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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교전’ 승리 부대·장병 포상

    북한 경비정과의 서해교전을 승리로 이끈 부대 및 장병들에 대한 포상식이7일 인천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이날 포상식에서 북한 경비정을 침몰시킨 2함대 256편대장 최용규(41)소령 등 7명이 1계급 특진했다.564명의 장병에게도 국방부장관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군장병들이 그동안 대간첩작전공훈 등으로 훈장을 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1계급 특진한 것은 6·25와 월남전 이후 처음이다. 특진자는 다음과 같다. ▲(소령→중령)최용규 ▲(하사→중사)조준행 서득원 이경민 이춘근 ▲(일병→상병)이상혁 이명근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함께 만드는 남녀평등’…내일부터 4회 여성주간

    오는 7월1∼7일은 제 4회 여성주간.주제는 ‘함께 만드는 남녀평등’이다. 여기에는 남녀평등은 여성들만의 노력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남녀가탁구 혼합복식을 하듯 함께 이룩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여성주간에는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와 각 지방자치단체,여성단체들은 문화행사와 세미나 등을 통해 여성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여성특위는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여성주간기념식을 갖고 여성발전과 남녀평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비롯,표창장을 수여한다. 이 기간중에는 전국 중·고교에서 남녀평등 의의에 대한 강의와 토론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지자체에서는 성차별해소와 남녀평등을 주제로 여성복지세미나와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여성단체들도 세미나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 행사중 관심을 끄는 것은 한국여성민우회가 3일 오후 1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펼치는 ‘20세기 차별버리기,21세기 평등세우기 여성축제’.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생활속에서 나타나는 11가지 성차별을 타임캡슐에 담아 묻는 이색행사도 갖는다. 그리고 여성주간의 의의를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7월4일 오후 7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선덕여왕부터 박세리까지 한국을 빛낸 여성들을 선정해 만든 개사곡을 소개한다. 강선임기자
  • 공무원 연구모임 활성화 부축

    각종 공무원 연구모임이 활성화될 전망이다.연구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면 전문교육 성적도 높이고 전문 보직도 부여받을 수 있다.나아가 국내·외 정책연수도 갈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연구모임 활성화지침을마련,각 기관에 통보했다. 지침에 따르면 모든 공무원으로 하여금 ‘1인 1연구모임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연구모임의 구성 및 직원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또 연간 5차례 이상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기관장이 활동실적을 인정하는 모임에 참여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참여실적의 교육성적 반영,국내·외 정책연수기회 부여,전문 보직 추천 및 표창 실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각급 기관장은 연구모임 개최장소 지원,참여시간 배려 및 외부전문가 초청시의 예산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도 강구하도록 했다. 현재 공무원 연구모임은 법제실무연구회,한국통계연구회 등 65개 모임에 1,876명이 가입해 있다. 박현갑기자
  • 與野 ‘제갈길’… 꼬인정국 더 얽힌다

    실타래처럼 얽힌 정국이 풀릴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오히려 꼬이는 분위기다. 한나라당은 23일 이신범(李信範)의원의 국회 윤리위 제소 사실을 내세워 대여(對與)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손숙(孫淑) 환경부장관의 러시아에서의 격려금 수수 시비도 들고나와 여권을 압박했다.이의원은 옷로비의혹과 관련,청와대 관련설 등을 제기했다가 국민회의에 의해 윤리위에 제소됐었다. 여권은 대야(對野) 접촉을 한두번 더 시도해본 뒤 ‘제갈길’로 들어설 태세다.민생정치를 통해 흐트러진 민심수습에 나서는 한편으로 당 결속과 당체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김영배(金令培)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당8역회의에서는 민심의 흐름을면밀히 파악하고 당정관계에서의 ‘당우위’정책을 선언했다.중산층과 서민을 무시하고 각종 공과금을 올리지 말라고 정부에 제동을 걸었다.침체에 빠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방안도 하루빨리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민생관련정책은 반드시 당정회의를 거치고 당이 주도적으로 발표창구를 맡자고도 했다.다양한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내 대외협력특위를 만들어 특위장에 유재건 부총재를 임명했다. 당 구심점 찾기 행보도 계속됐다.김대행은 김상현(金相賢)고문·이종찬(李鍾贊)부총재를 차례로 만났고 당으로 복귀한 김원기(金元基) 노사정위원장등 당 중진들과 만나 ‘총력체제’ 구축을 협의했다. 당을 추스른 뒤 정치현안에 대한 정면돌파 구상도 가시화하는 분위기다.특검제와 관련,“제도화 논의는 정치개혁차원에서 논의하자”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고 나아가 “특검제는 더 이상 내놓을 카드가 없다”고 선언했다. 정치개혁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선언했다.이달 말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해체하고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에 법안을 넘겨 처리하겠다는 배수진을 쳤다. 한나라당은 이날 ‘그림로비의혹’과 ‘손장관 격려금 수수’건으로 대여압박을 강화했지만 정국정상화를 위한 해법은 내놓지 못했다.이신범 의원은이날 외통위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검찰이 최순영 부부 고가그림 구입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있다”며 “구입 그림은 203점이 아니라 400여점”이라고 새롭게 주장했다.이와 관련,여권은 국민회의 이영일(李榮一)대변인과 김충일(金忠一)수석부대변인의 잇단 논평에서 ‘유언비어정책’‘생트집 정치’로 표현하며 ‘법대로’의 길을 걷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의원의 윤리위 제소사실을 빌미로 총무회담장을 박차고 나왔다.“의회민주주의를 말살하는 폭거”(安澤秀대변인)“군사독재정권으로 회귀”(李富榮총무)라는 ‘독한’ 논평들을 쏟아냈다. 유민기자 rm0609@
  • 건교부, 불친절·민원 부당처리 추방 선언

