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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푸드시스템 부사장 이창근씨

    CJ는 27일 식자재 유통사업과 해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창근(54) 푸드머스 대표를 CJ푸드시스템 공동대표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CJ는 “CJ푸드시스템의 식자재 유통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싱 사업 등을 시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대우 해외영업담당 임원 등을 거쳤고 풀무원 대표이사, 풀무원의 식자재유통 계열사인 푸드머스 대표를 역임했다.
  • [신상품]

    ●LG패션 마에스토로 캐주얼이 컬러풀한 상의 이너라인 `M라인´을 시장에 내놓았다.M라인은 화사한 색상의 셔츠, 니트웨어, 티셔츠로 구성됐다. 입었을 때 옷이 몸을 자연스럽게 감싸 착용감과 활동성, 실루엣을 좋게 하는 뉴턴을 적용해 착용감과 옷맵시를 좋게 했다. 대님, 면바지 등 캐주얼한 의상과 함께 착용해 활동적인 느낌을 연출하거나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을 때 이너웨어로 활용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흰색·노란색·분홍색·보라색·파란색·초록색의 색상이 있다.13만∼16만원선.●㈜녹십자 하루 종일 혈중 니코틴 용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금연보조 패치제 니코패취를 출시했다. 아침부터 금연이 가장 힘들다는 저녁 술자리 흡연 욕구까지 하루 1회 부착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하루 1갑 이상 흡연가는 니코패취30, 한갑 이하는 니코패취20 등이 나와 있다.1만 2000원선이며 약국에서 살 수 있다.●풀무원 가정에서도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맛있는 요리국물´ 4종을 출시했다.`샤브샤브용´ 2종과 `해물요리용´,`전골요리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산물, 양지머리, 사골 등 10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를 우려냈다. 고춧가루, 마늘 등 기본 양념이 되어 있어 요리 재료를 넣기만 하면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중량 700g, 가격은 2800원.●그래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때 쓸 수 있는 `베이크 페이퍼 호일´을 내놓았다. 달라붙지 않는 재질이라 빵이나 과자를 구울 때 기름을 따로 두를 필요가 없다. 잘 찢어지지 않아 김치를 썰거나 생선을 다듬을 때 도마 위에 깔고 사용할 수 있다. 할인점 판매가는 4500원이다.●지퍼락 한번에 돌려 닫는 `지퍼락 트위스트´ 용기 2가지를 선보였다. 뚜껑에 볼록볼록한 홈을 처리해 돌릴 때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는다.국물 음식이나, 잡곡, 커피 등 가루 음식 보관에 적합하다. 중형(2개입·946㎖) 3700원., 소형(3개입·473㎖) 3700원.●종가집 다음 달 10일까지 `봄 김치 미각전´을 연다. 통얼갈이, 배추고갱이김치, 모듬 맛 김치, 열무 얼갈이, 봄 동 달래김치, 총 5종의 겉절이 김치를 홈페이지(www.chongga.com)와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살 수 있다.●동원F&B 국산콩 청국장을 김치 양념에 사용해 특유의 냄새를 없앤 양반청국김치를 냈다. 신맛이 적고 아삭한 식감이 오래 간다. 양반어린싹김치는 발아 무순 어린싹 양념으로 배추를 버무려 생생한 김치맛이 살아 있다. 각 2.5㎏에 1만 5600원.●CJ 찰보리를 20%정도 넣은 `햇반 찰보리밥´을 출시했다. 통 찰보리를 사용해 구수한 맛이 난다. 회사측은 식이섬유와 기타 무기질 함량이 높아 봄철 건강식에 좋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600원(210g).●해태음료 벌꿀에 녹차를 넣은 숙취음료 `녹차 꿀물´을 내놓았다. 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녹차로 개운한 맛을 살렸다.180㎖ 캔 제품의 가격은 500원∼700원정도.
  • [인사]

