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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대상 수상자 발표 남춘지·박정자·정기선씨 등 선정

    서울 은평구는 남편과 사별 이후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를 극진히 보살핀 남춘지(64·여)씨와 1985년 창업 이후 무사고·무재해 기록을 이어가는 중소기업 ㈜봉등전기의 정기선(63) 대표 등 4명을 제29회 은평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평대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상에 남씨, 봉사상에 박정자(63·여)씨, 기업인상에 정 대표, 특별상에 곽문환(74)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구민 및 단체를 격려하고자 지난 1981년 제정됐다.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씨는 10년전 직장암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를 보살피고, 남편과 사별 이후 맏며느리로서 가정의 대소사와 자녀 양육에도 정성을 쏟아왔다. 봉사상 수상자로 뽑힌 박씨는 1999년 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이래 현재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근무하면서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힘을 보탰다. 기업인상 수상자로 결정된 정 대표는 1985년 창업 이후 무사고·무재해 1만일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며, 2007년 모범납세 기업인 표창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특별상을 수상할 곽 시인은 ‘은평문학 발간’, ‘제1회 은평문학상 제정’ 등 다양한 문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은평구 문학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민방위 창설 34주년 기념식에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 2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방위대 창설 제3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유공자표창과 함께 민방위대원들을 격려한다.
  •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센티브 중단

    서울시는 우수 투자·출연기관에 주고 있는 인센티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지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다른 지자체도 영향… 파장 클 듯 시는 최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자·출연기관을 평가해 우수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고 기관장 등에게 개별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지를 질의한 결과 ‘근거 법령이 없어 저촉될 수 있다.’는 응답을 받아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하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들도 인센티브 제공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100% 지분을 가진 투자·출연기관 가운데 우수 기관을 선정,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메트로 등 5개 투자기관과 서울의료원을 대상으로 ‘창의경영 평가’를 실시해 총 1억 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복지재단 등 9개 출연기관에는 ‘경영평가’를 통해 총 5500만원을 상금으로 나눠 줬다. ●“선관위 잣대 지나치게 획일적” 장경환 시 경영기획관은 “선관위는 투자·출연기관이 서울시의 식구가 아니어서 성과급을 줘서는 안 된다고 해석한 것 같다.”며 “앞으로 시 예산이 아닌 각 기관의 예산으로 직원들을 격려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투자기관 관계자는 “산하기관의 경영 동기 부여와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인센티브제도는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표창이나 포상과는 성격이 다른데도 선관위가 지나치게 획일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실제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들이 관행적으로 시행해 오던 각종 표창과 시상이 취소되는 등 혼선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앞서 충북 제천시는 매월 시행해 오던 모범시민 표창과 모범 운전자 표창을 내년 지방선거 이후까지 중단하기로 하는 등 대다수 자치단체들이 이와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는 상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취업규칙 개정 요건 대폭 완화

    전국 사업장의 90%가량에 적용되는 ‘취업규칙’이 사업주의 편의대로 고쳐질 여지가 커졌다. 그동안은 사업주가 취업규칙을 개정하려면 전체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해당 규칙이 적용되는 근로자 집단의 동의만 받도록 됐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등 열악한 상황의 근로자들이 사업주의 입김에 휘둘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노동부는 취업규칙을 생산직, 관리직, 비정규직, 정규직 등 근로자 집단마다 따로 개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침을 지방노동청 등 일선 현장에 내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취업규칙은 사업주가 근로시간, 임금, 휴일, 휴가, 퇴직 등 기본적인 근로여건을 포함해 표창, 제재, 재해부조, 교육시설 등 직장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의 규칙을 규정한 것이다. 10인 이상 사업체는 취업규칙을 작성하거나 변경할 때 노동부에 신고해야 한다. 노조가 있는 사업장은 단체협약이 취업규칙에 우선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노조 조직률은 10.5%에 불과해 전체 89.5%의 사업장이 취업규칙을 적용받고 있다.정부는 이번 지침을 통해 직종뿐 아니라 기업의 노무관리 사정에 맞춰 사업장별, 직무별로도 취업규칙을 고칠 수 있도록 했다. 이를테면 정규직 70명, 비정규직 30명인 사업장의 경우 지금까지는 전체 100명의 과반수인 51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취업규칙 개정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비정규직 관련 규칙을 고칠 때 30명의 과반수인 16명 이상만 찬성하면 나머지 정규직의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된다.노동부 관계자는 “비정규직에 대한 취업규칙을 고칠 때에도 정규직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생산직의 취업규칙을 바꿀 때에도 사무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의 불합리를 개선한 것”이라고 말했다.노동계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가 없는 사업장은 대부분 규모가 작은 만큼 일부 직종의 근로조건이 변하면 전체 근로자 집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기존에 비정규직 노조가 없는 경우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에게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을 막았지만 이제는 사실상 사업주가 취업규칙을 마음대로 고칠 수 있게 됐다.”면서 “노조의 영역을 축소시키려는 의도가 짙다.”고 말했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시민·공무원 아이디어 괜찮다~

