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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결혼 맞나”…이다해♥세븐 벌써 신혼 갈등

    “이 결혼 맞나”…이다해♥세븐 벌써 신혼 갈등

    8년 연애를 끝내고 부부가 된 이다해, 세븐이 벌써부터 갈등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다해, 세븐의 결혼식 최초공개가 예고되었다. 예고편에서는 이다해, 세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었고, 세븐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힐리스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봄날의 새 신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볼 뽀뽀와 키스를 하며 8년 연애를 끝내고 신혼부부가 된 행복을 만끽했다. 그것도 잠시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벌써부터 갈등이 있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항상 우리는 그것 때문에 부딪힌다.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 워낙 서로가 다르다 보니 부딪힐 때는 세게 부딪힌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세븐은 “다 맞는 사람이 있나. 다른 건 평생 있는 것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다해는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봐”라고 말했고 세븐은 “쉽지 않아”라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결국 이다해는 “이 결혼 맞나 이 생각까지도 들었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궁금증을 낳았다.
  • 가계·기업 ‘냉방비 폭탄’ 우려… 소비자물가도 0.1%P 끌어올릴 듯

    가계·기업 ‘냉방비 폭탄’ 우려… 소비자물가도 0.1%P 끌어올릴 듯

    정부가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기요금을 올리면서 가정마다 ‘냉방비 폭탄’ 걱정이 커졌다. 산업계 전기요금이 함께 인상되면서 기업에도 부담이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역으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이루기엔 역부족인 수준의 요금 인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인상으로 월평균 332◇(킬로와트시)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기존 월 6만 3570원에서 6만 6590원으로 오른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추산했다. 그러나 여름철 냉방 수요가 늘어 누진세가 적용될 경우 가계가 체감하는 전기요금 인상폭은 더 커질 수 있다. 게다가 지난해 2·3·4분기를 합치면 전기요금이 ◇당 19.3원 오른 셈이어서 지난해 여름보다 체감 냉방비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가스요금은 월평균 3861MJ(메가줄)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월 8만 4643원에서 8만 9074원으로 오른다. MJ당 가스요금은 ▲주택용이 5.3% ▲음식점·구내식당·미용업·숙박업·수영장 등 영업용1이 5.4% ▲목욕탕·폐기물처리장·쓰레기소각장 등 영업용2가 5.7%씩 차등 인상된다.정부 안팎에서는 이번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 포인트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이 나왔는데, 단기간에 걸쳐선 물가를 상승하는 견인력이 더 세게 발휘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실제 지난해 7월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로 정점을 찍고 하락 반전했지만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단행된 10월을 전후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9월 5.6%였던 소비자물가지수가 같은 해 10월 5.7%로 높아진 바 있다. 다만 소비자물가가 대세 상승했던 지난해의 경험은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하는 등 물가 둔화가 뚜렷한 지금 상황과 다르다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이번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안은 산업용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산업계의 한숨도 늘게 됐다. 2021년 국내 전체 전기 사용량(5334억◇) 중 산업용(2913억◇) 비중은 절반이 넘는 약 55%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내 “인상될 전기·가스요금은 한전의 33조원 적자, 가스공사 11조원 미수금 등을 고려할 때 불가피하다고 본다”면서도 “다만 경제가 어렵고 수출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향후 추가적인 요금 인상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소비 절감이 중요하다”며 요금 조정 외에 수요 관리, 에너지시설 투자 확대 등의 관련 정책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 45일 지연 끝에 인상… 취약층 1년 유예, 농어민은 3년 분납

    45일 지연 끝에 인상… 취약층 1년 유예, 농어민은 3년 분납

    당정이 2분기 시작 45일째인 15일 2분기 전기·가스요금을 5.3% 인상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당정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다만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기업과 국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줘선 안 된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인상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분기에 이어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국민 여러분께 부담과 걱정을 끼쳐 드리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요금 인상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요금 인상에 더해 계층별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기초수급자 월 최대 2만6600원 할인 Q. 여름철 ‘냉방비 폭탄’ 우려에 대한 대응책은. A.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선 이번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 지난해 평균 전력 사용량인 313◇(킬로와트시)까지 인상 전 요금 단가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에만 요금 인상 후 단가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기초수급자는 여름철에 월 최대 2만 6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냉방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월부터는 전기 절감량에 따라 1◇당 30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 기존 1◇당 30원 캐시백에 더해 5% 이상 달성할 경우 절감률 수준에 따라 구간별로 1◇당 30~70원의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00원으로 상향한다. ●요금 분납 소상공인·뿌리기업에 확대 Q.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 A. 농어민 부담을 덜기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은 3년간 3분의1씩 분할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주택용 고객에게 2015년부터 적용해 온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소상공인과 뿌리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전기·가스료 5.3% 오른다

