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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계의 자정운동(개혁바람… 달라지는 세상:17)

    ◎“사회부패 일차적 책임”… 성직자 자성/고급차 안타기·호화교회 안짓기 지난달 31일 한국 6대종교(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의 최고지도자들이 명륜동 유림회관에 모여 「환경윤리 종교인 선언대회」를 가졌다.대회가 끝난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해 막걸리와 떡·전·감주등 우리 전통음식이 소담스레 차려진 리셉션이 이어졌다.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의 면면을 볼때 장소나 상차림이나 「조촐해짐」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모임이었다.과거 종교인들의 모임은 흔히 고급호텔에서 열렸으나 요즘은 호텔을 피하고 있다.조계사 부근에서 고급승용차에서 내리는 승려들의 모습도 요즈음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종교계의 이같은 조용한 변화는 새정부의 개혁바람으로 드러나고 있는 각종 비리및 도덕적 타락의 일차적 책임이 종교지도자들에게 있다는 종교계 안팎의 뼈아픈 자성에서 오는 것으로 볼수 있다.결국 사회전반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한 종교계가 스스로 앞장서서 구각을 탈피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가장 활발한 자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교회 대형화와 일부 목회자의 호화생활등이 문제시 되고 있는 개신교 쪽이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최근 「교회경신을 위한 한국교회의 입장」이란 성명을 발표,낭비적 호화생활 배척,사치스런 교회시설 금지,교회의 개인소유 종교재산의 소속교단 재단으로의 환원등의 제안을 내놓았다. 개별교회 차원에서도 서울 명동 향린교회(홍근수목사)의 경우 「교회경신선언」을 발표,▲교회및 목회자 재산공개 ▲교회 호화건축 자제 ▲목회자사례비 표준화및 세금공제등을 제기했다. 일부 승려들의 사치 호화생활이 문제시 되고 있는 불교계도 조계종총무원이 지난 3월 전국사찰에 사치생활배제·해외여행자제·퇴폐풍조추방등 의식개혁8개항을 보내 스님들의 자정을 당부했다.또 5월에는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에서 「성직자의 자기개혁을 통한 종풍진작」을 결의,고급외제승용차안타기등을 실천사항으로 정했다.실천불교전국승가회·중앙승가대학생회·동국대 석림회등 각 단체들도 종단개혁및 자정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카톨릭은김수환추기경이 여러차례 종교계의 자기혁신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주교들의 협의체인 천주교중앙협의회와 평신도 조직인 전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등이 주축이 되어 조용하게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카톨릭이 역점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한마음한몸운동을 단순한 환경보존이 아닌 인간과 자연간의 환경윤리 차원으로 승화시켜 생활방식을 정신적 풍요를 소중히 여기는 쪽으로 바꾸도록 하고 있다.최근 한 모임에서의 김추기경 발언은 오늘날 종교인들의 고뇌를 함축하고 있다.『우리가 분명하게 신앙인으로서 제대로 살고 교회가 빛과 소금의 구실을 다하였다면 이렇게 사회가 부패되었겠는가 자성하고 참회해야 합니다』
  • 「제2이통」 사업자 연말께 선정/윤 체신,지연 시사

    ◎기술방식 디지털식 채택 추천/업체 평가기준 달라져 원점서 새출발 제2이동통신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통신기술방식이 지난해의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바뀔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새정부의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은 올해말 정도로 크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윤동윤체신부장관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동통신 문제와 관련,『지금까지 통신방식을 결정치 못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현재 TDMA(시간분할다중접속방식)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두가지 디지털방식의 95년말 실용화 여부가 우리 기술로 가능한지를 신중히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장관은 『이에따라 사업자 선정 문제도 자연히 늦춰질 수 밖에 없으며 민간의 자율경쟁을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사업자 선정을 정부 주도로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말해 선정시기를 상당기간 늦추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제2이동통신 연말 선정 윤장관은 이어 『체신부는 현재 CDMA방식을 우리 기술로 자체개발키 위해 미국 퀄컴사에 연구진을파견,외국의 표준화 추세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장관은 통신방식을 디지털로 고려하고 있는데 대해 『지난해의 경우 디지털 기술개발이 97년이라야 가능할것으로 보여 4∼5년간 아날로그방식을 쓴 뒤 바꿔도 경제적 손실이 별로 없다는 판단으로 이를 채택했다』면서 『그러나 이미 1년이 지난데다 디지털기술의 실용기술개발시기도 95년말로 앞당겨져 부득이 통신방식을 재고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CDMA방식은 코드분할방식으로서 여러사람에게 개별코드를 부여해 통화할 수 있는 최첨단 통신기술이다.
  • 자동차 부품공급 2원화방안 마련/정부,생산차질 막게

    정부는 부품업체의 노사분규로 인한 완성차 업체의 생산차질을 줄이기 위해 부품업체의 2원화 및 긴급 수입선 확보 등 안정적인 부품공급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8일 상공자원부가 자동차 3사 및 부품업체와 협의해 만든 방안에 따르면 현재 9백78개인 2원화 품목을 계속 늘리고 분규가 자주 일어나는 업체로 2원화가 안돼 있거나 긴급 수입선 확보가 어려운 부품은 비축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도의 기술집약적 품목이나 투자비가 많이 드는 등 2원화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규발생 즉시 해외에서 조달하도록 하고 부품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통해 상호구매 등을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7개 자동차 업체와 거래하는 부품업체는 모두 1천1백50개사로 이중 61.6%인 7백8개사가 한개 완성차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올들어 자동차 부품업체 중 아폴로산업과 두원정공 대아 신창전기 등 4개 업체에서 노사분규가 발생,이중 아폴로산업과 대아의 분규는 타결됐으나 두원정공과 신창전기는 아직도 쟁의 중이다.
  • 인감증명 주민증처럼 휴대한다/현신고제 등록제로 전환/행정쇄신위