    시민·공무원 아이디어 괜찮다~

    앞으로 도서관이용증 하나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열차표, 버스표 등에 이용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표시되며, 가족의 사망신고서를 제출할 때 전국의 어느 동사무소에 가더라도 필요한 후속절차를 안내·일괄처리해 준다. ●지난 6월부터 각 부처별로 공모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각 부처별로 공모·추천받은 국민제안 21건과 공무원제안 155건 등 모두 176건 중 89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해 정책에 반영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의 도서관 이용증을 하나로 통합하자는 정책 아이디어는 서울시민 박성만씨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한 것으로, 현재 통합대출서비스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용역이 끝나는 대로 문화부는 이를 시행, 전 국민의 도서관 이용패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서울시민 이용미씨가 제안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표기는 국토해양부가, 대전시민 김태은씨가 제안한 사망신고후속절차 안내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각각 연내 실시를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애인주차장 표시를 눈에 잘 띄게 주차선 밖에 표시하는 개선안, 버스 내부에 교통정보 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개선안 등 모두 12건의 국민제안이 정책에 반영됐거나 조만간 제도화를 앞두고 있다. ●11월 말에 창안 등급별로 표창 이와 함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국가정보통신서비스이용제도개선, 탄소마일리지제도 운영 등 우수 공무원 제안으로 선정된 77건도 현재 정책에 반영되고 있거나 제도화될 단계에 있다. 행안부는 오는 11월 말 우수 제안자에 대해 창안 등급별로 표창(500만~50만원)하고 해당 공무원에겐 특별승진 등 인사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 및 공무원의 정책제안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데다 수준도 높아져 제안제도가 건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오송의료단지 건축디자인 깐깐해진다

    충북 청원군이 강외면 오송단지에 조성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품격있는 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송단지 상업지역 건축디자인 사전 심의규정’을 마련해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바닥면적 합계가 5000㎡ 이상 또는 10층 이상 건축물은 건축허가 신청 전에 군 건축위원회의 디자인 심의를 받아야 한다. 규모가 작은 건축물은 건축허가 처리기간 내에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자체 심의한다. 건축물 심의는 입면, 지붕, 창문, 야간조명, 색채 등에 대해 이뤄진다. 입면은 건축물의 균형미를 위해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지 않아야 한다. 지붕은 경사지붕을 권장하고, 고딕식이나 돔 형태는 금지한다. 지붕에 노출형 물탱크를 설치하는 것도 제한된다. 지붕을 평평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옥상에 파고라, 옥상정원 등 휴식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창문은 동일 건물 내에서는 정형화할 것을 권장하고, 건물 색채는 밝고 온화하며 안정감 있는 색을 사용해야 한다. 붉은색 등 지나치게 화려한 색은 금지된다. 한 건축물 길이가 30m 이상이면 두 가지 색채 등을 이용해 가로경관의 리듬감을 주도록 했다. 주차공간은 가급적 지하에 확보하고, 옥외주차장은 건축물 후면 및 측면에 있어야 한다. 군은 이같은 가이드라인에 적극 동참한 건축물에 대해 매년 심사를 해 건축주에게 아름다운 건축물 인증패와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김동각 대우조선 부사장 은탑훈장

    지식경제부는 15일 ‘제6회 조선의 날’을 맞아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대우조선해양의 김동각 부사장 등 28명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김 부사장은 절약 경영을 추진하고 상시적인 노사대화 채널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호승기업 양호찬 사장은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윤호 장관은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양플랜트와 LNG선 등 고부가가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조선 기자재 산업을 고도화하는 등 신수종을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플러스] 기초생활보장 복지부장관 표창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연초부터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위기가정지원과 일자리 창출, 예산 조기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4명을 표창하고, 이웃돕기와 푸드마켓 성금·성품 기탁자 14명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민생활지원과 330-1264.
  • 전북경찰청 치안성과 전국 1위

