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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삘릴리~” 부활하는 개구리 왕눈이

    “삘릴리~” 부활하는 개구리 왕눈이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 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1980년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가 안방극장에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12일부터 EBS TV를 통해 다시 방송되는 것.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후 7시25분 시작한다. EBS가 2007년 가을부터 꾸려온 ‘추억의 애니메이션’의 10번째 시리즈다. 그동안 ‘플랜더스의 개’, ‘미래소년 코난’, ‘톰 소여의 모험’, ‘빨강머리 앤’, ‘은하철도 999’, ‘엄마 찾아 삼만리’, ‘보물섬’, ‘독수리 5형제’, ‘이상한 나라의 폴’ 등이 전파를 탔다. ‘개구리 왕눈이’는 덩치도 작고 힘도 없고 가난한 개구리 집안의 왕눈이가 무지개 연못으로 이사온 뒤 온갖 따돌림과 구박을 당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왕눈이를 비롯해 왕눈이의 여자친구인 아로미, 무지개 연못의 실세이자 아로미의 아버지인 투투, 투투의 부하 가재, 베일에 가려진 권력자 메기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지만 비장미를 곁들이며 사회 비판 메시지를 상당 부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계급 갈등과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 자본가의 횡포,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 등을 우화적으로 녹여내는 것. 이러한 점에서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 기계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냈던 ‘은하철도 999’와 비교된다. 원래 제목은 ‘게로코 데메탄’으로 1973년 일본 다쓰노코 프로덕션이 모두 39화로 만든 TV판 애니메이션. ‘5번 번개호’(원제 마하 고고고), ‘날아라 태극호’(원제 타임보칸), ‘인조인간 캐산’(원제 신조인간 캐산), ‘이상한 나라의 폴’(폴의 미러클 대작전), ‘피구왕 통키’(원제 불꽃 투구아 닷지 단페이) 등으로 유명한 사사가와 히로시가 연출을 맡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美경제 최악 위기 끝났다… 경기부양책 여전히 필요”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가 10일 각국 정부의 공격적 부양책으로 세계가 대공황을 피하기는 했지만 완전한 경제회복에는 최소한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자본시장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크루그먼 교수는 “안정적 수준을 보여주는 경제와 수출 관련 지표로 볼 때 최악의 위기는 끝났지만 회복은 실망스러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 관점에서 정부지출이 계속될 수 없고 실업률은 경기를 뒤따라가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는 아시아가 수출 회복으로 인해 미국이나 유럽보다 빠른 경기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난 아시아 금융위기 때와 같은 기적적인 회복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어 미국 경제가 바닥에 도달했으나 여전히 2차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실하진 않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경기침체가 7월이나 8월, 9월에 끝났다고 말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 추정에 따르면 아마 8월이 바닥이며 우리는 현재 바닥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100만개의 일자리를 구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발표된 7월 실업률은 9.4%였고 일자리는 24만 7000개 줄어들었다. 지난 6월 실업률 9.5%, 일자리 감소 44만 3000개에 비하면 고용시장이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은 셈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2차 경기부양책에서는 사회간접자본 투자뿐만 아니라 주 정부와 지방정부에도 자금이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박지성 첼시전 선발 출격,맨유 1-0 앞서

    박지성 첼시전 선발 출격,맨유 1-0 앞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커뮤니티 실드(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FA컵 챔피언의 단판 승부)’에 당당히 선발 출격했다. 박지성은 9일(한국시간) 밤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맨유는 전반 10분 나니가 페널티지역 밖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날린 회심의 슛이 그대로 골문을 갈라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BBC는 지난 7일 양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22명의 맨유 명단에서 박지성을 제외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이 경기에 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많았다.지난달 31일 바이에른 뮌헨 전과 6일 발렌시아(스페인)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던 박지성이 세 경기째 빠져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왔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선발 출전을 명했다. 맨유의 선발 명단은 벤 포스터.존 오셔,리오 퍼디난드,조니 에반스,파트리스 에브라,데이비드 플레처,마이클 캐릭,나니,웨인 루니,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이며 교체 명단에는 토마시 쿠시차크,마이클 오언,라이언 긱스,폴 스콜스,파비우 다 실바,그리고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 상대인 발렌시아와 깁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새음반]

