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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행정사례 책으로 출간

    서울 광진구(구청장 鄭永燮)는 6일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시행한 각종 우수행정 사례들을 모아 ‘광진구 우수시책사업 모음집’을 500부 발간,구청 각 부서와 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는 한편 전국 2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도 발송했다.지난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올해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던 광진구는 이 책자에서 불친절택시 요금환불제,광진노인복지카드제등 164개 우수행정 사례의 추진 개요,실적,기대효과,소요예산,지원인원 행사운영 향후계획 등을 소관부서별로 자세히 소개했다.
  • 포철 사원 포상금 최대 2억으로 대폭 높여

    사원 포상금도 억대의 고액시대가 도래했다.포철은 6일 직원들의 창의성과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포상제도의 포상금액을 최대 2억원까지 지급키로 결정,시행에 들어갔다.이는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기업이올바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혁신이 절실하다고 판단,이를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포철은 종전 부서,사장,회장 등 3등분의 표창기준을 등급별로 다시 차별화하고 포상금액도 대폭 상향했다.상향 조정된 포상기준에 따르면 기업 및 산업,국가 발전에 기여한 부서 및 개인의 연구,개발,제안 등에 대해서는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급된다.2∼3등급의 포상금은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키로 하는 등 종전 3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하던 각종 포상금을 대폭 올렸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자랑스런 공무원] 전주시 도로과 신학술씨

    전북 전주시 도로과 신학술(申學述·50·토목 7급)씨는 평소 업무 처리가꼼꼼하기로 정평이 나있다.그래서 일단 그가 작성한 기안서에 대해서는 간부들도 여간해서 큰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게 동료들의 얘기다. 그런 그가 최근 전주시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평소 꼬장꼬장한 업무 자세 덕택에 시예산으로 투입할 도로 개설 공사비 가운데 80억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마전교에서 효자동 공원묘지까지 1㎞ 구간의 이서선 도로공사 현장 감독업무를 하던 중 설계된 도로의 높이가평균 7m로 인접한 삼천(三川)의 홍수조절 수위보다 3m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 도로는 오는 11월 착공할 서부신시가지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당초 계획대로 도로를 낼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택지개발지역의 지대를 높이기 위해 엄청난 흙을 쏟아 부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결국 그가 이서선의 도로 높이를 3m 낮추는 내용으로 설계 변경을 제안,받아들여짐으로써 약72만㎥(80억원)의 흙을 절약하게 됐다.그의 이같은 아이디어는 당초 외부에 알려지지 않을뻔 했으나 지난해 말 전주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과정에서 밝혀졌다.감사원은 신씨의 아이디어가무사안일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될만하다는 판단에 따라 ‘예산 절감 모범 사례’로 선정,전주시에 이 사실을 알리고 표창하도록 했다. 신씨는 “설계도상의 도로 높이가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아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차근차근 분석한 결과 불합리한 점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이번 경험이 앞으로 공사 감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4년 공직에 투신한 그는 80년부터 약 10년간 공직을 떠나 민간업체에근무한 경험이 있는 다소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특히 84년부터 3년간은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나가 대형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에 참여하기도했다. 이후 90년 다시 공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에는 전주대 토목공학과(야간)에 뒤늦게 입학,밤에는 학생 신분으로돌아가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국세청 수혜대상 대폭 확대

