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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영 오열 ‘신의 선물 14일’ ‘다시 봄’ 타임워프 표절? 시청률은?

    이보영 오열 ‘신의 선물 14일’ ‘다시 봄’ 타임워프 표절? 시청률은?

    이보영 오열 ‘신의 선물 14일’ ‘다시 봄’ 타임워프 표절? 시청률은? 드라마 ‘신의 선물’이 웹툰 ‘다시 봄‘의 내용과 비슷해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내용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신의 선물’이 웹툰 ‘다시 봄‘의 내용과 비슷해 원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어난 것이다. ‘다시 봄’은 2012년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웹툰으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자살클럽에서 만난 사람들과 모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 죽지 않고 깨어나 보니 이틀 전으로 돌아간다는 타임워프 설정을 갖고 있다. ‘신의 선물’에서도 딸인 샛별(김유빈 분)이의 죽음을 견디지 못하고 엄마 수현(이보영 분)이 샛별이 죽은 채 발견된 저수지에서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서 “이제 걱정 마, 엄마가 갈게”라 읊조린 뒤 저수지를 향해 뛰어들지만 타임워프를 겪게 되는 설정이다. 실제로 4일 방송된 ‘신의 선물 14일’에는 딸의 죽음에 오열하는 김수현(이보영 분), 한지훈(김태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샛별의 시신이 저수지에서 발견됐고, 김수현은 눈물을 흘리며 “우리 아이는 놔주시고 제발 저 데려가셔서 마음대로 죽이세요. 저 마음대로 죽이셔도 돼요. 그러니까 제발 우리 아이 좀 살려주세요”라며 무릎을 끓고 오열했다. 하지만 ‘다시 봄’은 ‘신의 선물’과 달리 딸의 목숨을 구한 뒤 시간여행을 하며 삶을 포괄적으로 돌아보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신의 선물 14일’ 제작진 측은 “‘신의 선물 14일’은 창작물이며 원작이 따로 없다”고 해명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방송 분인 6.9%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신의 선물 14일 웹툰 ‘다시 봄’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14일과 다시 봄, 타임워프만 들어가면 같은 내용인가?. 이보영 오열 연기는 정말 실감나네”, “이보영 오열 신의 선물 14일과 다시 봄, 타임워프 비슷하긴 한데?”, “이보영 오열 신의 선물 14일과 다시 봄, 딸을 잃은 어머니가 자살을 하려다 타임워프한다는 설정은 좀 흔한 것 같은데 표절 논란 이해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웜홀은 갑자기 왜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웜홀은 갑자기 왜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웜홀은 갑자기 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함에 따라 우주쇼가 펼쳐졌고, 사람들이 유성우에 정신이 팔린 사이 UFO가 지구에 도착했다. 이에 고향별로 돌아갈 시간이 왔음을 느낀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 마. 넌 가릴수록 예뻐. 지난번에 얘기 했듯이 키스신, 백허그신 이딴 거 안 돼. 격정멜로 안 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프지 말고, 악플 이딴 거 보지 말고, 혼자 청승맞게 노래 부르다가 울지도 마. 밥 혼자 먹지 말고, 술 먹고 아무데나 들어가지 말고. 밤에 괜히 하늘 보면서 이 별인가 저 별인가 그딴 짓도 하지 마. 여기서 보이는 곳이 아니야. 그렇지만 난 매일 볼 거야. 매일 돌아오려고 노력할 거야. 어떻게든 네 옆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을 거야”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았다. 이별을 직감한 천송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고, 도민준 또한 “그런데 만약에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다 잊어 버려. 전부 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천송이는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잊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대답해 봐 도민준. 거기 있어?”라고 물었지만 도민준은 이미 떠난 뒤. 이에 천송이는 “자기 할 말만 하고 이렇게 가버리는 법이 어디 있어? 난 인사도 안 했는데 너 할 말만 하고 가? 장난치지 마! 나와 제발!”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식음을 전폐한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를 도민준을 기다리며 그와의 추억을 더듬던 천송이는 급기야 환영을 보기도 했다. 3년 후. 천송이는 전보다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도민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부모님 앞에서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던 천송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모습을 드러낸 도민준과 키스를 했지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천송이가 본 도민준의 모습은 환영이 아니었다. 이에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디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 그곳에 돌아가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차피 나에겐 그곳에서의 길고긴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 필요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머물 수 있었던 시간은 5초에서 10초 남짓. 백일 날이 첫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말 한 마디 못 건네 보고 사라져야 했지만. 두 번째 성공했을 땐 말 한 마디 건넬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게 천송이가 아니라는 게 아쉬웠지만. 그 뒤로도 수많은 시도를 했고,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성공했지만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었죠”라며 천송이와 장변호사(김창완), 수감중인 이재경(신성록) 앞에 나타났을 때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도민준은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덧붙였고, 천송이는 “네, 중요한 사실이죠. 이번엔 1년 2개월째 머무르고 있거든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민준과 망중한을 보내던 천송이는 그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또다시 사라진 상태. 이에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자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고 설명했고, 돌아온 도민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자 그의 품에 와락 안겼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뭐지? 가능한 건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어찌됐든 해피엔딩이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결말에 나온 웜홀,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 어디가 닮았나보니

