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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포토+] 초대형 산불이 남긴 상처…美 마을 전후 사진 공개

    [월드포토+] 초대형 산불이 남긴 상처…美 마을 전후 사진 공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 ‘딕시’(Dicie)가 한 달 가까이 진화되지 않아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번진 가운데, 딕시가 휩쓸고 간 마을의 전후 모습을 담은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 로이터 통신이 10일 공개한 위성사진은 지구 관측, 레이더 및 궤도 위성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막서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것으로, 캘리포니아주 그린빌의 2018년 10월 31일과 지난 9일의 모습을 삼고 있다. 2018년 당시 그린빌의 이미지는 울창한 녹색 숲과 수많은 건물로 둘러싸인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지난 9일에는 같은 마을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황폐해져 있었다. 불모지와 같은 땅 위에 버려진 자동차와 건물이 생생하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던 무성한 숲은 불에 타 사라졌고, 자욱한 연기가 마을의 잔해를 뒤덮고 있다. 산불 딕시는 일반 가정집과 빌딩, 학교를 포함해 그린빌의 75%를 완전히 불태우고 파괴했다.지난달 13일 시작된 딕시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8시까지 48만9287에이커(약 1980㎢)를 불태웠다. 이는 서울(605㎢) 면적의 3배를 넘는다. 소방당국은 오는 30일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갈수록 건조해지고 더워지는 날씨가 방해물로 작용하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약 한 달 동안 산불 딕시는 900채에 가까운 빌딩을 파괴하고 1만 6000채의 가옥을 위협했으며 1만 2000명을 대피하게 했다”면서 “약 6000명에 가까운 인력이 화재 진압에 투입됐지만 현재는 25% 정도만 진압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그린빌은 이 순간을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재건을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딕시를 비롯한 여러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이날까지 약 3545㎢가 불타고 건물 1062채가 파괴 또는 손상됐다. 미국 전역에서는 15개주에 대형 산불만 107개가 발생해 약 9197㎢가 불탔다. 딕시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대형 산불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서울포토] 분수대에서 무더위 식히는 이탈리아 시민들

    [서울포토] 분수대에서 무더위 식히는 이탈리아 시민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의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머리에 물을 뿌리거나 발을 담그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는 향후 며칠 안으로 45℃의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완도 전복을 살려주세요’…완도의 애달픈 절규

    ‘완도 전복을 살려주세요’…완도의 애달픈 절규

    “전복은 신선함이 생명인데 출하 즉시 판매가 되지 않으면 상품가치가 확 떨어져요. 주변 어가들 모두 힘들다고 난리도 아니네요.” 완도에서 배로 1시간 걸리는 청산도에서 25년째 전복 양식을 하는 이종윤(66) 한국전복생산자협회 완도협회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생산량이 늘어났지만 내수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팔리지가 않는다”며 “벌써 4000만원 정도 손해를 봤다”고 하소연했다. 전국 70~8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인 완도 전복이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줄고, 고수온으로 집단 폐사 우려도 나오면서 양식어가들의 고통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회식이 줄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소비가 줄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져 완도 현지에서도 판매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더구나 매년 8월말에서 9월초에 찾아오는 고수온이 한달여 일찍 찾아와 폭염으로 인한 폐사 증상도 나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해 7월 1979t에 비해 올해는 2273t이 생산돼 양이 늘어났지만 소비 침체 장기화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년도 대비 20미 1㎏ 기준 3000~4000원 떨어졌다. 작년과 비교하면 1t을 팔아도 300~400만원 손해를 보는 꼴이다. 하지만 시기를 놓쳐 이마저 판매 되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는다는게 어민들의 설명이다. 전복 양식장들은 수온 상승으로 인한 폐사를 막기 위해 먹이 양을 줄이거나 차광막 설치, 조기 출하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일 가족들과 1박 2일로 항일운동의 성지인 완도 소안도를 다녀 온 배모(54·순천시)씨는 “주말이면 200명 이상 찾아 오는 장소인데 지금은 20여명만 오고 특산품도 팔리지 않는다는 어려움을 들었다”며 “어민들이 너무 큰 손해를 입고 있다고 해 힘내라고 4㎏를 사갖고 왔다”고 말했다. 지난달 5~6일 집중호우로 강진만에 평균 488㎜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완도군 교성어촌계에서 30만 마리가 죽은데 이어 인근의 강진 마량어촌계에서는 2291만마리, 진도군에서도 600만 마리가 전량 폐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어가들을 위해 완도군과 전남도가 팔을 걷어붙였다. 완도군은 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전국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 전복 생산자 돕기’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국 지자체 245곳에 ‘전복 생산자 돕기 판촉행사’ 공문을 보내 동참을 호소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지난 10일 수산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목포역에서 전복어가 돕기 판촉활동을 벌였다. 산 전복 1㎏ 15∼16미 3만원, 2㎏는 5만 8000원으로 택배비는 무료다. 김 지사는 “계속된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전복 양식어가가 곤란을 겪고 있다”며 “다 커버린 전복을 지금 팔지 않으면 고수온으로 폐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 [포토] ‘시원하다~’ 코끼리 냉수 샤워