    ■ 법무부 ◇전보(고검검사급·전입청 기준) (법무부)△감찰기획관 朱哲鉉△감찰관실 검사 李明宰△정책홍보관리관 金秀南△법무심의관 朴珉豹△법무심의관실 검사 梁根福△법무과장 姜仁喆△국제법무〃 金英晙△송무〃 廉東信△인권〃 金京錫△검찰〃 金周賢△검찰과 검사 陳炅準△형사기획과장 李昌宰△공공형사〃 李靈蔓△국제형사〃 黃喆奎△형사법제〃 金浩徹△보호〃 尹甲根△관찰〃 許泰旭(법무연수원)△연구위원 金泰熙 金敏宰 鄭柄大△교수 李相哲 元範淵 金承植△기획과장 朴炅晧(사법연수원)△교수 林采源 金學昇 姜太淳 南明鉉 金溶浩 金進洙 李在九 金仁垣 金鍾旻(대검)△범죄정보기획관 蘇秉哲△범죄정보1담당관 吳世寅△범죄정보2〃 趙垠奭△과학수사기획관 李昌世△과학수사1담당관 梁炳鍾△혁신기획과장 尹振源△정보통신〃 鄭祥煥△수사기획관 蔡東旭△형사1과장 徐範政△형사2〃 柳釋元△조직범죄〃 金鎭台△마약〃 李濬明△공안기획관 辛鍾大△공안1과장 趙祥洙△공안2〃 任秀彬△공판송무〃 具本鎭△감찰1〃 申殷澈△감찰2〃 李碩洙△연구관 金宇鉉 金辰淑 高基榮 姜南一(서울고검)△형사부장 朴澈俊△공판〃 金英漢△송무〃 朴永烈△검사 徐鎭圭 鄭求桓 朴成得 金 瑢 鄭明鎬 許益範 鄭善太 朴泰錫 孔聖國 姜益中 孫昌烈 林成德 崔燦永 廉雄澈 金鍾秀 成永薰 金相道 吉兌基 郭尙道 朴承魯 崔敎一 朴商宇 高建鎬 鞠敏秀 吳圭珍 申勁植 金熙官 朴英根 徐昌熙 李光洙 李建台 文大洪 鄭弼才 李光珍 金東喆 金聖恩(대전고검)△검사 崔珍安 朴泰奎 金圭憲 趙均錫 文奎湘 李光珩 溫城旭 李秀澈(대구고검)△검사 具本盛 金允聖 秋有燁 金學根 孫基浩 朴在權 李炫得 李 玉(부산고검)△검사 申炳秀 申培植 金基正 金振吾 沈東燮 崔永權 鄭洪和 金容柱 李在德(광주고검)△검사 金仁鎬 李學成 權性東 朴珍永 崔聖七(전주지부) 李相大 鄭鍊福(제주지부) 金龍昇(전주지부)(서울중앙지검)△1차장 金永哲△2〃 安昌浩△3〃 李仁圭△총무부장 邊瓚雨△공안1〃 宋讚燁△공안2〃 鄭炳昰△형사1〃 鄭炳斗△형사2〃 金鐘魯△형사3〃 朴忠根△형사4〃 曺成旭△형사5〃 韓武根△형사6〃 韓承哲△형사7〃 林相吉△형사8〃 車東彦△특수1〃 金賢雄△금융조사〃 朴性載△조사〃 朴埈孝△마약ㆍ조직범죄수사〃 鄭倫基△외사〃 李永烈△첨단범죄수사〃 李健周△공판1〃 姜景弼△공판2〃 韓堅杓△부장 趙祐鉉 朴埈模 金宰玄 李龍勳△부부장 金秀昶 李桂成 宋吉龍 金永眞 金學奭 梁載植 李錫煥 白種宇 張泳敦 安秉翼 金昌會 林珍燮(서울동부지검)△차장 李春盛△형사1부장 趙斗暎△형사2〃 金富埴△형사3〃 吳海均△형사4〃 趙柱太△형사5〃 房哲秀△형사6〃 金鎭模△전문〃 白淳鉉△부부장 李英珠 李鍾根 李相哲 姜敬遠 李盛潤(서울남부지검)△차장 梁在澤△형사1부장 金鍾律△형사2〃 河萬碩△형사3〃 崔振奎△형사4〃 崔海鍾△형사5〃 金大鎬△형사6〃 申東鉉△부부장 李霽映 朴景春 裵城範 金暎鐘 金己俊(서울북부지검)△차장 郭相煜△형사1부장 鄭大杓△형사2〃 河鈗泓△형사3〃 李義景△형사4〃 朴鍾基△형사5〃 金朱洗△형사6〃 池益相△부부장 申裕澈 趙商喆 崔鉉奇(서울서부지검)△차장 金正基△형사1부장 白種琇△형사2〃 崔埈源△형사3〃 백찬하△형사4〃 崔錫斗△형사5〃 郭圭洪△부부장 金成日 趙仁衡(의정부지검)△차장 趙東奭△형사1부장 李銀重△형사2〃 魏聖雲△형사3〃 許龍眞△형사4〃 鄭盛允△형사5〃 金光浚△부부장 李柱壹 이진우 河忠憲(고양지청)△지청장 鄭鎭永△차장 宋承燮△부장 文在根 金洪宇 宋榮鎬△부부장 李憲相 尹錫悅 李庚勳(인천지검)△1차장 金學義△2〃 송해운△형사1부장 朴民鎬△형사2〃 李重宰△형사3〃 趙顯淳△형사4〃 李承永△형사5〃 李尙憲△공안〃 河仁秀△특수〃 김오수△마약ㆍ조직범죄수사〃 宋世彬△공판송무〃 姜呂贊△부장 安兌根 李晟旭△부부장 全賢埈 李泰翰 李一權(부천지청)△지청장 李重勳△차장 李中煥△부장 朴煥瑢 閔萬基 金泰光△부부장 김현채(수원지검)△1차장 盧丸均△2〃 韓明官△형사1부장 崔載禎△형사2〃 林武永△형사3〃 安赫煥△형사4〃 崔相哲△공안〃 金夏中△특수〃 趙正鐵△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昊楨△공판송무〃 金泰永△부장 河洪植 李梓愚△부부장 李大衍 李洸敏 林龍奎 李建錫 崔成眞(성남지청)△지청장 黃敎安△차장 鄭成福△부장 崔尙燻 李溶民△전문부장 金炯淳△부부장 尹喜植 蘇 振(여주지청)△지청장 黃允成△부장 孫峻鎬(평택지청)△지청장 金東滿△부장 崔運植(안산지청)△지청장 鄭基勇△차장 曺正煥△부장 孫英宰 朴正植 房峰爀(춘천지검)△차장 朴鍾丸△부장 洪孝植 朴哲完△부부장 金賢哲 金成烈(강릉지청)△지청장 朴淸洙△부장 朴炯官(원주지청)△지청장 曺永昆△부장 羅錡湊(속초지청)△지청장 鄭点植(영월지청)△지청장 韓璨湜(대전지검)△차장 具本敏△형사1부장 閔弘準△형사2〃 鄭仁昌△형사3〃 金永泰△공안〃 金 勳△특수〃 李 赫△전문〃 河宗鐵△부부장 柳宗完 安成昱 李廷會 朴桂賢(홍성지청)△지청장 鄭然洙△부장 李千世(공주지청)△지청장 白邦埈(논산지청)△지청장 劉相凡(서산지청)△지청장 李得洪△부장 金鐘徽(천안지청)△지청장 石東炫△부장 金京鎭 宋晋燮(청주지검)△차장 南基春△부장 黃仁奎 南相峰 金熙準(충주지청)△지청장 李豪哲△부장 李起錫(제천지청)△지청장 金會在(영동지청)△지청장 許相九(대구지검)△1차장 李載沅△2〃 金洪一△형사1부장 皇甫仲△형사2〃 梁普承△형사3〃 李憲奎△형사4〃 孫寧基△형사5〃 姜信燁△공안〃 白奇峯△특수〃 朴珍滿△마약ㆍ조직범죄수사〃 崔鍾元△공판〃 崔世勳△부부장 安永圭 李興洛 李孝元 李石雨 鄭溶鎭(안동지청)△지청장 安相燉(경주지청)△지청장 李富榮△부장 池碩培(포항지청)△지청장 成始雄△부장 河銀秀 洪旬甫(김천지청)△지청장 金憲政△부장 金炯俊(상주지청)△지청장 李鎭漢(의성지청)△지청장 金基東(영덕지청)△지청장 魏在千(부산지검)△1차장 金鎭太△2〃 李東浩△형사1부장 金根洙△형사2〃 朴文鎬△형사3〃 孫淳爀△형사4〃 南三植△형사5〃 咸允根△공안〃 鄭晳宇△특수〃 申汶植△마약ㆍ조직범죄수사〃 鄭重澤△외사〃 李 龍△공판〃 高範碩△부부장 吳自誠 吳仁瑞 李承漢(부산동부지청)△지청장 趙漢旭△차장 이건리△형사1부장 趙旭熙△형사2〃 玉善棋△형사3〃 朴鎔浩△부부장 高秉民(울산지검)△차장 金炳華△형사1부장 權桃郁△형사2〃 李林成△형사3〃 金聖俊△공안〃 秋日煥△특수〃 權五成△부부장 林錫弼 安相勳 許哲豪 具本善(창원지검)△차장 林春澤△형사1부장 康東元△형사2〃 李載憲△형사3〃 金鎭院△공안〃 許世珍△특수〃 盧承權△부부장 朴亨修 韓東榮 崔貞淑 金峰石(진주지청)△지청장 金德載△부장 金星鎭(통영지청)△지청장 林權洙△부장 李重霽(밀양지청)△지청장 尹雄傑(거창지청)△지청장 李廷萬(광주지검)△차장 金濟植△형사1부장 魏在民△형사2〃 이기동△형사3〃 朴均澤△공안〃 李炯哲△특수〃 金鍾澔△마약ㆍ조직범죄수사〃 姜吉柱△공판〃 김석우△전문〃 朴洪洙△부부장 李完揆 全康鎭 朴奎殷 邊昶勳(목포지청)△지청장 李慶在△부장 金台勳(장흥지청)△지청장 李斗植(순천지청)△지청장 閔有台△차장 鄭東敏△부장 李善勳 柳赫相 金敬泰△부부장 李在鉉(해남지청)△지청장 金 昶(전주지검)△차장 李健鍾△부장 尹炯允 楊富男△부부장 鄭容秀 金周原 金光俊(군산지청)△지청장 柳在祐△부장 鄭仁均 邊光鎬(정읍지청)△지청장 吳廷敦(남원지청)△지청장 宋寅澤(제주지검)△차장 黃仁政△부장 姜昌朝 柳好根△부부장 崔吉秀 李仲熙 高京熙◇타기관 파견 등△금융정보분석원 파견 李濟官◇전보(일반검사·전입청 기준) (법무부)△정책홍보관리실 검사 朱映奐△여성정책담당관 安美英△법무심의관실 〃 文成仁△국제법무과 〃 金在權△인권과 〃 金俊淵△특수법령과 〃 張基錫 朱鎭撤△검찰과 〃 朴志英△공공형사과 〃 金郁埈△국제형사과 〃 鄭鍾旭△형사법제과 〃 金東柱 鄭承冕△보호과 〃 梁要安(대검)△연구관 沈載敦 崔得信 權純哲 尹大鎭 張 源 이동재 金宰玉 盧正煥 李善旭(서울중앙지검)△검사 琴泰燮 金忠宇 朴殷載 姜信哲 張瑛洙 金度邑 金容正 李鍾具 金淵坤 安範鎭 柳成烈 鄭武植 裵鐘赫 程軫基 朴昭瑛 崔基植 成之慶 李起玉 金厚均 邊哲亨 李榮載 朴廣培 趙在浩 金永鉉 金榮俊 鄭玉子 曺炅軒 李尙璡 朴振源 姜仁圭 車淳吉 高泂坤 朴正熙 金亨郁 金炯奭 朱晋佑 金允姬 金希京(서울동부지검)△검사 黃義守 崔瓊奎 白宰明 宋然奎 金鍾範 申時炫 盧珍英 文映權 金恩心(서울남부지검)△검사 李源揆 金石載 許容九 金鉉善 洪終姬 李鍾赫 李星一 孫英恩 金善永(서울북부지검)△검사 金在龜 尹春九 徐鍾赫 安承振 盧 爐 韓允卿 金 鉉 金德坤 柳誠惠(서울서부지검)△검사 金瑩鎭 權政勳 郭圭澤 張東喆 金鐘鎬 李宗珉(의정부지검)△검사 高 興 崔容碩 鄭載勳 李炅洙 李東幹 李基炯 李承祐 夫相一 張城熏 秋慧胤(고양지청)△검사 李準植 卞玉琡 張少英 李南洙(인천지검)△검사 全亨根 李丁鏞 邢振輝 李定桓 姜炅來 金明石 金度亨 韓濟熙 金明洙 金炯秀 朴仁羽 朴弘奎 權宰煥 李桓基 柳國樑 金玟炯 趙成焄 徐志賢 金承彦(부천지청)△검사 金容彬 李相錫 朴美花 金相顯 權裕植(수원지검)△검사 魯禎姸 辛應碩 鄭喜元 周容完 尹大海 金亨根 郭楨漢 洪景皓 朴成宰 朴宰亨 尹卿元 孔鳳琡 閔永炫 鄭守辰 朴順培(성남지청)△검사 蔡錫賢 崔斗榮 全鉉珉 許 正 李宗燦 김유랑 백수진 李禧宗(여주지청)△검사 金載浩 丁芝榮(평택지청)△검사 卞弼建 趙柱衍(안산지청)△검사 李宣赫 洪甫佳 李基榮 李光佑 李坤胡 양동우 韓眞喜(춘천지검)△검사 朴斗淳 張成哲 權奇大 姜範求(강릉지청)△검사 李載昇 全陽碩 姜錫喆 金昇鎬(원주지청)△검사 金成文 尹希燦(속초지청)△검사 全桂廣 吳昌勳(영월지청)△검사 成尙憲 李政雨(대전지검)△검사 金伶奎 趙秀衍 李憲柱 權起煥 鄭炳元 劉賢貞 金泳喆 朱成和(홍성지청)△검사 金龍奎 梁建洙 李長雨 申惠軫(공주지청)△검사 黃正賢(논산지청)△검사 元炯文 兪炳眞(서산지청)△검사 裵唱大(천안지청)△검사 박철우 陳棟奕 張準熙 曺斗鉉 羅旭晋(청주지검)△검사 趙在彬 金完圭 朴贊祿 韓相美 張宰赫 徐奉何 吳宰絃 李知炯(제천지청)△검사 朴東仁(영동지청)△검사 陳載仙(대구지검)△검사 呂煥燮 洪晙榮 尹鐘成 芮世民 이병대 姜正錫 蔡制勳 金信姬 姜善玲 田武坤 崔昌玟 韓承憲 崔 赫 金明宣(안동지청)△검사 禹勝倍 李光石(경주지청)△검사 趙大豪 李芳炫(포항지청)△검사 權九培 鄭大正 權順香 河東雨 高鎭源(김천지청)△검사 申明浩 丘尙燁 金恩美(상주지청)△검사 崔宰鳳 姜世顯(의성지청)△검사 李英彰(영덕지청)△검사 李相賢(부산지검)△검사 金德吉 李槿洙 洪承郁 朴世鉉 金道鉉 崔鍾武 柳東昊 黃金千 李榮男 孫智慧 許兌源 鄭日均 李榮花(부산동부지청)△검사 崔鍾相 李瞳憲 韓基植 李蕙恩(울산지검)△검사 曺宰涓 李泰承 尹喆玟 柳景文 姜大權 朴鍾帆 朴性玟 金美羅 李錦揆 姜錫晶(창원지검)△검사 黃淳哲 朴錫宰 朴昞謨 李喆鎬 鄭永殷 趙勇漢 安喜俊 金炯錄 金漢中(진주지청)△검사 丁元赫 許齒臨 金鍾弦(통영지청)△검사 金春洙 金成勳 金秀珉 金秀桓(밀양지청)△검사 徐商鐵(거창지청)△검사 權五星(광주지검)△검사 申子容 全映俊 吳賢哲 梁在赫 宋吉大 李相吉 趙明順 朴晟燻 徐仁善 金侖宣(목포지청)△검사 河在郁 崔佑榮 윤재슬(장흥지청)△검사 李相錄(순천지청)△검사 金孝鵬 金起杓 閔基泓 金昌洙 羅斗鉉(해남지청)△검사 宋昌珍(전주지검)△검사 金炳求 尹振容 芮相均 鄭孝三 金度完 李在元(군산지청)△검사 朴基鍾 文相植 梁善順(정읍지청)△검사 安鍾五 宋幸洙(남원지청)△검사 鄭星賢(제주지검)△검사 李秉洙 이시원 朴賢哲 金京槿◇타기관 파견 등△통합형사사법구축기획단 파견 崔仁鎬△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 金鍾必◇검사 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검사 朴晳鏞 崔淸浩 李三潤 柳孝濟 鄭赫濬 孫貞淑 李世喜(서울동부지검)△검사 申洞國 崔淳鎬 張日姬 鄭 玹(서울남부지검)△검사 朴鍾鎬 朴炅燮 김은령 金銀河(서울북부지검)△검사 蔡良姬 蔡熹滿 盧先均 崔美和(서울서부지검)△검사 金兌宣 權玟吾 徐京源(의정부지검)△검사 李承惠 黃壽淵 宋永仁(고양지청)△검사 申元容 金益洙 秋義晶(인천지검)△검사 朴貞暖 朴洪基 鄭泳鐸 許正薰 金玲美 李順玉 吳美鏡(부천지청)△검사 徐榮培 李東炫 呂致敬(수원지검)△검사 金志容 徐賢旭 金載南 權乃建 金保成 孫尙希(성남지청)△검사 愼金宰 李尙炫(여주지청)△검사 朴鍾敏(평택지청)△검사 崔善瓊(안산지청)△검사 韓龍熙 張熒洙 宋姃恩(춘천지검)△검사 姜善珠 (강릉지청)△검사 朴惠蘭(원주지청)△검사 李蔓欽(대전지검)△검사 許志勳 安英林(홍성지청)△검사 元智愛(천안지청)△검사 鄭明媛 (청주지검)△검사 曺英姬 金宰禾(충주지청)△검사 金鍾必(대구지검)△검사 金泰見 朴基太 朱慧珍 南桂植 李章赫 李貞旼(경주지청)△검사 金知完(포항지청)△검사 박천혁 李羲燦 (김천지청)△검사 金海中 (부산지검)△검사 車尙祐 김지혜 權讚赫 宋明燮 沈玟廷 孔浚赫 張惠泳 (부산동부지청)△검사 安東建 鄭有利 安匡鉉(울산지검)△검사 元新惠 李善女(창원지검)△검사 崔娜瑛 朴恩惠(통영지청)△검사 金希映(광주지검)△검사 尹錫範 柳南敬 宋奎善 辛建澔(목포지청)△검사 李世珍(순천지청)△검사 朴性玟 崔昇賢 張敍娟(전주지검)△검사 申承熙 朴良浩(군산지청)△검사 鄭宇植(제주지검)△검사 金倫廷■ 건설교통부 ◇부이사관 승진 △인사조직팀장 都泰鎬△법무지원팀장 曺椿純△철도정책팀장 金漢榮△도로정책팀장 宋起燮△수자원개발팀장 徐奇東△국토정책팀장 崔炳洙△도시정책팀장 金炳秀△도시교통팀장 孟聖奎△건설지원팀장 鄭三町△기술정책팀장 全星哲△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沈相正 ■ 문화관광부 ◇국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李世燮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기획실장 宋秀根(과장)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문화산업팀장 全永雄 △ 〃 행사홍보팀장 李榮悅 △ 〃 문화전당건립팀장 白燦圭 △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실 金定勳 ■ 국세청 ◇승진 △복수직 서기관 李光雨 吳好善■ 근로복지공단 ◇승진 (지사장)△강릉 윤길자△목포 조보현(부장)△부산본부 이금호△창원 최창식△진주 배윤정△대구서부 정창균△보령 곽동군◇전보 (본부 국장)△보험급여 원정수△복지사업 이윤택(지사장)△서울강남 김성동△서울관악 김한권△의정부 고근호△진주 권이수△대구북부 황원순△포항 김용주△구미 이세종△인천북부 박 종배△부천 홍건식△전주 백만종△익산 김운석△군산 김영근△천안 이장로△영월 강영원(훈련원장)△광주 김영두(센터장)△서울서초 이동형△서울성동 고영용△부산중부 표용문△광주광산 배병헌△대전유성 강희주(본부 팀장)△인사교육 박창근△보험계획 윤창섭△재활사업 윤인자△징수 이경희△신용지원 이상호△감사1 김병일△감사2 김두진(지사 부장)△서울본부 오세위 이정수△서울동부 고광묵 어순영△서울서부 김용문 이명수△서울남부 한명출 최연호△서울북부 김현석△서울관악 박상윤 성시영△의정부 이병세△춘천 김용철△강릉 이성기△부산본부 구경진 이덕재 박인현 김광용△부산북부 이종주△창원 홍경선△울산 김정화 박찬욱△양산 김진태△대구본부 서준열 이희대△구미 배희수△경인본부 변행섭 김효현 김흥동 신상태△인천북부 강형모△수원 최병문△평택 반병진△안양 유제영△안산 염승휘△고양 강성수△광주본부 유재관 이청우 오병두△익산 오상록△목포 박인규△대전본부 김정현 고영천△청주 한영철△천안 문우동■ ㈜풀무원 ◇승진△부사장 李珣△상무 李明熙 李容均■ ㈜풀무원건강생활 ◇승진△부사장 崔溶宙■ ㈜풀무원녹즙 ◇승진△부사장 金容準■ 이씨엠디㈜ ◇승진△상무 成承鉉 林龜澤■ 성신여대 △교무처장 이우선■ 건국대 (서울캠퍼스)△연구지원팀장 柳在雄△정보전략〃 梁京模△인프라운영〃 黃東憲△산학협력관리〃 金鍾必△정보통신대학원 행정실장 崔泓植△이과대 〃 李天淳△정보통신대 〃 裵聖默△상경대 〃 白利鉉△경영대 〃 宋壬錫△축산대 〃 申鳳秀(충주캠퍼스)△경리팀장 裵長根■ iFM 경인방송 △경영본부 관리팀장 김지명△방송본부 보도팀장 장우식■ 요업기술원△선임연구본부장 金光振△세라믹·건재본부장 金秉益△전자부품·소재본부장 崔炳鉉△도자·구조세라믹본부장 崔義錫△기술지원본부장 徐元善△나노소재응용본부장 金庚子△기획관리본부장 金仁燮△시스템모듈사업단장 金宗熙△감사실장 李承浩
  • [쇼핑 in] “먼저 써보시고 맘에 들면 사세요”

