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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영 홈피, 네티즌 글 폭주 “백양은 공개사과 해라”

    최진영 홈피, 네티즌 글 폭주 “백양은 공개사과 해라”

    故최진실(40)의 죽음에 대해 동생 최진영이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백양에 대한 질타가 빗발치고 있다. 최진영은 1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백양은 누나의 죽음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라.”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최진영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백씨를 비판하는 글을 남기고 있으며 일부는 백씨의 미니홈피 주소 및 핸드폰 번호까지 공개하면서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경찰 수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경찰 수사의 미흡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증권사 직원으로 재직 중인 백씨는 故최진실의 ‘25억 사채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직장을 휴직한 상태다. 한편 서초경찰서는 ‘최진실 25억 사채설’을 인터넷에 퍼트린 백양을 조사했으나, 더 이상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며 사건을 사실상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증시 동반 급등

    금융시장이 완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사회가 G7·G20 회의 등을 통해 문제해결에 나섰다는 점이 시장에 훈풍을 일으키는 분위기다. 그러나 아직은 ‘눈치보기’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환율 사흘째 157원↓·코스피 47P↑ 우선 한때 1500원 선으로까지 치닫던 원·달러 환율이 폭주세를 멈췄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일 이후 157원 급락한 12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223.50원이었던 지난 2일 이후 최저치다. 그러나 안정적이라고 말하기는 이른 모습이 계속 노출됐다. 환율 눈치를 보고 있던 증시도 덩달아 1300선 가까이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7.06포인트(3.79%)나 오른 1288.53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에 비해 17.89포인트(5.11%)나 오른 368.17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지만 외국인들이 5347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국외 증시는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8500선이 붕괴됐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3일(현지시간) 개장 직후 400포인트 이상 껑충 뛴 급등세로 출발했다. ●“금융시장 회복세 단언은 이르다” 이날 다우 지수는 개장 초반인 오전 10시40분 현재 5.05%(427.07포인트) 오른 8878.2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23%가 올라 946.29로 상승세를 그렸다. 주가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과 함께 미·유럽 등 각국의 천문학적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이 구체화되면서 시장이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시아의 홍콩 항셍지수는 10.24 % , 인도 뭄바이지수는 7.22%, 싱가포르 지수는 5.57% 폭등했다. 유럽증시도 장초반 금융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이 5~6% 일제히 급등했다. 그러나 이날과 같은 시장의 반응을 회복세라고 단언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 많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통계치를 보면 외환위기나 9·11테러로 인한 급락장에서 다시 상승세를 탔으면 코스피 지수가 20% 정도는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면서도 “지금이 본격적인 상승세라고 단언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유는 역시 원·달러 환율로 상징되는 신용경색이 문제였다. 김 연구원은 “이날 환율이나 증시 모두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지만 하루 동안 변동성이 너무 급격해 안정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전날보다 0.06,0.08% 포인트 오른 5.29,5.33%였다. 조태성 안동환 이두걸기자 cho1904@seoul.co.kr
  • 빅뱅, 日콘서트 예매폭주 ‘1회 공연’ 추가

    빅뱅, 日콘서트 예매폭주 ‘1회 공연’ 추가

    최근 미니3집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일본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 그룹 빅뱅이 현지 팬들의 예매 폭주로 행복한 지명을 지르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일본 3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인 빅뱅의 ‘스탠드 업 투어(STAND UP TOUR 2008)’ 콘서트는 티켓 예매가 오픈되기가 무섭게 매진됐으며 이에 소속사 측은 미처 예매하지 못한 팬들을 고려해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28, 29일 오사카, 나고야에서 열리는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며 “11월 1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오후 7시 공연도 콘서트 개최까지 한 달이나 남은 상황에서 매진이 임박하게 돼 1회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포 더 월드(For The World)’를 발표한 빅뱅은 이후 3월 초 도쿄에서 열린 첫 번째 콘서트 3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일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또한 지난 8월 미니2집 앨범 ‘위드 유(With U)’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는 기자회견에 1백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하는 등 일본 내에서 빅뱅의 인기를 실감하는 자리가 됐다. 당시 일본 언론 ‘루이르’의 요코 노노야마 기자는 “일본 내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빅뱅도 자연스럽게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 알려지게 됐다.”며 “빅뱅은 일본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 이름을 들어봤을 만큼 인지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일본 콘서트에 앞서 오는 22일 일본 내 첫 번째 정규 앨범 ‘넘버원(Number 1)’을 발매하며 당분간 일본 활동에 매진할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법학적성시험(LEET) 관리허술…응시자 분노 폭발

