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폭우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 버스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 빌딩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 일왕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 설사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93
  • 벼락의 가공할 폭발력 보여주는 영상 화제

    벼락의 가공할 폭발력 보여주는 영상 화제

    벼락의 엄청난 위력을 실감케 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영국의 언론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현지시각) CCTV 영상에 찍힌 벼락에 순식간에 타버리는 나무를 소개하고 벼락의 위력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뉴욕 새러토가스파주립공원(Saratoga Spa State Park) 주차장과 숲의 경계지역에 벼락이 떨어진다. 순식간에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나무는 부스러기가 되어 곳곳에 흩날리며 떨어진다. 곳곳에서 연기가 나고 불이 붙은 곳도 보인다. 다행히 이 날 벼락으로 인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금전적인 피해 또한 없었다. 목격자는 “큰 소리의 벼락이 떨어졌고 순식간에 연기가 났다”면서 “머리카락이 쭈뼛 설 정도로 소름 끼쳤다”고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텍사스주립대학 기상학자 브렌트 맥로버츠는 “많은 사람들이 벼락의 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서 “보통 벼락은 1500만 볼트의 전기를 가지고 있어 공기 중에 모든 것을 온도 6만도 이상의 열로 태워버릴 수 있고, 때로는 10만 도에 이르기도 한다”고 벼락의 위력을 설명했다. 한편, 이 날 뉴욕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거센 폭우가 내렸으며, 비슷한 시각 뉴욕 올버니에서도 벼락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났다. 사진·영상=NWS Caribou/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안전한 여름나기, 우리 자치구에서는…] 장마철 앞두고… 폭우 대비 수방작전

    [안전한 여름나기, 우리 자치구에서는…] 장마철 앞두고… 폭우 대비 수방작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집중폭우에 대한 걱정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한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원래 8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13개반으로 늘렸다. 각 부서와 실무반원별로 임무보고회도 열어 조직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지 느낌을 공유했다. 행동 매뉴얼도 더 세분화해 재정비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각각 본부장과 차장으로, 건설교통국장을 통제관으로, 행정지원국장을 지원협력관으로 하고 그 아래 직원 108명이 13개 실무반으로 편성된다. 1단계 호우주의보 발령 땐 재난수습홍보반 등 4개반이, 2단계 호우경보 땐 재난현장환경정비반·긴급통신지원반·시설응급복구반 등이, 3단계 홍수경보 땐 행정지원자원봉사반까지 13개반이 단계별로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이달 3번 정도의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강남역, 우면산, 방배동 지역 등 풍수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침구,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지역 사정에 걸맞은 피해 시나리오를 수립, 가상훈련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조직과 매뉴얼을 새롭게 매만지고 훈련을 통해 몸에 익힘으로써 안전 1등 서초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산사태로 18시간 땅속에 갇힌 개 극적 구조, 주인 일가족은 모두 사망

    산사태로 18시간 땅속에 갇힌 개 극적 구조, 주인 일가족은 모두 사망

    산사태로 땅속에 갇혀 있던 개가 1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주(州) 북서쪽 조야 그란데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 18시간 동안 땅속에 파묻혀 있던 개가 군인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인근 가옥을 덮친 가운데, 흙더미 속에 갇혀 밖으로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 개 한 마리가 보인다. 이어 구조작업에 나선 군인들이 삽을 이용해 토사를 걷어낸다. 행여 개가 다칠세라 조심스레 삽질을 한 후, 손으로 흙을 걷어낸다. 잠시 후, 개의 몸체가 드러나고 자력으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군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산사태 발생 18시간 만에 개가 극적으로 구조된 것이다. 군인들에 의해 ‘아포르투나도’(Afortunado:행운아)란 별명이 생긴 이 개는 가벼운 충격과 탈수 증세만 보일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 주인 일가족 5명은 매몰돼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과테말라 전역에 발생한 이번 폭우로 여러 곳의 강둑이 넘치고 서부지역 4개 주의 하수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1.5m 짜리 악어 발견

