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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 출산 산모에게 제공된 ‘피묻은 솜덩어리 야채수프’ 충격

    갓 출산 산모에게 제공된 ‘피묻은 솜덩어리 야채수프’ 충격

    출산한지 몇 시간도 되지 않은 산모에게 피 묻은 솜덩어리가 담겨진 야채수프를 제공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외신 라이브릭은 인도 한 병원에서 산모에게 제공된 피 묻은 솜덩어리가 담겨진 야채수프 모습을 전했다.  영상은 수프 그릇 속에 담겨져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하얀 덩어리를 숟가락 위에 올려놓고 손으로 눌러 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순식간에 덩어리 속 물기가 빠지자 물체 표면에 있는 빨간점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 물체의 정체는 솜뭉치이고 표면의 빨간점은 누군가의 피를 닦은 흔적으로 밝혀졌다. 어떻게 이 솜뭉치가 가장 위생적어야 할 음식 속에 들어오게 됐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런 솜덩어리가 한 개도 아닌 두 개나 들어 있어 더욱 충격적이다. 베나 나이르란 이름의 산모는 “출산 후 병원에서 제공된 야채수프를 받았지만 수프 속 뭔가 이상한 물체를 발견한 남편 메쉬가 숟가락으로 건져 확인해 보니 피가 묻어있는 솜덩어리였다”며 “너무나 충격적이어 바로 병원에 정식으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산모의 남편은 “이 끔찍한 일과 관련해서 병원 최고 경영자와 의료책임자를 만났지만 지금까지 병원에선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며 “병원에선 단지 파업중인 근로자들이 행한 일이라는 말만 들었다”고 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푸네시의 제아기르 병원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현재 온라인 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사진 영상=LiveLeak Youtube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월드피플+] 하루 25번 심장마비에도 살아남은 아기의 기적

    [월드피플+] 하루 25번 심장마비에도 살아남은 아기의 기적

    하루 25번의 심장마비를 겪고도 살아남은 아기의 강인한 생명력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언론 미러는 태어나자마자 30번의 심장마비와 17번의 수술을 치른 테오 프라이의 사연을 조명했다. 테오 가족의 시련은 아기가 태어난지 꼭 8일째 되던 날 시작됐다. 갑자기 축 늘어진 테오는 몸이 시퍼래지더니 급기야는 거무튀튀하게 변해버렸다. 테오의 아빠 스티븐 프라이(35)는 “아기의 상태가 심각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료진도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테오는 맥박과 혈압 모두 불안정한 상태로 리버풀에 있는 아동전문병원에 이송됐고 4일 후 첫 심장수술을 받았다. 주치의는 “테오의 심장에는 두 개의 구멍이 있었으며, 대동맥궁 분리증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대동맥궁 분리증은 보기 드문 심장의 기형으로, 생후 1~3개월 이내에 심부전, 저산소혈증으로 사망한다. 그러나 테오는 의료진의 노력에 부응하듯 수술을 잘 견뎌냈고, 3개월 후 퇴원했다.퇴원의 기쁨도 잠시, 테오는 한때 심장이 12분가량 멈추는 등 위기에 빠졌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다. 작은 몸으로 여러 차례의 고비를 넘긴 테오는 생후 9개월째에 인생 최대의 위기와 맞닥뜨렸다. 하루 25번의 심장마비가 발생한 것. 테오는 그렇게 죽음과 가까워지는 듯 했다. 테오의 엄마 포브 사이어스(30)는 “테오의 심장은 멈추고 또 멈추기를 반복했다. 나는 내 아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할 거란 걸 직감했다”고 울먹였다. 그녀는 “의료진이 아들의 작은 가슴을 계속 누르는 걸 보면서 제발 마지막이 아니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테오의 주치의 라마나 다나푸네니는 긴급 수술을 결정했다. 테오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적었지만, 숨이 꺼질 때까지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장장 10시간의 대수술 끝에 테오는 기적적으로 소생했다. 포브는 “테오는 정말 강했다. 그 작은 아기가 보여준 강인한 생명력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 의료진에게 무언가 보답할 길을 찾던 테오의 부모는 심장병을 앓는 아이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수술을 받지 못해 죽어가는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자선단체 ‘힐링 리틀 허트’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스티븐은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은 테오처럼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다”며 “훌륭한 의사들이 테오의 목숨을 구한 것처럼 그들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술 후 꼭 1년이 지난 지금, 테오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또 테오 부모의 모금을 받은 엘더 헤이 의료진은 지난주 100번째 어린이를 살려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하루 25번 심장마비에도 살아남은 아기의 기적같은 이야기

