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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행정가 이종덕(이세기의 인물탐구:156)

    ◎말과 행동 책임 질줄아는 ‘예술인’/30여년간 예술가와 동고동락… 후원자 역할/유럽 등 24개국 한국전통예술 우수성 알려 겉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영국의 소설가 조셉 콘래드가 ‘그 친구를 보면 그 인간을 판단할수 있다’고 했듯이 이종덕 예술의 전당 사장을 보면 그가 얼마나 정치한 ‘예술인’인가를 서서히 알게된다. 그의 외형은 기개와 추진력을 지닌 장부의 이미지지만 내면에 도사린 은미신독은 정신과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줄아는 전형적인 행정가의 풍모다.그의 수첩에는 한달분의 스케줄이 거미줄처럼 메모되어있고 한번 일을 맡으면 일사불란하게 진행시킨다. ○스케줄 한달분 메모 그는 일찍이 ‘자신이 무엇이 될것인가’라는 목표를 세우고 예술가들과의 인연만으로 한길을 걸어온 예사롭지 않은 전조를 보인다.문공부 문화과에 소속되어 온갖 문화적 이벤트와 행사를 주도하고 지난 30여년간을 예술가들의 고뇌와 애환에 동반하면서 그들의 ‘힘’과 ‘도움’이 되어주었고 그때부터 스스로 자신의 위상을 ‘예술인’으로서제고해왔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무용에서 연극 음악 국악 미술 문학에 이르기까지 기라성같은 예술가들에게 둘러싸여 담론에 심취하게 되었다.관객과 행정가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예술의 차원을 알기 위해 외형의 화사나 거창한 이력보다는 공연을 일일이 관람하고 학위 논문까지 꼼꼼하게 살펴 ‘진정한 예술가’인가 아닌가를 가려낸다.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생각하면서’군림하는 자세가 아닌,협력자와 후원자로서 관과 예술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해온 것도 그만의 특징이다. 평소 그에 대한 평가는 ‘직선적이면서 호방한 성격’‘사통팔달의 사교성’‘실천력과 행동력’‘예술행정에서의 괄목할만한 수완’등등으로 손꼽힌다.60년대초 해외유학이 어렵던 시절에 정경화 정명훈 등 천재적인 예술가들을 해외에 유학보내기 위해 직접 외무부에 드나들면서 여권수속을 해주기도 했고 74년 정명훈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콩쿠르에서 입상하고 돌아왔을 때는 상부에 보고하여 시청앞에서 대대적인 환영대회를 열어준적도 있다.국가원수의방한이나 스포츠맨들의 해외경기 개선에서나 볼수 있었던 이퍼레이드는 아마도 예술가로선 처음이자 그후에도 없었던 일이다. 누구라도 원만구족의 평생을 누리기란 쉽지않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는 종교와도 같은 높은 이념과 사명감을 성취하기 위한 기틀을 처음부터 탄탄하게 마련해온 셈이다.조페공사에 근무하던 이완규씨와 김도영 여사의 2대독자. 일본 오사카 태생으로 나카모토(중본)초등학교 3학년때 고향인 경기도 시흥에 돌아와서 서울 경복고를 졸업했고 일본에서는 ‘조센징’고국에 돌아오자 ‘일본인’취급을 받은 상처때문에 때때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일면이 노출되기도 한다. 한때는 영화광에다 연극과 악극단 쇼에 쫓아다니기도 했으나 연세대 졸업후 국가재건최고회의 공채출신으로 문공부 선전국 예술과에 근무하면서 문화예술계의 끊을수 없는 일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그의 타고난 사교성은 10여개의 모임에서도 의리와 친화력을 펼치고 정재계는 물론 작가 최정희 서기원과 국악계의 김천흥 성경린 무용에서의 강선영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원로들의 총애를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술행정 수완 뛰어나 그의 자존심은 전문 예술가가 아닌, ‘예술을 애호하고 두둔하는 입장’에서 온축된 실력과 자신감으로 자신에게 부닥친 일에 정면대결하고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양성된 실력으로 밀어붙이는 융통성과 배짱이 병행된다.