    30일 오전 10시부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홈페이지(www.leet.or.kr)를 통해 성적 공개가 예고됐된 법학적성시험(LEET)이 허술한 정보 관리로 수험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성적 공개를 하루 앞둔 29일 1만여명의 응시자 성적과 개인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 29일 오후 6시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홈페이지(ww.leet.or.kr)에서 응시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증명사진,수험번호와 과목별 표준점수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접속자가 폭주하는 바람에 협회측이 이날 오후 8시쯤부터 홈페이지를 차단,이후 성적 열람은 불가능해졌지만 수험생들은 “수험료를 23만원이나 냈는데 이렇게 관리를 허술하게 하느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오후 8시 이후부터 성적 열람은 차단됐으나 법학적성시험 응시자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증명사진이 기재된 수험표는 29일 밤 늦게까지도 노출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홈페이지에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작업 주소가 일부 수험생에게 노출되면서 수험생들의 성적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며 “일정시간 성적이 노출돼 응시자 여러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성적이 미리 노출된 사실을 이후에 알게 된 응시자들은 “나도 아직 모르는 내 시험 성적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정작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 공개가 예고된 30일에는 오전 10시가 지나도록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성적을 확인하려던 많은 응시자들은 또한번 고통을 겪었다. 한 응시자는 “응시자 수가 이미 확정됐음에도 사전에 이를 감안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준비 소홀”이라며 “여기에다 사전 수험정보 노출까지 더해져 시험 자체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든다.”며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응시자 강성용씨는 “만명 정도 되는 응시인원인데 바로 홈페이지가 다운되서 2시간여가 지나서야 그것도 수백번의 시도후에야 겨우 성적을 확인했다..기본적인 것도 이 모양인데,과연 이 시험 결과를 믿을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공식적으로 사과하고,어제 발생한 유출사고도 정확한 해명을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성적 열람 이후에는 원점수를 공개하라는 응시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응시자들이 스스로 채점한 가채점 점수와 협회가 난이도를 적용한 공식으로 원점수를 변형시킨 표준점수 간에 격차가 많이 난 탓이다. 응시자 윤기상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원점수와 변환표준점수를 모두 기재하여,난이도에 의한 자신의 점수 ‘변형’을 파악할 수 있게끔 한다.유독 이번 리트시험에서는 그러지 않는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고,또 아쉽다.”라고 주장했다. 응시자 오재석씨 역시 “원점수와 답안지 스캔한 것을 개인별로 공개해서 직접 확인하게 해주어야 거금 23만원짜리 시험에 걸맞는 서비스가 아니겠는가.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이 있어야 한다.”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요구하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아름다운 간판 2008] 인천중구청 앞거리 ‘1업소 1간판’ 대대적 정비

