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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제작진 입장은 무엇?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제작진 입장은 무엇?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맹기용의 ‘오시지’ 음식이 한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 논란이 일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동희 CP는 한 매체를 통해 “요리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셰프들에게 맡고 있기 때문에, 그 요리에 대해서 제작진의 의견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사과… “우국 읽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사과… “우국 읽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사과… “우국 읽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표절 의혹’을 받은 소설가 신경숙(52)이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이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지난 16일 소설가 이응준(45)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지 일주일 만이다. 신씨는 1996년 단편 ‘전설’(1996년작)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의 단락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신씨는 23일 공개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신씨는 15년 전인 지난 2000년 정문순 문학평론가가 이미 ‘전설’과 ‘우국’이 비슷하다는 문제 제기를 했는데도 대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2000년에 그런 글이 실렸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내가 읽지도 않은 작품(’우국’)을 갖고 그럴(표절할) 리가 있나, 생각했기 때문에 읽지 않았다”며 “그때 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신씨는 이씨가 16일 다시 표절 의혹을 제기했을 때 출판사 창비에 “’우국’을 읽어본 적도 없다”며 대응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오래전에 한 번 겪은 일이어서 15년 전과 같은 생각으로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며 “나에 대한 비판의 글은 감당할 자신이 없어 많이 읽지 않았고 못읽는다”고 설명했다. 신씨는 또 ’전설’ 외에도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작별인사’, ‘엄마를 부탁해’ 등 그의 작품 전반에 쏟아지는 표절 의혹과 관련해 “어떤 소설을 읽다보면, 어쩌면 이렇게 나랑 생각이 똑같을까 싶은 대목이 나오고 심지어 에피소드도 똑같을 때가 있다”면서도 일부 대목을 의도적으로 따왔다고는 하지 않았다. ’무거운 새의 발자국’ ‘멀리, 끝없는 길 위에’ 등 기존 시인의 시 제목을 자신의 소설 제목에 무단으로 썼다는 의혹에는 “시에서 제목을 따오는 일은 당시 문단에서 종종 있던 일이며 시인이 제 친구였던 경우도 있다”면서 “만약 그게 잘못된 일이었다면, 혹시 섭섭한 마음을 가졌다면 제가 잘못 살아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이 문제를 제기한 문학인을 비롯해 제 주변의 모든 분들, 무엇보다 제 소설을 읽었던 많은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게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제 탓”이라고 밝혔다. 신씨는 또 “출판사와 상의해 ‘전설’을 작품집에서 빼겠다”며 “문학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절필’은 하지 않고 작품 활동은 계속 할 생각이라고 했다. 신씨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임기응변식 절필 선언은 할 수 없다. 나에게 문학은 목숨과 같은 것이어서 글쓰기를 그친다면 살아도 살아있는 게 아니다”라며 “원고를 써서 항아리에 묻더라도, 문학이란 땅에서 넘어졌으니 그 땅을 짚고 일어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화법 쓴다” 문인들의 지적 들어봤더니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화법 쓴다” 문인들의 지적 들어봤더니

    명백한 표절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화법 쓴다” 문인들의 지적 들어봤더니 소설가 신경숙이 단편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가운데 그의 사과가 부족하다는 문인들의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공동주최 긴급 토론회에서 정원옥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은 신씨가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여전히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은 “신씨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작품을)가슴에 묻어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질문으로 남겠죠’라고 말한 부분에서 신씨가 이번 파문을 작가 개인에 대한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여전히 신씨는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신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표절 의혹이 제기된 작가들은 매번 ‘가져다쓰긴 했는데 표절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출처를 표시하겠다’는 식의 ‘유체이탈 화법’을 쓴다”며 “이렇다면 한국에 표절 작가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신씨가 ‘표절이라고 판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타인의 얘기가 아닌 본인 이야기라면 ‘표절이 맞다’고 확정하고 그 연장 선상에서 책임을 어떻게 짊어질지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설’ 외 다른 신씨 작품에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른 작품을 출간한 출판사에서도 자체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주체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선 시인도 “표절을 ‘타인의 글을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은폐하면서 자신의 글로 둔갑시켜 독자에게 선보이는 행위’로 정의하면 문제가 된 신씨 소설은 표절에 해당한다”며 “신씨는 이런 규칙 위반 행위에 대해 