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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태풍 ‘부알로이’ 영향 日 지바현에 물폭탄

    [포토] 태풍 ‘부알로이’ 영향 日 지바현에 물폭탄

    2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남동부 지바현 사쿠라시에 폭우가 쏟아져 식당이 물에 잠겨 있다. 제21호 태풍 ‘부알로이’ 영향으로 25일 폭우가 쏟아진 일본 수도권 지바현에는 12시간 강수량이 최고 283.5㎜를 기록한 가운데 하천 7곳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잇따랐으며 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AP·AFP·EPA 연합뉴스
  • ‘신서유기7’ 강호동 신묘한 분장에 웃음 폭탄.. “레전드가 돌아왔다”

    ‘신서유기7’ 강호동 신묘한 분장에 웃음 폭탄.. “레전드가 돌아왔다”

    ‘신서유기7’이 첫 방송부터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빈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신상 게임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게임들까지 공개되며 금요일 밤 큰 웃음을 선사한 것. 지난 25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7’(연출 나영석 박현용) 첫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7%, 최고 6.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4.8%, 최고 5.7%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촬영을 위해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은 용돈을 걸고 신상게임인 ‘시그널 퀴즈’에 나섰다. 방송 프로그램 속 유명한 시그널 음악을 듣고 프로그램명을 맞추는 게임으로, 낯익은 시그널 음악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이번 ‘신서유기7’의 첫 콘셉트는 각자가 영험한 도사로 분해 계룡산으로 떨어진 용볼을 찾아야 하는 일명 ‘도사특집’. 이어진 ‘시그널 게임’으로 각자 분장할 캐릭터를 선정했고, 강호동은 신묘한으로, 이수근은 작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 규현은 지니, 송민호와 피오는 배추도사와 무도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여섯 멤버들은 오픈카, 트럭, 승용차 중 각자 콘셉트에 맞는 차량으로 계룡산으로 향했다. 계룡산에서는 ‘제 1회 세계 도사 심포지엄’이 펼쳐지며 고깔 림보, 고깔 축구게임 등 고깔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된 게임들이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저녁 특산물 재료를 걸고 진행한 인물퀴즈에서 피오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멤버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들기도. ‘신서유기7’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레전드가 돌아왔다”, “역시 멤버들의 케미가 최고다”, “신상게임부터 업그레이드 된 게임까지 시간가는 줄 몰랐다”, “도사 특집이라니 분장만으로도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항 아줌마’ 쯤이야 대륙의 ‘폭탄주 레전드’ “날계란은 꼭”

    ‘포항 아줌마’ 쯤이야 대륙의 ‘폭탄주 레전드’ “날계란은 꼭”

    맥주 1파인트(583㎖)에 펩시콜라 한 캔, 커다란 잔의 공업용 알코올, 날계란까지 떨군 엄청난 양의 폭탄주를 8초 만에 쭉 들이킨 이가 있다. 물론 호기로운 중국 사람 류시차오(33)다. 허베이성에 사는 그가 이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더니 1200만명이 시청했고 각국의 팬이 생겨났다. 담배를 꼬나문 채 촬영한 다른 동영상에서는 여섯 잔의 칵테일에다 불을 붙인 뒤 모두 목구멍에 밀어넣는데 트위터에서 80만명이 봤다. 다른 동영상에서는 보드카에다 위스키, 붉은 포도주, 맥주에다 건강은 각별히 챙기는지 날계란을 넣고 물처럼 모두 마셔 버렸다. 이 동영상은 그나마 50만명 밖에 시청하지 않았다고 영국 BBC가 24일 전했다. 농민이라고 직업을 밝힌 류시차오가 처음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3년 전이다. 50초 만에 라거 맥주 일곱 잔을 마셔 버렸다. 남들이 맥주 마시는 동영상을 올린 것을 봤는데 본인은 그보다 빨리 많이 마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콰이쇼우(快手)에 올렸는데 팬들이 빠르게 늘었다. 이 사이트에서는 영상 분량을 1분으로 제한해 빨리 마셨다고 털어놓았다. 가장 많았을 때 트위터 팔로어는 47만명이나 됐다. 기부금으로 한달에 1만 위안(약 165만원)까지 손에 쥐었다. 나중에 콰이쇼우는 건전하지 못한 콘텐트라며 그의 계정을 폐쇄했다.해서 지난 8월 콰이쇼우에 올렸던 영상 하나를 트위터에 올렸더니 이제 중국 밖에서도 팔로어들이 몰려들었다. 사람들이 트위터 스타가 됐다고 말하자 본인은 답했단다. “트위터가 뭔데? 난 모르겠는데.” 영어를 할줄 몰라 통역 소프트웨어를 깔아놓고 온라인 채팅을 한단다. 트위터는 중국에서 차단돼 있지만 가상 개인 네트워크를 우회하면 접속할 수 있다고 했다. 이렇게 6주도 안되는 동안 6만명의 팔로어를 만들었다. “한 터키인이 터키 맥주를 보내줄테니 주소를 적어달라고 하더라고요.” 페이팔 계정을 통해 트위터로부터 수입을 받고 있지만 그것보다 고기류를 온라인 판매하고 과거 식당을 운영한 것이 주 수입원이라고 했다. 건강을 걱정하는 아내와 많이 다툰다고 했다. 허베이성을 비롯해 중국 북부의 진짜 술꾼들은 ‘혼술’하는 일이 많은데 절대 자신은 그러지 않는다고 했다. 또 건강에 해가 갈 정도로는 절대 하지 않게 촬영하고 있으며, 10대들은 절대 따라 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그러나 중국의 경제발전이 거듭되면서 알코올 의존도 심해지고 있다.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의 4%가 지난 30일 동안 “고주망태”가 된 반면 2016년에는 23%로 늘었다. 남성만 따지면 7.5%에서 36%로 늘었다. 호주 멜버른의 라 트로브 대학에 근무하며 중국의 알코올 의존에 대해 오래 연구해온 제이슨 장 박사는 “그의 음주 습관은 매우 위험한데 젊은이들이 그의 트윗을 좋아한다는 게 더욱 문제”라며 “다른 젊은이들이 올린 동영상 몇몇을 봤는데 대단한 음주 기술을 갖고 있는 듯 자랑하더라”고 혀를 찼다. 류시차오는 이달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중국의 시골에 살던 내가 각국의 사람들과 이렇게 만나 지지와 격려를 받으니 고맙다. 앞으로도 더욱 놀라운 동영상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영상의 플레이버튼을 누르니 맥주와 붉은 포도주, 알코올, 음료수 레드불 한 캔, 날계란을 섞어 역시나 8초 만에 들이켰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최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성료

