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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걷기대회 등 환경의 날 행사

    환경부는 제20회 환경의 날인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연다. ‘생물자원 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입니다’라는 주제로 정부 기념식과 함께 전국에서 자연보호 걷기대회, 생태탐방, 환경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39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된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원심분리기를 최초로 국산화해 하수와 오·폐수 처리 시설에 보급한 박재덕 ㈜로얄정공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인식 우포자연학교장은 따오기 복원과 낙동강 유역 환경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고, 환경부 대변인실 이우원 사무관은 환경오염배출원 관리감독 등 정책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세아그룹] 55년간 철강제품 생산 한 우물… 강관·특수강 국내 1위 우뚝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세아그룹] 55년간 철강제품 생산 한 우물… 강관·특수강 국내 1위 우뚝

    세아그룹은 1960년 부산에서 출발한 부산철관공업을 모태로 하는 국내 강관(파이프) 시장 점유율 1위의 전문 철강 기업이다. 출범 첫해인 1961년 1800만원으로 시작한 매출은 지난해 해외를 포함해 매출 7조 9226억원, 영업이익 5398억원으로 늘어났다. 부산철관공업 하나로 시작했던 계열사 역시 2014년 기준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을 비롯해 국내외 40여개로 늘어났고 사업장 역시 국내를 넘어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으로 진출했다. 소구경 철 강관으로 시작했던 생산품목도 탄소 강관에서 티타늄 튜브 등 파이프 제품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에서 산업용 특수강소재까지 늘어났다. 세아그룹의 창업주인 이종덕 명예회장은 1945년 광복과 함께 서울 을지로2가에 ‘해동공업사’를 설립하며 처음 철강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50년 한국전쟁과 함께 부침을 겪었으나 1954년 충무로에 ‘해덕철강상사’를 거쳐 1960년 부산감만동에 그룹의 모태기업이 된 ‘부산철관공업’이 첫 사업의 닻을 올렸다. 상호에 ‘한국’이나 ‘세계’, ‘아시아’ 등이 아닌 부산 지역명을 사용한 것은 당시로선 이례적인 일이었는데 세아그룹은 ‘사업보국과 초석기업을 세운다’는 창업의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다. 이 명예회장은 부산공장 문을 연 지 10년 만에 기업공개를 통한 상장과 서울공장을 건설하며 본격적으로 사세를 키웠다. 특히 기업공개와 주식상장은 기업공개촉진법이 제정된 1972년보다도 3년 빠른 1969년에 이뤄졌다. 미국 기업을 시찰하고 돌아온 이 명예회장의 결단에 의한 것이었다. 이후 부산철관공업은 1975년 부산파이프로 사명을 변경하고 석유파동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의 돌파구를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찾았다. 이 과정에서 1978년 준공된 포항철강단지 내 연산 24만t 규모의 포항공장 설립은 그룹의 중요한 성장의 도약대가 됐다. 이를 통해 부산철관공업은 1978년부터 5년 연속 수출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국내 유일의 강관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운형 사장으로 2기 경영체제가 시작됐다.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와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 사장은 1974년 이사로 입사해 부사장을 거쳐 1980년 사장 취임과 함께 경영의 전면에 나섰다. 이 사장은 해외 업체들과 활발히 제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호주의 ‘번디’와 합작한 부산번디(1979년, 현 세아FS)를 설립해 튜브시장에 진출했고 글로벌 용접회사인 알로이로드와 합작해 한국알로이로드(1985년, 현 세아에삽)를 설립했다. 또 창원강업(현 세아특수강)을 인수해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기초소재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어 1995년 이 사장은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그룹경영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6년 1월 1일 그룹 명칭을 지금의 ‘세아’로 변경해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세아의 지향 가치를 정립했다. 세아그룹은 이 회장의 뒤를 이어 동생인 이순형 회장이 총괄하고 있다. 2013년 이 회장이 해외 출장 중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별세(67세)했기 때문이다. 이순형 회장은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잠시 복잡해졌던 상황을 정리하고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세아그룹은 강관 부문의 철강제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철강업계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현재 세아그룹은 국내 강관시장과 특수강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을 필두로 세아특수강, 세아FS(스틸튜브), 세아에삽(용접재료 및 장비), 세아메탈(스테인리스 와이어 등), 세아엔지니어링(터보기기 및 제철 플랜트 엔지니어링), 세아M&S(산화 몰리브덴 합금철), 세아L&S(물류), 세아네트웍스(SI) 등의 계열사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 3월에는 포스코특수강(현 세아창원특수강)을 4399억원에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호국 보훈의 6월 함께하는 자치구] 강동, 유공자 표창·위문금 전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 강동구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추모·위문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둔촌동 강동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11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범 국가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7일 오전 10시에는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격려하고 위문금 70만원을 전한다.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기념해 29일 10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는 안보 결의대회를 연다. 국회의원과 구의원, 보훈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0세가 넘은 참전 용사들에게 구에서 직접 제작한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美 작가 미치 앨봄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美 작가 미치 앨봄

