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폭주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접대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문과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2030세대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증도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94
  • [월드 Zoom in] 女인권운동가 전기고문·구타… ‘親여성’ 사우디의 민낯

    [월드 Zoom in] 女인권운동가 전기고문·구타… ‘親여성’ 사우디의 민낯

    교도소 수감자 60여명 건강 점검 보고서 온몸 화상 방치·영양실조·장애 등 심각 빈살만, 정치범 200여명 추가 체포 시도도사우디아라비아가 여성 인권 운동가 수십명을 반(反)체제 세력으로 몰아 구금한 뒤 전기로 고문하고, 구타하고, 굶긴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해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는 등 겉으로 여성 친화적 정책을 펼쳤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우디 교도소 수감자들의 신체에 각종 가혹행위를 당한 흔적이 있다는 정부 보고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가디언은 “사우디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치범들이 고문 등 극심한 물리적 학대에 시달려 왔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최초의 문서”라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수감자가 피가 섞인 구토를 하거나 심각한 체중 감소를 겪은 사례, 온몸에 각종 상처와 타박상을 입거나 다리를 심하게 다쳐 걷지 못하는 상황, 영양실조로 거동하지 못하거나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는 데도 오랫동안 방치돼 의학적으로 완치 불가능한 지경이 된 상황 등 다양한 수감자의 건강 상태를 자세히 기록했다. 보고서에는 또 이번에 검진한 수감자 전원을 즉시 사면하거나 최소한 심각한 건강상 위험에 처한 수감자를 조기 석방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이 들어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의 지시로 지난 1월 작성됐다. 살만 국왕은 사우디가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살해해 국제사회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이자, 현재 수감 중인 정치범 60여명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라고 명령했다. 이들 대부분은 여성 인권 운동가다. 살만 국왕은 또 200여명의 반체제 인사를 추가로 체포하려 한 빈살만 왕세자의 결정에 제동을 걸고 체포를 재검토할 것을 명했다. 가디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빈살만 왕세자의 측근들이 살만 국왕이 지시한 수감자 건강 검진, 정치범 추가 체포 재검토를 막으려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왕명은 그대로 집행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을 봤을 때 카슈끄지 사태로 지구촌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국왕이 나서 왕세자의 ‘폭주’를 막은 것으로 풀이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해치’ 정일우vs정무성, 살기등등 눈빛 대립 “등골 서늘”

    ‘해치’ 정일우vs정무성, 살기등등 눈빛 대립 “등골 서늘”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벼랑 끝에 몰린 정문성이 최후의 발악으로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된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사수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1일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와 정문성(밀풍군 이탄 역)의 살기등등한 눈빛 대립이 담긴 현장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정문성은 정일우를 향한 뜨거운 민심을 이용, 그가 한승현(경종 역)의 왕좌를 빼앗으려 한다는 역모 조작과 간교한 계략을 펼쳐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하지만 정일우의 친국장에 ‘노론의 수장’ 이경영(민진헌 역)이 나서며 상황이 역전 되었고, 변절을 의심받았던 박훈(달문 역)이 정문성을 역이용해 역모의 진실을 파헤치며 통쾌한 반격을 예고하며 이후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금방이라도 불꽃이 일듯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는 정일우와 정문성의 모습이 담겨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정문성은 피범벅이 된 채 궁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 데다 정일우이 겨누는 날카로운 칼날로 인해 일촉즉발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오금이 저릴 만큼 살기 가득한 웃음을 터트리는 정문성의 모습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온다. 과연 벼랑 끝에 몰린 정문성이 브레이크 없는 폭주로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반면 정일우는 정문성에게 칼을 겨눈 채 매섭게 노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왕세제로서 절체절명 위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정을 드러내온 그가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이 촬영분 당시 현장은 팽팽하게 맞서는 정일우와 정문성의 열연으로 인해 보는 이들을 숨조차 못 쉬게 만들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정문성은 큐소리와 함께 겉잡을 수 없는 분노에 정신을 놓아 버린 밀풍군의 폭주를 혼신의 열연으로 표현, 현장 스태프들까지 소름 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예고되며 ‘해치’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SBS ‘해치’ 제작진은 “정문성이 절체절명 위기에 폭주하기 시작한다”라며 “이 와중에 정일우가 자신을 믿는 든든한 아군과 벗들과의 공조 아래 정문성의 피바람 악행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는 폭풍처럼 휘몰아칠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오늘(1일) 밤 10시에 29-30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치’ 한상진, 정일우 겨눈 ‘간 큰’ 역모 “비뚤어진 욕망 폭발”

    ‘해치’ 한상진, 정일우 겨눈 ‘간 큰’ 역모 “비뚤어진 욕망 폭발”