    최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성료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 주관으로 지난 23일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서울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일반핵평화연대, 김형률추모사업회와 함께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각한 후유증과 생활고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원폭피해자와 피해자 후손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일본 정부는 일찍이 ‘원자폭탄 피폭자에 대한 원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일본의 원폭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자폭탄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한 지 무려 73년이 지나서야 ‘원폭피해자 지원특별법’이 만들어졌다. 각 지자체에서도 이를 근거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조례를 발표하며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준비가 없는 실정이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는 “서울시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살아온 원폭피해자들의 입장을 우선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승무 한일반핵평화연대 대표는 “한국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피폭자 개인의 책임이라고 할 수 없는 원폭피해자들의 신체적, 사회경제적 고통에 대해 도움을 주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정정웅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장의 사례발표와 협회 회원들의 증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있는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발제가 끝난 뒤, 황윤미 서울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를 필두로 토론자들의 원폭피해자 지원조례와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최 의원은 “피해자 및 피해자 지원단체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 분들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해결 방안도 쉽지 않다”며 “실태 확인 및 사회적 공감대 확대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피해자들의 고통과 희생이 이제라도 치유되고 대물림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나서서 기초조사 등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조만간 한차례 더 토론회나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조례제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크라 대사 “美, 정치적 동기로 원조 보류”… 탄핵 궁지 몰리는 트럼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의해 주도됐다” ‘우크라 스캔들’ 대가성 폭탄증언 나와 익명 기고자, 새달 ‘워닝’ 출간 예고까지 미국 하원의 탄핵 조사가 속도를 내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 ‘정치적 동기로 우크라이나의 원조를 보류했다’는 메가톤급의 증언이 나왔고, 백악관 난맥상을 지적하는 책 출간이 예고되는 등 2020년 대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이 워싱턴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윌리엄 테일러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대사대행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의 비공개 청문회에서 ‘‘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우크라의 군사원조와 미·우크라 정상회담을 보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 스캔들의 핵심 쟁점인 ‘대가성’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증언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테일러 전 대행은 이날 15쪽에 달하는 성명서와 증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 스캔들의 ‘몸통’으로 불리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작심한 듯 쏟아냈다. 테일러 전 대행은 “지난 7월 중순 미·우크라 정상회담은 바이든 전 부통령 아들 조사와 2016년 미 대선 개입 의혹 조사에 달렸다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면서 “이 조건은 줄리아니 전 시장이 이끄는 비정상적 정책 채널에 의해 주도됐다는 것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국방부와 국무부, 중앙정보국 그리고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에 대한 원조를 설득했지만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우크라 대통령에게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의 조사를 촉구하긴 했지만 어떤 ‘보상 대가’도 없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명과 정면 배치된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에 정치적 적수에 대한 추문 조사를 압박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폭발적인 증언”이라고 평했다. 한편 지난해 9월 NYT에 ‘나는 트럼프 정부 내 저항 세력’이라는 익명 기고로 정가를 발칵 뒤집어 놨던 고위관리가 11월 19일 ‘워닝’(경고)이라는 책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다.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트럼프 정부의 난맥상에 대한 추가 고발 등이 담길 예정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홍진영 폭로 “언니 홍선영, 살 빠지더니...”

    홍진영 폭로 “언니 홍선영, 살 빠지더니...”