    ●리듬스 델 문도-클래식스 지구의 기상이변을 막기 위해 최고 아티스트들이 또 뭉쳤다. 롤링 스톤스, 킬러스, 킨, 잭 존슨, 에이미 와인하우스 ,폴 아웃 보이 등이 쿠바 뮤지션들의 프로젝트 그룹인 리듬스 델 문도와 함께한 것. 리듬스 델 문도 자선 프로젝트의 세번째 시리즈다. 레드 제플린의 ‘스태어웨이 투 헤븐’,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존 레넌의 ‘이메진’, 롤링 스톤스의 ‘새티스팩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 너바나의 ‘스멜스 라이크 틴스피릿’ 등 팝 명곡 19곡이 아프로-큐반 리듬에 얹어져 색다른 맛을 자아낸다. 앨범 수익금은 기상 이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아티스트들이 설립한 단체인 APE에 보태진다. 유니버설뮤직. ●셀레브레이션 황제는 떠났지만, 여제는 여전히 건재하다. 마돈나가 9월 베스트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기에 앞서 이 앨범에 담길 신곡 2곡 가운데 앨범과 같은 제목의 싱글 ‘셀레브레이션’을 지난 4일 꺼내놨다. 최고 DJ로 꼽히는 폴 오켄폴드와 마돈나가 함께 매만진 이 곡은 1980년대 댄스 뮤직 분위기에 21세기의 펑키함이 보태졌다. 이번 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딸 루데스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 앨범은 CD 2장에 34곡이 빼곡하게 수록된다. 마돈나는 지난해 통산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마지막 워너 타이틀인 ‘하드 캔디’를 발매하고 펼친 월드 투어 등으로 1400억여원을 벌어들여 최고의 수입을 올린 가수로 꼽혔다. 워너뮤직.
  • 비틀스의 ‘어베이 로드’에 팬들이 몰려든 까닭

    40년 전 이날,네 사내는 아무 생각없이 스튜디오 근처의 얼룩무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네 사내 중 누구도 이게 자신들의 마지막 앨범 커버를 촬영하는 일이 될줄 몰랐다.묘하게도 한 사내만 맨발이었던 데다 왼발을 앞으로 뻗은 셋과 달리 오른발을 뻗은 채 사진에 찍혔다.왼손잡이로 널리 알려졌던 그가 담배를 오른손에 든 것조차 팬들의 궁금증을 부채질했고 급기야 그가 아무도 몰래 죽었다는 헛소문으로 퍼졌다. 네 사내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존 레넌과 폴 메카트니,조지 해리슨,링고 스타였고 사망설이 떠돌았던 이는 메카트니였다. 네 멤버가 모두 참여했던 마지막 앨범 ‘어베이 로드(Abbey Road)’ 커버로 실렸던 유명한 사진이 촬영된 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일(현지시간) 런던 북부 웨스트민스터의 한 횡단보도에 수백명이 몰려들어 교통혼잡이 빚어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사망설에 시달렸던 메카트니는 1993년 아이브 앨범을 내면서 제목을 ‘폴이 살아있다(Paul is Live!)’로 다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근처 비틀스 커피숍 주인인 리처드 포터는 “비틀스의 성지”라고 이곳을 묘사했다. 독일 관광객 찰레 하스(50)는 비틀스의 또다른 명반 ‘페퍼 상사의 상심 클럽’에 등장했던 페퍼 상사의 복장을 입고 나타나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릴지는 미처 몰랐다.”고 흔감해 했다. 40년 전 네 멤버는 앨범을 녹음하던 스튜디오에서 아무 생각없이 횡단보도를 왔다갔다 했고 사진작가 이언 맥밀런 역시 사다리 위에 올라가 교통순경이 차량 흐름을 막아줘 몇 분 동안 간단히 촬영했지만 이 앨범은 팝 역사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고 꾸준히 패러디되는 명반으로 남았다. 이렇듯 팝 역사에 혁혁한 곳으로 기억되지만 시당국은 골치를 앓고 있다.도둑과 소매치기가 들끓어 어베이 로드를 옮겨야 한다는 주민들의 서명운동이 전개되는가 하면 근처 벽에는 팬들이 하도 낙서를 해대 3개월마다 한 번씩 페인트를 다시 칠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9일 EBS]

    07:25 고 디에고 고(재) 08:30 모여라 딩동댕 09:00 뽀롱뽀롱 뽀로로 (재) 10:00 이상한 나라의 폴 11:15 은하철도 999 13:00 신기한 스쿨버스 17:00 장학퀴즈(재) 20:30 공부의 달인(재) 21:30 다큐프라임(재) 23:10 한국영화특선 <충녀>
  • 출산 8주만에 보디빌더로 변신 ‘수퍼 우먼’

    출산 8주 만에 보디빌더 대회 본선에 진출한 영국 여성이 화제로 떠올랐다. 케이티 코츠(32)는 최근 열린 영국 국제보디빌딩연합(BNBF)이 주최한 대회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출산한 지 두 달 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느 선수들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 것. 멋진 몸매를 유지하려는 그녀의 노력은 아이를 낳기 전부터 시작됐다. 그녀는 출산 이틀 전까지 수영과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거르지 않았고, 특히 심장강화운동 중 하나인 달리기는 출산 직전과 직후에도 빼놓지 않았다. 폴 댄스와 보디빌딩 강습 학원을 운영하는 코츠는 둘째 딸을 낳은 지 9일 만에 수강생들에게 폴 댄스 강습을 시작했고, 출산 2주 후 직접 댄스와 보디빌딩 연습에 나섰다. 그 결과 8주 만에 몇 년을 준비한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라인의 근육질 몸매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아이를 낳은 지 8주 만에 보디빌더 대회에 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임신 전보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면서 “다른 아기 엄마들처럼 출산 뒤에도 불룩한 배를 가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산 전보다 더욱 탄력 있는 몸매로 돌아가는데 성공한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다.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문제다. 수유를 하려면 무엇이든 잘 먹어야 하지만, 보디빌더에게는 식사 조절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코츠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아이와 나 모두에게 유익한 식사를 하려고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남대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미디어폴

