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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수리탐구Ⅰ 쉽게 출제/시행계획안 확정

    ◎언어·외국어 영역은 어렵게 조정/92만여명 응시… 경쟁률 1.43대1 예상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해와 같이 쉽게 출제된다. 특히 지난 해 다른 영역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던 수리탐구Ⅰ 영역의 난이도를 낮출 방침이다.반면 쉽게 나왔던 언어·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약간 높이기로 했다. 수능시험 응시자는 지난 해 보다 3만8천여명이 늘어난 92만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 4년제 대학 모집인원은 지난 해에 비해 1만여명 증가한 39만1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돼 대입 경쟁률은 1.43대 1로 예측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박도순)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박원장은 이날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98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수리탐구Ⅰ 영역의 난이도를 지난해 보다 낮춰 상위 50% 집단의 전체 평균점수를 60∼70점 정도가 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원장은 “지난 해와 달리 수리탐구Ⅱ에서 선택과목제를 실시,계열별 시험과목이 4개 과목씩 줄고 표준점수제가 도입한 것 이외에 기존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출제 방향은 통합교과의 소재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 위주로 출제,문항당 예상 정답률이 20∼80%가 되게 했다. 출제 범위에 있어 수리탐구 영역은 계열 공통문제 75%,계열별 구분문제 25%씩으로 나눠 계열간의 성적 편차를 최소화하기로 했다.언어 및 외국어 영역은 계열 구분없이 공통으로 출제된다. 수리탐구Ⅱ 영역 선택과목제의 경우,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배점 비율을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6대4,자연계는 4대6으로 배분했다.출제 비율은 인문계 사회탐구의 경우,필수과목 80%·선택과목 20%,자연계 과학탐구는 필수과목 67%·선택과목 33%로 정했다. 문항수와 배점,시험시간은 지난 해와 같은 230문항 400점 400분이다.언어영역 듣기 문항수도 6개,외국어 영역의 듣기 말하기 문항수도 17개로 달라진 것이 없다. 문항당 차등배점도 △언어 1.6,1,2점 △수리탐구Ⅰ 2,3,4점 △수리탐구Ⅱ 및 외국어 1,1.5,2점으로 종전과 같다. 문항 형태는 지난해 처럼 5지선다형 객관식이며 정답이 2개인 문항도 있다.수리탐구Ⅰ 영역은 주관식 문항을 20% 포함시켰다.
  • “표준점수제 어떻게 되나”/수험생·교사들 술렁

    ◎모집요강 발표 늦어 ‘선택’ 결정 어정쩡/고려 등 일부대선 도입계획없어 혼선 99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표준점수제와 선택과목제를 놓고 수험생과 교사들이 술렁이고 있다. 12일 고3 교실과 대입 학원에서는 선택과목과 표준점수제가 도입되는 수리탐구Ⅱ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논의가 하루종일 이어졌다.선택과목인 사회·과학의 수업시간을 조정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많았다. 표준점수제는 언어,수리탐구Ⅰ,수리탐구Ⅱ,외국어 등 모든 영역의 평균점수를 50점으로 환산,표준편차를 적용해 상대적인 점수를 환산하는 방법으로 수리탐구Ⅱ의 사회 및 과학의 선택과목간 난이도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각 대학은 표준점수제 도입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모집요강을 4월말에나 확정할 예정이어서 학기초부터 선택과목 공부를 시작해야 할 수험생들을 불안하게하고 있다. 서울 휘문고 이신배 교사(43·국사)는 “생물이나 사회문화처럼 많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과목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물리나경제처럼 학생들이 꺼려 모집단이 작은 과목에서는 점수가 더욱 민감하게 산출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서 “오는 27일 전국모의고사 결 과를 토대로 표준점수로 환산해본뒤 유·불리를 따져 학생들의 선택과목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대학들이 올해부터 표준점수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연세대 서강대 등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고려대 성균관대 외국어대 중앙대 등은 현재로서는 도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연세대 입시관계자는 “지금까지 선택과목의 난이도 차이로 일부 수험생들이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므로 표준점수제를 도입하는 것이 입시개선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국어대 관계자는 “대학의 입시전형이 유례없이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표준점수제를 도입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수능 11월18일 치른다/시험과목 4개 줄어/99학년도 대입전형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18일 치러진다.시험과목은 인문·자연·예체능 계열별로 4과목씩 줄어든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리탐구Ⅱ의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시행됨에 따라 표준점수제가 도입된다.표준점수제란 과목별 난이도와 점수편차 등에 따라 선택과목 전체의 평가기준을 마련,점수를 매기는 방식을 일컫는다.따라서 특정 과목 선택에 따른 이익·불이익이 없어진다. 교육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9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능시험일을 앞당기는 방안이 한 때 검토됐으나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해의 11월19일보다 하루 이른 11월18일에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성적은 12월18일에 통보된다. 특차모집 기간은 지난 해 9일간에서 35일간으로 대폭 늘렸으며 정시모집기간도 ‘가·나·다·라’군별로 지난 해보다 하루 많은 6일씩으로 연장했다.수시모집도 지난 해에는 11월1일부터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1일부터 가능케 했다. 특차모집에서는 고득점 수험생을 확보하기 위한 대학간 과열경쟁을 막기위해 모집인원을 단위별 정원의 50% 이내로 제한했다. 또 수험생들의 입시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시험과목수를 인문계열은 13개에서 9개로,자연계열은 14개에서 10개로,예체능계열은 11개에서 7개로 각각 4과목씩 줄였다. 수리탐구Ⅰ의 내용은 인문·자연계 모두 98학년도와 같지만 일반수학과 수학Ⅰ을 봤던 예체능계는 공통수학만 치른다. 과학탐구에서 인문·예체능계는 공통과학을,자연계는 공통과학과 선택과목 1개을 치러 종전 보다 각각 1과목과 2과목씩이 감소했다. 사회탐구에서 인문계는 공통사회 등 3개 필수과목과 1개 선택과목 1개를봐 전년도보다 3과목이 줄었고 자연·예체능계는 국사 등 3과목만 보면 돼 2과목이 줄었다. 하지만 전체 문항수와 배점,시험시간은 230문항,400점 만점,400분으로 98학년도와 같다.
  • 수능 과목 줄여 수험부담 최소화/99학년도 대입 어떻게 치러지나