    [아름다운 간판 2008] 인천중구청 앞거리 ‘1업소 1간판’ 대대적 정비

    우리 국민의 약 30%는 자영업자다. 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자영업자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업소 간판이라고 한다. 간판을 크게, 눈에 띄게 만드는 것이 장사가 잘되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간판과 관련된 지자체 업무만큼 ‘말 많고 탈 많은’ 것도 드물다. 때문에 민원이 폭주해 광고물 관리 부서는 공무원들 간에 기피 부서로 통한다. ●작고 간결한 간판으로 탈바꿈 이 와중에 인천 중구가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펴 간판이 더 이상 골칫거리가 아님을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4억 3000만원을 들여 구청 앞길 400m 구간에 자리잡은 건물 14개 동을 리모델링했다.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는 건물들은 낡은 데다 과거 일본 조계지였던 관계로 일본식 건물이 일부 남아 ‘죽은 거리’와도 같았다. 이를 리모델링해 이미 단장이 이뤄진 차이나타운과 함께 ‘역사문화형 거리’로 만들기 위한 차원이었다. 구는 이와 병행해 건물에 입주한 25개 업소의 간판을 바꾸는 작업을 펼쳤다. 거리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간판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건물에 난립돼 있던 간판을 ‘1업소 1간판’으로 정비하고 작고 간결하면서도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에 중점을 뒀다. 업종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 초안을 업주로부터 제출받은 뒤 심의를 거쳐 다시 업주와 협의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건물과 행인들에게 부담을 주는 세로형 간판과 입간판은 아예 없애버렸다. 측면에서 볼 수 있는 돌출 간판은 튀는 아이디어의 종합판으로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에 충분했다. 크기는 가로와 세로 30∼50㎝에 불과하지만 앙증스럽고 예술감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기발한 발상이 ‘사이즈 부족’을 커버하고 있다. 세탁소는 옷걸이 형상으로 간판을 만들어 안쪽에 상호를 넣었고, 김밥집은 대나무발과 젓가락 모양을 형상화 했다. 이곳을 지나던 조모(38)씨는 “간판 모양들이 워낙 개성이 넘쳐 별다른 볼 일이 없어도 상점에 한번 들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간판이 바뀌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거리가 담보된다는 것이 이곳에서 입증되고 있다. 인적이 뜸했던 거리에 사람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간판을 견학하러 오는 이들조차 생겼다. 새로운 간판이 건물 리모델링보다 오히려 주목을 받다보니 사업 타이틀도 슬그머니 ‘역사문화형 거리’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변경됐다. 구는 간판 전면 개편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아예 이곳을 ‘옥외광고물 특정지역’으로 지정했다. ●돌출간판은 아이디어의 종합판 간판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업종 변경으로 간판을 교체할 때 문구가 담긴 겉 필름만 바꾸면 되도록 만들어 교체 비용이 기존 10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조명 역시 발광다이오드(LED)라는 에너지 절약형 신소재를 사용해 전기료가 크게 감축됐다. 이러한 성과 덕에 중구청 앞거리는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또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20개 지자체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하는 데 모델이 돼 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등을 앞둔 인천시도 국제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차별화된 간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고 중구를 사례 삼아 11곳의 시범거리를 지정했다. 모두 9.6㎞에 달하는 구간으로 99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3800여개의 간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펴게 된다. 시는 또 민·관이 협력해 단속 위주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간판 정비사업을 펴기 위해 지난 7월 기업 및 민간단체와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조성협력 MOU’를 체결했다. 단속을 하는 주체와 당하는 객체가 간판 정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비된 간판은 궁극적으로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돌아온 아이돌 동방신기, 무엇이 달라졌나?

    돌아온 아이돌 동방신기, 무엇이 달라졌나?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2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동방신기-가을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동방신기는 등장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가요계를 장악하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주만만 30만장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방신기의 4집 타이틀곡 ‘주문-MIROTIC’은 음원 공개 3일만에 온라인 차트 1위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연일 계속되는 주문 폭주로 기존 24일 앨범 발매를 이틀 연기해 오는 26일 4집 앨범 ‘MIROTIC’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선주문 30만장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동방신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도소매 음반매장으로부터 주문이 폭주, 주문량을 다 소화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음반 발매 일을 이틀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동방신기는 “4집 앨범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앨범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동방신기의 의지 또한 대단하다. 이들은 1년 7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벌써부터 스케줄이 꽉 차여있는 상태며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촬영에 나섰을 정도며 이외에도 동방신기 멤버들은 컴백 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동안의 숨겨진 끼를 모두 발산할 예정이다. 얼마전에는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한일 합작드라마 TV용 영화 텔리시네마 ‘천구의 우편 배달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방신기의 또 다른 활동을 예고했다. 오랜만의 국내 컴백을 앞둔 동방신기를 두고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하는 우려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기존 10대, 20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동방신기는 1년 7개월 만의 컴백을 대중과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동방신기-가을 미니 콘서트’를 기존에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해왔던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이 아닌 서울 시청 앞 광장으로 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동방신기 – 가을 미니 콘서트’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대중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시청 앞 광장은 우리를 보기 위해 온 팬들 뿐 아니라 지나가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 곳으로 정하게 됐다.”며 시청 앞 광장에서의 콘서트에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더욱이 동방신기는 음악 스타일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은 “‘넌 나의 노예, 난 너를 원해’ 같은 후렴구에 알 수 있듯이 반복적인 가사로 중독성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기존의 우리 곡들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깊게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가사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특히 남성이라면 더욱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 또한 기존과는 다른 점이다.”고 설명했다. 1년 7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국내 무대에 컴백한 동방신기. 그들이 이번 4집 앨범을 통해 얼마나 대중과 함께 할 수 있을지는 곧 컴백할 그들의 노력에 달려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방송에서 첫 공개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oe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초구 납세일되면 휴대전화 ‘진동’