    [포토] ‘시원하다~’ 코끼리 냉수 샤워

    대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대전 중구 오월드에서 사육사가 코끼리에게 물을 뿌려주며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21.8.11 뉴스1
  • 남해안 양식어류 고수온 폐사 급증, 바다물 섭씨 30도 ‘고수온 경보’

    남해안 양식어류 고수온 폐사 급증, 바다물 섭씨 30도 ‘고수온 경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바다물 온도가 섭씨 30도 까지 오르는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남해안 등에서 양식어류 폐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 밀집지역인 경남 해역에서 어류 폐사피해가 급증해 어민들과 수산당국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0일까지 도내 5개 시·군 지역 85곳 어가 해상 가두리 양식장과 육상 양식장에서 어류 477만 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통영시 지역이 61곳 어가 373만 마리로 가장 많고 거제시 52만 마리, 남해군 27만 마리, 하동군 23만 마리, 고성군 2곳 어가 9700마리 등이다. 신고된 어류 폐사 피해 금액은 76억 6000여만원으로 추산됐다. 어종별로는 조피볼락(우럭)이 389만 마리, 강도다리 38만 마리, 볼락 16만 마리, 돌돔 15만 마리, 숭어 3만 마리, 말쥐치 7만 마리, 넙치 5만 마리 등이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다. 이가운데 강도다리와 넙치 폐사는 바닷물을 끌어 쓰는 육상 양식장에서 발생했다. 경남도는 고수온이 지속되면 2018년 피해 규모(686만 마리·91억원 )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온 힘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닷물 수온이 섭씨 25∼27도면 고수온 관심 단계, 섭씨 28도에 이르면 고수온 주의보, 섭씨 28도가 3일 이상 지속하면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다. 현재 경남 모든 해상에는 지난 4일 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바닷물 온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도 이상 높은 섭씨 28∼30도 사이를 오르내린다.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 수협,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양식어류 고수온 피해 정밀조사를 하며 정확한 폐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날 통영시 지역 가두리 양식장에서 말쥐치 10만 마리를 바다로 긴급 방류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거제시 지역 3곳 어가에서도 양식장에서 키우던 우럭 15만 1000마리와 감성돔 6만 5000 마리를 고수온 폐사 예방을 위해 바다로 긴급 방류했다. 경남도는 고수온 장기화에 대비해 적조사업비 30억원을 고수온 대응에 긴급 사용할 수 있도록 해수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부터 전날까지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일대 가두리양식장 2개 어가에서도 우럭 성어 1만 5000마리와 치어 2만마리 등 3만 5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다. 피해 규모는 전체 양식어류 64만 5000마리의 5.4%에 해당한다. 서산시는 이같은 우럭 집단 폐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한 고수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천수만 일대에도 지난 4일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산시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함께 폐사 원인 조사에 나서 고수온으로 판명되면 피해 산정을 한 뒤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 단가는 성어는 마리당 1880원, 치어는 666원이다.
  • 서울 상반기 119 신고 하루 평균 5121건