    ‘성실납세증’ 수혜 대상자가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종전 국세청장 표창 이상 성실납세자에게만 주던 성실납세증을 올해부터는 수상자 전원에게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표창은 매년 ‘납세자의 날’(3월3일)에 이뤄진다.올해 표창받는 성실납세자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 인기탤런트 고소영씨를 포함해 총 1,115명. 이 중 정부표창이 37명,재경부장관 표창 170명,국세청장 표창 191명,지방청장 표창 223명,세무서장 표창 494명이다.이들 모두에게는 2001년 3월2일까지 유효한 성실납세증이 교부된다. 성실납세증을 받게 되면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게 된다.면제기간은 정부포상자는 2년,재경부장관·국세청장 포상자는 1년,지방청장·세무서장 포상자는 6개월이다. 국세청 박찬훈(朴贊勳) 납세홍보과장은 “성실납세증 수혜대상자가 너무 적어 성실납세 유도라는 당초 취지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수상자 전원에게 성실납세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조세의 날’이 ‘납세자의 날’로명칭이 바뀐다. 안미현기자 hyun@
  • 노원구, 제도개선방안등 유상 공모

    ‘아이디어를 삽니다’ 노원구는 22일 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구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유상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대상은 ▲구 수입증대나 지출감소 방안▲주민생활 편익 관련 제도개선방안▲행정능률 향상 및 예산절감 방안▲대민 봉사행정 개선방안▲기계설비,장비,공구 등의 발명 또는 개선방안 등이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금상 1명에게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준다.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적어 오는 10월 말까지 우편이나 팩스로 구청 기획예산과로 보내면 된다. 노원구는 접수된 내용을 대상으로 심사,연말에 구청장 표창과 함께 시상할계획이다.문의 950-3075. 김용수기자 dragon@
  • [기고] 이웃돕기 모금함속의 사랑

    매년 연말이면 소외된 이웃돕기 행사가 여기저기서 벌어지지만 모아진 성금이 제대로 쓰이는지에 대한 문제가 자주 제기됐다.이런 연유로 성금을 투명하게 집행할 법정모금단체가 98년 1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라는 기구로 출범되었다.사랑 희망 나눔을 활동주제로 세개의 붉은 열매를 상징물로 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국 각 시·도별로 지회가 설치됐고 중앙회의 총괄 아래 운영되고 있다. 오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서울시 지회에서 근무하게 된 필자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00년 1월 30일까지 희망2000년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의 협조로 각 지하철 역사 매표창구 앞에 입식 모금함 158개를 설치하였다.모금함의 개당 제작비가 10여만원 이상 소요된 것이기 때문에 모금액 실적에 적잖게 신경을 썼는데 결과는 미진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함을 열 때마다 따뜻한 이웃들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만나는 것 같아 작은 감동을 맛보곤 했다.10원짜리,50원짜리,100원짜리,500원짜리 동전에서부터 1,000원짜리가 두세번 접힌 채로,또는 고액권이 광채를 띠듯 들어있었다.어떤 곳에는 깨끗한 봉투 안에 고액권 몇장이,또다른 곳의 모금함 속엔남자친구의 선물을 사려던 돈이,신입사원 동료들이 한끼 식사비를 모은 돈이,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젊은이의 헌혈증서가 들어있어 모금함을 여는 순간순간이 곧 감동의 순간이었다. 역무실에서 집계하는데 한 직원이 뼈있는 한 마디를 했다.“부패한 정치꾼들은 이런 걸 보면서 반성해야지.서민들에게 만원 이만원이 적은 것이 아닌데 이 돈이야말로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정성이 아니겠어요” 그렇다.모금함 속의 한푼 한푼은 그야말로 순수한 돈이다.누가 독려를 했다거나 종을 치면서 호소했다거나 자선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모금함에 시민들이 순수한 십시일반의 사랑을 넣은 것이다.예쁘게 접은 리본을 단 종이지갑에 500원을 넣은 낯 모를 어린이의 코묻은 돈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유수 대기업체나 독지가의 거액 성금도 자선사업에 쓰이기는 마찬가지겠지만 모금함 속의 작은 정성은 이웃들과의 직접적인 사랑의 교감에서 우러난 것이어서 보다 더 따뜻하다.그리고 잘사는 동네를 끼고 있는 지하철 역사보다 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역의 모금함 속에 두배 세배 많은 성금이들어있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그러나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다.모금함 속에 쓰레기가 들어있다는 사실이다.다 쓴 지하철표,광고지,심지어 담배꽁초까지 들어있다.어떤 곳은 모금함이 파손된 경우도 있고 통째로 없어져버린 곳도 있었다.이같은 현실을 보면서 아직도 먼 시민의식을 탓하게 되지만 그래도 따뜻한 이웃이 더 많은 사회에서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을 갖게 되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한 끼의 먹거리와 연탄 한 장에 신경쓰며 온몸을 웅크리고 있을 내 이웃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자선모금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였다.또 자신들의 일처럼 모금함을 지켜주고 동전을 세어주는 등 모든 협조를 해준 지하철 역무원 여러분의 태도에서도 진정한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느꼈다. 趙 炳 洙 서울시민공동모금회 사무국장
  • 지자체 무분별 수익사업에 제동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경영수익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18일 ‘2000년도 경영수익사업 및 공영개발사업 추진지침’을통해 지자체의 수익사업 가운데 민간영역과 중복되거나 수익성과 공익성이떨어지는 사업은 올 상반기중으로 과감히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자체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지역의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소규모 수익사업을 위주로 하도록했다. 또 자치단체가 공영개발로 조성한 토지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매각가능성이 없는 토지의 용도변경 ▲중도금 융자알선 ▲분양가 인하 ▲대금 납부기간연장 등의 시책을 도입하도록 했다. 특히 공영토지 분양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게는 장려금과 표창을 주고 자치단체별로 분양책임제를 실시토록 지시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자치단체의 수익사업은 지방재원 확충에 기여한 면도 많지만 일부 지자체의 경우 식당이나 눈썰매장 등까지 진출,민간과 마찰을 일으키거나 추진과정에서 오히려 부채를 떠안는 경우도 많아무엇보다 타당성에 대한 정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의 각급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두 1,303건의 경영수익사업을 추진,4,10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박현갑기자
  • 稅政불만·시정조치 실시간 파악

