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폭언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표결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봉사단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분권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세금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21
  • 서세원 딸에게 막말 문자 “이런 거지 같은 XX야” 서정희 폭로…폭행 CCTV 동영상 보니 “왼쪽 다리 잡힌 채 19층까지 끌려 올라가”

    서세원 딸에게 막말 문자 “이런 거지 같은 XX야” 서정희 폭로…폭행 CCTV 동영상 보니 “왼쪽 다리 잡힌 채 19층까지 끌려 올라가”

    서세원 딸에게 막말 문자 “이런 거지 같은 XX야” 서정희 폭로…폭행 CCTV 동영상 보니 “왼쪽 다리 잡힌 채 19층까지 끌려 올라가”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소송까지 간 서세원·서정희 부부 파경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한쪽 발을 잡고 질질 끌며 엘리베이터 안에 탑승한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가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또 대화하다가 안에 있는 요가실로 날 끌고 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정희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인 요가실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게 얼마 동안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면서 “그러다가 또 끌려가게 됐다. 탁 잡히는 바람에 내가 바닥에 또 넘어지게 됐다. (서세원에게) 왼쪽 다리를 잡혀 엘리베이터까지 끌려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려서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정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폭행 사건 뒤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파경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고백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 있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면서 “조카한테 지출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호텔 결제 내역,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알게 됐다”고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서세원은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 짓을 해?”라며 욕설섞인 폭언을 쏟아냈다. 반면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상대로 지목한 여성은 이런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없다. 서정희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서세원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누가 좋다고 하겠느냐”고 외도설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이건 분명히 폭행으로 보이는데”, “서세원 서정희 폭행, 한쪽 다리 잡고 질질 끌다시피 해서 데리고 가는 모습 보니 너무 슬프다. 서정희 씨 정말 힘들었을 듯”,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여자 문제 도대체 누구 말이 진실인 지 모르겠네. 이건 영원히 확인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누나 “내 동생이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 너무 속상해” 서정희 폭행 부인

    서세원 누나 “내 동생이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 너무 속상해” 서정희 폭행 부인

    서세원 누나 “내 동생이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 너무 속상해” 서정희 폭행 부인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소송까지 간 서세원·서정희 부부 파경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한쪽 발을 잡고 질질 끌며 엘리베이터 안에 탑승한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가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또 대화하다가 안에 있는 요가실로 날 끌고 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정희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인 요가실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게 얼마 동안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면서 “그러다가 또 끌려가게 됐다. 탁 잡히는 바람에 내가 바닥에 또 넘어지게 됐다. (서세원에게) 왼쪽 다리를 잡혀 엘리베이터까지 끌려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려서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정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폭행 사건 뒤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파경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고백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 있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면서 “조카한테 지출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호텔 결제 내역,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알게 됐다”고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서세원은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 짓을 해?”라며 욕설섞인 폭언을 쏟아냈다. 반면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상대로 지목한 여성은 이런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없다. 서정희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서세원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누가 좋다고 하겠느냐”고 외도설을 부인했다. 서세원의 누나도 “부부가 다 싸움하는 거지”라면서 “서정희가 그런 말 하면 안 되는 거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다. 내 동생은 손찌검하는 사람 아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양쪽 주장이 맞서네”, “서세원 서정희 폭행, 그럼 다리 잡고 끌고 올라가는 건 폭행이 아닌가요? 충분히 폭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서세원 서정희 폭행, 외도설 누구는 아니라고 그러고 서정희는 맞다고 하고 양쪽이 팽팽하게 맞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 서정희 폭행 CCTV 보니 “한쪽 발 잡고 질질 끌고가” 진실은 무엇?

    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 서정희 폭행 CCTV 보니 “한쪽 발 잡고 질질 끌고가” 진실은 무엇?