문학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학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표절 시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문인들이 자체 표절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교수는 “출판사 법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표절은 넓은 의미에서 문인의 책임에 관한 문제인 만큼 문학 공동체 안에서 윤리 규정 등의 원칙과 규범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표절은 작가가 지켜야 할 윤리적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 특히 문단의 약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일”이라며 “문단 내부 규범을 어긴 사람에 대한 강력한 징계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경 원광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내부 규범 마련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 교수는 “한 단락 안에서 ‘여섯 개의 단어 동일’이라는 명백한 문장 단위 표절 기준외에 모티브와 이미지 차용 등은 모방과 영향 관계로 봐야 한다”며 “예술 창작은 예술가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신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현씨가 사건을 검찰로 가져간 것은 경악을 넘어 절망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라며 “마녀사냥식 비판을 지양하고, 문인들도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냉정과 이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시인은 “신씨가 문화적·사회적 책임은 져야겠지만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기쁨을 아는 몸’/문소영 논설위원

    ‘두 사람 다 건강한 양심의 주인은 아니었다. 그들의 베끼기는 격렬하였다. (중략) 첫 표절을 하고 두 달 남짓 뒤, 여자는 벌써 표절의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여자의 변화를 기뻐한 건 물론 출판사였다.’ ‘기쁨을 아는 몸’이라는 구절을 넣은 다양한 패러디가 양산되고 있다.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정부는 이미 이윤의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정부의 변화를 가장 기뻐한 것은 물론 삼성서울병원이었다” 등등. 올 상반기 ‘말말말’을 뽑는다면 단연 “아~ 몰라”라는 의미의 ‘아몰랑’이란 신조어와 함께 ‘기쁨을 아는 몸’이 선정될 것이다. 지난해의 말말말 중에는 ‘마리 안통하네트’가 있었다. ‘기쁨을 아는 몸’이란 표현은 소설가 신경숙이 ‘전설’에서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일본 탐미주의 작가이자 극우 인사인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우리말 번역본에 나온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에 따르면 일본어 원문은 ‘기쁨을 알았다’는 평이한 서술이다. 그런데 시인 김후란이 1983년 번역을 맡으면서 그 표현에 시인의 감각을 첨가해 착 달라붙는 표현을 만들었다고 했다. 늘 쓰는 표현 같아도 이렇게 출처들이 있다. ‘전설’이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창비가 “일부 문장들이 표절 혐의가 충분히 제기될 법하다”며 미꾸라지 빠져가는 식으로 답변하거나, 문단의 원로들이 ‘문제 삼지 말자’며 옹호하거나, 문학적·학문적으로 표절 여부를 전문가가 진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목에 코웃음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소한 ‘기쁨을 아는 몸’이 들어 있는 그 단락만큼은 명백한 표절로 보이는 탓이다. 밋밋하고 재미없는 문장을 쓰는 학계에서도 6개 단어를 연속으로 인용 부호나 출처 없이 가져오면 표절인데, 하물며 예술을 창조하는 소설가가 문단 전체를 들고 오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번 표절이 곤란한 이유 중 하나는 남성 작가의 성적 판타지를 여성 작가가 자각 없이 고스란히 옮겨 왔다는 것이다. ‘우국’에서 젊은 남녀가 쾌락을 알아 가는 시간의 흐름을 서술한 “첫날밤을 지낸 지 한 달이 넘었을까 말까 할 때 벌써 레이코는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고…”라는 대목은 전형적인 남성들의 판타지라는 지적이다. 남성의 시각에서 한 달이면 길고 충분한 기다림이겠으나 여성의 시각이라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성 작가가 젊은 남녀 한 쌍의 육체적 사랑을 그렸더라면 다른 전개와 표현이 불가피하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다. 신경숙도 한 달은 너무 심하다고 판단했는지 ‘전설’에서는 ‘두 달 남짓’으로 변형하긴 했다. 표절은 그 형식에서 표현을 베끼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한 작가의 세계관과 철학 등 내면을 마치 자기껏인 양 고스란히 이식한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매번 이식된 세계관과 철학으로 쏟아내는 문학이 일류가 될 수 있겠나. 잘해 봤자 삼류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미성년자와 클럽? “뚫리는 데 닥치는 대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미성년자와 클럽? “뚫리는 데 닥치는 대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미성년자와 클럽출입? “뚫리는 데 닥치는 대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SNS에 미성년자와 클럽 출입을 했다는 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맹기용은 2011년 8월 18일 자신의 SNS에 “이 꼬락서니를 하고 냄새 쩌는 티 입고 머리는 반쯤 눌린 채 집 귀환 중. 아, 쪽팔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게재된 뒤 그의 지인들은 “이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맹기용은 “쑥스럽지만 클럽 도장”이라 답하며 “미성년자가 있어서 뚫리는 데 닥치는 대로 갔다”고 말했다. 한편 맹기용은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에 있는 오징어와 소시지를 이용해 ‘오시지’를 만들어 2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맹기용의 ‘오시지’는 2010년 꼬마츄츄가 블로그에 올려 놓은 레시피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꼬마츄츄 특허제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꼬마츄츄 특허제품”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이날 승리는 맹기용이 거머쥐었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맹기용의 ‘오시지’ 음식이 한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 ‘꼬마츄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블로거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해먹을까 한참 생각하다가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머릿속에서 정리된 레시피가 그대로 나와줘서 뿌듯하다”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의혹 제기돼.. 