    전북경찰청 치안성과 전국 1위

    전북지방경찰청이 올해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지방청은 14일 전국 단위 지방경찰청 우수관서평가에서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1위에 올라 오는 21일 경찰의 날에 대통령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우수관서 평가는 치안행정의 건전한 경쟁력 유도와 현장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전북지방청은 올해 상반기 현장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쳐 불법폭력시위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공정한 민원처리로 교통사고 이의신청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의경 자체 사고와 외사첩보수집실적 부문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동선 전북지방청장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평화로운 집회시위를 유도하고 현장중심의 치안행정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수한 치안성과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14일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홍우동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09년도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쇄문화발전에 기여한 인쇄인들에게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정부포상과 인쇄문화대상이 수여된다.
  • [모닝 브리핑] 청해부대 1진 문무대왕함 14일 부산 귀환

    해적 차단 임무를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됐던 청해부대 1진 문무대왕함이 14일 모항인 부산작전기지로 귀환한다. 지난 3월13일 진해항을 떠난 지 186일 만이다.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300여명의 파병 장병들에 대해 “세계 어디에서나 작전 수행이 가능한 해군, 국가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해군의 비전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 증거”라고 치하했다. 파병 장병 전원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되며 위로휴가 25일이 주어진다. 현재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청해부대 2진인 대조영함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국가생산성대상 2題] 마포구 리더십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 최초의 행정동 통폐합 단행, 동장 책임경영제 도입 등 혁신과 창의를 강조해 온 신영섭 마포구청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마포구는 1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09 국가생산성대상 리더십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6년 정보화부문 수상에 이어 2007년 고객만족, 2008년 생산성혁신 지경부 장관 표창 등 4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윤호 지경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경제5단체장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구청장은 “이제 모방만 해서는 최고가 될 수 없으며, 창조를 통한 성장만이 살 길”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마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마포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통합’을 동 단위에서 처음 추진했을 뿐 아니라 각종 인허가의 주민센터 처리, 무인민원발급기 등 동 기능 개편에 힘을 쏟아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매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인재개발, 리더십, 고객만족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공적이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생명지키기 7대 선언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10일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자살예방단체 인사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생명사랑 대상을 수여하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세계적인 자살예방전문가 및 국내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제3회 서울국제자살예방학술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국내 처음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전용센터를 설립해 노인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노인자살예방센터와 생명의전화 상담위원으로 22년간 자원봉사를 펼친 수원지방법무사회 박재승 법무사 등 10명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은 최우선 가치로 존중돼야 한다 ▲생명에 대한 위협은 어떤 경우에도 허용될 수 없다 ▲자살은 어떤 이유로도 미화되거나 정당화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과 타인의 생명은 문제해결 수단이 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의무가 있다 ▲개인과 사회는 자살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정부는 생명존중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이 발표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외국인범죄 1년새 42% 증가

    우리나라가 외국 범죄조직의 활동무대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이 공조체제를 통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 범죄현황에 따르면 2008년 한해 동안 외국인 범죄사범은 2만 623명으로 전년도 1만 4524명보다 41.9% 증가했다. 5대 강력 범죄 중 강간을 제외한 4대 범죄는 2007년보다 증가했다. 살인은 31명이 늘어난 85명으로 57.4% 증가했고, 폭력·강도·절도 등의 범죄도 10~40% 증가했다. 강간은 114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했다. 그러나 마약사범은 2007년 231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694명으로 나타났다. 범죄유형도 조직화, 흉포화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일 국내에서 자국 동포를 납치·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해 돈을 뜯은 베트남 폭력조직 ‘하노이파’ 일당 7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피해자 A씨가 한국에서 많은 돈을 벌었다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동포가 집단 거주하는 서울 구로 지역은 지난해 2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전국 자치단체 중 최다 살인사건 발생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범죄증가에 대해 표창원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7일 “우리나라는 체류 외국인이 100만명이 넘는 데다 차명계좌 개설 및 지하자금 관리가 쉽기 때문에 외국 범죄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변방인으로 내모는 것은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기 때문에 그들을 다문화의 틀 안에서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외국인 범죄를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제로 인식하는 왜곡된 시각이 외국인 범죄를 방치하고 있다.”면서 “국제적인 범죄 조직이 한국을 활동 무대로 지목한 만큼 경찰, 국정원, 출입국관리소 등이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찰청 이재훈 외사계장은 “아직까지는 주로 자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방송인 김미화씨 대통령 표창