    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 서정희 폭행 CCTV 보니 “한쪽 발 잡고 질질 끌고가” 진실은 무엇?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소송까지 간 서세원·서정희 부부 파경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한쪽 발을 잡고 질질 끌며 엘리베이터 안에 탑승한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가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또 대화하다가 안에 있는 요가실로 날 끌고 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정희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인 요가실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게 얼마 동안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면서 “그러다가 또 끌려가게 됐다. 탁 잡히는 바람에 내가 바닥에 또 넘어지게 됐다. (서세원에게) 왼쪽 다리를 잡혀 엘리베이터까지 끌려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려서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정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폭행 사건 뒤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파경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고백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 있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면서 “조카한테 지출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호텔 결제 내역,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알게 됐다”고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서세원은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 짓을 해?”라며 욕설섞인 폭언을 쏟아냈다. 반면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상대로 지목한 여성은 이런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없다. 서정희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서세원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누가 좋다고 하겠느냐”고 외도설을 부인했다. 서세원의 누나도 “부부가 다 싸움하는 거지”라면서 “서정희가 그런 말 하면 안 되는 거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다. 내 동생은 손찌검하는 사람 아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손찌검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CCTV 보니 한 것 같은데?”, “서세원 서정희 폭행, 이혼 소송으로 가정이 풍비박산이 났네. 서정희 씨 질질 끌려가는 모습 너무 슬프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외도설 진실은 도대체 뭘까. 양 측 법정에서 결론이 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원 “‘찐따’ 등 욕설 문자메시지 학교폭력에 해당”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학교 친구에게 보낸 행위도 학교폭력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 이승택)는 여중생 A양이 학교를 상대로 낸 봉사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중학교에 입학한 A양은 학기 초 가깝게 지내던 두 친구와 갈등을 빚었다. A양은 자신의 성적을 허락 없이 봤다는 이유로 B양을 따돌렸고, B양과 친하게 지내던 C양에게도 폭언을 했다. 또 ‘찐따’ 등 욕설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두 명에게 보냈다. B양 등은 이런 사실을 교내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에 신고했고, 위원회는 A양에게 학교 내 봉사 5일 및 상담치료 처분을 내렸다. A양 측은 이에 반발해 소송을 냈다. A양 측은 재판 과정에서 폭언한 사실을 맞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앞이 아니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것이었기 때문에 학교폭력법상 폭력으로 규정된 명예훼손·모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통상 명예훼손·모욕죄가 성립하려면 문제의 언행을 불특정 다수가 인식해 전파할 수 있는 상황이 성립돼야 한다. 하지만 재판부는 “학교폭력법상 명예훼손·모욕은 형법상 기준으로 성립 요건 등을 판단해선 안 된다”며 “해당 법률의 목적 등을 고려해 학생 보호 및 교육 측면에서 달리 해석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세원 서정희 폭행 발단 ‘여자문제’?…딸에게 보낸 막말 문자 “이런 거지 같은 XX야” 서정희 폭로

    서세원 서정희 폭행 발단 ‘여자문제’?…딸에게 보낸 막말 문자 “이런 거지 같은 XX야” 서정희 폭로

    서세원 서정희 폭행 발단 ‘여자문제’?…딸에게 보낸 막말 문자 “이런 거지 같은 XX야” 서정희 폭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소송까지 간 서세원·서정희 부부 파경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한쪽 발을 잡고 질질 끌며 엘리베이터 안에 탑승한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가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또 대화하다가 안에 있는 요가실로 날 끌고 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정희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인 요가실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게 얼마 동안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면서 “그러다가 또 끌려가게 됐다. 탁 잡히는 바람에 내가 바닥에 또 넘어지게 됐다. (서세원에게) 왼쪽 다리를 잡혀 엘리베이터까지 끌려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려서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정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폭행 사건 뒤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파경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고백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 있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면서 “조카한테 지출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호텔 결제 내역,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알게 됐다”고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서세원은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 짓을 해?”라며 욕설섞인 폭언을 쏟아냈다. 반면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상대로 지목한 여성은 이런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없다. 서정희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서세원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누가 좋다고 하겠느냐”고 외도설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어떻게 사람을 질질 끌고 엘리베이터에 탈 생각을 했나”,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완전히 갈라서기로 마음 먹은 것 같네. 전치 3주라니”,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두 사람 관계가 이렇게 악화되다니 정말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서정희 폭행 발단 ‘여자문제’?…서정희, 리얼스토리 눈에 근거로 제시한 내용 ‘충격’

    서세원 서정희 폭행 발단 ‘여자문제’?…서정희, 리얼스토리 눈에 근거로 제시한 내용 ‘충격’

    서세원 서정희 폭행 발단 ‘여자문제’?…서정희, 리얼스토리 눈에 근거로 제시한 내용 ‘충격’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소송까지 간 서세원·서정희 부부 파경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한쪽 발을 잡고 질질 끌며 엘리베이터 안에 탑승한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가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또 대화하다가 안에 있는 요가실로 날 끌고 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정희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인 요가실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게 얼마 동안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면서 “그러다가 또 끌려가게 됐다. 탁 잡히는 바람에 내가 바닥에 또 넘어지게 됐다. (서세원에게) 왼쪽 다리를 잡혀 엘리베이터까지 끌려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려서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정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폭행 사건 뒤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파경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고백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 있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면서 “조카한테 지출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호텔 결제 내역,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알게 됐다”고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서세원은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 짓을 해?”라며 욕설섞인 폭언을 쏟아냈다. 반면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상대로 지목한 여성은 이런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없다. 서정희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서세원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누가 좋다고 하겠느냐”고 외도설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외도설 진실이 뭘까”,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가정이 완전히 풍비박산이 났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두 사람 관계 악화 정말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서정희, 폭행 폭로 “내 위에 올라타 목졸라…눈알 빠질 것 같았다”