    별그대 결말에 나온 웜홀,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 어디가 닮았나보니

    별그대 결말에 나온 웜홀,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 어디가 닮았나보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함에 따라 우주쇼가 펼쳐졌고, 사람들이 유성우에 정신이 팔린 사이 UFO가 지구에 도착했다. 이에 고향별로 돌아갈 시간이 왔음을 느낀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 마. 넌 가릴수록 예뻐. 지난번에 얘기 했듯이 키스신, 백허그신 이딴 거 안 돼. 격정멜로 안 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프지 말고, 악플 이딴 거 보지 말고, 혼자 청승맞게 노래 부르다가 울지도 마. 밥 혼자 먹지 말고, 술 먹고 아무데나 들어가지 말고. 밤에 괜히 하늘 보면서 이 별인가 저 별인가 그딴 짓도 하지 마. 여기서 보이는 곳이 아니야. 그렇지만 난 매일 볼 거야. 매일 돌아오려고 노력할 거야. 어떻게든 네 옆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을 거야”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았다. 이별을 직감한 천송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고, 도민준 또한 “그런데 만약에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다 잊어 버려. 전부 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천송이는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잊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대답해 봐 도민준. 거기 있어?”라고 물었지만 도민준은 이미 떠난 뒤. 이에 천송이는 “자기 할 말만 하고 이렇게 가버리는 법이 어디 있어? 난 인사도 안 했는데 너 할 말만 하고 가? 장난치지 마! 나와 제발!”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식음을 전폐한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를 도민준을 기다리며 그와의 추억을 더듬던 천송이는 급기야 환영을 보기도 했다. 3년 후. 천송이는 전보다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도민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부모님 앞에서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던 천송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모습을 드러낸 도민준과 키스를 했지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천송이가 본 도민준의 모습은 환영이 아니었다. 이에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디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 그곳에 돌아가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차피 나에겐 그곳에서의 길고긴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 필요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머물 수 있었던 시간은 5초에서 10초 남짓. 백일 날이 첫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말 한 마디 못 건네 보고 사라져야 했지만. 두 번째 성공했을 땐 말 한 마디 건넬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게 천송이가 아니라는 게 아쉬웠지만. 그 뒤로도 수많은 시도를 했고,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성공했지만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었죠”라며 천송이와 장변호사(김창완), 수감중인 이재경(신성록) 앞에 나타났을 때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도민준은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덧붙였고, 천송이는 “네, 중요한 사실이죠. 이번엔 1년 2개월째 머무르고 있거든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민준과 망중한을 보내던 천송이는 그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또다시 사라진 상태. 이에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자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고 설명했고, 돌아온 도민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자 그의 품에 와락 안겼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뭐지? 가능한 건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어찌됐든 해피엔딩이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논문 표절’ 논란 문대성 의원 표절로 최종 결론

