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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미인 21살 노안女 “남편이 집에 다른 여자 데려와” 충격 고백 들어보니

    렛미인 21살 노안女 “남편이 집에 다른 여자 데려와” 충격 고백 들어보니

    렛미인 21살 노안女 “남편이 집에 다른 여자 데려와” 충격 고백 들어보니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노안’ 출연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서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두 명의 의뢰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 최귀명 씨는 30대 중반의 주부처럼 보였지만 알고 보니 91년생 미르보다 2살이나 어린 21살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8세에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린 최 씨는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 깊게 팬 목주름 등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외모로 놀라움을 샀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남편의 폭력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최 씨는 남편의 휴대폰에 집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집에 여자를 데려온 적이 있다. 그때부터 핸드폰에 더 집착했다”며 “남편한테 아이를 맡기고 잠깐 일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남편이 여자와 집에 있더라. 남편한테 화를 내니까 내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 씨는 “나도 이혼할 생각을 해봤지만 딸아이가 있다. 새 아빠랑 살 수는 없으니까 참고 살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최 씨는 안타깝게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제작진은 그를 위해 출산 후 급격히 불어버린 몸매 교정과 남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정신과 치료를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 21살 ‘노안 주부’ 충격 고백 “남편이 집에 여자 데려오더니…”

    렛미인 21살 ‘노안 주부’ 충격 고백 “남편이 집에 여자 데려오더니…”

    렛미인 21살 ‘노안 주부’ 충격 고백 “남편이 집에 여자 데려오더니…”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노안’ 출연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서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두 명의 의뢰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 최귀명 씨는 30대 중반의 주부처럼 보였지만 알고 보니 91년생 미르보다 2살이나 어린 21살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8세에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린 최 씨는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 깊게 팬 목주름 등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외모로 놀라움을 샀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남편의 폭력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최 씨는 남편의 휴대폰에 집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집에 여자를 데려온 적이 있다. 그때부터 핸드폰에 더 집착했다”며 “남편한테 아이를 맡기고 잠깐 일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남편이 여자와 집에 있더라. 남편한테 화를 내니까 내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 씨는 “나도 이혼할 생각을 해봤지만 딸아이가 있다. 새 아빠랑 살 수는 없으니까 참고 살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최 씨는 안타깝게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제작진은 그를 위해 출산 후 급격히 불어버린 몸매 교정과 남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정신과 치료를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희대 前미대학장 “강의평가 색출 보복” 논란 증폭

    경희대 미술대학 재학생들이 “폭언을 일삼았던 학장을 처벌해 달라”고 대학에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 측은 학장이 자진 사퇴를 한 데다 폭언의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징계에 회의적이지만, 학생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아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경희대에 따르면 미대 학생들은 최근 자진 사퇴한 손모(46·여) 전 미대학장에 대해 “손 교수의 수업권을 제한해 달라”고 대학에 정식 민원을 제기했다. 학생들은 손 전 학장이 “미술작가가 되기 위해서 부모를 바꿔야 한다”, “내 강의에 낮은 평가를 한 학생을 붙잡아 불이익을 주겠다”고 폭언을 퍼붓고 교내 다른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에게 “피해를 주겠다”며 위협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장학금을 받은 학생에겐 대학에 기부를 강요했다고 학생들은 전했다. 미대 학생회가 이런 내용을 지난달 말 페이스북 등에 올리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이달 초 2·3·4학년 학생 214명 중 168명(78%)의 서명을 받아 손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달라며 대학 정문 앞에서 집회를 했다. 김태현 미대 학생회장은 “평교수였을 때도 피해 사례가 여럿 접수됐는데, 지난해 9월 학장이 되면서 사례가 더 늘었다”며 “학생들에게 더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 학생회가 직접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 교수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발언들이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미술 작가가 되고 싶으면 너희 부모를 바꿔야 한다는 발언은 한 적도 없고 ‘나는 엄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 엄한 선생이 됐다’는 발언이 ‘너는 엄하지 않은 부모님께 배워 철이 없다’는 식으로 왜곡돼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재학생들의 서명운동에 대해선 “잘못된 사실을 근거로 학생들의 서명을 받은 것”이라고 항변했다. 대학 측은 이미 학생들의 민원을 접수해 조사를 끝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시한 증거가 불충분해 민원을 혐의 없다고 결론지었지만 학생들이 납득하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레이디제인 눈물, 렛미인4 “출산 뒤 태도 돌변” 노안녀 남편 사연 듣고 분노

