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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경단녀’들에게 희망 준 CJ 리턴십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경단녀’들에게 희망 준 CJ 리턴십

    박근혜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일하는 방식과 근로시간의 패러다임을 바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늘리고 여성과 청년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채용을 장려함으로써 2017년까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이 성공하려면 민간 기업의 공감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용률 70% 로드맵에 가장 먼저 화답한 기업은 CJ그룹이다. CJ는 지난해 7월 대기업 최초로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나야 했던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리턴십 제도를 시작했다. 서남식 CJ그룹 인사팀 부장은 “그룹의 모태인 제일제당 백설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고자 마련한 맞춤형 인턴제도”라면서 “여성에게 맞는 시간제, 전일제 일자리 매칭 및 개발을 통해 그룹 안팎으로 여성형 일자리를 늘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선발된 리턴십 1기 합격자들은 6주의 인턴 근무를 마친 뒤 11월 118명이 CJ 주요 계열사에 최종 입사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리턴십 2기에서는 136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리턴십을 통해 입사한 직원들은 일반 정규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급여와 일부 현금성 복리후생만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한다. 특히 다른 기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대부분 계산원(캐셔), 콜센터 상담원, 매장관리 등 지원성 업무인 데 비해 CJ는 디자인, 인사, 마케팅 등 전문직군에도 시간제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턴십 2기는 ▲품질 분석, 약사, 간호사, 변리사, 글로벌 소싱, 식품연구개발(CJ제일제당) ▲베이커리, 외식 연구개발(CJ푸드빌) ▲웹디자인(CJ E&M) ▲브랜드 디자인, 법무, 웹 운영관리(CJ CGV) ▲포워딩 운영(CJ대한통운) ▲영양사(CJ프레시웨이) 등 11개 계열사 총 24개 직무에서 여성 재취업자를 뽑는다. 리턴십 지원자격은 2년 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다. 나이와 학력의 제한이 없다.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지난 12일 리턴십 2기 대상자가 발표됐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6주간 근무하며 인턴 과정을 마친 뒤 임원 면접과 근무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근무 형태는 기본적으로 4시간제와 전일제(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등 두 가지이며 면담을 통해 원하는 근무 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야근 등 초과근무를 시킨 상사에게 경고 조치하고 5회 이상 경고가 쌓이면 연말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리턴십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부 직원의 ‘칼퇴근’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취지다. CJ는 청년과 은퇴한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6월 1만 500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원을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CJ시니어 리턴십도 도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가격은 착하고 품질은 최고! 마미마루의 특별한 ‘임부복’

    가격은 착하고 품질은 최고! 마미마루의 특별한 ‘임부복’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 고백하는 임신. 여성에게 있어 임신은 매우 숭고하며 귀중한 존재다. 여성만이 행할 수 있는, 여성만이 가능한 임신이기에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뭇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임산부들은 이 시기, 남모를 고민에 빠지게 된다. 태아의 건강 뿐 아니라 대내외 활동에서도 이만 저만 고민을 안게 되는 것이다. 각종 모임에 참석해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임산부들은 외출복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찾아 온다. 이때 임산부들은 배가 불러짐에 따라 평상복 대신 임부복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잠깐 동안 입어야 하는 임부복의 특성 때문에 임산부들은 구매 시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임부복 전문쇼핑몰 ‘마미마루(www.mommymaru.com)’는 이러한 임산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매우 저렴한 임부복을 선보이고 있다. 임산부 원피스, 임산부 레깅스 뿐 아니라 임산부들을 위한 각종 악세사리 등을 가격 부담 없이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마미마루의 이러한 제품들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 매우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임산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미마루의 임부복은 매년 변화하고 있는 패션 트랜드를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미마루는 유행에 민감할 수 있는 임산부들을 위한 최적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출산 후에도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임부복들을 대거 출시하면서 제품의 활용도까지 높이고 있다. 마미마루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3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 ‘소비자만족대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마미마루 측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임부복을 선택하는 데에도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임산부들이 있는데 이러한 분들을 위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임부복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출산 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임부복들도 선보이면서 경제적인 제품이 되게끔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미마루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동안 연속 출석체크 할 경우 3000원 상당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벤트 내용을 블로그 및 카페에 올린 후 자사 홈페이지에 해당 블로그, 카페 주소를 댓글로 남길 경우 추가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CJ 리턴십으로 재기 성공한 경단녀 4인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CJ 리턴십으로 재기 성공한 경단녀 4인

