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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수경 최정원, 스킨십때문에 미워했던 사연

    전수경 최정원, 스킨십때문에 미워했던 사연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전수경과 최정원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지금은 베스트 프렌드인데, 최정원과 초창기 땐 둘이 성격이 너무 달랐다”고 입을 열었다. 전수경은 초창기 최정원을 미워했던 이유에 “최정원은 허그 스킨십의 달인이다. 연습실 오빠들이 그래서 다 좋아했다. 나는 숨겨진 목적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정원은 “선배 때문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나중에 같이 작품을 하면서 언니가 편지를 써줘 이해하게 됐다”고 전수경과 화해하게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낙하산 데뷔’ 깜짝폭로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낙하산 데뷔’ 깜짝폭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코너 ‘가족포차’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전수경, 정성화, 송승환, 바다, 정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자 겸 배우 송승환은 정원영에 대해 “데뷔할 때 낙하산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환은 ”정원영 아버지가 정승호, 이모가 나문희다”라며 “정승호가 나에게 ‘내 아들이 오늘 오디션을 봤다’고 전화를 걸었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정원영은 “당시 군인이었는데 말년 휴가를 받아 오디션을 봤다”며 “엄마 아빠에게는 비밀로 했다. 혼자 힘으로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에야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극으로 다시 보는 ‘위대한 유산’

    연극으로 다시 보는 ‘위대한 유산’

    “어떤 왁스칠도 나뭇결을 가릴 순 없단다. 왁스칠을 하면 할수록 나뭇결이 더욱더 잘 드러나게 마련이란다. 신사의 품격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결코 신사가 될 수 없단다.” 교양 있는 말투와 잘 갖춰진 옷차림, 품위 유지에 필요한 경제력이 ‘신사’의 조건으로 통용되던 시대에 찰스 디킨스가 강조한 진정한 신사의 의미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고착화됨에 따라 신사의 조건은 번지르르한 겉치레, 부와 권력 등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요소로 대체돼 갔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 ‘위대한 유산’이 연말 연극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19세기 영국인의 위선과 속물성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고귀한 인격의 가치를 되물었던 ‘위대한 유산’은 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에서도 사회 비판과 해학이 가장 두드러는 작품으로 회자된다. 작품은 가난한 시골 소년 핍이 어느날 막대한 유산의 상속자가 되면서 런던으로 건너가 신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말투와 옷차림 같은 겉치레만 배우며 낭비를 일삼고 순수함을 잃어 가던 핍은 큰 아픔을 겪은 뒤에야 자신에게 주어졌던 ‘위대한 유산’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다. 연출을 맡은 최용훈 극단 작은신화 대표는 “영국 상류사회의 모순이 복잡한 서사구조로 표현되는 작품으로, 희곡에 담아내는 게 만만한 작업이 아니었다”면서 “원작이 2014년 한국에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각색을 맡은 김은성 작가는 속물이 돼 버린 핍과 순수했던 어린 핍이 곳곳에서 만나는, 시공간이 열린 대본을 만들었다. 여기에 여러 시공간이 계단으로 이어지는 중층적인 무대가 어우러진다. 최 연출은 “주인공 핍이 황폐한 무대를 유영하고 떠도는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지면서 핍의 인생이 흘러가는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공 핍은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 김석훈이 맡았으며 오광록, 길해연, 조희봉, 정승길 등이 출연한다. 12월 3~28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2만~5만원. 1644-2003.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커버스토리] 대기업 ★되기 하늘의 ★따기

