형형색색의 국화가 치즈테마파크를 가득 메워 장관을 이룬다. 순창장류축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이다. 화려한 볼거리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시에서는 전주문화재야행이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의 슬로건은 ‘치유의 경기전을 거닐다‘이다. 경기전 좀비실록과 같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군산 시간여행’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만행속에 군산 공동체의 고통과 항거, 치열한 삶의 역사를 공유하고 새기는 시간이다. 시간을 되돌려 근대 이전 과거로 그리고 근현대를 지나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군산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드러내고 지역 공동체의 새 희망을 만들어가는 대동놀이로 승화해 나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 7일 오전 용산역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석 연휴 이틀 전인 7일 서울 KTX 용산역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쌀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비만·당뇨 등을 유발한다’와 같은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관련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농식품부 등은 행사일인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소포장된 쌀과 및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역사에서 쌀 주제관을 구성해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우리 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로 관심받고 있는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쌀 가공식품(스타벅스 쌀빵 등), 2022년 쌀 가공품 품평회 상위 10개 제품 전시도 열린다. 이번 행사 이후 농식품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9~10월 동안 유통업체와 소비자단체를 연계하여 쌀 품종에 대한 특성과 요리 정보를 반영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소기업 내수·수출 확대 ‘대한민국 소싱위크’ 개막

    중소기업 내수·수출 확대 ‘대한민국 소싱위크’ 개막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유통과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한 대규모 상담회가 막을 올렸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6~7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를 개최한다. 소싱위크는 그동안 별도로 진행됐던 국내 판로 전시회(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와 해외 판로 전시회(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통합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외 44개국 바이어(180개)와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 국내 60개 유통망에서 바이어 145명, 중소기업(1100개)이 참여했다. 소싱위크 기간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1대 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유통 바이어와 중소기업간 1대 1 내수 상담회도 진행한다. 국내·외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뷰티·패션·소형가전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00개를 선별해 ‘우수제품 전시관’을 마련했다. 국내 대형 홈쇼핑(GS·롯데·현대·공영홈쇼핑) 유통 담당자와 함께 해외 홈쇼핑에 입점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발굴하는 해외 홈쇼핑 품평회도 열린다. 중국·베트남 등 중소기업 주요 수출국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 시연회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도 진행한다.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기부와 삼성SDS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삼성SDS는 지난해 8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오픈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국과 유럽·동남아·중남미 등 6개 항로에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월 평균 420TEU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 베트남 진출 한국인 뷰티 유튜버인 ‘체리혜리’가 출연해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을 직접 판매했다.
  • 전남지역 한우 한마리 최고가는 3100만원

    전남지역 한우 한마리 최고가는 3100만원

    전남지역에서 가장 비싼 한우 한마리 가격이 무려 3100만원에 책정됐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우 종자 개량을 통한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추진한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영광 장정희 농가가 도내 역대 최고가격을 기록하면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자질이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3마리가 출품됐다. 고급육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관리원 광주전남지원이 엄정한 등급 판정과 품질심사 기준으로 진행했다. 고급육 품평회 결과 최우수상 뒤를 이어 우수상은 나주 정종안 농가, 장려상은 고흥 류강득 농가가 선정됐다. 영광 장정희 농가 출품우는 경매를 통해 일반 한우고기(㎏당 2만 4000원)보다 2배를 훨씬 웃도는 ㎏당 5만 5000원으로 3100만원에 낙찰돼 전남 최고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고급육 품평회 입상자들은 다음달 27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박도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지속되는 사룟값 인상 등 어려운 상황에도 이번 대회 개최에 협조해준 고급육 품평회 참여 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개량사업을 통해 전남 한우가 전국 최고 한우 명성을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를 담은 140종 경북 전통주 세계로!

    문화를 담은 140종 경북 전통주 세계로!

