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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전기요금 걱정 줄여주는 절전가전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 전기요금 걱정 줄여주는 절전가전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가 에너지 고효율로 소비 전력량을 줄여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걱정을 줄여주는 절전가전을 더 풍성한 혜택으로 제안한다. 지난달 16일부터 ㎾h당 8원씩 인상된 전기요금이 고지서를 통해 체감되는 시즌이다. 게다가 때이른 폭염으로 소비 전력량이 증가하면서 절전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은 물론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랑이 더 낮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절전가전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월간 목표 사용량을 설정하면 전력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 추가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AI 절약모드’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넘어서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름 내내 사용하는 에어컨은 구입 전 실내 사각지대 없는 빠른 공간 냉방 기능과 함께 에너지 소비효율 확인이 필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무풍 모드, ‘AI 절약모드’ 등을 탑재했다. 실내 온도가 내려간 후 무풍 모드를 적용하면 MAX풍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고,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 전력량을 최대 20%까지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또한, ‘AI 쾌적’ 기능을 활용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과냉방이 감지되면 억제 알고리즘을 적용해 과냉방 운전 대비 최대 20% 절전 효과를 낸다. 2023년에는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10% 더 적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는 냉장고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일 용량, 동일 사양 대비 소비 전력량을 절약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고객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소비 전력량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미세정온 기능으로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온도 편차를 ±0.5도로 최소화해 수분 손실 걱정없이 고기와 채소의 신선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여름철에는 땀이나 비에 젖은 빨랫감으로 세탁 횟수가 늘어나고, 눅눅한 실내 공기와 습도로 인해 건조기를 사용할 일도 많아진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AI 맞춤세탁’과 ‘AI 맞춤건조’로 물과 에너지, 시간 낭비 없는 효율적인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땀에 젖은 이불을 관리할 때에도 물 사용량을 줄이고 더 빠르고 깨끗하게 세탁∙건조해주는 ‘AI 이불세탁’과 ‘AI 이불건조’ 기능이 큰 도움이 된다. 25㎏ 세탁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탑재했다. 여기에 ‘AI 절약모드’까지 설정하면 소비 전력량을 최소화해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여준다. 이 외에도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전자식 전력량계 에너지미터를 설치하면 우리집 전체 소비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진단계별 진입 알림을 제공해 전기 사용을 줄이고 누진세를 예방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전가전을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 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을 비롯한 고물가 영향으로 절전 기능이 탑재된 고효율 가전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 절전가전과 함께 전기요금 걱정은 덜고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 건설현장 물·그늘·휴식 점검 폭염 대비 나섰다

    한화, 건설현장 물·그늘·휴식 점검 폭염 대비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 왔다. 이번 점검은 각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진단했다.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했다. 또한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되어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폭염주의보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시 매시간 15분씩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한화는 또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열사병 등 폭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음용률 높이기 위해 아리수 지원확대 필요”