    미치 앨봄(57)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스포츠 전문 기자 겸 방송인이다. 앨봄의 책은 전 세계에서 2600만부가 인쇄됐다. 스포츠 기자로 국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디트로이트에서 3개의 자선단체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앨봄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는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던 대학 시절 은사 모리 슈워츠와의 실제 대화를 엮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다. 이 책은 같은 제목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대학 시절 모리 교수를 ‘코치’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게 지냈던 앨봄은 졸업 후 언론인이 돼 바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모리 교수가 루게릭병에 걸려 죽음에 다가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앨봄은 스승을 만나기 위해 모리의 집을 방문했고 이후 그들의 만남은 화요일마다 계속됐다. 모리는 앨봄에게 우선 자신만의 문화를 창조하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다른 사람의 문화를 쫓아가기에 바쁘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을 못 쫓아가면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긴다. 모리는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과 문화를 만들어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돈과 권력, 명예가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모리는 이런 것들이 결코 죽음의 공포를 대신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죽음의 순간을 평온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조건을 이야기한다. 그 첫 번째는 가족이다. 항상 자신을 떠나지 않고 지켜봐 주는 사람들인 가족으로 인해 정신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랑과 사람이다.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이들은 새 자동차와 와 새집, 그리고 직장을 위해 돌진한다. 하지만 물질을 향한 탐닉은 공허함만 키우기 마련이다. 모리는 우리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고 말한다. 모리는 더 잘사는 데만 골몰하는 현대인들에게 말한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고.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해가 뜬다, 바다에서 꿈·미래를 찾다

    해가 뜬다, 바다에서 꿈·미래를 찾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국가 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 행사가 29일 부산에서 2년 만에 열린다. 이날 대규모 포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해양강국을 주도한 유공자 6명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헌한 40명의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지난 16일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단독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53) 선장이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김 선장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상처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 희망을 주고 싶다며 210일간 오로지 바람의 힘에 의존한 세일링 요트로 한 번의 정박 없이 4만 1900㎞를 항해하는 데 성공해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상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금탑산업훈장은 정태순(66) 장금상선 대표에게 돌아갔다. 정 대표는 43년간 해운 분야에서 일하면서 1989년 한국과 중국 합작 장금유한공사를 설립해 한·중 최초로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고 한국·러시아 항로까지 뚫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상현(59)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은 항해안전의 필수요소인 영해 전자해도를 개발한 전자해도 선구자로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위성항법시스템 등 해양항법체계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이끄는 주역이다. 지난해 9월 지중해에서 난민 387명 등 389명을 전원 구조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조명선(52) 대한해운 선장에게는 산업포장을 수여한다. 접근이 어려운 남극 중앙해령을 쇄빙연구선 아라온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탐사하는 데 성공, 지형도 등을 작성한 박숭현(46)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선임연구원은 지난 2월 사이언스지에 남극 중앙해령 지형도와 빙하기·간빙기 사이클의 상관성을 규명해 지구 대기상태의 변화가 지각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 내기도 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주성재(53)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는 유엔지명회의, 국제수로기구 등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동해 표기와 우리나라 해양지명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주인공이다. 17년 만에 우리나라 제1항구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재출범 3년차를 맞은 해수부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 분야의 국내총생산 비중을 현재 6%에서 1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 등이 담긴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도 선포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농촌기술개발의 ‘여왕벌’