    한때 잘나가는 언니들이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 번듯한 대기업에 입사했다. 신랑감을 만나 연애할 때까지만 해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듯했다.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두 아이와 집안일에 치이며 진짜 아줌마가 되었다. 애들이 좀 크고 나자 드디어 여유시간이 생겼다. 언니들은 결심했다. “나 다시 돌아갈래!” 지난 14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4명의 언니를 만났다. 지난해 CJ그룹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CJ리턴십’을 통해 화려하게 재기한 김영원(46·CJ제일제당 디자인센터), 박주현(36·CJ주식회사 인사팀), 민경란(35·CJ푸드빌 사업지원팀), 신재연(32·CJ제일제당 품질안전센터)씨다. 개인 사정은 다 달랐지만 육아 문제로 직장을 떠났다는 건 같았다. 대우그룹,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디자인 전문회사를 차렸던 김씨는 2년 전 고3 수험생인 첫째 뒷바라지를 위해 일을 관뒀다. 박씨는 모 기업 경영지원실에서 5년간 일하다 2006년 첫째를 임신하자마자 직장을 그만뒀다. 그는 “그때만 해도 자유롭게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했다. 나머지 두 사람은 둘째를 임신하면서 경력단절의 고비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 식음서비스 부서에서 일했던 민씨는 “회사의 복지제도가 잘 돼 있는 편이어서 첫째를 낳은 뒤 15개월을 쉬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가 생기면서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남편과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 돌보미를 고용하는 것과 남편이 외벌이를 하고 내가 직접 아이들을 키우는 것의 기회비용을 따진 끝에 일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대기업 식품 계열사에 다니던 신씨는 애초 일과 육아를 병행할 생각이었는데 막상 아이 둘을 키워 보니 만만치가 않았다. 그는 “휴직을 할 수 있었지만 바쁘게 일하는 상사와 동료들에게 미안해서 퇴사를 결심했다”고 돌아봤다. 육아 때문에 일 대신 가정을 택했던 이들이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어린이집, 학교에 들어가면서 남는 시간이 많아졌다. 신씨는 “매일 출근하는 남편이 부럽고 집안에만 있는 내 삶이 지겨워졌다”고 했고, 민씨는 “둘째까지 낮에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무슨 일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기술이라도 배워 보자’는 생각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다니기도 했다. 재취업을 원했지만 기회를 주는 곳은 드물었다. 그러다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CJ리턴십 채용 소식을 듣고 지원한 이들은 17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김씨는 “남이 해주는 밥이라 그런지 회사에서 먹는 점심이 그렇게 맛있었다”면서 “일상 대화라곤 동네 아줌마들과 아이들 교육 문제, 남편 험담하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회사에서 동료들과 일 얘기를 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하는 나 자신이 낯설면서도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집에 있을 때는 편한 레깅스와 헐렁한 티셔츠, 운동화만 입고 신었는데 출근 준비를 위해서 새 옷과 구두를 마련하는 일마저 즐거웠다”면서 “비록 출산과 육아로 불어난 몸 때문에 사야 할 옷이 많았지만 정장치마에 하이힐을 신고, 화장도 공들여 하니 다시 신입사원이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오래 쉰 만큼 적응이 쉽지 않았다. 신씨는 “애들과 함께 있을 땐 낮잠도 자고 쉴 시간이 있지만 통근을 하려면 새벽같이 일어나고 일과가 빡빡해서 쉴 틈이 없다”면서 “처음 한두 달은 집에 오면 기절하듯이 잠만 잔 것 같다”고 했다. 3년 이상 쉬다 보니 과거에 쓰던 문서 작성 등 업무 프로그램의 버전이 달라져 익히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 직장에 다시 돌아왔지만 일과 가정의 양립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과제다. CJ리턴십 1기 입사자 가운데 63%가 4~6시간 파트타임 근무제를 선택했고 나머지 37%는 전일제로 일하고 있다. 전일제 근무를 택한 박씨와 신씨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친정어머니에게 전적으로 육아문제를 의존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근무하는 민씨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퇴근을 해야 하지만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는 “모두 한창 바쁘게 일하는데 나 혼자 중간에 빠지려니 눈치가 안 보일 수 없다”고 말했다. 박씨는 “기존 직원들이나 시간제로 일하는 사람이나 달라진 근로방식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으려면 10년은 걸릴 것”이라면서 “정부와 기업의 인식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취업을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했더니 이들은 하나같이 “일단 저질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다시 직장에 나가서 잘할 수 있을까’ ‘힘들지 않을까’ ‘애들은 어쩌지’ 고민만 하지 말고 지원부터 해보라는 것이다. 신씨는 “입사지원서를 써보고 면접도 봐야 뭐가 부족한지 알 수 있고 정말 재취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기업은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뽑으려고 하지, 여성들에게 베풀기만 하는 복지기관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선배 언니의 충고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가격은 착하고 품질은 최고! 마미마루의 특별한 ‘임부복’

