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폭언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규탄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양석환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전환점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특유재산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95
  • 법정소란 대학휴학생 1년6월 추가 선고/서울고법

    서울형사지법 이흥기판사는 18일 법정에서 재판장에게 폭언을 하며 고무신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충남대 휴학생 변규병피고인(24ㆍ회계학과 3년)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변피고인은 지난해 12월12일 현대자동차영업소에 화염병을 던진 사건으로 항소심 선고공판을 받는 자리에서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3부가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대로 징역 1년6월을 선고하자 재판장에게 『통일이 되면 다 죽여버린다』고 폭언을 하는 등 법정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 「공무집행 방해」엄단/검찰/모두 입건… 죄질나쁠땐 구속

    대검은 14일 경찰관이나 행정지도 단속 공무원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사범들을 모두 형사입건,죄질이 나쁜 경우에는 구속수사키로 했다. 김기춘검찰총장은 이날 『최근 경찰관등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집행 행위에 대해 부당하게 항거하거나 심지어는 해당공무원에게 직접적인 폭력행위를 자행하는 등의 공무집행 방해사범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무집행 방해사범을 철저히 색출,엄단하라』고 전국검찰에 시달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직무집행중인 공무원에 대한 폭언ㆍ폭행ㆍ협박ㆍ기물투척행위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서류물건 등을 손상ㆍ은닉하거나 공용건조물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또 ▲경찰관의 순찰ㆍ불심검문ㆍ적법한 임의동행요구ㆍ체포ㆍ구속 등에 대한 방해행위및 ▲심야영업ㆍ음란퇴폐ㆍ도박등 풍속사범을 지도단속하기 위한 관계공무원들의 영업장소 출입저지행위 ▲부동산투기사범과 공해사범 등을 단속하기 위한 해당공무원들의 자료제출에 대한 거부행위 등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 교사 8명을 교내 감금/학부모들이 사직 강요/인천 명신여고

    【인천】 교사해직을 둘러싸고 일부 학생들의 수업거부,농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인천시 북구 산곡동 명신여고(교장 권유상ㆍ62) 학부모 30여명이 7일 고흠덕교사(31ㆍ국어담당)등 이학교 교사 8명을 「해직교사와 동조해 수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교내 진학실에 감금한 채 폭언과 함께 사직서를 쓰도록 강요해 말썽을 빚고 있다. 고교사 등에 따르면 이날 상오10시쯤 3학년5반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자신 등 8명을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 30여명이 차례로 진학실로 끌고가 감금한 채 「수업거부 및 학생선동사실을 인정하고 오는 9일부터 열심히 수업을 하겠다」는 각서를 쓰거나 자신들이 미리 준비해온 사직서에 서명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교사들은 오는 9일까지 각서와 사직서 가운데 택일해 제출하겠다는 각서를 쓴뒤 하오 1시40분쯤 모두 풀려났다.
  • 오늘의 부모­자식(사설)

