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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 부산, 규제 개선 우수기관에

    부산시가 기업규제 개선 및 기업애로 해소에 가장 앞장선 광역단체로 뽑혔다.시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부산시와 경기도 안산시,광주시 서구청,경남 창원시 등 4곳이다.시는 기업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2005년부터 ‘기업옴부즈맨’ 제를 운영하고 있다.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위해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지원 기관을 한 곳에 모아 부산경제진흥원을 올해 설립했다.이날 시 감사관실 방연종(행정 6급) 씨는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농어촌청소년대상 최명규(농업) 정석(수산)

    이 땅의 농어업을 이끌 유망한 청년들에게 주는 서울신문 제정 농어촌청소년 대상의 올해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농업부문에서는 전북 군산시에서 양돈업을 하는 최명규(27)씨가,수산부문에서는 충남 태안에서 전복 양식을 하는 정석(31)씨가 대상(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11일 제28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발표했다.대상 2명을 비롯해 특별상(국무총리 표창) 2명,본상 14명,공로상 2명이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어촌 정착 의지가 강한 우수 청년 농어업인에게 수여된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농업부문 ▲대상 최명규 ▲특별상 김주구(29·경북 영양) ▲본상 이민근(27·경기 고양) 이현기(28·경남 하동) 조재성(27·대구 달성) 백계현(29·전남 장흥) 김태효(27·광주 광산) 박철두(28·울산 울주) 장귀환(26·강원 인제) 정찬주(28·경기 시흥) 박재완(29·제주 제주시) ▲공로상 김조중(47·전북농업기술원) ●수산부문 ▲대상 정석 ▲특별상 박용환(33·전남 진도) ▲본상 류재훈(33·전남 고흥) 신동욱(32·경남 거제) 김기범(35·제주 서귀포) 박용혁(34·인천 강화) 박영훈(32·경기 화성) ▲공로상 왕세호(47·국립수산과학원 강진수산사무소) 김태균 이두걸기자 windsea@seoul.co.kr
  • [농어촌청소년대상-공로상]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농업 김조중씨 전북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지역 4-H회를 231개회 회원 9242명의 조직으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씨는 7억 1800만원의 과제 활동 자금을 확보하고,지금까지 60회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영농후계육성 및 4-H 교육행사를 추진했다.영농 4-H회원 실태조사와 후계농업인 육성(498명),영농 4-H회원 해외연수 및 지사표창(150명) 등도 그의 작품이다.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에도 힘썼다.김씨는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 활성화와 한농대 졸업생 조기영농정착 교육 등을 추진했다.
  • 올 지역자원 대상에 ‘만리포 해수욕장’

