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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명절 음식 배웠어요” 신세계푸드 다문화 요리교실

    “한국 명절 음식 배웠어요” 신세계푸드 다문화 요리교실

    신세계푸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올반LAB에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3개국 출신 다문화가정 여성 30여명이 참가해 전, 찌개 등 한국의 명절 음식을 활용한 요리법을 배우고, 각국의 명절 요리를 만들어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음식부터 모든 환경이 낯선 이들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해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2012년부터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매년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300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참가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빅쓰리...부산서 ‘맛 전쟁’으로 주변 상가 울상

    부산 내 대형 백화점들이 지역 내 맛집 유치 경쟁에 열을 올리면서 주변 상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 16일 6000여㎡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뒤 30분 넘게 줄을 서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대형 식품관에 피자, 햄버거, 한식, 튀김, 덮밥 등 맛집으로 소문난 유명 업소 20곳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부산 유통가의 맛집 유치 경쟁은 2009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오픈과 함께 시작됐다. 지난해 3월 신세계가 백화점을 확장하면서 복합쇼핑몰에도 맛집을 추가로 유치했다. 샐러드, 디저트, 어묵, 수제비, 복요리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 20곳도 넘는다. 올 하반기에는 4층 푸드코트 브랜드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어 추가 유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백화점 부산점도 지난해 말 입점한 대만 카스테라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남천동 유명 베이커리와 대마도 햄버거, 파주 닭국수 등도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인기 맛집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백화점의 맛집 유치 경쟁이 주변 상가 매출에 피해를 준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백화점은 맛집으로 집객 효과를 누리는 반면 지역 상가 고객들은 그 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식당업은 대형 유통업체의 사업 영역이 아닌데도 식당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지역 맛집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대기업에 대한 종속 현상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부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살 빼!” 남자친구 모욕에 65kg 빼고 모델된 여성

    "살 좀 빼!" 뚱뚱하다는 남자친구의 모욕에 무려 65kg을 빼고 제2의 인생을 사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호주언론들은 시드니에 사는 여성 헤일리 웨스토비(25)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남자친구에게 멋진 복수를 했다고 전했다. 지금은 54kg의 섹시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대학 1학년 때만 해도 자신의 몸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평범한 여성이었다. 원래 고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했던 헤일리는 안타깝게도 무릎 부상으로 모든 운동을 접었다. 이후 그녀는 대학에 입학하며 술과 각종 패스트푸드를 먹어치우며 살이 찌기 시작했다.  이렇게 불어난 몸무게는 무려 119kg. 스스로도 풍선처럼 불어났다고 표현할 만큼 보기에도 뚱뚱했지만 건강에도 좋지않은 것은 당연한 일. 그녀가 살을 빼게 된 계기는 "살 좀 빼라"는 남자친구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헤일리는 "처음에는 남자친구의 말이 너무나 충격적일 정도로 마음이 아팠다"면서 "이후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 몸 상태가 엉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녀는 살을 빼기로 독하게 마음먹었다. 술은 물론 패스트푸드 등 건강에 좋지않은 것은 모두 끊은 것은 물론 힘든 운동이 병행됐다. 헤일리는 "처음에는 5kg만 빼자는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목표가 달성되면 다시 감량 목표를 설정해 재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이후 매일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운동한다"면서 "아침은 집에서 만든 오트, 점심과 저녁은 살코기와 야채등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그녀는 과거에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모델급 여성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모욕을 준 남자친구는 차버리고 최근 체육관에서 만난 새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 헤일리는 "만약 전 남자친구가 살 빼라는 말이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라면서 "한편으로는 남자친구의 모욕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입에 풀칠’도 힘든 삶은 왜 안 바뀔까