    요 얼마 사이만 해도 부모와 자식관계 기사가 유난히 눈에 많이 띈다. 공경과 자애가 아니라 패덕과 비정으로 얼룩진,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내용들이라서 충격이 유다르다. 지난달 30일의 서울 형사지법 법정에서는 아버지가 아들 피고인의 증인으로 출석하는 재판이 진행된 바 있다. 전피고인은 아버지의 잔소리가 듣기 싫다 하여 아버지를 구타한 자식이었다. 그 자식은 존속폭행 상해 혐의만으로 다섯차례나 형사처벌받은 기록 보유자기도 하다. 이어 1일에는 두아들의 냉대를 비관한 70대 아버지가 자살하고 있으며 3일에는 오모ㆍ양모씨가 경찰에 붙잡히고 있다. 오모씨는 돈을 내라고 그 부모에게 폭행했으며,양모씨는 병사한 어머니를 찾아내라면서 아버지를 때렸다. 그 또한 존속상해 혐의로 네 차례나 경찰신세를 진 아들이었다. 4일에는 노부모에게 왜 죽지 않느냐면서 무릎 꿇려 폭행한 패륜아가 구속되는가 하면,거꾸로 어머니에게 행패 부리는 아들을 죽인 아버지에,여섯살 난 딸을 정화조에 밀어넣은 아버지 소식도 전해졌다. 참으로 비탄과 경악에 젖어들게 하는 사건들이다. 어쩌다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데에 우리 사회 병리의 심각성은 있다. 제아무리 막되어 가는 세상이기로 이렇게 함부로 항다반사같이 존비속 사이의 폭행ㆍ살인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공경ㆍ봉양과 자애ㆍ양육의 관계로 일관되게 이승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 부모ㆍ자식간의 윤리이다. 또 이는 우리 전통사회가 세계 어디에다도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도록 가꾸어 온 숭고하고 아름다운 덕목이었다. 지금 그것이 무너져 내린다. 그런 만큼 우리 사회의 기강은 살벌하게 황폐화 하여 간다. 설사 폭행하고 죽이기까지는 하지 않는 경우라 하더라도 폭언하고 방치한 경우는 얼마나 많을 것인가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물질주의에 빠져들면서 소중한 정신면의 도야에 대해 가정이나 사회가 등한히 해 온 결과가 이 같은 병리현상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생각해 보게 되는 말이 공자의 군군신신,부부자자이다. 제나라 경공이 정치의 요체에 대해 물었을 때 한 대답으로서 임금은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아비는 아비답게 자식은 자식답게라는 뜻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정사에의 길이라고 말한 것이다. 「순자」에는 그 아래 형형제제라는 구절이 덧붙어 있기도 하다. 그 어버이에 그 자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 자식 사이의 불미스러운 일은 그 어버이에 말미암은 바가 적지 않다고 해야 할 것이다. 부자가 재판정에 선 경우만 해도 그렇다. 자식이 잘못한 것은 틀림이 없다 해도 그 자식이 그렇게 된 데에 아버지의 잘못이 어찌 없다고 하겠는가. 어버이가 어버이답지 못해서 자식 또한 자식답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 아버지는 법정에 나온 것 자체를 부끄러워했어야 한다. 그것이 아버지다운 자세이다. 오늘의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분야이고 간에 스스로 답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의 권익만을 위해 소리를 높인다. 그래서 시끄러워지고 삭막해진다. 스승은 스승다워야 하고 제자는 제자다워야 하며 사장은 사장다워야 하고 사원은 사원다워야 한다. 지도층은 지도층다워야 하고 정치인은 정치인다워야 한다. 또 다워야 함에 있어서는 위로부터서의 시범이 대단히 중요하다. 어버이가 어버이답고 자식이 자식답기만 해도 우리 사회는 그만큼 건강해질 것이다.
  • 기자 10여명 한때 감금/민자당원들 취재방해ㆍ폭언/음성

    【음성=구본영기자】 4일 새벽0시35분쯤 충북 음성군 음성읍내 민자당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취재하던 KBS MBC와 동아ㆍ조선ㆍ한국ㆍ중앙일보등 주요 일간지 사진기자 10여명이 민자당 당원들에 의해 약15분동안 감금됐다 풀려났다. 이 과정에서 KBS 청주방송총국의 임덕재기자가 민자당 청년당원에 의해 Y셔츠가 찢어지는등 행패를 당했으며 오디오맨 유형식기자는 손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임기자등에 따르면 개표가 혼미를 거듭하는 가운데 민자당 선거대책본부의 표정을 찍기위해 사진기자들이 함께 사무실에 들어가 라이트를 비추고 플래시를 터뜨리는 순간 사무실안에 있던 30∼40명의 남녀당원중 일부가 『너희들 때문에 망했다』『내 얼굴을 찍는 놈은 가만 안놔두겠다』는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 “선거폭력 철저 조사 빠른 시일내 진상 규명,의법 조치”/강총리

