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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에 문화 입힌다… “꿀잼도시 노원, 하반기엔 더 ‘쎈’ 놈 옵니다”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힐링에 문화 입힌다… “꿀잼도시 노원, 하반기엔 더 ‘쎈’ 놈 옵니다”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제1회 수제맥주축제 5만명 ‘대박’성공 비결은 젊은층 찾는 행사로지역 전통시장 음식 선보여 상생전국 첫 도심형 휴양림 내년 완공청소년 레포츠 체험장 ‘점프’ 계획면허시험장 터 바이오단지 추진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민선 7기 4년간 ‘힐링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화랑대 철도공원이 있는 경춘선 힐링타운, 철쭉 동산과 나비 정원이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 무장애 숲길을 품은 영축산·초안산 힐링타운까지 권역별로 자리잡은 힐링 명소가 그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곳을 곳곳에 만든 오 구청장은 민선 8기엔 그 공간에 문화를 입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덕분에 오 구청장은 요즘 주민들로부터 ‘노원구에 갈 곳이 많아졌다’, ‘주말마다 멀리 안 가고 노원에서 꼭 가야 하는 장소를 목록에 적어 놓고 순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달 2~3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제1회 노원수제맥주축제’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처음 연 축제에 이틀간 외국인을 비롯해 5만여명이 다녀갔다. 오 구청장은 이 축제를 열기 위해 대구, 부산, 오산 등 전국 각지를 돌아보며 벤치마킹했다. ‘문화기획가’라고 해도 될 만큼 지역 축제에 대한 혜안과 애정을 지닌 오 구청장은 지난달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원 하면 잠만 자는 베드타운, 서울의 변두리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 활력 넘치는 ‘꿀잼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더 ‘쎈’ 문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노원수제맥주축제’가 흥행했는데 성공 비결은 무엇이라고 보나. “노원구가 축제를 열면 젊은이들이 오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젊은이들이 놀 만한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더라. 마침 노원구에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있었고, 또 주민들에게 수제맥주축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니 전 세대의 반응이 좋았다. 마침 노원에 7개 대학이 있으니 대학생들과 협업하면 젊은 감각의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다행히 각 대학 총학생회가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진행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 -젊은이들과의 협업 외에도 이번 축제를 기획할 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이번 축제가 제격이었다. 150여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의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수제맥주 관련 협동조합,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까지 총 17곳의 브루어리가 참여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음식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상계중앙시장에서 공수했다. 전국의 유명하다는 푸드트럭을 섭외할 수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는 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수락산 힐링타운에도 ‘문화’를 가미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전국 최초 도심형 휴양림인 수락산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수락산의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했다. 트리 하우스와 숲속의 집, 산책로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약 35만㎡ 면적에 총 18동 25호실을 조성한다. 특히 10m 높이 나무 위에 조성되는 트리 하우스는 성인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에서 봤던 나무 위의 낭만적인 집을,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된다.” -이 밖에 앞으로 구민에게 선보일 문화 관련 시설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청소년을 위한 레포츠 복합 체험 시설인 ‘점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중고등학생들이 갈 만한 곳이 PC방 외엔 별로 없더라. 학생들이 힘을 빼면서 놀 수 있을 만한 공간이나 콘텐츠가 없을까 고민했다. ‘점프’에는 카트라이더, 트램펄린, 클라이밍 체험 공간과 체력 측정 센터, 북카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하반기에 설계 용역을 공모하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완성할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거다.” -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구 슬로건에 계속해서 넣을 만큼 ‘문화’를 강조하는 건 문화가 모든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특정 세대, 특정 성별, 한정된 대상만이 아니라 모든 구민이 원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무엇일지 항상 고민한다. 구민들이 생애 주기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명소,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더불어 알차고 특색 있는 이색적인 문화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겠다. 상반기에 노원구가 문화로 들썩들썩했던 만큼 하반기에도 알찬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선 매년 약 30만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 ‘댄싱 노원 페스티벌’(옛 노원탈축제)을 비롯해 경춘선숲길음악회 등 축제가 열린다. 또 시범적으로 일부 도로를 막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그 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은 임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가 있다면. “노원에는 서울시에서는 드물게 개발 여지가 있는 대형 부지가 남아 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이다. 민선 7기부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이곳에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창동차량기지는 2026년 2월 경기 남양주시 진접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지만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1년 12월 노원구와 서울시, 의정부시가 협약을 맺고 면허시험장 이전에 합의했으나 최근 의정부시에서 최종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이전이 무산됐다. 이와는 관계없이 노원구는 추후 다른 지자체와의 추가 협의를 하는 등 제2, 제3의 대안을 마련해 서울대병원 유치를 비롯해 바이오단지 조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구리시 145개 공약중 46개사업 완료 ‘이행률 31.7%