    행사 여신 홍진영이 ‘해피투게더4’를 찾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대한 쇼’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가는 곳마다 흥을 몰고 다니는 행사의 신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과 스페셜 MC 김세정이 출연한다. 홍진영은 등장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해투4’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인다. 처음부터 쉬지 않는 윙크와 춤은 누구든지 받아주는 MC 유재석까지 지치게 할 정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언니 홍선영 때문에 생긴 오해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언니가 살이 빠지더니 이제 내 옷을 입고 다닌다”며 정작 본인은 방송에서 사랑니 때문에 부은 얼굴로 살이 쪘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한 누리꾼이 작성한 충격적인 댓글이 요즘 홍진영의 다이어트 열의를 불태웠다고. 홍진영은 ‘해투4’ MC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말하며 “유재석이 부르면 행사 위약금을 지불하고라도 취소하고 달려갈 것”이라고 폭탄선언을 한다. 과연 홍진영이 이토록 유재석을 신뢰하고, 따르게 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가수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활약 중인 홍진영은 허경환이 소속된 그룹 마흔파이브에게 곡을 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특히 홍진영은 혹평의 대상이 된 마흔파이브 그룹 이름을 저격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간드러지는 창법 강의와 행사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웃음보를 저격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직장 어린이집 설치 않고 버티면 벌금 최대 2억→3억

    직장 어린이집을 직접 설치하거나 위탁 보육을 해야 하는데도 계속 버티는 사업장은 내달부터 연간 최대 3억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벌금 격으로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최대 50%까지 올리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상시근로자 500명 또는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장은 사업장 단독 또는 공동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보육 대상 근로자 자녀의 30% 이상을 지역의 다른 어린이집에 위탁 보육해야 한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지금까지 연간 최대 2억원의 이행강제금을 물렸다. 하지만 위탁 보육을 하더라도 벌금과 비슷한 수준인 평균 2억 400만원(2018년 기준)이 들어 직장 어린이집 설치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벌금으로 때우려는 얌체 사업장이 적지 않았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34개 사업장에 47건에 걸쳐 34억 8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됐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0.1%로, 여전히 10곳 중 1곳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다만 첫 위반 시부터 벌금 폭탄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 및 위탁 보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최근 3년간 이행강제금을 2회 이상 부과받은 사업장이 3회째 이행강제금을 내게 됐을 때 50% 가중 부과가 적용된다. 직장 어린이집 이행의무 실태조사에 거짓으로 응하다 적발돼도 이행강제금이 가중 부과된다. 정부는 매년 실태조사를 해 미이행 사업장과 조사 불응 사업장 명단을 공표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탄희 “검찰 전관예우 심각” 지적에 대검 “명확한 근거대라”

    이탄희 “검찰 전관예우 심각” 지적에 대검 “명확한 근거대라”

    배당 규정 비공개 운영한 대검이례적으로 배당 기준 나열하며개혁위 이탄희 위원 지적에 반박판사 시절 ‘사법부 블랙리스트’ 존재를 세상에 알린 이탄희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이 검찰 전관예우 문제를 지적하고 나서자 검찰이 “근거를 대라”며 발끈했다. 이 위원은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현재의 검찰의 사건 배당 방식에는 전관예우 등 다양한 형태의 적절하지 않은 영향력이 개입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조인들에게는 검찰 단계에서 전관예우가 훨씬 심각하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면서 “검찰 단계는 공개적인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잘 드러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또 “전화 한 통화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도록 해주거나 특정 검사한테 배당을 하게 하고 수 천 만원씩 받는다는 얘기들이 법조계에서는 굉장히 널리 퍼져 있다”고도 했다. 이 위원은 전날 ‘검찰 배당 방식 투명화 방안’ 권고 관련 개혁위 브리핑에서도 “배당권자의 재량을 통해 사건 처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불신이 팽배해 있다”며 “배당 예우를 차단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위원의 발언이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대검찰청은 이날 “검찰개혁과 관련한 공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 위원의 근거 없는 주장이나 일방적 발언으로 검찰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검찰 신뢰를 저해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대검은 “만약 이 위원 주장대로 전화 한 통화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는 사례 등이 있다면 수사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므로 명확하게 그 근거를 제시해달라”고 했다. 사건 배당과 관련해서도 검사의 전담, 전문성, 역량, 사건 부담, 배당 형평, 난이도, 수사지휘 경찰관서, 기존 사건과의 관련성, 검사실 여건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당 절차를 비공개 예규로 운영하는 대검이 이례적으로 배당 기준까지 설명하고 나선 것이다. 개혁위가 전날 검찰의 자의적 배당이 ‘특혜 배당’을 통한 검사 줄세우기, ‘폭탄 배당’을 통한 검사 길들이기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에 대한 반박 성격으로도 풀이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어서 말을 해’ 최제우 “전현무, 도화살 있다” 연애운 공개

    ‘어서 말을 해’ 최제우 “전현무, 도화살 있다” 연애운 공개

    명리학 전문가로 변신한 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제우가 ‘어서 말을 해’에 출연해 말 선수들의 연애 운을 밝혔다. 22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를 찾은 최제우는 명리학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밝히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제우가 “적중률이 높다”라는 절친 김승현의 증언에 박나래는 출연자들의 연애 운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제우는 이중 누군가 “내년에 급박하게 결혼할 가능성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당사자 또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최제우는 전현무의 운세에 대해 멋 부리며 예쁨 받기 시작하는 ‘도화살’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홀릴 수 있는 ‘홍염살’까지 있다고 언급해, 말선수들의 집단 반발을 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승현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 전 녹화였음에도 불구하고 김승현에게 “올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사이에서 연애 운이 발생한다”며, “2년 안에 연애가 가능하다”고 말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놀라운 촉의 ‘짱 도령’ 최제우의 활약상은 22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500명 희생 ‘피의 분쟁’ 못 잊어… 브렉시트 복병 된 북아일랜드