    올 지역자원 대상에 ‘만리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뛰어난 지역자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제3회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1200여편의 응모작 가운데 대상작인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모두 100편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무형의 지역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행안부가 주최하고,서울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만리포 해수욕장은 지난해 12월7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름이 뒤덮이는 피해를 입었으나,자원봉사자 130만여명의 힘으로 다시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으로 거듭났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금상에는 경북 경산에서 농사철에 부르는 소리인 ‘자인계정 들소리´(자인계정 들소리지역문화 분야)와 ‘예술이 살아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인공구조물 분야),강원도 ‘홍천강 일대의 태극문양 전경´(자연경관 분야) 등 3개 작품이 뽑혔다.이와 함께 전남 구례군 관산리 사포마을 다랭이논과 대구 달서구 계명한학촌,부산 강서구 육소장망 숭어잡이,경기 안성시 줄타기 명인 권원태씨,서울 성내천,전북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등 6개 작품이 은상을 차지했다.대상작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200만원,금상작에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또 우수자원으로 선정된 100선에 대해서는 인증서가 부여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Seoul In]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내년 1월부터 월계1·2·3·4동을 3개 동으로 줄이고,중계2동과 중계3동을 통합한다.행정동간 단순 통·폐합이 아니라 1호선 전철과 경춘선 선로 때문에 불합리하게 이뤄졌던 동(洞) 경계를 현실에 맞게 다시 조정한 것이다.월계4동 청사는 보건·문화센터로 바뀐다.중계3동은 철거해 중계2·3동 청사를 신축할 때까지 구민회관내 중계2동 사무실을 사용한다.주민자치과 950-3026.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노들가요제가 오는 1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주민들이 숨은 노래 솜씨를 뽐내며 즐거움을 주는 자리다.유쾌한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에는 조항조,강민주 등 초대가수도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문화공보과 820-1412.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이달 말부터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각 동주민자치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모두 44개.한자의 생성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어린이 한문교실(상일동) ▲신나는 힙합리듬에 맞춰 멋진 춤을 배울 수 있는 ‘힙합댄스-명일1동’ ▲청소년의 바른자세 교정을 위한 ‘키 크는 요가-고덕1동’ ▲과학실험을 해보는 ‘미리하는 교과서 과학실험-고덕2동’ 등이 준비됐다.자치행정과 480-1313.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토지대장이나 건축물대장 등 종이문서로 관리되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류를 신청 즉시 전산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동 주민센터에서 부동산 관련 증명서류를 간편하게 뗄 수 있을 뿐 아니라 발급시간도 3분 이내로 단축된다.부동산정보과 2155-6901.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2008 서울시 옥외광고물 정비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 장려구로 선정,8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주요 정비 내용은 ▲부동산중개업소 1100곳 창문 간판,이중문 ▲통일로 무허가 불법간판 ▲불법 유동광고물 ▲행정 현수막 ▲PC방 등 청소년유해업소 간판 철거 및 단속 등이다.도시디자인과 350-3487.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이달 말부터 관악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구강보건실은 보건소 4층(옛 치매검진실)에 최신식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주민을 맞는다.스케일링,치아 홈 메우기,치석 제거,충치치료,노인 의치보철 등 다양한 예방과 치료를 실시한다.관악보건소 의약과 881-5606.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건전한 직장 만들기’ 차원에서 6명의 멋진 동료를 뽑는다.멋진 동료는 동료를 위하고 모범을 보이는 직원,친절 이미지를 알리는 직원,희생하는 직원 등을 말한다.후보 50명을 대상으로 부서별 10명의 심사위원이 1차로 5명씩을 선정한다.상위 득점자 12명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6명을 뽑는다.멋진 동료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포상금 등을 준다.기획예산과 710-3315.
  • [사고] 제28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

    서울신문사는 ‘제28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일(금) 개최합니다. ●일시 2008년 12월12일(금) 11시 ●장소 서울신문사 20층 국제회의장 ●시상내용 농업부문 12명 및 수산부문 8명 ▲대상(2명):대통령표창 및 상금 600만원 ▲특별상(2명):국무총리표창 및 상금 300만원 ▲본상(14명):장관 등 표창 및 상금 200만원 ▲공로상(2명):장관표창 및 상금 200만원 ●주최 서울신문 ●후원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한국마사회
  • [Seoul In] 노인돌봄서비스 유공자 표창

    강서구(구청장 김재현)10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유공자 표창 및 사례발표’를 한다.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한 유급봉사자에게 표창을 한다.또 긴급상황 때 대처방법,지역사회 자원 활용 방법 등 노인돌봄서비스 모범사례 발표와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가정복지과 2600-6758.
  • [2008 교통문화 발전대회] 국무총리 표창