    전기·가스료 5.3% 오른다

    전기·가스요금이 16일부터 5.3% 인상된다. 전기료는 ◇(킬로와트시)당 8원, 도시가스료는 메가줄(MJ)당 1.04원씩 올라 4인 가구 기준 전기·가스요금 부담이 월 7400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경영난에 빠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한숨 돌리게 됐지만, 국민의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자구책에 기대하기 어려운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가스료 인상폭을 확정했고 한전 이사회와 산업부 전기위원회 등이 공식 승인 절차를 밟았다. 정부는 전기료를 ◇당 146.6원에서 154.6원으로 8원, 가스료를 MJ당 19.6910원에서 20.7354원으로 1.0444원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으로 전기료는 월평균 332◇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부가가치세 포함 3020원가량 오른다.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 이후 동결된 가스료는 월 3861MJ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약 4430원 오른다. 소급 적용되진 않는다. 그러나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요금에 온전히 반영하진 못한 상태다. 한전의 경우 이번 인상으로 연간 4조 4000억여원의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지만 44조 70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감안했을 때 너무 적은 인상폭이란 지적도 나온다. 물가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전기·가스요금이 오를 때마다 0.1~0.2% 포인트씩 소폭 반등했다. 마찬가지로 5월 물가 상승률도 지난 4월 3.7%에서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 전기·가스료 5.3% 인상… 4인 가구 월 7400원 더 낸다

    전기·가스료 5.3% 인상… 4인 가구 월 7400원 더 낸다

    전기·가스요금이 16일부터 동시에 5.3%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메가줄(MJ)당 1.04원씩 올라 4인 가구 기준 전기·가스요금 부담이 월 7400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경영난에 빠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한숨 돌리게 됐지만, 국민의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전기·가스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가스요금의 인상폭을 확정했고 한전 이사회와 산업부 전기위원회 등이 공식 승인 절차를 밟았다. 이 장관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노력만으로는 위기를 타개하기 어렵다”면서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기요금을 ㎾h당 146.6원에서 154.6원으로 8원, 가스요금을 MJ당 19.6910원에서 20.7354원으로 1.0444원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으로 전기요금은 월평균 332㎾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부가가치세 포함 3020원가량 오른다.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 이후 동결된 가스요금은 월 3861MJ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약 4430원 오른다. 16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부과되며 소급 적용되진 않는다.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나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요금에 온전히 반영하진 못한 상태다. 한전의 경우 이번 전기요금 인상으로 연간 4조 4000억여원의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지만 44조 7000억원에 달하는 한전의 누적 적자를 감안했을 때 너무 적은 인상폭이란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이 정도 인상도 물가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전기·가스요금이 오를 때마다 0.1~0.2% 포인트씩 소폭 반등했다. 전기요금의 누적 인상분이 올여름 냉방비에 반영되면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에 이어 ‘냉방비 폭탄’ 사태가 일어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전기·가스요금 5.3% 인상… 올여름 ‘냉방비 폭탄’ 우려도

    전기·가스요금 5.3% 인상… 올여름 ‘냉방비 폭탄’ 우려도

    전기·가스요금이 16일부터 동시에 5.3%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메가줄(MJ)당 1.04원씩 올라 4인 가구 기준 전기·가스요금 부담이 월 7400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경영난에 빠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한숨 돌리게 됐지만, 국민의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전기·가스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가스요금의 인상폭을 확정했고 한전 이사회와 산업부 전기위원회 등이 공식 승인 절차를 밟았다. 이 장관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노력만으로는 위기를 타개하기 어렵다”면서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기요금을 ㎾h당 146.6원에서 154.6원으로 8원, 가스요금을 MJ당 19.6910원에서 20.7354원으로 1.0444원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으로 전기요금은 월평균 332㎾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부가가치세 포함 3020원가량 오른다.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 이후 동결된 가스요금은 월 3861MJ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약 4430원 오른다. 16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부과되며 소급 적용되진 않는다.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나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요금에 온전히 반영하진 못한 상태다. 한전의 경우 이번 전기요금 인상으로 연간 4조 4000억여원의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지만 44조 7000억원에 달하는 한전의 누적 적자를 감안했을 때 너무 적은 인상폭이란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이 정도 인상도 물가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전기·가스요금이 오를 때마다 0.1~0.2% 포인트씩 소폭 반등했다. 마찬가지로 5월 물가 상승률도 지난 4월 3.7%에서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전기요금의 누적 인상분이 올여름 냉방비에 반영되면 지난겨울 ‘난방비 폭탄’에 이어 ‘냉방비 폭탄’ 사태가 일어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인터넷 방송 1번 만에 10년치 연봉 번 교사의 선택

    인터넷 방송 1번 만에 10년치 연봉 번 교사의 선택

    단 한 번의 인터넷 방송으로 연봉의 10배를 번 중국의 유치원 교사가 직장을 관뒀다. 미국의 아시아전문매체 넥스트샤크는 지난 13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던 황씨가 팬들과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라이브 인터넷 방송에서 50만위안(약 9600만원)을 벌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유치원 교사였던 황씨는 중국의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중국명 더우인)에서 아이들에게 간단한 손동작 안무와 함께 동요를 가르치는 영상을 올렸다가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화제를 모아 4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했다. 그녀가 중국 동요 ‘花園种花’를 부르는 영상은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달 초 첫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황씨는 약 40만~50만위안(약 7700만~9600만원)의 수입을 거두면서 연봉의 10배 이상을 벌어들였다. 그녀가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받은 월급은 3000위안(약 60만원)이었다.황씨는 평일에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주말과 퇴근 이후 시간을 이용해 짬짬이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하고 있었다. 400만명의 구독자들이 황씨에게 “한 번만 라이브 방송을 켜 달라”고 요구하자 5월 초 처음 시작한 라이브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번 것이다. 황씨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수많은 중국 팬들은 그녀에게 ‘도네’(도네이션의 약칭, 후원 의미) 폭탄을 뿌렸다. 팬들의 후원 세례로 방송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을 마치며 황씨는 “하루 방송하고 10년치 월급보다 더 많이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후 황씨는 전업 인터넷 방송인이 되기 위해 유치원 교사를 그만뒀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을 관리해 주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소속사에 들어간 황씨는 단 세 번의 방송으로 200만위안(약 3억8500만원)을 벌어들였다. 일부 중국 네티즌은 “방송 하나로 교사가 퇴사할 정도로 돈이 최고인 세상이 너무 슬프다”고 했으며, 황씨의 인기도 금방 식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포착] 러軍, 또 팀킬 굴욕? 전투기 등 군용기 4대, 본토서 추락(영상)

