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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학진학 ‘3월의 광란’

    美 대학진학 ‘3월의 광란’

    3,4월은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하루하루 초조하게 우편함을 바라보며 대학 합격통지서를 기다리는 ‘또다른 3월의 광란’ 시즌이다. 원래 3월의 광란은 미국대학농구의 별칭이다. 뉴욕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입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수십곳씩 지원하자 일부 사립고교는 제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무차별적 대학지원 늘어나 최근 3년 전부터 10개 대학 이상, 많게는 30개씩 지원하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30년 전만 해도 3∼4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가 신입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7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한 학생은 17.4%였다. 과열된 대입경쟁은 서열화된 대학순위와 이를 보도하는 미디어, 자식들이 명성있는 대학에 가길 원하는 학부모 때문이라고 입학관계자들은 분석했다. 게다가 270개 이상의 대학이 표준화된 입학원서를 받고 있어, 복수지원도 쉬워졌다. 온라인으로 지원할 경우 50∼75달러(약 5만∼7만 5000원)의 원서비도 면제된다. 이렇게 되자 일부 사립고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대학 숫자를 제한하기 시작했다. 워싱턴의 시드웰 프렌즈고는 9개의 입학지원서만을 허용한다. 학생들은 의대 입학 보장, 장학금 등을 얻기 위해 대학 수십곳에 입학원서를 뿌린다. ●미 고등학생 뉴욕대 최고 선호 어느 대학에 갈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진학준비 서비스업체인 프린스턴 리뷰는 수험생 3890명과 학부모 1012명을 대상으로 ‘꿈의 대학’을 뽑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등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학 1위는 뉴욕대였다.2위는 하버드,3위는 프린스턴,4위는 스탠퍼드,5위는 예일이었다. 브라운, 컬럼비아, 듀크, 코널,UCLA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학부모들은 자녀가 갔으면 하는 대학 1위로 프린스턴을 꼽았다.2위는 스탠퍼드,3위는 하버드,4위는 노트르담,5위는 듀크였다. 이어 예일, 보스턴, 브라운, 코널,MIT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교육적, 문화적, 정치적인 다양성을 지닌 뉴욕대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지만, 학부모들은 장학금 제도가 잘 갖춰진 프린스턴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뉴욕대 지원자는 1990년 1만명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만 3000여명으로 급증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성인 5.4% 하지불안증

    우리나라 성인의 5% 이상이 수면장애의 원인인 하지불안증후군(RLS)을 가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수면클리닉 조용원 교수는 최근 대한수면의학회가 국내 최초로 표준화한 역학조사용 인터뷰 자료를 이용해 지난 2월 전국 5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만21∼69세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의 5.4%에 해당되는 271명이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로 추정하면 약 250만명이 이 질환을 가진 셈이다. 성별로는 여성(5.6%)이 남성(5.2%)보다 약간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평균 연령대는 38.3세, 가장 유병률이 높은 연령대는 50대였다. 증세를 보인 사람 중 25.8%는 빈혈이나 신부전 등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을 호소했으며, 이들이 느끼는 증상은 ‘쑤신다’‘욱신거린다’‘저리다’‘피가 안 통한다’‘아프다’‘당긴다’‘시리다’ 등 주로 다리에 집중되어 나타났다. 이중 수면장애를 동반한 비율은 약 52.8%로 환자의 절반 이상이 하지불안에 의한 수면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유병률이 5.4%에 이르고 있으나 이 질환에 대해 전문의의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16%에 그쳐 나머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질환 정보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경제플러스] ISO 기술委 의장에 남궁성씨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의 부품·소재코팅분야 기술위원회(ISO/TC 107) 총회에서 현대하이스코 부사장인 남궁성 박사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기술위 산하 분과위원회에서도 한국기계연구원 장도연 박사가 의장으로 선출되고 현대하이스코 기술연구소 문만빈 부소장과 한국기계연구원 권식철 박사가 간사로 선출되는 등 의장단 중 4명을 국내 전문가가 차지했다. 국내 전문가가 ISO에 192개가 있는 기술위의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 [임영숙칼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임영숙칼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삼성의 8000억원 사회헌납에 대해 3개 시민단체가 합동 논평을 낸 바 있다.“삼성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통해 투명경영,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사회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기업책임을 위한 시민연대, 함께하는 시민행동, 환경정의가 낸 이 논평은 거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허공의 메아리처럼 사라졌다. 지속가능성 보고서(GRI보고서)는 기업의 종합성적표와 같은 것이다.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비재무적 성과, 즉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권 노동 등 사회적 성과와 환경적 성과도 밝혀 기업이 지속될 가능성이 어느정도인가를 밝히는 것이다. 기업책임시민연대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요구를 위한 주주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이 운동의 대상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이다. 소액주주운동 차원에서 두 기업의 관련 임직원과 면담하고 주주총회에 참석해 보고서 발간을 요구하고 있으나 그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 그러나 이 운동이 바위에 달걀던지기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국내에도 번역된 책 ‘메가트렌드 2010’(패트리셔 애버딘 지음)은 영혼이 있는 기업의 승리,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 사회책임투자시대 등을 향후의 거대흐름으로 예상했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지난달 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국제 동향과 우리 기업의 과제 세미나’는 기업의 관련분야 실무진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 지속가능경영은 현재 국내에서 혼용되고 있는 윤리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의 개념을 모두 포괄하는 것이다. 즉 지속가능경영은 목표이고 그 수단이 윤리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가치제고의 중요한 전략으로 삼아 적극 도입하고 있다.2005년 7월 현재 세계적으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은 750개에 이른다. 한국은 포스코 대한항공 삼성SDI 등 14개 기업에 불과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한국이 낙오될 위험성도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08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사회책임(SR)지수 국제 표준(ISO26000)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 표준안이 제정되면 WTO,OECD 등 국제기구들의 참여아래 SR라운드로 확대되어 투자와 기업간 거래에 중요한 지표로 쓰일 수 있다. 모든 국가와 기업은 싫든 좋든 이에 적극 대응해야 할 상황이다. 우리 기업인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부 등 물질적 기여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다. 그러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식전환이 시급하다. 경제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경제교육 등 홍보활동보다 사회책임을 다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지속가능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비용지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인 것이다. 정부도 대책을 세워야 할 때이다. 지속가능경영 확산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지속가능 경영의 법제화, 정부차원의 전담조직 구성, 우수기업에 대한 세금 및 금리우대 등 인센티브와 포상제도 마련, 사회책임 투자 활성화,ISO 26000에 대한 대응 등 다각적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야 한다. 현재 환경 분야에 치우친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도 중장기적으로 확대개편해야 할 것이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정착은 바로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으로 이어진다. ysi@seoul.co.kr
  • [발언대] 문화산업 표준화 필요/이연재 산자부 기술표준원 문화서비스 표준과장