    ◎25개과제 11월까지 개선/주요 행정쇄신안/민원 옴부즈만·재심의제도 도입/복수노조제 검토·노동위 중립화/농지 소유·이용·전용규제 완화/보험·금융 등 불평등 약관 재조정 동사무소에 신고토록돼 있는 인감증명제도가 등록제로 전환돼 일반국민들이 인감증명을 주민등록증과 같이 지참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와함께 영세임차인을 위해 임대료 산정기준을 조정하고 임대전문업을 도입하는등 보호방안이 마련되며 복수노조제 검토등 노동행정이 크게 개선된다. 정부는 7일 지난달 말까지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박동서)에 접수된 2천2백11건의 행정쇄신제안 가운데 6백66건을 「종합기획연구과제」로 선정,10대분야 25개과제로 통합해 오는 11월까지 월별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인감증명제도 개선방안은 신고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불필요한 인감증명제출 요구를 폐지해 제출사례를 대폭 줄이며 발급절차도 복사기나 팩시밀리를 이용토록 했다. 이와함께 생활불편민원을 해소키위해 내달말까지 구비서류를 줄이고 처리절차를 단축하며 「민원옴부즈만」및 「재심의제」를 도입하는 한편 신설규제에 대해서는 사전통제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또 공무원인사제도와 관련,공직분류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채용시험제도와 근무성적평점제도를 개선하며 초·중·고 교육재정의 구조를 개편,학부모의 찬조금등 사교육비지출을 공적 지출로 정상화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했다. 행정쇄신위는 오는 11월까지 노동행정을 전향적으로 개선,복수노조제를 검토하고 노동위원회의 중립화방안을 마련하며 농지이용제도도 소유·이용·전용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대도시주택의 공급및 관리에 대해서는 ▲주택가격 자율화 ▲주택부품 표준화 ▲복지시설 신·증축 허가기준완화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출보험제도를 활성화,보험대상범위를 조정하고 기업의 각종 기부금등 준조세를 통폐합하는 한편 보험·금융·증권관련 약관제도의 불평등 조항을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
  • “출범 1백일 계기 개혁정책 가속을”/황 총리(국무회의:3일)

    ◎1백40분 동안 법률공포안 등 30건 처리 제27회 국무회의는 3일 상오 8시부터 정부종합청사 19층 회의실에서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2시간20여분동안 열렸다. 이날 국무회의는 21건의 법률공포안과 8건의 대통령령안,1건의 일반안건이 상정돼 모두 의결됐다. ○…이날 국무회의는 9시까지 안건처리를 마치고 이어 대통령의 취임 1백일 기자회견을 30인치 대형 텔레비전으로 전국무위원이 함께 시청. 국무위원들은 대통령이 어려운 질문등에 대해 답변을 잘해 감탄했으며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정부대변인인 오린환공보처장관이 전달. ○…황총리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1백일동안 모든 국무위원들이 경험을 쌓았고 업무를 파악했으며 당정협의체제도 구축된 만큼 내각과 당이 합심해 개혁을 실천에 옮기는 단계에 왔다』고 말하고 『국무위원들이 새 정부 출범 1백일을 계기로 자성하는 자세로 대통령의 개혁의지에 발맞춰 같이 뛰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 황총리는 이어 『대통령이 내각에 신임을 표시했으니 내각이 좀 더 능률적으로대통령을 받들고 배전의 노력을 하자』고 촉구. ○…이날 회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대상지역을 상주인구 30만명 이상의 도시에서 10만명이상의 도시로 확대하고 10만명이상 30만명 미만의 도시는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부담금을 부과토록 하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등 4건의 환경관련 대통령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환경보전위원회 규정 개정안은 정부측위원을 5개부처 장관외에 필요할 경우 관련부처장관을 위원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수도 15인 이내에서 23인 이내로 늘렸다. 이와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등은 2종 사업장에 두도록 돼 있는 환경관리인을 환경기사 1급이상에서 2급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의결안건◁ ◇법률공포안 ▲공직자윤리법(개) ▲등기특별회계법(제) ▲국방·군사시설사업에 관한 법(개) ▲전쟁기념사업회법(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개)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제) ▲농수산물유통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개) ▲농어업재해대책법(개) ▲산림조합법(개) ▲축산법(개) ▲어항법(개) ▲어선법(개) ▲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제) ▲중기관리법(개) ▲건설기술관리법(개)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개) ▲한국도로공사법(개) ▲일제하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제) ▲환경영향평가법(제) ▲월남귀순용사특별보상법(개) ◇대통령령안 ▲공업표준화법시행령(개) ▲사회복지사업법시행령(개) ▲도시교통정비촉진법시행령(개) ▲해운업법시행령(개)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개) ▲수질환경보전법시행령(개) ▲소음·진동규제법시행령(개)▲환경보전위원회규정(개) ◇일반안건 ▲93년도 순국선열·애국지사사업기금 운용계획 변경
  • 방효선씨 세무사회 회장(새의자)