    앞으로는 전국 6개 지방청,99개 세무서의 고객 만족도가 실시간으로 매겨지게 된다.또 시민들의 세정불만 사항이 그때그때 접수되며 이에 따른 시정조치 현황 또한 일선 세관별로 실시간 파악된다.이렇듯 ‘쌍방향 세정’이 가능해진 것은 국세청이 새로 도입한 ‘캅스’(COPS) 덕분이다. 국세청은 3개월의 준비 끝에 사이버 세정모니터 시스템(캅스·Cyber Opinion Patrolling System)을 개발,전국 1,000만 네티즌과 세무 관련 각계각층 인사·시민단체·언론인·조세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세정모니터 위원’을 모집,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세정 모니터 위원에게는 공개 가능한 각종 세무관련 자료가 전자우편으로 우선 제공된다. 모니터 위원은 이를 토대로 세정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세정서비스 불만사항 등을 모니터,전자우편으로 국세청 본청에 전달하게 된다. 국세청 사이버세무서장인 김호업(金浩業)납세자보호과장은 “전자세정으로가기 위한 필연적 준비단계”라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앞으로 사이버 모니터위원을 대상으로전국 인터넷 여론조사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이버 세정 모니터 위원은 학력·성별·나이에 관계없이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일단 가입하면 사이버 세무서장 명의의 위촉장이 전달된다.우수 모니터 위원은 ‘납세자의 날’에 표창과 감사패를 받는다. 안미현기자 hyun@
  • 경북 군위군, 주민 유치 기여 군민·공무원 시상