    ‘논문 표절’ 논란 문대성 의원 표절로 최종 결론

    새누리당 문대성(37) 의원의 박사 논문이 2년 만에 표절로 최종 결론이 났다. 27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 학교 연구윤리위원회에서 문 의원 논문에 대해 본조사를 한 결과 표절로 결론을 내렸던 예비조사의 결론을 확정했다. 학교는 전날 문 의원에게 이 같은 결과를 통보했다. 앞서 국민대는 2012년 4·11 총선 당시 이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문 의원의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3월 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논문 표절 여부를 심사했다. 그해 4월 예비조사위원회는 “박사 학위 논문 연구주제와 연구목적의 일부가 명지대 김모씨의 박사 학위 논문과 중복되고, 서론과 이론적 배경 및 논의에서 상당 부분이 일치해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났다”면서 상당 부분을 표절로 인정했다. 문 의원은 예비조사 결과가 나온 후 새누리당을 탈당했고, 동아대 교수직에서도 물러났다. 이후 학교 측에 “소명 기회를 달라”며 재심을 요청했고, 학교는 본조사를 벌였으나 2년 동안 결론을 유보해 왔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해 11월 새누리당에 재입당을 신청했고, 최근 복당이 확정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시간여행자의 아내’ 내용은?…‘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 보니

    ‘시간여행자의 아내’ 내용은?…‘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 보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함에 따라 우주쇼가 펼쳐졌고, 사람들이 유성우에 정신이 팔린 사이 UFO가 지구에 도착했다. 이에 고향별로 돌아갈 시간이 왔음을 느낀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 마. 넌 가릴수록 예뻐. 지난번에 얘기 했듯이 키스신, 백허그신 이딴 거 안 돼. 격정멜로 안 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프지 말고, 악플 이딴 거 보지 말고, 혼자 청승맞게 노래 부르다가 울지도 마. 밥 혼자 먹지 말고, 술 먹고 아무데나 들어가지 말고. 밤에 괜히 하늘 보면서 이 별인가 저 별인가 그딴 짓도 하지 마. 여기서 보이는 곳이 아니야. 그렇지만 난 매일 볼 거야. 매일 돌아오려고 노력할 거야. 어떻게든 네 옆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을 거야”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았다. 이별을 직감한 천송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고, 도민준 또한 “그런데 만약에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다 잊어 버려. 전부 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천송이는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잊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대답해 봐 도민준. 거기 있어?”라고 물었지만 도민준은 이미 떠난 뒤. 이에 천송이는 “자기 할 말만 하고 이렇게 가버리는 법이 어디 있어? 난 인사도 안 했는데 너 할 말만 하고 가? 장난치지 마! 나와 제발!”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식음을 전폐한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를 도민준을 기다리며 그와의 추억을 더듬던 천송이는 급기야 환영을 보기도 했다. 3년 후. 천송이는 전보다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도민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부모님 앞에서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던 천송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모습을 드러낸 도민준과 키스를 했지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천송이가 본 도민준의 모습은 환영이 아니었다. 이에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디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 그곳에 돌아가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차피 나에겐 그곳에서의 길고긴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 필요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머물 수 있었던 시간은 5초에서 10초 남짓. 백일 날이 첫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말 한 마디 못 건네 보고 사라져야 했지만. 두 번째 성공했을 땐 말 한 마디 건넬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게 천송이가 아니라는 게 아쉬웠지만. 그 뒤로도 수많은 시도를 했고,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성공했지만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었죠”라며 천송이와 장변호사(김창완), 수감중인 이재경(신성록) 앞에 나타났을 때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도민준은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덧붙였고, 천송이는 “네, 중요한 사실이죠. 이번엔 1년 2개월째 머무르고 있거든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민준과 망중한을 보내던 천송이는 그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또다시 사라진 상태. 이에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자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고 설명했고, 돌아온 도민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자 그의 품에 와락 안겼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비슷해보여도 엄연히 차이가 있어 표절은 아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진짜 가능한 걸까”,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도민준과 천송이가 잘 돼서 다행이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결말 ‘시간 여행자의 아내’ 표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웜홀 뭐기에..’

    별그대 결말 ‘시간 여행자의 아내’ 표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웜홀 뭐기에..’

    ‘별그대 결말, 시간 여행자의 아내, 웜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도민준(김수현 분)이 웜홀을 통해 지구와 외계를 오가며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사랑을 이어가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그러한 가운데 별그대 결말이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은 외계로 돌아갔다. 이후 천송이는 그를 잊지 못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3년 후 영화제에서 시간을 멈추고 도민준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도민준은 웜홀을 이용해 지구와 자신의 별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게 된 것. 도민준이 지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처음에는 몇 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시간을 늘려 간다는 결말이었다.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맞게 해준 웜홀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이동한다. 천송이는 “1년 2개월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도 없이 사라지는 게 아쉽지 않느냐고요? 전혀요. 오히려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간절해지게 돼요”라며 둘의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이러한 결말에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자는 자의와 상관없이 시간여행을 하게 되지만 여자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그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눈다. 원작소설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영화화됐고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덤즈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대박이다”, “별그대 결말, 나도 ‘시간 여행자의 아내’ 생각났는데”, “별그대 결말, 웜홀은 생각도 못 했는데 훈훈한 결말이다”, “별그대 결말, 이제 못 본다는 게 슬플 뿐”, “시간 여행자의 아내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그대’ 마지막회는 2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SBS(별그대 결말, 웜홀, 시간 여행자의 아내,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표절 시비 속 문대성 여당 복당 볼썽사납다