    ‘입에 풀칠’도 힘든 삶은 왜 안 바뀔까

    ‘빈곤층은 무절제·무계획’ 편견 맞서 가난이 가난을 부르는 현실 항변가난한 자의 잘못된 결정 이유 조명도 핸드 투 마우스/린다 티라도 지음/김민수 옮김/클/256쪽/1만 3000원 옛말에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의지가 약해 가난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의미다. 가난은 머릿속에서부터 작동되는 강력한 편견을 동원한다. 빈곤층은 부주의하고 비도덕적이며, 무절제하고 무책임한 것으로 여겨지고 남의 소유물에 손댈 잠재적 용의자로 종종 취급된다. 이 책의 저자 린다 티라도는 그런 편견에 맞서 ‘가난이 가난하게 만드는’ 현실을 솔직하게 풀어 나간다. 두 딸을 양육하면서, 두세 개의 파트타임을 뛰고 담배로 스트레스를 달래며 종일 일하고도 가난한 미국 저임금 노동자가 저자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입에 풀칠하기’ 정도인 ‘핸드 투 마우스’(Hand to Mouth)라는 책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은 가난한 저자의 고군분투기이자 “이미 가난하기에, 가난하지 않을 일이 절대 없을 것임이 확실한” 사람들을 위한 변론문이다. 패스트푸드 종업원과 바텐더 등 임시직으로 입에 풀칠이나 하던 저자가 책까지 내게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2013년 10월 한 인터넷 포럼 게시판에 ‘어째서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파괴적 행동을 하는 걸까’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이를 본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의 행동을 가난한 자신이 설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왜 나는 끔찍한 결정을 내리는가, 또는 ‘빈곤’에 관한 생각’이라는 장문의 답글을 올렸다. 사람들이 글을 공유해 퍼날랐고, 그녀는 일주일 새 2만여개의 메일을 받았다. 허핑턴포스트, 포브스 등 언론사도 글을 게재하면서 600만명 넘게 읽었다. 그녀에게는 어떤 학자도, 언론인도 설명하지 못했던 가난의 실체를 알렸다는 찬사와 ‘모든 게 가난 탓이냐’는 비난이 동시에 쏟아졌다. 그녀의 삶은 고달프고 취약하다. 집에서 한 시간을 운전해 가는 파트타임 두 개를 끝내면 집에서 두 딸을 돌본다. 밤에도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느라 평균 수면은 3시간에 불과하다. 그녀의 계획적인 삶은 파트타임 교대 시간이 엇나가거나 자동차가 견인되는 것과 같은 작은 불운 하나에도 뒤틀린다. 소망했던 안정적이고 괜찮은 일자리는 그녀를 거부했다. 여러 차레 로펌 비서직을 지원했지만 ‘로펌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번번이 탈락했다. 그녀는 좋은 일자리를 가질 만큼 예쁘지 않았고, 연줄도 없다. 싸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2달러짜리 열두 개 묶음의 냉동 부리토로 끼니를 때우는 그녀와 같은 가난뱅이를 고용할 이유는 없다. 현실은 그녀에게 불안정하고 임금이 낮은 두세 가지의 일만 허용한다. 그러고도 최저임금 소득을 겨우 웃도는 연 소득 2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한다. 미국 인구의 3분의1이 이 수준으로 산다. 그녀는 지출을 줄이느라 치과 치료 등 병원 진료를 포기하거나 미룬다. 하지만 오늘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웬디스 햄버거와 피로와 긴장을 해소해 주는 흡연을 포기하기는 어렵다. 스스로 폭발하지 않기 위한 마지막 ‘안전 장치’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저축을 하거나 계획적으로 돈을 쓰지 못한다는 편견에 대해 저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고 되묻는다.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기도 한 저자는 현재 작가 겸 저널리스트로 살고 있다. 저자는 “빈곤은 장기적인 일을 계획할 수 없게 하며, 희망을 품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며 “냉혹한 빈곤은 뇌의 장기적 사고 기능을 중단시킨다”고 말한다. 왜 가난한 사람들은 잘못된 결정을 하는지 수긍할 수 있지 않을까.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등장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등장

    인천공항에 ‘캡슐호텔’이 등장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부터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서 초소형 캡슐호텔 ‘다락 休(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락 휴는 공항 교통센터 1층 동·서편에 30실씩 60실이 마련됐다. 객실은 ▲싱글베드+샤워 타입 ▲더블베드+샤워 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베드 타입 등으로 나뉘며 공용 샤워룸이 갖춰졌다. 싱글베드+샤워 타입이 6.28㎡(1.9평) 정도다. 객실당 이용료는 시간당 7000~1만 1000원(부가가치세 별도, 최소 이용 단위 3시간)이다. CJ푸드빌과 호텔 전문 경영사인 워커힐호텔이 40억원을 투자했다. 예약·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조명·온도 조절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소음을 40db 이하로 차단했으며 객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고감도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갖춰졌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설인아, 청순 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 ‘男心 흔들’

    설인아, 청순 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 ‘男心 흔들’

    신예 배우 설인아가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MC에 이어 일상 속 남다른 청순함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설인아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따뜻한 눈빛과 청아한 미소로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서 보여줬던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과는 또 다른 순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사전 MC를 맡았던 설인아는 청순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로 ‘서가대 여신’으로 불리며, 시상식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설인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자동차, 여행사, 패스트푸드점, 통신사, 제약회사 제품 등 굵직굵직한 CF 광고를 통해 맑고 청아한 외모와 신뢰감 가는 차분한 면모로 차세대 CF퀸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지수(국두 역)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설인아는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같은 천상여자인 조희지 역을 맡아 박형식,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등장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등장

     인천공항에 캡슐호텔(사진)이 등장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부터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초소형 캡슐호텔 ‘다락 休(휴)’를 운영한고 밝혔다. 다락 휴는 공항 교통센터 1층 동·서편에 30실씩, 60실이 마련됐다.  객실은 싱글베드+샤워 타입, 더블베드+샤워 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베드 타입이며 공용 샤워룸도 갗췄다. 싱글베드+샤워 타입이 6.28㎡(1.9평) 정도다. 객실당 이용료는시간당 7000∼1만 1000원(부가가치세 별도, 최소 3시간 단위 이용)이다. CJ푸드빌과 호텔전문 경영사인 워커힐호텔이 40억원을 투자해 운영한다. 사물인터넷(loT)을 접목한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했다. 예약·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조명·온도 조절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소음을 40db 이하로 차단했다. 객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고감도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등 최신 장비도 갖췄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설선물] 고단백·저지방 참치… 다이어트 ‘딱 걸렸어’