    하루 25번 심장마비에도 살아남은 아기의 기적같은 이야기

    하루 25번의 심장마비를 겪고도 살아남은 아기의 강인한 생명력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언론 미러는 태어나자마자 30번의 심장마비와 17번의 수술을 치른 테오 프라이의 사연을 조명했다. 테오 가족의 시련은 아기가 태어난지 꼭 8일째 되던 날 시작됐다. 갑자기 축 늘어진 테오는 몸이 시퍼래지더니 급기야는 거무튀튀하게 변해버렸다. 테오의 아빠 스티븐 프라이(35)는 “아기의 상태가 심각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료진도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테오는 맥박과 혈압 모두 불안정한 상태로 리버풀에 있는 아동전문병원에 이송됐고 4일 후 첫 심장수술을 받았다. 주치의는 “테오의 심장에는 두 개의 구멍이 있었으며, 대동맥궁 분리증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대동맥궁 분리증은 보기 드문 심장의 기형으로, 생후 1~3개월 이내에 심부전, 저산소혈증으로 사망한다. 그러나 테오는 의료진의 노력에 부응하듯 수술을 잘 견뎌냈고, 3개월 후 퇴원했다.퇴원의 기쁨도 잠시, 테오는 한때 심장이 12분가량 멈추는 등 위기에 빠졌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다. 작은 몸으로 여러 차례의 고비를 넘긴 테오는 생후 9개월째에 인생 최대의 위기와 맞닥뜨렸다. 하루 25번의 심장마비가 발생한 것. 테오는 그렇게 죽음과 가까워지는 듯 했다. 테오의 엄마 포브 사이어스(30)는 “테오의 심장은 멈추고 또 멈추기를 반복했다. 나는 내 아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할 거란 걸 직감했다”고 울먹였다. 그녀는 “의료진이 아들의 작은 가슴을 계속 누르는 걸 보면서 제발 마지막이 아니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테오의 주치의 라마나 다나푸네니는 긴급 수술을 결정했다. 테오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적었지만, 숨이 꺼질 때까지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장장 10시간의 대수술 끝에 테오는 기적적으로 소생했다. 포브는 “테오는 정말 강했다. 그 작은 아기가 보여준 강인한 생명력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 의료진에게 무언가 보답할 길을 찾던 테오의 부모는 심장병을 앓는 아이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수술을 받지 못해 죽어가는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자선단체 ‘힐링 리틀 허트’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스티븐은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은 테오처럼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다”며 “훌륭한 의사들이 테오의 목숨을 구한 것처럼 그들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술 후 꼭 1년이 지난 지금, 테오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또 테오 부모의 모금을 받은 엘더 헤이 의료진은 지난주 100번째 어린이를 살려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둘이 합쳐 414㎝ 역대 ATP 최고 꺽다리들의 결승, 승자는 앤더슨

    둘이 합쳐 414㎝ 역대 ATP 최고 꺽다리들의 결승, 승자는 앤더슨

    둘이 합쳐 4m 14㎝,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결승 사상 최고 꺽다리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키 203㎝의 케빈 앤더슨(6위·남아공)이 5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 컴플렉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TP 투어 타타오픈(총 상금 52만 7880달러)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이보 카를로비치(100위·211㎝·크로아티아)를 2시간 45분 혈투 끝에 2-1(7-6<7-4> 6-7<2-7> 7-6<7-5>)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9만 990달러(약 1억원)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ATP 투어 사상 최장신 선수끼리 맞붙은 단식 결승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13년 애틀랜타 오픈에서 앤더슨과 존 이스너(10위·208㎝)가 맞붙은 4m 11㎝를 3㎝ 높였다. 워낙 서브가 좋은 선수들이어서 모든 세트 타이브레이크 상황에까지 갔지만 서로가 상대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브레이크하지 못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앤더슨은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도 허용하지 않았고, 카를로비치는 여덟 차례 허용했지만 서브 게임을 내주지 않았다. 만 39세 11개월로 1977년 켄 로스월(당시 43세) 이후 42년 만에 최고령으로 투어 단식 결승에 진출한 카를로비치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2까지 앞서다가 내리 5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로저 페더러(3위)는 벨린다 벤치치(54위)와 함께 스위스 대표로 출전한 호프먼컵 테니스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페더러는 호주 퍼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독일과의 결승을 2-1로 이겼다. 지난해에도 벤치치와 함께 출전해 우승한 페더러는 2011년 마르티나 힝기스와 함께 우승한 데 이어 대회 최다 우승 기록(3회)도 세웠다. 페더러는 단식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하지만 여자 단식에서 벤치치가 안젤리크 케르버(2위)에게 0-2(4-6 6-7<6-8>)로 져 마지막 혼합 복식에서 페더러-벤치치 조는 3세트에서 매치 포인트까지 상대에게 내주며 고전했으나 결국 2-1(4-0 1-4 4-3<5-4>)로 이겼다. 스위스는 대회 통산 네 차례 우승, 미국(6회)에 이어 스페인과 함께 최다 우승국 공동 2위에 올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도 2353명 1분간 플랭크 자세 버텨…세계 신기록 수립

    인도 2353명 1분간 플랭크 자세 버텨…세계 신기록 수립

    발리우드 스타 실파 셰티 등 2000여 명이 한 공간에 모여 플랭크를 1분 이상 버티는 데 성공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랭크는 팔꿈치를 직각으로 바닥에 대고 엎드린 채 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기보다 어려워 악명 높은 코어 운동으로 유명하다. 27일(이하 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 푸네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배우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인 실파 셰티 등 2353명이 플랭크 단체 도전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중국에서 나온 세계 신기록 1779명보다 573명 더 많아 새로운 세계 기록으로 인정됐다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기네스북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날 도전에 앞서 실파 셰티는 운동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플랭크 동작을 설명했다. 이후 이들은 함께 도전을 시작했고 성공한 것이다. 이에 대해 실파 셰티는 “중국의 기록을 깬 것은 사실 엄청난 성과이다. 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 2354명 중 1명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트위터 등에 공유돼 많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 불교, 사찰의 상속자만 되려 한다”

    “한국 불교, 사찰의 상속자만 되려 한다”

