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폭탄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오이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614
  • 정주리 임신 “가업 이을 성실한 사위 찾는다” 과거 폭탄 발언 폭소

    정주리 임신 “가업 이을 성실한 사위 찾는다” 과거 폭탄 발언 폭소

    ‘정주리 임신’ 정주리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정주리는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단 한 번도 경기를 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동생 모두 자기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지난 5일 7년 동안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3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게다가 25일에는 임신 3개월째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주리 임신 “가업 이을 성실한 사위 찾는다” 과거 폭탄 발언 화제

    정주리 임신 “가업 이을 성실한 사위 찾는다” 과거 폭탄 발언 화제

    ‘정주리 임신’ 정주리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정주리는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단 한 번도 경기를 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동생 모두 자기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지난 5일 7년 동안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3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게다가 25일에는 임신 3개월째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성유리 무섭다” 대체 무슨 뜻? 알고보니 ‘훈훈’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성유리 무섭다” 대체 무슨 뜻? 알고보니 ‘훈훈’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너 무섭다” 대체 무슨 뜻? “글래머하시다” 성유리 깜짝발언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배우 전인화의 몸매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고 자신들의 ‘인생 스승’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인화를 찾아간 성유리는 “선생님이 저의 힐링이었다. 진작에 찾았어야 했는데...”라며 자신의 인생스승으로 전인화를 꼽았다. 앞서 성유리와 전인화는 과거 MBC 드라마 ‘최고의 만찬’에서 딸과 엄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성유리는 “전인화 선배님이 되게 글래머이시더라”고 깜짝폭로했다. 이어 성유리는 “선배님이 ‘벗으면 더 예쁘다. 그래서 남편이 영화 못하게 했잖아. 본인만 볼려고’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의 폭로에 전인화는 깜짝 놀라며 “너 무섭다. 폭탄이다”며 웃음을 터뜨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인화는 결혼보다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성유리에게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인화는 “결혼할 때는 내가 저 사람에게 막 해주는 게 행복할 때, 그 마음을 내가 먼저 갖고 결혼하면 힘도 안 든다. 내가 바라면 바랄수록 서로가 더 힘들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힐링캠프 성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예비군 훈련비 ‘10만원’ 약속, 잊으셨나요?

    [밀리터리 인사이드] 예비군 훈련비 ‘10만원’ 약속, 잊으셨나요?

