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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올림픽 출전 가능한 지 물어보니…” 답변은?

    박태환 자격정지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올림픽 출전 가능한 지 물어보니…” 답변은? 박태환 선수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법조계에서 나왔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이 무효 소지가 있어 폐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법무법인 바른 국제중재·소송팀의 윤원식, 톰 피난스키, 폴 그린 변호사는 24일 공동으로 작성한 서면에서 “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 일부 조항을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체육회가 지난해 7월 15일 신설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 5조 6호는 ‘금지 약물을 복용해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부터 3년 동안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국제수영연맹에서 18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박 선수는 첫 도핑 테스트를 받은 때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내년 3월 2일까지 선수로 활동할 수 없고, 그 후 3년 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윤원식 변호사 등은 체육회 규정이 이중 징계라고 지적했다. 변호사들은 “체육회 규정은 ‘스포츠법의 대법원’이라 불리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무효라고 선언한 국제 올림픽위원회와 영국 올림픽위원회 규정과 흡사하다”고 소개했다. 앞서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오사카 규칙’으로 알려진 규정에서 ‘도핑 규정 위반으로 6개월 이상의 징계 처분을 받은 선수는 그다음 회 올림픽 경기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제한했다. 또 영국 올림픽위원회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정된 자는 올림픽 경기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갖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변호사들을 이와 관련, “스포츠중재재판소는 2011∼2012년 두 올림픽위원회의 규칙이 각 무효라고 중재 판정했다”며 “재량권을 내세운 위원회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소는 도핑으로 인해 징계를 받는 선수들은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따라 국적이나 스포츠 종류와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처분을 받아야 하며, 이중 징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고 전했다. 변호사들은 “체육회 규정은 세계도핑방지규약에서 금지한 이중 징계를 부과하는 것”이라며 “세계반도핑기구에 가입한 체육회는 이 규약에 반하는 규정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법조계 “올림픽 출전 가능” 이유는?

    박태환 자격정지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법조계 “올림픽 출전 가능” 이유는? 박태환 선수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법조계에서 나왔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이 무효 소지가 있어 폐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법무법인 바른 국제중재·소송팀의 윤원식, 톰 피난스키, 폴 그린 변호사는 24일 공동으로 작성한 서면에서 “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 일부 조항을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체육회가 지난해 7월 15일 신설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 5조 6호는 ‘금지 약물을 복용해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부터 3년 동안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국제수영연맹에서 18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박 선수는 첫 도핑 테스트를 받은 때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내년 3월 2일까지 선수로 활동할 수 없고, 그 후 3년 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윤원식 변호사 등은 체육회 규정이 이중 징계라고 지적했다. 변호사들은 “체육회 규정은 ‘스포츠법의 대법원’이라 불리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무효라고 선언한 국제 올림픽위원회와 영국 올림픽위원회 규정과 흡사하다”고 소개했다. 앞서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오사카 규칙’으로 알려진 규정에서 ‘도핑 규정 위반으로 6개월 이상의 징계 처분을 받은 선수는 그다음 회 올림픽 경기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제한했다. 또 영국 올림픽위원회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정된 자는 올림픽 경기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갖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변호사들을 이와 관련, “스포츠중재재판소는 2011∼2012년 두 올림픽위원회의 규칙이 각 무효라고 중재 판정했다”며 “재량권을 내세운 위원회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소는 도핑으로 인해 징계를 받는 선수들은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따라 국적이나 스포츠 종류와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처분을 받아야 하며, 이중 징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고 전했다. 변호사들은 “체육회 규정은 세계도핑방지규약에서 금지한 이중 징계를 부과하는 것”이라며 “세계반도핑기구에 가입한 체육회는 이 규약에 반하는 규정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진아, 억대 도박? “억울합니다” 터져버린 눈물

