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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톱 손’ 넘버1 맨시티 잡았다

    ‘원톱 손’ 넘버1 맨시티 잡았다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는 맨체스터시티(맨시티)를 상대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선보이며 ‘원톱’으로도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휴식 없이 2~3일 간격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리그 7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 평소와 달리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은 없었지만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자신감 넘치는 공격 전개로 토트넘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후반 45분 교체로 나갈 때는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이 전반 9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1-0으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전방에서 델리 알리를 향해 날카롭게 찔러준 킬패스를 알리가 오른발로 논스톱 슈팅해 2-0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승2무(승점 17)가 되면서 선두 맨시티(승점 18)를 바짝 따라붙었다. 맨시티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리그 6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을 최우수선수로 꼽았다. BBC는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와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과 플레이를 펼쳤다”면서 “골은 넣지 못했지만 팀 동료 알리의 골을 도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역시 “손흥민이 맨시티 수비진에게 트라우마를 선사했다”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하지만 지난달 10일 스토크시티전을 시작으로 연일 강행군을 이어 가면서 체력저하와 부상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손흥민은 19일 선덜랜드전과 24일 미들즈브러전에서 연달아 풀타임 출전했다. 곧이어 28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서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한국으로 와서 6일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치르고 11일 이란 원정 경기까지 소화해야 한다. 한편 2-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알리가 얻은 페널티킥을 두고 손흥민과 가벼운 언쟁 끝에 페널티킥을 찼다가 실축한 라멜라의 개인 페이스북이 난데없이 일부 한국팬의 비난 글로 뒤덮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욕설과 인신공격이 이어지자 보다 못한 일부 팬이 자제를 촉구할 정도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박지성 넘은 손흥민… 챔스 한국인 최다 6호골

    박지성 넘은 손흥민… 챔스 한국인 최다 6호골

    감독 “불 뿜는 활약”… 외신 극찬 ‘손샤인’ 손흥민(24·토트넘)이 ‘불을 뿜는 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6분 선제골을 넣었다. 1차전에서 AS모나코(프랑스)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손흥민은 이날은 풀타임 활약하며 CSKA 모스크바를 이기는 데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이날 볼터치 77번, 패스 성공률 87.8%, 슈팅 7번, 그리고 무엇보다 결승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리그 미들즈브러전을 치렀고, 이날 CSKA 모스크바, 다음달 2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선두권 맞대결을 치른 뒤 곧바로 귀국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이날 CSKA 모스크바는 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수비수 2~3명이 집중 견제했다. 그런 속에서도 손흥민은 후반 26분 수비 진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며 라멜라가 찔러준 공을 곧바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찼다. 이 공은 골키퍼를 스치며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4득점을 올리며 세 경기 모두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던 손흥민은 이날 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6골을 넣으며 박지성(5골)을 넘어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다 골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손흥민은 2014~15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활약할 당시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넣으며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시절인 2004~05시즌 2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2008~09, 2009~10, 2010~11 시즌마다 1골씩을 추가했다. 손흥민이 경기마다 맹활약하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불을 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 “그의 골들은 팀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BBC는 “토트넘은 주전급 선수 5명이 러시아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 있게 팀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라고 전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손흥민 토트넘 결승골 “불타오르고 있다” 2년차 흥신

    손흥민 토트넘 결승골 “불타오르고 있다” 2년차 흥신

    ‘토트넘 2년차’ 손흥민(24·토트넘 훗스퍼)의 활약이 눈부시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토트넘 공식 트위터에 “손흥민이 불타오르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6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경기에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이같이 활약했다. 손흥민은 “골을 넣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팀이 불타오르고 있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고 팀정신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5경기 5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도 “전반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아서 정신적으로 쉽지 않았다”면서 “후반에도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골을 넣었다. 어떻게 이겼는지는 개의치 않는다. 승점 3점을 딴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활약을 바라보는 국내 축구팬들은 “흥신, 토트넘 2년차다. 그걸로 충분히 설명이 된다”면서 환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포체티노도 반한 ‘손’… 이젠 뺄 수 없는 ‘손’