    [커버스토리] 대기업 ★되기 하늘의 ★따기

    “회사가 원하는 임원이란 구름 위를 기어오르는 자가 아닌 두 발을 굳게 땅에 딛고서도 별을 볼 수 있는 거인(巨人)이었다.” 회사 생활을 바둑판의 한 수로 풀어낸 만화 ‘미생’의 윤태호 작가는 임원을 거인으로 묘사한다. 그는 이 작품으로 임원의 품격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을 괴롭혀 물의를 빚었던 ‘라면 상무’나 직원의 공을 가로채고 책임을 전가하는 임원도 있다.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부하 직원들을 이끄는 존경받는 거인도 적지 않다. 임원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대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들의 속살을 들여다봤다. 현재 대기업 임원들은 81학번 이후 세대가 많다. 가장 큰 특징은 베이비붐 세대의 선배 임원들이 대리 직급부터 관리자의 역할을 했다면 이들 현역 임원은 관리보다 실무 경험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이다. 한 통신사 마케팅 전략 부문 상무 A씨는 “과거에 비해 임원 대부분이 실무자화됐다”며 “속도감 있는 경영이 중요하다 보니 임원도 적극적으로 실무에 관여한다. 회의도 과거에 비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A씨는 회의 때마다 직접 태블릿PC를 가져가 회의 내용을 기록한다. 그는 “과거에 결재나 받고 하는 임원의 모습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변화는 기업의 경영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조직이 변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임원의 성격도 달라졌다는 말이다. 우리 경제가 급성장했던 1980~1990년대만 해도 신입 사원이 부장으로 승진하는 시간이나 부장이 임원 자리에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다. 하지만 조직의 유연성이 강조되면서 과가 팀제로 바뀌는 등 실무 경험이 강조되고 사회 전반의 학력 수준이 높아지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가 급격하게 늘면서 경쟁도 과거보다 치열해졌다. 실제 최근 3년 전과 비교해도 부장과 임원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신입 사원이 부장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평균 17.9년, 임원 자리에 오르는 데는 추가로 4.2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조사와 비교해서는 부장과 임원까지 걸리는 시간이 각각 0.6년, 0.9년 늘었다. 신입 사원으로 시작해 첫 별인 상무 자리까지 가려면 약 22년 1개월의 직장 생활을 견뎌야 하는 셈이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처럼 오너 자녀로 27세에 임원 자리에 오른 이도 적지 않지만 대부분의 임원은 50대 초·중반이 많다.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상장사를 분석한 결과 임원 7628명의 평균 나이는 52.2세였다. 사장은 187명 평균 나이 58.6세, 부사장은 456명 55.9세, 전무는 973명 54.6세, 상무는 4990명 51.2세였다. 다만 기업별로 차이가 있는데 임원 평균 나이가 가장 적은 회사는 미래에셋으로 47세였다. 눈에 띄는 건 상무에서 전무, 전무에서 부사장,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한 단계씩 오르는 일이 첫 별에 진입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점이다. 상무에서 전무가 되려면 약 5대1의 경쟁을 거쳐야 한다. 전무의 절반은 부사장이 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간다. 부사장 역시 사장이 되려면 약 3대1의 경쟁을 거쳐야 한다. 여성 임원은 눈에 띄게 적다. 30대 그룹에 존재하는 여성 임원은 131명으로 전체 7628명 가운데 1.7%에 불과했다. 임원은 보통 1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 계약직이기도 하다. 연말연시 인사철이 다가오면 임원들이 예민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조사의 홍보 전무 B씨는 “임원이 되면서 시간적 여유가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많아진 게 사실이지만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성취감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밖에 나가면 임원이 곧 성공의 공식처럼 받아들여진다는 얘기인데 그는 “임원을 달고 나서부터 친척들과 친구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경제적인 풍요로움도 무시하지 못한다. B씨의 월급은 부장에서 상무로 진급했을 때 2배 이상이 늘었고, 상무에서 전무로 진급할 때 2배 더 올랐다. 방과 접견실이 따로 생겼고 자동차와 전문 비서도 나왔다. 직급에 따라 대우도 확 달라진다. 기업마다 대동소이한데 일단 상무에게는 그랜저나 소나타 하이브리드, K7 등 3000㏄ 수준의 차가 나온다. 전무부터는 제네시스나 K9이, 부사장에겐 에쿠스 등 3800㏄ 수준의 차가 지급된다. 기름값은 물론이고 부문별로 다르지만 대외 업무가 많은 전무 이상 임원에게는 기사도 따라붙는다. 상무는 전문 비서를 두지 않는 곳이 많아졌지만 전무부터는 개인 비서가 따라붙는다. 이 밖에도 해외 출장 시 비즈니스석을 타는 것은 물론 부부 동반 VIP 건강진단권, 골프 회원권 등이 주어진다. 다만 삼성은 상무, 전무급 임원에게는 따로 방을 제공하지 않고 직원들보다 높은 가림막을 세워 주고 있다. 연봉 외에 중장기 성과급도 지급된다. 특히 삼성은 임원들에게 장기 성과급을 제공하는데 연봉과 성과급을 제외하고 별도의 인센티브를 3년에 나눠서 지급하고 있다. 화려하지만 그만큼 어깨도 무겁다. 유통업계 전략 담당 임원 C씨는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어렵다”며 “인사나 승진, 포상 등 직원들을 챙겨 줘야 하는데 생각만큼 못 챙겨 줄 때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무님, 사장님, 대표님 눈치를 보는 건 일반 직원들이랑 똑같다. 우리는 계약직”이라고 덧붙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전통 고택 경주 수오재에 옮겨 짓기 20년 이재호 기행작가