그중에서도 72년 문공부 공연과장시절,진해벚꽃놀이가 천편일률적으로 군악대로 장식되는 타성에서 벗어나 우리의 국악과 무용으로 살아있는 무대를 꾸며냈고 이후 정부로부터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발전시키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다. 그때부터 5개월간 뮌헨올림픽 국제민속제를 비롯 유럽 중동 동남아 24개국을 순방하여 각국 매스컴으로부터 ‘한국예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호평과 국내에서도 포드,카터 미 대통령 방한 등의 굵직한 행사들을 고루 성공시키고 있다. 88올림픽 개폐회식,서울예술단을 재단법인으로 체제를 전환한 것과 93 대전엑스포때 연인원 2천700명의 매머드공연이 국민대화합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되어 예술의 전당 사장에 발탁되자 공연장이 일반에게 너무 생소하게 알려진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최고의 예술상품· 관객서비스·문화공간 등 ‘베스트 5운동’을 전개, 관객에게 친근해질수있는 ‘예술의 전당 대중화’ 에성과를 거두었다. 가족은 독실한 가톨릭신자인 김영주씨와의 사이에 4녀(차녀 상온씨는 이매방 승무 이수자이고 막내 은경씨는 HBS근무) 평소의 그는 관리출신이지만 전형적인 관리의 티는 찾아볼수 없다.상대방을 들뜨게하는 미사려구나 감동적인 웅변,과장된 제스처는 없지만 일사일언적인 압축된 사상은 어디서나 진지하고 순수한 언행을 흐트리지 않는다. 어쩔수없이 장의 기질이 몸에 배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동은 격의가 없는듯하게 정이 많고 예의가 반듯한 반면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호의를 베푼다.사물의 핵심을 투철하게 꿰뚫는 천부적 직관력은 보직을 받고 사무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다른 관료들과는 달리 총준의 지도력과 행정력,속도를 늦추지않는 전력투구로 거의 드믈게 ‘예술행정가’의 위치를 창출한 예이다.무용가 최현씨는 ‘인간적인 면과날카로움, 따뜻함과 냉철함,포용력과 실천력에서 경탄할만한 행동가’로 그를 아낀다. ○88올림픽 개폐회식 기획 사나이의 기상과 평범속의 비범을 지닌 그를 향해 ‘문화예술계가 만들어낸 발군의 인재’라는 주변의 평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그는 지금도 넘치는 추진력과 식지않는 정열로 예술을 발전시키고 확대시키는 행정가로서 자신의 경륜과 기량을 약진하려는 시점에서도 처음과 같은 자세로 여전히 풋풋하게 서있기 때문이다. □연보 ▲1935년 일본 오사카(대판)출생 ▲1955년 서울 경복고졸업 ▲1960년 연세대 사학과졸업 ▲1962∼76년 문공부선전국문화과 ▲1967년 국무총리 공로표창 ▲1972년 민속예술단 뮌헨올림픽국제민속예술제참가및 유럽순회공연 감독 ▲1977∼81년 문공부 예술국공연과장·보도과보도과장·정책연구관 ▲1983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상임이사 1984년 미국무성초청 예술계 시찰 ▲1986년 연세대 행정대학원졸업, 86’아시안게임 문화행사 기획위원 ▲1988년 88올림픽행사 기획위원 ▲1989년 서울예술단 단장▲1993년 대전 EXPO개폐회식 문화행사 주관 ▲1994년 서울예술단 이사장 ▲1995∼현재 예술의 전당사장, 전국문예회관연합회회장,일본 베세토연극제참가 감독 ▲1996년 아시아태평양연합회이사,서울예장로터리클럽 창립회장,라자로돕기회 운영위원장 1997년 현재 아시아태평양연합회회장,한국국제협력단자문위원,연세대동문회이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위원,한국문화경제학회이사,한국몽골협력회의이사 대통령근정포장및 공로표창(73·80년)보국훈장삼일장(81년)국민훈장목련장(88년)국무총리표창(89년)옥관문화훈장(94년)
  • 스님 식사습관 보고 ‘깨우침’/전주초등5년 소중한군의 실천수기