    1만 2000원. 하루 예비군 훈련비입니다. 병장 월급이 17만 14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예비군 앞에서 그런 얘기를 꺼냈다가는 면전에서 욕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1만 2000원은 교통비와 식비를 모두 포함한 빠듯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군은 얼마 전 예산 홍보책자를 통해 예비군 훈련비를 2020년까지 3만 50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표를 접한 예비군들은 오히려 온·오프라인에서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왜 그들이 분노할까요. ●예비군 훈련비를 10만원으로 올린다던 야심찬 계획 불과 5년 전인 2010년 9월 언론에서 정부 발표를 인용한 보도 내용을 한 번 보겠습니다. ’예비군 훈련비가 내년부터 대폭 인상돼 2020년까지 최대 10만원으로 오르고, 2박 3일인 동원훈련 입소기간이 4박 5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방부는 예비군 훈련에 성과주의를 도입해 훈련 성적이 우수한 예비군은 조기 퇴소 조치 등 포상할 예정이다.’ 여기서 현실화된 것은 ‘성과주의’와 ‘조기퇴소’ 정책뿐입니다. 미래의 일이지만 10만원으로 올린다던 예비군 훈련비는 계획에서조차 3만 5000원으로 줄었습니다. 물론 예산 상황은 언제나 변할 수 있습니다. 사정이 좋지 않으면 계획을 변경할 순 있겠죠. 그러나 헛공약의 격차가 너무 크니 한창 일하거나 취업준비를 할 나이인 20·30대 청년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군이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없는 살림에 고민이 많겠죠. 예비군 훈련비도 점진적으로 오르는 추세입니다. 300만명에 이르는 예비군을 동원함으로서 생기는 사회적 손실이 연간 1조 3000억원에 달한다는 비판이 해마다 제기됐고, 군은 예비군 훈련비를 소폭이나마 꾸준히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1000원, 올해 1000원씩 예비군 훈련비는 계속 인상됐죠. 올해는 영화관과 놀이공원 할인혜택까지 내놓았습니다. 정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것을 과연 ‘노력’이라고 해야 할 지 의문이 드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첨단무기를 기대했던 국민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다 사실 많은 예비역과 국민들이 열악한 예비군의 처우 문제를 알고도 지금까지 대놓고 문제제기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첨단무기’에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첨단무기를 개발하거나 외국에서 사들이는데 돈이 많이 필요하니 당장의 병사 복지 문제는 뒤로 미뤄야 할 것”이라며 참고 견뎠습니다. 좀 고생하더라도 병사들에게 쓰는 소모성 비용보다 자주국방을 위한 곳에 좀 더 여력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은 지금도 많습니다. 심지어 예비군의 처우 개선 문제는 현역병의 복지 개선보다도 한참 뒤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군 납품비리가 굴비 엮어 나오듯이 줄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고위 장성 상당수가 비리에 연루됐고, 수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천암함 폭침 사건으로 국민들이 분노해 지원한 막대한 예산은 함정 장비를 비싸게 사들이는데 사용됐습니다. 아예 ‘줄줄 샜다’는 표현이 옳겠습니다. 북한의 AK-47 소총 탄환도 막지 못하는 방탄복이 지급됐고, 아직도 방산비리를 겨누는 검찰 수사의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만 2000원을 받고 예비군 훈련을 하는 20·30대 청년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2020년 3만 5000원을 준다고 하면 과연 기분이 좋을까요. 군은 국민들의 ‘희생’을 요구했지만 다수의 젊은 층이 군에 대한 신뢰를 버렸습니다. 그리고 결정타로 ‘예비군 총격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걱정된다”,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왜 쥐꼬리만큼 예비군 훈련비를 받으면서 이런 총격사건까지 걱정해야 하나”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와도 밥먹고 음료수 사 마시면 남는 게 없다”, “상사 눈치보면서 예비군 훈련 왔는데 이런 대우를 받고 열심히 훈련할 생각이 들겠나” 등 예비군 처우에 대한 불만이 끝없이 쏟아졌습니다. 군과 정부, 국회가 곤궁한 청년들의 삶 속에서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은 이런 부분입니다. ●군의 신뢰 회복과 예비군 처우개선 동시에 이뤄져야 군 내부에서도 예비군 훈련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반 근로자 수준의 훈련비를 주고 훈련을 강화하자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는데요. 심지어 이스라엘처럼 10만원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약 20년을 예비군으로 활동하는데다 훈련 일수만 3년 동안 50일이 넘습니다. 또 일정 기간 전방근무까지 해야 합니다. 늘 전쟁과 함께한 그들의 입장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그들은 예비군 병력수가 44만명에 불과하고 훈련비를 기업이 보조하는 등 우리와 상황이 다릅니다. 과연 단순히 훈련강도를 높이면서 돈을 많이 준다고 군을 신뢰하게 될까요. 비리가 난무하는 군의 체질을 뜯어고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예비군 훈련비를 적당하다고 표현하지 않을 겁니다. 이제는 예비군 처우도 개선하고 군의 신뢰도 높이는 그런 묘안을 짜보길 바랍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1)“힘들어 죽겠다는” 예비군 훈련장…무슨 일이? (2)군통령들의 꿈의 무대 ‘걸그룹 대첩’ (3)대한민국 육·해·공군 무기의 세계 (4)‘로보캅2’에 등장한 국산총 아시나요 (5)한국 vs 일본 군사력 우위 논쟁…진실은? (6)모르면 간첩? ‘군대리아’ 얼마나 아시나요 (7)‘폭탄 실은 개’ 기상천외한 실패작들의 세계 (8)北 탄도미사일, 정말 바지선에서 발사됐을까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경악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경악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경악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기상 당국은 이미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또 강풍과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동태평양 쪽에서 발발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해수온 상승, 미국 남부 지역의 강한 제트기류, 멕시코 만에서 불어오는 고온 습윤한 바람 등 세 가지 요인이 결합해 대기 불안정을 유발하면서 남서부 지역에 장기간 폭우가 내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기상 당국은 이미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또 강풍과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동태평양 쪽에서 발발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해수온 상승, 미국 남부 지역의 강한 제트기류, 멕시코 만에서 불어오는 고온 습윤한 바람 등 세 가지 요인이 결합해 대기 불안정을 유발하면서 남서부 지역에 장기간 폭우가 내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주리 임신 “가업 이을 성실한 사위 찾는다” 과거 폭탄 발언 주인공?

