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표절
    2025-1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65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코리안 메모리즈 무슨 소설?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코리안 메모리즈 무슨 소설?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코리안 메모리즈 무슨 소설?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상영금지 요구..천만 앞두고 무슨 일?

    암살 표절 논란, 상영금지 요구..천만 앞두고 무슨 일?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100억원대 소송.. 소설 내용보니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100억원대 소송.. 소설 내용보니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천만관객 빨간불… 입장보니

    암살 표절 논란, 천만관객 빨간불… 입장보니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100억 손배 소송+상영금지 요구

    암살 표절 논란, 100억 손배 소송+상영금지 요구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린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최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명예훼손 강력대응”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명예훼손 강력대응”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명예훼손 강력대응”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발끈 대체 왜?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발끈 대체 왜?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제작사 발끈 대체 왜?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어떻게 이런 일이?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어떻게 이런 일이?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어떻게 이런 일이?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감독, 배급사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대체 왜?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감독, 배급사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대체 왜?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감독, 배급사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대체 왜?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소설가 최씨 “코리안 메모리즈 표절했다” 주장에 제작사 입장은?

    암살 표절 논란, 소설가 최씨 “코리안 메모리즈 표절했다” 주장에 제작사 입장은?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벨기에 디자이너 “도쿄올림픽 엠블럼, 2년 전 내 작품과 닮았다”

    벨기에 디자이너 “도쿄올림픽 엠블럼, 2년 전 내 작품과 닮았다”

    2020년 도쿄올림픽 엠블럼(오른쪽)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벨기에의 그래픽 디자이너 올리비에 도비는 지난 24일 발표된 도쿄올림픽 엠블럼이 2년 전 자신이 제작한 극장 로고(왼쪽)와 흡사하다고 주장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30일 보도했다. 경기장 설계 변경에 이어 또 한번 악재가 겹쳤다. 벨기에 디자인회사 ‘스튜디오 데비’가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도쿄올림픽 엠블럼이 자사가 2011년 디자인한 리에주 극장의 로고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디자인의 구도는 물론 글씨체도 비슷하다”며 “일본인 디자이너가 그대로 베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2년 전 세상에 나온 내 작품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도비는 향후 대응과 관련, 변호사와 협의하고 있다며 소송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쿄올림픽 엠블럼은 일본인 사노 겐지로가 디자인했다. 이에 대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디자인을 내정한 뒤 오랜 시간에 걸쳐 각국의 상표를 확인하고 이번 디자인을 발표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저격? 직접 음원 비교… 해명 보니 “양심과 자부심 있다”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저격? 직접 음원 비교… 해명 보니 “양심과 자부심 있다”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직접 음원 비교에 결국 해명 “나쁜 의도 가지고 곡 쓴 적 없다”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기를 보으고 있는 밴드 혁오가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밴드 혁오는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30일 비치 파슬스는 공식 트위터에 두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비치 파슬스는 해당 글에서 혁오의 노래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비치 파슬스는 “전혀 심각하게 생각 안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웃자고 말한 거에요”라고 전했다. 이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은 인스타그램에 비치 파슬스가 올린 트위터 글을 캡처해 올린 후 “저는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혁오의 ‘판다 베어’의 경우 이미 유미 조우마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한 차례 받았다. 이에 혁오의 소속사는 “‘판다 베어’는 지난해부터 공연하던 곡으로 1월에 발표했고, 유미 조우마의 곡은 발표 시기가 3월임을 감안했을 때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SNS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언급? 트위터에 글 올려..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언급? 트위터에 글 올려..

