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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징후…IAEA “수증기·냉각수 포착”

    북한이 영변에 있는 5㎿급 원자로를 가동 중인 징후를 포착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IAEA는 이날 발표한 ‘영변 핵시설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핵폭탄 제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흑연 원자로의 가동을 보여 주는 수증기와 냉각수의 배출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4월 “핵 억지력을 모색하기 위해 영변 핵단지 내 흑연 원자로를 다시 돌릴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IAEA는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개발 계획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다”며 인공위성 영상을 활용해 영변 핵시설 상황을 계속 감시해 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13년 8월 이래 IAEA가 위성 영상을 분석해 흑연 원자로에서 수증기 방출과 냉각수 유출 사실을 관측했다. 이는 원자로 가동을 알 수 있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IAEA가 2009년 4월 이후 5㎿ 원자로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원자로의 가동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영변 원자로는 수년간 사실상 정지 상태에 있었으며, 북한은 2008년에는 6자회담을 겨냥한 신뢰 구축 조치로 원자로 냉각탑을 폭파하기도 했다. 북한이 지난해 원자로 재가동 계획을 밝혔을 때 일부 전문가들은 관련 시설을 사용하지 않은 기간 동안 별다른 손상이 없었다면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지난해 말 열린 이사회에서 “영변에서 원자로를 재가동하려는 움직임과 일치하는 활동이 관측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도 지난 6월 말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원자로를 가동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열린세상] 무인기의 시대가 오고 있다/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무인기의 시대가 오고 있다/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요즈음 TV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공중에서 보여주는 지상의 아름다운 모습이 부쩍 많이 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모두 다 방송용 무인기 덕택이다. 지상에서는 접근이 어려워 진귀한 모습을 보기 어려운 장면도 방송 프로듀서도 손쉽게 조작해 방송용무인기를 공중으로 띄워 카메라로 촬영하다 보니 시청자들은 안방에서 과거보다 훨씬 뛰어난 지구의 모습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마치 거미처럼 발이 많이 달린 멀티콥터(multi-copter)에 카메라가 달려 있기 때문에 공중으로 날려 리모컨으로 지상의 구석구석을 촬영하니 화면의 품격이 아주 높다. 방송용 무인기 시장은 중국이 70% 넘게 잡고 있어 한국이 따라붙으려 해도 가격이 싸고 성능이 비교적 좋은 중국 시장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다. 중국제가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는 말은 그만큼 방송분야에서 무인기의 역할이 이미 대중화된 지 오래라는 말이다. 무인기의 역할은 방송분야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의 탐지나 해난사고로 실종선이나 실종자의 수색에도 활용도가 매우 커 무인기는 항공산업의 블루 오션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군사적으로도 무인기는 이미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이 아프간과의 전쟁을 치를 때도 무인 정찰 폭격기 프레데터로 조종사의 인명 희생 없이 목표물을 폭파시키고 한국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들여올 정도로 무인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성능 좋은 카메라, 레이더 시스템 그리고 인공위성의 발달로 송수신이 가능해졌고 전자산업의 덕분이라 하겠다. 미국은 무인기 시대를 예고하는 정점에 항공모함 이착륙 무인 폭격기 X47B의 실전배치를 서두르고 있다. 2012년 11월 26일 미국은 한국전쟁에 군대를 파견한 해리 트루먼 대통령을 기념해 건조한 트루먼 핵항모에 역사상 처음으로 스텔스무인정찰폭격기 X47을 탑재해 시험 비행에 들어갔는데, 비행체가 갑판 위에 내려진 순간 5000명에 달하는 승무원들이 무인폭격기 항공모함 이착륙 시험비행을 트루먼호가 맡게 되었다고 환호하는 모습이 외신을 타고 목도됐다. 통상적으로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F18 전투기보다 큰 X47B는 2000파운드급 유도탄 2발을 장착하고 항속거리는 3000킬로에 이를 정도로 무인기가 발달하고 있다. 한국도 송골매 무인정찰기를 비롯해 차기 무인기를 한국우주항공과 대한항공, 그리고 항공우주연구원이 여러 종류의 무인기를 개발해 배치할 계획으로 무인기는 국가안보측면에서도 대단히 유용하다. 우선 체공시간이 길어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지 않아도 감시 정찰 시간이 안정적으로 길어져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면밀히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다. 한국도 구입하는 글로벌 호크 무인정찰기도 체공시간이 무려 하루 반나절이나 되니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정찰임무에 적격이라 고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수입하기로 한 것이다. 항공산업에서 유인기는 기술적으로 재정적 측면에서 선진국을 따라가기 어렵지만 무인기는 선도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다. 그 가운데 한국이 착목할 수 있는 가능성 가운데 가장 큰 무인기 시장의 선도기술은 틸트로터(Tilt-Roter)기술인데 세계 두 번째 개발이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틸트로터 기술은 일본의 미군기지에 미국이 배치하기 시작했고 일본도 도입하기로 한 오스프레이 수송기를 보면 이해가 쉽다. 헬리콥터와 수송기를 한데 묶어 놓은 듯한 수직이착륙기인데 기존의 헬기보다 수송 중량은 3배 이고 속도는 시속 600㎞로 속도가 느린 헬기의 문제를 해결했다. 틸트로터 기술을 군용과 민간용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면 국가안보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민간용으로 수출할 길도 열려 있어 개발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과거를 뒤돌아 보면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의 전환기에 선도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휴대전화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조선과 자동차 산업도 선도적 지혜와 결단이 있어 먹거리 산업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선진국이 되는 길목에 있는 항공산업 육성이라는 언덕을 넘어야 하는데 유인기뿐만 아니라 무인기도 역점을 둬야 미래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잘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노벰버 맨’ 1차 예고편 화제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노벰버 맨’ 1차 예고편 화제