    [김문이 만난사람] 전통 고택 경주 수오재에 옮겨 짓기 20년 이재호 기행작가

    인생을 살면서 ‘나 자신’을 지키지 못해 벌어지는 일은 얼마나 많을까. 나를 오롯이 지켜 내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기나 할까.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 ‘수오재’(守吾齋)에 대한 얘기가 등장한다. ‘수오재는 나의 큰형님 정약현께서 당신이 사시는 집에 붙인 이름이다. 나는 처음에는 그런 이름을 붙인 데 대해 의심을 했다. 내가 장기로 귀양 온 이후 홀로 지내면서 조용히 앉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어렴풋이 그 이름의 의문점에 대해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스스로 말하였다. 대체적으로 천하의 물건은 모두 지킬 만한 것이 없고, 오직 마음만은 지켜야 한다. 나의 밭을 지고 도망갈 자가 있겠는가? 밭은 지킬 만한 것이 못 된다. 내 집을 이고 달아날 자가 있겠는가? 집은 지킬 만한 것이 못 된다. 나의 원림(園林)에 있는 꽃나무, 과일나무 등 여러 나무들을 뽑아 갈 수 있겠는가? 그 뿌리는 땅에 깊이 박혀 있다. (중략) 그런데 마음은 어떤가. 이익과 작록이 유혹하면 그리로 가고 위엄과 재화가 위협하면 그리로 간다. 유독 나의 큰형님만은 당신의 마음을 잃지 않고 수오재에 편안히 앉아 계시니 어찌 본디부터 지킴이 있어 마음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이것이 큰형님께서 당신의 집 이름을 그렇게 붙인 까닭인 것이다.’ 그러면서 ‘나(吾)를 지키지 못해’ 자신이 귀양살이를 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친다. 경북 경주시 배반동 효공왕릉 앞 한적한 동산 자락에 ‘수오재’라는 한옥 고택 4채가 있다. 수오재의 주인장은 이재호(57)씨다. 그는 기행작가이면서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동국대 인문대 객원교수, 울산문화재연구원 이사, 반구대사랑시민연대, ‘경주길’ 대표 등의 직함도 가지고 있다. ‘천년고도를 걷는 즐거움’,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 등의 책도 펴냈다. 그는 원래 서울에서 살았다. 1987년부터 유홍준 교수와 전국의 문화유산을 함께 오랫동안 답사했다. 그러던 중 1994년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세상을 전하기 위해 경주에 터전을 마련했다. 경주를 택한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저녁 노을을 볼 수 있는 곳, 둘째 주변에 문화유산이 있어야 할 것, 셋째 영원히 개발되지 않을 곳 등이다. 그래서 신라 52대 임금인 효공왕릉이 있는 곳으로 정했다. 그는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면서 전국을 돌아다녔다. 공단과 도로개발 등으로 방치된 한옥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를 살려 보자는 마음으로 그동안 경북(칠곡·영천·경주·마산·거창), 전남북(김제·영광·함평) 등지에서 13채의 한옥을 옮겨 왔다. 이 중에 4채를 원래대로 되살려 짓고 나머지 9채는 새로 짓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옥을 옮기는 방법은 방치된 한옥을 분리해 트럭에 싣고 수오재로 가져오는 것이다. 이 중에는 지은 지 200년이 된 김제의 만경고택, 마산의 황부자집은 거의 문화재급에 해당하는 소중한 것들이다. 옮겨 온 것들 중에 지을 돈이 없어 시간이 지나다 보니 썩어 버리는 것도 더러 있다. 고택 재현은 그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한다. 그러다 보니 이러저런 사연들로 수오재는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됐다. 국내 유명 인사들은 물론 터키 대사, 슬로바키아 대사 등 외국인들도 많이 다녀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을 한 채 짓고 나면 다시는 안 지으려고 합니다. 여윳돈이 많든 적든 대개가 인부들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행하는 것들은 지나고 나면 실체가 없고 잔영과 추억만 남지만 집은 공간과 실체가 남는 최고의 공간예술이고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친 듯이 20년 동안 전국의 사라져 가는 고택을 옮겨 짓는 것은 그에게 어떤 필연적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남 의령에서 태어날 때부터 그는 고택 기와집에서 살았다. 자연스럽게 한옥의 따뜻한 구들방과 청마루 다용도 목적의 공간을 체험했던 것이다. 집 뒤에는 아주 큰 대밭이 있었고 밤나무밭은 그림처럼 산으로 연결돼 있었다. 청마루는 지금의 아파트 거실 역할을 했는데 밀폐된 아파트와 달리 자연과 얼마든지 교감이 가능했다. 앵두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마음이 울렁거렸고 연노란 감잎이 돋아나면 새로운 만물을 잉태하는 대자연의 순리를 체득할 수 있었다. “저의 집 마당은 온 하늘을 안고 온 눈비를 맞으며 온 바람과 색깔을 담은 거대한 우주의 그릇이었습니다. 아무리 춥고 지치고 고단해도 군불 지펴 등을 방바닥에 대고 드러누우면 참으로 따뜻한 행복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글을 쓰거나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어릴 때의 정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 역시 어릴 때 한옥에서 자란 자양분이 제 인생의 나침판이 돼 30대부터 한옥을 옮겨 짓는 인연으로 연결된 것이지요.” 결국 한옥은 자신에게 따뜻한 정과 아늑한 휴식을 제공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살아가는 지혜를 알게 했다고 추억한다. 다시 말해 몸과 마음이 한없이 편안하다는 것이 이씨를 한옥에 미치게 했다는 것이다. 하여 어른이 되면서 인생의 가치관, 즉 ‘세상에 감동을 주는 것’을 구체화하게 된다. 자연과 인간, 문화유산에서 감동을 받아 세상에 전해 주는 것이다. 사라져 가는 고택, 방치된 한옥을 다시 짓는 일도 그러하다. 이어 화제를 한옥의 수난사로 돌린다. “우리나라가 조국 근대화의 물결로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 길도 넓힐 때 흙과 나무의 천연재료로 지은 우리의 한옥들은 모진 수난을 겪게 됩니다. 특히 1971~1977년 사이에 초가집에서 슬레이트로 바뀐 집이 자그마치 240만채였습니다. 기와집도 예외는 아니지요. 시멘트에 포위돼 국적 불명의 어설픈 수리가 계속되면서 한옥도 아니고 양옥도 아닌 이상한 집들로 변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2000년대를 시점으로 서울의 북촌 등지에서 한옥 살리기 붐이 조성되면서 이제는 한옥에 사는 것이 하나의 로망으로 되는 현상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만은 않는다. “거의 모두가 새 나무로 지어진 새 한옥이라 느낌이 없다. 새로 지어진 한옥촌, 한옥호텔 등을 보노라면 아무런 감흥이 오지 않는다”면서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사업적인 머리를 쓰는 사람은 고택을 옮겨 짓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느냐”라고 말했다. 만약 자신이 고택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고택을 옮겨 짓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즘 들어 자신이 하고 싶었던 꿈과 가치관을 실현하면서 현실에서 무릉도원을 만들고 싶은 열정이 갈수록 더 많이 생겨난다고 했다. “지금도 좋은 고택이 있다면 마음이 흥분되고 벌써 머리로 집을 다 지어 버립니다. 사라져 가는 한옥을 살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제가 살아 있는 당대에 고택의 맛을 즐기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욕심입니다. 고택은 최하 50년이 지나야 그 엷은 맛이 나려 하고, 100년은 지나야 고색의 맛이 풍기고, 150년은 지나야 고색창연한 깊은 향기가 풍겨 오는 것입니다.” 그의 철학은 수오재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옮겨 지은 전체 고택 한옥은 시멘트를 안 쓰고 천연재료로만 지었다. 그러다 보니 천장이 낮거나 반듯하지 못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미안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고택의 맛과 건강을 선사하기 위해 한결같이 흙을 고집해 왔다. “사람은 자기 식의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원해서 그렇게 살기보다는 살기 위해서 그렇게 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발전해도 근원적인 회귀본능은 자연입니다. 오히려 첨단화될수록 세상은 더 각박해져 자연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단원 김홍도의 ‘삼공불환도’(三公不換圖)를 예로 든다. 이 그림은 김홍도가 왼숙기에 들어선 57세에 그린 것으로 3정승과도 안 바꾼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이씨는 삼공불환도를 연상하면서 나름대로 수오재에 대한 정경을 읊조린다. ‘수목이 우거진 정원 속에 대나무가 청아한 바람을 일으키고, 별당아씨는 바람을 안고 그네를 타고, 선비는 담소하다 책을 읽고 누워 휴식을 취하네. 안채 마당에서는 베틀 위에서 베를 짜고 마당에서는 닭들이 한가롭개 노닐며 개들도 여유롭게 바라보고 있다. 여러 채의 기와집들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주고받으며 주인과 손님의 품격을 살려 준다. 하늘은 고요한데 바람은 일렁이고 정경운 삶이 그저 한가롭다.’ 이씨는 언제부터인가 수오재 역시 3정승과도 절대 바꾸지 않겠다는 생각에 ‘삼공불환 수오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이재호 기행작가는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민예총 창립 발기인이며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초대 총무로 1987년부터 유홍준 교수와 함께 전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역사기행 문화를 선도했다. 또한 대곡댐 반대, 울산 병영성 살리기, 울산 옥현 유적지 보존, 가지산(석남사) 살리기, 석굴암 모형 반대 운동에도 앞장섰다. 1994년 서울에서 경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이후 각종 개발 등으로 전국에 방치된 고택 한옥을 경주 수오재에 옮겨다 짓고 있다. 현재 기행작가이면서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 인문대 객원교수, 울산문화재연구원 이사, 반구대사랑시민연대, ‘경주길’ 대표 등의 직함도 가지고 있다. ‘천년고도를 걷는 즐거움’,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 등의 책을 펴냈다. ■‘김문이 만난 사람’은 이 인터뷰로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 ‘사회적 소통’ 書簡, 근대화 이끌다