    ●(주)무궁화 고속관광(대표 장규협) 매월 소속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한 교통 법규 준수,준법 운행 교육 등을 철저히 지켜왔다.직원들에게는 강도 높은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는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안전문화 강좌 등으로 서비스 향상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모범을 보여왔다.승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도 적극 나섰다. ●(주)양양 콜택시(대표 방영자)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무려 4회에 걸쳐 교통안전우수업체로 선정됐다.서비스우수업체로도 2회나 선정될 정도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공헌했다.뿐만 아니라 안정된 노사관계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고 양질의 운전자 고용,철저한 사고 원인 분석 등을 통해 재발방지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사)청주상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상당지회(지회장 신인휴) 교통혼잡지역에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전개해왔다.특히 등교시간 스쿨존 등에서의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은 학생들의 사고예방에 큰 보탬이 됐다.아울러 전국체육대회,소년체전,문화행사 등 지역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필요한 교통안전 지원과 효도관광 등으로 지역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김익조(50·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과장) 상황통제반장으로 항공기 이탈사고에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 최소화에 기여해왔다.제주공항 구내도로를 전국 공항중 최초로 도로교통법을 적용 받는 준용도로로 공고해 공항내 인명사고 예방에 주력했다.경항공기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최초로 실시해 문제점 개선,엔진 시운전장 운영계획 등을 수립했다. ●(사)해병대전우회 부산광역시 연합회(회장 강덕출) 2008년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단위 교통봉사 활동을 펼쳐왔다.평소 시가 전체를 권역별로 나눠 자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특히 아시안게임,월드컵 등 국가단위 행사 때에는 교통질서 계도 활동 등을 솔선수범해 지역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주)당진여객(대표 윤수일)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2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교통사고줄이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면서 교통사고의 원인분석과 대책 등 정확한 사고 분석으로 재발 방지에 기여해왔다.또 교통·거리 질서 정기 캠페인과 모범종사원 포상 등 직원들의 안전교육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 ●안흥영(54·경기도 수원시 도로교통과 주사) 그린파킹마을 조성(14개동 5개 마을 55가구),공영주차장 조성(39개소 605면),버스공영차고지 건설(4개 권역),내집주차장 갖기 사업(614개소 867면),거주자 우선주차제 등 교통환경개선에 앞장서왔다.또 어린이보호 개선사업(92개교),교통약자 교통캠페인 및 교육(46회 5100명) 등 교통취약계층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 ●고봉중(46·손해보험협회 부장) 협회 공익사업부 책임자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개발로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 개선(교통시설특별회계법 존치기간 연장 추진)을 적극 추진했다.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추진,교통사고 취약지점 제보 및 개선 건의,선진외국 교통정책 조사 및 개선 등을 통해 사고감소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전형균(51·전국택시공제조합 강원지부 부지부장) 2001년 국도 7호선 중앙분리대 설치 건의 및 택시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을 펼쳤다.조합원 순회 간담회 개최,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사고감소 테스크 포스팀 운영,운전자 안전운전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줄이기에 기여한 공이 크다. ●이대식(56·(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장) 교통 혼잡지역의 원활한 차량 소통에 28년간 헌신했다.혼잡 교차로 차량소통 계도횟수만 3360회에 이른다.어린이 교통안전 교육(140회)과 음주운전 안하기 캠페인,소년소녀가장 및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행사,교통방송 통신원 활동 등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남다른 기여를 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재흡) 체계적인 교통안전관리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해왔다.사고 다발지점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2004년 대비 2007년 교통사고를 6.5%나 감소시켰다.‘R(Road)클린운동’ 등 교통안전 계몽활동을 적극 추진해 운전자 안전의식 계도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백승찬) 어머니 안전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8년간 1650명의 어머니 교통안전 명예교사를 배출했다.17만여명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학교주변 사고예방을 위해 1만여개의 안전조끼를 보급했다.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안전 캠프 개최 및 각종 교통안전캠페인 활동 등 안전생활 실천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현택(49·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북지부장) 교통사고예방 활동 전개,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알선소 등에서의 캠페인,운전자 면담,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안전운전 강조 등의 사고예방 활동에 공이 크다.2005년 대인사고율 9.9%에서 2008년 8.4%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사고예방 교육 강사로도 활동해왔다.
  • [2008 교통문화 발전대회] 대통령 표창