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의혹 제기돼.. 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맹기용의 ‘오시지’ 음식이 한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 ‘꼬마츄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블로거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해먹을까 한참 생각하다가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머릿속에서 정리된 레시피가 그대로 나와줘서 뿌듯하다”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인기 블로거 요리와 똑같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인기 블로거 요리와 똑같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맹기용의 ‘오시지’ 음식이 한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 ‘꼬마츄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블로거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해먹을까 한참 생각하다가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머릿속에서 정리된 레시피가 그대로 나와줘서 뿌듯하다”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의혹 ‘대체 왜?’ 인기 블로거 레시피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의혹 ‘대체 왜?’ 인기 블로거 레시피 보니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맹기용의 ‘오시지’ 음식이 한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 ‘꼬마츄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블로거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해먹을까 한참 생각하다가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머릿속에서 정리된 레시피가 그대로 나와줘서 뿌듯하다”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 맹기용이 레시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후 “맛없으면 한 입 먹고 안 먹을 각오를 하고 나왔다”면서 “맛있다.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극찬했다. 맹기용은 결국 박준우 기자를 누르고 승리했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한 인기 블로거는 맹기용의 방송을 본 뒤 자신의 블로그에 “이 오징어 소시지는 내 특허 제품이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 레시피를 사용했다면 출처를 밝혀 달라.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이다”라며 분노했다. 이 블로거는 2010년에 선보인 자신의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상당히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맹기용은 앞선 출연에서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여 괴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절필 선언 할 수 없어” 이유는?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절필 선언 할 수 없어” 이유는?

    작가 신경숙이 표절 논란에 대해 “표절 지적이 맞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신경숙 작가는 23일 공개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 문제를 지적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독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신씨는 이씨가 16일 다시 표절 의혹을 제기했을 때 출판사 창비에 “’우국’을 읽어본 적도 없다”며 대응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오래전에 한 번 겪은 일이어서 15년 전과 같은 생각으로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며 “나에 대한 비판의 글은 감당할 자신이 없어 많이 읽지 않았고 못읽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경숙 작가는 “출판사와 상의해 ‘전설’을 작품집에서 빼겠다”며 “문학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경숙 작가는 작품 활동은 계속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신경숙 작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임기응변식 절필 선언은 할 수 없다. 나에게 문학은 목숨과 같은 것이어서 글쓰기를 그친다면 살아도 살아있는 게 아니다”라며 “원고를 써서 항아리에 묻더라도, 문학이란 땅에서 넘어졌으니 그 땅을 짚고 일어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를 기억해 제작진 “표절 의혹 작품과 유사성 없다” 정면 돌파

    너를 기억해 제작진 “표절 의혹 작품과 유사성 없다” 정면 돌파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제작진 “표절 의혹 작품과 유사성 없다” 정면 돌파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진이 표절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 23일 너를 기억해 측은 “작가지망생이라고 밝히신 정다희님께서 2014년 CJ E&M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과 너를 기억해의 소재 유사성 의혹제기에 대한 답변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공모전에 제출하신 정다희님 작품은 본심까지 올라갔다. 2014년 CJ E&M 공모전의 경우는 저작권 시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인쇄본 한 부만을 가지고 심사를 진행했고 탈락한 작품은 모두 바로 폐기처분해 외부로 돌리거나 담당자 이외에는 작품을 전혀 접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로, 너를 기억해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PD들 