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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폭염 특보에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가동…비상근무

    경기도, 폭염 특보에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가동…비상근무

    경기도는 30일 도내 20개 시군에 폭염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 조치를 각 시군 지자체에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재난 대비 대응태세 긴급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열고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으로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계곡·하천 25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9월 말까지 각종 폭염 대비 물품을 갖춘 폭염구급차 276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 261대를 운영한다.. 도는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내달 1일부터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6개 반의 합동 전담팀을 가동하며 시군과 함께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 “불가마 속 같아” 인도 살인적 폭염, 2주 사이 열사병 사망자 100명 넘어

    “불가마 속 같아” 인도 살인적 폭염, 2주 사이 열사병 사망자 100명 넘어

    인도 중북부에 살인적인 폭염이 집중되면서 2주 사이에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인도 기상청은 인도 중북부 지역에 연일 40도가 넘는 폭염이 2주 넘게 이어졌고, 낮 최고 온도는 무려 47도까지 치솟는 무더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이 같은 폭염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5도 이상 높은 폭염으로 지난 4월 이후부터 연평균 기온보다 3~5도 이상 높은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이후 인도에서는 무려 122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고, 지난 4월에도 사상 3번째로 무더운 4월 날씨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인도 남부의 폭염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남부 트렌가나 주에서는 단 2주 사이에 70여 명이 더위로 숨졌고, 남동부의 인구 수가 5000만 명이 넘는 안드라프라데시에서도 45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해 인도 전역에서 정부에 집계된 열사병 사망자 수만 이미 160여 명이 넘어선 상황이다. 대부분의 열사병 사상자들은 야외에서 일하는 농민과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인도 곳곳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 등 전력 수요가 치솟았으며, 이 때문에 예년보다 심각한 수준의 정전 문제가 목격되고 있는 상황이다. 발전소 측에서는 발전량을 늘리기 위해 전국적인 규모의 석탄 수급을 강행했고, 인도 철도 당국은 여객 열차 운행을 중단, 석탄 수송용 열차를 긴급 편성한 상태다. 인도 기상청은 올해 폭염의 주요 원인에 대해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꼽았다. 인도 기상학자들은 “올해 폭염 문제는 지난해보다 더 심각하고 잦아질 것”이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50도까지 기온이 치솟는 등 폭염이 조기에 완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지난 2015년 5~6월에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환자가 속출, 단 2개월 사이에 최소 2081명이 무더위로 인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바 있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풍수해 대비 점검…폭염 종합대책도 시행

    이수희 강동구청장, 풍수해 대비 점검…폭염 종합대책도 시행

    서울 강동구는 지난 26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풍수해 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침수에 대비한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풍수해 관련 22개 실무부서장 및 관내 18개동 동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풍수해 대비 각 부서별 추진 사업과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실제 대규모 침수 등 재난사항 발생 시 실무반별 주요 임무 등을 재확인하며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침수취약가구에 지정된 동행파트너와 돌봄공무원에 대한 추진사항 및 행동요령 등도 꼼꼼히 살피고, 반지하에 거주하는 노약자·장애인·아동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약자 등을 위한 구호체계도 다시 한번 검토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해 7월 1일 처음 한 일이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구민 안전을 살피는 것이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2023 폭염 종합대책도 이날 내놨다. 구는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했다. 팀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농작물대책반 등 3개반 6개 부서로 구성됐다. 18개동 주민센터와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대응 단계를 높여 5개반 13개 부서에서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 피해가 없도록 주민 안전을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대상자별 현황과 거주시설을 파악하고 방문간호사를 지정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폭염특보 시 안전 여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 조치한다. 안부 확인은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의료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42명이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폭염을 피해 주간에 머무를 수 있는 무더위쉼터 238개소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안전숙소 2개소도 운영한다.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19개소와 경로당 134개소, 복지시설 등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는 9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문을 연다.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19개소는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접근성이 우수한 경로당 11개소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구를 위해 열대야가 극심한 7~8월 두 달간 폭염특보 발령 시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머무를 수 있는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2개 호텔과 협약을 맺어 관내 거주하는 독거·저소득·주거취약 등 폭염 취약계층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길을 걷다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도 설치한다. 온도와 바람에 반응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 1개소를 포함해 156개소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거나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시 4차선 이상 도로는 1일 1회 살수하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다각적으로 폭염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여름이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전력공사, 전기 아끼면 요금 차감 ‘에너지캐시백’ 인기

