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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서울·롯데,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 선봬

    롯데호텔서울·롯데,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 선봬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바이블이 된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관람과 함께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를 11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가 준비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는 호텔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1박과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클럽 라운지(롯데호텔월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조식, 시간대별 식음서비스(2인 기준)를 즐길 수 있다.고품격 샤롯데씨어터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대표작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R석 2매)할 수 있다. 요금은 350000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특히 이번 패키지 이용자는 실내수영장과 체련장 및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연습장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롯데호텔서울의 경우 세탁 20%, 레스토랑 2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롯데호텔월드는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문의 : 롯데호텔서울 Tel. 02-759-7311~5 롯데호텔월드 Tel. 02-411-7777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NTN포토] ‘여성 대통령’ 고현정, 품격있는 워킹!

    [NTN포토] ‘여성 대통령’ 고현정, 품격있는 워킹!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고현정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대물’ (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물’은 최초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수요예술무대’ 케이블서 만난다

    ‘수요예술무대’ 케이블서 만난다

    고품격 TV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수요예술무대’가 지상파에서 케이블 방송으로 무대를 옮겨 5년 만에 부활한다. MBC 에브리원은 새달 13일 오후 10시 새로 부활한 ‘수요예술무대’의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향력이 큰 지상파 무대가 아닌 케이블 무대지만, 수요예술무대가 ‘휘발성’이 강한 아이돌 중심 유행가의 범람으로 진지한 음악을 하고자 하는 뮤지션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요즘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요예술무대는 1992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만 13년 동안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추구했고,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유키 구라모토, 칙 코리아, 케니 지, 척 맨지오니, 데이브 그루신, 윈스턴 마셜, 허비 행콕, 사라 브라이트만, 조수미, 신영옥, 스키드로, 미스터 빅, 본조비, 브라이언 맥나이트, 바비 맥퍼린 등 수요예술무대에 섰던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어눌하지만 깊이 있는 진행도 인기에 한몫했다. 하지만 비슷한 포맷에 보다 대중적인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후발 경쟁 프로그램에 견줘 시청률이 떨어지며 58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가수 바비 킴이 맡았다. 13년 동안 ‘원조’ 수요예술무대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한봉근 프로듀서가 다시 제작을 맡았다. 새달 1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녹화가 열린다.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첫 손님으로 나와 이루마와 협연한다. 자우림의 김윤아, 거미, 정인, 길학미, 일본 여가수 크리스탈 케이도 출연한다.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새로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는 새로운 진행자들과 함께 과거 이 프로그램이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변함없이 추구하며 보다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010 베스트브랜드 대상] 여행중 불편한 사례 바로 처리

    [2010 베스트브랜드 대상] 여행중 불편한 사례 바로 처리

    세계KRT는 유럽지역 등의 고품격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동남아·일본 등의 관광상품을 품위 있게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여행지를 특성화시키거나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실크로드를 상품화하고 일본·중국 등에서 골프여행상품을 운영하며 크루즈여행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현지 협력업체를 선전하고 평가하는 등 상품의 질적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상품이 미흡하면 시정조치를 하고 담당 가이드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개선한다.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소비자들의 성향도 파악하고 있다. 여행 기간에 소비자에게 전화를 걸어 불편한 사례를 듣고 즉시 이를 해결해 준다.
  • [내년 세입 어떻게] 3대 핵심 과제

    정부가 16일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밝힌 친 서민 관련 주요 정책은 중산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적용이 특징이다. 어떤 정책은 소득 상위 30%만 제외될 정도로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생산적·능동적 복지’라고 표현했다. ●양육수당 최대 20만원으로 올려 정부는 내년 보육 관련 예산을 3조 3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2조 7000억원보다 20% 늘렸다. 아이 키우는 문제에는 혜택이 서민층을 넘어 중산층에게도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우선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450만원 이하(맞벌이 가구는 600만원)인 서민·중산층은 보육시설 이용 때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올해 258만원(맞벌이 가구 498만원)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보육가정의 70%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때 받는 양육수당도 월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올린다. 수당을 받는 시기도 0~2세로 현행(0~1세)보다 연장했다. 육아휴직 급여는 현재 월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휴직 전 임금의 40%)까지 늘리기로 했다. 보모가 각 가정을 방문해 맞벌이와 한부모 취업 가정의 갓난아기(3~12개월)를 봐주는 ‘정기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도 월 소득 258만원 가구에서 450만원 가구로 확대했다. 또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상담과 동행면접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새로일하기센터를 77곳에서 90곳으로 늘린다. 중소기업이 모여 공동으로 직장 보육시설을 설치하면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형 보육시설 1000곳에 최대 600만원까지 도와준다. 농어촌 지역의 마을회관을 보육시설로 고치면 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부모가 직장에서 늦게 돌아오는 아이를 돌보는 시간연장 보육교사도 현재 6000명에서 내년에는 1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200개소로 내년부터 다문화가족 영유아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영유아 2만 8000여명이 총 580억원 상당의 보육료를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 1월 현재 전체 인구의 0.4%에 해당하는 18만 2000명이 낯선 한국땅에 와서 생활하는 결혼 이민자다. 여성이 대부분(89.7%)을 차지하는 결혼 이민자의 가장 큰 문제가 아이 교육이다. 직접 아이를 가르치기 쉽지 않은 데다 취업능력도 낮아 사교육을 시킬 여력이 부족하다. 정부는 다문화사회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594억원에서 860억원으로 늘려잡았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한 ‘다문화 언어지도사’는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방문교육 지도사도 2240명에서 3200명으로 늘린다. 정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140개소에서 2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결혼 이민자를 다문화 가족을 이해시키는 강사로 양성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도 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저소득층 성적우수 장학금을 내년에 신설해 1만 9000명에게 1000억원을 지원한다. 전문대학 우수학생 국가장학금도 신설해 1850명에게 96억원을 제공한다. ●특성화고교 취업지원 510억 투입 내년부터 특성화 고교(옛 전문계 고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제71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희망사다리 구축’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전체 고교의 31.1%인 691개 특성화 고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 1월 기준으로 모두 48만 826명(전체 고교생의 24.5%)이 재학 중이다.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직장 학비 지원을 받는 16만 7000명을 제외한 26만 3000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연간 수업료 전액에 해당하는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에 315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이 절반씩 재원을 확보하도록 했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특성화고교 취업 지원을 위해 510억원을 투입, 특성화고교를 고품격 직업교육기관으로 개편하고 취업 중심으로 정예화할 계획이다. 매년 학생 1000명을 선발해 해외 인턴십 기회를 부여하고, 1만명의 학생들에게 산업체 체험연수 및 현장 실습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연계한 4년제 통합과정(고교 2.5년+전문대 1.5년)으로 운영하는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도입,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유영규·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호텔스닷컴, 세계 호텔 가격 2007년 이후 첫 인상