    건설교통부가 불친절과 민원 부당처리,부조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건교부는 22일 건설교통행정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해소하고 민원인들이 만족할 때까지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교통 고객서비스 헌장’을 제정,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헌장에 따르면 건설교통과 관련된 모든 질의응답이나 인·허가는 법정처리기한의 절반 이내에 처리하도록 하고,만약 이 기간 안에 민원인이 회신을 받지 못하거나 담당 공무원의 오류로 두번 이상 건교부를 방문할 경우 5,000원의 보상금을 지불하도록 했다. 민원인이 사무실에 도착,10분 이상 기다릴 경우 10분당 1,000원씩을 보상해주고 전화 벨소리가 세번 이상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고 담당자가 없을 경우 메모를 전달,반드시 전화를 민원인에게 걸도록 의무화했다. 헌장의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연3회 이상 지적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실적에 반영,불이익을 줄 계획이다.분기별로 민원인 만족도도 조사,수범사례를 표창하고 부당·불편사례는 시정 조치키로 했다. 건교부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감사관실 외에 별도의 특별감찰반을 조직,이달말부터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 행정자치부/훈·포장 예산 ‘바닥’

    정부의 상훈업무를 맡고 있는 행정자치부에 비상이 걸렸다.공직구조조정으로 퇴직하는 공무원이 크게 늘었으나,이들에게 줄 훈·포장 제작 비용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퇴직공무원으로 훈·포장 및 표창 수여대상자는 5만 7,000여명.구조조정이 시작되기 이전인 지난 97년보다 5배,퇴직자가 급증한 지난해에 비해서도 3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훈·포장 제작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23억 7,300만원.2만 615명이퇴직할 것으로 예상한 액수다.올해 차질없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주려면 45억원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행자부의 계산이다. 당초의 추정이 빗나간 것은 제2차 중앙행정부처 구조조정이 추진된 데다,예상치 않게 교원의 대량퇴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국·공립학교 교원은 지난 2월 2,340명이 퇴직한 데 이어 8월말에는 2만 7,000여명이 교직을떠날 예정이다. 교원은 33년 이상 재직하면 훈장,30년 이상이면 포장,28년이상이면 대통령표창,25년 이상이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올해 퇴직자 대부분은 25년 이상 근속자다. 행자부는추가예산 지원을 예산당국에 요청해놓고 있지만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한다.따라서 행자부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훈·포장을만드는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물건’을 먼저 공급받고,비용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지급하는 방법이 있다. 또 하나는 훈·포장을 받을 사람에게 훈장증이나 포장증만 주고 실제 훈·포장은 내년에 전달하는 방법이다.그러나 앞의 방법은 일종의 편법인데다,뒤의 방법은 대상자들의 실망이 크다는 점에서 고민스럽다.결국 예산당국의 ‘결단’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는 형편이다.
  • 경북 의성군, 경로당도 경영평가

    ‘경로당도 경영평가에서 예외일 수 없다’ 경북 의성군은 3일 노인복지 향상과 생산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소득이 있는 경로당에는 지원을 늘리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소득이 없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지원과 각종 혜택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 연말 312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득평가 심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이를 경로당별로 통보했다. 심사결과 소득 순위가 1∼5위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구입해줄 방침이다. 또 연료비를 군 자체예산으로 연간 10만원까지 추가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를 우선 해결해 준다. 연간 소득이 5만원 이상인 경로당은 군수가 표창하고 각종 소득사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소득이 전혀 없는 경로당은 국·도비 이외 군이 별도로 경로당별로지원하는 운영비와 연료비 20여만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물론 이들 경로당은 각종 시상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군은 지난 1월부터 경로당 소득사업을 위해 전통 수공예품 제작,재활용품 수집·판매등을 권장해오고 있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
  • 노원구, 區政 발전 아이디어 공모