    국민소득의 향상과 여가에 대한 욕구 증대로 문화산업은 다른 부문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산업 생산의 효율화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 표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영화, 사진, 인쇄출판, 운동용품 등의 분야에 다수의 표준이 제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영화 분야에는 광학 오디오 레벨 테스트, 실내 영화관과 검사실의 영사 스크린 휘도 등이, 사진 분야에는 사진 인화지의 치수, 사진약품 등이 있다. 그러나 실제 영화산업의 후반 작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국가표준이 상당수의 작업 과정에 적용되고 있음에도 그것이 표준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해당 분야에 무슨 표준이 있으며, 실제 어느 정도 적용되는지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표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물론 표준화가 전문가들의 견해처럼 일부 다양성이나 창의성을 위축시킬 수도 있겠지만, 표준의 일반적인 효과들이 문화산업에도 나타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표준은 소비자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거나, 탐색 비용 등의 거래 비용을 줄여줘 소비자에게는 보다 나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 들어 문화산업의 국가표준 제정을 적극 추진해,2005년 상반기까지 영화, 사진, 인쇄출판, 운동용품 등의 분야에서 국가표준을 제정했다. 최근에는 디지털기술의 진전, 건강, 여가로의 소비자 수요의 다양화 등으로 인한 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문화산업에 새로운 표준이 요구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무형의 문화에 디지털기술을 도입하여 하나의 유형화된 콘텐츠를 제작,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제작공정, 유통구조, 구현방법 등과 관련된 표준이 필요하다. 또 레저에 대한 수요확대로 다양한 레포츠용품이 등장하면서 이용자의 안전 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기준설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른 문화산업에서의 표준화 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관련된 분야의 표준화 제정 노력이 필요하다. 이연재 산자부 기술표준원 문화서비스 표준과장
  • [인사]