    ◎“비리 뿌리뽑힐때까지 자체정화 계속” 『자체 정화작업을 비리가 뿌리 뽑힐때까지 강력하게 벌여 나갈 것입니다.자체 수술을 하는 것이 회원중 대다수인 선량한 세무사들을 보호하는 길이고,국민들의 세무사에 대한 인식도 좋게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말 「재수」끝에 한국세무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방효선씨(61)는 취임하자마자 최근의 사정한파를 의식,회원들의 정화 문제부터 착수했다고 강조한다. 『일부 탈선한 세무사들이 자격증을 빌려 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죠.세금과 관련,수수료 이외의 돈을 주고 받는 등의 비리와 사고가 나는 것도 주로 이 때문입니다.또한 납세자가 세금을 적게 내도록 불성실한 소득신고를 유도하고 가르쳐주는 것도 없어지도록 자체정화와 교육을 하겠습니다』 그는 자체 정보와 검찰 및 국세청의 도움을 받아 비리 혐의가 있는 회원 1백여명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비리가 밝혀지면 이들을 징계하고 무자격자가 세무사 일을 한 경우는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했다. 『회원들의 위상과 복지 및서비스향상에도 신경을 써야지요.세무사는 조세분야의 유일한 전문직인데도 불구하고 공인회계사가 세무사회에 가입도 하지않고 세무사와 비슷한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문제가 시정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새 회장으로서의 포부로 대화가 옮겨가자 이같이 밝히면서 2천7백명의 회원들을 위한 신용협동조합을 만들고 회원들의 업무 능률과 표준화를 높이기 위해 법인·소득·양도세 등 세무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보급하며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방세무사회가 독립 법인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는등 의욕이 넘쳤다. 방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대학원을 마친뒤 지난 62년 총리실에 들어가 관계와 인연을 맺었다.그동안 재무부 국세청에 주로 있었으며 지난 83년 중부지방 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삼화왕관 사장을 하기도 했다.재무무 증권과장 시절에는 자본시장 육성법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부인 이용의씨(58)와 사이에 2남1녀가 있다.
  • “종교계도 자정” 목소리 높다/재산공개·도덕성회복 요구 잇따라

    ◎일부목사 월수입 2천만원선/승려가 외제차 타고 호텔 애용 문민정부의 강력한 사정및 개혁의지에 종교계만이 성역일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 안팎에서 성직자의 자정을 통한 종교계 개혁의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오는 17일 시국대책위를 열고 교회의 사회개혁참여와 교회경신운동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또 대한불교 조계종도 내주중 종단차원의 개혁의지가 담긴 종단 자정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카톨릭도 김수환추기경이 『개혁실패땐 민족장래에 참담한 결과가 온다』며 반개혁세력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같은 교계의 발빠른 움직임은 최근 김영삼대통령의 종교계 도덕성회복 촉구 발언과 함께 일부 성직자들의 호화로운 생활 또는 부도덕한 생활이 전체 성직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림은 물론 사회 전반의 정신적 도덕적 타락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공통인식 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성직자 호화생활의 한 예로 월간「현대종교」 최신호가 밝힌 강남 모교회 담임목사의 월수입이 2천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은 충격을 주고 있다.그 내역은 교회에서 매달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사례비(월급)3백8만원·상여금1백20만원·판공비1백만원·도서비1백만원·심방비1백만원등과 유동적이긴 하지만 부흥회사례비6백만원(1백50만원씩 4회)과 결혼·장례등 집례비2백만원으로 돼있다.그밖에 사택및 승용차가 제공되고 자녀교육비등도 나온다는 것이다. 이 잡지는 또 강남의 대형교회들은 이정도는 보통이며 대도시의 웬만한 교회의 목사들도 3백만∼4백만원이상의 사례비는 받는다고 밝혔다.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국교회 평균 예산중 교역자생활비가 38·5%를 차지한다는 자료는 이를 잘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불교계의 경우 지방 대사찰의 승려들이 BMW 세이블등의 고급외제승용차를 타고 서울의 특급호텔에서 묶는 예는 왕왕 볼수 있으며 또 인사동의 카페등에서 승려들이 밤늦은 시간에 고급 양주를 즐기는 모습은 낯선 광경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 향린교회(담임목사 홍근수)는 최근 「신앙고백선언과교회경신선언」을 발표했다.22개항의 주요내용은 ▲교회및 목회자재산공개 ▲호화건축 자제및 십자가 네온사인철거 ▲사례비 표준화및 세금공제등이다.또한 예장개혁총회·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등도 「교회와 성직자들의 도덕성회복운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계는 조계종산하 25개교구본사가 최근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어 「성직자의 자기개혁을 통한 종풍진작및 새로운 종단상 정립」을 결의,첫 실천방안으로 고급외제승용차 안타기운동을 전개키로 했다.또 실천불교전국승가회·중앙승가대학생회·동국대 석림회등 불교단체들도 종단개혁및 지도층의 자정노력등을 촉구했다. 그러나 사회 일각에서는 종교계의 비리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종교계 자체가 이미 불감증에 걸려있는만큼 정부가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해 종교계 정화에 나서야할 때라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 자동차3사 부품표준화 유도/정부/납품업체 복수계열화도 추진

    정부는 최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아폴로산업의 파업으로 현대자동차의 조립공장 가동이 일부 중단된 사건을 계기로 한개 부품업체의 파업으로 제조업체의 가동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 단수로 돼있는 품목별 하청업체의 복수 계열화를 유도하기로 했다.또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부품을 공통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부품의 표준화나 규격화를 권장하기로 했다. 1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김철수 상공장관,이인제 노동부장관은 14일 정부1청사에서 회동을 갖고 아폴로산업의 파업으로 현대자동차의 조업에 차질을 빚어 자동차 수출이 잠시나마 영향을 받았던 점을 고려,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는 80년대후반부터 부품업체의 파업으로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품별로 한개의 하청업체에서 2∼3개의 복수 하청업체로 거래선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구사해왔으나 특수관계인이 경영하거나 기술력이 뛰어난 부품업체에 대해서는 하청업체를 한개만 허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 통합망 표준화 컨소시엄 참여/30개 외국통신사와 관련 SW등 정비

    ◎한국통신 한국통신은 11일 세계 유명 통신관련 업체들이 구성한 통신과 컴퓨터의 통합망 연구컨소시엄(TINA)에 정식회원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TINA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미 벨코아연구소와 일본 NTT,영국의 BT 등이 주축이돼 구성한 것으로 현재 AT&T,IBM,지멘스 등 세계 30개 유명 통신사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다.컨소시엄 참여 회사들은 오는 97년까지 새로운 통신망 구조를 정립하고 통신망 관련 소프트웨어들의 표준화를 연구한다. 한국통신은 자체 연구소인 통신망 연구소를 참여시키기로 하고 이달부터 연구원 2명을 공동연구팀에 파견한다.
  • 민원서류 인감 서명으로 대체/정부 「행정사무혁신운동」 내용