    강남대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미디어폴

     서울 강남의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운전하다 차량 행렬에 신물 났다면 잠시 고개를 들어 위를 보자.길거리의 미술 작품에 숨통이 조금 트일 것이다.강남역에서 교보타워 쪽으로 걸어오다 인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채였다면 터키나 이집트에서 봤던 오벨리스크를 빼닮은 길다란 구조물에 눈길이 꽂힐 것이다.그 구조물의 터치스크린을 꾹꾹 누르면 사진도 찍고 영화 정보도 얻으면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에서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760m 도로변에 30m 간격으로 들어선 미디어폴이 삭막한 도시에 촉촉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 삭막한 도시에 한 줄기 숨통  높이 11m의 막대형 구조물인 미디어 폴은 강남구가 서울디자인거리 조성 산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영상 작품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시민들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로 크게 기능이 나뉜다. LED·LCD 영상 패널로 만들어진 디지털 미디어 아트에는 광고와 함께 ‘도시의 반향(urban echo)’을 큰 주제로 내건 작품들을 볼 수 있다.픽토그램으로 역동적인 시민의 이미지를 표현한 ‘linking spot’(작가 진시영),폭포수를 형상화한 ‘Silent waterfall’(작가 릴릴(강소영)),도시인과 가로수의 몸짓을 표현한 ‘나무-나를 투영하다’(작가 이종석)를 볼 수 있다. 작품이 높이 걸려 있기 때문에 강남역 7번 출구보다는 6번 출구로 나와 교보타워 사거리 쪽으로 걸어가면서 감상하면 더 좋다.  기획전시를 맡은 최흥철 큐레이터는 “도시인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이를 풀어줄 카타르시스를 표현했다.”며 “가로등·전봇대·표지판 등으로 복잡했던 거리를 디지털 기술로 하나의 구조물에 통합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함축했다.  linking spot의 작가 진시영씨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위에서 본 것처럼 표현한 작품”이라며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게 이번 작품을 보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바람대로 신호에 걸려 멈춰 서있던 한 운전자는 “마치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 신기하고 재미있는 키오스크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이 키오스크.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e메일로 전송하는 포토메일 기능,영화정보 제공,게임 기능 등을 갖췄다.  조카 이민섭(11)군과 함께 영화정보를 검색하던 이옥분(42·여)씨는 “영화 ‘해운대’가 입소문이 돌아 궁금하던 차에 줄거리와 사진 동영상도 함께 나와 알찼다.”며 “20대 땐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조카보다 더 신기해 했다.사진에 그림이나 글도 적어 전송할 수 있다.  강남구청 도시디자인과 이기승 담당관은 “시범기간 집계를 보면 포토메일 이용 빈도가 절반을 넘을 정도”라며 “다음 시민이 바로 이어 사진을 찍은 경우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70~80%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사진에 태양을 멋지게 그려넣은 이원석(24) 박소진(21 여)씨는 “화질이 꽤 선명해 놀랐다.언제 어디에서 찍었다는 것까지 나와 좋았다.”며 “시간나는 대로 이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내장 카메라가 높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1m 정도는 뒤로 물러나서 찍어야 하는데 타이머 기능이 있어 포즈를 취할 시간은 충분하다.타이머 기능을 몰랐던 이지은·이해진(이상 21)씨도 처음엔 당황하다 이내 적응하고 신나했다.  높은 연령층도 예외는 아니었다.남편과 사진을 찍던 중국 옌벤대 과학기술대학 생물화공학부 국진아 교수도 기술의 발전을 실감한다며 기꺼워했고 대학 동창인 50대 여성 3명도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 영어·일부 기능 안 돼…아직 ‘준비 중’  하지만 일부 키오스크가 작동하지 않거나,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점 등이 눈에 띄었다.22개 키오스크 중 꺼져 있거나 화면이 정지된 것은 6개였다.터치스크린이 작동하지 않는 12번 기계 앞에서 한 시민은 고장 신고 전화번호를 찾지 못해 발길을 돌렸다.  콘텐츠 구축과 총괄기획을 맡은 제일기획의 손정호 팀장은 “오류를 발견하면 강남구청으로 연락하면 된다.”며 아예 콜센터를 열 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현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CJ파워캐스트 담당자는 “삼성SDS에서 운영하던 것을 인수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스템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디지털 투표·디지털 뉴스·연예뉴스 매거진·공공정보는 ‘준비중’이라고만 나왔다.특히 공공정보나 주변 건물,길 안내가 제공되지 않았다.영화정보에 포함된 동영상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시범서비스 기간에 제공되던 3D 입체 아바타·길찾기 서비스 등은 없어졌다.‘본격 서비스 시행’이라고 하기엔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았다.30대 회사원 이모씨는 “전에는 교통 정보도 나왔던 것 같은데 없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계약기간이 끝난 게 있고,시민 호응이 적은 것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신문보기 등은 사업자와 비용 문제에 이견이 있어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남구청 이기승 담당관은 8월 안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다음달까지는 모바일과 연계해 진정한 유비쿼터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키오스크는 한글 외에 다른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다.이달 중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강남역 주변에 넘쳐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인터넷서울신문 김상인VJ bowwow@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환경부 차관, 경제지에 4대강 당위성 글 써 눈총 北억류 유씨 8·15전 석방 ‘실마리’ 뚜껑 열리게 하는 공무원의 말 이런 공무원만 있었으면 “여보 우린 언제…” 서민 집장만 ‘더 좁아진 문’ 서울시 맨유 마케팅 ‘대박’…25억으로 307억 효과 스타벅스,스톱워치 들고 “여봐 직원들,움직여봐”
  • 이라크戰 상징 브레머벽 역사 속으로