    ■ 재정경제부 ◇과장급 파견 △국무조정실 파견 金會正■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위원회 朴聖權◇팀장급 전보△공개행정팀장 吳秉權△기능분석〃 林萬奎△정보자원관리〃 崔載鏞△분권지원〃 金鎭興△강원도 전출 李賢鍾■ 교육인적자원부 △제주도 부교육감 柳春根△경기도 제2부교육감 李榮浩△교육인적자원부 李相鎭△전남대 행정관리단장 李宗南◇서기관△디지털지방교육재정팀장 朴東善△운영지원〃 李志漢△국제교육진흥원 宣鍾根△강원대 印鍾德△〃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金翼秀△순천대 趙昌熙△전남대 高亨錫△목포대 崔鍾律△충북대 金學均△감사관실 廉基成△혁신인사기관실 金炳五△정책홍보관리실 崔銀姬 李鍾根△학교정책국 韓相信 李晩鎬△지방교육지원국 鄭鳳文△인적자원정책국 張桓榮△평생학습국 申英淑△대학지원국 宋址廣△교육인적자원부 金益魯 △안동대 朴喆守◇교장·교감 및 전문직△학교정책실장(장학관) 黃南澤△학교정책국장(〃) 金弘燮△학교정책추진단장(〃) 沈恩錫△교육과정정책과장(〃) 金良玉△서울시강남〃 교육장(〃) 柳永國△서울시〃(창덕여중 교장) 朴三緖△충남〃(천안용소초 〃) 權赫運△서울시〃(종암중 〃) 朴倉培△〃(광희중 〃) 金榮祚△서울시중부〃 중등교육과장(장학관)孫七鎬△교육인적자원연수원 〃(〃) 文重根△국제교육진흥원(〃) 安光浩△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관) 金敏均△학교정책국(〃) 李烋成△학교정책국(〃) 金松美△감사관실(〃) 李熙權△학교정책국(〃) 金大元 宋達庸 南富鎬△교육인적자원연수원(〃 ) 李玉仙△강원도교육청(교감) 魚成勳△경기도〃(〃) 金學一 朴銀英△인천광역시〃(〃) 權寧民△서울시〃(〃) 金承翼△경남〃(〃) 柳文華△학교정책국(교육연구관) 李承杓 李見浩 琴鏞翰△교육인적자원연수원(교육연구사) 김대관 김성미 정금현 기광로 우원재△학교정책국(〃) 윤유숙 김영순△평생학습국(〃) 한경문△한국방송통신대(〃) 윤석주△감사관실(〃) 장인영△한국우진학교(교감) 이갑용△학교정책국(교육연구사) 오기열 조병래△국제교육정보화국(〃) 배동윤△대한민국학술원(〃) 김한주△교육인적자원부(〃) 정회택△지방교육지원국(〃) 정상익△기획총괄담당관실(〃) 박덕호△학교정책국(〃) 안동선■ 노동부 ◇전보 (과장급) △장관 비서관 文起燮△총무과장 朴華珍△정책홍보관리본부 법무행정팀장 金世坤△고용정책본부 자격제도〃 尹楊培△〃 청년고용〃 李仁圭△〃 고용보험정책〃 李在潤△〃 능력개발정책〃 任書正△〃 장애인고용〃 沈京愚△노사정책국 노사정책기획〃 田雲培△〃 노사관계법제〃 安庚德△〃 노사관계조정〃 申基昌△〃 노사협력복지〃 李秀英△근로기준국 근로기준〃 河美容△〃 비정규직대책〃 金仁坤△〃 퇴직급여보장〃 金良炫△국제협력국 국제노동정책〃 鄭熒又△종합상담센터소장 朴正求△서울지방노동청 관리과장 朴俊澤△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장 朴鍾善△서울북부〃 黃三南△춘천〃 宋榮基△강릉〃 申周烈△양산〃 이동우△진주〃 姜炫權△통영〃 河甲文△구미〃 裵浩得△경인지방노동청 관리과장 鄭龍澤△부천지방노동사무소장 林仁周△광주지방노동청 관리과장 朴領鎬△익산지방노동사무소장 柳秉翰△군산〃 金城九△목포〃 朴德會△여수〃 徐碩柱△대전지방노동청 관리과장 朴鍾泌△충주지방노동사무소장 郭魯燁△보령〃 鄭洪南△중앙노동위원회사무국 심판과장 張華益△노동부 朴章煥 李德姬 朴柱貞■ 건설교통부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金相均△항공안전본부 공항시설국장 金敦洙 ◇4급 승진△혁신정책조정관실 정책조정팀 吳龍濟△기반시설본부 하천환경팀 朴鍾哲△국토균형발전본부 도시정책팀 安錫煥△주거복지본부 신도시기획팀 李明燮△정책홍보관리실 기획총괄팀 金泰炳△건설선진화본부 건설환경팀 裵永秀■ 금융감독위원회 ◇서기관 승진 △혁신행정과 金泓式△증권감독과 金鍵■ 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 △혁신인사기획관 朴英根△재정기획관 金鍾陳■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신규 △서울동부지부 구조부장 具寬熙△서울북부지부 〃 任杉彬△인천지부 〃 安泰潤△대전지부 〃 安賢眞△청주지부 〃 李壽天△대구지부 〃 朴判根△창원지부 〃 李宗益△광주지부 〃 黃皓性△전주지부 〃 鄭惠眞◇지부장 직무대리 및 출장소장 임명△춘천지부장 직무대리 孫政鎬△청주지부장 〃 韓勝喆△창원지부장 〃 李康賢△제주지부장 〃 安哉勳△부천출장소장 車美京△성남〃 李東烈△부산동부〃 孫正賢■ 증권예탁결제원 (부서장) △예탁업무부 부장 芮秉滿△결제업무부 〃 閔寬來△대전지원 지원장 崔 一△광주지원 〃 朴容奎△일반사무관리실 실장 張海日△정보운영실 〃 康保善(팀 장)△예탁업무부 증권관리팀 陳敎鎬 △권리관리부 채권등록팀 柳相耀△증권대행부 증권대행1팀 金基一△〃 증권대행2팀 李尙潤△부산지원 선임조사역 李浚權△일반사무관리실 〃 張世潤 △전략기획부 법무팀 鄭昇和△결제업무부 결제업무팀 朴龍遺△펀드업무부 펀드결제팀 金貞美△국제업무부 국제사업팀 李殷漢△〃 국제협력팀 趙賢哲△〃 해외증권팀 崔京烈△〃 CSD9준비팀 劉孝相△조사개발부 조사2팀 許恒鎭△파생업무부 장외파생상품팀 張致鍾△〃 증권대차팀 李종炯△정보시스템부 IT표준화팀 金亨柱△고객지원부 고객지원팀 朴鏞祚△고객지원부 SAFE팀 吳在煥△재무회계실 업무자금팀 林裕昶△홍보실 선임조사역 林 虎△감사실 선임검사역 咸泳大■ 오마이뉴스 △인터내셔널 일본담당 부국장 이병선■ 우리투자증권 ◇전보 (부사장)△경영지원본부 崔澤相(상 무)△부산지역본부 河榮東△전략기획부문 黃俊皓△영업전략〃 成健雄(상무보)△해외사업본부 朴昞頀△강남지역〃 金元圭 ◇신규 선임(전무)△리테일사업본부 朱鎭亨(상무보)△강북지역본부 鄭周燮△중부〃 金南德△정보시스템부문 李柄官△운용사업〃 鄭自然 ◇승진 (상무)△인사총무부문 朴鍾國■ 메리츠증권 (임원 전보) △기업금융센터담당 朴容伯△IB전략센터담당 韓宇濟(지점장 전보)△플라자지점장 南基卨△메트로금융센터〃 朴柱昌△일산〃 安城君△인천〃 趙亨萬△부산중앙〃 金性東△광화문〃 文弼福■ 인제대·백병원 (인제대) △교무처장 孫炳根△인적자원개발〃 朴奭根△사무〃 李石山△교육대학원장 徐民源△공과대학장 金明鶴△자연과학대학 부학장 朴棟虎△신문사편집인 겸 주간 羅樂均△인현재고시원장 吳世熙△체육부장 金鎭鴻(백병원)△서울백병원 내시경실장 文玎燮△부산백병원 응급실장 全炳玟△상계백병원 QI실장 鄭載溶△일산백병원 수련부장 겸 수술실장 金政元△〃 응급실장 金敬煥
  • [구청장 현장인터뷰]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구청장 현장인터뷰]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지난 17일 오전 국민대 학위수여식장. 검은 박사복과 박사모를 차려입은 서찬교(63) 서울 성북구청장이 대학 관계자에게 손사래를 치고 있었다. “오늘은 구청장이나, 동문회 부회장이 아니라 박사학위를 받는 대학원생으로서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단상에 앉을 수 없죠. 강단 의자에 앉겠습니다.”그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특별한 대우’를 거절했다. ●‘금연 정책´으로 박사학위 받아 서 청장은 이날 늦깎이 박사가 됐다. 환한 웃음으로 가족, 지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주경야독으로 보낸 지난 20년을 되돌아봤다.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대학을 못가고 공무원이 됐습니다. 그만큼 공부에 대한 욕망이 늘 요동쳤지요.” 1963년 서울시 9급 공무원으로 시작,‘공무원의 꽃’이란 1급 관리관까지 올랐지만 늘 학문에 목말라했다. 그래서 국민대 법학과와 명지대 지방자치대학원,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졸업에 이어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2003년 3월, 국민대 대학원 행정학과에 입학해 또다시 밤을 밝혔다. 서 청장은 “학문연구와 공직생활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학문적 연구가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고, 정책경험이 이론을 풍성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박사논문 ‘금연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연구’도 서 청장이 2002년 7월 구청장에 취임한후 열정적으로 추진한 ‘담배연기 없는 성북 만들기 사업’을 집대성한 것이다. “첫 업무보고를 받는데 보건소장이 ‘우리 성북구가 다른 지역보다 20세 이상 성인남성 흡연율이 1% 높다.’고 발표하더군요. 그 자리에서 금연실천팀을 구성해 흡연율을 감소시킬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죠.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게 구청장 역할 아닙니까.” 당시 자치구가 금연정책을 펼쳐본 적이 없는터라 국내에는 자료가 없었다. 금연팀은 일본과 싱가포르의 금연거리, 마을을 찾아다니며 성공사례를 모았다. 그리고 그해 10월 ‘3S(Stop Smoking in Seongbuk)운동’선포식을 가졌다. 페르난도 슈미트 주한 칠레대사와 국내 최초의 여성 금연운동가 정광모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슈미트 대사가 직접 찾아와 홍보를 맡겠다고 했습니다. 대사 부인이 애연가였는데 어느날 금연을 결심, 담배를 끊었답니다. 그후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찾아왔다고 하더군요.” 서 청장도 15년간 피우던 담배를 1978년 정초에 내던졌다. 흡연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기 때문이다. 때론 흔들렸지만, 그는 약속을 지키자고 되뇌었다.28년간 그 약속은 깨지지 않고 있다. ●흡연율 감소·금연체험 홍보관 건립 금연캠페인에 주민들이 서포터스로 참여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 이에 구청사와 동청사 건물을 ‘절대금연 건물’로 지정하고,‘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초로 공포했다. 또 성신여대 입구 ‘하나로 거리’를 금연홍보 거리로 조성했다. 그 결과 2004년 8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2000)을 받았다. 성북구가 ‘자치구 금연운동의 메카’로 자리잡은 셈이다. “담배소매인 단체가 처음에 많이 반대했습니다. 그럴 때면 공청회를 통해 합의점을 이끌어냈죠.” 성과는 눈부셨다. 금연사업전 56.4%이던 성인남성 흡연율이 2004년 42%로 감소했다. 전국 평균보다 8%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그는 ‘아직 배고프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30% 수준으로 줄이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 길음 뉴타운에 전국 최초로 금연체험 홍보관을 건립하는 등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 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성북구’를 꿈꾸며 24시간 달리고 있다. ■ 그가 걸어온 길 ▲출생 1943년 경남 고성 ▲학력 국민대 졸, 행정학 박사 ▲약력 공무원 9급 임용, 서울시 비서실장, 보건위생과장, 총무과장, 양천·구로·은평·강동 부구청장, 송파구청장, 지방관리관(1급) 명예퇴직. 황조근정훈장. 온누리교회 장로 ▲가족 강혜숙씨와 2남 ▲종교 기독교 ▲기호음식 매운탕 ▲주량 마시지 않음▲좌우명 언제나 주어진 여건과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애창곡 만남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구청장 현장인터뷰]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구청장 현장인터뷰]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