    김재진 서울시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음용률 높이기 위해 아리수 지원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영등포1)은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가 중요하며, 아리수만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폭염대비 생수지원, 지역의 다양한 주민행사와 연계해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노출하고, 마실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여름철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옥외 공사장 130개소 근로자에게 얼음 및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본부장에게 “여기 제공하는 생수는 아리수겠죠?”라고 질문했으나, 대답은 일반생수였다. 본부장은 공사업체에서 생수를 지급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김 의원은 아리수 음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정작 일반생수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본부장은 ‘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에 의해 재난·단수 시에만 병물아리수를 최소한으로 제공하게 되어 있다고 했으나 김 의원은 재난은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현상의 변화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를 뜻하며, 폭염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현상이며, 인명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므로 병물아리수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또한 조례상 일회용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병물아리수 제공을 제한한 것인데, 앞으로 재생페트를 이용해 생산할 계획이므로 병물아리수의 제공확대가 가능하게 해야 하며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아리수 페스티벌, 아리수로 만든 커피, 빙수를 제공하는 아리수데이, 찾아가는 아리수 체험관, 아리수 SNS개설, 웹툰제작, 아리수 마시기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 이런 행사는 젊은 사람들 위주의 행사로 아리수의 음용은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젊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행사도 필요하지만,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는 지역의 공공행사 특히, 명절음식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먹거리 관련 지역행사에 아리수를 제공하면서 아리수 홍보배너설치, 홍보영상 송출하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고 행사규모, 참여인원, 행사취지 등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필요한 곳에 병물아리수를 제공한다면, 아리수를 접한 시민들이 집에서도 음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는 서울의 자랑이며, 많은 시민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아리수를 접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서 아리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려야한다. 본 의원도 조례개정을 통해 적극 돕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고자 국내 모든 한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 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 왔다. 이번 점검은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 관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돼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주의보 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 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 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체온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취약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더불어 아이스크림 데이, 이온음료 제공, 혹서기 개인보호구(쿨스카프·쿨토시 등) 지급행사 등 현장별로 진행되는 ‘감성 안전 활동’도 적극 장려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최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본사 및 건설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열사병 등 폭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은귀의 詩와 視線] 어떤 기다림/한국외대 영문학과 교수

    [정은귀의 詩와 視線] 어떤 기다림/한국외대 영문학과 교수

    햇볕 달구어진 너른 해변. 하얀 열기. 초록 강. 다리, 8월 내내 꼬박꼬박 졸고 있는 여름잠 자는 집에서 그을린 노란 야자나무들. 내가 붙잡았던 날들, 내가 잃어버린 날들, 딸들처럼, 웃자란 날들, 내가 안고 있는 팔들. ―데릭 월컷, ‘토바고에서의 한여름 어린 날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먼 나라의 수도를 찾는 놀이를 하곤 했다. 가보지 못한 나라를 상상하며 종이 위의 어떤 낯선 이름을 말하면 이름을 달싹이는 행위가 그 먼 나라를 가까운 경험으로 당기는 듯 괜히 신났다. 지금은 종이 지도 대신 구글 맵으로 세세한 거리 풍경까지 볼 수 있지만 그 옛날 종이 지도만큼 무성한 상상력을 주지는 않는다. 폭염주의보로 한여름이 앞당겨 선언된 날 땡볕 아래 걷다가 이 시를 떠올렸다. 데릭 월컷은 1992년 노벨문학상을 탄 세인트루시아의 시인이다. 세인트루시아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조그마한 섬나라다. 점점이 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중에 토바고도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나라, 세인트루시아와 베네수엘라 사이에 있다. 아마 월컷은 이 섬에서 보낸 시절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시인은 “햇볕 달구어진 너른 해변”을 시의 시작 지점에 한 줄로 배치한 후 그 섬에서의 기억들을 간명하게 두 줄씩 살려 낸다. 하얀 열기와 초록 강, 흰 백사장 작열하는 빛과 카리브해의 청록색 물빛. 한가한 다리와 집들, 늘어진 야자나무들. 그 풍경을 직접 보지 못해도 우리는 이 시를 통해 각자가 품고 있는 한여름의 기억을 소환한다. 그 기억 속에서 우리 각자는 붙잡았다 놓친 날들을 떠올린다. 그 시절을 ‘화양연화’(花樣年華)라고 하는가?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 시절은 너무 빨리 지나간 달콤한 시간, “딸들처럼, 웃자란 날들”이다. 직유(simile)에 해당되는 ‘딸들처럼’이란 표현을 쓰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처럼 꼬물꼬물 귀엽던 아가들이 어느새 쑥 자라 내 품을 떠나는 시간의 마법을 생각하면 이 구절은 빗대는 말 이상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아프다. 시 마지막 연의 배치가 절묘하다. 풀어서 쓰면 ‘마치 딸들처럼 내가 안고 있는 팔보다 커져서 더는 맞지 않는 날들’이란 뜻이지만 마지막 행은 여전히 내가 그날들을 놓지 못하고 있음을 말한다. 다 커 버린 딸을 놓지 못하는 아비처럼. 지났지만 지나지 않은 노스탤지어의 시간이다. 시인은 그 시간을 기꺼이 품는다. 항구(harbor)가 배를 안듯이. 이렇게 시는 향수(鄕愁)를 불투명하고 무의미한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현재를 다시 살게 하는 힘으로, 미래형의 기다림으로 끌어당긴다. 붙잡았다 놓친 날들, 그 소슬한 아픔이 새로운 기다림으로 여며진다. 올여름의 인생 공부를 초대하는 시의 시선, 시의 힘이다.
  • 雨두두두두… 폭염이 도망가는 소리