    드라마 ‘해치’ 한상진이 왕세제 정일우를 겨눈 대범한 역모 조작에 돌입하며, ‘미친 악역’으로서의 본격 폭주를 가동했다. 한상진은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몰락한 남인 출신의 사헌부 집의 위병주 역을 맡아 날이 갈수록 야망에 불을 지피는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위병주(한상진)는 왕세제 이금(정일우) 세력과 노론 세력 모두에게 버림받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밀풍군 이탄(정문성)에게 이금을 끌어내리자는 은밀한 제안을 받으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바 있다. 지난 26일 방송한 ‘해치’에서 위병주는 이탄으로부터 왕세제 이금의 역모를 조작한 고변서를 받은 후 또 한 번 독기를 바짝 세우기 시작했다. 위병주는 억울하게 역모죄로 몰린 양반들에게 악에 받쳐 고문을 가하는가 하면, 증거마저 조작해 죄를 몰아가는 극악함을 보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역모죄로 몰린 이들이 죄를 자백하지 않으면서, 초조해진 위병주는 더한 분노를 드러내며 강경한 기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박문수(권율)는 의문사를 당한 한정석(이필모)의 시체 검안서 원본을 확인한 후, 위병주가 한정석을 죽였다고 의심하기 시작한 상황. 분노에 사로잡힌 박문수는 당시 사건과 연관된 이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의심을 확신으로 바꿨다. 위병주가 가까스로 덮은 악행이 본격적으로 실체를 드러내며, 더욱 강렬한 긴장감을 불어넣게 된 순간이었다. 그런가하면 위병주는 궁 내 주요 직책들에게 위압적인 설득에 나선 끝에, 끝내 이금을 추국장에 몰아세웠다. 이금을 비롯해 역모죄로 몰린 세력들이 경종(한승현) 앞에 나타난 가운데, 위병주는 비열한 눈빛으로 죄인들의 무릎을 거칠게 꿇리며 싸움의 승리를 예견한 터. 그러나 이때 민진헌(이경영)이 “세제저하껜 그 어떤 혐의도 없다”며 이금의 편에 서게 되면서, 혼란의 엔딩으로 극이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벼랑 끝에서 탈출하기 위해 역모를 거침없이 조작하는 위병주의 복합적인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견인했다. 서슬 퍼런 독기로 관련 인물들을 무자비하게 고문하면서도, 거짓 상황에서 오는 초조함과 불안감을 눈빛과 표정으로 드러낸 것. 비뚤어진 욕망을 폭발시킨 한상진의 ‘악역 폭주’ 열연에 시청자들은 “이젠 위병주의 얼굴만 봐도 소름이 돋는다” “한정석의 죽음을 거짓으로 덮은 대가가 위병주에게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치’는 4월 1일 월요일 밤 10시 29, 30회를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영상] 싸움을 거는 것 같은 하카, 뉴질랜드 국민을 하나로 묶어

    [동영상] 싸움을 거는 것 같은 하카, 뉴질랜드 국민을 하나로 묶어

    혀를 내밀며 일제히 발을 구르고 가슴 철렁할 정도로 괴성을 지르며 눈알을 크게 굴리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전통 춤 하카(haka)가 총기 테러로 슬픔에 빠진 뉴질랜드 국민을 한 데 묶고 있다.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 동안 뉴질랜드의 학생들이 경쟁적으로 하카 춤 동영상을 올리자 폭주 마니아들까지 가세하는 등 많은 이들이 하카를 통해 슬픔을 이겨내고 단단한 연대 의식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22일 참사 일주일을 맞아 크라이스트처치의 알누르 모스크 근처에 수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추모 행사가 열렸는데 무슬림 사회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질랜드 전역에서 하카로 무슬림들에 대한 연대의 마음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슬람의 종교 지도자 이맘인 가말 포우다는 특별히 ‘하카 의식’을 언급했다. 그는 “(테러 후) 뉴질랜드인들이 보여준 눈물과 하카, 사랑, 연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하카는 마오리족 말로 춤을 뜻하며 전쟁에 나가기 전 용사들이 승리를 기원하며 추던 춤이다. 뉴질랜드 국가대표 럭비팀 ‘올 블랙’이 경기 전 상대의 기를 꺾기 위해 춤을 추던 것이 뉴질랜드 전역으로 확산됐다. 뉴질랜드 학생들은 마오리족 출신이든 아니든 학교에서 하카를 배운다. 매튜 투카키 마오리 이사회 상임이사는 이날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카는 종종 전쟁 춤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사실 이 춤의 주된 주제는 존중”이라며 “지금은 뉴질랜드 역사에서 특별한 순간이며, 우리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순간이다. 많은 하카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되는 것 자체가 테러범을 키운 ‘온라인 증오’에 맞서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고 평가했다. 같은 이사회의 도나 홀 이사는 “이런 장면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하카는) 우리에게 발생한 일에 대한 영혼의 반응”이라며 “많은 이들이 (테러) 충격에 빠져 있는 지금 같은 때에 이런 ‘사회통합적 대응’은 이 나라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하카는 호전적인 의미를 버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바뀌었다. 마오리족 안에서도 상황에 따라, 또 누가 전수했느냐에 따라 춤사위가 사뭇 다르다. 지역과 부족마다 고유한 하카가 있어 수백 가지로 천차만별이다. 영국 왕실 인사 등 귀빈이 방문할 때 환영의 뜻, 생일잔치나 결혼식, 기념일, 부족장이나 고위직 인사의 장례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하카를 춘다. 마오리족은 폴리네시아에서 건너와 뉴질랜드 역사에 초석을 깔았는데 유럽인의 이주가 본격화한 18세기 말부터 급감했다가 차츰 회복해 지금은 뉴질랜드 인구 450만명 가운데 14% 정도 된다. 한편 다음은 마오리 이사회가 크라이스트처치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하카의 가사로 배포한 것이다. 그냥 의미 없이 함성만 지르는 게 아니란 얘기다.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닥터 프리즈너’ 첫방, 박은석 “극강의 안하무인..미친 캐릭터의 등장”

    ‘닥터 프리즈너’ 첫방, 박은석 “극강의 안하무인..미친 캐릭터의 등장”