    농촌기술개발의 ‘여왕벌’

    “꿀을 생산하지 않고 꽃가루 수정만 하는 전문 벌이 있는데 ‘뒤영벌’이라고 합니다. 농가에서는 ‘꽃가루 수정 노동’을 대신 해주는 소중한 일꾼으로 통합니다.” 윤형주(53)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뒤영벌의 인공 대량증식에 성공해 지난달 ‘과학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윤 연구관은 28일 “땅속에 사는 야생 벌인 뒤영벌을 실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면서 “작물의 꽃가루 수정을 사람이 했을 때와 뒤영벌이 했을 때를 비교하면 노동력이 96% 절감되고 생산성도 20% 가까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수입 대체 효과만 연간 70억원 이상이고 경제적 파급 효과는 3조원을 웃돈다. 꿀벌은 꿀 생산과 꽃가루 수정을 동시에 하지만 달달한 작물만 좋아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뒤영벌은 꽃가루 수정만 하다 보니 토마토, 가지, 피망, 파프리카, 고추 등 달지 않은 작물을 수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수입 초기에는 뒤영벌 1통(여왕벌 1마리, 일벌 80마리) 가격이 2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6만 5000원까지 내려갔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서울대생이 개발..

    “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서울대생이 개발..

    한국인들이 외국인 앞에만 서면 ‘영어 벙어리’가 된다는 말은 이젠 놀랍지도 않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10년 이상 영어를 공부했지만 주입식 암기에만 급급하고 영어의 내재화를 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학습한 영단어를 금세 잊어버리기 일쑤다. 이는 집을 짓는데 기본이 되는 벽돌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단어는 영어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단어 없이는 학업성적은 물론 회화도 어렵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초중고 교육으로 우리가 배운 단어들만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하고 있다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원어민과 70% 소통이 가능하다. 그만큼 일시적 단어 암기가 아닌 상황에 적합한 단어를 떠올리고 내뱉을 수 있는 내재화를 시키는 학습 방법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날로 치열해지는 교육 시장에서 ‘뇌새김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이미지와 단어를 접목해 학습자들의 리뷰를 반영하여 다른 영어학습법과 차별화된 효과로 누적학습자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독보적 1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학습 단어 수, 공고육 진출, 특허획득, 연속 수상 모두 1위 !!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학습 단어 수 16만 개(2위 업체와 2.5배 차이)로 경쟁업체들과는 차원이 다른 1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 점수 향상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서울 성동 교육청과 MOU를 체결, 공교육 진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영어 학습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실제로 전국 584학급 1만 9700여명이 수업 중에 뇌새김을 사용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뇌새김은 교육관련 6개 분야에서 국내 특허를 획득, 평균 2개 미만의 특허를 획득 중인 경쟁 업체와 비교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상 수상은 물론, ICT장관상 등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매년 총 9개 분야에 걸쳐 국가표창 및 브랜드 관련 수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영어교육 업계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어떻게 개발하게 되었나? (주) 위버스 마인드 정성은 대표는 뇌새김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개발하기 이전 게임빌이라는 회사를 공동창업하고 10년 정도 사업본부장으로 일했다. 이때 늘 고민했던 부분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사람들이 게임을 재미있어하고 점점 빠져드는 건, 게임 자체가 화려해서라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성취욕이나 수집욕구와 같은 사용자의 심리적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때문인데, 그때 터득한 노하우를 교육분야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좋은 교육 콘텐츠가 많아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실력은 쉽게 늘지 않는데, 이는 학습자의 몰입도와 학습방법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교육의 본질인 학습에 80% + 재미와 몰입에 20% 비중을 두어, 학습자 스스로가 즐겁게 영어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뇌새김 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개발하게 되었다. 게다가 워드프리미엄은 초중고 교과목부터 토익, 토플까지 최근 5년간의 기출 문제를 분석해 적극 반영했기 때문에 어떤 시험이든 꼭 필요한 어휘력을 완성해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성적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일한 방법은 어휘력 강화단어 암기율 97.5% - 학교성적, 공인 영어 시험도 전략적 고득점 영어시험에서 어휘력은 곧 성적이다. 어휘력은 내용을 이해하는 기초이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에 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때문에 모든 영어시험의 성적은 절대적으로 어휘량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득점을 받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단어를 암기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확실한 해결방법이 나타났다. 바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이다. 모든 영어시험에 필요한 모든 어휘를 3개월이면 완성할 수 있는 워드프리미엄은 자신이 응시하는 시험과목을 선택하면 맞춤 어휘와 기출 단어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워드프리미엄은 각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영어시험의 필수단어를 빠르고도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험 대비와 성적 향상에 특화된 커리큘럼이 적용됐다. 적용된 커리큘럼은 초중고 영어시험은 물론 토익, 토플, 텝스와 같은 공인영어시험부터 공무원, 편입 영어시험까지 각 시험별로 학습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워드프리미엄은 국내외 특허를 받은 스토리텔링 암기법으로 1시간에 150단어를 순간 암기할 수 있는 단기간 속성 학습기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활성화시켜 기억력을 크게 높여주는 뇌새김 암기법으로 단기암기율 97.5%, 장기암기율 100%를 가능하게 도와준다. 이밖에도 도전의식과 성취욕을 자극하는 게임요소를 접목한 ‘워드챌린지’는 실력향상과 직결되는 학습자의 자발적 몰입을 강화시켜 준다.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학습에 몰입할 수 있어, 학습자에게 필요한 모든 어휘를 단기간에 재미있게 암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드챌린지는 게임의 재미는 물론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전체 사용자와 비교한 랭킹을 확인할 수 있어 도전의식과 승부욕을 자극하며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한다. 위버스마인드의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의 출시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서도 시험합격과 성적으로 실력 향상이 증명되는 새로운 학습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쉽고 즐겁게 학습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이 기대된다. ■뇌새김워드프리미엄 7일 무료체험 기회 (주)위버스마인드는 워드 프리미엄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미리 체험해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의 7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가족친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안심 사내 보육 서비스로 워킹맘 든든