    한국전력공사, 전기 아끼면 요금 차감 ‘에너지캐시백’ 인기

    올여름은 폭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한국전력공사가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kWh당 최대 100원의 보너스를 주는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만 20만 가구가 넘게 신청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자는 20% 이상 전기를 절약하면 kWh당 최대 100원까지 전기요금을 차감받는다. 직전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을 주거나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돌려준다. 신청한 가구들은 평균 1만 4000원 정도를 돌려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동일 지역에서 참여하는 다른 가구들의 평균 절감률보다 더 높은 절감률을 달성하면 kWh당 3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기존 캐시백에 더해, 직전 2년 같은 달 대비 절감률에 따라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한다.
  • 세일즈 외교·새만금 6.6조 성과 강조… 尹 “기업들 맘껏 뛰게 할 것”

    세일즈 외교·새만금 6.6조 성과 강조… 尹 “기업들 맘껏 뛰게 할 것”

    “영업사원으로 펼친 노력 나타나”“민생 안정·경제 회복 총력” 당부당정, 학교 냉방비 2400만원 증액취약층 전기료 인상 유예 등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해외 순방과 국내 투자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규모 투자 유치는 세일즈 외교, 한미 관계, 한일 관계 개선의 노력과 함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제자리를 찾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민생 안정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한 가운데 정부·여당도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할 여름 폭염에 대비하는 등 민생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유럽 기업들로부터 이끌어 낸 대규모 국내 투자 유치와 베트남과의 방산, 공급망 협력 확대 등 지난주 있었던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현 정부 출범 후 1년간 6조 6000억원의 투자가 결정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례를 언급하며 “그동안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경제 외교, 세일즈 외교를 적극 펼쳐 왔고 최근 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새만금산단의 투자액에 대해 “이는 2013년 새만금개발청이 설립된 후 9년 동안 유치된 총투자규모 1조 5000억원의 네 배가 넘는 규모”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새만금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기업이 마음껏 뛰고 역동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주재하는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한 이날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민생과 경제에 매진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국민들이 변화의 결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정은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할 여름 폭염을 대비한 민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재 평균 5255만원인 전국 초·중·고교의 학교당 냉방비 지원금을 2400만원가량 증액하기로 했다. 또 학교 냉방시설 사전 점검 및 노후 시설 교체비용 약 5300억원도 ‘교육시설환경 개선비’ 명목으로 시도교육청에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인상 이전 전기요금을 적용하고,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85만 7000가구에서 113만 5000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에너지 기기 보급도 기존 1만 3500대에서 1500대 늘려 총 1만 5000대를 보급한다. 당정은 또 오는 7∼8월 아동복지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7000곳에 최대 5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 광명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상습 침수지역 대책 강화

    광명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상습 침수지역 대책 강화

    경기 광명시가 집중호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김정래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반지하주택가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3억1300만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400여 명, 단체원 650여 명의 협조를 받아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재해 대책 강화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 3개 분야이다. 시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상황을 사전 대비, 초기 대응, 비상 1~3단계로 세분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동별 긴급대응단을 구성하고 시 재난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대응력을 높였다. 호우 특보 발효 전에는 재난부서를 초기 대응부서로 지정해 빗물받이 막힘 등을 신속히 해결하고 강수가 많은 경우, 단계별(1~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해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책도 강화한다. 우선 6월 말까지 13억 1300만원을 들여 차수판, 역류방지밸브, 개폐형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은 침수 이력이 있는 주택과 상가로, 도로변 빗물과 하수 유입을 막는 주택 차수판 236개소, 상가 차수판 47개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소, 하수구 역류를 방지하는 역류방지밸브 521개소, 반지하 주택 침수 시 탈출이 가능한 개폐형 방범창 45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4개 반으로 TF팀을 꾸리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 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한다.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한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17개소, 경로당 116개소, 복지관 6개소, 기타(광명시청, 광명시민체육관, 도서관 5개소) 7개소 등 총 146개소를 지정해 최다 1만 3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햇빛에 노출된 횡단보도 등지에 그늘막 11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살수차 3대를 운용해 폭염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광명시의 가장 중대한 책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폭염 피하세요”… 노원, 새달부터 쉼터 운영

