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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23]경쟁사부터 삼성·LG까지 방문한 정기선 “신기술에서 영감 얻었다”

    [CES 2023]경쟁사부터 삼성·LG까지 방문한 정기선 “신기술에서 영감 얻었다”

    “지난해와는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에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2023’ 개막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존디어, 캐터필러, 브런즈윅 등 글로벌 경쟁사 부스를 방문하며 트렌드를 점검했다. 이어 삼성, LG 등 국내 기업들이 차린 부스도 둘러봤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미국의 보트 제조사 브런즈윅,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 중장비 회사인 캐터필러, 현대모비스 등을 방문한 뒤 테슬라 베이거스 루프를 타고 센트럴홀로 이동, LG전자와 삼성전자, SK 전시장을 차례로 찾았다.존디어 부스에서는 완전 전동화 굴삭기 제품을 눈여겨봤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에서는 각각 ‘하만 레디 케어’가 적용된 자동차, 1억원대 텔레비전(TV)인 ‘마이크로LED TV’ 등에 관심을 보였다. SK 부스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가상 체험기기에 올라 직접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쓰며 체험했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정 사장이 도착하기 20분쯤 전에 부스를 떠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불발됐다. 최 회장은 SK의 푸드 트럭으로 이동해 대체식품 메뉴 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었다고 한다. 부스 참관을 마친 정 사장은 소감을 묻자 “각 분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비전과 기술력을 보며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우리의 비전 달성에 속도와 깊이를 더해줄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위해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크라 침공 여파에…맥도날드, 러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도 철수

    우크라 침공 여파에…맥도날드, 러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도 철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 여파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맥도날드 체인점에까지 악영향을 미쳤다. 우크라이나 침공 후 러시아에서 사업을 철수했던 맥도날드가 육류 공급망 문제를 호소하며 이웃 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도 철수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맥도날드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도 발을 빼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5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016년 맥도날드의 첫 매장이 카자흐스탄에 발을 내딛은 이후 약 6년만에 돌연 영업 중단 결정이 내려진 것. 현재 카자흐스탄 내에는 총 24곳의 맥도날드 매장이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맥도날드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 계약사인 ‘TOO푸드솔루션스KZ’가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국제 무역 제재 등으로 햄버거 패티 등 식자재 공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카자흐스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직결된 규제국은 아니지만, 맥도날드 측이 카자흐스탄의 최대 무역국이자 인접국인 러시아산 식자재 수입을 중단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맥도날드 측은 지난해 5월부터 러시아산 식자재를 수입을 전면 금지해왔다. 이후 사실상 러시아산 식자재를 공급받지 못한 카자흐스탄 현지 맥도날드 계약사는 심각한 공급난으로 매장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맥도날드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부터 러시아에서 맥도날드 매장을 완전히 철수, 자산 매각을 강행했다. 당시 러시아 사업 중단의 가장 큰 이유는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후 러시아 내에 있었던 맥도날드 매장은 현지 사업가들에게 인수돼 맥도날드와 현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브쿠스노 이 토치카’가 유사한 메뉴 구성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 펫푸드·자율주행 농기계·푸드테크… K농업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펫푸드·자율주행 농기계·푸드테크… K농업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펫 산업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나주 등 3곳 무인자동화 단지 지정푸드테크 올 100억 전용 펀드 조성ODA, 한국 농업의 수출전진기지4년 내 수산식품 수출 45억 달러로정부가 농업의 미래와 국가 신성장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농업·수산업 분야 수출전진기지 확보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든든한 농가경영안전망 구축 ▲새로운 농촌공간 조성과 동물복지 강화를 4대 중점정책으로 밝혔다. 우선 1조 5000억원인 국내 펫푸드 시장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질적으로 성장시켜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 펫푸드에 특화된 사료 분류·표시 방안을 마련해 펫푸드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60~70%인 펫푸드 수입 의존도를 낮춘다. 전 세계 펫푸드 시장 규모는 156조원에 달한다. 