    레이디제인 눈물, 렛미인4 “출산 뒤 태도 돌변” 노안녀 남편 사연 듣고 분노

    레이디제인 눈물, 렛미인4 “출산 뒤 태도 돌변” 노안녀 남편 사연 듣고 분노 ‘렛미인4’ 노안녀가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으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을 안고 있는 의뢰인 두 명이 출연한다. 특히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 최귀명(21)씨의 사연이 주목을 받았다. 최귀명 씨는 함께 출연한 미르보다 실제로 두 살이나 어린 의뢰인으로, 18살 때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려 살고 있었다. 하지만 딸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 급격한 체중 증가, 깊게 패인 목주름까지 완전히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고민을 안고 있었다. 노안보다 그녀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남편이었다. 남편은 아이 출산 후 급격히 태도가 달라졌고 아내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친 언행과 행동에 지켜보는 ‘렛미인4’ MC들은 물론, 방청객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렛미인4’ MC 미르는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행동에 분노했고, 레이디제인도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사연에 함께 슬퍼했다.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 ‘3년 전 외모와 비교..경악’

    ‘렛미인’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 ‘3년 전 외모와 비교..경악’

    ’렛미인 20대 할머니’ ‘렛미인4’ MC들이 출연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분노를 드러냈다. 12일 스토리온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의뢰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주부 최귀명(21)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30대 중반의 주부처럼 보이는 최 씨는 알고 보니 91년생인 미르보다 2살 어린 93년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살에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린 최귀명 씨는 딸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 깊게 패인 목주름 등 완전히 달라진 외모로 남편의 무시와 폭력, 폭언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비교도 한다”면서, “‘너는 왜 이렇게 못 생겼냐’ ‘왜 이렇게 더럽냐’고 그런다”며 “휴대폰 볼 때 더 심하게 때린다. 내가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미르는 “보통 그런 사람은 사람자식이라고 안하고 개자식이라고 한다”고 말했고, 레이디제인은 “쓰레기다”며 분노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렛미인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 사연에 네티즌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출연자 사연에 분노 폭발”, “렛미인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너무 안타깝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풋풋한 나이에 안타깝다”, “v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남편이 정신 차렸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렛미인 (20대 할머니, 21살 아이엄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르-레이디제인, ‘렛미인4’ 촬영 중 눈물 흘린 사연? ‘충격’

    미르-레이디제인, ‘렛미인4’ 촬영 중 눈물 흘린 사연? ‘충격’

    미르와 레이디제인이 ‘렛미인4’ 의뢰인의 참혹한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3화는 ‘노안’으로 나이보다 늙어보이는 외모로 고민을 안고 있는 의뢰인 두 사람이 출연한다. 이들 중 생후 27개월 된 딸을 키우는 주부 최귀명(21)씨의 사연이 ‘렛미인4’ 촬영장을 눈물 바다로 만든다고. 최귀명은 미르보다 실제로 두 살이나 어린 의뢰인으로, 18살 때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 하지만 딸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 급격한 체중 증가, 깊게 패인 목주름까지 완전히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고민을 안고 있었다. 노안보다 그녀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남편. 남편은 아이 출산 후 급격히 태도가 달라졌고 아내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것.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친 언행과 행동에 지켜보는 ‘렛미인4’ MC들은 물론, 방청객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렛미인4’ MC 미르는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행동에 분노했고, 레이디제인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사연에 함께 슬퍼했다. 이날 방송에는 또 한 명의 안타까운 의뢰인이 출연한다. 중학교 때는 ‘아가씨’, 고등학교 때는 ‘아줌마’,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지닌 ‘20대 할머니’ 문선영(29)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데다가, 형편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쓸 수 있는 윗니가 없어 고통을 받고 있는 문선영의 사연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두 명의 의뢰인 중 누가 ‘렛미인’으로 선택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진정성 있는 메이크오버를 지향하는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스토리온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빈라덴’ 덕분? 48억원 받아낸 美 남성