    7월 초 미군이 철수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테러 등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던 콘크리트 벽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년 넘게 바그다드 거리에 세워져있던 이 벽들을 40일 내에 예외없이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파견한 초대 이라크 최고행정관이었던 폴 브레머의 이름을 따서 ‘브레머 벽’으로 불리는 이 시설은 바그다드를 보호해왔지만 동시에 바그다드를 감옥과 같은 도시로 만들기도 했다. 2003년 정부 기관과 미 대사관 등이 밀집해 있는 ‘그린 존’에 처음 세워졌으며 2006년 말부터 시장, 은행, 주요 도로 등의 주변에 속속 들어섰다. 대부분 삭막한 회색이지만 몇몇 벽은 젊은 예술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채워져 있거나 광고지를 붙이는 용도로 사용됐다. 바그다드에는 이 벽이 없는 거리가 없을 정도가 되자 많은 이라크인들은 브레머벽을 이라크 전쟁의 상징처럼 여기고 있다. 따라서 이번 철거 계획은 미군 철수와 더불어 달라지는 이라크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 지난 1년 반 동안 테러 등이 급격히 줄어든 것과 함께 브레머벽의 철거는 이라크 보안군이 미국 도움 없이 국민들을 지켜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말해주기도 한다. 지난 7월 민간인 사망자는 224명으로 전달에 373명에 비해 줄었다. 하지만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단적으로 지난달 31일 바그다드 한 사원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 31명이 숨졌다. 안전 문제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도 남아 있다. 우선 바그다드 곳곳을 채우고 있는 이 벽들을 제거하는 일 자체가 만만치 않다. 이와 관련, 미군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철거 작업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강남대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미디어폴

    서울 강남의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운전하다 차량 행렬에 신물 났다면 잠시 고개를 들어 위를 보자.길거리의 미술 작품에 숨통이 조금 트일 것이다.강남역에서 교보타워 쪽으로 걸어오다 인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채였다면 터키나 이집트에서 봤던 오벨리스크를 빼닮은 길다란 구조물에 눈길이 꽂힐 것이다.그 구조물의 터치스크린을 꾹꾹 누르면 사진도 찍고 영화 정보도 얻으면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에서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760m 도로변에 30m 간격으로 들어선 미디어폴이 삭막한 도시에 촉촉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 삭막한 도시에 한 줄기 숨통 높이 11m의 막대형 구조물인 미디어 폴은 강남구가 서울디자인거리 조성 산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영상 작품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시민들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로 크게 기능이 나뉜다. LED·LCD 영상 패널로 만들어진 디지털 미디어 아트에는 광고와 함께 ‘도시의 반향(urban echo)’을 큰 주제로 내건 작품들을 볼 수 있다.픽토그램으로 역동적인 시민의 이미지를 표현한 ‘linking spot’(작가 진시영),폭포수를 형상화한 ‘Silent waterfall’(작가 릴릴(강소영)),도시인과 가로수의 몸짓을 표현한 ‘나무-나를 투영하다’(작가 이종석)를 볼 수 있다. 작품이 높이 걸려 있기 때문에 강남역 7번 출구보다는 6번 출구로 나와 교보타워 사거리 쪽으로 걸어가면서 감상하면 더 좋다. 기획전시를 맡은 최흥철 큐레이터는 “도시인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이를 풀어줄 카타르시스를 표현했다.”며 “가로등·전봇대·표지판 등으로 복잡했던 거리를 디지털 기술로 하나의 구조물에 통합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함축했다. linking spot의 작가 진시영씨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위에서 본 것처럼 표현한 작품”이라며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게 이번 작품을 보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바람대로 신호에 걸려 멈춰 서있던 한 운전자는 “마치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 신기하고 재미있는 키오스크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이 키오스크.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e메일로 전송하는 포토메일 기능,영화정보 제공,게임 기능 등을 갖췄다. 조카 이민섭(11)군과 함께 영화정보를 검색하던 이옥분(42·여)씨는 “영화 ‘해운대’가 입소문이 돌아 궁금하던 차에 줄거리와 사진 동영상도 함께 나와 알찼다.”며 “20대 땐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조카보다 더 신기해 했다.사진에 그림이나 글도 적어 전송할 수 있다. 강남구청 도시디자인과 이기승 담당관은 “시범기간 집계를 보면 포토메일 이용 빈도가 절반을 넘을 정도”라며 “다음 시민이 바로 이어 사진을 찍은 경우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70~80%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사진에 태양을 멋지게 그려넣은 이원석(24) 박소진(21 여)씨는 “화질이 꽤 선명해 놀랐다.언제 어디에서 찍었다는 것까지 나와 좋았다.”며 “시간나는 대로 이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내장 카메라가 높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1m 정도는 뒤로 물러나서 찍어야 하는데 타이머 기능이 있어 포즈를 취할 시간은 충분하다.타이머 기능을 몰랐던 이지은·이해진(이상 21)씨도 처음엔 당황하다 이내 적응하고 신나했다. 높은 연령층도 예외는 아니었다.남편과 사진을 찍던 중국 옌벤대 과학기술대학 생물화공학부 국진아 교수도 기술의 발전을 실감한다며 기꺼워했고 대학 동창인 50대 여성 3명도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 영어·일부 기능 안 돼…아직 ‘준비 중’ 하지만 일부 키오스크가 작동하지 않거나,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점 등이 눈에 띄었다.22개 키오스크 중 꺼져 있거나 화면이 정지된 것은 6개였다.터치스크린이 작동하지 않는 12번 기계 앞에서 한 시민은 고장 신고 전화번호를 찾지 못해 발길을 돌렸다. 콘텐츠 구축과 총괄기획을 맡은 제일기획의 손정호 팀장은 “오류를 발견하면 강남구청으로 연락하면 된다.”며 아예 콜센터를 열 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현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CJ파워캐스트 담당자는 “삼성SDS에서 운영하던 것을 인수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스템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디지털 투표·디지털 뉴스·연예뉴스 매거진·공공정보는 ‘준비중’이라고만 나왔다.특히 공공정보나 주변 건물,길 안내가 제공되지 않았다.영화정보에 포함된 동영상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시범서비스 기간에 제공되던 3D 입체 아바타·길찾기 서비스 등은 없어졌다.‘본격 서비스 시행’이라고 하기엔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았다.30대 회사원 이모씨는 “전에는 교통 정보도 나왔던 것 같은데 없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계약기간이 끝난 게 있고,시민 호응이 적은 것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신문보기 등은 사업자와 비용 문제에 이견이 있어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남구청 이기승 담당관은 8월 안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다음달까지는 모바일과 연계해 진정한 유비쿼터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키오스크는 한글 외에 다른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다.이달 중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강남역 주변에 넘쳐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이 6m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