또 피부질환예방 기능성 사료, 인공관절·혈액대체제, 면역 치료제 등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의료기술 개발에 올해 90억원을 투입하는 등 투자를 확대한다. 대체육과 밀키트, 식품정보·배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유망시장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에는 100억원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2027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푸드테크 육성법을 연내 제정하고 대체식품표시 제도도 정비한다. 종자와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 등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산업에도 200억원 펀드 등 지원을 확대한다.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00억원 이상의 농식품 펀드를 새로 조성하고, 이를 2027년 1조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온실과 축사 30%를 스마트화(디지털화)한다. 노지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위해 새만금 간척지에 100㏊ 규모의 자율주행 농기계 등의 실증 단지를 조성하고 전남 나주 등 3곳을 첨단무인자동화 시범단지로 지정해 가동한다. 올해 농식품 수출액 목표는 100억 달러로 정하고 호주, 중동 등에 한국형 스마트팜의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ODA를 통한 농업기술협력 확대로 한국 농업의 수출 전진기지를 만든다. 가나·카메룬·케냐 등 쌀이 부족한 아프리카 7개국을 대상으로 K라이스벨트를 구축해 중고 농기계 지원 등을 펼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한국의 농업기술 지원을 많이 원하는데 초기 시장이 열리면 크게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수산물 수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해양수산부도 ODA를 통해 2027년 수산식품 수출을 45억 달러까지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중동 등 사막·열대 지역에 스마트·친환경 새우 바이오플락 양식기술, 베트남에 패류 등 맞춤형 ODA 사업을 확대해 세계 진출을 강화한다. 자율운항·친환경 선박 등 해양모빌리티 산업에 2032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자하고, 국적 해운사 구조조정 지원에 위기대응펀드 1조원 등 최대 3조원 규모의 해운 경영 안전판도 마련한다.
  • 펫푸드·자율주행 농기계·푸드테크… K농업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펫 산업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나주 등 4곳 무인자동화 단지 지정푸드테크 올 100억 전용 펀드 조성ODA, 한국 농업의 수출전진기지4년 내 수산식품 수출 45억 달러로 정부가 농업의 미래와 국가 신성장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미래 신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농업·수산업 분야 수출전진기지 확보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든든한 농가경영안전망 구축 ▲새로운 농촌공간 조성과 동물복지 강화를 4대 중점정책으로 밝혔다. 우선 1조 5000억원인 국내 펫푸드 시장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질적으로 성장시켜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 펫푸드에 특화된 사료 분류·표시 방안을 마련해 펫푸드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60~70%인 펫푸드 수입 의존도를 낮춘다. 전 세계 펫푸드 시장 규모는 156조원에 달한다. 또 피부질환 기능성 사료, 인공관절·혈액대체제, 면역 치료제 등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의료기술 개발에 올해 90억원을 투입하는 등 투자를 확대한다. 대체육과 밀키트, 식품정보·배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유망시장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에는 100억원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2027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푸드테크 육성법을 연내 제정하고 대체식품표시 제도도 정비한다. 종자와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 등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산업에도 200억원 펀드 등 지원을 확대한다.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선 2000억원 이상의 농식품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2027년 1조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온실과 축사 30%를 스마트화(디지털화)한다. 노지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위해 새만금 간척지에 100㏊ 규모의 자율주행 농기계 등의 실증 단지를 조성하고 전남 나주 외 3곳을 첨단무인자동화 시범단지로 지정해 가동한다. 올해 농식품 수출액 목표는 100억 달러로 정하고 호주, 중동 등에 한국형 스마트팜의 신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특히 ODA를 통한 농업기술협력 확대로 한국 농업의 수출 전진기지를 만든다. 가나·카메룬·케냐 등 쌀이 부족한 아프리카 7개국을 대상으로 K라이스벨트를 구축해 중고 농기계 지원 등을 펼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의 농업기술 지원을 많이 원하는데 초기 시장이 열리면 크게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수산물 수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해양수산부도 ODA를 통해 2027년 수산식품 수출을 45억 달러까지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중동 등 사막·열대 지역에 스마트·친환경 새우 바이오플락 양식기술, 베트남에 패류 등 맞춤형 ODA 사업을 확대해 세계 진출을 강화한다. 자율운항·친환경 선박 등 해양모빌리티 산업에 2032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자하고, 국적 해운사 구조조정 지원에 위기대응펀드 1조원 조성 등 최대 3조원 규모의 해운 경영 안전판도 마련한다.
  • ‘블루오션’ 반려동물·푸드테크·자율주행 농기계…K농업 먹거리로 키운다