    3경기 만에 작년 기록 4골 넣고 토트넘 6경기 무패 2위 이끌어 ‘손샤인’ 손흥민(24·토트넘)이 3경기 연속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되는 등 토트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쏟아내며 지난 시즌 부진과 이적설 논란을 잠재웠다. 특히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미들즈브러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시즌 3, 4호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왼쪽 측면을 휘젓고 다닌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은 4승2무로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전반 7분 빈센트 얀센의 패스를 이어받으며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3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까지 넣었다. 두 번째 골 장면은 손흥민이 가진 골결정력은 물론 최근 얼마나 적극적으로 경기를 뛰었는지 잘 보여줬다.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려다 상대 수비수에게 공을 빼앗겼다. 손흥민은 지체 없이 수비수 뒤를 쫓아가 공을 다시 빼앗은 뒤 슛을 때렸다. 공은 골키퍼가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불과 한 달 전까지 손흥민을 이적 카드로 만지작거렸지만, 최근 맹활약에 매료된 듯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히 적응해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의 활약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 주요 언론들도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가디언은 ‘토트넘, 손흥민의 두 골로 미들즈브러를 몰아내다’라는 기사에서 “손흥민이 찬란한 득점 세례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BBC는 손흥민의 볼터치 표시가 그라운드 왼쪽 측면을 가득 메운 그래픽을 소개하며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케인 없는 토트넘, 손샤인이 있어 문제없다”는 기사를 냈고,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올 시즌엔 단 3경기 만에 작년 득점 기록인 4골을 넣으며 팀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만점에 가까운 평점 9.75를 줬다. 이는 손흥민이 지난 10일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때의 평점 9.21보다도 0.54나 높은 것이다. 한편 이청용(28·크리스털팰리스)은 이날 선덜랜드와의 경기에 후반 48분 교체출전하자마자 역전 결승골로 이어진 프리킥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 6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손만 보이네

    손흥민(24·토트넘)이 두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으로 감독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후반 14분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덜랜드를 1-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5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3승2무(승점 11)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스토크시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리그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10차례가 넘는 코너킥의 전담 키커로 나서는가 하면 날카로운 슈팅과 패스로 토트넘 공격에 힘을 보태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반면 전반 38분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린 게 골대를 강타한 건 아쉬운 대목이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득점을 한 해리 케인(8.1점)보다도 더 높은 8.3점을 줬다.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2016~17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때 실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더 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토트넘 감독 “손흥민 덕분에 행복…조용하고 좋은 사람”

    토트넘 감독 “손흥민 덕분에 행복…조용하고 좋은 사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24)의 활약에 “덕분에 행복하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2016-2017 리그 5라운드 홈경기 선덜랜드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데일리 메일에 “모든 팀 선수들에게 ‘경기에 뛸 만한 자격이 있으면, 뛸 것이다. 이름값이 아닌 경기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면서 “진실은 경기장에 있다” 밝혔다. 이어 “손흥민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 덕분에 행복하다. 그것이 우리가 그를 기다려온 이유”라면서 “손흥민은 조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끝난 후 손흥민이 독일로 가고 싶어 했다. 그러나 선수가 원하는 것이 있고, 구단의 결정도 있다”면서 “손흥민이 결국 잔류 결정을 받아들였고, 포지션 경쟁을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덜랜드에 1-0 승리 손흥민 “모나코전 실망, 잘하고 싶었다”…앙리도 인정

    선덜랜드에 1-0 승리 손흥민 “모나코전 실망, 잘하고 싶었다”…앙리도 인정

    손흥민(24·토트넘)이 19일(한국시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선덜랜드전 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했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모든 경기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며 “AS모나코(프랑스)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때 실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더 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오늘은 우리 팀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당연히 승점 3을 딸만 한 경기였다. 그런 경기에서 내가 좋은 플레이를 펼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런 손흥민에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를 주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이 매체의 해설위원인 티에리 앙리(39·프랑스)는 “손흥민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면서 “그러나 스토크시티전 등에서 활약하면서, 토트넘에서 활약할 만한 선수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프로축구 석현준, 2경기 연속 풀타임…공격 포인트 없고, 팀은 3연패