    정주리 임신 “가업 이을 성실한 사위 찾는다” 과거 폭탄 발언 주인공?

    ‘정주리 임신’ 정주리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정주리는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단 한 번도 경기를 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동생 모두 자기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지난 5일 7년 동안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3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게다가 25일에는 임신 3개월째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표심만 노리는 공약과 입법 이제 중단하라

    한국 정치가 대중인기영합주의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인가. 어제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으로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약 실천 계획을 분석한 결과에서 그 조짐이 드러났다. 전국 지자체장들이 지난해 6·4 지방선거 때 내건 공약을 이행하려면 767조원이란 천문학적 재원이 소요돼 애당초 실현 불가능한 공약(空約)이었다면 말이다. 그런가 하면 국회의원들까지 선심성 입법을 남발하고 있다. 이러다가 포퓰리즘의 덫에 걸려 선진국 대열에서 탈락한 아르헨티나나 최근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그리스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내건 공약은 2138개, 226개 시·군·구청장이 공표한 공약은 1만 4108건이었다. 문제는 이런 크고 작은 공약을 이행하는 데 광역단체는 333조 7319억원, 기초단체는 434조 835억원 등의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요 재원을 전부 합치면 767조원 규모로 우리나라 올해 예산(376조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우리네 지자체들은 중앙정부의 교부금에 크게 의존하면서 재정자립도가 극히 낮은 수준이다. 이런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하면 공약을 죄다 이행하기란 어차피 언감생심이다. 영화 제목처럼 ‘미션 임파서블’한 공약을 쏟아낸 게 원천적인 잘못이지만, 현시점에서 고지식하게 공약을 이행하려 하는 게 더 큰 문제일 수도 있다. 자체 재원이 없는 지자체들로선 빚을 내거나 중앙정부의 지원에 의존해야 한다. 그러나 차입 경영은 지역의 미래세대에 ‘부채 폭탄’을 안기는 꼴인 데다 중앙정부에 손을 벌리는 데도 한계는 있다. 보육 예산을 놓고 벌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핑퐁게임은 뭘 말하나. 복지예산 급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으로 올 1분기 재정 적자가 26조원으로 늘어나면서 국가 부채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이다. 자칫 지자체들이 민간 투자를 유치하려다가 특혜 시비 등 부패의 덫에 걸릴 우려마저 제기되는 이유다. 이 마당에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내년 총선을 의식한 국회의원들이 ‘입법 쇼’에 골몰하는 인상이다. 국가 재정이 고갈되든 말든 온갖 생색내기용 법안들을 쏟아내면서다. 광역 시·도의회에 유급보좌관을 두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본법 등 올 들어 발의된 신규 제정 법안 34개 중 19개가 협회나 위원회를 설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럴싸한 명분을 대고 있지만, 국가 예산으로 선거전에서 손 안 대고 코 풀듯 이들 단체의 지지를 유도하려는 꼼수가 묻어난다. 단체장들이나 의원들이 이제라도 나라 곳간을 염두에 두고 공약을 구조조정하고, 입법 활동을 하는 게 정도다. 그렇지 않으면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게 할’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 무엇보다 3년째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페이고(pay-go) 법’부터 처리하기 바란다. 물론 새로운 예산을 편성할 때 재원 조달 방안을 함께 마련하도록 강제하는 ‘페이고 원칙’은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선거 공약 발표 때도 지켜지게 해야 한다. 온 나라가 포퓰리즘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국민이 눈을 부릅뜰 때다.
  • 여친 비행기 놓칠까봐 “공항에 폭탄” 거짓말한 男

