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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폭발적 반응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폭발적 반응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폭발적 반응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패러디까지 등장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패러디까지 등장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직도 사퇴했다. 29일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12일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했다.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하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셈이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인하대 이사직도 이미 사퇴했다.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전했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승무원에 폭언하고 항공기를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림)해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검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등의 혐의를 적용해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가장자리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이현정이 조현아의 모습을 완벽하게 패러디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이현정은 남편 역의 이승윤에게 “당신 마트에서 무슨 짓이냐”는 잔소리를 들었다. 이에 이현정은 고개를 숙인 채 “미안하다”고 답하며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하냐. 그리고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냐.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했구나”,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당연하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대학을 위해 잘한 결정”,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그콘서트 보다가 조현아 패러디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 KBS 캡처(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그콘서트 조현아 패러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인기 폭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인기 폭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인기 폭발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왜?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왜?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다” 직원 성희롱, 폭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박 대표의 성희롱, 폭언 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지 27일 만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한 후 그동안 제가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대한 미련이 결코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이나 형식, 절차상 문제가 있던 부분을 해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시향 직원들의 요청으로 박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향 이사회는 30일 박 대표의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 대표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반박했으나 당장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싱크로율 100%”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싱크로율 100%”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을 왜 치켜떠” 개콘 이현정 싱크로율 100%”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이현정 표정 화제 “왜 눈 치켜 뜨고 있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이현정 표정 화제 “왜 눈 치켜 뜨고 있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개콘 이현정 표정 화제 “왜 눈 치켜 뜨고 있어?”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구속 여부 결정 언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구속 여부 결정 언제?”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구속 여부 결정 언제?”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까지 등장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까지 등장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눈 왜 치켜떠” 개콘까지 등장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현정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의 모습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현정에게 “당신 마트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현정은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승윤은 “마트에서 줄 서 있다가 겨우 내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카트를 돌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화를 내며 “눈은 왜 이렇게 치켜뜨고 있어. 나 이 장면 TV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실상 모든 보직 내놨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실상 모든 보직 내놨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실상 모든 보직 내놨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모든 보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일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학 이사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법인 이사장은 조 회장으로 조 전 부사장은 2008년 이사로 선임돼 2010년 한 차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였다.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한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이미 사퇴했다”며 “서류상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같은 날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대학 이사직까지 사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사실상 한진그룹과 관련된 모든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등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4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자리에 미련 있었던 것 아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자리에 미련 있었던 것 아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임 ”자리에 미련 있었던 것 아니다” 직원 성희롱, 폭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박 대표의 성희롱, 폭언 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지 27일 만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한 후 그동안 제가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대한 미련이 결코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이나 형식, 절차상 문제가 있던 부분을 해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시향 직원들의 요청으로 박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향 이사회는 30일 박 대표의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 대표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반박했으나 당장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억울한 부분 많지만 일단 떠난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사퇴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다” 직원 성희롱, 폭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박 대표의 성희롱, 폭언 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지 27일 만이다. 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한 후 그동안 제가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대한 미련이 결코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이나 형식, 절차상 문제가 있던 부분을 해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서울시향 직원들의 요청으로 박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23일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서울시장에게 박 대표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향 이사회는 30일 박 대표의 해임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 대표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반박했으나 당장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대한항공·국토부 유착 의혹 본격 수사

    검찰, 대한항공·국토부 유착 의혹 본격 수사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의 칼끝이 ‘칼피아’(KAL+마피아)를 겨냥하는 모양새다. 칼피아란 대한항공과 유착한 국토교통부 공무원을 일컫는 말이다. 검찰은 24일 국토부의 수사 의뢰를 접수한 지 하루 만에 대한항공 출신 김모(54) 국토부 조사관을 전격 체포하는 등 발 빠르게 수사에 나섰다.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국토부의 조사가 너무도 형식적이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국토부는 지난 16일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나 ‘회항’ 경위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채 폭언 사실만 확인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해 ‘봐주기 조사’라는 비판을 자초했다. 17일에는 박창진(40) 사무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토부 조사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 측근인 여모(57) 객실승무담당 상무가 19분간 동석했다”고 폭로하면서 국토부와 대한항공 측의 유착 의혹은 더욱 커졌다. 게다가 ‘땅콩 회항’ 사건 조사를 맡았던 국토부 조사관 6명 가운데 김 조사관을 비롯한 2명이 대한항공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성 논란은 더욱 확대됐다. 검찰 등에 따르면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과 운항자격심사관 27명 가운데 대한항공 출신이 무려 21명에 이른다. 이날 체포된 김 조사관은 1987년부터 15년간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다 국토부로 이직했고,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여 상무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의 특별 자체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 조사관은 지난 7~14일 여 상무와 30여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도 10여 차례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사람의 연락은 8~10일 사이에 집중됐다. 국토부가 조사에 착수한 시점과 일치한다. 국토부는 김 조사관의 동의를 얻어 통신사 통화 내역을 확보해 대조했지만 이미 일부 통화 기록과 문자가 삭제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사관 외에 또 다른 대한항공 출신 조사관도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대한항공 측과 수십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국토부 내 이른바 ‘칼피아’에 대한 검찰 수사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문화마당] 골드미스의 한 해가 또 저무네/이애경 수필가·작사가