    ‘사회적 소통’ 書簡, 근대화 이끌다

    문맹이 수두룩하던 시절 시골 마을. 대처에 나간 자식의 편지가 오면 어머니는 동네를 돌며 언문을 뗀 사람을 찾았고, 그의 입을 보며 자식의 얼굴을 떠올렸다. 문맹률이 ‘0’에 가까워진 뒤에도 사정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때 글줄깨나 쓰는 친구는 연애편지를 대필하다 보니 친구들의 연애사를 줄줄이 뀄고,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다. 옛 선비들 역시 편지를 품격 있게 교유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편지를 통해 남녀 연애는 물론 정치적 밀담 등도 모두 담아냈다. 편지. 서간(書簡)이다. 서간은 간독, 간찰, 서신, 서찰, 서한, 척독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 왔다. 발신자와 수신자 두 사람의 관계 속에 존재하는, 지극히 사적인 교감을 나누는 개인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편지는 이미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의 문화사적 의의를 내포하고 있었다. 김성수 성균관대 교양학부 교수는 근대적 텍스트로서 서간 양식, 근대적 글쓰기로서 서간에 주목했다. 20세기 전반 한국 근대문학사, 문화사 연구에서 존재론적으로 소외됐던 서간(문)의 의미를 학술 연구의 대상으로 회복시켰다. ‘한국 근대 서간 문화사 연구’(성균관대 출판부)는 1920~1940년대 공공을 대상으로 출판된 서간집 등을 중심으로 리터러시(literacy·문해력) 및 계몽적 기능을 살펴보며 당대 문학과 어떻게 조우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서간론’이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아닌, 사회적 관계 속에서 갖는 서간의 문화사적 의미를 학술적 연구 대상으로 격상시킨 것이다. 김 교수는 “그동안 서간은 역사 연구의 자료로만 취급되거나 서간을 쓴 사람을 좀 더 잘 알기 위한 작가론의 보조 자료로 대상화되는 한계를 보였다”면서 “소설과의 관련에서만 문제 삼던 종래의 연구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간 자체의 존재 양상과 사적 변모를 중심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가 살핀 서간 텍스트의 역사적 계보를 보면 근대 서간은 긴 철학적 서간과 구별되는, 짧은 정감적 편지를 일컫는 척독(尺牘)류를 모범으로 삼는 단계로 출발해 1920년대에는 ‘사랑의 불꽃’과 같은 연애 서간집의 유행을 거쳤다. 1930년대에 이르러 ‘조선문인서간집’ 같은 명사들의 문인 서간집으로 변천하는 통시적 흐름을 보인다. 문인 서간집은 기행문, 시, 소설 등 근대문학의 형성에 큰 영향을 줬다. 실제 서간체 양식은 고스란히 문학이 되기도 했다. 1920~1930년대 논설문 등의 글쓰기나 문화예술인들의 상호 비평, 시, 소설 등을 보면 가상 혹은 실제의 수신인을 설정해 특정한 이에게 글을 써 보내듯 편지글 형식을 취한 것들이 제법 눈에 많이 띈다. 최서해의 단편소설 ‘탈출기’는 대표적인 서간체 소설의 하나다. 소설은 ‘김군’을 수신인으로 계속 호명하며 자신이 간도로 떠난 뒤 겪었던 경험과 감회를 상세히 적어 나간다. 그리고 집을 떠나 ‘××단’ 활동을 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한다. 이 밖에도 조명희의 ‘R군에게’, 송영의 ‘다섯해 동안의 조각 편지’ 등도 서간체 소설 작품들이다. 김 교수는 “서간체 소설은 새로운 시대 조류의 도래로 인해 민감한 문제를 공론화시키되 이 과정에서 따를 수 있는 윤리적 비난이나 책임을 면제받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서간체 소설이 갖는 사회적 기능을 설명했다. 이는 서간체 소설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불특정한 수신인들에게 자살 충동을 부추기며 ‘베르테르 신드롬’을 일으켰음을 상기하면 이해가 더욱 쉬울 법하다. 서간체 시는 특히 임화, 김해강 등 카프 작가들을 통해 많이 활용됐다. 임화는 ‘네거리의 연인’, ‘우리 옵바와 화로’ 등을, 김해강은 ‘변절자여! 가라-변절자인 남편에게 주는 투사인 젊은 안해의 절연장’ 등 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문학적 이념을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카프의 서간체 시는 묵독을 해야만 하는 근대시와 달리 낭독성을 강조하면서 대중을 끌어들이려는 대중화 의도의 산물이라고 평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문학평론가이자 언론인인 오용순은 1943년 ‘조광’ 6월호에 ‘여인윤리관-동서신화의 비교 고찰’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제목만을 보자면 딱딱한 논설문이 될 법하지만 글의 스타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서간체를 차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서간체 기행, 서간체 수필, 서간체 비평 등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어 편지글 형식을 빌린 문학의 장르는 더욱 확대된다. 김 교수는 “서간문이 품고 있는 자기 이야기의 의미화와 사회적 소통의 다양화라는 특징은 언문일치를 통한 사회적 소통의 근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면서 서간문이 갖는 근대적 의의를 설명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新 국토기행] “글로벌 인문포럼·세계유산 등재 등 힘써… ‘정신문화의 수도’로 거듭날 것”