    ‘블루오션’ 반려동물·푸드테크·자율주행 농기계…K농업 먹거리로 키운다

    펫 산업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나주 등 4곳 자동화 시범단지 지정푸드테크에 100억 전용 펀드 조성ODA, 한국 농업의 수출 전진기지4년 내 수산식품 수출 45억 달러로 정부가 농업의 미래와 국가 신성장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블루오션’ 시장으로 꼽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T)과 생명공학(B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자율주행 농기계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무상개발원조(ODA)를 통한 농업·수산업 분야 수출전지기지 확보에도 나선다. 펫 푸드·반려동물 의약품 대폭 투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든든한 농가경영안전망 구축 ▲새로운 농촌공간 조성과 동물복지 강화 등 4가지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펫푸드 시장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질적으로 성장시켜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 펫푸드에 특화된 사료 분류·표시 방안을 마련해 국내 펫푸드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60~70%인 국내 펫푸드 수입 의존도를 낮춘다는 복안이다. 전세계 펫푸드 시장 규모는 156조원에 달한다. 또 피부질환 기능성 사료, 인공관절·혈액대체제, 면역 치료제 등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의료기술 개발에 올해 90억을 투입하는 등 투자를 확대한다. 대체육과 밀키트, 식품정보·배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유망시장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에는 올해 100억원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2027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푸드테크 육성법을 연내 제정하고 대체식품표시 제도도 정비할 예정이다. 종자와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 등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산업에도 200억원 펀드 등 지원을 확대한다.잘 나가는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목표호주, 중동에 한국형 스마트팜 진출 정부는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00억원 이상의 농식품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2027년 1조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온실과 축사 30%를 스마트화(디지털화)한다. 노지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위해 새만금 간척지에 100㏊ 규모의 자율주행 농기계 등의 실증 단지를 올해 조성하고 전남 나주 외 3곳을 첨단무인자동화 시범단지로 지정해 연내 가동한다. 올해 농식품 수출액 목표는 100억 달러로 정하고 호주, 중동 등에 한국형 스마트팜의 신시장 진출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ODA를 통한 농업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 농업의 수출 전진기지를 만든다. 가나·카메룬·케냐 등 쌀이 부족한 아프리카 7개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라이스벨트(K-Rice Belt)를 구축해 올해 중고 농기계 지원 등을 지원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의 농업기술 지원을 많이 원하는데 초기 시장이 열리면 상당히 크게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드테크는 농업의 밸류체인으로 생산·가공·유통·소비 단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실·비용은 줄이고 품질은 향상된다”면서 “사료 만드는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급성장 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미래 성장산업의 한 축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중동 등 맞춤형 양식 ODA 사업 확대자율운항선박 등 해양모빌리티에 1.3조 지난해 수산물 수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해양수산부도 ODA를 통해 2027년 수산식품 수출을 45억 달러까지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중동 등 사막·열대 지역에 스마트·친환경 새우 바이오 플락 양식기술, 베트남에 패류 등 맞춤형 ODA 사업을 확대해 세계 진출을 강화한다. 자율운항·친환경 선박 등 해양모빌리티 산업에 2032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자하고, 국적 해운사 구조조정 지원에 위기대응펀드 1조원 조성 등 최대 3조원 규모의 해운 경영 안전판도 마련한다. 아울러 여객선 미기항 소외도서(40곳)을 제로화해 주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고 어촌지역 인프라 구축에 3조원을 투자한다.
  • [포토] 화천산천어축제 인어공주 눈조각

    [포토] 화천산천어축제 인어공주 눈조각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7일 개막하는 가운데 축제 기간 주변 도심 거리에서 야간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화천군은 축제가 열리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페스티벌의 테마는 ‘응답하라! 어게인 선등거리’다. 선등거리는 화천군이 축제기간 야간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축제장 주변 도심 거리에 산천어 모양의 등을 내걸고 불을 밝히는 곳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게인 선등거리 댄싱 페스타’가 펼쳐진다. 댄싱 페스타에서는 교복, 오버핏, 나팔바지 등 해당일의 드레스 코드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래퍼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공연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상설 이벤트로 파크골프 체험, 추억의 딱지치기, 신년 운세와 타로카드, 페이스 페인팅, 푸드트럭존,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 군부대 군악대와 군장병 축하공연, 지역주민 줌바 댄스 공연, K-POP 커버댄스 등이 열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4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인력을 대거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안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흔하지만 강력한 존재감, 마늘/셰프 겸 칼럼니스트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흔하지만 강력한 존재감, 마늘/셰프 겸 칼럼니스트