    서울 상반기 119 신고 하루 평균 5121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신고가 하루 평균 5121건 들어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2%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신고는 총 92만 6997건이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화재가 1만 1538건, 구조가 2만 3270건, 구급이 23만 7707건, 생활안전이 2만 9672건이었다. 단순 안내 등 ‘기타’는 62만 4810건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각각 14.1%, 23.0%, 7.1% 증가했다. 생활안전은 41.8% 늘었다. 단순안내 등 ‘기타’만 5.5% 줄었다. 이 기간 119구급대의 출동 건수와 이송 인원은 각각 25만 3950건, 14만 34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1%, 4.1% 증가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외부 활동이 다시 늘어나면서 119구급대 출동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상 기후에 따른 한파와 폭염 등으로 생활안전 구조 출동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 전북소방본부, ‘차량 화재 주의보’ 발령

    ‘지난 9일 낮 12시 30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도덕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마을버스에 불이 붙어 탑승객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1시 43분쯤에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천변 어은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뒤쪽 엔진 부분에 발생한 화재로 승객 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폭염에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전북소방본부가 ‘차량 화재 주의보’를 발령했다. 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8년~ 2020년) 동안 도내에서는 총 856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8년 282건, 2019년 289건, 2020년 285건 등이다. 올들어서도 166건이 발생했다. 차량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6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온이 높은 7~8월에 발생한 차량화재가 153건으로 17.8%에 이른다. 8월중 차량화재는 전체의 9.6%로 83건이다. 차종별 화재로는 승용차가 327건(38.2%)으로 가장 많고 화물차 301건(35.2%), 농기계 76건(8.8%) 순이었다. 장소는 일반도로에서 376건(43.9%)이, 고속도로에서의 화재는 136건(15.9%)이었다. 사고 원인은 기계적 요인이 338건(39.5%), 전기적 요인 212건(24.8%)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하여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엔진오일, 냉각수, 공기압, 타이어 마모도 등을 사전점검하고 차량 내에 열에 취약한 라이터, 손소독제 비치를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 폭염 속 주택가에 버려진 서랍에 신생아가…美경찰, 수사 중

    폭염 속 주택가에 버려진 서랍에 신생아가…美경찰, 수사 중

    미국 시카고 주택가에 버려진 옷장 서랍에서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시카고 경찰은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쯤 도시 북서부 주택가 골목에서 유기된 갓난아기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아기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아기는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옷장 서랍 안에서 울음소리도 내지 않고 놓여 있었다. 아기를 처음 발견한 주민은 “길을 가다 길가에 버려진 옷장 서랍들을 봤다. 서랍장 손잡이가 괜찮아보여 ‘재활용할 수 있을까’ 하고 가까이 가서 살펴보는데 서랍 안에 아기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기 입에는 토사물이 가득 차 있었다”면서 “아기 발에 손가락을 대보니 아기가 몸을 움직여 곧바로 구조 요청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기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시카고대학 부설 어린이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응급처치를 받은 뒤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래리 랭포드 시카고 소방청장은 “아기가 행인에게 발견돼 천만다행이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워 조금만 늦었더라면 결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카고 지역은 체감온도가 섭씨 43도를 웃돌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게다가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차량이 도는 날이어서 하마터면 아기가 서랍장에 든 채 쓰레기차에 실려가 쓰레기장에 버려질 뻔했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2001년 발효한 ‘안전한 피난처 법’(Safe Haven law)에 의해 신생아를 안전하게 포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생후 30일이 지나지 않은 아기를 병원이나 경찰서, 소방서, 응급의료시설 등에 맡길 경우 아무런 법적 구속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사건처럼 피해 아기가 위험에 처해 있었다고 경찰이 판단할 경우 아기를 유기한 사람은 체포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은 사건 정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 [씨줄날줄] 코드 레드/이동구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코드 레드/이동구 수석논설위원