    [설선물] 고단백·저지방 참치… 다이어트 ‘딱 걸렸어’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베네수엘라의 미인사관학교 ‘킨타 미스 베네수엘라’에서는 미녀들의 저녁 식사로 참치캔 200g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유명 슈퍼모델인 하이디 클룸은 출산 후 8주 동안 참치 샐러드를 먹으며 몸매를 회복하기도 했다. 참치는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주는 ‘브레인 푸드’이기도 하다. 등푸른생선은 머리가 좋아지는 DH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등푸른생선 중에서도 참치가 함유한 DHA양은 뛰어나다. ●동원F&B ‘동원참치 선물세트’ 중저가 실속 세트 비중 늘려 동원F&B는 설선물세트 전체 물량 중 판매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해 약 10%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량이 많은 참치세트와 참치캔이 포함된 복합세트의 물량을 각각 16%, 20%씩 늘렸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 선물세트는 중저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영양이 풍부한 참치캔을 고급스럽게 담았기 때문에 받는 이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의미를 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해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50~200㎍)에 적합한 수치다. 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참치캔이 포함된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 2병)와 일반 참치캔·야채참치·고추참치가 함께 들어있는 ‘선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고추참치 150g 3캔, 야채참치 150g 3캔) 등이 있다. 더불어 고급 참치어종인 황다랑어와 고급 유지를 담은 ‘포도씨유참치’, ‘올리브유참치’, ‘해바라기유참치’와 리챔으로 구성된 ‘명품 혼합 2호’ (올리브유참치 150g 5캔, 포도씨유참치 150g 5캔, 해바라기유참치 150g 5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도 매 명절 시즌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사조해표 ‘안심특선세트’ 안심따개 참치캔 등 알차게 구성 사조해표는 해표 고급유, 사조참치 안심따개, 안심팜 등 다양한 구성과 실속 있는 가격대로 매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복합구성 선물세트 ‘안심특선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강화했다.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쉽고 안전하게 딸 수 있는 안심따개를 적용한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국내 대표 식용유 브랜드 ‘해표 고급유’에 100% 한돈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안심특선 65호’와 ▲참치, 캔햄 구성의 ‘안심특선 11호’ 등은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알찬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조해표는 일반 참치캔과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생생참치’ 구성을 확대했다. 생생참치는 얼리지 않은 생참치로 만든 프리미엄 참치캔으로 참치 통살을 그대로 담아 담백하며 식감이 좋다. 레귤러와 핫스파이스 2종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매운 고추가 들어간 핫스파이시는 매콤한 맛이 일품으로 밥반찬 또는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생생참치를 비롯해 고급유, 참치, 캔햄, 참기름 등 알찬 구성의 ‘안심특선 115호’와 ‘안심특선 생생 2호’ 등의 인기가 예상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롯데 지주사 전환 첫걸음 “4개 계열사 합병 등 검토”

    롯데그룹이 지주사 전환의 첫발을 뗐다. 롯데그룹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개혁안의 약속이기도 하다.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쇼핑, 롯데푸드 등 4개 계열사는 19일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현재 분할, 합병, 분할합병 등을 비롯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주주와 구성원, 고객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67개 고리 중에 기업의 모태인 롯데제과가 54개에 포함돼 있어 지주사 전환을 위해서는 롯데제과를 둘러싼 지분 정리가 필요하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지자체들 다양한 설맞이 모습] 선물하는 중구

    “영동 곶감, 문경 오미자청, 포천 한과, 무주 더덕….” 서울 중구가 설을 맞아 직원 격려품으로 9개 자매도시 특산물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식용유, 목욕용품 등과 같은 대형마트 제품 대신 중구가 도별로 인연을 맺고 있는 자매도시 특산품을 직원 격려품으로 쓴다면 농특산물 판매도 도울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최창식 중구청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중구는 현재 경기 포천·여주시, 전남 장성군, 강원 속초시, 전북 무주군, 경북 문경시, 충북 영동군·제천시, 충남 부여군 등 9개 도시와 결연을 맺고 있다. 격려품으로 준비된 품목은 포천 한과, 영동 곶감, 문경 오미자청, 장성 칡즙, 속초 젓갈세트, 여주 사과, 무주 더덕, 부여 연잎밥, 제천 수산물이다. 직원들이 전시 샘플을 보고 직접 품목을 고르면 구청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업체에 직거래로 주문한 뒤 자택으로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으로 농특산물 판매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방 도시들로서는 내수를 진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중구는 매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하는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로컬푸드 박람회’ 등으로 자매도시 직거래 활로도 틔워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설날 음식 ‘만둣국’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설날 음식 ‘만둣국’