    호텔스닷컴, 세계 호텔 가격 2007년 이후 첫 인상

    호텔스닷컴의 호텔가격지수(HPI)에 따르면 2010년 2분기 전 세계 평균 호텔 객실요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7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던 호텔 객실료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지만 지난 2009년 객실료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평균 객실료는 여전히 2004년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다.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우 호텔 가격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호텔 객실요금 변화는 미미하나 HPI 조사가 처음 실시된 2004년 대비해서는 17% 상승한 것.이는 2004년과 비교할 때 가격 변화가 거의 없는 세계 다른 지역들과 매우 대비되는 현상이라고 호텔스닷컴 관계자는 전했다.관계자는 서울의 평균 호텔 객실요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상승한 144달러였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싱가포르(27%), 홍콩(21%), 쿠알라룸푸르(12%), 멜버른(10%) 등이 호텔 가격면에서 가장 큰 인상폭을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2010년 2분기까지의 호텔 가격 트렌드는 호텔 업계가 최근 들어 안정화되고 있음을 확인해주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는 설명이다.데이비드 로셰(David Roche) 호텔스닷컴 월드와이드 사장은 “소비자들은 호텔가격지수가 2%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 세계 호텔 가격이 2004년 대비 감당할 만한 수준이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 투숙,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요한 스반스트롬(Johan Svanstrom) 호텔스닷컴 아-태지역 사장은 “호텔 가격지수 조사 결과를 비롯한 기타 데이터들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를 재확인해주고 있고 이것은 동 지역 호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또 “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호텔 가격과 경기 회복 속도는 명확한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싱가포르와 홍콩과 같은 비즈니스 및 컨벤션 중심지는 출장 등의 수요에 힘입어 관련 지표들이 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G마켓 설문조사, 추석선물 상품권 제치고 ‘한우’ 1위

    G마켓 설문조사, 추석선물 상품권 제치고 ‘한우’ 1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올 추석 선호하는 선물로 한우가 1위로 떠올랐다. 매년 명절 때마다 선호하는 선물 1위를 차지하던 터줏대감 상품권을 제친 것이다.또한 긴 추석연휴, 고향방문보다 여가활동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G마켓과 옥션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회원 6634명(남 3130명, 여 3504명)을 대상으로 추석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난 것.◆ 추석 선물, 한우 최고!추석 고급선물 중 가장 선호하는 상품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3%가 ‘한우, 갈비 등 육류’를 선택했으며 ‘백화점, 주유 등 상품권’은 26%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고가의 한우는 품격이 있어 고급선물로 제격인데다 올 들어 전년 보다 가격이 다소 하락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해석된다.또한 과일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체 선물로 육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그 다음으로는 ‘홍삼, 산삼 등 건강식품(15%)’, ‘명품사과, 배 등 과일류(13%)‘, ‘굴비, 대게 등 해산물류(8%)’ 등으로 순위에 올랐다.실용적인 선물 중에서도 선호도 1위는 역시 육류제품이다. ‘햄, 참치 등 가공식품세트’가 34%로 가장 많았고 ‘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 세트’는 24%, ‘김·오일 선물세트’와 ‘커피, 차 선물세트’는 각각 13%이며 ‘떡·한과’는 9%를 차지했다.◆ 온라인 ‘생필품, 가공식품’ & 오프라인은 ‘과일, 차례상 준비물’추석 음식 중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각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이 나와 흥미롭다.온라인몰을 통해 ‘가공식품(39%)’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과일(22%)’과 ‘한우 등 육류(15%)’가 그 뒤를 이었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과일(35%)’과 ‘한우 등 육류(29%)’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간편·비용절감 위한 반제품, 맞춤차례상 등 ‘간편상차림’ 선호추석 차례상은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는 ‘맞춤 차례상 등 간편 상차림을 준비하겠다’는 응답이 48%로 ‘모든 재료를 직접 구입해 차리겠다(44%)’는 응답률 보다 높게 조사됐다.최근 야채나 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한 데다 준비하기도 훨씬 수월해 간편 상차림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봤다.◆ 긴 연휴 탓? 고향 대신 ‘휴식과 여행’올해는 최장 9일이라는 긴 연휴를 이용해 휴식, 여행 등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오히려 추석에 고향에 가겠다는 응답은 작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추석 G마켓 설문조사에서 고향 방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과반수가 넘는 52%가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지만 올해는 39%가 고향에 간다고 대답했다.‘집에서 휴식을 취한다(31%)’, ‘황금연휴 이용해 국내, 국외 여행을 떠난다(11%)’, ‘영화, 연극 등 문화생활을 즐긴다(8%)’ 등 여가생활을 즐기겠다는 응답이 총 50%를 차지했다.◆ 추석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 ‘지출 비용’, ‘친척 잔소리’네티즌들은 추석하면 걱정되는 것으로 ‘추석 지출 비(30%)’을 꼽았다. 이어 지난해 설문조사 1위였던 ‘귀경길 교통체증(26%)’, ‘부모님 잔소리(15%)’, ‘차례상, 설거지 등 명절노동(13%)’ 등의 순이다.연휴가 길어지면서 교통체증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었지만 다른 여가 활동 및 선물계획을 늘리면서 비용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이밖에 추석에 가장 싫은 사람은 ‘잔소리 하는 친척(33%)’이 1위를 차지, ‘잘 나가는 척 하는 친구 등 지인(25%)’, ‘명절에도 일주는 상사(20%)’ 등으로 조사됐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나눔의 표상’ 제주 거상 김만덕 표준영정 나왔다