    가격은 착하고 품질은 최고! 마미마루의 특별한 ‘임부복’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 고백하는 임신. 여성에게 있어 임신은 매우 숭고하며 귀중한 존재다. 여성만이 행할 수 있는, 여성만이 가능한 임신이기에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뭇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임산부들은 이 시기, 남모를 고민에 빠지게 된다. 태아의 건강 뿐 아니라 대내외 활동에서도 이만 저만 고민을 안게 되는 것이다. 각종 모임에 참석해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임산부들은 외출복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찾아 온다. 이때 임산부들은 배가 불러짐에 따라 평상복 대신 임부복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잠깐 동안 입어야 하는 임부복의 특성 때문에 임산부들은 구매 시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임부복 전문쇼핑몰 ‘마미마루(www.mommymaru.com)’는 이러한 임산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매우 저렴한 임부복을 선보이고 있다. 임산부 원피스, 임산부 레깅스 뿐 아니라 임산부들을 위한 각종 악세사리 등을 가격 부담 없이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마미마루의 이러한 제품들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 매우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임산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미마루의 임부복은 매년 변화하고 있는 패션 트랜드를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미마루는 유행에 민감할 수 있는 임산부들을 위한 최적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출산 후에도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임부복들을 대거 출시하면서 제품의 활용도까지 높이고 있다. 마미마루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3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 ‘소비자만족대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마미마루 측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임부복을 선택하는 데에도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임산부들이 있는데 이러한 분들을 위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임부복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출산 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임부복들도 선보이면서 경제적인 제품이 되게끔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미마루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동안 연속 출석체크 할 경우 3000원 상당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벤트 내용을 블로그 및 카페에 올린 후 자사 홈페이지에 해당 블로그, 카페 주소를 댓글로 남길 경우 추가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등재지문화정책논총 제28집 1호 발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4 등재지문화정책논총 제28집 1호’를 최근 발간했다. 책자에는 정철현 연세대 교수 등이 공동 집필한 ‘문화예술단체의 조직역량과 자원획득에 관한 연구’, 박종대 외대 다문화교육원 연구원 등이 공동 저술한 ‘한국 다문화정책의 분석과 발전 방안 연구’ 등이 실렸다. 이 밖에 김진영 한양대 연구조교수가 쓴 ‘중국반환 이후 홍콩 영화산업의 변화’, 김인설 경희대 객원교수가 집필한 ‘문화예술 활동이 청소년 정서에 미치는 영향’ 등이 게재됐다. 1988년 창간한 문화정책논총은 문화정책의 품질향상, 연구방법론 개발 등을 다룬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삼성전자 등기이사 보수한도 26%↑ 480억

    삼성전자 등기이사 보수한도 26%↑ 480억

    ‘슈퍼 주총데이’였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모두 116개 상장사가 14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4대 그룹 가운데 21일로 잡혀 있는 SK그룹 계열사만 제외된 주총 빅데이에 국내외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삼성전자는 등기이사 보수한도액을 지난해보다 26.3%(100억원) 늘린 480억원으로 설정했고, 현대차는 우리 나이로 77세인 정몽구 회장을 3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주주 264명(주식 총수 9324만 7027주)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올 삼성전자 등기이사의 보수한도가 480억원으로 인상됐다. 일반 보수는 지난해와 같은 300억원이었지만 3년 장기성과 보수는 100억원이 늘어 180억원으로 정해졌다. 9명의 이사회 멤버 중 사외이사 5명의 연봉은 1억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CE부문장)·신종균(IM부문장)·이상훈(경영기획실장) 사장 등 사내이사 4명이 475억원의 연봉을 나눠 받게 된다. 1인당 평균 118억원으로 2012년(52억원), 지난해(84억원)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이 안건 통과 과정에서 한 소액주주가 “배당금은 작은데 임원 보수만 너무 높이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식의 올 초 배당금은 주당 1만 3800원(보통주 기준), 배당률 0.97%다. 이에 대해 주주총회 의장인 권 부회장은 “정보기술(IT)은 급변하는 사업으로 최근에도 많은 IT 회사들이 급격히 쇠퇴했다. 삼성전자는 부품과 세트를 함께 제조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기술이 필요해 이를 사거나 인수·합병(M&A)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주주 환원의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배당금 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원 보수에 대해서는 “2011∼2013년 등기이사 성과에 대한 보상을 2014∼2016년에 걸쳐 50%, 25%, 25%씩 나눠 지급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수준이며 보상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내이사 4명의 개별 연봉은 이달 31일 공개된다. 지난해 국회가 5억원 이상 등기 임원의 연봉을 공개하도록 자본시장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주주총회는 40분 만에 끝났다. 삼성가에서 유일하게 등기 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이날 호텔신라 주총에서 의사봉을 잡았다. 성장과 도약의 원년을 선언한 이 사장은 “면세사업 분야의 노하우를 집결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향수·화장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호텔 사업은 절대적인 품질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도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1500여명의 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열었다. 김충호 사장이 의장 역할을 맡아 오전 9시에 시작해 채 30분도 안 돼 마무리됐다. 주총 시작 전부터 양재동 본사 앞 시위 인원으로 인해 경비인력이 다수 투입되긴 했으나 큰 소란은 없었다.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모비스는 정의선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어느 주총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LG전자 주총도 정도현 최고재무책임(CFO) 사장이 의장을 맡아 별다른 진통 없이 2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 대표이사인 구본준 부회장은 주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포스코 주주총회에서는 권오준 사장(기술부문장)을 제8대 회장으로,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사장), 이영훈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 윤동준 경영인프라본부장(부사장)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본점에서 주총을 열고 박주형 신세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의 사내이사는 장재영 신세계 대표, 김해성 이마트 경영총괄부문 사장, 박 부사장 등 3명으로 변경됐다.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는 이날 주총에서 맥주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맥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주총에서 해외 화장품 시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차 부회장은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 진출한 지역 거점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현대중공업, 한화케미칼, 한진해운 등 662개사는 이달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김양진 기자·산업부 종합 ky0295@seoul.co.kr
  • “항생제 범벅 축산물이 친환경 둔갑”