    할리우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61)이 출연한 영화 ‘노벰버 맨(The November Man)’의 1차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노벰버 맨’은 작가 빌 그랜저의 인기 소설 ‘데얼 얼 노 스파이즈(There Are No Spies)’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환갑을 넘긴 피어스 브로스넌의 액션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다. 영화는 전직 CIA 요원으로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리우는 피터(피어스 브로스넌)가 은퇴 후 평범하게 지내던 어느 날 그에게 은밀한 미션이 주어지며 시작된다. 자신의 전 연인이자 러시아 대통령의 비밀을 알고 있는 수행원을 무사히 빼내 오라는 것. 하지만 그녀는 임무 도중 의문의 저격으로 살해당하고, 피터는 그녀를 저격한 사람이 다름 아닌 자신의 제자이자 CIA 특수 요원인 데이빗(루크 브레이시)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전 세계 모든 요원의 타깃이 된 피터는 이 사건의 유일한 실마리를 가진 앨리스(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목숨을 건 탈출극을 펼친다.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피터가 전직 최고의 CIA 요원임을 소개한 후 화려한 액션과 자동차 폭파 신 등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다. ‘007 스카이폴’, ‘본 얼티메이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영화 ‘노벰버 맨’은 오는 10월 국내 개봉된다. 사진·영상=코리아스크린, 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가위 앞두고 고향 밤섬 찾은 실향민

    한가위 앞두고 고향 밤섬 찾은 실향민

    서울 한강 밤섬 실향민 200여명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 땅’을 밟기 위해 29일 바지선을 타고 밤섬으로 향하고 있다. 밤알을 까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 밤섬은 1968년 한강 개발과 여의도 건설 일환으로 폭파됐고, 거주하던 62가구 주민들은 강 건너 마포구 창전동으로 이주했다. 당시 완전히 사라졌던 밤섬은 이후 모래와 퇴적물이 쌓여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밤섬 실향민 고향 방문 행사