    방송인 김미화(45)씨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회의 홍보대사인 김씨는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09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사랑의열매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회연대은행·행복나눔재단 등 60여개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2006년 10월 방송인들의 자원봉사단체인 ‘굿프렌즈’를 창단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모금회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 에스엘에스중공업 김덕중대표 장애인고용 철탑산업훈장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관하는 ‘2009 장애인 고용촉진대회’가 2일 서울 반포4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중공업종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에스엘에스중공업㈜ 김덕중(57) 대표이사가 장애인고용촉진 분야 최고 정부 포상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회사는 현재 정원의 9.58%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의 고민 상담 및 직장 적응을 위해 직업생활상담원과 수화통역사를 둬 매주 상담을 하는 등 장애인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평가받았다. 산업포상은 선천적 소아마비 장애(지체 2급)로 양목발을 사용하는 어려움을 딛고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한국방송광고공사 김영철(44)씨가 수상했다. 사업주 부문 대통령 표창은 ㈜포스위드 박준석(56) 대표이사가, 근로자 부문은 한국철도공사 황윤석(46) 차장이 각각 받았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어려운 이웃돕는 독지가 표창

    최찬기 부산 동래구청장 1일 구청장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급식 등 선행을 베푸는 독지가를 초청, 감사장을 수여했다.
  • 퇴직교원 3860명 포상

    정부는 이달 말 퇴임하는 각급 학교 교원 3860명에게 재직연수 등에 따라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전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 등 5명이 청조근정훈장, 부산혜성학교 이을용 교장 등 787명이 황조근정훈장, 가능초등학교 박경자 교감 등 738명이 홍조근정훈장, 묵호여중 박순영 교감 등 522명이 녹조근정훈장, 정일초교 김정남 교감 등 64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여수중앙초교 남춘자 교사 등 488명이 근정포장, 완주중 소현숙 교감 등 214명이 대통령 표창, 늘푸른고 김해란 교감 등 241명이 국무총리 표창, 왜관중앙초교 안효연 교감 등 223명이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자세한 명단은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에 싣는다.
  • [부고] K-9 자주포 개발 김동수 박사

    한국의 명품(名品) 무기로 손꼽히는 K-9 자주포의 개발 주역이자 국내 육상무기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제5기술본부장 김동수 박사가 지난 23일 과로로 별세했다. 55세. 24일 ADD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23일 오전 대전 자택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숨졌다. 김 본부장은 최근 ‘하이브리드 전투 차량’ 개발 등 국방 녹색기술 연구기획위원장을 맡아 철야 연구를 해 왔다. 육사 32기 출신인 김 본부장은 1980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 89년 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타 바버라)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 해군대학원 조교수로 재직했다. 1991년 귀국, K-9 자주포 개발외에 한국형 다목적헬기(KMH) 연구 개발에도 참여했다. 지난 2001년 K-9 자주포 수출단장으로 10억달러 상당의 터키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공로를 세우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한국 육상무기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1998년 보국훈장 삼일장, 2003년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종순(55)씨와 아들 상만(29), 상인(25)씨가 있다. 빈소는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7시30분. (042)821-3100.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3·1운동 민족대표 길선주선생 ‘독립장’ 서훈

    3·1운동 민족대표 길선주선생 ‘독립장’ 서훈

    국가보훈처는 12일 제64주년 광복절(15일)을 맞아 3·1운동 민족대표 33명 중 한 사람인 고(故) 길선주 선생 등 독립유공자 192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인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19명(독립장 2명, 애국장 57명, 애족장 60명), 건국포장 21명, 대통령 표창 52명이다. 건국훈장 독립장이 서훈된 길선주(1869~1935년) 선생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명 중 유일하게 무죄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포상이 보류됐다. 올해 재심사를 통해 독립선언서 서명과 1년 7개월 동안 옥고를 치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민족대표 33인 중 친일행적 혹은 월북으로 포상에서 제외된 이는 김창준, 최린, 박희도, 정춘수 등 4명이다. 평양 출신인 길 선생은 1919년 3월 초 체포돼 1920년 10월 경성복심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기까지 옥고를 치렀다. 1928년에는 민족 저항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했다가 29일 동안 구류됐다. 올해 포상자 192명 중 보훈처 전문사료발굴분석단이 발굴한 대상은 169명이다. 3·1운동 만세시위에서 두 아들을 잃은 윤석원(1861~사망 미상) 선생 등이 새롭게 발굴됐다. 건국훈장 애족장이 수여된 윤 선생은 1919년 3월 평남 대동에서 만세시위에 참가해 일본인 헌병 1명과 조선인 헌병보조원 1명을 살해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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