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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찮은 듯 수줍은 앞발…티켓 파는 매표소 고양이 화제

    귀찮은 듯 수줍은 앞발…티켓 파는 매표소 고양이 화제

    일본의 한 도쿄 공연장 매표소에서 고양이가 귀찮은 듯 표를 내미는 사진이 화제다.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는 지난 26일 만담가 카츠라 미키오가 지난 24일 올린 화제의 사진을 보도했다. 카츠라 미키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양이 ‘지로리’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사쿠사 연예홀 매표창구에서 표를 내미는 사진과 함께 “운이 좋으면 지로리가 티켓을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로리가 아크릴 칸막이에 기대 귀찮은 듯 입장권을 내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27일 현재 24만 5000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6만 3000명이 ‘리트윗’ 했다. 카츠라 미키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종종 지로리의 사진을 게시해 왔다. 길고양이였던 지로리는 연예홀 직원들이 돌봐주면서 연예홀 매표소의 명물이 됐다. 지로리는 매표소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마네키 네코(복을 부르는 고양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檢 “조국 딸 표창장 직인, 아들 상장 복사해 위조”

    정경심(58)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아들 조모씨의 총장 상장 하단 부분만 따로 스캔해서 갖다 붙이는 방식으로 위조됐다는 디지털 포렌식 결과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정 교수 측은 “재판 직전에 방대한 보고서가 갑자기 제출됐다”며 반발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진행된 정 교수의 23차 공판에는 대검찰청 디지털 수사과의 팀장급 수사관 이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씨는 검찰이 동양대 강사휴게실에서 조교로부터 임의제출받은 정 교수 소유 PC 두 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를 작성했다. 검찰은 조민씨의 봉사상 표창장과 아들 조모씨의 상장을 영사기에 나란히 올려 둔 뒤 총장의 직인 모양이 서로 다른 데 대해 “위조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씨의 상장에 찍힌 직인은 정사각형에 가깝지만 조민씨의 표창장은 가로가 좀더 긴 직사각형 모양이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조모씨의 상장에서 직인이 포함된 하단 부분을 따로 캡처해 저장한 뒤, 조민씨의 표창장 파일 하단에 이를 붙여 넣는 과정에서 가로 길이를 늘렸다고 봤다. 직접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 교수 측은 “(재판) 중반부가 지난 시점에 불확정적인 분석보고서가 계속 나오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일단 기소하고 증거를 수집하면서 모순점이 나타나면 다시 수정하며 기소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증인신문 직후에는 “영장도 없이 임의로 가져간 PC를 며칠 전까지도 보면서 증거를 수집했다”면서 위법수집증거를 주장했다. 방어 논리를 세우지 못한 정 교수 측은 반대신문을 다음 재판에 진행하기로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檢 “조국 아들 상장서 스캔한 직인과 딸 표창장 직인 동일”

    檢 “조국 아들 상장서 스캔한 직인과 딸 표창장 직인 동일”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자녀의 상장·표창장에 찍힌 총장 직인 파일이 똑같다는 디지털 포렌식 결과를 법정에서 공개했다. 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속행 공판에서 대검찰청의 디지털 포렌식 담당 팀장 이모씨를 증인으로 불러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의 포렌식 결과 등을 물었다. 정 교수는 2013년 6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에서 2013년 6월 16일 생성된 파일들의 ‘타임라인’을 제시하며 정 교수의 표창장 위조 과정을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표창장 PDF 파일에는 직인 부분이 별도의 ‘블록’으로 처리됐다. 검찰이 “블록 처리된 것을 보면 (직인 사진파일을) 오려넣은 것이 분명하냐”고 묻자 이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여기 오려 붙여진 직인 파일의 픽셀 크기는 아들의 상장에서 캡처된 ‘총장님 직인’ 사진 파일의 픽셀 크기와 동일했다고 이씨는 증언했다. ●대검 포렌식 담당 “직인파일 오려 넣은 것 맞다”이는 정 교수가 아들의 동양대 총장상을 스캔해 직인 사진을 오려낸 뒤 딸의 위조 표창장에 붙였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뒷받침한다. 이날 재판부는 아들 상장의 직인 모양과 달리 딸 표창장의 직인 모양은 직사각형이라 약간 다르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크기 조정을 하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크기를 늘렸을 뿐 픽셀값은 똑같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 PC를 정 교수가 사용했다고 볼 만한 정황도 이날 제시했다. 검찰은 “이 PC에서 2012년 7월~2014년 4월 사이 정경심 교수의 주거지 IP가 할당된 흔적이 22건 복원됐다”며 “이 IP가 동양대에서 사용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2013년 11월 이 PC에서 정 교수가 사용하던 한국투자증권 뱅킹시스템에 접속한 것이 확인됐다는 사실도 제시했다. 아울러 검찰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된 2013년 6월 16일 오후 정 교수가 지인과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을 캡처했고, 그 사진이 휴대전화와 연동된 PC에도 저장된 사실도 공개했다. ●변호인 “가설 세워놓고 포렌식 추출” 반박정 교수의 변호인은 아직 이씨에 대한 반대신문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추후 별도 기일을 열어 검찰의 이날 신문 내용을 반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변호인은 의견 형식으로 “어떤 가설을 세워놓고 그에 맞는 포렌식을 해 추출한 부분이 꽤 많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또 “이 PC가 피고인의 것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임의수사를 통해 증거를 수집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는 정 교수 소유의 PC를 허락 없이 임의로 제출받았으므로 적법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보여진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순천경찰, 은행 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잇따라 검거