    ‘빈라덴’ 덕분? 48억원 받아낸 美 남성

    자신의 이름이 ‘오사마’라는 이유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테러리스트라는 조롱을 당하고 폭행을 당한 직원에게 470만 달러(48억원 상당)를 배상하라는 연방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8일 뉴욕데일리뉴스에 의하면 예멘 출신으로 뉴욕에 거주하는 오사마 사레(27)는 브루클린에 있는 한 유명 의류 체인점에서 시간당 7,300원의 최저 임금에 가까운 금액을 받으면서 근무했다. 하지만 그의 동료들은 그의 이름이 오사마로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 라덴’과 같다는 이유로 그를 테러리스트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사레가 손해 배상을 청구한 소장에 의하면 그는 당시 매장 경비원에 의해 지하로 끌러가 “더러운 놈”이라는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레는 정신적 손해 배상과 육체적으로 당한 고통을 포함하여 거액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6일, 사레가 근무한 유명 의류 체인점의 부사장은 법원에 출석해 “오사마는 나쁜 이름이 아니며 그냥 같은 직원들이 장난으로 놀렸던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는 직원 관리 등과 관련해 아무런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브루클린 연방 법정의 배심원들의 판결은 이러한 회사 측 주장을 일축했다. 배심원들은 유명 의류 체인 회사에 손해 배상금으로 48억 원을 사레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지난 2월에도 미 디트로이트시에서 비슷한 사례로 소송을 제기한 남성에게 12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거의 네 배에 가까운 배상금 지급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관해 뉴욕데일리뉴스는 “채찍과 돌은 뼈를 부러뜨릴지 모르지만, 이름은 그를 백만장자가 되게 했다”면서 이 남성은 자신이 당한 수치와 모욕으로 인해 거의 횡재를 하게 되었다고 논평했다. 사진= 거액 판결을 받은 법원 앞에 서 있는 오사마 사레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조의금 횡령사건’ 자살병사 2년 6개월만에 순직 인정

    “국립묘지 간다니까 누가 축하한다던데 사실 축하받을 일은 아니죠. 자식이 잘돼 축하받는 것이었다면 좋은데….” 아버지는 말을 잇지 못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며 떠난 아들은 허망하게도 작은 유골함에 담겨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사망한 지 2년6개월여가 돼서야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지난 2월 공개돼 공분을 샀던 ‘자살병사 조의금 횡령’ 사건의 고 김모(당시 20세) 일병이 순직을 인정받은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육군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육군 전사망 재심사위원회’에서 김 일병의 자살 경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순직 처리가 결정됐다고 유족 측에 통보했다. 김 일병은 오는 31일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 일병의 자살 뒤에 병영 내부의 가혹행위가 있었음이 인정되면서 군 헌병대의 미흡했던 초동 수사는 질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당초 군 헌병대는 김 일병의 사망이 군 복무와 무관한 우울증 악화로 인한 것이라며 ‘일반 사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육군 중앙수사단(중수단)이 당시 함께 근무했던 전역 병사들을 상대로 재수사한 결과 선임병의 폭언과 잠 안 재우기 등 가혹행위가 사실로 드러났다. 또 중대장 및 행정보급관 등의 관리감독 소홀도 인정됐다. 김 일병은 천둥소리에 대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가 있었음에도 기갑부대에 배속됐고, 부대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자 선임병의 가혹행위가 시작됐다. 지휘관 등은 문제의 선임병을 한 차례 처벌했을 뿐 김 일병과 분리하지 않고 사실상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의금 횡령과 관련해서는 군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중수단은 김 일병의 조의금을 빼돌려 헌병대 등에 격려금으로 나눠 주고 삼겹살 파티를 한 여단장과 주임원사, 인사행정관 등 3명을 횡령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과정에서 인사행정관은 조의금 중 120만원을 개인적 용도로 착복했음을 인정했으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며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조만간 유족과 횡령 간부들의 대질신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권익위 권고에 따라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일반(자해) 사망자에 대한 장의·의전 절차 등을 반영해 개정하고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 사망자도 순직자의 장의·의전 절차를 준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장의집행위원회 구성, 빈소 설치·운영, 영결식 준비 등이 포함된다. 또 장의·의전 절차에 조의금 접수 및 처리에 대한 규정을 포함해 장의 집행 부대에서 조의금 결산 내역을 보존하도록 명시하고, 장례 결과를 장관급 상급부대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단독] 자살병사 조의금 횡령사건 뒤늦은 순직 인정