    꾀를 내도 죽을 꾀만 낸다는 말이 있다. 지금 새누리당의 모양이 꼭 그렇다. 집권당이 심각한 논문 표절 문제로 당에서 쫓겨나다시피한 문대성 의원의 복당을 결정하며 온갖 황당한 사설을 늘어놓고 있다. 논문 표절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체육계 등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일로 유독 문 의원에게만 가혹하게 기준을 적용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에다 IOC위원인 문 의원은 공(功)이 7이고 과(過)가 3이니 하며 법석이다. 국민정서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그들만의’ 얘기가 아닐 수 없다. 박근혜 정부가 아무리 비정상의 정상화를 소리높이 외쳐도 정작 힘있는 여당이 이를 비웃듯 ‘관행대로’를 고집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정치개혁은 물론 정부가 사활을 거는 공공부문 개혁도 요원하다. 원칙이 실종된 마당에 앞에서 낙하산 근절을 외치면서 뒷전에서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황금 낙하산을 내려보내는 현실을 어떻게 탓할 수 있겠는가. 새누리당은 문 의원이 탈당할 때 “공천 과정에서 논문 표절 문제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점 국민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혹시 그때 사과한 것을 후회라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국민 여론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막가파식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 하기야 성희롱 혐의 등으로 확정판결까지 받은 제주지사의 입당도 받아들인 정당이니 도덕적 양심이나 정치적 이성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사치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국민은 상궤를 벗어난 새누리당의 저열한 정치행위를 보며 적잖은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법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박사호(號)를 따고, 제 분야에서 명성을 쌓으면 어떻게든 국회의원이 되고 마는 사회는 분명 정상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부조리가 통한다.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새누리당의 비이성적인 행태만 봐도 어렵잖게 알 수 있다. 새누리당은 문대성의 복당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 한 정치 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 새 정치는 ‘새정치연합’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국정 책임을 공유하는 새누리당이야말로 그 이름에 걸맞은 새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 표절 의혹을 사고 있는 의원을 거느리고 있는 민주당이 문 의원의 복당을 비난하고 있는 것은 논외로 치자. 국민 중 열에 아홉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다. 대중의 지성을 외면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새누리당은 명분 없는 복당 결정을 당장 철회하기 바란다.
  • 與, 문대성 ‘安신당행설’에 서둘러 복당 결정

    與, 문대성 ‘安신당행설’에 서둘러 복당 결정

    새누리당은 20일 박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2012년 4·11 총선 직후 탈당했던 무소속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의 복당을 사실상 확정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의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서 체육계에서의 역할이 크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복당안을 의결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문 의원은 사실 의원직을 박탈당할 일도 아니었고 사실 야당에는 이보다 더한 표절을 한 사람들이 중진급으로 버젓이 앉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 일부에선 문 의원을 2년여 만에 복당시킨 데 대해 총선 당시의 쇄신 의지가 바래는 결정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무소속 의원발 야풍이 거센 데 대한 표 단속 차원이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앞서 문 의원은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안철수 신당’에 입당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런 이유로 최고위가 이날 안건에 올라 있지 않던 ‘문 의원 복당안’을 서둘러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핵심 관계자는 “문 의원이 신당으로 가기 위한 기자회견까지 준비했다는 얘기가 돌았다”면서 “지도부 일부에게 이런 이야기가 직접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與, 문대성 “‘안철수 신당행’ 說에 복당 서둘러 결정”

    與, 문대성 “‘안철수 신당행’ 說에 복당 서둘러 결정”