    3500명 희생 ‘피의 분쟁’ 못 잊어… 브렉시트 복병 된 북아일랜드

    영국 국민의 52%가 유럽연합(EU) 탈퇴에 찬성표를 던지며 브렉시트가 추진된 지 40개월이 지났다. 당초 지난 3월 성사됐어야 할 브렉시트는 합의 없는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고자 오는 31일로 연기됐다. 그러나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합의안이 의회에 상정되지도 못한 채 보류되며 브렉시트는 내년 1월 31일로 또다시 연기될 상황에 처했다. 거듭된 연기의 배경에는 아일랜드와 국경을 접한 북아일랜드가 있다. 영국 연방의 하나인 북아일랜드는 과거 영국 잔류파와 독립파로 나뉘어 오랜 갈등을 빚은 역사가 있다. 브렉시트 합의안에서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통행·통관 절차가 가장 핵심이 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북아일랜드는 왜 브렉시트의 ‘복병’이 됐나 영국이 브렉시트 논의를 시작할 때부터 북아일랜드는 논쟁의 중심에 있었다. 바다에 둘러싸인 영국 본토(잉글랜드·웨일스·스코틀랜드)와 달리 북아일랜드는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직접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EU 탈퇴는 EU 관세동맹에서의 탈퇴를 의미하지만 아일랜드와 310마일(약 500㎞)에 이르는 국경을 마주한 북아일랜드가 EU 관세에서 탈퇴하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양국 사이의 국경은 주민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국경’이나 마찬가지다. 아무런 제재 없이 사람과 물자 모두 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북아일랜드에 이러한 평화가 찾아온 건 불과 2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영국계 신교도의 비율이 높은 북아일랜드는 20세기 아일랜드가 독립할 당시 영국 연방에 남기로 했는데, 내부에서는 아일랜드와의 통일을 주장하는 구교도와 영국과의 결속을 주장하는 신교도가 수십년간 갈등을 빚었다.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건 1972년 ‘피의 일요일 사건’이 터지면서다. 아일랜드계의 시위를 진압하러 온 영국군이 시위 중이던 비무장 시민에게 발포하며 14명이 사망하게 된 것이다. 이후 30여년간 3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은 북아일랜드 분쟁은 1998년 벨파스트협정(성금요일협정)이 체결되며 겨우 봉합됐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북아일랜드인의 귀속 문제는 북아일랜드인이 결정한다’는 기치 아래 아일랜드섬 안에서의 자유로운 통행과 통관을 보장했다. 브렉시트는 이러한 안정을 깬 장본인이다. 2016년 6월 23일 국민투표에서 EU 잔류에 표를 던진 북아일랜드 주민은 55.8%에 달했지만 이들도 ‘(영국) 국민의 뜻’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북아일랜드 달랠 ‘복안’이 없다 영국 의회에서는 북아일랜드의 여러 정당 중 친영국파이자 강경한 연합주의 노선을 띤 민주연합당(DUP·10석)만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북아일랜드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북아일랜드 신페인당(7석)은 민족주의 성향으로 영국에서의 의정 활동을 보이콧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에 명부는 올라가 있으나 투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찬반을 가릴 때도 이들의 숫자는 제외한 채 계산된다. DUP는 영국 의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2017년 총선 결과 집권당인 테리사 메이 전 총리의 보수당이 과반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서 연정을 구성하게 됐다. 그러나 DUP는 메이 전 총리가 EU와 맺은 합의안에 번번이 퇴짜를 놨다.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간 엄격한 통관 절차인 ‘하드보더’를 피하기 위해 마련한 백스톱(안전장치)이 북아일랜드를 영국 본토와 더욱 멀어지게 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DUP는 지난 17일 EU와 존슨 총리가 극적으로 타결한 브렉시트 합의안에도 반기를 들며 제동을 걸었다. 존슨 총리의 합의안은 북아일랜드에 법적으로는 영국의 관세체계를 적용하되 실질적으로는 EU 관세동맹 안에 남도록 했는데, 이는 북아일랜드가 EU의 상품 규제를 따름으로써 북아일랜드와 영국 본토 사이에 ‘규제 국경’이 세워지는 것을 의미했다. 영국의 미래 무역정책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북아일랜드가 영국 본토와는 다른 지위를 갖게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당초 존슨 총리는 취임하기 전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에 다른 관세나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영국 연방을 해치는 일”이라면서 “그러한 법안을 승인하거나 승인해야만 하는 보수 정권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존슨 총리도 종국에는 북아일랜드를 EU 관세동맹에 남겨 두는 것을 택했다.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사이에 하드보더가 생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가능한 한 피하고 싶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가디언은 존슨 총리가 영국 연방의 결속보다 브렉시트를 감행하는 데 더 무게를 뒀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존슨 총리의 합의안은 또 북아일랜드 의회에 2024년부터 4년마다 EU의 관세체계 안에 남을지를 결정하도록 했다. 2017년 총선 이후 DUP와 신페인당의 갈등으로 기능이 정지돼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놓인 북아일랜드 의회는 친유럽 성향의 의원들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통일을 지지하는 민족주의 정당인 신페인당이 존슨 총리의 합의안에 조심스레 지지를 표명한 것도 이 때문이다. 존슨 총리가 오는 31일 노딜 브렉시트를 감행한다면 북아일랜드의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드보더에 회의적인 DUP는 북아일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떨어져 나올 가능성이 있는 ‘나쁜 합의’보다는 오히려 노딜이 낫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메리 루 맥도널드 신페인당 대표는 지난 7월 “노딜 브렉시트가 진행되면 영국 연방을 탈퇴하고 아일랜드와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DUP와 날을 세웠다. 양당이 양보 없이 맞서는 상황에서 북아일랜드 전체를 만족시킬 브렉시트 합의안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일랜드와 통일” 무장단체 세력화 키워 브렉시트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북아일랜드 내부의 반체제 공화주의 단체들도 서서히 힘을 얻기 시작했다. 북아일랜드 분쟁 당시 아일랜드와의 통합을 요구하며 무장투쟁을 벌였던 ‘IRA’(아일랜드공화군)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자처하는 ‘신(新)IRA’의 부상이 대표적이다. 신IRA는 올해 1월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의 법원 건물 바깥 차량에 폭탄을 설치했다. 폭발로 인한 사상자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과 3개월 뒤 기자 리라 매키가 반체제 공화주의자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증폭됐다. 피의 금요일 당시 남동생을 잃었던 케이트 내시(70)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로 인해 폭력 사태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벨파스트 퀸스대 역사학자인 에몬 피닉스는 브렉시트에 따른 위험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브렉시트가 북아일랜드의 평화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브렉시트 논의가 진행된 지난 3년간 북아일랜드는 급작스러운 불안정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브렉시트가 북아일랜드 무장세력의 정치화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아일랜드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과 약물 중독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해 무장세력에는 새로운 회원들이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다. 문제는 브렉시트가 이들을 ‘아일랜드와의 통일’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향하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IRA의 한 회원은 선데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는 우리로 하여금 북아일랜드를 포함한 아일랜드섬이 영국과 어떻게 분리될 수 있는지에 집중하게 한다”며 “브렉시트라는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태만”이라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무역전쟁에 부채 폭탄까지 터질라… 中, 예상 밖 기준금리 동결