    ◎음식쓰레기 절반으로 줄여/남으면 벌금­다먹으면 상금… 용돈 벌어 보건복지부는 12일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제 실천을 위해 포스터·표어·실천수기 현상공모,당선자 30명을 표창했다.입상자 가운데 실천수기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소중한군(12·전북 전주초등학교5년)의 ‘상과 벌’을 간추린다. 지난 석가탄신일 나는 할머니를 따라 전북 남원에 있는 귀정사라는 절에 갔다.저녁때 연등을 켜고 스님들과 식사를 했다. 급히 밥을 먹다 보니 밥알과 반찬이 밥그릇 주변에 많이 떨어져 있었다.그런데 스님들은 반찬 한가지,밥알 하나 남기지 않고 잡수시더니 나중에는 밥그릇에 물을 부어 찌꺼기까지 마셨다.스님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우리 집의 식사습관을 고쳐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 내 생각을 식구들에게 말했더니 음식물쓰레기를 절반 이상 줄이자는데 모두 찬성했다. 어머니는 일주일 동안의 식단을 미리 짰다.반찬은 3∼4가지를 넘지 않게 하고 먹다 남은 반찬이 한가지라도 있으면 다음 반찬은 만들지 않았다.식사량이 부족하면 건빵 도너츠 등 간식을 만들어 먹었다. 또 밥이나 국을 남김 없이 다 먹으면 100원씩 상금을 받았다.반면 집었던 반찬을 놓고 다른 반찬을 집으면 100원,밥알이나 반찬을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200원,먹던 밥이나 국을 남기면 500원씩 벌금을 물어야 했다. 어머니께서는 “가계 절약은 물론 식구들건강도 좋아진 것 같다”고 하신다.
  • 서울신문 ‘음식쓰레기 줄이기’ 대상수상 2곳 모범 사례

