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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인강 무료수강’, 4월 12일까지 추가 연장

    서울 강남구는 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의 무료 수강을 내달 12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구는 “코로나19로 개학이 3번째 연기됨에 따라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무료수강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4일 중·고등학생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강남인강 무료수강을 추진했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 대비까지 900여개 전 강좌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지난 20일 기준 누적 접속자는 46만명을 돌파,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오는 25일부턴 자기 주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과목별 초성퀴즈 맞추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행사도 진행된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강남인강의 특화된 콘텐츠로 전국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넷플릭스, 코로나19 확산에 유럽서 동영상 화질 낮춘다

    넷플릭스, 코로나19 확산에 유럽서 동영상 화질 낮춘다

    EU 권고 받아들인 넷플릭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인터넷 장애를 막기 위해 당분간 유럽내에서 스트리밍 품질을 낮추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전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집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취한 조치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향후 30일 동안 유럽 내의 모든 자사 영상의 스트리밍 전송률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끊김 없이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동영상의 해상도는 일시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측은 “이번 조치는 유럽 네트워크망의 정체를 25%가량 줄이고 가입 회원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보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가 화질을 낮춘 것은 전날 있었던 유럽연합(EU)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과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인터넷 인프라 정체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EU 집행위는 의료보건 서비스, 온라인 교육 등의 필수 용도가 필요한 시기에 인터넷 트래픽이 폭주하면 온라인 인프라 전체가 불안해질 것을 우려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자들이 늘어나면서 사무용 메시저인 팀즈의 일일 이용자가 불과 일주일 만에 1200만명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페이스북 사용량 증가 폭이 매년 새해 전야 때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유럽의 일부 통신사업자들도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일부 연결성 문제와 데이터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보고한 바 있다. 티에리 브르통 집행위원은 “스트리밍 업체, 이동통신 사업자, 개인 사용자 모두가 바이러스 확산에 맞선 전투 중 인터넷의 원활한 작동을 보장할 공동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강남 기업·단체, 대구·경북 지원 성금 모금’…강남, 희망나눔캠페인 펼쳐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구민,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모금액을 대구·경북 지역에 전달하려 한다”고 전했다. 구는 구청 공무원들 모금을 시작으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섰던 지역 기업과 각종 단체에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구 홈페이지·전광판·더강남·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구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구 복지정책과 모금회(02-3423-5777)에 후원 접수를 한 후 전용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4)에 입금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위해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정신을 발휘할 때”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노력들을 펼쳐 ‘품격 강남’다운 상생 정신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일상에 스며든 혁신적인 기술력,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일상에 스며든 혁신적인 기술력,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최근 주거 공간이었던 집이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되면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편리함을 자랑하는 융복합 가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혁신적인 사용성을 갖춰 단순한 가전 제품을 넘어 라이프 씬에 맞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전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이러한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다. 냉장고의 본질적인 능력뿐 아니라, 소비자 일상 속 편의를 제공해주는 여러 기능들이 집약돼있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냉장고보다 더 필요한 냉장고’를 선언하며 소비자 사용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기능들을 구현해 냈다. 1965년 국내 최초로 냉장고를 선보이며, 냉장고 시장을 리딩해 온 LG전자는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통해 국내 최초로 얼음 정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노크만으로도 밝혀져 냉장고 안을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그리고 주방의 중심을 잡아주는 품격 있는 디자인까지 더해 주방 가전의 정수를 보여준다.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얼음정수기능은 필요할 때마다 물과 얼음을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 외에 위생도 고려했다. 3단계 안심필터로 물을 깨끗이 걸러주는 것은 기본, 냉동실 온도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기 때문에 더 위생적이다. 그리고 얼음정수기가 냉장고에 결합되면서 차지하던 공간이 줄어 주방 동선에 유연성을 더하고, 자사 시험결과 각각 사용했을 때보다 에너지 사용량도 27%까지 절약된다는 점에서 융복합 가전의 장점을 보여준다. LG전자만의 독보적 기술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역시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현됐다. 냉장고 속에 보관된 식료품을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냉기 손실을 방지해 에너지 소모도 줄였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진면목은 사용성과 편의성에 아름다움까지 더했다는 점이다. 냉장고는 주방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해 주방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전 제품이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만의 맨해튼 미드나잇 패턴은 고급스러운 무광 블랙 컬러로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이처럼 냉장고 본연의 기능과 편의성을 겸비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석권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의 공동저자,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향은 교수는 “올해 시장의 화두는 ‘편리미엄’이다.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심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관점에서 가전 시장은 제품 본연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세련되게 구현해, 최근 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이 각광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혁 김포시을 후보, 이낙연TV 출연… “민주당의 미래, 당찬 신인으로 소개”