    구리시 145개 공약중 46개사업 완료 ‘이행률 31.7%

    경기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주요 현안사업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 는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민선8기 1년 동안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번의 외부 기관 수상을 기록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 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가족캠핑장)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의 공약사업 달성률을 기록했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속도감을 높여 성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며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 “진짜 분식집 쫄면 맛이네”… ‘배홍동쫄쫄면’, 여름 비빔면 강자 노린다

    “진짜 분식집 쫄면 맛이네”… ‘배홍동쫄쫄면’, 여름 비빔면 강자 노린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었다. 농심이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배홍동쫄쫄면’은 비빔면 시장에서 쫄면 카테고리를 형성, 배홍동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의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했다.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가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특히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소스는 쫄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맛깔나게 시원하며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평이다. 농심은 배홍동쫄쫄면 출시와 함께 배홍동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배홍동을 알리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이 선보인 광고는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이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며 배홍동을 알린다는 내용이다. 광고와 함께 농심은 본격적인 비빔면 시즌인 여름을 맞아 푸드트럭으로 전국 각종 축제와 리조트를 순회하며 소비자들에게 배홍동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 달 새 65만명 ‘북적’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 달 새 65만명 ‘북적’

    매주 일요일 잠수교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한 달 새 65만명이 다녀갔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지난달 7일 개막한 이번 축제 현장에서는 잠수교에 마련된 빈백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하는 ‘책 읽는 잠수교’를 비롯해 재활용·친환경·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다. 한강을 바라보며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푸드트럭 8대도 배치됐다. 또 곳곳에서 음악, 마술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거리 공연도 펼쳐졌다. 시는 “한강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매력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축제는 상반기에는 다음달 9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시는 축제 참여 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9호선 신반포역과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통해 잠수교 남단으로,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을 통해 잠수교 북단으로 갈 수 있다.
  • 백남준, 에코뮤직페스티벌… 제주돌문화공원의 두가지 색에 홀린다

    백남준, 에코뮤직페스티벌… 제주돌문화공원의 두가지 색에 홀린다

    #15일부터 8월말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通;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아방가르드한 예술세계를 제주의 굿과 접목시킨 기획전과 자연· 공연이 결합된 에코뮤직페스티벌이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通;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78일간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굿을 모든 예술의 원초적 뿌리이자 시원처로 여겼던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첨단 과학기술을 두루 융합한 ‘신기 넘치던 아방가르드 전자 무당’으로서의 예술 세계를 제주 굿과 접목시켜 재조명한다. 전시작품은 총 100여점으로 5세션으로 나뉘 보여줄 예정이다. ▲1세션은 최재영 전 중앙일보 사진국장의 백남준 굿 퍼포먼스 사진작품 ▲2세션은 백남준영상 및 비디오 설치작품 ▲3세션은 백남준 작품 중 오방색과 빛을 활용한 작품과 제주 굿 기메 ▲4세션은 백남준 음악관련 작품전시 ▲5세션은 백남준 평면드로잉 및 굿 사진작품등으로 구성됐다. 돌문화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샤머니즘의 예술적 승화를 실현한 백남준의 예술을 설문대할망 신화를 품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획전을 계기로 샤먼으로서의 백남준의 사진, 비디오 설치 작품, 평면작업, 영상, 굿 퍼포먼스와 제주 굿의 예술적 표현을 결합시켜 제주 굿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7일 2023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드론쇼… 윤도현밴드, 김나영 등 뮤지션 참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7일 자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관광행사인 ‘2023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을 돌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제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와이비밴드(윤도현밴드), 저스디스, 코요태, 김나영, 래원, 김승민, 솔루션스, 터치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매 팀마다 단독으로 30~40분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비치코밍 재활용 소품 등 악세사리 및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등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에코체험 프로그램과 밤하늘을 빛으로 그려내는 야간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보훈청, 웹툰 작가 김풍과 ‘70피자 푸드트럭’ 행사