    가끔 너무 흔하고 사소한 나머지 존재감을 의심받는 식재료가 있으니, 바로 마늘이다. 한국 음식엔 꽤 많은 양의 마늘이 들어가지만 서양에선 많아도 한 톨 정도. 마늘을 통째로 먹는 우리 입장에선 한 톨은 넣으나 마나 결과물에 큰 차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적은 편이다.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안 넣기엔 찜찜한, 그런 존재라고 할까. 워낙 평범한 재료라 마늘에 대해 누구도 큰 관심을 두지 않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꽤 흥미로운 식재료다. 연유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인류가 식물을 재배하고 먹기 시작할 때부터 마늘은 늘 함께해 왔다. 우리나라 단군 이야기 속뿐만 아니라 서구의 옛 기록과 문헌에서 마늘은 형제인 양파, 리크(파의 일종)와 함께 등장한다. 파속 식물인 마늘과 양파는 생으로 먹으면 고약하게 맵고 알싸한 맛이 나는데 이는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황화합물 때문이다. 파속 식물의 방어 전략은 꽤 똑똑했지만 간과한 게 있었다. 이 포식자들은 고통조차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단조로운 식단에 강렬한 맛의 콘트라스트를 주는 재료를 일부 포함시킴으로써 지루함을 벗어나 일상의 자극을 얻는 포식자 나름의 생존 전략인 셈이다.마늘은 사촌인 양파보다 수백 배나 더 많은 황화합물을 지니고 있다. 마늘이 악운이나 악귀를 쫓아낸다는 의미를 지니는 건, 그만큼 강렬하게 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악귀도 쫓을 만큼 매운 마늘을 웃으며 생으로 섭취하는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이 유일하겠지만 유럽에서도 마늘을 생으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극소량으로 다른 주 재료로 만든 음식에 알싸한 임팩트를 주는 역할이지 주인공은 아니다. 잘 알려진 제노바식 바질페스토엔 바질과 잣, 치즈와 엔초비뿐만 아니라 생마늘이 조금 들어가야 맛이 완성된다. 달콤하지만 기름진 잣의 맛, 치즈와 안초비의 짭짤한 감칠맛, 바질의 풍부한 향에 마늘의 은은한 알싸함이 더해져야 제대로 된 페스토라 할 수 있다. 서양에서 마늘은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쓰인다. 하나는 마늘의 향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페인의 판콘토마테는 따뜻한 빵에 마늘을 문질러 향을 입힌 후 생토마토를 다져 만든 혼합물을 얹어 먹는 요리다. 생마늘을 다지거나 갈아 토마토에 함께 넣으면 자칫 토마토의 상큼함을 마늘맛이 지배해 버릴 수 있으니 생마늘을 문질러 활용한다. 이탈리아의 알리오 올리오 같은 요리는 파스타를 마늘향이 나는 올리브오일에 버무린다는 개념이다. 마늘을 기름에 튀겨 마늘을 고명처럼 먹는 요리가 아니라 마늘은 향만 뺀 후 버리는 게 일반적이다. 다른 한 가지 용도는 마늘을 익혀 단맛을 취하는 것이다. 마늘에 오랜 시간 열을 가해 익히게 되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깊은 풍미의 단맛이 난다. 고깃집에서 마늘을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되면 촉감은 부드러워지고 캐러멜같이 달콤해진다는 건 한국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아는 내용이다. 마늘에 천천히 열을 가하면 과당이 분해되면서 선명한 단맛을 내고 마치 설탕이 캐러멜화되듯 짙은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익은 마늘의 매력을 가장 선명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마늘 콩피다. 강하지 않은 기름에 장시간 조리하는 요리법을 프랑스 용어로 ‘콩피’(confit)라고 하는데 생선, 고기 등에도 다양하게 쓰인다. 콩피한 마늘을 건져서 음식에 단맛을 주는 부재료로 사용하거나 그 자체로 빵에 발라 잼처럼 먹기도 한다. 마늘을 익히고 남은 기름은 마늘 오일로 쓸 수 있다. 마늘 없이 마늘 향을 주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늘은 껍질 안에 있을 땐 강하지만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빠르게 향과 맛을 잃어버린다. 보통 깐 마늘로 유통되는 마늘은 통마늘을 바로 깠을 때보다 맛과 향이 덜하고 고약한 황화합물 향이 더 강한 편이다. 표면에 상처를 입었을 때 황화합물은 빠르게 공기 중으로 휘발되는데 마늘을 다지게 되면 일종의 황화합물 폭탄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진 마늘을 너무 오래 보관하면 끔찍한 향이 생성돼 음식에도 좋지 않은 향을 준다. 마늘을 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은 마늘 향에 둔감한 편이다. 마늘을 향을 내는 용도 외엔 거의 쓰지 않았던 이탈리아에선 6개월 정도가 지나서야 겨우 음식에 배어 있는 은은한 마늘 향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에 돌아오고 나니 모든 음식에서 강한 마늘 향을 느꼈지만 이내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어떤 외국인은 한국 공항에 도착하면 마늘 향이 난다고도 한다. 우리는 마늘 속에 살지만 마늘을 느끼지 못한다. 풍요가 오히려 존재감을 없애는 역설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불황·전쟁 속에도 K푸드는 못 끊지

    불황·전쟁 속에도 K푸드는 못 끊지

    코로나19 방역으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여전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케이(K) 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120억 달러(약 15조원)로 1년 만에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다. 한류 효과와 함께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 식문화에 대해 각국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3일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5.3% 증가한 1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수출액인 2021년 114억 달러를 1년 만에 경신한 기록이다. 농식품 수출액이 88억 3000만 달러, 수산식품 수출액이 31억 6000만 달러다.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2%, 수산식품 수출액은 11.8%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쌀가공식품 수출액과 라면 수출액이 각각 10.1%, 13.5% 증가했고 유자(차)와 배는 6.6%, 3.5% 각각 늘었다. 특히 쌀가공식품은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28.2%, 유럽연합(EU)은 19.6% 늘었다. 라면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중국(26.0%)을 비롯해 EU·영국,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한국산 배는 북미와 아세안에서, 유자는 비타민 등의 효능이 해외로 알려지며 미국에서만 30% 이상 껑충 뛰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영향,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다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수산식품은 김과 참치가 수출 쌍끌이를 하는 가운데 남극해에서 잡는 심해어로 스테이크용 등 고가 식자재로 분류되는 이빨고기 수출액이 101.1%, 건강식품이란 인식 속에 전복이 19.8% 증가했다. 2019년부터 수산식품 수출액 1위였던 김은 지난해엔 5.4% 감소한 반면 참치는 4.0% 증가했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에도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 품목을 발굴·육성하고 한류 확산세를 적극 활용해 한국 농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율주행·전동화 넘어 우주로… 라스베이거스 모터쇼의 진화