    ‘닥터 프리즈너’ 박은석의 미친 캐릭터가 첫방부터 화면을 압도했다.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박은석이 강렬한 등장과 함께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남겨 주목 받고 있다. 극중 태강그룹 둘째 아들 이재환으로 분한 박은석은 극강의 안하무인 재벌2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미친 캐릭터, 문제적 인물의 등장을 알렸다. 이재환의 악행으로 시작된 나이제(남궁민 분)와의 악연이 엔딩까지 이어지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끈 가운데, 박은석은 폭주와 난동, 갑질 등 통제불가 광폭하는 모습을 통해 자극적∙충격적인 매 장면을 위화감 없이 극에 녹이며 캐릭터와 서사에 힘을 실었다. 또한 이재환의 일촉즉발의 품행과 광기어린 눈빛까지 존재만으로도 불안하고, 긴장되는 위협적 아우라를 완성시키며 박은석 만의 차별화 된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켜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화 전개의 핵심으로 쉴 틈없이 속도감있는 몰입도를 끌어올린 장본인으로 향후 전개에서 역시 어떤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상태. 등장만으로 폭발적인 흡인력을 입증한 박은석이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 그만의 개성과 특색있는 연기로 어떤 재미와 활약을 가져올 지 주목된다.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영상] 이스라엘 법무장관이 등장하는 ‘파시즘 향수’ 정당광고

    [동영상] 이스라엘 법무장관이 등장하는 ‘파시즘 향수’ 정당광고

    이스라엘의 극우 법무장관 아옐렛 샤케드가 등장하는 정당 광고 ‘파시즘 향수’가 다음달 9일 총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투표 2주 전부터 텔레비전 광고가 금지돼 여러 정당들은 소셜미디어를 정당 광고의 플랫폼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지나친 내용이 적지 않다고 영국 BBC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샤케드 장관이 등장하는 흑백 필름의 광고는 마치 상업 광고처럼 만들어져 그녀는 예쁜 모델처럼 캣워킹을 선보인 다음 향수의 매력을 음미하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비싸 보이는 향수의 이름이 파시즘이다. 잔잔한 피아노 음악이 깔린 가운데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는 히브리어로 “사법 개혁” “권력 분산” “최고법원의 폭주 저지”와 같은 그녀의 핵심 공약을 들려준다. 향수를 자신의 몸에 흩뿌린 샤케드 장관은 마지막으로 “내게 이 향기는 민주주의처럼 느껴진다”고 읊조린다. 이 광고는 그녀의 울트라 민족주의 성향의 정책들에 쏟아진 비판을 가볍게 피해가려고 만들어졌다. 샤케드 장관은 이스라엘 최고법원이 지나치게 자유주의적이거나 국가의 개입을 강조하는 판결을 내린다고 비판해왔다. 그녀는 조금 더 보수 성향의 법관 셋을 지명하려 한다며 계속 법무장관으로 일하게 되면 사법부의 권한을 제한하겠다고 공언해왔다.그녀에 비판적인 이들은 이 광고가 특히 다른 나라에서 조롱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파시즘을 용인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도우파 청백당을 주도하는 프니나 타마노샤타는 예루살렘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을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객체화하는 쇼비니스트 남성들을 오히려 돕고 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샤케드 장관은 곱지 않은 시선을 인식한 듯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에 출연해 “스스로를 좀 내려놓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통째로 과장된 정치적으로 올바른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사람들도 조금 덜 진지하게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녀와 나프탈리 베네트 교육부 장관은 정착지에 찬동하는 유대인의 고향 정당을 탈당한 뒤 울트라 민족주의 성향의 뉴라이트 정당을 창당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가 높지 않자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이런 자극적인 내용의 광고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지난주 중도우파 쿠랄누 정당은 역시 여론조사에서 고전하자 물고기 한 마리와 몸집이 산만한 하마가 나무를 기어오르는, 영화 예고편처럼 만들어진 광고를 내놓았다. 이런 광고들은 총선 과정에 유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진짜 이슈에 대한 관심을 오히려 흩뜨리는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이스라엘 최고법원은 극우 유대인의 힘 정당 지도자인 미카엘 벤아리의 다음달 총선 입후보를 무효화했다.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20% 안팎의 아랍인에 대한 그의 코멘트 때문이었다. 하지만 같은 정당의 일부 후보들은 여전히 총선에 나선다. 이스라엘은 건국 이래 늘 다양한 정당이 난립해 한 정당이 정국을 홀로 이끌 수 없어 연립정부를 구성하곤 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공시가 후폭풍… 들쭉날쭉 인상·지역별 편차에 ‘부글부글’

    공시가 후폭풍… 들쭉날쭉 인상·지역별 편차에 ‘부글부글’