    [쇼핑 in] “먼저 써보시고 맘에 들면 사세요”

    체험 마케팅이 책에서 사진, 화장품, 음식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업체는 상품의 장·단점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알뜰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동교재서 디지털카메라·화장품·음식까지 광범 한국렌탈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0년부터 정수기, 자동차, 헬스장비 등 고가제품은 물론 중고명품, 한복 등 단기대여 시장이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까지 체험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베네세 코리아의 아이챌린지는 생후 6개월∼만 3세 아이를 대상으로 무료체험교재를 선보인다. 엄마와 아이가 놀면서 배우는 교재로 이닦기, 배변 가리기 등 생활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한국코닥은 체험단을 모집, 코닥의 칼라 싸이언스가 적용된 디지털카메라(이지쉐어 V530)와 홈인화기(이제쉐어 프린터독3)를 45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기간이 끝나면 해당제품을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체험기간에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이용후기를 올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면 카메라를 공짜로 얻는다. 아가방 유아복 ‘엘르뿌뽕’은 싸이월드 클럽인 ‘엘르뿌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이용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마니아들에게 체험할 기회를 주고, 보완할 점에 대한 의견을 듣는 것. 아가방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들여 제품을 개선할수록 시장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사무실이나 회식장소로 찾아가 상품을 나눠주는 업체도 나왔다. 동아제약은 연말연시를 맞아 숙취해소 음료 ‘모닝케어’(www.morningcare.com)를 회식장소로 직접 무료 배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이벤트 신청란에 회식날짜와 장소를 남기면 회식이 시작되기 전에 퀵서비스로 모닝케어를 보내준다. 내년 1월21일까지 1000병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신제품 샘플 ‘공짜, 공짜´ 식품·화장품업계는 신제품 샘플을 많이 나눠줘 인지도를 높인다. 풀무원은 베스트셀러인 두부를 판매할 때 최신 제품의 샘플을 제공한다. 요즘은 미니 드레싱 ‘참깨&흑임자’와 ‘한국풍 참깨간장’을 유기농 두부나 국산콩 두부를 판매할 때 증정한다. 자바씨티는 잎차를 커피처럼 가압추출해 내린 ‘에스프레소 티’를 출시하고, 테헤란점에서 매일 점심시간에 시음행사를 열고 있다. 에스프레소 티가 낯선 음료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 시음행사를 시작하면서 판매수량이 150% 증가했단다. 황토전문기업 송학은 홈쇼핑에서 방송할 때 신청을 받아 오색황토백 2개와 샘플 비누를 보내준다. 박경 팀장은 “제품만 훌륭하다면 입소문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하겐다즈는 지난 16일 아이스크림 뷔페 시식행사를 열었다. 하겐다즈 멤버십카드를 갖고 있는 소비자 40명을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해했다. 하겐다즈는 2차,3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맛보기 스푼’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스크림 시식을 요청하면 점원이 맛보기 스푼에 떠주는 것. 직접 체험한 뒤에 구입한터라 불평이 자연스레 줄었다. ●인터넷 쇼핑몰·홈쇼핑도 후불제 품목 확대 인터넷 쇼핑몰이나 홈쇼핑도 상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는 ‘콜스터디 1대1 전화영어’를 3일 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전화영어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외국인 ESL강사와 전화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는 상품. 한달 평균 1000여명이 무료 체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음란물 열람과 컴퓨터 중독을 예방하는 ‘자녀 PC관리 서비스’는 5일 동안 무료 체험할 기회를 준다. 디앤숍(www.dnshop.com)은 ‘먹어본 후 결정하라.’는 마케팅을 펼친다. 음식 등은 포장을 뜯으면 환불이나 교환하기 어려워 구매가 망설여진다. 그래서 샘플을 본제품과 함께 보내 소비자가 샘플을 먹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하도록 했다. ●코리아홈쇼핑은 매출 15배 급증 코리아홈쇼핑은 후불제로 매출이 1500%나 성장했다. 의류를 입어보고 구매하고픈 심리를 적극 활용한 것. 처음에 업계는 판매대금 회수가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오히려 후불제가 반품을 줄였다. 박인규 대표는 “질좋은 상품을 생산하고, 고객을 신뢰하는 게 체험 마케팅의 핵심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인사]