    ‘최고의 맛과 향을 지닌 경북 전통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경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주 문화를 독특한 관광 테마로 활용하는 ‘2022 경북 술문화 축제’를 다음달 2~3일 이틀간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이다. ‘경북의 술, 문화를 담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책들인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등에 등장하는 경북지역의 전통주 문화를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승화시킨 행사다. 이를 통해 도는 내외국인들에게 경북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복안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살 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2일 오후 5시 월영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도립국악단과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식전 축하 공연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23개 시장·군수 등의 축하로 신명 나는 축제가 시작될 예정이다. 개막과 함께 내방가사전승보존회 및 경북 사투리 아지매송 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에서는 전통주 명인과 함께하는 토크쇼, 종가의 가양주 및 상차림 전시, 전통주 술병 및 술잔 전시, 박찬일 셰프의 월영교 달빛 한잔 등이 진행된다. 또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청송 구암 막걸리 및 최우수상을 받은 안동 소주 등을 비롯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과실주, 증류주 등 각양각색의 명품 전통주 140여종이 전시·체험·판매된다. 행사 기간 월영교 일원엔 백두대간인문캠프, 경북여행리포트단 팸투어,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 관광두레주민사업체 상품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이 지사는 “경북은 전통주 산업 인프라와 관련 문화자산을 많이 보유해 이를 연계 발전시키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앞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문화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북의 전통주 산업을 부흥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술문화 축제를 한국의 대표 술 축제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 연극, 생각을 잇 – 다’ 4개월 대장정 마쳐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_ 연극, 생각을 잇 ㅡ 다’가 지난 19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품평회 및 시상식’을 끝으로 11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4달, 총 112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졌다. 앞서 열렸던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에 이어 창작자와 관객이 생각을 잇고 마음을 잇는 공유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 기간 8개 극단이 참여해 총 104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142명의 제작진이 참여해 3000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주최 측과 참가 8개 극단은 어떠한 지원금도 없이 순수하게 연극을 향해 힘찬 발돋움한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페스티벌에 매진했다. 이들은 연극인만의 축제가 아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나아갔다는 데도 보람을 느꼈다. 참가작은 연극에 대한 탐색과 실험,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극단 무변 김남우 연출의 ‘저 높은 곳으로, 비상’, 극단 명장 윤현식 연출의 ‘바다로 가는 기사들’, 극단 이화 최석원 연출의 ‘곰스크로 가는 기차’, 극단 U2씨어터(U2 Theater) 박예슬 연출의 ‘빠, 쁘리카’, 극단 어니스트씨어터 오광욱 연출의 ‘스파르타의 불구 아이’, 극단 물맑고깊은 황정원 연출의 ‘나 여기 있어’, 극단 가변 이성구 연출의 ‘변신’, 극단 아리 정주영 연출의 ‘앙스트블뤼테-불안의 꽃’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극단 명장 윤현식 연출의 ‘바다로 가는 기사들’에서 열연한 김은경 배우가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연기상은 극단 가변 이성구 연출 ‘변신’의 임진웅 배우와 극단 이화 최석원 연출 ‘곰스크로 가는 기차’의 이나경 배우가 수상했다. 우수연기상은 극단 아리 정주영 연출 ‘앙스트블뤼테–불안의 꽃’의 박상석 배우와 극단 어니스트씨어터 오광욱 연출 ‘스파르타의 불구 아이’의 안수현 배우가 수상했다. 신인연기상은 극단 U2씨어터 박예슬 연출 ‘빠, 쁘리카’의 정희원 배우와 극단 무변 김남우 연출 ‘저 높은 곳으로 비상’의 정민주 배우가 수상했다, 무대예술상은 극단 물맑고깊은 황정원 연출의 ‘나 여기 있어’가, 조명디자이너는 김민혁 디자이너가, 프로덕션상은 극단 무변의 ‘저 높은 곳으로 비상’팀이 수상했다. 참가 극단은 삶의 본질적 물음과 예술적 탐구, 실험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고 있으며, 연극에 관한 생각과 형식을 공유하며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통해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사회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지평으로 열고자 노력한 것도 그 일환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시대와 삶을 반영하는 연극을 통해 생각을 잇ㅡ고, 마음을 이ㅡ어 창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흔들리는 일상 속 든든한 쉼터가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봄날의 희망찬 기운을 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송형종 운영위원장과 국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인 윤종수 예술감독,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극단 명장, 가변, 무변, 물맑고깊은, 아리, 이화, 어니스트씨어터, U2씨어터가 주관한다. 자문위원으로는 김건표, 김은경, 김흥모, 박장렬, 방지영 등 참여했으며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지회, 한국 유튜버 협회가 후원했다.
  • “새콤 달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맛보세요” …4년 만에 만나는 이천 복숭아 축제, 9월 16일 개막