    자율주행·전동화 넘어 우주로… 라스베이거스 모터쇼의 진화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명은 이제 다소 식상하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산업을 품은 것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각축장으로서 CES의 역할은 올해도 계속된다. 다만 5일부터(현지시간) 열리는 ‘CES 2023’에서는 그 한계와 동시에 돌파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는 자동차만을 위한 혁신인가,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떤 것까지 전기로 움직일 수 있는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은 인간을 어느 수준까지 해방할 것인가. CES의 핵심, 모빌리티 업계가 이번 CES에서 던지는 질문들이다.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이라는 ‘도로 위 혁신’을 바다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 기업 중 ‘해상 모빌리티’를 주제로 내세운 곳은 HD현대가 유일하다.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HD현대는 ‘아비커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해상 자율운항 선박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한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를 이번에 선보인다. 아울러 공개되는 고성능·고안정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도 주목할 만하다.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해상의 무인화와 전동화의 비전을 소개한다. ‘농(農)슬라’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CES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모빌리티 회사다. 존디어가 선보이는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는 CTA가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AI 센서, GPS 등을 활용해 사람 없이도 알아서 땅을 갈고 농사를 짓는다.완성차 제조사들의 혁신 경쟁도 불붙는다. 특히 독일 완성차의 두 자존심,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이번 CES에서 각각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에서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르쿠스 셰퍼가 자동 차선 변경 등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BMW는 이날 ‘노이에 클라세’(새로운 클래스)를 표방하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다. 스텔란티스는 ‘트럭 전동화’의 혁신 기술을 전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800㎞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트럭 콘셉트카 ‘램1500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독일 폭스바겐은 신형 전기차, 스웨덴 폴스타는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각각 전시한다. 부품사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를, 독일 보슈는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를 겨냥한 차세대 라이다를 선보인다. 이동 수단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온 인간은 결국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도약한다. 지난해 전시 카테고리에 추가된 ‘스페이스테크’는 올해도 뜨거운 화두를 제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화성에서의 식사’라는 제목의 콘퍼런스에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 각국 푸드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우주식량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 K푸드 세계 입맛 잡았다…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사상 최대

    K푸드 세계 입맛 잡았다…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사상 최대

    1년 만에 최고치 경신…2년 연속 100억 달러↑팬데믹 이후 각국서 한국 식문화 수요 상승떡볶이·즉석밥 등 쌀가공식품 미·유럽서 인기라면·유자차·배 쑥쑥…“간편식 선호·한류 영향”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여전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케이(K) 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120억 달러(약 15조원)로 1년 만에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다. 한류 효과와 함께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 식문화에 대해 각국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음식=건강 식품’ 인식 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3일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5.3% 증가한 1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보였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수출액인 2021년 114억 달러를 1년 만에 경신한 기록이다. 농식품 수출액이 88억 3000만 달러, 수산식품 수출액이 31억 6000만 달러다.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2%, 수산식품 수출액은 11.8%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쌀가공식품 수출액과 라면 수출액이 각각 10.1%, 13.5% 증가했고 유자(차)와 배는 6.6%, 3.5% 각각 늘었다. 특히 쌀가공식품은 미국에서 전년 대비 28.2%, 유럽연합(EU)에서 19.6% 수출이 늘었다. 라면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국(26.0%)을 비롯해 EU·영국, 러시아에서 20% 이상 증가했다. 한국산 배는 북미와 아세안에서, 유자는 비타민 등 효능이 해외로 알려지며 미국에서만 30% 이상 껑충 뛰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영향,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다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김·참치 수출 쌍끌이…이빨고기 101%↑참치, 인니 314%·태국 49% 증가‘건강식품’ 전복, 日·베트남 수출 껑충 수산식품은 김과 참치가 수출 쌍끌이를 하는 가운데 남극해에서 잡는 심해어로 스테이크용 등 고가 식자재로 분류되는 이빨고기 수출액이 101.1%, 건강식품이란 인식 속에 전복이 19.8% 증가했다. 전복은 일본(18.1%)과 베트남(103.9%)으로의 활전복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굴은 태국 시장에서 두 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수산식품 수출액 1위였던 김은 지난해엔 5.4% 감소한 반면 참치는 4.0% 증가했다. 참치는 인도네시아에서 314.2%, 태국·필리핀에서 각각 48%대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인도네시아는 통조림 가공산업 활성화에 따라 고품질 한국산 가다랑어 수요가 급증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에도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품목을 발굴·육성하고 한류 확산세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식품이 국가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수출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자율주행·전동화 한계 뚫는 모빌리티…화성 위의 식사, 스페이스테크까지