    ‘코드 레드’(Code Red)는 심각한 위기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사용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9일 “세계인을 향한 코드 레드”라며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행위를 경고했다. 유엔 산하의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기후변화가 전 인류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임을 경고한 것이다. IPCC 보고서에는 2040년 이전에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 상승하면 폭염과 폭우와 같은 극한 현상이 빈발할 것이라 예고한 뒤 온실가스 감축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세계 곳곳이 역대급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는 40도가 넘는 열돔현상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속출했다. 또 이곳의 건조한 기후와 강풍 탓에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 엄청난 고충을 겪고 있다. 미국에선 100여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280여개의 연쇄 산불로 수만 명이 대피했다. 터키, 이탈리아, 러시아 등지에서도 대형 산불이 계속돼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있다.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섬 에비아에서는 대형 산불이 덮쳐 수천 명이 집을 버리고 배를 타고 탈출하는 일도 벌어졌다. “마치 지구 종말을 보는 듯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심각한 위기에 처한 곳은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이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키리바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 전체가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 있다. 해수면이 매년 1.2㎝가량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지구 온도가 1.5℃ 이상 상승한다면 산호초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평화로운 이곳이 수면 아래로 사라진다. 피지, 투발루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는 “폭염, 산불, 폭우 등 기후 위기 충격이 계속 악화될 것”이라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행동”이라고 밝혔다. 때맞춰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패스트패션의 생태계 위협 가능성을 제기했다. 툰베리는 최근 유명 패션잡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면서 3년 전에 구입한 중고품 트렌치코트를 입은 채 패스트패션의 폐해를 알렸다. 패스트패션은 유행에 맞춰 단기간 유통하기 위해 생산한 상품을 의미하는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산업으로 지목돼 왔다. 그녀는 “소비자들이 지금처럼 패스트패션 의류를 산다면 계속해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도록 기여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툰베리는 “이번 IPCC 보고서 내용은 놀랄 것이 없다”면서도 “보고서에 근거해 용감하게 결정하는 일은 우리에게 달렸다”고 역설했다. 지구를 위해 행동하라. 코드 레드 이상의 설득력이다.
  • 작가와 랜선 데이트… 종로서 즐기는 여름방학 ‘북캉스’

    작가와 랜선 데이트… 종로서 즐기는 여름방학 ‘북캉스’

    “신나는 여름방학, 집에서 안전하게 ‘북캉스’ 즐겨요.” 서울 종로구가 어린이와 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청운 랜선 북캉스’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저자 강연회가 열린다. 14일에는 최은옥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21일에는 미우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공포의 새우눈’이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이진하 작가와 함께하는 숙제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이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생 1~6학년이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jfac.or.kr)이나 청운문학도서관(070-4680-4032, 4033)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강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13일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 저자인 채인선 작가를 초청, 온라인 특강을 선보인다. 황제펭귄이 남극에 닥친 기후변화 현상을 이겨 내며 알을 낳고 새끼를 키워 내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펭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보는 내용이다.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02-747-8336)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쳐 좀처럼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집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역대급 한파 뒤엔 역대급 폭염 온다

    역대급 한파 뒤엔 역대급 폭염 온다

    눈이 많이 내리고 유독 추운 겨울이 찾아온 해의 여름은 가마솥 더위가 찾아오는 경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연구팀은 1975~2017년까지 한반도 일평균 기온과 최고기온 기록을 분석한 결과 1990년대 이후 겨울철 평균기온과 다음 여름철 평균기온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이 추우면 여름이 덥고, 겨울이 포근하면 선선한 여름이 찾아오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환경 연구 회보’에 실렸다. 분석 결과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추우면 그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같은 경향성은 논문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2018~2020년에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2018년 1~2월에는 폭설과 한파가 극심했는데 그 해 여름에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다. 겨울철이 비교적 포근했던 2019년과 2020년에는 여름철이 상대적으로 덜 더웠다.이 같은 날씨 패턴은 1970년대나 1980년대와 달리 지구온난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 한반도에 한파를 불러일으키는 겨울철 대기순환 패턴이 봄철까지 지속되면서 북대서양과 필리핀 지역 부근 열대 서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잦아졌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반도의 겨울철 한파는 북극진동으로 영하 50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대기 상층으로 내려오면 발생한다. 이 같은 패턴이 봄철까지 이어질 경우 아열대 지방에서는 공기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태양복사열로 인한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한반도에 여름철 폭염을 불러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명복순 박사는 “이번 연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1991년 이후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한반도 여름철 폭염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폭염 대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춘례 서울시의원, 성북구보건소 격려 방문