    “국립묘지 간다니까 누가 축하한다던데 사실 축하받을 일은 아니죠. 자식이 잘돼 축하받는 것이었다면 좋은데?.” 아버지는 말을 잇지 못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며 떠난 아들은 허망하게도 작은 유골함에 담겨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사망한 지 2년6개월여가 돼서야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지난 2월 공개돼 공분을 샀던 ‘자살병사 조의금 횡령’ 사건의 고 김모(당시 20세) 일병이 순직을 인정받은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육군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육군 전사망 재심사위원회’에서 김 일병의 자살 경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순직 처리가 결정됐다고 유족 측에 통보했다. 김 일병은 오는 31일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 일병의 자살 뒤에 병영 내부의 가혹행위가 있었음이 인정되면서 군 헌병대의 미흡했던 초동 수사는 질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당초 군 헌병대는 김 일병의 사망이 군 복무와 무관한 우울증 악화로 인한 것이라며 ‘일반 사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육군 중앙수사단(중수단)이 당시 함께 근무했던 전역 병사들을 상대로 재수사한 결과 선임병의 폭언과 잠 안 재우기 등 가혹행위가 사실로 드러났다. 또 중대장 및 행정보급관 등의 관리감독 소홀도 인정됐다. 김 일병은 천둥소리에 대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가 있었음에도 기갑부대에 배속됐고, 부대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자 선임병의 가혹행위가 시작됐다. 지휘관 등은 문제의 선임병을 한 차례 처벌했을 뿐 김 일병과 분리하지 않고 사실상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의금 횡령과 관련해서는 군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중수단은 김 일병의 조의금을 빼돌려 헌병대 등에 격려금으로 나눠 주고 삼겹살 파티를 한 여단장과 주임원사, 인사행정관 등 3명을 횡령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과정에서 인사행정관은 조의금 중 120만원을 개인적 용도로 착복했음을 인정했으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며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조만간 유족과 횡령 간부들의 대질신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권익위 권고에 따라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일반(자해) 사망자에 대한 장의·의전 절차 등을 반영해 개정하고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 사망자도 순직자의 장의·의전 절차를 준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장의집행위원회 구성, 빈소 설치·운영, 영결식 준비 등이 포함된다. 또 장의·의전 절차에 조의금 접수 및 처리에 대한 규정을 포함해 장의 집행 부대에서 조의금 결산 내역을 보존하도록 명시하고, 장례 결과를 장관급 상급부대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사형수 된 기분…아내 뇌종양 소식까지”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사형수 된 기분…아내 뇌종양 소식까지”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사형수 된 기분…아내 뇌종양 소식까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동우가 망막색소변성증을 판정받고 난 뒤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5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개그맨 이동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우는 진행성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해 “망막의 시세포가 사라지는 진행성 망막질환”이라고 설명, 중도장애인이 된 아픔을 설명했다. 이동우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며 예고된 불행 앞에 힘들었다.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는 사형수가 된 기분이라고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숙연하게 했다. 이동우는 또 “처음에는 내가 짊어져야 할 불행이 부모님에게 더 큰 아픔이 될 것 같아 실명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숨기는 것 자체가 당연히 일이었고, 내 나름대로 용의주도하게 행동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우는 “의사로부터 내가 시각장애인이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고, 분노의 나날들을 보냈다. 폭언을 일삼고, 물건을 던졌다. 그렇게 살고 있을 때 아내가 뇌종양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우는 “그대로 증발하고 싶었다. 화를 낸다는 것은 그 정도의 힘은 남아있을 때 하는 것 아닌가. 정말 당시엔 그래도 사라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네티즌들은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안타깝다”,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힘내세요”,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경 폭언” 민간잠수사 철수 선언…민간잠수부에 뭐라고 했기에?