    경북 군위군(군수 朴永彦)은 지난해부터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인 인구늘리기에 공이 큰 공무원과 주민,마을 등을 1일 정례조례에서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타지 주민 유치와 홍보활동에 공이 큰 공무원 6명과 기관·단체 관계자 4명,리·반장 5명 등 모두 15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인구 늘리기 우수 4개 읍·면과 12개 마을에는 주민 숙원사업비를 2,500만∼500만원까지 모두 1억6,500만원 지원했다. 군위군의 주민수는 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8만명선을 유지했으나 이후 해마다 수천명씩 줄어 98년말 3만1,490명을 기록하는 심각한 인구 감소현상을보여왔다.그러나 지난해 4월부터 ‘98년 인구 최저점의 해’를 선포,인구 늘리기 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한 결과 3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뒀다. 1일 현재 군위군의 주민수는 3만1,840명으로 98년말보다 350명이늘어났다. 수상자들은 “이웃이 늘어난데다 상까지 받으니 마냥 기쁘기만 하다”며 “올해도 인구 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
  • [외언내언] ‘눈치’

    ‘눈치’라는 말은 묘하다.때에 따라 부정적으로도,긍정적으로도 들린다. ‘눈치가 빠르다’면 다른 사람 마음을 헤아리는 재주,이른바 센스가 있는것이다.눈치가 없으면 벽창호라고 손가락질받는다. 반면 줏대없고 소신없는 태도는 ‘남의 눈치만 살핀다’고 비하당한다.눈치를 보는 사람을 소신없는 아첨형 인물이라고 부르고 눈치보는 공무원들을 복지부동(伏地不動)형 무사안일주의자로 비난하는 세태다.윗사람 눈치보기에밝은 월급쟁이들은 회사를 해치는 좀비(Zombie)족의 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은 금융감독위원장 재직 시절부터 자주 ‘눈치’라는 단어를 입에 올려온 모양이다.그는 “20여년만에 재경부에 돌아와 보니 변한 것은 없고 오히려 (관리들의)눈치만 늘었다”고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가 하면 “세계시장에서 작은 개도국이 살아남으려면 요령껏눈치를 봐야 한다”거나 “국제시장 형편을 살펴가며 적절한 경제전략을 짜나가야지 눈치없이 원칙 운운하다가는 실패한다”며 눈치를 강조했다. 소신없는 관료들의 우유부단을 질타하는데 사용한 눈치라는 말을 본인이 주위 상황에 맞는 정책의 융통성을 가리키는 데도 사용한 것이다. ‘눈치’의 의미는 말하는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러니가 있다. 손기수 전 국민생명 사장은 “정보시스템 분야만은 남의 눈치를 봐서는 안된다”며 돌쇠형 투자전략을 강조했다.전략과 태도결정에서 초지일관 돌쇠형아니면 카멜레온식 눈치형으로 정할지는 리더의 선택에 따른 것으로 큰 문제는 없다. 월급쟁이들의 만연된 눈치 풍조를 고치기는 간단치 않다.중국에서 임금은공직을 소홀히 하면서 주변 눈치만 살피는 사람을 육사(六邪)의 하나로 간주해 멀리하도록 권고받았다. 현대 경영학은 월급쟁이들의 눈치를 출근은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회사를 떠난 내적 사직(辭職)상태의 현상중 하나로 본다.슈프렝어라는 학자는 원래 조직 구성원들은 일에서 의미와 재미를 찾고 싶어한다고 분석했다.그런 의욕을꺾는 것은 상사의 융통성 없는 태도(강압적인 자세와 사소한 일에 매달리는것), 경영진의 신뢰결핍,전문가적인 능력의 경시와 상관의 잦은 개입 등이다.의욕을 북돋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위협,징계,보상과 표창 등 동기유발 장치는 별 효과가 없다고 지적한다.왜(Why)에 대한 이해가 없이 어떻게(How)에 매달리다가는 조직 전체를 제도적인 불신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다.공무원의 눈치 행정을 몰아붙이지만 말고 눈치껏(?) 처리해야 한다는 설명으로들린다. 이상일 논설위원 bruce@
  • 자원봉사 직원 인사 혜택