    [문화마당] 골드미스의 한 해가 또 저무네/이애경 수필가·작사가

    ‘미친!’ 아직도 화가 끓어오르는지 진저리를 치는 사진작가 A양을 쳐다보며 한 테이블에 앉은 네 명의 여자들이 입을 모아 외친다. 서른을 훌쩍 넘긴 싱글녀들이 송년회를 겸한 점심을 먹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에서 A양에게 연결해 준 40대 초반의 상대남이 처음에는 A양의 사진을 보고 OK를 했다가 A의 나이가 30대라고 했더니 본인은 20대 여성이 아니면 맞선을 보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서른여섯 살 남자와 소개팅을 했는데 말끝마다 빈정대는 성격 파탄이었다는 B양의 위로와 허우대 멀쩡한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해서 만나 보니 주식으로 돈을 모두 날려 빚더미에 앉은 현실도피주의자였다는 C양의 위로가 그 위에 이어졌다. 괜찮아. 나도 너 못지않게 당했어. 오랜만에 만난 자리, 좋은 소식을 들으며 기뻐하고 부러워해야 할 자리는 어느새 한숨과 위로의 자리가 된다. 거기에 D양이 친구들의 줄 이은 이혼 소식을 알려 온다. 남편 빚 갚느라 허덕이다 자기 월급을 고스란히 은행 이자로 갚아 나가던 E, 둘이나 되는 아이 양육을 전혀 도와주지 않는 남편과 시댁의 횡포 때문에 매일 눈물 흘렸던 F, 남편의 폭언과 폭행 그리고 반복되는 사과로 우울증에 빠졌던 G. 결국 고통 속에 몸부림치던 그녀들이 결혼을 깼다는 내용이었다. 봇물처럼 터져 나온 사연들 사이로 싱글에게 세금을 물리겠다는 ‘싱글세’의 어이없음에 대해 양육 문제는 해결해 주지도 않으면서 저출산 운운하는 탁상행정에 대한 격렬한 성토가 이어진다. 결론은 딱 하나다. 세상이 우리를 결혼하지 못하게 내모는구나. 그렇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몸부림치며 달려온 사람들을 사회는 도와주지 않는다. 골드 미스뿐만 아니라 초식남도, 절식남도 도와주지 않는다. 일본은 이미 연애 자체를 하지 않는 신부류인 ‘절식남’이 사회 현상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20~30대 일본 미혼 남성 10명 가운데 8명은 여자 친구가 없고, 연애나 결혼을 아예 생각지도 않는다고 한다. 이 상태로 가다간 우리나라도 ‘삼포 세대’를 넘어 절식남, 절식녀의 시대가 오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 1인 가구는 유행시켜야 할 트렌드가 아니라 사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가정의 파괴, 출산의 포기는 결국 사회를 병들게 하지 않는가. 골드 미스들은 다시 이야기를 이어 갔다. 부부가 살아가며 문제 없이 지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게다가 사회가 도와주지 않으니 결혼에 인생을 모두 거는 건 위험한 일이라고. 물론 일정 부분 희생을 할 각오는 돼 있지만 그것이 당연시돼 강요되는 형태는 곤란하다는 것. 남자도 귀한 집 아들이겠지만, 우리도 귀한 집 딸이니까. 싱글로 사는 현재의 삶이 그나마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된 데에는 그녀들이 지금까지 겪어 온 사회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 그러니 이 나이까지 혼자 잘 살았으면 앞으로도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결론을 내본다. 결혼은 그냥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왁자지껄했던 성토의 시간이 지나가고, 아직 경제적 자립은 못 했지만 성실한 여섯살 연하남과 결혼하게 된 H의 스토리가 마지막 메뉴로 올라온다. 다들 한마디씩 한다. 사랑이네, 사랑이야. 결혼을 포기하겠다던 그녀들의 눈가가 촉촉해진다. 그래도 이 사회에 아직 희망은 있는 걸까.
  •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충격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충격