    “새콤 달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맛보세요” …4년 만에 만나는 이천 복숭아 축제, 9월 16일 개막

    과즙이 풍부하고 맛과 향을 자랑하는 장호원 황도 맛보세요. 제26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목마름이 컸던 만큼 장호원황도의 변함없는 위상과 깊은 맛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날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 햇사레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복숭아품평회, 무료 꽃 나누어주기 행사, 복숭아품평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17일과 18일은 시민이 찾아가기 편리한 설봉공원에 햇사레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도시와 농촌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 샤인머스켓보다 더 달달한 블랙사파이어, 제주서 첫 수확

    샤인머스켓보다 더 달달한 블랙사파이어, 제주서 첫 수확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껍질째 먹는 ‘블랙사파이어 포도’가 수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한경면 12농가 2.9㏊에서 생산된 블랙사파이어 포도가 본격 출하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지난 2020년 블랙사파이어 포도 생산단지(제주고산농협, 2020년 정예소득단지사업)를 조성했다. 블랙사파이어 포도는 당도가 20브릭스에 달할 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가지 모양의 씨가 없는 게 특징이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켜 소비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청포도인 ‘샤인머스켓’ 이상의 고당도는 물론 식감이 우수한 데다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안토시안 등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5년 전 경북에서부터 블랙사파이어가 일부 재배되고 있으나 단지화된 주산지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제주 생산단지가 전국에서 유일한 블랙사파이어 주산지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도입 초기인 만큼 제주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정립하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블랙사파이어 포도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제주고산농협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품평회를 열고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양 농촌지도사는 “올해 첫 출하를 앞둔 농가들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첫 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블랙사파이어가 제주의 새로운 소득과수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아열대과수 작목을 발굴 도입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도입 3년차가 되는 ‘적색종(赤色種) 용과’가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회 정도 출하할 예정이다.
  • 블 록 끼 듯… 집 이 뚝 딱

    블 록 끼 듯… 집 이 뚝 딱

    다리를 놓고 집을 짓는 건설업이라 하면 연상되는 장면은 대개 비슷하다. 땅을 파고 철근을 박은 뒤 거푸집을 세우고 그 안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모습이다. 이른바 전통적인 현장생산방식(On-Site)이다. 그러나 최근 건설업계가 달라지고 있다. 탈현장시공(Off-Site Construction, OSC)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탈현장시공이란 건물의 자재나 주요 구조체 등을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한 뒤 건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을 뜻한다.탈현장시공의 대표적 사례로는 모듈러와 사전 제작 콘크리트(PC) 공법이 있다. 모듈러 공법은 온돌이나 전기배선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까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모듈(방)을 현장으로 운송한 뒤 레고 블록 끼워 맞추듯 조립·설치하는 공법이다. PC공법 역시 비슷하다. 기둥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설치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자회사 포스코A&C가 전남 광양 포스코제철 직원들의 숙소로 지은 ‘광양 기가타운’ A동이 현재 국내에서 모듈러 공법으로 지어진 가장 높은 건물(12층)이다. 모듈러나 PC공법의 가장 큰 장점은 공사기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장 터파기 공사가 이뤄지는 동안 공장에서 동시에 모듈 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 등 대외 변수에 따라 시공이 중단되곤 하는 기존의 철근콘크리트 공법과 달리 외부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광양 기가타운의 경우 A동과 B동이 각각 모듈러와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졌는데 포스코건설 측은 모듈러 공법으로 지었을 때 공사 기간이 최대 40% 단축된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에서 동일한 공정을 적용해 모듈이나 구조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품질을 관리하기에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종종 천장이나 벽에 쓰레기나 오물을 버리는 불량 공사 사례가 모듈러 시공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다. 포스코A&C 관계자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이후 각 모듈(방)이 잠긴 채로 조립이 이뤄지기 때문에 현장 시공자들은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현대건설은 최근 교량 공사에서 상부 구조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까지 모두 PC공법을 적용한 조립식 교각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를 통해 공기 단축, 품질 관리는 물론 도심지 교량 공사 시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인원을 줄일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양 기가타운의 모듈러 주택 고층 기록을 넘어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은 13층 높이의 국내 최고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의 1개동 총 10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 품평회를 여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GS건설은 2020년 유럽의 모듈러 업체 2곳을 동시에 인수하며 기술과 시공 경험을 축적 중이다. 이 가운데 영국 소재의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인 엘리먼츠 유럽은 지난 4월 23층 규모의 오피스 호텔 시공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OSC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충남중기청,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로 확대 나서