    “한국불교는 대승불교의 선(禪)에 지나치게 치중해 부처님 본래 말씀을 등한시합니다. 스님들이 불법(佛法) 연구가 아닌 다른 영역에 더 신경을 쓰니 대중으로부터 외면과 불신을 당하게 됩니다.” 최근 초기불교 핵심 경전인 ‘위방가’를 국내 최초로 완역해 세상에 내놓은 각묵(61·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스님. 스님은 “부처님 제자인 출가자들이라면 응당 부처님의 법을 먼저 연구하고 가르침을 전달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거듭 강조했다. 각묵 스님은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고 7년여 선방을 전전하다가 인도로 떠난 학승. 선방 생활을 하던 중 문득 ‘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인도의 불교 명문인 푸네대학교에서 10년간 산스크리트어와 그 방언인 팔리어, 프라크리트어를 공부하고 돌아와 초기경전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경장 5부 가운데 첫 번째인 ‘디가 니까야’를 불교계 최초로 2006년 번역했으며 2009년 ‘상윳따 니까야’를 6권으로 번역해 출간한 바 있다. 초기불전연구원에서 대림 스님을 비롯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를 공부한 2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초기경전인 65권의 경율론 3장 저서 중 20권을 번역해 놓았다. “인도에서 유학하면서 한국불교에 힌두적 요소가 적지않음을 알게 됐어요. 종정 스님을 비롯한 이른바 큰스님들의 법어에도 그런 경향이 짙어요.” “실존 인물인 부처님이 남긴 가르침을 등한시한 채 어느 날 갑자기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믿는 게 말이 되느냐”는 각묵 스님. 그가 이번 번역 출간한 두 권짜리 1200쪽 분량의 ‘위방가’는 불법(佛法)에 대한 분석과 설명을 담은 논장에 속하는 일곱 가지 논서, 즉 칠론의 두 번째에 해당한다. ‘법의 분석’이라는 뜻 그대로 초기불교의 교학(이론)과 수행의 18가지 핵심 주제를 분석하고 있으며 특히 나와 세상, 진리, 이 세 가지에 관한 이론과 수행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해를 자세하게 달았다. “책에 담긴 내용은 일반 불자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긴 하지만 승가가 해야 할 근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전히 전하는 것이라는 차원에서 세상에 내놓게 됐다”고 귀띔했다. “온전하고 올바른 깨달음은 이론과 실천이 함께 있어야 체득할 수 있습니다. 한국불교에서 보여지듯 선(禪)은 강조하면서 정작 부처님 본래의 가르침을 무시하면 흔들릴 수 있어요. 제대로 된 깨달음에선 멀어지게 되는 셈이지요.” 스님들이 불법을 등한시하니 불교의 본질이 흔들린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꼬집는다. “지금 한국의 많은 출가자들은 법의 상속자가 아니라 사찰과 재물의 상속자가 먼저 되려고 해요.” “초기불전은 부처님 말씀이 가장 생생하고 온전히 기록된 만큼 승가의 근본이 모두 담겨 있다”는 각묵 스님. 지금 한국 불교계에서 승속을 떠나 남방불교와 초기불전 연구가 눈에 띄게 늘고 있지만 더 많은 이들이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내년에는 2600년을 이어 온 승가의 근본이 온전히 담긴 초기경전으로 가는 징검다리를 놓는다는 뜻에서 팔리어 사전을 펴낼 계획이다. 초기경전 상당수가 팔리어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초기불전 번역작업을 하면서 무리해 뇌수술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는 스님은 인터뷰 말미에도 이런 말을 남겼다. “막무가내로 무작정 수행하면서 깨달음을 얻으려는 지금의 수행 풍토에선 부처님 가르침이라는 기본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글 사진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하프타임]

    정현 2019 시즌 인도 타타오픈으로 시작 정현(한국체대)의 매니지먼트인 IMG 코리아는 21일 “정현이 태국 동계훈련 뒤 인도로 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타타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해 2019 시즌을 인도에서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내년 ATP 투어는 같은 날 인도 푸네와 호주 브리즈번, 카타르 도하에서 3개 대회가 시작되는데 정현은 인도를 낙점했다. 올해 정현은 브리즈번에서 새 시즌을 시작했다. 벤투호 아시안컵 대비 새달 ‘조기 소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해 규정보다 7~10일 앞당겨 ‘조기 소집’을 요청한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도 “협회 고위 관계자가 구두로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공문이 오면 프로 구단들과 논의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기 소집이 성사되면 벤투 감독은 이르면 12월 12~15일 사이에 대표팀을 불러모을 수 있다.
  • 정부돈 3300억 횡령‘ 한 사카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 징역 10년 선고

    정부돈 3300억 횡령‘ 한 사카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 징역 10년 선고

    안토니오 사카(53) 전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공공자금 횡령 등 죄목으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13일(현지시간) 일간 엘 디아리오 데 오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법원은 전날 열린 공판에서 사카 전 대통령이 3억 달러(약 3367억 원)가 넘는 공공자금을 전용하고 돈세탁을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그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사카 전 대통령에게 돈세탁과 횡령 혐의로 각각 5년 형을 선고하고, 2억6000만 달러(2918억 원)를 국가에 환원하도록 명령했다. 사카 전 대통령은 선고에 앞서 지난달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감형을 요청한 바 있다. 법원은 사카 정권에서 고위직으로 일한 6명의 전 관리에게도 부패 등 죄목으로 징역 3년∼16년을 선고했다. 사카 전 대통령은 2016년 10월 자기 아들의 결혼식장에서 횡령 및 돈세탁 등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우파 민족공화연맹(ARENA) 소속으로 지난 2004∼2009년 대통령직을 수행한 사카는 재임 중 강한 친미 정책을 폈다.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라크에 병력을 파견하고 가장 늦게 병력을 철수시킨 바 있다.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으로, 대통령이 되기 전 라디오 스포츠 아나운서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카의 뒤를 이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좌파 성향의 마우리시오 푸네스 전 대통령도 부패 혐의를 받자 2016년 9월 니카라과로 망명했다. 푸네스 전 대통령은 여행, 자택 수리, 병원 등에 공공자금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푸네스는 그러나 재계와 보수주의자들이 합작해 만든 정치적인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효성, 印 첫 스판덱스 공장… 글로벌 경영 가속화