    설날 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메뉴가 있다. 예로부터 설날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인 만둣국이나 떡국이 그것이다. 충청·전라·경상도 등 한반도 남부에서는 떡국을, 황해·평안·함경도 등 북부에서는 만둣국을 설날 차례 상에 올렸다. 필자는 어머니가 함경도 분이셔서 어려서부터 만둣국에 입맛을 들였고, 명절이나 손님 대접할 때 또 가족이 오랜만에 모일 때는 어머니와 식구들이 함께 만두를 빚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만둣국은 떡국에 비해 손이 많이 가지만 더 정성스러운 음식으로 여겨지므로 설이나 손님 대접에 좋은 메뉴다. 먼저 잘게 다진 김치, 숙주와 으깬 두부에서 물기를 꽉 짜낸 후 다진 돼지고기, 마늘, 생강 등 양념을 더해 잘 섞어서 만두소를 만든다. 그다음 만두피를 손바닥에 놓고 만두소를 얹어 모양 있게 만두를 빚는다. 마지막으로 소고기장국 또는 사골국물에 만두를 넣고 간을 해서 끓인 다음 그릇에 담아 고기 고명, 계란지단, 실고추 등을 얹어 완성한다. 만두는 원래 중국에서 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북 지방에서 만둣국을 많이 먹었다. 그러나 이제는 전국 어디서나 계절에 상관없이 즐기는 우리의 고유 음식이 됐고, 이에 따라 맛을 자랑하는 식당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 작은 골목 안에 ‘만두집’이 자리잡고 있다. 강남 개발 초기인 1983년부터 이곳에서 시작한 추억의 만둣국집이다. 주인 할머니는 2004년에 돌아가시고 지금은 딸이 하고 있다. 맑은 고깃국에 이북식으로 빚은 큰 만두가 딱 6개 들어가는데, 고명도 얹지 않은 단아한 모습이다. 풍성한 맛의 만두와 매콤한 국물이 너무 잘 어울린다. 1988년 만두집 골목 바로 앞 대로변에 외식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 1호점이 한국에 상륙했다. 당시 햄버거를 먹으러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행렬 옆으로 만둣국을 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만두집은 34년째 그 자리에서 건재하고 있지만, 햄버거 가게는 이미 사라졌다. 그 자리는 대형 옷가게가 차지하고 있다. 종로구 부암동 창의문 인근에 ‘자하손만두’가 있다. 양옥집을 깔끔하게 개조해서 운치 있게 단장한 집으로, 다소 외진 곳에 있으나 마니아들은 다 알아 용케도 잘 찾아온다. 다양한 만두 메뉴가 있지만 메인은 만둣국이다. 대접에 만두가 바람개비처럼 모양새 있게 배열돼 멋들어지게 담겨 나온다. 국물은 양지를 우려 간장으로 간을 해서 심심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떡만둣국을 시키면 대접에 컬러풀한 만두와 조랭이떡이 함께 나온다. 여의도에는 여의도역 인근 빌딩 3층에 자리잡은 ‘진진’이라는 만둣국 전문집이 있다. 이 집의 메인 메뉴는 손만두 떡국이다. 구수한 사골육수와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의 만두, 쫄깃한 떡국을 넉넉하게 준다. 매콤하게 양념한 양지, 지단, 김, 파가 고명으로 얹어 나온다. 매운 양념의 양지고명을 잘 풀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더해진다. 고급스러운 맛이다. 본관과 별관이 마주 보고 있지만 여의도 직장인들로 점심 때는 줄이 길다. 동대문구 용두동에는 1967년에 개업해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개성음식점인 ‘개성집’이 있다. 개성식 손만두로 크지는 않으나 호박, 숙주나물 등으로 속이 꽉 차 있다. 국물은 뽀얀 사골 국물로 구수하고 담백하다. 따로 시키는 오이소박이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개성 조랭이 떡국도 한다. 설날을 앞두고 고향 생각이 날 때, 옛날 어머니 손맛이 그리워질 때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만둣국이다.
  • [치솟는 물가 ‘비상’] 서민 체감 물가 두 자릿수 올랐는데… 정부는 “1%”

    [치솟는 물가 ‘비상’] 서민 체감 물가 두 자릿수 올랐는데… 정부는 “1%”