    새누리당은 20일 박사논문 표절 논란으로 2012년 4월 19대 총선 직후 탈당했던 무소속 문대성 의원의 복당을 사실상 확정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대성 의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서 체육계에서의 역할이 크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복당안을 의결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새누리당 고위 당직자는 한 언론과 통화에서 “문 의원은 사실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할 일도 아니었고 사실 야당에는 이보다 더한 논문 표절을 한 사람들이 중진급으로 버젓이 앉아 있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잘못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치렀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표절에 따른 사회적 물의로 당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문대성 의원을 2년여 만에 복당시킨 데 대해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 의원은 앞서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안철수 신당’에 입당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 때문에 최고위가 이날 안건에도 없던 ‘문대성 복당안’을 서둘러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새누리당 의원은 “문 의원이 신당으로 가기 위한 기자회견까지 준비했다는 얘기가 돌았다”면서 “당 지도부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마 의석 하나라도 아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 페퍼톤스 ‘레디 겟 셋 고’ 표절했나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 페퍼톤스 ‘레디 겟 셋 고’ 표절했나

    ‘수상한 그녀 페퍼톤스’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 ‘한 번 더’가 페퍼톤스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8일 페퍼톤스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페퍼톤스 ‘레디 겟 셋 고’와 영화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의 멜로디 구성이 매우 흡사하다. 회사 측에서는 이를 표절이라 생각하고 있다. ‘수상한 그녀’ 측의 입장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한 부분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수상한 그녀’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페퍼톤스 노래 표절 의혹에 대해 “이런 노래가 있는 줄 전혀 몰랐다. ‘한 번 더’의 저작권은 전부 모그 쪽에 있다. 우리도 사태를 파악 중이다. 정확한 입장을 듣고 파악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는 극증 배우 심은경이 ‘반지하밴드’와 함께 부른 노래로 B1A4 진영, 이은주, 황동혁이 공동 작사했으며 한승우, 모그가 작곡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개봉 27일 만인 지난 17일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 ‘수상한 그녀’ 포스터(수상한 그녀 페퍼톤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친박 안홍철 ‘노무현 비난’에 기재위 파행

    친박 안홍철 ‘노무현 비난’에 기재위 파행

    박근혜 대선캠프 출신인 안홍철(64)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트위터를 통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방한 사실이 확인됐다. 민주당은 안 사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기획재정위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는 것은 물론 안 사장에 대해 민형사상 고소·고발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기재위는 18일 오전 10시부터 KIC·관세청·한국은행·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 등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이 안 사장의 과거 트위터 글을 문제 삼아 사퇴를 요구하면서 1시간도 안 돼 정회가 선언됐다. 민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안 사장이 노 전 대통령을 ‘종북 하수인’으로 지칭하고 문재인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주기적으로 유포한 트위터 아이디(dokdabangDJ)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의 직능총괄본부 특별직능단장 출신인 안 사장은 KIC 사장에 임명되기 직전 해당 아이디를 삭제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 사장이 2012년 6월 “노무현은 많은 종북주의자들을 사면복권시켜 오늘날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는데 이건 주관도 없는 아바타”라고 썼다고 주장했다. 또 “박원순의 현란한 대리신검 사기쇼”, “정세균 표절”, “(안철수 의원은) 선과 악 이분법의 틀 속에 갇혀 세상사를 보는 2차원 인간” 등의 비방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간사인 나성린 의원은 “(임명권자가) 과거 행적을 모르고 임명한 것 같다”면서 KIC를 제외한 다른 기관의 업무보고만으로 회의를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계속 추궁하자 강길부 기재위원장은 업무보고 시작 1시간도 안 돼 정회를 선언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수상한 그녀 OST ‘한번더’ 표절 논란…페퍼톤스 ‘레디겟셋고’와 비슷

    수상한 그녀 OST ‘한번더’ 표절 논란…페퍼톤스 ‘레디겟셋고’와 비슷

    배우 심은경이 노래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 ‘한 번 더’가 그룹 페퍼톤스의 노래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페퍼톤스의 소속사인 안테나뮤직 정동인 대표는 18일 언론을 통해 “두 곡의 유사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수상한 그녀’ 측의 입장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 OST인 ‘한 번 더’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이 극중 반지하밴드와 함께 부르는 노래다. 최근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 번 더’와 페퍼톤스의 ‘레디, 겟 셋, 고’가 코드 진행 및 멜로디 등이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곡을 비교하는 동영상이 돌며 ‘한 번 더’가 ‘레디, 겟 셋, 고’와 도입부, 버스(Verse) 등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대표는 “똑같은 구조를 가져다가 교묘하게 멜로디 몇 개만 비껴가게 작업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면서 “음악적인 영향을 받아 모티브를 삼은 것과 그냥 가져다 쓰는 것은 분명히 다른 얘기다.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가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수상한 그녀’ 측은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한 그녀’는 70대 욕쟁이 할머니가 20살 처녀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지난 17일까지 705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수상한 그녀’의 음악은 음악감독 모그(이성현)가 담당했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인 ‘한 번 더’는 작곡가 한승우와 모그의 공동 작업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자체 학술연구용역 투명성 높인다