    터키 프로축구 석현준, 2경기 연속 풀타임…공격 포인트 없고, 팀은 3연패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석현준(25)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석현준은 18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알라냐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터키프로축구 수페르리그 4라운드 알라냐스포르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석현준은 원소속팀인 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간 임대됐다. 터키 리그 개막 후 1, 2라운드에서는 교체 선수로 출전했고 3, 4라운드에서는 연달아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3연패를 당하며 1승 3패로 18개 구단 가운데 13위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형님도 아우도…바르셀로나, 셀틱에 7-0 대승

    형님도 아우도…바르셀로나, 셀틱에 7-0 대승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MSN 라인’ 7골 합작이승우 어시스트 U-19도 UEFA유스 1차전 승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스리그에서 같은 날 셀틱(스코틀랜드)을 모두 격파했다. 성인팀은 리오넬 메시의 ‘득점 해트트릭’과 네이마르의 ‘도움 해트트릭’을 앞세워 7-0 대승을 거두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화끈하게 출발했다. U-19팀은 이승우의 선제골 도움을 앞세워 유스리그 조별 1차전에서 승리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털어내고 그라운드에 나선 메시는 혼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의 기쁨을 맛봤고, 네이마르는 1득점에 4도움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2골(1도움)을 보태는 등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라인’이 7골 가운데 6골을 합작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바르셀로나 U-19팀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미니 에스타디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셀틱(스코틀랜드) U-19팀을 2-1로 물리쳤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U-19팀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출전했고, 전반 3분 카를레스 페레스의 선제골에 도움을 주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니 모레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승우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페레스에게 연결해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19분 결승골이 터진 바르셀로나는 후반 27분 셀틱에 추격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존재감·자신감 다 잡은 손

    스토크시티전 2골 1도움 MVP 이적설 잠재우고 주전 눈도장 양 팀 중 유일하게 9점대 평점 “에릭센 패스에 발만 댔을 뿐”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6~17 시즌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이적 논란을 잠재웠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전에 선발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때문에 리그 개막전은 물론 2, 3라운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 공격진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쳤음을 증명해 보였다. 손흥민은 두 골 모두 간결한 논스톱 슈팅으로 넣었다. 전반 41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후반 11분에는 다시 에릭센이 중원에서 왼쪽으로 내준 공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했다. 후반 25분에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인 해리 케인의 시즌 첫 골까지 도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문전으로 패스한 공을 케인이 잡아 놓은 뒤 가볍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직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넣은 적은 있지만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 이적설 등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험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손흥민이 보여 준 맹활약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9.21의 평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인정했다.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면서도 “두 골에 도움을 준 에릭센의 패스는 정말 믿을 수 없었다. 나는 그저 발만 갖다 대면 됐을 뿐”이라고 동료 에릭센에게 공을 돌렸다. 마우리스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에 행복하다. 그는 골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손흥민이 필요한 경기를 많이 앞두고 있다”며 “손흥민은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손흥민 2골1도움 멀티골…존재감·자신감 다 잡았다

    손흥민 2골1도움 멀티골…존재감·자신감 다 잡았다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6~17 시즌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이적 논란을 잠재웠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4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전에 선발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때문에 리그 개막전은 물론 2, 3라운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 공격진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쳤음을 증명해 보였다.  손흥민은 두 골 모두 간결한 논스톱 슈팅으로 넣었다. 전반 41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후반 11분에는 다시 에릭센이 중원에서 왼쪽으로 내준 공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했다. 후반 25분에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인 해리 케인의 시즌 첫 골까지 도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문전으로 패스한 공을 케인이 잡아 놓은 뒤 가볍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직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넣은 적은 있지만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 이적설 등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험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손흥민이 보여 준 맹활약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9.21의 평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인정했다.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면서도 “두 골에 도움을 준 에릭센의 패스는 정말 믿을 수 없었다. 나는 그저 발만 갖다 대면 됐을 뿐”이라고 동료 에릭센에게 공을 돌렸다. 마우리스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에 행복하다. 그는 골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손흥민이 필요한 경기를 많이 앞두고 있다”며 “손흥민은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국내 스타트업 ‘뉴욕 세일즈’ 나선 박원순