    밤섬 실향민 고향 방문 행사

    추석을 앞두고 서울 밤섬 실향민들이 29일 고향 땅을 밟는다. 서울 마포구는 밤섬 실향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실향민들은 10시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보트선착장에서 바지선을 타고 밤섬으로 들어간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귀향제, 밤섬 옛 사진전 및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밤섬은 밤알을 까 놓은 것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빼어난 풍광 덕분에 마포 8경 중 하나로 꼽혔다. 1968년 여의도 개발 때 윤중제 공사에 쓸 모래·자갈 채취로 폭파됐다. 당시 면적은 17만 2188㎡(5만 2087평)였다. 62가구 443명의 주민은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 기슭으로 이주했다. 폭파 이후 대부분은 사라졌지만 쌓인 퇴적물로 매년 평균 4400㎡씩 증가해 현재 27만 9531㎡로 넓어졌다. 현재 서강대교 아래 한강 가운데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속하는 위 밤섬과 마포구 당인동에 속하는 아래 밤섬으로 이뤄졌다. 버드나무, 갯버들 같은 식물이 자라고 있고 흰뺨검둥오리, 알락할미새, 제비, 중대백로, 물총새, 왜가리, 개구리매, 청둥오리 등이 서식하는 생태보전지역이다. 한강 수량이 적으면 여의도와 연결되기도 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아산시청 돌진 남성 ‘농약’ 마시고 검거…현재 상태는?

    아산시청 돌진 남성 ‘농약’ 마시고 검거…현재 상태는?

    아산시청 돌진 남성 ‘농약’ 마시고 검거…현재 상태는? 수해보상액에 불만을 품고 부탄가스통이 실린 차로 충남 아산시청에 돌진했던 김모(46)씨가 음독한 사실이 확인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아산경찰서와 단국대천안병원 등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돼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단국대천안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김씨의 구토물에 독극물로 의심되는 액체가 섞여 있었다. 경찰이 곧바로 김씨 차량 안을 수색한 결과 차 안에서 제초제의 일종인 농약병이 거의 빈 채 발견됐다. 의료진은 위세척 조치 후 김씨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단국대천안병원 관계자는 “김씨가 밤새 횡설수설하기는 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씨는 20일 오후 1시쯤 “시청을 폭파시켜 버리겠다”며 부탄가스통 25개를 실은 차를 몰고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한 뒤 차 안에서 부탄가스통 12개에 구멍을 뚫어 가스를 누출시킨 채 경찰과 대치하다 9시 30여분만에 진압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2년여 전부터 아산 염치읍에서 고추와 왕토란 등 농사를 하는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자신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를 본 뒤 시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요구액에 턱없이 부족한 보상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 치료가 끝나는 대로 특수공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산시청 돌진’ 농민, 독극물 마셔 중환자실 입원…‘아산시청 차량 돌진’ 이유 알고 보니

    ‘아산시청 돌진’ 농민, 독극물 마셔 중환자실 입원…‘아산시청 차량 돌진’ 이유 알고 보니

    ‘아산시청 돌진’ ‘아산시청 차량 돌진’ 아산시청 돌진 소동을 벌였던 40대 남성이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시청 차량 돌진’ 소동을 벌인 김모(46)씨가 21일 단국대천안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음독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씨는 전날 수해보상액에 불만을 품고 부탄가스통이 실린 차로 충남 아산시청에 돌진, 9시간 30여분간 경찰과 대치하다 검거됐다. 아산경찰서와 단국대천안병원 등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돼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단국대천안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김씨의 구토물에 독극물로 의심되는 액체가 섞여 있었다. 경찰이 곧바로 김씨 차량 안을 수색한 결과 차 안에서 제초제의 일종인 농약병이 거의 빈 채 발견됐다. 의료진은 위세척 조치 후 김씨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단국대천안병원 관계자는 “김씨가 밤새 횡설수설하기는 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씨는 20일 오후 1시쯤 “시청을 폭파시켜 버리겠다”며 부탄가스통 25개를 실은 차를 몰고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한 뒤 차 안에서 부탄가스통 12개에 구멍을 뚫어 가스를 누출시킨 채 경찰과 대치하다 9시간 30여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2년여 전부터 아산 염치읍에서 고추와 왕토란 등 농사를 하는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자신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를 본 뒤 시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요구액에 턱없이 부족한 보상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 치료가 끝나는 대로 특수공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침수보상’ 불만 농민 가스통 싣고 아산시청 돌진