    자율주행·전동화 한계 뚫는 모빌리티…화성 위의 식사, 스페이스테크까지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명은 이제 다소 식상하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산업을 품은 것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각축장으로서 CES의 역할은 올해도 계속된다. 다만 5일부터(현지시간) 열리는 ‘CES 2023’에서는 그 한계와 동시에 돌파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는 자동차만을 위한 혁신인가,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떤 것까지 전기로 움직일 수 있는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은 인간을 어느 수준까지 해방할 것인가. CES의 핵심, 모빌리티 업계가 이번 CES에서 던지고 있는 질문들이다. 도로 위 자동차만? 선박·농기계도 전동화·자율주행 혁신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동화와 자율주행이라는 ‘도로 위 혁신’을 바다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 기업 중 ‘해상 모빌리티’를 주제로 내세운 곳은 HD현대가 유일하다.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HD현대는 ‘아비커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해상 자율운항 선박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한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를 이번에 선보인다. 아울러 공개되는 고성능·고안정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도 주목할 만하다.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해상의 무인화와 전동화의 비전을 소개한다.‘농(農)슬라’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CES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모빌리티 회사다. 존디어가 선보이는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는 CTA가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인공지능(AI) 센서, GPS 등을 활용해 사람 없이도 알아서 땅을 갈고 농사를 짓는다. 농부가 할 일이라고는 그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일 정도다. 존디어 최고경영자(CEO) 존 메이어는 이번 CES의 기조연설도 맡아 농업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첨단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독일 완성차 자존심 격돌…‘빅테크’까지 가세한 부품·소프트웨어 전쟁 완성차 제조사들의 혁신 경쟁도 불붙는다. 특히 독일 완성차의 두 자존심,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이번 CES에서 각각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AG 이사회 멤버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르쿠스 쉐퍼가 자동 차선 변경 등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올리버 칩세 회장이 직접 기조연설자로도 나서는 BMW는 이날 ‘노이에 클라세’(새로운 클래스)를 표방하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다.스텔란티스는 ‘트럭 전동화’의 혁신 기술을 전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800㎞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트럭 콘셉트카 ‘램1500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프랑스 푸조, 이탈리아 피아트 등 다양한 국적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푸조 인셉션 콘셉트’(차세대 운전석), ‘피아트 메타버스 스토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동화·디지털 전략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독일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스웨덴 폴스타의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소개된다. 부품사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완성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쉬어 가기로 정하면서 부품사인 현대모비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를 비롯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19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범현대가 HL그룹(옛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제자리 유턴, 직각주차 등이 가능한 ‘일렉트릭 코너모듈’을 소개한다.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를 겨냥한 차세대 라이다를 선보이는 독일 보쉬를 비롯해 마그나, 콘티넨탈 등 글로벌 부품사들도 출격한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도 모빌리티 전용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궁극의 이동, 우주로의 도약 이동 수단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온 인간은 결국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도약한다. 최근 우주의 상업·경제적인 가치가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기도 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전시 카테고리에 추가된 ‘스페이스테크’는 올해도 뜨거운 화두를 제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화성에서의 식사’라는 제목의 컨퍼런스에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작물 생산 프로젝트 관리자인 랄프 프리체를 비롯한 비헥스, 더스푼 등 세계 각국 푸드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우주식량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 펫커머스 전문기업 지앤원, 후코홀릭 ‘인섹트 독’ 사료 4종 신년 행사 진행

    펫커머스 전문기업 지앤원, 후코홀릭 ‘인섹트 독’ 사료 4종 신년 행사 진행

    “새해 맞아 특별 이벤트 기획,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전개할 것”펫커머스 전문기업 지앤원(대표 왕지원)은 강아지 식품 브랜드 후코홀릭 ‘인섹트 독’ 사료 4종에 대한 신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25개 몰리스펫샵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인섹트 독 프리미엄’ 3종과 ‘인섹트 독 오리지널’ 등 총 4종을 대상 한다. 또한 매장 계산대에 샘플과 리플렛 등의 비치, 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료 샘플 무료 증정 행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인섹트 독 프리미엄’은 녹색입홍합 추출물을 비롯해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인 글루코사민 등이 함유된 ‘인섹트 독 프리미엄 관절’, 80% 이상 식이섬유로 이루어진 차전자피와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L-카르니틴이 들어있어 효율적인 체중관리가 가능한 ‘인섹트 독 프리미엄 체중’, 오메가3, 오메가6가 풍부한 아마씨 분말과 연어유를 통해 눈물이나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섹트 독 프리미엄 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타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원료가 다수 함유돼 있다. 2017년 출시된 ‘인섹트 독 오리지널’은 소프트 곤충사료로, 가려움이나 눈물, 탈모, 귓병 등 4대 알러지 증상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알러지 사료로써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앤원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후코홀릭 사료에 대한 이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전개해나갈 예정으로,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코홀릭의 ‘인섹트 독’ 라인은 공식 판매처 푸드펫을 통해 누적 판매 수 100만개를 돌파한 국내 인섹트 사료 1위 브랜드로, 전국 이마트와 스타필드, 몰리스펫샵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남도음식 쿡박스’ 독일 온라인시장서 인기