    충남중기청,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로 확대 나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에 참여할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을 8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싱위크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개별 진행되던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수출상담회)’와 ‘마케팅 페어(내수상담회)’를 통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이 협력해 오는 9월 6일과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해외구매자(바이어)와 1대 1 온·현실공간 수출상담회 ▲유통 구매자(바이어)와 1대 1 내수상담회 ▲해외안방구매(홈쇼핑) 입점을 위한 엠디(MD) 품평회 ▲중기제품 판로·마케팅 유공자 포상 등이다. 이밖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관과 주요 수출국 대상 영향력자(인플루언서)초청 시연회,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배창우 충남중기청장은 “소싱위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최고 한우 가린다…축산경진대회 참가접수

    강원도 최고 한우 가린다…축산경진대회 참가접수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를 오는 9월 21일 춘천에 소재한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한우 고급육 품평회, 한우 암소경진대회 등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돼지 고급육 품평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개최하지 않는다. 고급육 품평회는 25일, 암소경진대회는 9월 14일까지 각각 시·군과 축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맡는다. 성적이 우수한 농가 31곳에는 강원도지사상 등 포상과 총 47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특히 암소경진대회 부문별 1위 농가에는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가축 개량과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해 지난 1968년부터 열리고 있다. 송창수 강원도 축산과 주무관은 “코로나19와 ASF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축 개량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내실 있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 학생들은 학교 김치 직접 맛보고 정한다

    금천 학생들은 학교 김치 직접 맛보고 정한다

    서울 금천구는 28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초·중·고에 납품하는 김치의 안정적 구매를 위한 ‘김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급식의 주메뉴인 김치는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경우 구매할 때마다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담보하기 어렵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김치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6개 업체가 참가했다. 품평회에서 진행되는 업체별 발표 및 시식 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위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 학교장, 영양(교)사, 조리사, 구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130여명의 평가단이 업체별 발표를 듣고 김치를 시식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7월 중 구와 학교급식 김치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김치를 공급하게 된다. 구는 공급업체의 납품 조건 준수 여부, 생산 및 유통 과정, 안전성 검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식재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품평회는 지역 학교에 질 좋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통령 건배주 맛보세요”…경기농기원 전통주 특별전

    “대통령 건배주 맛보세요”…경기농기원 전통주 특별전

    “한일 정상회담 건배주·대통령 만찬주 시음 오세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 ‘전통주갤러리’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전통주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부터 농기원에서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한 전통주 27종(막걸리 12, 약주 3, 증류주 8, 기타 4)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전통주 개발자와 생산자의 술에 대한 특징과 개발 과정 중의 이야기가 더해진 시음·전시 행사다. 농기원에서 개발한 전통주들은 대통령 취임 만찬 등 국가 행사에 많이 쓰였으며, 국내 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사용된 허니와인은 2년 연속 우리술품평회 대상(허니와인, 2019·2020)을 수상했으며,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2009년 한일 정상회담의 건배주로 사용됐다. 호담산양삼막걸리는 2017년 우리술품평회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홍국쌀을 이용한 ‘붉은원숭이(술샘)’, 향미 증진 효모를 이용한 ‘사과한잔(가나다라브루어리)’ 등이 시음·전시된다.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천년초선인장막걸리(배다리술도가)’, ‘이천쌀막걸리(오성주조)’, ‘파주콩막걸리(파주탁주)’ 등도 전시된다. 경기도 개발 벼 품종 ‘참드림’을 이용한 프리미엄 막걸리 ‘시그니처 큐베(C막걸리)’, ‘마크홀리(홀리워터)’와 계약재배 경기미 ‘보람찬’을 이용한 ‘잣막걸리(우리술)’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시음 후 구매도 가능하다. 농기원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제품 술에 대한 색과 향, 맛 등 기호도를 평가한 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제품들은 대부분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전통주”라며 “이번 전시회가 전통주와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주 품질향상 연구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동산 와인, 尹취임식 만찬 오른다