    신반포8차 53㎡ 아파트 현실화율 63% 잠실 주공5단지 83㎡는 75.6%에 달해 실거래가 접근율 높이는 조사체계 필요 1주택자·은퇴자, 재산·종부세 급증 우려 다주택자는 6월 과세 이전에 증여 고심 보유세 부담 늘어 ‘거래절벽’ 심화될 듯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보유세 급등에 따른 불만도 있지만, 지역별·단지별로 들쭉날쭉한 것도 불만을 키우고 있다. 거래절벽을 불러와 주택시장 침체를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보유세 증가폭, 공시가 인상률보다 커 비싼 집에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 공동주택이 대폭 늘어난다. 1주택자 보유 기준으로 종부세를 내야 하는 주택은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이다. 공시가격 인상으로 종부세 부과 대상 공동주택은 21만 9862가구로 지난해 14만 807가구보다 56% 급증했다. 서울 강남권뿐 아니라 강북 아파트 등 비강남권 아파트도 상당수 종부세 대상에 편입됐다. 성동구 옥수동 옥수래미안리버젠(113㎡), 동작구 흑석동 한강센트레빌(114㎡)도 올해는 공시가격이 9억원을 넘어 종부세를 내야 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1주택자 보유 기준이고 다주택자는 합산과세하기 때문에 종부세 부과 대상 주택이 늘어난다. 저렴한 아파트도 공시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집 부자는 물론 집 한 채 가진 서울 강남권 중산층과 은퇴한 고령층의 세금 부담도 급증할 전망이다. 보유세는 양도세와 달리 주택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부과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집 한 채를 보유한 실수요자도 세금 부담이 증가한다. 공시가격 인상으로 세금 부담에 따른 불만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보유세 증가폭은 공시가격 인상률보다 크다. 보유세는 비쌀수록 세율이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누진 구조이기 때문이다. 비싼 아파트는 물론 서민 아파트라도 보유세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1주택 소유자 기준으로 성동구 금호동 브라운스톤 84㎡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6억 2100만원으로 19.4% 인상됐지만, 보유세는 26.1% 오른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132㎡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19억 9200만원으로 지난해(16억원)보다 24.5% 인상됐지만, 보유세는 659만원에서 올해는 954만원으로 늘어난다. ●수도권 공시가 현실화율 높아져 국토교통부는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률은 평균 5.3%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가격이 많이 오른 단지를 중심으로 인상률을 차등 적용했다. 국토부도 시세보다 공시가격이 낮았던 고가 주택(시세 12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인상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339만 가구에 이르는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짧은 기간에 정확히 매기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면적이 같은 아파트라도 동, 층, 향, 내부 인테리어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시가격은 해당 단지의 대표 주택형과 로열층을 중심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모든 가구를 만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시세의 68% 선에 맞췄다고 하지만 단지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해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에 대해 시세와의 격차를 줄이려고 높은 인상률을 적용하면서 형평성 문제도 불거졌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8차 52.74㎡ 아파트는 실거래가(14억 7500만원)와 비교해 현실화율이 63%선에 그친다. 올해 공시가격이 9억 2800만원으로 41% 올랐지만, 현실화율은 한참 떨어진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97㎡ 아파트도 공시가격이 17억 3600만원으로 15.43% 올랐지만, 지난해 말 기준 감정원 시세(평균 27억 5000만원) 대비 현실화율은 63.1%에 머물렀다. 반면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82.61㎡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13억 6800만원으로 시세(18억 1000만원) 대비 현실화율이 75.6%에 이른다. 공시가격 인상폭이 큰 단지일수록 현실화율은 더 떨어졌다. 수도권은 현실화율이 높아졌다. 경기 과천시 중앙동 주공10단지 105.27㎡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10억 8800만원으로 실거래가(15억 1000만원) 대비 현실화율이 72%를 넘는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 35.28㎡ 아파트도 공시가격이 2억 56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실거래가(3억 6500만원)와 비교해 현실화율이 70.1%에 이른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공시가격 반발, 민원을 줄이려면 지역별·단지별 공시가격 편차를 줄이고 실거래가 접근율을 높이는 가격 조사 체계 정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주택자 집 내놔도 거래 안 될 것” 보유세 부담이 급증하면서 다주택자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증여하거나 처분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이 깊어졌다. 공시가격 인상은 보유세 부담 증가뿐 아니라 주택시장 침체도 부채질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세금 부담으로 주택 수요가 줄어들고, 구매 욕구가 떨어지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주택자들이 보유세 부담 때문에 주택을 처분하려는 욕구는 커지겠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하고 싶어도 양도세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급매물이 폭주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집을 계속 보유하기도, 처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면서 세금 부담을 줄이려고 증여를 선택하는 집주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부 규제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 집값 하락 분위기가 대세인 데다 보유세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거래량은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진심이 닿다’ 유인나 침대 옆에서 잠든 이동욱 포착 “철통방어”

    ‘진심이 닿다’ 유인나 침대 옆에서 잠든 이동욱 포착 “철통방어”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24시간 유인나 지키기 모드에 돌입한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10화에서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이 권정록-오진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을 지키기 위해 이강준 앞을 가로막으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 상황. 그런 가운데, 오늘(13일) 방송되는 11화에서 권정록의 폭풍 활약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24시간 오진심 지키기 모드에 돌입한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스틸 속 권정록은 다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침대 밑에서 새우잠을 자처하는 등 잠든 오진심의 곁을 지키는 권정록의 모습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강준의 폭주가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이강준은 오진심의 집에 침입해 오진심을 위협하고 있다. 광기에 휩싸인 그의 눈빛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두려움에 뒷걸음질치는 오진심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여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진심이 닿다’ 측은 “오늘 방송에서 이동욱은 스토커 김견우의 손아귀에서 유인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위기에 빠진 유인나를 구하기 위한 이동욱의 폭풍 질주가 펼쳐진다. 과연 그가 스토커 김견우의 폭주를 막고 유인나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밝힌 뒤 “또한 위기 속에서 더욱 더 단단해지는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은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11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11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석규 “‘쓴 약’ 같은 비겁한 역할 드디어 찾았죠”

    한석규 “‘쓴 약’ 같은 비겁한 역할 드디어 찾았죠”