    ‘남도음식 쿡박스’ 독일 온라인시장서 인기

    전남지역 농수산식품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 출시한 ‘남도음식 쿡박스’가 독일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도 유럽사무소와 베를린 소재 이지쿡아시아가 공동 제작한 제1호 ‘남도음식 쿡박스’는 전남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 농수산식품과 각 지역의 관광지를 독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독일어 가이드북을 담아 제작했다. 최근 높아진 한국 음악과 영화 등의 인기로 한국 음식의 관심도 높아져 독일 관광공사가 대량 구매하는 등 독일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남도음식 쿡박스’는 해조류와 한과, 나물비빔밥, 유자주스, 녹차, 배, 천일염 등 농수산식품과 여수, 나주, 담양, 구례, 고흥, 보성, 장성, 완도, 신안 등 9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었다. 고객이 남도 음식을 맛보며 전남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등 현지인에게 음식 기원과 조리법, 관광지 정보를 함께 제공해 전남 식품의 수출 확대는 물론 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쿡박스 판매를 담당하는 이지쿡아시아는 쿡박스를 통해 한국 문화와 음식을 현지인에게 배송하는 베를린의 푸드 트레블 스타트업기업으로 1만 명 이상의 유럽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이 매년 300% 정도 성장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유럽사무소에서 음식과 관광을 연계해 아이디어 사업으로 시작한 ‘남도음식 쿡박스’ 사업은 전남의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 해외 사무소와 상설 판매장이 있는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모든 지역에 ‘남도음식 쿡박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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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국장급△재외동포영사기획관 김민철 ■국방부 ◇국장급△인사기획관 오영대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장 이상은 ■예금보험공사 ◇임원△이사 차현진 유대일 ■대한언론인회 △감사 최귀조·이충남△부회장 이종세·서옥식·유한준·김두호·심상대△사무총장 박종서△신문편집위원장 이규진△유튜브방송위원장 최명우△인터넷신문제작위원장 김사모△논설위원장 박석흥△이사 안홍열·송종문·이윤래·임종건·고명진·이향숙·신대근·이규진·최명우·김화·정재필·장옥·서경교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 선상신 ■EBS △출판국장 곽태규△협력제작부장 정재응△대외협력부장 김철범 ■농민신문사 ◇편집본부△디지털뉴스실장 임현우△제작국장 강영식△취재국장 겸 정경부장 김상영△뉴미디어영상부장 류수연△디지털콘텐츠부장 김소영△편집부장 손수정△전국사회부장 노현숙△산업부장 이경석△문화부장 김기홍△경북주재 선임기자 유건연△경기주재 선임기자 한재희△전남주재 선임기자 이상희 ◇논설실△논설실장 이승환 ◇방송미디어본부△방송국장 신정수 ◇광고마케팅본부△독자서비스부 기획역 함장훈 ◇간행사업본부△CP사업부장 강혜영△금융사업부 기획역 김보영 ◇경영지원본부△기획부장 정진수△사업혁신연구팀장 주영현△총무부 기획역 강지훈 ■서울경제TV △보도본부 보도국 산업1부장 정창신△보도본부 보도국 산업2부장 정훈규△방송사업국 부장 곽진우 ■한국경제신문 △광고국 기획총괄 부국장 전우형△광고국 신문마케팅 데스크 겸 신문마케팅1부장 유형노 ■한국일보 △AD전략본부 AD마케팅부문장 이제환△AD전략본부 디지털마케팅팀장 이호현 ■아주경제 △경제부장 직대 이재호△아주일보 다국어팀 에디터(국장) 박윤배△아주일보·이코노믹데일리 광고국장 한명덕△디지털미디어부 편집장(차장) 이재훈 ■굿모닝미디어그룹 △굿모닝경제신문 대표이사 손희식△서울STV 사장 겸 서울STV뉴스 발행인 오운암△서울STV뉴스 총괄에디터 강문갑 ■풀무원 ◇승진△인사기획실장 이상준 △바른마음경영담당 오경석△PMB PTC 센터장 전기환△건강생활RTC 센터장 강정일△ESH담당 홍은기△FI사업부장 남정민△온라인사업부장 최승은△풀무원식품 소재1사업부장 안덕준△푸드머스 H&C영업담당 문현기△아사히코 영업마케팅본부장 이케다 미오△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장 김경순△풀무원푸드앤컬처 T&B영업부장 설신 ■종근당홀딩스 ◇상무△전상진 ■종근당 ◇전무△한성욱 ◇이사△김두회△김진영△김민권△김재득 ■종근당건강 ◇이사△우정민 ■벨이앤씨 ◇상무△조주환 ◇이사△김우제 ■코웨이 ◇전무△경영지원본부장 전현정 ◇상무△법인사업실장 박준현△영업지원실장 이용준 ◇상무보△미국법인장 김원태△디자인센터장 황진상 ■에스엔에이(S&A) ◇대표이사△조준행 ■세아STX엔테크 ◇부사장△대표이사 직무대행·글로벌세아 그룹지원실 부사장 겸직 신재훈 ■세아상역 ◇부사장△쌍용건설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 겸직 심철식 ■글로벌세아 ◇부사장△그룹미래전략담당 최훈 ■라이나생명 ◇상무△데이터컨트롤본부 백철 ■라이나원 ◇대표이사 이지현 ■DS투자증권 ◇대표이사 김현태◇부사장△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 윤덕용△글로벌마켓부문장 유명석
  • [신년사] 롯데 신동빈 회장, 아버지 말 인용해 “변화와 혁신” 강조