    국내 스타트업 ‘뉴욕 세일즈’ 나선 박원순

    “창업은 젊은 경제의 상징입니다. 창업은 기술의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 열정과 도전의 결정체입니다. 창업으로 역동적이고 젊은 경제를 만들어 갑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스타트업 데모데이 인 뉴욕’ 행사에 참석,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에 진출하거나 투자받기를 원하는 패션과 핀테크, 바이오 분야 등 서울의 10개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참석했으며 뉴욕의 30여개 투자사가 참석했다. 글로벌 투자기관 ‘골드만삭스’, 실리콘밸리 최대 스타트업 투자 펀드회사 ‘500Startups’, 뉴욕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등 세계적인 투자사들도 참석했다. 서울시는 스타트업이 직접 나서기 어려운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분야를 서울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와줄 목적으로 나섰다. 바이오 분야의 뷰노코리아 관계자는 “서울시 도움으로 해외 투자 확보에 나서게 됐다”면서 “뷰노코리아의 미래 가능성에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서울 데모데이로 서울의 스타트업이 미국 진출의 기회를 잡는 동시에 서울이나 아시아에 투자를 모색하는 미국 기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뉴욕뿐 아니라 우리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뉴욕 브루클린의 한 식당에서 ‘정보비대칭 이론’으로 2011년 노벨상을 받은 진보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 컬럼비아대 교수를 만나 ‘불평등’ 문제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도 나눴다. 박 시장이 먼저 “저서 ‘불평등의 대가’를 굉장히 인상 깊게 읽었다”며 “한국의 불평등도 심각한 수준이라 내년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1대99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한국은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성장 동력이 줄어들어 젊은이들이 절망에 빠져 있다“며 ”고속성장에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복지와 일자리를 위해서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스티글리츠 교수가 저서 등에서 강조한 세제 개혁의 중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박 시장이 서울로 초청하자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는 “2009∼2012년 3년간 91%의 경제성장 성과가 상위 1%에게 모두 돌아갔다”며 “풀타임으로 일하는데 저소득으로 전락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 최저임금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도 60년 동안 최저임금 변화가 없었지만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지방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어 변화가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글 사진 뉴욕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박원순-스티글리츠 뉴욕 대담 “한국 미국 경제적 불평등 해소 시급”

    박원순-스티글리츠 뉴욕 대담 “한국 미국 경제적 불평등 해소 시급”

    북미 순방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식당에서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 컬럼비아대 교수를 만나 ‘불평등’ 문제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정보비대칭 이론’으로 2011년 노벨상을 받은 진보적 경제학자로 저서 ‘불평등의 대가’ 등에서 시장 실패를 정부가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 모두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다. 박 시장이 먼저 “‘불평등의 대가’를 굉장히 인상 깊게 읽었다”며 “한국의 불평등도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내년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1대 99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티글리츠 교수에게 “한국 경제학자들과 만나 이 문제에 관해 토론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한국은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성장 동력이 줄어들어 젊은이들이 절망에 빠져 있다“며 ”고속성장에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복지와 일자리를 위해서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스티글리츠 교수가 저서 등에서 강조한 세제개혁의 중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박 시장의 서울 초청에 “아주 좋다”고 말한 뒤 2009∼2015년 사이 불평등이 더 심해졌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그는 ”2009∼2012년 3년간 91%의 경제성장 성과가 상위 1%에 모두 돌아갔다”며 “풀타임(full-time)으로 일하는데 저소득으로 전락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며 “최저임금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도 60년 동안 최저임금 변화가 없었다“면서 ”연방정부가 어떤 정책도 내놓지 않았지만,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지방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어 변화가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탄소세를 도입하는 방법으로 세금제도를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한국-시리아전] ‘중국전 2도움’ 지동원 “이번엔 골 넣겠다”

    [한국-시리아전] ‘중국전 2도움’ 지동원 “이번엔 골 넣겠다”