    여친 비행기 놓칠까봐 “공항에 폭탄” 거짓말한 男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가 비행기를 놓칠 것 같아 이륙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공항에 폭탄이 장치돼 있다”는 거짓말을 전화로 통보한 33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에 따르면, 이 소동은 지난 21일 프랑스 남서부 메리냑에 있는 보르도 공항에서 발생했다. 남성은 당국에 전화로 “공항에 폭탄이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을 위해 공항 일부를 즉시 봉쇄했다. 이후 이 남성은 보르도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서 체포돼 구속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번 사건에 관한 모든 것을 인정한 이 남성은 “사귀고 있는 여성이 교통 체증으로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비행기 출발을 늦추려고 했다”고 자백했다. 검찰은 “최고 금고 2년과 벌금 3만 유로(약 3700만 원)가 부과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이 사랑 때문에 벌인 어리석은 행동의 대가는 상당할 것이다. 이 남성은 조만간 보르도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NEWS1(소동이 일어났던 남서부 프랑스 메리냑의 보르도 공항)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단독] 단체장 ‘묻지마 공약’ 767조… 올 예산의 2배

    [단독] 단체장 ‘묻지마 공약’ 767조… 올 예산의 2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난해 6·4지방선거 때 내건 공약을 이행하려면 모두 767조원의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올해 예산(376조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자체장 임기 4년 동안 공약 이행에 주력할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에 ‘부채 폭탄’으로 작용할 수 있고, 반대로 재정 안정에 초점을 맞추면 ‘헛된 약속’만 남발한 꼴이 된다. 대한민국 지역사회가 ‘공약의 함정’에 빠져 있는 셈이다. 25일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으로 민선 6기 지자체장들의 공약 실천 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제시한 공약은 2138개, 226개 시·군·구청장이 약속한 공약은 1만 4108건 등 모두 1만 6246건이다. 특히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 부담은 광역단체장 333조 7319억원, 기초단체장 434조 835억원 등 총 767조 8154억원 규모다. 여기에는 공약만 제시했을 뿐 재정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기초단체 21곳이 빠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총재정 부담은 8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 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이들 공약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 문제는 대다수 지자체가 재원을 자체 조달할 능력이 없다는 데 있다. 중앙정부 지원금이나 민간기업 투자금 등 외부 재원 의존율이 광역단체장 공약의 경우 78.1%, 기초단체장 공약은 66.1%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광재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자체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약이 부실하게 추진되거나 무산될 우려가 크다”면서 “공약 대부분이 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혜 시비를 낳을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다. 기초단체장들의 공약 실천 계획을 분석해 5개 등급(SA-A-B-C-D)으로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SA등급(100점 만점 중 90점 이상)을 받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강서구, 인천 부평구, 경기 광명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영주시 등 50곳이다. 인천 옹진군과 강원 동해시·속초시·평창군·철원군 등 5곳은 공약 관련 정보를 아예 공개하지 않아 평가에서 제외됐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장마 코앞… 경북 청도 대동지를 통해 본 재해위험저수지