    雨두두두두… 폭염이 도망가는 소리

    비가 내린 2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카페 정원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1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인 2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일을 포함해 10∼60㎜이다. 서귀포 연합뉴스
  • 폭염으로 어질어질해도 ☎119

    서울시가 폭염과 수해 대비에 나섰다. 폭염 대비 긴급·구조 인원을 늘려 온열응급환자 대응을 강화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형 공사장과 빗물 펌프장을 찾아 폭우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는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하는 등 예년보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최근 50년(1973~2022년) 동안 전국 6월 평균 기온은 1.4도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는 9월까지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한다. 온열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도착 전 응급처치 안내를 할 수 있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담인력도 24시간 대기하도록 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현기증,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 시장은 폭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2025년 완료 예정인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건설현장에서 임시저류 준비상태를 살펴봤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폭우 시 도림천의 물을 최대 3만 5000t까지 저류할 수 있게 된다. 오 시장은 이어 도림천 수위가 상승해 주택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강제로 배수처리를 할 수 있는 신림 빗물펌프장을 찾았다. 도림천 지역 특성상 적은 비에도 빠르게 수위가 상승하는 만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중요한 시설이다.
  •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여름철 취약계층 냉방비 모금…‘솔선수범’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여름철 취약계층 냉방비 모금…‘솔선수범’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통해 도내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배 의장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도움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날씨 더워지면 개도 열받는다…개 물림 주의 [달콤한 사이언스]

    날씨 더워지면 개도 열받는다…개 물림 주의 [달콤한 사이언스]

    어이없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자신도 모르게 “열받는다”라는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점점 오르면 실제로 열 받아 범죄나 전쟁 같은 폭력적 행위들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와 프린스턴대 공동 연구팀은 기상이변이 성폭력, 살인, 지역 분쟁 같은 폭력 사태를 급증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사람뿐만 아니라 폭염은 원숭이, 생쥐 같은 동물의 공격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사람에 대해 개들의 공격성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브리검여성병원 외과부 공동 연구팀은 날씨가 덥고 햇볕이 강한 날,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는 개 물림 사고가 평소보다 최대 11% 증가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6월 16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2009~2018년까지 댈러스, 휴스턴, 볼티모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미국 8개 대도시에서 발생한 개 물림 사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개 물림 사고와 초미세먼지(PM 2.5), 오존 농도, 기온, 자외선 강도, 강수량 등 다양한 기상 조건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조사 기간 동안 8개 도시에서는 6만 9525건의 개 물림 사고가 있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3건 수준이었다. 그런데 개 물림 사고 발생률은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은 11%, 기온이 높은 날은 4%, 오존 지수가 높은 날은 3% 증가했다. 반면 강수량이 많은 날은 개 물림 사고가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개 물림 사고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클라스 린만 하버드대 의대 교수(재활의학)는 “기온과 대기 오염 수준이 개를 비롯한 여러 동물의 공격성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개의 품종, 성별, 중성화 여부 등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 물림 위험을 높이는 데 다른 요인이 있는지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이동노동자 위한 얼음물 제공, 아리수 아닌 점 아쉬워”