    [포착] 러軍, 또 팀킬 굴욕? 전투기 등 군용기 4대, 본토서 추락(영상)

    러시아 본토 내에서 러시아 전투기 수 대가 추락한 가운데, 해당 사고가 러시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인한 ‘팀킬’일 가능성이 거론됐다.  AP통신 등 외신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우크라이나 북동부와 인접한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에서 수호이(Su)-35, 수호이-34 등 전투기 각 1대와 Mi-8 헬기 2대 등 총 4대의 군용기가 추락했다.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에는 하늘을 날던 전투기 등 군용기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불이 붙은 잔해가 숲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락한 전투기와 헬기는 모두 공군 소속으로 알려졌으나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해당 군용기들은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지역의 목표물에 미사일과 폭탄 공격을 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군용기들의 추락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타스 통신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추락 원인은 엔진 문제”라고 보도했다.  13일 친러시아 성향의 현지 매체인 레도프카는 “총 4대의 군용기가 추락하면서 조종사 등 승무원 9명이 사망했다. 일부 조종사는 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는 러시아 국방부의 막대한 손실”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격추시킨 것이라는 설이 돌았으나, 추락 사고 발생 다음 날인 14일 유리 이흐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자국 방송에 출연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군용기 추락에 관여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이후 현지에서는 러시아군이 오인 사격으로 최소 4대의 군용기를 잃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14일 텔레그랜 채널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가 추락한 지점을 가리키며 “4대의 비행기가 추락한 지점들로 원을 그리면 반경이 40㎞다. 헤당 지점들은 정확히 원 안에 있다”면서 “어떤 방공 무기가 이 원의 중심에 있는 지 인터넷에 찾아보고 스스로 답을 내 보라”면서 러시아 방공체계가 이번 일에 관여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군용기 4대의 추락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프리고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공군 측도 “러시아 본토에서 러시아군이 자국 군용기를 격추했다”면서 “격추된 군용기는 4대가 아니라 총 5대(헬리콥터 3대, 전투기 2대)라고 주장했다.  러시아군 측은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각에서 러시아군이 ‘팀킬’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러시아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군용기 추락 사고 이후 러시아 내부의 전쟁 옹호론자들이 분노했다“면서 ”크렘린(러시아 대통령궁)이 전면전을 선포하지 않는 것을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반격 준비 중...올해 러시아 패배 가능"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봄철 대반격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현지 언론 편집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반격을) 매우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반격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말할 수 없지만 여러분 모두가 이를 명확히 알게 될 것이고, 러시아 역시 분명하게 이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14일에는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난 뒤, 아헨시(市)에서 열린 카롤루스 대제상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상을 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시상식에서 “지금이 올해 전쟁을 끝내기 위한 결정을 해야 할 때”라며 “올해 우리는 침략자(러시아)의 패배를 만회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 서방에서 지원받은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계획이 없으며, 점령당한 영토를 수복하는 데 반격의 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받은 카롤루스 대제상은 1950년 제정됐으며, 유럽의 통합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사회 측은 작년 말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인들’을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 이르면 16일부터 전기·가스요금 인상