    박상혁 김포시을 후보, 이낙연TV 출연… “민주당의 미래, 당찬 신인으로 소개”

    “박상혁 후보는 입법·사법·행정을 두루 경험한 실력 있는 인재입니다.” 박상혁 경기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유튜브 이낙연TV ‘이낙연의 봄편지’에 출연했다. 박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 변호사로 인사수석실 근무 당시 국무총리실을 담당하며 이 전 총리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의 봄편지’는 이낙연 전 총리가 21대 총선 출마자들을 소개하는 코너로, 지금까지는 소개 발언만 1분 내외로 방송됐다. 후보들이 패널로 출연해 이 전 총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총리의 첫 질문은 ‘지역에 대한 소개와 출마자 본인의 지역성’에 관한 것이었다. 박 후보는 “김포는 젊은 도시, 한국사회의 미래”라며 김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역성에 대해서는 “김포평야에서 자라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 도시 김포에 필요한 젊고 유능한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과 만나왔고, 지역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풀어낼 사람이 저의 지역성”이라고 답했다. 또 자신만의 선거운동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여러 가지를 시도해 봤다. LED조끼를 입고 다니기도 하고, 최근에는 파란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누비기 시작했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점이다. 날마다 전화 200통을 목표로 시민들께 전화를 드리고 있다”고 대답하며 오랜 기간 지역에서 선거를 준비했던 노하우를 꺼내놓았다.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김포의 뿌리산업을 살리고, 신도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보장하기 위해 ‘통학안전법’을 입법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준비해 왔던 정책들에 대해 자신 있게 답했다. 이 전 총리는 박상혁 후보에 대해 “입법 사법 행정 모두를 경험한 실력 있는 인재”라며 “김포의 발전과 한국사회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천여명의 시민들이 접속해 채팅창을 달구었다. ‘네 분 모두 품격있는 정치 기대됩니다’, ‘꼭 승리하실거에요,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주당 후보님들 하고자 하는 공약들 꼭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등 민주당 출마자들에 대한 응원이 주를 이루었다. ‘박상혁 후보님 응원합니다. 진짜 김포는 할일이 많은 곳입니다. 꼭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등 문구처럼 특정 후보에 대한 기대와 지지표명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진(동작을) 후보, 박성준(중성동을) 후보가 함께 출연했다. 유튜브 이낙연TV 재생목록 ‘이낙연의 봄편지’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산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 주목

    부산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 주목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가 우수한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지하 2층~지상 27층, 3개 동(총 225세대, 전 세대 60㎡ 이하)으로 들어선다. 단지 도보 3분 거리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범내골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도시고속도로 및 황령터널과도 가깝고, 2021년에 서면~충무교차로 BRT가 준공되면 부산 내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산의 최중심지인 서면에 위치해 부산진시장과 자유시장, 평화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CGV, 현대백화점, 골드테마거리 등 부산 대표 상권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성서초와 성동초, 성동중, 문현여중, 한일고 등 우수한 학군과 유명 학원가가 가깝고, 부산국제금융센터 및 한국은행 부산본부, 문현금융단지, 동천 재개발, 범천동 철도차량기지 개발 등의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입주민들에게 프리미엄은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자 전원에게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2대, 아일랜드 1구 인덕션, 부부욕실 비데, 인테리어 간접등, 붙박이장 등의 혜택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 네트워크 월 패드와 일괄 제어 스위치 등 스마트 시스템 ▲채광 드레스룸과 로이 복층 유리, LED 조명, 욕실바닥 난방 등 웰빙 디자인 ▲태양광 발전 설비, 에너지 효율 1등급 보일러,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등이 적용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줄 예정이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일군토건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현재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분양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두가 재난을 겪고 있어도 모두가 같은 마음은 아니다