    노원구(구청장 李祺載)는 구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오는 10월말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출 억제를 통한 구 수입증대 방안 ▲주민 생활편익 증진을위한 제도개선안 ▲행정능률향상을 위한 방안 ▲기계·설비·장비 등의 발명 및 개선 방안 등이다. 구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상금 및 표창장을 줄 계획이다.문의 950-3654. 문창동기자 moon@
  • 인터뷰-崔圭鶴 국가보훈처장

    “새로운 세기를 앞두고 보훈문화 정착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위국헌신(爲國獻身) 정신이 국민의식 속에 뿌리내려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규학(崔圭鶴) 국가보훈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무리 국가 경제가 어렵다 해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등 보훈가족이 국가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6월에 어떤 행사들이 열리는지. ‘보훈은 국민과 함께 하는 마음’이란 슬로건 아래 10일까지를 추모의 기간으로 정해 오는 6일 서울 국립묘지와 대전 국립묘지에서 정부주관으로 현충일 추모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고 자치단체·학교별로 각종 추모행사를 거행한다.20일까지 감사와 축제의 기간에는 모범 국가유공자와 가족 20명에 대해 정부포상,300여명의 국가유공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과 각부 장관의 표창,역경을 딛고 성공한 유공자에게는 한국보훈대상이 각각 주어진다. 30일까지 화합과 단결의 기간에는 호국정신 함양 웅변대회,6·25 음식나누기 체험,6·25 참전용사 위로연,국군모범용사 및 주한미군 모범장병 초청 등의 행사가 열린다. 월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에 대해 어떤 보상을 하고 있나. 현재 고엽제 후유증 환자 2,399명,후유의증 환자 1만4,997명 등 1만7,396명이 등록돼 있다.이들에게 장애 정도에 따라 매월 20만원에서 21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후유증 관련 질병 및 2세 유전질병 추가 문제와 관련,외국의 연구결과와 연세대 예방의학교실에 의뢰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인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참전용사가 국가유공자로 등록하려면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장애판정기준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다. 현행 상이등급 기준이 국내·외 유사제도에 비해 다소 높아 등외판정을 받은 많은 경상이자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등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앞으로국내·외 유사제도를 면밀히 살피고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합리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 국가유공자의 평균 연령이 64세로 갈수록 노령화되고 있는 데 대한 노후대책은. 우선 노인성 질환과 상처의 만성화에 따른 장기요양성 질환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교적 진료환경이 쾌적한 대전보훈병원에 요양병동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뇌경색·뇌졸중·사지마비 등으로 자가치료가 필요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서는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 등 5개 보훈병원에 방문간호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보훈가족에 대한 실업 대책은. 지난해 2만1,135개 국가기관과 일반기업체에 취업하고 있던 7만8,419명의보훈가족 가운데 구조조정 등으로 4,600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올해에 3,500여명이 추가로 실직할 것으로 예상된다.보훈처는 이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재취업 알선,창업자금 특별대부,생활보조수당 지급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김인철기자 ickim@
  • 군위군 26년만에 인구 증가

    농어촌 지역 자치단체들이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경북군위군(군수 朴永彦)이 성공을 거둬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군위군 주민들의 요즘 화두(話頭)는 단연 인구증가다.대구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지난 70년대 초부터 해마다 수천명씩 줄던 주민수가 26년만에 증가세로돌아섰기 때문이다. 20일 현재 군위군의 인구는 3만1,274명.이는 73년 12월의 7만451명을 고비로 줄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된 수치다. 군은 지난달 7명에 이어 이달들어서도 29명이 증가하자 올들어 눈물겹게 펼쳐온 인구늘리기 운동에 일단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주민 유치를 위해 3만5,000번째,4만번째 등 매 5,000명단위로 전입해 오는 주민에게는 승용차와 기념패를 선물하기로 했다. 또 일반 전입주민에게는 ▲쓰레기봉투 6개월 무료제공▲상수도요금 6개월감면▲각종 민원서류 발급수수료 6개월 면제와 자동차 이전등록비 감면▲2개월동안 무료건강진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인구유입에 공이 큰 기관·단체와 기업체는 표창과 함께 기업활동도 적극 지원해주고 있고 공무원에게는 희망보직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인구유입을 위해 지난 민선2기 출범과 함께 줄곧 추진해 온 ▲팔공산 직선터널 개설▲교육여건의 획기적 개선▲경북대 농대 및 교수촌 유치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 인구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군수가 추천하는 군위출신 고등학생을 특별전형하기로 경북대와 합의한 것도 지역민의 외지 전출을 막고 외지인의 전입을 유도하는데 큰몫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군수는 “인구문제가 실망에서 희망으로 바뀌고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예정된 지역개발을 차근차근 챙겨가면 군위는 분명 희망있는 지역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
  • [이웃과 함께] 本社 제정 교정대상 교화부문 수상자 李泰熙씨