    태진아, 억대 도박? “억울합니다” 터져버린 눈물

    태진아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너무 분통이 터져서 진실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추호도 억대 도박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태진아는 “그동안 시사저널USA 심원 대표라는 사람에게 보도가 사실이 아니니 정정 보도를 하면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했지만 2탄, 3탄을 계속해서 터뜨리겠다며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고 눈곱만큼의 사과도 없다. 제가 억대 도박도, 제 아들이 도박을 하지도 않았다. 오늘 진실을 다 듣고, 앞으로는 진실만을 보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회견에는 증인을 자청한 미국 LA의 교포 하워드 박 씨의 증언, LA에 있는 허슬러 카지노 폴 송 지배인과의 전화통화, 시시저널USA 심모 대표가 돈을 요구한 협박 사실 녹취록 등도 모두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런던 샹그릴라 호텔보니..‘인테리어 눈길’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런던 샹그릴라 호텔보니..‘인테리어 눈길’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의 인천공항 출발부터 파리-런던 각자의 동선을 따라 간 결과 두 사람의 비밀스런 ‘런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이민호는 파리에서 ‘디올’, 수지는 런던에서 ‘올세인츠’ 유가 화보를 찍은 뒤 런던 샹그릴라 호텔에 함께 묵었다”며 “이민호가 직접 차를 몰며 런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마스크와 머플러 후드 모자 등으로 위장했다”며 “현재 2개월 째 열애중인 두 사람은 지난 2월 25일 서울 남산에서 데이트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 수지가 데이트를 즐긴 런던 샹그릴라 호텔은 유럽연합에서 가장 높은 샤드 빌딩 34층~52층에 위치했다. 빅벤과 세인트 폴 대성당 등 런던의 전망을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대박이다”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수지랑 이민호랑 사귄다고? 잘 어울려”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공식입장 밝혔네..국민 첫사랑도 연애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chkim@seoul.co.kr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법조계 “올림픽 출전 가능” 왜?

    박태환 자격정지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법조계 “올림픽 출전 가능” 왜? 박태환 선수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법조계에서 나왔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이 무효 소지가 있어 폐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법무법인 바른 국제중재·소송팀의 윤원식, 톰 피난스키, 폴 그린 변호사는 24일 공동으로 작성한 서면에서 “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 일부 조항을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체육회가 지난해 7월 15일 신설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 5조 6호는 ‘금지 약물을 복용해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부터 3년 동안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국제수영연맹에서 18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박 선수는 첫 도핑 테스트를 받은 때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내년 3월 2일까지 선수로 활동할 수 없고, 그 후 3년 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윤원식 변호사 등은 체육회 규정이 이중 징계라고 지적했다. 변호사들은 “체육회 규정은 ‘스포츠법의 대법원’이라 불리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무효라고 선언한 국제 올림픽위원회와 영국 올림픽위원회 규정과 흡사하다”고 소개했다. 앞서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오사카 규칙’으로 알려진 규정에서 ‘도핑 규정 위반으로 6개월 이상의 징계 처분을 받은 선수는 그다음 회 올림픽 경기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제한했다. 또 영국 올림픽위원회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정된 자는 올림픽 경기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갖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변호사들을 이와 관련, “스포츠중재재판소는 2011∼2012년 두 올림픽위원회의 규칙이 각 무효라고 중재 판정했다”며 “재량권을 내세운 위원회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소는 도핑으로 인해 징계를 받는 선수들은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따라 국적이나 스포츠 종류와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처분을 받아야 하며, 이중 징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고 전했다. 변호사들은 “체육회 규정은 세계도핑방지규약에서 금지한 이중 징계를 부과하는 것”이라며 “세계반도핑기구에 가입한 체육회는 이 규약에 반하는 규정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호 수지 열애설, 어디서 데이트했나 봤더니..

    이민호 수지 열애설, 어디서 데이트했나 봤더니..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의 인천공항 출발부터 파리-런던 각자의 동선을 따라 간 결과 두 사람의 비밀스런 ‘런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이민호는 파리에서 ‘디올’, 수지는 런던에서 ‘올세인츠’ 유가 화보를 찍은 뒤 런던 샹그릴라 호텔에 함께 묵었다”며 “이민호가 직접 차를 몰며 런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 수지가 데이트를 즐긴 런던 샹그릴라 호텔은 유럽연합에서 가장 높은 샤드 빌딩 34층~52층에 위치했다. 빅벤과 세인트 폴 대성당 등 런던의 전망을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아기 업은 채 봉춤 추는 엄마 화제

    아기 업은 채 봉춤 추는 엄마 화제

    아기를 업은 채 폴 댄스(Pole Dance), 즉 봉춤을 추는 엄마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4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애슐리 라이트(Ashley Wright)란 여성이 자신의 딸을 업은 채 봉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영화 ‘라이온킹’의 OST ‘Circle of Life’ 음악에 맞춰 봉춤을 시작하는 애슐리. 아기보에 자신의 딸 ‘섀넌’을 업은 상태임에도 불구 안정된 상태로 봉춤을 선보인다. 다리만을 봉에 감은 채 스핀을 하는가 하면 봉을 양손으로 잡은 채 수평의 상태로 스카이 워크를 뽐내는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한편 애슐리 라이트는 지난 2012년에도 ‘섀넌’을 가진 임신 6개월의 상태에서 폴 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그녀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24만 8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shley Wright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모두가 놀란 10살 시각장애인 소년의 피아노 실력