    민주당(가칭) 이 철ㆍ김정길ㆍ장석화의원은 30일 하오 정부종합청사로 강영훈 국무총리를 방문,충북 진천ㆍ음성 보궐선거 운동중 지난 28일 발생한 박찬종의원의 폭행사건에 대해 항의하고 폭행에 가담한 관련자들을 구속수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원 등은 또 민자당 선거원들이 경찰서안에서까지 50여분간 폭언 등을 했다고 주장,관련 경찰관에 대해서도 직무유기 등으로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안응모내무장관이 이번 사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강총리는 『빠른 시일안에 진상을 규명,의법처리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히고 선거과열로 폭행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 박찬종의원 폭행당해/음성/보선지원중 민자당원 20여명에

    ◎경찰,6명 입건 【음성=한만교기자】 28일 하오9시2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원당1리 마을회관 앞길에서 충북 진천ㆍ음성 보궐선거의 민주당(가칭) 허탁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던 민주당선거대책본부장 박찬종의원과 허후보의 장남 허권씨(34ㆍ연세대강사) 등 4명이 민자당의 선거운동원 20여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 이 사고로 박의원은 전치3주의 타박상을 입었고 허권씨는 뇌진탕증세를 보여 음성 순천향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박의원 등 4명은 이날 음성군 감곡면 원당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20여명과 함께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는 도중 민자당 감곡면지역협의회장 신재문씨(48ㆍ감곡면 오향리 426) 등 2명이 들어와 『허탁이는 첩이 4명이나 있다. 똑바로 알고 운동하라』면서 좌담회를 방해해 회관밖으로 나와 승용차를 타려는데 신씨일행 20여명이 합세해 박의원 등을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 등은 또 이들이 『운동원도 아니면서 후보지지발언을 했으니 선거법 위반이다』면서 자신은 봉고차에,허씨 등 일행3명은 엑셀승용차에 태워 음성경찰서 감곡지서로 끌고가 40여분동안 『국회의원 신분증을 보자』며 폭언을 퍼붓고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민주당 문경지구당위원장 최주영씨(50)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음성경찰서는 29일 박의원을 폭행한 신씨와 민자당 감곡협의회부회장 정태훈씨(54),감곡청년회장 엄재홍씨(33) 등 6명을 폭행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 「언론」빙자한 사회악 확산에“메스”/“사이비기자 추방”배경과 의미