    ‘침수보상’ 불만 농민 가스통 싣고 아산시청 돌진

    농작물 피해보상에 불만을 품은 40대가 자신의 차량에 부탄가스를 싣고 시청 현관으로 돌진했다. 20일 오후 1시쯤 김모(46)씨가 무쏘 승용차 조수석에 부탄가스 한 박스를 싣고 충남 아산시청 현관문을 들이받았다. 김씨 차량은 시청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안으로 10m가량 들어가 멈춰 섰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씨는 차량 문을 잠근 채 시청을 폭파하겠다며 경찰과 5시간 넘게 대치하다 오후 10시 25분쯤 진압했다. 김씨는 송곳으로 부탄가스에 구멍을 내 차량 안에 가스를 분출시켜 놓았다. 시청에 근무 중이던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0여명은 사고 직후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아산 염치읍에서 고추와 참깨 농사를 하는 김씨는 최근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5개 동에 침수 피해를 봤다. 김씨는 공무원들이 인근 하천의 수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며 수천만원의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가 공무원들의 책임이 없다며 재난지수에 따른 100만원 정도만 지원할 수 있다고 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아산시청 차량 돌진해 부탄가스 폭파 협박…고추농사 40대 “침수 피해 제대로 보상하라”

    아산시청 차량 돌진해 부탄가스 폭파 협박…고추농사 40대 “침수 피해 제대로 보상하라”

    ‘아산시청 차량 돌진’ 아산시청 차량 돌진으로 아산시청이 아수라장이 됐다. 20일 오후 1시쯤 김모(46)씨가 자신의 무쏘 승용차 조수석에 부탄가스 한박스를 싣고 충남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했다. 김씨의 차량은 시청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안으로 10m가량을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멈춰 섰다. 김씨는 차량 안에서 문을 잠근 채 “시청을 폭파하겠다”며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협상팀을 투입하고 김씨의 가족까지 불러 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김씨는 쉽사리 대화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차량에 접근하면 가스를 폭발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김씨는 실제 부탄가스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 차량 안에 가스를 분출시켜 놓은 상태로 파악됐다. 시청에 근무 중이던 공무원 등 500여명은 사고 직후 주차장과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아산 염치읍에서 고추 농사를 하는 김씨는 최근 이 지역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5개 동에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후 20여일 동안 시청을 오가며 8000만원 가량의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으나, 아산시로부터 재해보상법 내에서 보상하겠다는 답변을 받자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시 측은 수문 관리 책임 부분에 대해서 추가 조사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공대를 현장에 급파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산시청 돌진 남성 “농약 마셨다” 병원 측 “밤새 횡설수설 하긴 했지만…”

    아산시청 돌진 남성 “농약 마셨다” 병원 측 “밤새 횡설수설 하긴 했지만…”