    모두가 놀란 10살 시각장애인 소년의 피아노 실력

    수준급의 놀라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시각장애인 소년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최근 글래스고 음악축제에 처음 참가한 시각장애인 10살 소년 이단 로크(Ethan Loch)가 피아노 연주로 우승 후보에 오른 시각장애인 10살 소년 이단 로크(Ethan Loch)에 대해 보도했다. 폴커크 출신의 이단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다. 그가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것은 4살 무렵. 이단은 DVD에서 나오는 피아노 소리에 매료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음악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이단은 6살 때부턴 작곡까지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라온 5분가량의 영상에는 피아노 의자에 앉은 이단이 천재적인 재능으로 감각적인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단은 글래스고 페스티벌 참가자 7000명 중 최고를 가리는 폐막 콘서트 결선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 SWNS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금값, 美금리인상 신중론에 반등...”바닥 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만간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금값이 '바닥을 쳤다'는 시장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블룸버그의 19일 집계에 의하면 SPDR 금 ETF(상장지수펀드) 거래도 이런 추세를 뒷받침했다. 즉, 지수 하락에 베팅한 옵션은 약 68만 건에 불과했지만, 상승에는 약 140만 건이 몰렸다. 풋(매도 포지션) 대(對) 콜(매입 포지션) 비율도 지난해 9월 이후 최저를 기록해 금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금값은 1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이 전날보다 17.70달러(1.5%) 오른 온스당 1,1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원자재 거래 책임자 폴 아스넬은 금값이 아시아 수요 덕택에 오는 4분기에는 평균 1,300달러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은 미 국채 수익률이 계속 낮게 유지되면서 올해 들어 10%가량 빠졌다가, 연준 발표가 나온 후 1.6% 반등했다. 이 상승폭은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것이다. 금 현물에 대한 아시아의 강한 수요도 금값 반등을 부추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헤지펀드와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금 투자에 소극적인 것으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집계가 보여줬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적의 레이스 펼친 부자의 감동실화 ‘땡큐, 대디’ 예고편

    기적의 레이스 펼친 부자의 감동실화 ‘땡큐, 대디’ 예고편

    아버지와 아들 ‘팀 호이트’ 부자의 감동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땡큐, 대디’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땡큐, 대디’는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아들과 함께 38년간 철인 3종 경기를 여섯 차례 완주하고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 대륙을 횡단한 아버지 ‘딕 호이트’(73, 극중 폴)와 아들 ‘릭 호이트’(53, 극중 줄리안) 부자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참고로 ‘팀 호이트’는 이들의 팀 이름이다. 비록 몸은 굳었지만 언제나 도전을 꿈꾸는 소년 줄리안은 또래 아이들처럼 달리고 싶은 마음을 아버지 폴에게 전한다. 바로 철인 3종 경기 출전 제안. 하지만 가족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이들은 그의 무모한 도전을 허락하지 않고, 철인 3종 경기 위원회마저 그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출전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줄리안은 철인 경기 위원회에 직접 찾아가 일반인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의 강한 의지에 모든 이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줄리안과 폴의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된다. 폴은 아들을 태운 고무보트를 허리에 묶은 채 3.8km를 수영하고, 아들을 태운 자전거로 180km를 달리고, 아들을 태운 휠체어를 밀며 42km를 달린다. 이들의 도전은 그 자체로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린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속 주인공인 줄리안과 아빠 폴의 관계부터 위대한 레이스 도전까지의 과정이 모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남들과 조금 다른 몸으로 철인 경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아들 ‘줄리안’과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아버지 ‘폴’의 갈등을 시작으로, 줄리안의 뜨거운 열정이 마침내 폴의 마음을 움직이기까지.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했지만 그 불가능에 도전하게 된 아버지의 위대한 사랑이 뜨거운 감동을 예상케 한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팀 호이트 부자의 아름다운 도전과 희망의 순간들을 스크린 위에 재현한 영화 ‘땡큐, 대디’는 오는 4월 23일 개봉된다.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89분. 사진 영상=영화사 빅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송재림 이하나에 “가지가지 한다. 업혀요” 상남자 냄새 폴폴