    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1.5m 짜리 악어 발견

    가정집 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악어가 잡혀 화제다. 4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일 미시시피주 남동부 걸프포트 지역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서 1.5m 길이의 야생 악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집주인 팸 존스는 월요일 아침, 자신의 집 뒤뜰 수영장에서 물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헤엄을 치고 있는 악어를 발견한다. 그녀는 즉시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수영장 밖으로 나와 문을 잠근 후, 야생동물 구조협회에 신고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최근 폭우로 인해 흙탕물로 변해버린 수영장 물을 펌프로 빼내며 얕아지는 물속을 꼼꼼히 살핀다. 잠시 후, 드디어 악어가 낚싯줄에 걸린다. 구조대원들은 반항하는 악어를 풀 가장자리로 끌어당겨 올가미를 이용해 잡는다. 악어는 입과 손을 결박당한 채 구조대 차량에 옮겨진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5월에도 플로리다주 브레이덴튼의 가정집 수영장에 2.4m 크기의 악어가 출현한 바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머드팩 아니예요” 폭우에 날지 못하는 올빼미 ‘수난’

    “머드팩 아니예요” 폭우에 날지 못하는 올빼미 ‘수난’

    “자꾸 쳐다만 보지 말고 수건이나 좀 갖다 줘요” 만일 이 올빼미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카메라 렌즈를 향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까? 갑작스러운 폭우로 홀딱 젖은 한 올빼미 가족의 보기 드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모습은 지낭달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로버트 퓰러(41)가 본인 집 마당에 있는 느릅나무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국 요크셔 북부 틱슨데일에 거주 중인 퓰러는 집 마당 느릅나무에 자주 올라가 있는 한 유럽산 올빼미 부부를 위해 직접 나무 위에 둥지를 만들어 주었다. 올빼미 부부에게 이 둥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됐고 6주 전에는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새끼 4마리까지 태어났다. 사실 퓰러 씨 입장에서 매번 이 올빼미 가족들이 잘 있는지 돌봐주는 것은 쉽지 않다. 보통 새끼 올빼미들이 나는 연습을 하다가 깜빡 실수로 추락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개 이들은 날카로운 발톱, 부리를 이용해 다시 둥지로 엉금엉금 돌아가기에 큰 걱정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찾아온 큰 폭우처럼 빗물에 올빼미들이 폭삭 젖어버리면 문제가 퍽 복잡해진다. 올빼미의 풍부한 솜털이 그대로 방대한 양의 물을 흡수해 혼자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 퓰러는 최근 두 번이나 발생된 유사 상황에서 올빼미들을 구출해줬다. 폭삭 젖은 올빼미들이 마당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다가 다른 육식동물들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예의주시한다. 이들을 일일이 건조시켜주고 다시 둥지로 돌려보낸 후에야 안심이 된다. 풀러는 “비가 올 때마다 나는 ‘이들을 또 어떻게 구출해야?’ 하나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올빼미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일대와 아시아 삼림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텃새다. 암컷, 수컷 구별이 뚜렷하지 않지만 보통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더 크고 둥근 머리가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4-1호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사진=Robert Fuller/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박해진 오열, ‘닥터 이방인’ 포커페이스 벗고 감정 폭발 “놓치고 싶지 않아”

    박해진 오열, ‘닥터 이방인’ 포커페이스 벗고 감정 폭발 “놓치고 싶지 않아”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닥터 이방인’ 박해진의 오열 연기가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0회에서는 평소 포커페이스로 일관했던 한재준(박해진 분)이 폭우 속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재준은 대학병원 이사 오준규(전국환 분)을 찾아가 으름장을 놓았지만 오히려 오준규의 분노를 샀다. 한재준은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를 찾아가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오준규의 집으로 찾아가 폭우 속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게 됐다. 한재준은 오준규의 앞에서 자신의 과오를 시인하고 오열하며 “아직 명우에 할 일이 남아 있다. 오수현(강소라 분) 놓치고 싶지 않다. 이 명우에서 내가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제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빌며 오열했다.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연기, 가슴 아팠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 차갑게만 봤는데 순정파였구나”,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에 나도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구를 생각하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국가 안보, 이젠 군사보다 ‘환경 안보’ 중시해야”

    [지구를 생각하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국가 안보, 이젠 군사보다 ‘환경 안보’ 중시해야”