    명예 위해 살인 마다않는 ‘욕망의 화신’ ‘초록물고기’처럼 시나리오 완성도 높아 “연기할 때 중요한건 액션보다 리액션”“2017년 여름쯤 이수진 감독에게 연락이 왔죠. ‘우상’ 시나리오를 전해 받았는데 한껏 기대가 됐어요.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처럼 오랜만에 시나리오만으로도 완성도가 있는 작품이더군요. 문장이 아주 치밀해요. 특히 마지막 장면은 글만 봐도 확 각인될 정도로 강렬했어요. 내 몸을 통해서 이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마주한 배우 한석규(55)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우상’에 출연한 계기를 그 어떤 대답보다 살뜰히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 스스로 신인 감독과의 협업을 좋아하는 데다 이번 작품에서 맡은 배역이 배우로서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던 까닭이다. 한석규는 “예전부터 비겁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제가 연기한 ‘구명회’는 이 영화의 제목을 가장 또렷하게 보여 주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2014년 장편 데뷔작 ‘한공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이수진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은 도의원 구명회(한석규)와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지체장애 아들을 사고로 잃고 절망에 빠진 아버지 유중식(설경구), 중식의 아들이 사고를 당한 날 사고 현장에 함께 있다가 사라진 여인 최련화(천우희)의 이야기가 얽히고설킨 스릴러다. 청렴한 이미지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차기 도지사로 주목받는 구명회는 점잖아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사람을 죽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욕망의 화신’이다. 우상을 좇으면서 동시에 우상이 되고 싶어 하는 구명회는 아들의 뺑소니 사고 현장에 목격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악마성을 드러낸다. “구명회는 살아남는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인물이죠. 그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매 순간 바보 같은 반응만 보이고 올바른 결정을 한 번도 하지 않아요. 그가 한 번이라도 괜찮은 리액션을 했다면 (스스로) 폭주하는 걸 멈출 수 있었을 거예요.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구명회를 보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떠올릴 수 있겠죠.” 한석규는 이 작품을 “써도 많이 쓰지만 나으려면 꼭 먹어야 하는 약과 같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 영화를 ‘쓴 약’에 비유한 그의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 작품은 어렵고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지점이 많은 편이다.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사건, 대화 곳곳에 담긴 은유와 상징에 대한 속도감 있는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퍼즐 조각을 하나씩 꿰어 맞추는 과정을 즐기는 관객에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 될 수 있다. 한석규는 “내용상 치밀한 이야기가 많아 사실 143분이라는 러닝타임도 모자른 것 같다”면서 “사건과 인물을 쫓아가다 보면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신호들이 많아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990년 KBS 성우로 입사했다가 이듬해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한석규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믿고 보는 국내 대표 배우다. 28년차 경력의 ‘연기 장인’은 “이제 와서 돌아보니 연기를 할 때 중요한 건 ‘액션’이 아니라 ‘리액션’이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되뇌었다. “16세에 윤복희 선생님이 출연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본 뒤 온몸에 전율이 일었어요. 그 공연을 보고 처음으로 연기라는 것이 하고 싶었는데, 저의 그 생각이 일종의 ‘리액션’이었던 셈이죠. 무언가에 반응하는 일은 중요해요. 산다는 건 곧 반응하는 일이잖아요. 그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반응하느냐고요. 개인의 인생관, 직업관, 사회관에 따라 반응이 다양해야 건강한 사회라고 볼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연기도 액션보다 리액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에는 보는 척, 듣는 척만 했었는데 요즘엔 연기를 하기 전에 ‘상대방의 액션을 보고, 듣고, 리액션하자’는 주문을 혼자서 외우곤 합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SK하이닉스 용인결정...부동산 훈풍에 미분양 불티

    SK하이닉스 용인결정...부동산 훈풍에 미분양 불티

    SK하이닉스가 용인시에 대규모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기로 결정하면서 용인시의 아파트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장기간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파트들이 직접 투자처로 몰리며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26일 SK하이닉스와 정부 및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향후 10년간 120조원이 투입되는 클러스터다. 이에 용인 부동산 시장이 뜰썩이고 있다. 원산면 일대 부동산 관계자는 “발표 전보다 (땅값이)최소 30~40%는 올랐다”며 “매물이 사라져 매수를 찾기 힘들 정도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미분양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다. 용인이 한때 ‘미분양 무덤’으로 불렸던 만큼, 용인의 알짜배기 미분양 아파트단지가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인한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처인구 삼가동의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와 같은 미분양 아파트가 뒤늦게 빛을 보는 아파트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1293세대 가운데 상당 세대가 미분양이었던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의 경우 SK 하이닉스 결정이 발표되기 전부터 미분양 물량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삼가동 K 부동산 “발표전에도 발빠른 투자자들의 미분양 문의전화가 이어졌지만 발표 후에는 그야말로 폭주수준의 전화가 오고 있다”며 “그동안 다양한 호재가 있었지만 이번 하이닉스 건이 큰 건이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는 전용면적 84~153㎡의 중대형의 3개 단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는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되고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만 남아 있는 상태다. 특히 건설사는 계약금 1000만원, 잔금유예, 입주축하금 및 세대 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을 통해 실투자금 6천만원 정도에 매매가 가능하다. 입주완료된 아파트여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세대 내부 관람은 방문예약을 통해 가능하다고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 관계자는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르티르, 연예인 물광피부 비밀? ‘세일할 때 챙겨두자’

    티르티르, 연예인 물광피부 비밀? ‘세일할 때 챙겨두자’