    모두가 재난을 겪고 있어도 모두가 같은 마음은 아니다

    모두가 재난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모두가 재난에 대해 한마디씩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곳에 있으므로 이를 총체적으로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재난 자체를 사유하지 못한다. 재난을 겪어낼 뿐, 재난의 발생과 경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재난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래서 관객은 재난을 다룬 영화를 찾아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재난 재현물을 통해 재난에 일정한 거리를 두기. 그렇게 함으로써 재난을 다시 생각해 보고 그에 대한 어떤 깨우침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컨테이젼’(Contagion: 전염)은 이런 바탕에서 재소환된 영화다. 이 작품은 스물여섯의 나이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귀네스 팰트로, 맷 데이먼, 마리옹 코티야르, 주드 로, 케이트 윈즐릿, 로렌스 피시번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 평단의 평도 좋았다. 그렇지만 2011년 국내 개봉한 ‘컨테이젼’은 별다른 화제를 불러모으지 못하고 묻혔다. 대중의 반응은 항상 난기류다. 한데 지금 이 영화의 온라인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재난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우리 현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임이 알려져서다. ‘컨테이젼’은 세 개의 장이 교차되는 구조다. 첫 번째 장은 홍콩 출장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베스(귀네스 팰트로 분)로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고열에 시달리다 숨을 거둔다. 남편 토마스(맷 데이먼 분)는 어린 아들을 아내와 같은 증상으로 떠나보내고 비통해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이것이 심각한 전염병이라는 걸 감지하고 조사관 미어스(케이트 윈즐릿 분)를 감염 현장으로 급파하는 질병통제센터 책임자 치버(로렌스 피시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계보건기구도 대처 방안을 강구한다. 홍콩에 간 조사관 오란테스(마리옹 코티야르 분)는 감염 발생 경로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는다. 세 번째 장은 프리랜서 기자 앨런(주드 로 분)이 나온다. 그는 사실과 거짓이 뒤섞인 정보를 퍼뜨려 큰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세 개의 장은 각각 ‘재난의 고통을 감내하는 시민’, ‘재난의 혼란을 수습하려는 당국’, ‘재난의 공포를 이용하는 세력’을 가리킨다. 보통은 첫 번째 장과 두 번째 장에 집중하기 마련이지만, ‘컨테이젼’은 특히 세 번째 장을 주목한다. 재난의 공포를 이용하는 세력은 비단 앨런만이 아니다. 첫 번째 장과 두 번째 장에 나오는 인물들도 마냥 결백하지 않다. 이 영화는 모두가 재난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어도 모두가 같은 마음을 갖지 않는다는 서늘한 진실을 폭로한다. 동시에 ‘컨테이젼’은 희망도 제시한다. 극한 상황과 맞닥뜨려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잃지 않는 이들이 바로 그 증거다.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잃는 것 또한 역병의 창궐에 준하는 재난이다. 허희 문학평론가·영화 칼럼니스트
  • 심재철 “김종인, ‘태영호 공천 국가적 망신’ 발언 사과하라”

    심재철 “김종인, ‘태영호 공천 국가적 망신’ 발언 사과하라”

    “혁신 공천 일환…매우 부적절한 발언” 비판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3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서울 강남갑 공천을 비판한 것을 두고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태 전 공사에 대해 “남한에 뿌리가 없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강남과 무슨 관계가 있나”라며 “태 전 공사의 강남갑 공천은 국가적 망신”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심 원내대표는 성명을 내고 “총선을 코앞에 두고 우리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정치 원로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태 전 공사를 지역구 후보로 낸 것은 혁신 공천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 전 공사는 대한민국 헌법상 엄연한 우리 국민으로, 대한민국에 들어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에 북한의 적나라한 실상을 널리 고발해온 인물”이라며 “우리 당은 2012년 탈북민 출신 조명철 의원을 비례대표로 공천해 당선시킨 바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 전 공사는 지난 12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분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김 전 대표를 겨냥했다. 이어 “김 전 대표의 ‘(태영호가) 남한에 뿌리가 없다’는 발언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한다”며 “선거 일선에서 사력을 다하는 후보의 등에 칼을 꽂는 듯한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김 전 대표의 행태는 통합당의 핵심 가치인 자유와 포용의 정신을 훼손하고, 북한 김정은 정권의 조롱만 불러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태 전 공사는 “전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고, 막말한 적도 없고, 뇌물 수수로 실형을 받은 적도 없다”며 “강남갑 공천이 잘못된 이유를 국민적 눈높이에서 밝히지도 못하면서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태 전 공사가 언급한 ‘뇌물 수수’는 김 전 대표가 1993년 동아은행 뇌물수수 사건으로 사법처리된 전력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태 전 공사는 “김 전 대표는 정치 원로로서의 품격과 포용력을 잃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공공건축물 품질 관리 첫단추부터... 서울시 지자체 최초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