    이은림 서울시의원 “이동노동자 위한 얼음물 제공, 아리수 아닌 점 아쉬워”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 제고를 외치는 다른 편에 이동노동자들에게 음료회사 병물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정책 추진의 양면성을 꼬집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1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퀵·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10만병을 24개 노동자지원시설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칠성음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시가 운영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 등에 비치해 폭염에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일부 자치구 아리수 음수대 옆의 병물 무상 제공 문제를 지적했던 이은림 시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서울시의 상수도 브랜드인 ‘아리수’는 세계 최고의 품질 수준을 자랑하고 있지만, ‘아리수’의 직접 음용률은 고작 5% 수준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접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아리수 음수대의 보급과 아리수 품질에 대한 홍보를 계속하고 있으나 자치구나 서울시의 다른 사업부서는 이 문제에 있어 둔감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노동환경 개선 차원에서 접근된 문제의식은 바람직하지만, 세부 사업의 진행에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상수도사업본부의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이 매우 아쉽고 직접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부서간 협력, 서울시 전체적인 차원에서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이 의원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병물 아리수의 생산, 제공을 제한하고 있지만 재난 상황이나 이와 같은 특별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서울 브랜드 아리수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 당부했다.
  • 폭염 피해 카페·쉼터로… 노점상은 식재료 관리에 진땀

    폭염 피해 카페·쉼터로… 노점상은 식재료 관리에 진땀

    “원래 6월 날씨가 이렇나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난 김다미(32)씨의 머리카락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김씨는 이날 더위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져 회사에 오전 반차를 냈다고 했다. 김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일부러 열차 강냉방칸에 탔는데도 어지러웠다”면서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초여름으로 불리는 6월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장마가 끝나고 난 뒤에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카페와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노점상들은 식재료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더위는 20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카페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를 찾았다는 홍익대 1학년 강모(19)씨는 “종강해서 학교에 일찍 갈 수도 없고, 자취방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 놓기에는 관리비 걱정이 돼서 여기서 음료를 두 잔째 마시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리쬐는 햇볕을 어떻게든 막아 보려고 양산을 쓰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꽃무늬 양산을 쓰고 홍대 앞을 걷고 있던 허수임(24)씨는 “정수리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날씨”라며 “이런 폭염에는 양산이 최고인 거 같다”고 했다.그늘이나 쉼터 아래서 쉬는 사람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서울 종로구의 한 횡단보도에선 사람들이 그늘막에 옹기종기 모여 신호를 기다렸다. 한 시민은 “신호 기다리는 것도 힘든 더위인데 이런 그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탑골공원 정자에도 15명 넘는 노인들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에어컨이 없는 집보다 밖이 시원하다는 김교환(78)씨는 “경로당이나 복지관보다 그늘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최고”라고 웃었다. 오모(72)씨도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며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거리 노점상들은 때 이른 더위에 식재료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노점상 특성상 냉장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고기나 해산물, 과일 등의 재료를 쓰는 노점상이 바삐 움직였다. 찹스테이크를 판매하는 한 노점상은 “날이 더운 데다 습해서 재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며 “오늘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생과일주스를 판매하는 한 상인도 “과일은 밖에 잠시만 내놔도 변색되니까 많이 꺼내 놓을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 인도 40도 넘는 폭염에 최소 96명 숨져… 美 텍사스는 50도 육박