    ‘나눔의 표상’ 제주 거상 김만덕 표준영정 나왔다

    조선시대에 굶주린 제주도민을 구한 여성상인 김만덕(1739∼1812)의 표준영정이 나왔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동상영정심의위원회는 윤여환 충남대 교수가 제작한 김만덕 표준영정을 대상으로 네 차례의 심의를 거쳐 국가 표준영정 제82호로 지정했다. 김만덕 영정의 표정과 자세는 정조를 알현한 50대 후반 당시의 후덕하고 인자한 표정을 한 전신입상으로, 가로 110㎝, 세로 190㎝ 크기의 견본채색 작품이다. 윤여환 화백은 “김만덕 영정의 용모는 친정 후손 얼굴의 특징과 김만덕상을 수상한 제주 여성들의 공통된 특징을 채집 분석하고, 관련 서적을 중심으로 김만덕의 용모 특징을 찾아내 김만덕의 사업가적인 품격과 나눔정신이 깃든, 인자한 기상을 담아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하나투어, 부산국제영화제 스폰서자격 “문화 마케팅 펼쳐~”

    하나투어, 부산국제영화제 스폰서자격 “문화 마케팅 펼쳐~”

    하나투어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메이저 스폰서로 참석, 영화제 관련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하나투어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개막식 고객 초청 이벤트 진행 및 영화제 항공·숙박 업무 지원과 영화제 관광 상품 판매 등 문화 마케팅 강화를 위한 취지다.이를 기념해 하나투어닷컴은 오는 27일까지 ‘내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야 하는 이유’ 댓글 달기 응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선정된 1등(2명) 당첨자에게는 개막식 초청장(1인 2매)과 1박 호텔 숙박권이 제공되고 2등(2명)에게는 개막식 초청권(1인 2매), 3등 150명에게는 오픈 시네마 티켓(1인 2매)이 증정된다. 당첨결과는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하나투어는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제휴를 통해 국내외 VIP 참가자 및 초청자 대상 항공예약·발권 업무 및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영화제 기간 중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PIFF 빌리지’ 내 하나투어 홍보부스를 통해 개별자유여행 브랜드 ‘팝콘’을 100만 여명의 영화제 참가 게스트와 관객에 소개할 예정이다.한정훈 하나투어 마케팅팀 팀장은 “국내 최대 여행 기업으로 고객에 차별화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문화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한 차원 높은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여행과 고품격 문화, 예술 콘텐츠로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투어는 부산국제영화제 관객 편의를 위해 숙박 및 여행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추석선물 특집] 농협

    [추석선물 특집] 농협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100% 우리 농산물로 구성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일반 햄과 고급 수제 햄 등으로 구성된 ‘목우촌 선물세트’는 1만~28만원에 준비했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류이고 가격은 2만~5만원대이다. 그밖에 버섯(4만~10만원대), 곶감(4만~12만원대) 선물세트도 추천할 만하다. 과일을 고르기 어려울 땐 ‘아침마루’와 ‘뜨라네’ 선물세트가 제격이다. ‘아침마루’는 친환경 과일,‘뜨라네’는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이다. 가격은 사과 4만~6만원대, 배 3만~4만원대, 사과·배 혼합 5만~6만원대, 감귤 2만~3만원대로 준비돼 있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홍삼 ‘한삼인’을 내놓았다.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홍삼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쩍 늘었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가격은 4만원대부터. ‘안심한우’는 등심, 갈비, 꼬리세트 등이 10만원에서 5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선물 고르기가 어렵다면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5000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6종이 있다.
  • [추석선물 특집] 인삼공사