    송재림 이하나에 “가지가지 한다. 업혀요” 상남자 냄새 폴폴

    송재림 이하나에 “가지가지 한다. 업혀요” 상남자 냄새 폴폴 송재림 이하나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송재림이 이하나에 ‘박력 포옹’을 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검도 시합 중 부상을 입은 마리(이하나 분)가 루오(송재림 분)의 간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가 맨발로 거리를 활보하자 보다 못한 루오는 “가지가지한다. 업혀요”라고 말했다. 이에 마리는 한사코 루오의 호의를 거절했다. 그러자 루오는 “하여간 말도 더럽게 안 들어요”라며 마리를 번쩍 안아 올렸다. 루오는 “운동 매일 나와요. 백수라고 집에 있으면 우울증 생겨”라며 마리에게 무심한 듯 충고했다. 루오의 포옹에 놀란 마리는 당황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돈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할리우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처럼, ‘돈’에 의해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은 우리 주변에 셀 수 없이 많다. 이는 ‘돈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는 생각을 일종의 고정관념처럼 만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람은 돈에 의해 바뀔 수도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에 대해서 영국 BBC 뉴스는 ‘돈이 당신을 가치 있게 하는가?’(Does money make you mean?)라는 제목으로, 최근 ‘테드’(TED) 강연에 나와 주목받고 있는 미국 UC버클리(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의 폴 피프 교수를 소개했다. 사회심리학자이기도 한 폴 피프 박사는 매일 오후가 되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의 한 산책로를 찾는다. 이곳은 이국적인 야자수가 즐비하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다니는 젊은이부터 개와 함께 산책 나온 노인까지 수많은 사람이 오고 간다. 하지만 피프 박사의 목적은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 이 지역은 LA에서도 많은 부유층이 사는 곳으로 유명한 데 도로에는 수억에서 수십억 원이 넘는 고급 차량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피프 박사는 보행자가 건널목을 건너려고 할 때 어떤 차량이 차를 세우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LA에서는 법적으로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들어오지 않아도 보행자가 건너려고 할 경우에는 차량은 무조건 횡단보도 앞에서 정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 실험 결과에서는 고급 차량일수록 보행자 앞을 위험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피프 박사는 설명한다. 피프 박사는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자동차에 탄 운전자들은 모두 법을 어기지 않았다. 즉 횡단보도 앞에 확실하게 정차한 것”이라면서도 “반면 가장 비싼 부류에 들어가는 차를 타고 다니는 운전자들의 거의 절반이 법을 어기고 보행자 앞을 당당하게 지나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부유층과 빈곤층에 관한 이미지에 대한 최근 조사에서는 많은 사람이 빈곤층은 규칙을 깨는 경향이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빈곤층은 재정적으로 불안정해 다른 사람들보다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피프 박사는 이런 성향은 정반대라고 지적한다. 많은 돈을 가진 부자들이야말로 타인에 관한 관심이 거의 없고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피브 박사는 돈이 사람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10년 가까이해왔다. 이에 대해 그는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자비와 도덕심이 줄어든다”고 결론짓고 있다. 피프 박사의 말로는 사람은 돈이 많아지면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추구하게 되고 돈은 사람을 심리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고립시킨다. 피프 박사와 그가 속한 심리학 연구소는 지금까지 수많은 실험을 통해 서서히 돈이 사람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밝혀왔다. 이전 실험결과 가운데 부자는 가난한 사람보다 주사위를 사용한 간단한 게임에서도 더 나은 보상을 얻기 위해 자주 부정을 행하려고 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과자를 준비하고 먹지 말라고 놔둔 것도 마음대로 먹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타인을 돕도록 설정한 상황에서도 규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경향을 보였다. 심리학에서 ‘독재자의 시험’(Dictator Test)이라는 유명한 테스트가 있다. 한 그룹에는 개개인에게 10달러씩 주고 나머지 그룹에게는 돈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돈을 받은 그룹에 돈이 없는 사람에게 일부를 기부해도 좋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시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조사하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위해 돈을 아껴야 하고 부유한 사람은 돈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와 반대로 부유할수록 타인에게 기부하는 돈의 액수가 적었고 가난할수록 많게는 150% 더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무작위로 추출한 두 사람에게 유명 보드게임 ‘모노폴리’를 하도록 하고 한 사람에게는 시작할 때부터 많은 돈을 주는 특혜를 준 상태에서 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한 실험도 있었다. 이 게임의 결과는 처음에 많은 돈을 획득한 사람이 결국 부자가 됐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더 가난해졌다. 이는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같은 조건에서 게임을 하게 하고 옆에 간식을 놔두자 게임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거만한 자세로 서슴없이 간식을 집어먹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대해 피프 박사는 “이런 행동은 인간은 자신이 부유하다고 느낄 때 타인에 관한 관심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빈곤층일수록 어려운 일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서로 돕는 등 대인 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것을 중요시했지만, 부유층일수록 모든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어 타인에 관심을 쏟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는 피프 박사가 2010년 발표한 결과로 지금까지 많은 학자가 이를 검증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그의 결론을 뒷받침하는 연구도 있는 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경우도 있다. 한 예로, 네덜란드에서 발표한 한 연구는 ‘독재자의 시험’에서 부유층이 더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관대하다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홍콩에서 시행한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실험에서는 부유한 사람들이 속임수와 거짓말 같은 도덕적 위반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게임 중 상대방에게 소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했을 때 피험자는 불쾌한 소리를 내 상대방을 방해했고 이 실험에서 보상을 더 얻을수록 소리를 내는 빈도는 높았다고 한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펜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원을 그려 달라고 했을 때, 그리는 원의 크기가 개인의 실제 부에 비례했는데 큰 원을 그린 경우가 부자였고 작은 원을 그린 쪽은 가난했다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새 영화] ‘뷰티풀 라이’