    서초구는 이달 말부터 세금납기일 2∼3일 전 납부 마감일을 잊지 않도록 안내 메시지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세금 알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납부한 경험이 있는 납세자로, 서초구는 최근 2년간 2회 이상 납기기간을 놓친 납세자 57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구는 이들 외에도 알림서비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세금 납부기간을 깜빡 잊어 실수로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알람서비스 신청은 구청 세무과(570-6200)나 동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서초구 홈페이지 내 e-세무종합민원실(tax.seocho.go.kr)에 접속하면 된다. 최근 3년간 서초구에서 각종 세금고지서의 납부 기한이 끝난 후 독촉장이 발부되기 전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은 총 3만 8000여명이었다. 이들 이낸 가산금 규모는 2억 2000여만원에 달한다. 구 세무과 관계자는 “실제 마감일 다음날이면 깜빡 잊어 세금을 못냈으니 가산금을 빼달라는 민원전화가 폭주한다.”면서 “각종 세금납부 마감일을 미리 안내하면 납세자는 가산금 부담을, 구청에겐 체납으로 인한 업무 증가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中 저질분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독성 분유’ 중독으로 세번째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문제의 분유업체 2개사가 다른 나라에 분유를 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주(陳竺) 중국 위생부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영아 6244명이 신장결석에 걸렸으며,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망한 영아 2명은 간쑤(甘肅)성에서 발생했으나 이날 세번째 희생자는 저장(浙江)성에서 나왔다. 천 부장은 “아직 1327명이 입원, 치료중이며 158명은 급성 신장결석증에 걸린 상태”라고 말했다. 리창장(李長江)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 국장은 또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야쓰리(雅士利)와 쒀캉(索康) 등 2개 업체가 미얀마·예멘·방글라데시·부룬디·가봉 등에 분유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리 국장은 수출한 분유가 멜라민에 오염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2개 업체들이 수출한 분유를 모두 리콜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국장은 “전국 109개 분유 업체 제품에 대해 샘플조사를 실시한 결과,20% 정도인 22개 업체의 제품에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전역의 소아과 병원은 검진을 받으려는 유아들이 줄을 잇고 있고 슈퍼마켓 등에서는 수입분유가 동이 났다. 동방조보(東方早報)에 따르면 허베이의 성도인 스자좡(石家莊)시의 제6인민의원은 몰려드는 영유아들을 위한 부서를 따로 만들고 4층 대회의실을 임시 진찰실로 개조했다. 난징(南京)의 한 소아과의원은 ‘싼루분유 전문진찰실’을 설치, 지금까지 환자수가 1000명이 넘었다. 난징 구러우(鼓樓)의원 비뇨기과의 한 의사는 “지난 10년간 4000명 이상의 결석환자를 대했지만 지금처럼 폭주하는 영유아 결석환자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영유아 환자들에게 무료로 결석 진단과 치료를 해준 뒤 회사에 배상토록 할 계획이다. 선전 등 홍콩 인접지역에서는 수천명의 중국 젊은 엄마들이 미국·호주산 분유를 사기 위해 홍콩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홍콩 언론들이 전했다. 중국 아기 엄마들이 대거 홍콩으로 몰려들자 일부에서는 한번에 살 수 있는 분유의 양을 3통으로 제한하기도 했다. jj@seoul.co.kr
  • [월스트리트發 국제금융 패닉] AIG 파산때 국내 가입자 영향

    리먼 브러더스 파산에 이어 미국 최대 보험사인 AIG가 위험에 처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국내 AIG보험 가입자들도 들썩이고 있다. 수년째 불입해온 돈에 무슨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냐는 문의전화가 각 지점에 폭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AIG서울지점과 관리감독을 맡은 금융감독원이 급히 진화에 나섰다. 16일 AIG서울지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내 AIG보험 가입자는 지난 7월 말 보험계약 건수 기준으로 생명보험 320만건, 손해보험이 121만건이다. 이들의 보유 자산은 각각 7조1000억원,2374억원에 이른다. AIG서울지점측은 이 계약과 자산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AIG생명 관계자는 “변액연금을 예로 들자면 간접투자자산법에 따라 고객에게서 받은 돈은 전부 수탁은행에 들어가 있고 이 돈은 고객 요구가 없이는 한 푼도 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본사가 파산하고 서울지점이 폐쇄되는 최악의 상황이 와도 서울지점의 돈을 미국으로 가져가는 일은 절대 없다는 설명이다. 또 “법적으로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는 기본적으로 보호되고 5000만원이 넘는 계약은 지급준비금만으로도 충분히 보호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급여력 비율로 보면 AIG생명은 146.6%,AIG손보는 153.8%이다. 금감원 관계자 역시 “본사도 보험영업은 우량한데 투자사업에서 부실이 생긴 것”이라면서 “보험파트에만 치중해온 한국지점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다.”고 거들었다. 다른 보험사가 AIG서울지점을 인수한다면 AIG서울지점 인수 보험사가 당연히 기존 계약을 기존 조건 그대로 떠안게 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씨줄날줄] 다산콜센터/노주석 논설위원