    서울보훈청, 웹툰 작가 김풍과 ‘70피자 푸드트럭’ 행사

    정전 70년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헌신한 나라들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한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인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김풍과 함께 9일 서울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광장에서 ‘70피자 푸드트럭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70피자 푸드트럭’에서는 김풍 작가가 우리나라 DMZ에서 난 농산물과 참전국 대표 식재료들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피자 2종이 제공된다. 이어서 각 국의 재료가 혼합된 피자의 의미를 길거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감하며 정전 70주년을 소통할 예정이다.먼저 ‘호.프.덴 비프 피자’는 호주, 프랑스, 덴마크와 우리나라 DMZ의 홍천과 양구의 농산물이 조합됐다. 호주의 소고기, 프랑스의 트러플, 덴마크의 치즈, 우리나라DMZ(홍천, 양구)의 표고버섯과 감자가 주된 재료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에 파병을 결정한 나라 호주, 가장 먼저 의료지원 의사를 표명해준 덴마크, 도솔산 전투에서 승전보를 전달한 양구, 낙동강 전선의 계기가 된 홍천 등 나라별 지역별 스토리가 담긴 농산물들이 함께 녹여졌다. 이탈리아, 그리스, 덴마크와 우리나라 DMZ철원의 파프리카가 조합되어 선보이게 될 ‘이.그.덴.쉬림프’ 피자 역시 정전 역사의 스토리가 녹아있다. 보훈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평화의 상징인 DMZ땅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함께 현재의 자유와 평화를 가져다 준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를 일상의 음식문화로 전달해 보고자 하는 것이 취지” 라고 밝혔다. 이전 행사장에서는 참전 22개국 포츈쿠키, Amazing슬러시 등 나눔 음식도 제공되어 건대입구와 커먼그라운드를 찾은 국민들에게 참전국 각국의 스토리를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나치만 청장은 “국가보훈부 출범에 맞춰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에 초점을 두었다”며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70피자 푸드트럭 행사는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광장에서 17시부터 20시까지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전국은 지금 수국의 자태에 ‘매료’

    전국은 지금 수국의 자태에 ‘매료’

    전국이 초여름 수국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 수국축제도 한창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지난해 6월 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첫 축제 때는 2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축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오색수국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남구는 축제 기간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해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첫날인 지난 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10~11일 오후 2시와 7시에는 수국과 어우러지는 재즈, 클래식, 브라스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수국 사진 콘테스트와 내가 나오는 수국 TV 이벤트를 비롯해 수국 페이스페인팅, 수국 한지 전등 만들기, 수국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장에서는 각종 공예품을 살 수 있는 삼호대숲 공예마켓과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고 방문객을 위한 그늘 쉼터와 수국 포토존도 마련됐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는 앤드리스 써머 등 34개 품종의 수국 2만 3725그루가 자라는 2만 2300㎡ 규모의 오색수국정원이 조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오색수국정원뿐 아니라 고래광장까지 축제장을 확대했다”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이달 말까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니 예쁜 수국이 만발한 장생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수안마을 수국축제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에서 지난 9일 개막했다. 수안마을 수국축제는 오는 11일까지 그림 전시회, 장터, 블루베리 수확·다도 체험, 색소폰·국악 공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초여름을 더욱 싱그럽게 한다. 돗대산 기슭에 있는 수안마을은 수국으로 유명한 동네다. 골목길, 자투리땅마다 주민들이 심은 수국이 6월 초부터 꽃을 피운다. 초여름 수안마을 수국 풍경이 알음알음 알려지자 주민들은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수국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꽃송이가 해바라기만큼 큰 품종부터 별 모양, 삼각형 뿔처럼 생긴 수국에, 분홍색, 푸른색, 연두색 등 각양각색 수국이 관광객을 맞는다. 수안마을은 대나무숲, 보랏빛 라벤더밭으로도 유명하다.경남 고성군도 10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거류면 만화방초에서 ‘제6회 만화방초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 제8호 민간정원인 만화방초 정원 곳곳을 수놓는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 나무,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개막일인 10일에는 잔디광장에서 대피리, 태평소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은파 합창단, 통기타 공연 등이 열린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밴드공연과 오카리나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문화공연이 있다. 전남 해남군은 현산면 4est(포레스트)수목원에서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3 땅끝해남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4est수목원은 250여종, 9000여 그루가 식재된 2만 6000여㎡(8000평) 규모의 수국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 수국정원으로, 여름철 대표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est수목원은 숲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forest’에 별(Star), 기암괴석(Stone), 이야기(Story), 배울 거리(Study)라는 ‘4개의 St’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계절 꽃과 식물을 이용한 축제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름에는 숲길을 따라 각양각색 수국이 만개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 개막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 개막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경기 화성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늘막 아래에서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키, 츄러스, 멘보샤,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뱃놀이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 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 티켓 구매와 프로그램 일정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막식은 9일 오후 6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 [생생우동]낮보다 아름다운 서울의 밤… 야경도 보고 문화 생활도 즐겨요