    이유빈 대표가 이끄는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가 세일을 시작한다. 티르티르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6일 밤 11시50분까지 전품목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르티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르티르는 지난해 ‘반값 이벤트 대란’을 불러일으킨 브랜드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17일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여러분 저희 실수로 옵션별 수량 한정이 걸려있지 않아 준비된 1000개를 넘어 현재까지 반값 세일 품목이 2만 세트 이상 판매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티르티르 측은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날 10시 특정 제품을 선착순 1000명에게 반값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업체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고, 서버 폭주로 이어졌다. 이번 세일행사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높게 올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3일 이유빈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신 티르티르 온라인 세일 시작입니다 #물광피부 함께 만들어봐요 #티르티르”라는 글과 함께 세일 시작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조성아뷰티 ‘조성아 톤업커버스틱’ 2월 방송 전체 매진 기록

    조성아뷰티 ‘조성아 톤업커버스틱’ 2월 방송 전체 매진 기록

    K-뷰티 리더 조성아의 30년 노하우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CSA코스믹의 조성아뷰티가 홈앤쇼핑을 통해 진행된 ‘피치 톤 커버 스틱’ 5차 방송도 완판됐다. 28일 진행된 홈앤쇼핑 5차 방송은 이른 오전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 전부터 사전 주문이 폭주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피치 톤 커버 스틱은 또 한 번 매진을 기록하며 2월 홈앤쇼핑과 CJ오쇼핑에서 진행된 모든 방송이 완판됐다. 조성아뷰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진 것 같다”며 “피치 톤 커버 스틱은 어떠한 피부톤도 칙칙한 민낯까지 빛과 톤을 잡은 맑고 화사한 복숭앗빛으로 연출하는 제품이다. 또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미백,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해 나들이가 많아지는 앞으로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일명 ‘조성아 톤업커버스틱’으로 불리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피치 톤 커버 스틱은 뷰티 마스터이자 안색 크림 창시자인 조성아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신개념 복숭앗빛 광채 커버 스틱이다. 조성아 만의 독자적인 ‘투톤 공법’을 적용해 커버 밤과 톤 보정 밤이 약 6:4의 황금 비율로 충진됐다. 정제수 대신 함유된 코코넛 에센스와 복숭아 과즙이 속부터 수분으로 꽉 찬 광채 피부를 완성하고, 특허받은 3종의 톤업 콤플렉스와 SCI급 논문으로 입증된 안색 개선 콤플렉스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여러 피부톤도 38시간 동안 맑고 화사한 복숭앗빛으로 연출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믿고 쓰는 조성아뷰티’, ‘연예인들의 민낯 메이크업을 위한 필수 제품’이라는 고객님들의 후기가 입소문이 나면서 홈쇼핑 주요 타겟인 40대 이상은 물론 20~30대 고객님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조성아뷰티 브랜드 자체를 믿고 사용해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월 홈앤쇼핑과 CJ오쇼핑에서 진행된 피치 톤 커버 스틱 방송 모두 완판을 기록할 수 있었다. 고객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맑고 화사한 복숭앗빛 피부를 완성하는 CSA코스믹 조성아뷰티의 피치 톤 커버 스틱은 명동에 위치한 조성아뷰티 셀렉샵 1호점, 2호점과 조성아뷰티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붐, 열애 인정했는데 상대방은 부인 “나는 유령을 만났나”

    붐, 열애 인정했는데 상대방은 부인 “나는 유령을 만났나”

    붐이 열애설 당시 엇갈렸던 입장에 대해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MBN ‘연애DNA연구소X’에서 붐은 공개 연애에 대해 입을 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붐은 “난 연애를 공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시윤에게 “배우들은 비밀연애 많이 하냐”고 물었고, 윤시윤은 “아무래도 공개하기 어려우니깐 그런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윤시윤은 붐에게 “공개 연애하면 힘드냐”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신봉선은 “붐 씨 들킨 적 있지 않냐”고 물었고, 붐은 “들킨 적은 없다. 그냥 오해다”라고 답했다. 붐은 “경솔했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만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아니라고 한 적도 있고...”라고 말끝을 흐리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는 “나는 OK라고 했는데 상대방은 NO라고 했을 때 세상 창피했다”며 열애설 당시 엇갈린 입장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나는 누구를 만난 건가. 유령인가”라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출연진들이 모두 감탄한 ‘서강준+김재원’을 닮은 주인공과 방송 중 19금 멘트가 폭주한 화끈한 토크 현장이 함께 공개된다. ‘연애DNA연구소X’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N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열혈사제’ 김남길 vs 김성균, 예측불가 대치 현장 포착 ‘궁금증 UP’

    ‘열혈사제’ 김남길 vs 김성균, 예측불가 대치 현장 포착 ‘궁금증 UP’