    순천경찰, 은행 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잇따라 검거

    순천경찰이 관내 은행 직원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을 잇따라 검거했다. 23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79세 할머니에게 전화로 우체국 카드가 도용돼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주겠다고 속이고 현금 2000만원을 받으러 온 30대 말레이시아 외국인 1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순천농협 모 지점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 이 두 사람이 계속 연락토록 하면서 가짜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만들어 준비한 후 피의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주민과 함께 4시간 동안 잠복해 체포했다. 경찰은 또 같은 날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피해자(61)로부터 1290만원을 챙겨 다른 조직원에게 송금하려 한 20대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신한은행 모 지점 직원이 예리한 판단으로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해 송금하려던 피의자를 붙잡았다. 이들 사건 모두 금융기관 직원 및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발 빠른 공조수사,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 등 민관 협력의 3박자가 이뤄낸 성과다. 노재호 서장은 이날 순천농협과 신한은행을 직접 찾아가 정확한 판단과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직원과 민간인에게 표창장과 검거 보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노 서장은 “현금 요구 전화는 모두 보이스피싱인 만큼 절대 응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기부왕’ 송금조 경암재단이사장 별세

    ‘기부왕’ 송금조 경암재단이사장 별세

    부산대학교에 305억원을 기부한 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21일 오후 별세했다. 98세. 부산대는 2003년 부산대에 305억원을 기부 약정하는 등 헌신한 송 이사장의 장례를 부산대·경암교육문화재단장으로 치른다고 22일 밝혔다. 장례는 오일장으로 치러지며 부산진구 경암교육문화재단 2층 경암홀에 빈소가 차려졌다. 영결식은 25일 오전 10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례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엄숙하고 안전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부산대는 전했다. 1923년 경남 동래군 철마면 송정리에서 태어난 송 이사장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격동기를 거치면서도 여러 사업을 통해 모은 재산을 지역 발전과 교육 진흥에 써왔다. 그는 1985년 학교법인 태양학원, 이듬해 경혜여고를 설립해 중등교육 육성에 매진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봉황장을, 2002년 국민교육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3년 우리나라 개인 기부금 사상 최고액인 305억원을 부산대에 기부 약정했다. 2004년 2월에는 사재 1000억원을 출연해 경암교육문화재단을 출범시켰다. 송 이사장은 이후 본인의 전 재산을 재단에 기부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포의 잔다르크 ‘이경덕’ 기리는 명예도로명 생겼다