    서울시가 미술관, 복지관, 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건축의 초기 단계를 관장하는 전담 기관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도시공간개선단 내에 ‘서울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공공건축물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토대가 되는 건축기획 분야를 전담한다. 시, 자치구, 사업소가 발주하는 각종 공공건축물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 검토,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 등을 맡는다. 특히 그동안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전담했던 공공건축물 사업계획 사전 검토를 서울시도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의 특성이나 현황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서울시 각 사업부서, 자치구, 산하기관은 공공건축물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검토를 서울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에 의뢰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전문성 부족, 지원 체계 부실로 인한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 공공건축가 제도 마련을 시작으로 서울시 총괄건축가, 설계공모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달 24일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울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지정 승인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공공건축물 관련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체계적인 기획 업무를 수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건축물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태영호, 김종인 겨냥 “나는 뇌물수수로 실형 받은 적 없다”

    태영호, 김종인 겨냥 “나는 뇌물수수로 실형 받은 적 없다”

    김종인의 공천 불만에 “나는 대한민국 국민”미래통합당 소속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통합당의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자신의 강남갑 전략공천 과정을 비판한 데 대해 “등에 칼을 꽂는 듯한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태 전 공사는 지난 12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분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전 대표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 전 공사의 공천을 두고 “국가적 망신이다. 공천을 이벤트화한 것”이라며 “그 사람이 강남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남한에 뿌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통합당은 김 전 대표를 총선 전반을 이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태 전 공사는 이어 “김 전 대표의 ‘(태영호가) 남한에 뿌리가 없다’는 발언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한다”며 “선거 일선에서 사력을 다하는 후보의 등에 칼을 꽂는 듯한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김 전 대표의 행태는 통합당의 핵심 가치인 자유와 포용의 정신을 훼손하고, 북한 김정은 정권의 조롱만 불러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태 전 공사는 “전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고, 막말한 적도 없고, 뇌물 수수로 실형을 받은 적도 없다”며 “강남갑 공천이 잘못된 이유를 국민적 눈높이에서 밝히지도 못하면서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태 전 공사가 언급한 ‘뇌물 수수’는 김 전 대표가 1993년 동아은행 뇌물수수 사건으로 사법처리된 전력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태 전 공사는 “김 전 대표는 정치 원로로서의 품격과 포용력을 잃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태영호, 김종인 “남한에 뿌리없다” 비판에 “등에 칼 꽂아”

    태영호, 김종인 “남한에 뿌리없다” 비판에 “등에 칼 꽂아”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서울 강남갑 후보로 전략공천된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통합당의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종인 전 대표가 태영호 전 공사 공천을 두고 “국가적 망신”이라고 비판했기 때문이다. 태영호 전 공사는 12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김종인 전 대표의 언급에 대해 “등에 칼을 꽂는 듯한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영호 전 공사의 공천을 두고 “국가적 망신이다. 공천을 이벤트화한 것”이라며 “그 사람이 강남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남한에 뿌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통합당은 김종인 전 대표를 총선 전반을 이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 시도 중이다. 태영호 전 공사는 “저는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분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종인 전 대표의 ‘(태영호가) 남한에 뿌리가 없다’는 발언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한다”면서 “선거 일선에서 사력을 다하는 후보의 등에 칼을 꽂는 듯한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김종인 전 대표의 행태는 통합당의 핵심 가치인 자유와 포용의 정신을 훼손하고, 북한 김정은 정권의 조롱만 불러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고, 막말한 적도 없고, 뇌물 수수로 실형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강남갑 공천이 잘못된 이유를 국민적 눈높이에서 밝히지도 못하면서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태영호 전 공사가 언급한 ‘뇌물 수수’는 김종인 전 대표가 1993년 동아은행 뇌물수수 사건으로 사법처리된 전력을 애둘러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김종인 전 대표는 정치 원로로서의 품격과 포용력을 잃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조정치, 진정한 딸바보 면모 “딸 어린이집 보내고 눈물”