    “한 번쯤 불필요한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대신 환경단체에 기부하거나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최열(65) 환경재단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구라는 하나의 우주선에 탄 공동 운명체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1982년 국내 최초 민간 환경단체인 ‘한국공해문제연구소’를 설립한 1세대 환경운동가로 2002년 순수 민간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을 설립했다. 30여년간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4대강 사업 반대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제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클럽이 제정한 ‘치코멘데스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로 전 지구적 기후 변화를 꼽았다. 그는 “최근 슈퍼 태풍, 기습 폭우, 가뭄, 산불 등 기후 변화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쟁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인류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안보라고 하면 전에는 ‘군사 안보’를 지칭했지만 이제는 ‘환경 안보’가 더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물에 대한 인간의 욕심과 무분별한 규제 완화 때문에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 환경과 인간의 안전은 무시한 채 오로지 이윤을 창출하려고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규제는 함부로 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최 대표는 지난 2월 출소 뒤 한 달 만에 환경재단 대표에 재선임됐다. 최 대표는 “당초 1심에서 무죄를 받았는데 항소심에서 이렇다 할 심리도 하지 않은 채 유죄를 선고받은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재심 청구 방침을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 남부교도소의 0.8평(2.6㎡) 독방에서 보낸 1년 동안 환경운동에 대한 구상을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에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는데다 최근 빠른 성장으로 아시아인의 환경의식을 제고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환경재단이 아시아의 ‘그린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른 나라 환경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연기, 시청률 1위 “시청자도 울었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연기, 시청률 1위 “시청자도 울었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연기, 시청률 1위 “시청자도 울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냉정함의 끝을 보여줬던 ‘닥터 이방인’ 박해진이 퍼붓는 폭우 속에서 처절한 폭풍 오열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애잔함을 줬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0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이 한번 더 대결을 하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장석주(천호진 분)와 오준규(전국환 분)를 찾아가 부탁을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한재준의 과거가 드러나 그가 무슨 생각으로 명우대학교병원에 남아있고자 하는지를 보여줬다. 수술 배틀에서 지게 된 한재준은 분원으로 쫓겨날 위기에 오준규를 찾아가 자신의 실력을 무기로 협박을 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다음은 없다”고 말하는 오준규를 향해 “지금은 자존심을 내세우실 때가 아니다. 앞으로 명우에서 날 계속 보려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오히려 오준규로부터 신뢰를 잃는 악수가 됐다. 한재준은 총리 장석주까지 찾아가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완곡히 거절을 표하는 장석주에게 “쫓겨났던 박훈 선생도 다시 들어오게 했다”고 밝혀 장석주의 심기를 건드렸다. 명우대학교병원 이사장 오준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장석주임을 간파했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협박한 것이다. 한재준의 절박함은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 오준규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했다. 오준규에게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사과까지 하게 했다. 이 장면을 통해 한재준은 단 하나의 목표인 ‘명우대학교병원’을 위해 자신이 이제껏 쌓아온 모든 것을 내던질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 드러나 애처로움을 배가 시켰다. 과거의 이성훈과 현재의 한재준이 겹쳐지며 그의 빗속 오열이 처음이 아닌 것이 드러나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복수를 위해 살아온 한재준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 할 것이다”라는 자신의 본심을 숨긴 채 “수현이를 잃고 싶지 않다”라고 절규했다. 이어 “이 한재준! 이 명우에서 제가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제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울부짖는 모습에서 어렸을 적 ‘왜 아버지를 죽였냐’고 오준규의 다리에 매달려 절규하는 이성훈의 모습과 겹쳐져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감정을 숨기고자 하는 한재준을 미세한 표정연기로 보여줬던 박해진은 이번에는 가슴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분노와 절박함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미친 연기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박해진의 폭발적인 감정표현과 열연이 빛난 ‘닥터 이방인’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7%로 8회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너무 슬퍼”,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연기력 아주 제대로 발휘하시네”,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흥미진진합니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견인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하겠다”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견인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하겠다”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견인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하겠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냉정함의 끝을 보여줬던 ‘닥터 이방인’ 박해진이 퍼붓는 폭우 속에서 처절한 폭풍 오열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애잔함을 줬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0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이 한번 더 대결을 하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장석주(천호진 분)와 오준규(전국환 분)를 찾아가 부탁을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한재준의 과거가 드러나 그가 무슨 생각으로 명우대학교병원에 남아있고자 하는지를 보여줬다. 수술 배틀에서 지게 된 한재준은 분원으로 쫓겨날 위기에 오준규를 찾아가 자신의 실력을 무기로 협박을 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다음은 없다”고 말하는 오준규를 향해 “지금은 자존심을 내세우실 때가 아니다. 앞으로 명우에서 날 계속 보려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오히려 오준규로부터 신뢰를 잃는 악수가 됐다. 한재준은 총리 장석주까지 찾아가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완곡히 거절을 표하는 장석주에게 “쫓겨났던 박훈 선생도 다시 들어오게 했다”고 밝혀 장석주의 심기를 건드렸다. 명우대학교병원 이사장 오준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장석주임을 간파했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협박한 것이다. 한재준의 절박함은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 오준규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했다. 오준규에게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사과까지 하게 했다. 이 장면을 통해 한재준은 단 하나의 목표인 ‘명우대학교병원’을 위해 자신이 이제껏 쌓아온 모든 것을 내던질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 드러나 애처로움을 배가 시켰다. 과거의 이성훈과 현재의 한재준이 겹쳐지며 그의 빗속 오열이 처음이 아닌 것이 드러나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복수를 위해 살아온 한재준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 할 것이다”라는 자신의 본심을 숨긴 채 “수현이를 잃고 싶지 않다”라고 절규했다. 이어 “이 한재준! 이 명우에서 제가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제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울부짖는 모습에서 어렸을 적 ‘왜 아버지를 죽였냐’고 오준규의 다리에 매달려 절규하는 이성훈의 모습과 겹쳐져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감정을 숨기고자 하는 한재준을 미세한 표정연기로 보여줬던 박해진은 이번에는 가슴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분노와 절박함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미친 연기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박해진의 폭발적인 감정표현과 열연이 빛난 ‘닥터 이방인’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7%로 8회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대단하네”,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너무 재밌다”, “박해진 오열연기,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연기력 갈 수록 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제2 세월호’ 없게 폭염·폭우 대책 긴요하다