    영동산 와인, 尹취임식 만찬 오른다

    충북 영동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샤토미소 로제스위트’ 와인이 20대 대통령 취임식의 만찬장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매곡면에 있는 양조장인 ‘도란원’이 만드는 이 와인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연분홍색으로 딸기, 장미, 체리, 복숭아 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 두 번, 최우수상 한 번을 받는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군 관계자는 “취임식준비위원회가 지역의 우수한 술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6종의 술을 10일 진행되는 만찬장 건배주로 선정했는데 영동 와인이 포함됐다”며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중간 맛과 복합적인 향이 특징인 샤토미소 로제스위트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해 만찬주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영동은 와인의 고장이다. 2005년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농가들이 운영하는 40여개의 양조장에서 개성 있는 와인이 만들어진다. 이들은 영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원료로 사용한다. 영동 포도주가 국가공식행사 만찬장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강면에 있는 여포와인농장의 백포도주 ‘여포의 꿈’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의 대표단 환영 만찬장에 제공됐다.
  • 현대제뉴인, 건설기계 디자인 경영 강화…시장에 맞게 특장점 극대화

    현대제뉴인, 건설기계 디자인 경영 강화…시장에 맞게 특장점 극대화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인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굴착기의 해외 판매를 확장하고자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굴차기의 경우 농장이나 과수원 등에서 사용되는 소형은 성능보다는 편의성을, 광산 등에서 사용되는 대형은 성능이 더 중요하게 평가받는다. 현대제뉴인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글로벌 R&D센터내 위치한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통합 모델의 디자인 품평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이후 이 회사와 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장점을 합쳐 시장에 맞게 특장점을 극대화하려는 행보다. 이들 회사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디자인에 관한 키워드 발표와 통합 모델의 디자인 리뷰, 소비자 편의성 및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디자인 요소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뤄졌다.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자인센터 조율 아래 각 사가 장기적으로 추구해야 할 정체성을 제품에 잘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제뉴인은 제품 디자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디자인 조직을 통합한 디자인센터를 신설했다. 통합디자인센터는 건설장비 제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양사의 신모델 디자인 및 각 사 정체성과 신기술을 표현하는 콘셉트 모델 디자인, 통합 모델 디자인 등을 총괄하고 있다.통합 디자인센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에 대한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선진 업체들도 자동차와 다르게 험한 지역에서 장기간 작업하는 일이 많은 건설장비 특성에 착안, 작업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트, 조종 레버 등의 위치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는 내부 디자인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통합디자인센터는 소형 굴착기를 찾는 고객들은 장비의 성능보다 작업 편의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사실을 파악, 소형 모델 디자인 개발 시 이를 반영함으로써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5톤급 미니굴착기(DX55R)가 지난달 발표된 ‘2022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현대건설기계의 차세대 미니굴착기 시리즈(HX35Az, HX40A, HX48Az)는 지난 3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제품 모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어 작업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조종실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세계적인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 역량도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디자인 인력 보강으로 시장에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동야생차문화축제 3년만에 대면축제로 다음달 개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3년만에 대면축제로 다음달 개최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3년만에 대면축제로 열린다.경남 하동군은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최근 축제 중간보고회를 열어 축제 일정과 추진배경·전략, 축제방향,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조직위는 정부의 거리두기 및 행사·집회인원 제한 등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대면 행사로 열기로 결정했다. 하동군과 조직위는 특히 올해 축제는 내년에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점검 행사를 겸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적 명품 차로 인정받고 있는 하동 녹차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내걸고 모두 4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동 차의 특성을 살려 녹차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배지 헌다래를 비롯한 공식 및 공연 프로그램 5개, 올해의 차 품평회 등 경연 프로그램 10개, 엑스포 홍보관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 24개, 차시장 등 판매 프로그램 5개 등이다. 주제공연,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기념 퍼포먼스, 유명 가수들의 공연, 전통음악과 전통차를 함께 즐기는 다악(茶樂) 한마당, 유명 트로트 가수 공연을 볼 수 있는 효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차 종이 공예반, 차 소원나무, 편백체험, 녹차공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를 비롯해 다례 경연대회, 티 블렌딩 대회, 추억의 달고나 체험, 제다 체험 등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갖가지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발리 등공예 체험’과 ‘천년 차밭길 걷기’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접수하면 된다.