    ◎남은 음식 퇴비화… 전량 재활용 서울신문사가 연중 캠페인으로 펼쳐온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은 이제 정착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큰 성과를 거두었다.서울신문사는 특히 전국 48만여개 음식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금까지 6백여곳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로 선정해 표창해 왔다.이들 가운데 최우수 모범업소로 뽑혀 10일 하오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명문의집’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142의 16 ‘경북집 식당’의 수범사례를 소개한다. ◎서울 ‘명문의 집’/반찬수 줄여 쓰레기배출 최소화/남은 음식 싸주기도 꾸준히 실천 갈비전문 음식점인 ‘명문의 집’(대표 신원식)은 바닥면적이 97.5평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이 아니다.그런데도 음식물쓰레기처리기기를 설치,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있다.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도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60㎏.처음에는 70l들이 쓰레기봉투에 담아 처리했다.그러나 제대로 수거해 가지 않아 악취때문에 주민들의 항의가 심했다. 신씨는 큰 마음을 먹고 95년 2월 하루 처리량 100㎏,60㎏짜리 처리기기 2대를 설치했다.기기 구입비 2천8백만원,지반을 다지는데 8백만원,탈취기 구입비 3백만원을 포함해 모두 4천만원이 들었다.정기적으로 톱밥과 미생물도 구입해야 했다. 처리기기 판매회사인 동양기전은 3개월에 한 번씩 퇴비로 만들어진 음식물쓰레기 240㎏을 수거해간다. 지난해 말부터는 남은 음식을 손님이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처음엔 “뭘그런 것까지 싸주느냐”며 외면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제는 손님이 먼저 요구하기도 한다.반찬수도 대폭 줄여 된장찌개 등에는 김치 오이 등 기본반찬 2∼3가지만 내놓는다. 이렇게 하다보니 음식물쓰레기 양도 처음보다 50% 가까이 줄었다. 음식물쓰레기는 직원 20여명이 당번을 정해 아침에 출근한 직후 처리한다.소요 시간은 10여분.모든 직원이 기술자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처리과정에 능숙하다.신씨는 “자치단체가 나서 일괄수거해 처리하면모든 업소가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경북집 식당’/복합반찬통 마련 손님이 덜어먹게/일회용품 안쓰고 매일 감량일기 써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민물매운탕 집 ‘경북집 식당’(주인 허현석·39)에 들어서면 ‘우리 식당은 손님과 함께 음식을 남기지 않습니다’라는 글귀와 마주친다. 지난 95년부터 남는 음식물쓰레기를 모두 고속발효기로 퇴비화해 인근 조경업체와 고추·화훼농가에 무료로 주고 있다.또 튀김용 식용유 찌꺼기는 세탁비누로 만들어 종업원과 이웃에 나눠준다.하루에 나오는 퇴비는 6㎏,한달마다 10개 정도의 세탁비누가 나온다. 시설 설치에 1천만원이 들었지만 시 보조금 5백만원과 스스로 5백만원을 부담했다. 허씨가 이같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게 된 것은 어머니 조남향씨(70)의 영향이 크다. 73년 내덕동에서 문을 연 경북집은 개업 초부터 반찬수를 장떡 버섯 콩마늘절임 등 4가지로 제한했다.사람 수에 맞는 복합 반찬그릇에 내놓고,김치도 먹을 만큼만 덜어 간다.모든 것이 쓰레기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다.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고 병마개와 종이,비닐,박스 등은 따로 모아 재활용에 앞장 섰다. 허씨가 날마다 적고 있는 음식물스레기 줄이기 일기장은 한달에 한번씩 종업원들에게 실시하는 특별교육의 교재로 활용된다. 허씨는 “지난 1월부터 손님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손님에게 싸주고 있습니다.처음에는 겸연쩍어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고마워 할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청주시는 앞으로 위생업 종사자들의 정기교육때 경북집을 견학 장소로 활용,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 우울한 ‘34회 무역의 날’/2천명 참석… 유공자 포상

    제3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1일 상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김영삼 대통령,정해주 통산산업부 장관,구평회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 및 재계 인사와 수출유공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동구권국가와 메콩강 유역의 신흥시장 개척에 앞장서온 이수호 LG상사 사장을 비롯,한형수 (주)새한 사장,이민화 (주)메디슨 사장 등 5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701명의 기업인이 각종 훈포장 및 표창을 받았다.
  • 유사 경찰신분증 대량판매/4명 구속/5백여명에 15만원씩 받아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5일 최구현씨(44·서울 강서구 방화동)등 4명을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 등은 95년 2월 서울 중구 서소문동 D빌딩 6층에 ‘범죄예방운동 전국연합 민생치안 중앙본부’를 차린뒤 회원을 모집,5백여명에게 경찰 마크를새긴 신분증을 15만원씩에 판매하고 전국 10개 지부로부터 가입비 명목으로 7백20만원을 받는 등 8천2백20만원을 챙겨왔다. 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단체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서울시장 명의의 ‘사회단체본부’ 신고증 100매와 가짜 총무처장관 직인을 만들어 대통령 표창장 200매를 위조해 전국 지부에 배포했다. 또 홍보 유인물에 국무총리를 공동대표로 내세우고 후원기관이 내무부,경찰청,대검찰청 등 정부기관과 모방송국인 것처럼 속였다. 최씨 등은 지난 16일 서울 관악산 시민의 숲 공원에서 서울 남부지부 발대식과 범죄예방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등을 준비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 김 대통령 APEC 정상회의 여로