    “세상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 구경 하세요.” 버블 아티스트로 유명한 샘 히스(37)가 또 다시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 만들기’에 도전했다. 형태가 없는 ‘프리스타일’에 도전한 그는 부피 15.3㎥(가로·세로· 폭이 각각 6m· 1.5m· 1.5m)에 달하는 비눗방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는 2005년 본인이 세운 세계기록인 9.7㎥를 경신한 것이다. 1989년부터 비눗방울 묘기를 시작한 그는 지난 20년간의 노하우를 모아 만든 ‘특별한’ 비눗물을 이번 도전에 사용했다. 그는 “이 비눗물은 숱한 실패를 거듭해 만든 것이다. 나만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면서 “이 비눗물과 본인만의 테크닉만 키운다면 누구나 손쉽게 대형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우연히 시작한 비눗방울 묘기가 인기를 끌자 그는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열었다. 그의 공연에는 비틀즈의 멤버인 폴 메카트니와 두바이의 왕실 가족이 다녀갔을 만큼 인기가 좋다. 얼마 전부터는 비눗방울 묘기의 대가인 펜 양과 경쟁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히스는 2007년 50명의 아이를 감싸는 거대 비눗방울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이 기록은 ‘프리스타일’ 종목과는 다르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비눗방울 하나에 들어가는지를 본 것으로, 당시 그는 지름 3m 35㎝, 높이 1m52㎝에 달하는 비눗방울을 만들어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채널 생방송 동시출연 ‘쇼핑 호스트’ 논란

    2채널 생방송 동시출연 ‘쇼핑 호스트’ 논란

    영국의 한 쇼핑 호스트가 동시에 두 편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 홈쇼핑을 진행하는 폴 에버스(Paul Evers)는 3일 오후 2시께(현지시간) 붉은색 셔츠에 넥타이만 바꿔낀 모습으로 동시에 진행된 프로그램 두 편에 나타났다. 생방송을 뜻하는 ‘라이브’(Live)란 글자가 화면 오른쪽에 선명하게 새겨진 채로 그는 홈쇼핑 방송 제작업체인 싯 업 리미티드(Sit-up Limited)가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에서 MP3 플레이어와 집 전화기를 각각 팔았다. 그는 “상품의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객님들, 구매를 서두르세요.”라고 말하며 익숙하게 판매를 부추겼다. 방송이 끝나자, 영문을 모르는 시청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한 시청자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한 쇼핑호스트가 두 편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튀어나온 걸 보고, 내가 귀신 들린 줄 알았다.”고 불평했다. 문의가 걷잡을 수 없자 제작업체 측은 생방송이 아니라 일부 녹화된 방송을 내보냈다는 점을 뒤늦게 밝혔다. 이 회사 대표인 이언 퍼시발은 “호스트 출연분 중 일부가 사전에 녹화한 것”이라고 시인한 뒤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는 점을 충분히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날 진행된 경매와 입찰 가격과 상품 수량은 거짓일리 없다. 그 부분은 실시간으로 그래픽 작업을 했기에 조작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해당 방송화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변종 에이즈 바이러스 발견