    ●권치연(49·전국모범연합회 화성지회장) 11년간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840여회의 교통보조근무,199회의 교통안전캠페인 등에 참여해왔다.또 112회에 이르는 각종 기념일 행사와 설·추석 및 휴가철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근무도 34회에 이른다.특히 장애인 봉사활동 및 모금 행사 등에 참여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교통문화발전에 솔선수범했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 김천지회(지회장 유재문) 등하굣길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전국체전 때에는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에 솔선수범했을 뿐 아니라 지역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1992년부터 무의탁노인 효도관광,고아원생 관광(116명),소년·소녀가장 돕기(71명),학원폭력 예방 등 불우이웃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실천해 왔다. ●㈜아성고속(대표 최억만) 철저한 차량점검을 통한 대중교통의 안전운행 정착에 공헌했다.특히 운행 전 모든 차량에 대한 꼼꼼한 정비를 생활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교통사고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토론회 등을 통한 사고예방에도 공로를 인정받았다.교통·거리질서 정기캠페인과 연간 12명에 이르는 모범종사원 포상 등으로 선진 노사화합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청자운수(대표 유경국) 2008년 교통안전 우수업체에 선정될 정도로 평소에 교통안전교육에 철저한 기업으로 꼽혔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 왔다.연간 3회 이상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문화 강좌를 열었고 매월 정기적인 직업윤리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로 하여금 철저한 봉사정신을 함양토록 해왔다.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의식 향상에도 역할을 다했다. ●김정자(50·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안전생활 실천 운동을 11년 넘게 솔선수범해왔다.경남 안실련의 초대 어머니교통안전지도회장으로서 교통안전 교육,감시단 활동,재난안전네트워크 결성 등에 전념해왔다.교통법규 위반차량 신고,위험도로 개선 건의뿐만 아니라 창원,마산,김해 등지에서 교통공원,어린이 안전교육 체험학습장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특히 많은 공헌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호기) 최근 5년간 교통사고 38%를 줄여 사고비용 141억원을 절감했다.고속도로 이용자,화물차량운전자,청소년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대상만 10만명이 넘는다.사고 잦은 지점,터널지역 등에 첨단·과학화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사고예방에 공로가 인정됐다.과적차량 단속(전국 1위) 등 교통기본질서 확립에도 기여했다.교통안전 계몽운동과 함께 운전자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을 보탰다. ●정천용(54·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장) 1992년부터 16년간을 교통안전봉사 및 교통안전 계몽과 홍보에 헌신해 왔다.또 교통사고예방에 헌신적으로 투신했으며 교통문화예술제,교통사고 뺑소니 추방운동 등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과 세미나를 직접 개최했다.무엇보다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 순회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에 혼신의 힘을 쏟아 왔다.지역교통 문화 발전과 안전생활실천 운동에 기여해왔다.
  • [2008 교통문화 발전대회]‘교통안전의 꽃’ 178명 포상