    ◎광고강요ㆍ금품갈취등 폐해 한계에/프레스카드제ㆍ중재위 강화등 대책 논의중/부작용 우려… 시행앞서 신중 기해야 언론계에 사이비기자 추방 회오리바람이 또다시 거세게 일 것 같다. 최병렬 공보처장관이 19일 중앙언론사 보도ㆍ편집책임자를 만난 자리에서 『언론을 빙자한 사이비기자들의 사회악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힘으로써 조만간 이들에 대한 추방 움직임이 구체화될 조짐이다. 최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이비기자들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언론계의 공감대형성을 위한 협조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사이비기자들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지적한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지만 이번의 경우는 이들을 추방하기 위한 「전면전 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부는 그 첫 단계로서 언론사가 아닌 기자 개인을 상대로 추방의 포문을 열었으며 여론의 확산추이를 봐가며 「사이비언론」이라는 큰 뭉치까지 손을 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정부가 사이비기자들의 추방을 위해 보이고 있는 의지와는 별도로사이비기자의 기준을 둘러싸고 논란의 소지도 안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 문제는 언론의 자유를 국정의 큰 주춧돌로 삼고있는 6공화국의 「언론규제범위」논란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척결의 의지를 직접 밝힌 것도 시각에 따라서는 거대여당의 출현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개입」으로 사이비기자들을 추방하겠다고 나선 민주화 조치를 악용한 사이비기자들의 활동이 언론의 역기능으로 작용,점차 사회의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6ㆍ29선언이후 일간지만 해도 32개에서 72개로 늘어나 언론자유의 활성화를 실감케 했으나 그 이면에는 사이비기자군에 의한 각종 폐해가 극심해 국민들의 원성이 만수위에 이른 것도 사실이었다. 정부는 이 시점에서 이들을 방치할 경우 언론계의 질서가 회복불능상태로 어지럽혀질 뿐만아니라 언론의 영향력때문에 「불법행위」도 용인하고 있다는 거센 비난을 모면할 길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공보처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사례로 본 사이비기자」를 살표보면 사이비기자 및 언론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때가 된 것 같다는 인식을 갖게 한다. 이 사례집은 사이비기자들의 대표적 유형으로 ▲광고강요 ▲약점미끼 금품갈취 ▲폭언 및 불법행위 ▲신문 및 책자등 간행물 강매 ▲부당이권 개입 ▲가짜기자증 판매등 6가지를 소개하며 그 구체적인 비리사례 2백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공보처는 이 사례집에서 사이비기자의 행태 중 가장 많은 것은 상대방의 약점을 캐내어 그것을 기사화하여 폭로하겠다고 협박,금품을 뜯는다든지 광고를 강요하거나 신문ㆍ잡지 등의 구독강매라고 밝혔다.최근 어느 도에서 공보처에 올라온 진정서에는 『악덕기자를 처리해 주십시오. 그는 고졸출신인 깡패로 지방신문기자를 하다 부조리로 파면된 뒤 또 다른 지방신문기자로 입사,이제는 부동산투기 재벌입니다. 주먹과 폭력으로 먹고 살았던 자가 몇년사이 갑부소리를 듣게 됐으며 도내 모든 정부기관에는 사환 한 명을 쓰는 경우에도 그자의 손을거쳐야 할 지경입니다』라고 적혀있다. 또 다른 진정서에는 『도내 각 신문사에서 동시에 광복절축하ㆍ사옥준공ㆍ창간기념ㆍ1백호기념등 갖가지 명칭을 붙여 5∼7단광고를 게재하고 건당 2백만∼3백만원씩의 광고비를 요구하고 있으며 시청과 군청의 1계당 평균 10여부의 신문을 강매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언론」이란 미명아래 저질러지고 있는 사이비기자들의 활동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관련된 정상활동과는 거리가 먼 것임에 틀림없다. 정부가 그동안 이같은 사이비기자들에 대해 적절히 대응치 못한것은 민주화추세속에서 「언론탄압」이라는 비난을 받기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갈수록 대담해짐은 물론 활동반경까지 넓혀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군수등 기관장들이 이들의 광고강요 등을 피해 사무실을 떠나 여관에서 집무를 봐야 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게 정부측의 설명이다. 정부는 여론확산작업의 하나로 사이비기자들에 대한 고발을 받기위해 공보처ㆍ각시도ㆍ언론중재위등 언론유관기관에 고발센터를 설치하고,고발을 받은 뒤에는 철저한 내용확인절차를 거쳐 범법행위로 간주될 때에는 사법적처리를 하는 한편 해당자 명단까지도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문협회ㆍ잡지협회 등에서도 자정작업을 가시화시켜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이와 관련해 특히 염두에두고 있는 것은 언론유관단체가 자율적으로 프레스카드(보도증)를 발급해 주는 문제이다. 6ㆍ29선언이후 언론기본법이 폐지됨에 따라 없어진 정부발행 프레스카드를 부활시킬 수도 없는 처지여서 언론유관단체의 협조를 구하자는 것이다. 그렇지만 정부의 이같은 내부방침은 「악습의 재현」으로 비쳐질 수 있어 시행에 앞서 언론계의 절대적인 동의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비기자를 제거하겠다는 순수한 뜻이 운용방법에 따라 언론탄압으로 왜곡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군,치안유지때 무기사용 엄격 제한/새 군복무 규율ㆍ병영 규정