    A광역단체는 모 사단법인 위원회와 수의계약을 통해 5건의 학술연구용역을 추진, 16억 7300만원의 예산을 투자했다가 정부합동감사에서 특정인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B기초단체는 학술용역 심의를 맡고 있는 위원회의 12명 위원 중 외부인이 사실상 3명뿐이다. 그마저도 어머니회 회장, 전직 군의원 등 관련 전문성이나 기술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실태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 같은 문제로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지방자치단체 학술연구용역의 투명성 제고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연구용역의 공개경쟁 방식을 확대하고 ‘용역실명제’를 도입하는 등의 개선안을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지자체에서는 A광역단체의 사례처럼 학술연구용역에 대해 특정기관 위주의 수의계약을 맺는 빈도가 매년 80%를 상회하고 있다. 권익위는 광역자치단체의 학술용역 수의계약이 2010년 85.5%, 2011년 84.1%, 2012년 87.1% 등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공개경쟁을 계약자 선정 방식의 기본원칙으로 하고, 유사·연관 용역 과제는 통합 발주하도록 권고했다. 용역 결과 공개의 불투명성도 지적됐다. 대다수 지자체가 자체 학술용역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용역 결과를 공개하는 곳도 소관 시스템(홈페이지)에 한정해 실명 공개 없이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익위는 연구과제 수행자의 실명과 상세정보를 포함한 용역 결과를 외부 시스템인 정책연구정보서비스 포털(프리즘)을 통해 의무 공개토록 권고했다. 또 B기초단체와 같은 학술용역 심의회의 형식적 운영에 대해서는 외부위원 참여의 확대와 이들에 대한 ‘이해충돌 방치 장치’를 마련토록 했다. 연구용역 과제 선정의 사전 검증이 미흡해 짜깁기나 표절로 이어지는 실정과 관련, 유사·중복 과제를 쉽게 검증할 수 있도록 과제등록 활용 공간을 일원화하고, 세부 기준과 사용자 매뉴얼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인터넷 시대, 넘치는 지식 축복으로 만들려면…

    인터넷 시대, 넘치는 지식 축복으로 만들려면…

    지식의 미래/데이비드 와인버거 지음/이진원 옮김/리더스북/386쪽/1만 8000원 인터넷의 발달은 지식의 영역에도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 누구나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나름의 견해를 덧붙여 새 지식(?)을 창출하기도 한다. 소수자에게 독점되던 지식도 더 이상 폐쇄적인 전문 영역이 아닌 게 많다. 그 현상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식의 네트워킹’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초고속으로 발달하는 인터넷 시대에 지식의 미래는 어떨까. ‘지식의 미래’는 인터넷과 지식 변화의 상관성을 추적해낸 책이다. 저자는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 ‘웹강령 95’ 등의 저서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미국의 미디어 전문가. 그는 인터넷이 부른 ‘지식의 네트워킹’ 현상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과감히 떨치자고 주문한다. 어차피 인터넷과 네트워크에 종속되는 현대사회의 지식의 운명이라면 차라리 좋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얻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흥미롭다. 많은 이들은 가속화되는 ‘지식의 네트워킹’에 위기감을 감추지 않는다. ‘짐승 같은 인간들의 부상’, ‘표절주의자들의 승리’, ‘문화의 종말’ 등의 표현들이 그런 위기감의 표출이다. 물론 그런 위기감은 네트워크 덕분에 누구나 지식의 형성에 기여, 혹은 소유할 수 있게 되면서 생겨난 지식의 과부하와 불안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현상을 ‘지식의 위기’가 아니라 ‘지식의 진화’로 향하는 과정에 수반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돌린다. 많은 이들이 경계하는 ‘지식의 네트워킹’ 부작용에 저자가 초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책의 원제목 ‘Too Big Too Know’(세상은 다 알기에 너무나도 크다)는 그 지론의 바탕인 듯하다. 과학·기술의 확대로 삶에 필요한 도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면 필요한 지식의 양도 비슷하게 늘어나기 마련. 종이로 전달되던 폐쇄적인 지식은 이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인간의 두뇌나 도서관과 같은 기관들이 더 이상 지식을 담기에 충분치 않은 세상에서 개개인이 겪는 문제들을 ‘네트워크의 바다’에서 해결하는 의존성은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만연한 ‘지식의 네트워킹’을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 이런 일들을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자료의 방대함에서 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메타데이터를 제공할 것과, 하이퍼링크로 모든 자료를 연결하고, 기존 기관들이 발전시킨 모든 지식을 반드시 인터넷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책의 결론은 이렇게 매듭지어진다. “위기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 세상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더 효과적일 것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별그대 “설희 표절논란, 홍보에 이용했다” 블로그 보니 ‘충격’