    ■ 한국도로공사 ◇부처장급 승진 △본사 이전 계획팀장 鄭震旻△경영평가〃 全榮烈△사업개발〃 崔光鎬△기획〃 高采錫△대외협력〃 朴承甲△대관령지사장 崔源坤△강릉〃 彭佑善△무주〃 姜錫富△서해대교관리소장 金鐘炘△전주지사장 徐俊鎬△순천〃 金希暻△남원〃 李商俊△부안〃 沈棋述△함평〃 申宰先△구미〃 裵基陽△고령〃 郭東洲△울산〃 全康烈△양산〃 姜鎬東△창녕〃 金成熙 ◇부처장급 전보 △조사팀장 裵英晳△사업개발실(인도네시아 파견 팀장)金性煥△방재총괄팀장 朴律奎△ITS 사업실장 金在洽△건설계획팀장 李相槿△대전·당진건설사업소장 池東漢△목포·광양〃 尹文鎬△부산·울산〃 金兪植△경기〃 朴權濟△영동·김천〃 李忠求△남원·광양〃 李相龍△일산·퇴계원〃 金在永△대구·부산〃 姜漢旭△인천지사장 崔潤和△시흥〃 辛元建△화성〃 盧英宅△수원〃 金會政△강원지역본부 기술처장 許福一△원주지사장 黃堯性△제천〃 李信宰△충주〃 李昌聖△충청지역본부 관리처장 裵淳建△〃기술처장 崔孝相△천안지사장 金英泰△대전〃 李在旭△논산〃 張貞植△당진〃 姜重遠△보령〃 鄭柄壽△호남지역본부 관리처장 金泳燮△〃기술처장 柳煥奉△광주지사장 姜相明△경북지역본부 관리처장 孫禎杓△〃기술처장 白元煜△대구지사장 崔泰珍△경남지역본부 관리처장 裵鐘燁△〃기술처장 崔潤澤△인력관리처부 金榮成△인력개발센터 桂勳燦 ◇부처장급 파견 △서울대 李潤宰 金敬熙 全德洙 洪淳旭 金在賢 ◇부장급 전보 △진주지사장 직무대리 安鍾甲△고성지사장〃 孫海銖△충주지사 고객지원팀장 尹昇鎭△호남지역본부 姜聲彬■ 한국토지공사 ◇승진△신도시사업 이사 직대 김주열△개성지사장 김대년△국유재산처장 김영식△경제자유구역사업〃 강재욱△신도시사업〃 김호경△인사처 임홍구△남양주지사장 박정석△용인〃 지상근△평택〃 김종령△판교사업단장 윤여산△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2〃 배효동 △성과관리팀장 신종갑△도시환경사업〃 손경중△경제자유구역사업처 용지〃 유태기△수탁사업〃 유춘재△인재육성〃 신재만△인사처(교육파견) 구남걸△건설지원처 설계단장 추병철△비서실장 박인서△감사1팀장 전태호△감사2〃 금철수△삼송사업단장 박성수△양산〃 전국진△청라〃 이승우△김포〃 임규청△죽전〃 홍석기△흥덕〃 이진수△동탄〃 윤문진△향남〃 김진호△판교사업단 OK팀장 이차관△전북지역사업단장 유제록 ◇전보 △기획조정실장 최문수△경영정보처장 신경우△도시사업〃 최영△지역균형개발〃 홍경표△신도시계획〃 정만모△시설사업〃 서원동△환경교통〃 김종원△토지정보센터장 성도용△단지사업처장 김향태△개성〃 김은종△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기획〃 이동국△재무〃 박환직△건설지원〃 박종천△연구개발〃 이덕복△연구개발처 사업지원연구소장 최기성△서울지역본부장 양영모△부산울산〃 공창두△화성지사장 홍창현△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광수△전북〃 정해동△광주전남〃 변동원△대구경북〃 배판덕△경남〃 정만구△제주〃 배상철△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1단장 유인출 △기획총괄팀장 이현주△전략기획단장 유영일△단지사업처 사업총괄팀장 김연광△국외사업단장 김재윤△디지털도시건설〃 봉원익△송파거여건설〃 김성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기획처 사업총괄팀장 홍용석△〃 개발〃 김성종△〃 사업1단 OK〃 유준현△〃 사업2단 OK〃 김태겸△중개사시험관리단장 임진묵△자금지원팀장 최부성△기술〃 최창열△정책홍보단장 한헌△연구기획팀장 갈종완△시험연구소장 이병춘△서울지역사업단장 윤호재△서울본부 지역발전협력〃 이길영△별내사업〃 김갑성△부산울산지역사업〃 전병재△인천지역사업〃 오일섭△인천본부 지역발전협력〃 방천호△경기지역사업〃 김재목△경기본부 토지정보팀장 겸 국유재산〃 윤영운△동백사업단장 안재호△강원지역〃 명용주△충북지역〃 성태기△오송〃 구관서△대전충남지역〃 박종선△군산〃 윤여공△대구경북지역〃 하진수△경남지역〃 엄기헌△영동지사장 김홍수 △국방대 성백륜△세종연구소 박관민△서울대 김도종△고려대 강대가△경원대 채천석■ LG그룹 △㈜LG 부사장 金柱亨△LG경영개발원·LG인화원 상무 金經洙■ GS건설 ◇전무 승진 △기술본부장 권오훈△토목사업본부 총괄 박종인△주택사업본부장 이찬호◇상무보 선임 △최희태 신문도 신동민 김종규 장기복 유재욱 김진만 이병인■ 데이콤 ◇승진△상무 孫宇澤 崔炳昶 ◇전입△상무 成基燮 姜絃求■ 풀무원 △BHC지원부문 재무담당 부사장 柳漲夏△영업본부 영업지원담당 상무 朴南珠
  • [신상품]

    ●백옥생 발의 굳은살을 제거하는 발 전용 크림 ‘백옥생 소프트크림’을 내놓았다. 겨울철 거칠고 건조한 발 피부를 보습하는 행인(살구열매씨)과 무좀균 등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문형(쇠뜨기 풀)으로 만들었다. 각질이 많은 부위를 골고루 바르고 흡수할 때까지 마사지하면 된다.100㎖ 1만 7000원.●풀무원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새로운 형태의 콩 디저트 ‘SOGA 콩이랑’을 출시했다. 플레인·단호박·녹차 등 3종류. 무지방 디저트로 콩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83∼87g 1100원●네오팜 튼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아토팜 MLE 스트레치 케어 크림’을 내놓았다. 임신, 급격한 체중 증가, 사춘기 급성장 등으로 살이 트이는 것을 예방하고, 튼살 부위의 흔적을 완화시키는 제품. 매일 2회씩 배,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가슴 등을 골고루 펴 발라준다.170㎖ 3만원.●한국하겐다즈 전문 케이크 디자이너가 수작업한 2005년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13종을 선보였다. 선착순 3000명에겐 무릎담요를, 예약고객에겐 아이스크림 컵 2개를 준다. 크기가 다양해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길 수 있다고.1만 9000∼3만 6000원.●LG생활건강 민감성 피부를 위한 보디케어 ‘비욘드 아토 어웨이’를 출시했다. 꿀 오트 올리브 등 천연성분과 세라마이드 아미노산 등 피부 보습 성분을 사용,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한다고.150∼300㎖ 1만 5000∼2만 1000원.●CJ뉴트라 여성의 혈액순환과 생리활성 증진을 위한 ‘CJ뉴트라 감마리놀렌산@’ 내놓았다.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달맞이꽃 종자유와 대두배아추출물, 석류농축분말 등을 넣었다고.3개월 11만원.●비타민플라자 맥주효모 98.9%를 함유, 체내 지질의 산화를 막고 세포막을 보호하는 ‘솔가 셀렌’을 선보였다. 비타민E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켜주며, 비타민B군도 풍부하게 갖고 있다고.100정 3만 2000원.
  • [알뜰살뜰 정보]

    ●한국네슬레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 카페 아도리’(www.tasterschoice.co.kr/cafeador)가 내년 1월 6일까지 차태현 송혜교 주연의 영화 ‘파랑주의보’와 함께 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주는 ‘설레이는 첫사랑’행사를 진행한다. 첫사랑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다섯 글자 문구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 25일까지 3만 여종의 어린이 도서를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 아동 도서 겨울방학 할인전’을 펼친다.3만원 이상 구입하면 산타클로스 모자를 사은품으로 준다.●GS이숍(www.gseshop.co.kr) 18일까지 ‘겨울 바겐 세일’을 실시한다. 의류, 패션잡화, 화장품, 가구, 가전 등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최고 80%까지 할인한다. 구매금액이 50만∼90만원일 경우 1만원을,90만원 이상은 2만원을 적립해 준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1일까지 식품 5만원 이상을 구입하면 하루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2006년 가계부’를 준다. 요리법, 식재료 보관법 등 식생활 정보도 담았다. 아이클럽(i-Club)회원에겐 어린이용 달력을 증정한다.●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새해 달력을 점별로 2000명씩 준다. 기념일 스티커를 넣어 생일, 결혼기념일 등을 기록할 수 있다.●배스킨라빈스 9000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1만 7000원 상당의 쿠폰을 포함한 테마 달력을 준다. 아이스크림을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쿠폰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쿠폰을 넣었다.●롯데리아 연말까지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불타는 오징어 버거, 샐러드샌드, 우리김치버거, 한우불고기 등 6가지 인기 세트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휴대전화 무료통화권을 증정한다.●테크노마트 ‘2005년 총결산 경매 대축제’를 열고 올해 경매행사에서 인기를 누린 가전제품을 17일,24일,31일 오후 3시에 지하 1층 아미에르 플라자에서 판매한다.●G마켓(www.gmarket.co.kr) 롯데칠성과 공동으로 ‘레쓰비 호주 원정대’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쓰비 캔 밑면에 적힌 행운번호를 통해 100명 고객에게 호주여행의 기회를 준다.LG트롬 세탁기 10대, 캔버스 운동화나 티셔츠 200개도 제공한다.●CJ몰(www.cjmall.com) 12일까지 ‘전국민 감동 세일’을 열고, 가전 컴퓨터 전 제품을 15% 할인하는 쿠폰을 발행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용품, 월동용품, 새해 결심상품 등은 최고 65%까지 할인한다.●풀무원 1월31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천연양념 포기김치 2.5㎏에 무섞박지 300g을, 포기김치 4.5㎏에 무섞박지 500g을 추가로 넣어 판매한다.●호아빈과 마이닐라 12월 한 달간 직장인 송년모임 할인과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송년 모임의 사연과 참가인원을 호아빈 본사 이메일(pholjh@hoabinh.co.kr)로 보내면 선정된 팀에 송년회식비를 지원한다.●파란쇼핑(shopping.paran.com) 19일까지 ‘매일매일 5만원에 행운상품을 잡아라’란 이벤트를 열고 가전제품, 난방용품, 스키용품 가운데 매일 2가지를 선정,5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 든든한 겨울나기 청국장으로!

    든든한 겨울나기 청국장으로!