    ◎수리탐구Ⅱ 영역에 선택과목제 도입/점수 반영 않는 형식적 면접고사 생략/학생부 국·공립대 필수 전형자료 활용 9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계획은 수능시험 과목의 축소,특차·정시모집 기간의 연장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입제도의 기본틀을 거의 바꾸지 않아 혼란의 소지도 없앴다. 하지만 대학마다 전형요소를 다양하게 채택할 움직임을 보여 수험생들은 대학별 입시요강을 면밀히 검토,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자료◁ 98학년도 입시와 같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시험성적,대학별 고사 성적을 기본 전형자료로 쓴다.반영 여부와 비율,방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별로 자기소개서 지원동기서 봉사활동자료,업적과 경력,학교장 추천서 등도 전형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생부=사립대는 학생부의 반영 여부는 물론 비율 및 방법도 완전히 자율적으로 정한다.하지만 국·공립대는 반드시 필수전형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교육부는 학생부 성적 반영에서 전공별 계열별 학과별로 특성에 맞게과목별 가중치 등을 적용,반영비율을 달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대학은 활용방안을 미리 알려야 한다. 학생부 작성기준일은 98학년도처럼 12월10일로 했다. ▲수능시험=시험일은 11월18일로 지난 해보다 하루 빨라졌다. 수능시험의 출제 원칙과 방법,영역,배점,시험시간은 98학년도와 같다.인문·자연·예체능 등 계열별로 과목수가 4개씩 줄었다. ○시험일 하루 빨라져 수리탐구Ⅱ는 사회탐구 과학탐구로 구분해 표기한다. 특히 수리탐구Ⅱ 영역에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면서 선택과목간 난이도 차이를 반영할 수 있는 표준점수제가 시행된다. 대학은 수능시험 총점,영역별 점수,계열별·영역별 백분위 점수,표준점수 등을 다양하게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교육부는 전공과 관련이 많은 영역은 가중치를 부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대학별 고사=논술 등 필답고사와 면접 구술고사,실기·실험고사,신체검사,교직적성·인성검사 등이 대학별로 실시된다. ○본고사식 시험 금지 국·공립대는 필답고사로 논술고사만 시행할 수 있다.국어 영어 수학 위주로본고사와 같은 유형의 시험은 금지된다. 사립대학은 필답고사 실시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필답고사를 치를 때 대부분 대학은 98학년도의 유형처럼 통합교과적인 논술고사를 출제할 가능성이 높다. 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형식적인 면접고사는 과감히 생략토록 했다. ▷전형유형◁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보편적 기준에 따라 치르는 일반전형과 특별한 소질이나 경력을 토대로 하는 특별전형이 있다. 지난번 입시와 달리 일반전형에 포함됐던 취업자와 특기자 선발,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 등을 본래 취지에 맞게 특별전형에 넣었다. ▲일반전형=정원내에서만 선발할 수 있다.학생들의 전공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원칙적으로 모집단위를 복수의 학과 또는 학부별로 실시토록 했다. ○모집인원 유동제 실시 다만 의·약학계 등 학문의 특성이나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학과모집도 가능하다. 종교·성별·재산 등 균등한 교육기회를 침해하는 부적절한 기준에 의해 선발자격을 설정할 수 없다. 동점자가 생기면 정원을 초과해서합격시킨 뒤 다음 학년 및 학기의 모집인원을 대신 감축해야 한다.모집인원 유동제가 그대로 실시되는 것이다. ▲특별전형=특기자 취업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북한귀순동포 포함) 등의 국가권장 특별전형과 선효행자 학교장추천자 소년·소녀가장 독립유공자 손·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있다. 특기자 전형은 특기 분야와 동일한 계열·학과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하지만 체육 특기자는 99학년도까지 동일 계열·학과가 아닌 다른 계열·학과에도 지원할 수 있다. 농어촌학생 전형은 입학정원의 3%이내 범위에서 모집 가능하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입학정원의 2%(모집단위 정원의 10%)내에서 정원외로 실시된다.올해 2월 시행된 ‘해외유학생 유인대책’에 따라 귀국한 학생에 대해서는 재외국민 등의 특별전형을 실시한 뒤 미달 인원에 한해 추가모집할 수 있다. ▷전형일정◁ 수시­특차­정시­추가모집으로 이어지는 입시 일정에서 전형별 기간이 98학년도보다 크게 늘었다.지난번 입시의 일정이 너무 빠듯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었기 때문이다. ▲수시모집=98학년도에는 대부분 대학이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서울대는 학교장추천자 전형을 실시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22일까지로 전년도에 비해 49일이나 늘어났다. ▲특차모집=선발 방법은 대학 자율이나 모집인원은 모집단위 정원의 50%로 제한했다.특차모집 인원이 많으면 정시모집 인원이 줄고 지원기회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특차모집 기간은 11월23일부터 12월27까지 35일간이다.98학년도에는 9일간이었다. 수능 성적발표가 12월18일인 점을 감안하면 성적 발표전에도 특차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정시모집=‘가’군 99년 1월4일∼9일,‘나’군 1월10일∼15일,‘다’군 1월16일∼21일,‘라’군 1월22일∼27일 등 4개 군으로 나뉘어 치러진다.기간은 각 군별로 지난 입시보다 하루 늘어난 6일이다. 대학별 시험기간군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자율 협의 또는 추첨을 통해 분산 조정된다. ○추가모집 대학 자율로 ▲추가모집및 등록=정시모집 등의 미달,미등록 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추가모집은 99년 2월7일부터 28일까지 대학의 자율로 치러진다. 최초합격자 등록일은 99년 2월3일∼5일이며 1차 추가합격자 등록일은 2월7일∼8일이다.추가합격자는 2월24일까지 통보해야 하며 등록은 26일까지 마쳐야 한다. ▷복수지원제◁ 정시모집에서는 시험기간군이 다른 대학간이나 동일 대학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수시·추가모집에서는 시험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차모집에서는 대학간 복수지원이 금지된다.한 대학만 지원해야 한다.특차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 대학에 지원할 수 없고 반드시 특차에 합격한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이를 어기면 합격이 취소된다. ◎표준점수제/선택과목 난이도·응시집단 차이 점수 매겨/상대적 불이익 없어 토플·토익시험에 사용 9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처음으로 수리탐구Ⅱ에 선택과목제가 시행되면서 표준점수제도 도입된다.특정과목을 선택한 데 따른 이익·불이익을 없애기 위해서다. 표준점수제는 선택과목마다 다른 문제의 난이도와 응시 집단간의 점수 차이를 따져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을 일컫는다.토플이나 토익 시험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예컨대 자연계열의 A학생이 물리Ⅱ를 선택해 100점 만점에 50점,B학생이 생물Ⅱ를 선택해 100점 만점에 70점을 받았다고 하자.그리고 물리Ⅱ의 전체평균은 40점 표준편차는 8,생물Ⅱ의 전체평균은 60점 표준편차는 12라고 치자. 이들 점수를 평균 50점,표준편차 10인 표준점수 척도에 따라 {(원점수-전체평균)÷표준편차}×10+50이라는 표준점수 산출공식에 대입하면 A학생은 62.50점,B학생은 58.33점이 된다. 따라서 A학생의 성적이 원점수는 낮지만 자연계열 전체로 보면 B학생보다 높고 물리Ⅱ가 생물Ⅱ 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
  • 전년 수능성적으로 대입 지원 가능