    인도 40도 넘는 폭염에 최소 96명 숨져… 美 텍사스는 50도 육박

    지난 며칠간 인도 전역에 40도가 넘는 폭염이 덮치면서 최소 96명이 숨졌다. 지역 병원에 실려 온 고령의 온열 질환 환자가 폭증하면서 의료진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응급 병동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19일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에서 40도가 넘는 고온이 며칠째 계속되면서 최소 96명이 폭염으로 숨졌다. 인도 당국은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3일간 54명, 동부 비하르주에서는 지난 이틀간 42명이 사망했다”며 “사망자는 대부분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60세 이상의 노약자로 폭염 때문에 증상이 악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리아의 최고기온은 43도로 예년에 비해 5도나 웃돌았고, 전날 파트나의 최고기온은 44.7도를 기록했다. 총 54명으로 집계된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사망자는 모두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발리아 지역에서 보고됐다. 당국은 발리아 의료진의 여름휴가를 전면 취소하고 응급실에 추가로 병상을 설치했다. 온열 질환으로 실려온 환자들은 고열, 구토, 설사, 호흡 곤란, 심장 관련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인도 기상청(IMD) 관계자는 “현재 주 전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다”면서 “향후 24시간 내에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5541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이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4134명이 폭염으로 사망한 것에 비하면 34%가량 증가한 수치다.몬순으로 비가 내려 기온이 낮아지기 전인 4월부터 6월까지가 인도에서 가장 더운 여름철로, 대부분 지역에서 이때 가장 덥다. 게다가 지난 10년간 이 시기 인도의 기온은 더 높아졌다. 폭염 기간 동안 인도는 심각한 물 부족 현상으로 14억 인구 중 수천만명이 식수조차 제대로 없어 고통받는다. 기후 연구 단체 ‘세계기상기여’는 지난 4월 인도를 강타했던 폭염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30배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북중미 지역도 해수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강력한 폭염이 찾아왔다. AP통신은 미국 남부 전역에 김이 피어오를 정도의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텍사스 휴스턴은 46도, 브라운스빌은 49도를 찍었다. 앞서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산하 기후예측센터(CPC)는 지난 8일 엘니뇨 현상이 지난달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엘니뇨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멕시코에도 한낮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지난주까지 열사병과 열경련 등의 환자가 487명 발생하고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기상학자들은 ‘엘니뇨’ 때문에 올해가 산업화 이후 가장 더웠던 해인 2016년보다 뜨거운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냉방비 폭탄 우려에 ‘에너지캐시백’ 20만 껑충…“10% 이상 사용량 줄이면 작년보다 전기료 적어져”

    냉방비 폭탄 우려에 ‘에너지캐시백’ 20만 껑충…“10% 이상 사용량 줄이면 작년보다 전기료 적어져”

    때이른 폭염에 습한 긴 장마까지 예고되면서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에너지캐시백 가입이 신청 접수 11일 만에 20만 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정부가 2분기 전기요금을 ㎾h당 8원을 인상한데다 지난 겨울 ‘난방비 대란’이 공공요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7일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을 신청한 가구가 2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낮 12시까지 집계된 참여 가구는 21만 6921가구다. 에너지캐시백은 주변 가구나 공동주택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인 가구에 대해 절약량만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 처음 시행됐지만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5만 가구 정도만 신청했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 캐시백 단가가 상향 조정된 뒤 이달 7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신규 참여자가 급증, 11일 만에 4배 수준인 20만 가구를 넘어섰다. 한전은 기존 ㎾h당 30원 캐시백에서 전력절감률에 따라 최대 1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간별 차등캐시백(최대 절감률 30% 한도) 제도를 마련했다.한전에 따르면 직전 2개년의 같은 달 평균 전력 소모량과 비교해 최소 3% 이상을 줄이고 같은 지역 참여자의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한 경우 절감량 1㎾h당 30원의 기본 캐시백을 받는다. 여기에 절감률이 ▲5~10%미만일 경우 ㎾h당 30원 ▲10~20%미만일 경우 ㎾h당 50원 ▲20~30%이하일 경우 ㎾h당 70원의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에너지캐시백을 잘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오르기 전보다 오히려 월 전기요금을 적게 낼 수 있다. 전기사용량을 10% 이상 줄이고 전기를 아껴쓴 만큼 에너지캐시백까지 받으면 전기요금이 오르기 1년 전보다 전기요금이 1000원 정도 더 저렴해진다는 게 한전 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여름 평균 전기사용량이 427㎾h였던 4인 가구의 경우 월 6만 6690원을 납부했다. 이 가구는 전기요금이 1㎾h당 33.5원이 오른 올해 똑같은 양의 전기를 사용할 경우 8만 530원을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전기 사용량을 10% 줄여 384㎾h를 사용한다면 전기요금은 월 6만 9350원이 되고, 여기에 아낀 1㎾h당 80원의 캐시백으로 3900원을 돌려받아 총 6만 5450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보다 1240원을 덜 내는 셈이다. 만약 전기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30%까지 줄였다면 1㎾h당 기본 캐시백 30원에 차등 캐시백 70원까지 최대 100원을 환급 받기 때문에 전기료는 3만 1770원만 내면 된다.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 가능한 에너지캐시백은 한때 신청자가 폭증해 신청 경로 중 하나인 한전의 스마트폰앱 ‘한전:ON’이 다운되기도 했다. 네이버나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한전 에너지캐시백’을 검색하거나 ‘한전:ON’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전 고객센터(123)에 문의하면 신청경로를 문자 수신해준다. 7월 중에는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요금이 인상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덜 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신청이 폭주하는데 모두 에너지캐시백을 신청해 가정 내 전기료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35도 폭염에 카페·쉼터로 대피한 시민들…붙볕 더위에 노점상도 비상