    지난 1일 한국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대표팀의 공격을 주도했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시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골을 넣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밤 9시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을 3-2로 간신히 이겼다. 당시 중국과의 경기에서 지동원은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동원은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중국전에서 3득점을 했으니 이 기세를 몰아 시리아전에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득점을 올려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헤딩슛으로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는 등 중국전 3골에 모두 기여한 지동원은 경기 후 “첫 골은 내가 넣은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나중에 자책골이라고 해서 아쉽게 됐다”고 골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지동원은 “몸 관리를 잘하고, 시리아 수비를 깰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면서 “측면을 이용한 플레이로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리아전, 이겨야 본전

    ‘중국전에서와 같은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시리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필승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3일 밤 경기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세렘반에 도착한 축구대표팀은 4일 회의실에서 중국과의 1차전을 복기하는 것으로 2차전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다가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가까스로 3-2로 경기를 마치기는 했지만 자칫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는 위험을 자초한 셈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 영상 자료를 편집해 선수들에게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비 안정과 함께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선발 출전할 최전방 공격수다. 1차전에선 후반 교체출전했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재성(24·전북)과 권창훈(22·수원)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시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5위로 약체지만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일본(7승1무)에 이어 6승2패(26득점·11실점)로 E조 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한 ‘중동의 복병’이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시리아에 3승2무1패로 앞서 있지만 대부분 박빙의 승부가 이뤄졌던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시리아 내전으로 경기장이 여러 번 바뀐 데다 경기를 치르는 세렘반의 고온다습한 현지 날씨가 경기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아랍에미리트(UAE) 리그에서 뛰는 젊은 공격수 오마르 카르빈(22·알 다프라)이다. A매치 통산 28경기에서 13골을 넣은 카르빈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도 7골을 몰아치며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 중이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쳐 경험이 풍부하다. 시리아는 카르빈을 전방에 배치해 역습으로 한 방을 노릴 것으로 점쳐짐에 따라 슈틸리케호 수비진의 특별한 경계가 필요해 보인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현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시리아가 앞으로 (내전으로 인해 제3국에서 치러지는 홈경기 비용을 충당하지 못해) 남은 안방 경기를 포기하게 되면 한국을 뺀 A조 나머지 5개팀은 자연스럽게 3-0 몰수승을 거두게 된다. 2차전에서 반드시 시리아를 이기고 승점 3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국전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뛰며 2도움을 기록한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은 “1차전에서 2실점해 자칫 골득실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면서 “남은 경기에서 절대 골 득실을 따질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켓몬 트레이너’도 어엿한 직업…佛 헤드헌터 모집

    ‘포켓몬 트레이너’도 어엿한 직업…佛 헤드헌터 모집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프랑스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의 한 기업이 최근 우수한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확보하기 위해 이른바 ‘헤드헌터’로 불리는 채용담당자(리크루터) 모집에 나섰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말이다. ■ 모집: 포켓몬 트레이너 헤드헌터(남녀 무관) 프랑스 채용전문 기업 ‘뻬르쒸아데르’(Persuaders RH)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채용정보 사이트(cadremploi.fr)와 자사 홈페이지(persuadersrh.com)에 남녀에 상관없이 포켓몬 트레이너의 채용담당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단 채용담당자로 발탁되면 프랑스 낭트에 있는 이 기업의 포켓몬 센터에서 우선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 포켓몬 배틀에 참여하는 임무도 주 업무는 이름 그대로 개인 혹은 기업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포켓몬 트레이너’를 찾아내 공급하는 것. 이밖에도 직접 포켓몬 배틀에 참여해야 해 우수 트레이너들을 선발하고 추천해야 하며 채용된 트레이너들에 관한 통합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대졸 이상의 발랄한 지원자로 새롭고 활기찬 환경을 추구하는 재원이다. 물론, 업무에 있어 포켓몬 배틀에 직접 참가해야 하니 포켓몬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이 있어야 하고 포켓몬 포획을 즐겨야 하며 짐 배틀에서의 승리한 경험이 풍부하면 금상첨화라는 것. 일단, 채용담당자가 되면 8월 말부터 최소 4개월간 풀타임 인턴쉽 근무를 하게 된다고 한다. ■ ‘포켓몬 고’ 열풍에 편승한 모집 이같이 흥미로운 모집에 대해 회사는 “기존의 모집으로는 기대한 것만큼 결과를 얻을 수 없어 이번 포켓몬 고 열풍에 편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채용 광고가 나오고 이제 일주일, 취미와 실익을 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처럼 해볼 수 없는 이번 기회에 수준 높은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지원이 쇄도할지도 모르겠다. 사진=포켓몬 고, 뻬르쒸아데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프랑스 기업, ‘포켓몬 트레이너’ 헤드헌터 모집 나서