    서울 노원구가 폭염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일반·연장·야간 쉼터로 나뉜다. 일반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9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246곳, 복지관 12곳이 해당한다. 올해는 구청 1층 로비를 새로 추가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연장 쉼터와 야간 쉼터도 운영한다. 19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7곳에서 운영하는 연장 쉼터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복지관은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간 쉼터는 ‘안전 숙소’로 지정된 구청 옆 노블레스 관광호텔에 마련된다.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청 1층 로비는 7~8월 폭염 특보와는 무관하게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한다. 이에 따라 로비에 있는 북카페 ‘노원437’도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주말에 방문한 만 65세 이상 노원구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음료를 반값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구는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소방서, 의료 기관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에 대한 안부 확인도 강화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장마 시작됐다…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마련 돌입

    장마 시작됐다…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마련 돌입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지자체와 소방당국의 안전대책 추진도 빨라지고 있다. 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많은 비로 인해 119 신고가 폭주할 것을 대비해 비상 대응에 나서고 동시다발 출동 태세 구축, 위험지역 사전 대피 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북소방은 119접수대를 평소 15대에서 72대로 늘리고 상황 요원을 보강했다. 긴급신고 우선 출동을 위해 긴급, 잠재긴급, 비긴급으로 나눠 출동 지령체계도 구축했다. 비상특보 단계별 근무 인원도 최대 2배까지 늘렸다. 또 반지하 주택 및 침수 이력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사전점검하고 침수 공간 내(에어포켓) 생존 가능성 고려, 신속 투입이 가능한 수난 구조 전문요원 13명도 확보했다. 많은 비가 예상되면 순찰차, 펌프차, 구급차 등을 활용한 사이렌 취명 및 안내방송을 하고 하천 및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의용소방대원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상황 유지, 여름철 재해예방 정보 제공(리플릿, 보도자료 등), 신속한 복구지원 등 피해 대응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폭염·장마 피해 예방대책 추진 및 재해보험 가입도 지속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장회의 전달, 문자발송, 홍보배너 게시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재해대비 시설원예 사전점검, 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 등으로 신속한 복구지원과 피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올여름 ‘슈퍼 엘니뇨’ 주의보…장마철 운전법은

    올여름 ‘슈퍼 엘니뇨’ 주의보…장마철 운전법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전국 각지에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폭우 등에 대비한 운전 요령 숙지가 중요해졌다. 국지성 폭우로 도로가 침수됐는데도 평소처럼 운전했다가는 차량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인명 피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6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범퍼 높이의 물길을 건널 땐 저단 기어로 운행해야 한다. 폭우로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달릴 때는 미리 1~2단의 저단 기어로 변환한 뒤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중간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안 된다.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물웅덩이를 통과한 뒤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성능을 점검해야 한다. 물웅덩이는 가능하면 피하고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할 경우에는 1단이나 2단 기어로 시속 10~20㎞로 통과해야 한다. 통과한 후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젖어있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려줘 브레이크 성능이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일 차량이 침수됐다면 절대 시동을 켜서는 안 된다. 물속에서 차가 멈췄거나 주차돼 있을 때는 시동을 걸거나 다른 기기 등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보험사 등에 연락해 견인해야 한다. 엔진 내부로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주변의 기기까지 물이 들어가고 엔진에 마찰이 일어 심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부닥친 차량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엔진과 주변 물품을 전부 분해해 청소한 뒤 운행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올해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차량 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 23일 서울 기상청 국가기상센터를 찾아 “지구온난화 추세와 더불어 올여름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 폭염, 폭우, 홍수, 태풍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상청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정확하게 기후재난을 알리는 척후병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전했다.
  • 중국 ‘괴물 폭염’…한낮 43도 최고 수준 적색 경보