    35도 폭염에 카페·쉼터로 대피한 시민들…붙볕 더위에 노점상도 비상

    대학가 카페는 오픈부터 만석양산 쓰거나 그늘막 모여들어오늘 비 온 뒤 더위 누그러져 “원래 6월 날씨가 이렇나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난 김다미(32)씨의 머리카락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김씨는 이날 더위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져 회사에 오전 반차를 냈다고 했다. 김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일부러 열차 강냉방칸에 탔는데도 어지러웠다”면서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초여름으로 불리는 6월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장마 끝나고 난 뒤에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카페와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노점상들은 식재료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더위는 20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카페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를 찾았다는 홍익대 1학년 강모(19)씨는 “종강해서 학교에 일찍 갈 수도 없고, 자취방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기에는 관리비 걱정이 돼서 여기서 음료를 두 잔째 마시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리쬐는 햇볕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양산을 쓰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꽃무늬 양산을 쓰고 홍대 앞을 걷고 있던 허수임(24)씨는 “정수리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날씨”라며 “이런 폭염에는 양산이 최고인 거 같다”고 했다.그늘이나 쉼터 아래서 쉬는 사람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서울 종로구의 한 횡단보도에선 사람들이 그늘막에 옹기종기 모여 신호를 기다렸다. 한 시민은 “신호 기다리는 것도 힘든 더위인데 이런 그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탑골공원 정자에도 15명 넘는 노인들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에어컨이 없는 집보다 밖이 시원하다는 김교환(78)씨는 “경로당이나 복지관보다 그늘에서 시원한 물 마시는 게 최고”라고 웃었다. 오모(72)씨도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며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거리 노점상들은 때 이른 더위에 식재료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노점상 특성상 냉장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고기나 해산물, 과일 등의 재료를 쓰는 노점상이 바삐 움직였다. 찹스테이크를 판매하는 한 노점상은 “날이 더운데다 습해서 재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며 “오늘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생과일주스를 판매하는 한 상인도 “과일은 밖에 잠시만 내놔도 변색되니까 많이 꺼내놓을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 더위를 피하는 법 [서울포토]

    더위를 피하는 법 [서울포토]

    폭염이 계속되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 그늘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 폭염·전기료 인상에…20만세대 선택한 ‘에너지 캐시백’

    폭염·전기료 인상에…20만세대 선택한 ‘에너지 캐시백’