    이르면 16일부터 전기·가스요금 인상

    전기·가스 요금이 이르면 16일부터 오른다. 정부·여당이 15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가스료 인상을 결정하기로 14일 확정하면서 요금 인상이 기정사실화됐다. 전기료의 경우 ㎾h당 7원 이상의 인상이 예상된다. 2분기 요금 인상은 당초 2분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3월 말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여당이 국민 여론 악화와 한국전력의 자구책 미흡을 지적하며 지연돼 왔다. 지난 10일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교체에 이어 12일 정승일 한전 사장이 사퇴한 뒤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 일정이 다시 잡혔다. 정 사장은 사퇴 발표와 동시에 25조 7000억원에 달하는 자구책 마련 계획을 발표했다. 연초까지 산업부와 한전은 2분기에 ㎾h당 13.1원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1분기 인상분과 같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당정협의 이후 ㎾h당 7~8원 정도의 인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데, 7원 인상이면 올 하반기까지 연간 2조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 인상 지연 속에 올해 1분기에만 6조 1776억원의 영업적자를 내는 등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전 입장에서 보자면 적자 감소폭이 미미한 수준이다.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폭을 당초 요청보다 줄이는 ‘양보’를 했음에도 인상의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2분기 요금 인상이 당초 예정보다 45일 이상 늦춰지면서 공교롭게도 냉방 전력 수요가 상승하는 시점에 단행되게 됐다. 앞서 한전은 전기요금이 ㎾h당 7원 오를 경우 4인 가구 기준 매달 2400원 정도 전기료 부담이 늘 것으로 추산했지만 사용량이 가계 전기요금에 추가 변수가 되게 생겼다. 즉, 날씨가 더워 냉방기를 많이 틀게 되면 올해 초 ‘난방비 폭탄’을 연상케 하는 ‘냉방비 폭탄’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역으로 난방비 폭탄이 반면교사가 될 수도 있다. 실제 지난 1월 난방비 폭탄 이후 국민들 사이에서 가스 사용 절감 운동이 확산되면서 2월 서울시 주택용 도시가스 판매 물량이 전달보다 27% (1635억원) 감소, 1년 전보다는 6% 줄어든 바 있다고 한국가스공사는 밝혔다. 같은 맥락에서 ‘에너지 사용 1㎾ 줄이기’ 등에 동참해 냉방 사용량이 줄어들 경우 전기요금 인상비 부담 체감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 2분기 전기료 인상 시기가 늦춰지면서 물가 부담 우려는 보다 더 관리하기 어렵게 됐다. 전력 소비 비중의 15%도 안 되는 주택용(14.7%) 외에 외식업계를 비롯한 상가 등 상업시설(25.1%)과 산업용(50.2%)은 전기료 인상분을 소비자가격에 반영하는 인플레이션 전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한전이 자구책의 일환으로 일부 전력시설의 건설 시기를 미뤄 2026년까지 1조 3000억원 절감하겠다고 발표, 전력망 효율화가 늦어지는 데 따른 비용 부담이 산업계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
  • 이르면 16일 전기료 인상, ‘냉방비 폭탄’ 여부 날씨에 달렸다… 외식업·상가발 물가상승 불가피

    이르면 16일 전기료 인상, ‘냉방비 폭탄’ 여부 날씨에 달렸다… 외식업·상가발 물가상승 불가피

    전기료 4인 가구 월 2400원 오를 듯폭염 지속 땐 ‘냉방비 폭탄’ 우려자발적 전기료 절약 움직임 기대도재정난 한전, 송변전 설비투자 후순위로산업계 비용 증가할 듯…사장 사의표명가스요금 MJ당 5.47원 소폭 인상 전망 전기료와 가스요금이 이르면 16일부터 오른다. 정부·여당은 오는 15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하기로 14일 확정하면서 요금 인상이 기정사실화 됐다. 올 여름 냉방 시즌을 앞두고 관심이 뜨거운 전기요금의 경우 ㎾h당 최소 7원 이상의 인상이 예상된다. 이럴 경우 4인 가구 기준 매달 2400원 정도 전기료 부담이 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기료 인상이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의 재연이 될 지는 날씨 변수에 달렸다는 예측이 나온다.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른 외식업과 상가발 도미노식 물가 인상 우려는 불가피해 보인다. 전기요금 인상 지연 속에 누적 적자가 40조원을 넘어선 한국전력공사는 재정난 압박 속에 발전소와 송·변전망 같은 전력시설 설비 투자 시기를 늦추겠다고 밝히면서 산업계의 비용 증가 부담도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與, 여론 악화에 한전 자구책 마련 압박 산업부 차관 교체·한전 사장 사의표명 정부·여당에 따르면 당정협의회는 45일간 끌어왔던 2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15일 당정협의회에서 결론내리기로 했다. 2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는 당초 2분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3월 말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여당이 국민 여론 악화와 한전의 자구책 미흡, 정승일 한전 사장의 사퇴를 압박하며 제동을 걸면서 결국 초여름이 다 돼서야 단행되게 됐다. 정부 안팎에서는 지난 10일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교체에 이어 한전이 12일 25조 7000억원 달하는 자구책 마련과 함께 정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을 위한 사전 정비 작업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왔다.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부와 한전은 행정적 절차가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준비된 상태”라면서 “인상 요금의 적용 시점은 산업부 장관 고시 후 다음 날부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요금은 산업부와 한전이 원가 이하에 팔고 있는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해 ㎾h당 13.1원보다는 크게 낮은 7~8원 정도의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한전 재정정상화를 위해 ㎾h당 올해 51.6원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국회에 보고했었다. 가스요금 인상 폭 역시 지난해 인상분인 메가줄(MJ)당 5.47원을 넘지 않는 소폭으로 전망된다. ㎾h당 7원 인상시 한전 적자 2조원↓인상 지연 속 한전 1분기 적자 6.2조↑‘난방비 폭탄’ 반면교사 효과 나올까가스사용 절감 운동, 2월 요금 되레 줄어 한전은 ㎾h당 7원가량의 인상이 이뤄지면 연간 2조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전기요금 인상 지연 속에 올해 1분기(1~3분기) 6조 1776억원의 영업적자를 내며 2021년 2분기부터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전 입장에서는 적자 감소폭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한전은 2021년 5조 8000억원, 지난해 32조 6000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앞서 산업부와 한전은 ㎾h당 7원이 인상되면 도시지역 주택용 저압으로 월평균 307㎾h 전력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료가 현재 5만 7300원에서 5만 9740원으로 2440원을 더 내야 한다고 판단했다. 만약 ㎾h당 10원이 오르면 월 부담액은 3490원이 더 늘어난다.올 여름 에어컨 사용 등에 따른 냉방비 폭탄 여부는 날씨 변수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된다. 날씨에 따른 사용량이 요금에 추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역으로 난방비 폭탄이 반면교사가 될 여지가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습 한파가 길어짐에 따라 난방 사용량이 늘면서 가스요금 인상에 따라 시민들이 가스요금을 1년새 2배가량 더 내는 ‘난방비 폭탄’으로 원성이 높았다. 그러나 이후 에너지 요금 현실화에 국민들 사이에서 가스요금 절감 운동이 확산되면서 서울시 주택용 도시가스 판매물량은 지난 2월 전달보다 27%(1635억원) 감소, 1년 전보다는 6% 줄어들어 3월 도시가스 청구액이 되레 평균 가구당 3만 7000원가량 줄었다고 한국가스공사는 밝혔다. 같은 맥락에서 ‘에너지 사용 1㎾ 줄이기’ 등에 동참해 냉방 사용량이 줄어들 경우 인상비 부담 체감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전기료 상승분 소비자가격 전이 우려한전 설비투자 연기에 산업계 발동동 2분기 전기요금 인상시기가 늦춰지면서 하반기 물가부담을 낮추려는 당국의 관리도 더 어려워졌다. 전력 소비 비중의 15%도 안 되는 주택용(14.7%) 외에 외식업계를 비롯한 상가 등 상업시설(25.1%)과 산업용(50.2%)에는 전기료 인상분을 소비자가격에 반영하는 인플레이션 전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한전이 자구책의 일환으로 일부 전력시설의 건설 시기를 미뤄 2026년까지 1조 3000억원 절감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산업계에서도 때아닌 비용 상승 우려가 제기됐다. 24시간 전기로 돌리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에 송전망 투자를 비롯한 전력 계통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한전의 투자계획 축소로 산업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력 소비량은 2022년 555.9TWh에서 2036년 703.2TWh로 연평균 1.7%씩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력업계는 한전의 설비 투자비 감축과 대금 지급 지연시 협력업체의 자금난 가중 등으로 전력 생태계 붕괴도 걱정하고 있다.
  • 송민호 입대 전날까지 함께한 ‘여자’