    김포의 잔다르크 ‘이경덕’ 기리는 명예도로명 생겼다

    경기 김포시가 월곶면 군하리 ‘이경덕만세로’를 명예 도로명으로 부여하고 명예 도로명판을 세웠다. 22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명예 도로명 부여는 1919년 33세 나이로 당시 성서학교에 재학 중 학생신분으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이경덕(1886~1948·이살눔)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경덕만세로’는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앞 군하로 일부구간으로 월곶면 군하리 168-4번지에서 월곶면 군하리 25-18번지까지 총 길이 404m에 이른다. 주민의견 수렴과 김포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명예 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이며 연장할 수 있다. 이경덕은 김포출신으로 성서학교 학생이었다. 이살눔은 이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만세운동을 한 유일한 여성으로 김포의 ‘잔다르크’라 불린다. 월곶면 고양리에서 성태영·백일환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운동을 계획하고 3월22일 군하리장터에 모인 수백명의 군중에게 태극기를 배부해주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행진 중 일경에 체포됐다. 그해 7월 1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언도받고 공소했으나 경성복심에서 기각당하고 옥고를 치렀다. 이살눔은 옥고를 치르던 중 병을 얻어 10월27일 가출옥으로 서대문감옥에서 석방됐다. 이후 군하리에서 목회자의 삶을 살다가 알 수 없는 병으로 사망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을 기리어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2003년 8월15일 이살눔이 전도사 몸으로 실천한 뜻을 기리기 위해 현 월곶면 푸른언덕교회 내 ‘이경덕전도사 3·1운동기념비’를 세웠다. 현재 김포시에는 기존에 부여한 ‘이회택로’와 ‘한하운시인길’, ‘양곡3·1만세로’와 함께 이번 ‘이경덕만세로’로 총 4개의 명예 도로명이 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명예 도로명 부여로 당시 김포에서 일어난 항일투쟁에 희생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시민들이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취업브리지사업단(단장 김영진)은 지난 9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시상식 및 상반기 간담회에서 ㈜KOG와 게임콘텐츠스쿨 강다은 학생이 각각 우수기업,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원하는 인재 양성 사업으로 현재 청강대학교가 교육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기업은 학생들에게 졸업 전 10개월 간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의 실무능력과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한다. 청강대 취업브리지사업단 김영진 단장은 “우리 대학의 경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KOG를 비롯한 산업체의 관심과 학생들의 열정적 참여를 통해 현장실습 종료 후 80퍼센트 이상의 학생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이날 우수 기업상을 수상한 게임업체 ㈜KOG의 이종원 대표이사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5개월의 시간 동안 실무자들과 현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기업은 연계된 우수인재들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학생들의 희망찬 활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6년 개교한 국내 최초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뮤지컬 등 문화산업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 발전 히든카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특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공”

    강서 발전 히든카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특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공”

    지난 10년간 서울 강서구 발전의 1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마곡지구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넥센,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기업들이 연구개발(R&D)센터를 마곡에 건설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강서구에는 마곡만 있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발전 축인 미라클메디특구도 있다. 강서로와 항공로 일대 181만여㎡에 형성된 미라클메디특구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민선 5기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김포국제공항까지 차로 5분,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이 걸리는 강서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의료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 초기에는 의료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의구심도 적지 않았다. 의구심은 기우에 불과했다.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 지정을 받은 데 이어 2017년에는 장관상을, 지난해에는 ‘지역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2020~2021 지역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상만 많이 받은 게 아니다. 지난해 미라클메디특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5400명을 넘어섰고 100억원의 의료 수입과 함께 700명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줬다. 노 구청장은 20일 “입지적 우위와 함께 난임, 척추, 관절 등 전문성을 가진 병원급 이상의 의료시설이 밀집해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의료관광이 강서구의 또 다른 성장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대한기계설비단체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기계설비단체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5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강병하 국민대 교수를 비롯한 31명의 기계설비인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명예회장과 김태철 신원이엔지 대표이사는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용식 인천대 교수를 비롯한 6명의 기계설비인은 포상패를, 이성해 국토부 건설정책국장·김무극 국토부 사무관·김훤기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이날 기념식 슬로건으로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다’와 ‘기계설비 환기시스템으로 집단 감염을 방지하자’를 내걸었다. 정달홍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대비해 밀폐된 공간에도 반드시 환기설비를 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집단 감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계설비 역할을 더욱 확실히 해 K-방역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조응천 민주당 국토교통위 간사, 국토교통위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 김교흥 민주당 의원, 박선호 국토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 대한설비공학회(회장 박진철),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변운섭)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송영만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공로패 수여받아

    송영만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공로패 수여받아

    경제노동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이 지난 7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공로패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방의정 발전과 도민의 더 질 높은 삶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기틀을 세우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송영만 의원은 8대, 9대를 거쳐 제10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경기도 고령 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 2019년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만 의원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도민들의 채찍질이라 생각하고, 도민 중심의 정책이 집행되도록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년째 헌혈운동 현대중공업 ‘감사’

    15년째 헌혈운동 현대중공업 ‘감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감사드립니다.’ 15년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헌혈의 날(6월 14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울산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수여식은 9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조용수 전무와 최헌 상무,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신건산 울산혈액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식을 맺은 이후 사내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헌혈량이 줄어들자, 지역 기업체 최초로 단체헌혈 운동을 벌여 상반기에만 1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울산지역의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힘을 보탰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부천시 기습강설 신속 제설… 도로제설평가 2년연속 최우수 기관 뽑혀