    ‘막히고 가려져 통하지 못하면 民의 사정이 답답해진다. 방문하여 호소하고 싶은 民이 부모의 집에 들어오는 것 같이 해야 한다.’‘청렴은 공직자 본연의 의무이며 모든 옳은 일의 근원이고 모든 덕행의 뿌리이다.’‘일을 처리할 때는 언제나 선례만 좇지 말고 民을 편안히 하고 이롭게 하기 위해 법도의 범위안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 위치한 다산플라자에 걸려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 목민심서 중 몇 구절이다. 다산이 공직자의 세 가지 덕목으로 꼽은 위민(爲民), 청렴(淸廉), 창의(創意)의 정신을 각각 이르는 말이다.1년 전 다산플라자의 문을 열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순 전 서울시장 등에게 부탁해 헌정받은 글이라고 한다. 방문민원센터인 다산플라자, 민원 상담전화인 다산콜센터, 인터넷 민원 사이트인 사이버 다산이라는 이름도 모두 선생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120 다산콜센터’가 12일로 개통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간 270만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올 초까지만해도 하루 1184건에 불과하던 상담횟수가 요즘들어 하루평균 1만 1000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노래제목을 묻는 전화부터 헤어진 친구찾기, 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의 성이 하씨인지를 묻는 전화까지 다양하다. 그간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전화를 걸면 이 부서, 저 부서, 이 직원, 저 직원에게로 전화를 돌리는데 스트레스받은 시민들이 마치 분풀이라도 하는 것같다. 다산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가표준(KS)인증서를 받았다. 골목길 실시간안내 서비스도 엊그제 시작했다고 한다.120만 누르면 서울시내 어디에서건 길을 몰라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다산콜센터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세상 많이 좋아졌다.”고 호평한다. 반면에 전화폭주로 상담원과 연결이 안돼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불평의 목소리도 존재한다.167명의 상담원이 연중무휴로 하루 종일 1만건이 넘는 전화를 받으면서 민원인의 마음을 100%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다산정신’을 흉내내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빅뱅 실험’ 중계 서버 폭주

    사상 초유의 빅뱅 실험 화면이 중계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해당 사이트로 몰려들고 있지만,현재 접속자 과다로 중계를 볼 수 없는 상태이다. 10일 유럽물리연구소(CERN)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풀기 위해 실시하는 ‘빅뱅 실험’이 인공 블랙홀을 형성시켜 지구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됨에 따라 네티즌들은 빅뱅 실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 실험이 오후 4시쯤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CERN 사이트(webcast.cern.ch)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오후 5시 현재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는 중계를 볼 수가 없는 상태다.네티즌의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게 그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은 “지구 역사상 한 획을 그을 실험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금융시장 급속 안정