    [생생우동]낮보다 아름다운 서울의 밤… 야경도 보고 문화 생활도 즐겨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초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뜨거운 낮보다는 밤의 시원함이 반갑다.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싶다면 ‘서울 야행(夜行)’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강의 화려한 야경을 보며 야시장을 둘러보거나 광화문 광장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야간 독서를 즐길 기회가 기다린다. 피로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서울 곳곳에서 이른 피서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이달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은 야간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광장에 조성된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은 이달 한 달간 주말 운영 시간이 기존 10시~오후 5시에서 오후 4~9시로 변경된다. 한낮 기온이 27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고려해 이용자들이 야외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간도 늦춰진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밤의 도서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빛나는 한글 자모 모양의 서가인 ‘빛의 서가’ 외에도 풍선 조명, 캠핑 랜턴, 조명 소품을 활용해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또 ‘로맨틱 새러데이 나이트 인 광화문’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3일 오후 7시 30분 재즈평론가 남무성과 웅산 밴드가 함께하는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미술평론가와의 대화, 클래식 공연, 야외 영화관이 이어진다.한강의 멋진 야경을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도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4일과 11일 오후 4~9시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 40여대의 푸드트럭과 50여개의 판매 부스가 참여한다. 푸드트럭에서는 야시장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불초밥, 추로스 등의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용기와 봉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다회용 용기를 지참한 소비자에게는 음식값을 할인해준다. 판매 부스에서는 예술가와 공예가가 만든 액세서리를 비롯해 반려견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살 수 있다. 이 외에도 달빛야시장 상징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다양한 거리 공연도 진행된다.한강을 걸으며 야경을 즐기는 ‘한강야경투어’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경 투어를 이달과 9월에 무료로 진행한다. 반포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를 돌아본다. 참여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투어가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가 함께한다면 미성년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강이야기여행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일 3~5일 전까지 하면 된다.청년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트레킹’ 프로그램도 있다. 광진구는 야경 명소인 아차산에서 트레킹을 함께 즐기는 체육 프로그램을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까지 총 5회 운영한다. 1회당 광진구민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트레킹 전문가가 동행해 등산의 기초 지식과 트레킹 자세 등을 알려주고, 전문 사진작가가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줄 예정이다. 광나루역에서 시작해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3.8㎞의 코스다. 경사가 완만하고 언덕이 낮아 초보자도 쉽고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종로구에서는 올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저녁 청운문학도서관 한옥 세미나실에서 특별한 북토크가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은 학업, 근무 등으로 낮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달 28일에는 다시 내일을 기대하는 법’이라는 책을 펴낸 임현주 아나운서가 반복되는 삶에 지친 이들이 내일을 꿈꾸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성인과 청소년을 구분해 선착순 모집한다.
  • 33만명 홀린 삼척 장미축제

    33만명 홀린 삼척 장미축제

    강원 삼척시는 4년 만에 정상 개최한 2023 장미축제에 33만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다 함께 로∼즈’를 주제로 열린 장미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장미를 형상화한 의상을 입고 마칭밴드를 따라 축제장을 행진하는 꽃길런 퍼레이드가 주목을 받았다. 천만송이 장미가요제, 시민 열정 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 로즈 콘서트 등 공연도 잇달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빛 터널, 환상의 숲, 빛의 정원, 은하수 로드, LED 포토존 등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했고, 오십천 부교도 인기를 끌었다. 홍금화 시 관광정책과장은 “올해는 야간 볼거리를 보완하고 푸드트럭을 조화롭게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 한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Beer Fest Gwangju’ 8월 오픈