    농림축산식품부가 기준치 이상의 농약, 항생제가 검출된 농축산물을 ‘친환경 농식품’으로 인증한 채 방치하는 등 농식품 인증제도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왔다고 감사원이 지적했다. 13일 감사원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2011년부터 2년 동안 항생제가 검출된 41개 농가의 소·돼지 고기를 무항생제 축산물로 출하했다. 이 기간 인증 취소 검토 대상임에도 시장에 팔려 온 쇠고기는 2699마리분, 돼지고기는 8만 8466마리분이나 됐다. 감사원은 농관원이 같은 농식품부 소속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축산물 유해물질 검출 결과’를 공유하지 못해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농관원은 201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잔류 농약이 인증 취소 기준 이상으로 검출된 농가 38가구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해당 농산물이 친환경 농산물로 시중에 판매되도록 했다. 잔류 농약량이 인증 표시를 변경해야 하는 수준에 해당하지만 농관원의 감독 소홀로 방치된 농가 15가구에서는 2년 동안 328t의 농약 과다 찹쌀과 무 등이 ‘친환경’ 마크를 달았다. 감사원은 이 밖에도 농식품부가 인증 기관 지정 요건과 부실 인증에 대한 제재 수준을 느슨하게 설계, 운용하는 바람에 민간 인증 기관이 난립(지난해 78개)하고 인증 비리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10개 친환경 인증 기관은 법령을 위반해 소속 임직원이 경작한 농작물에 대해 자기 인증을 하는데도 방치하는가 하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자기 인증 금지 규정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농식품부에 인증 기관 지정 요건을 강화하고 부실 인증에 대한 제재 기준을 정비하도록 요구하고 농관원 등에는 인증 기관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증 기관 간 ‘칸막이 행정’으로 유해 물질 검출 결과를 공유하지 않아 항생제 소·돼지 고기가 ‘무항생제 축산물’로 팔려 왔다고 덧붙였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인사]

    ■충남도 ◇4급 승진△교육법무담당관 이희창△수산과장 최동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이사△기획이사 임영섭△기술이사 강성규 ■한경BP △대표이사(한경에듀 대표 겸임) 고광철 ■미래에셋증권 ◇지점장△상계 최정식△도곡 이철호△인천 박승헌 ■LG전자 △연구위원 김민수 김양경 김화년 노철기 박규호 박태병 사용철 성하종 신대식 신철호 신현재 우경철 우성호 윤강현 이성영 이종명 이진규 장석호 정태일 지석만 지승옥 최윤석 보고몰로프 세르게이 이노우에 신이치△전문위원 김재응(품질) 김태원(생산기술) 허영(품질)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김종대 김종태 김태식 서성모 윤종근 이준호 한승준 홍순광△전문위원 강호석(IT) 김종환(특허) ■LG화학 △연구위원 강달모 김제영 김종석 김현철 유근훈 이승헌 임예훈 최승돈 ■LG생활건강 △연구위원 강내규 ■국민일보 △종합편집2부장 신동석
  • 삼성, 디지털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14종 출시

    삼성전자가 자신들의 강점인 디스플레이와 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된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14종을 출시했다. 뼈 중첩 부위나 피부의 경계면까지 더 선명하게 안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영상진단기, 체외진단기, 이동형 CT 등 14종의 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이 중 디지털 엑스레이 XGEO GC80은 영상 품질을 한층 개선한 무선 디텍터와 이미징 엔진 에스뷰를 탑재했다. 환자 안전을 고려해 방사선량을 현저히 낮췄고 이미지 대비를 더 명확하게 표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엑스레이를 촬영할 때 기계가 움직이는 소리 때문에 공포를 느끼는 환자가 많다. 이번 제품에 소음 차단 기술을 적용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타 제품과 차별화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켜 주는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 UGEO WS80A, 현장진단용(포인트 오브 케어) 초음파 기기인 UGEO PT60A, 이동이 편리해 응급실과 수술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랩톱형 제품 UGEO HM70A 등도 이날 공개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미세먼지 해결 천연유기농화장품 ‘닥터쉴러오가닉클렌징 석류’세안