    중국 ‘괴물 폭염’…한낮 43도 최고 수준 적색 경보

    중국에서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3도를 넘어서면서 기상 당국이 폭염경보시스템 최고 수준인 고온 적색경보를 발부했다. 적색경보는 24시간 내 기온이 40도 이상 이를 때 발부된다. 23일 중화망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기상 당국은 이날 산둥성의 한낮 기온이 43도를 넘어서고, 밤에도 3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폭염 경보를 내렸다. 전날이었던 22일에도 산둥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9도를 넘어섰으며, 성내 26개 도시에서는 한낮 기온 40도가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폭염은 27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고온으로 인한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기상 당국은 주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돼 신체 열 발산이 원활하지 않는 등 과도한 외부활동으로 인한 질병 발생과 냉장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폭염으로 내륙 지역보다 2~3도 기온이 낮은 해변으로 주민들이 몰려들었고, 여름철 아이스크림과 멜론 그리고 가재 등 계절 식품의 판매가 급증하는 현상이 목격됐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상당국은 올해 더위가 지난해 대비 더 극심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와 같은 폭염과 가뭄이 중국 전역에서 재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식량발 물가 상승에 대한 비관적 전망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창장(長江·양쯔강) 유역을 중심으로 닥쳤던 61년 만에 최악 수준의 폭염과 가뭄이 올해 또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다. 실제로 창장(양쯔강)은 상류까지 바닥이 드러났고, 호수도 메말라 83만 명이 식수난을 겪을 우려가 높다는 전망이다. 더욱이 지난 5월에 시작된 올해 폭염이 한 달째 계속되면서 에어컨 가동 급증 등 전력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에너지국도 올해 최대전력의 최고점이 지난해 대비 5.4% 급증, 남방 일부 지역에서도 전력 수급의 차질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중국 남방도시인 윈난성과 구이저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식수난과 전력난을 호소해왔다. 윈난성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이 지역 주력 산업인 알루미늄 생산 공장의 전력 사용량을 제한, 콩 재배 등 이 지역 특산물의 작황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에어컨 틀기 겁나”… 학교 교실은 찜통