    [가족친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안심 사내 보육 서비스로 워킹맘 든든

    아모레퍼시픽은 회사 임직원들이 일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내 복지 정책은 물론 자율 출퇴근 제도인 ABC 워킹타임, 영업사원 현장 출퇴근제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4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남녀고용평등 강조 주간 기념식에서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인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고 명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그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여가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일과 여가가 조화로운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을 운영하는 ‘문화 여가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회사라는 특성답게 여성 친화적인 기업으로도 꼽힌다. 서울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직장 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같은 직업군 최상의 처우를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경제 브리핑] 조용병·권선주 행장 대통령 표창·훈장

    [경제 브리핑] 조용병·권선주 행장 대통령 표창·훈장

    조용병(왼쪽) 신한은행장과 권선주(오른쪽) 기업은행장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및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 행장은 지난해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행장은 기술금융과 문화콘텐츠 금융지원 확대, 대·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확대 등에서 업적을 쌓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26번째를 맞았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새우맛·옥수수맛 나는 곤충이 있다고?

    새우맛·옥수수맛 나는 곤충이 있다고?

    “말려서 먹으면 새우 맛이 나고, 쪄서 먹으면 옥수수처럼 담백합니다. 벨기에와 프랑스에서는 이미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식품 원료인 곤충 ‘갈색거저리 애벌레’에 대한 맛의 평가다. 곤충이 우리 식탁의 먹거리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인공은 곤충 2종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한 윤은영(43)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다. 윤 연구사는 국내 최초로 갈색거저리 애벌레과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를 과학적인 성분 분석과 인체 안전성을 증명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 원료 인정을 받아냈다. 윤 연구사는 미래 대체식량인 곤충을 상품화시킴으로써 지난달 ‘과학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윤 연구사는 “갈색거저리 애벌레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무기질, 칼슘, 아연 등도 풍부하다”면서 “예로부터 먹어왔던 번데기와 메뚜기 외에 식품 영양가치와 인체 안전성을 인정받아서 식품으로 등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시적 식품’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제조나 유통에 제약이 있다. 윤 연구사는 “다양한 일반식과 환자식 메뉴를 내놨고 지금은 기능성 건강식품으로도 개발하고 있다”면서 “곤충은 짧은 기간에 개체를 늘릴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고,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효용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농민 품삯 고민 줄여준 ‘농기계 에디슨’