    조정치, 진정한 딸바보 면모 “딸 어린이집 보내고 눈물”

    가수 조정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 때문에 혼자 눈물을 훔친 사연으로 ‘딸바보’ 면모를 입증한다. 그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귀여운 딸의 행동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늘(11일) 오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현빈, 이하정, 박슬기, 조정치가 출연하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정치가 ‘라스’ 녹화를 손꼽아 기다린 이유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색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유행 중인 박서준의 ‘박새로이’ 스타일로 변신한 것. 그러나 이를 본 출연진들은 의아해해 폭소를 유발한다. 조정치가 딸 에피소드로 ‘딸바보’ 면모를 입증한다. 딸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혼자 눈물을 훔쳤다는 것. 그는 “(집으로 돌아가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라고 털어놔 그를 울게 만든 딸의 행동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그런가 하면 조정치가 아내 정인의 아슬아슬한 버릇을 폭로해 관심을 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이 정인을 옹호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기도. 또한 그는 아내 정인과 극과 극 부부 싸움 스타일까지 공개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 총리 “대구의 품격 봤다…공직자·시민 모두 모범적”

    정 총리 “대구의 품격 봤다…공직자·시민 모두 모범적”

    “작은 문제가 큰 사태 될 수 있다는 교훈 얻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에 머무는 2주간 대구의 품격을 봤다”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 2주간 머무르면서 본 대구는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아주 질서 있고 모범적으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셨다”면서 “그 2주간 ‘이게 대구의 품격이구나’라는 마음을 가졌다, 대구의 품격을 봤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대구에 머물면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지휘하다가 전날(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했다. 오는 12일에는 다시 대구로 내려가 현장을 점검한다. 정 총리는 “국회가 끝나면 다시 대구에 가서 추가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함께할 작정”이라며 “ 다행히 확진자 수가 조금씩 잦아들고 있고 병상과 생활지원센터도 확충되었지만, 아직 아무도 낙관하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지난 50일간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우리는 작은 문제가 큰 사태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또 다른 큰 전파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런 취지에서 이번 주 목요일(12일)부터는 대구·경북 외에 다른 지자체에 대해서도 권역별로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민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고, 지금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은 모두가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함께 취약계층의 보호라든지 침체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가장 한국적 한문화로 세계와 승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가장 한국적 한문화로 세계와 승부”