    ◎2,000년부터 당해연도 점수와 택일 오는 2000학년도 대입부터는 대학에 따라 그해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 전학년도 수능시험 성적으로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 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99학년도 수능시험부터 ‘표준점수제’가 도입돼 해마다 시험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성적을 일정한 기준으로 산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당해 연도 분만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수능시험 유효기간을 폐지했다. 따라서 현재 고교 2년생이 대입에 응시하는 2000학년도 대입부터 표준점수제를 도입하는 대학에는 수험생이 전년도와 당해 연도 수능시험 가운데 좋은 성적을 제출하거나 수능시험을 안보고 전년도 성적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초 중 고교의 경우,체벌의 남용을 막기 위해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생에 대한 체벌을 금지토록 명시했다.
  • “올 수능 11월4·11일중 실시”/인수위

    ◎1∼주 당겨 전형일정 촉박 해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난해보다 1주일 내지 2주일 앞당겨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98학년도 수능시험이 지난해 11월19일 실시됨으로서 일정이 촉박해 각 대학이 입시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99학년도 수능시험을 지난해보다 앞당긴다는데 교육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시험이 관례적으로 수요일에 실시되어 온 만큼 올 수능시험은 11월 4일 또는 11일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와 교육부는 또 올해 수능시험부터 과목을 계열별로 4과목씩 줄이고,선택과목제가 실시되는 수리탐구 2영역은 선택과목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표준점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 “수능 내년에도 쉽게 출제”/이 교육장관

    ◎과외부담 줄이고 교육 정상화 유도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현 교육부 장관은 25일 “과외수요를 줄이고 학교교육을 정상화시키는 차원에서 볼 때 올해 입시가 쉽게 출제된 것이 잘됐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장관은 “학교교육만 정상적으로 받으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능시험은 계속 쉽게 출제돼야 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시험이 쉬우면 학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으나,복잡하고 이상한 문제만 출제해서 이를 맞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면서 “교과과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학력수준을 성취했느냐가 중요하다”고말했다. 이장관은 “지금까지는 수능점수를 1점이라고 더 얻는 것이 중요했지만 앞으로 전체 전형요소 가운데 수능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을 낮추면 수능의 절대적인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부가 지난 7월 발표한 99학년도 수능시험 시행방안에 따르면 시험 출제범위가 공통교과 중심으로 최소화돼 시험과목 수가 지금보다 4과목 줄어드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수능시험 체제가 변경된다. 또 수리탐구Ⅱ 영역에서는 수험생이 시험과목을 택해서 치르는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며,점수체계에서도 선택과목간의 난이도 차이를 반영할 수 있는 ‘표준점수제’가 도입된다. 이밖에 현재 수리탐구Ⅱ 영역에 포함돼 있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가 분리돼 시험시간은 1교시 늘어나게 되나 영역별 배점 및 문항수는 2백30문항에 4백점 만점으로 변함이 없다.
  • 수능과목 4개 줄인다/99학년부터