    [新 국토기행] “글로벌 인문포럼·세계유산 등재 등 힘써… ‘정신문화의 수도’로 거듭날 것”

    “안동을 세계적인 ‘명품 도읍지’로 가꾸겠습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은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하는 우수한 정신문화와 전통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다”면서 “신경북도청 시대를 맞아 이런 안동의 문화와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명품 브랜드화해 세계 속에 적극적으로 세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구촌 석학들이 21세기를 지탱할 새로운 정신문화 패러다임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인문 분야 글로벌포럼인 ‘안동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가 지난 7월 세계적 석학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단초가 됐다. 이 포럼은 물질과 경제논리 속에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윤리와 의(義), 인간 중심 가치를 중시하는 ‘유교’와의 소통 및 인문 전통의 고장 안동정신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또 시는 지역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를 세계유산에 추가 등재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 책판’은 세계기록유산에,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인류 무형유산에 각각 등재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머지않아 안동은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 무형유산 등 3대 분야 유산을 완벽하게 보유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이들 사업이 완성되면 안동뿐만 아니라 경북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까지 도산면 일원에 국비 등 총 5121억원이 투입될 3대 문화권 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안동 문화의 정수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기대에서다. 그는 또 보존 차원에서 머물고 있는 안동 지역의 종가와 고택·종택, ‘불천위’(不遷位·국가 공신이나 덕망이 높은 자를 나라에서 정해 해당 가문에 허락한 제사) 등을 관광자원화해 경북의 대표적인 명품 한류 자원으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권 시장은 “안동은 경북도청 이전으로 지금까지 갖지 못했던 행정, 정치, 경제 등 새로운 산업적 요소를 갖추게 된다”면서 “이를 안동의 정신문화 등과 잘 연계, 발전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상봉 듀오트리스’ 3순위 청약접수 진행중, 집객 이어 청약 성공할까

