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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상반기 히트상품/ 심사평

    한국경제는 지난 2년여간 국제통화기금(IMF) 지원체제 하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기업들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존과 번영을 위해 경쟁력 제고에 모두가 부심했다. 이런 가운데 많은 기업들은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상품을 생산,시장에 내놓았다.이에 대한매일신보사는 지난해에 이어 ‘2000년 소비자 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하게 됐다. 히트상품을 선정한 취지는 해당 기업에게는 신제품 개발을 격려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더욱 촉진하기 위함이다.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서비스 의지를 높이며,소비자 보호의식을 강화하는 데 있다. 히트상품이란 매우 포괄적인 개념이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창의적인 상품,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인기있거나 소비자의 욕구에 적중한 상품,개량품,계절적 인기품,동종업계를 리드하는 유행품 등을 의미한다.히트상품 선정 기준으로는 크게 소비자 만족도,상품의 시장성,마케팅 효율성,제조기업의 윤리 등을 보았다.윤리성을 본 것은 오늘날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시되고책임또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소비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가가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인 점을 고려했다. 히트상품의 산업별 부문은 크게 내구재 제조,소비재 제조,서비스 등 3개로나눴다.이를 다시 중분류,소분류해 각 부문에서 심사기준에 가장 적당하다고판단된 30개 상품을 엄격하고 객관성 있게 골랐다. 5명의 심사위원은 상품 만족도 조사관계 자료도 참조하면서 장시간에 걸쳐충분히 논의해 결정했다. 이번에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을 제조한 기업체에 충심으로 축하드린다. 선정 기업은 현 수준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정진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기를기대한다.‘히트상품 선정제도’를 마련해 해당 기업을 표창·격려하며,소비자에게는 좋은 상품 선별기준을 제공하는데 크게 공헌한 대한매일신보사에도깊은 사의를 표한다. 안춘식 심사위원장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 여성특위, 남녀평등 유공자 선정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白京男)는 제5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지위향상과남녀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을 선정했다.시상식은 7월5일 오후 2시30분 여성주간 기념식이 개최되는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국민훈장 신동학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국민포장 송진주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교수 ■대통령표창(사)한국여성의전화연합,강혜숙 충북 여성민우회 회장,안성례 광주광역시 시의원,석순자 강릉시전여성회관 주문진 분관장 ■국무총리표창 문점수 국방부 인사복지국인력관리과장,곽재숙 울산YWCA회장,유애리 KBS아나운서실 차장,여금현 무지개집 대표
  • 공무원 인사·보수 문답

    대한매일은 90만 공무원의 관심사인 인사 및 급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난을 신설합니다.주무 부처인 중앙인사위원회,행정자치부 등에 E-이메일,인터넷 등을 통해 문의되는 관심사항 등을 골라 문답형식으로 실을 계획입니다.답변은 중앙인사위 등 해당 부서와 공무원의 자문을 거쳐 작성한것입니다. ■공무원이 징계를 받거나 징계에 계류중인 경우 인사상 어떤 불이익을 받는가. 공무원 임용령 제 32조 제 1항 규정에는 공무원이 징계절차가 진행중이거나 징계처분을 받고있는 동안에는 승진임용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징계 의결이 요구된 공무원이 징계를 받지 않으면 승진할 수 있지만 징계를받은 경우 징계기간이 끝난 뒤에도 정직은 18개월, 감봉은 12개월, 견책은 6개월이 지나야 승진 임용될 수 있다.또 호봉 승급에서도 위와 같은 기간에제한을 받게 된다.그러나 징계처분을 받은 이후에 훈장·표창을 받거나 포상을 받으면 위 기간의 반이 단축된다.
  •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