    아산시청 돌진 남성 “농약 마셨다” 병원 측 “밤새 횡설수설 하긴 했지만…” 수해보상액에 불만을 품고 부탄가스통이 실린 차로 충남 아산시청에 돌진했던 김모(46)씨가 음독한 사실이 확인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아산경찰서와 단국대천안병원 등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돼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단국대천안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김씨의 구토물에 독극물로 의심되는 액체가 섞여 있었다. 경찰이 곧바로 김씨 차량 안을 수색한 결과 차 안에서 제초제의 일종인 농약병이 거의 빈 채 발견됐다. 의료진은 위세척 조치 후 김씨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단국대천안병원 관계자는 “김씨가 밤새 횡설수설하기는 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씨는 20일 오후 1시쯤 “시청을 폭파시켜 버리겠다”며 부탄가스통 25개를 실은 차를 몰고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한 뒤 차 안에서 부탄가스통 12개에 구멍을 뚫어 가스를 누출시킨 채 경찰과 대치하다 9시 30여분만에 진압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2년여 전부터 아산 염치읍에서 고추와 왕토란 등 농사를 하는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자신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를 본 뒤 시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요구액에 턱없이 부족한 보상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 치료가 끝나는 대로 특수공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산시청 돌진’ 농민, 음독해 중환자실 입원…‘아산시청 차량 돌진’ 이유는 수해 보상 불만

    ‘아산시청 돌진’ 농민, 음독해 중환자실 입원…‘아산시청 차량 돌진’ 이유는 수해 보상 불만

    ‘아산시청 돌진’ ‘아산시청 차량 돌진’ 아산시청 돌진 소동을 벌였던 40대 남성이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시청 차량 돌진’ 소동을 벌인 김모(46)씨가 21일 단국대천안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음독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씨는 전날 수해보상액에 불만을 품고 부탄가스통이 실린 차로 충남 아산시청에 돌진, 9시간 30여분간 경찰과 대치하다 검거됐다. 아산경찰서와 단국대천안병원 등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돼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단국대천안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김씨의 구토물에 독극물로 의심되는 액체가 섞여 있었다. 경찰이 곧바로 김씨 차량 안을 수색한 결과 차 안에서 제초제의 일종인 농약병이 거의 빈 채 발견됐다. 의료진은 위세척 조치 후 김씨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단국대천안병원 관계자는 “김씨가 밤새 횡설수설하기는 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씨는 20일 오후 1시쯤 “시청을 폭파시켜 버리겠다”며 부탄가스통 25개를 실은 차를 몰고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한 뒤 차 안에서 부탄가스통 12개에 구멍을 뚫어 가스를 누출시킨 채 경찰과 대치하다 9시간 30여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2년여 전부터 아산 염치읍에서 고추와 왕토란 등 농사를 하는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자신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를 본 뒤 시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요구액에 턱없이 부족한 보상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곡교천과 인접한 자신의 하우스 수로 쪽에 수문이 있었으나, 이 수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아 하천물이 하우스로 유입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수문 관리 책임 부분에 대해서 김씨에게 추가 조사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 치료가 끝나는 대로 특수공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산시청 차량 돌진 40대 농민, 부탄가스 폭파 협박 9시간 반만에 검거…수해 보상액 불만