    ‘상봉 듀오트리스’ 3순위 청약접수 진행중, 집객 이어 청약 성공할까

    지난 31일(금요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서울 중랑구 상봉동 고급 주상복합인 ‘상봉 듀오트리스’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인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 준비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즐기며, 여유롭게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을 관람하며, 주상복합임에도 아파트의 전용률보다 높은 79%의 전용률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이었으며, 다양한 고급마감재들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구리시에서 방문해 준 주부 박모씨(52)는 “평소 마트를 이용하러 상봉동으로 자주 오면서 생활권이 좋아 이사를 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역도 가깝고 마트도 가까운 곳에 분양하는 단지가 있어 방문하게 됐다”며 “와보니 공간도 넓게 설계됐고, 마감재들이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어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봉 듀오트리스’는 포스코A&C가 시공을 맡았다. 믿을 수 있는 대형건설사가 시공을 맡았다는 점 또한 이 같은 인기에 한몫을 했다는 평이다. 오픈 이후 11월 6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돼 견본주택 오픈 이후의 열기가 청약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지하 8층~지상 41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117~257㎡ 총 264가구로 공급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117㎡ 100가구 △131㎡ 100가구 △150㎡ 40가구 △203㎡ 20가구 △257㎡ 4가구로 공급된다. 서울 동부권 르네상스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고급 주상복합이 다수 들어서게 되는 서울 중랑구 일대는 ‘상봉 듀오트리스’가 분양에 돌입함에 따라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주상복합 단지가 많은 중랑구 상봉동 일대에 공급되는 고급 주상복합으로 입주민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설계가 강점이다. 각 타입 세대 내부 거실과 현관의 바닥, 현관 아트월 등을 대리석으로 시공해 품격을 높여 공급하며, 거실 아트월 또한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시공한다. 또 욕실에는 독일과 이태리 등에서 수입한 유럽 명품 수전과 도기 등이 갖춰져 호텔 수준의 욕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고급 마감재로 입주민의 품격은 유지하면서 쾌적성은 높인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생활 편의성 또한 극대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웰빙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천연 무늬목과 천연석 등 자연친화적인 마감재도 사용해 공급한다. 또한 2면~3면 개방형 설계와 함께 실마다 환기창을 설치하여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기존 주상복합이 갖고 있던 통풍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점이 눈길을 끈다. 퉁풍뿐만 아니라 관리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는 최신 설비들이 갖춰진다.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소음차단은 물론 단열효과도 뛰어난 로이 복층 유리로 창호를 구성한다. 창호의 내외부 알미늄을 단열재로 분리해 열전도를 차단해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주는 등 입주민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인근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비 10% 높은 전용률인 79%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대용량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자녀와 부부 공간의 분리배치, 2세대 주거형태구조, 가족실 및 테라스 공간 등의 고급주상복합 단지다운 다양한 특화 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지하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4층의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외에도 30층에 스카이라운지, 연회실,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의 다양한 공용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상봉 듀오트리스’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대부터이며, 앞으로 분양일정은 1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6일(목) 1,2순위 청약접수, 7일(금) 3순위 청약접수, 당첨자발표는 13일(목), 계약은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실시된다. 특히 상봉 듀오트리스는 우리은행과 복잡한 3순위 청약접수를 모델하우스에 방문해서 편안하게 접수 할 수 있는 3순위 청약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3순위 청약을 원하는 분들은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면 편안하게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자 중 264명을 추첨하여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증정, 청약 당첨자 중 117㎡, 150㎡ 각 1명에게 계약금 전액 지원하는 청약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 및 모델하우스 방문객에게 샤넬백, 루크루제 풀세트, 삼성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군자동 군자역 인근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맨 위계질서 ‘충격’ 예쁜인사가 잘못? 여자선배가 째려본다..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맨 위계질서 ‘충격’ 예쁜인사가 잘못? 여자선배가 째려본다..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인사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는 개그우먼 홍예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하는 게 스트레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예슬이 자신의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홍예슬은 마치 스튜어디스가 인사를 하는 것처럼 나긋하게 인사했다. 그러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며 홍예슬의 인사 태도를 지적했다. 반면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라며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고 덧붙였고,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고 전해 개그맨의 엄격한 위계질서를 드러냈다. 풀하우스 홍예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맨 위계질서 무섭네”, “풀하우스 홍예슬, 진짜 별거가지고 꼬투리잡네..”, “풀하우스 홍예슬, 나긋한 인사가 뭐가 잘못이지”, “풀하우스 홍예슬, 각잡고 인사하라는 뜻이네”, “풀하우스 홍예슬, 위계질서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풀하우스 홍예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긋지긋한 생리전증후군, 문제는 감마리놀렌산?

    지긋지긋한 생리전증후군, 문제는 감마리놀렌산?

    9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건강의 품격’에 소개된 월경전증후군 치료 방법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는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건강진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신재은의 월경전증후군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복부의 혈액순환 장애가 자궁질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지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 출연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이 생리불순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이를 고쳐야 할 질환으로 인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월경전증후군은 국제질병분류상에 등록된 엄연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려니’ 넘기는 환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특히 생리불순은 자궁에서 보내는 적신호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자궁질환을 내포하고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악성 생식기 종양, 갑상샘 이상,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생리불순을 치료해야 자궁건강까지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월경전증후군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 ‘건강의 품격’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이승남 원장은 월경전증후군 치료를 위해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월경전증후군의 원인은 지방대사 이상으로 인한 혈중 감마리놀렌산 부족이 원인인데, 보라지꽃에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B6, 비타민E가 들어있는 구절초를 함께 먹으면 성분들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므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안국건강의 ‘올댓우먼’도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안국건강 관계자에 의하면 보라지꽃 종자의 감마리놀렌산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정한 최초의 월경전증후군 관련 건강식품 원료하고 한다. 보라지꽃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혈행 개선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주원료인 보라지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과 여성건강을 위한 비타민인 비타민E, 비타민B6 가 들어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월경전증후군이 나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게다가 당귀, 천궁, 홍화씨, 계피, 구기자, 오미자, 건강, 백복령, 약쑥, 구절초, 백작약, 석류, 칼슘,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어 여성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유래성분으로 안심할 수 있으며, 식물성캡슐과 독일산 보라지종자유를 사용해 품질까지 신경 썼다. 월경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섭취 가능하며, 생리불순으로 고생하거나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 혈행개선 필요성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안국건강 쇼핑몰(www.shopag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교진 혼전동거 들통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소이현에 사과..무슨 발언?

    인교진 혼전동거 들통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소이현에 사과..무슨 발언?