    [새 영화] ‘뷰티풀 라이’

    1983년부터 무려 22년간 지속돼 20세기 최악의 참극 중 하나로 꼽히는 수단 내전. 이 기간 중에 반군에게 잡혀 총알받이로 쓰이거나 아랍계 군인들의 횡포를 피해 국경을 넘은 수단의 아이들을 가리켜 ‘잃어버린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뷰티풀 라이’는 ‘잃어버린 아이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극 초반은 상당히 무게감 있게 전개된다. 1987년 수단 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마메르, 테오, 예레미아, 폴, 아비탈 등 5명의 아이들은 반군을 피해 죽음과 사투를 벌이며 수천㎞ 떨어진 케냐 난민촌으로 향한다. 물 대신 소변을 먹고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으며 연명한다. 반군들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결국 형 테오의 희생으로 나머지 아이들은 무사히 난민촌에 도착한다. 난민촌 생활을 거친 아이들이 13년 뒤 어엿하게 자라 미국에 정착할 기회를 얻으며 영화 후반부는 이어진다. 이들이 낯선 땅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더이상 ‘잃어버린 아이들’이 아니라 ‘발견된 존재’로서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맥도날드가 뭔지도 모르고 전화기를 경보 장치로 착각하는 이들은 문명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직업 상담사 캐리(리즈 위더스푼)도 동생을 잃은 상처 때문에 세상에 진심을 내보이지 않은 채 살아가지만 아이들과 넓고 깊게 교감하며 점차 마음의 빗장을 풀어간다. 마메르는 일자리를 소개해 준 캐리에게 감사의 뜻으로 오렌지를 한아름 사들고 갔지만 크게 환영을 받지 못한다. 또 예레미아는 유통 기한이 지난 음식을 버리라는 사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바람에 해고된다. 이들에게야 순간순간이 힘겨움 그 자체이겠지만, 효율과 경쟁의 이름으로 한동안 잊고 살았던 사람의 정과 순박함을 되새기게 해주는 대목이다. 사회적인 차별이나 역경 속에서도 특유의 낙천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들. 마메르는 죽었다고 믿었던 테오의 편지를 받아들고 엄청한 혼란에 빠진다. 영화는 우리가 비문명인이라고 부르는 그들의 따뜻한 인간애에 주목하는 동시에 선의의 거짓말을 통해 가족애를 지켜 나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 준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실제로 수단 출신의 ‘잃어버린 아이들’이 캐스팅됐다. 마메르를 연기한 영국 출신의 배우 아널드 오셍, 예레미아 역을 맡은 미국 배우 겸 모델 게르 두아니, 미국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폴 역의 힙합 뮤지션 엠마뉴엘 잘 등은 모두 어린 시절 군인에게 소년병이 될 것을 강요받는 등 잔인한 대우를 받았다. 필리프 팔라도 감독은 “그 어떤 배우들보다 힘든 상황을 경험했던 ‘잃어버린 아이들’이 출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영화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운데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에 숨겨진 따뜻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26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생후 7주만에 “안녕” 말한 아기…비결은?

    생후 7주만에 “안녕” 말한 아기…비결은?