    프랑스 기업, ‘포켓몬 트레이너’ 헤드헌터 모집 나서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프랑스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의 한 기업이 최근 우수한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확보하기 위해 이른바 ‘헤드헌터’로 불리는 채용담당자(리크루터) 모집에 나섰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말이다. ■ 모집: 포켓몬 트레이너 헤드헌터(남녀 무관) 프랑스 채용전문 기업 ‘뻬르쒸아데르’(Persuaders RH)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채용정보 사이트(cadremploi.fr)와 자사 홈페이지(persuadersrh.com)에 남녀에 상관없이 포켓몬 트레이너의 채용담당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단 채용담당자로 발탁되면 프랑스 낭트에 있는 이 기업의 포켓몬 센터에서 우선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 포켓몬 배틀에 참여하는 임무도 주 업무는 이름 그대로 개인 혹은 기업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포켓몬 트레이너’를 찾아내 공급하는 것. 이밖에도 직접 포켓몬 배틀에 참여해야 해 우수 트레이너들을 선발하고 추천해야 하며 채용된 트레이너들에 관한 통합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대졸 이상의 발랄한 지원자로 새롭고 활기찬 환경을 추구하는 재원이다. 물론, 업무에 있어 포켓몬 배틀에 직접 참가해야 하니 포켓몬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이 있어야 하고 포켓몬 포획을 즐겨야 하며 짐 배틀에서의 승리한 경험이 풍부하면 금상첨화라는 것. 일단, 채용담당자가 되면 8월 말부터 최소 4개월간 풀타임 인턴쉽 근무를 하게 된다고 한다. ■ ‘포켓몬 고’ 열풍에 편승한 모집 이같이 흥미로운 모집에 대해 회사는 “기존의 모집으로는 기대한 것만큼 결과를 얻을 수 없어 이번 포켓몬 고 열풍에 편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채용 광고가 나오고 이제 일주일, 취미와 실익을 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처럼 해볼 수 없는 이번 기회에 수준 높은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지원이 쇄도할지도 모르겠다. 사진=포켓몬 고, 뻬르쒸아데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업 포켓몬 헌터…아이템, 계정 팔아 돈버는 직업 등장