    美, 中매트리스에 최대 1731% 덤핑 부과 화웨이는 美기업들과 5G 라이선스 협의 미중 무역전쟁의 충격으로 급속한 경기 둔화에 직면한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유동성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마저 인하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커지며 통화 완화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인민은행은 21일 이달(10월) 1년짜리 대출우대금리(LPR·은행이 최우량 고객에게 적용하는 최저 금리)가 전달과 같은 수준인 4.20%로 집계됐다고 공고했다. 3분기 성장률이 6.0%로 주저앉아 올해 목표치 6% 사수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고려해 이달 LPR이 0.10% 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예상해 온 시장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중국 정부는 연초 2조 1500억 위안(약 356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2조 위안 규모의 감세 정책을 내놓고 인민은행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 지급준비율 인하를 단행하는 등 돈 풀기에 나섰지만 LPR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이 부채 문제가 심각함에도 LPR을 낮춰 돈을 풀고 있는 것은 경기 하방 압력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이 때문에 9월 대출 증가액이 1조 6900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에 LPR이 동결된 것은 중국 정부가 부채 문제를 우려해 광범위한 통화 완화정책을 피하고 싶어 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인프라 투자를 급속히 확대하면서 돈 풀기를 계속하고 있다. 이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 1~10월 모두 21건, 7643억 위안 규모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승인된 규모 3743억 위안의 100%가 넘는 규모다. 이런 가운데 미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해 덤핑률을 57.03∼1731.75%로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 국제무역위원회도 덤핑 판정을 하면 상무부는 실제 관세 부과에 나선다. 미국의 중국산 매트리스 수입액은 2017년 기준 4억 3650만 달러(약 5150억원) 규모다. 한편 미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화웨이는 미 기업들과 자사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센트 팡 화웨이 수석부사장은 최근 로이터통신에 미국의 몇몇 기업이 장기 계약이나 일회성 기술 이전에 관심을 보였다며 협의를 시작한 지 몇 주밖에 되지 않아 구체적 단계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검찰개혁위 “檢 직접수사 부서 인원 5명 제한”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등 검찰 직접수사 부서의 검사 인원에 제한을 두는 장치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한시적으로 검사를 늘리더라도 7명(부장검사 제외)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이는 직접수사 부서 축소 이후에도 존치될 일부 검찰청의 특수부가 검사 인원을 늘리는 식으로 직접수사를 확대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려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개혁위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연 뒤 검찰 직접수사 부서 검사 인원과 내부 파견을 제한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직접수사 부서 소속 검사는 부장검사를 제외하고 5명 이내로 두되 불가피하게 증원할 경우 원래 소속된 검사 수의 2분의1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대통령령 또는 법무부령에 규정하도록 했다. 현재 각 검찰청 내 부서별 검사 정원은 기관장 재량에 맡겨져 있다. 특수부 등 부패범죄수사 전담부는 대검찰청 예규에 따라 검사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이 또한 ‘단서 조항’을 통해 무제한 증원이 가능하다. 개혁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1개 부서에 18명의 검사가 투입되기도 했다. 개혁위는 검사의 내부 파견 제도 또한 손질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 검찰은 파견 기간이 1개월 이내인 경우 각 검찰청 검사장이 법무부 장관 승인 없이 파견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개혁위는 장관 승인이 필요한 기간을 15일로 줄이라고 했다. 파견 인원에도 제한을 둬 원소속 검사 인원의 2분의1을 넘지 못하게 했다. 형사부 검사를 지나치게 많이 특수부로 차출할 경우 남은 형사부 검사들의 업무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과로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차원이다. 다만 파견 횟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개혁위는 이날 검찰의 ‘사건 배당 절차 투명화 방안’도 내놓고 직급별 검사 대표, 일반직 검찰공무원 대표,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가칭 ‘사무분담 및 사건배당 기준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특정 검사에게 사회적 주목도가 높은 사건을 몰아주는 ‘특혜 배당’을 비롯해 소위 말 안 듣는 검사에게 ‘폭탄 배당’을 하는 것을 방지하고, 배당을 통한 전관예우를 뿌리뽑으려면 객관적 기준을 정하는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77년 전 미드웨이 해전 중 침몰한 日 항공모함 또 발견