    “문화로 세계와 승부를 겨루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로서 세계 속의 전주가 되도록 관광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문화수도 건설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국가관광거점도시 선정으로 전주는 이제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도약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 시장은 “전주가 이제 세계의 유명 도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관광도시로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지금까지 키워 온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문화로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옥마을을 더욱 전주답게 하고 대한민국 1호 관광트램을 도입, 500만명이 머무는 관광지로 만드는 한편 국제적인 관광인프라를 갖추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조선시대 호남을 호령했던 전라감영을 복원해 전주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향토음식과 명인을 육성해 음식관광지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전국 최초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이끌어 낸 김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상생의 공동체 회복으로 재난을 극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문화로 세계와 승부를 겨루는 전주시의 큰 그림과 중장기 전략은. “전통문화와 과학기술 융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주관광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겠다. 3년 연속 1000만 관광객이 찾은 전주 한옥마을에 세계적 수준의 관광매력물과 경쟁력을 더해 대한민국 문화수도의 품격을 높이겠다. 한옥마을에 대한민국 1호 관광트램을 도입해 관광 약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를 조성하겠다. 전주를 대표할 브랜드 공연 육성과 한옥마을 100대 체험콘텐츠 확충도 추진 중이다. 전주부성 복원으로 전주관광의 외연 확대와 종교관광시설 건립, 동학농민운동 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 ●“전주, 이젠 국가대표 선수… 문화로 경쟁” -국가관광거점도시 선정 의미는. “그동안 전주가 국내 대표 선수였다면 이제 국가 대표 선수로, 세계 속의 전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의미다. 전주가 지금까지 키워 온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문화로 성장하는 도시로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 핵심 사업은. “사업 내용과 범위를 검토하고 있다. 실행계획을 통해 확정된다. 그만큼 도시 브랜딩 구축과 홍보 마케팅 사업이 중요하다. 세계에 전주를 알리고 사람들을 전주로 불러들이기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에 우선 예산을 투입하겠다. 핵심사업은 지금까지 키워 온 한옥마을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관광도시로서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도록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전주 대표 관광지 한옥마을을 더 전주답게 만들기 위한 계획은. “스쳐 가는 1000만 관광도시가 아니라 500만명이 머무는 여행도시로 가기 위해 매력적인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 한옥마을은 주민들이 만들고 지켜 나가는 여행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자산이고 자랑이다. 사람이 떠나지 않고 주민들이 더욱 사랑하는 마을로 유지되면서 그 안의 문화적 가치들이 더욱 빛나려면 주민과 행정이 상생해야 한다. 올해부터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한옥마을 관광트램 건설과 운영에 관심이 높다.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연 한옥마을은 외형적 확장보다 트램과 같은 새로운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용역 결과 한옥마을을 소형트램으로 주행하는 데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어진박물관,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향교 등 한옥마을 내부만 운행하는 노선으로 거리는 약 3.3㎞다. 트램은 소음, 진동, 매연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접목돼 더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착공 절차를 진행하겠다.”-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걸맞은 한식 육성 계획은. “전주음식문화 정체성 확립 사업으로 향토 전통음식과 전통음식업소를 확대 발굴하고 육성하겠다. 음식창의도시에 걸맞은 전주음식의 명인·명가·명소를 확충한다.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 세계적인 음식 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국보급 전주음식 명인·명가를 확대해 전주음식의 명성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명인들에게 사회적인 역할을 부여하고 전통을 통한 전주음식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전라감영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의미와 추가 사업 계획은. “전라감영 복원은 단순히 건물 외관만 만드는 게 아니다. 전라감영 공간에 담긴 정신까지 복원해 호남 제일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사업이다. 2017년 착공된 이 사업은 오는 5월 완공돼 옛 전북도청사 부지는 조선시대 전라감영으로 재탄생한다. 앞으로 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세워 전주시민의 자존감을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장기적으로 현 완산경찰서 부지까지 확장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영의 공간적 영역을 완벽히 복원하겠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석권하면서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소식과 함께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의 도시로 성장해 왔다면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영화인들의 상상력을 실현해 주는 제작의 초석이다. 앞으로 시민이 사랑하고 세계가 찾아오는 독립영화의 도시, 영화인들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 영상산업을 총망라할 ‘전주독립영화의 집’을 건립해 국내외 독립영화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영화영상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공생실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시작한 ‘전주발 착한 임대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흐뭇하다. 이제 단순히 임대료 인하뿐 아니라 여러 분야 현장 종사자들과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상생의 공동체 회복으로 재난을 극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성숙함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 앞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민·관·산·학이 함께 뭉쳐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극복 상생의 공동체 회복 최선 -종합경기장 개발 밑그림과 사업 추진 시기는. “종합경기장 개발은 토지소유권을 넘기지 않고 개발면적을 대폭 축소해 민간사업자에게 임대해 주고 재생하는 방식이다. 판매시설은 쇼핑몰을 배제하고 현재 영업 중인 서신동 백화점을 이전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국제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5가지 주제 시민의 숲 조성이 부지 재생 기본 방향이다. 9월까지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하면서 폭넓은 시민의견을 반영하겠다. 2022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공론화는 어떻게 추진되나. “이 부지는 사유지이지만 우리 시의 중요한 지역에 위치한 만큼 개발 방향 설정은 전주시와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공장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해 주면 엄청난 특혜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다. 지난 2월 초 공론화를 위한 사전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공론화위원회 구성, 공론화 방식, 의제 선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공론화위가 구성되면 시민의견 수렴, 시민참여단 구성, 토론회 과정을 거쳐 정책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정재웅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조례」 제정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정재웅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조례」 제정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조례」제정안이 6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건축서비스산업*의 기반 강화와 서울시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및 디자인 품격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건축물과 공간환경 조성에 요구되는 연구, 자문, 기획, 계획, 분석, 개발, 설계, 감리, 안전성 검토, 건설관리, 유지관리, 감정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역량 있는 건축가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시장 방침에 따라 운영해온 설계공모 관련 기준을 제도화하여 법적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개정으로 공공건축의 건축기획, 건축기획의 사전검토 및 심의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사전검토 기능을 전담하는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설치근거를 마련하고 건축기획에 관한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기능을 서울시 건축정책위원회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재웅 의원은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의 개정 사항을 서울시 여건에 맞게 조례에 반영하고 건축서비스산업 기반 강화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다.”라며 “공공건축물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자산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공공성과 디자인, 사업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른넷 정치 신인 천하람의 순천 도전…“호남 모르는 반쪽 정치인 싫다”