    새로운 변종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발견됐다.3일 BBC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 루앙 대학의 장 크리스토프 플랑티에 연구팀은 “지금까지 에이즈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균종이 침팬지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변종 바이러스는 고릴라와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면서 “침팬지가 아닌, 고릴라에서 인간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과거에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원숭이 면역 결핍 바이러스(SIV)라는 침팬지 바이러스에서 시작됐다는 이론이 정설이었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고릴라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적응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줬다는 지적이다. BBC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진화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이번의 새 변종 바이러스는 아프리카 카메룬 출신의 62세 여성에게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 여성이 고릴라와 접촉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다른 사람을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의 유전학자 폴 샤프는 “이번에 발견된 HIV-1, 그룹 P 바이러스가 이미 알려진 3종의 에이즈 변종 바이러스와는 많이 달라 기존의 검사 방식으로는 실험실에서 탐지할 수 없다.”면서도 “이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널리 전파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장 크리스토프 플랑티에 연구팀은 이번 변종 바이러스의 연구 결과를 이날 과학 전문지 네이처를 통해 발표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외국인 유학생 출입 금지”…英매장 논란

    “외국인 유학생 출입 금지”…英매장 논란

    영국의 한 가구 판매장이 외국 유학생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공고를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스트본에 있는 ‘퍼펙트 홈스’(Perfect Homes)의 주인인 크리스 모펫은 판매장 출입구에 “외국인 학생의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는 메모를 붙였다. 이유인 즉슨 이곳에 들어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물건을 사지도 않고, 음식물이나 커피를 들고 들어와 소파나 침대에 마구 걸터앉아 가구를 망가뜨린다는 것. ‘퍼펫트 홈스’가 위치한 이스트본에는 25곳의 어학연수 기관이 있으며, 약 2만 5000명의 유학생이 이곳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펫은 “가게에 있는 물건 일부가 파손됐으며, 어떤 방식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변호사 폴 길버트는 “이 판매장 주인의 행위는 외국인을 차별한다는 점에서 인종차별법 위반에 해당되며, 도리어 고소당할 여지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트본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는 저겐 매튜도 “외국인 학생들이 쇼핑을 하면서 그 가게에 자주 들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주인의 말처럼 예의 없는 행동을 했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이곳의 외국인 학생들이 인근 스포츠용품 판매점이나 인터넷 카페 등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으며, 지역매출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에 상점에서는 크게 환영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스트본시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쓰는 돈은 매년 1200만 파운드(약 248억원)에 이른다. 매튜는 “가구점은 외국인 학생 사이에서도 큰 인기가 없는 곳으로 알고 있다.”면서 주인이 터무니없는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비난했다. 현지 네티즌들도 인터넷뉴스사이트 ‘디아르고스’(theargus)에 “음식을 들고 입장하는 영국인은 출입이 가능하고 외국인은 안되는 지 이해할 수 없다.”, “엄연한 외국인 차별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원하는 사람만 본인의 가게를 출입하게 하는 것은 주인의 자유”라며 해당 가게를 옹호하는 발언도 일부 있었다. 한편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이스트본은 역사가 깊고 커리큘럼이 뛰어난 어학연수기관이 많아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다. 사진=BBC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중지란’ 美민주당 건보개혁 갈등 극심

    ‘자중지란’ 美민주당 건보개혁 갈등 극심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개혁을 놓고 민주당이 ‘자중지란’의 상황에 놓였다. 민주당 내 중도보수파 하원의원들의 ‘입김’으로 개혁 법안이 퇴색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며 계파간 갈등이 표출되는 양상이다. 로이터 통신 등은 이른바 ‘블루 도그스(Blue dogs)’로 불리는 중도보수 의원들이 건보 개혁안에 협조를 약속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9일 성명에서 3개 하원 위원회가 8월 동안 단일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하원 지도부는 저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을 위한 연방정부 보조금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건강보험 제공 의무를 면제하는 등 당내 보수파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 도그스’의 좌장격인 마이크 로스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가 동의한 합의에 따라 향후 10년간 약 1000억달러(약 123조 6000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민주의 보수적 재정주의자들의 눈높이에 법안을 맞췄다는 의미다. 람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도 “공통분모를 찾기 위한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합의가 분수령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블루 도그스’는 하원 내 3개 위원회 중 하나인 에너지·상업위원회에 소속돼 있으며 그동안 건강보험 개혁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다. 하지만 펠로시 의장의 최대 우군인 진보 및 히스패닉·흑인계 의원들은 즉각 배신감을 표출했다. 법안의 애초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합의안대로라면 중소기업 중 86%가 근로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할 의무가 없어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펠로시에 항의 의사를 표명한 의원 중에는 그의 최측근인 조지 밀러 의원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럴드 내들러 의원은 “헨리 왁스맨 에너지·상업 위원장이 받아들일 수 없는 거래를 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하원 재정위원회 바니 프랭크 위원장도 정치전문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내 진보성향 의원들이 블루 도그스의 영향력에 대해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티코는 왁스맨 위원장이 참석하는 민주당 당직자 회의에서도 격론이 예상된다고 전해 진통을 예고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현대모비스, 다임러 부품공급