    미세먼지 해결 천연유기농화장품 ‘닥터쉴러오가닉클렌징 석류’세안

    올 겨울 때아닌 중국발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에도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피부관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클렌징(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상당수에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이러한 화장품 시장에 새 바람을 불고 있는 것은 이른바 ‘유기농 화장품’이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이슈들이 불거지면서 피부건강을 생각한 브랜드 제품들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 특히 미세먼지 공포가 확산되면서 소위 요즘 잘 나가는 제품은 독일에서 온 유기농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쉴러’의 오가닉 석류 클렌징 제품들이다. 이 독일화장품은 30년 전통의 약국 화장품으로 독일 내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실제 수입 유기농 화장품 중 3대 유기농 인증(BDIH, NaTrue, Vegan)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서 미국 FDA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외코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완벽주의 독일철학의 유기농 화장품 닥터쉴러가 오가닉 석류가클렌징 라인으로 선호되는 요인은 주성분인 석류에 있다. 석류에는 천연 AHA 성분이 함유돼 모공정제는 물론 두꺼워진 각질을 비롯해 유해 미세먼지 및 황사 등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또한 에스트로겐과 무르시아 성분, 그리고 각종 피부 필수 비타민들이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여 피부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효능이 있다. 닥터쉴러의 석류 클렌징 라인은 여자들의 필수 제품들인 오가닉 석류 클렌징 밀크, 오가닉 석류 페이셜워시젤, 피부 마무리 정리를 위한 오가닉 석류 토너로 구성돼 있다. 피부 수분을 유지해 주면서 메이크업과 각종 공해에 찌든 피부 유해요소들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석류오일과 석류추출물에 추가하여 홍화 오일 및 각종영양 성분인, 비타민E, 토코페놀, 알로에 베라가 메이크업 클렌징 후 피부건조를 막아주고 피부영양을 지속시켜준다. 현재 닥터쉴러는 새롭게 오가닉 석류 바디밀크로션과 샤워젤, 그리고 최고품질의 오가닉 석류 바디오일까지 갖춤으로써 페이셜케어부터 전 바디케어까지 오가닉 석류 라인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피부전문가들은 건강한 피부는 pH 4.5 ~ 6.5 정도의 약산성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는 약산성 피지막이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의 번식을 막고 피부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된다. 닥터쉴러뷰티매니저는“이 1차 보호막 사수가 스킨케어의 시작인데, 약산성 피부 보호막이 가장 위협을 받을 때가 바로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1년 730번 하게 되는 세안 시”이라며 “물은 pH 7로 큰 자극이 되지는 않지만 강한 알칼리성 세안제를 사용할 경우 피지막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pH5.5 ~6.5의 자자극 오가닉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특히 물리적으로 빡빡 문지르는 행동, pH10~11의 알칼리성 비누 사용 등도 pH 밸런스에는 위협이 되므로 천연 세안제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가볍게 세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산도가 높아지면 건강한 각질층을 만드는 데 필요한 효소 활성이 감소하게 되고, 피부 세포를 튼튼히 쌓아주는 역할을 하는 지질 합성도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자극에 매우 취약한 피부가 된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피부는 pH7.5, 아토피는 pH가 무려 8.0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닥터쉴러오가닉 석류 클렌징 라인은 홈페이지(http://drscheller.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K엔카 중고차 보증제 강화… 구매 후 1년 2만㎞까지 확대

    중고차도 구매 후 1년 동안 품질 보증을 받을 길이 열렸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중고차 구매 후 1년간 일반부품까지 책임지는 ‘엔카 워런티제’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 일정의 보증료를 지불하면 1년 2만㎞까지 엔진과 미션은 물론 일반부품까지 보증하는 제도다. 엔카 측은 “이전 3개월, 5000㎞까지 보증제를 진행했지만 보증 범위와 기간이 늘어나길 바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보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봄맞이 패션, 엘레컴 핑크 이어폰으로 포인트 톡톡!

    봄맞이 패션, 엘레컴 핑크 이어폰으로 포인트 톡톡!

    2014 S/S 시즌의 여성복 트렌드는 단연 ‘걸리쉬’(girlish)와 ‘페미닌(feminine)’이다. 운동할 때 입는 스포티 룩 조차 페미닌을 잃지 않는 레이스나 니트레이어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하늘하늘하고 소녀스러운 룩은 이번 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잘한 플라워 프린트 셔츠와 플레어 스커트는 걸리쉬 룩의 기본 아이템이다. 진정한 패션피플이라면 여기에 소녀감성을 극대화 시켜줄 엘레컴코리아의 핑크 이어폰을 센스 있게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엘레컴코리아는 화사하고 밝은 핑크 톤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어폰 ‘PINK to PINK’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비드 핑크와 스위트 핑크 등 다채로운 조합으로 이루어진 핑크 스테레오 이어폰 EHP-CAG3510는 6개의 색상 중 본인의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핑크 스테레오 이어폰은 유니크한 9mm 드라이버 유닛으로 높은 퀄리티의 음질을 구현해 더욱 깔끔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핑크빛 알루미늄 바디는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울림을 최소화 시켜 고품질의 음악을 선사하는 실용적인 측면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EHP-CAG3510는 스마트기기에 어울리는 스마트 이어폰으로서 마이크가 내장된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 버튼 하나로 착신응답, 통화종료, 음악재생, 일시정지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슬라이드 버튼으로 음량조절이 가능해 스마트기기와 환상조합을 이룬다. 엘레컴코리아 관계자는 “EHP-CAG3510는 커널형으로 S/M/L 사이즈 이어폰팁이 내장돼 있으며 부속에 XS 사이즈까지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소녀스러운 핑크 컬러로 패션에도 포인트를 주고, 동시에 귀에 꼭 맞는 이어폰 팁을 골라 풍부한 음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련된 감각과 여성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이전 시리즈 EHP-PIE40PN도 눈여겨볼 만하다. ‘PINK PINK 4 PINK’시리즈는 아제리아 핑크, 벚꽃 핑크, 달리아 핑크, 피치 핑크, 코스모스 핑크, 로즈 핑크로 구성돼 이름만 들어도 발랄하고 화사한 컬러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한편 엘레컴코리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은 3월 23일까지로 위의 제품들도 할인품목에 포함돼 화이트데이 기념 여자친구 선물로 제격이다. 자세한 사항은 엘레컴코리아 홈페이지(www.eleco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공직열전] 방위사업청