    올해 교정대상 교화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수원구치소 교회사(敎誨師)이태희(李泰熙·47)씨가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이씨가 쓰러진 것은 지난 1일.근무 중 몸에 이상을 느낀 이씨는 평소보다일찍 퇴근했다.피로한 탓이거니 생각하고 눈을 붙였지만 피로는 풀리지 않았다.4월29일 교화협의회 경기지역총회에 이어 수용자 합동접견행사,성년의 날 행사 등 5월에 예정된 행사를 준비하느라 계속 자정이 넘어서야 퇴근한 터였다. 이씨는 다음날 출근시간이 지나서도 일어나지 못했다.피로가 누적돼 뇌출혈을 일으킨 것으로 판명됐다. 이씨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열흘이 넘도록 치료를 받고 있지만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그동안 나온 치료비만도 110만원.급한대로 친척의 도움을 받았다.넉넉지 못한 형편에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씨 가족에게는 앞으로 치료비를감당할 일이 아득하기만 하다.대학에 다니는 두딸과 고등학교 3학년인 막내아들의 학비도 대출금으로 충당하곤 했다. 이씨는 집에 돌아와서는 바깥일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았다.가족들은 이씨가 쓰러진 후에야 이씨의 선행을 알았다. 큰딸 이혜경(李惠敬·23)씨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뒤늦게 보고서야 아버지가 해오신 일을 알았다”면서 “좋은 일만 해오신 아버지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을 수 없다”며 울먹였다. 이씨는 지난 74년부터 25년간 교정업무에 종사해왔다.수용자들에게는 교도관이 아닌 존경의 대상이었다.수용자들을 가족같이 돌볼 뿐 아니라 어려운이웃을 외면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97년 동료직원의 자녀가 선천성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알고 모금운동을 주도해 성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매달 박봉에서 10만원씩 쪼개 수용자가 출소할 때면 자립할 수 있도록 100만원씩 주기도 했다.지난 95년에는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료 교도관 이승재(李承宰·33)씨는 “어린이복지재단에 후원자로 가입해불우어린이들을 남모르게 돕는 등 어디서나 선행에 앞장서는 이씨를 모두가존경하고 따랐다”면서 이씨의불행을 안타까워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본상’