    김춘례 서울시의원, 성북구보건소 격려 방문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0일 성북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방역에 힘 쏟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을 함께 한 성북 한마음 봉사회 이지예 회장은 직원들에게 준비한 음료를 전달하며 황원숙 보건소장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김 의원은 “전국적인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힘들게 일하시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역학조사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계속되는 폭염과 확진자 증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역학조사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보건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방역성공을 위해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매섭게 추운 겨울 뒤에는 찌는 듯 무더운 가마솥 여름 온다

    매섭게 추운 겨울 뒤에는 찌는 듯 무더운 가마솥 여름 온다

    눈이 많이 내리고 유독 추운 겨울이 찾아온 해의 여름은 가마솥 더위가 찾아오는 경향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PEC기후센터 연구팀은 1975~2017년까지 한반도 일평균 기온과 최고기온 기록을 분석한 결과 1990년대 이후 겨울철 평균기온과 다음 여름철 평균기온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이 추우면 여름이 덥고 겨울이 포근하면 선선한 여름이 찾아오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환경 연구 회보’에 실렸다. 분석 결과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추우면 그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같은 경향성은 논문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2018~2020년에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2018년 1~2월에는 폭설과 한파가 극심했는데 그 해 여름에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으며 겨울철이 비교적 포근했던 2019년과 2020년에는 여름철이 상대적으로 덜 더웠다.이 같은 날씨 패턴은 1970년대나 1980년대와 달리 지구온난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 한반도에 한파를 불러일으키는 겨울철 대기순환 패턴이 봄철까지 지속되면서 북대서양과 필리핀 지역 부근 열대 서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잦아졌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반도의 겨울철 한파는 북극진동으로 영하 50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대기 상층으로 내려오면 발생한다. 이 같은 패턴이 봄철까지 이어질 경우 아열대 지방에서는 공기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태양복사열로 인한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한반도에 여름철 폭염을 불러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명복순 박사는 “이번 연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1991년 이후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한반도 여름철 폭염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폭염대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직고용 요구’ 건보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 파업 11일 종료

    ‘직고용 요구’ 건보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 파업 11일 종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건보공단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한 달 넘게 지속한 파업을 오는 11일 종료하기로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10일 “지난달 1일 시작한 3차 파업을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면서 “조합원들이 현장에 복귀하는 대신 강원 원주시 건보공단 본부에서의 농성과 고객센터지부 간부들의 파업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2006년부터 민간위탁(외주화) 방식으로 건보공단의 전화 문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건보공단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지난달 1일부터 3차 파업을 이어왔다. 비정규직 노동자인 고객센터 노동자 1600여명 중 민주노총 조합원은 1000여명이다. 이 중 900여명이 이번 3차 파업에 참여했다. 고객센터지부는 이날 청와대와의 면담이 성사되고 건보공단과의 교섭이 재개된 점, 또 오는 13일 민간위탁사무논의협의회 회의가 예정된 점을 이유로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민간위탁사무논의협의회는 건보공단이 고객센터 업무수행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꾸린 협의회다. 지난달 23일부터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원주시 건보공단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한 이은영 고객센터지부 수석부지부장의 단식도 11일 종료한다.고객센터지부는 “늦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지난 2월 1차 파업을 시작으로 한여름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지난달 시작한 3차 파업까지 총 98일의 전면 파업을 이어오면서 절박하면서도 정당한 직접 고용을 외쳐왔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생계를 포기하고 98일 간의 전면 파업, (전날까지) 18일 간의 단식 농성 등을 해야 교섭 재개와 면담 성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고객센터지부는 “대화에만 목을 메지 않을 것”이라며 “건보공단과의 교섭과 민간위탁사무논의협의회가 또 중단되거나 교착 상태에 빠진다면 4차 전면 파업으로 우리 요구를 쟁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구를 보다] 위성으로 본 불타는 그리스 섬…서울 절반이 잿더미