    한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Beer Fest Gwangju’ 8월 오픈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2023 Beer Fest Gwangju(광주 맥주축제)’가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Beer Fest Gwangju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및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한 여름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비어브러’라는 주제로 맥주와 음식, DJ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맥주 댐과 비어 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LED 모닥불과 글램핑존 등이 설치돼 낭만 넘치는 캠핑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서는 가수와 DJ 공연, EDM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역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부스와 푸드트럭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휴양지 비치 컨셉의 야외광장과 전시장 DJ EDM파티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VIP존(야외 글램핑존, 전시장 지정석)을 6월 중 선판매할 예정이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맥주 축제에선 광주 문화·관광상품 홍보 부스, 다트 던지기, 에어볼, 페이스페인팅,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계자는 “한 여름밤의 야외 맥주 바캉스와 실내 DJ·가수 공연으로 광주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광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도 광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서 ‘스트리트 댄스’ 축제 열린다

    광주서 ‘스트리트 댄스’ 축제 열린다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댄스팀 ‘빛고을댄서스’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광주서 개최해 온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라인업’의 확장판이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빛고을댄서스와 손잡고 축제를 진행한다. 빛고을댄서스는 지난 2013년 광주에서 창단된 자생 댄스팀으로 여러 장르의 댄서들이 소속돼 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오천은 힙합을 주 장르로 국내외대회에서 개인 우승만 50회가 넘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엠비셔스크루에서 리더를 맡을 정도로 잘 알려진 댄서이기도 하다. 이번 ‘배틀라인업8’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에서 유료참가로 열린다. 힙합과 왁킹, 팝핀, 오픈스타일 등 4종목에서 1대 1 개인 경연으로 치러진다. 국내 참가자 1150명과 외국인 참가자 약 100명이 배틀 참가를 신청했다. 또 백구영, 와이지엑스(YGX), 엠비셔스(MBITIOUS) 등 국내 유명댄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이클 잭슨과 머라이어 캐리 등 유명 뮤지션의 뮤직비디오에 다수 출연한 힙합댄서 링크(Henry Link)와 세계적 스트리트댄서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경연의 질을 높였다.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 대표 시민참여형 거리축제 ‘프린지페스티벌’과 협업해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축제를 공동 브랜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6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스트릿댄스 온 스테이지’에는 전국의 댄서팀 퍼포먼스 경연이 펼쳐진다. 온라인 접수 참가팀의 사전 예선을 거쳐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자웅을 겨루고, 와이지엑스(YGX) 등 유명 댄서팀의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어 스트리트 댄스가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스트리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서울로 가지 않고 연고지인 광주에서 스트리트 댄스 부흥을 위해 노력해온 청년들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한다”며 “배틀라인업을 발전시켜 광주의 K-스트리트 컬처 대표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봄 축제 명성 재확인!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봄 축제 명성 재확인!

    지난 19일 화려한 시작을 알린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에 100억 송이 봄꽃을 감상하려는 상춘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대교 미디어 조명과 용작교 야간조명, 플라워 터널까지 연계된 명품 야경 코스 방문도 끊이지 않는다. 열기구, 수상 자전거, 전동열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봄 밤을 수놓은 불꽃놀이로 축제의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남도의 매력이 한껏 느껴지는 ‘남도음식영화토크쇼’와 ‘남도국악제’는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장성 맛집들이 참여한 향토식당과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문전성시를 이뤄 인기를 실감케 했다.황룡강과 축제가 진행된 홍길동 테마파크도 활기가 넘쳤다.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가족단위 체험객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이 높았다. 개막식이 열린 19일과 20일 황룡강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 수는 7만 5000명에 이를 정도로 북적거린다. 남진, 장민호, 홍진영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무대도 인기를 끌었다. 이튿날 봄꽃 힐링 콘서트에선 여성 듀오 다비치, 포크 뮤지션 박강수 등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체험 콘텐츠와 향토식당,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나들이객 맞이기간에도 황룡강 100억 송이 봄꽃과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생생우동]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맞아…이번 주말엔 다문화 체험