  •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전남지역 농공단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도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1천400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과 경영, 판로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성장단계별로 도움을 주는 ‘2022년 농공단지 기업 맞춤형 특화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난 2018년부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농공단지 입주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업을 1단계 기초기반형, 2단계 성장전략형, 3단계 혁신성장형 등 성장단계별로 구분하고, 사업비는 기초기반형 1000만원, 성장전략형 2000만원, 혁신성장형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기반형은 별도 조건 없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장전략형은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8억우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혁신성장형은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20억원 이상에 상시 8명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이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면 4월 29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의향서를 제출하면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 대상으로 확정되면 기업수요에 맞춘 시제품 제작과 인증 및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활용자원 제작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영 및 기술 컨설팅, 품평회 등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물류비를 새롭게 지원해 수도권과 떨어진 불리한 지역 농공단지의 생산비 부담도 덜어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www.jeonnam.go.kr)와 전남테크노파크www.jntp.or.kr)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52),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61-729-2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해서 지원한다”며 “국내외로 활기찬 도약을 바라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가 최근 3년간 지원한 243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평균 고용 9%, 매출 12%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 전남 22개 지자체중 가장 맛있는 빵은?

    전남 22개 지자체중 가장 맛있는 빵은?

    전남 22개 지자체가 만든 빵중 가장 맛있는 지역은?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농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빵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책을 마련, 지역특화 빵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전남 관광객 6000만명 시대를 맞아 방문 시 꼭 맛봐야 할 대표 간식인 지역특화 빵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특화 빵을 단계적으로 22개 시군까지 확대하기 위해 ‘1시군 1특화 빵’ 육성을 추진한다. 올해는 목표치를 높여 지난해 말까지 14개소였던 특화 빵 생산 업체 수를 36개소 증가한 50개소까지 늘린다. 지난해 말 기준 106억원이던 매출액을 44억원 증가한 150억원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화 빵이 없거나 추가 신규제품 개발이 필요한 7개 시군은 호텔조리제빵과가 있는 전남도립대 및 기업체와 협업해 신제품을 개발한다. 전남도립대는 특화 빵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시군별로 화순 고인돌빵, 장흥 표고버섯빵, 담양 딸기빵과 죽순빵, 보성 녹차크로플과 감자빵·쪽파빵, 장성 사과파이, 신안 퍼플소금빵, 목포 목화솜빵 등이 있다. 도는 이처럼 지역 대표 농특산물 또는 관광명소를 연상케 하는 이름의 빵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량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식품 제조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1억~3억원의 시설 설치 또는 설비 구축 사업비를 보조금 60%, 자부담 40% 조건으로 지원한다.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펼친다. 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지역특화 빵 전용관’을 구축, 연말까지 15개 업체·25개 상품을 입점시켜 명절·MZ세대 각종 기념일 등에 맞춰 다양한 판촉전을 연다. 또 지역 특화빵 품평회, 전시?판촉행사를 비롯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부분 공모전, 한국베이커리쇼 등 식품박람회에 참가하도록 업체당 1000만원을 보조한다. CJ프레시웨이 등 전문 유통 기업과 지역특화 빵을 학교급식의 후식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행객이 관광지에서 지역특화 빵을 꼭 먹어보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남도장터를 통해 구입하도록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며 “대학, 기업체 등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식사 대용 특화 빵까지 개발하고 보급해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렌드 변화’ 조사 결과 국내 제빵산업 시장 규모는 2015년도 3조 7000억원에서 2019년 4조 4000억원으로 연간 4%대로 성장하고 있다.
  • 자리물회·고기국수·빙떡… ‘슬로푸드’ 제주 7대향토음식 맛의 방주 등재 추진