    ‘인교진 소이현’ 배우 인교진이 혼전동거 발언 후 아내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인교진은 5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최근 화제가 된 혼전동거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달 4일 소이현과의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결혼 전날 잠이 안와 소이현과 라면 먹고 잤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가서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할 사이니까”,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딱 걸렸어”,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요즘은 신혼집에서 미리 사는 경우도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인교진 소이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가운데가 텅 빈 사회/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열린세상] 가운데가 텅 빈 사회/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현재 우리 사회는 상반된 두 가지 얼굴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불과 50여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반도체, 텔레비전, 자동차 등으로 대변되는 첨단산업의 수위 국가이기도 하다. 다른 나라가 부러워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을 뿐 아니라 삶의 질 지수도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방송사가 우리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살인은 말할 것도 없고 공중도덕 없음을 타이르는 동네 아저씨가 어린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청소년에게 맞아 죽는 일까지 벌어졌다. 참 부끄러운 모습이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가. 사회학자 오그번이 말했듯이 우리가 빛나는 경제발전을 이뤘지만 선진사회의 가치나 신념을 아직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는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에 불과한 것뿐이라고 위안을 삼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해결될 것으로 위안을 삼기엔 상황 인식이 너무나 피상적일 수 있다. 그것이 주로 우리 사회의 기초역량 부족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이런 간극을 줄이려는 처방을 위해 스티글러츠 등 사회의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초점을 두는 ‘가운데가 텅 빈 사회’가 바로 우리의 본모습이자 속모습에 휠씬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운데가 텅 빈 사회는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고 뚱뚱한 배를 가진 개인처럼 사회도 그럴 수 있는가 하고 궁금해할 수도 있다. 그게 아니다. 행복 연구 학자들에 따르면 품격을 지닌 선진사회는 국가·시장·지역사회나 공동체 세 가지가 중요하고, 이 가운데서도 지역사회나 공동체의 활성화가 특히 중요하다고 한다. 결국 그런 사회가 선진사회의 요건을 갖춘 ‘가운데가 꽉 찬 사회’가 되고 그런 사회일수록 삶의 질이 높고 사회 구성원이 행복한 사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지금 우리가 바로 가운데가 텅 빈 사회의 형국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즐거운 참여가 전제된 지역사회나 풀뿌리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나누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고 하기보다는 거의 모든 것을 국가가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구매력에 따라 차별화되는 시장에서 돈을 주고 개인적으로 해결해 버리고 만다. 물론 세금의 대가로 국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것을 국가가 감당할 수는 없다. 시장도 마찬가지여서 돈으로 배려나 나눔 등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할 수도 없다. 이렇게 지역사회나 공동체가 공동화(空洞化)되고 국가와 시장에만 매달려서는 우리가 선진사회를 향해 나가고 있다는 ‘동승감’도 가질 수 없다. 그동안 우리가 달성한 눈부신 ‘경제적 가치’에 걸맞은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켜야만 비로소 국민이 온전하게 행복한 선진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절름발이 발전’의 저 뒤에 웅크리고 있는 지역사회나 공동체 가치를 복원·활성화시켜야 한다. 국가와 시장 사이에 있는 지역사회나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안전 문제, 보육 문제, 환경 문제, 에너지 문제 등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지닌 야누스의 얼굴을 바꿀 수 없다. 물론 우리 사회에서 이런 움직임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보육 문제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한 다음 에너지뿐 아니라 동네 안전으로 그 영역을 확장시키는 서울 동작구 ‘성대골 공동체’나 교육 문제를 지역사회가 스스로 해결하는 도봉구 ‘삼각산 재미난 마을’ 공동체가 자라나고 있기도 하다. 이들 공동체에는 지역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이웃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높은 의지가 공통적으로 있었다. 철학자 하버마스의 말처럼 우리 ‘생활세계’의 중요하고도 소소한 문제들을 국가와 시장에만 맡겨 둘 수 없다는 각성된 시민 의식이자 공동체 의식의 발로와 비견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지향하는 한 단계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밀쳐 두었던 지역사회 및 공동체 가치로 무장해서 다시 나서는 수밖에 없다.
  • 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지적당한 이유는?

    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지적당한 이유는?

    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여한 개그우먼 홍예슬이 인사스트레스를 고백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하는 게 스트레스다”라며 자신의 스튜어디스 인사법을 선보였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며 홍예슬의 인사태도를 평가했다. 이어 김지민 역시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고 덧붙여 개그맨 위계질서의 엄격함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풀하우스 인교진 “혼전동거 폭로, 고의 아냐”

    풀하우스 인교진 “혼전동거 폭로, 고의 아냐”

    배우 인교진은 5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최근 화제가 된 혼전동거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달 4일 소이현과의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결혼 전날 잠이 안와 소이현과 라면 먹고 잤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하며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 같은 라마다 아니다”’특급’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분양

    “다 같은 라마다 아니다”’특급’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분양

    전세계 22개국 890개의 호텔이 라마다 브랜드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라마다 브랜드에는 라마다프라자, 라마다, 라마다리조트, 라마다호텔&스위트, 라마다 앙코르가 있다. 이러한 브랜드의 체계는 브랜드의 등급에 맞게 체계적으로 분리 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라마다 브랜드를 나누는 등급 체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4~5성급(우리나라의 경우 특급)에 해당하는 라마다의 브랜드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라마다 서울호텔 그리고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등이 이에 속한다. 그밖에 일반등급에 해당되는 호텔은 라마다앙코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는 곳으로 서귀포라마다앙코르, JK라마다제주앙코르, 라마다앙코르포항, 성산라마다앙코르 등이 이에 속한다. 다시 말해 라마다 브랜드를 크게 나누면 특급 호텔에 준하는 라마다프라자와 라마다가 있고, 일반등급에 해당하는 라마다앙코르가 있다는 말이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라마다의 브랜드를 선택할 때 유의해야만 한다. ‘라마다’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도 모두 같은 라마다는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라마다앙코르의 경우 일반등급의 호텔로 라마다 호텔과는 객실 규모와 격이 다르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경우 일반등급의 호텔은 모텔등급과 비슷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특급 호텔이 가진 품격과 가치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정식 라마다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특급 호텔로 기본 객실부터 조경까지 최초 설계부터 라마다 본사 인테리어팀과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과 고품격의 인테리어, 특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 호텔그룹 윈덤社의 No.1 브랜드 라마다가 소유한 제주의 3개 라마다호텔(리조트)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은 물론이며 차별화된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164실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 구성은 총 6개 타입으로 기본 객실이 27.59㎡대의 A타입이 주 평형대이고 A타입은 오션 뷰가 가능, B타입은 마운틴 뷰가 가능하다. 또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부대시설로는 9층에 바비큐 존이 있으며 10층에는 환상적인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시설이 있다. 이는 9층, 10층의 최고 로얄층에 굳이 객실 대신 부대시설을 배치한 라마다만의 운영에 중점을 둔 마케팅 전략이다. 세계적인 호텔의 스탠다드에 맞춰진 넓은 객실과 고품격 인테리어와 부대시설, 특급호텔만의 비교할 수 없는 자부심까지 라마다앙코르는 곁눈질도 하지 못할 품격을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에서는 만날 수 있다. 현재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양재동 모델하우스(서울 서초구 양재동 2-9, 양재역 5번 출구)와 부산홍보관(부산 해운대구 우동 1519 센텀임페리얼 103호, 센텀시티역 11번 출)에서 분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스트레스 받는 이유 ‘나긋해서?’