    장마 코앞… 경북 청도 대동지를 통해 본 재해위험저수지

    “재해위험저수지가 언제 물폭탄으로 돌변할지 몰라 1만여 주민들은 세월호를 머리에 이고 있는 듯 불안합니다.” 24일 오후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대동지(池). 얼핏 보기에 저수율 80~90% 정도로 평범한 저수지처럼 보였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실상은 달랐다. 여수로(물넘이 수로) 중간 이음매 부분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심하게 부식돼 있었다. 30여m 길이 전체에서 발생한 심한 균열로 콘크리트 외벽이 10~30㎝ 크기로 떨어져 나갔고 철골은 심하게 녹슨 채 노출된 상태였다. 곳곳에선 물이 끊임없이 새고 있었다. 한 토목기술사는 “물을 방류하는 여수토와 방수로 시설은 계획 저수위보다 수위가 낮을 경우에는 말라 있어야 하는데도 곳곳에서 물이 새어 나와 흘러 내린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자칫 저수지의 수압을 견디지 못할 경우 붕괴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실정에도 관계 당국은 긴급 보강 공사는커녕 일반인 접근 통제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 저수지는 1970년에 축조된 노후 저수지로 둑 길이가 110m, 높이가 12.5m다. 저수량은 9만 2000㎥다. ●주민들 보수·보강 요청에도 예산 핑계 방치 청도군은 2013년 12월 이 저수지를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 고시했다. 정밀안전진단에서 여수로 및 취수시설의 붕괴 위험성이 높고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D등급(미흡)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군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주민들의 거듭된 보수·보강 공사 요청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을 핑계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대동지와 비슷한 수준의 재해위험저수지는 경북이 48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경남 34곳, 전북 28곳, 전남 25곳, 경기 17곳, 충남 14곳 등이다. 통상 정부의 저수지 관리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지만 재해위험저수지는 붕괴 위험이 높아 국민안전처가 특별 관리한다. ●경북 48곳·경남 34곳·전북 28곳 등 위험지역 청도군 관계자는 “대동지 여수로 등의 (균열)현상이 지난해 붕괴된 영천 괴연저수지와 매우 흡사하다”면서 “전면적인 정비를 위한 공사비 2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국민안전처 등과 협의 중에 있으며 내년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공항서 거짓 폭탄 소동 “여친 탈 비행기 지연시키려…”