    ◎정치활동 금지등 8개항 명시/상관명령 직무상 지시만 수행/6월까지 국무회의 의결 거쳐 시행 국방부는 15일 군이 공공질서유지를 위해 촐동했을 때 무기의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군인의 정치적 금지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종전의 군인복무규율(대통령령)과 국군병영생활규정(국방부훈령)을 대폭개정키로 했다.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군복무규율개정안에 따르면 무기를 사용할 때는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받는 급박한 상황이나 집단의 폭행ㆍ협박으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달리 이를 진압할 수 없을 경우 등에 한하되 사전에 적절한 경고를 하고 무기사용후에는 그 내용을 즉각 상관에게 보고토록 했다. 이는 현행 복무규율에 없는 내용을 신설한 것으로 80년 「광주사태」때 군의 발포와 관련,정치적ㆍ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됐던 사실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정안은 또지금까지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던 군인의 정치적 금지행위조항에 ▲정당 기타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위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후보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투표를 권유하는 행위 ▲특정정당이나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견을 개진하는 행위 등 8개항목으로 명문화했다. 이처럼 군인의 정치적 행위를 금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은 군의 정치적 중립의지를 확고히 하기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개정안은 이밖에 「군인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사적제재 행위를 행해서는 안된다」고 막연하게 돼있던 규정을 「구타 폭언 및 가혹행위」 등 사적제재를 행해서는 안된다」고 구체화 시켰다. 66년3월 제정된 이후 4번째로 추진되고 있는 군인복무규율의 개정작업은 지난88년 3월 노태우대통령이 『민주화의 새시대에 걸맞는 군의 자세를 재정립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그동안 현역장성 및 예비역장성과 변호사ㆍ교수 등 사회각계인사 10여명의 자문을 받아 이같은 내용의 시안을 마련,오는6월까지 군무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동안 군의 위상과 복무자세를 재정립하기 위한 국군의 이념과 사명 등의 복무강령을 비롯,군복무기강을 새롭게 다지기 위한 복무규범과 그밖에 군인이 지켜야 할 제반규범을 시대감각에 맞게 개정하는 작업을 벌여왔다』고 밝히고 『새로 개정될 군인복무규율은 군전체뿐만 아니라 병영의 민주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인복무규율 개정안 신ㆍ구조문 대비표 ●현행조문 명령이라함은 상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 의사표시를 말하며…. ●개정안 명령이라 함은 상관이 부하에게 발하는 직무상의 지시를 말하며…. ●현행조문 법규에 위배되거나 권한외의 사항을 명령해서는 안된다. ●개정안 법규 및 상관의 명령에 반하는 사항 또는 범법행위를 저지르게 하는 사항 등을 명령해서는 아니된다. ●현행조문 부하는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하며 그 원인이나 이유를 물을 수 없다. ●개정안 부하는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하며 명령의 내용에 분명하지 않은 점이나 명령이 법규에 중대하고도 명백하게 위배되는 경우에는 다시 물어 이를 밝힘으로써 실행에 잘못이 없도록 해야한다. ●현행조문 군인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사적제재를 행하여서는 안된다. ●개정안 군인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구타 폭언 및 가혹행위 등 사적제재를 행해서는 안된다. ●현행조문 군인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한 선거에 있어서 자기의 선거권을 행사하는 것이외의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 ●개정안 군인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한 선거에 자기의 선거권을 행사하는 것 이외에 일체의 정치적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특히 다음 각호에 해당되는 행위를 금한다. ①정당 기타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위 ②법률에 의한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후보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투표를 권유하는 행위 ③정당 기타 정치단체에서 발행하는 간행물 음반테이프 등을 배부하는 행위 ④특정정당 기타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견을 집회 기타 다수인이 모인 장소에서 발표하거나 문서 도서 신문 기타의 간행물에 게재하는 행위 ⑤정당 기타 정치단체의 상징물 도화 또는 표어를 게시 제작 배부 및 패용하는 행위 ⑥정당 기타 정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시위나 행진에 참가하는행위 ⑦정당 기타 정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서명운동이나 여론조사에 응하는 행위 ⑧특정당 기타 정치단체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기위해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에 기고하거나 방송에 출연하는 행위
  • 외언내언