    [생생우동]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맞아…이번 주말엔 다문화 체험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페루 출신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페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재미있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우리나라 놀이 공기와 비슷한 놀이를 신나게 했어요. 다음에 꼭 다시 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서울시 문화다양성 교육’에 참여한 서울 상도동 신상도초교 학생) 매년 5월 21일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다. UN은 국제 사회의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제정했다. 이에 문화체육부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3 문화다양성 주간’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서울과 자치구 등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번 주말부터 일제히 세계의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20일 모두의 학교서 ‘모두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행사 서울시는 20일 금천구 독산동 ‘모두의학교’에서 ‘모두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페루·멕시코·일본·필리핀·모로코 등 세계의 전통의상, 악기, 게임, 간식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긴 대나무 막대를 이용한 필리핀의 전통 춤 ‘티니클링’을 배워보고, 모로코의 전통간식인 말린 대추야자를 맛보고, 페루의 전통의상인 판초를 입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셈이다.행사에서는 일본의 전통음식인 ‘타코야키 만들기’ 수업과 대만, 필리핀, 베트남 강사들이 들려주는 ‘물고기에 숨겨진 진실’ 동화 강연도 열린다. 시는 ‘문화다양성 주간’ 기간동안 서울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문화다양성 사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에 오랜시간 거주해온 외국인 주민들이 강사로 나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을 알려주는 내용이다.현재 베트남, 멕시코, 스위스, 페루 등 25개국 38명의 외국인 강사가 활동 중이다. 교수, 학교 다문화 강사, 글로벌기업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사회복지, 인권, 문화다양성, 철학, 이민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공무원·일반시민 대상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자치구들도 다양한 행사 준비 서울 강서구도 20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023 강서구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행이 좋多 다채로움을 담多’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동행을 실천하기 위한 ▲공연마당 ▲참여마당 ▲세계음식 페스티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회식과 함께 75세 이상 백년해로 부부, 다문화가정의 어울림 부부, 다자녀를 둔 다둥행복 부부 등 5개 분야의 모범부부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연마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중국의 변검술, 다문화 인형놀이 등 다양한 세계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참여마당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운동회, 가족사랑 표현 미션 수행하기 등 가족사랑 행사와 세계 전통의상 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세계음식 페스티벌’과 다양한 국가의 이색물품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서울 강남구도 같은 날 개포동 대진공원에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대면 행사로 22개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지구촌 놀이터, 문화 놀이터, 체험 놀이터, 공연 놀이터의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지구촌 놀이터에서는 러시아, 중국, 페루, 벨라루스 등 14개국의 인사말을 배우고 전통 소품을 관람한다. 문화 놀이터에서는 손가락에 모형을 올려 균형을 맞추는 베트남의 쭈온쭈온, 막대에 일렬로 양발을 끼워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인도네이사의 라리까유 등 8종의 놀이를 선보인다. 체험 놀이터에서는 지구본 만들기, 베트남 전통음식 반미 만들기를 한다. 공연 놀이터에서는 즐거운도서관의 구연가가 들려주는 세계동화, 버블쇼 등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개포3동주민센터, 강남구가족센터, 수서경찰서가 참여해 ‘제로강남 프로젝트’,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 세계의 경찰 이야기 등을 홍보한다.21일엔 성북구 성북동 거리가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그 현장이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있는 성북구의 지역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낸 축제다. 행사 동안 4만여명이 찾는 성북구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파키스탄, 에콰도르, 과테말라, 스페인 등 18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인다. 성북구 지역 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개의 음식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같은 날 구로구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테크노근린공원에서도 제5회 상호문화축제가 열린다.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상호문화도시 구로’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사자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 마술쇼, K-팝 댄스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국기비즈팔찌 만들기, 세계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 세계악기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경찰서, 출입국사무소, 보건소 등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체류 외국인을 상대로 범죄피해 상담, 출입국 민원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을 진행한다. 세계지도 포토존, 상호문화 놀이터, 터키 케밥·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부산, 인천, 광주서도 세계 문화체험 다른 광역단체들 역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부산시는 20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 31개국 주한 대사관과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요 공관을 비롯한 76개 단체에서 1만여명이 참가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시립무용단이 개막 공연을 하고 일본과 카자흐스탄, 탄자니아, 벨라루스, 에콰도르가 국가별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문화예술제 얼씨고!’와 세계 의상 경연도 펼쳐진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외국인 홍보단인 ‘엑스포 프렌즈’는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6층 시네마테크에서는 세계 청소년들과 아프리카 영화인이 제작한 영화 2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행사도 개최한다. 인천시도 같은 날 시청 애뜰광장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다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린이들이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중국과 베트남 등 5개국의 전통 놀이와 의상 체험, 글로벌 타투 만들기 등 12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1일 중외공원 일대에서 ‘제16주년 세계인의 날 행사’를 열고 ▲캐나다·에티오피아·모로코·몽골 등 15개국 외국인 주민이 요리한 세계 전통음식을 맛보는 ‘세계음식홍보전’ ▲이집트·루마니아 등 10개국의 전통소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전 ▲세계 각국의 수공예품과 의류 등을 판매하는 ‘지구촌벼룩시장’ 등을 진행한다.
  • ‘아이처럼 웃고 떠들고’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 20일 개최