    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서정희, 폭행 폭로 “내 위에 올라타 목졸라…눈알 빠질 것 같았다”

    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할 사람 아니다”…서정희, 폭행 폭로 “내 위에 올라타 목졸라…눈알 빠질 것 같았다”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소송까지 간 서세원·서정희 부부 파경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서세원은 바닥에 쓰러진 서정희의 한쪽 발을 잡고 질질 끌며 엘리베이터 안에 탑승한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가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또 대화하다가 안에 있는 요가실로 날 끌고 갔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정희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인 요가실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게 얼마 동안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면서 “그러다가 또 끌려가게 됐다. 탁 잡히는 바람에 내가 바닥에 또 넘어지게 됐다. (서세원에게) 왼쪽 다리를 잡혀 엘리베이터까지 끌려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려서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정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폭행 사건 뒤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파경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고백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 있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면서 “조카한테 지출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호텔 결제 내역,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알게 됐다”고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서세원은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 짓을 해?”라며 욕설섞인 폭언을 쏟아냈다. 반면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상대로 지목한 여성은 이런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없다. 서정희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서세원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누가 좋다고 하겠느냐”고 외도설을 부인했다. 서세원의 누나도 “부부가 다 싸움하는 거지”라면서 “서정희가 그런 말 하면 안 되는 거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다. 내 동생은 손찌검하는 사람 아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정말 힘든 상황일 것 같은데 힘내세요”, “서세원 서정희 폭행, 왜 딸에게 저런 폭언 욕설을 하지 도대체 이해가 안돼”, “서세원 서정희 폭행, 외도설 때문에 파경에 이르렀네. 당연히 주장이 엇갈리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100일-눈물] “괜찮냐는 위로도 진심으로 들을 수 없다”

    [세월호 100일-눈물] “괜찮냐는 위로도 진심으로 들을 수 없다”

    “그날 이후 사람을 만나는 것도, 눈을 마주치는 것도 두렵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마음에 매주 진도를 찾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아버지를 잃은 김모(29·여)씨는 아버지의 시신을 찾은 지 50여일이 지난 지금도 주말이면 전남 진도로 향한다. 원래 밝은 성격이었지만 그날 이후 한번도 마음 편히 웃지 못했다. 일에 집중하기 어려울뿐더러 친구들도 만나지 않는다. 김씨는 23일 “아버지 장례를 치른 뒤 직장으로 돌아갔지만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걱정돼 아무도 만날 수가 없다”면서 “‘괜찮냐’는 위로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됐다”며 고개를 떨궜다. 사고 이후 아버지의 죽음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가 아물 겨를이 없다. 아버지의 시신이 발견되던 날 기사에 달린 ‘보상금’ 운운하는 ‘악플’(악성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그래도 아버지가 너희 먹고살 돈은 남겨 주시고 갔네’란 말을 들으면 당신은 돈과 아버지를 바꿀 수 있냐고 되묻고 싶은 심정”이라고 털어놨다. 지인과 다툼을 벌이다가 “너희 아버지 잘 죽었다. 너 때문에 죽었다”는 폭언을 듣기도 했다. 팽목항은 끔찍한 기억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제는 진도에 있을 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 여전히 시신을 찾지 못하고 남아 있는 가족들과 공감하며 위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주변 사람들이 떠나는 걸 지켜보기만 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남아 있는 분들을 위로하려고 진도에 간다”고 말했다. 김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가 미치도록 보고 싶고, 사람들 시선은 여전히 두렵다”면서 “남아 있는 이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는데 도대체 이 비극은 언제 끝나는 거냐”며 눈물을 쏟았다.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체 발견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허무하고 어이가 없어요. 검거한 것도 아니고 한 달 반 만에 반백골 상태로 발견됐다는 것도 믿기지 않아요. 오히려 진도에 남아 있는 희생자 가족들이 걱정이네요. 유병언이 이슈가 될수록 실종자들에 대한 관심은 적어지니까요.”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정정 및 반론 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위기의 부녀… 화해 여행으로 마음의 벽 허물까