    금융시장 급속 안정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문소영기자|‘9월 위기설’에 휩쓸려 혼돈 상태에 빠졌던 금융시장이 미국발 훈풍에 급속히 안정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양대 모기지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공적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뉴스에 힘입어 8일 유가증권시장은 올 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폭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27포인트(5.15%) 오른 1476.6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8월20일 93.20포인트,11월26일 82.45포인트 상승에 이은 사상 3번째 높은 상승률이다. ●코스피 올 최대·사상 세번째 폭 상승 이날 지수 급등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두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돼 오후 한때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6.40원 폭락한 1081.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폭은 지난 98년 4월7일 38.00원 이후 최대치다. 환율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거래일 기준으로 3일간 67.10원 급락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물량이 폭주했고 주식시장 폭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美 주택시장 2000억弗로 안정엔 의문 그러나 오석태 씨티은행 부장은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방안 발표가 뉴욕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가 먼저 올랐다.”면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5%인 2000억 달러의 구제금융으로 미국 주택시장문제가 해결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이달 국채 7억6000만弗 순매수 이날 아시아는 타이완증시가 5.15%나 올랐고 인도 4.01%, 일본 닛케이지수가 3.38% 상승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8% 하락했다. 채권 금리도 안정세를 이어갔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주 말보다 0.04%포인트 내린 연 5.84%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국채를 다시 사들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9월 들어 4일 현재까지 10억 4000만달러를 매수하고,2억 8000만달러를 팔아 7억 6000만달러어치를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정부는 금융 불안을 막기 위해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미 역사상 최대규모의 구제금융을 단행, 정부 관리체제로 편입시키는 내용의 정상화 계획을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두 회사에 1000억달러씩, 최대 2000억달러를 투입해 선순위 우선주를 매입하는 한편 시장에서 모기지유동화증권(MBS)을 직접 사들여 시장 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kmkim@seoul.co.kr
  • 추석 ‘쇠고기 대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추석 대목을 노리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업자들은 다양한 추석기획세트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판매 공세에 나섰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업체인 T쇼핑몰은 추석맞이 기획세트를 준비해 최고급 꽃등심세트 3㎏을 9만 9000원, 혼합형세트 3㎏을 9만 2000원에 팔고 있다. 이 업체는 “추석을 맞아 물량 폭주가 예상되니 오는 8일까지 주문을 끝내달라.”고 공지했다. 다른 미국산 쇠고기 판매업체 관계자는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놓고 있으며, 할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82쿡’ 등 주부들이 많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일부 판매업체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둔갑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한우 선물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한우 판매점, 믿을 수 있나요?” 등의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과 시민단체들은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촛불집회 이후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은 “제사상에 외국산 쇠고기를 올릴 수 없다.”며 생활협동조합(생협) 등에서 ‘진짜 한우’를 찾고 있다. 아이쿱(icoop)생협은 오는 15일까지 25∼30여개 조합이 나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업체 앞에서 불매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도 2일 광우병 안전지대 국민네트워크를 발족하고 전국적인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에 불을 댕겼다. 아이쿱생협은 지난해 산지에서 직거래되는 추석한우세트를 위해 90마리의 소를 도축했으나 올해는 120마리를 도축했다. 한우선물세트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에는 1300세트였으나 올해는 2일 현재 1500세트가 팔렸다. 두레생협도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54마리의 소를 도축했으나 올해는 82마리를 도축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체어맨 순찰차’ 있다? 없다?…설왕설래

    ‘체어맨 순찰차’ 있다? 없다?…설왕설래

    한 네티즌이 올린 ‘체어맨 경찰차’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네티즌 ‘청정눈썹’은 지난 28일 다음 카페에 ‘대한민국 1% 경찰만 타는 차’라는 글에서 ‘체어맨 순찰차’가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직접 봤다.”고 밝힌 후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이런 차를 쓸 필요가 있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해당 차의 뒷번호판이 개조됐다.”며 “정말 어이없다.불법 아닌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실제다.”,“합성이다.”며 진위 논란이 한창이다.또 일부는 “저런 고급 순찰차는 처음 봤다.”며 신기해 하는가 하면 “고유가 시대 에너지를 절약하자고 국민들에게 말하면서,경찰들은 ‘기름 먹는 하마’나 타고 다니냐.”고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 ‘rialto’는 해당 순찰차에 대해 “일부 국내 차량생산 기업들이 자신의 차량 공급을 위해 의전차량이나 VIP 지원차량 등을 서비스 차원에서 공급한다.”고 주장했다. ‘악마는프라이씹는다’는 “고속도로에서는 외제 경찰차도 쓴다고 한다.외제차가 속도 위반하면 못 따라 가기 때문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징징밤톨’은 “고속도로에 있는 외제 경찰차는 포드 토러스SEL모델로 미국과의 자동차협상에 의한 통상압력으로 인해 100대인가를 수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남편♡’은 ‘체어맨급’은 별거 아니라는 듯 “이탈리아에는 폭주족 단속을 위한 페라리 경찰차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체어맨 순찰차’에 대해 경찰은 “실제로 있는 순찰차”라고 사실을 확인을 했다. 경찰청 장비과의 김진호 경위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청장이 타던 2800㏄급 체어맨을 업무용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현재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은 배기량 기준이 없다.”고 전한 뒤 “3200㏄급 외제차인 토러스도 순찰차로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한달새 70원↑… 환율 “나 잡아 봐라”

    한달새 70원↑… 환율 “나 잡아 봐라”