    □ 면려상-청주교도소 교위 서동식 지난해 1월 폭력혐의로 구속된 오모씨의 아들이 대학에 합격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진학을 망설인다는 말을 듣고 입학금 130만원을 대주는 등 불우재소자 가족을 돕는데 앞장서왔다.의무과에 근무하던 83년에는 수용자들의무료 치과진료와 보철시술을 주선하기도 했다. 92년에는 교무과에 근무하면서 악대반 운영에 필요한 색소폰 등 악기 550만원 어치를 구입해 주고 지난해에는 안양의 한 교회로부터 사물놀이 악기를지원받아 수형자 사물놀이반을 만들기도 했다. □ 박애상-홍성교도소 종교위원충남 대천 삼현교회 목사로 지난 25년 동안 수용자 1인1교 갖기운동,자매결연 상담 등 교화활동을 해왔다.84년부터는 수용자들에게 매년 찬송가 250권을 지원하고 있다.출소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대학입학금도 대주고 있다. 93년부터는 독후감 발표회 및 웅변대회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인근 중·고교에 지원하는 장학금도 2,000여만원에 이른다.재소자는 물론 교도대원들의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다. □ 성실상-마산교도소 교위 이성대29년간 근속하며 어려운 가정생활에도 불구하고 80년부터 85년까지 벌금을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된 7명의 벌금을 대신 내주고 귀향여비까지 지급,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결핵환자 사동 근무때는 300여명의 환자를 친형제처럼 보살펴 환자완치율을 종전의 17%에서 30%까지 끌어올렸다.95년에는 운동장에서 졸도한 재소자를 재빨리 병원으로 이송,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했다.5남의 장남으로 교통사고와 치매로 병석에 누운 노부모를 18년 동안 극진히 모셔 97년 마산시민 효행상을 받기도 했다. □ 자비상-인천구치소 종교위원 연광조계종 법사로 22년 동안 수용자들에게 자비정신을 전파하는데 힘썼다.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85년부터 출소자 28명에게 취업을 알선했다.93년 9월에는‘자비의 전화 상담실’을 개설,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96년부터 ‘피안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면서 매월 120명의 무의탁 노인에게 무료 점심을,지난해에는 ‘IMF식당’을 차려 하루 30∼40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올해에는 무료 이동목욕차량과 가정방문 무료 간병,초·중·고 결식학생 점심배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창의상-청주소년원 소년보호주사 위정숙 91년 원생 등 90여명에게 한달간 금연침 무료시술을 받게 해 금연을 유도하는 등 건강증진에 기여했다.93년 보호자대기실에 안락의자 8개,공중전화기 1대,안내현황판을 부착,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는 한편 민원실 TV 등을 통해소년원 교육활동을 소개해 기관홍보에 앞장섰다.부산소년원 근무때는 원생 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도록 도왔고 91명이 미용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89년 취사원 김모씨가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쌀 1가마와 의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 자애상-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강순분‘영원한 도움의 성녀 수녀회’ 소속 수녀로 94년부터 매년 세례식을 거행,불우수용자 240여명이 영세를 받고 참다운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했다.95년 7월에는 성가연습용 전자오르간 3대와 종교서적 등을 기증해 수용자들이 개인 종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같은해 12월에는 한자교육이 수용자 정서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한자교재 1,700여권을 기증했다.지난해에는 2만여명의 수용자에게 신앙심을 심어준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교화상-수원구치소 교회사 이태희 93년 소년수용자들이 수형생활을 건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한자교육제도를 도입,모두 4만2,000명에게 한자를 가르쳤다.97년에는 한자 성적 우수자 87명을 선정해 합동으로 가족 접견을 시키고 검찰 등에 양형자료로 통보했다.월 1회 한자를 병용,효도편지를 쓰게 하는 등 교화선도에 애쓰고 있다.96년부터각계에 호소,도서 1만6,900권을 기증받기도 했다.동료 직원의 자녀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사실을 알고 모금활동을 주도,550만원을 전달했다. □ 공로상-대구교도소 교화위원 하영태대구 유신섬유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14년동안 수용자 정신교육 지도에 앞장섰다.93년에는 전국 최초로 대구지방청 교화연합회를 창립,법무부장관의표창을 받았다.수용자에게 매년 100만원 상당의 교재를 기증해 150여명이 중·고교 입학자격 및 졸업자격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밖에 교정시설에 서화용품과 악기구입비를 지원,수용자의 심성순화는 물론 수용자들이 교정작품 전시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했다.
  • 제17회 교정대상 李存韓교위 ‘영예’

    대한매일신보사는 12일 한국방송공사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7회교정대상 수상자 18명을 확정,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25년7개월 동안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용자들의 기능훈련과 불우 수용자 돕기 등에 헌신한 전주교도소 이존한(李存韓·53)교위에게돌아갔다. 본상은 청주교도소 서동식(徐東植·50)교위 등 8명,특별상은 영등포교도소김명동(金明東·40)교사 등 8명이 차지했다.특별상 기관표창에는 육군교도소(소장 權寧郁)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박상천(朴相千)법무부장관,차일석(車一錫)대한매일신보사장,박권상(朴權相)한국방송공사사장,김경한(金慶漢)법무부 교정국장을 비롯,수상자 부부 31명 등이 참석한다. 수상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청와대를 방문,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함께 오찬을 한다. ◇수상자 명단 ▲대상=이존한 ▲본상 △면려=서동식 △성실=이성대(李性大·마산교도소 교위) △창의=위정숙(魏貞淑·청주소년원 주사) △교화=이태희(李泰熙·수원구치소 교회사) △박애=박상규(朴相圭·홍성교도소 종교위원·목사) △자비=연광(延光·인천구치소 〃·법사) △자애=강순분(姜順分·영등포교도소 〃) △공로=하영태(河榮兌·대구교도소 교화위원) ▲특별상 △면려=이동진(李東鎭·원주교도소 교위) △성실=김명동 △창의=김영일(金永一·강릉교도소 교위) △교화=신동성(申東省·군산교도소 〃) △박애=김숙자(金淑子·서울구치소 종교위원) △자비=김수원(金壽元·청주여자교도소 〃) △자애=장옥희(張玉嬉·원주교도소 〃) △공로=이승준(李承俊·성동구치소 교화위원) △기관표창=권영욱(權寧郁·육군교도소장)
  • ‘특별상’