    서울 용산구(구청장 成章鉉)는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직원에게 승진가점을 주는 등 과감한 인사상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사랑의 공동체 용산 한가족운동’을 위한 세부 사업아이템의 하나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이달초부터 구와 동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분야별 자원봉사 신청을 받고 있다. 직원은 구 사회복지과에서 알선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장애인 및 홀로사는 노인 돕기 등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자원봉사 수첩을 발급하는 한편 승진심사 때 가점을 주는 것을 비롯해 구청장 표창,해외연수 우선 기회 부여,각종복지시설 우선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은 12명.이들은 지난 8일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농아인 가정을 방문해 발성·발화·호흡연습 등 언어치료 봉사활동을 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이색부서 이색공무원] 서울시 화장실문화향상팀

    새들의 노래 소리가 나는 화장실,해질녘 변기에 앉아 노을을 볼 수 있는 화장실,일(?)보는 중에 한편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화장실….서울시내에서 이런 화장실을 만나 볼 날도 멀지 않았다. 서울시내 공중화장실 535곳과 4,000여곳의 공공화장실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서울시청 ‘화장실문화 수준향상팀’이 있기 때문이다.화장실을 ‘뒷간’정도로 치부해온 정서를 감안할 때 이런 팀이 있다고 하면 ‘웬일’이라고생각함 직하다. 하지만 팀원들의 의욕은 대단하다.2000년 ASEM대회,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등 큰 국제행사에서 높아진 우리나라 문화수준을 보여주자는일념이다. 시청직원 사이에서 모르면 간첩으로 통할 만큼 유명한 ‘서울시 행정의 마당발’ 백무경(白武景·50)서기관(대우)을 팀장으로,방명환(方明煥·52)·차윤기(車允基·43)·주원섭(周元燮·42)·전현섭(全現燮·40)주임이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화장실문화 수준 향상팀은 지난해 12월에 조직된 신생팀.하지만 출범 1개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서기관은 화장실문화 수준 향상팀을 맡자마자 화장실 연구에 몰두,일주일 만에 관련서적 10여권을 독파했다.‘화장실’이란 단어만 나오면 화장실의종류,다양한 외관,내부구조 등 며칠이라도 쉬지 않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서기전(BC) 25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고대 바빌로니아의 벽돌변기,로마의 석조변기,중세유럽의 오물처리,우리나라의 잿간변소·해우소(解憂所)등 동서양의 화장실 역사를 줄줄이 꿰는 화장실 강의는 날 새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 화장실문화 시민연대와 함께 화장실 신고센터(02-752-4242)도 만들었다.서울시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좋은 화장실,나쁜 화장실을 선정,매해 두 차례 등급별로 표창과 시정권고를 할 계획을 세웠다.어디를 가나 똑같은 남녀 구분표시를 색다르게 바꾸고 장애인·노인·유아용 구분 표지판,금연표지판 등다양한 표지판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을 준 상태다. 올해 말까지 종묘광장·동대문운동장·신촌역·길동생태공원 등 서울시내공중화장실 25곳을 시범공중화장실로 정해 휴식장소를 겸한화장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백서기관은 “외국 관광객들은 언어소통·교통혼잡 다음으로 화장실 사용의 불편함을 지적한다”면서 “한번 사용하고 마는 곳이 아니라 휴식공간·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진다. 최여경기자 kid@
  • 은평구 민원처리 과정 평가

    은평구는 오는 20일부터 구청 및 동사무소의 각종 민원업무에 대해 ‘콜백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콜백 서비스’는 민원 처리부서 책임자가 민원처리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부당한 처우나 압력 여부 등을 민원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사후 평가제도다. 은평구는 우선 세무·환경위생·청소·도시정비·건축·토목·교통·보건의료 등 부조리의 개연성이 높거나 민생관련 등을 대상으로 콜백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민원업무 담당자의 인사 등 응대태도와 불편했던 점,담당자의친절도와 결과에 대한 만족도 등이며 해당 부서장은 매일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민원인으로부터 해당 항목에 대한 실태를 확인,점검표를 작성하게된다. 이를 근거로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평가표를 작성,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주고 문제가 드러난 공무원에 대해서는 옐로카드 등 불이익을줄 방침이다. 은평구는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생 관련부서는 매월 50건,그밖의부서는 30건 이상의 민원업무를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했으며 감사담당관이 이행실태를 직접 점검,평가하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제주시, 내일부터 메모형 수첩 지참 의무화