    어린시절 차갑게 언손을 비비며 집안으로 들어섰을 때 우릴 반기던 그 퀴퀴한 청국장 냄새는 참으로 괴로웠다. 하지만 요즘 집에서 청국장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 청국장은 음식이 아니라 ‘보약’대접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와 노화방지는 기본이고 항암효과도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다. 더욱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게 말려서 곱게 간 분말이나 환(丸) 형태로 먹기도 한다. 또 청국장 요리도 찌개를 벗어나 쌈밥, 롤과 각종 소스 등 퓨전음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추운 겨울날씨, 건강도 챙기고 추억 한 조각까지 느끼게 하는 청국장을 먹어 보자. 글·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역사-청국장은 어느 나라 음식일까. 청국장은 중국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다. 신라시대 이전부터 내려온 우리 고유의 음식이다. ■ 효능-청국장은 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변비는 물론 또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한 몫 한다.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게 마련이다. 이런 영양소가 부족하면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완전분해가 되지않아 지방으로 축적되고, 비만과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반면에 청국장에 포함된 레시틴이나 사포닌은 혈액 속의 과도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성분을 흡수, 배출하며 각종 미생물과 효소 등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해 성인병은 물론 자연스럽게 살을 빼는데도 도움을 준다. 인터넷에 보면 청국장으로 암을 이겼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잘 발효된 청국장을 젓가락으로 떠 보면 끈적끈적한 거미줄 같은 실들이 엉켜있는데 이것의 주성분이 폴리글루터메이트이다. 폴리글루터메이트는 탁솔이라는 항암물질을 체내로 운반하는 중요한 작용을 하며 그 자체가 항암작용을 한다. 또 대두 사포닌은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에서 팔고 있는 청국장 기계는 3만원부터 8만원정도. 청국장 기계를 살 때 따져봐야할 것은 바닥은 물론 옆면 모두 가열되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는 것. 그래야 진이 많은 청국장을 만들 수 있다. ■ 만들기 (1)흠집이 없고 노란빛이 도는 메주콩(백태)을 준비한다.팁:수입콩은 방부제 등을 사용해 발효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국내산 햇콩을 고른다. (2)깨끗이 씻은 메주콩 한 컵반을 용기에 담은 뒤 5컵의 물을 붓고 12시간 정도 불린다. (3)찜솥에 콩을 4∼5시간동안 찐다. 찬 공기가 들어가지않도록 뚜껑을 열지말 것.팁:콩을 삶으면 영양분의 손실이 많아지므로 찌는 것이 좋다. 압력밥솥을 사용하면 콩 껍질이 가스배출구를 막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4)완전히 익은 콩을 소쿠리에 놓고 식혀준다. 전통적인 방식은 볏짚을 이용하는데 그냥 공기 중에서 두기만해도 균이 접종된다. (5)약 40℃의 온도와 80% 정도의 습도를 유지시켜 발효시킨다.팁:제대로 발효가 되지않는다면 콩이 완전히 무르도록 익혔는지, 공기 중에 충분히 노출시켰는지 확인할 것. ■ 보관 잘 발효된 청국장은 냉장실에 보관할 경우 한 달 정도 저장할 수 있다. 단 6개월정도 보관하려면 일주일 정도 먹을 분량씩 랩으로 싼후 냉동실에서 보관한다. ■ 요리-이런 청국장 요리 어때요? 청국장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자. 새싹이나 양배추 등에 청국장을 살짝 넣어 먹는다면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청국장을 먹을 수 있다.풀무원의 브랜드 참마루 메뉴개발실 박경리씨는 맛있고 먹기 편한 청국장 요리를 제안한다. (1) 새싹 청국장 밥 재료:모듬 새싹, 공기밥 400g(2공기), 참깨 5g, 흑임자 5g, 소금 1g, 참기름 3g, 청국장 약간, 상추 약간, 깻잎 약간 만드는 법:(1)새싹, 상추, 깻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 한다.(2)밥에 참깨, 흑임자, 소금, 참기름을 넣고 잘 버무린다.(3)상추, 깻잎 위에 밥을 한 술 올리고 청국쌈장, 새싹을 올려 먹는다. (2) 두부구이 재료:두부 1모, 단호박 200g, 고구마 1개, 새송이 2개,청국장 구이 소스(청국장 70g, 꿀 20g , 잣 으깬 것 5g, 땅콩 으깬 것 15g, 참깨 2g) 만드는 법:(1)두부를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린 후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 씹히는 맛이 좋아지게 한다.(2)야채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3)두부도 야채의 크기에 맞추어 자른다.(4)대나무 꼬치에 두부, 단호박, 고구마, 새송이버섯을 꽂는다.(5)오븐에서 앞 뒤 노릇노릇하게 굽는다.(오븐이 없을 경우 팬에서 구워도 된다.) (6)다 구워지면 청국장 구이 소스를 발라 접시에 담아 낸다. (3) 양배추 롤 재료:두부 1개, 양파 150g, 당근 40g, 부추 20g, 곱게 다진 쇠고기 70g, 마늘 5g, 밀가루 10g, 소금 2g, 밥 200g(1공기), 양배추 1/2개, 달걀 1개, 미나리 약간, 후추 약간, 정종 약간 만드는 법:(1)두부는 물기를 꼭 짜둔다.(2)양파는 다진 후 살짝 볶아둔다.(3)당근, 대파도 다져둔다.(4)다진 쇠고기는 후추, 정종을 조금 뿌려 재어운다.(5) (1)에 (2)∼(4), 밀가루, 달걀, 밥을 넣고 잘 섞고 소금으로 밑간을 맞추어 놓는다.(6)양배추는 반으로 자른 후 심을 제거하고 찜기에 넣어 10분간 찐다.(7)양배추 한겹 위에 두부밥을 올린 후 청국쌈장을 올려 잘 만 뒤 데친 미나리로 묶는다.(8)접시에 담아 낸다. (4) 두부 버거 스테이크 재료:두부 1모, 백일송이 버섯 100g, 곱게 다진 소고기 80g, 달걀 1개, 빵가루 30g, 부침가루 10g, 양파 1개, 대파 1/2개, 삶은 감자 1개, 양상추 50g, 파프리카 30g, 드레싱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굴소스 15g,청국쌈장 버거 소스(청국쌈장 50g, 진간장 10g, 마요네즈 20g, 토마토 케첩 10g, 설탕 5g, 물 20g) 만드는 법:(1)두부의 물기를 꼭 짜고, 양파와 대파는 곱게 다져 놓는다.(2)팬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 양파와 대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는다.(3)백일송이 버섯을 잘게 다진다.(4)준비한 재료를 모두 볼에 담아 골고루 섞은 뒤 소금으로 간을 한다.(5)원하는 크기만큼 덜어낸 후 손으로 잘 치대 동그랗게 만든다.(6)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약한 불로 두부 버거를 앞 뒷면으로 노릇하게 굽는다.(7)접시에 두부 버거를 담고 소스를 얹고, 야채와 함께 낸다. (5) 청국쌈장 된장찌개 재료:청국쌈장 50g, 된장 50g, 국물용 멸치 6g(4마리), 감자 70g(1/2개), 애호박 40g, 양파 1/4개, 백일송이 버섯 50g,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대파 1/2개), 두부 200g(1/2모), 물 600g(3컵), 콩가루 1작은술 만드는 법:(1)감자, 양파, 애호박, 두부는 먹기 좋게 잘라둔다.(2)백일송이 버섯은 밑둥을 자른 뒤 하나씩 떼어 놓는다.(3)청양고추, 대파를 저며놓는다.(4)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감자, 양파, 청국장, 된장을 넣고 1분간 잘 볶는다.(5) 물을 붓고 (4)를 넣어 잘 풀어준 뒤 멸치를 넣는다.(6)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청양고추, 대파, 애호박, 백일송이 버섯을 넣는다.(7)3분간 끓인 후 두부를 넣고 1∼2분간 더 끓인다.(8)불 끄기 직전에 콩가루를 넣는다. ■ 맛집-청국장 맛있는 집을 보자.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 있는 향나무세그루(02-720-9524)는 마니아들에게 검증받은 청국장집.10여년전, 다양한 한식으로 시작한 이 집은 청국장으로 소문나면서부터 현재는 점심 메뉴는 청국장만 하고 있다. 큰 그릇에 밥과 청국장 한술,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반찬으로 나온 싱싱한 콩나물, 무생채, 시금치 등을 넣어 비벼 먹는다. 청국장은 군산에서 가지고 온다.4000원. 중구 필동의 필동면옥 근처에 있는 고향식당(02-2264-0240)의 청국장 찌개는 맛이 깊다. 전라도 할매가 손수 발효시킨 청국장에 묵은 우거지와 돼지고기 사태를 몇 점 넣어 그야말로 담백한 청국장을 맛 볼 수 있다. 분식점과 같은 겉모습만으로 얕보기엔 음식이 너무 맛깔스럽다.4000원.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맞은편 한국신용평가건물 지하 1층 진주청국장(02-785-6918)은 한정식집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인상처럼 청국장 맛도 부드럽다. 뚝배기에 끓여 담아낸 청국장은 절구에 빻아 통콩이나 콩조각 등 알갱이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서울 사직공원옆 사직파출소 맞은편에 있는 사직분식(02-736-0598)은 문을 여는 순간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릇에 담아낸 청국장 찌개는 걸쭉한 국물에 콩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서울 안국동 풍문여고 뒤쪽 골목에 있는 별궁식당(02-736-2176)의 냄새는 골목 끝까지 느낄 수 있다. 느타리버섯·팽이버섯·호박·두부·파 등을 넣고 하얗게 보글보글 끓여낸 청국장은 꿀맛이 따로없다. 이밖에 공평동 제일은행 본점 뒤쪽 하나로식당(02-733-0678)에서는 가정식백반(5000원)에 무·배추를 듬뿍 넣은 청국장 찌개(5000원)가 나온다. 담백하다. 동교동 제일은행 뒤쪽의 전주식당(334-8500)은 한식 전문이지만 바지락과 두부 호박을 넣은 청국장 찌개(4500원)가 깔끔하다. 냄새때문에 청국장이 싫다면 환이나 분말형태의 청국장을 먹으면 된다. 또 청국장에 클로렐라, 석류, 녹차 등을 섞은 기능성 청국장환도 나온다.콩예원(www.congyewon.com,02-990-2030)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능성 청국장 개발의 선두주자다. 우리 콩을 쓰는 것은 기본. 경기도 포천시 내촌의 깨끗한 물로 어머니표 청국장을 만들고 있다. 청국장의 명가(www.cleanmeal.co.kr), 지리산홍화인(www.honghwain.co.kr) 등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들이다.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 있는 향나무세그루(02-720-9524)는 마니아들에게 검증받은 청국장집.10여년전, 다양한 한식으로 시작한 이 집은 청국장으로 소문나면서부터 현재는 점심 메뉴는 청국장만 하고 있다. 큰 그릇에 밥과 청국장 한술,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반찬으로 나온 싱싱한 콩나물, 무생채, 시금치 등을 넣어 비벼 먹는다. 청국장은 군산에서 가지고 온다.4000원. 중구 필동의 필동면옥 근처에 있는 고향식당(02-2264-0240)의 청국장 찌개는 맛이 깊다. 전라도 할매가 손수 발효시킨 청국장에 묵은 우거지와 돼지고기 사태를 몇 점 넣어 그야말로 담백한 청국장을 맛 볼 수 있다. 분식점과 같은 겉모습만으로 얕보기엔 음식이 너무 맛깔스럽다.4000원.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맞은편 한국신용평가건물 지하 1층 진주청국장(02-785-6918)은 한정식집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인상처럼 청국장 맛도 부드럽다. 뚝배기에 끓여 담아낸 청국장은 절구에 빻아 통콩이나 콩조각 등 알갱이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서울 사직공원옆 사직파출소 맞은편에 있는 사직분식(02-736-0598)은 문을 여는 순간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릇에 담아낸 청국장 찌개는 걸쭉한 국물에 콩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서울 안국동 풍문여고 뒤쪽 골목에 있는 별궁식당(02-736-2176)의 냄새는 골목 끝까지 느낄 수 있다. 느타리버섯·팽이버섯·호박·두부·파 등을 넣고 하얗게 보글보글 끓여낸 청국장은 꿀맛이 따로없다. 이밖에 공평동 제일은행 본점 뒤쪽 하나로식당(02-733-0678)에서는 가정식백반(5000원)에 무·배추를 듬뿍 넣은 청국장 찌개(5000원)가 나온다. 담백하다. 동교동 제일은행 뒤쪽의 전주식당(334-8500)은 한식 전문이지만 바지락과 두부 호박을 넣은 청국장 찌개(4500원)가 깔끔하다. ■ 구입-요즘 청국장이 변화하고 있다. 냄새때문에 청국장이 싫다면 환이나 분말형태의 청국장을 먹으면 된다. 또 청국장에 클로렐라, 석류, 녹차 등을 섞은 기능성 청국장환도 나온다.콩예원(www.congyewon.com,02-990-2030)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능성 청국장 개발의 선두주자다. 우리 콩을 쓰는 것은 기본. 경기도 포천시 내촌의 깨끗한 물로 어머니표 청국장을 만들고 있다. 청국장의 명가(www.cleanmeal.co.kr), 지리산홍화인(www.honghwain.co.kr) 등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들이다. ■ 박경리씨는… 일본 도쿄 조리사전문학교와 식품업체에서 4년간 일본요리를 경험한 전문가. 풀무원 찬마루 브랜드 메뉴개발실에서 일하면서 풀무원 생가득 샐러드 드레싱, 청국쌈장 등 다양한 히트상품을 기획해냈다.
  • 관·재계 인사들 “미래경영 배우자”