    77년 전 미드웨이 해전 중 침몰한 日 항공모함 또 발견

    과거 일본의 군국주의 상징이었던 항공모함이 태평양 바다 깊은 곳에서 또다시 발견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하와이 진주만 북서쪽 2090㎞ 해상, 5천490m 해저에서 아카기(赤城), 혹은 소류(蒼龍)로 추정되는 선체가 탐지됐다고 보도했다.태평양 전쟁의 판도를 바꾼 미드웨이 해전은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전쟁이 발발한 지 6개월 만인 지난 1942년 6월에 벌어졌다. 당시 미군은 일본군이 전략적 요충지인 미드웨이 섬을 공격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일본군을 격퇴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군은 주력 항공모함 4척을 비롯 항공기 300대를 잃는 참패를 당했다. 그중 한 척인 가가(加賀)함의 잔해는 지난주 미드웨이 환초 인근 약 5200m 바다 아래에서 패망한 과거 일본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듯 곳곳이 부서지고 녹슨 상태에서 발견됐다.연이어 일본군의 침몰한 함정을 찾아낸 곳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이 창설한 탐사업체 ‘벌컨’(Vulcan)이다. 벌컨은 수심 5㎞ 가까이 내려갈 수 있는 무인 해저장비가 장착된 탐사선 ‘페트럴’(Petrel)를 이용해 지난 몇년 동안 전쟁 중 침몰한 선박들을 찾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벌컨은 1942년 침몰한 미국 항공모함 렉싱턴(USS Lexington)의 잔해를 포함해 인디애나폴리스(USS Indianapolis), 워드(USS Ward), 아스토리아(USS Astoria) 등 지금까지 총 31척의 선박을 찾아냈다. 앞서 77년 만에 바닷속에서 발견된 가가함은 과거 악명을 떨친 일본제국 시절의 주력 항공모함이다. 중일전쟁 당시에는 상하이 등 중국을 공격하는 데 앞장 서 ‘악마의 배’로 불렸으며 1941년 진주만 공습에 가담해 미국에게 치욕을 안겼다. 그러나 가가함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가장 많은 폭탄을 맞고 바다 속에 수장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최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최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2) 주관으로 23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서울지부, 한일반핵평화시민연대, 김형률추모사업회와 함께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원폭피해자와 후손이 겪는 고통의 실태 확인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일본 정부는 일찍이 「원자폭탄 피폭자에 대한 원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일본의 원폭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자폭탄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한 지 무려 73년이 지나서야 「원폭피해자 지원특별법」이 만들어졌다. 각 지자체에서도 이를 근거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조례를 발표하며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준비가 없었다. 이에 최 의원은 피해자 및 피해자 지원단체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 분들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해결 방안도 쉽지 않다는 것에 공감하며 조례제정에 나서게 되었고, 앞으로 몇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실태 확인 및 사회적 공감대 확대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담은 조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최 의원은, 원폭피해는 피해 1세대는 물론이고 2세~3세에 걸쳐 피해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이들이 겪는 고통의 실태가 어떠한지 확인하고, 조례 제정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시절의 억울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그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이제라도 치유되고 대물림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나서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토론회는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와 이승무 한일반핵평화시민연대 대표의 주제발표 및 정정웅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장의 사례발표와 최정순 의원을 좌장으로 하여 황윤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서울지부장, 강제숙 김형률추모사업회 운영위원장, 김성호 (사)시민과미래 대표, 박봉규 서울특별시 질병관리과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42년 미드웨이 해전 중 침몰한 日 항공모함 77년 만에 발견