    국가보훈처는 20일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 19층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윤종성(尹種聲·67·6.25 전상군경 4급·부산 중구)씨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모두 18명에게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포상자는 국민훈장 2명,국민포장 2명,대통령표창 7명,국무총리표창 7명 등이며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서리가 수여한다. 국민포장이상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동백장 ▲尹種聲 ◆국민훈장 목련장 ▲金炳泰(56·월남전상군경2급·서울 강동) ◆국민포장 ▲金泰東(56·월남전상군경 2급·서울 서초) ▲裵光道(76·재일학도의용군·일본 도쿄)
  • 서울 흑석2동 유지만계장 청소년 한자학습서 출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렴한 자세로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서울 흑석2동 사무소 유지만(柳志萬·56)계장이 ‘청백리(淸白吏) 천자문’을 펴냈다.그는 “부정부패의 전형처럼 인식된 공무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한문(漢文)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와 함께 겸손과 솔직·용기를 배웠으면하는 바람”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유계장은 이 책에서 기존 천자문과는 달리 생활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사자성어(四字成語)를 골라 천자문을 만들었다.우리의 정서와 문화를 표현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을 강조하는 내용들도 담았다.‘격려진작 상벌신중(激勵振作 賞罰愼重)’.어려움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함은 물론 상벌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다.‘독거노령 긴급구제(獨居老齡 緊急救濟)’.홀로 된 노인은 신속히 구제해야 한다는 경구다.그는 그동안 3권의 시집과 한 권의 장편소설을 펴냈다.지난 2월에는 한·중 서예대전에서 한문 예서(隸書)부분에서입선하기도 했다. 지난 79년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유계장은 그동안 내무부장관표창(93년)·청백봉사대상(94년)·모범공무원포상(87년) 등 11차례의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그는 박봉을 쪼개 관내 정신지체장애아·고아,무의탁 노인 등 불우 이웃을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고 동료들은 전한다. 유계장의 꿈은 동네 맞벌이 부부 아이들에게 한자교육을 시키는 것,그리고주부들에게 글과 서예를 가르치는 것이다.‘찢어지게’ 가난해 초등학교도졸업하지 못하고 독학으로 공부한 과거 때문에 더욱 집착한다. “게을러질만 하면 더욱 열심히 하라고 상을 주며 채찍질하시니 사명으로알고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하며 살고 싶습니다.”박록삼기자 youngtan@
  • 대통령 표창 수상 (주)오토피스엔지니어링 정희자대표

    14일 열린 ‘제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희자(鄭喜子·46) ㈜오토피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선도적인 기술중심의 벤처기업가로 통한다. 지난 92년 지하철 2호선의 역단위전산기 개발에 성공한 데에 자신을 갖고역무자동화 사업에 뛰어든 이래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술집약적 ‘틈새시장’을 공략해 왔다.“지하철 신호제어 및 역무자동화 분야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국산화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곧바로 지하철 3∼4호선의 신호제어장치 및 부산지하철 2호선의 자동 발매·발권기를 개발,납품에 들어갔고 약 3,0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얻었다. 지난 98년 한국여성벤처협회를 창립,초대회장으로 30여개의 여성벤처기업을발굴·육성하는 등 여성벤처기업 육성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정 대표는“여성벤처창업가들을 위해 마케팅 지원 및 해외연수사업 등을 추진,여성기업인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제1회 철의 날 기념식 열려 산자부장관등 200명 참석

    ‘철강 불모지에서 세계 6위의 대국으로…’73년 6월9일,최초의 현대식 용광로인 포항제철소 1고로가 시뻘건 쇳물을 쏟아낸지 27년.이날을 기념해 제정된 제1회 ‘철의 날’ 기념식이 9일 열렸다. 기념식은 김영호(金泳鎬) 산업자원부 장관과 유상부(劉常夫) 포철 회장,박세용(朴世勇) 인천제철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렸다.기아특수강 정재언(鄭在彦) 이사가 철강기술상을 받는 등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주력산업의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국가기간산업.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2%,제조업의 6%를 차지했다.62년14만 8,000t에 불과하던 철강 생산능력은 지난해 4,100만t을 돌파,30년동안280배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93년 이후에는 줄곧 세계 6위의 철강생산국을 지키고 있다. 국내 철강산업에 도약의 전기가 마련된 것은 68년 4월 포항종합제철이 설립되면서부터.73년 7월 당시 국가 전체 철강생산량보다 많은 103만t의 포철 1기 설비가 준공됐다.98,99년 2년 연속일본 신일철을 제치고 세계 최대 철강업체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김태균기자
  • 현충일 맞이 특집 프로그램…탈냉전시대 다시 찾는 철의 장막