    지난달 31일 경북 의성의 화물열차 탈선 사고는 기상재해 대비책의 시급함을 일깨웠다. 화물열차 20량 가운데 무려 9량이 탈선했지만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코레일 측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지만 선로가 엿가락처럼 길게 휘었다는 점에서 폭염이 영향을 줬을 개연성은 커 보인다. 이날 의성의 기온은 5월의 관측 사상 가장 높은 36.3도를 기록했다. 코레일은 일단 때이른 폭염에 따른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사고는 자연재해와 관련해 많은 점을 시사한다. 코레일은 그동안 6~8월을 폭염 기간으로 정해 기온이 35도가 넘고 레일 온도가 55도를 넘어서면 선로에 물을 뿌리고 열차 속도를 늦추는 조치를 취해 왔다. 매뉴얼에 따른 사고예방 작업이다. 그런데 이날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도 선로의 열을 식히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 때이른 5월 폭염을 단발성으로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선로가 열을 받아 늘어나면서 선로 사이의 작은 여유 공간이 팽창하고 선로가 휘어진 것이다. 사고 지점이 급커브란 점도 원인이 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물론 이날 비슷한 폭염을 기록한 다른 지역은 탈이 없어 섣불리 사고 원인을 폭염으로만 단정지을 수는 없다. 비슷한 기상재해 피해로는 봄이 완연한 4월 말 울진과 동해 등 동해안 일대에 내린 장대비로 붕괴와 침수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이 또한 쏟아진 폭우를 예상치 못했다. 이들 지역엔 4월의 관측 사상 최고인 하루 180~200mm의 비가 쏟아졌다. 지난 2월 115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경주의 리조트 붕괴도 겨울 끝자락의 폭설에 따른 사고였다. 당시 경주에는 습기를 머금은 폭설이 80cm나 내렸지만 리조트 건물은 눈의 무게를 이겨낼 만한 건축구조가 아니었다. 리조트 측은 설마 지붕이 눈에 무너질까 하는 안일함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가 아물기도 전에 여름이 성큼 다가섰다. 한반도는 수년 전 아열대기후 지역으로 들어서 올해도 국지성 폭우가 예상된다. 주위에는 20~30년 전에 건설된 건물과 교량, 댐 등 재난에 취약한 대형 건축물들이 많다. 태풍과 폭우로 인한 붕괴 등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해와 재난을 총괄하는 국가안전처가 곧 신설된다.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할 우려가 매우 커졌다. 현장 매뉴얼 등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진 지금의 재난 및 인력운영 체계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을 수 있다.
  • 공원 살아났다! 서대문 백련자연체험공원 3일 개장