    “해경 폭언” 민간잠수사 철수 선언…민간잠수부에 뭐라고 했기에?

    ‘해경 폭언’ ‘민간잠수사’ ‘민간잠수부’ 해경 폭언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던 일부 민간잠수부들이 철수하기로 했다. 민간잠수부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작업에서 해경 등에 의해 일방적으로 배제된 데다 폭언까지 들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지난 22일 김영기 ㈔한국수중환경협회 대전본부장은 “민간잠수사들이 세월호 인근에 접근하려고 할 때 해경 관계자로부터 폭언을 들었으며, 납득할만한 해명은 받지 못했다”며 “오후 3~4시부터 민간 잠수부의 참여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 민간잠수부는 해경 관계자로부터 “’아무 거나’ 데리고 왔느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알렸다. 민간잠수사 철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간잠수사 철수,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구나”, “민간잠수사 철수, 정부는 뭘 하고 있는 건가”, “민간잠수사 철수, 어떻게 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잠수사 철수…“해경 폭언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 분노

    민간잠수사 철수…“해경 폭언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 분노

    ’민간잠수사 철수’ ‘해경 폭언’ ‘민간잠수부’ 해경 폭언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던 일부 민간잠수사들이 철수하기로 했다. 민간잠수사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작업에서 해경 등에 의해 일방적으로 배제된 데다 폭언까지 들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지난 22일 김영기 ㈔한국수중환경협회 대전본부장은 “민간잠수사들이 세월호 인근에 접근하려고 할 때 해경 관계자로부터 폭언을 들었으며, 납득할만한 해명은 받지 못했다”며 “오후 3~4시부터 민간 잠수부의 참여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 초반부터 정부 측과 삐걱댔던 민간 잠수부들은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쌓였던 불만을 표출했다. 황대영 민간 다이버협의체 공동회장은 “22일 민간 정예 잠수요원 19명을 추려 구조 작업에 투입하겠다고 했는데 해경 측이 ‘작업용 가이드라인(안내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면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사비로 바지선(짧은 거리에서 화물을 수송하는 부선)을 가져와 추가 투입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가로막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경 간부가 민간 잠수부에 욕설을 한 사실까지 전해지면서 이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당시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사고 현장에서 민간 잠수부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자 대형 바지선에 타고 있던 한 해경이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라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민간 잠수부는 “바지선으로 옮겨 타려는데 갑자기 책임자로 보이는 해경이 욕을 했다. 생업을 포기하고 달려온 현장에서 이런 모욕을 당할 줄은 몰랐다”며 흥분했다. 바지선 책임자였던 이 해경은 당시 민간 잠수부들의 잠수를 허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욕설은 민간 잠수부가 아니라 고무보트를 조종하는 해경에게 한 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 회장은 “’아무나’는 명백히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민간 잠수부들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민간 잠수부 100여명은 전날 오후 철수했고 이날 20~30명의 잠수부만 팽목항에 남았다.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해군 수중파괴팀(UDT), SSU를 비롯해 베테랑 특수대원 수백명이 대기하고 있어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를 맞아 집중 수색을 하려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민간잠수사 철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간잠수사 철수,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구나”, “민간잠수사 철수, 정부는 뭘 하고 있는 건가”, “민간잠수사 철수, 어떻게 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 잠수부 철수 선언…“해경 폭언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 들었다”

    민간 잠수부 철수 선언…“해경 폭언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 들었다”