    [2014 공직열전]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2006년 1월 출범한 ‘반관반군’(半官半軍)의 국방부 외청이다. 직원 1653명 가운데 공무원이 821명, 군인이 832명이다. 이는 관·군이 협력해 조직의 상승(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반면 이를 통합조정하는 리더들의 역할이 그만큼 막중하다는 뜻이다. 방사청은 무기체계의 품질관리와 방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을 지난 8년간의 성과로 꼽는다. 각종 첨단 무기 도입 등 방위력개선사업과 군수품 조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의 특성상 올해 집행하는 예산만 해도 14조 3747억원(국방부 위탁집행비 포함)에 이른다. 하지만 조직의 ‘넘버 1, 2’인 이용걸 청장과 김철수 차장이 모두 경제관료(기획예산처) 출신인 점은 출범 8년밖에 안 된 방사청의 짧은 연륜과 더불어 앞으로 내부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과제를 시사한다. 김 차장은 기획예산처 출신으로 방위사업청 개청 당시 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차장까지 승진했다. 국제계약부장, 방산진흥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국제적 감각과 신속한 업무스타일이 강점이다. 2013년 4월 이라크 바그다드 방산전시회 도중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때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일화는 유명하다. 방산진흥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액 34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지만 밀어붙이기식 업무스타일은 뒷말을 낳기도 한다.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은 2011년 8월부터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군 장성들이 보임됐던 사업관리본부장 직위를 맡았다. 삼성항공 재직 시 국내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 T50기 개발을 주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략사업임원을 거치는 등 풍부한 사업관리 경험과 추진력이 강점이나 명예욕이 많다는 평도 있다.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예비역 육군 준장 출신으로 지난해 6월 개방형 임용을 통해 방사청에 입성한 계약 관련 전문가다. 1981년 경리장교로 임관한 이후 30여년간 군 경리와 예산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국군재정관리단 초대 단장을 맡기도 했다. 세밀하고 명석한 분석력이 돋보인다. 김종출 기획조정관은 예비역 공군 중령 출신으로 공무원으로 전환한 뒤 국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군 시절부터 방위사업관리 분야에서 30여년간 근무했으며 조직설계, 기획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방사청 개청 후 조직, 사업, 수출 분야를 두루 거친 성과 창출형 관료로 꼽힌다. 7급 공채 출신인 홍일승 재정정보화기획관은 방사청 개청 이전부터 국방부에서 기획, 홍보, 군수, 인사, 예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베테랑이다. 방위력개선 분야 예산 편성·운영의 책임자로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업무 스타일이 꼼꼼하다는 평이다. 무기체계 획득과 기획업무를 총괄하는 문기정 획득기획국장은 예비역 해군 중령 출신으로 방사청 개청을 준비할 당시 제도개선팀장을 맡은 ‘창업 공신’으로 꼽힌다. 함정사업부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과 함께 방산업체의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기획통으로도 불린다. 이정용 방산진흥국장은 영국 애버딘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 ‘학자형 관료’다. 국방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해 지난해 34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 실적에 기여한 주역 중 하나로도 꼽힌다. 국제계약부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함께 홍보의 중요성을 평소 강조하는 편이다. 윤종옥(육군 준장) 분석시험평가국장은 군 전략·전술과 방위력개선사업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원칙과 소신이 뚜렷한 ‘덕장’으로 꼽힌다. 빠른 판단력과 기획력이 돋보여 조직 내 신망도 높은 편이다. 김원식(육군 준장) 계획운영부장은 국방부 장관보좌관실에서 무기체계를 담당했던 엘리트 군인이다. 30년간의 군 경험을 살려 정책조정담당관으로 여러 이해관계의 조정을 맡는 등 유망주로 꼽힌다. 공군의 ‘에이스’(최고 인재)로 불리는 정광선(준장) 항공기사업부장도 차기전투기(FX)사업 등을 담당한 주역으로 합리적 일 처리와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다음회는 경찰청입니다
  • 다산콜센터 상담사 성희롱한 6명 즉시 고소