    조현아 구속영장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충격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24일 대한항공 조현아(40)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 보고를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건 은폐·축소를 주도하고 사무장에게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증거인멸·강요)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그동안 폭행 부분에 대해 줄곧 부인했지만 검찰 수사 결과 무릎을 꿇은 채 견과류 서비스 관련 매뉴얼을 찾던 승무원을 일으켜 세워 한 손으로 승무원의 어깨 한쪽을 탑승구 벽까지 밀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이를 본 사무장이 다가가 용서를 구하자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매뉴얼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찌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기내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규정되는 승무원과 사무장을 폭행한 데 대해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를 적용했다. 검찰은 또 조 전 부사장이 당시 직접 기장에게 램프리턴을 하도록 지시하지는 않았지만, 사무장이 기장에게 회항 요청을 한 것은 조 전 부사장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직원인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강제로 내리게 한 부분은 강요죄, 기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승객 300여 명이 탄 항공기를 되돌리게 하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은 업무방해죄가 적용됐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상황 등 전후 사정을 여 상무로부터 보고받고 사실상 묵인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영장 청구서에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다고 기재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보고 내용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증거를 없애려고 한 혐의를 받고있다. 여 상무는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고 나서 박창진 사무장에게 ‘회사에 오래 못 다닐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여 상무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 내용을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는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을 체포하고 김 조사관의 자택과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조사관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7일부터 14일까지 여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삭제된 문자메시지와 통화내역을 복원하기 위해 김 조사관에 대한 통신자료 압수수색 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도 발부받았다.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다른 혐의는?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다른 혐의는?

    조현아 구속영장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사무장 용서 구하자 욕설하면서…” 다른 혐의는?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24일 대한항공 조현아(40)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 보고를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건 은폐·축소를 주도하고 사무장에게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증거인멸·강요)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그동안 폭행 부분에 대해 줄곧 부인했지만 검찰 수사 결과 무릎을 꿇은 채 견과류 서비스 관련 매뉴얼을 찾던 승무원을 일으켜 세워 한 손으로 승무원의 어깨 한쪽을 탑승구 벽까지 밀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이를 본 사무장이 다가가 용서를 구하자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매뉴얼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찌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기내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규정되는 승무원과 사무장을 폭행한 데 대해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를 적용했다. 검찰은 또 조 전 부사장이 당시 직접 기장에게 램프리턴을 하도록 지시하지는 않았지만, 사무장이 기장에게 회항 요청을 한 것은 조 전 부사장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직원인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강제로 내리게 한 부분은 강요죄, 기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승객 300여 명이 탄 항공기를 되돌리게 하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은 업무방해죄가 적용됐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상황 등 전후 사정을 여 상무로부터 보고받고 사실상 묵인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영장 청구서에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다고 기재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보고 내용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증거를 없애려고 한 혐의를 받고있다. 여 상무는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고 나서 박창진 사무장에게 ‘회사에 오래 못 다닐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여 상무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 내용을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는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을 체포하고 김 조사관의 자택과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조사관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7일부터 14일까지 여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삭제된 문자메시지와 통화내역을 복원하기 위해 김 조사관에 대한 통신자료 압수수색 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도 발부받았다. 조 전 부사장과 여 상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국토부 조사관 체포…은폐 주도한 대한항공 임원과 수십 차례 통화

    ‘땅콩회항’ 국토부 조사관 체포…은폐 주도한 대한항공 임원과 수십 차례 통화

    ‘땅콩회항 국토부 조사관’ ‘땅콩회항’ 사건을 조사한 국토교통부 조사관 1명이 은폐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임원과 수십 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칼피아’(대한항공+마피아)가 실체로 드러난 것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공항 인근의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김모 조사관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사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또 김 조사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토부 사무실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3일 대한항공 출신인 김 조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국토부 감사관실은 특별자체감사를 통해 김 조사관이 이번 사건 조사가 시작된 8일 이후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 조사관은 여 상무와 평소 잘 알던 사이였으며 이번 사건이 터진 뒤 조사 초기인 8~10일 사흘간 집중적으로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사관은 조사 차원에서 여 상무와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김 조사관이 일부 문자메시지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이메일 보고를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사무장과 다른 승무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등 사건 은폐·축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은철 국토부 감사관은 “삭제한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검찰에서 이 부분을 수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감사를 하고 있지만 드러난 부분은 바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검찰 수사의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수사의뢰는 서승환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서 장관은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특별 자체감사로 조사관과 대한항공 간 유착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만약 유착이 있었다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애초 조사관 6명 가운데 항공안전감독관 2명이 대한항공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조사의 공정성을 의심받았다. 이후 회사를 통해 박창진 사무장 등을 불러 조사받게 했으며 박 사무장을 조사할 때 여 상무를 19분간 동석시킨 사실이 드러나 ‘대한항공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 국토부는 또 이번 사건의 장본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 사실만 확인했을 뿐 폭행 여부나 램프 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는 밝히지 못해 조사가 허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영철 ‘성인물’ 반입하더니 교도관 만나 난동? 충격