    부천시 기습강설 신속 제설… 도로제설평가 2년연속 최우수 기관 뽑혀

    경기 부천시가 ‘2019~20년 시·군 도로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습적인 강설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로 제설 능력을 인정받았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내용은 강설 발생 관련 사전 대비 과정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 대처 능력이다. 시는 강설 등 재난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19~20년 설해대책 기간 동안 도로제설 종합대책계획을 수립했다. 또 사전에 각종 제설장비를 일제 정비해 제설 취약구역에 우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전문 업체와 계약해 제설 공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이면도로를 별도 관리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보조금 4000만원을 지원받고,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김승균 도로관리과장은 “부천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에 그치지 않고 개선할 점을 철저히 분석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걱정 없는 도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할아버지 구해다옹”…수로에 빠진 노인 구한 日 고양이

    “할아버지 구해다옹”…수로에 빠진 노인 구한 日 고양이

    수로에 빠진 노인을 살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고양이가 경찰 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은 도야마현남부경찰이 고양이 ‘코코’와 주민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추락한 노인을 살린 이들의 공로를 높이 산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이 ‘코코’와 주민들은 지난달 16일 도야마현의 한 마을에서 수로에 빠진 노인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사고 당일 저녁 7시 반쯤 수로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고양이 ‘코코’를 보고 노인의 추락 사실을 인지했다.처음 사고 현장을 목격한 고양이의 옆집 할머니는 “고양이 행동이 하도 수상해 다가가 수로 안을 들여다보니 웬 할아버지 한 명이 쓰러져 있었다”라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수로 규모가 가로 60㎝, 세로 40㎝, 깊이 15㎝ 정도에 불과했지만, 노인은 추락 후 충격으로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77세 할머니 혼자 힘으로 노인을 꺼내기엔 역부족이었다. 할머니는 곧장 집으로 달려가 자신의 딸과 이웃에 사는 ‘코코’의 주인에게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곤 딸과 고양이 주인, 고양이 주인의 두 아들과 함께 다시 현장으로 가 노인을 수로 밖으로 구출했다.경찰은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를 보고 신호를 보낸 고양이 ‘코코’는 물론, 평소와 다른 코코의 행동을 알아챈 할머니, 그리고 함께 힘을 모아 노인을 구한 할머니의 딸과 코코 주인 가족 등 5명에게 지난달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코의 주인 토모코 닛타(56)는 “코코가 발견한 덕에 구조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이 영광을 코코에게 돌린다”라고 웃어 보였다. 도야마남부경찰서 나카다 사토시 서장은 “고양이를 포함해 지역 주민의 유대가 한 생명을 살렸다”며 코코를 쓰다듬었다. 그러나 낯가림이 심하다던 주인 말대로 코코는 서장의 손길이 달갑지 않은 듯 고개를 돌려 장내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날 코코는 포상으로 고양이 사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119 있어 든든해요” 유공 소방공무원 24명 소방청장 표창

    소방청은 휴일에도 소방활동으로 국민안전에 기여한 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 24명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 김천소방서 이윤진 소방교는 지난 5월 19일 출근하던 길에 터널 안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비틀거리며 주행하던 차량을 몸으로 막아 세우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 소방교는 이 일로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0만원을 ‘코로나19 극복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에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대구 북부소방서 이해광 소방위와 대구 동부소방서 신용진 소방장은 4월 11일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불이 난 가구의 노부부를 대피시키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대구 동부소방서 정재욱 소방위는 2월 19일 휴무일에 아들과 함께 지리산에 등산하러 갔다가 대피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경기 부천소방서 이상수 소방교는 1월 18일 퇴근 후 병원에서 자녀 진료를 기다리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구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이들은 직업의식이 몸에 배어 있어 언제든 위험한 상황에서 몸이 먼저 움직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법정으로 옮겨온 조국대전④]40분 만에 퇴정한 한인섭, “檢 강압적 태도에 함구” 두 번 소환된 동양대 조교