    공항서 거짓 폭탄 소동 “여친 탈 비행기 지연시키려…”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가 비행기를 놓칠 것 같아 이륙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공항에 폭탄이 장치돼 있다”는 거짓말을 전화로 통보한 33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에 따르면, 이 소동은 지난 21일 프랑스 남서부 메리냑에 있는 보르도 공항에서 발생했다. 남성은 당국에 전화로 “공항에 폭탄이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을 위해 공항 일부를 즉시 봉쇄했다. 이후 이 남성은 보르도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서 체포돼 구속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번 사건에 관한 모든 것을 인정한 이 남성은 “사귀고 있는 여성이 교통 체증으로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비행기 출발을 늦추려고 했다”고 자백했다. 검찰은 “최고 금고 2년과 벌금 3만 유로(약 3700만 원)가 부과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이 사랑 때문에 벌인 어리석은 행동의 대가는 상당할 것이다. 이 남성은 조만간 보르도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NEWS1(소동이 일어났던 남서부 프랑스 메리냑의 보르도 공항)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우디 종파갈등 노린 IS 테러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를 처음으로 테러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시아파 사원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21명이 사망하고 8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번 테러는 사우디 본토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록됐다. 또 테러에서 비교적 안전지대였던 사우디마저 종파 갈등에 얽혀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우디 내무부는 “범인은 사우디 국적자인 압둘라흐만 살리 알기샤미”라면서 “IS의 지시를 받는 테러 조직에 속한 혐의로 정보 당국이 수배 중이었다”고 밝혔다. 전날 IS는 라디오 방송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아라비아반도에서 시아파를 모두 몰아낼 것”이라며 후속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 IS가 사우디에서 발생한 테러를 자신의 소행이라고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사우디는 전체 인구의 90%가 수니파지만 테러가 발생한 동부 주 카티프는 시아파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는 곳으로, 이번 테러의 희생자 역시 시아파였다. 테러 직후 사우디의 정치·종교 지도자들은 한목소리로 비난했다.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사우디 사회의 통합된 목소리는 그들의 종파 갈등 시도가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반면 테러 이후 거리로 나온 수천 명의 시아파 시위대는 “사우디 당국이 시아파 주민 안전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시리아 중부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를 점령한 IS가 이 도시에 진입하며 여성과 어린이 등 최소 400명을 학살했다고 시리아 국영TV가 보도했다. IS 반대 활동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신 수백 구가 팔미라 거리에 방치돼 있고 사망자 대부분이 친정부 성향의 주민들이라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는 유적 일부를 팔미라 바깥의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지만, 거대 사원과 돌기둥 등은 팔미라에 남아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뉴스 플러스-국제] 사우디 사원 자폭테러 “70명 사상”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카티프주에 위치한 이슬람 시아파 사원(모스크)에서 22일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 20여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슬람 수니파가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폭발 당시 모스크에는 150명 이상이 머물렀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전했다. 사우디 인구의 85~90%는 수니파이지만 카티프주에는 소수 시아파 주민이 모여 살고 있다고 AP통신이 설명했다. 이번 테러로 인해 사우디 내 종파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사우디는 시아파 후티 반군을 몰아내기 위해 예멘 공습을 감행하는 등 수니파 맹주 역할을 해 왔다.
  •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남궁민 최후의 절규 “죽이지마…살려줘” 시청률 1위 빛나는 열연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남궁민 최후의 절규 “죽이지마…살려줘” 시청률 1위 빛나는 열연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남궁민 최후의 절규 “죽이지마…살려줘” 시청률보니 ‘대박’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종영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최종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을 구하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권재희(남궁민 분)는 최무각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오초림의 생사를 확인시킨 뒤 “정확히 한 시간 후 여기 신혼집으로 와”라며 최무각을 협박했다. 이에 최무각은 권재희가 말한 시각에 맞춰 한 아파트로 들어갔고, 미리 설치해 둔 폭탄이 터졌다. 폭탄이 터진 걸 확인한 권재희는 진짜 오초림이 있는 모델하우스로 발걸음을 돌렸다. 권재희는 오초림에게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 온몸이 산산조각 났을 거야. 자기도 그렇게 죽을 줄 몰랐을 걸? 걱정하지마. 넌 최무각처럼 잔인하게 안 죽일게. 깔끔하게 끝내줄게”라고 말하며 질식사 시키려 했다. 이때 최무각이 뒤에서 나타나 권재희를 막았다. 최무각은 영상통화로 봤던 동영상에 오초림이 놔둔 앨범이 없는 것을 알아채고 함정을 피했던 것. 최무각이 권재희를 둔기로 치려 하자 권재희는 “죽이지마. 살려줘”라고 절규했다. 이에 최무각은 “죄값을 치러라”라며 권재희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지만, 권재희는 최무각에게 흙을 뿌린 뒤 공격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추락사하고 말았다.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9.6% 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캡처(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시청률 1위… 남궁민 최후 “죽이지마…살려줘” 절규하더니 ‘깜짝’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시청률 1위… 남궁민 최후 “죽이지마…살려줘” 절규하더니 ‘깜짝’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남궁민 최후의 절규 “죽이지마…살려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종영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최종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을 구하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재희(남궁민 분)는 최무각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오초림의 생사를 확인시킨 뒤 “정확히 한 시간 후 여기 신혼집으로 와”라며 최무각을 협박했다. 이에 최무각은 권재희가 말한 시각에 맞춰 한 아파트로 들어갔고, 미리 설치해 둔 폭탄이 터졌다. 폭탄이 터진 걸 확인한 권재희는 진짜 오초림이 있는 모델하우스로 발걸음을 돌렸다. 권재희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 온몸이 산산조각 났을 거야. 자기도 그렇게 죽을 줄 몰랐을 걸? 걱정하지마. 넌 최무각처럼 잔인하게 안 죽일게. 깔끔하게 끝내줄게”라고 말하며 오초림을 죽이려 했다. 이때 최무각이 뒤에서 나타나 권재희를 막았다. 최무각이 권재희를 둔기로 치려 하자 권재희는 “죽이지마. 살려줘”라고 애원했다. 이에 최무각은 “죄값을 치러라”라며 권재희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지만, 권재희는 최무각에게 흙을 뿌린 뒤 공격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추락사하고 말았다.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9.6% 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캡처(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시청률도 1위 ‘해피엔딩’…최무각 죽을 뻔한 위기 넘겨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시청률도 1위 ‘해피엔딩’…최무각 죽을 뻔한 위기 넘겨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시청률도 1위 ‘해피엔딩’…최무각 죽을 뻔한 위기 넘겨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냄새를 보는 소녀’가 해피엔딩 결말로 종영한 가운데 시청률도 1위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9.6%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이날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죽은 줄 알았던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또 다시 납치됐고 최무각(박유천 분)이 권재희의 함정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 하며 위기상황에 닥쳤다. 권재희는 오초림을 납치한 뒤 최무각에게 영상통화로 보여주며 신혼집으로 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초림이 있는 곳은 신혼집과 똑같은 인테리어의 모델하우스였다. 권재희가 신혼집에 폭탄을 설치해 두고 최무각이 폭탄을 밟아 죽도록 속임수를 쓴 것이다. 그러나 최무각은 이를 금세 알아차렸다. 영상통화로 봤던 동영상에 오초림이 놔둔 앨범이 없었기 때문이다. 권재희는 오초림을 질식시키려 다가왔지만 최무각이 뒤에서 등장해 권재희를 막았다. 권재희는 칼로 최무각을 찌르고 달아났다. 쫓아간 최무각이 권재희에게 수갑을 채우려 하던 중 권재희는 그를 공격했고, 추락해 죽고 말았다. 이후 오초림과 최무각은 본격적으로 신혼 생활을 즐기며 행복한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또똣’은 6.7%, KBS2 ‘복면검사’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살인마 남궁민 최후의 한마디는.. “죽이지 마”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살인마 남궁민 최후의 한마디는.. “죽이지 마”