    유영철 ‘성인물’ 반입하더니 교도관 만나 난동? 충격

    유영철 교도관 유영철 ‘성인물’ 반입하더니 교도관 만나 난동? 충격 연쇄살인범 유영철(44)이 최근 소지품 검사를 받다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23일 “유영철이 교도관 이름으로 성인물을 불법으로 반입해온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서울교도소가 수용실과 소지품 검사를 실시했다”며 “교도관 3명이 수용실을 수색하려는 순간 유영철이 갑자기 1명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제압하는 교도관들을 향해 유영철은 ‘나는 이미 끝난 사람이다. 건들지 마라’는 등의 폭언과 함께 난동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유영철의 난동 사실을 부인했다. 앞서 10일 KBS에 따르면 유영철은 성인 화보, 성인 소설(야설) 등을 서울구치소에 근무 중인 교도관의 이름으로 배송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유영철은 재소자들의 물품 구매를 대행해주는 업체를 통했다. 유영철은 노골적인 사진이나 그림 등 반입이 금지된 것은 잡지 사이에 끼우는 방식으로 숨겨서 교도관 앞으로 보내달라고 업체 측에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문내용에는 “이 물품들을 특정 교도관 앞으로 보내야 한다”는 주의사항까지 적혀 있어 파문이 확산됐다. 당시 해당 교도관은 합법적인 물품만 전달했으며 반입이 금지된 노골적인 성인물 등은 사전에 걸러냈다고 해명했다. 유영철은 3년 전에도 소지품 검사를 하는 교도관에게 달려들어 “내가 사이코인 걸 모르냐” 등의 소동을 부려 물의를 빚었다. 유영철은 2004년 21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영철 ‘야설’ 반입하다 적발된 이유는 도대체 무엇?

    유영철 ‘야설’ 반입하다 적발된 이유는 도대체 무엇?

    유영철 교도관 유영철 ‘야설’ 반입하다 적발된 이유는 도대체 무엇? 연쇄살인범 유영철(44)이 최근 소지품 검사를 받다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23일 “유영철이 교도관 이름으로 성인물을 불법으로 반입해온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서울교도소가 수용실과 소지품 검사를 실시했다”며 “교도관 3명이 수용실을 수색하려는 순간 유영철이 갑자기 1명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제압하는 교도관들을 향해 유영철은 ‘나는 이미 끝난 사람이다. 건들지 마라’는 등의 폭언과 함께 난동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유영철의 난동 사실을 부인했다. 앞서 10일 KBS에 따르면 유영철은 성인 화보, 성인 소설(야설) 등을 서울구치소에 근무 중인 교도관의 이름으로 배송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유영철은 재소자들의 물품 구매를 대행해주는 업체를 통했다. 유영철은 노골적인 사진이나 그림 등 반입이 금지된 것은 잡지 사이에 끼우는 방식으로 숨겨서 교도관 앞으로 보내달라고 업체 측에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문내용에는 “이 물품들을 특정 교도관 앞으로 보내야 한다”는 주의사항까지 적혀 있어 파문이 확산됐다. 당시 해당 교도관은 합법적인 물품만 전달했으며 반입이 금지된 노골적인 성인물 등은 사전에 걸러냈다고 해명했다. 유영철은 3년 전에도 소지품 검사를 하는 교도관에게 달려들어 “내가 사이코인 걸 모르냐” 등의 소동을 부려 물의를 빚었다. 유영철은 2004년 21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대한항공 상무와 문자메시지” 무슨 내용?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대한항공 상무와 문자메시지” 무슨 내용?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대한항공 상무와 문자메시지” 무슨 내용? 국토교통부의 ‘땅콩 회항’ 사건 조사관 1명이 이번 사태의 은폐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는 등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대한항공 출신인 김모 조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국토부 감사관실은 특별자체감사를 통해 김 조사관이 이번 사건 조사가 시작된 8일 이후 여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 조사관은 일부 문자메시지를 삭제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그와 여 상무는 평소 잘 알던 사이였으며 이번 사건이 터진 이후 조사 초기인 8∼10일 사흘간 집중적으로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조사 차원에서 여 상무와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이메일 보고를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사무장과 다른 승무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는 등 사건 은폐·축소를 주도적으로 실행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신은철 국토부 감사관은 “삭제한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검찰에서 이 부분을 수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감사를 하고 있지만 드러난 부분은 바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검찰 수사의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수사의뢰는 서승환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서 장관은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특별 자체감사로 조사관과 대한항공 간 유착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만약 유착이 있었다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애초 조사관 6명 가운데 항공안전감독관 2명이 대한항공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조사의 공정성을 의심받았다. 이후 회사를 통해 박창진 사무장 등을 불러 조사받게 했으며 박 사무장을 조사할 때 여 상무를 19분간 동석시킨 사실이 드러나 ‘대한항공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 국토부는 또 이번 사건의 장본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 사실만 확인했을 뿐 폭행 여부나 램프 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경위는 밝히지 못해 조사가 허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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