    ◎인문 9·자연 10·예체능 7과목 시험/수리탐구Ⅱ 선택과목 표준점수제 도입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9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부터 시험과목이 계열별로 각각 4과목씩 줄어든다. 수리탐구Ⅱ에서는 수험생이 시험과목을 선택하는 ‘선택과목제’가 도입되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른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표준점수제’가 실시된다.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할때 모든 선택과목의 평균점수를 50점으로 환산한 뒤 과목별 점수편차에 따라 성적을 재조정한다.예컨대 1백점 만점인 물리시험에서 80점을 맞았더라도 평균점수가 85점이면 실제 점수는 50점 이하로 떨어진다.〈관련기사 22면〉 도입 여부로 논란을 빚었던 제2외국어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오는 2001학년도부터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99학년도 이후 수능시험 시행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새 방안에 따르면 학생들의 수험부담을 줄이고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시험과목수를 ▲인문계열은 현재 13개에서 9개로▲자연계열은 14개에서 10개로 ▲예체능계열은 11개에서 7개로 각각 4개씩 줄였다. 수리탐구Ⅱ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나눴다.이에 따라 시험 영역은 하나가 늘지만 배점 및 문항수는 230문항에 400점 만점으로 98학년도와 같다. 수리탐구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는 98학년처럼 일반수학과 수학Ⅰ을 함께 보지만 예체능계는 공통수학만을 치른다. 과학탐구의 경우,인문·예체능계는 공통과학을,자연계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1개를 치러 종전보다 인문·예체능계는 1과목,자연계는 2과목이 감소했다. 사회탐구는 인문계의 경우 3과목을,자연계와 예체능계는 2과목씩을 줄인다.언어 및 외국어영역은 98학년도와 같이 출제된다. 2001년학도부터 선택과목으로 보는 제2외국어는 40점 만점에 30문항을 출제키로 하고 제2외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99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제2외국어 성적을 반영토록 권장하기로 했다.
  • 제2외국어 2001년 선택과목으로/98학년도 수능 개선내용

    ◎문제은행식 출제 올해 시범운영/2005년엔 수험생이 시험과목 선택 교육부가 4일 발표한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방안은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험과목을 계열별로 4과목씩 줄인 것이 특징이다. 출제 범위를 공통과목 중심으로 최소화한 것이나 수리탐구Ⅱ 영역을 분리한 과학·사회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제를 도입한 것도 두드러진 대목이다. ▷시험과목 축소◁ 대부분 수리탐구Ⅱ 영역에서 줄어들었다. 인문계의 경우,과학탐구에서 공통과학만 치른다.98학년도까지는 과학Ⅰ·Ⅱ 2과목을 본다.사회탐구에서는 현행 7개과목에서 공통사회 국사 윤리와 선택 1과목 등 4과목만 치른다.선택과목은 정치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등이다. 자연계는 과학탐구에서 공통과학과 선택 1과목을 치른다.현재는 과학Ⅰ 과학Ⅱ 물리 화학 등 4과목이다.선택과목은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등이다.사회탐구에서는 공통사회 국사 윤리만 본다. 예체능계는 수리탐구Ⅰ에서 공통수학만 치른다. ▷영역별 문항수 및 배점◁ 수리탐구Ⅱ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분리되지만 문항수와 배점은 230문항 400점 만점으로 지금과 같다.영역별 문항수와 배점은 ▲언어 65문항 120점 ▲수리탐구Ⅰ 30문항 80점 ▲수리탐구Ⅱ 80문항 120점 ▲외국어(영어) 55문항 80점이다. ▷제2외국어 도입◁ 제2외국어는 2001학년도부터 선택과목이 된다.40점 만점에 30문항이 출제되며 별도의 시간에 시험을 본다.이에 따라 언어 및 외국어 영역의 문항수는 각각 5개씩 준다. 응시 여부는 수험생의 선택에 달렸다.수험생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제2외국어 점수를 반영하면 당연히 시험을 치러야 한다.제2외국어 점수는 수능시험 총점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표시,대학이 필요할 때만 활용한다. ▷문제은행식 출제◁ 올해부터 수능시험의 문제은행식 출제를 위한 사전준비 및 시범운영에 들어간다.98년에 교육과정평가원이 설립되면 본격적으로 문제은행 준비가 이뤄진다.하지만 자료 축적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00년 이후에나 활용될 전망이다. ▷2005년 이후◁ 2002년부터 고교에서 ‘수준별·선택 중심’의 제7차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2005학년도부터는 수능시험이 ‘선택수능제’로 전환된다.수능시험에 포함되는 수십개의 과목 가운데 수험생이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따라 시험과목을 선택하고,대학은 이를 토대로 전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험영역을 언어 수리 등 공통필수과목을 치르는 ‘일반능력시험(SAT Ⅰ형)’과 사회·과학 등 세부과목을 선택적으로 보는 ‘세부과목별 학력고사(SAT Ⅱ형)’ 형태로 이원화하는 방안도 추진,99년중에 확정할 방침이다. ◎표준 점수제란/난이도 반영 동일기준 점수 재산출 현행 수능시험은 수험생의 영역별 원점수와 이를 합산한 총점 성적을 제공했다.이 점수로는 수험생끼리의 상대적 차이를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99학년도 수능시험부터 수리탐구Ⅱ 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면 시험과목마다 난이도가 달라 비교는 더욱 어렵게 된다. 표준점수제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위해 도입한 점수표시방식이다.토플이나 토익 시험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즉 특정 과목의 수험생 점수분포를 그래프화한 뒤 점수들이 평균치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나를 따져 개개인의 점수가 전체 집단과 계열내에서 어느 위치를 밝혀내는 것이다.동일한 기준에 의해 표준점수를 산출,난이도의 차이에 따른 유·불리가 없어지게 된다. 예컨대 자연계열의 A학생이 물리Ⅱ를 선택해 100점 만점에 50점,B학생이 생물Ⅱ를 100점 만점에 70점을 받았다고 하자.물리Ⅱ의 평균은 40 표준편차 8이고,생물Ⅱ는 평균 60 표준편차 12라고 할때 이 점수를 똑같이 평균 50,표준편차 10인 표준점수 척도로 환산하면 A학생의 표준점수는((50­40)÷8)×10+50=62.50점,B학생은 ((70­60)÷12)×10+50=58.33점이 된다.따라서 A학생의 성적이 원점수는 낮지만 자연계열 전체로 보면 B학생보다 높고 물리Ⅱ가 생물Ⅱ 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됐음을 보여준다.
  • 수능 99학년부터 제2외국어 포함/개선안 발표