    “에어컨 틀기 겁나”… 학교 교실은 찜통

    큰 폭으로 치솟는 공공요금에 일선 학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에어컨 가동을 늘려야 하지만 한정된 학교 예산으로 비싼 전기요금을 감당하기가 버겁기 때문이다. 2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학교에 지급되는 기본운영비는 총 3078억원이다. 지난해(2971억원)보다 3.6% 올랐다. 학교기본운영비는 물가상승률을 적용해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공공요금, 특히 전기요금 인상폭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전기요금을 두 차례 인상했다. 지난달에만 전기요금은 5.3% 올랐다. 학교가 부담하는 전기·가스요금은 지난해와 비교해 30% 이상 늘어날 거라는 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분석이다. 전북뿐만 아니라 전국 학교의 상황이 비슷한 셈이다. 학교기본운영비는 비품 구입, 학생동아리 활동, 학생 자치활동, 학부모회 활동, 급식·체육시설 개선 등에 쓰인다.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 역시 기본운영비에서 충당한다. 냉방비가 많이 나오면 학교기본운영비에서 다른 항목 예산이 줄어들게 되는 구조다. 학교기본운영비가 가파르게 오르는 전기요금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면 학교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북교육청이 최근 추경으로 81억원을 확보하고 학교에 전달했지만 이 역시 부족하다는 게 학교 현장 분위기다. A 초등학교 교장은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 에어컨을 적정 온도로 가동하고 있지만 요금이 부담되는 건 사실”이라면서 “학교기본운영비와 추경으로 마련된 금액으로 당장 여름철 에어컨 가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2학기에 쓸 예산을 미리 가져다 쓰는 임시방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교육용 전기 요금을 낮추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교총은 최근 ‘찜통교실’ 방지를 위해 교육용 전기요금을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현재 농사용 전기료는 kWh당 56.89원으로 교육용(kWh당 111.53원)의 절반 수준이다. 교육용 전기요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학교 예산 활용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 또 교육용 전력이 전체 전기사용량의 1.7%에 불과해 전기요금을 내리더라도 한전의 부담이 적다는 게 교총의 입장이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월 전국 유·초중고 전기·가스요금은 전년도 동월 대비 32.7%(51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최근 디지털 교육 강화시책에 따라 태블릿, 무선 AP,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이 늘어 전력 사용도 많은 만큼 학생과 교원의 학습권,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전기료 부담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전기요금 걱정 줄여주는 절전가전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 전기요금 걱정 줄여주는 절전가전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가 에너지 고효율로 소비 전력량을 줄여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걱정을 줄여주는 절전가전을 더 풍성한 혜택으로 제안한다. 지난달 16일부터 ㎾h당 8원씩 인상된 전기요금이 고지서를 통해 체감되는 시즌이다. 게다가 때이른 폭염으로 소비 전력량이 증가하면서 절전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은 물론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랑이 더 낮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절전가전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월간 목표 사용량을 설정하면 전력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 추가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AI 절약모드’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넘어서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름 내내 사용하는 에어컨은 구입 전 실내 사각지대 없는 빠른 공간 냉방 기능과 함께 에너지 소비효율 확인이 필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무풍 모드, ‘AI 절약모드’ 등을 탑재했다. 실내 온도가 내려간 후 무풍 모드를 적용하면 MAX풍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고,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 전력량을 최대 20%까지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또한, ‘AI 쾌적’ 기능을 활용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과냉방이 감지되면 억제 알고리즘을 적용해 과냉방 운전 대비 최대 20% 절전 효과를 낸다. 2023년에는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10% 더 적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는 냉장고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일 용량, 동일 사양 대비 소비 전력량을 절약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고객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소비 전력량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미세정온 기능으로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온도 편차를 ±0.5도로 최소화해 수분 손실 걱정없이 고기와 채소의 신선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여름철에는 땀이나 비에 젖은 빨랫감으로 세탁 횟수가 늘어나고, 눅눅한 실내 공기와 습도로 인해 건조기를 사용할 일도 많아진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AI 맞춤세탁’과 ‘AI 맞춤건조’로 물과 에너지, 시간 낭비 없는 효율적인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땀에 젖은 이불을 관리할 때에도 물 사용량을 줄이고 더 빠르고 깨끗하게 세탁∙건조해주는 ‘AI 이불세탁’과 ‘AI 이불건조’ 기능이 큰 도움이 된다. 25㎏ 세탁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탑재했다. 여기에 ‘AI 절약모드’까지 설정하면 소비 전력량을 최소화해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여준다. 이 외에도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전자식 전력량계 에너지미터를 설치하면 우리집 전체 소비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진단계별 진입 알림을 제공해 전기 사용을 줄이고 누진세를 예방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전가전을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 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을 비롯한 고물가 영향으로 절전 기능이 탑재된 고효율 가전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 절전가전과 함께 전기요금 걱정은 덜고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 건설현장 물·그늘·휴식 점검 폭염 대비 나섰다

    한화, 건설현장 물·그늘·휴식 점검 폭염 대비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 왔다. 이번 점검은 각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진단했다.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했다. 또한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되어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폭염주의보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시 매시간 15분씩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한화는 또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열사병 등 폭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음용률 높이기 위해 아리수 지원확대 필요”