    공원 살아났다! 서대문 백련자연체험공원 3일 개장

    서대문구 홍은2동에 3만 6241㎡ 규모의 산림생태 시설인 백련자연체험공원이 3일 문을 연다. 구는 지난해 9월 착공해 9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예산 18억 5900만원을 들였다. 백련근린공원 논골 자락이었던 이곳은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하게 방치된 무단 경작지였다. 구는 생육 상태가 나쁘고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을 뽑아냈다. 이어 소나무 등 38종 5만 1121그루와 구절초 등 17종 3만 6460포기의 초화류를 심었다. 생태연못, 정자, 운동시설, 음수대도 만들었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무단 경작지가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말끔하게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계곡 수로를 정비하는 등 전문가 조언을 통해 폭우 때도 안전하도록 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텃밭과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녹색교육 장소인 동시에 휴식 공간으로도 손색없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누구 수건 없어요?” 폭우에 홀딱 젖은 ‘올빼미 가족’

    “누구 수건 없어요?” 폭우에 홀딱 젖은 ‘올빼미 가족’

    “자꾸 쳐다만 보지 말고 수건이나 좀 갖다 줘요” 만일 이 올빼미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카메라 렌즈를 향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까? 갑작스러운 폭우로 홀딱 젖은 한 올빼미 가족의 보기 드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모습은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로버트 퓰러(41)가 본인 집 마당에 있는 느릅나무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국 요크셔 북부 틱슨데일에 거주 중인 퓰러는 집 마당 느릅나무에 자주 올라가 있는 한 유럽산 올빼미 부부를 위해 직접 나무 위에 둥지를 만들어 주었다. 올빼미 부부에게 이 둥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됐고 6주 전에는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새끼 4마리까지 태어났다. 사실 퓰러 씨 입장에서 매번 이 올빼미 가족들이 잘 있는지 돌봐주는 것은 쉽지 않다. 보통 새끼 올빼미들이 나는 연습을 하다가 깜빡 실수로 추락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개 이들은 날카로운 발톱, 부리를 이용해 다시 둥지로 엉금엉금 돌아가기에 큰 걱정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찾아온 큰 폭우처럼 빗물에 올빼미들이 폭삭 젖어버리면 문제가 퍽 복잡해진다. 올빼미의 풍부한 솜털이 그대로 방대한 양의 물을 흡수해 혼자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 퓰러는 최근 두 번이나 발생된 유사 상황에서 올빼미들을 구출해줬다. 폭삭 젖은 올빼미들이 마당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다가 다른 육식동물들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예의주시한다. 이들을 일일이 건조시켜주고 다시 둥지로 돌려보낸 후에야 안심이 된다. 풀러는 “비가 올 때마다 나는 ‘이들을 또 어떻게 구출해야?’ 하나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올빼미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일대와 아시아 삼림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텃새다. 암컷, 수컷 구별이 뚜렷하지 않지만 보통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더 크고 둥근 머리가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4-1호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사진=Robert Fuller/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美기상청 헷갈리게 한 거대 구름떼… 정체는 ‘메뚜기’

    美기상청 헷갈리게 한 거대 구름떼… 정체는 ‘메뚜기’