    ◎과목간 난이도반영 「표준점수제」 도입/교육부,여론수렴거쳐 6월안 최종확정 현재 고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전체적으로 현행 틀이 유지되는 가운데 제2외국어가 채택될 전망이다. 또 언어,수리·탐구,외국어 등 각 영역과 제2외국어 과목간의 난이도 차이를 반영한 「표준점수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리·탐구Ⅱ 영역을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분리해 출제범위를 공통과목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전체 문항수(제2외국어 제외)도 현재 230문항에서 220문항으로 줄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도록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방안연구위원회(위원장 황정규 서울대교수)는 14일 서울 삼청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 개선방안(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개선안을 토대로 여론수렴 작업을 거친 뒤 오는 6월말쯤 최종안을 확정,공표할 예정이다.최종안은 2004학년도 입시까지 6년 동안 적용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세계화 추세에발맞추기 위해 독일어Ⅰ,불어Ⅰ 등 6개 제2외국어를 별도의 선택과목으로 추가,수험생들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제2외국어 점수 반영 여부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치를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30문항에 배점이 40점인 제2외국어는 총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제2외국어 도입은 99학년도 수능시험이 내년 11월 치러지는 것을 감안하면 수험생들의 준비기간이 1년여 남짓밖에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 시행과 관련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또 수리·탐구Ⅱ(과학탐구)에서 자연계는 물리Ⅱ 등 4개 선택과목 중 하나를,수리·탐구Ⅱ(사회탐구)에서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정치 등 5개 과목중 택일토록 했다. 한편 언어영역은 65문항에서 60문항으로,외국어(영어)영역은 55문항에서 50문항으로 각각 5문항씩 줄여 전체 문항수도 220문항으로 축소된다.그러나 총점은 현행과 같이 400점 만점이다.
  • 수능과 제2외국어 도입(사설)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방안이 나왔다.현재의 고등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적용된 제6차 교육과정에 따른 불가피한 수능시험 체제의 변화다.계열별 시험과목의 축소를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인것이나,세계화란 시대적 추세에 부응한 제2외국어의 선택과목 도입,난이도가 다른 과목간 점수를 동등비교할 수 있게 하는 표준점수제 도입 등 개선안의 주요내용은 얼핏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선안에 따른 수능시험이 1년 남짓 후에 치러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문제점이 없지 않다.우선 제2외국어의 선택과목 도입을 99학년도 수능시험에 바로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다.현재 교육과정에서 제2외국어는 선택과목이다.따라서 배우지 않는 학생도 많다.수험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제2외국어를 반영할지 여부가 결정된후 제2외국어를 공부하려면 너무 늦고 지금부터 제2외국어를 무조건 공부하기 시작한다는 것도 문제다. 수능시험이 교육과정의 변화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수용할것인지도 의문이다.제6차교육과정부터는 집중이수 방식에 따라 종전에 3개학년에 걸쳐 배우던것을 1개학년에서 마친다.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1·2학년에서 마친 과목을 3학년때 다시 복습해야 한다면 고교 교육현장은 혼란에 빠질수밖에 없다.수능시험이 교육과정 개편 정신을 충실히 살리지 않으면 오히려 교육의 정상화를 해칠 우려도 있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하기전에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해야 할것이다.여론 수렴도 이번 공청회 한번으로 끝낼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수능시험은 제7차교육과정에 따라 오는 2005학년도에 또 바뀌어야 한다.자주 바뀌는 수능시험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할것이다.수능시험 개선방안은 교육과정 개편과 동시에 마련하는 것이 원칙이다.궁극적으로 수능시험은 입학시험이 아닌 기본 자격시험으로 바뀌어야 한다.
  • 99학년도 수능시험 개선안 특징

    ◎계열별 선택과목 늘려 수험부담 최소화/「선택」 제2외국어 점수 총점서 제외 별도 활용/수리탐구Ⅱ 분리… 문제는 공통과목중심 출제/시험과목 인문 6­자연 8­예체능 4개로 축소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안의 특징은 제2외국어 등 선택과목을 도입해 수험생에게 선택권을 주고 출제범위를 공통과목 중심으로 최소화,수험생들의 입시부담을 덜어주려는데 있다. 현재 고2부터 6차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에 맞게 수능시험의 골격과 출제범위를 조정한 것이다. 제2외국어를 선택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고교 외국어 교육의 정상화와 세계화 추세,대학측의 현실적인 필요성 등을 충족키 위해서다.그러나 제2외국어를 가르치는 일선학교 교사 및 대학교수들의 거센 반발도 감안됐음을 부인키 어렵다.따라서 6월말쯤 개선안이 확정되고 수능시험이 내년 11월 치러지는 일정을 고려하면,수험생들은 1년5개월여동안 화급하게 제2외국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논란의 소지는 충분히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제」의도입과 수리·탐구Ⅱ 영역이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분리되는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제2외국어 도입◁ 시험은 독일어Ⅰ,프랑스어Ⅰ,중국어Ⅰ,에스파니아어Ⅰ,러시아어Ⅰ,일본어Ⅰ 등 6개 과목중에서 택일한다.물론 안 볼수도 있다. 다시말해 수험생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제2외국어를 반영하거나 수험생이 희망할 경우에만 제2외국어를 선택해 응시하면 되는 것이다.따라서 제2외국어 점수는 수능시험 총점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표시된다. ▷시험과목 축소◁ 현행 수능은 인문,자연,예·체능 등 계열별로 필수과목시험을 치른다.과목 수만도 수리·탐구영역Ⅰ,Ⅱ에서 ▲인문 11개 ▲자연 12개 ▲예·체능 9개나 된다.그러나 개선안은 공통과목 중심으로 과목수를 최소화하고 있다.인문계는 공통수학과 공통과학,공통사회,국사,윤리를 필수로 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세계사,세계지리 등 5개 선택과목 중 택일해 모두 6과목만 보면 된다.자연계는 공통수학과 수학Ⅰ,수학Ⅱ,공통사회,국사,윤리,공통과학은 필수로 하고 물리Ⅱ,화학Ⅱ,생물Ⅱ,지구과학Ⅱ 등4개 선택과목중 하나를 택해 과목수가 8개로 줄어든다.예·체능계는 공통과학,공통사회,국사,윤리 등 4과목만 본다. ▷문헝·배점◁ 언어,수리탐구Ⅰ·Ⅱ,영어 등 현행 4개 영역에서 수리탐구Ⅱ가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분리되고 제2외국어가 선택으로 추가돼 외형상 영역은 6개로 확대된다.문항수는 ▲언어 60 ▲수리탐구Ⅰ 30 ▲수리탐구Ⅱ(과학탐구) 인문·예체능 32,자연 48 ▲수리탐구Ⅱ(사회탐구) 인문·예체능 48,자연 32 ▲외국어 50 등이다.선택과목인 제2외국어 30문항을 합치면 모두 250문항이 된다.배점은 400점 그대로이고 제2외국어 40점을 포함하면 440점이 되나 제2외국어는 총점에 넣지 않기 때문에 400점 만점으로 보면 된다.시험은 지금처럼 하루에 치르고 공통과학과 공통사회의 경우 모두 통합교과적 문항으로 출제된다.
  • 서울대 입시/본고사가 합격 좌우/95학년 입시분석