    아기의 말문이 트이는 시기는 보통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 됐을 때다. 그런데 최근 아일랜드에서 생주 7주밖에 안 된 아기가 엄마의 말에 “안녕”이라고 답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토니와 폴 맥캔 부부의 생후 7주 된 아들 킬리언이 “안녕”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기 엄마 토니가 먼저 “안녕”이라고 말하자 아기 킬리언은 그 말을 따라 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아기는 혀를 내미는 등 나름대로 계속 말을 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시 엄마가 안녕이라고 말을 건네자 아기는 끝내 안녕이라고 답하는 데 성공한다. 이에 대해 토니는 “아기는 이른 시기부터 의사소통을 하려고 한다”며 “아기에게 말을 걸 때는 ‘아이가 답할 시간을 주면 좋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날도 킬리언에게 그런 방법으로 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킬리언은 엄마의 모습에 수시로 활발하게 눈을 마주친다. 토니는 킬리언 외에 그 위로 세 명의 딸을 더 두고 있지만, 이렇게 빠른 시기에 말하는 경우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킬리언 누나들의 경우에는 시간을 두고 대답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말을 하지 않았으므로 어쩌면 그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애초 킬리언이 말하는 영상은 페이스북에 가입한 사용자들만 볼 수 있었지만, 더 많은 사람이 보게 해달라는 권유에 유튜브에 공개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킬리언의 엄마는 이제 아기에게 “사랑해”(I love you)라는 말을 가르치고 있다. 조만간 킬리언이라는 아기가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s://youtu.be/ITyxSN1Mgg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수에게 듣는 캠핑 TIP - 텐트&타프(방수천)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텐트를 치고도 밖에서 자는 이가 많다. 이를 비박이라 하는데, 쉽게 말하면 노숙이다. 비박 또한 캠핑이 주는 즐거움 중 하나지만 초보자들과는 상관없는 얘기이기에 패스. 캠핑을 시작하려면 텐트 정도는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텐트는 잠만 잘 수 있는 돔형 텐트와 서서 생활할 공간을 갖춘 리빙셸 텐트로 나눌 수 있다. 봄에는 밖에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리빙셸 텐트여야 할 필요는 없다. 대신 실제 사용 인원보다 1명 정도 더 들어가는 큰 사이즈를 사길 권한다. 4인 가족이라면 4~5인용 텐트가 좋다. 성인 기준으로 한 사람당 차지하는 폭이 60㎝는 돼야 한다. 4인용 텐트지만 공간은 200㎝도 안 되는 제품도 많다. 아이가 있다면 조금 여유가 있겠다. 좋은 텐트는 10년 넘게 사용할 수 있다. 저렴한 모델로 시작한 뒤 캠핑이 재미있다, 계속 캠핑을 하고 싶다, 그럴 때 좋은 걸 구입하자. 타프는 타포린의 줄임말로 방수천을 뜻한다. 그늘을 드리우거나 꽃가루, 송진 등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줄 타프가 있으면 좋다. 사각형은 렉타 타프, 육각형은 헥사 타프라 부른다. 사각형은 그늘이 훨씬 넓어 사용하기가 좋다. 하지만 두 가족 이상 모인 캠핑이 아니라면 육각 타프만으로도 충분하다. 육각 타프가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고 비와 바람에도 강하다. 텐트와 타프는 캠핑을 떠나기 전에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타프는 처음 설치하는 사람들에게는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 손에 익힌 다음 떠나자. 텐트는 브랜드마다 모델마다 설치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구조와 설치법을 알아둬야 한다. 보통 텐트는 이너텐트, 플라이, 폴, 페그, 스트링이 기본 구성품이다. 사용할 때 기억해야 할 건 폴은 끝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것, 관리할 때 기억해야 할 건 모든 장비는 잘 말려야 한다는 거다.
  •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절반은 개인 일상사” 무슨 내용?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절반은 개인 일상사” 무슨 내용?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절반은 개인 일상사” 무슨 내용?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재직 중 ‘개인 이메일’ 사용 논란이 좀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이 1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연설 후 기자회견을 하고 국무부의 관용 계정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 이메일만 사용한 것은 두 개의 계정을 유지하는 불편을 피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해명했음에도 논란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개인 이메일로 주고받은 6만 개의 이메일 가운데 절반 정도는 개인 일상사라 삭제했다”는 대목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하는 형국이다. 개인 일상사에 관한 이메일은 저장할 이유가 없다는 게 클린턴 전 장관의 주장이지만, 공화당은 자의적 판단 하에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이메일 삭제가 오히려 의혹만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하원 벵가지특위의 트레이 가우디(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위원장은 11일 MSNBC 인터뷰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 인생의 성적표에 직접 점수를 매기지 않고 또 우리 자신에게 벌칙을 부과하지도 않는다는 점”이라면서 “어떤 것이 공적 이메일이고 어떤 것이 사적 이메일인지를 클린턴 전 장관 본인이 판단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적 이메일이 하나도 삭제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하려면 “개인 이메일 서버를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제3의 당(단체)에 넘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우디 위원장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기자회견은 (의혹에 대한) 대답보다는 궁금증을 더 자아낸 회견이었다”면서 “클린턴 전 장관이 특위에 두 번은 나와서 증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벵가지특위는 9·11 테러 11주년인 2012년 9월 11일 리비아 무장반군이 벵가지 미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 등 미국인 4명이 숨진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특위는 이미 클린턴 전 장관에게 벵가지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이메일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공화당의 잠룡 중 한 명인 랜드 폴(공화·켄터키) 상원의원도 이날 NBC 방송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편의상 개인 이메일 사용’ 해명을 겨냥해 “편의가 국가 안보보다 앞서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공화당은 모처럼 찾아온 ‘호재’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당분간 개인 이메일 논란을 부각시키면서 ‘힐러리 검증’의 고삐를 바짝 죌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장관 공격의 최첨병 역할을 하는 벵가지특위와 더불어 너도나도 ‘힐러리 대항마’ 자처하는 공화당 잠룡들의 공세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클린턴 전 장관은 공화당 상원의원 47명이 최근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등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면 현재 진행 중인 버락 오바마 행정부 주도의 핵 협상 자체를 폐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거듭 비판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공화당의 대(對)이란 서한은 미국의 리더십을 약화시키는 것”이라면서 “대선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그 누구도 서명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공화당 서한은 관례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는 이메일 논란에서 비롯된 지금의 수세국면에서 탈피하려는 시도와 더불어 서한에 서명한 공화담 잠룡들을 싸잡아 비판하기 위한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서한에는 공화당 차기 후보군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랜드 폴(켄터키), 테드 크루즈(텍사스),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동참했으며 이들은 최근 경쟁적으로 ‘힐러리 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화를 극적으로 늦추는 신약 개발 -美 연구