    □ 면려상-원주교도소 교위 이동진 83년부터 무연고 수용자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호적이 말소돼 어려움을겪고 있는 수용자 2명이 호적을 되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줬다.또 어릴 때 부모를 잃은 수용자 박모씨가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설날에는 노부모를 둔 수형자들을 대신해 설날 인사를 하고 위문금을 전하기도 했다. □ 박애상-서울구치소 종교위원 김숙자서울 상문교회 권사로서 85년 무의탁 출소자의 보금자리인 ‘태양의 집’을개원해 300여명의 오갈데 없는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종교에 귀의할수 있도록 성경 공부를 지도하고 있다.12명의 사형수를 종교에 귀의토록 했으며 이들에게 장기를 기증하도록 권유,불우이웃이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 성실상-영등포교도소 교사 김명동 안동교도소에서 근무하던 지난 89년 800명의 수형자와 32명의 종교위원을결연,수시로 상담하게 하고 영치금 1,4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95년부터 수용생활이 불가능한 수용자 50명의 구속 및 형집행 정지를 건의,치료를 받게 했다.자녀들과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자비상-청주여자교도소 종교위원 김수원청주 만선암 주지로 90년부터 불교교리 강습 등을 통해 수용자 심성순화에힘쓰고 있다.매년 부처님 오신 날에는 수계(授戒) 법회를 봉행해 현재까지 270여명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수했다.93년부터는 불우수용자 226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각종 일상용품을 지원하는 등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창의상-강릉교도소 교위 김영일80년 오갈 곳 없던 만기출소자(전과 8범)가 포장마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리어카 1대를 사주는 등 출소자의 자립을 지원해 왔다. 31년 동안 근속하면서 97년에는 예산부족으로 제기능을 못하던 강릉교도소오수정화시설을 개선,3,3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 자애상-원주교도소 종교위원 장옥희천주교 원주교구 교도사목회 회장으로 92년부터 종교 교리지도,수용자 자매결연 상담,불우수용자 자녀 양육알선,무의탁출소자 취업알선 등 자애정신을실천하고 있다.지금까지 288회에 걸쳐 3만9,000여명에게 신앙심을 심어줬다. 지난해 9월에는 원주교구 내에 출소자 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 교화상-군산교도소 교위 신동성85년부터 지금까지 결연한 무의탁 장기수 2명에게 영치금을 넣어주고 수시로 면회하는 등 교화선도하고 있다.군산교도소에 근무하던 86년에는 재소자들을 친구가 운영하는 회사 등에 취업시켜 자립의 길을 열어줬다.군산교도소신축 이전때 옛 부지를 시가보다 높게 낙찰시키는데 기여했고 신축 공사때지역주민의 민원을 슬기롭게 해결했다. □ 공로상-성동구치소 교화위원 이승준87년부터 12년 동안 각종 교화행사 주최,자매결연 주선,불우수용자 지원,취업알선 등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 촉진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 93년에는 출소한 폭력사범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진보식품 가공처리장에채용하는 등 모두 25명에게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해 줬다.그 공로로 97년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특별상-육군 교도소 소장 권영욱49년 창설됐다.85년 지금의 위치인 경기도 이천 장호원읍으로 이전,교도문화 정착과 군전투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수용자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용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전역예정자에게는 용접·도장·금형·목공분야 2급 기능교육을 마치도록 하는 등 군 유일의 교도소로서 수용자 교화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우리社株 양도금지 3∼5년으로 단축 시행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8일 “종업원지주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시행하기위해 현재 7년인 종업원 보유주식 양도금지기간을 대폭 단축하거나 폐지하는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근로자의 날 정부 훈·포장과 표창을 받은 노사협력 유공자 200여명과의 오찬에서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두 실업자가 되므로 노사가 무릎을 맞대고 대화해야 한다”면서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재정경제부는 현행 7년으로 되어있는 주식보유기간 금지제도를전면 폐지하는 것보다는 3∼5년 정도로 축소하는 쪽으로 관련 법 시행령을고쳐 빠르면 내달부터 새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양승현 이상일기자 yangbak@
  • 칭찬해요-선천성 장애 극복 금호초등학교 김안식군