    『당신은 재일 한국ㆍ조선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짓을 하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 같은 전철칸의 한인 여고생에게 폭언을 퍼붓거나 빈자리에 앉는 여중생 허벅지를 우산대로 찌르고 「센징」(선인)은 앉지마라며 자신이 앉는다든가 거리의 한인 여학생을 놀리며 치마를 찢는 일 등이 일본 각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조총련계 한인등의 일본 정치인들에 대한 「빠찡꼬」 헌금이 정치 문제화하고 있던 작년 11월28일자 일본 아사히신문 사설의 서두다. ◆기회 있을 때마다 고개를 내미는 일본인들의 재일 한인들에 대한 차별ㆍ배척의식이 어떤 것인가를 일본 신문이 지적해준 예라 하겠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일인들의 한인차별ㆍ배척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며 사회적이고 근원적인 것이란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 한인들이 살아가며 보람을 찾고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일본사회의 그러한 차별과 배척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재일 한인들은 예ㆍ체능의 자유ㆍ전문직을 택하거나 상업ㆍ서비스업 분야에서 오로지 돈벌이에만 몰두하는 길을 택한다. 개인의 재능이나 노력에 의해 실력을 쌓기가 비교적 용이하고 차별이나 배척의 방해가 영향을 미치기가 비교적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다. ◆재일 한국인 야구선수로 오른손의 장애를 극복하고 유일하게 3천85안타라는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장훈선수. 지금은 은퇴,야구 해설을 하고 있는 그가 24일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영예인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야구전당에의 헌액 표창을 받게 된 것도 그런 사실을 잘 뒷받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5년 이상 경력의 일본야구 담당기자들,특히 일본인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이 영예를 그는 많은 일본인 후보들을 물리치고 차지한 것이다. 일본인들의 차별ㆍ배척 의식도 장훈씨의 실력과 업적 앞엔 무릎을 꿇은 것이다. ◆지난 31년 동안 이 영예를 차지한 일본프로야구의 영웅은 모두 33명.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야구전당에 그의 업적이 기록된 청동초상동판이 걸리는 것이다. 온갖 유혹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지않아 재일한국 젊은이들의 대부라는 평까지 받고 있는 장훈씨의 영광에 박수를 보낸다.
  • 법정 소란 방청객 구속/검찰 엄벌방침 밝힌뒤 처음

    【마산】 마산지검 이상권검사는 24일 재판을 방청하던중 법정소란행위를 한 박원주씨(28ㆍ창원공단내 금성산전㈜ 근로자)를 법정모욕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이날 상오11시 마산지법 1호법정에서 이영오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통일노조원 14명의 업무방해 등 사건과 관련한 결심공판을 방청하다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소란을 피워 이부장판사가 이를 제지하자 삿대질과 함께 폭언을 해 이검사가 현장에서 박씨를 법정모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이부장판사가 이를 받아들여 구속됐다. 박씨는 법무부가 이날 법정소란 등으로 재판을 방해하는 방청객들에 대해서는 법원의 감치처분과는 별도로 검찰이 법정모욕죄를 적용,구속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후 처음으로 구속됐다.
  • 심야영업 단속경관 손님이 마구 때려

    서울 중부경찰서는 18일 양재길씨(37ㆍ영화제작업ㆍ관악구 남현동 107의9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양씨는 지난17일 0시3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4가 목포횟집에 술을 마시러 갔다가 심야영업단속을 나온 충무로4가 파출소 김종철경장(31)이 『영업시간이 지났으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자 『너같은 경찰때문에 술맛이 떨어진다』는 등의 폭언을 퍼부으며 주먹을 휘둘러 전치 1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 룸카페서 술 먹던 검사 단속경찰관 폭언 폭행(조약돌)