    원·달러 환율이 16.40원이 폭등하면서 1080원에 육박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일단 1085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16.40원 급등한 1078.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2004년 11월17일 1081.40원 이후 3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25일 1009.20원과 비교하면 한달 사이에 무려 69.70원이 오른 셈이다. 올라가는 속도도 아주 가파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내외 세력이 동반 달러화 매수에 나서면서 환율을 급등시켰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주식매도분 역송금 수요가 달러화 매수세를 견인했고, 수입업체와 투신권도 매수에 적극 가담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매수세 폭주 영향으로 지난 주말보다 17억 5000만달러가량 급증한 91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외환당국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지만,1080원대 진입은 억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당국의 개입 규모는 8억∼1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환율 폭등 이유가 뭔가 김성순 기업은행 자금운영실 차장은 “전세계적으로 달러 유동성이 문제가 되는 분위기”라면서 “9월 위기설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에서는 세계적인 투자은행(IB)인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주택담보대출)부실에 이어 프라임모기지론(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인 달러를 확보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지분이 30%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여전히 주식을 매도하는 것도 이같은 불안을 더욱 키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적으로는 투신권이 지난해 판 해외펀드에 대한 환헤지 물량이 9월에 약 80억달러 정도 몰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반면 최근 수출업체들의 수출대금이 외환시장에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이후로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 개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달러 수급에서 공급의 공백을 나타내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외환당국, 외환유동성 확보에 힘써야 신한은행 홍승모 차장은 “전 고점인 1057원을 이미 뚫었기 때문에 환율은 천장을 모르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외환당국은 달러를 공급할 여력을 살피면서 개입 여부를 결정해야 할 시점에 왔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외환당국이 하루에 원·달러 환율이 얼마 오르는 것에 신경쓰면서 달러 매도개입을 할 것이 아니라,9월에 혹시 올지도 모르는 달러 유동성 경색에 오히려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채권시장에서는 환율 폭등의 영향으로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3년 만기 국고채는 지난 금요일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5.88%로 장을 마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이승엽이 누구야?”…호시노의 쓸씁한 날

    “이승엽이 누구야?”…호시노의 쓸씁한 날

    ”이승엽? 그게 누구야?” 한국과의 4강전 경기 전날인 21일 자국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호시노 감독은 이같은 발언으로 한국팀을 자극했다. 인터뷰에서 호시노 감독은 “4번(이승엽)이 이대로 잠들어 있기를 바라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게 누구냐?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있는 타자를 4번에 계속 두고 있다니 대단하다.”며 한국 측을 도발했다. 그리고 오늘 경기로 “이승엽이 누구인지?” 아마 확실한 답변을 갖고 귀국할 듯 싶다. 8회말 이승엽의 극적인 투런 홈런이 터졌을 때 호시노 감독의 입가에는 씁쓸한 표정이 스쳤다. 그리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호시노 감독은 “누가 한국을 약팀이라고 했는가?”라며 “이제는 우리보다 약하다는 말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국이 운에 의한 승리가 아닌 실력으로 인한 완패를 깨끗이 시인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 야구팀에 패배 후 일본 반응은 들끊고 있다. 야후 재팬등 일본 포털사이트 관련 게시판에는 6대 2로 역전패한 일본야구팀을 비난하는 댓글이 폭주했다. 특히 일본 네티즌들의 화살은 감독 호시노에게 향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왜 8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와세를 투입했는지 모르겠다.”, “학습능력이 없는 호시노”, “모든 패인의 원인은 감독의 잘못된 선수기용” 등 분노는 좀처럼 가라않지 않고 있다.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날아왔다는 두 딸과 손자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호시노. ‘열혈남아’ 호시노 감독에게 오늘은 잠못 자는 날이 될 것 같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네티즌 “한국전 패배는 호시노 감독 탓”

    日네티즌 “한국전 패배는 호시노 감독 탓”