    지난 17일 오전 국민대 학위수여식장. 검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차려입은 서찬교(63) 서울 성북구청장이 대학 관계자에게 손사래를 치고 있었다. “오늘은 구청장이나, 동문회 부회장이 아니라 박사학위를 받는 대학원생으로서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단상에 앉을 수 없죠. 강단 의자에 앉겠습니다.”그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특별한 대우’를 거절했다. ●‘금연 정책´으로 박사학위 받아 서 청장은 이날 늦깎이 박사가 됐다. 환한 웃음으로 가족, 지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주경야독으로 보낸 지난 20년을 되돌아봤다.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대학을 못가고 공무원이 됐습니다. 그만큼 공부에 대한 욕망이 늘 요동쳤지요.” 1963년 서울시 9급 공무원으로 시작,‘공무원의 꽃’이란 1급 관리관까지 올랐지만 늘 학문에 목말라했다. 그래서 국민대 법학과와 명지대 지방자치대학원,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졸업에 이어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2003년 3월, 국민대 대학원 행정학과에 입학해 또다시 밤을 밝혔다. 서 청장은 “학문연구와 공직생활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학문적 연구가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고, 정책경험이 이론을 풍성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박사논문 ‘금연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연구’도 서 청장이 2002년 7월 구청장에 취임한후 열정적으로 추진한 ‘담배연기 없는 성북 만들기 사업’을 집대성한 것이다. “첫 업무보고를 받는데 보건소장이 ‘우리 성북구가 다른 지역보다 20세 이상 성인남성 흡연율이 1% 높다.’고 발표하더군요. 그 자리에서 금연실천팀을 구성해 흡연율을 감소시킬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죠.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게 구청장 역할 아닙니까.” 당시 자치구가 금연정책을 펼쳐본 적이 없는터라 국내에는 자료가 없었다. 금연팀은 일본과 싱가포르의 금연거리, 마을을 찾아다니며 성공사례를 모았다. 그리고 그해 10월 ‘3S(Stop Smoking in Seongbuk)운동’선포식을 가졌다. 페르난도 슈미트 주한 칠레대사와 국내 최초의 여성 금연운동가 정광모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쉬미트 대사가 직접 찾아와 홍보를 맡겠다고 했습니다. 대사 부인이 애연가였는데 어느날 금연을 결심, 담배를 끊었답니다. 그후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찾아왔다고 하더군요.” 서 청장도 15년간 피우던 담배를 1978년 정초에 내던졌다. 흡연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기 때문이다. 때론 흔들렸지만, 그는 약속을 지키자고 되뇌었다.28년간 그 약속은 깨지지 않고 있다. ●흡연율 감소·금연체험 홍보관 건립 금연캠페인에 주민들이 서포터스로 참여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 이에 구청사와 동청사 건물을 ‘절대금연 건물’로 지정하고,‘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초로 공포했다. 또 성신여대 입구 ‘하나로 거리’를 금연홍보 거리로 조성했다. 그 결과 2004년 8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2000)을 받았다. 성북구가 ‘자치구 금연운동의 메카’로 자리잡은 셈이다. “담배소매인 단체가 처음에 많이 반대했습니다. 그럴 때면 공청회를 통해 합의점을 이끌어냈죠.” 성과는 눈부셨다. 금연사업전 56.4%이던 성인남성 흡연율이 2004년 42%로 감소했다. 전국 평균보다 8%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그는 ‘아직 배고프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30% 수준으로 줄이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 길음 뉴타운에 전국 최초로 금연체험 홍보관을 건립하는 등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 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성북구’를 꿈꾸며 24시간 달리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출생 1943년 경남 고성 ▲학력 국민대 졸, 행정학 박사 ▲약력 공무원 9급 임용, 서울시 비서실장, 보건위생과장, 총무과장, 양천·구로·은평·강동 부구청장, 송파구청장, 지방관리관(1급) 명예퇴직. 황조근정훈장. 온누리교회 장로 ▲가족 강혜숙씨와 2남 ▲종교 기독교 ▲기호음식 매운탕 ▲주량 소주 마시지 않음▲좌우명 언제나 주어진 여건과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애창곡 만남
  • 삼성전자 최고속 그래픽 D램 개발