    월급은 안 오르고, 영세업자 폐업은 나날이 증가하는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서민 체감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생긴 정치·사회적 혼란을 틈타 일부 업자들의 얌체 인상도 물가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한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44만 5435원으로 1년 전인 2015년 3분기에 비해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물가상승 체감도는 훨씬 높다. 농축수산물 등 식품류의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상당수 농축산물이 1년간 두 자릿수의 가격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양배추와 마늘은 각각 33.5%와 32.2% 뛰었고, 파와 상추는 각각 20.3%와 17.2% 올랐다. 지난해 채소류의 가격 상승폭이 16.9%였는데, 이는 2010년(35.2%)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것이었다. 국내산 소고기 가격 평균도 14.6% 뛰었다. 또 갈치는 평년(직전 5년 평균) 대비 21.2%, 마른오징어는 20.1%, 물오징어는 14.5%가 각각 올랐다. 가공식품과 서민생활에 밀접한 소비재들 가운데 최근 6개월 사이 10% 이상 오른 품목도 많다. CJ제일제당 ‘제일제면소 소면’(900g)은 6개월 새 2244원에서 2833원으로 26.2% 인상됐다. 해표 ‘맑고 신선한 옥수수유’(900㎖·4020원→4474원)는 11.3%, ‘백설부침가루’(1㎏·2208원→2426원)는 9.9%, 오뚜기 즉석국(1296원→1446원)은 11.6% 올랐다. 롯데푸드 ‘돼지바’(11.6%), 빙그레 ‘메로나’(11.9%), 해태 ‘바밤바’(12.7%) 등도 10% 이상 값이 올랐다. 듀라셀 건전지(AA)는 2847원에서 3233원으로 13.6%, LG생활건강 주방세제 ‘자연퐁’은 6418원에서 7139원으로 11.2%, 유한킴벌리 디럭스 키친타월은 6497원에서 7793원으로 19.9% 올랐다. 쓰레기봉투료, 하수도료, 외식가격, 영화관람료 등 서비스 물가도 들썩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가격을 결정하는 쓰레기봉투는 지난해보다 전국 평균 5.4%가 올랐고, 하수도료 역시 17%나 뛰었다. 외식 품목 가운데 가장 물가상승률이 높은 것은 1년 새 11.7%가 오른 소주였다. 지난해 좌석별 가격 차별제가 도입되면서 영화관람료도 사상 처음으로 평균 8000원대에 진입했다. 관람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1만 1000원까지 받는 곳도 있다. 이 밖에도 보험서비스료는 23.5%, 가전제품수리비 8.1%, 세차료 7.2% 등 오르지 않은 서비스 요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는 물가상승률이 높은 편이 아닌데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접하는 식품 등을 중심으로 생활물가가 높아졌다”면서 “기업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한꺼번에 반영해 인상 폭이 커지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나 계절적 요인이 큰 농축수산물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공공 및 민간 서비스요금까지 오르는 데는 최근 정치·사회적 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반적으로 농산품 작황 등의 요인도 있지만, 행정적 차원에서 정부가 신경을 쓰지 않아서 가격이 오르는 면이 있다”면서 “경기가 침체돼도 생필품 수요는 있기 때문에 생산업자들은 기회만 되면 가격을 올린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장관의 책상] 국민 농업 시대의 원년/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관의 책상] 국민 농업 시대의 원년/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난해 우리 농업계는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 쌀의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으로 쌀 재배 농가의 시름이 깊었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많은 축산 농가가 어려웠다. 3200만 마리의 닭과 오리, 메추리가 살처분돼 사육 농가는 물론 국민들의 걱정도 많았다. ‘청탁금지법’도 농축산물 소비를 크게 위축시켰다. 새해는 그동안의 농업 정책을 재점검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할 시기다. 첫째, AI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연례 행사가 되지 않도록 가축질병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철새에 의한 전파가 계속되며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 AI의 위험은 상존하고 있다. 구제역 등 다른 가축질병의 발생 가능성도 있다. 예찰과 초동 대응을 강화하고 농가 단위의 자율방역 체계를 우선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신속 진단과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적 대응력도 보강하고 보상금 제도, 가축질병 관련 조직과 법령을 정비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쌀 생산 과잉을 억제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직불제를 개편할 것이다. 쌀 직불제가 도입된 지 올해로 20년이 된다. 생산 여건 변화와 소비 감소로 인해 여러 구조적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쌀 재배 농가가 직불제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전반을 손질해야 한다.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다. 재배 면적 감축과 타 작물 재배 확대 등으로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쌀 가공품 개발과 수출 확대 등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셋째,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산업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할 것이다. 과수, 화훼, 축산 등 생산농가 전반에 피해가 크다. 화훼 소매 거래액은 27%, 정육점 한우 매출액은 20% 급감했다. 화훼류 소비 확대를 위해 유통 전문점인 꽃 판매 코너를 확대하고, ‘꽃 생활화 운동’(1테이블 1플라워)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속형·소포장 농축산물을 출시해 신규 수요 창출에도 나선다. 넷째,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먹는 농업 시대’를 넘어 기능성과 고부가가치를 가진 ‘신농업 시대’를 열어야 한다. 또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열 것이다.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하고 6차 산업화, 영세·고령농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 분야가 청년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종자·농생명·반려동물 등 신성장 분야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 미국 농무부는 “모든 가정에는 농부가 필요하다”라는 로컬푸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우리 국민에게도 농부와 농업이 필요하다.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 지지와 성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농업 기반이 튼튼해야 선진 강국이 될 수 있다. 올해가 우리 농업이 도약하느냐, 정체되느냐의 갈림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국민 농업 시대’를 열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신농업 시대’를 만들어 가자.
  • 너도나도 ‘먹는 물’ 장사… 7000억 시장 쟁탈전