    각 방송사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뜻을되새기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KBS 1TV는 낮 12시15분 1966년 베트남전 ‘해풍작전’에서 적의 폭탄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 부하들을 구하고 숨진 고 이인호 소령의 일생과 철학,군인정신을 베트남 현지를 방문한 미망인 이경자 여사로부터 들어보는 ‘꺼지지않는 호국의 혼 이인호 소령’을 방송한다.오전 10시35분에는 ‘현충원’ 이참전용사와 독립운동가들만 묻힌 곳이 아니라 인명구조 소방관 등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이웃이 묻히는 곳이라는 점 등 국립묘지의 뜻을 재조명해보는 ‘2000년 6월 대전국립묘지’를 방영한다. EBS는 오전 11시25분 베를린 장벽 붕괴 10주년을 맞아 미국 여성 언론인 레지 나델슨과 소련의 방송인 블라디미르 포즈너가 발트해에서 아드리아해까지1,200마일에 걸친 ‘철의 장막’을 횡단하며,냉전을 겪은 세대와 지금 자본주의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철의 장막이 지닌 정치·사상·역사적 배경 등을 되새겨보는 ‘특집다큐-다시 찾아 본 철의 장막’을 방영한다. MBC는 ‘아주 특별한 아침’(오전10시40분)에서 26년 경력의 모범 택시기사로 태극기와 관련된 자료를 10만건 이상 모으고 3,500여건이 넘는 잘못된 자료를 바로잡아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손복한씨의 ‘26년 올곧은 태극기 사랑’을 방송한다. 특집 영화도 준비됐다. SBS는 오전 11시 군벌득세로 혼란을 겪던 1930년대중국을 배경으로 황비홍의 활약을 그린 서극 감독의 ‘황비홍 무두장군’을내보낸다.헤밍웨이 원작의 ‘무기여 잘 있거라’(KBS2 오전10시40분),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전쟁 속에서 피어난 애절한 사랑을 보여주는 랠프 리처드슨,데보라 커 주연의 ‘새날의 여명’(EBS 낮12시30분)도방송된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로는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영화화한 ‘피노키오의 모험’(MBC 낮12시20분),집시 사기꾼으로부터 도망친원숭이와 그를 데려다 기르는 한 소녀 사이의 우정을 그린 ‘다저스 몽키’(KBS2 오후3시15분) 등이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환경의 날’유공자 포상

    정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푸른전남21협의회 서한태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환경 보전에 공이 큰 유공자들을 포상했다.포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동백장 서한태 ■녹조근정훈장 김환기(전북대 교수) ■국민포장김황희(환경노래보급협회 회장),이충웅(대자연보전환경협회 회장),정상영(한겨레신문 기자) ■근정포장 박청길(부경대 교수) ■대통령 표창 구리시 평촌1경로당,오세철(금호산업 타이어산업부 부사장),김용만(KBS대전방송총국 보도국 부장),해군작전사령부 제6전단,방효선(한국가스공사 환경영업팀장),최승일(고려대 교수),홍현종(LG칼텍스정유 상무보),서대종(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전무),한국도로공사,김종원(환경관리공단 부장) ■국무총리 표창 한라산 지킴이,진용진(한라산 지킴이 회원),인선기업,김영민(구미YMCA 사무총장),민영수(이화산업 과장),김지우(KBS 작가),윤성진(환경시설공사 사업본부장),녹색어머니회,홍순구(진들농산 대표),박길용(세명대 교수),김동환(수자원환경신문사 편집국장),신범환(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소장),이석영(국립환경연구원 연구교수)문호영기자 alibaba@
  • 성남시 생산성 최우수기관, 도정 추진실적 평가서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성있는 행정조직 강화’ 평가에서 성남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정 제반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성남시는 행정정보화 환경구축,LAN망 설치,전자결재,평가지표체계확립,시민정보화교육확대 및 위탁교육,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에서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각종 사업추진과정을 적극성과 능률성으로 분류해 분석하고 요소별 실적을 수치로 평가한 뒤 주민 만족도를 반영한 평가지표체계는 자치단체 공무원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주민들의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속망의 값싼 공급도 이번 수상에 영향을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수상 관련공무원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해외연수 기회를 주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행정서비스 헌장 대상 전남 영암군