    위기의 부녀… 화해 여행으로 마음의 벽 허물까

    2000년대 초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부산 처녀 개그우먼 콤비 ‘갈매기 자매’ 중 한 명인 방진주. 고등학교 때부터 키워온 꿈이기에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로 상경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딸에게 개그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매몰차게 비판하며 반대했던 아버지. 딸은 그런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으나 한 번도 칭찬받지 못했고, 원망만 커졌다. 40년 동안 외항선원 생활로 생각이 완고한 완벽주의자 아버지는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매번 실패하는 딸이 못 미더웠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딸을 신뢰하지 않게 됐다. 반면 딸은 직성이 풀릴 때까지 들들 볶으며 폭언을 하는 아버지의 방식 때문에 마음을 닫고 대화를 거부하게 됐다. 개그우먼을 그만두고 커피숍, 민박 등 사업을 벌여 봤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도 않았다. 어린 시절 가정을 돌보기보다는 밖에 있던 시간이 더 많았던 아버지는 가끔 집에 돌아와 딸만 유독 엄하게 다그쳤다. 의논할 사람이 없어 모든 문제를 혼자 끙끙 앓아야 했던 딸은 자신의 말을 듣지도 않고 화부터 내는 아버지가 밉다. 아버지와 만나는 것이 싫어 동생의 상견례 자리마저도 참석하지 않다 보니 가족과도 점점 멀어지게 된다. 만나기만 하면 사사건건 부딪치는 불편한 부녀 사이를 22일 오후 10시 45분 EBS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에서 비춘다. 소통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고, 방법도 몰랐기에 서로에게 상처만 입히며 긴 시간을 지내온 부녀가 베트남으로 떠나는 화해 여행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이번 여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광주 교장 직위해제 교직원들 “교장 막말 도 넘어”…교장 “학교 개혁 시도에 모함하는 것”

    광주 교장 직위해제 교직원들 “교장 막말 도 넘어”…교장 “학교 개혁 시도에 모함하는 것”

    ‘광주 교장 직위해체’ 광주 교장 직위해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직원들이 교장의 막말이 도를 넘었다고 진정했기 때문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은 광주 모 초등학교 A교장을 직무 수행능력 부족을 이유로 직위해제했다. 시교육청은 “A교장이 업무를 수행하며 직원들에게 인격비하 발언과 폭언 등을 해 교육능력을 떨어뜨리고 근무 분위기를 해쳤다”는 학교 내 일부 교직원의 주장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해당 학교 교직원들이 교육청에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A교장은 공식석상이나 개인적인 자리 등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삼류대 출신’, ‘능력없이 시집 못 간 노처녀’ 등의 표현을 써 가며 언어폭력을 가했다. A교장은 직원 모임에서 도서 관리 소홀로 사서교사를 문책하면서 “일을 쓰레기처럼 하니 쓰레기병인 암에 걸린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교사의 결혼식장에서는 “우리 학교에는 협객은 없고 양아치만 있다”고 말했다고 교직원들은 전했다. 이에 대해 A교장은 나태한 학교운영 실태를 바꾸고자 했는데 일부 교직원들이 여기에 반발해 자신을 모함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A교장은 “지난 3월 부임한 학교가 엉망이었고 일부 교직원들에게 책임을 지우겠다고 했더니 나를 모함하고 있다”면서 “교육부와 감사원에 학교 운영과 시교육청의 조치가 정당한지에 대해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모 초등 교장 직위 해제…폭언 논란에 “나를 모함했다”

    광주 모 초등 교장 직위 해제…폭언 논란에 “나를 모함했다”

    광주 모 초등 교장 직위 해제…폭언 논란에 “나를 모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장 직무 수행능력 부족을 이유로 광주 모 초등학교 A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A교장이 업무를 수행하며 직원들에게 인격비하 발언과 폭언 등을 해 교육능력을 떨어뜨리고 근무 분위기를 해쳤다는 학교 내 일부 교직원의 주장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A교장과 교직원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교장은 이에 대해 나태한 학교운영 실태를 바꾸고자 했는데 일부 교직원들이 여기에 반발한 때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교장은 “지난 3월 부임한 학교가 엉망이었고 일부 교직원들에게 책임을 지우겠다고 했더니 나를 모함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감사원에 학교 운영과 시교육청의 조치가 정당한지에 대해 감사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모 초등 교장 직위 해제…폭언 논란에 “학교 운영 엉망…나를 모함했다”

    광주 모 초등 교장 직위 해제…폭언 논란에 “학교 운영 엉망…나를 모함했다”

    광주 모 초등 교장 직위 해제…폭언 논란에 “학교 운영 엉망…나를 모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장 직무 수행능력 부족을 이유로 광주 모 초등학교 A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A교장이 업무를 수행하며 직원들에게 인격비하 발언과 폭언 등을 해 교육능력을 떨어뜨리고 근무 분위기를 해쳤다는 학교 내 일부 교직원의 주장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A교장과 교직원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교장은 이에 대해 나태한 학교운영 실태를 바꾸고자 했는데 일부 교직원들이 여기에 반발한 때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교장은 “지난 3월 부임한 학교가 엉망이었고 일부 교직원들에게 책임을 지우겠다고 했더니 나를 모함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감사원에 학교 운영과 시교육청의 조치가 정당한지에 대해 감사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도 보여요”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도 보여요”