    미국 뉴멕시코주(州)에 있는 앨버커키 기상대는 지난 수일 동안 황당한 일을 겪고 말았다. 기상 관측 레이더에 갑자기 구름 떼가 발생해 소나기성 폭우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으나,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비 한방을 내리지 않았던 것. 이러한 본의 아닌 기상 오보에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상대에 문의가 빗발쳤고 해당 기상청은 레이더 관측 장비가 고장 난 것으로 의심했으나 이러한 현상이 사나흘에 걸쳐져 연이어 발생하고 말았다. 결국, 이 지역 기상대를 곤혹에 빠뜨린 주범은 다름 아닌 메뚜기떼로 밝혀졌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주요 미 언론들이 31일(현지 시각) 전했다. 부화에 성공해 자라난 엄청난 양의 메뚜기떼가 한꺼번에 하늘로 날아올라 지상 300미터 이상 상공을 뒤덮으면서 마치 기상 레이더에는 갑자기 구름 떼가 몰려든 것과 같은 현상으로 나타나고 말았다. 특히, 기상대 관계자들은 한때 이들 메뚜기떼가 해 질 무렵 하늘을 뒤덮고 나서는 다시 땅으로 사라져 마치 게릴라성 폭우와 똑같은 현상으로 착각하고 말았다. 현지 조사에 나선 관계자들은 해당 주민들이 하늘을 뒤덮은 수많은 메뚜기떼들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기상 레이더를 교란시킨 주범이 메뚜기떼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열대성 폭우에 이어 올겨울 유난히 건조했던 기후가 메뚜기떼의 광범위한 번식을 가능하게 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메뚜기떼가 포착된 기상레이더와 기상청 공개 답변 [미 국립기상청(NWS) 제공]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
  • 중력 무시한 두 바퀴…유령도시서 펼치는 자전거 묘기

    중력 무시한 두 바퀴…유령도시서 펼치는 자전거 묘기

    지난 30년 간 아무도 살지 않는 버려진 유령도시를 마치 중력을 무시하는 듯, 두 바퀴 만으로 나는 듯 질주하는 자전거 묘기 장면이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놀라운 공중회전! 버려진 마을서 펼쳐지는 중력무시 자전거 묘기(Flipping marvellous! incredible gravity-defying trick in abandoned village)”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 1분 2초간 진행되는 이 영상은 한 청년이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은 한 마을의 지붕 위를 발로 뛰듯 휙휙 넘는 장면부터 건물 잔해를 이용해 360도 공중회전을 하는 등 과학 법칙을 무시하는 것 같은 모습이 연달아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버려진 철도 위를 아슬아슬하게 질주하고 콘크리트 터널 위로 올라가 꼭대기에서 자전거를 타고 그대로 점프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이 모든 묘기는 이국적인 마을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묘한 감수성을 불러일으킨다. 영상 속 주인공은 올해 28세인 자전거 묘기 전문가 대니 매커스킬(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로 그는 4세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경력 24년차 베테랑 라이더다. 또한 영상 속 배경이 된 도시는 남미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유령마을 에페쿠엔으로 본래는 아름다운 호숫가 휴양지였지만 지난 1985년 10월 집중폭우로 제방이 무너져 마을이물에 잠기면서 인적이 끊겼던 상처가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다시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마을 일부가 모습을 드러냈지만 한번 떠난 인구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매커스킬은 이런 에페쿠엔 마을을 배경으로 묘기 영상을 찍고자 지난 몇 년을 준비했고 결국 성공했다. 매커스킬은 “처음 마을을 방문했을 때 이 모든 것에 압도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이후 이 마을에서 어떤 비극이 발생했는지 그 상처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게 됐고 이런 멋진 영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커스킬은 영상을 촬영하던 중 여전히 마을 가장자리에 살고 있는 마지막 주민 파블로 노박(83)도 만날 수 있다. 노박은 “최근 들어 유적화 된 에페쿠엔을 보고자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골프공 크기 우박이 ‘우당탕탕’ 폭우처럼 쏟아져