    효성, 印 첫 스판덱스 공장… 글로벌 경영 가속화

    효성이 인도에 처음으로 스판덱스(합성섬유) 공장을 짓기로 했다. 베트남에 이어 조현준 효성 회장의 등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조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2019년까지 마하라슈트라주(州) 아우랑가바드시(市)에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고 효성이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 지 열흘 만에 인도에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효성이 인도에 스판덱스 공장을 짓는 것은 처음이다.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인도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공장 신설을 통해 점유율을 70%로 끌어올리겠다는 게 조 회장의 구상이다. 우선 1차로 1억 달러를 투자한다. 향후 시장 수요 등에 맞춰 투자를 늘려갈 방침이다. 인도 스판덱스 시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6% 이상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연평균 1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은 2007년 뉴델리에 처음 진출한 뒤 2016년 푸네 지역에 초고압 차단기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집단 성폭행 당한 8세 여아…6세 소년 가해자로 체포돼

    집단 성폭행 당한 8세 여아…6세 소년 가해자로 체포돼

    인도에서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다. 8세 소녀를 성폭행 한 혐의로 10대를 포함해 총 5명이 검거됐는데, 놀랍게도 여기에는 6세 남자아이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오브인디아, 힌두스탄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각각 18세, 12세, 10세, 9세 소년 및 6세 남자아이는 8살 된 여자아이를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모두 피해소녀의 집인 마하라슈트라 주 중서부 도시인 푸네에 사는 이웃들이었으며, 가해 소년들은 함께 등교를 하는 등 안면이 있는 관계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 소녀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자 소녀의 아버지가 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던 중 성폭행 흔적을 발견했다. 의료진은 피해 소녀의 부모에게 성폭행의 흔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부모가 곧장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 조사가 시작됐다. 그 결과 가해 소년들은 피해자를 지인의 집 등 장소를 옮겨가며 데려간 뒤 성폭행 했으며, 최초 성폭행 가해자인 18세 소년이 간식을 사주겠다고 유인해 1차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과 안면이 있는 다른 가해자들을 불러 모아 집단으로 성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성폭행은 무려 5개월간 지속됐다. 경찰은 피해 소녀의 진술을 토대로 주동자인 18세 소년을 체포해 재판에 넘기고 12세, 10세, 9세, 6세 소년은 구금했다. 관련 재판은 이달 말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강간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쓴 인도에서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폭행에 희생되는 어린 여자아이와 여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달 초에는 인도 북부에 사는 15세 소녀가 2명의 남성에게 성폭행 당한 뒤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2차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현지 조사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수는 3만 4600여 명에 달한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갑상선 기능저하가 난임, 불임 원인?

    갑상선 기능저하가 난임, 불임 원인?