    전남 영암군(군수 金澈鎬) 공무원들은 요즘 즐겁다.지난달 31일 행정서비스헌장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기 때문이다.지난해 전국 지자체 행정수행능력 평가에서도 최우수 군(郡)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2연패다.수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 40여개 지자체에서 자료 요청이나 견학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영암군은 무엇보다 추진 기관의 열의와 주민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헌장 제정단계에서부터 이행과정,자체 평가에 이르기까지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는 평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7월 ‘보건·민원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선포했다. ■헌장 제정 과정 주민 900여명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때 주민층을 7개층으로분류하는 꼼꼼함도 보였다.인터넷에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한 것을 비롯해군정 소식지,반상회보 등 20여가지의 홍보 수단을 활용한 점도 돋보였다.제도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공무원과 주민 모두 제도의 존재 자체를 인식해야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헌장을 구체화하면서 전문가를 초청,담당 공무원과 집중 토론을 하기도 했다.대학교수,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까지 두었다.여기서 헌장이 제시하는 이행기준을 계량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행과정 제도적 뒷받침에 주력했다.헌장 운영규정을 훈령으로 마련했고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도입,지금까지 상금 500만원과 상품 등을 주었다.민원처리에 대한 주민평가제도 실시했다.민원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공중전화카드나 문화상품권을 주는 보상제를 도입했다.눈에 띄는 것은 ‘모래시계 서비스제’.36가지 민원업무별로 처리시간을 규정,3분,5분,10분에서 1시간까지 6단계로 나눴다.민원대에 모래시계를 비치,민원인이 업무처리시간을 확인토록 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헌장의 범위를 세무·문화관광·농정·도로·청소·건축·위생·교통 등 8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행정 부문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고객(주민)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 남기창 이지운기자 jj@
  • 전남 영암군 ‘행정서비스 헌장’ 大賞

    정부는 3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회 행정서비스헌장 우수기관 시상식을 갖고 전남 영암군에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주는 등 21개 행정기관에 상장과 상금 등을 수여했다. 행정서비스 헌장제는 행정기관이 제공할 서비스의 기준·내용·절차를 미리 공표한 뒤 잘못된 서비스가 나타나면 이를 고치고 보상하는 제도이다.지난98년 10개 중앙행정기관의 시범운영을 거쳐 99년부터 전 행정기관으로 확대시행됐다.지금은 289개 중앙행정기관과 24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상수도·건축·세무·보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민업무 1∼2개씩을 선정,헌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에는 600만원,금상과 은상에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다음은 수상기관. ▲대상(대통령 표창) 전남 영암군 ▲금상(국무총리 표창) 경기 본청,경북구미시,광주 서구,철도청 ▲은상(행자부장관 표창) 서울 영등포구,경기 파주시,제주 남제주군,충남 예산군,전북 군산시,조달청 ▲동상(〃) 국민고충처리위원회,해양수산부,부산시 본청,전남 본청,경북 본청,부산 연제구,대전중구,강원 원주시,충북 음성군,경남 거창군. 이지
  •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에 훈·포장 수여