    [법정으로 옮겨온 조국대전④]40분 만에 퇴정한 한인섭, “檢 강압적 태도에 함구” 두 번 소환된 동양대 조교

    지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이른바 ‘조국대전’이 벌어졌습니다. ‘정치 검찰의 횡포’라는 입장과 ‘강남 좌파의 민낯’이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여러 의혹의 진위를 밝히는 일은 이제 법원의 몫이 됐습니다. 법정으로 옮겨 온 조국대전의 공방을 전합니다.2일 서울중앙집법 형사합의25-2부(부장 임정엽)의 심리로 열린 정경심(58) 동양대 교수의 21차 공판에선 서로 다른 증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형사법학자인 한인섭(61)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은 ‘피의자 증인’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를 꺼내 들며 검찰의 증인신청 철회를 이끌어 냈다. 이에 반해 이미 지난 3월 증인으로 출석했었던 동양대 조교는 수사 과정에서부터 검찰의 강압적인 태도를 느꼈으며 첫 증인 출석 때도 검찰이 무서워 하고싶은 말을 다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피의자 신분이라 증언 거부” 재판부 “증인채택 취소”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서울대 국제인권법센터에서 받은 인턴증명서와 관련해 증언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됐던 한 원장은 지난 5월 한 차례 불출석한 데 이어 이날도 증언거부권을 행사했다. 검찰이 자신을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며 “이날 진술이 검찰의 수사자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증언을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 원장이 댄 법적 근거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이 발로될 염려가 있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148조였다. 한 원장은 지난달 30일 이를 고려해 증인신문 과정에 변호인이 동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증언거부권을 가진 증인이 증언하기 전 변호인과 상의하거나 변호인이 증인 대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형사소송법 또는 규칙 조항이 없다. 변호인의 동석도 범죄 피해자의 연령(13세 미만)이나 심신 상태를 고려해 검사의 신청에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증인은 여기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증인석에 앉되 개별 질문에 대해 증언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주문한 것이다. 검사가 신문을 시작하려던 찰나 한 원장은 진행에 앞서 증언을 모두 거부하는 입장에서 사유를 소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원장은 “재판부는 검찰의 질문 사항만을 보고 검찰이 공소제기를 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그 판단이 검사를 구속할 수는 없다”면서 “기소 여부는 전적으로 검사의 재량”이라고 강조했다. 검사가 자신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반년이 지나도록 불기소 처분을 하지않고 피의자 상태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기소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한 원장은 “검사는 (저의) 피의자 지위를 방치한 채 그런 상태를 이용해 법정에서 제 증언을 모아 장차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피의자 증인’이라는 심리적 위축 상태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임의성 있는 증언을 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증인을 신청한 검찰은 “한 원장을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적이 없다”면서 억울하다는 태도로 항변했다. 먼저 이날 증인 신문 예정인 조 전 장관의 딸의 인턴십 부분은 참고인신분으로 조사해 처분할 내용을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조 전 장관의 아들의 인턴십 예정 증명서에 관해 고발장이 접수돼 피고발인 신분으로 (한 원장을) 조사한 사실은 있지만 이 진술조서는 한 원장이 서명 날인을 거부해 진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사를 했던 조 정 장관도 진술을 거부했다고 설명한 검찰은 “그럼 저희가 그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란 말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열띤 공방이 벌어지자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한 원장의 진술조서에 대해 번의동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검찰이 제시한 한 원장의 진술조서를 정 교수 측에서 부동의하면서 형사절차에 따라 증인신청이 이뤄진 터였다. 