    농민 품삯 고민 줄여준 ‘농기계 에디슨’

    “농촌에 가면 노인과 부녀자만 많고 힘을 쓸 청년은 없어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소형 농기계를 개발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강태경(51) 농업연구사는 농진청에서 ‘농기계 에디슨’으로 통한다. 1992년 입사해 22년 동안 20여종의 농기계를 개발했다. 지난달에는 농업용 무인헬리콥터를 개발해 대통령 표창(과학기술진흥유공)도 받았다. 무인헬리콥터로 논에 볍씨와 농약을 뿌리는 기술이다. 전국에 230대가 보급돼 전체 논 면적의 20%가량에 무인헬리콥터로 농약을 뿌린다. 농민들은 김매기에 드는 비싼 품삯을 아낄 수 있다. 농약 사용량이 30%나 줄어서 농약 값 부담도 줄었다. 강 연구사는 “미국에서는 넓은 논에 경비행기로 볍씨와 농약을 뿌리지만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무인헬리콥터를 써야 한다”면서 “그동안 일본에서 무인헬리콥터를 수입했는데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해 더 싼 값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 옥천이 고향인 강 연구사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지었다. 힘든 논·밭일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가졌고 학업으로 이어져 농업기계공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농민 입장에서 농사를 편하게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보니 개발한 기계 중 50% 이상은 대량 생산돼 실제 농사에 쓰이고 있다. 2010년 개발한 ‘밭작물 중경제초기’는 밭 이랑 사이의 잡초를 뽑고 흙을 갈아주는 기계로 사람이 일할 때보다 10배나 빨리 제초 작업을 끝낼 수 있다. 2011년 농가에 보급한 ‘양파 정식기’를 쓰면 사람이 손으로 일일이 했던 양파 심기와 수확을 기계로 간단히 끝낼 수 있다. 사람이 밭 10a에 양파를 심으려면 50시간이 들지만 이 기계를 쓰면 5시간 안에 마친다. 강 연구사는 “논농사는 95% 이상이 기계화됐지만 밭농사는 기계화율이 55%에 불과하다”면서 “밭작물마다 특성에 맞게 씨를 뿌리고, 모종을 옮겨 심는 농기계를 만들어서 밭농사 기계화율을 논농사만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반기문 총장 ‘티퍼레리 평화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발리키스틴호텔에서 ‘티퍼레리 국제평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983년 세계 평화 및 인도주의 발전에 특별한 공이 있는 사람을 표창하고 평화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탈레반의 억압을 딛고 여성 교육권을 주장한 파키스탄 소녀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이 있다. 반 총장은 2007년부터 유엔을 이끌면서 기후변화와 국제 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낸 업적을 인정받았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전북도 ‘2014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북도 ‘2014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북도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와 경제5단체 등이 합동으로 주관한 ‘2014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지역발전 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는 지난해 4월 30일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규제개혁 전담부서를 설치해 규제개혁 관련 규정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정부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행자부와 공동으로 규제개혁 끝장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규제완화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정부청사 지키는 ‘숨은 일꾼’

    정부청사 지키는 ‘숨은 일꾼’

    “내무부 때부터 근무했는데 믿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찬 바닥에서 신문지를 깔고 식사하는 미화원들을 보고 방석을 선물한 공무원, 순대·떡볶이 등 간식을 가져와 격려해 준 공무원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한옥주(63·여)씨는 20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뒤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한씨는 1984년부터 가을이면 청사 마당에 수북이 쌓인 낙엽을 쓸고, 겨울엔 눈을 치워 안전과 미관을 지켰다. 장연화(56·여)씨는 1994년부터 20년간 부산기록관에서 근무했고, 미화반장으로서 청사 안팎을 직접 점검하며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투병 중인 모친 간호를 위해 부산과 강릉을 오가면서도 성실하고 밝은 태도로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신종호(60)씨는 2007년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창립 때부터 특수경비 대장으로 재직하며 방호와 보안 업무를 맡고 있다.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센터 특성을 감안할 때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단 1건의 보안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변병준(56)씨는 1993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 청사 준공 때부터 시설물 노후 예방을 위해 배관 구석까지 점검하고 적절한 부품교체 시기를 수시로 파악해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말을 듣는다. 행자부는 전국 곳곳에 자리한 정부 청사에서 3년 이상 근무자 중 11명의 우수 직원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4명을 표창자로 선정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올해의 발명왕’ 이종람 포항공대 교수