    ◎“금융위기 전염병 한국서 끝내야”/“우리 경제실상 적극 홍보” 대표단 회견/김 대통령,한국전 참전용사 접견 격려 김영삼 대통령은 밴쿠버 도착 이틀째를 맞아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접견한데 이어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는 한·일,한·중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지사 접견=김대통령은 24일 상오 숙소인 쉐라톤 월센터 호텔에서 글렌 클라크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지사를 만나 한국과B·C주 사이의 협력관계 증진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통령은 “이곳에 우리 동포가 3만5천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모범시민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클라크지사는 이에 대해 “한국 교민중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내 지지자”라며 “대통령 각하와 사진만 찍어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해 좌중에 폭소가 터졌다. ◇한국전 참전용사 접견=이에앞서 김대통령은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용사회 태평양지역회 회장인 에드워드 그란트씨등 한국전 참전용사 18명을 만나 격려했다.김대통령은 “5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당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각오하고 싸워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인사했다. 김대통령은 이들 참전용사에게 단체표창장을 수여하고 용사회 깃발에 직접 수치를 달아주고 격려했으며 참전용사들도 나무로 깎아 모두가 서명한 기념품을 김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경제실상 홍보=정부대표단은 24일 하오 밴쿠버 무역센터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회견을 열고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요청 배경과 우리경제 실상을 알리는 등 대외홍보활동에 나섰다. 25일에는 양수길 한국경제정책연구원장을 미 CNN의 대담프로에 출연시켜 외국 언론에 한국의 IMF자금 요청이 실제보다 과장되게 인식되고 있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노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외신기자회견에는 김기환 대외경제협력대사,양원장,그리고 허로중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장이 참석했는데 동남아는 물론 미국 일본중국 호주 등 각국 외신기자 1백여명이 모습을 보여 한국의 금융위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대사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면서 우리 경제가 금년도 경제성장률이 6% 수준을 유지하고 경상수지 적자도 작년말의 2백40억달러에서 1백40억달러 수준으로 감소되는 등 기본적인 경제여건 자체는 매우 양호한 상태임을 강조했다.특히 김대사는 한국의 금융위기를 멕시코 태국 필리핀에 이어 발생한‘전염병’에 비유하면서 “이러한 전염병을 한국을 마지막으로 끝내야 한다”고 지적한 뒤 “더이상 다른 나라에 번지지 않도록 선진국들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평양지하철 사회안전부서 관장/대중 교통수단 아닌 군사시설 간주

    평양의 지하철이 평양시 행정경제위원회나 정무원 교통위원회가 아닌 사회안전부에서 관장,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14일 중앙방송이 지하철 관계자들에 대한 국가표창 수여식을 소개하면서 “여기에 사회안전부장인 차수 백학림과 지하철 도관리국 일꾼들 종업원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함으로써 밝혀졌다.치안을 담당하는 사회안전부에서 지하철을 관장하고 있는 것은 지하철을 대중교통수단이라기 보다는 ‘군사시설’로 보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북한은 지하철과달리 철도는 정무원 교통위원회 산하 철도부에서 맡고있다. 북한의 지하철은 평양에만 유일하게 2개 노선(총연장 34㎞)이 건설돼 있으며 전시대피 및 비상시설로 활용할 목적으로 대부분 지하 1백∼1백50m에 위치하고 있다.
  • 한국BBS 성북지구회(환경 파수꾼)