    ‘2008 교통문화 발전대회’ 시상식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울신문사 빌딩)에서 열린다.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각 분야의 선진화와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된 후 지난해까지 교통안전촉진대회(교통안전공단 주관),교통봉사상(서울신문사 주최) 등이 각각 열렸으나 정부포상통합결정에 따라 올해부터 교통문화 발전대회로 통합됐다.대신 올해는 포상인원을 정부포상 20명,장관표창 118명,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0명 등으로 지난해 113명(정부 포상 20명,장관표창 93명)보다 대폭 확대했다. 지자체별로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는 서울시 성북구와 창원시, 강릉시, 달성군 등이 교통문화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기관장,공공기관장,언론기관장,교통안전공단 지사장 등이 추천하고 국토해양부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표창(개인) ▲김정자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권치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화성지회장 ▲정천용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장(단체)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김천지회 ▲아성고속(대표 최억만) ▲청자운수(대표 유경국) ■국무총리표창(개인) ▲고봉중 손해보험협회 부장 ▲이대식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장 ▲고현택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전북지부장 ▲전형균 전국택시공제조합 강원지부 부지부장 ▲김익조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과장 ▲안흥영 경기도 수원시 도로교통과 주사 (단체) ▲(사)해병대전우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청주상당경찰서모범운전자회 상당지회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당진여객㈜ ▲양양콜택시㈜ ▲무궁화고속관광㈜ ■국토해양부장관표창(개인) ▲김남기▲강석명 ▲김영건 ▲강연규 ▲임수석 ▲한승천 ▲정창숙 ▲유해철 ▲황욱진 ▲박용인 ▲전선동 ▲박영석 ▲김학교 ▲곽평진 ▲최창권 ▲지상용 ▲이강연 ▲소병욱 ▲양지은 ▲이영식 ▲안성찬 ▲김현중 ▲차병천 ▲권오호 ▲김경수 ▲김일성 ▲염규한 ▲이만우 ▲문병찬 ▲강병정 ▲최시식 ▲안용진 ▲이현기 ▲권현경 ▲홍기국 ▲최갑수 ▲조오현 ▲정환규 ▲심혁환 ▲유재원 ▲김영철 ▲이학재 ▲송영호 ▲김성주 ▲홍종선 ▲연제천 ▲이영재 ▲류시왕 ▲이진선 ▲이정일 ▲정순영 ▲최종욱 ▲허연환 ▲손승백 ▲박치호 ▲김종희 ▲김택 ▲한상덕 ▲김광석 ▲임종록 ▲김봉남 ▲김경아 ▲김용식 ▲정찬인 ▲김예환 ▲두명숙 ▲김헌기 ▲김일환 ▲장수원 ▲김재완 ▲현승민 ▲김춘우 ▲김형순 ▲안태진 ▲홍남식 ▲이중호 ▲손정현 (단체) ▲서울버스(주) ▲신안운수(주) ▲(주)뉴삼성관광 ▲(합)보람관광운수 ▲(사)인천서부모범운전자회 ▲보성운수(주) ▲남부여객(주) ▲(유)강진교통 ▲밀양교통(주) ▲동아여객(주) ▲(주)대진여객 ▲(주)금강고속 ▲성도운수 ▲(유)순천택시 ▲(유)청해택시 ▲(주)금만택시사 ▲황악택시(주) ▲(유)진해교통 ▲홍진운수(합명) ▲충효택시(주) ▲(유)해남택시 ▲신흥택시(주) ▲광주운수(유) ▲(자)동마운수 ▲(주)신명교통 ▲(주)번영교통 ▲경일운수(주) ▲태평운수(주) ▲(자)산수관광 ▲무궁화관광(주) ▲(유)현대고속관광 ▲뉴부산관광 ▲(주)태진관광 ▲(주)구미고속관광 ▲(주)미리내관광 ▲(주)흥인관광여행사 ▲(유)나성관광여행사 ▲백상관광(주) ▲성산고속관광투어 ▲(주)산호관광 ▲(주)우성고속관광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0명) ▲홍정환 ▲김두천 ▲이성옥 ▲정영군 ▲위영애 ▲박병모 ▲김경원▲구영본 ▲유영미 ▲유영식 ▲장영수 ▲배화선 ▲오명록 ▲인병호 ▲권태동 ▲임현순 ▲이종영 ▲이철희 ▲권오현 ▲구용대 ▲김상철 ▲조보형 ▲황광수▲박진동 ▲배혜정 ▲박종찬 ▲이도영 ▲박호성 ▲김재현 ▲조석희 ▲박찬진 ▲진덕언 ▲이헌만 ▲조성일 ▲권용규 ▲김진희 ▲장은숙 ▲권공진 ▲김상욱 ▲이점영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연말 훈훈한 선행 2題