    송민호 입대 전날까지 함께한 ‘여자’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위너 송민호의 집을 급습했다가 ‘여자(?)’를 발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살 빠진 송민호 새벽 6시에 냅다 깨워서 밥 먹이고 왔습니다 | 아침 먹고 가 EP. 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이른 아침에 송민호의 집을 급습했다. 그는 송민호가 자는 침실에 조심히 들어간 뒤 모닝콜로 위너의 히트곡 ‘REALLY REALLY’(릴리 릴리)를 틀었다. 하지만 송민호의 반응이 없자 장성규는 직접 ‘릴리 릴리’를 부르기 시작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장성규가 송민호를 애타게 부르며 깨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의 노력 끝에 송민호는 잠에서 깼다. 장성규는 송민호에게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 있다고 들어서 응원 차 찾아뵀다. 표정은 어두우신데 어떻게 마음은 좀 괜찮냐?”고 묻자, 송민호는 전혀 괜찮지 않은 표정으로 “괜찮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장성규는 송민호에게 폭탄 질문을 했다. 그는 “(근데) 여자분이랑 같이 계셨구나. 실례지만 어떤 (사이냐)”고 파격 발언했다. 이에 송민호는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침대 위 여자의 정체는 (여자) 캐릭터가 그려진 베개인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 류필립, 17세 연상 ♥아내와 세대 차이 갈등

    류필립, 17세 연상 ♥아내와 세대 차이 갈등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9시25분 방송될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17회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광산 김씨 패밀리는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 완전체 광산 김씨 패밀리로 남해 하동 가족 여행을 떠나고, 결혼 6년 차의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 류필립은 황혼 재혼 5년 차인 미나의 부모님 장무식 나기수와 여동생 심성미까지 처가와 함께 싱가포르 가족 여행을 떠난다. 이 가운데, 미나와 류필립이 17살 연상연하의 세대 차이와 서로의 취향을 놓고 갈등을 빚는다. 이날 미나는 “제가 나이는 들었지만, 티키타카는 잘 맞는다”며 남편과의 돈독한 애정 관계를 가감 없이 과시하면서도 “요즘 청개구리 사춘기 아들처럼 말을 좀 안 듣는다”고 호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류필립은 “실제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지금은 단점으로 느껴지고 있다”고 폭탄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류필립이 “아내가 자기 말만 맞고 내 말은 다 틀렸다고 한다”고 고민을 하소연했고, 미나가 “남편이 인생을 얼마나 살았다고 뭘 알겠냐”라고 나이를 운운하며 그의 말을 강하게 반박하자 결국 김승현이 “미나 씨 그거 꼰대다”라고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나와 류필립의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은 가족 여행에서 더욱 깊어진다. 미나가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을 들으며 데뷔 시절을 추억하던 중 류필립이 ‘너무 옛날 노래’라며 지적한 것. 이에 미나는 “나 30대 초반 때 여보는 몇 살이었지?”라고 물었고, 류필립은 “15살, 중학생 때인데”라고 대답해 두 사람은 또다시 세대 차이 직격탄을 맞는다. 하지만 미나는 거듭 추억의 가수 소방차의 노래를 들으며 류필립의 호응과 반응을 유도했고, 결국 잠자코 듣고 있던 류필립이 “여보, 옛날 이야기 좀 그만해”라며 참았던 화를 폭발한다. 류필립은 지칠 줄 모르는 아내의 추억팔이에 “대화가 안 통한다”며 선을 그었지만 미나는 “그냥 들어줘”라며 남편의 공감을 요구해 신경전에 불을 붙인다. 그뿐만 아니라 류필립은 “아내 덕분에 술을 끊었다”며 “옛날 노래를 들으면 향수가 느껴지나 보다. 맨날 저를 붙잡아 놓고 옛날 이야기를 하는 데 전혀 공감할 수 없어서 나중에는 (내 나이가 어리다는 점이) 미안하더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 “민주화 세력, 무기 들고 투항하면 돈줄 께”…갈데까지 간 미얀마군부