    ‘해경 폭언’ ‘민간잠수사’ ‘민간잠수부’ 해경 폭언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던 일부 민간잠수부들이 철수하기로 했다. 민간잠수부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작업에서 해경 등에 의해 일방적으로 배제된 데다 폭언까지 들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지난 22일 김영기 ㈔한국수중환경협회 대전본부장은 “민간잠수사들이 세월호 인근에 접근하려고 할 때 해경 관계자로부터 폭언을 들었으며, 납득할만한 해명은 받지 못했다”며 “오후 3~4시부터 민간 잠수부의 참여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 초반부터 정부 측과 삐걱댔던 민간 잠수부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쌓였던 불만을 표출했다. 황대영 민간 다이버협의체 공동회장은 “22일 민간 정예 잠수요원 19명을 추려 구조 작업에 투입하겠다고 했는데 해경 측이 ‘작업용 가이드라인(안내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면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사비로 바지선(짧은 거리에서 화물을 수송하는 부선)을 가져와 추가 투입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가로막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경 간부가 민간 잠수부에 욕설을 한 사실까지 전해지면서 이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당시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사고 현장에서 민간 잠수부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자 대형 바지선에 타고 있던 한 해경이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라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민간 잠수부는 “바지선으로 옮겨 타려는데 갑자기 책임자로 보이는 해경이 욕을 했다. 생업을 포기하고 달려온 현장에서 이런 모욕을 당할 줄은 몰랐다”며 흥분했다. 바지선 책임자였던 이 해경은 당시 민간 잠수부들의 잠수를 허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욕설은 민간 잠수부가 아니라 고무보트를 조종하는 해경에게 한 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 회장은 “’아무나’는 명백히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민간 잠수부들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민간잠수사 철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간잠수사 철수,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구나”, “민간잠수사 철수, 정부는 뭘 하고 있는 건가”, “민간잠수사 철수, 어떻게 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 다이버 철수 선언 “해경 측으로부터 폭언 들었다”

    민간 다이버 철수 선언 “해경 측으로부터 폭언 들었다”

    ‘민간 다이버’ 민간 다이버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작업 철수를 선언했다. 지난 22일 민간 다이버단체와 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일부 민간 잠수부들이 구조작업을 멈추고 철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철수 사유로 해군과 해양경찰이 민간 잠수부들의 구조작업 비협조를 꼽았다. 민간 다이버 측 관계자는 “민간다이버들이 오늘 구조작업을 위해 바지선에 접안하려고 할 때 해경 관계자로부터 폭언을 들었다. 해명은 받지 못했다”며 “오후 3~4시부터 민간 참여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민간 잠수부들은 실종자 가족들이 민간의 구조작업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철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잠수부들은 해경의 비협조 등을 규탄하는 성명서도 낼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별·폭행 당했다” 103억원 손배소 60대 美동포

    미국 뉴욕에 사는 60대 한인이 맥도날드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거액의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뉴저지주의 법무법인 김앤배에 따르면 김모(62)씨는 맥도날드 본사와 뉴욕 지사, 퀸즈 매장의 루시 사자드(50·여) 매니저 등을 상대로 1000만 달러(약 103억원)를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뉴욕주 퀸즈카운티 법원에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16일 퀸즈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을 찾았다. 당시 계산원은 4명이 있었으나 3명은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었고 1명만 손님들을 상대했다. 10여분을 기다린 끝에 차례가 된 김씨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하자 이 말을 들은 사자드가 “당신 같은 사람에게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 당장 가게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김씨가 휴대전화를 꺼내 현장 상황을 촬영하려 하자 사자드는 1.5m 길이의 빗자루를 들고 나와 김씨를 향해 내리쳤다. 이 때문에 김씨는 오른손을 다치고 휴대전화도 망가졌다. 매장에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확인한 뒤 사자드를 체포했다. 사자드는 폭력(중범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손가락을 다친 김씨는 한동안 본업인 도배 일을 할 수 없었고 수치심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발생한 맥도날드 매장은 지난 1월 자리를 오래 차지한다는 이유로 한인 노년층 고객과 갈등을 빚으며 사회적 논란을 촉발시켰던 매장에서 불과 1㎞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김앤배의 배문경 변호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경종을 울리지 않고서는 한인들이 계속 이렇게 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30여년 전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현재 미국 시민권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뉴스 플러스] 대검, 영장 찢은 검사 벌금형… 징계 청구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1일 경찰관이 제출한 영장 신청서를 찢어 물의를 일으킨 의정부지검 김모 검사를 약식기소하고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 대검 감찰위원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김 검사에 대해 공용서류 손상 혐의로 벌금형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하고, 법무부에는 품위 손상을 이유로 징계를 청구하도록 권고했다. 김 검사의 징계 수위는 법무부가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 검사는 지난달 26일 사무실을 찾아온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사에게 수사 지휘를 하는 과정에서 구속영장 신청서를 찢고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감찰을 받았다.
  • 웃으면서 웁니다