    “장애를 부끄러워하거나 감추기 보다는 남들에게 떳떳하게 드러내 보였어요” 서울 금호초등학교 3학년 김안식(金安植·9)군.선천성 심장병과 ‘언청이’라 불리는 구순구개열을 앓아 왔지만 장애를 극복,전국 규모의 컴퓨터와 그림대회를 휩쓸었다.지난해 전국 어린이 컴퓨터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받은 것을 비롯,LG소프트사 주최 전국 어린이 예쁜 문서 공모전에서 금상을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5차례나 입상했다. 안식이가 정상인보다 뛰어난 소질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김현복(金賢福)씨와 선생님들의 보살핌 덕이 컸다.안식이는 생후 10개월 만에 폐동맥협착증과 심실중격결손 수술을 받았다.말을 하고 알아들을 수 있게 된 4살 때부터는 구순구개열 수술을 매년 2∼3차례 받아야 했다.입술이 입 속으로감겨 들어가 수술자리가 찢어져 재수술을 받는 아픔이 거듭됐다. 그래도 어머니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려 애썼다.동정의 눈길에 위축될까봐매도 자주 들었다.아들과 함께 외출도 자주 했다.야쿠르트회사에 다니던 어머니는 직장 야유회나 모임 때마다 아들을 동반해 남들과 자주 어울리게 했다. 안식이가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된 때는 언어치료실에서 컴퓨터로 발음장애교정을 받던 4살 때였다.제대로 발음할 때 컴퓨터 화면에서 동물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컴퓨터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동네 컴퓨터학원에도 다니고어머니의 도움도 받았다.이제는 PC통신과 인터넷 검색은 물론 홈페이지를 만들 정도로 컴퓨터박사가 됐다. 고비도 있었다.97년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알아듣을 수 없는 발음으로 책을읽자 친구들이 놀려댔다.입술 교정장치까지 착용한 안식이 모습에 아이들은킥킥댔다. 그런 안식이를 보고 담임 이매자(李梅子)교사가 열성적으로 보살폈다.차별없는 대우를 해줬고 책을 다 읽으면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급우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안식이가 글을 읽고 나면 박수도 쳐주었다. 김군은 4일 정부에서 주는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았다.어린이날인 5일에는청와대를 방문한다.솜씨를 살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자신과 대통령을컴퓨터로 합성한 사진을 선물로 드린다.컴퓨터 프로그래머나 화가가 되고 싶다는 김군은 “나도 친구들과 똑같은 어린이예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종락기자 jr
  • 복지부 우수직원 마일리지제 도입

    보건복지부는 우수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한다.정부 부처로는 처음이다. 마일리지제도는 신용카드사나 항공사 등에서 이용실적이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복지부가 이를 원용한 것이다.김모임(金慕妊)장관 취임 후 희망보직관리제,업무계약제,1급 기관장 공모 등 인사 분야의 ‘튀는’ 아이디어로 정부 내에서 주목됐던 복지부가 또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은 셈이다. 대상은 5급(사무관) 이하이며,개인별로 마일리지카드가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민원,창안,홍보,봉사,정보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100점을 기본점수로 준다.잘하면 점수를 가산해주고 잘못하면 감점한다. 민원 마일리지의 경우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했느냐가 척도다.‘그린카드’가 많으면 그만큼 점수가 올라가고,반대로 민원인들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으면 점수가 깎인다.다만 같은 민원인으로부터 3장 이상의 옐로카드를 받으면무효다.의도적인 ‘흠집’으로 보기 때문이다. 창안 마일리지는 제안 입상자에게 50점을 부여하고 신지식인 공무원은 40점,예산 절감에 따른 표창은 30점이 주어진다.홍보 마일리지는 일간지 독자투고는 1회당 5점을 주는 것을 비롯,TV 및 라디오 출연은 각각 10점과 5점,일간지 대담기사는 10점이 부여된다. 봉사 마일리지는 불우이웃 자매결연 계좌(5,000원 이상)를 개설하거나 자원봉사,헌혈 등을 하면 5점을 준다.이밖에 정보화 마일리지는 정보화 경진대회 입상자에게 30점을 부여하고 정보화 우수 직원으로 장관 표창을 받으면 10점을 준다.인터넷에 자료 제공을 하면 건당 3점을 주되 수정보완이 필요한자료를 6개월 이상 방치하면 되레 2점이 감점된다. 복지부는 매달 분야별로 ‘베스트 10’을 정해 부내 소식지에 공고하고,연말에 점수를 종합평가해 높은 점수를 얻은 공무원에게는 메달과 포상금을 줄 계획이다.‘마일리지 왕’에게는 3박4일의 특별 포상휴가와 함께 가족동반국내여행권을 지급한다.
  • 송파구, 새달부터 ‘1부서 1자원봉사운동’ 전개