    별그대 “설희 표절논란, 홍보에 이용했다” 블로그 보니 ‘충격’

    ‘별그대 설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와 만화 ‘설희’(작가 강경옥)의 법적 공방이 뜨겁다.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5일 ‘설희’ 측을 상대로 저작권 및 성명권 무단 사용에 대해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제보를 통해 만화 전문 사이트 미스터 블루 및 미스터 블루 블로그에서 만화 ‘설희’의 책 소개로 드라마 ‘별그대’와 출연 배우 이름을 사용해 홍보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점을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법적인 판단을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권리의 무단 사용 부분에 대하여 법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강경옥 작가는 ‘별그대’가 자신의 만화 ‘설희’를 표절했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달 28일에는 블로그를 통해 “후배 작가들과 만화계를 위해 고소하겠다”며 “이기면 좋지만 진다해도, 나쁜 사례도 하나의 디딤돌은 될 수 있길 바란다. 현재 법 규정 내에서 패소하더라도 ‘사회적 저작권 환기’의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생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별그대’ 포스터, 미스터 블루 블로그 캡처(별그대 설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설희’ 손해배상 청구할 것” 왜?

    별에서 온 그대 “’설희’ 손해배상 청구할 것” 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5일 만화 ‘설희’ 측을 상대로 저작권 및 성명권 무단 사용에 대해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제보를 통해 만화 전문 사이트 미스터 블루 및 미스터 블루 블로그에서 만화 ‘설희’의 책 소개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출연 배우 이름을 사용해 홍보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점을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법적인 판단을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권리의 무단 사용 부분에 대하여 법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강경옥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가 자신의 만화 ‘설희’를 표절했다고 주장해 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진숙에 홍문종에 문대성까지…이준석, 거침없는 與 비판

    윤진숙에 홍문종에 문대성까지…이준석, 거침없는 與 비판

    최근 새누리당을 향해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6일 또다시 여권 주요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정무적 스킬이란 게 뛰어나지 않으니까 상당히 위험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정회의가 (비대위원 당시) 제가 했을 때는 비공개였다”면서 “그런데 공개로 이번에 언론까지 두고 (윤 장관이 자유롭게 발언한 것은) 상당히 위험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기름유출 사고의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라고 말해 여당 의원들로부터 “문제인식이 잘못 됐다”는 질타를 받았다. 이 전 비대위원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대한 비판도 했다. 그는 “차 끌고 오다가 라디오 틀었더니 홍문종 사무총장 인터뷰가 나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게 떠올랐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 전 위원 출연 직전 홍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논문 표절’ 논란으로 탈당한 문대성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위원은 “딱 2년 전 비대위 회의에서 홍 사무총장 복당을 의결했다”면서 “그 때 제 기억에는 비대위원 중에 과반이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복당이 가능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복당된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일로 제명이 됐냐’는 물음에는 “그때 아마 수해 때 골프 사건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 의원의 복당을 추진하는 새누리당을 향한 쓴소리도 했다. “여당은 당장 의원 한 석이 아쉽다”는 사회자의 의견에 이 전 위원은 “보통 그 한 석 얻으려다가 많은 사람 잃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의 표절 여부는) 논문 보면 나온다. 그건 뭐 판정하지 않아도 (안다)”면서 “문 의원이 이후 해명을 한 것도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당에서 태도를 바꾸려고 하는지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인기가수, 싸이 표절 논란…동영상 직접 보니