    서울시는 종합민원전화인 120다산콜센터 상담사에게 전화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성희롱한 민원인 6명을 경고조처 없이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즉시 고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적용됐다. 지난달 다산콜센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성희롱성 민원을 한 번이라도 하면 법적 조치를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발표된 뒤 실제 적용한 첫 사례다. 고소된 민원인 6명은 “♥ 아가씨 몇 살이야? 나랑 잘래”등 음란 문자와 전화로 상담사들에게 수치심을 줬다. 시는 또 지속적으로 폭언을 일삼은 민원인 1명에게는 ‘삼진 아웃제’를 적용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특정 상담사와의 통화를 요구하며 “XX, 사무실이 어디냐? 폭파시키겠다” 등의 욕설 및 협박을 했다. 시는 2012년과 지난해 성희롱 또는 폭언을 일삼는 다산콜센터 민원인 4명과 3명을 고소했다. 2012년 고소된 4명은 모두 벌금형을 받았고 지난해 고소된 3명은 재판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악성 민원전화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뒤 하루 평균 20건으로 이전인 1월 하루 평균 31건에 견줘 35% 줄었다.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도 상담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법적조치를 꾸준히 취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014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진행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014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진행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최초 우수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3월21일(금)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하여 푸짐한 축하 선물을 비롯하여 회원가입만 해도 주어지는 민간자격증 11개 과정의 무료수강 및 다양한 학습지원과 장학혜택으로 더욱 많은 학습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도를 통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학위취득에 관련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정규모집 시기를 아쉽게 놓친 학습자들을 위해 추가모집을 진행하여 가능한 많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및 학위취득에 관련된 다양한 과목 수강이 가능하며 우수한 교수진과 강의 콘텐츠, 다양한 장학제도 및 체계적인 1:1 학사관리 시스템 등으로 학습자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최초 우수기관, A등급 기관, 콘텐츠품질인증 획득, 현 학점은행제 운영기관 중 유일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기관 등 각종 평가와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과 인증내역을 갖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평가인정 기관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014학년도 1학기 정규개강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dulife.com) 또는 전화(1644-8209)를 통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가 마케팅으로 치킨창업 지원… 오븐치킨전문점 오븐마루 가맹점 모집

    저가 마케팅으로 치킨창업 지원… 오븐치킨전문점 오븐마루 가맹점 모집

    외식업계의 가격인상이 도미노처럼 확산되고 있는 요즘, 치킨업계도 원가 상승을 이유로 가격인상 계열에 합류했다. 치킨이 ‘값싼’ 배달음식이라는 수식은 옛말이 됐을 정도로 브랜드 치킨 한마리가 보통 만원 대 중후반, 콜라나 맥주를 추가 주문할 경우 이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즘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만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오븐치킨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화제다. 합리적인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의 치킨을 제공하는 오븐마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븐마루는 가격은 물론 맛과 재료까지 기존의 치킨 시장과 차별화를 두었다. 기름에 튀기는 것이 아닌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했고, 곡물파우더로 옷을 입히고 현미를 더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일일 배송을 이용해 신선한 재료를 매일 공급받아 조리하고 본사에서는 꾸준한 메뉴개발로 고객의 기호에 맞는 치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예비가맹점주의 예산에 맞춰 점포개발부터 오픈까지 함께 돕는 오븐마루는 점포 개발 시 상권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고려한다. 또한 사후관리까지 철저해 본사의 전문 인력이 매장을 꾸준히 방문하여 맛과 서비스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맛과 건강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켜 높은 품질에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오븐마루 치킨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계육(순살포함)만을 사용해 프리미엄치킨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들과 브랜드 사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치킨가게 같지 않은 인테리어도 인기요소 중 하나다. 카페 같은 편안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치킨은 테이크아웃매출과 매장매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치킨과 함께 계절별 다양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는 오븐마루는 현재 치킨창업 예비점주를 모집 중이다. 저가치킨, 오븐치킨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점주는 물론 업종변경을 원하는 예비점주 또한 상담이 가능하다. 가맹점 문의는 홈페이지(www.ovenmaru.co.kr)와 전화(02-928-5669)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나가는 QM3 만들어 한국에 팔아 가동률 40% 부산공장에 대한 경고?

    잘나가는 QM3 만들어 한국에 팔아 가동률 40% 부산공장에 대한 경고?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약 230㎞ 떨어진 바야돌리드 르노그룹의 자동차공장. 공장에 들어서자 444대의 자동화 로봇들이 일제히 프레스를 누르고 불꽃을 튀기며 작업에 한창이다. 직원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한국 취재진을 반겼다. 이곳에서 제작된 QM3 3만대가 한국에 수입된다. 부산공장 가동률이 40%를 밑도는 상황에서 경쟁상대인 외국공장에서 만든 차를 수입해 팔아야 하는 현실이 아이러니다. 사실 QM3는 르노삼성차 구성원에게 있어서 ‘양날의 검’과 같다. 경기 침체와 내수시장 위축으로 르노삼성차의 자동차 생산량은 최근 3년 사이 반 토막이 났다. 2010년 27만 5000대로 정점을 찍었지만 지난해 판매량은 13만 2000대까지 떨어졌다. 위기 극복을 위해 꺼낸 카드가 QM3 수입이다. 판매가를 낮춰 매출 상승을 견인, 급한 불을 끄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그러나 스페인공장에서 수입·판매하는 차가 잘 팔린다는 것은 부산공장의 생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다. “문 닫을 뻔한 회사를 2009년 노사대타협으로 살렸다. 근로시간부터 장소, 임금 동결, 초과근무 수당까지 양보한 노동조합과 정부의 중재 덕이 컸다. 생산력도 인건비도 우린 부산공장보다 강하다” 이날 기예르모 마누엘 바야돌리드 공장장의 브리핑 요점이다. 르노가 한국기자들의 입을 통해 부산공장에 건네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글로벌 4위까지 오른 르노그룹은 철저히 해외 20개 공장의 경쟁력을 평가해 신차를 배정하는 경영방식을 취한다. 품질과 비용, 생산성별로 르노 만의 지표를 산출해 시기별로 성적을 매기고 이를 근거로 신차를 배정한다. 디자인부터 차체 개발 등 신차 연구는 프랑스 이블린에 있는 본사 연구소와 디자인센터, 5개 해외지사 등에서 담당하는데 신차 배정권은 본사가 틀어쥐고 있다. 바야돌리드 공장도 르노 본사가 공장폐쇄를 검토했던 곳이다. 2000년대 초반 28만대 이상이던 이 공장의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06년 약 7만 9000대까지 급감했다. 잘나가던 클리오 시리즈 대신 시작한 신차 모두스를 선택한 게 패착이었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덮치면서 판매는 악화일로였다. 경영 판단의 실수도 적지 않은 이유였지만 책임은 스페인 노동자에게 돌아갔다. 공장은 1교대로 전환됐고, 5000여명에 달했던 직원 중 약 3000명은 실직했다. 생산량 급감과 적자,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결국 2009년 9월 앞서 언급한 대로 노사대타협이 나오고 정부가 인센티브 등을 확정한 후에야 르노 본사는 신차를 건넸다. 이렇게 얻은 신차가 QM3다. 지난 5일 제롬 스톨 르노 부회장은 비용문제를 언급하며 부산과 바야돌리드를 비교했다. 그는 “부산공장은 스페인 공장보다 생산비용이 높다”고 지적했다. 공교롭게도 기자들이 스페인 공장을 찾은 날 르노삼성은 20년차 간부급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했다. 글 사진 바야돌리드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전면 재검토 해야”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전면 재검토 해야”