    서른넷 정치 신인 천하람의 순천 도전…“호남 모르는 반쪽 정치인 싫다”

    통합당 4·15 총선 전남 순천 공천 신청“전국민 통합하는 멋진 보수 정치인 되고파”“2022년 지방선거, 호남 전 지역에 후보낼 것”대구에서 태어난 정치 신인 천하람(34) 변호사가 미래통합당 4·15 총선 전남 순천에 도전장을 냈다. 호남 28개 지역구 중 단 2명만 공천을 신청해 통합당이 추가공모를 결정한 험지 중 험지다. ‘젊은보수’라는 청년 정치그룹을 조직해 통합당에 합류한 천 변호사는 기성 정치인들도 손사래를 치는 호남을 택했다. 천 변호사는 5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호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정치인이 되고 싶지 않다”고 호남행 이유를 설명했다. -지역구 결정 배경은. “인천 연수을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우리의 목표였던 보수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현역(민경욱) 교체에는 성공했다. 탈락 후 공천관리위원회에서 FM청년벨트를 제안했다. 전략적으로 청년을 공천하려 하는데 참여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었다. 공관위의 제안을 받고 저희 그룹이 격론을 벌였다. 너의 목표가 국회의원이냐, 아니면 전 국민을 통합해내는 멋진 보수 정치인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우리가 호남의 보수정당이 되자, 지금 당장은 미약하지만 2022년 지방선거에서 호남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는 정당을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 -왜 호남인가. “호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정치인이 되고 싶지 않다. 호남분들이 정책적으로는 영남보다 더 보수적이다. 하지만 전두환의 뿌리인 통합당을 찍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통합당 소속인 제가 그 부분을 100% 벗을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통합당을 잡아먹겠다, 이상한 사람들이 하는 보수가 아니라 젊은 우리가 보수를 하겠다고 말씀드리려고 한다. 또 저희에게 호남을 제대로 가르쳐달라고 호소할 것이다.” -호남 중에서도 순천을 택한 이유는 “순천은 호남에서 가장 위대한 유권자가 있는 곳이다. 1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되지 못했다. 당만 보고 묻지마 투표를 하는 곳이 아니다. 또 교육여건, 거주여건도 좋은 도시라 다섯 살 아들과 우리 가족이 진짜 삶을 살 수 있는 곳이라는 현실적 이유도 있다. 3일에 전입신고를 마쳤고 저도 이제 순천사람이다.” -당선 가능성이 작은 무모한 도전 아닌가. “4월 15일까지는 아마도 저의 진정성을 의심하실 것으로 생각한다. 인지도만 올리려 호남을 이용하느냐는 생각도 하실 수 있다. 하지만 4월 15일까지 제가 바른 뜻을 갖고 왔다는 점을 알리고, 또 2022년 지방선거까지 계속 그 뜻을 알릴 예정이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2PM-소녀시대-원더걸스까지’…신인왕 UNVS, 요절복통 롤플레이