    ‘열혈사제’ 김남길과 김성균의 예측불가 대치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첫 방송 만에 전국 시청률 13.8%를 기록한 것은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 18.3%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다채로운 매력들로 꽉 찬 ‘열혈사제’. 그 중에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는 ‘열혈사제’의 커다란 재미 요소다. 지난 방송에서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까칠한 신부님 김해일과 불의를 꾹 참는 겁쟁이 형사 구대영의 만남이 그려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해일은 아버지와도 같은 스승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경찰서로 돌격, 그를 막아서는 구대영에게 펀치를 날렸다. 이에 쌍코피를 터뜨리며 쓰러진 구대영. 코믹의 진수를 보여준 4회 엔딩은 두 사람의 ‘톰과 제리’ 같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오늘(22일) 방송되는 ‘열혈사제’ 5,6회에서는 다혈질 사제 김해일과 바보 형사 구대영의 또 한번의 좌충우돌 만남이 그려진다. 이영준 신부의 억울한 죽음에 폭주하는 김해일과 그를 막아서는 구대영의 대치 장면이 공개된 것. 사진 속 구대영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구대영은 겁먹지 않은 척 김해일에게 테이저건을 겨누고 있지만, ‘쫄보 눈빛’만은 숨길 수 없는 모습이다. 여기에 김해일에게 맞아 빨갛게 부은 코는 웃음을 자아낸다. 김해일은 이러한 구대영을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내 금방이라도 돌격할 듯 분노의 눈빛을 쏘는 김해일의 모습은 예측불가 긴장감을 형성, 본 장면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방송에 앞선 예고편에서 구대영은 김해일의 등장에 한껏 경계태세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일을 향해 “사람 패는 신부입니다”라고 말하며 김해일의 신경을 박박 긁은 것. 앞서 김해일에게 강력한 주먹 한 방을 먹은 구대영이다.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이번엔 어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불러올지, 오늘(22일) 방송되는 ‘열혈사제’ 5,6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남시 수정구 야권통합 신호탄

    성남시 수정구 야권통합 신호탄

    자유한국당 성남시 수정 당협위원회는 20일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 6대 성남시의원을 역임하고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했던 정용한 전 시의원과 바른미래당 성남 수정 지역위원회의 분과위원장과 위원 등 50 여명이 복당과 입당을 했다고 밝혔다. 정용한 전 시의원은 2016년 3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약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셈이다. 정용한 전 시의원은 “그 동안 야인으로서 지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의견을 들었고 한계도 느꼈었다. 다시 친정으로 복귀하게 된 만큼 건전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환봉 자유한국당 성남 수정 당협위원장은 “오늘 정용한 전 시의원과 함께 복당과 입당하시는 분들은, 성남시에 야당이 하나로 뭉쳐 건설적이고 대안을 갖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의 일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로 전진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주제인 ‘다함께 미래로’라는 의미가 바로 이런 통합과 전진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수정구 다선거구 의원은 “야당이 하나로 뭉쳐 여당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되살려 희망이 넘치는 성남을 만들자” 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시언 ‘어비스’ 출연 확정, 외강내유 순정남 형사 변신 “대‘세’배우 행보”

    이시언 ‘어비스’ 출연 확정, 외강내유 순정남 형사 변신 “대‘세’배우 행보”

    배우 이시언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다. 리얼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시언은 극 중 강력 1팀 소속 형사 박동철 역을 맡아 맹활약한다. 그는 누구보다 상남자인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알고 보면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고 상처받는 외강내유 순정남으로 변신,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자유자재 연기력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시언은 최근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해킹 마스터 임병민 역을 맡아 심약한 천재 해커의 면모부터 귀여운 허세, 현실 오빠미(美)까지 보여주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탄탄한 연기 내공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율로 매 역할을 자연스럽게 녹여냈기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라이브(Live)’, ‘리멤버-아들의 전쟁’, ‘W(더블유)’ 등은 물론, 최근 첫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어비스’에서 돋보일 이시언의 흥미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이시언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간가는 줄 모를 만큼 재밌는 대본과 ’박동철’이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껴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시언의 매력적인 변신을 예고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올 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난 별로 안 좋아해”..‘킬빌’ 도끼, 제시 향한 냉담 혹평

    “난 별로 안 좋아해”..‘킬빌’ 도끼, 제시 향한 냉담 혹평

    센 언니 제시를 향한 도끼의 얼음장 혹평이 시작된다. 내일(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는 두 배로 강해진 제시의 무대에 대한 경쟁 래퍼들의 극과 극 반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2차 경연을 앞두고 “저는 무서운 게 없어요. 싸울 준비 됐어요”라며 남다른 포부를 보인 제시는 독특한 비주얼과 임팩트 넘치는 플로우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감탄하던 다른 래퍼들과 달리 도끼는 시종일관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고 해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는 제시의 파워풀한 발성에 “난 저거 별로 안 좋아해”라며 불만을 토로(?)하며 살벌한 견제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This is not competition”을 외치는 제시를 향해 가식적이라며 쓴 소리까지 작렬하는 등 연이은 도끼의 냉담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동공지진을 부를 예정이다. 이처럼 두 래퍼 사이에서 느껴지는 살벌한 기류는 더욱 치열한 2차 경연 서바이벌을 예고해 내일(21일)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서 조별 순위전을 통해 두 팀의 최하위 래퍼들이 탈락 위기에 처한다고 해 예측할 수 없는 래퍼들의 순위 경쟁에 안방극장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 4회는 내일(21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 무삭제 버전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갈하이’ 측 “오늘(15일) 방송서 서은수 진가 발휘된다” 기대감 UP