    최근 불임이나 난임 부부들이 자주 눈에 띈다. 불임과 난임의 원인이 늦어진 결혼연령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미국 연구진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이 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의대 푸네 프라젤리 박사팀은 일반적인 신체기능은 정상인 부부에게서 나타나기도 하는 원인불명의 난임은 갑상선 기능저하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내분비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임상내분비학과 대사’ 19일자에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15~44세의 가임기 여성 중 10%가 난임에 시달리고 있고 이 중 10~3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2000~2012년 하버드의대 부설 연구치료기관인 ‘파트너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불임 진단을 받은 18~39세의 여성 239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이들 모두 생리주기와 임신능력이 정상이었지만 187명은 원인불명 난임, 52명은 정자 부족과 같은 배우자에게 원인이 있는 불임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원인불명 난임 그룹의 경우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하게 하는 수준인 2.5㎖U/L을 넘는 경우가 27%로 이유 있는 불임 그룹의 13.5%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TSH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필요할 경우 갑상선에 호르몬 분비를 늘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TSH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갑상선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TSH 2.5는 갑상선 기능 저하 초기 단계로 분류되고 4.5~5 수준에 이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로 진단되고 있다. 프라젤리 박사는 “이번 연구는 난임과 TSH 수치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것일 뿐 인과관계를 증명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보충제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조절을 할 경우 난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사]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류정섭△기획조정실 서기관 한정이 ■외교부 △G20 셰르파(정상회의 조율 담당관) 최경림 ■고용노동부 ◇국장급 고위공무원 승진△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미△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민길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이건정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수자원정책국장 박재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운영지원과장 최재성△산불방지과장 박도환 ■기상청 △감사담당관 김용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미디어네트워크△법무담당(상무보 선임) 강종호△전략담당 홍정인△신사업추진단 부단장 겸 사장보좌담당 이재원◇중앙일보△경영기획및지원총괄 박의준△광고사업본부장(상무보 선임) 정선구△칼럼니스트·대기자(국제담당) 배명복△논설위원 이현상△광고담당 한정희◇JTBC△제작총괄(상무 승격) 김시규△경영기획및지원총괄(상무 승격) 제찬웅△뉴스제작담당 부국장 직무대행 배원일◇JTBC 미디어컴△대표이사(부사장 승격) 김용달△TM ■이수그룹 ◇대표이사 선임△㈜이수 대표이사 황엽△이수건설 대표이사 제민호△이수창업투자 대표이사 이희섭◇승진 <부사장>△이수페타시스 관리본부장 김대성△이수페타시스 공장장 서영준△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이석주△이수AMC 대표이사 최상호<전무>△이수시스템 대표이사 김용하<상무>△㈜이수 경영개선팀장 이영태△㈜이수 HR·브랜드담당임원 임태기△이수페타시스 기술연구소장 이경수△이수페타시스 기획담당임원 겸 사업기획팀장 조준익△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장 손원동<상무보>△이수화학 생산담당임원 최수헌△이수화학 중국법인(Taicang) 총경리 성일제△이수앱지스 연구소장 배동구△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Hunan) 재무총감 박재민 ■신세계 ◇부사장 승진△영업본부장 조창현◇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손문국◇상무 승진△본점장 김낙현△영등포점장 이동훈△디지털이노베이션담당 조우성◇상무보 승진△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이마트 ◇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김홍극◇상무 승진△인사담당 김맹△재무담당 김석봉△미국법인장 김수완△MSV담당 이내욱△홍보담당 이달수△트레이더스상품담당 이형철◇상무보 승진△MD전략담당 김성태△해외소싱담당 김태우△점포운영담당 박승학△품질관리담당 이해주△가공식품B담당 전진홍△헬스&뷰티담당 정경아△서비스영업담당 최헌철 ■e커머스총괄 ◇부사장 승진△e커머스총괄 최우정◇상무 승진△e커머스총괄 지원담당 강영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보 승진△기획담당 박승석△2사업부장 이수용 ■신세계푸드 ◇상무 승진△인사담당 김석순△관리담당 김철수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내정△레저부문 대표이사 양춘만◇부사장보 승진△공사총괄 겸 공사담당 문길남◇상무 승진△QSE담당 민일만△영업2담당 오상근◇상무보 승진△지원담당 김정선△레저부문 골프장담당 서화영△기전담당 윤석희 ■신세계I&C ◇상무 승진△밸류서비스사업부장 고학봉△지원담당 김승환◇상무보 승진△ITO1담당 정아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정철욱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내정△대표이사 이용호◇상무보 승진△식음기획담당 김범수△지원담당 임영준 ■신세계사이먼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송정섭 ■신세계L&B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이상호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배창환△매입담당 홍호림 ■이마트24 ◇상무보 승진△개발1담당 김대식△MD담당 진영호 ■신세계DF ◇상무보 승진△물류담당 민병도 ■신세계TV쇼핑 ◇상무보 승진△미디어담당 도정환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형천△지원담당 전상진◇상무보 승진△점포기획담당 기인주 ■센트럴시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정철◇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남윤용 ■신세계그룹 전략실 ◇부사장보 승진△기획총괄 이주희◇상무 승진△재무팀장 우정섭△총무팀장 장재훈◇상무보 승진△운영팀장 박한경 ■LG ◇승진△부회장 하현회△전무 노진서△상무 최정웅 송찬규 ◇이동△전무 정현옥△상무 박치헌 ■LG전자 ◇승진 <사장>△HE사업본부장 권봉석△B2B사업본부장 권순황△CTO 겸 SW센터장 박일평<부사장>△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세무통상그룹장 배두용△중남미지역대표 겸 브라질법인장 변창범△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특허센터장 전생규△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 겸 공정장비담당 정수화△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황정환<전무>△H&A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광호△HE연구소장 남호준△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CHO 박철용△글로벌생산부문 기획담당 박평구△VC그린연구담당 손병준△H&A/VC그린구매담당 왕철민△TV/모니터생산담당 이병철△제조/개발역량강화센터장 이승억△호주법인장 이영익△마나우스생산법인장 이진△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정성해△HE모듈구매담당 정의훈△MC단말사업부장 하정욱△HE기획관리담당 하진호<상무>△창원지원담당 권순일△러시아생산법인장 김경남△회계담당 김민교△ID해외영업담당 김동필△솔라영업Task리더 김석기△세탁기연구개발담당 김영수△MC TMUS KAM담당 김태연△노이다생산법인장 김태완△한국전략유통담당 김필준△베네룩스지점장 김형수△융복합사업개발센터 인공지능개발실장 노규찬△미국법인 HA신사업PM 노숙희△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HE중남미영업담당 백관현△태주생산법인장 변효식△소재/생산기술원 제어계측담당 양희구△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장 오상진△MC QE담당 오성훈△VC ADAS개발담당 윤정석△VC CID/클러스터개발담당 이광재△경영전략담당 이범철△소재기술원 광학연구소장 이승규△HE유럽/CIS영업담당 이윤석△에어케어사업실장 이종호△푸네생산법인장 장희철△레반트법인장 전홍주△마그렙법인장 정필원△컨버전스센터 카메라선행연구소장 지석만△디시워셔사업실장 최성봉△인재육성담당 최여환△한국유통지원담당 최영일△SW센터 산하 최희원△칠레법인장 허동욱△파나마법인장 허순재△SW센터 SW 플랫폼연구소장 홍성표△노르딕지점장 앤드루 맥케이△모니터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김경복△L&A센터 산하(수석연구위원) 이병철△TV제품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이형일 ■서브원 ◇승진△전무 허내윤△상무 김문환 김진규 최성◇이동△상무 김경호 ■LG경영개발원 ◇승진△부사장 김영민(LG경제연구원 부원장) 유원△상무 송민환◇이동△사장 조준호(LG인화원장) ■지투알 ◇승진△전무 공진성△상무 조형준 신원준 ■LG화학 ◇사장 승진△중앙연구소장 노기수◇부사장 승진△ABS사업부장 정찬식△재료사업부문장 유지영◇수석연구위원(부사장) 승진△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 이진규◇전무 승진△PVC/가소제사업부장 이종구△자동차전지·개발센터·Cell개발담당 최승돈△소형전지사업부장 김동명△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장 홍영준△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장 권영운△중앙연구소’분석센터장 조혜성◇신규선임△상무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수석연구위원(상무) 승진△이희봉 장영래 ■LG디스플레이 ◇승진△사장 황용기△부사장 강인병 김상돈 하용민△전무 김덕용 김정환 김종우 윤수영 전상언 조원호 최영근△상무 박경수 박유석 박진남 신순범 이동은 이부열 이해철 조창목 진두종 최창섭 최창훈 허연호△수석연구위원 전명철 배효대 한창욱 ■LG이노텍 ◇승진△전무 문혁수△상무 조지태△수석연구위원(상무) 김영운◇전입△전무 이득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 민경집◇전무 승진△창호 사업부장 황진형△표면소재 사업부장 강신우◇상무 신규선임△한국영업·특판담당 이대욱◇수석연구위원(상무급) 신규선임△자동차소재부품·복합재연구PJT 김희준 ■LG유플러스 ◇전무 승진△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상무 신규선임△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장상규△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최승오△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남승한△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박성률△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서재용△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인현철△CRO UX센터장 김지혁△CFO 업무혁신IT담당 김재용◇상무 전입△IoT부문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LG CNS ◇계열사 전입△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 백상엽△CTO 전무 현신균◇상무 신규선임△인프라서비스담 양재권△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정정민△CNS 아키텍처담당 김선정△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이말술 ■LG생활건강 ◇전무 승진△CRO/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정도경영부문장 서동희◇상무 신규선임△홈케어사업부장 김규완△후 한방연구소장 송영숙△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권해욱
  • 인선 칩거 중에… 부동산업자 만난 트럼프