    ◎수능·내신의 4∼13배 기여/인문/수학Ⅰ/자연/수학Ⅱ·선택과목서 “희비” 지난해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전형요소는 본고사이며 과목별로는 수학(전계열)과 선택과목(자연계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합격자 평균점수는 1천점 만점에 인문계열 8백4점,자연계열 7백92.2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1일 올해 입시의 전형요소별 합격공헌도,과목별 변별력,전형요소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95학년도 대학입학고사 결과분석」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형요소별 합격공헌도는 내신을 1로 할 때 인문계열에서는 본고사 13,수능이 7이었으며 자연계열에서는 본고사 10,수능 4로 나타났다.학교측은 실제 배점을 감안할 때 본고사가 수능에 비해 4배에 가까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과목별로는 전계열에서 국어의 합격공헌도가 가장 낮았으며 국어를 1로 할 때 영어 4,수학Ⅰ 5,수학Ⅱ 6,과학선택 6등으로 인문계열에서는 수학,자연계열에서는 수학과 선택과목의 공헌도가 두드러졌다. 특히 국어는 입시기관들의 일반적인 분석과는 달리 합격공헌도와 변별력이 낮아 선발시험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수학은 합격공헌도와 변별력은 높았으나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평가다. 국어는 수능 언어영역과의 상관관계도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수리탐구Ⅰ영역과 본고사 수학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다. 선택과목별 평균점수는 60점 만점에 3∼7점의 차이를 보였으나,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환산하는 표준점수제를 경영대와 약대에 시험적용해본 결과 합격 자체가 뒤바뀐 경우는 각각 1명씩에 그쳤다.
  • 기본개념·응용능력 종합평가/5개대 본고사 출제경향

    ◎문제풀이 과정 부분점수 인정 95학년도 대입에서 9일 처음으로 포항공대·동국대 등 5개대학이 본고사를 치러 본고사 출제경향을 가늠케 했다. 개교후 첫 본고사를 치른 포항공대는 교과과정 전반에서 기본원리와 응용능력을 묻는 종합적인 문제를 출제한 것이 특색이었다. 수학은 풀이과정이 간단하더라도 수학원리에 충실하고,수학적 응용능력을 갖추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지만 문제 유형이 흔히 보던 문제와는 다소 달랐다. 물리와 화학은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정도와 응용능력평가에 중점을 두었으며 객관식도 포함됐다. 포항공대는 문제풀이과정을 중시해 부분점수제를 채택하고 과학은 물리와 화학과목의 난이도차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표준점수제를 적용하며 본고사와 내신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만 치른 동국대는 60분의 제한시간을 주고 격변하는 사회 현실속에서 가치기준의 변화와 문명 발달에 따른 생활변화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왔다. 인문사회계는 「도심지 횡단보도에는 보행자를 유도하기 위한 화살표가 오른쪽에 그려져 있다.횡단보도의 우측통행은 일반보도의 좌측통행과는 상반되는 경우이다.이와 유사한 예를 들어 상황에 따른 가치기준의 변화에 대해 논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자연계는 「오늘날 교통·통신수단의 발달로 시간적 여유를 얻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생활이 더욱 각박해졌다.이를 통해 통신기기가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술하라」는 문제를 냈다. 지원계열별로 영어와 논술(인문·사회대·의상학과),수학Ⅰ(경제학과),수학Ⅱ(이공대)를 치른 한성대는 각 과목이 고교교과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기본 개념의 이해정도를 묻는 문항을 중심으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논술문제의 제목은 「세계화 흐름속에서의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대해 논술하시오」였다. 영어는 서술형과 단답형 등 주관식과 객관식이 각각 50%씩 출제됐으며 수학 Ⅰ·Ⅱ는 전 문항이 주관식으로 출제됐지만 비교적 평이한 편이었다. 한성대측은 『문제풀이 과정도 평가해 부분점수를 인정할 방침』이라면서 『과목별 평균점수가 60점이 돼야 무난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80년이후 15년만에 영어 1과목의 본고사를 실시한 동덕여대는 객관식 35문항과 주관식 15문항 등 모두 50문항에서 독해중심의 문제 대신 주어진 상황에서 묻고 답하기,전화받기,지도를 보고 길을 물어 찾아가는 방법을 영어로 쓰기,광고문안 해독하기,생활영어중심의 독해,가족관계 등 그림속의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기,생활회화 테스트 등 거의 모든 문항이 실용영어중심으로 출제됐다.
  • 전과목 주관식 출제… 난이도 작년수준/고대 본고사 모의시험 경향