    삼성전자가 현존하는 D램 중 최고 속도인 초당 12.8기가바이트(GB)의 속도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80나노 공정의 고성능 그래픽 D램 ‘512메가비트(Mb)GDDR4’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개발한 256Mb GDDR4(초당 10기가바이트)보다 동작 속도를 30% 향상시킨 것으로 DVD급 영화 6편(DVD급 영화 1편 용량 약 2GByte)용량의 데이터를 단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그래픽 D램은 PC의 메인 메모리용 D램보다 많은 용량의 정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고속 D램으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모바일 게임기 등에 탑재돼 영상이나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는 제품이다.또 그래픽 D램은 속도가 빠를수록 동영상과 게임을 한층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00년 GDDR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을 비롯해 2002년 GDDR2,2003년 GDDR3,2005년 GDDR4를 각각 개발했다. 현재 그래픽 D램 시장의 50%를 차지하면서 4세대 연속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부터 이 제품의 양산을 시작해 주요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첫 디지털 케이블 영화채널 문연다

    국내 최대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온미디어(대표 김성수)가 본격적인 디지털 케이블TV 시대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해 첫 삽을 뜬다.13일부터 국내 최초 디지털케이블TV 전문 영화채널 ‘스토리온’(STORY ON)을 개국한다. 스토리온은 케이블TV 시청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35∼55세 중장년층의 눈높이를 겨냥해 보편적인 감성과 젊은 감각을 교차시킬 예정이다. 영화만 편성되는 것은 아니다.TV시리즈, 토크쇼,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등을 곁들이며 ‘퓨전’ 영화 채널의 색채를 띠게 된다. 온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온스타일 느낌이 나기도 한다. 온미디어가 가장 내세우는 점은 스토리온이 광고 없이 수신료로만 운영되며,5.1채널 디지털 사운드를 중점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재방송 비율을 최소화하며 마니아 시청자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개국 초기에는 5.1채널 고음질 영화를 30% 정도 편성하고, 연말에는 65%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또 새달 중순부터는 화질은 표준화질(SD)급이지만 화면 비율은 고화질(HD)급 16대9로 방송되는 블록도 도입키로 했다. 광고가 없는 대신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음악이 깔린 편집 영상물을 집어넣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김의석 국장은 “당장 수익을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채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 외에 디지털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요소인 HD를 시청자들이 만끽하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PP에는 HD 콘텐츠가 부족할 뿐더러 아직까지 케이블용 HD 셋톱박스가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TV수상기, 셋톱박스 등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시청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스토리온은 현재 대다수 케이블TV 가입자가 선택하고 있는 아날로그 보급형(월 5000원 안팎)이나 일반형(월 1만 5000원 안팎) 상품으로는 시청할 수 없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월 2만 5000원 안팎의 디지털케이블 상품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 업계는 2005년 6만 3000가구에 불과했던 디지털케이블 가입가구가 올해 5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보 △혁신기획관 金珍鎬△정부혁신본부 조직혁신단장 徐弼彦△지방행정본부 지방행정혁신관 林宇鎭△안전정책관 李錫煥△지방혁신인력개발원 기획지원부장 金大榮◇팀장급 전보△정부혁신본부 부본부장 겸 혁신전략팀장 尹鍾寅△행정정보공유추진단 파견 孫亨吉△혁신기획관실 부내혁신전략팀장 具本根△감사관실 감사총괄〃 趙明春△〃 지방감사〃 金基植△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 金成燁△운영지원〃 鄭寅煥△정책홍보관리본부 홍보관리〃 蔡鴻浩△〃 공직윤리〃 李在榮△정부혁신본부 혁신평가〃 李楨烈△전자정부본부 전자정부제도〃 尹鍾鎭△〃 행정정보화〃 金澤坤△〃 서비스정보화〃 李相根△〃 전자정부표준화〃 서보람△〃 전자정부보안〃 秋炅均△지방행정본부 지방혁신관리〃 金承洙△〃 자치제도〃 裵晋煥△지방재정세제본부 재정정책〃 鄭京鎭△〃 부동산정보관리센터장 李慶哲△국가기록원 기록관리혁신단 제도혁신팀장 李昌珪△지방혁신인력개발원 혁신교육〃 李在燁△〃 인력개발2〃 鄭茂卨△이북5도위원회 황해도사무국장 金仁漢△정보화능력개발센터 정보화교육운영팀장 秋漢喆△충청남도 전출 李相頊△자치정보화조합 파견 李泰炯◇기술직 팀장급 전보△정부청사관리소 기획과장 石桂麟△〃 시설운영〃 李健相△〃 공사관리〃 裵永俊△〃 과천청사관리소 기술〃 呂吉秀△〃 대전〃 지원〃 金容徹■ 국세청 ◇국장급 전보 △납세지원국장(개방형) 許炳翊
  • LG전자 “2010년 TV매출 100억弗”