정 교수 측이 진술조서에 동의하면서 검찰은 결국 증인 신청을 철회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법무부 정책위원, 법무·검찰개혁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한 원장은 ‘피의자 증인’이라는 단어를 각인시키며 법정 출석 40여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검찰 무서워 못한 말 유튜브서 했다” 재판부 “일상으로 돌아가야”이날 마지막 증인으로는 지난해 9월 10일 동양대 강사 휴게실에 있던 정 교수의 PC를 검찰에 임의제출한 동양대 조교 김모씨와 정모 행정지원처장이 출석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3월 한 차례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증언 직후 김씨가 한 유튜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법정에서 하지 않은 말을 꺼내면서 재판부가 재소환했다. 김씨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첫 출석 때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검찰의 강압적 태도에 무서움을 느껴 하지 못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첫 출석 당시 김씨는 법정에서 “(동양대 PC에 대한) 임의제출 관련 진술서를 작성할 때 옆에 있던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썼다”고 진술하면서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해서 조금 일이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어떤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증인석에 있던 김씨는 답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애초에 아무도 묻지 않은 것도 있지만, 당시 검찰들의 강압적인 태도에 ‘더 말하면 큰 일이 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털어놨다. 여기서 ‘그 일’이란 김씨가 문제를 제기하자 현장에 있던 검사 중 한 사람이 “얘 징계줘야 겠네. 징계줘야 한다”라고 한 것을 의미한다. 김씨는 이 때 ‘이러다가 진짜 징계를 받겠구나’하는 마음에 진술서를 불러주는 대로 쓸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에 출연하게 된 경위는 이미 그 일에 대해 알고 있던 장경욱 교수가 김씨의 증인 출석 후 페이스북에 김씨가 하지 못한 말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썼고, 이를 본 유튜버가 장 교수에게 연락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이 불러준 내용과 김씨의 주장을 비교하면 강사 휴게실에 있던 PC와 관련해 ‘인수인계 받았습니다’가 아닌 ‘구두로 얘기해주셨습니다’이고, ‘임용날짜에 확인해서 갖고 있었습니다’가 아닌 ‘3월에 존재 자체만 확인하고 그대로 뒀습니다’, ‘학교 측에 즉시 반납해야 했는데 못했습니다’가 아닌 ‘학교 측에 반납했어야 했는데 너무 바빠서 못했습니다’가 된다. 김씨는 또 강사 휴게실에 있던 정 교수의 PC를 검찰이 가져간 날 이를 ‘압수수색’으로 여겼다고 털어놨다. 이미 같은해 9월 3일 동양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기 때문에 일주일 뒤에 진행된 이날 수사도 압수수색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수사관이나 현장에 있던 정 처장에게 “압수수색이냐”고 물었으나 별다른 답을 듣지는 못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당시 김씨는 임의제출동의서와 참고확인동의서, 사실확인서 등을 차례로 작성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김씨에게 “본인이 어떤 형태인지는 몰랐지만 협조의 취지로 (임의제출을) 한 것은 맞네요”라고 묻자 김씨는 “네”라고 답했다. “압수수색과 임의제출을 구분할 수 있느냐”고 묻자 김씨는 “당시에는 관심이 없어서 이해를 못했지만 지금은 안다”고 답했다. 김씨의 발언이 이토록 화제가 되는 까닭은 이 때 검찰이 확보한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에서 동양대 표창장 파일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정 교수 측은 검찰이 적법하게 PC를 임의제출받지 못했기 때문에 증거로 쓸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날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정 처장이 “검찰과 수사관들이 동양대에 왔을 때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압수수색인지를 (김씨가) 물어본 적이 없다”는 주장을 내놓자 김씨는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재판부는 “섭섭한 마음이 들 수 있지만 사람의 기억이 다르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재판장은 김씨에게 “직책이 높은 정 처장과는 달리 김씨는 본의아니게 이 일에 휘말렸다”면서 “증인의 잘못이 아니니 이 일 때문에 너무 충격을 받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증언한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보다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용당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2주년 영상 월례조회로 직원과 소통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2주년 영상 월례조회로 직원과 소통