    [추석선물 특집] 인삼공사

    한국인삼공사가 추석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들을 내놓으며 손님맞이에 나선다. 인삼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이벤트인 ‘부모님께 당신을 선물하세요’를 통해 홍삼제품 구입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15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1만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로열골드·골드 등 VIP 고객에게는 20만원 이상 구매 때 별도의 전자 쿠폰도 발행해 준다. 정관장 멤버스 회원들의 경우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를 통해 ‘정관장과 함께하는 홍삼스파 체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가족 200명을 선발해 다음달 23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무료 온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용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BC, 신한, 롯데 카드 등으로 20만원 이상 결제 때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8일부터 21일 사이에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무료택배서비스 등 고객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감동과 정성, 품격이 담긴 홍삼을 추석 선물세트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 /함혜리 논설위원

    조선조의 명필로 양녕대군(1394~1462)을 꼽는다.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장자로 10세에 왕세자에 책봉됐으나 25세에 폐위된 뒤 동생(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했다. 양녕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임금과는 애시당초 거리가 먼 자유분방한 인물이었다는 설과 대의를 위해 일부러 미치광이 짓을 하며 왕위를 양보한 진정한 자유인이라는 설이다. 역사가들은 아직도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그가 시와 서예에 능했다는 것이다. 그의 글씨는 숭례문 현판 글씨에서 볼 수 있듯이 호방한 성격과 장중한 품격을 풍긴다. 숭례문 현판 글씨를 써서 옮길 때 사람들은 물론 말과 소까지 머리를 숙였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다. 세종의 셋째 아들, 그러니까 양녕의 조카인 안평대군(1418~1453)도 당대에 제일가는 서예가로 조선시대 4대 명필로 거론된다. 그는 송설체라고도 불리는 조맹부체의 대가였으며 당시 조선의 대표 활자인 경오자(庚午字)의 원본 글씨를 쓰기도 했다. 시문과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났지만 남아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가 35세 때 형인 수양대군에게 희생된 후 그의 글씨로 만든 금속활자인 경오자마저 부수어 녹여 버려질 정도로 철저하게 파손된 까닭이다. 비문이나 글씨 교본 외에 그의 친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일본 덴리대 중앙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안견의 ‘몽유도원도’ 발문과 국보 238호인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뿐이다. 계유정난이 일어나기 6년 전에 그려진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거닐었던 복사꽃 마을을 비단에 채색해 묘사한 작품이다. 안평은 발문에서 이 그림이 자신이 꿈을 꾼 지 사흘 만에 완성됐다는 내용과 찬시 한 수를 적어 놓았다. 소원화개첩은 비단에 행서체로 당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이 지은 칠언시를 쓴 것으로 글 끝에 낙관과 도장이 찍혀 있다. 몽유도원도 발문의 서체에 비해 힘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조선 전기 행서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웅장하고 활달한 기품이 느껴진다. 특히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안평대군의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평가 받았다. 그러나 이 작품마저도 지난 2001년 문화재 절도범들에 의해 도난 당한 뒤 소재가 오리무중이다. 국외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현재로선 매우 높다. 경찰이 소원화개첩 등 도난 당한 중요 지정문화재를 인터폴을 통해 국제수배했다고 한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원해 본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NTN포토] 채시라 ‘품격있는 워킹!’

    [NTN포토] 채시라 ‘품격있는 워킹!’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에 참석한 채시라가 걸어오고 있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메가박스, 일산 킨텍스점 9일 오픈…8000명 무료시사 초청

    메가박스, 일산 킨텍스점 9일 오픈…8000명 무료시사 초청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는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점을 개관한다. 메가박스 측은 7일 “총 8개관으로 1600석 규모의 일산 킨텍스점을 오픈한다. 일산 킨텍스 지원단지 내 복합쇼핑몰 레이킨스몰에 위치했다”며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과 연결된다 ”고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메가박스는 역대 최대 규모로 8000명의 고객을 초청, 3일 간 릴레이 영화 무료시사회를 마련했다. 영화 ‘해결사’, ‘시라노;연애조작단’, ‘아리에띠’ 등의 2010년 흥행작 ‘하녀’, ‘방자전’, ‘슈렉4’, ‘A특공대’ 등 총 19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사회 티켓은 오전 11시부터 상영 당일 매표소에서 1인 2매 선착순 배부한다. 메가박스 킨텍스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단연 M관의 ‘Meyer 사운드 시스템’. ‘M관’의 경우 IMAX를 제외하고 현존하는 최대 크기의 스크린(20mX10m)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있는 Meyer 본사에 직접 의뢰해 최적화된 음향시스템을 완성했다. 스피커 역시 Meyer사의 극장용 최고급 제품만을 선별해 일반 극장 스피커 가격의 무려 4배 가까운 2억여 원의 비용을 과감히 투자했다. Meyer사의 극장용 음향 시스템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또 ‘The First Club’관은 고품격 서비스로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레스티지’를 지향한다.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의 상영관 내부와 라운지와 총 36석 규모로 여유 있게 마련된 커플석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50도로 젖혀지는 전동 의자, 소리의 명료함과 탁월한 저음을 자랑하는 ‘JBL 서라운드 스피커’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관람료는 2만5천원으로, 영화관람과 함께 다양한 매점 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됐다. 이외에도 메가박스 킨텍스점은 DID System, 무인발권기 등의 전산화 작업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와 친환경 영화관으로 전환점을 밟을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킨텍스점은 전 상영관의 ‘건축 음향 컨설팅’ 및 ‘무인화 시스템’ 도입등 과감한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평준화된 멀티플렉스 극장 간의 경쟁에서 한 단계 도약해 ‘미래형 영화관’으로 향후 멀티플렉스 극장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메가박스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김태희, 실제키의 진실 "165cm? 160cm?"▶ 김보경, 한 살 연하 사업가 열애중…"자랑하고 싶어서"▶ 엄정화, 휴가사진 공개..."살 많이 쪘어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쌈디, 지하철 ‘직찍’ 화제▶ 장미인애, 옷으로도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최다니엘, 키스각도에 매너손까지…’연애 돋네’
  • 호텔家 추석맞이 ‘프레스티지 마케팅’ 한창