    [신년사] 롯데 신동빈 회장, 아버지 말 인용해 “변화와 혁신” 강조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영구적 위기의 시대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한다면 올해가 ‘새로운 롯데’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노력, 기존의 틀을 깨부수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신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생존을 위해 자기 혁신은 필수 불가결하며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열쇠 또한 혁신하는 용기다’라고 했던 신격호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롯데헬스케어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설립,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미니스톱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등을 예로 들며 “지난해 기업환경이 격변하는 상황에서도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철저하게 리스크를 대비하고 새로운 영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단순히 실적 개선에 집중하기보다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긴 안목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업문화와 관련해서도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젊은 리더십과 외부에서의 새로운 시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했다.
  • 尹부부 연하장 디자인 도용 의혹…“적법한 라이선스”

    尹부부 연하장 디자인 도용 의혹…“적법한 라이선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사회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스한 온기가 국민 삶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문화재 등을 디자인화했다.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드라마·영화, 김치 등 K-푸드, 수원화성, 탈춤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재를 디자인에 담았다. 그러니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연하장 안쪽 이미지가 ‘셔터스톡’에 등록된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셔터스톡에는 해당 이미지와 상당히 유사한 이스라엘 출신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이 ‘비상업용’으로 게시돼 있다. 이미지와 구성, 서체도 모두 비슷하다. 대통령실은 해당 논란에 대해 “일부 언론의 연하장 디자인 도용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새해 연하장은 역대 대통령의 연하장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는 디자인 전문 업체에 의뢰해 연하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하장에 활용된 ‘디자인 이미지’는 외국인 시각에서 우리나라 문화콘텐츠를 형상화한 것으로, 해당 업체에서 적법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정청래 “일종의 가짜 연하장” 비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 “대통령이 연하장까지 베꼈다면 국민들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김경수 전 도지사의 사면처럼 저도 받고 싶지 않은 선물,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을 받았다”며 직접 꺼내 보였다. 정 의원은 “놀랍게도 연하장은 셔터스톡 홈페이지 해외 이미지 베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며 준비한 셔터스톡 홈페이지 화면을 보이기도 했다. 정 의원은 “해외 이미지를 베꼈다는 논란이 휩싸인 대통령 연하장이다. 일종의 가짜 연하장인 셈이다. 일국 대통령의 연하장이 베끼기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의) 멤버유지 논문 표절과 흡사한 연하장 표절 논란”이라고 강조했다.
  • 고창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선정…4500명에게 농식품 제공

    고창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선정…4500명에게 농식품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45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대상 가구에는 지역 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꾸러미 상품을 구성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반값 하나 더 데이’

    홈플러스 ‘반값 하나 더 데이’

    홈플러스가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사흘간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식료품부터 생필품, 의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을 엄선해 반값 또는 1+1에 선보인다.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 홈플러스 ‘반값 하나 더 데이’

    홈플러스 ‘반값 하나 더 데이’

    홈플러스가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사흘간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식료품부터 생필품, 의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을 엄선해 반값 또는 1+1에 선보인다.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 모니터 글로벌 패널로 선정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 모니터 글로벌 패널로 선정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대표 김직)은 최근 세계적인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로부터 초청받아 유럽 K-푸드 전문 기업 자격으로 글로벌 패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진행된 유로모니터의 패널 인터뷰는 ‘소비자의 미래: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컬처가 아시아는 물론 서구권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유로모니터의 APAC 및 북미 연구원들이 참석해 실제 각 지역별 시장에 한류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과 미래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온라인 패널 디스커션 형태로 진행됐다. 루에랑에서는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강채연 이사가 참석했으며 유로모니터의 싱가폴, 미국, 한국 지사의 연구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강채연 이사는 인터뷰에 참석해 유럽 시장, 특히 프랑스에서 K-푸드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으로서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에 대한 질문에 “루에랑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고객의 니즈 즉 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식품은 문화이기 때문에 현지화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장 집중하는 현지화 방법은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며 대형 매장에서는 패키지가 가장 중요한 소통 창구라고 판단해 브랜드 이름이나 제품명은 꼭 한국어로 만들고 각 시장의 문화에 적합한 마케팅 요소들을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문화나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디지털 플랫폼이 강세인 지금의 시대성이 한국에게 가장 적합한 때 인 것 같다”며 “한국인들이 만든 음악, 영화, 웹툰 등의 콘텐츠가 관심을 받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한국 식품은 그 수혜를 받는 상품이다. 루에랑은 이런 흐름에 맞춰 가장 한국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인 ‘코리안 스트릿’을 론칭했으며 이와 함께 브랜드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선보이며 우리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42만뷰를 달성해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루에랑은 2020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식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세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식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현재 서울, 프랑스 파리, 독일 오이텐에 거점을 두고 유럽 시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메종드꼬레, 코리안 스트리트 등이 있다 회사는 지난 5일 개최된 한국무역협회 주최의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올해 그룹사 예상 매출은 300억원, 내년은 5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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