    LG전자는 TV 매출 100억달러 달성과 세계 1위 TV업체 등극을 선언했다.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인 윤상한 부사장은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의 캔버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PDP모듈 세계 최대 생산능력 확보와 LCD TV 표준화 주도를 기반으로 평판TV 중심의 시장공략을 강화해 2010년 글로벌 톱 1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올해 PDP모듈 세계 1위,2007년 PDP TV 1위,2008년 LCD TV 1위 등극에 이어 2010년까지 글로벌 TV 매출 100억달러를 달성해 세계 최고의 TV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한국, 멕시코, 폴란드, 중국 등 4대 글로벌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권역별로 디지털TV의 기획-생산-판매-서비스에 이르는 글로벌 시스템을 강화키로 했다.한편 LG전자는 이날 발표회에서 자동녹화 시간을 2배 늘린 42인치,50인치 PDP TV와 37인치,42인치,47인치 LCD TV를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25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HD급 영상은 21시간,SD급 영상은 최대 92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으며,TV를 켜는 순간부터 2시간 분량이 자동으로 녹화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삼성·소니 LCD합작공장 추가설립

    삼성·소니 LCD합작공장 추가설립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의 ‘밀월’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7세대 라인(S­LCD)의 합작 투자에 이어 8세대까지 ‘한 배’를 탄다.7세대에서 누리고 있는 시장의 헤게모니를 8세대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양사의 ‘윈-윈전략’이다. 또 LG필립스LCD의 7세대라인 가동으로 본격적인 40-42인치 표준화 경쟁이 닻을 올린 가운데 양사의 추가 합작은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8세대는 7세대(1870×2200㎜)보다 큰 사이즈로 ‘2160㎜×2460㎜’의 유리기판을 말한다.8세대 라인은 52,57인치 LCD를 주로 생산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충남 탕정단지에 8세대 라인 공장부지가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삼성전자와 소니가 LCD 두번째 패널공장을 합작 신설하는 방향으로 교섭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총 투자액은 3000억엔(약 2조 6000억원)으로 200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문은 또 양사가 공장 건설 외에 삼성전자의 대량 생산기술과 소니의 영상 품질개선 노하우를 결합, 현재 LCD생산에 국한돼 있는 협력관계를 LCD 패널 공동개발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사의 이같은 합작 행보는 ▲일본 샤프, 마쓰시타 등 경쟁업체들의 생산설비 확대▲대형 패널의 수요확대 가속화▲LCD시장의 주도권 확대▲수조원대의 투자 부담 감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소니는 2004년 4월 액정패널 생산을 위한 합작사 S-LCD를 각각 1000억엔(약 1조원)씩을 출자해 설립, 지난해 4월부터 7세대 라인을 돌리고 있다. 도쿄 이춘규특파원·서울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다윗’ 마스타카드의 ‘골리앗’ 비자 흔들기

    ‘다윗’ 마스타카드의 ‘골리앗’ 비자 흔들기

    마스타카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새해 들어 이색적인 카드가 속속 나오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축구 마니아를 겨냥해 영국의 바클레이카드와 함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카드’ 발급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곧이어 현대카드는 소득 기준 상위 5% 이내의 고소득층을 위한 프리미업급 카드 ‘더 퍼플’을 선보였다. 외환은행도 지난 17일 환전, 송금, 여행자수표, 물품구매 등의 기능을 갖춘 해외여행자용 ‘월드캐시 카드’를 출시했다. ‘틈새 시장’을 노린 이 카드들의 공통점은 해외 사용이 가능한 국제 브랜드로 ‘마스타카드’를 장착했다는 점이다. 카드업계에서는 그동안 비자카드의 공세에 짓눌렸던 마스타카드가 한국에서 ‘반격’에 나섰다고 분석하는 분위기다. ●“후속타도 기대하시라” 비자와 마스타는 국제 브랜드 카드의 양대 기둥으로, 카드 사용의 ‘국경’을 허물어주는 역할을 한다. 자체 카드를 발급하는 일반 카드사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카드사를 회원사로 하는 일종의 연합체로 회원사로부터 받는 각종 수수료가 주요 수익원이다. 비자와 마스타의 로고가 들어간 국제용 카드는 국내전용 카드보다 연회비가 2∼3배가량 비싸다. 카드 사용의 국제적인 표준을 만드는 게 비자와 마스타의 주요 업무이지만 요즘은 카드에 들어갈 서비스까지 구성해 회원사들에 제공한다.‘더 퍼플’을 예로 들면 마스타카드가 전세계 VIP고객인 ‘다이아몬드’ 등급에 제공하는 서비스와 현대카드가 국내 특성에 맞게 자체 개발한 서비스가 혼합됐다. 카드업계에서는 비자와 마스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7대3 내지 6대4로 보고 있다. 지난해 9월 현재 한국에서 비자 로고를 달고 나간 카드가 4700만장에 이르는 반면 마스타는 1240만장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 카드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대부분의 카드 발급자들이 국제카드를 선호하는 요즘 분위기를 이용해 마스타가 공세를 취하고 있다.”면서 “비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더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장윤석(39) 사장이 과거의 최고경영자(CEO)와 달리 ‘롱 런’하고 있다는 점도 공격 경영의 기반이 되고 있다. 장 사장 이전에는 1년을 버티는 CEO가 드물어 마스타카드를 ‘CEO의 무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마스타카드 코리아 관계자는 “다음달쯤 긁지 않고 대기만 해도 결제가 이뤄지는 비접촉식 ‘페이패스’ 카드를 출시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타·비자 경쟁 달갑지 않다” 비자카드는 마스타의 공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아직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비자카드는 지난해 최고급 카드인 ‘인피니트’를 국내 여러 카드사를 통해 출시했다가 골프서비스 수요 폭증으로 ‘리콜’ 사태를 겪은 이후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왔다. 비자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한정된 ‘틈새 상품’으로는 비자와 마스타의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우리도 다음달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앞세워 활발한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카드사들은 두 국제 브랜드 카드의 경쟁을 반가워하지 않는 눈치다. 국가간 카드 사용의 환경을 표준화하고, 국제 가맹점 네크워크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기본 임무’에 충실하는 것이다. 국내 카드사 관계자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 가능한 서비스까지 비자와 마스타가 미리 탑재해 중복투자 현상이 발생하고, 카드사간 차별화도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 모든 카드사들이 다같이 두 회사에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 요즘 비자와 마스타는 특정 카드사와 계약을 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 형평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매년 보험료 갱신 실손형상품 허용