    골프공 크기 우박이 ‘우당탕탕’ 폭우처럼 쏟아져

    지난 21일 미국 콜로라도주(州)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우박 폭풍이 몰아친 가운데 22일 ‘우박폭풍’(Hail Storm)이란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휴대전화로 촬영된 3분 41초 분량의 영상에는 우박 폭풍에 의해 한적한 주택가가 삽시간에 폐허로 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박이 떨어지는 소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진다. 한 남성이 밖으로 뛰쳐나가 우박을 주워 펼쳐보인다. 골프공 크기 만 한 우박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우박이 쉴 새 없이 쏟아지자 한 남성이 거리에 주차된 자신의 흰 차를 걱정한다. 폭풍 소리와 함께 계속된 우박 폭풍은 주변 나무들의 나뭇가지와 주차된 차량을 파괴하며 거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도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관통한 태풍으로 네브라스카주의 한 여성이 눈보라 속 운전 중 야구공 크기의 우박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2층 건물서 추락하는 아이 받아내는 행인 화제

    2층 건물서 추락하는 아이 받아내는 행인 화제

    악천후의 날씨 속에 건물의 창문에서 떨어진 아기를 받아낸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 광동성 중산시 샤오란 마을에서 한 남성이 2층 건물에서 떨어진 1살짜리 아기를 받아내는 순간이 포착됐다. 거리의 보안 CCTV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 한 남성이 거리로 뛰어 나오며 소리를 지른다. 무언가에 불안함을 느낀 남자는 양손을 치켜들고 윗쪽을 쳐다보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다가와 땅바닥에 작은 소파와 골판지를 깔아놓는다. 혹시 모를 상황에 상의를 벗은 또 다른 남성 1명도 남자를 도와주기 위해 합류한다. 잠시 후, 벌거벗은 아기가 떨어지자 양손을 들고 있던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아기를 받아낸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아기엄마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아기를 안고 황급히 집으로 돌아간다. 아기는 잠시 외출한 엄마를 찾기 위해 창틀에 올라섰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를 받아낸 용감한 영웅은 길 건너에서 노상을 하는 ‘리’란 남성으로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단지 아기를 놓칠까 두려웠다”고 아기를 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수 74만 8000여 건을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서초구 여름대비는 간판점검

    서초구가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옥외 광고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판 추락이나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막으려는 뜻에서다. 이를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초지부, 구청 직원, 안전점검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짰다. 이들은 광고물과 건축물의 고정 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나 추락 위험, 낡은 전기 설비로 인한 화재나 감전 사고 위험, 광고물 자체가 낡고 균열돼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될 때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거나 큰 위험이 예상되면 전문 안전검사 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다. 앞서 구는 대형 옥상 간판 58개를 점검해 4개 간판에 대해 보수 및 도색 등의 시정 조치를 내렸다. 주요 점검 대상은 10m 이상 가로형 간판, 지상 5m 이상 돌출 간판, 지주를 이용한 높이 4m 이상 간판과 그 밖의 위험 요소를 지닌 것이다. 이 기준을 적용했을 때 점검해야 할 간판은 1092개에 이른다. 가로형이 336개로 제일 많고 돌출 간판 523개, 지주 간판이 163개로 뒤를 잇는다. 또 주민센터별로 안전문화운동협의회나 상가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뒷골목 광고물 등 전기를 쓰는 물건들을 점검한다. 가게 주인들에게 지속적인 자가 점검도 당부할 예정이다. 백은식 구 도시계획과장은 “평소에 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비나 바람이 강해지면 사고를 일으키기 일쑤여서 옥외 광고물에 대해서는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광고주 스스로 광고물에 꾸준히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스톰체이서가 촬영한 ‘슈퍼셀’ 형성과정 화제

    스톰체이서가 촬영한 ‘슈퍼셀’ 형성과정 화제

    “최악의 자연현상도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다” 최근 폭풍을 쫓아다니는 추적자 스톰체이서(Storm chaser)에 의해 촬영된 ‘슈퍼셀’(supercells) 영상이 화제다.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로, 메조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는 자연현상이다. 지난 18일 미국 와이오밍주(州) 동부에 발생한 ‘슈퍼셀’을 오클라호마의 스톰체이서 ‘베이스헌터스’가 촬영해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수 km에 달하는 회전 상승 기류인 메조사이클론(Mesocyclones)이 형성되는 생생한 과정을 담고 있다. 시커먼 구름이 원을 그리며 천천히 모이면서 거대한 메조사이클론이 만들어진다. 이어 메조사이클론 밑으로 커다란 기둥 형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폭풍우가 시작된다. 도로에 내려 사진을 촬영 중인 스톰체이서들에게 거대한 ‘슈퍼셀’이 점점 다가오자 스톰체이서들은 촬영을 중단하고 차에 탑승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시작한다. 한편 2013년에도 미국 텍사스주 부커에서 발생한 ‘슈퍼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영상=basehunters facebook/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폭우 후 거리에서 18kg 거대 잉어 맨손으로 잡은 소년