    최근 밴드 혁오는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비치 파슬스는 공식 트위터에 두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비치 파슬스는 해당 글에서 혁오의 노래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비치 파슬스는 “전혀 심각하게 생각 안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웃자고 말한 거에요”라고 전했다. 이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은 인스타그램에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의혹 ‘비교영상 링크 게재’ 오혁 심경보니 “나쁜의도 없었다”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의혹 ‘비교영상 링크 게재’ 오혁 심경보니 “나쁜의도 없었다”

    밴드 혁오가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최근 인터넷상에서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치 파슬스가 직접 30일 공식 트위터에 두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비치 파슬스는 혁오의 노래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고 언급했다. 혁오의 표절 의혹을 비치 파슬스도 동의한 것. 비치 파슬스의 글을 본 혁오의 리더 오혁은 자신의 SNS에 “저는 표절을 하지 않았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혁오 멤버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평생 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아직 정규 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혁오는 MBC ‘무한도전’ 2015 가요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SNS 캡처(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혁오 표절 논란에 “나쁜 의도 가지고 곡 쓴 적 없다”

    혁오 표절 논란에 “나쁜 의도 가지고 곡 쓴 적 없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기를 보으고 있는 밴드 혁오가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밴드 혁오는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30일 비치 파슬스는 공식 트위터에 두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은 인스타그램에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혁오 표절 논란 입 열었다 “단 한순간도 나쁜 의도로 곡 쓴 적 없다”

    혁오 표절 논란 입 열었다 “단 한순간도 나쁜 의도로 곡 쓴 적 없다”

    혁오 표절 논란 해명 혁오 표절 논란 입 열었다 “단 한순간도 나쁜 의도로 곡 쓴 적 없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혁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또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음악 커뮤니티에는 혁오의 ‘론리’(LONELY)와 ‘판다 베어’(PANDA BEAR)가 더 화이티스트 보이와 유미 조우마의 곡을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혁오의 소속사인 하이그라운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론리’의 경우 지난 3월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리더 얼렌드 오여가 내한했을 당시 함께 공연하면서, 이 곡을 오프닝으로 공연했고 당사자로부터 오히려 좋은 감상평을 받았다”면서 “‘판다베어’는 지난해부터 공연하던 곡으로 1월에 발표했고, 유미 조우마의 곡은 발표시기가 3월임을 감안했을 때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뿔났다? 직접 음원 비교글 게재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뿔났다? 직접 음원 비교글 게재

    최근 밴드 혁오는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30일 비치 파슬스는 공식 트위터에 두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비치 파슬스는 해당 글에서 혁오의 노래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은 인스타그램에 비치 파슬스가 올린 트위터 글을 캡처해 올린 후 “저는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언급? 트위터 보니

    비치 파슬스, 혁오 표절 언급? 트위터 보니

    최근 밴드 혁오는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비치 파슬스는 공식 트위터에 두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비치 파슬스는 해당 글에서 혁오의 노래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비치 파슬스는 “전혀 심각하게 생각 안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웃자고 말한 거에요”라고 전했다. 이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은 인스타그램에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직접 비교영상 올려..오혁 심경보니 “양심과 자부심 있다”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직접 비교영상 올려..오혁 심경보니 “양심과 자부심 있다”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직접 트위터에 비교음원 올려..오혁 심경보니 “양심과 자부심 있다” ‘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밴드 혁오 표절 논란에 해당 곡의 원곡자 비치 파슬스가 나서자 혁오가 심경을 털어놨다. 밴드 혁오가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최근 인터넷상에서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치 파슬스가 직접 30일 공식 트위터에 두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혁오의 노래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고 언급했다. 혁오의 표절 의혹을 비치 파슬스도 동의한 셈. 이에 혁오의 리더 오혁은 비치 파슬스가 올린 트위터 글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저는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평생 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정규 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혁오의 ‘판다 베어’의 경우 이미 유미 조우마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한 차례 받아 소속사가 “‘판다 베어’는 지난해부터 공연하던 곡으로 1월에 발표했고, 유미 조우마의 곡은 발표 시기가 3월임을 감안했을 때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같은 곡이 두 차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 혁오는 MBC ‘무한도전’ 2015 가요제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SNS 캡처(혁오 표절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