    ◎국어/고전의 표현양상·의미파악에 비중/영어/주어진 상황 서술능력 측정에 역점 고려대는 23일 95년도 본고사에 대비,현대고·고려고등 23개 경인지역 고교생 1천5백84명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1교시 영어,2교시 수학,3교시 선택과목(인문=제2외국어,자연=과학),4교시 국어(논술) 순으로 상오 8시부터 하오 6시까지 실제 본고사와 동일한 조건에서 치러졌다. 고려대는 지난해의 주·객관식 혼합출제에서 올해 전과목 주관식출제로 유형이 바뀌었으나 전과목 평균이 65∼75점이 되도록 쉬운 문제들을 출제함으로써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출제관리위원장 전성연교수는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부합하고 실험실습을 위주로 한 평이한 문제를 출제한다는 본고사 기본원칙에 맞춰 이번 모의고사문제를 출제했다』며 『선택과목간의 표준점수를 도입하여 성적등화처리를 한뒤 각 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모의고사 과목별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 ▷국어◁ 8문항이 출제된 「문학작품의 이해」는 동동·홍길동전등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작품을 지문으로 주고 표현양상과 의미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읽기」는 2천자 정도의 설명문을 제시하고 3백자로 요약하는 문제등 3문항이 출제됐다.「논술」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인문계와 자연계 구분없이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보다 자유로운 삶을 가져다 주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개개인의 자유로운 사고를 논리적으로 전개토록 했다. ▷영어◁ 독해력과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위주로 모두 41문항이 출제됐다.30문항정도가 지문안의 빈칸을 메우는 단답형문제이며 나머지는 주어진 글을 올바르게 영어로 표현하거나 주어진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서술형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지문안에 어려운 단어가 나오는 경우 반드시 뜻풀이를 해줘 지엽적인 지식의 측정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하는지의 여부를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수학◁ 특별한 요령이나 공식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항이나 함정이 있는 문항등은 가급적 피하고 일반적인 개념과 원리만을 이용해 풀 수있는 평이한 문제위주로 인문계는 6문항,자연계는 8문항이 출제됐다. 모든 문항은 정답여부보다는 답을 도출해내는 풀이과정에 역점을 두도록 했다. ▷제2외국어◁ 독어·불어·중국어·일어·에스파냐어·한문등 전과목이 문어체보다는 회화체에 비중을 둬 35문항씩 출제됐다.영어와 마찬가지로 교과서에 나온 단어라도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았다. ▷과학◁ 대부분 교과과정내에서 출제됐으며 실험에 관계되는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각각 물리 6문항,화학 9문항,생물 10문항,지구과학 10문항씩 출제됐다.
  • 고­서강대 합격선 크게 하락/평균점수 65∼50점

    ◎배짱지원 의외로 많아 고려대는 12일 수험생들의 본고사 채점결과 국어·영어·수학 각 과목의 평균점수가 당초 예상보다 5∼10점 정도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고려대측은 이날 본고사 국어과목의 경우 평균점수가 예상보다 5점 낮아진 65점,영어과목은 예상보다 10∼15점 떨어진 55∼60점,수학Ⅱ는 평균 60점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국어과목 중 특히 논술은 문법·논리력·표현력 3개 부문의 점수가 모두 예상보다 낮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채점기준을 완화,후한 점수를 주었으나 40점 만점에 평균점수가 24점에 그쳤다. 또 수학Ⅱ는 객관식에 익숙한 수험생들이 문제풀이 과정을 제대로 기술하지 못해 부분점수를 주었는데도 평균 60점에 머물렀으며 인문계 선택과목인 수학Ⅰ의 평균점수는 예상점수대인 70점을 기록했다.◎절반은 30점도 안돼 서강대 94학년도 입시 본고사채점 결과 전 학과의 평균 합격선은 65점선,응시자 전체 평균은 50점선이었다고 12일 밝혓다. 백종현교무처장은 『이번 본고사 채점결과 수험생들의 배짱지원이의외로 많앗다고 수험생들간에 실력차가 두드러져 합격자 평균은 70점 정도인데 반해 전체 응시자 2천5백여명의 절반 가량이 평균 30점을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강대는 선택과목간의 점수차가 2점정도여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당초 계획했던 표준점수제 적용을 백지화됐다. 한편 서강대는 합격자발표를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13일 발표한다.
  • 추리·분석력 측정 역점/연대 입시 출제위장 인터뷰

    ◎연대 남기심교수/실험평가보다 쉽게 냈다 연세대 출제위원장 남기심교수(국문학과)는 『이번 본고사는 수능시험및 내신성적과 상호보완기능을 갖도록 하는데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고교교육정상화를 위해 특별히 신경쓴 부문은. ▲단편적 지식이나 암기사항을 묻기보다는 추리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치중했다. ­국어 논술채점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은. ▲문제에 미리 출제의도와 답안작성지침을 수험생들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선택과목 난이도조정은 어떻게 했나. ▲평균점수가 50∼60점 사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고 최악의 경우에도 과목간 10점이상 차이가 나지 않게 여러차례 고교교사들로 하여금 점검케 했다.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평균점수에 따라 점수를 조정하는 「표준점수제」를 채택했다. ­본고사 문제가 너무 어렵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동안의 실험평가보다 이번 본고사를 쉽게 출제했지만 어렵게 느끼는 학생도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연세대에 지망한 학생들이라면 큰 어려움은느끼지 않을 것이다.
  • 94학년도 본고사유형 확정