    지난 21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최종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을 구하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권재희(남궁민 분)는 최무각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오초림의 생사를 확인시킨 뒤 “정확히 한 시간 후 여기 신혼집으로 와”라며 최무각을 협박했다. 이에 최무각은 권재희가 말한 시각에 맞춰 한 아파트로 들어갔고, 미리 설치해 둔 폭탄이 터졌다. 폭탄이 터진 걸 확인한 권재희는 진짜 오초림이 있는 모델하우스로 발걸음을 돌렸다. 권재희는 오초림에게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 온몸이 산산조각 났을 거야. 자기도 그렇게 죽을 줄 몰랐을 걸? 걱정하지마. 넌 최무각처럼 잔인하게 안 죽일게. 깔끔하게 끝내줄게”라고 말하며 질식사 시키려 했다. 이때 최무각이 뒤에서 나타나 권재희를 막았다. 최무각은 영상통화로 봤던 동영상에 오초림이 놔둔 앨범이 없는 것을 알아채고 함정을 피했던 것. 최무각이 권재희를 둔기로 치려 하자 권재희는 “죽이지마. 살려줘”라고 절규했다. 이에 최무각은 “죄값을 치러라”라며 권재희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지만, 권재희는 최무각에게 흙을 뿌린 뒤 공격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추락사하고 말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