    현대모비스가 폴크스바겐과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에 1억 5000만달러 규모의 부품 납품계약을 성사시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다임러의 유럽공장 및 중국의 상하이GM과 기서기차(奇瑞汽車)에서 핵심부품 50여점을 전시하고 수주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다임러 및 폴크스바겐과 모두 1억 5000만달러 상당의 부품 공급계약을 맺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다임러에 3500만달러 규모의 오디오 납품과 9500만달러어치 지능형 배터리 센서 납품 계약을 맺었다. 폴크스바겐에는 2000만달러 규모의 램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비틀즈 ‘애비 로드’ 앨범 자켓사진의 교과서

    비틀즈 ‘애비 로드’ 앨범 자켓사진의 교과서

    팝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은? 전 세계에 숱한 ‘추종자’를 가진 그룹 비틀즈는 팝 역사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큰 존재다. 비틀즈의 음악이 수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당연지사지만, 음악 뿐 아니라 앨범 자켓 사진에까지 영감을 주면서 명실 공히 최고의 록밴드로 인정받았다. 이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1969년 9월 발매한 앨범 ‘애비 로드’(Abbey Road)의 커버 사진. 이 앨범은 지난 40년간 1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멤버 4명이 텅 빈 횡단보도를 나란히 걷는 모습의 커버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카피 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폴 메카트니 조차도 본인 그룹의 재킷 사진을 패러디 했을 정도. 과연 어떤 뮤지션들이 비틀즈의 커버 사진을 모방하며 오마주를 바쳤을까. 첫 번째는 현재 세계 힙합계를 주름잡고 있는 미국 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그는 귀여운 곰이 텅 빈 길의 횡단보도를 걷는 사진을 2006년 발매한 앨범 ‘late orchestration‘의 커버로 쓰면서 비틀즈를 향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미국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가 1988년 발매한 앨범 ‘The Abbey Road EP’는 제목에서부터 비틀즈의 냄새가 풍긴다. 이들은 양말만 신은 채 올 누드로 비틀즈 사진을 모방해 ‘격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영국 밴드 ‘블러’(Blur)가 히트곡 ‘파크라이프’(Parklife)의 뮤직비디오에서 비틀즈의 사진을 패러디했다. 뮤지션들만 오마주를 바친 것은 아니다. 90년대에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렌앤스팀피’(Ren&Stimpy)라는 만화의 사운드트랙앨범 커버는 비틀즈를 모방한 캐릭터가 장식했다. 유명 음악매거진 ‘롤링스톤스’의 커버스토리에도 만화 캐릭터인 ‘심슨’이 출연해 비틀즈를 흉내냈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만화 ‘스누피’의 사운드트랙도 이와 비슷한 콘셉트로 출시됐다. 영화계에는 2001년 개봉한 ‘아이 엠 샘’(I am Sam, 2001)이 있다. 여기에는 비틀즈를 좋아하는 주인공 숀 팬과 그의 딸 다코타 패닝이 나란히 해당 사진을 모방한 장면이 삽입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7m 폭포서 ‘카약타고 뛰어내리기’ 세계新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만큼 높은 폭포에서 카약을 타고 뛰어내린 청년이 있다. 미국의 테일러 브랫(22)은 최근 워싱턴 동쪽에 있는 폭포 ‘팔로우스 폴’(Palouse Falls)에서 ‘카약 타고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브랫이 도전한 폭포의 높이는 57m. 카약을 타고 거친 폭포를 내려오는데 걸린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강한 물살 때문에 폭포 중간쯤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던 브랫의 카약은 결국 일부분이 크게 손상된 채 폭포 아래로 내려왔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구조대가 대기했지만, 다행히 브랫은 큰 부상 없이 도전을 마쳤다. 그는 “폭포 낙하 도전으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었다.”면서 “새 기록을 세우는 것에 연연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로 삼는 것이 목표였다.”고 전했다. 생애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을 했다는 브랫은 “모든 사람들에게 폭포 절벽에서 뛰어내려보라고 권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어떤 분야이든 한계에 도전해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일의 위력일까? 폴로의 힘일까?

    세일의 위력일까? 폴로의 힘일까?