    폭우 후 거리에서 18kg 거대 잉어 맨손으로 잡은 소년

    홍수가 난 거리에서 18kg짜리 거대 잉어를 맨손으로 잡은 10대 소년의 영상이 화제다. 15일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2일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한 오하이오주 노스 로얄튼의 한 거리에서 제이크 소여(16)가 무게 18kg, 길이 91cm에 달하는 거대 잉어를 맨손으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소여의 어머니에 의해 촬영된 영상은 폭우로 인해 주변 연못들이 넘쳐나 물로 가득 찬 도로를 보여준다. 소여가 어망 대신 커다란 수건을 이용 분주하게 뭔가를 잡으려고 한다. 그의 계속된 실패에 이를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소여는 웃음소리에도 굴하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 잡으려고 시도한다. 물속의 물체를 어루만지며 카메라에서 소여의 모습이 점점 더 멀어져간다. 잠시 후, 가족 중 누군가가 어두운 곳의 소여에게 후레쉬를 비추자 소여가 물속에서 큰 물체를 들어올리지만 금세 그의 손에서 빠져나간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잉어다. 인근 연못이 폭우로 넘쳐 침수된 길로 나온 것이다. 소여의 끈질긴 시도에 얕은 물가로 이동한 잉어가 힘이 빠진 채 갇히고 만다. 그는 잉어를 잡을 절호의 기회를 소여는 놓치지 않는다. 잉어의 몸통에 수건을 두른 후, 잉어가 미끄러져 빠져나가지 않게 살며시 들어서 안는다. 거대 잉어는 소여의 품이 편안한 듯 마치 잠자는 아기처럼 다소곳이 그의 품에 안겨 있다. 소여가 맨손으로 이 잉어를 잡은 것도 화젯거리지만, 더욱 화제를 모은 이유는 그의 따뜻한 마음씨 때문.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잡은 잉어를 지역 연못에 풀어줬다. 그는 잉어가 홍수로 물이 넘친 거리에서 죽지 않기를 바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지자체 방재안전전문가 채용 ‘나 몰라라’

    지방자치단체가 방재안전전문가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재난안전법이 강화됐으나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지자체들은 법적인 의무 사항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14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지자체마다 방재안전직을 신설하고 적합한 전문가를 공채하도록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됐다. 재난안전법에 의해 지자체들의 방재안전전문가 채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된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지자체는 방재안전전문가를 채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풍수해 저감대책조차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역의 경우 도와 14개 시·군 가운데 방재안전전문가를 채용한 지자체는 단 1곳도 없는 실정이다. 관련 법이 시행된 지 1년여가 됐으나 지자체들은 방재안전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풍수해 저감대책을 수립한 지자체도 별로 없다. 풍수해 저감대책은 폭우, 폭설, 태풍, 지진 등에 취약한 곳을 미리 진단해 10년 단위 종합계획과 1년 단위 실행계획을 수립, 소방방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2004년 의무화된 제도다. 하지만 전북도 내에서 풍수해 저감대책을 수립한 지자체는 정읍시, 김제시, 장수군 등 3곳뿐이다. 전주시 등 11개 지자체는 연구용역 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 때문에 전북도의 광역 풍수해 저감대책도 표류하고 있다. 시·군의 풍수해 저감대책이 나와야 이를 토대로 광역 대책을 만들 수 있는데 일선 기초 지자체가 움직이지 않아 도청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방재안전전문가 채용은 법 규정이 정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를 시행하지 못했고 풍수해 저감대책은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군을 강력히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은 2002~2013년 모두 1조 5369억원의 풍수해 피해가 발생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