    노화를 극적으로 늦추는 신약 개발 -美 연구

    조만간 노화를 늦추는 신약이 시중에 나올지도 모르겠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노쇠한 세포만을 없애 노화를 극적으로 늦출 수 있는 신약을 개발했다고 미국 사이언스데일리와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TSRI)와 메이요클리닉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신약은 아직 동물 실험 단계이긴 하지만, 쇠약해지는 증상을 완화하고 심장 기능을 증진하며 건강수명을 확대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폴 로빈스 TSRI 교수는 이 신약이 사람의 세월을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빈스 교수는 “이번 결과는 건강수명을 늘리거나 노화 관련 질병·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안전한 신약 개발의 커다란 첫 단계를 이룬 것”이라며 “개발이 완료되면 그로 인한 결과는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구 참여자인 제임스 커클랜드 메이요클리닉 교수는 “신약 원형은 노화와 관련한 다양한 특성을 완화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입증됐다”며 “다양한 만성질환과 장애를 한꺼번에 늦추고 예방하고 완화하며 심지어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세포분할을 멈춰 노화를 축적하고 노화 과정을 가속하는 노쇠한 세포를 표적으로 삼는 방법을 밝히고 있다. 우선 이들은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노쇠한 세포만을 사멸시켜 실험 쥐의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과정에서 연구팀이 직면했던 문제는 다른 건강한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노쇠한 세포만을 식별하는 방법이었다. 연구팀은 마치 암세포처럼 노쇠한 세포가 세포소멸이나 예정된 세포사망에 저항하도록 하는 ‘생존을 위한 네트워크’를 발현하는 것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연구팀은 노쇠한 세포를 표적으로 삼는 항암제 다사티닙과 항히스타민제, 그리고 항염증제인 퀘세틴을 조합해 건강한 세포를 제외하고 노쇠한 세포만을 사멸시켰다. 연구를 이끈 TSRI의 로라 니던호퍼 박사는 “동물 모델에서 신약은 심장 기능과 운동 내구력을 증진했고 골다공증과 노쇠함을 줄였으며 건강수명을 늘렸다”며 “놀랍게도 일부 사례에서는 약물 치료 한 번에 모든 기능이 회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에이징 셀 저널’(journal Aging Cell)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英 언론 거센 비판 “야누자이, 골보다 다이빙으로 받은 카드가 많다”