    자동차보험처럼 매년 보험료가 바뀌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상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 민영의료보험을 중복 가입해 이중혜택을 보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도 생긴다. 보험계약자의 의료정보를 보험사들이 교환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서울신문 1월17일자 1·12면 참조) 실손형은 암보험처럼 질병이 발생했을 때 미리 정해진 금액을 받는 ‘정액형’과 달리 질병이나 사고시 치료비의 전부나 일부를 보장받는 상품이다. 금감원은 민영의료보험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보험료를 변경하는 ‘단기 갱신형’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같은 상품이 나오면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보험사가 손해를 입더라도 1년 뒤 보험료 인상으로 만회할 수 있어 보험사의 상품개발이 가속화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금감원 이춘근 보험계리실장은 그러나 “보험사가 안정적이고 경험적인 질병통계를 확보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비 가운데 국민건강보험이 책임지지 못하는 본인부담금을 보장해 주는 생·손보사 공동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상품끼리 비교가 가능하도록 상품 설계를 표준화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제3보험(질병·상해·간병) 표준약관’도 마련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금도 고객의 치료비 등을 보장해 주는 실손형 보험이 허용돼 있으나 2004년 기준으로 실손형 수입보험료(955억원)는 보험산업 전체 수입보험료(76조 4000억원)의 0.1%, 지급보험금(812억원)은 환자본인부담의료비(12조 5000억원)의 0.7%에 그치고 있다. 금감원은 현행 실손형 보험이 활성화하지 못한 원인으로 상품개발시 적정 위험률을 산출할 수 있는 질병과 관련된 기초통계 자료를 얻지 못하는 데 있다고 보고 통계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영천 완산·남부에 한방타운 약재 전시관 등 만들기로

    경북 영천시가 한방산업 도시로 중점 육성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4년간에 걸쳐 시내 완산·남부동 일대 부지 104만 6100여㎡에 총사업비 91억원을 들여 한약재 종합유통센터와 한약재 도매시장 건립 등 한방종합타운을 조성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지난해 재정경제부로부터 ‘영천 한방진흥특구’로 지정된 곳이라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시는 또 특별교부세 등 20억원를 투입, 기존 도동 생약유통단지 인근에 3000여㎡ 규모의 한약재 전시관을 건립해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한약재 품질의 규격화 및 표준화, 공동관리약사제도에 의한 약무관리로 무질서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선진 한약재 유통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다. 이밖에 한방도시의 특성을 살려 시내 주요 구간의 가로수를 지역 대표 약재인 시호·택사·작약 등의 수종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4월까지 꽃이 화려한 참나리와 옥잠화 등 약초로 화단을 조성키로 했다.영천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오늘의 눈] 디지털TV ‘한·일대전’ 승자는?/김경두 산업부 기자

    올해 세계 디지털TV 시장은 그야말로 혈흔이 낭자한 ‘한·일 진검승부’의 장이 될 것 같다. 지난해 뜨거웠던 기술·표준화 경쟁은 사실상 올해에 대비한 포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패배한다면 한동안 거실이 아닌 아이들 방 한구석을 전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반면 승리한다면 경쟁자의 거센 도전을 한동안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절대강자’로서의 과실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이는 기자가 지난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6 CES’를 둘러보며 얻은 결론이다. 그 배경엔 올해 세계 디지털TV 시장이 예년과 사뭇 다르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올해는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독일 월드컵이 예정돼 있다. 대형 LCD,PDP TV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수밖에 없다.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만큼 경쟁이 달아오르는 것은 불문가지. 기술 경쟁을 넘어 출혈 경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보여주는 ‘크기 전쟁’에서 수확을 위한 ‘가격 전쟁’이 예견되는 대목이다. 그 선두엔 소니를 비롯한 마쓰시타, 샤프 등 일본업체들이 있다. 한국 견제가 노골적이다. 소니는 전세계 마케팅을 위해 1조 5000억원 안팎의 적자도 감수하겠다고 나섰다. 브라운관 TV의 ‘철옹성’을 디지털 TV에서도 이어가겠다는 포석이다. 마쓰시타는 이번 CES에서 세계 최대의 103인치 PDP TV를 선보였다. 크기가 정말 103인치가 맞느냐는 진정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업체에 뒤지지 않겠다는 자존심을 엿볼 수 있다. 일본의 공세를 맞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포부도 만만치 않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시장 1위에 이어 세계 디지털TV 시장의 ‘넘버원’을 목표로 제시했다.LG전자는 올해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PDP 1위,2008년 LCD TV 1위 계획을 내놓았다. 예고된 ‘한·일 대전’이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셈이다. ‘극일’ 품목에 반도체에 이어 디지털TV가 들어갈지는 올안에 판가름날 것이다. 과연 웃을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시작해야 할지 사뭇 궁금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라스베이거스(미국 네바다주) 김경두 산업부 기자 golders@seoul.co.kr
  • 한국 조선사들의 힘 세계 톱10에 7개사