    호텔家 추석맞이 ‘프레스티지 마케팅’ 한창

    ◆ 달님아 놀자 프레스티지 빅 패밀리 패키지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초특급 럭셔리 추석 패키지 ‘달님아 놀자 프레스티지 빅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하루에 단 한 그룹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200만원 상당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과 1인당 10만원 상당의 한식 디너 코스를 셰프가 직접 서비스해 객실서 즐길 수 있다.이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아침식사와 해피아워 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우나, 휘트니스 클럽, 수영장 무료 이용 및 호텔 내 떼라피숍, 실내 골프연습장 50% 할인 특전이 부여된다.추석 놀이용 윷놀이판을 대여하고 송편 재료준비 및 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별 가족 앨범을 제작해 배송해준다.프레지덴셜 스위트와 한 개의 커넥팅 객실을 이용하는 6인 기준 패키지 가격은 132만원이며 객실 하나를 더 추가해 9인이 이용할 경우 16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세 불포함)문의: 02-2270-3101◆ VVIP 럭셔리 선물 세트리츠칼튼 서울은 17층 전용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숙박권이 담긴 프레스티지 추석 햄퍼를 5백만원에 30일까지 선보인다.리츠칼튼 서울의 모든 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리츠칼튼 50만원 상품권과 1985년산 최고급 프랑스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 1병, 이에 어울리는 캐비어, 푸아그라, 치즈, 과일 등의 안주가 함께 제공된다.리츠칼튼 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숙박권 가격만 480만원에 이른다고 호텔 관계자는 귀띔했다. (부가세 불포함)문의 : 02-3451-8184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도 500만원짜리 선물 세트를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궁중 선물세트 중 정일품(正一品)으로 구성된 명품 한우 모듬세트(꽃등심, 안심, 양지), 호주산 프리미엄 모듬세트(꽃등심, 안심), 양갈비, 갈비구이 세트, 특선 명품 갈비찜, 궁중 활전복 장조림, 천산 특선 불도장, 간장게장 세트, 명품 젓갈세트, 훈제연어와 레드와인 세트 등이다.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며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문의: 02-3440-8000롯데호텔에서는 최고급 레드와인 ‘뉘 생 조지 프리미에 크루 비에이유 빈뉴(Nuit St. Georges 1er Cru Vieilles vignes)’와 프랑스 보르도 지역, 멜롯과 카버넷 소비뇽 품종의 ‘샤토 지스쿠르(Chateau Giscours)’로 구성된 명품와인선물세트를 90만원에 선보인다.문의: 롯데호텔 02-317-7148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경우 최상급(1++등급) 국내산 한우로 구성된 한우 갈비세트 특호를 99만원에 판매한다. (세금 포함 가격)문의: 밀레니엄 서울 힐튼 02-317-3066◆ 호텔만의 특급 서비스-프레스티지 딜리버리그랜드 앰배서더 호텔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호텔 임직원이 품격과 예의를 갖춰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프레스티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의 프렌치 햄퍼세트와 유러피언 햄퍼세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중식 선물 세트 등 각 호텔에서 구입한 특별 선물 세트를 호텔 임직원이 직접 배송 서비스한다.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레스티지 딜리버리는 호텔 임직원이 품격과 예의를 갖춰 전달하는 서비스로 추석 명절 귀한 분에게 단 하나뿐인 최고의 선물세트를 고급스럽게 전하는 것과 진배없다.”고 설명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입법부 ‘넘버2’ 의회정치를 말하다