    “민주화 세력, 무기 들고 투항하면 돈줄 께”…갈데까지 간 미얀마군부

    지난 2021년 쿠데타 후 약 2년간 민간 가옥 6만여 채를 방화하는 등 민간인 사살 논란이 제기된 미얀마 군부가 이번에는 군부에 투항하는 민주화 저항 세력에게 현금 포상금을 두둑하게 챙겨줄 것이라고 회유에 나섰다. 미얀마 관영지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GNLM)는 최근 미얀마 군부 최고 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의 공식 입장문을 인용해 “국민통합정부(NUG)의 꼬임에 빠져 무장투쟁에 가담한 무장저항세력(PDF)은 이번 기회에 법의 테두리로 들어오라”면서 투항 시 군에 반납하는 무기 종류에 따라 현금 포상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미얀마 군부는 반납하는 각 무기의 정확한 포상금 금액까지 공고한 상태다. 이번 회유책은 지난해 6월 군부가 발표했던 ‘투항 시 법적 책임을 면제하겠다’는 입장보다 한발 더 나아간 당근책인 셈이다. 또 군부는 투항 시 반납하는 무기 종류에 따라 휴대용 로켓 발사기(RPG)와 박격포는 750만 짯(약 476만 원), 소총, 폭탄 이송용 드론 등은 500만 짯(약 317만 원), 무전기 등 전투용 장비 20만 짯(약 12만 원) 등 미얀마 현지에서는 적지 않은 금액을 포상금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군부의 현금 포상금 등 적극적인 회유책에 대해 군부 스스로 지상전에서 민주 저항 세력으로부터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절박함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 분위기다. 실제로 최근 미얀마에서는 미얀마 군부와 이들의 재집권을 반대하는 민주화 저항 세력의 전투가 각 지역에서 치열하게 벌어졌고, 상당수 전투에서 오히려 미얀마 군부가 이끄는 무장 군인들이 큰 타격을 입고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는 증언이 잇따랐다. 또, 지상전에서 힘에 밀린 군부가 결국에는 공중 폭격에 의존하는 빈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미얀마 임시정부인 NUG 총리실 대변인 네이 폰 랏은 “지상전에서 민주화 저항군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절박함이 군부의 이전 회유책에 드러났다”면서 “민주화 운동가들은 불과 한 달 전 군인의 날에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민주화 저항 세력들을 지목해 테러리스트라고 비난, 끝까지 근절할 것이라고 한 것을 잊지 않고 있다”고 군부와의 대립에서 필승을 거둘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미얀마 군부는 지난 2020년 아웅산 수치가 이끌었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으로 끝난 미얀마 총선을 부정선거라 주장하며 이듬해였던 2021년 대대적인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하고, 이후 이를 반대하는 민주 세력을 유혈 진압해오고 있다. 군부 재집권과 미얀마군의 대대적인 유혈 진압으로 지금껏 약 3463명이 숨졌고, 2만 1879명이 체포, 구금된 상태라고 인권 단체 정치범 지원협회(AAPP)은 집계했다. 
  • 이스라엘 아이언돔, 팔레스타인 로켓 공중 요격

    이스라엘 아이언돔, 팔레스타인 로켓 공중 요격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와 이스라엘군의 교전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수백발의 로켓이 발사되고 수십명이 사망했다. AP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해 왔던 이집트가 이번에도 교전 중단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0명의 민간인을 포함해 팔레스타인에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의 이슬라믹 지하드는 지난주 조직의 고위 인사가 이스라엘 감옥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다가 숨지자 로켓 공격을 퍼부었다. 10일 밤에는 400여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지만, 이스라엘군의 ‘방패와 화살’ 작전으로 대부분 무력화됐다.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에서 저고도 방공망인 ‘아이언돔’과 함께 ‘다윗의 돌팔매’로 불리는 중장거리 미사일 방어용 신형 방공망을 처음 가동해 수도 텔아비브를 방어했다. 특히 아이언돔은 동시에 날아오는 팔레스타인 로켓 수십발을 한꺼번에 요격했을 뿐 아니라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로켓을 쫓아가 공중에서 폭파했다. 아이언돔과 다윗의 돌팔매는 모두 이스라엘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이동식 방공 시스템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우리는 테러리스트와 그들을 보내는 사람들을 어디서든 지켜본다. 당신들은 숨을 수 없고 우리가 시간과 장소를 정해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평화 복구 시점은 이스라엘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목표로 삼았던 이슬라믹 지하드 사령관 3명을 사살했으나 그 과정에서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도 10명 이상 사망해 국제 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전면 충돌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자지구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무장단체 하마스는 공격하지 않고 이슬라믹 지하드만 겨냥했다. 이슬라믹 지하드는 수니파 원리주의 이슬람 단체 무슬림형제단의 분파로 1981년 창설됐으며 자살폭탄과 로켓 등으로 이스라엘에 저항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에 대해 방관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음주 이스라엘 경찰이 동예루살렘 점령을 기념하는 유대인 민족주의자들의 행진을 허용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기시다를 표지 인물로 올린 타임誌… “日 평화주의 버리고 군사 강국으로”