    한국 조선사들의 힘 세계 톱10에 7개사

    수주 잔량 기준으로 ‘세계 톱10’에 7개 한국 업체가 이름을 올려 세계 최강의 위용을 뽐냈다. 일본을 제치고 3년 연속 수주량 세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22일 조선·해운 시황 전문분석 기관인 영국의 클락슨에 따르면 올 11월 말까지 수주 잔량은 현대중공업이 1073만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삼성중공업(762만CGT)과 대우조선해양(745만CGT)이 각각 2,3위를 기록했고 현대미포조선(379만CGT)과 현대삼호중공업(338만CGT)이 그 뒤를 이으며 1위부터 5위까지를 한국 업체가 독식했다.7위와 8위마저 한진중공업(220만CGT)과 STX(216만CGT)가 차지했다. 지난해 미쓰비시중공업과 오시마,IHI 등 3개 업체가 10권에 들었던 일본은 6위에 미쓰비시(226만CGT),9위에 쓰네이시선박(186만CGT)이 올라 체면치레만 했다. 10위는 중국의 다롄조선(166만CGT)이 차지했다. 다롄조선은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로써 조선공업협회 9개 회원사 가운데 대선조선과 신아조선을 제외한 무려 7개사가 수주 잔량 기준으로 세계 톱10에 들었다.7개사의 비중은 올해 세계 총수주 잔량 1억 418만CGT의 30%를 넘는다. 특히 대형 선박뿐 아니라 중형 선박 건조 부문까지 독식했다. 한국은 빅3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이 대형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유조선,LNG선 등을 만들며 대형 선박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중형선을 특화해 ‘미포 탱커’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이며 STX 또한 중형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조선공업협회 관계자는 “건조되고 남은 일감을 나타내는 수주 잔량은 세계 조선업체의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잣대”라면서 “중국의 추격세가 눈에 띄지만 현재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유지한다면 한국의 향후 독주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정통부 - 문화부 법개정 ‘힘겨루기’

    ‘문화산업 콘텐츠’의 범위 규정을 놓고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가 맞부닥치고 있다. 국회 문광위와 문화부 등의 관련법 개정 움직임에 과기정위와 정통부가 ‘밥그릇 챙기기’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20일 두 부처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통부 등은 “최근 문광위가 의원입법으로 (전통)문화산업 콘텐츠 영역에 ‘모바일콘텐츠’ ‘멀티미디어콘텐츠’를 포함시키려는 것은 IT산업 발전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문광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문광위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 소프트웨어진흥원 관계자는 “모바일콘텐츠, 멀티미디어콘텐츠는 IT영역이 확대된 콘텐츠 영역이며 전통 문화산업 콘텐츠가 아니다.”면서 “모바일콘텐츠의 경우 장르나 문화상품의 개념이 아니라 무선망을 통해 유통되는 SMS 등의 콘텐츠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 중인 10대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디지털콘텐츠와도 영역이 중복된다.”고 밝혔다. 과기정위 변재일(열린우리당) 의원도 최근 “문화산업진흥법의 경우 문화산업의 범위를 기존의 영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장르 구분에서 에듀테인먼트 멀티미디어 콘텐츠, 모바일 콘텐츠까지 확장함으로써 사실상 문화산업에 해당하지 않는 정보제공 등까지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면서 “두 부처의 이중 규제로 관련 산업의 위축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통부 등은 이와 함께 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 제12조,13조에 규정한 ‘거래인증’과 ‘디지털콘텐츠 식별자 표준체계’ 개발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특히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 표준화는 두 부처간 IT업무 조정을 끝내고 2003년부터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간의 연계표준으로 ‘UCI’를 개발해 SBSi,KISTI, 하나로드림 등에서 이를 적용 중”이라고 반박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2005년 빛낸 Made in KOREA] (2) 반도체·전자

    지난 9월12일 서울 신라호텔. 세계 정보기술(IT)업체들의 눈과 귀가 쏠린 가운데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세계 최초로 50나노 기술을 이용한 16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16기가비트는 2시간짜리 영화를 완벽하게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플래시메모리의 저장 능력을 소규모 하드디스크급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년에 용량(집적도)이 두배로 늘어난다.’는 황 사장의 ‘메모리 신성장론’, 이른바 ‘황의 법칙’을 6년 연속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황 사장은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개발은 대용량 디지털기기에서 ‘플래시 러시’ 현상을 앞당길 것이며, 앞으로 ‘디지털 페이퍼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삼성 신화’를 이어갔다. 반도체와 휴대전화, 디지털 전자제품 등에서 세계 최초의 제품들을 쏟아내며 최고 권위의 상들을 휩쓸었다. 또 반도체, 모바일 분야 등에서 국제 표준화 작업을 주도할 정도로 세계 IT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들이 ‘명품 디자인’으로 인정받는 해이기도 했다. ●‘웰 메이드’에서 명품디자인으로 삼성전자는 올해 디자인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에 올라섰다. 세계적 권위의 산업 디자인협회인 IF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12개)보다 2배 이상 많은 25개 제품이 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40인치 LCD TV,50인치 PDP TV, 미니켓 포토, 블루블랙폰Ⅱ 등으로 수상 제품군도 다양해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IDEA(미국),IF·red dot(독일),G MARK(일본),IF China(중국) 등 세계적 디자인상에서 100개 이상의 상을 받은 첫 해를 기록했다. 또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6’에서도 업계 최다인 15개의 혁신상을 받을 예정이어서 기술과 디자인면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인 JD파워&어소시에이츠가 발표한 ‘2005년 생활가전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는 삼성전자 냉장고가 성능, 특징, 디자인, 품질보증서비스, 가격 등 5개 항목에서 세계 1위업체인 월풀 등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이 1위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대박’ 터뜨린 신제품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를 잇따라 선보였다. 세계 최고의 화소수를 자랑하는 ‘800만화소 휴대전화’, 세계 최대 용량인 ‘3G 하드디스크폰’, 위성 DMB폰, 지상파 DMB폰, 와이브로 단말기 등을 내놓으며 절정의 기술력을 뽐냈다. ‘대박 휴대전화’도 적지 않았다. 올해 최다 판매모델인 ‘블루블랙폰 형제’(블루블랙폰Ⅰ, 블루블랙폰Ⅱ)는 출시 1년 만인 지난달에 이미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블루블랙폰Ⅱ’는 역대 최단 기간인 출시 2개월 만에 200만대가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내년 2월 열리는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공식 휴대전화이기도 하다. 디지털 TV에서도 기록을 쏟아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3·4분기 TV 매출과 수량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에 올랐다. 최지성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은 내년까지 디지털TV 전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반도체 신화’는 올해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개발뿐 아니라 ‘4세대 그래픽(G) D램’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영화 4편 분량에 해당하는 10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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