    전기요금 인상과 올여름 폭염 전망으로 냉방비 걱정이 커지면서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캐시백이 화제다. 한전은 지난 18일 정오 기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참여 세대가 21만 6921세대로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범 시행한 에너지 캐시백 누적 참여 세대는 올해 상반기 5만 2490세대였다. 올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 11일 만에 신규 참여 규모가 20만 세대를 넘어선 것이다. 온라인 접수 시작 후 하루 평균 1만 8000세대 넘게 가입 중이다. 한전은 올여름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고, 전기 요금도 올라 냉방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에너지 캐시백 신청 가구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여름철을 앞두고 캐시백이 1kWh(킬로와트시)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상향 조정된 것도 참여 세대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부터 에너지 캐시백 신청자는 20% 이상 전기를 절약하면 kWh당 최대 100원까지 전기요금을 차감받는다. 특정 가구가 동일 지역에서 참여하는 다른 가구들의 평균 절감률보다 더 높은 절감률을 달성하면 kWh당 3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기존 캐시백에 더해, 직전 2개년 같은 달 대비 절감률에 따라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여름철(7~8월) 한달 전기 사용량이 월 427kWh인 4인 가구가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하고 전기를 10%(43kWh) 적게 쓰면 올여름 월 전기요금이 6만 5450원으로 지난해의 6만 6690원보다 약 1000원 적게 내게 된다. 전기를 덜 써 전기요금이 1만 1180원 줄었고, 캐시백 3900원만큼 요금이 할인됐기 때문이다. 에너지 캐시백은 6월까지 한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한전: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온라인 외에도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전은 “8월 31일까지 신청한 고객도 7월분부터 소급해 요금에서 캐시백을 차감받을 수 있다”면서 “아직 신청하지 않은 고객은 적극적 관심을 갖고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 바닥에서 김이 솔솔…‘살인 더위’에 전세계 몸살

    바닥에서 김이 솔솔…‘살인 더위’에 전세계 몸살

    19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6월 때 이른 폭염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미국과 인도 등 전 세계 곳곳에서도 기상이변에 따른 불볕더위로 재난에 가까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은 전날 텍사스부터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에 이르는 미국 남부 전역에 바닥에서 김이 피어오를 정도의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휴스턴에서는 수은주가 46도까지 치솟았고, 브라운스빌과 코퍼스크리스티의 경우 49도를 찍었다. 기상학자들은 북중미 지역이 해수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훨씬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멕시코도 한낮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멕시코 보건부는 이번 폭염 기간 동안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멕시코 역사상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은 미국 접경 소노라주의 산루이스 리오 콜로라도인데, 1966년 7월 6일 58.8도를 찍었다. 멕시코 기상당국은 올해 역대 가장 더운 기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앞서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이번 달 들어 지구 온난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전 세계 평균기온이 지난 1979년 기록한 6월 최고 기온보다 1도 정도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기상학자들은 아직 6월이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달 평균 기온이 이전 최고 기록에 못 미칠 수도 있지만, 엘니뇨 현상을 고려하면 올해가 역대 가장 더웠던 2016년보다 뜨거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EFE 통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에서는 최근 며칠째 일일 최고기온이 40∼45도에 이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졌으며, 지난 3일 동안 총 54명이 온열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보건당국은 희생자 대부분이 60세 이상으로 만성 질환을 앓았으며, 햇볕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열사병·탈수 증세로 인한 합병증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일용직 근로자 등이 온열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한 병원 관계자는 “열사병 증세로 154명이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19일 서울 한낮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5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이는 서울의 8월 최고기온 평균 30도보다 5도 높은 것으로 그만큼 폭염이 일찍 시작된 것이다. 전날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중부, 경북권 내륙·전라권 내륙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서울 기준 폭염 특보는 작년보다 일주일 빠르다.
  • 살인적 폭염에…반려견 등에 업고 다니는 할아버지의 사연