    너도나도 ‘먹는 물’ 장사… 7000억 시장 쟁탈전

    국내 생수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생수시장 진출을 선언한 데다 기존 업체들도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생수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일단 점유율을 확보하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최초의 두유 ‘베지밀’로 잘 알려진 음료전문기업 정식품은 지리산 천연암반수로 만든 생수 브랜드 ‘정식품 심천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식품업체 아워홈도 지난달 지리산 천연암반수로 만든 ‘아워홈 지리산수’를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워홈몰’을 통해 판매하면서 생수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신세계푸드도 지난달 15일 약 70억원을 투자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이던 생수 제조업체 제이원에 대한 인수를 끝냈다. 신세계푸드 측은 시간을 두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뒤 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내놓기로 했다. 기존 생수업체들도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농심은 자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옌볜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2015년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연간 100만t의 생수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농심 측은 올해 생수시장 점유율 두 자릿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수업계 부동의 1위 브랜드 ‘삼다수’를 위탁판매 중인 광동제약도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의 위탁판매 계약을 1년 연장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삼다수의 시장점유율은 35.3%에 달한다. 롯데칠성의 아이시스가 12.2%, 백산수가 9.6%로 뒤를 이었다. ‘생수 경쟁’이 치열해진 까닭은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웰빙 트렌드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2020년에는 국내 생수시장 규모가 1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정적인 이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작용했다. 식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생수는 제조원가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단 입지를 구축하면 비교적 쉽게 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양천구 “쌀·라면·세제 등 보내면 독거노인·장애인 이웃에 전해요”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는 기부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25일까지 ‘기부나눔 정(情)모으기’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나눔 정(情)모으기는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 나눔 박스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 행사’다. 모태는 미국 추수감사절 기부 행사인 ‘푸드드라이브 캠페인’이다.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생필품과 음식을 집 앞에 내놓는데, 우체국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자선 단체에 가져다주면 해당 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쌀, 라면, 통조림 같은 음식물과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품들은 양천구 해누리푸드마켓에 기탁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2015년 1264만 6000원, 지난해 1899만 5000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기부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나누면 내가 더 행복해지는 일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푸드트럭 전국 282대뿐… 전망치 10%만 달린다

    푸드트럭 전국 282대뿐… 전망치 10%만 달린다

    목 좋은 곳엔 노점… 진입 어려워 차기 정부서 대폭 축소·폐지 우려 식약처, 성공 벤치마킹 확산 총력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 철폐 상징인 푸드트럭 사업에 대한 정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한 대표적 서민 정책임에도 합법화 3년째인 올해 들어서도 성과가 크지 않아 새 정부가 ‘빅배스’(후임자가 전임자의 정책이나 성과를 백지화하는 것) 차원에서 이를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차량 개조 후 70%는 영업 포기·노점 1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에서 영업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 수는 282대로 국민 18만 3300명당 한 대꼴이다. 당초 정부가 전망했던 수준인 3000대 안팎에 크게 못 미친다. 푸드트럭은 2014년 3월 박 대통령이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직접 ‘손톱 밑 가시’로 언급한 덕분에 같은 해 8월 합법화됐다. 전국 유원지 등에만 푸드트럭을 허가해도 일자리 6000명, 부가가치 400억원이 생겨나고 트럭 개조 사업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미국 뉴욕의 ‘쉐이크쉑(쉑쉑) 버거’와 같은 길거리 음식 신화가 한국에서도 생겨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푸드트럭이 합법화된 지 3년이 돼 가는 지금 수도권(130대)과 경남(58대) 등을 제외한 상당수 광역자치단체에서는 10대 미만이 운영 중이다. 인구 150만명이 넘는 대전에는 푸드트럭이 한 대도 없다. 푸드트럭 매출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여의도) 등 일부 사례를 빼면 대부분 월 200만원을 넘지 못한다. 행자부 측은 “지난해 7월 푸드트럭 이동영업 제한을 없애는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풀 수 있는 규제는 거의 풀었다”면서도 “하지만 장사가 될 만한 ‘목 좋은 곳’마다 어김없이 노점이 자리잡고 있어 푸드트럭이 진입할 자리가 많지 않다”고 토로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8월 말 기준 전국 푸드트럭 개조 차량은 1021대지만 실제 운영은 296대에 불과했다. 차량을 개조하고도 70% 이상은 영업을 포기하거나 노점처럼 불법 영업에 나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P2P, 노점상→푸드트럭 전환 상품 출시 일부에선 올해가 푸드트럭 활성화의 마지막 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차기 정부가 기존 상인 및 노점과의 마찰을 감수해 가며 푸드트럭 사업을 밀어붙이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이유에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푸드트럭 사업이 전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전거 사업처럼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정부는 경남 등 푸드트럭 성공 사례를 다른 지역도 공유할 수 있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를 독려해 푸드트럭 영업 장소도 확대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 민간 영역에서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P2P(개인 대 개인) 금융업체 ‘펀다’는 서울 강남대로 일대 노점상을 푸드트럭으로 전환하는 투자 상품을 선보였다. 펀다 측은 “1차로 노점상 3곳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으며 추가 사업을 위해 서초구 측과 보완 사항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양의 대표적 건강식 맛본 아이들 반응