    [지구를 보다] 위성으로 본 불타는 그리스 섬…서울 절반이 잿더미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의 에비아 섬을 덮친 화마의 모습이 멀리 위성으로도 포착됐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우주국(ESA)은 고해상도 위성 ‘센티넬-2’가 촬영한 에비아 섬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위성으로 본 에비아 섬의 모습은 그야말로 주위를 모두 삼킬듯 타오르는 불길과 연기로 가득하다. 마치 화산 폭발을 방불케 할 정도의 이번 대규모 산불은 30년 만의 최악의 폭염 속에 발생한 것으로 지난 3일 발생해 1주일 째 타오르고 있다.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600여 명의 소방관과 소방 항공기·헬기 10여 대가 투입돼 화재 진압에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다. 여기에 대기질 악화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대기감시시스템(CAMS) 측은 짙은 연기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그리스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성 사진도 충격적이지만 검붉은 재가 하늘을 덮고있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보는 그리스 시민들은 더한 고통을 겪고있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비아 섬의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관광객과 주민 2000명이 여객선을 타고 대피했다.특히 대피 영상에는 배 안에서 공포에 질린 채 화염이 치솟는 섬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했다. 에비아섬의 한 주민은 “국가와 정부가 부재한 상황이다. 우리는 신의 손에 달려있다”면서 “사람들이 떠나면 마을 전체가 불타버릴 것”이라며 울먹였다.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휴양지로 유명한 에비아 섬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서울 면적(약 605㎢)의 절반이 넘는 산림이 황폐화했고 가옥 수백 채가 불탔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최근 며칠간 그리스 곳곳에서 58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규모의 자연재해에 직면했으며 국민의 생명 보호에 우선순위를 두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억할게요, 한여름의 꿈

    기억할게요, 한여름의 꿈

    도쿄올림픽에서 감동의 순간을 전했던 여자배구 대표팀을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와 본부 임원 등 60명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김연경은 대표팀 은퇴에 대한 입장을 다소 누그러뜨렸다. 김연경과 박정아 등 여자배구 대표팀 16명과 57년 만에 근대5종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등 남녀 근대5종 대표팀 10명, 폭염속 완주로 투혼을 불사른 여자 마라톤의 최경선 등 육상 대표팀 3명도 입국장에 함께 들어섰다. 김연경은 선수단의 마지막 메달리스트인 전웅태와 태극기를 맞잡고 입국장을 모습을 드러냈다. 환영식에서 이들은 종목에 관계없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휴대전화로 셀피를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연경은 “대회 내내 보여준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환영사에 답했고, 전웅태는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운동을 시작할 생각”이라면서 “메달 맛을 한 번 봤으니 이제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해야 한다. 근대5종의 금메달 염원을 풀겠다”고 힘줘 말했다. 귀국에 앞서 선수단은 일본 도쿄 하루미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 해단식을 가졌다. 이기흥 회장은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감사한다”며 “메달이나 승패에 관계없이 올림픽을 즐기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일군 여자배구 대표팀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KOVO), 신한금융그룹 등으로부터 모두 6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1976년 몬트리올대회 이후 45년 만의 메달은 무산됐지만 감동의 투혼은 국민을 열광시켰다. 배구협회는 이미 8강 진출 시 포상금 1억원을 약속했지만 4위 포상금 1억원을 더해 모두 2억원의 포상금을 준비했다. KOVO역시 대표팀의 선전에 계획했던 포상금 외에 추가로 격려금 1억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2018년부터 배구협회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4년간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등을 지원해 온 신한금융그룹이 격려금 2억원을 보태기로 했다.한편 김연경은 대표팀 은퇴 관련 질문을 받고는 “아직은 은퇴 발표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 것 같다 “이건 (더) 의논을 해야 하는 부분이고 얘기를 더 해봐야 하기 때문에 단정 지어서 말씀은 못드릴 것 같다”면서 “어쨌든 어느 정도 결정이 난다면 그때 이후에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 목타는 마포주민, 생수로 ‘더위 순삭’ 하세요