    中 인기가수, 싸이 표절 논란…동영상 직접 보니

    중국 춘절(중국의 설) 특집 TV프로그램인 ‘춘완’(春晩)에 출연해 호응을 이끈 현지 유명 가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다장웨이(大張僞)는 신곡 ‘베이얼솽’(Very Cool)으로 무대에 섰는데, 문제는 이 곡의 리듬이나 안무, 심지어 무대 배경에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꼭 닮았다는 점이다. 현지 언론 역시 표절이 의심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신화망은 “다장웨이가 선보인 ‘베이얼솽’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 익숙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안무, 리듬 등이 매우 비슷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의 무대 영상을 보면 후렴구 부분의 노래와 안무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교묘하게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中 인기가수, 싸이 표절 동영상 보러가기 이어 “춘완에 초청된 한국배우 이민호의 ‘칭페이더이’외에도 다장웨이의 신곡 무대는 사람들이 매우 기대하는 무대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장웨이는 춘완 무대가 끝난 뒤 립싱크 의혹을 받기도 했다. 소피 마르소와 이민호 등도 모두 라이브로 무대를 소화했지만 정작 현지 유명 가수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 여기에 표절논란까지 겹치자 다장웨이는 공식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립싱크 한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며 “전 세계에 이와 비슷한 노래가 수 만 곡에 이른다”고 반박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민호가 지나치게 높은 출연료를 받아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방송사 측은 “다른 출연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中 인기가수, 싸이 노래 표절 논란…안무까지 베껴

    中 인기가수, 싸이 노래 표절 논란…안무까지 베껴

    중국 춘절(중국의 설) 특집 TV프로그램인 ‘춘완’(春晩)에 출연해 호응을 이끈 현지 유명 가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다장웨이(大張僞)는 신곡 ‘베이얼솽’(Very Cool)으로 무대에 섰는데, 문제는 이 곡의 리듬이나 안무, 심지어 무대 배경에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꼭 닮았다는 점이다. 현지 언론 역시 표절이 의심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신화망은 “다장웨이가 선보인 ‘베이얼솽’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 익숙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안무, 리듬 등이 매우 비슷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의 무대 영상을 보면 후렴구 부분의 노래와 안무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교묘하게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춘완에 초청된 한국배우 이민호의 ‘칭페이더이’외에도 다장웨이의 신곡 무대는 사람들이 매우 기대하는 무대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장웨이는 춘완 무대가 끝난 뒤 립싱크 의혹을 받기도 했다. 소피 마르소와 이민호 등도 모두 라이브로 무대를 소화했지만 정작 현지 유명 가수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 여기에 표절논란까지 겹치자 다장웨이는 공식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립싱크 한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며 “전 세계에 이와 비슷한 노래가 수 만 곡에 이른다”고 반박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민호가 지나치게 높은 출연료를 받아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방송사 측은 “다른 출연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中 유명가수, 싸이 ‘강남스타일’ 표절 논란

    中 유명가수, 싸이 ‘강남스타일’ 표절 논란

    싸이의 ‘강남스타일’ 표절 했다? 중국 춘절(중국의 설) 특집 TV프로그램인 ‘춘완’(春晩)에 출연해 호응을 이끈 현지 유명 가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다장웨이(大張僞, 대장위)는 신곡 ‘베이얼솽’(Very Cool)으로 무대에 섰는데, 문제는 이 곡의 리듬이나 안무, 심지어 무대 배경에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꼭 닮았다는 점이다. 현지 언론 역시 표절이 의심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신화망은 “다장웨이가 선보인 ‘베이얼솽’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 익숙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안무, 리듬 등이 매우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어 “춘완에 초청된 한국배우 이민호의 ‘칭페이더이’외에도 다장웨이의 신곡 무대는 사람들이 매우 기대하는 무대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장웨이는 춘완 무대가 끝난 뒤 립싱크 의혹을 받기도 했다. 소피 마르소와 이민호 등도 모두 라이브로 무대를 소화했지만 정작 현지 유명 가수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 여기에 표절논란까지 겹치자 다장웨이는 공식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립싱크 한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며 “전 세계에 이와 비슷한 리듬의 노래가 수 만 곡에 이른다”고 반박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민호가 지나치게 높은 출연료를 받아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방송사 측은 “다른 출연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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