모두 정다희님의 작품을 접해본 적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너를 기억해는 2013년 말부터 노상훈감독과 권기영작가 두 분이 기획부터 함께 참여해서 시놉시스와 대본 작업을 했던 작품임을 밝힌다”면서 ”또 본 드라마(당시 제목 ‘헬로 몬스터’) 시놉시스를 제작사인 CJ E&M에 제출한 일정은 2014년 7월 1일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재의 유사성 의혹을 제기하신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작업하면서 남긴 작성파일들과 작가와 감독이 나눈 이메일들이 정다희님이 작품을 CJ E&M공모전에 제출하신 날짜보다 훨씬 이전부터 있음을 확인하였음을 재차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 일동은 본 의혹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너를 기억해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신을 작가지망생이라고 밝힌 네티즌 정다희씨는 너를 기억해 공식 홈페이지에 소재 유사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소시오패스) 아역 설정, 부모가 아이를 지하실에 가둔다는 점, ‘세상으로 부터 널 지키고 세상을 너로부터 지켜낼거야’라는 대사 등이 유사하다”면서 “단순소재의 유사성으로 치부되기엔 제 작품을 타 공모전에 냈을 때 표절로 판명날 것 같다”고 주장했다. 22일 첫 방송된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서인국과 장나라가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레시피 알고보니 표절? 꼬마츄츄 요리법과 비교해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레시피 알고보니 표절? 꼬마츄츄 요리법과 비교해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레시피 알고보니 표절? 꼬마츄츄 블로그 직접 가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표절 논란’ 스타 셰프 맹기용이 선보인 ‘오시지’ 요리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후 “맛있다”며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칭찬했다. 써니의 극찬에 힘입어 이날 승리는 맹기용이 거머쥐었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맹기용의 ‘오시지’ 음식이 한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것. ‘꼬마츄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블로거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해먹을까 한참 생각하다가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머릿속에서 정리된 레시피가 그대로 나와줘서 뿌듯하다”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두사람의 레시피를 비교해보면, 맹기용은 오징어를 갈아 소시지 모양으로 만들어 찜통에 쪘다. 꼬마츄츄는 오징어를 갈아 소시지 모양으로 만들어 냉장고에 냉동시켰다가 프라이팬에 익힌다. 소스를 제외하고는 레시피와 생김새만 보면 상당히 유사하다. 맹기용 표절 논란이 일자,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요리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셰프들에게 맡고 있기 때문에, 그 요리에 대해서 제작진의 의견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블로그 캡처(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절필 안 해… 문학은 목숨과 같다” 작품활동 지속 이유 보니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절필 안 해… 문학은 목숨과 같다” 작품활동 지속 이유 보니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절필 안 해… 문학은 목숨과 같다” 작품활동 지속 이유 보니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 작가 신경숙이 소설가 이응준이 지난 16일 표절 의혹을 제기한 지 1주일 만에 “표절 지적이 맞다”며 입장을 밝혔다. 신경숙 작가는 23일 공개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 문제를 지적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신경숙 작가는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15년 전인 지난 2000년 정문순 문학평론가가 이미 ‘전설’과 ‘우국’이 비슷하다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대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2000년에 그런 글이 실렸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내가 읽지도 않은 작품(’우국’)을 갖고 그럴(표절할) 리가 있나, 생각했기 때문에 읽지 않았다”며 “그때 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씨는 이씨가 16일 다시 표절 의혹을 제기했을 때 출판사 창비에 “’우국’을 읽어본 적도 없다”며 대응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오래전에 한 번 겪은 일이어서 15년 전과 같은 생각으로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며 “나에 대한 비판의 글은 감당할 자신이 없어 많이 읽지 않았고 못읽는다”고 설명했다. 또 ‘전설’ 외에도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엄마를 부탁해’ 등 그의 작품 전반에 쏟아지는 표절 의혹과 관련해 “어떤 소설을 읽다보면, 어쩌면 이렇게 나랑 생각이 똑같을까 싶은 대목이 나오고 심지어 에피소드도 똑같을 때가 있다”면서도 일부 대목을 의도적으로 따왔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어 신경숙 작가는 “이 문제를 제기한 문학인을 비롯해 제 주변의 모든 분들, 무엇보다 제 소설을 읽었던 많은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든 게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제 탓”이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신경숙 작가는 “출판사와 상의해 ‘전설’을 작품집에서 빼겠다”며 “문학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경숙 작가는 작품 활동은 계속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신경숙 작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임기응변식 절필 선언은 할 수 없다. 