    아산시청 차량 돌진 40대 농민, 부탄가스 폭파 협박 9시간 반만에 검거…수해 보상액 불만

    ‘아산시청 차량 돌진’ 아산시청 차량 돌진 남성이 부탄가스를 폭파하겠다며 경찰과 대치하다 9시간 30분 만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수해 보상액에 불만을 갖고 아산시청 차량 돌진과 폭파 협박을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오후 1시쯤 김모(46)씨가 자신의 무쏘 승용차 조수석에 부탄가스 9통가량을 싣고 충남 아산시청 건물로 돌진했다. 김씨 승용차는 시청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안으로 10m가량을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멈춰 섰다. 김씨는 차량 안에서 문을 잠근 채 “시청을 폭파하겠다”며 경찰과 대치했다. 그는 경적을 울리며 “접근하면 가스를 폭발시키겠다”고 위협했다. 실제 부탄가스통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 차량 안에 가스를 분출시키기도 했다. 김씨는 라이터와 함께 인화성 물질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인근 바닥에는 휘발유도 흘러내렸으나, 시청 직원이 흡착포를 이용해 대부분 제거했다.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0여명은 주차장과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특공대를 급파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119 소방대원과 군 장병도 현장에 배치됐다. 김씨는 차량 운전석에 앉은 채 경찰 위기협상요원의 설득에도 좀체 움직이지 않았다. 차량 안 가스로 인한 폭발 위험 때문에 쉽게 강제 진압 결정을 내리지 못하던 경찰은 상황 발생 9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차량 유리창을 깨고 안에 들어가 김씨 신병을 확보했다. 소방당국도 폭발 등에 대비해 물을 뿌리며 진압 작업을 지원했다. 가스 중독 증세를 보인 김씨는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안에 일부 남아 있던 가스 제거 작업을 벌이는 한편 특수공무방해 등 혐의로 김씨를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년여 전부터 아산 염치읍에서 고추와 왕토란 등 농사를 하는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자신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당일 아산에는 오전 4시 30분부터 7시간 동안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8000만원 가량의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김씨는 이후 20여일 동안 시청을 오가며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김씨는 그러나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1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통보를 한 아산시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곡교천과 인접한 자신의 하우스 수로 쪽에 수문이 있었으나, 이 수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아 하천물이 하우스로 유입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수문 관리 책임 부분에 대해서 김씨에게 추가 조사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산시청 차량 돌진해 가스통 위협…무쏘 운전 40대 남성 “아산시청 폭파하겠다”

    아산시청 차량 돌진해 가스통 위협…무쏘 운전 40대 남성 “아산시청 폭파하겠다”

    ‘아산시청 차량 돌진’ ‘아산시청 가스통’ 아산시청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쯤 40대 남성이 가스통을 실은 무쏘차량을 몰고 ‘시청을 폭파하겠다’며 충남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했다. 이 차는 시청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안으로 10m가량을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멈춰 섰으며, 현재 경찰과 대치 중이다. 차량 주변에서는 심한 가스 냄새가 나는 가운데 경찰과 시청 공무원은 이 남성을 진정시키는 한편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근무 중이던 시청 공무원 500여명은 주차장으로 긴급 대피했다. 염치읍 정리 주민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지난 태풍 때 입은 피해 보상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3년 된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발파 해체

    43년 된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발파 해체

    1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43년 된 낡은 수협 냉동창고가 발파 해체 공법(폭약을 차례로 폭파시켜 무너뜨리는 방법)으로 철거됐다. 면적 1만 2423㎡인 5층 높이의 이 창고에는 다이너마이트 41㎏이 설치됐으며 폭파를 시작한 지 10여초 만에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폭약이 설치된 냉동창고.(첫 번째) 폭파로 무너져 내리는 모습.(두 번째) 붕괴 도중 먼지에 싸인 광경.(세 번째) 먼지가 걷힌 뒤 드러난 건물 잔해.(네 번째)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美, 정부에 러시아제재 동참 요청할 듯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으로 서방의 대(對) 러시아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이란 제재에 대한 한국 참여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8일 미 국무부 피터 해럴 제재담당 부차관보가 이날 방한했으며 29일 우리 측 당국자와 러시아·이란 제재 공조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럴 부차관보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부터 여객기 격추 사건까지 일련의 대러시아 제재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의 동참 등 공조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여객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과 협의하고 있다. 그러나 대러 제재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26일 한국 주도로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등 믹타(MIKTA) 5개국 외교장관이 여객기 격추 사건의 신속한 국제 조사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데다, 우리의 경우 1983년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과 19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등 민항기 테러의 직접 피해국이라는 점에서 대러 공조 체제를 회피하기가 쉽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을 겨냥한 메시지 성격도 짙기 때문이다. 이란의 경우 최근 핵협상 타결 시한이 4개월 연장된 데 따른 원유 수출 대금의 추가 동결 해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MBC 폭파 협박전화에 군·경찰 긴급출동…협박범 “세월호 관련 왜 이명박 대통령 조사 않느냐”