    ◎민간기업 보고업무 20% 줄여/관용차는 1천3백㏄ 이하로 1시간당 7천7백23원,초당 2·1원.5급 10호봉 공무원의 시간급과 초급이다. 2급 10호봉의 경우에는 시간급이 1만1천1백90원,초급은 3.1원이다. 공무원의 급여를 시간급 심지어 초급으로까지 게산하는 일은 공무원사회에서 과거에 보기어려웠던 일이다. 이것은 25일 총무처가 행정사무혁신운동을 전개하면서 일선 행정기관에 내려보낸 「사무혁신운동추진지침」의 맨 앞에 나오는 내용이다.정부는 이제 「열심히 일하자」는 식의 마연한 캠페인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의 비용」을 시간당,초당 열마인지 따지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공무원이 1시간동안 한눈팔면 국민세금이 그만큼 허비된다는 것이다. 이 지침에는 문서작성시 한자사용을 자제하자는 내용도 있다.문서작성에 50%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분석하에 나온 방침이다. 부서장의 호화명패등 고가비품의 제작및 비치도 자제토록 할 계획이다.일반행정부처 3급이상 공무원은 3천여명.이들이 1년에 한번 자리이동을 하게 되면 개당 10만∼20만원하는 명패값만 3억∼6억원이 든다. 응접용 소파대신 회의용 탁자를 사용하고 실·국단위로 분기별 업무발전회의를 개최,사무생산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도록 한다는 계획도 들어있다. 정부는 사무관리분야말고도 ▲문서유통량의 최소화 ▲업무처리정차의 표준화·간소화 ▲행정사무자동화·전산화 ▲사무장비·시설활용 극대화등 5개분야에서 비능률과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시달했다. 문서유통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우선 민간기업의 보고사무를 크게 줄이고 보고항목 및 주기를 축소하는 한편 행정기관과 유관단체에 이중으로 보고하는 사항은 유관단체를 통한 보고체제로 전환시키기로 했다.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민간기업의 보고사무는 대략 1천6백여종으로 이 가운데 20%이상을 줄일 예정이다. 또 각종 서식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에는 호적·병적·연고지 조사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적란을 삭제하고 민원서식의 날인란도 인감이 필요한 경우외에는 서명 또는 지장으로 대신하도록 했다. 이 지침은 특히 업무용 관용차량은 1천5백㏄짜리를 신규교체시 1천3백㏄이하짜리로 바꿔나가기로 했다.대상차량은 1천2백여대다.또 운행기준연한이 도달되면 폐차하던 것을 사용가능한 것은 계속 사용하고 폐차대신 매각하도록 해 자원낭비를 방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행정사무자동화와 전산화를 위해 올해 절감예산은 사무용 컴퓨터 구입에 우선적으로 전용하도록 했다.당초에는 한 과당 1·7대인 컴퓨터보급대수를 96년까지 4대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었다.그러나 신경제계획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늘리기로 함에 따라 올해 안에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컴퓨터를 대거 구입,4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계획을 앞당겼다. 이번 지침에는 오는 95년 실시될 예정인 정보공개제도에 대비,색인목록작성 및 「보존문서 기록대장」기재를 철저히 하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 대기업 업종 전문화…초일류기업으로/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 내용