    ‘리갈하이’ 측 “오늘(15일) 방송서 서은수 진가 발휘된다” 기대감 UP

    ‘리갈하이’ 진구에게 스파이로 몰린 서은수가 오해를 벗고 의뢰인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 2화에서 판을 뒤집은 증인을 찾아낸 강기석(윤박)의 등장으로 처음으로 패소 위기에 처한 고태림(진구). 사건의 중심에 서재인(서은수)이 있다고 생각한 그는 “우리 전략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바로 너! 너 스파이지,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돼, 나가,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의뢰인의 항소심을 위해 온갖 굴욕에도 법조 인생 18년을 걸면서까지 고태림 법률사무소와 계약했지만 결국 스파이로 몰린 것. 이 난관을 서재인은 어떻게 헤쳐나갈까. 오늘(15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고태림에게 “능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 악성 바이러스, 그게 바로 너야!”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 서재인. 그래서일까. 새로운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현장근처’라고 적힌 USB를 살펴보고, 재판에 꼭 필요하다는 듯 청소하시는 분께 무릎을 꿇고선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은 자신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거든요?”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버티는 서재인의 기운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무엇보다 재판 당일, 고태림을 향해 “오늘 지면 계약 무효인 건 아시죠?”라며 한껏 당당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서재인. 예고영상과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서재인의 눈빛이 달라졌음이 감지된다. “그 검사님이요. 전 정말 무서웠거든요? 눈빛만 봐도 막 몸이 얼어붙을 것 같다”던 서재인이었는데, 한결 여유롭고 당당하게 변론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녀가 또다시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증거를 찾아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송교수(김호정)의 말대로 요즘 젊은 사람 같지 않게 정의, 진실, 예의, 매너, 도리가 중요하다고 믿는 서재인에 대해 “‘리갈하이’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운을 뗀 제작진. “서재인은 고태림 법률사무소로 묶인, 한 팀이긴 하지만, 반대되는 신념으로 주체할 수 없이 폭주하는 고태림을 막아서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태림과 상대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며 “오늘(15일) 밤, 서재인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고태림에 뒤지지 않는 변론을 펼친다”고 귀띔,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JTBC ‘리갈하이’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GnG 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손석희 “카톡이든 유튜브든 널린 게 무기…합의 없다”

    손석희 “카톡이든 유튜브든 널린 게 무기…합의 없다”

    폭행,협박,배임 의혹에 휘말린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자신의 SNS에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다”며 법적 대응 방침과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했다. 그는 최근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나영석 CJ ENM PD와 배우 정유미에 대한 지라시 유포자가 검거된 사실과 지라시의 폐해를 꼬집는 앵커 브리핑을 진행했는데, 그 멘트를 인용해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얼마간의 해프닝으로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당황스러운 소문의 상처”라며 “누군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몇십몇백 단계의 가공을 거쳐 가며 퍼져나갔고, 대중의 호기심과 관음증은 이를 퍼뜨리는 동력이었다”고 했다. 이어 “인터넷도 없고 SNS도 없었으며 휴대전화는 물론 삐삐도 없던 그 옛날에도 단지 세 사람이 마음먹으면 누군가를 살인자로 만들었는데 카카오톡이든 유튜브든 널린 게 무기이니 이 정도의 음해야 식은 죽 먹기가 된 세상”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최근 나영석 CJ ENM PD와 배우 정유미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내용으로 엮은 ‘지라시’ 유포자가 검거된 후 정유미 측이 밝힌 입장을 인용하면서,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닌 만큼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그 폭주하는 지라시 속에서 살아남은 배우의 일갈이 처연하게 들리는 오늘.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프리랜서 기자와 손 대표 간의 폭행, 협박 등 의혹등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은 조만간 손 대표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다음은 손석희 대표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얼마간의 해프닝으로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당황스러운 소문의 상처… 누군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몇십몇백 단계의 가공을 거쳐 가며 퍼져나갔고 대중의 호기심과 관음증은 이를 퍼뜨리는 동력이었습니다. 인터넷도 없고, SNS도 없었으며, 휴대전화는 물론 삐삐도 없던 그 옛날에도 단지 세 사람이 마음 먹으면 누군가를 살인자로 만들었는데 카톡이든 유튜브든 널린 게 무기이니 이 정도의 음해야 식은 죽 먹기가 된 세상… 그 폭주하는 지라시 속에서 살아남은 배우의 일갈이 처연하게 들리는 오늘…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KT 화재 소상공인 피해보상 15일부터 신청

    지난해 11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피해 위로금 지급 절차가 지연되며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위로금 지급을 위한 전수조사가 오는 15일 시작된다. KT 통신구 화재에 따른 상생보상협의체는 15일부터 한 달간 피해 전수조사를 안내하고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최근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앞서 내놓은 보상안에 따라 피해 고객 1월분 청구서에 1개월치 요금 감면을 적용했으며, 소상공인의 영업손실 등 추가 피해에 대해 1월 중순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실이 정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이 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위로금 지급 절차가 원점에서 다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KT는 직원들을 피해 지역 식당에서 식사하게 하고, 지난 8일엔 해당 지역 맛집 지도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에 불만을 제기하는 피해 상공인도 여럿 있다. 신촌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KT가 소상공인 마음을 달래려 노력하고 있는 건 알지만, 그런게 사실 자영업자들에겐 별 도움이 안 된다”면서 “실질적인 보상은 미루고 보여 주기식 행사만 하고 있는 걸 보면 화가 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주는 “KT가 벌이는 행사들은 우리 같은 업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면서 “당시 전화가 안 돼서 가장 매출이 많은 주말을 통째로 날렸다”고 주장했다. KT 측도 속이 타긴 마찬가지다. 업계 관계자는 “피해 고객 요구대로 위로금을 지급하면 황창규 회장이 배임 혐의를 받게 될 수도 있고, 그렇다고 약관대로만 보상했다간 피해 고객들 불만이 폭주할 터라 KT도 진퇴양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