    NYT “트럼프측과 사업 확대 논의” 당선자로 공사 구분 불확실 논란 아베 회담 때 이방카 동석도 비판 “사업 국가 회담서 국익 뒷전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정권 인수와 내각 인선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해외 부동산사업 파트너를 만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통령 당선자 신분을 자신의 사업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취임 후에도 대통령으로서의 공무와 사적 업무의 구별이 모호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인도 부동산 개발업자인 사가르 코르디아·아툴 코르디아 형제, 칼페시 메카 등 3명을 만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 보도했다. 이들은 인도 서부 푸네에 트럼프 이름이 붙은 고급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사가르는 16일 페이스북에 트럼프의 자녀인 이방카와 에릭을 만난 사진도 올렸다. 트럼프의 자녀들은 트럼프의 부동산업체 트럼프 오가니제이션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트럼프 측은 이 만남이 대선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들 3명은 인도 이코노믹타임스에 “트럼프 오가니제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가르는 NYT에 “트럼프 가족과의 사업 확대를 요청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대통령 당선자와 사업 파트너의 비공식 만남은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로버트 스턴 변호사는 NYT에 “트럼프는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한국, 우루과이 등과도 사업을 하기 때문에 트럼프가 이들 국가 정상과 회담할 때 (국익보다) 자신의 사업에 이익이 되는 조치를 우선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자는 논란이 확산되자 CBS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사업과 공무는 분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 일가의 공사 구분에 대한 의구심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트럼프 당선자와 만나는 자리에서 딸 이방카가 배석한 사실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방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행위원이지만 트럼프의 사업에도 부사장으로 개입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브라질, 터키 등 워싱턴DC에 주재한 일부 외국 외교관은 트럼프 소유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 머무면서 돈을 쓰는 게 새 대통령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혼술남녀’ 황우슬혜, 섹시 학원강사..붕대 의상 입고 “가슴이 부푸네요”

    ‘혼술남녀’ 황우슬혜, 섹시 학원강사..붕대 의상 입고 “가슴이 부푸네요”

    배우 황우슬혜가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학원 강사로 변신했다. 황우슬혜는 지난 5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황진이 역으로 등장해 섹시하고 푼수끼 다분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황진이는 붕대를 연상케 하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은 채 강의 영상 촬영에 나섰다. 그는 “영어문제가 매번 까다롭게 출제돼서 가슴이 무거우시죠?”라고 하며 가슴을 숙였다. 이어 “이제 걱정마세요.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여러분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제 가슴이 부푸네요”라며 섹시미를 어필했다. 이를 본 국어강사 박하나(박하선 분)는 대단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 마시기)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2회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괴물 취급 받는 인도 ‘뱀피부’ 남매의 시련과 꿈

    괴물 취급 받는 인도 ‘뱀피부’ 남매의 시련과 꿈

    피부표면이 뱀의 비늘 같은 모습을 띄게 되는 질병을 지닌 인도 남매의 이야기가 뭇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3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푸네 시에 살고 있는 카페세 남매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얄라 카페세(13)와 동생 시단트(11)는 피부 표면이 비늘을 연상시키는 각질로 뒤덮이게 되는 유전질환인 ‘층판비늘증’(Lamellar Ichthyosis)을 앓고 있다. 남매의 피부는 10일 정도를 주기로 곳곳에서 일어나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 피부가 말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는 하루에 세 번 보습제를 아이들에게 발라주지만 효과는 미미한 편이다. 여기에 더불어 남매의 시력과 골격까지 약화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이들을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신체의 고통만큼이나 남매를 괴롭히는 것은 이들의 외모를 둘러싼 주변의 시선이다. 남매의 외모에 놀란 지역 주민들은 이들을 ‘마녀’, ‘마귀’ 등으로 부르며 혐오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따로 떨어진 채 생활하고 있다. 사얄리는 “나 자신도 거울을 보면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어째서 신이 나와 동생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며 슬픈 마음을 전했다. 층판비늘증은 사얄리의 장래희망마저 가로막고 있다. 사얄리는 “나는 회계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었지만, 이런 상태를 보고도 누가 나를 고용해 줄지 의문이다”고 전했다. 아버지 산토시는 “사람들은 이 병이 전염성이라고 생각한다. 또래 아이들은 우리 애들을 보고 도망가곤 한다. 그렇다고 애들을 짐승처럼 집에 가둬둔 채 키우고 싶지는 않다”며 차별받는 아이들을 키우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이들을 최대한 밖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소원이 있다면 아이들이 치료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어머니 사리카 역시 남매가 문제 없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비췄다. 그는 “우리 애들도 똑같은 사람일 뿐이고,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누구나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외계에서 온 그대도 ‘神의 작품’… 당장 교황 세례도 받을 수 있소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외계에서 온 그대도 ‘神의 작품’… 당장 교황 세례도 받을 수 있소