    MBC 폭파 협박전화에 군·경찰 긴급출동…협박범 “세월호 관련 왜 이명박 대통령 조사 않느냐”

    ‘MBC 폭파 협박’ MBC 폭파 협박 전화에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서울 여의도 MBC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허위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112에 전화를 걸어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하지 않느냐. MBC를 폭파해버리겠다”며 협박했다. 영등포서 소속 형사들과 군 폭발물처리반, 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출동해 MBC 건물 정문 출입을 통제하고 4시간가량 건물 내부 복도와 화장실 등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이나 수상한 인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술에 취해 전날 밤부터 112에 20여 차례 전화를 걸어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며 욕설과 함께 불만을 토로했다”면서 “장난전화일 확률이 높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유심 칩이 들어 있지 않은 분실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추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자의 비극, 서안지구로 옮겨 붙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주민 살상이 가자지구를 넘어 요르단강 서안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곳이고 서안지구는 온건정파인 파타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들어선 곳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23일 서안지구 후산마을에서 32세 남성이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희생자는 이스라엘 청년들이 동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소년을 납치해 불태워 죽인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있었다. 지난 14일에도 예루살렘에서 한 이스라엘 민간인이 자신의 차에 돌을 던진 팔레스타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서안지구에서 잇따라 주민이 희생되자 그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관망하던 파타 자치정부도 강경한 자세로 돌아서고 있다. 마무드 아바스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은 반드시 팔레스타인 주민 학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가자의 동포들과 연대해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향해 ‘무조건적인 휴전과 즉각적인 대화’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이 휴전 방식은 이집트가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하마스는 ‘가자 봉쇄’ 해제가 먼저 이뤄지지 않으면 휴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07년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접수한 이후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가자와의 주민 왕래 및 물자 교류, 금융 거래를 모두 막았다. 하마스 최고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야는 “우리는 ‘조용한 죽음’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급할 게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 러너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잠입 및 공격 용도로 사용되는 하마스의 땅굴을 절반 정도 붕괴시켰고 로켓포 창고도 40%가량 폭파시켰다”면서 “땅굴과 무기고를 모두 다 제거할 때까지 군사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22일과 23일에도 가자지구 공습과 탱크 포격을 이어 갔고 60여명이 추가로 숨졌다. 난민촌으로 운영되던 유엔학교,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지국, 무슬림 사원, 축구장도 폭격을 당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말레이 여객기 사고 예언? 한 승객 탑승 전 올린 글 충격

    말레이 여객기 사고 예언? 한 승객 탑승 전 올린 글 충격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피격됐다. 탑승객 298명은 전원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에 앞서 한 탑승객이 올린 글이 화제다.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 씨는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여객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 실종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실제 해당 비행기가 피격으로 폭파해 사라지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객, 본인 운명 알았을까..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객, 본인 운명 알았을까..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피격됐다. 탑승객 298명은 전원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에 앞서 한 탑승객이 올린 글이 화제다.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 씨는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여객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 실종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실제 해당 비행기가 피격으로 폭파해 사라지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기 피격, 승객 예언글 소름 “비행기 잘 봐둬..” 인증샷 충격

    말레이기 피격, 승객 예언글 소름 “비행기 잘 봐둬..” 인증샷 충격

    ‘말레이기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전 탑승객이 남긴 불길한 메시지가 현실이 됐다.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피격됐다. 피격 말레이기 탑승객 298명은 전원 사망했다. 말레이기 피격에 앞서 한 탑승객이 올린 글이 화제다.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 씨는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여객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 실종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실제 해당 비행기가 피격으로 폭파해 사라지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말레이기 피격, 말이 씨가 된 거 아냐..”, “말레이기 피격, 입조심 해야 한다”, “말레이기 피격, 설마 했던 일이 진짜로 일어날 줄이야”, “말레이기 피격,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페이스북(말레이기 피격)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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