    ◎환경설비산업에 금융·세제지원 강화/단순 의료행위 공정가격제 도입 검토/대중화된 물품 과세 낮추고 유류특소세 높여/사범대·교직과정학생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다주택합산과세 95년부터 시행 신경제 5개년계획지침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정부가 이를 제시한 것은 경제활동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국민들에게 약속한 경제개혁을 치밀한 전략 아래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신경제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의 활력을 높여 성장과 안정을 조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경제 5개년계획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제도 개혁◁ ◇직접세 기능의 강화 ▲개인소득세=과세베이스를 넓혀 세수증대를 꾀한다.면세점을 조정해 근로소득 과세자비중(92년 46%)을 높인다. 양도소득세와 특별부가세의 비과세 감면대상을 대폭 줄인다.이자및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및 저과세 비중을 낮춘다. 이자·배당소득·부동산 양도소득 등의 종합과세방안을 마련한다.종합소득세의 최고 한계세율(50%)을 점차 낮춘다. ▲법인세=조세감면 대상을 줄이고 세율을 낮춰 나간다. 종합소득세액에서 공제하는 법인세액의 범위를 점차 늘린다.공공법인의 범위를 줄여 세부담의 형평을 꾀한다. ○공공법인 범위 축소 ▲상속세및 증여세=고액자산가의 자산변동 상황을 계속 관리하는 행정체계를 뿌리내린다.「공익법인 설립에 관한 법률」을 보완한다.공익법인에 출연한 재산관리를 감독관청과 국세청이 함께 한다. ▲토지세제=종합토지세의 체계와 행정체계를 단순화하고 과표기준을 공시지가로 바꾼다. 건물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합쳐 종합재산세 체계로 만든다. 땅값과 부동산투기가 사라지면 토초세를 포함한 토지관련 세제를 취득·보유·이전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개편한다. ◇간접세제의 개편 ▲부가가치세=과세특례자 대상과 면세대상을 줄여 과세대상을 넓힌다. ▲특별소비세=소비가 대중화된 물품의 과세범위와 세율은 점차낮추고 지나치게 세금이 높은 일부품목도 세율을 내린다.휘발유(1백%)·경유(10%)·액화석유가스(LPG·10%)등 유류의 특별소비세율은 높인다. 경유와 LPG 등에 대한 세율은 더 높인다. ▲자동차관련 세제의 보완=자동차의 이용시 부담을 높이는 대신 취득및 보유단계의 세부담을 낮춘다. ▲증권거래세=증권거래세를 현행 0.2%에서 0.5%로 정상화한 뒤 점차 주식양도 차익에 대해 종합과세해 나간다. ◇조세감면제도의 전면 재검토=5년단위 한시법에서 개별지원 방식으로 바꿔 적용시한을 명시한다. ◇관세제도의 개선=연구개발,환경오염방지 부문에 대한 관세감면을 계속한다.반덤핑,상계관세제도의 활용을 높인다. ◇재정지출구조의 개선=정부 부서의 총원을 동결하는 선에서 내부조정으로 인원을 충원한다.일반 행정비 등도 점차 줄인다.양곡의 과잉 재고를 줄여 농어촌 투자재원으로 쓴다. 재원은 사회간접자본시설,기술개발,인력양성,산업구조조정등에 중점적으로 쓴다. ○과세특례자를 확대 ◇재정의 역할제고와 규모의 확충=재정규모를 경제성장률보다 빠르게 증대시켜 국민총생산에서 재정이 차지하는 비중(올해20.2%)을 높인다.공공자금의 예탁과 국채발행 등을 통해 조세수입을 올리고 세외수입도 확대한다.공공자금의 여유자금을 재정자금으로 활용해 나간다. ◇예산제도의 개편=특별회계및 기금을 단순체계로 바꾼다.정책자금을 일원화한다. 재정운용을 5년간의 중장기계획 아래 일관성있게 추진한다. 대형사업 선정시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고 공개한다. ◇중앙과 지방의 역할과 책임의 조화=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한다.지방재정 조정제도를 바꾼다. ◇예산의 생산성및 성과제고=대형 신규사업은 기존사업이 끝난뒤 착수한다.예산단가를 현실화하는 대신 집행부서에 책임과 권한을 준다. ◇금융기관의 경영자율화=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되는 시중은행장 선출방안을 마련한다.금융기관을 대형화하고 부실채권을 정리한다. 정책금융을 축소하고 특수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조정한다.여신관리제도를 편중여신 해소와 기업의 재무구조개선 위주로 손질하고,경제력집중 완화와 부동산투기억제기능은 공정거래법으로 대체한다. ◇금리자유화 계획의 수정보완=금융시장개방계획과 금융제도개편계획과 연계,수정한다.2단계 금리자유화를 올해중에 실사하며 3단계는 94∼96년에 실시한다. ◇통화신용정책의 효율화=공개시장을 활성화하고 한은재할인을 줄이는등 간접관리방식으로 바꾼다.통화관리 지표를 바꾸고 금리와 환율과의 연계성을 높인다. ◇금융산업구조의 선진화=금융기관의 대형화및 전문화를 유도한다.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을 조정한다.기업과 금융기관간의 소유구조를 개선한다.특수은행의 기능을 조정한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강화=사전적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경영부실에 대한 제재강도를 높이며 감독기준을 통일한다.금융기관의 부실에 대비,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의 국제화 추진=외환의 자유화 및 원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환율변동폭을 넓힌다.대내외 직접투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실명제의 실시=시행여건을 조성해 나가며 실시방안을 마련한다. ◇경제적 규제완화=개방업종에 유통업을 허용하는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중소기업의 창업과 공장입지,민간공단 설립절차를 간소화한다.특허관련,기술도입을 간소화한다. 기존의 가격규제를 대폭 줄이고 경쟁을 통해 가격안정을 꾀한다.서비스요금은 자치단체가 자율관리토록 하고 의료수가 등은 이해당사자가 협상해 결정한다. 성금과 기부금등 준조세를 점차 없앤다. ○대형사업 절차 공개 ◇사회적 규제의 합리화=환경규제를 오염물질 배출정도나 피해사실에 근거해 실시한다.단순의료행위에 대한 공정가격제를 도입한다. 사전규제를 사후규제로 바꾸되 부담금·부과료 등을 부과하는 경제적 제재를 강화한다. ◇행정절차의 정비=중복규제를 간소화한다.근거가 없는 행정지도를 철폐하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높인다.신설될 규제는 경제기획원과 사전협의한다. ◇경제행정조직의 개편=지시·통제보다 정보제공·봉사기능으로 바꾼다.부처간 유사 중복업무를 조정한다.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지방정부의 기능을 경제행정 중심으로 바꾼다.국제기구와의협력을 강화한다. ◇공기업의 민영화=민영화로 효율성을 높인다.민간부문에 적합한 정부기능을 민간에 이양한다. ▷경제의식 개혁◁ ◇의식개혁 세부 추진방안=민간인의 의식교육은 사회교육·학교교육·제도개혁을 통해 추진한다.경제5단체·노동단체·경실련등 시민운동단체·소비자단체 및 여성단체·YMCA등 지역사회단체·교육단체등 기존의 민간단체들이 참여,의식개혁 운동을 주도하도록 한다.교과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학교교육용 교재의 개발보급,교사에 대한 교육등을 실시한다.의식개혁의 장애가 되는 각종 경제제도를 개선하고 관련단체 및 시민의 건의를 정책담당 부서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제도를 개혁한다.공직자들은 윗물 맑기운동의 지속적 실시와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추진 전담기구의 구성검토=민간 부문의 의식개혁 추진을 위해 학계·종교계·언론계·예술계·경제계 인사 20명 내외로 구성된 전담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위원회」(가칭) 설립을 검토한다.각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의식개혁 추진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협의회 구성을 검토한다.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의식개혁 추진은 경제기획원과 총무처에서 주관한다.민간 추진기구는 7∼8월 마련하고 심층연구(8∼12월) 결과에 따라 9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의 비젼과 단계별 발전목표를 제시한다.기업의 투자결정과 정부 및 금융기관의 지원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기업의 업종전문화를 유도,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운다. 업종별 주요 2백개 기업을 선정,투자애로 등을 해결해 주는 펌 닥터제(설비투자 애로점검반)를 운용한다.수출증대를 위해 수출보험의 기금을 올해 1천억원으로 늘리고 무공에 「자기상표 제품 마케팅 지원센터」를 설치한다.민관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업종별 발전전략을 세운다. ◇자동차산업=대형 승용차와 상용차의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대학의 자동차학과를 늘린다.환경규제에 대비,탈유류 자동차를 개발하고 2∼3개사의 생산규모를 국제 경쟁수준인 1백만대로 확충한다.95년까지 5백50만평의 자동차전용 공장부지를 추가 조성하고 설비자금 15조원을 차질없이 지원한다.부품표준화를 확대하고 자동변속기,에어백 등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조선산업=설계와 절단,용접 등 전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전산화 시스템을 조기 개발하며 카페리선,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기술을 자립화한다.초전도 선박과 자동운항시스템 등 차세대 첨단 조선기술의 기반을 조성한다.조선사 업무영역을 선박 외의 분야로 다각화하고 국산 기자재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추진한다. ◇자동화기기=자급도를 97년까지 70%까지 높이고 새로 개발된 자동화기기를 실습용으로 확대,보급한다. ○탈유류 자동차 개발 ◇환경설비산업=환경개선 부담금의 일정액을 기술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생산기술연구원에 공해방지사업 추진체를 설립,공해방지 기기의 연구개발을 유도한다.환경설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환경설비 산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세제상의 지원도 강화한다. ◇반도체=메모리 반도체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키우고 2백56MD 램의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한다.반도체 장비와 재료의 국산화를 추진,95년까지 장비국산화율을 50%까지 높인다.장비·재료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가전=고화질 TV의 개발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하고 미니 디스크,디지털 콤팩트 카세트등 신제품 기술을 공동개발한다.96년까지 스피커 콘덴서 등 2백개 부품을 표준화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한다. ◇컴퓨터=고속 중형컴퓨터 개발을 93년까지 마치고 산·학·연 공동으로 대형 컴퓨터 개발을 추진한다.휴대용 PC의 주기판을 공동 규격화하고 멀티미디어 관련기술을 표준화한다.관련업계 공동으로 단체표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메모리카드와 보조기억장치 등 PC 중간재의 단체표준화를 추진한다. ◇화학=CFC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산업폐기물 공동처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밀화학 공업단지 3개를 조성·분양한다.국산 나프타의 구입가격을 내리고 기초원료의 관세지원을 계속한다. ◇섬유=신소재 신합섬을 개발하고 염색단지를 더 조성한다.섬유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보급하고 자동화 시범업체를 선정,지원한다. ◇철강=소량다품종 주문체제를 갖추고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한 혁신적인 철강기술을 개발한다.동남아 지역의 수출을 늘리고 고철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비철금속=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열병합발전소의 건설을 늘리고 경쟁력이 확보되는 납·아연등의 제련과 정련시설을 늘린다. ◇항공우주=50인승 중형 항공기를 90년대 중반에 개발하고 항공우주산업 사업을 종합기획할 수 있는(가칭)항공우주산업 개발기획단을 설치한다. 개인용 컴퓨터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등 13개 중간 핵심기술의 개발방안을 세운다.우수 기술개발자나 팀에 대한 포상제를 마련하고 미국 일본 EC 러시아 중국과의 기술협력 체제를 갖춘다.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갖추도록 11개 핵심 선도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고 목표관리제를 도입,투자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과학기술원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광주과학기술원을 95년 3월에 연다. ○지방중기 세제지원 자동화 초기진단부터 완료까지 단계별로 연계지원 체제를 갖춘다.대기업의 중소기업 지분참여를 늘리고 연계보증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관계가 되도록 한다. 지방으로의 이전기업,지방공단 조성 및 입주업체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유업종의 해제예시제와 단체 수의계약의 경쟁개념 도입등 보호제도를 단계적으로 없앤다. 휴대용 정보기기,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점 개발하고 고도 정보통신망,무선 위성통신망,광대역 통신망의 기술개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정보산업 관련 전문리스회사를 설립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국산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을 늘린다. 대규모 공공사업 투자계획 수립때 정보화관련 투자 사전심사를 할 수 있게 하고 국산기기 사용권장이나 지적재산권 보호,개인정보 보호 등을 정보화촉진기본법에 반영한다.지식산업 단지의 입지와 관련시설의 확보방안도 강구한다. 공업계 고교를 늘리고 산업현장 훈련을 제도화한다.공고의 교육과정을 기업체에서 1년까지 훈련받는 체제로 개편하고 산업인력 양성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담당하기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비공업계 실업고를 정보고교 등으로 특성화,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97년까지 1백개 신설하고 2백여개 기존 훈련원을 확충한다.이를 위해 4천억∼5천억원의 융자재원을 마련한다.사범대·교직과정 학생의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교사로 활용한다.
  • 잔반재활용 심포지엄 참석 일 사키모토(인터뷰)