    김재진 서울시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음용률 높이기 위해 아리수 지원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영등포1)은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가 중요하며, 아리수만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폭염대비 생수지원, 지역의 다양한 주민행사와 연계해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노출하고, 마실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여름철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옥외 공사장 130개소 근로자에게 얼음 및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본부장에게 “여기 제공하는 생수는 아리수겠죠?”라고 질문했으나, 대답은 일반생수였다. 본부장은 공사업체에서 생수를 지급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김 의원은 아리수 음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정작 일반생수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본부장은 ‘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에 의해 재난·단수 시에만 병물아리수를 최소한으로 제공하게 되어 있다고 했으나 김 의원은 재난은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현상의 변화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를 뜻하며, 폭염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현상이며, 인명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므로 병물아리수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또한 조례상 일회용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병물아리수 제공을 제한한 것인데, 앞으로 재생페트를 이용해 생산할 계획이므로 병물아리수의 제공확대가 가능하게 해야 하며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아리수 페스티벌, 아리수로 만든 커피, 빙수를 제공하는 아리수데이, 찾아가는 아리수 체험관, 아리수 SNS개설, 웹툰제작, 아리수 마시기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 이런 행사는 젊은 사람들 위주의 행사로 아리수의 음용은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젊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행사도 필요하지만,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는 지역의 공공행사 특히, 명절음식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먹거리 관련 지역행사에 아리수를 제공하면서 아리수 홍보배너설치, 홍보영상 송출하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고 행사규모, 참여인원, 행사취지 등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필요한 곳에 병물아리수를 제공한다면, 아리수를 접한 시민들이 집에서도 음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는 서울의 자랑이며, 많은 시민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아리수를 접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서 아리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려야한다. 본 의원도 조례개정을 통해 적극 돕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고자 국내 모든 한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 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 왔다. 이번 점검은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 관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돼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주의보 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 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 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체온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취약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더불어 아이스크림 데이, 이온음료 제공, 혹서기 개인보호구(쿨스카프·쿨토시 등) 지급행사 등 현장별로 진행되는 ‘감성 안전 활동’도 적극 장려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최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본사 및 건설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열사병 등 폭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폭염으로 어질어질해도 ☎119

    서울시가 폭염과 수해 대비에 나섰다. 폭염 대비 긴급·구조 인원을 늘려 온열응급환자 대응을 강화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형 공사장과 빗물 펌프장을 찾아 폭우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는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하는 등 예년보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최근 50년(1973~2022년) 동안 전국 6월 평균 기온은 1.4도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는 9월까지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한다. 온열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도착 전 응급처치 안내를 할 수 있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담인력도 24시간 대기하도록 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현기증,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 시장은 폭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2025년 완료 예정인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건설현장에서 임시저류 준비상태를 살펴봤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폭우 시 도림천의 물을 최대 3만 5000t까지 저류할 수 있게 된다. 오 시장은 이어 도림천 수위가 상승해 주택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강제로 배수처리를 할 수 있는 신림 빗물펌프장을 찾았다. 도림천 지역 특성상 적은 비에도 빠르게 수위가 상승하는 만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중요한 시설이다.
  • 폭염·전기료 인상에…20만세대 선택한 ‘에너지 캐시백’

    폭염·전기료 인상에…20만세대 선택한 ‘에너지 캐시백’

    전기요금 인상과 올여름 폭염 전망으로 냉방비 걱정이 커지면서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캐시백이 화제다. 한전은 지난 18일 정오 기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참여 세대가 21만 6921세대로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범 시행한 에너지 캐시백 누적 참여 세대는 올해 상반기 5만 2490세대였다. 올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 11일 만에 신규 참여 규모가 20만 세대를 넘어선 것이다. 온라인 접수 시작 후 하루 평균 1만 8000세대 넘게 가입 중이다. 한전은 올여름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고, 전기 요금도 올라 냉방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에너지 캐시백 신청 가구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여름철을 앞두고 캐시백이 1kWh(킬로와트시)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상향 조정된 것도 참여 세대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부터 에너지 캐시백 신청자는 20% 이상 전기를 절약하면 kWh당 최대 100원까지 전기요금을 차감받는다. 특정 가구가 동일 지역에서 참여하는 다른 가구들의 평균 절감률보다 더 높은 절감률을 달성하면 kWh당 3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기존 캐시백에 더해, 직전 2개년 같은 달 대비 절감률에 따라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여름철(7~8월) 한달 전기 사용량이 월 427kWh인 4인 가구가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하고 전기를 10%(43kWh) 적게 쓰면 올여름 월 전기요금이 6만 5450원으로 지난해의 6만 6690원보다 약 1000원 적게 내게 된다. 전기를 덜 써 전기요금이 1만 1180원 줄었고, 캐시백 3900원만큼 요금이 할인됐기 때문이다. 에너지 캐시백은 6월까지 한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한전: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온라인 외에도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전은 “8월 31일까지 신청한 고객도 7월분부터 소급해 요금에서 캐시백을 차감받을 수 있다”면서 “아직 신청하지 않은 고객은 적극적 관심을 갖고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 에어컨 고치러 온 AS기사, 알고보니 LG전자 사장