    ○…10일 하오11시30분쯤 부산시 광안2동 198 초록카페(주인 이윤복ㆍ38)에서 부산시경소속 권대윤경장(37) 등 경찰관 4명이 업주 이씨에게 업태위반행위에 대한 자인서를 받던중 밀실에서 술을 마시던 부산지검 형사3부 김모검사 등이 나와 『이××들 뭐냐』 『경찰관 신분증을 제시하라』면서 단속을 방해해 말썽. 권경장 등은 『업주를 상대로 공무를 집행중이니 검사님들은 들어가 계시라』고 제시했으나 김검사 등은 『술마실 기분이 깨졌다』면서 화를 내고 나가다 이중 한명이 황성철순경(27)의 목덜미를 때렸다는 것.
  • “증언 미흡하나 「청산」의 전기로”/전 전대통령 증언하던 날

    ◎“형식적 답변엔 실망… 진실 밝혔어야”/일손 놓고 TVㆍ라디오에 몰려/연휴 거리 한산… 휴양지도 “썰렁” 31일 전두환 전대통령의 역사적인 국회증언은 끝내 제대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이른바 「5공청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대다수 국민들은 전 전대통령의 증언내용이 미흡하고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하면서도 국회증언이 변칙적으로 끝난데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지난친 소란행위가 빌미가 됐다는데 대해 실망을 금치 못했다. 국민들은 여야의원들이 증언을 듣기 보다는 맞고함을 치는 등 소동을 벌여 정회를 거듭하다가 결국 얼버무리는 식으로 끝나버린데 대해 눈살을 찌푸리면서 우리 정치인들의 수준향상이 「5공청산」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다른쪽에선 이날의 파행적인 청문회가 전 전대통령의 증언이 불성실한데 따른 것이며 전 전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과거를 보다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국민들 대부분은 신정연휴 첫날인데도 외출을 삼가고 상오11시부터 시작된 TV중계를 자정이 넘도록 시청했다. 귀성 또는 휴양길에 올랐던 사람들도 열차나 버스ㆍ승용차안에서 TV나 라디오중계를 숨을 죽이고 청취했다. 그러나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청문회장이 여당의원들이 불참하고 야당의원들만이 자리를 지키며 증언내용을 성토하다 전 대통령마저 백담사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이번 청문회는 하지 않은 것만도 못하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를 아느냐』는 등의 비난전화가 각 언론사와 정당사무실 등에 빗발쳤다. 상당수 국민들은 특히 잇단 정회끝에 하오7시51분에 속개된 청문회에서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증언도중 일부 야당국회의원들이 단상으로 뛰어올라가 폭언을 퍼붓거나 명패를 집어던지는 등 난장판이 벌어진 끝에 4분 남짓만이 끝나자 『국회의원들이 도대체 국민들의 수준을 어떻게 여기는 것이냐』고 흥분했다. 이날 중계방송이 시작된 이후 서울시내거리는 한때 행인과 차량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한산했다. 그러나 정회가 자주되는 등 증언자체가 다소 지루해지자 상오11시쯤 81.4%에 이르던 방송청취율이 갈수록 떨어져 50%선을 밑돌기도했다. 이날 서울시내 아파트밀집지역은 시민들이 자정이 넘도록 재방송된 증언내용을 시청하느라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몇몇 시민들은 『그동안 전씨가 많이 늙고 수척해진 것 같다』고 안쓰러워 하기도 했다. 백화점과 극장에도 상오에는 손님이 거의 없다가 하오부터 몰려들었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한산한 편이었다. ▷광주◁ 이날 광주시민들은 80년5월 광주의 비극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5ㆍ18때 부모형제 혹은 자식을 잃은 유족들과 불구가 된 부상자 등 피해 당사자들를 비롯,광주시민들은 한결같이 TV앞에서 녹화중계되는 역사적인 증언을 지켜봤다. 증언이 중계되는 동안 광주시내에는 운행하는 차량이 줄어들어 한산했고 평상시 수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중심가인 충장로 등지에도 행인들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부산◁ 부산에서도 온시민의 눈과 귀가 국회증언 현장으로 쏠렸다. 