    경기 안양시는 민선7기 출범과 시장취임 2주년을 맞아 비대면 영상월례회의를 열고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영상 화면을 통해 반년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지만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하자고 독려도 했다. 최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SNS운영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근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과 일자리도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형 무상교육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시민축구단인 FC안양 플레이오프 진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또한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전반기를 더듬었다.또 “이런 노력들은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SA)과 230여회에 달하는 기관표창 및 274억원의 시 수익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등을 시민과 함께 역량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한 경험은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값진 것이 될 것”이라며 마무리 했다. 민선 7기이자 취임 2주년째인 지난 1일 최 시장은 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건네는 깜짝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최 시장은 취임2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거리청소와 생활방역, 소상공인 서한문 발송, 전통시장 방문, 학교 방역도우미 활동, 수출상담 현장 방문 등의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부모 학대로 두 다리 잃은 英 꼬마, 16억원 의족챌린지 모금액 기부

    부모 학대로 두 다리 잃은 英 꼬마, 16억원 의족챌린지 모금액 기부

    부모의 끔찍한 학대로 두 다리를 잃은 영국 꼬마가 모금 활동을 벌여 16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끌어모았다. BBC와 로이터통신 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켄트주 출신 토니 허드젤(5)이 소아병원 기부금 모금을 위한 3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양쪽 다리가 없는 토니는 6월 한 달간 의족을 신고 10㎞ 걷기에 도전했다. 2017년 수술받은 병원의 다른 소아환자를 위한 일이었다. 언뜻 쉬운 일처럼 보이지만, 지난해 처음 의족을 달고 걸음마를 내디딘 토니에게는 거대한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어려운 여정이었다.의족을 단 채 목발을 짚고 30일 동안 매일같이 조금씩 걸어 목표거리를 채운 토니는 결승선을 통과하며 길러준 부모를 꼭 끌어안았다. 양어머니 폴라 허드젤(52)은 “처음 챌린지를 시작할 때만 해도 토니가 해낼 거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 강하고 결단력있는 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이어 “후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 모금액이 소중한 곳에 사용될 거란 사실에 더없이 행복하다. 솔직히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그저 아들이 자랑스럽고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토니는 태어난 지 41일 만에 친부모의 끔찍한 학대로 병원 신세를 졌다. 다발성 골절 및 탈구, 둔기로 인한 다발성 외상으로 장기부전과 독성쇼크, 패혈증을 앓았다. 산소호흡기에 사경을 헤매던 아기는 2017년 두 다리마저 절단해야 했다. 한쪽 손을 제대로 쓸 수 없으며 오른쪽 귀는 아예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새 가족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토니는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고 밝은 아이로 자랐다. 얼마 전 코로나19 환자를 돕기 위해 매일 보행기를 밀며 집 정원을 돌아 497억 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모금한 톰 무어(100) 할아버지를 보고서는 모금 활동도 기획했다.친부모의 학대와 다리 절단이라는 아픔을 겪고도 남을 돕겠다고 나선 토니의 모습에 수만 명이 힘을 보탰다. 그 결과 107만 3400파운드(약 16억 원)의 성금이 모였다. 모금에는 프로축구 스타 프랭크램파드를 비롯해 5만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참했다. 이제 챌린지는 끝났지만 도움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일 현재 모금액은 122만 7914파운드, 약 18억 5000만 원까지 늘어났다. 목표액 509파운드(약 76만 원)는 이미 훌쩍 넘겼다. 토니의 도전에 영감을 준 톰 무어 할아버지는 축하를 건넸으며, 정부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명의의 표창을 수여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DGIST, ‘제55회 발명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DGIST, ‘제55회 발명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DGIST(총장 국양)가 지식재산 창출·활용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발명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5회 발명의 날’에서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DGIST는 지식재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지적재산 창출 기반을 조성, 안정적인 특허출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DIPS는 특허출원 관련자들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구축, 특허처리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혁신적인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DGIST는 신기술을 사고 팔수 있는 ‘T-Market’을 구축·운영해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T-Market은 국내대학 최초 오픈마켓 방식의 기술거래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술 수요자 및 공급자들이 함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좀 더 손쉽게 기술이전 및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DGIST 한상철 산학협력단장은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발명문화 확산 및 진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장덕천 부천시장, 코로나위기 유연한 대응…후반기 10대 역점사업 제시