    정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불우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데 힘쓴 에덴보육원 노봉욱(盧鳳昱)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한국해양소년단연맹 김태인(金泰麟)부총재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주기로 했다. 또 한국BBS 경북연맹 김말련(金末連)상임감사와 법무부 범죄예방광주학생 생활지도회 김선술(金善述)자문위원,한국걸스카우트연맹 현병화(玄炳和)감사에게는 국민포장을 수여키로 했다. 아울러 부산YWCA 김창순(金昌順)회장 등 5명과 한국복지재단에 대통령표창,한국불교청년회 김상백(金尙白)회장 등 9명에게 국무총리표창,범죄예방인천지역협의회 김창일(金昌逸)운영실장 등 80명과 한국청소년마을 경남지부 등2개 단체에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각각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집 ‘소나무’를 내는 등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시쓰기로 극복한 공재용군(孔載龍·15·서울 반포중 3년) 등 60명을‘대한민국 장한 청소년’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30일 오후 3시 문화관광부 회의실에서 포상전수식을 가지며,‘장한청소년’들에게는 60만원의장학금과 기념메달도 줄 예정이다. 서동철기자 dcsuh@
  • 이희호여사 ‘사랑의 일기 큰잔치’ 참석

    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인간성 회복운동 추진협의회 주최 ‘2000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 참석,“협의회가 10여년동안 벌여온 사랑의 일기 운동은 교사,자녀,부모가 참여해 학생과 교사간,학부모와 교사간의 허물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데 많은 기여를해왔다”고 격려했다. 이 여사는 또 대통령,국무총리,행자부,교육부 장관상 수상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이날 오후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서 자연보호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야생동물 보호행사에 참석,부상 또는 조난을 당했던 어치,솔부엉이,들꿩 등 야생조류를 완치시켜 날려 보낸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고 나아가 함께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행사에는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과 장명국(張明國) 자연보호협의회회장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女투캅스’가 해결사 4명 잡았다

    고속도로 순찰대원인 여경 ‘투캅스’가 납치사건 발생 5시간 만에 범인들을 붙잡았다. 지난 13일 오후 2시45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 기점 259㎞ 칠곡휴게소와 남구미인터체인지 사이. 112순찰차를 타고 순찰하던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남정선(南頂善·28)경장과 이현정(李炫姃·26)순경은 옆 차선을 쏟살같이 지나가는 승합차 속의 남자4명과 눈길이 마주쳤다.어딘가 불안한 모습이었다. 순간 운전석의 이 순경이 가속 페달을 힘껏 밟았다.‘경남 ×× 6942’.차적을 조회하니 이미 무선 지령으로 수배된 납치 용의 차량이었다. “328호 순찰차,여기는 332호.납치 용의 차량 추적 중,오버” 남 경장은 즉각 전방 순찰대에 공조 검거를 요청했다. 추격전은 5㎞ 정도 계속됐다.납치범들은 시속 130∼140㎞로 따라붙는 이 순경을 따돌리지 못하고 앞 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또다른 검문 차량을 보자 도주를 포기하고 차를 세웠다. ‘채무 해결사’인 남치범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광장동 C아파트앞에서 채무자 김모씨(53)를 납치,경남 의령으로 가던 중이었다.범인 검거당시 김씨는 줄에 손발이 묶인 채 승합차 바닥에 엎어져 있었다. 대구대를 졸업하고 경찰 입문 2년7개월째인 남 경장과 경북대를 나와 1년5개월 된 이 순경은 지난 16일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35회 발명의날 기념 시상식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35회 발명의 날 기념식’과 발명진흥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특허기술개발 유공자와 우수특허 관리업체에게 금탑 산업훈장을비롯,대통령표창 등 총 68개의 포상이 수여된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금탑산업훈장△박혁구(朴赫九) (주)에리트 대표이사△이충구(李忠九) 현대자동차(주) 사장■ 은탑산업훈장 △유장훈(劉長勳) 삼성전자(주) 선임연구원△지상철(池相喆) (주)세운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한상배(韓相培) (주)그린기술산업 대표이사△신관호(申寬浩) 신관호특허법률사무소 소장■ 철탑산업훈장 △정국현(鄭國絃) 삼성전자(주) 상무△이준석(李埈碩) 현대전자산업(주) 선임연구원■ 석탑산업훈장 △박동일(朴東一) 한국발명진흥회 이사△양태열(梁兌烈) 금정공업(주) 대표이사■ 산업포장 △신충식(申忠植) 에센시아(주) 대표이사△황현배(黃賢培) 바이오닉스(주) 대표이사△임영민(林永敏)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 근정포장△김근성(金根聖) 수도전기공고 교사■ 대통령표창 △조성호(趙星鎬) 봉정산업 대표△서종한(徐鍾漢) (주)렌토대표이사△아남반도체(주)△한일의료기(주)△포항공과대학교(단체)김미경기자 chaplin7@
  • 대전시, 여직원 人事차별 않는다