    ■ “도움 필요한 곳 있다는 사실 감사” 서울시장 봉사 표창 받은 서 숙 자씨 3일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지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서숙자(73) 할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열성 봉사자다. 1999년 ‘종로 어머니 자전거 봉사단’에 가입하면서부터 봉사경력을 쌓은 서 할머니는 지난 10년 가까이 봉사의 즐거움을 만끽해 왔다.그는 현재 서울맹학교와 농학교의 장애아동들에게 한 달에 두 차례씩 자전거를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마라톤·걷기대회가 열리면 길을 안내하는 도우미로 변신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다리와 허리가 아파 자전거를 타게 됐고,우연한 계기에 자전거 봉사단에 들어가게 됐습니다.좋아하는 사람들과 돌아다니며 내가 즐거워서 한 일인데 왜 상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도 동료 봉사대원들과 함께 달려가 복구에 힘을 보태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분주한 농민들을 돕는다.지난해 태안에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기름을 걷어내는 일에 동참했다.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얼마 전 안산시 농촌마을에 일손돕기를 갔었는데 서 할머니는 연세가 많으신데도 일하는 모습이 정말 열성적이었다.”며 “누구한테 보여 주려는 것이 아닌 순수한 목적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서 할머니는 “시간적 여유가 많은 나이 먹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건강도 챙기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강조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무기수지만 추운 이웃 돕고싶어요” 부산교도소 재소자 공동모금회에 성금전달 “비록 저는 추악하지만 절대 부정한 돈이 아닙니다.교도소 독후감 대회 상금과 영치금을 모은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주 부산교도소에 수용 중인 한 죄수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봉투 안에는 현금 17만원과 함께 사연을 적은 편지가 들어 있었다. “공동모금회 계좌번호를 부탁했더니 교도관이 짧게나마 무슨 글이라도 적어야 한다기에 사연을 적었다.”는 박모(35)씨는 편지에서 “교도소의 겨울은 춥습니다.그러나 이 추운 겨울 제가 가진 이 벽과 지붕조차 가지지 못한 이웃들,저보다 외롭고 괴로운 이들이 세상에 적지 않습니다.”라며 돈을 부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무기수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저는 사람을 해친 살인범입니다.저는 비록 추악하지만 부친 돈은 그렇지 않다.”면서 “교도소에 있으면서 적어도 저를 위해 쓰는 만큼은 남을 위해서도 쓰겠다고 다짐한 터라 공동모금회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2003년 신용카드 빚 때문에 살인을 저질러 무기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교도소 관계자는 “박씨는 죄를 뉘우치고 교도소 봉제공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따는가 하면 한글날 독후감 대회에서 상을 받는 등 성실하게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 측은 ‘교도소에서 온 온정’이 식지 않도록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이 돈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서울 자원봉사자 86만명 넘었다

    서울 시민들이 ‘자원봉사 시대’를 맞았다.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과 기부 문화가 자신과 멀지 않은 곳에서 흔히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86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이맘 때 63만여명에서 무려 23만명이 증가한 것이다.이는 충남 태안의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올 한해 자원 봉사에 대한 활동이 부쩍 늘었고,인식도 확산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자원봉사자로 등록하면 원하는 형태의 자원봉사 일거리를 구할 수 있고,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수강에서 혜택이 있으며,자원봉사 상해보험도 무료로 가입된다. 서울시는 3일 중구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서울지역 ‘자원봉사자 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이무송과 탤런트 조민기,소녀시대에게 오세훈 시장이 표창을 한다.또 1000시간 이상을 봉사한 시민 65명 등 606명에게도 기념 메달 등을 준다.이무송은 2003년부터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무료공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민의 43%가 기부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보육사업 성공 양천구에 물어봐요

     양천구가 2008년 보육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양천구는 2일 낮 12시 여의도 63빌딩 별관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보육시설장 및 교사 등 7000여명이 참석하는 올해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가 전국 232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특수시책 개발 등 지자체 보육정책 활성화 정도(40점)와 보육서비스 질(40점),그리고 보육정책 참여도(20점) 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한국 영·유아교원 교육학회와 보육교사 연수 위탁을 체결,매년 구 전체 보육교사의 절반을 연수에 참여시키는 ‘보육교사 연수’와 어린이집 평가인증 활성화를 위한 ‘평가인증 지원금’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어린이집 아이들의 건강과 ‘안심 보육’을 위해 어린이집과 인근 병·의원을 연계한 ‘구립어린이집 전문주치의제’,지하철 인근의 어린이집에 아이를 5분 이내에 맡기고 찾아갈 수 있는 ‘보육시설 안내시스템’,영·유아의 건전 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연간 302억원 예산 지원’ 등 차별화된 자체특수 시책 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추재엽 구청장은 “이번에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보육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보육 분야에 쏟은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양천구의 보육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Local] 영어 시험 우수 학생 표창