    ‘아이처럼 웃고 떠들고’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 20일 개최

    “아이처럼 보고, 즐기고, 체험하며 싱그러운 우장산 신록 속으로 소풍을 떠나요.” 서울 강서구는 ‘아이·소풍’을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3년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을 개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의 매력을 뽐낸다. 코로나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봄철에 개최된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은 올해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여유,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축제는 ▲1부 체험프로그램 및 소공연 ▲2부 돗자리 콘서트 ▲3부 돗자리 영화제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뮤직메이커, 로봇, 풍선아트 등 12개의 ‘어린이체험’ 및 타로카드, 네일아트, 캐리커쳐 그리기 등 4개의 ‘성인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가족 존’과 ‘감성 존’에서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풍선터뜨리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감성과 개성이 넘치는 밴드 그루브어스의 버스킹 공연,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익스트림 벌룬쇼 등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연 중간 중간에 진행되는 OX퀴즈, 발란스 게임 등 다양한 소통 게임은 즐거움을 더해준다. 2부는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신록 콘서트’가 열린다. 신록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인디밴드 ‘분리수거’는 지난해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무대에서 수많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3부 돗자리 영화제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화한 뮤지컬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을 상영,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재미난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먹거리 존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천만송이 진한 향…삼척 장미축제 ‘활짝’

    천만송이 진한 향…삼척 장미축제 ‘활짝’

    강원 삼척의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삼척시는 장미축제를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척시가 10년 전인 2013년 150억원을 들여 오십천변에 조성한 장미공원 면적은 축구장 12개에 달하는 8만4000㎡로 동해안 최대 규모의 장미꽃단지다. 장미공원을 찾으면 아베마리아, 찰스톤, 핑크퍼퓸 등 228종 13만그루 천만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게다가 빛 터널, 환상의 숲, 빛의 정원, 은하수 로드, LED 포토존 등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올해 장미축제는 ‘다함께 로~즈’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20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존박과 오유진이 무대에 오른다. 21일에는 린·양다일, 22일에는 윈썸밴드, 23일에는 박유겸·윤지인, 24일에는 이희주가 출연하는 로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학생과 시민,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시민 열정 콘서트와 천만송이 가요제, 꽃길런(RUN) 퍼레이드, 버스킹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캐리커처, 액자·머그컵 제작, 장미 LED전구 오르골 만들기, 장미 아쿠아 캔들 만들기, 장미 슬라임 만들기, 장미 컵받침 만들기, 장미 수초 어항 만들기, 자석낚시 등이 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특산물판매장,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범퍼카, 회전그네, 기차, 에어바운스, 워터롤 등으로 이뤄진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된다. 홍금화 삼척시 관광정책과장은 “4년만에 제대로 열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여주도자축제 3년만에 열린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여주도자축제 3년만에 열린다