    입법부 ‘넘버2’ 의회정치를 말하다

    대한민국 입법부의 ‘넘버 2’인 국회 부의장은 위상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자리다. 의장과 번갈아 가며 본회의를 관장하지만 의장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한다. 첨예한 여야 대립 속에서 자기 목소리를 죽여야 할 때도 많다. 여야의 목소리를 조율하고, 의회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킬 책임이 있는 두 부의장에게 정기국회 쟁점 등 현안에 대한 혜안을 들어 봤다. ■한나라당 정의화 국회 부의장 “액세서리 부의장은 하지 않겠다” “액세서리 부의장은 하지 않겠다. ” 정의화 국회부의장의 당선 후 첫 목소리였다. 정 부의장은 취임 이후 초당파 국회의원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고 크로아티아 등 유럽 국가를 공식 순방하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정기국회 개회를 맞아 6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새로운 부의장상(像)을 세워 보겠다.”며 강한 의욕을 내보였다. →어떤 부의장상(像)인가. -그간 국회의장의 위상은 존재했지만 부의장은 액세서리 비슷했다. 국회 2인자로서 마땅히 거기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한다. 의장 중심이 아닌 ‘의장단 중심’의 국회운영이 필요하다. 당선 직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 왔을 때 ‘의장단과 더불어 나라를 걱정하자.’고 했고, 특히 ‘(민주당 몫의) 홍재형 부의장에게 자주 전화해 달라.’고 부탁했다. 홍 부의장과 얘기를 마쳤지만, 양당에서 합리적인 중진들을 모아 자주 대화를 갖고 현안을 논의하면서 완충 지대를 형성하기로 했다. 여야 간 대화의 접촉면을 최대한 늘려 충돌을 최대한 피하자는 취지다. →정치의 복원인가. -그렇다. 충돌 가능성이 엿보이면 사전에 정리하고 여야의 충돌을 예방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있고,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좀 더 사랑과 신뢰를 받고 품격을 높이는 데 공헌한 부의장으로 남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여야 호혜의 원칙이 불문율로 만들어져야 한다. 여당 독식의 자세를 버려야 한다. 의원 상호 간의 인격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 →지난 2일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때 본회의 사회를 맡았는데, 박기춘 민주당 수석부대표가 대표발언에서 ‘정의화 부의장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던데. -당일 낮에 야당 의원들이 집무실로 몰려들어 사실상 점거를 했다. 본회의를 하루 연기하자는 것이었는데, 이해할 대목이 있다고 봤다. 그래서 한나라당 지도부와 특임장관, 청와대 정무수석 등 곳곳에 전화를 걸어 야당의 처지를 설명해 줬다. 그런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인 것 같다. 앞서 정운찬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청문위원장으로서 공정하게 하려 애썼는데, ‘공평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야당이 인정을 해 주는 것 같다. →대외적으로는 어떤 역할이 가능한가. -의원외교 측면에서 할 일이 대단히 많다. 행정관료나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얘기를 한다는 측면에서 의원외교의 의미가 크고, 그게 의장단이면 무게감이 훨씬 더하다. 이번 크로아티아 방문은 수교 18년 만에 첫 국회 차원의 방문이었기 때문에 의의가 컸다. 재외교포의 복리 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시간과 비용이 문제인데 개선점을 연구하고 있다. →첫 정기국회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우선 추태가 없어야겠다. 예산처리 법정 처리기한인 12월2일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 예산심의 60일을 90일까지 늘려 예결위가 제대로 역할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직권상정이 필요한 상황이 왔을 때 방망이를 두드릴 것인가. -불가피하다면. 단 몇 가지 분명한 전제조건이 있다. 야당과 최대한 대화할 것이다. 여당이 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미래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서야 한다. 최소한 정의화 개인의 신념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필요하다면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이만섭 의장 시절처럼 직권상정 없는 국회가 돼야 한다. 명색이 G20 국가라면 정치적으로도 G20에 들어야 한다. →개헌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가. -의장이나 부의장이 하자하자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의원 298명 간 컨센서스가 있어야 한다. 내용이 무엇이 됐든 논의해 보자는 분위기는 형성돼야 한다. 최소한 양당 원내대표의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국회부의장은 의장과는 달리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중진들과 계파 모임을 탈퇴하자고 했다. 계파끼리 부딪쳐서는 다음 총선이고 대선이고 다 어렵다는 게 내 주장이다. 정 부의장은 “신경외과 의사로 순간순간이 긴장과 판단의 연속이었고, 1974년부터 1996년까지 23년을 그렇게 살다 보니 주장도 강하고 고집도 셌다. 그러나 60세가 넘어 보니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면서 “여야 관계에서든 당내에서든 부의장으로서 이를 기반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운·허백윤기자 jj@seoul.co.kr ■민주당 홍재형 국회 부의장 “나는 후퇴없는 장기판의 卒역할” 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역대 국회 부의장 가운데 가장 극적으로 부의장에 오른 인물로 기억될 만하다. 홍 의원은 선수(3선)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 속에 지난 6월 야당 몫 부의장 경선에 뛰어들었다. 같은 당 박상천(5선) 의원과 2차 결선투표까지 벌였은데, 39표로 동수를 이뤘다. 연장자 우선이라는 당규에 따라 나이를 비교한 결과 똑같이 38년 생이었다. 결국 생일이 7개월 빨라 부의장에 올랐다.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자리이지만 누구보다 힘들게 오른 부의장직은 어떤 의미일까. 6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가진 홍 부의장은 “장기판의 졸(卒)처럼 비록 약하지만 절대 뒤로 물러서지 않고 조금씩 발전하는 국회를 만드는 부의장이 되고 싶다.”고 했다. →치열한 경선 끝에 부의장이 된 지 3개월이 흘렀다. 소감은. -힘든 경쟁을 해서라도 한번 해볼 만한 자리다. 나는 특히 야당의 대표 자격으로 이 직을 수행하고 있으니 야당 목소리를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대통령 중심제이기 때문에 국회는 기본적으로 한계를 지니고 있다. 행정부의 거대한 힘을 견제하면서 민의를 반영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 영국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불이 켜진 의사당을 보며 안심한다고 하지 않나. 하루아침에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우리도 존경받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존경받는 국회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여야가 모두 100%를 얻으려고 하니까 몸싸움이 나는 것이다. 몸이 아니라 말로 싸우고 타협해야 한다. 국회는 국민의 모든 갈등이 모이는 곳이다. 여당이 90%를 관철시키고, 야당은 85%를 관철시키는 선에서 타협하면 좋을 것 같다. →부의장은 어떤 자리라고 생각하나. -의장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시키는 역할을 하는 자리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의장단이 국민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의장단이 무리하게 직권상정을 하거나 날치기를 하면 국회는 영원히 존경받지 못한다. 늦더라도 후퇴하지 않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국회가 돼야 한다. 장기판의 졸(卒)처럼 말이다. →부의장도 일종의 2인자인데 2인자 역할은. -옛날 장관 시절을 더듬어 본다. 그때 내 밑의 차관에게 어떤 역할을 요구했는지를 회상해 본다. 내가 조직의 수장이었을 때 2인자에게 바랐던 역할을 그대로 하면 될 것 같다. 2인자도 자기 하기 나름이다. 내 역할을 찾고, 그 역할을 넓히면 된다. →18대 후반기 국회도 전반기 국회처럼 직권상정이 많을까. -전반기 국회는 부끄러웠다.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렸다. 후반기는 최소한 전반기처럼은 안 될 것이다. 대통령이 의회를 지나치게 압박해선 안 된다. 여당이 강하게 밀어붙이면 야당의 반발도 그만큼 거세진다. 의원 스스로가 국민이 위임한 권한과 책임을 지키려고 노력해야지 청와대만 쳐다봐선 안 된다. →박희태 의장이 직권상정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도덕적으로 설득할 수밖에 없지 않나. →올 정기국회도 쟁점이 많을 것 같다. -4대강 사업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국민의 60% 이상이 반대하는 만큼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새로 논의했으면 좋겠다. 17대 국회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논란이 심해지자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모든 의견을 다 들어보지 않았나. 국회는 사회적인 갈등을 끌어들여 공론의 장을 마련해 주는 곳이지, 이를 밖으로 분출하는 곳이 아니다. →개헌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많은 야당 의원들도 권력 집중의 폐해를 느끼고 있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개헌이라고 생각한다. 권력 집중은 대통령 개인의 민주적인 수준에 기대어 풀 사안이 아니다. 문제는 개헌 논의가 얼마나 진정성이 있느냐인데, 4대강 사업과 같은 현안을 호도하기 위한 개헌으로 의심받으면 추진할 수 없다. 아직 여당 내에서 단일안도 나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총리가 결정되지 않으면 내각을 해산하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해 놓은 독일식 내각책임제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박희태 의장, 정의화 부의장과의 관계는. -박 의장과는 김영삼 정부 초대 내각에서 각각 법무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으로 일했다. 박 의장의 인품과 의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높이 평가한다. 정의화 부의장은 기본이 돼 있는 분이다. 대화가 되는 상대다.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호텔스닷컴, ‘일본 호텔&료칸’ 특별 프로모션 최대 50%↓