    ◎전국 명산 돌며 쓰레기 말끔히/세제 덜쓰기 등 생활속 환경운동 적극 실천 사단법인 한국BBS 서울시 성북지구회(회장 이은식)는 지난 4일 회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회사무실에서 ‘서울신문사 환경감시단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환경보전운동에 나섰다. 불우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비행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인 BBS중앙연맹은 각 시도에 100개 지역단체를 거느리고 있으며 서울지역에만 30개 지구회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84년에 창립한 성북지구회는 86년 회원이 300명으로 늘어나면서부터 갖가지 선도 및 봉사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으며 90년에는 전국 최우수 모범지구로 뽑혀 표창을 받았고 91년에는 서울시 경찰청으로부터 최우수 모범지구로 선정됐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서울시 30개 지회 가운데 봉사실적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86년부터 93년까지 해마다 모범 및 불우청소년 50명에게 장학금과 생계보조금을 주고 산간벽지에 있는 2개의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일년에 두차례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각종 도음을 주었다. 회원들은 지난해부터 환경보전운동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북한산을 비롯한 전국의 명산을 돌며 등산로와 계곡에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 봉투에 담아 오는 등 환경보전캠페인을 벌였다. 이은식 회장은 “서울신문사가 범국민적으로 펼치고 있는 음식쓰레기 50%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감시위원수를 1천여명으로 늘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감시단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하고 “회원들은 세제 및 물덜쓰기,대중교통이용하기,물건 살때 장바구니 들고가기 등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전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피바다가극단 국가표창(북녘 뉴스라인)

    북한은 8일 공연을 통해 당원과 근로자들에게 ‘주체 혁명위업 수행’ 의지를 고취시켰다는 공로로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에게 표창과 칭호를 수여했다고 중앙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애국운동 순교자’ 촉구 조총련은 7일 산하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교직동) 결성 50주를 맞아 전체 동맹원과 교원들에게 “총련의 애국운동에서의 영원한 순교자가 될 것“을 촉구했다. ○시리아와 긴밀협조 다짐 북한은 12일 시리아 ‘시정운동’27주 기념집회를 열고 시리아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중앙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협동농장에 풍력발전소 북한은 매년 가을걷이 때마다 야기되는 협동농장들의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장마다 1개씩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이 최근 노동신문 보도로 확인됐다.
  • 어제 전국새마을대회 ‘21세기 선언’ 채택

    ◎“사회기풍 확립­통일 주역으로”/고 총리 등 4천명 참가… 유공 1,129명 시상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수학)는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고건 국무총리와 조해령 내무장관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새마을운동 관계자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고 ‘21세기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을 채택했다.이 선언은 “신세기는 통일을 이룩하고 공생공영의 이상을 실현해야 할 귀중한 시대”라면서 “건전한 사회기풍을 확립하고 지방자치를 꽃피우는 참된 일꾼이 되어 통일과 세계주역으로서의 위상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옥금 충남 서천군 부녀회장 등 108명에게 새마을 훈 포장이 수여됐고 신정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부녀회장 등 102명에게는 대통령 표창,홍동표 새마을문고 강원 춘천시지부회장 등 136명에게 국무총리 표창,김진섭 새마을지도자경북 군위군 산선면협의회장 등 783명에게 내무부 장관 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김 대통령 축하메시지 김영삼대통령은 6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린 ‘97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 메시지를 보내 “새마을 지도자들이 다시한번 뜨거운 애국심을 발휘하여 당면한 국가적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경찰의 날’에 더 돋보인 ‘민중의 지팡이들’