    세일의 위력일까? 폴로의 힘일까? 폴로 3일 파격 세일에 몰린 인파 현장 취재 역시 세일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아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패션 브랜드인 폴로의 힘이 대단한 것인지도 모르죠. 딱 3일간, 최고 50%. 폴로의 유례 없는 세일 행사는 한 마디로 아수라장 그 자체였습니다. 세일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명성을 굳혀온 폴로의 이번 세일은 시작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국 수입선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파격 세일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던 차였죠. 세일 이틀째인 25일 토요일 정오. 볼 일이 있어 서울 을지로 입구의 롯데백화점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화제의 세일 현장이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기자로서의 호기심이 동한 것이었죠. 7층의 폴로랄프로렌 매장을 찾았습니다. 예상과 달리 한산하더군요. 약간은 실망하기까지 했습니다. 언론이 너무 앞서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아니면 백화점이 개장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건가? 그 순간 매장 종업원이 눈치를 보던 내게 말을 건넸습니다. “세일 상품을 찾는 거라면, 9층 이벤트 홀로 가보세요.” 매장이 혼잡해질 것을 우려해 층을 옮겨 세일을 하는 중이라는 얘기였습니다. 9층 1천5백㎡(약 5백평) 남짓한 이벤트 홀에 들어서자,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어서였습니다. 광란의 백화점 세일 현장을 몇 차례 봤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얼핏 보기에도 족히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벤트 홀 중심부와 가장자리는 사람 수 면에서 차이가 컸습니다. 홀 중심부, 그리고 다른 한 편에서는 해외 명품 대전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명품 브랜드 재고나 이월 상품 할인 행사였습니다. 할인 행사라고는 해도 가격이 만만칠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연배가 높은 사람들이 군데군데 모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가장자리를 둘러 쌓아놓은 폴로 할인 행사에는 전연령대의 인파가 빽빽하게 밀집해 있었습니다. 어깨를 비집고 들어가 상품을 구경할 수조차 없을 정도였습니다. 인파도 인파였지만, 백화점측에서 미리 만들어 둔 통제선도 가관이었습니다. 다른 해외 명품 브랜드와 달리 폴로의 경우는 판매대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인원이 차면 통제선을 막아서 추가 출입을 막는 방식이었죠.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길게 줄을 늘어서서 사람들이 줄어들 때까지 부러운 눈초리를 보내는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대기자 행렬은 화장실을 한 바퀴 돌아 아래층 계단까지 이어졌더군요. 백여명은 넘어 보였습니다. 이들은 10명 단위로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해외 여행 성수기 공항 내의 항공사 체크인 라인을 연상하게 하는 광경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미로 같이 이어진 줄 사이로 발걸음을 옮기다, 종종 제지당하곤 했던 거죠. 오후 1시쯤 어디선가 ‘꽈당’하는 굉음이 들렸습니다. 안전사고 가능성마저 점쳐지던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동요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죠. 이벤트 홀 가운데 통로에 세워둔 마네킹이 쓰러진 것이었습니다. 소리만 요란했을 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시간에도 인파는 계속해서 9층으로 꾸역꾸역 몰려들었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 몇몇이 서 있던 줄에서 빠져나와 백화점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들은 세일 현장에서 세일 상품이라고는 구경조차 못해본 사람들이었습니다. 백화점 아래층은 여느 때보다도 훨씬 한산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가 중얼거렸습니다. “별 볼 일 없는 백화점 고객들을 다 9층으로 몰아넣고, 알짜배기 고객들은 여유 있게 쇼핑하라는 백화점측의 배려야.” 평상시였으면 웃고 넘겼을 음모론에 슬쩍 공감하게 될 무렵, 고개를 치켜든 생각이 있었습니다. 세일이나 폴로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정작 고객은 뒷전이어도 여전히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백화점이 굉장한 것이 아닐까 하고요.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 사진=이여영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머스트 해브 시즌Ⅱ 팝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역사적인 명작 5장이 다시 발매됐다. 최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솔로 데뷔 앨범 ‘오프 더 월’(197 9년)이 단연 눈에 띈다. 황제 대관식의 리허설 격인 작품이다. 보너스 트랙 2곡과 인터뷰가 추가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다. 레드 제플린과 예스의 완벽한 결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데뷔작으로 기록된 보스턴의 셀프 타이틀 앨범 ‘보스턴’(1976년)도 있다. 펑크의 대모로 지난 주말 지산 밸리 록 패스티벌에 참가해 관록을 자랑한 패티 스미스의 100점 만점 데뷔작 ‘호시스’(1975년)도 함께 나왔다. 세계 3대 록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제프 벡이 지미 페이지의 레드 제플린과 경쟁하기 위해 베이시스트 팀 보거트, 드러머 카마인 어피스와 함께 결성한 슈퍼 트리오의 유일한 작품 ‘벡, 보거트 앤 어피스’(1973년)도 한자리를 차지했다. 밥 딜런을 최고의 음유시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더 프리휠링 밥 딜런’(1963년)도 있다. 명곡 ‘블로잉 인 더 윈드’가 포함된 이 앨범은 미 의회 도서관이 역사적 기록물로 등재하기도 했다. 소니뮤직. ●페스티벌 제너레이션 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록 페스티벌을 집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이 나왔다. 록 페스티벌의 단골 손님들을 모아 밤과 낮을 꾸몄다. 전세계 록 페스티벌의 현장 문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도 제공한다. 유니버설 뮤직은 트래비스, 오아시스, 스노 패트롤, 자미로콰이,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노래 가운데 밤에 어울리는 18곡을 모아 앨범을 냈다. 낮을 테마로 카사비안, 위저, 마룬5, 패티 스미스, 킨, 폴 아웃 보이 등의 20곡을 모은 소니뮤직의 앨범도 동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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