    호텔스닷컴, ‘일본 호텔&료칸’ 특별 프로모션 최대 50%↓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72시간 동안 숙박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일본 호텔&료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도쿄, 교토, 오사카에 위치한 인기 호텔과 료칸의 숙박료의 가격을 할인해 선보이는 것으로 일본식 여관인 ‘료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일본 호텔&료칸’ 프로모션은 교토에 위치한 ‘호텔 몬테레이 교토’, ‘가라스마 교토 호텔’을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호텔 이로하 료칸’, ‘료칸 요시다산소’를 30% 할인해 제공한다.오사카의 경우 ‘호텔 몬테레이 그래스미어 오사카’와 ‘호텔 몬테레이 오사카’, ‘호텔 몬테레이 라 쇠르 오사카’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도쿄는 ‘호텔 썬루트 아리아케’, ‘아키하바라 워싱턴 호텔’, ‘호텔 몬테레이 아카사카’를 반값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양성호 호텔스닷컴 한국·일본 마케팅 총괄이사는 “지난 한 달간 호텔스닷컴의 예약 집계에 따르면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는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주간 톱 10 여행지’에 꾸준히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일본식 여관인 ‘료칸’ 여행을 망설였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호텔스닷컴은 미국의 대표적 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 전문업체인 익스페디아(Expedia, Inc)의 계열사로서 전 세계 12만여개에 달하는 우수한 품격의 호텔, B&B, 호텔식 아파트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글로벌 시대]쇠도 달궈졌을 때 쳐라!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대표