    ◎서울대/주관식 원칙… 사고력 중점/연세대/전과목 주관식 50%이상/선택과목 「표준점수제」 도입/서울/교과서밖 영역서도 출제키로/연세 서울대와 연세대는 12일 주관식위주의 94학년도 대학별고사 출제기본방침을 확정·발표했다. 두 대학은 고교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서 대학별고사 문제를 출제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그동안 수험생들이 객관식문제에만 익숙해져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대학별고사를 고교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과 수준에 따라 출제하되 수험생들의 실력차이를 정확히 가릴수 있도록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심도있는 문제위주로 출제한다. 또 단답형과 서술형등 주관식출제를 원칙으로 하며 제2외국어와 과학과목의 경우는 객관식도 함께 출제된다. 이와함께 대학별고사에 새로운 유형의 주관식문제가 도입되는 만큼 국어(논술)시험을 3∼4시간동안 치르기로 하는등 모든 과목에 충분한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제2외국어와 과학과목은 선택과목사이의 난이도차이에따른 수험생들의 불이익을 덜어주기 위해 과목별 최고점수와 점수분포등을 고려,수험생들의 점수를 일정비율대로 배분·산출하는 「표준점수제」가 도입된다. 각 과목별 배점과 가중치등 세부사항은 오는 9월 입시요강을 통해 발표되며 자체 개발한 각 과목별 문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예·체능계의 실기고사 내용및 방법에 관한 내용은 다음주부터 해당대학의 제안을 받아 곧 확정·발표된다. ▷연세대◁ 13개 과목 모두 단답형·완결형을 포함한 주관식 문제가 50%이상 출제된다. 국어는 주·객관식 문항비율은 50대50이나 배점은 70대30으로 주관식에 비중이 두어지며 고전분야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영어는 주·객관식문항 비율이 80대20이며 모든 문제가 교과서나 참고서 밖의 지문(지문)에서 출제된다.수학은 모두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안배된다. 국사는 30점배점의 논술형 문제를 포함,모두 주관식이며 중국어·불어등의 제2외국어는 주·객관식 문제가 반반 출제된다. 또 한문·물리·화학등의 나머지 과목도 주·객관식 문제가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나 역시 주관식 문제에 배점이 더 주어진다. 학교측은 『고교재학생과 학원생 1백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시험문제 결과를 수정·보완,대학별고사 출제기본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대교 「94 새 대입방안」의 특징(해설)

    대학 선택폭 확대… 고득점 탈락 최소화/한해 10곳까지 응시가능/학생선발 자율권 최대로 교육부의 대학정책 자문기구인 대학교육 심의회가 연구해 7일 내놓은 94학년도 대입시제도 실행방안은 대학입시날짜를 다양화,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수험생의 복수지원을 허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수험생의 대학 선택 폭을 넓힘과 아울러 고득점자의 탈락을 최소화해 누적되는 재수생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의 학생 선발 자율권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94학년도 새 대입시의 끝마무리작업인 이 실행방안은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과정을 남겨놓고 있기는 하지만 그간 대학교육심의회와 교육부사이에 심도있게 의견교환이 있어왔던 점에 비추어 이번 시안의 골격은 오는 12월쯤 새 입시제도로 확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대학교육심의회가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한 복수지원제,전형일자 자율화등 주요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복수지원제=새 대입시에서의 복수지원제는 한 입학시즌에 2개이상의 대학에 지원하고 지원한 대학의 본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전의 복수지원제와는 전혀 다르다. 예전에는 전형일이 같아 지원만 복수로 했을 뿐 응시는 한 대학에만 가능했으나 새 입시제도에서는 전형일의 자율화로 전·후기를 막론하고 대학별 본고사 실시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수험생은 전기시험에서만 2∼3번 대학에 지원,응시할 수 있고 낙방할 경우 후기에서도 또 복수지원이 가능해 한 입시철에 많으면 10번까지도 시험볼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기시험 합격자가 후기나 정원미달에 따른 추가시험에 지원,2중으로 합격할 수없는 것은 예전과 같다. ▲대학별 고사일 자율화=복수지원제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10여일 범위내에서 대학별 고사일을 대학 자율에 맡겨 입시일 다양화를 유도하고 있다. 교육부가 매년 12월 중순과 이듬해 1월 초순쯤 10여일을 각각 전·후기 대학선발고사기간으로 정해주면 각 대학은 자율적으로 전형일을 택해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에서는 필기고사를,대학별고사를 거치지 않은 대학은 면접시험을 치르도록한다는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시기=대학교육심의회는 고3 교과진도에 따라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방안,9월하순과 11월 중순등 2학기에 두차례 실시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했으나 여름방학기간인 8월 하순에 제1차시험을,제2차 시험은 11월중에 실시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수학능력시험 실시와 대학의 신입생선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하면서도 고교교육과정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시험시기를 학년말에 가깝도록 늦췄기 때문이다. ▲표준점수제=새 대입시제도에서 처음 도입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회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그중 좋은 성적을 활용하게 돼있다.그런데 단순히 시험에서 득점한 점수의 과다만을 보고 활용할 경우 1차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어 2차 시험을 포기했는데 2차시험이 1차시험보다 난이도가 월등히 낮아졌다면 2차시험을 포기한 학생이 크게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이같은 불합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 수험생의 점수분포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환산해서 상대적인 격차를 점수화한 표준점수제를 도입했다.
  • 대입수학시험/전국석차 매겨 점수 확산/「표준점수제」 도입 검토

    ◎난역도 따른 불이익 없게/교육부,운영방법등 연구 의뢰 교육부는 15일 94학년도부터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의 전국 석차와 시험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환산·확정하는 표준점수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대학교육심의회 전문위원인 고려대 박도순교수(교육학)에게 표준점수제의 운영방법등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다. 표준점수제는 두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난이도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전응시자를 평가영역별로 전국석차를 매겨 이에 상응하는 상대점수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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