    밴헤켄(넥센)이 시즌 13승으로 전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밴헤켄은 전반기 마지막 날인 16일 사직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 내며 2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로써 밴헤켄은 지난 5월 27일 목동 SK전부터 파죽의 10연승으로 13승째를 일궜다. 전반기 13승은 2010년 류현진(전 한화·LA 다저스) 이후 4년 만이며 통산 12번째다. 20경기에서 13승을 쌓은 밴헤켄은 후반기에 13경기 남짓 등판할 것으로 보여 2007년 리오스(두산·22승) 이후 7년 만에 20승 기대를 부풀렸다.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밴헤켄은 3관왕 가능성도 높였다. 다승 선두 밴헤켄은 공동 2위 밴덴헐크(삼성)와 양현종(KIA)을 3승 차로 앞섰다. 또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 찰리(NC 2.92)를 끌어내리고 이 부문 단독 1위에도 올랐다. 여기에 삼진 7개를 보태 3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105개·2위)을 작성하며 선두 양현종에게 10개 차로 따라붙었다. 넥센은 4-3으로 승리, 2연패를 끊었다. 4-1로 앞선 9회 등판한 넥센 손승락은 3안타 2실점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2사 후 도루를 감행한 1루 주자 용덕한을 2루 송구로 잡아 한숨 돌렸다. LG는 잠실에서 류제국의 역투와 장단 17안타로 삼성을 9-2로 눌렀다. LG는 2연승했고 선두 삼성은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류제국은 5이닝을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잠실 첫 승으로 5승째를 따냈다. 한화는 문학에서 김경언과 김태완의 각 2방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SK를 12-3으로 대파하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김경언은 1회 2점포와 2회 3점포로 자신의 첫 연타석 대포를 터뜨렸다. 김태완은 2회 1점포로 김경언과 백투백 홈런을 날린 데 이어 7-3이던 6회 통렬한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마산구장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NC가 두산을 10-8로 제압, 3연승했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 후반기에 돌입한다. 한편 SK는 이만수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폭언을 쏟아 낸 외국인 타자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눈] 검찰의 기소하지 않을 권리/이성원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검찰의 기소하지 않을 권리/이성원 사회부 기자

    “전화 한 통 없네요. 사건이 배당된 지 벌써 3개월이 다 돼 갑니다” 최근 선창규(55)씨와의 통화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2009년 광우병 소고기 파동으로 나라가 혼란스러웠을 때 그는 광우병 의심 소고기를 유통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축산업 분야에서 일가를 이뤄온 그였지만 이 사건으로 모든 생활이 파탄 났다.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자신의 말을 믿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확인되지 않은 검찰발 기사가 대한민국을 뒤덮었고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미 그는 광우병 의심 소고기를 유통한 파렴치한이 됐다. 선씨는 결국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금은 조세포탈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선씨는 억울함을 풀어보고자 자신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증거를 조작하고 불법 압수수색을 펼쳤다는 혐의로 지난 4월 17일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됐다. 그러나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거기까지였다. 고소 시점으로부터 3개월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검찰은 고소인 조사조차 진행하지 않고 있다. 현직 부장검사 2명을 상대로 ‘백’ 없고 힘없는 그가 법적 다툼을 벌인다는 게 애초부터 무리였을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는 검찰을 믿었다. 모든 검사들이 자신을 수사했던 검사들 같지는 않을 거라는 최소한의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의 부당성을 밝히려면 검찰에 의지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도 있었다. 불행하게도 그의 기대는 수포로 돌아갈 확률이 커 보인다. 검찰은 서울신문이 5월 16일자로 검사들의 증거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이례적인 사건이 아닐 뿐만 아니라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다”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검사는 “일정대로 사건을 처리할 뿐 고의로 수사를 하지 않고 있거나 축소하지 않는다”고 항변한다. 검찰의 속사정이야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분명한 건 석 달이 다 돼 가도록 고소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분명 이례적인 일이다. 물론 모든 검사들이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다거나 검사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4개월가량 검찰을 출입하며 느낀 건 검찰의 편향성은 분명히 존재해 보인다. 법무부가 경찰이 가져온 구속영장 신청서를 찢고 폭언을 한 김모 검사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린 것부터 서울시 공무원 간첩 의혹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에게 ‘혐의 없음’으로 면죄부를 준 것까지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최근엔 피살된 송모씨의 뇌물장부에 등장하는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선을 긋고 있다. 한국 검찰은 수사지휘권과 영장청구권,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다.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막강한 권한이다. 권력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행사하면서도 드러낼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음으로써도 더 막강한 힘을 악용할 수 있다. 수사하지 않을 권리, 기소하지 않을 권리가 제 식구 감싸기에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찰은 진심으로 되짚어 봐야 한다. lsw1469@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고부 갈등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고부 갈등