    장덕천 부천시장, 코로나위기 유연한 대응…후반기 10대 역점사업 제시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1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가장 큰 성과로 다가올 미래를 똑똑하게 대비하며 일궈낸 스마트시티 분야 성과를 꼽았다. 이날 장 시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부천시는 다가올 미래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발표했다. 장 시장은 부천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은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돼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교통 분야에서 성과도 주목된다. 부천시는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 지능형교통체계(ITS)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며 스마트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는 버려지는 에너지 업사이클링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견인하는 선도적 환경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2년 연속 민선7기 공약 평가 최고 등급(SA)을 받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장 시장은 “앞으로의 2년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10대 역점과제를 통해 시민이 누리는 새로운 부천을 채워가는 내실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부천의 신성장 핵심 동력,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시는 5대 핵심 개발사업을 미래 부천 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추진할 방침이다. 대장 신도시는 지난 5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되며 날개를 폈다. 시는 대장 신도시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등 자족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68만㎡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도 상동 일원에 38만 2743㎡ 부지에 문화산업 융·복합센터를 비롯해 미디어 전망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조성하며 뉴콘텐츠생산 거점화를 위한 선봉에 나선다. 종합운동장 일대 융·복합개발사업은 연구·개발(R&D)시설뿐만 아니라 9만 9000㎡의 공원 녹지축을 조성하며 미래형 친환경 도시건설에 앞장선다.오정 군부대 복합개발사업은 오정동 일원 56만 1968㎡의 부지에 공공·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이를 새로운 동력 자원으로 삼아 신·구도심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부천역곡지구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한 주택단지 조성과 더불어 19만㎡의 공원녹지축을 형성해 동부권역의 녹색 주택단지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문화의 산업화로 날개를 단 부천 시는 미래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의 산업화에 주력하며 문화콘텐츠 메카로의 부상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웹툰융합센터와 문화예술회관, 작동 군부대 교육·과학·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문화도시 부천의 도시브랜드를 굳건히 할 문화 인프라를 탄탄히 조성할 방침이다. 문화의 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요소인 창의인재의 육성에도 과감히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기업의 인재육성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콘텐츠산업의 원천인 스토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시도 글로벌 플랫폼과 미디어 스트리밍 발전에 발맞춰 과감히 혁신하기로 했다. 부천시가 자랑하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제적 권위의 시상제도를 운영해 창조적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공간과 기능을 재편성해 웹툰과 디지털만화 중심으로 창조적으로 개편한다. ●변화를 선도하는 부천형 스마트시티 조성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주차·교통·복지 관련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하고 있다.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부터 1년간 1055억원의 통행시간 절감 편익을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보다 스마트한 주차·교통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한 안전도시 구현에도 힘쓴다. 방범관리 분야에서는 도시관제시스템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여 도시안전망을 구축할 뿐 아니라 지능형 CCTV 7700대를 활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상수도 분야에서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수질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서사회적 유대감 속 협업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시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10개 광역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이나 지역자활센터 주민이 힘을 합쳐 대상자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뿐 아니라 민간과도 협업을 통해 다양한 거점 인프라를 연계한다. 연계 대상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발전된 스마트 기술뿐 아니라 사회적 농업인 케어팜까지도 포함한다. 다양한 매체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이 노후에도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부천, 교통안전은 ‘덤’ 시는 격자형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며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대장신도시에 연결될 수 있는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소사~대곡(서해안) 복선 철도 개통, 제2경인선 옥길 경유 유치, GTX-B 노선 구축을 통해 도시철도망도 확충한다. 이 외에도 경기 남부 2·3기 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최적 노선을 도출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축에도 힘쓴다. 어린이부터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하며, 사례 위주의 현장교육을 통해 대중교통 안전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이다. ●부천형 도시재생사업과 주차장 조성으로 살아나는 원도심 원도심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과 도로·공원·생활 SOC 사업을 추진하며 부천형 도시재생사업도 본격적인 물꼬를 텄다. 춘의동 일대는 연구·개발(R&D) 종합센터와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하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에 한 발짝 다가간다. 원미동과 심곡동 일대도 공유경제 조직,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을 설립하며 주민공동체 회복에 앞장선다. 펄벅의 숨결을 품은 심곡본동 일대도 지역 정체성 회복을 위해 문화 활성화,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까지 원도심과 전통시장,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48개소 71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주택정비사업과 함께 조성될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과 학교·종교시설 등을 개방 공유해 조성하는 주차장 등 2025년까지 199개소 7732면의 새로운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 2월 1일 부천시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모두가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부천시를 믿고 연대해주신 시민들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부천시는 선제적인 행정처분과 현장점검으로 종교 단체 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요양병원 코호트격리, 대형물류센터 전수검사 등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며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재정도 적극 투입해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 시민과 외국인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100% 지원해 경제 방역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시장은 “앞으로 2년은 위기 속에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시민들과 더불어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더운 날씨에 어려우시더라도 마스크 쓰기는 나를 보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연대 의식에 함께해주고, 개인 방역에도 계속해서 철저를 기해 새롭고 안전한 부천으로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교육’ 가능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및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30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근 도시, 농촌, 주부, 학생, 직장인 등 지역과 계층을 막론하고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 및 유해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그 위험성과 폐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조기에 예방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작년 8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 활동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각계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한 바를 이번 개정안에 반영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마약류에 대한 접근성과 빠른 확산으로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마약류 등 유해성 약물의 정확한 정보제공과 조기 예방 교육의 절실함에 개정 중점을 두었다. □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개정안 제4조에 매년 예방계획의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고, △개정안 제5조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제1항제2호)과, 예방교육 전문인력 육성 지원 및 프로그램의 개발?평가 사업 시행(제1항제4호),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제2항)을, △개정안 제8조에는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 및 관련공로자를 표창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마약은 ‘한번만’으로도 중독되고 목숨을 잃을 수 있어 그 폐해가 심각하지만 그동안 부족한 정보와 인식차로 조기 예방교육이나 홍보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라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하여 우리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완전한 퇴치를 위해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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