나에게 문학은 목숨과 같은 것이어서 글쓰기를 그친다면 살아도 살아있는 게 아니다”라며 “원고를 써서 항아리에 묻더라도, 문학이란 땅에서 넘어졌으니 그 땅을 짚고 일어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블로거 꼬마츄츄 ‘오시지’ 표절 논란 “아이디어 도둑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블로거 꼬마츄츄 ‘오시지’ 표절 논란 “아이디어 도둑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블로거 꼬마츄츄 ‘오시지’ 표절 논란 “아이디어 도둑질” 맹기용이 레시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후 “맛없으면 한 입 먹고 안 먹을 각오를 하고 나왔다”면서 “맛있다.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극찬했다. 맹기용은 결국 박준우 기자를 누르고 승리했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한 인기 블로거는 맹기용의 방송을 본 뒤 자신의 블로그에 “이 오징어 소시지는 내 특허 제품이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 레시피를 사용했다면 출처를 밝혀 달라.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이다”라며 분노했다. 이 블로거는 2010년에 선보인 자신의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상당히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맹기용은 앞선 출연에서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여 괴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대체 무슨 음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대체 무슨 음식?”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맹기용이 레시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후 “맛없으면 한 입 먹고 안 먹을 각오를 하고 나왔다”면서 “맛있다.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극찬했다. 맹기용은 결국 박준우 기자를 누르고 승리했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한 인기 블로거는 맹기용의 방송을 본 뒤 자신의 블로그에 “이 오징어 소시지는 내 특허 제품이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 레시피를 사용했다면 출처를 밝혀 달라.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이다”라며 분노했다. 이 블로거는 2010년에 선보인 자신의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상당히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맹기용은 앞선 출연에서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여 괴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대체 무슨 음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대체 무슨 음식?”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맹기용이 레시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후 “맛없으면 한 입 먹고 안 먹을 각오를 하고 나왔다”면서 “맛있다.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극찬했다. 맹기용은 결국 박준우 기자를 누르고 승리했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한 인기 블로거는 맹기용의 방송을 본 뒤 자신의 블로그에 “이 오징어 소시지는 내 특허 제품이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 레시피를 사용했다면 출처를 밝혀 달라.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이다”라며 분노했다. 이 블로거는 2010년에 선보인 자신의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상당히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맹기용은 앞선 출연에서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여 괴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무슨 음식인가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무슨 음식인가 보니?”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맹기용이 레시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후 “맛없으면 한 입 먹고 안 먹을 각오를 하고 나왔다”면서 “맛있다.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극찬했다. 맹기용은 결국 박준우 기자를 누르고 승리했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한 인기 블로거는 맹기용의 방송을 본 뒤 자신의 블로그에 “이 오징어 소시지는 내 특허 제품이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 레시피를 사용했다면 출처를 밝혀 달라.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이다”라며 분노했다. 이 블로거는 2010년에 선보인 자신의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상당히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맹기용은 앞선 출연에서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여 괴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무슨 음식 이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논란 “무슨 음식 이길래?”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맹기용이 레시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우와 맹기용은 해산물 요리를 해달라는 써니의 주문에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선보였다. 써니는 맹기용 셰프의 ‘오시지’를 맛본 후 “맛없으면 한 입 먹고 안 먹을 각오를 하고 나왔다”면서 “맛있다. 오징어가 아닌 것 같다. 돼지고기 같다.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비싸게 사먹겠다”고 극찬했다. 맹기용은 결국 박준우 기자를 누르고 승리했다. 문제는 방송 직후 불거졌다.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한 인기 블로거는 맹기용의 방송을 본 뒤 자신의 블로그에 “이 오징어 소시지는 내 특허 제품이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 레시피를 사용했다면 출처를 밝혀 달라. 아이디어 도용은 도둑질이다”라며 분노했다. 이 블로거는 2010년에 선보인 자신의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상당히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맹기용은 앞선 출연에서 꽁치 샌드위치에 김치 코울슬로를 가미한 ‘맹모닝’을 선보여 괴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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