    외계 생명체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공상과학영화를 즐겨 보는 마니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흥미를 가지는 소재다. 지구 바깥 또 다른 공간에 살고 있는, 우리와 다른 생명체와의 만남을 ‘곧 다가올 미래’로 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견해를 가진 집단 중 하나는 바로 바티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중심으로 세계 종교의 한 축을 구성하는 바티칸은 최근 “지구 이외의 또 다른 행성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것으로 믿는다”는 뜻을 밝혔다. 신(神)의 존재를 믿는 종교단체 및 지도자가 신 이외의 다른 고등 생명체의 존재를 거론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비교적 드문 일이다. 바티칸은 왜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게 됐을까. ●18세기 바티칸 천문대도 외계 거론 바티칸 소속으로 천체를 관측하는 교육 기관인 바티칸천문대의 역사는 15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교회는 부활절과 축일(하느님과 구세주, 천사와 성인들, 거룩한 신비와 구세사적 사건 등을 기념하거나 특별히 공경하도록 교회가 별도로 정한 날) 등을 결정하는 데 역법을 이용했다. 즉 천체의 주기적인 운행을 시간 단위로 구분해 날을 정한 것이다. 교회는 하늘의 움직임을 살필 전문가들을 필요로 했다. 이 때문에 역법이 급속도로 발전한 18세기의 교황들은 바티칸천문대와 천문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바티칸은 외계 생명체를 거론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바티칸천문대 소장인 호세 가브리엘 푸네스 신부는 2008년 “가톨릭 교리나 성경에서도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부인하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으며, 가톨릭과 바티칸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2014년 5월 바티칸 라디오 정규방송에서 “내일이라도 녹색 피부에 긴 코와 큰 귀를 가진 화성인이 세례받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세례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문을 닫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비교적 근대의 일이긴 하나 바티칸이 바티칸천문대를 중심으로 먼 우주를 관찰한 역사는 결코 짧지 않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종교재판 천문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역사적 인물은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다. 그는 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등을 관찰하고 역학 연구를 통해 근대 천문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그가 벌인 가장 큰 ‘사건’은 바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재확인이다. 지동설은 태양이 우주 혹은 태양계의 중심에 있고 나머지 행성들이 그 주위를 공전한다는 우주관이며,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입증할 만한 연구 및 발언을 지속하다 결국 두 차례의 종교재판을 받았다. 당시 교황청이 갈릴레이에게 재판 및 고문을 선고했던 이유는 갈릴레이의 주장이 지구가 중심이라는 ‘진리’에 어긋났기 때문이다. 교황청은 그의 이론들이 이단에 가깝다고 주장하며 그의 모든 서적을 금서 목록에 올렸다. 지오르다노 부르노(1548~1600) 역시 갈릴레이에 앞서 교회와 다른 뜻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몰려 화형을 당한 바 있다. 이처럼 약 400년 전 바티칸은 우주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지구가 중심에 있지 않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ET’의 존재를 인정한 바티칸 4세기에 걸친 과학과 종교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은 것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다. 그는 1992년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대한 교회의 비난이 잘못됐음을 인정했고 “진화론은 논리적으로 옳은 것”이라고 밝혔다. 갈릴레이에 대한 명예도 회복시켰다. 그즈음 등장한 것이 바로 외계 생명체였다. 1992년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영화 속 캐릭터인 ‘ET’로 대변되는 외계 생명체를 본격적으로 탐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바티칸은 이 탐색 작업에 적극 협력할 뜻을 표명했다. 당시 바티칸천문대는 이탈리아 언론인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들은 지구 외계에 지적 능력을 갖춘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믿지 않으면 안 된다. 지구상의 인간만이 유일한 고등생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중심주의”라고 전했다. 바티칸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종교로서 인류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 바티칸의 의지로 해석된다. 이후 바티칸은 종교와 과학의 간극을 없애는 노력과 동시에 ‘하느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는 기존의 믿음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다만 400년 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우주 만물’이라는 피조물에 ‘외계인’이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외계 향한 믿음, 종교·개인마다 달라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진다’는 ‘진리’처럼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닌 만큼 종교별로 다양한 입장이 공존한다. 미국 밴더빌트대학의 천문학자인 데이비드 와인트랍 교수는 자신의 저서 ‘종교와 외계인:우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에서 외계 생명체가 실존한다는 가정하에 “유대교는 자신과 자신이 사는 곳에 있는 신과의 관계를 중요시 여긴다. 외계인의 존재를 문제화하지 않는다. 모르몬교는 확실하게 외계인을 믿으며 이슬람교의 코란에도 또 다른 지적 생명체와 관련한 언급이 있다. 힌두교나 불교 등의 신비로운 동양 종교들도 이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다만 개신교와 가톨릭을 포함한 기독교에서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일수록 “외계 생명체와 관련한 문제가 더 많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외계 생명체를 향한 믿음은 종교뿐 아니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보는 종교의 신도라 할지라도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이를 부인할 수도 있다. ‘ET’의 실존 여부는 여전히 ‘믿거나 말거나’의 영역이다. 그러나 우주 및 외계 생명체의 탐색은 현재진행형이며, 전 세계가 집중하는 고등 학문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huimin0217@seoul.co.kr
  • 맥도날드 알바생이 백만장자로…인생역전 20세 청년