    제주시(시장 金泰煥)는 공무원들이 자기부서 업무는 물론 타부서 업무에도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기 위해 견문활동보고서를 지참,자신의 활동사항을 기재해 제출하도록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시 직원들은 오는 20일부터 노란색 메모 수첩형의 ‘견문활동보고서’를 갖고 다니게된다. 시는 이 보고서 결과를 통해 각종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기재 내용은 ▲지방세 체납액 해소 ▲주·정차위반 단속 ▲쓰레기 무단방치 신고 ▲불법 노점상 단속 ▲가로등 고장,하수구뚜껑 파손,도로지장물 실태조사 ▲자원봉사활동 ▲정보화 교육 참여 및 평가 ▲차량 10부제 참여 ▲각종행사 참여실적 등이다. 공무원들이 자신의 질서위반 단속 등 각종 활동내용과 조치사항,건의·제안사항 등을 현장에서 작성,해당 실무부서에 제출하면 수합돼 다시 총무과로넘겨져 공직자 인센티브제 관리기록부에 기록,관리된다. 활동보고서는 개인별 실적에 따라 승진·전보 임용 심사때 가점으로 활용되고 승진후보자 명부작성 때는 실적 가점 자료로,인력 감축때는평가자료로 활용된다.각종 표창심사자료,성과상여금 지급 심사자료,해외연수나 산업시찰 추천자료로 등으로도 쓰인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노약자·장애인 할인택시 등장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택시요금의 절반을 할인해주는 제도가 다음달부터 전북 군산시에서 본격 시행된다. 군산시(시장 金吉俊)는 지난해 7월부터 개인 및 회사택시 기사 20명으로 구성된 군산시 여성운전자협회를 주축으로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요금을 절반 깍아주는 제도를 시범 실시한 결과 반응이 좋아 다음달부터 총 230대의 택시를 장애인·노약자 할인택시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노약자 할인택시 운영에는 여성기사가 운행하는 택시 20대를 비롯해 개인택시 180대,회사택시 50대 등 등 230대가 활용된다. 할인 혜택은 전체 등록 장애인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1,000여명과 역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노인 2,000여명 등 3,000여명에게 주어진다. 시는 이들에게 할인택시 이용에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할인택시로 지정된 택시의 조수석 문에는 ‘장애인·노약자 할인택시’라고 쓰여진 스티커가 부착된다. 할인택시를 이용하려면 모범 개인택시 협회 등에 연락해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면 된다.(0654)468-1001,467-8989. 군산시 관계자는 “할인택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 시책에 참여한 택시회사에 대해 우선 증차혜택을 주고 개인택시 기사들에게는 친절기사 표창과 함께 교통신호봉과 조끼 등 각종 장비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 조승진기자 redtrain@
  • 김대통령 “민-관-군 일치 유사시 대비해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통합방위 중앙회의’ 및참석자 오찬을 잇달아 주재하고 “한반도에서 냉전이 종식되기 까지는 북의전면전이나 국지전,어느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진정한 안보는 세계여론과 국내의 지지를 받을 때 가능한 만큼 민·관·군이 일치해 전쟁을 억지하고 유사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회의에서 전라북도 방위협의회,육군 23사단,제주 지방경찰청,한전 삼천포 화력본부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회의에는 박태준(朴泰俊)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 광역 지방자치단체장,국정원·경찰·해경 관계관,군 지휘관 및 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사장을 비롯한 언론사 사장등 211명이 참석했다. 양승현기자
  • 여수시, 석유화학단지 업체·주변마을 결연 추진