    ‘2PM-소녀시대-원더걸스까지’…신인왕 UNVS, 요절복통 롤플레이

    ‘권장채널: 신인왕 UNVS’ UNVS가 레전드 아이돌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MTV ‘권장채널: 신인왕 UNVS’ 3회분 촬영에서 UNVS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시작으로 K-POP 레전드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 원더걸스 2PM, 샤이니에 도전했다. 가장 먼저 리더 JUN H.(준현)은 저스틴 비버로 변신해 특유의 걸음걸이까지 따라해 준스틴 비버로 거듭났다. 막내 JEN(젠)은 ‘줄리엣’으로 활동 당시의 샤이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컬러풀 스키니진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셜록’ 댄스까지 선보였다. EUNHO(은호)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고품격 수트 패션으로 2PM가 ‘하트비트’ 활동 때의 모습을 완성했다. “2PM 선배님들이 ‘하트비트’ 활동 시절에 제가 필리핀에서 유학 중이었는데 모든 한국 분들이 ‘하트비트’ 댄스를 췄다”고 말했다. UNVS의 롤 플레이 미션에 끝판왕은 YY(와이와이)와 CHANG GYU(창규)였다. YY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모습을 선보이며 “테니스 치마가 의상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원픽 멤버로는 윤아와 태연을 뽑으며 “굉장히 팬이다”라고 전했다. CHANG GYU(창규)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원더걸스의 복고 패션을 하고 ‘어머나’ 댄스까지 선보여 멤버들에게 “오늘의 메인 멤버다”라고 극찬을 이끌어냈다. ‘권장채널: 신인왕 UNVS’는 이제 막 데뷔한 UNVS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방송 능력치를 채우며 완벽한 신인왕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3회와 4회는 각각 5일(목)과 6일(금) 저녁 7시 30분 SBS MTV를 통해 방송되며, 6일(금) 밤 9시 SBS FiL(에스비에스 필)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후 SBS MTV에선 매주 목, 금요일 저녁 7시 30분, SBS FiL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 ‘커넥트 시티’ 준비 착착

    강남 ‘커넥트 시티’ 준비 착착

    서울 강남구는 지난 3일 공공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커넥트 시티’ 실현에 공감대를 형성,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포럼·세미나·공모전, 공무원·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커넥트 시티는 경제·기능성을 중심으로 한 기존 조형 중심 디자인이 아닌 문화적 공공성 강화와 심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사람·가치 중심의 디자인을 뜻한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와 공간의 연결, 주민과 행정의 연결을 도모해 배려와 품격 있는 공공디자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황규복 서울시의원, 서울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황규복 서울시의원(구로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제정조례안은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육성 및 지원해 축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축제 및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황 의원은 지난 2019년 문화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년 서울시 관할 구역 내에서 수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통합적 관리 기능이 미흡하며 축제 평가 및 환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18년 기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주관 및 지원하는 축제는 총 505건이다. 이를 2008년 축제 개최 건수(서울시 22건, 자치구 98건)와 비교해보면 서울시 축제 건수는 10년 만에 386.4%인 85개 증가, 자치구 축제는 306.1%인 300개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황 의원은 “서울시 축제가 매년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힘든 시스템으로 인해 예산의 지원으로만 끝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연속성과 전문성이 결여되는 현 시스템을 개선하여 통합적인 축제관리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축제관련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다. 축제의 용어를 정의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축제의 개최 및 육성과 지원을 규정하며, 축제를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축제 감독을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서울시 축제 정책 등을 자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축제위원회’ 설치와 축제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축제지원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황 의원은 해당 조례안의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안은 축제 지원을 통해 서울을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서울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해당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천만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양질의 축제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축제를 통한 다양한 파급효과가 시민의 삶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조례 제정안은 오는 6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K도시개발-풀무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민에 ‘삼식 서비스’ 제공

    DK도시개발-풀무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민에 ‘삼식 서비스’ 제공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오는 4월 인천 검암역세권에 분양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입주민에게 인천 최초 ‘삼식(三食) 서비스’를 제공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자연을 담은 식탁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와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입주민에게 세 가지 테마를 가진 조식 및 중식, 석식 등 삼식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자체 보유해 서비스 중인 외식브랜드 ‘찬장’, ‘명가의 뜰’ 등을 입점해 한정식으로 구성된 계절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럭셔리 카페와 스낵전문점을 구성해 입주민 외에도 스파,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과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제공된다. 또한 티카페, 유명 프렌차이즈 또는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운영하는 ‘자연은 맛있다’ 등도 입점이 계획돼 있다.입주민 전용 식사 서비스 장소인 웰니스도 들어선다. 웰니스에서는 ‘자연을 담은 식탁’을 콘셉트로 하루 세 끼 건강하고 정겨운 집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조식으로 세미뷔페형식의 브런치나 즉석에서 조리된 미국식 아침식사가 제공되며, 중식과 석식으로는 가정식 위주의 한식을 선보인다. 웰니스에서는 주말 시간대에 예약을 통해 입주민들이 50인 미만 소규모 뷔페행사부터 최대 100인 규모의 한정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전무이사는 “서울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행 중인 조식 서비스는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노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늘고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자연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차별화된 식단을 제공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와의 업무 협약으로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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