    에어컨 고치러 온 AS기사, 알고보니 LG전자 사장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비스 현장 점검에 나섰다.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서대문구 일대를 담당하는 홍대역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서비스 요청이 몰리는 지역 내 특별 지원인력 확보 현황,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매뉴얼 등을 살필 조 사장은 이어 가전 수리 출장서비스에 동행했다. 조 사장은 출장서비스에서 냉장고·에어컨 AS(애프터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서비스매니저와의 간담회에서는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들었다. 조 사장은 “진정한 고객 경험 혁신은 고객의 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해 고객이 만족의 미소를 지을 때 완성된다”며 “고객 접점에서 듣는 고객의 귀중한 목소리를 고객 경험 혁신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하는 등 여름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점검·출장비용을 받지 않고 집으로 방문해 에어컨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약 3배 이상 많은 에어컨 사전 점검을 마쳤다.
  • 주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 예고…광주·대구 34도

    주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 예고…광주·대구 34도

    이번 주말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대구의 최고온도가 34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최고 33도 이상 오르는 등 안전을 위협하는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행안부는 16일 오후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폭염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는 17~19일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를 기록하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라 긴급 소집됐다. 폭염특보 발령 기준은 종전 ‘일 최고기온’(주의보는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경보는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예상)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로 변경됐다. 체감온도는 기온과 더불어 습도와 바람을 반영해 산출한다.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고령 농업인, 공사장 현장 근로자, 독거노인·노숙인 등 3대 취약 분야 관리를 포함한 대응 정책을 점검했다. 쪽방촌·노숙인 밀집 지역 정기순찰과 폭염 예방 용품·생수 전달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공사장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소규모 건설 현장 위주 점검과 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한다. 고령 농업인의 경우 폭염특보 발령 시 공무원·이장·자율방재단 등을 결합해 안부 전화·방문 등 밀착 관리하도록 했다. 또 폭염 국민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의 관리·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김용균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전 세계적 이상기후로 이번 여름 또한 무더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국민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요일인 17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9도와 31도 ▲인천 19도와 27도 ▲대전 19도와 33도 ▲광주·대구 20도와 34도 ▲울산 20도와 32도 ▲부산 21도와 29도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폭염특보급’ 더위는 일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진 뒤 20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 때 이른 무더위에 제습기 ‘불티’… 제니퍼룸 “판매량 340% 급증”

    때 이른 무더위에 제습기 ‘불티’… 제니퍼룸 “판매량 340% 급증”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퍼룸은 대표 계절가전인 ‘마카롱 제습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지난달부터 기승을 부리며 일찍부터 제습기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평년보다 일찍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이 보도되며 제습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마카롱 제습기는 하루 최대 12L의 제습량으로 장마철에도 상쾌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준다. 실내 곰팡이를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의류 건조 기능이 탑재돼 장마철에도 세탁된 의류를 빠르게 말려준다. 또한 4중 소음 방지 기술이 적용돼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다. 물탱크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물 넘침 사고를 방지하고, 탈착 가능한 필터와 물탱크는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5가지 색상의 디자인은 인테리어 포인트의 역할을 한다. 마카롱 제습기는 제니퍼룸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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