    기시다를 표지 인물로 올린 타임誌… “日 평화주의 버리고 군사 강국으로”

    “오랜 기간 지속된 평화주의를 저버리고 자국을 진정한 군사 강국으로 만들길 원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9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표지로 한 12일 발매호를 사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타임은 지난달 28일 기시다 총리를 인터뷰했는데 그가 타임 표지 모델로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기시다 총리는 타임이 지난달 소개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층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일본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시다 총리는 방위비 증액을 통해 일본을 세계 3위 경제 대국에 걸맞은 군사적 영향력을 가진 나라로 만들려 한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군사력 강화는 지난해 7월 참의원(상원) 보궐선거 유세 중 암살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오랫동안 추진해 왔지만 매파적(강경 보수) 성향 때문에 찬반이 엇갈렸다. 하지만 기시다 총리는 비둘기파(온건 보수)에 속해 큰 반발 없이 안보 개혁을 시행하고 있다는 게 타임의 분석이다. 타임은 일본의 군사력 강화를 둘러싼 논란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 주간지는 “일본이 평화헌법(군대 보유 금지 등을 명문화한 것)을 보유한 데다 일본의 군사력 강화가 지역 안보 불안감을 가중한다는 의견도 있다”며 “중국이 일본의 최고 무역파트너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시다 총리의 이 야심 찬 생각이 실현가능할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임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목표로 한 기시다 총리의 이념은 방위력 강화와 모순된다는 지적이 많다”고 꼬집었다. 세계 2차대전에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서 태어나고 지역구로 둔 기시다 총리는 타임에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핵무장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일한 목표는 히로시마와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는 일을 막는 것”이라며 “오늘의 우크라이나는 내일의 동아시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임은 오는 19~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기시다 총리의 목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서방의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의 문제도 된 것처럼 중국이 군사력으로 위협하는 대만의 문제를 들어 유럽을 중국 견제에 끌어들이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총리는 인터뷰에 “중국의 현재 대외적 모습과 군사 동향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내세운 ‘신시대 리얼리즘 외교’와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자신의 정치적 책임으로 강조하며 “평화 국가로서 자세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변국에)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확장 억제와 관계 개선을 미국과 추진 중인 한국과의 안보협력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며 “한미일 3국 협력으로 동아시아의 군사 균형을 깨지 않으면서 억지력을 유지하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G7회의 마지막날,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G7회의 마지막날,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일본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과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미일 안보협력과 한일 관계 정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G7 정상회의에 맞춰 한일, 한미일 회담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 미일 정상회담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논의의 초점은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에 대한 안보협력 강화 협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3월 16일, 지난 7일 정상회담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세 차례나 만나게 되는 등 한일 관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는 변수도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 문제로 의회 협상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운을 뗀 상황이다.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과 별도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21일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일본에 왔다가 원폭에 피폭된 조선인 피해자 규모는 5만명이고 이 가운데 사망자만 3만명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G7 국가를 포함해 한국과 인도 등 8개 초청 국가 정상과 기시다 총리가 다 같이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을 방문하는 일정도 조율 중이다. 요미우리신문은 “핵 군축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강조하려는 의도”라며 “핵보유국인 인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 21일 히로시마서 한일 정상회담 또 할까…원폭 평화기념자료관 방문

    21일 히로시마서 한일 정상회담 또 할까…원폭 평화기념자료관 방문

    일본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과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미일 안보 협력과 한일 관계 정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G7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한일, 한미일 회담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헀다. 다만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 미일 정상회담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져면 논의의 초점은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에 대한 안보협력 강화 협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3월 16일, 지난 7일 정상회담에 이어 두달 여만에 세 차례나 만나게 돼 한일 관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의 변수도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 문제로 의회 협상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운을 뗀 상황이다.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과 별도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21일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일본에 왔다가 원폭에 피폭된 조선인 피해자 규모는 5만명이고 이 가운데 사망자만 3만명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G7 국가를 포함해 한국과 인도 등 8개 초청 국가 정상과 기시다 총리가 다같이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을 방문하는 일정도 조율 중이다. 요미우리신문은 “핵 군축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강조하려는 의도”라며 “핵 보유국인 인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 ‘아이언돔’과 ‘다윗의 돌팔매’로 공중서 적 로켓 격추