    1942년 미드웨이 해전 중 침몰한 日 항공모함 77년 만에 발견

    과거 일본의 군국주의 상징이었던 항공모함이 태평양 바다 깊은 곳에서 발견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이 창설한 탐사업체 ‘벌컨’(Vulcan)은 미드웨이 해전 중 침몰한 일본의 주력 항공모함 ‘가가'(加賀)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침몰 후 77년 만에 발견된 가가함은 과거 악명을 떨친 일본제국 시절의 주력 항공모함이다. 중일전쟁 당시에는 상하이 등 중국을 공격하는 데 앞장 서 '악마의 배'로 불렸으며 1941년 진주만 공습에 가담해 미국에게 치욕을 안겼다. 그러나 가가함은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가장 많은 폭탄을 맞고 미 해군에 의해 격침됐다. 미국의 기적적인 승리로 평가받는 미드웨이 해전을 통해 태평양 전쟁의 흐름은 완전히 바뀌며 일본의 패망을 앞당겼다.지난 주 미국과 일본의 거의 중간에 위치한 미드웨이 환초 인근 약 5200m 바다 아래에서 발견된 가가함은 패망한 과거 일본을 모습을 간직한듯 곳곳이 부서지고 녹슬어있다. 미 해군 역사&유산 사령부 역사자 프랭크 톰프슨은 "당시 전쟁의 실제 모습이 어땠는지는 바다 속에 잠들어있는 이 함의 잔해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전문가들에 따르는 미드웨이 해전 당시 미군 함정 2척과 일본 함정 5척이 침몰했다. 그중 한척이 바로 가가함으로 앞으로 탐사를 통해 나머지 함정들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한편 앨런이 창설한 벌컨은 수심 5km 가까이 내려갈 수 있는 무인 해저장비가 장착된 탐사선 ‘페트럴’(Petrel)를 이용해 지난 몇년 동안 전쟁 중 침몰한 선박들을 찾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페트럴은 1942년 침몰한 미국 항공모함 렉싱턴(USS Lexington)의 잔해를 포함해 인디애나폴리스(USS Indianapolis), 워드(USS Ward), 아스토리아(USS Astoria) 등 지금까지 총 31척의 선박을 찾아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 러블리즈 덕밍아웃 “아츄♥”

    ‘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 러블리즈 덕밍아웃 “아츄♥”

    ‘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가 걸그룹 러블리즈를 향한 팬심을 폭발시킨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이성우가 의외의 초특급 덕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할 예정이다. 지난주 러블리즈 팬임을 공개했던 이성우는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찐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똑같이 러블리즈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자마자 ‘아츄!’로 경례하는 독특한 인사로 심상치 않은 팬심을 드러낸다고. 러블리즈로 똘똘 뭉친 그와 친구들은 서로 굿즈 나눔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직접 만들기까지 하는 진한 애정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긴다. 이성우는 친구들과 덕심동체되는 구원 타임으로 예상치 못한 귀여움도 발산해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날린다. 러블리즈의 영상을 보며 하나 된 그들의 모습은 거대한 앙증맞음을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그녀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이성우의 모습이 밝혀지며 웃음을 이어간다. 야성미 넘치는 무대로 유명한 그가 사랑스러움 가득한 무대에 어떻게 올라 성덕이 될 수 있었던 것인지 본방 사수 욕구를 제대로 폭발시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클린턴 성추문’ 모니카 르윈스키 “사이버 괴롭힘은 전염병”

    ‘클린턴 성추문’ 모니카 르윈스키 “사이버 괴롭힘은 전염병”

    1998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과의 불륜 스캔들로 정국을 뒤흔들었던 모니카 르윈스키가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즉 사이버 괴롭힘에 반기를 들었다. 르윈스키는 현지시간으로 16일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자신의 새로운 공익광고캠페인 '전염병'(The Epidemic)을 독점 공개했다. 그녀는 “사이버 괴롭힘은 전염병과 같다”면서 ‘침묵의 전염병’과 같은 사이버 폭력의 고통을 상기시키기 위해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르윈스키가 공개한 두 가지 버전의 광고는 미국의 10대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2분 분량의 첫 번째 광고는 주인공 ‘헤일리’가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응급실로 실려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이전까지 잠을 설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헤일리는 학교에서도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두문불출하며 불안에 떨다 공황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이 학생이 왜 이런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다. 미스터리는 광고에 연결된 웹사이트가 보여주는 두 번째 영상에서 밝혀진다. 첫 번째 광고에 같은 장면으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헤일리의 스마트폰에는 “모두가 널 싫어한다”, “네 인생은 끝났다”는 내용의 문자 폭탄이 쏟아진다. 온라인으로 이어진 왕따가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었던 셈이다.르윈스키는 “우리는 육체적 고통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반응하지만, 감정적 고통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둔감하다”라면서 “사이버 폭력의 징후를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사이버 폭력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깨달았으면 좋겠다면서 “괴롭힘의 대상이 당신이 되었을 때 당신은 견딜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르윈스키는 2014년 포브스 주최 ‘30세 이하 정상회의’에서 10년 만에 공개 연설을 하고, 자신이 최초의 사이버 왕따 피해자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르윈스키는 클린턴과의 불륜을 깊이 후회하고 있지만 사이버 폭력의 폐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 세계 30개국의 청소년 3명 중 1명이 사이버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청소년의 59%가 사이버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줄리아니는 수류탄”… 볼턴, 우크라 의혹 ‘핵폭탄’ 되나