    ‘올해의 발명왕’ 이종람 포항공대 교수

    올해의 발명왕에 포항공대 이종람(57) 교수가 선정됐다. 특허청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 교수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발명왕에 선정된 이 교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인 극평탄 금속 기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차세대 플렉시블 전자기기의 산업화 발판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연구·개발과 특허 전략으로 LTE(롱텀에볼루션) 표준특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한 엘지전자㈜ 안승권 사장이 받았다. 고재민(계남중 1) 학생은 수상자 중 최연소 발명가로 ‘위험방지 안전 커터칼’ 등의 발명 출원과 발명대회 수상 실적 등을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나이 넘은 열정…박수 받은 선생님

    나이 넘은 열정…박수 받은 선생님

    “이제 겨우 8년 차 교사인데 정년이 5년밖에 안 남았네요.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김용세(57) 경북 상주 상산전자고 교사의 발표가 끝나자 청중들의 우레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해 교사를 포기했지만, 다시 도전해 뒤늦게 교사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고군분투에 대한 응원이었다. 김 교사는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 나와 51세의 늦은 나이에 교사의 꿈을 이룬 자신의 이야기를 400여명의 교사와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장애 때문에 일찌감치 교사의 꿈을 접고 일본에서 회사를 다녀 중견간부까지 올라갔지만 마음 한구석이 여전히 허전했습니다. 그러던 중 교원 임용고사에 장애인 구분모집제도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전자통신 과목의 장애인 구분모집 시험에 합격해 2008년부터 교원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부임 첫해 포항흥해공고의 ‘일진짱’인 이대성(가명·25)군을 바르게 지도해 서울의 한 예술대학 작곡과에 입학시킨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교사가 바뀌면 학교와 학생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근정포장 12명, 대통령 표창 95명, 국무총리 표창 109명, 교육부장관 표창 5496명 등 모두 572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고상구(62) 제주 중앙여고 교사는 무보수 방과후수업, 부적응 학생 위한 동아리 운영, 학교 역사관 건립 등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농어촌공사 채용 절차 무시…인맥으로만 504명 뽑았다

    농어촌공사 채용 절차 무시…인맥으로만 504명 뽑았다

    청년 취업난 속에서도 공기업의 인사채용 관련 부조리는 여전했다. 감사원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기관운영감사를 한 결과 부적절한 인사 등 21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파면 등 징계를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12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규정된 공개경쟁 절차를 무시한 채 389차례에 걸쳐 정규직 및 계약직 신입사원 504명을 채용했다. 인맥을 통해 미리 입사가 내정된 지원자를 신청서만 받은 뒤 1배수 면접을 통해 뽑았다. 공기업은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라 다수인을 상대로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을 거쳐 사원을 선발해야 한다. 퇴직한 공무원이나 공사 직원은 업무도 마땅치 않은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고액의 연봉을 받았다. 공사는 퇴직자 7명을 2004년부터 산하 연구원에 임기 1~2년의 상근 전문연구위원으로 위촉한 뒤 1인당 평균 9214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이들의 처우는 대학 부교수 수준의 책임연구원(평균 연봉 360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하는 일은 단순한 자문역이었고, 출퇴근 관리나 업무 실적도 뚜렷하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농업정책, 해외사업 등 명목으로 48명의 고문·자문 위원을 운용하면서 본사 비상임이사와 동일한 수준인 월 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자문 등 업무 실적은 월평균 1회도 안 된다. 공사는 2013년 모두 212명에게 사장 표창을 하면서 카지노 출입, 운영경비 문제로 각각 징계를 받은 2명을 표창자에 포함시켰다. 인사 규정에 따라 징계자는 최장 3년 6개월 동안 표창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불편한 제 몸보다 치매 아버지 먼저 챙기는 효심