각 가정마다 TV앞에 둘러앉은 시민들이 80년대의 비극을 청산하기 위한 전 통치자의 증언내용을 주시하는 동안 거리에는 차량통행마저 뜸했고 상가들도 철시상태로 한산한 분위기 였다. ▷대구◁ 대구시내 상가 대부분이 철시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은 가정에서 TV증언모습을 지켜보았고 거리에는 행인이나 차량통행이 평소보다 크게 줄어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 ◎“청문회의 파행적 종결 안타까움”/“답변 불실 유감,과거연연 말아야”/“고함ㆍ삿대질 역거워… 정치인 자세도 고칠 때”/전씨 증언 각계반응 ▲이종환씨(30ㆍ회사원ㆍ서대문구 홍제동 유원아파트 3동602호)=전씨가 증언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백담사로 돌아간데 대해 전씨와 의원들 양쪽에 모두 분노를 느낀다. 전씨는 의원들의 보충질문에서 자신의 이미지가 더욱 흐려질 것으로 보아 돌아간 것으로 본다. 의원들도 특위간사들이 결정한 사항조차 따르지 못해 청문회장이 아수라장이 되고 진행이 늦어진데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최미일씨(34ㆍ주부)=한 평범한 시민으로서 매듭이 잘 풀어지지않은 것을 보고 답답한 심정이다. 전전대통령이 과거문제를 시원하게 털어놓지 않은 구체적인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안정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은 것도 매듭의 한 단계로 받아들이고 싶다. 이 불씨가 새해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으며 민생문제에 보다 많은 비중이 지워졌으면 한다. ▲정수씨(30ㆍ회사원)=청문회의 파국을 보며 우선 답답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질의하는 국회의원이나 답변하는 전 전대통령 모두를 볼때 누구든 국민의 대표라면 이처럼 끝내지는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5공비리나 광주문제에 관해 그대로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며 국민들의 정당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정광모씨(한국소비자연맹회장)=이미 국민들은 현실적으로 5공청산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밝혀진 것 이상의 증언을 기대하지 않았다. 전씨의 증언은 5공치하의 피해자는 물론 국민들이 들어볼 때 미흡한 답변이다. ▲김문수씨(작가)=정치적으로 어떤 전기가 마련되어 새해부터는 우리사회가 발전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TV를 시청했다. 지금까지 나온 얘기 이상의 진실이 나오지 않아 지난 청문회 수준에도 못 미쳤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보여준 상식이하의 의사진행은 전 전대통령의 증언 못지않은 실망을 보여주었다. ▲김지애씨(41ㆍ주부ㆍ서울 마포구 염리동)=전씨가 국회에서 증언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보니 인간적으로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답변내용이 성실성이 결여돼 있고 자기변명을 하느라 급급해하는 인상을 받아 전씨 증언에 걸었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김병현씨(24ㆍ인하대4년)=전씨가 국회에서 증언함으로써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거나 5공청산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나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라고 생각한다. 또 국회증언장에 나온 국회의원들의 태도를 보면서 작년 청문회때와 조금도 변한데가 없어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크다 ▲김용모씨(대한볼링협회회장)=전직대통령이 국회증언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의 과오를 깊이 뉘우친 것으로 본다. 이번 증언을 끝으로 5공에 대한 시시비비를 더 이상 말고 모든 계층이 합심단결해 국가발전과 통일을 위해 노력했으면 싶다.
  • 야 의원폭력 개탄 대타협 정신 위배/민정 논평

    민정당의 박희태대변인은 1일 전날의 전두환 전대통령 국회증언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전 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이 일부 야당의원들의 폭언과 폭력,그리고 정치적 배신으로 중단되게 된 것은 국민과 더불어 개탄해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야당이 이같이 폭력으로 증언을 중단시킨 것은 청와대 대타협정신을 정면으로 짓밟고 과거문제를 무한정 끌어가려는 당초의 음모가 노출된 것』이라면서 『그러나 더이상 과거문제를 되풀이하는 것은 이를 절대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