     전남도교육청이 1일 토익과 토플 등 영어 능력검정시험 성적우수자 150명에게 표창장을 주고 격려했다.도 교육청은 영어 구사능력을 높이고 상급학교 진학에 유리한 가산점을 얻도록 2000년부터 성적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올해 치른 토익에서 최고점은 중학생의 경우 985점을 받은 목포중앙여중 조명주양이 차지했다.고등학생은 990점 만점을 받은 광양제철고 김보영양이다.만점자는 김양이 처음이다.이번 전체 표창 대상자들이 얻은 토익 평균점은 중학생 892점,고등학생 905점이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Seoul In] 제9회 자원봉사대축제 5일 개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오는 5일 구청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는 ‘제9회 자원봉사대축제’를 연다.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다.우수 봉사자 표창과 5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한다.올해 가장 많은 시간을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왕’기념패도 준다.초대 가수 축하공연 등 흥겨운 무대도 준비됐다.주민생활지원과 2289-1052.
  • [Seoul In] 우수 자원봉사자 330명 표창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오는 15일 구청대강당에서 2008년 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봉사왕과 우수 봉사자 등 330명을 뽑아 메달을 수여하고,우수 사례를 발표한다.축하 공연도 펼쳐진다.내년에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자원봉사센터 490-3827.
  • 1403개 업체 수출탑 수상

    1403개 업체 수출탑 수상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 756명에게 산업훈·포장과 표창을,1403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 훈장은 노키아티엠씨 김기순 대표와 한화 양태진 대표 등 대기업 대표자 2명과 세라젬 노소현 대표,수산중공업 정석현 대표,세원물산 김문기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자 3명이 받는다. ‘수출의 탑’은 최고의 탑인 500억불탑을 삼성전자가 받고 SK에너지는 150억불탑을 수상한다.LG디스플레이 100억불탑,LG화학 70억불탑 등 109개사가 1억불탑 이상을 받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美작가 윌 킨이 쓴 한국 여성의 삶 ‘엄마열전’

    美작가 윌 킨이 쓴 한국 여성의 삶 ‘엄마열전’

    27일 오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 극단 차이무의 ‘엄마열전’(12월16~31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연습팀을 찾아 안으로 들어서니 부침개 냄새가 진동한다. 바닥에 주저앉은 배우와 스태프가 부침개를 안주로 막걸리를 마시며 왁자지껄 떠들고 있다. 비도 오고 해서 연습을 접고 쉬는 것일까, 어리둥절해하니 한창 연습 중이란다. 그러고 보니 여배우끼리 그냥 수다 떠는 줄 알았던 얘기가 모두 희곡 대사다. 막걸리를 마시는 장면도 극에 나오는 내용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실제 공연에선 부침개 대신 김장 김치가 버무려진다는 것.이 연극이 무대에서 어떤 분위기로 펼쳐질지 대번에 감이 왔다. ‘엄마열전’은 직설적인 제목 그대로 한국 엄마들의 얘기다.민씨 집안의 네 며느리가 큰집 앞마당에 모여 한바탕 수다를 떠는데 그 사연이 구구절절 우리네 엄마들의 희로애락 그대로다.모시고 살던 엄한 시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목표를 찾아 대학에 진학한 맏며느리,딸 걱정에 한숨 끊일 날 없는 둘째,귀엽고 낙천적인 셋째,소매치기에 회사공금을 날릴 뻔한 막내 며느리.그리고 이들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또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는 이들이 버무리는 김장 김치속처럼 매콤하고 알싸하다. 극중 사연 하나하나가 지극히 현실적이고,공감 가는 내용인데 뜻밖에도 작가는 미국인 남성 윌 킨(43)이다.시카고에서 극작가로 활동하던 중 한국과 인연을 맺은 그는 우연히 한 여성으로부터 어린 시절 손에 화상을 입었지만 할머니가 여자란 이유로 수술을 못하게 했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 여성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찜질방,성매매 여성보호기관,사회복지기관 등을 돌아다니며 각계각층 여성을 인터뷰한 내용을 희곡으로 엮었다.그는 “고통의 역사를 끈질기게 이겨낸 한국 여성들은 호랑이같다.”고 말했다.영어 제목을 ‘Moth- ers and Tigers’라고 지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배추와 무를 다듬으며 시어머니의 흉을 보던 며느리들은 김장이 마무리될 때쯤 시어머니를 이해하고 존경한다고 입을 모은다.가부장제 아래 차별받으면서도 강인함과 넉넉함으로 한평생을 살아낸 한국 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사다.‘누구 엄마’란 호칭에 익숙했던 며느리들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표창을 하며 끈끈한 동지애를 발휘하는 대목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맏며느리역의 배우 신혜경(46)은 “나도 시집살이를 힘들게 했는데 어느 순간 시어머니도 여자란 사실을 깨달으면서 모든 게 이해되더라.”고 했다. 민복기 연출은 “수다와 슬픔이란 두 개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김장 담는 이웃집 담장을 넘겨다 보는 듯한 편안하고 재밌는 연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일상 연기에 강한 차이무 간판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신혜경,이지현,전혜진,김수정,정예진 등 다섯 여배우와 더불어 최덕문,정석용,오용 등 남자 배우가 1인 다역으로 번갈아 무대에 선다.공연마다 10여포기의 김장을 해서 관객에게 선사하는 아이디어도 고려 중이다.1만 5000~2만 5000원.(02)747-1010.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올해만 ‘3관왕’ 상복 터진 강서구