    ◎불우이웃 벗으로 청소년 길잡이로/국악인과 함께 14년째 노인위로공연/파출소서 우산·공중전화카드 서비스/헌혈47번·고아된 형제돕기운동까지 21일은 제52회 경찰의 날.여경 1천5백여명을 포함,14만여명에 이르는 ‘민중의 지팡이’의 생일이다. 이들 가운데는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과 예술 활동 등으로 주목받는 경찰관들이 많다. 서울 동부경찰서 중곡2동 파출소 김종태 경사(54)는 우리 민요의 달인.고교 시절부터 장구와 꽹과리 등 국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73년 국악인 박태년 선생에게서 본격적으로 서도민요를 배웠다.이때부터 국악인들과 함께 14년째 외로이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계속해 왔다.내무부장관 표창 등 수상경력만 54회. 서울 성동서 신당2파출소 임채운 순경(24)은 지난 3월부터 신당사회복지관에서 지체장애아들과 오갈데 없는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어린이들에게 음악과 미술을 가르쳐주고 노인들을 직접 목욕시켜 주기도 하면서 남몰래 선행을 해왔다. 시인이자 복싱사범인 서울 양천서 신동선 경장(42)은 복싱을 통해 불우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왔다.현 WBA주니어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인 최용수 선수의 보조트레이너인 신경장은 강력사건 전담 형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집 ‘할미꽃Ⅰ’과 ‘할미꽃Ⅱ’를 펴내기도 했다. 올해 파출소 부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서울 동대문서 동묘파출소(소장 이순영 경위)는 파출소에 우산과 공중전화카드를 비치해 놓는 한편 범죄 예방을 위해 부녀자들에게 구원 호루라기도 지급했다. 인천 강화서 이국형 순경(29)은 지난 1월 화재 현장에 질식해 쓰러진 60대 노인을 불길을 뚫고 들어가 구해냈다. 경찰청 감식과 오세양 경위(54)는 정신 이상으로 이름과 주소까지 잊어버린 30대 산모를 끈질긴 지문대조 작업 끝에 가족에게 인계해주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자신의 헌혈증서 47매를 기증한 서울경찰청 제3기동대 최종산경장,지난 7월 남편 살해 혐의로 어머니가 구속돼 사실상 고아가 된 어린이 2명을 위해 모금활동을 벌인 부산 사하서 김정호 경사(49) 등도 ‘참 경찰’로 기록될 것 같다. 전남여수서 우두파출소 조홍무 경사(54)와 석진례 경사(46) 부부는 고아 7명을 직접 키워 결혼시키는 등 20여년전부터 불우청소년들을 보살펴오고 있다.
  • 사회복지 유공 65명 훈·포장­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덕)는 17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정계·학계·복지단체 임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국의 사회복지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제9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모색하고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황보유안(85·함양 성민보육원장)가 국민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65명이 훈·포장 및 표장장을 받았다.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4개 분과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발표내용 10면〉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황보유안 ◇국민포장 ▲강준렬(59·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대통령 표창 ▲최영식(62·삼성자립생활관 보육사) ▲송정부(51·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보세(52·부송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정해전(54·소전원 원장) ▲박우관(54·월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상습 노상강도 고교씨름왕/‘퍽치기’로 살인까지

    ◎여죄 추궁서 밝혀져 노상강도를 붙잡아 표창을 받았던 고교씨름왕이 취객을 폭행,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 오면서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2일 상습 노상강도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한 고교씨름왕 김모군(17) 등 서울 H고씨름부원 11명에 대한 여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김군 등 3명이 살인을 저지른 사실을 밝혀냈다. 김군 등은 지난달 3일 상오 3시30분쯤 서울 강동구 길1동 J빌라 앞길에서 귀가하던 택시기사 함모씨(47·서울 강동구 천호3동)를 폭행하고 현금 2만1천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 함씨는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강동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5일만에 뇌출혈 등으로 숨졌다. 김군은 함씨의 뒷머리를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린뒤 공범 김모군(16)과 또다른 김모군(17)이 함씨의 어깨를 누르고 있는 동안 구둣발로 3∼4차례 머리를 걷어찼다. 김군 등 H고씨름부원 11명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5차례에 걸쳐 한 밤중에 취객을 상대로 3백30만원을털어온 혐의로 구속됐다.
  • 강도 가담 고교씨름왕 자수(조약돌)

    ○…서울 강동구 A고 씨름선수들의 집단 강도사건과 관련,수배를 받아온 고교 씨름왕 김모군(18) 등 2명이 9일 경찰에 자수. 경남에서 열리고있는 전국체전에 출전,고교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했던 김군은 지난 8일 언론을 통해 강도행각이 보도되자 경기를 포기하고 경찰에 자수의사를 밝힌뒤 9일 상오 아버지(42·상업)와 함께 상경. 김군 등은 경찰에서 “강도를 잡아 표창을 받은뒤 과거를 뼈저리게 후회했고 상을 반납하려고 했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조현석 기자〉
  • 노상강도 잡은 고교씨름왕/알고보니 ‘심야 퍽치기’범