    관·재계 인사들의 미래경영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화요일 저녁 조선호텔에는 현직장관을 비롯,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매주 화요일 저녁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CEO과정’ 수업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CEO과정에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신배 SK텔레콤 대표,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남승우 풀무원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등 관·재계 인사 70여명이 등록돼 있다. 이날 혁신경영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행정조직도 소비자, 즉 국민이 떠나면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만 한다.”면서 취임 이후 추진해온 행자부 내의 비전공유, 목표 및 성과지표 설정, 효과측정 시스템 구축 등의 조직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물론 교육생 신분으로 발표를 한 것이다. CEO들은 민간기업보다 더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정부조직의 혁신을 주도하는 오 장관의 발표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어 정부의 혁신의지와 행자부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질문·평가와 함께 기업이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진지한 토의가 이어졌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수업은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 과정. 저명인사의 기조강연과 전문가들의 사례발표, 참가자 토론 등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4T CEO 과정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은 1일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CEO의 중요한 덕목으로 꼽히는 윤리의식과 환경의식 등을 반영,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4T’란 윤리경영(eThics), 기술경영(Technology), 리더십(Teamwork,sTorytelling)을 바탕으로 미래경영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신상품]

    ●풀무원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오일 함량을 크게 낮춘 생가득 샐러드 드레싱 ‘한국풍 참깨간장’과 ‘스위트 디종’을 출시했다. 신선한 생재료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 유통한다. 인공향, 보존제, 인공화학조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고.2500원.●LG생활건강 립클로즈를 부착한 ‘오휘 크리스마스 카드’와 ‘오휘 X-mas 메이크업 컬렉션’을 내놓았다. 입술을 촉촉하고 볼륨있게 보이도록 꾸미는 립글로즈 카드는 8000장만 판매한다. 컬렉션에는 새도우 16색, 립스틱 6색, 볼터치와 콤팩트 및 메이크업 브러쉬 등을 담았다. 카드 3000원, 컬렉션 6만원.●유니레버코리아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이 새로운 허비티 ‘로즈마리’와 ‘펄쟈스민’을 선보였다. 로즈마리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천연 허브티로 신선한 향과 개운한 뒷맛이 특징이다. 펄쟈스민은 어린 우롱차 잎을 손을 말아 진주모양으로 만든 후 쟈스민 꽃 향을 여섯차례 입혔다.3500∼4000원.●쌤소나이트 산업 디자이너 마크뉴슨이 만든 스코프(SCOPE)라인을 출시했다. 기능성 섬유인 하이테크 메쉬 소재에 오렌지와 옐로우, 블루, 그레이 등 톡툭 튀는 컬러를 접목, 여행용 가방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깼다고.30만 8000∼72만 5000원.●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소비자가 내부를 예쁘게 구밀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나만의 맛있는 음료찾기’를 테마로 정하고, 더 맛있게 음료를 주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1만원.●유아복 엘르뿌뽕 건조한 겨울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기들을 위한 수분강화 제품 ‘아토클리닉 시리즈’7종을 선보였다. 보습력을 강화하고 피부자극을 최소했다고. 로션, 바디엔헤어클린저, 베이비 크리미 오일, 모이스처크림, 로션 파우더, 썬크림 등으로 구성. 각 1만 5000∼1만 9000원.●롯데제과 헬스원 씹어먹는 콜라겐 제품 ‘헬스원 추어블 콜라겐5000’을 선보였다.1정당 콜라겐 850㎎, 비타민C 39㎎을 함유, 하루에 6정을 섭취하면 일일 권장량을 채운다. 열대과일 아세로라 추출물을 함유, 새콤달콤하다.180정 4만 3000원.
  • [기생충알 김치 파문] “소비·수출위축 우려 경쟁력 강화 기회로”

    농림부는 국산 배추에서도 기생충알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자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실태조사팀 구성을 지시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농림부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10년 전 기생충이 사라졌다는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라 농수산물 기생충 검역을 모두 중단했다.”면서 “재배지와 토양·수질·영농자재·농수산물시장에 대한 정밀조사를 원점에서 다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다소 진정되는 듯한 ‘배추파동’의 재현을 특히 걱정했다. 김치 수출대상국인 일본·중국측의 동향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농림부의 다른 관계자는 “식약청이 중국산 김치에 대한 검역 결과를 너무 성급히 발표했다.”면서 “괜히 중국의 과민반응만 불러 내부 검역문제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킨 게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종가집·풀무원·동원F&B·CJ 등 대형 김치 제조회사들은 “그동안의 엄격한 품질관리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며 안도하면서도 김치시장의 위축을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국내 포장김치의 71%를 차지하는 두산식품BG 종가집은 이날 “김치 파동이 오히려 우리 김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라며 “엄격한 품질·위생 관리를 통해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반면 농협은 자체 김치에도 기생충알이 나오자 국민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다. 유통 경로를 철저하게 밝히는 동시에 단위농협에 잘못이 있다면 단위조합을 즉각 폐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까지 천명했다.기생충알이 검출된 한성식품의 김치를 판매해온 현대백화점은 한성식품의 포장김치 판매를 중지했다. 월마트 16개 점포에서도 한성식품의 김치를 거둬들였다.백문일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식초 웰빙 바람 타고 인기

    식초 웰빙 바람 타고 인기

    ‘식초를 마시자.’식품업계 원로인 샘표식품 박승복(83) 회장이 25년간 식초를 마셔 건강을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식초가 건강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식초는 오래 전부터 건강식으로 여겨졌지만, 톡쏘는 신맛 탓에 음료로는 외면당했다. 그러나 최근 웰빙 열풍에 힘입어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마시는 식초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올해 식초시장 규모는 270억원선이다. 장수로 유명한 일본인은 오래 전부터 식초를 마셔왔다. 특히 지난해 일본 30대 히트상품 가운데 6위가 현미로 만든 검은 식초(흑초)였다. 일본의 식초음료 시장은 4000억원대. 식초는 산성식품이지만, 몸에서 분해되면 알칼리성으로 변해 성인병을 일으키는 산성체질을 개선해 준다. 비타민과 초산 구연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혈액순환, 피부미용, 피로회복에도 좋다. 아미노산이 많은 현미식초는 혈액순환에, 포도당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식초는 피부미용에, 포도식초는 유기산과 무기질이 많아 변비 효능에 탁월하다. 마시는 식초의 대표주자는 대상의 ‘청정원 마시는 홍초’. 붉은 과실초로 석류, 오미자 감, 자색 고구마 등 3종류가 나왔다. 식초의 자극적인 맛을 없애 깔끔하고 부드럽다. 물에 3∼5배 희석하면 새콤달콤함이 입안에 감돈다. 뜨거운 물보단 찬물이 먹기 편하다. 우유에 식초를 넣으면 금세 응어리가 잡혀 요구르트로 변한다. 식후에 마셔 위액 과다분비를 막도록 하자. 마시는 홍초는 출시 2개월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500㎖ 4300원. DHC코리아는 일본 식초음료인 ‘현미흑초 음료’를 공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현’의 전통기법에 따라 식초를 오랫동안 항아리 속에서 천연 숙성시켜 자연 발효했다.720㎖ 2만7000원. 현미의 뛰어난 영양이 고스란히 집약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일반 식초보다 많단다. 달착지근한 맛이 먹기 편하다. 일본에서는 블루베리식초에서 망고 와인 식초까지 50여가지 식초음료가 나오고 있다. 오뚜기도 중국 전래의 흑초 발효방식인 균개(菌蓋)기법으로 만든 ‘흑초’를 판매한다. 신맛이 적고 흑초 고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미가 일품이다. 600g 2만원. 해태유업은 흑초에 이어 흑초미인을 선보였다. 웅진식품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차브랜드 ‘다실로’에선 유기산이 600㎎ 함유된 ‘현미생초매실’이 나왔다. 영양분의 파괴를 최소화한 비열처리로 현미 생식초 생산기술 특허를 받았다. 180㎖ 700원. 한국야쿠르트는 여성 미용음료인 ‘여인미’(女in美)시리즈에서 사과식초가 3.5% 들어간 ‘사과식초 맛’을 선보였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료라 월 평균 50만개씩 팔리고 있다.170㎖ 800원. 해표도 감 홍삼 석류 매실 등 4종으로 구성된 식초 음료를 팔고 있다. 감식초 홍삼식초 등에 벌꿀 올리고당 비타민C를 혼합·숙성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마시는 식초가 인기를 얻으면서 고급식초를 활용한 상품이 탄생했다. 대표적인 상품이 풀무원 무쌈 세트다. 절일 때 흔히 사용하는 사카린, 빙초산, 색소를 넣지 않았다. 대신 고가인 레몬식초를 사용하고 방부제를 빼 유통기한을 25일로 단축했다. 국산 깻잎, 레몬 녹차, 고추냉이 등 3종류다.180g 2000원.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주부들은 과실로 만든 고급식초, 비네거(Vinegar)를 찾는다. 청정원 ‘Ofood 유기농 식초’는 유기농 천연과즙을 자연발효해 만들었다. 적포도 백포도 사과 현미 4종류가 있다. 절임 소스로 쓰거나 올리브유와 함께 빵에 찍어먹으면 맛있다.350㎖ 6700원. CJ는 백설올리브유 드레싱 발사미코를 내놓았다.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서양 요리에 자주 쓰이는 발사믹 식초를 넣은 것이다. 맛이 새콤하고 은은하다. 식초가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풀무원 정종욱 팀장은 “농도가 진한 식초는 위벽을 헐게 해 위궤양이나 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면서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식초 마시는 법(1)하루 세번 반드시 식후에 마신다. (2)찬물이나 우유, 토마토 주스에 섞어 마신다. (3)식초 1에 찬물 3∼5 비율로 희석한다. (4)꾸준히 마시는 게 중요하다. (5)처음 먹으면 일시적으로 속이 메슥거리고 설사나 변비가 생기며 관절이 아플 수 있다. 콧등이 빨갛게 되기도 하는데 2∼3일 후 약효성분에 적응하면 괜찮아진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기생충알 김치’ 정말로 한국산