    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스트레스 받는 이유 ‘나긋해서?’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예슬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하는 게 스트레스다”라며 자신의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고 평가했다. 김지민은 역시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교진 “결혼 전 소이현과 동거? 일주일 전 신혼집 들어간 것” 해명

    인교진 “결혼 전 소이현과 동거? 일주일 전 신혼집 들어간 것” 해명

    배우 인교진은 5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최근 화제가 된 혼전동거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달 4일 소이현과의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결혼 전날 잠이 안와 소이현과 라면 먹고 잤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하며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리는 스튜어디스 인사 “유민상이 사랑했다”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리는 스튜어디스 인사 “유민상이 사랑했다”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남다른 인사법으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는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허안나, 김지민, 홍예슬이 출연해 개그맨들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예슬은 자신이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홍예슬은 마치 스튜어디스가 인사를 하는 것 처럼 밝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 유민상이 사랑했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라고 설명했고, 김준현은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린다고 하는구나”, “홍예슬 풀하우스, 유민상이 반한 그녀”, “홍예슬 풀하우스, 혼자만 저러면 그럴 수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풀하우스’ 홍예슬, 스튜어디스 인사에 “女선배들이 째려봐”

    ‘풀하우스’ 홍예슬, 스튜어디스 인사에 “女선배들이 째려봐”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남다른 인사법으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는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허안나, 김지민, 홍예슬이 출연해 개그맨들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예슬은 자신이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홍예슬은 마치 스튜어디스가 인사를 하는 것 처럼 밝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라고 설명했고, 김준현은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끼부린다고 하는구나”, “홍예슬 풀하우스, 유민상이 반한 그녀”, “홍예슬 풀하우스, 혼자만 저러면 그럴 수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전한 포장이사 서비스, 가격뿐 아니라 전반적인 서비스 검증 필요

    안전한 포장이사 서비스, 가격뿐 아니라 전반적인 서비스 검증 필요

    온 가족이 모여 짐을 싸고 나르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 이사문화는 포장이사 서비스가 대중화됐다. 편리한 이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서비스 영역 또한 일반 가정이사는 물론 기업들의 사무실이사에 이르기까지 더욱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추세다. 하지만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한 이삿짐센터들도 덩달아 많아진 반면, 서비스의 질은 하향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우후죽순 생겨난 일부 불법업체들의 횡포와 폭리, 화물 파손 등과 같은 문제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사 성수기 시즌으로 불리는 가을철의 경우 이 같은 피해사례는 더욱 많아지기 마련, 업체와 소비자 간의 계약 불이행 문제부터, 이삿짐 분실이나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마땅한 보상대책이 없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전가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포장이사 업계 내에서도 소비자 신뢰와 확실한 서비스 체계 마련으로 자구책을 내놓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포장이사 업체에 대한 철저한 비교분석과 꼼꼼한 안목이다. 기본적으로 업체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단순히 포장이사 가격이나 비용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나 소비지 만족도, 업체 신뢰도 등의 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전문가들 또한 무작정 저렴한 견적서를 제시하는 업체라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이사업체에 대한 공신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주소, 인적 사항, 평판 등을 파악해야 하며 포장이사 계약 시에는 서비스 내역과 특이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소비자 피해가 많은 파손 및 분실 등의 분쟁 우려가 있는 이사화물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목록을 작성해 업체에 사전에 통보하는 것이 안전한 서비스를 받는 요령이다. 이때화물이 파손 훼손됐을 경우를 대비해 배상과 관련한 업체 측의 처리 규정과 피해 보험 가입 여부도 필수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사 업계에서 최근 대두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이다. 국내 이사문화를 선도해온 ‘YES24서비스(www.yes24s.com)’의 경우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과 사후처리로 신뢰성을 어필하고 있다. 업체 측은 서비스 절차의 체계화를 위해 포장작업 시 베테랑 전문 포장이사팀이 규정된 포장박스와 도구를 이용해 물품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포장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운반작업 과정에서는 물품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패드, 비닐, 수레 등을 이용하며 도착지 정리작업은 가구 및 가전, 욕실, 부엌 등을 포함해 업체 측이 포장한 물품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파손이 우려되는 물품은 사전 통보 받아 특별 관리한다. 편리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생활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미세 먼지와 각종 세균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클리닝서비스, 에어컨 이전 및 설치, 인테리어 서비스 등을 세분화한 것이다. 포장이사예스24서비스(대표번호 1644-0211) 관계자는 “120여개 전국지점 네트워크 구축해 소비자의 출발지와 목적지가 어디든 고품격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명한 온라인견적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이면서 안전과 위생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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