    불편한 제 몸보다 치매 아버지 먼저 챙기는 효심

    “아내와 효행상 시상식에 함께 오고 싶었는데 아버님께 점심을 차려 드려야 해서 같이 못 왔어요.” 8일 효행자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 정동선(68)씨는 수상을 앞두고도 집에 있는 아버지의 식사를 먼저 챙겼다. 경찰로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정씨는 허리 수술 후 6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데도 치매까지 앓는 아버지(90)를 5년째 정성껏 모시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정씨를 비롯해 효행자, 장한어버이, 어르신 복지 기여단체 등 서울시 대표 효행자 45명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치매에 걸린 95세 시어머니와 남편을 10년간 봉양한 이복희(66)씨 등 35명이 효행자로 뽑혔다. 아픈 남편을 간호하면서 경로당 회장직을 맡아 생활이 더 어려운 노인들의 일자리를 찾아 준 임말채(79)씨 등 5명은 장한어버이상을 받았다. 2009년부터 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에 매주 참여해 온 관악의용소방대도 표창을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효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상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가문의 영광’ 표창·임명장 고급화

    ‘가문의 영광’ 표창·임명장 고급화

    “장관이 조직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따지고 보면 인사권 말고는 없습니다. 직원들한테 맨입으로 열심히 일하라고만 하겠습니까, 돈을 더 주겠습니까.”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최근 한 간담회에서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인사=만사’라는 교훈을 가리킨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다. ‘공복’으로 불리는 공무원들에겐 특히 임명장이나 표창장(오른쪽)은 집안 보배와 같은 것이다. 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각 부처마다 기관장 재량으로 수여하도록 한 임명장과 표창에 대한 내규를 통일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일종의 명예이기도 한데 너무 초라한 데다 주먹구구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임명장의 경우 5급 이상은 대통령 명의로 수여된다. 그래서 “사무관만 되면 장관도 자르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행자부는 먼저 직원 선호도 조사와 자체적으로 꾸리고 있는 브랜드 제고 특별위원회 자문을 거쳤다. 이어 나름대로 내규를 바꿔 지난달 27일 430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이동 때 적용했다. 무엇보다 종이 재질을 획기적으로(?) 바꿨다. 한지(韓紙)를 사용한다. 다만 보존성과 인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닥 성분과 천연 펄프 성분을 7대3 비율로 섞었다. 제지업계에 따르면 일반 인쇄용지에 비해 10배 이상인 최소 200년 동안 보존할 수 있다. 이전엔 마분지처럼 조금 두꺼운 인쇄용지를 썼다. 세월이 흐를수록 누렇게 바래 ‘장농 종이’에 그쳤다. 행자부에서만 연간 표창은 8000여점, 임명장은 4000여개에 이른다. 서체도 컴퓨터에서 뽑은 궁서체를 썼지만 전문가 얘기를 들어 2개 가운데 하나를 택하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오륜행실도체가 훈민정음 해례본체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다. 오륜행실도체는 조선 정조 21년(1797년) 때 왕명을 받들어 편찬된 오륜행실도의 글씨체로 ‘한글 서체의 완성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임명장과 표창장 테두리를 갈색 매듭 무늬에서 금색 무궁화 무늬로 고급스럽게 바꿨다. 국가 상징을 돋을새김해 한층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훈·포장 등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정부 포상과 차별을 둬야 해 테두리를 한 줄로 한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7월부터 행자부에서 실무수습을 마치고 지방자치단체에 부임한 K주무관은 “100년 넘도록 보존할 수 있는 한지로 만든 임명장이라니 집안 대대로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며 “더욱 열심히 일해 역량을 한껏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윤제균 감독 어머니 등 7명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

    윤제균 감독 어머니 등 7명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

    영화 ‘국제시장’을 만든 윤제균 감독의 어머니 오수덕(왼쪽)씨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씨의 어머니 최현숙(오른쪽)씨 등 7명이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밝혔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즈음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워낸 어머니들의 헌신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1991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올해에는 발레리노인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어머니 이강선씨와 국악인 남상일씨의 어머니 이명순씨,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민석씨의 어머니 황봉선씨, 뮤지컬 ‘빨래’의 연출가 추민주씨의 어머니 이아름씨, 문태준 시인의 어머니 김점순씨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금비녀 ‘죽절잠’이 수여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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