    “결혼한 지 1년 된 새댁입니다. 주말이면 시댁에 가서 농사일을 도와줘야 하고, 제사도 두 달에 한 번꼴로 돌아오고, 직장 다니면서 살림하고 가끔 짜증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시댁에 가면 본인 아들보다 저를 더 반겨주시고 항상 웃어주시는 그런 시부모님께 감사합니다.”(딸기맛사탕) “우리 어머님은 세 아들이 모두 결혼하자 명절 중에 추석은 처가에서 보내라고 명령하셨다. 세 아들이 모두 서울에 거주하므로 설은 당신들이 역귀성으로 올라오신다. 우리 부모님이 며느리들에게 야단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이런 너그러움이 시댁과 며느리들 간에 갈등이 생기지 않는 이유다.”(niceguybin) 요즘 여성 사이트에는 이처럼 시부모를 칭찬하는 글들이 꽤 올라 있다. 고부갈등을 고발하는 글로 가득했던 과거와 다소 달라진 모습이다. 물론 시어머니를 비난하는 글도 있다. “사람이(며느리) 잘못 들어와서 집안에 되는 일이 없다, 저것도 혼수라고 해왔냐, 반찬도 잘할 줄 모르면서 결혼은 왜 했는지, 내 친구가 아는 아가씨 소개 시켜준다고 할 때 그 아가씨와 내 아들 붙여 줬어야 하는데… 등등. 결혼 초 임신 중인 저한테 이러한 폭언을 퍼부은 시어머니가 오늘 저한테 ‘네가 집에 안 오니 내가 많이 서운하다’며 다시 시댁에 왕래하기를 바라네요. 인연을 끊은 지 좀 되고요. 멍하니 있을 때는 과거를 버리지 못하고 폭언들을 되씹어 보네요. 다시 연락 와서 시댁에 안 온다고 하면 이혼하려고 생각하네요.”(제비꽃)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을 정성껏 골라 사드렸더니 돈으로 주지 않았다고 야단맞았다며 푸념하는 며느리(어쩌라고)도 있다. 이럴 때 중요한 게 시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낀 아들이자 남편의 역할이다. 외아들 박동만씨는 따로 사는 홀어머니가 아내에게 고된 시집살이를 시키는 것을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힘든 시간을 보냈다. 며느리가 “차는 안 막혔나요”라고 물으면 시어머니는 대답을 안 한다. 그래서 며느리가 묻지 않으면 말이 없다고 꾸짖는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보리차를 끓이면 맛이 없다며 버린다. 앞으로는 유자차를 끓이라지만 끓여도 100% 안 먹을 것을 며느리는 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들 집으로 들어오겠다고 선포한 날부터 박씨의 고민은 커져갔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같은 집에서는 도저히 못 살 것 같다고 한다. 어머니의 말을 거스른 적이 없는 아들이지만 고민스럽다. 가족상담 전문가와 상의한 결과 아내가 패륜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아내의 편을 들어야 하며, 아들이 직접 거절의 뜻을 전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찾아가서 “아내가 엄마 때문에 힘들어하고, 저는 아내 없으면 못 사니까, 이사 오지 마시고 저희 부부가 행복하도록 며느리를 사랑해 달라”고 하니 어머니가 대성통곡을 한다. 아들의 마음도 아팠지만 꾹 참았다. 그러다가 3일이 지나자 어머니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전화를 하고 오히려 며느리와 관계가 나아졌다. 가족 치료 전문가 존 고트맨은 고부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는 생각, 인격, 인생관 등 피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으며, 함께 생활하면 이 차이가 더 뚜렷이 드러나게 된다. 고부 갈등의 핵심은 한 남자의 사랑을 바라며 두 여성이 치열한 줄다리기를 하는 데 있다. 두 사람 사이를 조정해야 하는 역할에도 불구하고 엉거주춤한 아들의 태도 때문에 고부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해결책은 남편이 의연히 아내 쪽에 서는 것이다. 먼저 아들은 어머니에게 아내가 자신에게는 더 중요하다고 명확히 말해야 한다. 그는 먼저 아내의 남편이고 그러고 나서 어머니의 아들이다. 아내와 만든 가정에는 부모라 할지라도 개입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아내와 일심동체인 가정을 이룩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키워 준 부모의 가정과 결별함을 의미한다.’ 요즘은 남아 선호가 여아 선호로 바뀐 탓인지, 장모를 비롯한 처가 식구들의 등쌀에 시달리는 사위들의 사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시댁과 처가를 부정적으로 표현한 시(媤)월드, 처(妻)월드란 말도 생겼다. “두 부부가 행복하게 살길 빌어주는 게 진정한 시월드, 처월드입니다. 제발 며느리 사위 잡지 마세요.”(경애) 시집살이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를 보는 경우도 있다. 한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왔다 가니 긴장한 탓에 입술이 부르텄다고 한다. 반찬을 만들어서 아들 집 앞에서 전화했더니 아내와 상의한 뒤 “집안이 어지러져 있어서 아내가 원치 않으니 경비실에 반찬을 맡겨 주세요”라는 대답을 듣고 아들 얼굴도 못 본 채 허전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 어머니도 있다. 어머니가 딸 냉장고는 열어봐도, 며느리 냉장고는 허락받기 전에는 못 열겠다는 식으로 조심하기도 한다. 남편이 아내에게 바지를 한 치 줄여 달라고 했고 며느리가 아이를 보다가 졸자 그 소리를 함께 들은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남몰래 며느리 고생을 덜어주려고 한 치씩 줄이고, 졸음에서 깬 며느리도 한 치를 줄여 모두 세 치가 줄었다는, 그래서 바지는 못 쓰게 됐지만 따뜻한 사랑을 확인했다는 일화도 있다. 김홍성씨는 지난해 신혼여행 때 아내와 함께 양가 부모 평등·교차 섬김 등 결혼규칙을 정해 실천하고 있다. 한쪽 집에 한 번 가면 다른 집에도 한 번 가고, 용돈을 ○○만원씩 아내는 남편 부모께, 남편은 아내 부모께 매달 보내 드린다. 상대방 입장에서 듣기 싫은 말은 하지 않고, 듣기 좋은 말을 해주며, 사랑과 공경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장은 고부 갈등의 주원인은 시어머니의 상실감이라면서 고부갈등을 막기 위해 ▲갈등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부모님 부양문제는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서 친정엄마를 기대하지 말며 ▲시어머니의 공로를 인정하고 ▲남편에게 편 가르기를 강요하지 말며 ▲무조건 참지 말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며 ▲남편은 아내의 방패막이가 돼주라고 제안한다. happyhome@seoul.co.kr
  • 정재근 감독 기자회견 “욕설·박치기, 어처구니없는 잘못”…정재근 감독 사임