    이번 지하철 파업중에 자원봉사자들의 역무지원 활동으로 관심을 끌었던 송파구(구청장 金聖順)가 공무원 중심의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심을끌고 있다. 구는 26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1부서 1자원봉사운동’을 다음달부터 대대적으로 펴기로 했다. 송파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1만2,000여명이나 되고 즉시 동원가능한 인원만도 2,500명에 이를 만큼 자원봉사가 활성화돼 있는 곳.이처럼 활발한 민간 자원봉사활동을 범구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단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중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16개 시설을 선정,시설별로 구청의 각 부서를 지정해 자원봉사활동을 펴도록 했다. 이와 함께 10월부터는 나머지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봉사활동은 각 부서별로 4개조 이상씩 편성,주 1회 이상 펼친다.평일이나토요일에는 일과후에 부서별로 하며,공휴일에는 희망직원의 신청을 받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시설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식사보조,목욕보조,거동불편노인 외출보조,책읽어주기,말상대해주기,청소 및 간병,환경정비 등이 주임무다. 구는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자원봉사관리카드를 작성,매주활동내용을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봉사활동 실적,수범사례 등을 종합평가해우수직원 및 부서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구는 또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인식의 전환을 위해 송파구 자원봉사학교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규제개혁위 발족 1주년… 유공자 포상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23일 규제개혁위원회 발족 1주년을 맞아 규제개혁 추진에 기여한 7개 기관과 공무원 42명,민간인 11명을 포상하고 격려했다.포상식에서는 산업자원·건설교통·보건복지부와 서울시,경기도가 대통령표창장을,관세청과 경상남도가 국무총리표창장을 받았다. 규제개혁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민간인 국민포장 △金昌中 대보해운대표이사 △裵舜錫 국토연구원연구위원 △司空永滸 평택대교수 △李棟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연구위원 대통령표창 △權美秀 고려대강사 △金榮澤 냉동물제조수산업협동조합장 국무총리표창 △魯元祚 성경산업대표이사 △尹奇燮 (주)로드인더스트리소장 △朴亨緖 대한상공회의소경영조사실팀장 △韓基允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공제업무처장 △李庸勳 가야곡왕주사장 공무원 황조근정훈장 玄定澤 대통령비서실관리관 홍조근정훈장 愼一晟 관세청이사관 녹조근정훈장 崔大鎔 국무조정실서기관 근정포장 △池澈湖 공정위서기관 △朴在赫 행자부서기관 △吳日煥 산자부서기관 △朴衍洙환경부서기관 △鄭戶璣 경기도주사보△朴浩石 강원도사무관 대통령표창△朴桂沃 국무조정실사무관 △裵永洙 공정위사무관△林松鶴 법제처서기관 △金慶煥 보건복지부서기관 △金泰鎭 해양수산부주사 △金光坤 중소기업청사무관 △洪錫文 농림부서기관 △金潤基 정통부사무관 △朴珍雨 노동부사무관 △李康德 경찰청경정 △魯點弘 전라북도주사 △金道相 대구광역시주사보 △崔勇 철도청부이사관 국무총리표창 △金孝勳 국무조정실주사 △韓相宇 법제처사무관△吳斗燮 정부간행물제작소5급상당 △朴基勳 식품안전청사무관 △金永植 보훈처사무관 △林采奎 특허청사무관 △河炫三 교육부주사 △全昌孝 과기부사무관 △金德鎬 건교부사무관 △林世熙 금감위5급상당 △趙秉玉 환경부사무관 △權奇赫 해양경찰청경위 △金士源 문화재관리국사무관 △柳洪淵 문화부주사 △崔鍾寅 산림청주사보 △林圭守 울산광역시주사 △朴鍾卓 광주광역시주사보 △明奎植 충청남도주사 △金喆承 대전광역시주사보 △金周衡인천광역시서구청서기
  • 여수 택시운전사 상벌제 5명에 20만원씩 과징금

    전남 여수시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들어 운영을 시작한 택시·버스운전기사 포상·벌금 제도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는 이달까지 시민 제보로 접수된 불친절 운전기사 5명을 적발,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규정을 적용해 과징금 20만원씩을 물렸다. 그러나 홍보부족 탓인지 친절 운전기사로 추천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기대하고 있다. 시민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친절한 안내를 받아 인상이 깊었던 운전기사를 우편이나 전화로 신고하면 시가 현장조사로 확인해표창한다. 반대로 시내버스 도착시간이 늦거나 빠를 경우,또는 폭언이나 욕설 등을 목격하면 차량번호와 위반사례를 신고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통합시 발족이후 공동 배차제가 시작되면서 불친절 사례가 늘었다는 시민들의 주장에 따라 이같은 상벌제도를 도입했다. 시민 제보전화는 시 관광교통과 (0662)651-5000,690-2366,팩스 690-2519번이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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