    줄리아니 “원자폭탄” 하원소환에 불응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촉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진흙탕 싸움에 나섰다. 피오나 힐 전 백악관 고문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비공개 청문회에서 7월 줄리아니의 측근들이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의 수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증언했다. 이 과정에서 볼턴 당시 보좌관은 이를 반대하며 “줄리아니는 모든 사람을 날릴 수류탄”이라면서 줄리아니의 우크라이나 수사 압력을 ‘마약 거래’라고 비난했다고 힐 전 고문은 덧붙였다. 볼턴 전 보좌관의 수류탄 발언이 나오자 줄리아니가 반격에 나섰다. 줄리아니는 15일 “그(볼턴 전 보좌관)가 누군가를 수류탄으로 부른다는 게 역설적”이라면서 “존이야말로 많은 사람이 원자폭탄으로 묘사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줄리아니는 또 “하원의 탄핵 조사는 불법”이라며 소환에 불응했고 “하원이 너무 광범위하며 합법적 선을 넘는 자료를 요구한다”며 자료 제출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줄리아니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그의 묘사는 맞는 말일 수 있다”면서 “볼턴 전 보좌관이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증언할 경우 파장이 클 수 있다”고 전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탄핵 조사와 관련해 어떤 소환장도 받지 않았지만 만약 의회 증언이 이뤄질 경우 그의 말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를 뒤흔드는 ‘핵폭탄’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더힐은 “탄핵 조사를 주도하는 민주당이 볼턴 전 보좌관을 ‘스타 증인’, 즉 탄핵 조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증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탄핵 조사를 위한 공식적인 찬반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기자들에게 “(탄핵 조사를 위한 찬반) 투표가 필요조건이 아니며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하원에서 진행하는 탄핵 조사가 공식 투표를 거치지 않았다는 절차적인 문제점을 들어 협조를 거부하고 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해투4’ 별 “셋째 출산은 유재석 때문..성형은 결혼 전에”

    ‘해투4’ 별 “셋째 출산은 유재석 때문..성형은 결혼 전에”

    ‘해투4’ 가수 백지영과 별이 워킹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이름만 들어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수 백지영, 별, 심은진, 유재환이 출연한다. 이들의 관록이 묻어나는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워킹맘 대열에 합류한 백지영과 별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출산 후 육아에 집중하며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했던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 그동안 쌓아 둔 예능감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진다. 특히 출산 후 3년 동안 방송보다는 공연에 집중했던 백지영은 출산 후에도 활동하기 위해 딸 하임이를 갓난 아기 때부터 조기 교육 시켰던 일화를 밝히며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7월 셋째 딸 출산 소식으로 축하를 받은 별은 “셋째 출산은 유재석 때문”이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별은 셋째 임신 전 활발한 가수 활동을 예고하며 더 이상의 자녀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그가 셋째 출산의 이유로 유재석을 꼽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별은 다시 한 번 더 이상의 출산은 없을 것이라 선언했다. 그러나 이를 듣던 백지영은 곧바로 “별이 넷째를 낳으면 나는 둘째를 낳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별을 당황스럽게 했다고. 백지영은 “혼자 임신을 하면 외롭다”며 별을 자신의 임신 메이트로 선택한 이유를 밝혀 전 출연진을 빵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셋째 출산으로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 별은 그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억울한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SNS 사진을 올리면 성형을 했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임신과 출산을 계속하다 보니 쪘다 빠졌다 하면서 본의 아닌 변화가 있었던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별은 “아주 손 안 댄 얼굴은 아니지만 결혼 이후로는 손 댄 곳이 없다”고 못 박으며 오해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별의 이야기를 듣던 백지영이 갑자기 불편함을 표현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해투4’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환희, 탑골공원 루머 입 연다 “너도 걔 만났니?”

    ‘라디오스타’ 환희, 탑골공원 루머 입 연다 “너도 걔 만났니?”

    가수 환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탑골공원 루머’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인다. 뜻밖의 루머를 듣게 된 그는 브라이언을 의심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구라가 ‘오프라인 탑골공원(과거의 문화를 즐기는 장소를 뜻하는 온라인 용어)’에서 떠돌던 루머를 입 밖으로 꺼낸다. 과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브라이언이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었다는 것. 이에 환희는 브라이언을 향해 “내가 만났던 애 만났었니?”라며 폭탄 발언을 날렸다고. 과연 루머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환희가 자타공인 ‘쪼다’에 등극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신비주의 콘셉트 뒤에 숨겨진 그의 찌질함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를 ‘쪼다’라고 칭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환희가 연기 계획을 밝힌다. 그는 과거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해’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고. 또한 즉석에서 애교 연기를 선보여 브라이언을 질색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브라이언과 함께 10년 만의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왠지 모르게 어색한(?) 모습은 물론 티격태격 상극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17일 정규 10집 발매를 예고한다. 데뷔 20주년 헌정 앨범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에서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신곡 타이틀 ‘추억이 돼줘 고마워’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16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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