    한국이 6대 2로 일본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를 시청한 일본 네티즌들은 “호시노가 시합을 망쳤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포털 사이트 야후 저팬의 관련게시판에는 한국에 6대 2로 역전패한 일본야구팀을 비난하는 댓글이 폭주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 네티즌들은 “왜 8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와세를 투입했는지 모르겠다.”, “학습능력이 없는 호시노”, “모든 패인의 원인은 감독의 잘못된 선수기용” 등 분노는 좀처럼 가라않지 않고 있다. 또 일본 최대 커뮤니티사이트 2ch에서도 아이디 ‘96XJxT5O’는 “호시노가 시합을 완전히 망쳤다.” ‘gSluNuqy’는 “모든 것은 이와세를 내세운 호시노의 책임”이라며 지금까지 부진했던 이와세를 8회에 올린 호시노 감독을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또 “득점력 부족. 야구도 축구도 마찬가지…(E2Xgy5hS), “치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고 달리지도 못하는 일본야구”(WSRzF6Ne) 등의 댓글을 올리며 일본팀의 빈약한 타선에 대해서 불만을 터뜨렸다. 한편 기타의견에는 “금메달이 아니면 필요없다고 호언장담을 했으니까 이제 그만 일본으로 돌아와라.”, “오늘은 일본야구 굴욕의 날” 등이 있었다. 사진=산케이스포츠(이승엽의 홈런을 허무하게 바라보는 이나바 아쯔노리 선수)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국제중 과열, 교육 망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인 2개 국제중학교의 신입생 선발방식 등을 엊그제 발표했다. 구체적인 전형요강은 사실상의 허가권을 가진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거쳐 10월쯤 최종 확정될 계획이라고 한다. 교과부는 2년 전 동일한 협의과정에서 설립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허용 가능성이 점쳐진다.“교육에도 자율과 경쟁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교육 철학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국제중 신설은 지난달 교육감 선거에서 강남지역 학부모의 몰표를 받아 가까스로 재선에 성공한 공정택 교육감의 선거공약이다. 그래서 공 교육감이 풀어 놓은 선물 보따리라는 말도 떠돈다. 신설에 반대하는 전교조와 학부모단체들은 “국제중은 강남의, 강남을 위한, 강남에 의한 학교”라면서 “영어몰입 수업으로 인해 조기유학이 폭주하고 고액과외가 늘어나는 등 초등교육이 파행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설립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수월성 교육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취지에서 서울에 국제중학교를 신설하는데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 이미 2개의 국제중학이 지방에서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국제중학 신설이 지난 40년 동안 유지돼온 중등교육 평준화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학입시 부활의 전주곡이 돼선 곤란하다는 생각이다. 중학교 과정을 의무교육으로 하는 우리 나라에서 연간 480만 원의 수업료를 내는 ‘귀족학교’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도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제중학 설립이 학교서열화, 초등교육의 파행, 사교육 광풍으로 이어져 자칫 교육을 망치게 할 수 있는 역기능이 우려스럽다. 이를 철저하게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 장치마련을 교육당국에 촉구한다.
  • 해외언론 “韓배드민턴 혼복 우승, 최대 이변”

    해외언론 “韓배드민턴 혼복 우승, 최대 이변”

    “올림픽 배드민턴 최대 이변!” 해외언론들은 ‘배드민턴 남매’ 이용대(20)-이효정(28)조의 혼합복식 우승을 보도하며 ‘대회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다. 호흡을 맞춘지 1년 5개월여밖에 안된 세계랭킹 10위 복식조가 1위인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31)-리리야나 나트시르(23) 조를 꺾었기 때문. 중국 베이징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약자(패자)들의 우승’(Underdogs go for gold)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의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접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점수차로 내리 세트를 따낸 점을 부각했다. ‘Underdogs’라고 표현한 제목은 이용대와 이효정이 모두 각각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우승은 놓쳤던 이전 경기 결과와 관련지은 것. 또 동남아시아 유력언론인 말레이시아 일간지 ‘더스타’(The Star)는 “한국팀이 충격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Koreans snatch shock title)고 보도했다. 이어 “예상을 뒤엎고 톱시드의 말레이시아 선수들을 꺾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국 매체 ‘인더뉴스’(InTheNews) 등 유럽 언론들도 ‘이변’ ‘예상외의 결과’ 등의 말로 이번 한국팀의 우승을 표현했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깜짝 스타’가 된 이용대에게 주목하며 “젊고 잘생긴 이 배드민턴 스타는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우승 후 카메라를 향해 깜짝 윙크 세레모니를 날린 이용대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하며 박태환에 이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8·15폭주족 93건 적발 14명 입건

    서울지방경찰청은 광복절을 맞아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서울 지역에서 폭주족을 집중 단속해 모두 93건을 적발,14명을 공동위험행위 및 불법개조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은 또 불법표시물 부착과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정도가 낮은 79건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에는 경찰의 엄격한 단속으로 수백대의 오토바이가 떼를 지어 몰려다니던 예년과 달리 10여대가 산발적으로 출몰하는 게릴라성 폭주족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15일 밤에도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지구대원 및 112 순찰차 등을 동원해 주요 길목과 집결지에서 폭주족을 집중 단속했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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