    살인적 폭염에…반려견 등에 업고 다니는 할아버지의 사연

    폭염주의보가 발동된 멕시코에서 반려견을 끔찍하게 배려하는 할아버지가 포착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멕시코 유카탄에서 최근 목격된 할아버지는 허름한 옷차림에 옆에 가방을 메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할아버지가 등에 업고 있는 개였다. 할아버지는 밧줄로 엮은 띠로 개를 업고 걷고 있었다. 멕시코에선 올해 들어 세 번째 폭염주의보가 발동돼 온도가 40도를 넘나들고 있다.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청년 카를로스는 “할아버지를 본 날도 날씨가 너무 더워 사람이 길을 걷기 힘들었다”면서 “할아버지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개를 업고 가고 계셨다”고 말했다. 청년은 이유가 너무 궁금해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었다. 개를 업고 다니는 이유를 묻자 할아버지는 “이렇게 무더운 날 아스팔트길이 얼마나 뜨겁게 달아오르는지 아니? 내 친구(반려견)가 그냥 길을 걸으면 발바닥에 화상을 입는단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혼자 살고 있어 반려견을 홀로 두고 나올 수 없어 외출할 때마다 개를 데리고 나온다면서 폭염 때는 꼭 개를 업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청년은 할아버지의 대답에 크게 감동해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찍어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했다. 사진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반려견과 함께 매일 산책을 하는데 발바닥 화상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반려견용 신발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등 할아버지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했다. 멕시코는 3월과 5월에 이어 올해 들어 3차 폭염주의보를 최근 발동했다. 기상청은 “32개 주(州) 가운데 24개 주에서 온도가 40도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동부의 탐피코 등지에선 체감온도가 50도를 넘어서면서 학교가 휴업 결정을 내렸다. 시날로아는 아예 방학을 앞당기기로 했고 누에보레온에선 재택근무가 부활했다. 이날 멕시코 12개 주에선 온도가 45도를 상회했다. 타마울리파스에선 61살 남자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로써 3월부터 멕시코에서 발생한 폭염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은 220명을 넘어섰다. 보건부 관계자는 “173명은 탈진, 9명은 화상으로 치료를 받았다”며 “피해현황이 속속 보고되고 있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기상전문가를 인용해 “폭염이 10~15일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월말까지 불볕더위가 물러가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7월에 다시 4차 폭염이 올 것이라는 예보도 있어 살인적인 무더위가 최소한 7월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에어컨 고치러 온 AS기사, 알고보니 LG전자 사장

    에어컨 고치러 온 AS기사, 알고보니 LG전자 사장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비스 현장 점검에 나섰다.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서대문구 일대를 담당하는 홍대역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서비스 요청이 몰리는 지역 내 특별 지원인력 확보 현황,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매뉴얼 등을 살필 조 사장은 이어 가전 수리 출장서비스에 동행했다. 조 사장은 출장서비스에서 냉장고·에어컨 AS(애프터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서비스매니저와의 간담회에서는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들었다. 조 사장은 “진정한 고객 경험 혁신은 고객의 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해 고객이 만족의 미소를 지을 때 완성된다”며 “고객 접점에서 듣는 고객의 귀중한 목소리를 고객 경험 혁신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하는 등 여름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점검·출장비용을 받지 않고 집으로 방문해 에어컨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약 3배 이상 많은 에어컨 사전 점검을 마쳤다.
  • “폭염피해 막자”… 서울시, 37만 취약가구에 냉방비 5만원 준다

    서울시가 폭염에 취약한 이들의 보호지원대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약 37만 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지급한다. 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냉방비 지원 외에 지정된 공중목욕탕을 ‘밤더위 대피소’로 운영하는 방안과 어르신 등을 위한 무더위쉼터 확대 등이 담겼다. 냉방비 지원은 서울 전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1만 가구, 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정 6만 가구 등 37만 가구에 5만원씩 총 185억원이 투입된다.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가구에 다음달 현금으로 지급된다. 전기요금을 체납하거나 의료비를 과다지출하는 등 폭염 속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 조사도 한다.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시 지원으로 ‘밤더위 대피소’가 종로권역, 서울역남대문권역, 영등포권역 등 ‘동행목욕탕’ 3곳에서 운영된다. 대피소에서는 7~8월 동안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목욕과 잠자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까지의 접근성, 거주쪽방 에어컨 설치 여부에 따라 240명을 우선이용자로 선정하고 최대 20일 이용권을 지원한다. 어르신 등이 많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는 복지관과 경로당, 주민센터 등을 활용해 4200곳에 마련한다. 시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각 자치구에 지원하는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10% 증액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취약 어르신 3만 8715명에 대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총 3279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이 위기 정도에 따라 최소 격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한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은 누구에게나 불편을 초래하지만, 특히 경제적 상황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할수록 더욱 가혹하게 찾아온다”면서 “서울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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