    정재근 감독 기자회견 “욕설·박치기, 어처구니없는 잘못”…정재근 감독 사임

    ‘정재근 감독 기자회견’ ‘정재근 욕설’ 정재근 감독 기자회견에서 정재근 감독이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연세대 농구팀 감독직을 사임했다. 정재근 감독은 11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아시아-퍼시픽 농구경기 고려대와 결승전 불미스러운 행동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드려서 안 되는 어처구니없는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나 자신도 실망스러웠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또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 황인태 심판에게 죄송하다”며 “연세대 감독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정재근 감독은 전날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폭언을 하다 퇴장당했다. 정재근 감독 사임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재근 감독 사임, 당연하다”, “정재근 감독 사임, 사과했으니 그나마 다행”, “정재근 감독 사임, 어처구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재근 심판 폭행, 화 못 이기고 주먹에 힘을 실어.. “이리와봐 XX야” 경악

    정재근 심판 폭행, 화 못 이기고 주먹에 힘을 실어.. “이리와봐 XX야” 경악

    ‘정재근 심판 폭행’ 대한농구협회가 심판 폭행 물의를 일으킨 정재근 연세대 감독에 상벌위원회 소집을 통해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재근 감독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 고려대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판정에 불만을 품고 거칠게 항의했다. 정재근 감독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주먹을 쥔 채 심판을 때리려는 자세를 취하다가 머리로 심판의 얼굴을 들이받았다. 해당 심판은 정재근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으나 정재근 감독은 한 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분이 풀리지 않은 듯 폭언을 퍼부었다. 정재근 심판 협회에 대한농구협회는 11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어 정재근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상벌위원회 회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정재근 심판 폭행 성질 대단하네”, “정재근 심판 폭행 얼마나 화가 났으면”, “정재근 심판 폭행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캡처(정재근 심판 폭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재근 감독, 심판판정 불만에 폭언-폭행