    서양의 대표적 건강식 맛본 아이들 반응

    몸에 좋은 음식, 정말 입에는 쓸까? 미국의 요리 전문잡지 본아뻬띠(Bon Appétit)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근 100년간의 건강식을 아이들이 먹어봤다’(Kids Try 100 Years of Health Foods)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상은 1920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한 서양의 건강식과 다이어트식을 맛본 아이들의 반응을 재미있게 담아낸다. 1920년대에는 독일식 김치 ‘사우어크라우트’와 땅콩과 소금, 물을 원재료로 만들어진 ‘누톨레네’가 소개된다. 아이들의 잔뜩 일그러진 표정이 그 맛을 짐작하게 한다. 1930년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란 플레이크 즉 씨리얼이, 1940년대에는 강낭콩의 일종인 ‘리마콩’이, 1950년대에는 ‘양배추 수프’와 ‘대구 간유’(cod liver oil)가 식탁에 오른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건강식으로는 그래놀라와 요거트, 1970년대에는 다이어트 쿠키와 시럽, 레몬즙, 소금, 칠리 후추 등을 섞어서 먹는 ‘마스터 클린즈’(Master Cleanse), 1980년대에는 식사대용 다이어트 음료수 ‘슬림 패스트’(SlimFast)와 ‘린퀴진’이라는 (Lean Cuisine)이라는 저지방 식품도 공개된다. 1990년대는 우리나라에서 ‘홍차버섯차’라는 이름으로 간간이 슈퍼푸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콤부차’가, 2000년대에는 ‘케일 스무디’가, 그리고 현재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주키니 호박으로 만든 주들스 파스타와 치아씨드 푸딩이 소개된다. 각 음식에 대한 아이들의 다양한 반응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상=Bon Appéti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핵잼 라이프] 하루 20분 운동으로 35kg 감량… ‘음식물 알레르기’부터 덜어내라

    [핵잼 라이프] 하루 20분 운동으로 35kg 감량… ‘음식물 알레르기’부터 덜어내라

    한 30세 여성이 18개월 만에 몸무게 35㎏을 줄였다. 이 정도 감량쯤이야 큰 화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화제가 된 것은 비만의 구체적인 원인이 된 ‘음식물 알레르기’를 찾고, 맞춤형 해결책을 통해 감량을 이뤘다는 사실이었다. ●노란 식용색소·옥수수가 몸에 염증 키워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사는 카트리나 뷰닝.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이어트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몸무게 73㎏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사진만 봐서는 믿기지 않지만, 사실 카트리나 뷰닝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체형 때문에 고심했다. 한때 몸무게는 108㎏까지 나갔다. 13세 때부터 식이요법을 시작했다는 뷰닝은 자신의 체중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까지 헛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는 체중 증가로 인한 섬유근육통이나 갑상샘저하증, 성인 여드름 또는 관절염과 같은 각종 합병증을 겪었다. 이 때문에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끼고 한때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도 방문했다. 하지만 그가 찾아갔던 세 명의 의사는 모두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그러던 2014년 8월 어느 날, 그는 마침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낼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알레르기 검사로 진단이 되지 않는 몇몇 음식 알레르기(대두 레시틴, 노란색 식용색소, 옥수수)에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계속해서 몸에 염증을 일으켰고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됐지만 먹는 것이 내 몸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면서 “그렇게 몇 년이 흘러 몸무게가 45㎏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정크푸드 대신 가공 안된 음식으로 ‘맞춤 감량’ 체중 증가의 원인을 알게 된 뷰닝은 외식을 줄이고 정크 푸드를 끊었다.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을 먹고 매일 20분간 운동에 매진했다. 그렇게 해서 18개월 만에 35㎏을 감량할 수 있었다. 바뀐 모습은 너무 극적이어서 가족들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뷰닝은 “체중 감량으로 내 인생이 모든 면에서 바뀌었다. 난 간신히 살아 있던 것에서 진정 살아 있는 것으로 변했다”면서 “이제 난 자살 충동이나 우울증, 불안감은 물론 다른 건강 문제로 고민하지 않으며 기분 또한 좋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체육관에서 몇 시간씩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원인만 찾으면 하루 25분 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핵심은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지만, 다이어트를 해봐야 실패할 것이 뻔하다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깨끗하고 균형 잡인 음식을 먹고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올 근로감독 1월부터 조기 시행