    자리물회·고기국수·빙떡… ‘슬로푸드’ 제주 7대향토음식 맛의 방주 등재 추진

    제주의 밥상은 담백하고 순수하다. 본연의 재료를 살려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조미료가 들어간다면 예의가 아니다. 말 그대로 ‘슬로푸드’ 웰빙 밥상이자 힐링밥상이다. 그래서인지 이탈리아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트국제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푸른콩된장, 제주흑우, 꿩엿, 고소리술 등 23개 품목이나 이름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식생활 문화가 급변하는 가운데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주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향토음식 도록(圖錄) 제작, 창업 및 요리교실 운영, 향토음식 품평회 및 경진대회, 향토음식 관광콘텐츠화 지원, 향토음식점 표지판 등 제작에 나선다. 2015년부터 지정된 51개 향토음식점에 대한 관광콘텐츠화 사업을 추진하며, 통일된 향토음식점 표지판 제작 및 메뉴 디자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2013년 도민들 공모로 선정된 제주의 7대 대표 향토음식인 자리물회, 갈치국, 구살국(성게국), 한치물회, 옥돔구이, 빙떡, 궤기국수(고기국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슬로푸드국제협회에서 주관하는 맛의 방주에 제주 전통음식을 추가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이에 제주향토음식 명인인 김지순(낭푼밥상 대표) 원장과 고정순(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이 제주 고유의 맛을 담을 수 있도록 직접 레시피를 제작해 대중화에 나선다. 아울러 1인 가구의 증가와 간소화되는 음식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향토음식을 활용한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개발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투자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은 보존돼야 할 제주의 문화유산이자 동시에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분야”라며 “제주 전통음식 먹거리문화와 관광자원의 결합으로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17억원 들여 6차산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나선다

    제주, 17억원 들여 6차산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17억원을 투입해 6차산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올해 6차산업 경영체 신규 인증 20개소,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확대, 경영체 현장코칭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 가공제품을 만드는 2차산업과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의 3차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6차산업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창의적인 체험활동 제공을 위한 ‘교육기관 체험키트·프로그램’개발·지원 ▲농업경영체 맞춤형·성장단계별 전문상담 ▲신상품 개발 등 경영혁신을 위한 13개 분야·120명의 현장코칭단 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농촌지역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편의시설 확충 ▲6차산업 제품 해외 수출증대를 위한 국제박람회 및 우수제품 한마당 ▲미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대상 스타트업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6차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대형매장과 연계한 6차산업 팝업스토어 운영, 비대면 경제 활동에 대응한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기획·판촉전 참가를 지원하고, 유통전문가의 제품 품평회를 통해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나 반응을 파악하여 상품개발·판매를 촉진하고 시장트렌드에 대응하는 오프라인 매장인 안테나숍 6개소(도내4, 도외2)를 대상으로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한 상품기획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난해 안테나숍에서는 매출 21억원을 달성했다. 도는 지난해 전국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유진팡’이 우수상(전국 3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진팡은 코로나19 여파 속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대과일과 발효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생산, 열대농장생태체험 등 농장의 부가가치를 알려 방문객이 2020년 1980명에서 2021년 1만 7301명으로 약 700%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말 기준 6차산업 인증경영체는 농촌지역 인구 대비 전국에서 높은 수준인 135개소로 늘었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6차산업을 필두로 한 새로운 성장 모델이 필수적”이라며 “6차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