    ◎“음식찌꺼기 사료·퇴비화 서둘러야”/환경오염 덜고 가축사용 등에 큰 도움 대량소비시대의 도래로 생활쓰레기의 30%를 차지하는 음식물찌꺼기등 잔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를 가축의 사료,또는 퇴비로 재활용하려는「유기성폐기물자원화기술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 중앙대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 심포지엄에 잔반을 이용,사료·퇴비화의 응용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초청연사로 참석한 일본 오사카부립 농림기술센터 사기모토 미치오낙농연구실장(43). 『일본의 경우 지난89년 잔반을 이용해 가축의 사료및 퇴비화공정을 개발,전국적으로 50여개소가 설치돼 가동중』이라며 『한국도 국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재활용 차원에서 하루빨리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다. 현재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축사료화의 대표적 처리공정은 유온탈수방식.음식물 잔반과 폐식용유 등을 한데섞어 잔반과 기름이 서로 교환돼 건조된다.이 건조된 시료들중에서 다시 기름을 빼내 사료로 만드는 방법이다. 이때 만들어진 사료를 분석해본 결과 잔반의 경우 수분80%,단백질4%인데 비해 수분8%·단백질20%에다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돼지사육의 사료로 이용하는데 적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잔반재활용이라는 측면 이외에도 기존사료의 식물성단백질에서 부족한 양돈용 사료의 주요성분인 리신·메티오닌 등이 2배이상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미치오실장은 『사료화가능 잔반인지 등의 원료선별과정이 힘들고 사료화했을 때 소비촉진 문제,사료화된 제품이 위생적이며 안전한가 등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완전한 실용화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런 단점을 보완,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분리수거가 관건』이라며 이 분리수거는 기존의 타는 것과 타지 않는 것을 분리수거하는 것이 아니라 『사료·퇴비화 가능여부에 따라 분리해 수거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선물거래 대상품/생가·육계 등 적합