    맥도날드에서 일하던 한 아르바이트생이 백만장자가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맥도날드에서 시간제 근무를 하던 한 고등학생이 20세의 나이에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고, 각종 부동산과 사업에 투자하는 어엿한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사우샘프턴에 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로버트 음푸네(20). 그는 16세 때 한 금융 회사에서 커피나 차를 타서 가져다주는 ‘티 보이’로 일하면서 ‘이원 거래’(binary trading)의 기초를 배웠다. 그는 “티 보이였을 당시 항상 내 주변에는 금융 지식에 해박한 사람들이 많아 그중 몇 가지를 배울 수 있었고 그로부터 혼자 연구하며 독학으로 깨우치게 됐다”고 말했다. 물론 음푸네는 학업 역시 게을리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줄곧 A 레벨 성적을 유지했다고 한다. 그는 17세가 됐을 때 처음으로 금융 투자 거래를 시작했다. 나이 제한 규제를 피하고자 어머니 이름으로 개설한 계좌를 가지고 자신이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푼돈을 투자했다. 그는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하고 금융 회사에서 티 보이로 일하며 집에서는 투자 거래를 이어갔던 그때가 자신의 인생 중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18세 때 그는 한 멘토의 도움으로 직접 자신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졌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그가 AAB 등급이라는 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했다는 것이다. 그는 수업이 끝난 뒤 자신이 일하던 금융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금융 거래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그는 순식간에 자산을 불려 나갔다. 짧은 시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수백 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수십 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 18세 때 13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 벤틀리를 구매했다. 다음으로는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13만 파운드 상당의 주택과 자동차를 사줬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많은 돈을 벌게 됐을 때 어머니가 버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을 원하지 않아 자동차를 선물하게 됐다”면서 “그 다음에는 어머니에게 멋진 집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또한 음푸네는 영국은 물론, 고국인 남아공에 커피숍과 주택 등 부동산에 투자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자동차 컬렉션을 늘려 벤틀리 외에도 레인지 로버 등 25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물질만능주의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멋진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은 즐겁고 멋진 일이지만, 사람들이 내가 운전하는 금빛 자동차를 쳐다보는 것만큼 차를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것은 단지 보너스 같은 것으로 난 가족과 우정, 사랑이 더 소중하다”면서 “내 목표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효성,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세계 첫 상용화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효성,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세계 첫 상용화

    효성이 세계 최초로 고분자 신소재인 ‘폴리케톤’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원료로 한 친환경 소재이다. 나일론보다 마모에 견디는 성능이 뛰어나다. 기존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을 대체할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효성은 지난 10년 동안 폴리케톤 개발에 약 500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했다.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과제인 ‘세계 10대 일류소재기술 사업’에 선정돼 연구 지원을 받기도 했다. 충격에 강해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의 내외장재 및 연료계통 부품으로 쓰인다. 효성은 올해 연산 1000t 규모의 폴리케톤 소재 생산 공장과 연산 5만t의 상용 공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해 중국 광저우에 이어 올해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16’에도 참가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효성은 초고압변압기, 차단기를 포함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와 파나마 스태콤(전기를 송배전할 때 손실전압을 보충해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 수주에 성공했으며, 지난 3월 한국전력이 세운 신충주, 신영주 발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태콤을 공급하기로 했다. 효성은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도 푸네 지역에도 GIS 공장을 짓는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구시,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 후속조치 협의

     비크람 도래스와미(Vikram 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가 9일 대구시청을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지난 1월에 대구시장이 한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한 ‘2016 한·인도 비즈니스서밋’의 후속조치를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인도와 대구시의 경제산업 및 통상 분야 교류확대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섬유 및 자동차 부품산업 진출 확대에 대한 방안을 밀도있게 협의했다. 아울러, 대구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과 에너지, IT기반의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양 지역 간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도 지방자치단체와 자매우호도시 MOU를 체결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대구시의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현재 거래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248개사에 이르러 대구의 통상무역국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수성구청과 인도 푸네시가 이미 교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인터넷뉴스부 iseoul@seoul.co.kr
  • 韓, 아세안 18국 PKO 훈련 주도… 2~8일 인도서 첫 합동 야외훈련

    한국군이 동남아 국가들이 주축인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 Plus) 소속 18개국의 국제평화유지활동(PKO) 합동 야외훈련을 주도한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분쟁 등을 겪고 있는 ADMM Plus 회원국들이 한데 모여 야외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2일부터 8일까지 인도 푸네에 있는 공병학교에서 ADMM Plus 18개국 280여명이 참가하는 PKO 훈련과 인도적 지뢰제거 합동 야외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ADMM Plus에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캄보디아와 함께 ADMM Plus의 PKO 분과에서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어 이번 PKO 합동야외훈련의 과목 선정, 교관 운용, 훈련 진행 등 훈련 계획과 준비를 주도했다. 우리 군 참가 인원은 31명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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