    정재근 감독, 심판판정 불만에 폭언-폭행

    정재근 연세대 감독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 고려대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판정에 불만을 품고 거칠게 항의했다. 정재근 감독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주먹을 쥔 채 심판을 때리려는 자세를 취하다가 머리로 심판의 얼굴을 들이받았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어 정재근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상벌위원회 회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세남편 “신부 친구 부모도 스펙 보자… 집 팔아 벤츠 달라”

    “예단은 벤츠, 결혼식에 초청할 신부 친구는 부모의 직업에 따라 5명만 선발하라.” 부인에게 황당무계한 요구를 일삼아 온 남편이 혼인 파탄의 책임을 지고 위자료를 물게 됐다. 2012년 결혼을 앞둔 A씨와 B씨는 잦은 마찰을 겪었다. 아버지가 고위 공직자였다며 영향력과 재력을 과시하던 A씨가 중소기업 오너의 딸인 B씨에게 연이어 과도한 요구를 했기 때문이다. 상견례 자리에서 예단·예물로 시가 8000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와 현금 7000만원, 명품 시계 등을 요구했다. 신부 측 친구를 하객으로 초대할 때도 A씨는 “최종 선발은 5명으로 하되 부모 직업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결혼 뒤에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장인 회사에 입사해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둘은 우여곡절 끝에 식을 올렸으나 A씨는 혼인신고를 차일피일 미뤘다. 이에 B씨는 시어머니에게 가족회의를 제안했고 이 사실을 안 A씨는 폭행을 휘둘렀다. 머리와 등을 심하게 맞은 B씨는 병원에서 20일 동안 치료를 받아야 했다. A씨의 만행은 계속됐다. 장인 회사가 경영상 어려움에 빠져 벤츠 구입이 늦어지자 “친정집을 팔아서라도 차를 해결하라. 장모 골프채 다 팔아라. 조건이 돼야 존중·배려가 나온다”며 폭언을 가했다. 급기야 A씨가 낯선 여자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낌새를 보이자 B씨는 시집에서 나와 소송을 제기했다. 신혼 생활 100여일 만이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 김태의)는 “A씨는 B씨에게 위자료 6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사랑보다 경제적 조건을 보고 결혼한 측면이 강하고, 결혼 후에도 B씨를 무시하고 냉대했다”면서 “사실혼 관계를 망가뜨린 주된 책임은 A씨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단·예물의 경우 사실혼 성립 뒤 상당 기간이 지나 A씨의 소유가 됐기 때문에 B씨가 반환이나 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설] 법무부 제식구 감싸기 부끄럽지 않나

    법무부와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는 정말이지 난치병, 고질병임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검사나 직원들의 비위, 일탈에 매번 그토록 관대할 수 있단 말인가. 법무부가 최근 ‘문제 검사’들에 대해 또다시 솜방망이 징계라고 할 수 있는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이 중 김모 검사는 경찰이 가져온 구속영장 신청서를 찢고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됐었다. 신모 검사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다른 사람의 형사사법 정보를 무단 열람했다가 검사징계위에 회부됐다. 김 검사는 공용서류 손상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사실상 범죄자라고 할 수 있다. 사적으로 개인정보를 열람한 신 검사의 행위 역시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런데도 두 검사에 대해 검사징계법에 규정된 해임,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 5가지 징계 가운데 가장 가벼운 견책 처분을 내린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이러니까 ‘제식구 감싸기’ 비판을 듣는 것 아닌가. 문제는 제 눈 밑의 들보를 애써 외면하고 감추는 법무부와 검찰의 행태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검찰 직원들을 수사해 처벌하지 않고, 해임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가 특검 수사에서 들통나지 않나,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경찰 수사결과와는 정반대로 무혐의 처분해 경찰과 국민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최근에는 여기자들을 성추행한 이진한 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피해 당사자들의 강력한 처벌 요청에도 불구하고, 징계가 아닌 경고 처분만 내려 거센 비난 여론을 자초했다. 어디 이뿐인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비위 검사와 비리 검찰 직원들이 내부적으로 보호받았는지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검찰이 어떤 조직인가. 국가와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범죄자와 범죄집단을 추상같이 단죄하는 최고 사정기관 아닌가. 그러자면 티끌만 한 허물도 있어서는 안 된다. 내부인의 비리와 잘못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처벌, 징계함으로써 스스로 떳떳해야만 한다. 제 식구라면 무턱대고 감싸고 도는 조직의 수사 결과를 그 누가 납득할 수 있겠는가. 그래놓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한다면 부끄러워도 한참 부끄러운 일이다. 법무부와 검찰이 진정으로 신뢰 회복을 원한다면 자기 허물을 제대로 정화하는 게 순서다. 더 이상 ‘제식구 감싸기’ 비난이 나오지 않도록 고강도 자기혁신에 나서길 촉구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