    최대 도자고을 여주에서 새로운 모습의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제35회 도자기축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는 기존 운영되던 축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판매 중심으로 진행됐던 구성에서 탈피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 품격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재탄생한다. ●축제장 구성에 큰 변화 여주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구성, 60여개의 도예업체가 참여해 천년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자와 여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도자기 홍보 판매장 내에 소형무대를 설치,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도자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도자체험, 도자기초벌 채색, 물레체험 및 시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하나) 등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대표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여주시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펼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스 한 편에서 이색적인 도자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국내 도예작가의 작품만을 선보여왔던 축제는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Duvan Lopez)를 초청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사회적, 정치적 현상을 철학적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과 한국 전통 도자의 만남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원형 무대서 수준높은 공연 펼쳐져 축제장 원형 무대에서는 수준높은 공연들이 펼쳐진다. 도예인과 지역 가수에게 한정됐던 무대는 여주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9일에는 여주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희망 여주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한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부터 관내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여주 고유의 색을 담은 무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다양 여주의 유수한 역사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문화관광도시 여주’를 홍보한다. 늦은 시간까지 축제장에 머무는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꾸며진다. 남한강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빛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작,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황포돛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풍성해졌다. 기존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했던 먹거리장터는 공모를 통해 참여업체를 선정하여 메뉴를 다양화했고, 젊은세대와 외국인을 위한 푸드트럭존을 꾸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먹거리장터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여주 도자 식기를 사용, 친환경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축제장 구성에 이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이라는 것이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이부터 나들이 나오신 어르신까지 축제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점은 축제를 풍성하게 할 프로그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엔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열린다.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노래 솜씨를 뽐내게 될 전망이다.  25일에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로 바통을 넘긴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프로그램으로, 4명의 스타들이 여주를 찾아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28일엔 남녀노소 모두 사랑받는 EBS ’자이언트 펭수‘가 직접 등장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적약자 위한 배려도 눈길 공연 무대가 좁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축제기간 장애인 팀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람객에게 들려준다. 또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경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자 판매 부스를 제공하고, 여주지역 다문화가정이 모여 만든 공연팀의 무대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볼거리 리플릿을 비치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거리에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종합 안내부스에 휠체어, 유모차 등이 대여될 수 있도록 했다. 공간별로 아이와 동행한 부모를 위한 ‘맘쉼터’도 운영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계획도 철저하게 세웠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에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남대 “임산부와 문의면 주민은 무료 입장입니다”

    청남대 “임산부와 문의면 주민은 무료 입장입니다”

    충북도는 청남대 활성화와 문의면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입장료 면제 및 할인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문의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사람과 임산부 및 동반 1인은 무료로 청남대를 관람할 수 있다. 충북 도민에게만 적용되던 입장료 1000원 할인혜택은 충청권 4개 시·도(충북도,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로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문의면 상가, 식당, 숙박시설을 당일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금액 1만원당 1인 최대 2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청남대는 이같은 개정내용을 충북도 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담았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는 지역을 발전시키며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찾는 진정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지난달 4일 문의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문의연합번영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청남대는 최근 영춘제 축제기간 운영한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문의면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 김한종 장성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 까닭은?

    김한종 장성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 까닭은?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SSG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를 맡았다. 마운드에 선 김 군수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의 성공 개최와 많은 방문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 시구에 앞서서는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 군 공직자들과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꽃길축제를 알리기도 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 10리 꽃길과 함께하는 대표 봄 축제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 저녁 남진, 장민호, 홍진영 등 초대가수들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20일 ‘봄꽃 힐링 콘서트’에도 다비치, 박강수 등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들이 황룡강을 찾는다.축제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 자리에는 향토식당과 간단먹거리 부스,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그라운드골프장 옆에선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려 싱싱한 장성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전동열차, 수상보트, 열기구 등 다양한 놀거리도 관심을 끈다. 홍길동 테마파크에서는 전통놀이, 플레이존 등 다수의 프로그램이 꼬마 손님들을 기다린다.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제44회 남도국악제와 남도음식 영화토크쇼 등 꽃길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개성 만점 행사들도 눈길을 끈다. 축제기간 이후에는 2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갖는다. 김 군수는 “황룡강 100억 송이 봄꽃이 감동을 선사하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퍼레이드·불꽃쇼 펑펑… 고래축제 보러 울산 오세요

    고래문화를 테마로 하는 전국 유일의 ‘울산고래축제’가 11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울산 남구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도약하는 장생포’를 주제로 제27회 울산고래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8시부터 장생포 야구장 내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울산 출신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과 고래 스페셜 불꽃쇼가 진행된다. 12일부터는 고래 퍼레이드, 전국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가수 김현정과 류지관이 출연하는 장생포 열린음악회, 가족 뮤지컬, 거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고래 퍼레이드는 남구 14개 동 주민과 기업, 해군 기수단, 의장대, 군악대, 어린이합창단 등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신모델과 특수 제작된 고래 플로트 카도 행렬에 참가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열기구를 타고 상공에서 장생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래열기구 체험, 물위를 비행하는 장비인 플라이보드를 활용한 장생이 수상쇼, 해양경찰 구조정의 물대포 쇼 등이 매일 진행된다. 장생포문화창고, 아트스테이 등에서는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열리고,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과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포차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고래문화재단은 울산역, 옛 울주군청, 신복로터리, 달천철장에서 출발하는 4개 노선 셔틀버스와 태화강역~고래박물관 직행버스 등을 무료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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