    목타는 마포주민, 생수로 ‘더위 순삭’ 하세요

    폭염 피난처 ‘무더위 쉼터’… 주민의 시원한 친구로“시원한 생수로 잠시 더위 식히고 가세요.” 서울 마포구가 지역 내 동 주민센터에 조성한 무더위 쉼터에 ‘더위순삭 냉장고’를 비치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주민들의 온열질환 등을 막기 위해서다. ‘더위순삭 냉장고’는 다음달 3일까지 마포구 무더위 쉼터 16곳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쉼터별로 500㎖ 생수를 매일 100병씩 공급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병만 가져갈 수 있다. 날씨 상황과 동별 여건에 따라 생수 공급량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생수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의 생수 판매업체에서 구의 취지에 공감하며 생수 1만병을 기부해 힘을 보태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구는 이외에도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선풍기·쿨매트 등 냉방용품도 지원한다. 지난달부터는 에너지 취약계층 464가구에 이동형 에어컨을 지급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갑작스런 체온 상승으로 온열 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상황으로 이어져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만큼 ‘더위순삭 냉장고’ 외에도 폭염 취약계층 주민을 세심히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창업이룸터’ 입주 女기업인 모집 서대문구가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에 입주할 여성 기업인을 모집한다. 예비·초기 여성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업별 사무실(독립공간), 협업 공간, 공용 회의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서대문구에 사무실을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나 여성이룸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및 이메일(mj2551@sscm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구로구가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정주제는 ▲코로나19 극복 ▲안전한 1인 가구 ▲기후변화(폭염·폭우·폭설·미세먼지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아이디어다. 자유주제는 구로구의 다양한 공공 문제(교통·안전·환경·복지 등)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구로구민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구청 스마트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brbr2010@guro.go.kr), 우편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진 ‘놀이 올림픽’ 수상작 온라인 전시 광진구가 지난 5월 진행했던 ‘광진구 놀이 올림PICK 온라인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정된 작품은 지난 4일부터 광진구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uKpwR3CkwhQ)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되고 있다. 아동의 놀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놀이활동에 대한 콘텐츠(영상, 사진, 그림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72명이 110개 작품을 제출했다. 구는 창의성, 공감성, 표현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참가상 등 총 72개 작품을 선정했다. 중랑, 친환경 상자텃밭 1000개 분양 중랑구가 친환경 상자텃밭 1000상자를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다. 상자텃밭은 본인 부담금 8000원만 부담하면 중랑구 주민 누구나 1세대당 1세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집안에 베란다, 옥상 등 작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자텃밭은 재배용기, 배양토, 모종 8본(상추류), 재배 매뉴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상자텃밭 분양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원, 10월 30일까지 ‘사이버 사진 공모’ 노원구는 지역 내 아름다운 자연과 기억하고 싶은 일상의 풍경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원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노원의 자연, 문화, 복지, 교육, 축제 등 다양한 풍경과 감동의 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이 담긴, 노원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은 올해 찍은 것이여야 하며 5~10MB 이하의 JPG 파일로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16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 관악 어르신, 한낮엔 ‘경로당 피서’ 오세요

    관악 어르신, 한낮엔 ‘경로당 피서’ 오세요

    폭염 피난처 ‘무더위 쉼터’… 주민의 시원한 친구로서울 관악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 112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더위 쉼터 이용현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해 주민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관악구는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오후 1시~6시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재개방 했다. 2차 접종 완료자가 대상이며 시설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의 50%만 입장 가능하다. 또한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현장 점검에 동행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이 어려워진 요즘, 주민이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있어도 의견을 제시하기가 쉽지 않다”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일 낙성대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 3곳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다음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시 노인들에게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건강관리 방법과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계속된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대책 마련에 구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형 스마트쉼터’ 1년… 이용자 100만명 돌파

    ‘성동형 스마트쉼터’ 1년… 이용자 100만명 돌파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첫 설치 이후 현재까지 약 1년간 누적 이용인원이 총 106만 3853명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이용객이 더 많아져 7월 한 달 간 총 21만 7186명이 이용, 전월 9만 331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구는 지난 7월 말까지 행당역, 성동구민체육센터 앞 등 7개의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하면서 현재 총 28개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한 7곳은 구 전체 버스 이용 빅데이터와 유동인구 분석, 동별 스마트쉼터 설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버스승차대의 고유기능에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버스승차대다. 특히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쉼터 내부에 원격관제가 가능한 전동 블라인드 및 버티컬, 단열필름, 윈드바이저(내부 공기순환을 돕는 무동력 바람개비) 등을 추가 설치했다. 전동 블라인드와 버티컬은 성동구청 5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 센터’에서 스마트쉼터 총 28개소의 일조 방향과 햇빛의 각도에 따라 원격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쉼터는 일상생활에서 주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스마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포용도시의 가치를 구현한 공간”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포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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