    ‘기생충알 김치’ 정말로 한국산

    한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됐다는 중국 당국의 발표에 대해 정부는 “거론된 국산 김치 제품의 경우 올 하반기에 중국으로 수출된 실적이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김치파동’이 한·중간 통상마찰로 번질 것을 우려, 정부는 일단 중국의 검역 결과를 존중하면서 사실확인 작업을 거친 뒤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현지의 김치업체 관계자들은 한국 상표를 도용한 ‘유사제품’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올해 중국에 수출된 국산 김치는 20t이지만 10월 말 선적돼 중국에서 통관을 기다리는 정안농산의 홍보용 김치 4t을 빼고는 모두 상반기에 수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중국이 검역을 실시한 김치는 10월20일에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가 수출한 김치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해당업체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점검한 결과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중국 당국의 발표를 존중하지만, 이번 조치가 의도적인 측면이 강하고 일본 등 김치 수입국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림부 관계자는 “중국이 거론한 김치는 국내 대형업체의 제품으로 해외수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사실 여부를 정확히 가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국측이 조만간 검사결과와 해당업체 명단을 보내오면 식약청 등을 통해 검사의 적절성 여부를 신속히 가리기로 했다. 또 ‘한·중 검사·검역에 관한 고위급 협의체’를 만들어 통상마찰을 예방할 방침이다. 앞서 중국의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지난달 31일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산 김치 7종과 고추장 2종, 불고기 양념장 1종 등 10개 품목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돼 수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 업체로 거론된 CJ와 풀무원은 김치를 수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올 상반기에 4t을 수출했으나 주로 일본과 미국에 수출한다고 해명했다. 동원FB는 중국 칭다오에 김치공장이 있으나 생산제품은 전량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강조했다. 고추장과 불고기 양념이 문제가 된 대상도 “기생충 알은 섭씨 70도에서 2초만 가열해도 제거된다.”면서 “대상이 만든 제품은 80도에서 20분간 가열, 기생충 알이 나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현지 한국 김치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당국의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으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상표를 도용한 상품이 양산되는 점을 감안하면 기생충 알이 나왔다는 김치도 중국의 ‘유사제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식약청은 중국 질검총국의 공식 발표에 하루 앞서 외교통상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중국의 발표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른 것으로, 자국민의 건강을 위해 위생상태를 검역하고 발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올들어 10월까지 중국에 수출된 김치는 20t으로 4만 1000달러어치다. 성진종합상사가 7t으로 가장 많고 두산과 정안농산이 각각 4t, 이화종합식품과 삼미커머스가 각각 2t, 디와이무역이 1t씩 수출했다. 지난해 일본과 미국 등으로 수출된 김치는 총 3만 4800t으로 1억 270만달러어치에 해당된다. 백문일기자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mip@seoul.co.kr
  • [신상품]

    ●미래코스팜 북한산 유황머드로 만든 머드전문제품 ‘펄’을 내놓았다. 세계 4대 유황퇴적개펄인 평안남도 온천군 광야만 지역에서 채취한 유황머드에 히말라야 암염, 진주가루, 참숯, 아로마 오일을 혼합해 만들었다.33종세트 7만 8000원. ●면사랑 전통 일본식 ‘오뚜기 면사랑 카레우동’을 선보였다. 일본의 카레비빔우동을 들여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재가공했다. 카레 소스에 ‘가쓰오부시국물’을 첨가해 카레의 향긋한 맛과 가쓰오부시의 깊은 맛이 맛깔스럽다고.2인분 3900원. ●풀무원녹즙 ‘복분자혼합즙’을 출시했다. 간과 신장 보호기능이 탁월한 복분자를 주원료로 삼고 당근, 파인애플을 넣어 만든 건강음료. 검붉은 복분자 특유의 향에 파인애플의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진다고.150㎖ 3300원. ●남양알로에 잇몸질환 예방 기능을 강화한 ‘베라케어’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 구강염 및 잇몸질환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원터치 캡이라 보관·사용이 편리하다.200g 8000원. ●한국존슨 그레이드 젤타입 방향제 ‘크리스탈 로맨스’를 선보였다. 투명한 크리스털 용기 뒷면에 방향젤을 부착,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측은 소개. 별도의 장치가 필요없어 거실 침실 화장실 사무실 등에서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4100원. ●보령수앤수 수용성 칼슘보충용 건강기능식품 ‘보령우리가족칼슘’을 출시했다. 무색, 무취라 물 우유 주스 등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야채에서 추출한 당질을 발효시킨 젖산에 칼슘을 결합해 만들었다.21만원. ●LG생활건강 피부보호 기능이 뛰어난 황토 성분을 활용한 기저귀 ‘토디앙’을 선보였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혈액 흐름을 촉진시키고, 항균과 탈취 기능이 뛰어나 연약한 아기 피부를 지켜준다.2만 7900원.
  • [이색일터 엿보기] 브랜드매니저

    [이색일터 엿보기] 브랜드매니저

    이제는 브랜드의 시대다. 국가도 하나의 브랜드로 불릴 만큼 브랜드의 가치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그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을 지휘하는 총사령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브랜드매니저다.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 시장분석에서부터 제품 컨셉트를 정하고 생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산파역이 바로 브랜드매내저의 역할이다.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브랜드매니저의 임무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치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따라서 훌륭한 브랜드매니저는 시장 트렌드와 생산공정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식견과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브랜드매니저가 되기 전에 식품업계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면서 영업·생산 등 현장에서의 경험과 제품 관리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단일 제품의 프로덕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현재는 풀무원 7개 제품군의 약 200여개 제품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풀무원 샐러드 드레싱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매년 급성장하는 샐러드 드레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외시장 동향 파악, 제품 컨셉트 도출, 생산에 이르기까지 4개월 가량을 공들여 출시한 제품이라 애착이 크다. 제품이 시중에 나오기까지 4개월동안 새벽에 출퇴근을 반복했지만 출시 한달 만에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 되면서 이런 고생은 씻은 듯 사라지고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 이런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의 승리는 브랜드매니저의 매력이자 동시에 부담이기도 하다. 경쟁에서 살아 남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다양한 마케팅 관련 서적을 읽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실제 소비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말에는 매장에서 2∼3시간 정도 소비자의 구매 동향을 관찰한다. 주 3∼4회 정도는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기도 한다. 올해가 가기 전에 직원들과 함께 쿠킹 클래스 등에 참여해서 요리를 배우고, 참여한 주부 소비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눠볼 계획도 갖도 있다.
  • [신상품]

    ●대웅은 주름개선물질인 이지에프(EGF, 상피세포성장인자)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셀리시스’를 내놓았다.EGF는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잔주름 완화, 피부탄력 유지, 피부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하다고. 구성은 필링젤마스크(3만 9000원),EGF파우더 앰플(12만 5000원), 나노 EGF 링클 솔루션(25만 8000원), 리뉴얼크림(7만 5000원) 등 4종. ●보령제약은 달맞이꽃 종자유를 주성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보령웰빙초이스 감마리놀렌산’을 선보였다.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r-Linolenic acid)과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고 회사측은 소개.4개월분(500㎎×240캡슐) 9만 9000원. ●백옥생은 피부 생리 리듬시간인 28일 안에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고농축 한방 에센스 ‘허브 크리닉 세럼’을 내놓았다. 마치현(쇠뜨기풀), 행인, 오매, 의이인 등 한방 성분이 피부 세포 속까지 집중 관리,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고.5㎖×10 17만원.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출시했다. 물에 빨아 2∼3번 반복해 쓸 수 있어 행주대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흡수력은 물론 물에 젖어도 풀림이 없는 습강력이 뛰어나단다.2롤 5200원. ●풀무원은 면에 두부를 넣어 만든 우동 ‘생가득 두부우동’을 내놓았다. 두부를 넣고 반죽하면 면이 푸석푸석해져 진공 반죽 공정으로 보완했다. 열처리를 줄여 면이 더욱 부드러워졌단다.2인분(576g) 4200원. ●한국야쿠르트는 칼국수 타입의 쫄깃한 면발에 시원하고 얼큰한 김치 맛이 어우러진 ‘빅3 얼큰 시원 김치 칼국수’를 선보였다. 전분 함유량을 늘려 면발이 쫄깃하고 김치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어 얼큰하다고.100g 1300원. ●프리미에쥬르는 국내 최초로 녹차 성분을 가공해 만든 이불·요세트를 출시했다. 녹차를 가공한 면 100%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항균력과 탈취력이 뛰어나다고. 목화솜을 타이백 원단으로 쌓았기에 진드기도 생기지 않는단다.42만원.
  • [신상품]