    전남 여수시(시장 朱昇鎔)는 여천석유화학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주변 마을주민,지역 사회단체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월 산단에 입주한 20개 대기업 공장과 산단 주변 54개 마을이 자매결연,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마음의 벽을 허문다.4월에는 산단 빈 터에 우리농산물 판매 주말장터를 마련,입주공장 임직원과 가족,여성단체가 함께 하는 한마당 축제,10월에는 민·관·산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또 3월과 10월 산단에 입주한 대기업 공장장 20명을 초청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간에 불편했던 점 등을 털어 놓는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서울 본사 여수 이전하기 운동을 벌이고 입주공장의 고용창출과 장학금 지급 상황,환경보전 및 재난관리 등 지역 공헌도를 평가해표창하고 행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또 시장이 직접 공장을 찾아가 현장체험을 하고 입주업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주승용 시장은 “입주공장과 주민들이 그동안 갈등을 보였으나 이같은 운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지역발전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민원행정 우수기관 법제처·기상청 선정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민원행정과 관련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법제처와 기상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한국행정연구원이 실시한 22개 부·처·위원회 및 16개 청 단위기관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법제처는 지난해 1월 행정부에서 처음으로 자체 민원처리 사무지침을 제정,시행중이다.또 각 부서별로 ‘1일 법제도우미’를 지정해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외부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하고 있다. 기상청은 민원인이 친절한 직원에게는 ‘그린카드’를,불친절한 직원에게는 ‘옐로카드’를 주고,그에 따라 우대 및 불이익을 주는 조치를 시행중이다. 이와 함께 기상예보의 주요 수요자인 언론기관,산업체,정부 부처 및 시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상업무를 설명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정부기관 전체의 고객만족도는 98년 54.9점에서 지난해 61점으로 개선됐다고 국조실은 밝혔다.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7일 김홍대(金弘大)법제처장과 문승의(文勝義)기상청장에게 대통령 표창을수여했다.국무조정실은 10일 고객 만족도를 포함한 각 부처 심사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도운기자 dawn@
  • 행자부, 기초단체 종합평가 울산 여성공무원 비율 1위

    전국 시·도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여성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시내 5개 구·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최근 16개 시·도별로 기초자치단체의 여성정책을종합평가한 결과 여성공무원 비율의 경우 울산 5개 구·군이 34.5%(2,442명중 843명)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대전 33.1%,부산 31.8%,인천 29.3%,광주 28.4% 등의 순이었다. 울산은 각종 상을 받은 여성공무원 비율도 시장이하 표창은 가장 높았고 장관이상 표창은 인천에 이어 두번째였으나 간부공무원 여성비율은 5급이상 6위,6급 12위,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은 14위 등으로 낮았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7급 홍성숙·장덕석씨 용산구 ‘올 행정박사’

    용산구는 30일 ‘올해의 행정박사’ 2명을 선정,발표했다. 행정박사란 행정분야별 특정 업무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많고 창의성과 업무수행능력,업무실적이 탁월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 다변화된 행정환경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연구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행정박사에 선정된 직원은 호적분야의 홍성숙씨(37·행정7급)와 하수분야의 장덕석씨(39·기계7급) 등 2명. 홍씨는 무호적자 호적만들어주기 작업 및 호적편제·정정 업무에서 5,230건의 실적을 올린 것을 비롯해 호적민원처리 결과 회신제 운영,호적사무 전산화 등에 기여했다. 장씨는 우기시 생활하수가 한강에 방류되지 않고 하수처리장을 거치도록 빗물펌프장 구조를 변경해 다른 자치구가 이를 벤치마킹하도록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박사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내년도 근무평정에 반영하고 부부 국내여행비 50만원 지급,특별휴가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순기자 fid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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