    이스라엘 ‘아이언돔’과 ‘다윗의 돌팔매’로 공중서 적 로켓 격추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와 이스라엘군의 교전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수백발의 로켓이 발사되고 사망자가 수십명을 넘어섰다. AP통신은 1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해왔던 이집트가 이번에도 교전 중단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0명의 민간인을 포함해 팔레스타인에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의 이슬라믹 지하드는 지난주 조직의 고위인사가 이스라엘 감옥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다 사망하자 로켓 공격을 퍼부었다. 10일 밤에는 400여발 이상의 로켓을 이슬라믹 지하드에서 발사했지만, 이스라엘군의 ‘방패와 화살’ 작전으로 대부분 무력화됐다.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에서 저고도 방공망인 ‘아이언돔’과 함께 ‘다윗의 돌팔매’로 불리는 중장거리 미사일 방어용 신형 방공망을 처음 가동해 수도 텔아비브를 방어했다. 특히 아이언돔은 동시에 날아오는 팔레스타인 로켓 수십 발을 한꺼번에 요격할 뿐 아니라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적의 로켓을 쫓아가 공중에서 폭파했다. 아이언돔과 다윗의 돌팔매는 모두 이스라엘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이동식 방공 시스템이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이번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테러리스트와 그들을 보내는 사람들을 어디서든 지켜본다. 당신들은 숨을 수 없고 우리가 시간과 장소를 정해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평화 복구 시점은 이스라엘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목표로 삼았던 지하드 사령관 3명을 사살했으나, 그 과정에서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도 10명 이상 사망해 국제 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전면 충돌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자 지구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무장단체 하마스는 공격하지 않고, 이슬라믹 지하드만을 겨냥했다. 지하드는 수니파 원리주의 이슬람 단체 무슬림형제단의 분파로 지난 1981년 창설됐으며 자살폭탄과 로켓 등으로 이스라엘에 저항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이번 지하드 공격에 대해 방관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음 주 이스라엘 경찰이 동예루살렘 점령을 기념하는 유대인 민족주의자들의 행진을 허용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타임 표지 등장한 기시다 총리…타임 “日 평화주의 버리고 군사강국 원한다”

    타임 표지 등장한 기시다 총리…타임 “日 평화주의 버리고 군사강국 원한다”

    “오랜 기간 지속된 평화주의를 저버리고 자국을 진정한 군사 강국으로 만들길 원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9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표지로 한 12일 발매호를 사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타임은 지난달 28일 기시다 총리를 인터뷰했는데 그가 타임 표지 모델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총리는 타임이 최근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지도자 부문 20인 명단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층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타임은 ‘일본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시다 총리는 방위비 증액을 통해 일본을 세계 3위 경제 대국에 걸맞은 군사적 영향력을 가진 나라로 만들려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군사력 강화는 지난 7월 참의원(상원) 보궐선거 유세 중 암살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오랫동안 추진해왔지만 매파적(강경 보수) 성향 때문에 찬반이 엇갈렸다. 하지만 기시다 총리는 비둘기파(온건 보수)에 속해 큰 반발 없이 안보 개혁을 시행하고 있다는 게 타임 측의 분석이다. 타임은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밝혔다. 이 주간지는 “일본이 평화헌법(군대 보유 금지 등을 명문화한 것)을 보유한 데다 일본의 군사력 강화가 지역 안보 불안감을 가중한다는 의견도 있다”며 “중국이 일본의 최고 무역 파트너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시다 총리의 이 야심 찬 생각이 실현이 가능할지 불분명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타임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목표로 한 기시다 총리의 이념은 방위력 강화와 모순된다는 지적이 많다”고 꼬집었다. 세계 2차대전에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서 태어나고 지역구로 둔 기시다 총리는 타임에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핵무장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일한 목표는 히로시마와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는 일을 막는 것”이라며 “오늘의 우크라이나는 내일의 동아시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임은 19~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기시다 총리의 목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서양권의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의 문제도 된 것처럼 중국이 군사력을 강화하는 대만의 문제가 유럽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중국 견제에 유럽을 끌어들이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의 현재 대외적 모습과 군사 동향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내세우는 ‘신시대 리얼리즘 외교’와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는 정치적 책임이라고 언급하며 “평화 국가로서 자세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미국과의 확장 억제와 관계 개선을 추진 중인 한국과의 안보협력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며 “한미일 3국 협력으로 동아시아의 군사 균형을 깨지 않으며 억지력을 유지하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고은아 “나 남친 있다” 열애 깜짝 발표

    고은아 “나 남친 있다” 열애 깜짝 발표

    배우 고은아가 연하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허영지님과 술 먹다가 연하 남친 커밍아웃함. 많이 놀라셨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은아는 친언니 방효선씨, 미르와 함께 광장시장을 찾았다. 그는 “광장시장에 왔다. 여기 오면 내 세상이다. 너무 맛있는 게 많다. 한잔하기 좋은 날씨구먼”이라며 즐거워했다. 육회, 파전을 주문해 먹던 중 고은아는 카메라를 향해 “자기야 아~ 자기 많이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당황하며 “여러분들도 아직은 비밀”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허영지가 합류했고, 맥줏집을 찾았다.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가던 고은아는 “영지야. 조만간 형부 소개해 줄게. 나 남자친구 있다”고 폭탄 발언했다. 이에 방효선씨는 “제발 그만해”라고 외쳤다. 허영지는 “죄송한데 급발진하지 말라. 조회수가 이렇게 무섭다. 반성했다. 제가 생각보다 열심히 안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은아는 또 한 번 카메라를 향해 “자기야 먹을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미르는 “허영지님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거나하게 먹기도 하고 고은아의 깜짝 발언까지”라며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 영상에 언급된 (고은아) 연하 남친은 조만간 공개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자이크 없이 매우 리얼한 모습으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데 저희도 극적인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달 14일에도 유튜브를 통해 “나도 (장어 보양식을) 내 남자친구에게 해줘야겠다”고 말하며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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