    ●애경은 고급 미용비누 ‘그린티 비누’를 선보였다. 보성 유기농 녹차 추출물을 넣어 피부 보습효과를 강화했다. 녹차는 피부보호는 물론, 탄력있는 피부관리에도 좋은 성분.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다.1100원. ●오뚜기는 `올리브유 저지방 마가린´과 `올리브유 하프 마가린´ 등 올리브유 마가린 2종을 출시했다. 향이 진한 압착 올리브유를 첨가하고 100% 식물성 유지를 사용해 칼로리를 기존 마가린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 제품. 저지방 마가린 200g 1800원, 하프 마가린 200g 2000원. ●두산식품BG 종가집은 프리미엄급 포장두부 ‘손두부’를 내놓았다. 어머니가 집에서 맷돌에 갈아내어 만든 두부처럼 표면이 거칠고 투박해 씹는 느낌이 좋고 맛도 고소하다고. 엄선된 100% 국산 콩을 서서히 굳히는 자연응고 방식으로 만들어 콩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단다.420g 2800원. ●하림은 닭고기로 만든 ‘하림 떡갈비’를 출시했다. 국산 닭고기에 각종 양념을 더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고 회사측은 소개.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인 1고3저 식품으로 건강식에 속한다.600g 5700원. ●풀무원은 3가지 색과 맛의 생파스타와 장밋빛 로지소스가 어우러진 ‘생가득 로지소스 3색 파스타를 선보였다. 토마토, 완두콩 등 천연재료를 넣어 반죽한 3가지 색의 파스타를 토마토 소스에 생크림을 더해 시지 않고 담백한 로지 소스로 버무린 맛.2인분 4300원. ●존슨즈 베이비는 성인 여성을 위한 보디로숀인 ‘존슨즈 베이비 소프트로숀’을 내놓았다. 피부에 자연 보습막을 만들어 주는 천연 식물추출 성분인 내추럴 리피드를 함유,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플로럴향과 아로마향 200㎖가 각 5000원대. ●이롬은 새싹 채소에서만 추출한 100% 새싹즙을 출시했다. 새싹은 어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10∼20배가량 많고,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게 특징. 병당 2500∼3000원. 가맹점을 통한 일일배달 형태로 유통된다.
  • [경제플러스] 풀무원, 라면시장 9년만에 재도전

    생식품 전문기업 ㈜풀무원이 라면 시장에 뛰어든다. 풀무원은 13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생면으로 만든 ‘생가득 생라면’을 출시했다. 식품부문 이규석 사장은 “하루 10만개씩 팔아 2007년 매출 목표가 300억원”이라고 밝혔다. 생라면으론 국내에선 유일한 제품이다. 풀무원은 지난 95년 ‘풀무원 생라면’으로 시장에 진출했다가 1년 뒤 철수했었다.
  • [신상품]

    ●오뚜기는 향신료 ‘시찌미(七味)’를 내놓았다. 시찌미는 7가지 종류의 향신료를 혼합해 7가지의 맛과 향을 내는 일본 향신료. 고추의 매운맛에 진피(건조시킨 밀감의 껍질)·검은깨·산초·생강분·마늘분 등 향신료를 조화시켜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18g 2000원●애경은 유기농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샤워젤 ‘샤워메이트 바디네이쳐’를 출시했다. 그린티 리프레싱은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보디클렌저로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허브 추출물이 들어간 허브티 릴렉싱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지녔다고.550g 6300원●동원F&B는 양반해물죽과 삼계죽을 선보였다. 해물죽은 죽 전문점 판매 1위 메뉴라는 점에 착안, 개발한 제품으로 새우, 조개, 오징어, 홍합 등을 넣었다. 삼계죽은 금산 인삼을 사용해 영양이 풍부하며, 닭고기 함량을 29%로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각 2800원●풀무원은 국내산 메추리알과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찬마루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을 출시했다.100% 국내산 메추리알과 새송이버섯을 사용해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돈육 대신 사용한 새송이버섯의 향과 꽈리고추의 개운한 맛이 특징.350g 3900원.●대상은 청정원 ‘참빛고운 포도씨유’를 출시했다. 신선하고 잘 익은 지중해산 포도만을 엄선해 만들어 맛과 향이 담백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콜레스테롤이 없고 항산화제인 비타민E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육류섭취가 많은 성인들에게 적합하단다.500㎖ 5300원●해찬들은 ‘야채와 과일로 두번 달인 맛간장 소스’를 선보였다.100% 양조간장에 사과·배·파인애플·양파·파·마늘·생강·올리고당 등 원료를 두 번 달여 만들었다. 색이 연하고 맛이 순한 게 특징. 염도(9%)가 낮아 짜지 않다.500㎖ 4800원●CJ 뉴트라가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식후혈당조절 관리 제품인 ‘컨트롤’을 출시했다. 식사 때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해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1일 3회 식후 1포씩 물 또는 음료에 타서 마시면 된다.90포 5만 5000원
  • [톱셀러] 웰빙족 입맛 잡기 샐러드 변신 열풍

    [톱셀러] 웰빙족 입맛 잡기 샐러드 변신 열풍

    다이어트, 웰빙 열풍과 함께 샐러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침은 물론 가벼운 저녁식사로 샐러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까닭이다. 샐러드용 야채를 담은 ‘야채팩’이 나오고 녹차, 마늘, 흑임자 등 드레싱도 다양해졌다. 아침마다 샐러드를 배달해주는 업체가 생겼다. 샐러드(Salad)는 여러 가지 차가운 계절 채소에 허브나 과일 등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음식. 야채에 소금을 뿌려 먹던 그리스, 로마인의 습관에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에선 양상추, 양배추, 옥수수콘을 케첩이나 마요네즈에 섞어 먹는 것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최근 샐러드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먹기 간편하게 각종 채소를 넣어 포장한 ‘즉석 샐러드’가 나왔다. 유기농 발아 채소 브랜드 ‘싹틴’이 대표다. 브로콜리, 알팔파, 레드 캐비지, 모듬싹, 어린잎 등이 2300∼3800원. 다 자란 채소보다 영양이 풍부하고 쓴 맛이 적어 인기다. 야채가 부드러워 어린이나 노인들도 좋아한다. 가격은 2000∼3000원. ‘프레시안 샐러드’는 국내산 친환경 농수산물을 비타민C로 세척해 싱싱함이 오래 유지되도록 했다. 일반 샐러드는 냉장상태(0∼10도)에서 2∼3일 보관하면 군데군데 갈색 빛이 돌지만, 프레시안은 비타민C 덕에 1주일은 끄떡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또 밀봉포장 방식으로 독성 생성과 매장 세균 감염을 예방했단다.2150원. 직장인 김승미(29·여)씨는 “샐러드를 만들면 채소가 항상 남아 문제였는데 즉석 샐러드 덕분에 고민을 해결했다.”면서 “버리는 채소를 생각하면 비싼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케첩과 마요네스로 대표되던 샐러드 드레싱도 풍부해졌다. 마요네즈나 사우전드 아일랜드(마요네즈+토마토 케첩)에서 벗어나 레몬, 마늘, 참깨, 녹차 등 색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추세다. 드레싱(dressing)은 샐러드나 냉요리에 사용되는 차가운 소스로, 야채의 맛을 돋우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드레스를 입히듯 음식을 감싸고 치장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250억원선.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오뚜기는 녹차와 올리브유&마늘(2060원)을 내놓았다. 녹차는 산뜻한 녹차가 달콤한 파인애플과 어우러진 맛. 분말녹차가 들어 있어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올리브유&마늘은 깔끔한 맛이라 빵·과자 소스로도 일품. 또 드레싱이 필요 없는 이미 버무린 ‘오뜨 참치샐러드’도 출시했다. 풀무원은 참깨&흑임자, 레몬&마늘, 녹차&요거트, 오렌지&망고 등 ‘생가득 샐러드 드레싱 4종’(2500원)을 선보였다.CJ 프레시안 드레싱(2150원)은 냉장 유통, 보관 제품. 파인애플과 오이 피클이 씹히는 파인애플 머스타드 드레싱 키위 향이 살아 있는 후르츠키위 드레싱 깨와 마늘이 고소한 오리엔탈 드레싱 등 3종류다. 호주산 파우틴 드레싱과 독일산 키네, 미국산 위시 본, 일본산 가와바리 등도 백화점에서 팔린다.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들은 샐러드 전문업체에서 채소를 배달시켜 먹는 것도 괜찮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6∼8시에 가정이나 사무실에 갖다 준다. 모닝샐러드(www.morningsalad.com)는 샐러드와 롤빵을 넣은 2인용 미니팩을 5500원에 판다. 채소는 8∼12가지. 주문은 1개월 이상만 가능하고, 주 2∼3회만 신청할 수도 있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의 샐러드미인(stores.auction.co.kr/salad)은 각종 샐러드를 500g,1㎏씩 판매한다. 집에서 샐러드를 먹기 귀찮다면 패스트 푸드점을 찾아가 보자. 수요가 줄어든 햄버거 자리를 각종 샐러드가 대신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달콤하고 담백한 감자·고구마·단호박 샐러드(1200원)를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 단호박은 달콤하면서도 담백하고, 비타민·철분·칼슘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다른 패스트 푸드점도 선보였다.KFC는 기존 치킨 샐러드를 ‘징거 샐러드’와 ‘시즌 샐러드’로 강화했다. 파파이스는 해산물을 넣은 치킨·새우 샐러드를 출시했고, 버거킹의 치킨 샐러드는 각종 야채 위에 토핑으로 올린 닭가슴살이 입맛을 돋운다. 맥도널드도 ‘가든 샐러드’를 내놓아 신선한 야채에 드레싱을 뿌려 먹도록 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야채의 신선도가 가장 중요 샐러드는 다른 조리 없이 그대로 먹는 음식이라 야채의 신선도가 중요하다. 싱싱한 야채를 잘 씻은 뒤 먹기 전에 차게 해두는 것이 포인트. 얼음 물에 담가뒀다 사용하면 씹히는 맛이 감칠난다. 물기를 잘 빼야 드레싱과 잘 섞인다. 샐러드용 야채를 잘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양상추는 샐러드용 야채의 대표선수. 손으로 만져 ‘아삭아삭’ 소리나는 것이 좋다. 여름에 무르기 쉬워 노란 자국이 군데군데 있는 부위는 피해야 한다.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변종으로 녹색 꽃봉오리가 이색적이다. 비타민, 무기질은 물론 항암 작용을 하는 설포라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봉오리가 서로 단단하게 붙어야 최상품. 노란색을 띠면 신선함이 떨어진다. ●셀러리는 상큼한 맛과 독특한 향 때문에 많은 요리에 쓰인다. 체내의 신진대사를 돕고 신경계 활동을 활발하게 해 혈압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한다. 반으로 잘랐을 때 속에 푸른 부분이 많고 두꺼우면 맛이 없다. ●양배추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단백질, 당질, 무기질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리신이 풍부하다. 절반으로 쪼갰을 때 뿌리부터 올라오는 심이 두꺼운 것은 피해야 한다. ●파프리카는 피망과 같은 고추 종류지만, 주황·노랑·자주·흰색 등 다양한 색을 지녔다. 단맛이 많고,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이 싱그럽다. 비타민C가 토마토의 5배, 레몬의 2배이고,100g당 성인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의 6.8배를 함유하고 있다. 꼭지 부위가 신선한지, 표면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탄탄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새싹채소는 본잎이 5∼6장 가량 자란 어린 채소.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라 성장과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모여 있다.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비타민·미네랄 등이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가 풍부하고 혈액내 지방 산화도 방지한다. 냄새가 나면 곰팡이가 핀 것이니 주의하도록. ■ 도움말 풀무원 메뉴개발실 우제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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