    [글로벌 시대]쇠도 달궈졌을 때 쳐라!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대표

    한국의 삼성·현대 같은 대기업 제품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지구촌 소비자들을 매혹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 강국 코리아’라는 최첨단 이미지로 국가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제력과 기술력에 비해 국가 브랜드 순위가 상대적으로 뒤처짐에 따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진국 반열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선진국 진입을 위해 국가 브랜드 제고에 올인해야 하는 이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로 세계의 관심이 한국에 집중된다는 것은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쇠도 달궈졌을 때 쳐라’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러기에 필자가 대표로 있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C20을 개최한다. G20 국가들의 음식(Cuisine), 음악(Concert), 의상(Clothes), 영화(Cinema),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분야 리더들이 모여 우리 문화의 정수를 체험하고, 자국의 문화와 비교하며 느낀 점을 발표하며, 한국 문화의 경쟁력을 짚어보는 자리를 펼치는 것이다.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집중될 때 그 동안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던 한국의 스마트 파워를 널리 알려 문화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의 시대적 대세는 소프트 파워이다. 지식기반 사회의 틀이 공고해 짐에 따라 군사력, 경제력과 같은 경성 자원보다는 문화, 과학, 가치와 같은 연성 자원이 국력을 좌우하며 국격의 뿌리가 되고 있다. 4억부 판매로 성경에 이은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오른 해리포터의 예만 보더라도 한 국가의 소프트 파워가 창출해 낼 수 있는 부가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다. 소프트 파워가 한 국가의 매력, 즉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능력이기에, 우리 문화를 이용하여 세계인의 감성에 호소하는 문화 외교야말로 21세기적인 국가 브랜드 제고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문화 대국 하면 떠오르는 프랑스의 예를 들어보자. 주한 프랑스 문화원의 경우 영화 축제, 샹송 경연 대회, 와인 시음회 등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를 손쉽게 접하게 할 뿐 아니라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음식까지도 맛보게 하며 한국인들의 호감도를 높이고자 전 방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우리도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지속 가능한 틀을 통해 알린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일조하리라 생각한다. 보다 즉각적인 방법으로는 공연 및 전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달 공개된 삼성전자와 아바타 합작품인 3D 뮤직 비디오가 시사하는 바는 상당히 크다. 한국의 강점인 첨단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시대적 트렌드인 3D와 접목하면 기술 강국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동시에 재미라는 요소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관은 가장 방문하고 싶은 5개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지 않은가. 탈춤, 비보이 등 신명 나는 한국의 문화를 그래픽 영상으로 소개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실감나면서도 품격 있게 선보이고 전 세계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문화 알리기도 간과해선 안 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트위터를 활용하여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면 한국의 매력과 실상을 빠르게, 널리 알릴 수 있다. 한국 문화 행사를 실시간으로 소개하여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한다면, 특히 젊은 층의 호기심과 인지도를 급상승시킬 수 있다. 실제로 세계 수많은 유명인들이 트위터를 이용하여 대중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것을 비춰볼 때,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한 한국 문화 알리기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21세기 국력의 핵심은 문화이고 문화를 통한 감성의 자극이 국격을 제고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 [부고]‘사랑의 교회’ 개척 옥한흠 원로목사 소천

    [부고]‘사랑의 교회’ 개척 옥한흠 원로목사 소천

    국내 대형 교회 가운데 한 곳인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옥한흠(玉漢欽) 원로 목사가 2일 소천했다. 72세. 사랑의교회는 2006년 폐암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고인이 지난달 8일부터 폐렴으로 인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2일 오전 8시43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균관대 영문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 캘빈신학교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2년 목사안수를 받은 뒤 1978년 서초동에 사랑의교회(예장 합동)를 개척해 현재 재적 교인 8만명, 출석교인 4만 5000명에 달하는 대형 교회로 키워 냈다. 고인은 ‘평신도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취지로 평신도의 영성을 일깨우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이를 다른 교파 목회자들에게도 널리 전파해 한국복음주의 교회를 이끄는 큰 어른으로 존경받았다. 철저하게 성경 중심적이면서도 실제 생활에서의 실천 방안까지 제시하는, 진지하고 품격 있는 설교로 정평이 났던 고인은 목회자들의 롤모델이었다. 정년을 5년 남긴 65세 때 조기 은퇴를 단행, 개신교계의 문제점이던 담임 목사직의 일가 세습 관행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한국 교회가 후원해 설립한 연변과학기술대학 명예이사장을 맡았던 고인은 소년소녀 가장 돕기, 북한 어린이 돕기, 장애인 선교, 호스피스 선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도 펼쳤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순씨와 성호씨 등 3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천국환송예배)은 6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경기 안성 양성면. (02)3480-6501∼2.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닥스신사,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대처하라

    닥스신사,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대처하라

    LG패션 닥스신사가 2010 가을 품격 있는 남성들을 위한 브리티시 스마트 캐주얼(British Smart Casual)을 선보인다.닥스신사의 브리티시 스마트 캐주얼은 로얄 브리티시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성 캐주얼 라인이다. 기능성 캐주얼 라인은 기후 변화가 많은 영국 날씨에 적합하게 개발된 것으로 2010 F/W 시즌의 화두인 극단적인 환경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와 탐험 그리고 모험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개발된 스마트한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이번 2010 F/W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영국 귀족의 복식에서 모티브를 받아 브리티시 스마트 캐주얼이 다양하게 변화되었다는 점이다. 닥스 체크의 모태인 엠버튼 체크와 버건디 컬러 등 전통적인 영국 귀족의 가치를 표방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방풍, 방수, 흡습, 건조성 등 스마트한 기능이 결합됐다.최근 요트, 승마, 비행 등 레저의 고급화 트렌드에 맞춘 레저 웨어도 갖췄다. 남성적인 질감과 디테일을 살린 파일럿 재킷이나 메모리 소재를 사용해 손질이 쉽고 활동성이 좋은 코트는 레저 웨어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한 아이템.닥스 신사의 디자인팀 이지은CD는 “모험과 탐험정신을 동경하는 트렌드의 흐름으로 남성들은 보다 활동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질 전망이다. 이에 맞춰서 닥스 신사는 영국적인 멋과 차별화된 기능을 모두 겸비한 브리티시 스마트 캐주얼로 이번 시즌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진 = 닥스신사, 루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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