    중요상품의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고 가격안정을 위해 국내에 선물거래소가 설립되면 1차적인 선물거래 대상품목으로는 생돈 육계 고추 마늘 주가지수등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이 발표한 「선물거래 상장품목 선정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조정구연구원)에 따르면 선물거래 대상품목은 상품의 등급 및 규격의 표준화가 쉽고 소수의 시장지배나 정부의 개입에 의한 왜곡이 없는것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농수산물 축산물 귀금속 및 광물 금융상품 등 28개 품목가운데 ▲실물상품은 생돈 육계 고추 마늘 ▲금융상품은 주가지수가 1차적으로 상장될 수 있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 ISO 품질인증/일 업계 높은 관심

    최근 일본 전자업계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인증제도인 「ISO9000시리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일본 기계전자검사검정협회(JMI)에 따르면 92년도(92년4월∼93년3월)의 인증건수가 1백50건에 이르러 전년대비 13·5배나 증가했다.또 지난해 7월부터 전자부품품질인증제도(IECQ)에 의한 ISO9000시리즈의 인정을 시작한 일본 전자부품신뢰성센터(RCJ)도 9개월 사이에 45건을 인증해 주었다. 이는 일본기업들이 품질에 대한 대응이나 문서화를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신임 한국전산원장 이철수씨(인터뷰)

    ◎“부처행정전산망 통합에 역점”/개인정보 불법유출방지에도 큰 관심 『정부의 행정 전산망과 관리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그러나 입력된 국민 개개인에 대한 재산이나 인적사항 등을 불법으로 빼내 악용하는 사례도 많아 이를 막기 위한 제도와 기술적 보완도 시급합니다』 최근 취임한 이철수(48) 한국전산원장은 정보화 사회의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을 크게 우려했다.전산원은 국가의 기간전산망을 감리하고 전산망 표준화와 운영 등을 지원하는 체신부 산하 비영리 법인이다.때문에 나라의 정보화를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셈이다. 『지난 69년에 처음 도입된 행정 전산화는 83년부터 체계화되기 시작했습니다.전산원에서는 그동안 행정뿐만 아니라 금융·교육·국방·공안 관련 전산화를 추진해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각각의 분야를 필요에 따라 서로 연결시키는 망작업이 주된 목표입니다』 행정망은 현재 주민등록과 토지·주택 등 부동산,자동차·통관일부가 완성돼 있다.내무부나 건설부·국세청 등이 개별 관리하던 전산체계를 묶으면개인은 물론 가족 등의 재산을 한눈에 알 수 있다.그러나 아직은 망사이의 연계가 미미한 편이어서 재산 등의 정확한 소유를 파악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지적한다.기존의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을 연결하려면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웃 일본은 행정 전산망이 97%나 이루어졌습니다.우리의 40% 수준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전산분야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투자로 국가의 조직력을 갖추고 빠른 시일안에 국민들이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힘을 기울일 작정이다.또 지적 재산권이나 기상정보·국민복지 등 그동안 전산이 미치지 못했던 분야도 임기중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한다. 육사(24기)를 나와 지난 80년 중령으로 예편했으나 무인이라기 보다는 학구적인 인상을 더 풍긴다.군시절 전방 소대장으로 1년을 복무한 것 외에는 줄곧 모교 강사와 국방관련 전산연구원을 지냈다.초임 장교때 서울대에 편입,수학과를 졸업했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따낼 정도로 일반적인 군인의 이미지와는 다르다.예편 후 서울지하철공사연구위원을 거쳐 한국데이터통신 행정전산사업본부장과 (주)데이콤 종합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 중간핵심기술개발 13개 사업안 발표/과기처

    과학기술처는 31일 최근 국제경쟁력이 약화되었지만 기술개발 지원에 따라 단기간안에 효과를 볼수 있는 중간핵심기술개발에 대한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과기처는 중간기술개발을 위한 집중추진사업으로 컴퓨터산업의 핵심부품의 고유화,국산화사업과 중소기업의 자동화사업,정밀산업계측및 표준화를 통한 품질향상사업등 13개 사업안을 밝혔다.
  • 감기약 제조기준 표준화/보사부/품목허가대상서 제외방침

    ◎해열진통제 생산도 제약사 자율로 앞으로 감기약과 해열진통제의 생산은 제약업체의 자율에 맡겨진다. 26일 보사부에 따르면 약품의 안전성및 유효성 심사에 소요되는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낭비를 해소하기 위해 이미 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감기약과 해열진통제에 대한 표준제조기준을 제정,제약업체가 이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할 경우 품목허가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감기약과 해열진통제는 제품생산에 앞서 품목허가등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기간이 지금까지의 1백15일에서 25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자의 컴퓨터입력(컴퓨터생활)