    英 언론 거센 비판 “야누자이, 골보다 다이빙으로 받은 카드가 많다”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직후 맨유의 차세대 No.7으로 주목받던 야누자이가 좀처럼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그는 맨유 대 아스널의 FA컵 8강전에서 명백한 다이빙 장면을 연출하며 경기 종료 후 영국 언론의 거센 비판 대상이 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메트로, 인디펜던트 등은 경기 종료 후 일제히 "야누자이가 지금까지 EPL에서 기록한 골보다 다이빙을 해서 받은 옐로우카드가 더 많다"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 및 보도했다. 이 중 특히 많은 팬들이 읽는 데일리메일 기사의 경우 "야누자이는 지금까지 EPL에서 4골을 기록했는데, 이번 FA컵 경기에서 그의 다이빙에 이은 옐로우카드는 5번째였다"고 적었다. 데일리메일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전직 유명심판 그레엄 폴 역시 그 장면에 대해 "올리버 주심이 정확한 판단을 내렸다"며 "야누자이의 다이빙은 명백한 카드감이었다. 몇몇 선수들은 경험으로부터 배우질 못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팬들의 반응도 싸늘하기는 마찬가지다. 팬들은 외신기사에 남기는 댓글이나 SNS 등을 통해 "골보다 다이빙이 많다니 더 할말이 없다"는 의견이나 "실망스럽고 불명예스러운 행동이다"라는 의견을 내며 비판하고 있다. 큰 기대를 받은 유망주에게 비판의 목소리가 따라오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일지 모른다. 데뷔시절 보여줬던 잠재력을 잃지 않고 발현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팬들에게 실망보다는 기대를 안겨줄 수 있는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는 야누자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있다 없다?’ 지구 닮은 ‘글리제 581d ’ 존재 미스터리

    ‘있다 없다?’ 지구 닮은 ‘글리제 581d ’ 존재 미스터리

    "도대체 있는거야? 없는거야?" 그간 천문학자들 사이의 주요 연구대상이 된 '글리제 581'(Gliese 581) 항성계의 행성들을 놓고 학자들 간의 주장이 또 엇갈리고 있다. 최근 영국 런던대학교 퀸메리 캠퍼스등 공동 연구팀은 "행성 ‘글리제 581d’는 지난해 미 대학 논문과는 달리 실제 존재하며 생명체가 있을 확률도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그간 '있다 없다' 말도 많았던 논란의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20광년 떨어진 거리인 천칭자리에 위치한 글리제 581(Gliese 581) 항성계의 ‘글리제 581d’ 와 ‘글리제 581g’다. 이 행성에 유독 학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중심별에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소위 ‘골디락스(Goldilocks) 영역’에 속해 생명체가 살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처음 발견된 글리제 581d는 그러나 지난해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로 그 존재에 의문이 제기됐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폴 로버트슨 박사는 "‘슈퍼지구’로 알려진 ‘글리제 581d’ 와 ‘글리제 581g’는 존재하지 않는 행성" 이라면서 "만약 두 행성이 존재한다면 매우 적은 질량을 가지고 있을 것이지만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런던대 등의 연구는 또 다르다. 논문의 선임저자 길렘 앙글라다-에스쿠데 박사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논문을 검토한 결과 데이터가 잘못 적용됐다" 면서 "커다란 행성을 발견하는데 적절한 방법이 사용돼 '글리제 581d' 처럼 작은 크기의 행성을 놓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있는 '글리제 581d'는 분명 골디락스 영역에서 '글리제 581' 항성계를 돌고있다" 고 덧붙였다. 이처럼 다른 논쟁도 아닌 가장 근본적인 행성의 존재 유무에 논란이 불붙는 것은 발견이 무척 까다롭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별 빛을 통해 이를 파악한다. 행성 중력의 영향으로 야기된 빛의 미세한 색깔 변화를 분광기로 감지해 행성의 존재를 확인하는데 이 결과를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는 것. 천문학자들이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이라면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도 높아서다. '글리제 581'이 많은 천문학자들의 관측 대상인 이유도 지구형 행성을 가장 많이 거느린 별로 특히 지구에서 약 20광년 떨어져 상대적으로 가깝기 때문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SNCC 제2공장 준공식

    SNCC 제2공장 준공식

    6일 전남 광양 페로니켈공장에서 열린 ‘SNCC 제2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공장 가동 스위치를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필립저메인 뉴칼레도니아 의원, 앙드레 당 SMSP 회장, 미셸 콜랑 프랑스 정부대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낙연 전남지사. 폴 네오친 뉴칼레도니아 북부주지사.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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