    ◎고교씨름선수 9명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9일 서울 A고 3년 전모군(18) 등 고교씨름선수 9명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6)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전군 등은 지난 2일 상오 4시쯤 강동구 천호동 천호시장 부근에서 술에 취해 귀가 중이던 이모씨(37·회사원·강동구 천호동)를 집단폭행하고 현금 30여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8월말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퇴근길 취객을 골라 3백3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배된 김군(16)은 지난 9월23일 소매치기를 잡아 경찰의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전국체전 서울대표이다.
  • “노인 복지향상에 최선”/김 대통령 노인의날 연설

    김영삼 대통령은 2일 상오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정부는 물론 가족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설에 앞서 김대통령은 노인복지 향상에 공로가 큰 김용성옹 등 9명에게 훈장과 포장,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 대구 남구 음식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

    ◎‘모범업소’ 쓰레기봉투 무료 지급/구청소식지·PC통신 통해 식당 홍보 대구 남구(구청장 이재용)는 달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 20여곳을 선정,40짜리 쓰레기 규격봉투 10매씩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이른바 ‘인센티브제’를 도입한 것이다. 대상은 반찬수 줄이기,남은 음식 싸주기,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도입,음식물쓰레기 가축농가 보급 등에 적극 참여하는 업소다.이쑤시개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을 분리해 배출하는 것도 선정 기준에 포함된다.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남구청 지정 음식물 감량 우수업소’라는 표찰을 달아준다.특히 구청에서 발간하는 ‘남구 사랑’을 비롯,유선방송과 컴퓨터통신 등 언론매체를 통해 업소를 선전해준다. 남구청은 청소과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창구를 개설,배출처와 수요처를 중계 알선해주고 있다.이를 위해 바닥면적 100㎡ 이상 음식점 229곳과 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19곳에서 하루에 나오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파악해 두었다.축산농가 등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하려는 희망자는 재활용창구로 전화를 하면 된다. 이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도록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면서 “효과가 크면 대상 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늘 제49회 국군의 날

    국방부는 49회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상오 11시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김동진 국방부장관 등 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취타대 행진과 팡파레 연주를 시작으로 예포 발포,묵념,열병,훈·표창 수여,대통령 치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항일투쟁 김경윤씨 별세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애국지사 김경윤씨가 22일 상오 5시 서울 도봉구 도봉2동 자택서 별세했다.향년 69세. 평북 신의주 출신인 김씨는 42년 8월 중국 산동성 청도학원 상업학교 3학년을 중퇴한 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항일투쟁을 했다.63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발인은 24일 상오 7시 강북 한양병원서,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이다.955­5824.
  • 원자력 안전의 날/다채로운 행사

    ◎과기처,유공자포창·학술강연회 등 마련 과학기술처는 오는 10일 제3회 원자력 안전의 날을 맞아 유공자 표창,학술강연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10일 상오 11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릴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에는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에 공이 큰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한다. 상은 △원자력안전대상 1명 △원자력안전상 5명 △대통령 표창 1명 및 1개 단체 △국무총리 표창 4명 △과학기술처장관 표창 13명 등이다. 학술모임으로는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방사성동위원소 안전관리 특별강좌가,11일 대덕연구단지내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방사성동위원소 안전관리 워크숍이 열린다. 원자력안전주간(9월 1∼13일)중 한국원자력연구소 등 관련기관 연구원 15명과 대학교수 15명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 강좌를 연다.12일 환경공무원교육원에서는 환경관련분야 공무원을 위한 원자력 안전특강이 있다. 25일과 26일에는 원자력발전소 지역 지자체 의원,주민대표,과학교육 담당교사,반핵또는 환경단체대표들을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 안전 규제 현장에 초청하여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한국전력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을 무료 진료하고,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조사 및 원자력시설 개방 등의 행사를 갖는다.원전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들도 원자력 안전에 대한 결의대회를 차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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