    여태까지 고집부리면서 한자를 싹 무시하고 한글로만 글을 써왔던 필자가 얼마전부터 한자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왜 한글전용론에서 한자혼용론으로 돌아섰느냐고 물어보지 말아주기 바란다.문자코드의 표준화에 관해서 관심을 둔지 벌써 20년동안 하나도 해결된 것이 없으며,한글만으로서는 새로운 기술용어를 만들어낼 조어력(조어력)이 너무 뒤떨어진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이다. 글자코드를 제정함에 있어서 한자의 필요성은 현행 출판장비들을 고려하여 코드화를 추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여론에 따라서 한글한자의 표준코드작업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그래서 오늘날의 PC에서는 한글만이 아니라 한자까지 처리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필자의 책상위에 있는 PC로서 한자를 쳐넣기 시작해 보았다.그런데 우리의 한자입력방식은 아직 소리를 입력해서 한자로 변환시키며 동음이자(동음이자)인 경우는 눈으로 확인하고 해당하는 글자를 골라내는 방식으로 입력하고 있다.동음이자가 너무 많아서 단어별로 입력하는 수도 있다.이것으로 한자입력이 완전한가? 천만의 말씀이다.입력자가 한자음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입력이 가능하다. 중국의 고전중에서 한마디씩 입력하려고 했는데 아예 한국표준한자에 빠져있는 경우도 문제려니와 한자음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필자도 10살때 천자문을 뗐고 그 뒤에도 한자를 배워서 분명히 2천자를 넘는 한자를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음을 모르는 한자가 이렇게 많을 줄 미처 몰랐으며,하물며 한글세대가 많은 우리사회에서 한자입력을 하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일본,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베트남등의 나라에서도 우리와 꼭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나름대로의 입력방식을 개발해 두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한자음에 의한 변환방식」밖에 없는 실정이다.그런데 이것으로서는 결코 충분하지가 못한다. 한글의 코드문제 때문에 가리워졌지만 이미 제정된 한자세트가 모자라기 때문에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타오르고 있다.이 말도 옳은 말이기는 하다.그러나 한자의 입력방식이 현행대로라면 별로 쓸모가 없지 않느냐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우리국민 가운데서 한자를 입력해야 할 인구가 과연 얼마나 되며,이들을 위하여 아주 익히기 쉬운 「한자입력방식」을 개발한 후에 한자추가여부에 관해서 논의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누가 「한자입력방식」을 개발할 것이며,누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한자세트」를 정할 것인가? 정부부처간에서도 끌어당기기가 아니라 밀어내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 신임 공업진흥청장 채재억씨(인터뷰)

    ◎“제조업 품질·기술향상에 역점”/일 등에 인력 파견… 국제협력 강화 『국내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공업국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국내 제조업체의 품질과 기술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채재억공업진흥청장(55)은 어느때보다도 제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품질과 기술」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표준화와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관장하고 있는 공진청장 자리를 맡게돼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64년 상공부 입사이래 벨기에·프랑스·제네바주재 상무관과 상공부 통상진흥국장 등 주로 상역분야의 요직을 역임한 국제통으로 알려진 채청장은 선진국의 동향을 국내업계에 알려주고 선진국의 품질과 기술을 수집해나가는 등 국제협력업무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채청장은 이를위해 EC와 일본 등에 서기관급의 전담인력을 파견하는등 국제협력분야의 인원과 기구를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청장은 특히 지방공업기술원의 시설과 인력을 확충해 지방중소기업의 기술난을 타개해나가는 한편 품질경영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와함께 올해를 품질경영운동이 각 기업에 뿌리내리는 해로 정해 9·10월쯤에 국내에서도 국제품질인증을 받을수 있도록 추진하고 6백개 중소기업에 대해 종합진단지도를 실시,ISO9000시리즈 등의 국제품질인증을 받을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찍기 시험」과 컴퓨터명령어 통일(컴퓨터생활)

    선택과 이름대기 선다형문제만 풀던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주관식에는 약하다는 이야기는 거의 매일이다시피 들어와서 이제는 시들하기까지 하다.여럿에서 하나 골라내기에서 자신 없지만 운에 맡겨 아무거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찍기」라고 부르고 있다.퀴즈프로에서 『왜 3번을 택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냥 찍었어요』라는 말을 흔히 듣게 되어서 용어의 변천을 느낄수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찍기 습관」이 점차 위로 올라가서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할때도 누구를 임명할 것인가를 심사숙고 하였을 터이지만 여기에도 후보 명단을 보면서 결국은 「찍기」를 했을 것이다.이것을 흔히들 「낙점」이라고 한다.선다형문제 풀이를 했을것 같다.미리 생각해둔 사람의 이름을 들어서 임명하는 경우도 없진 않겠지만 이러한 절차가 컴퓨터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즉 메뉴선택을 하는 방법으로 하나씩 골라서 들어가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키워드 검색을 하는 방법으로 주관식 문제풀이와 같다.인간에게 가장 익숙하기 쉬운 것이라면 역시 주관식으로 찾아내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각종 온라인 시스템들이 아직도 메뉴방식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것 같다. 메뉴나 명단이 손으로 헤아릴수 있을 정도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것이 수십개씩이나 되면 골라내기도 지겹다.그래서 온라인 시스템에서는 여러가지 기능을 만들었고 찾는 사람들은 첫메뉴,다음페이지… 등을 모두 컴퓨터 명령어로 처리하도록 만들었다.이렇게 몇가지(많아도 수십가지)의 명령어만 익혀두어 적절히 조작하면 그래도 편리하게 쓸수있다.그런데 이것이 시스템마다 다르다는데 문제가 있다. 가령,하이텔의 명령어와 천리안의 명령어가 다르다.따로 배워야 한다.포스서브와 인포서브의 명령어도 각각 다르다.또 다시 배워야 한다.그밖에도 수많은 온라인 시스템이 있는데 모두가 명령어가 다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시스템들의 명령언어도 모두가 다르다.가령 다이얼로그,오빗,컴퓨서브… 등 어느 하나를 사용하기 위하여 배워야 하는 언어가 시스템의 수만큼 다르다.그러나 한사람이 어느 한개의 언어를 배우는데도 힘겨운데 몇개씩 배울턱이 없다. 그래서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이 언어의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더 널리 퍼지기전에 적어도 컴퓨터명령언어는 하나로 통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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