    웃으면서 웁니다

    10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주최로 열린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지나친 친절 요구와 폭언·폭행·성희롱 등 잘못된 소비행태 근절을 촉구하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하프타임]

    女컬링 ‘성추행 논란’ 코치 영구 제명 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김재원)은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어 여자 대표팀인 경기도청 팀을 지도하던 최모(35) 코치를 영구 제명하고 정모(56) 감독에게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발표했다. 연맹은 지난달 28일 변호사, 교수, 심리상담사 등이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두 차례 당사자들을 조사한 결과 두 지도자가 정신교육을 명목으로 욕설과 폭언을 했던 것을 확인했다. 최 코치는 선수들이 거부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자주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격려금을 기부하자고 강요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호, 시즌 두 번째 3안타 폭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32)가 10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 지난달 30일 지바 롯데전 이후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쳤다. 볼넷도 하나 골라 네 차례 출루했고 득점도 2개 올렸다. 타율은 .359에서 .395로 치솟았다. 팀은 13-3 대승을 거뒀다. 한국 FIFA랭킹 4계단 올라 56위 한국이 10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4월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551점을 얻어 4계단 오른 5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만 따지면 이란이 37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본(47위), 우즈베키스탄(53위), 한국 순으로 지난달과 달라진 게 없었다.
  • 경찰, 콜센터 등 악성 민원인 강력 대응

    앞으로 공공기관 콜센터나 복지 담당 공무원 등 ‘감정 노동자’를 상대로 폭언과 성희롱을 하면 형사처벌될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31일 “다음 달부터 공공 서비스를 정상화시키고자 악성 민원인의 언어폭력 등 공공 서비스 저해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신고·대응 공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악성 민원인의 폭언 등을 녹음, 녹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권고하고 수사 의뢰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녹음 자료 등을 입수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피해 사례가 확인되면 악성 민원인을 적극 수사하기로 했다. 다만 행정 과오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합리적인 민원인에게 과도하게 대응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중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사회복지사 2808명의 인권 상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민원인의 폭언을 경험한 복지사는 28.9%, 직접 폭행을 당한 복지사는 8.7%에 달했다. 6.4%는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 서울시가 2012년 11월 공무원 4928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1258명)가 민원인의 언어폭력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과응보?’ 도로에서 위협운전하면 이렇게 됩니다

    ‘인과응보?’ 도로에서 위협운전하면 이렇게 됩니다

    미국의 도로에서 앞 차가 천천히 간다는 이유로 폭언과 위협운전을 가하던 한 남성이 결국 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 일간지 헤럴드선(Heraldsun)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 탬파의 한 도로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한 남성 운전자가 규정 속도로 달리던 여성 운전자의 차가 너무 늦게 간다는 이유로 위협운전을 가했다는 것. 당시 현장은 비가 내린 이후라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였으며, 여성 운전자의 차량 계기판은 시속 60km를 가리키고 있다. 여성 운전자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뒤에서 픽업트럭을 운전하는 남성이 여성의 차를 바짝 따라 붙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잠시 뒤 픽업트럭 운전자는 앞 차량을 추월하면서 여성을 향해 손가락 욕과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는다. 하지만 픽업트럭 운전자가 여성 운전자의 차량을 앞지른 뒤 반전이 일어난다. 잠시 한눈을 팔았는지 픽업트럭이 중심을 잃으며 도로 옆 고랑으로 처박히는 상황이 된 것. ‘안전운전’을 도외시하고 여성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가하며 운전한 그에게, 그야말로 ‘인과응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다. 픽업트럭 운전자의 폭언과 불쾌한 행동에 당황스러워했던 여성 운전자는 트럭이 중심을 잃고 도로변 잔디에 처박히자 통쾌하다는 듯 큰 소리로 웃는다. 여성은 “비가 와서 노면이 미끄러웠기 때문에 나는 과속할 생각이 없었다”며 “그(픽업트럭 운전자)는 무모하게 과속 운전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당시 여성이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픽업트럭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영상=YouTube: Florida Driv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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