    전업 포켓몬 헌터…아이템, 계정 팔아 돈버는 직업 등장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게임 아이템이나 계정을 판매하는 '고수'들까지 등장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과외 일도 때려치고 풀타임 포켓몬 트레이너로 나선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런던 출신의 이 여성의 이름은 소피아 페드라사(26). 그녀는 얼마 전까지 해도 수학, 영어를 과외하며 우리 돈으로 한 달에 300만원 정도를 벌었다. 그러나 포켓몬 고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아예 일을 그만두고 전업 트레이너로 나섰다. 하루에 무려 18시간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그녀는 이제 레벨을 키워 아이템과 계정을 팔아 짭짤한 수입을 올린다. 페드라사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직후부터 바로 돈이 될 것이라 직감했다"면서 "수준급 레벨이 되면 이베이 등을 통해 계정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당신이 1~2일 정도 게임에 집중한다면 레벨 15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스마트폰을 여러 대 사서 한번에 여러 포켓몬 고 게임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의 언급처럼 실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게임 계정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21레벨과 희귀 포켓몬 5가지 이상을 보유한 계정의 가격은 약 600달러(약 68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이같은 거래가 가능한 것은 포켓몬 고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록 레벨이 올라가고 강력한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소위 '노가다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서비스가 시작된 서구 각국에서는 페드라사의 사례처럼 직장도 그만두고 아예 전문 트레이너로 나서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이미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가 활발한 우리나라 경우 정식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포켓몬 고의 개발사인 나이앤틱 측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계정을 거래하는 것은 부정행위로, 적발 시 계정 삭제 및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아직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과 위성위치항법(GPS)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실제로 거리를 다니며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병지 은퇴 선언···누리꾼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김병지 은퇴 선언···누리꾼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문장, ‘꽁지머리’ 김병지(46)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김병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은퇴 소식을 알렸다. 그는 “선수로서 오롯이 보낸 35여년을 이제는 추억으로 저장하고 많은 이들의 격려와 갈채를 받으며 떠나고 싶다”면서 “나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1992년 당시 현대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이래 K리그에서 706경기를 소화했다.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서 700경기 넘게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프로선수로 뛴 햇수만 24년. 그는 ‘골 넣는 골키퍼’로도 유명하다. K리그에서 통산 3골을 넣었다. 프로 데뷔 이래 지난해까지 뛰면서 역대 리그 통산 최다 무실점 기록(228경기 무실점)을 갖고 있다. 또 김병지는 ‘위대한 철인’이었다. 2008년 허리 수술을 받기 전까지 193경기(2003~2007년)를 연속 선발 출전했고, 153경기(2004~2007년) 연속 무교체 기록도 보유했다. FC서울 소속이었던 2004년 4월 3일부터 2007년 10월 14일까지 네 시즌 동안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답게 누리꾼들은 그의 은퇴 소식을 아쉬워했다. 네이버 아이디 dymo****는 “김병지 선수 덕분에 행복했다. K리그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최고의 GK(골키퍼)로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겼고, 네이버 닉네임 ‘스포티’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50세를 넘은 팬으로서 그저 고맙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앞으로도 어떤 분야에서든 잘 하리라 믿는다”고 김병지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네이버 아이디 dbeh****는 “비록 은퇴하지만 지도자로서 후진 양성에 힘써주셔서, 형님(김병지)을 능가할 수 있는 후배들 양성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 닉네임 ‘안개꽃’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그 열정과 성실함이 오늘의 김병지를 만들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다음 아이디 yong****는 “그대가 경기장에 있는 동안 우리도 행복했다”는 감회를 남겼다. 한 누리꾼은 그가 뛰었던 과거의 경기를 추억하며 김병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마르세유 경기장을 오렌지 물결로 물들인 네덜란드 응원단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기를 바짝 죽였고, 오베르마스, 클라위베르트, 베르캄프, 코쿠는 대한민국 골문에 5골을 쥐어 박았다. 하지만 그날 김병지는 5골로 대한민국을 막아냈다. 무려 30개 이상의 슈팅 허용, 그 중 5실점. 국민들도 울었고 이경규도 울었다. 하지만 내 축구 인생에 절대로 당신을 잊지 못할 겁니다.” (네이버 닉네임 Zibra)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듀톡]다가오는 여름방학 SAT·ACT 준비 전략은?… 입시학원 인터프렙 설명회

    [에듀톡]다가오는 여름방학 SAT·ACT 준비 전략은?… 입시학원 인터프렙 설명회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SAT(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ACT(미국 대학입학 학력고사) 등 관련 시험문제 유출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기계적으로 기출문제를 습득하기보다는 시험 유형에 적응하면서 학생의 실력 자체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이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학원 본관에서 여름 정규 SAT 특강 프로그램과 강남 기숙캠프 정기 설명회를 연다. 인터프렙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정해진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인터프렙은 예일·콜럼비아 등 미국 명문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국내 최다 수강생 기록을 세운 입시전문 기관이다. 강남기숙캠프는 기존의 SAT 기숙캠프와 달리 영동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서울의 본원에서 풀타임 강사진의 관리를 받는다. 또 격주 토요일에는 입시 컨설팅 세미나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설명회 사전 신청자에게는 SAT·ACT 리딩 기출문제 분석 설명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설명회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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