    강서구에 상복(賞福)이 이어졌다.  구는 26일에는 ‘2008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앞서 지난 5월 행정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대기질 개선 및 환경 우수구로 각각 선정됐다.강서구는 이날 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창의행정회의에서 ‘2008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의 프로그램 운영분야 최우수구로 뽑혀 표창장과 인센티브로 8500만원을 받았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및 514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1년 동안의 실적을 일반 운영분야와 프로그램 운영분야로 나눠 평가했다.구는 프로그램 운영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자치구별로 1곳씩 선정된 우수 주민자치센터인 발산1동도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개발을 위한 가족단위의 특강과 옹기박물관·국회의사당·공항철도 등 ‘현장체험학습’과 어르신·저소득층·맞벌이·새터민 등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1자치센터 1특화 프로그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공원,학교,공공기관,기업체 등을 연계한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과 현금 영수증 발급,수강료 납부의 편리성 제공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비영리 법인 등록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발산1동 주민자치센터의 경우는 지역 주민이 발산동의 변화하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한 수묵화 ‘스며들다 展’ 전시회와 꽃꽂이 전시회,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책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주민이 행복한 프로그램’과 ‘발산마을 책향기 도서관’ 운영 등 주민들의 참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김재현 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구청 직원들의 리더십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끌어 낸 쾌거”라면서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 역량 배양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산 연제구 여성천국?

    부산 연제구 여성천국?

     최근 여성공무원 정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부산연제구가 ‘여성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연제구는 변화하는 여성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여성발전 기본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6일 밝혔다.조례는 총 6장 40조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방안 ▲여성정책위원회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여성부가 2005년 각 지자체에 권장사항으로 지시한 ‘육아의 날’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매월 6일을 육아의 날로 조례에 명시,출산장려시책 및 가족 친화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출산축하금 및 아동보육비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셋째 이상 출산 가정은 20만원의 구 자체 격려 축하금과 보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구는 또 모든 출산가정에 육아에 필요한 영아도서책(1만 3000원 상당)을 지원한다.이에 필요한 사업비 4400여만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이 조례는 내년 1월1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조례제정에 이어 여성지위 향상 등 여성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여성공무원 정책 평가에서 전국 1위 자치단체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여성공무원 정책평가는 공직사회에서 여성공무원이 승진이나 전보 등에서 차별받지 않고,직장·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를 대상을 실시하고 있다.연제구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목표제 시행으로 여성 공무원 고위직 비율을 확대하고 주요 부서와 주요 보직에 여성공무원을 적극 배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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