    앞으로 대전시의 승진 인사나 시·구간 인사 교류에서는 여직원이 반드시 20% 이상 포함될 전망이다.또 전산자격증이 없는 직원은 승진 등의 인사에서불이익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17일 남녀 평등의 인사원칙을 정착시키고 행정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이같은 내용의 인사 쇄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승진과 표창,시·구간 인사교류 때 여성공무원이 20% 이상 포함시키는 ‘여성공무원 할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또 여성 공무원들이 특정부서에 편중되지 않도록 ‘1과 1여성 배치’를 제도화하기로 했다.아울러 인사과정에서 여성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7명의 인사위원회 위원 중 여성을 1명에서 2명으로 늘이기로 했다. 시는 또 직무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능력 우수자(토익 590,토플 500점)를 각종 인사때 우대하기로 했다.특히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산자격증이 없는 경우 근무성적 평정에서 ‘수(秀)’를 주지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사행정의 투명성과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사 기준을 사전에 공개하는 한편 행정전산망에 ‘인사상담방’을 개설,인사 관련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밖에 실적위주의 인사제도의 정착을 위해 올 연말 승진인사 때부터 담당 직무와 관련해 공적이 있는 경우 5점 범위 내에서 가점을 주는 실적가점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관악구 “車정비 분쟁 조정합니다”

    서울 관악구는 17일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관악지회와 공동으로 구청(02-880-3972)과 정비사업조합(02-876-3333)에 ‘자동차정비 분쟁조정 전담 신고전화’를 개설했다. 구는 기초자치단체중 처음으로 개설한 신고전화를 통해 관내 46개 부분정비업소에서 정비를 받은 소비자가 분쟁조정을 요구해오면 조정해준다. 조정대상은 ▲부당 요금 징수 ▲정비 잘못에 따른 재수리 ▲의뢰자의 동의없는 정비 문제 등 정비와 관련한 모든 불편사항이다. 관악구는 정비업소의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적 제재조치를 내리는 한편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교통사고줄이기 범국민대회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사장 이근명)이 주최하는 ‘2000년 교통사고줄이기범국민대회’가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인기(崔人基)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장관은 격려사에서 “교통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은정부의 시책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교통안전을 생활화 해야 불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를 줄여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구에서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온 차준용(60)씨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지회장 윤석범(51)씨 등 4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식후에는 교통안전 사진·포스터 전시회도 열렸다. 김경운기자 kkwoon@
  • 은평구,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서울 은평구(구청장 李培寧)가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실시한 민원업무처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은평구는 지난 2월 서울시 및 각 구청에 설치된 금품수수 신고창구인 '클린신고센터'에 첫 신고를 기록하는 등 공직사회의 자정분위기를 앞장서서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친절 및 부조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민원에 대해 담당자가 민원을 처리한뒤 부서장이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묻는 '민원 사후 평가제(콜백 서비스)'를 도입,운영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지하철역 현장민원실,민원안내 도우미 및 도서사랑방 운영,민원서류무인자동지급기 설치,건축행정 정보화사업 등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한편 은평구는 올해초 한국갤럽이 실시한 5대 민생취약분야 청렴도 비교평가에서 위생분야 서울시 1위를 기록했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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