    서울 중구와 종로구는 10일 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 원지동 이전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최창식 중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의료원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아무런 대책 없이 이전하면 서울의 심장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명줄을 빼앗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외면하고 추진되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7일 5개 구의회가 의료원 이전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도심지역 의료 공백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이전 사업에 본격 착수하자 이번엔 해당 단체장들이 나선 것이다. 시와 복지부는 지난 1월부터 의료 공백에 따른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거듭 밝혔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대책 내용이나 발표 시점 등 대략적인 계획도 잡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료원 이용률이 높은 중구와 종로·성동·동대문·성북구 등 의료 공백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보훈 대상자인 고성수(84·을지로4가)씨는 “당뇨질환으로 20년 넘도록 한 달에 2~3회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한다”며 “이전하면 병원 갈 일이 막막하다”고 말했다. 1958년 개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하루 350만명 유동인구가 활동하는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 잡아 노인과 서민층이 저비용 고품질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도심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이다. 지난해만 중구, 종로·성동·성북·동대문구 등 5개 자치구 주민 이용률이 전체 시민 외래환자 28만 8037명의 56%에 이를 정도로 많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2주에 한 번 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 등과 실무회의를 하고 있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복지부 관계자 역시 “예산도 수반돼야 하고 서울시가 해 줘야 할 부분도 있다”며 “방향을 잡기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고만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부 공공의료 기능을 유지하거나 대체 기관을 유치하더라도 이전 취지인 시설개선 등에 적잖은 비용을 떠맡아야 한다. 따라서 이를 꺼릴 것이기 때문에 이견을 좁히기 어려운 상황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철회 추진협의회’는 5개 구 주민 4만 5723명이 서명한 의료원 이전 철회 탄원서를 두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두 구청장은 추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복지부와 시를 방문해 탄원서를 전달하고 대책안을 요구할 예정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이용우 부여군수 예상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이용우 부여군수 예상 후보

    이용우(53) 부여군수는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었다. 이진삼·고 김학원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쳤다. 그런 만큼 정치력이 좋고 활달하고 역동적이다.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옳다고 판단되면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있다. 초선이지만 몇몇 눈에 띄는 사업을 보면 뚝심도 세다. 규암면 호암리 백마강변 11만 3000㎡를 친수구역으로 지정받은 게 대표적이다. 이른바 ‘백마강 르네상스’다. 강변에 레포츠·숙박시설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굿뜨래’라는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농가 소득을 크게 높인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품질 농산물을 재배하고 선별한 뒤 브랜드를 붙여 부가가치를 높였다. 농산물 가공산업으로 진화하는 단계로까지 키웠다. 요즘은 롯데그룹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힘을 쏟는다. 백제문화단지 주변에 롯데 리조트, 골프장, 아웃렛이 들어섰지만 놀이시설인 어뮤즈먼트파크와 스파빌리지를 더 끌어오기 위해서다. 현장을 중시하는 그답게 운동화 차림이다. 부여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현대자동차 대졸 신입 채용 시작 “초봉 6000만원” 지원 자격은?

    현대자동차 대졸 신입 채용 시작 “초봉 6000만원” 지원 자격은?

    현대자동차 대졸 신입 채용 시작 “초봉 6000만원” 지원 자격은? 현대자동차가 10일부터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6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2014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을 통해 진행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의 연구개발(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기술경영), 구매 및 부품개발 ▲플랜트 부문의 플랜트운영, 플랜트기술, 품질 등이다. 채용 전형은 지원자 본인이 직접 선택해 지원한 분야별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4일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한다. 인적성검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1차 면접전형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전형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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