    임금체불·열정페이 집중 단속…원·하청업체 상생감독도 강화 경기침체로 임금체불이 확산되자 정부가 종전 3월부터 시작했던 근로감독을 이달로 앞당기고 ‘열정페이’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올해 근로감독의 3대 중점 분야는 임금체불·최저임금 위반 감독, 원·하청 상생 감독, 장애인·외국인·용역·여성 등 4대 취약분야 감독이다. 임금체불 감독은 2013년 7월 1일부터 지난해 6월 30일까지 3년간 반년에 1회 이상 신고된 사례가 세 번 이상인 사업장 3000곳을 1월 중에 집중 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상반기에 청소년을 많이 고용하는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대형마트, 물류창고 등 4000곳을 점검한다. 하반기에는 음식점, 배달업, 미용실, 주유소 등 4000곳을 감독할 계획이다.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인턴 열정페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현장실습생 등 고용사업장 500곳도 감독한다. 열정페이 감독은 정례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전체 임금체불액의 16.6%를 차지한 건설분야 체불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100곳을 감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고용부는 원·하청 상생을 위해 원청업체의 법 위반은 엄정하게 처리하고,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 사업 등의 컨설팅을 통해 하청업체 근로조건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항상 피곤해? 기진맥진 벗어나게 돕는 음식 6가지

    항상 피곤해? 기진맥진 벗어나게 돕는 음식 6가지

    커피를 많이 마셔도, 심지어 오랫동안 자도 피곤함에 기진맥진할 때가 있다. 이런 날, 당신은 그러려니 하고 지나갈 수 있겠지만, 그 상태가 며칠 동안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의 한 영양학자는 올바른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는 것만으로도 그 즉시 피로감을 날리고 에너지가 가득 찬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음은 영양학자 카산드라 반스 박사가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을 통해 밝힌 피로감을 없애주는 음식과 음료 6가지의 목록이다. 항상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이런 음식을 먹는 것에 한 번 도전해보자. 1. 통귀리 만일 당신이 시리얼이나 토스트, 또는 크루아상 같은 달콤한 음식으로 하루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면, 아마 오전 11시쯤이면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침을 통귀리로 바꿔보라. 가공되지 않은 이 전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하며, 천천히 분해돼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는 또한 마그네슘과 비타민B1, B6와 같은 에너지 생성 비타민과 미네랄의 천연 공급원이 된다. 통귀리는 ‘포리지’(죽)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다른 곡물과 견과류, 과일 등을 섞은 ‘뮤즐리’나 전날 밤 우유나 두유, 거기에 요거트를 얹은 뒤 과일과 견과류 등을 넣어놓은 ‘오버나이트 오트밀’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2. 고단백 파스타 파스타 한 접시 역시 설탕에 절인 시리얼처럼 오랫동안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없다. 대부분의 파스타는 정제된 흰 밀가루로 만들어져 소화 기관에서 빠르게 분해되고 흡수돼 혈당치를 높인 뒤 다시 급격히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대신, 단백질과 섬유질을 두 배 가량 늘린 특별한 고단백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라. 이는 에너지를 더 천천히 분해하고 흡수시켜줄 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를 막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3. 원시 초콜릿 초콜릿이라고 해서 다 같은 초콜릿이 아니다. 일반 초콜릿은 설탕 함량이 높아 에너지를 빠르게 얻을 수는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공되지 않은 원시 카카오는 마그네슘과 철분과 같은 에너지 공급 영양소가 많아 슈퍼푸드라고 부를 수 있다. 또한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이 풍부한데 이는 뇌와 신경 기능에 작용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정제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원시 카카오로 만든 원시 초콜릿은 설탕의 습격 없이 에너지 공급 영양소의 혜택을 줄 수 있다. 4. 고등어 에너지가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특정 영양소의 결핍 때문일 수 있다. 통상적인 예는 비타민B12다. 이는 철분과 함께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건강한 적혈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고등어는 이런 비타민B12의 가장 좋은 천연 공급원 중 하나로 우리 몸이 음식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을 돕는 다른 비타민B와 마그네슘을 공급한다. 또한 심장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혈당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물 물을 충분히 안 마신다고 피곤할 수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은 영양소와 산소가 인체의 필요한 곳으로 들어가도록 돕고, 음식 분자를 분해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화학적 반응의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우리가 물을 충분히 마실 때까지 우리 몸은 기운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수프나 카페인이 없는 차(茶), 수분을 함유한 과일 주스 등 음식의 수분을 포함해 하루 약 1.5~2ℓ의 물을 마시도록 하라. 6. 해조류 일반적으로 식단에서 부족할 수 있는 또다른 영양소는 요오드다. 이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에너지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샘 호르몬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 몸이 갑상샘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면 나타나는 첫 번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로감이다. 요오드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해조류다. 아침을 먹을 때 김을 함께 먹거나 해조류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 miya227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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