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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폭식증 고백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 폭식했는데 몸매는 기아?

    아이유 폭식증 고백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 폭식했는데 몸매는 기아?

    ‘아이유 폭식증 고백’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음악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완은 “아이유가 하루 한 끼를 먹는다고 하더라. 저녁 약속이 있으면 하루 종일 굶고 저녁을 그렇게 먹더라. 다 먹고는 수저를 내려놓고 ‘다음 아침에는 고구마 먹어야 겠다’고 말했다”고 아이유의 폭식증을 언급했다. 이에 아이유는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완전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 한 때 폭식증이 있었다. 지금은 폭식을 안 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룰을 만들었다. 하루 한 끼, 정말 먹고 싶은 걸 먹고 만끽하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요즘은 아주 사소한 스트레스도 피부로 느껴진다. 정말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졌다. 먹는 것과 자는 것 말고는 하고 싶은 게 없었다. 계속 자다가 일어나면 먹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 살도 찌고 나중에는 건강도 정말 안 좋아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이 일로 선배들의 조언도 구하고 그랬다. 하지만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 요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니 스스로 먹는 걸 허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안타깝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 스트레스가 많구나”, “아이유 폭식증 고백, 나와 증세가 똑같아”, “아이유 폭식증 고백, 그래도 저 몸매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아이유 폭식증 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공허함 음식으로 채웠다” 폭식증 털어놔..

    아이유 “공허함 음식으로 채웠다” 폭식증 털어놔..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음악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완전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 한 때 폭식증이 있었다. 지금은 폭식을 안 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룰을 만들었다. 하루 한 끼, 정말 먹고 싶은 걸 먹고 만끽하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요즘은 아주 사소한 스트레스도 피부로 느껴진다. 정말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졌다. 먹는 것과 자는 것 말고는 하고 싶은 게 없었다. 계속 자다가 일어나면 먹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 살도 찌고 나중에는 건강도 정말 안 좋아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이 일로 선배들의 조언도 구하고 그랬다. 하지만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 요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니 스스로 먹는 걸 허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폭식증 고백 “자고 먹고 반복” 어떻게 극복했나 보니…

    아이유 폭식증 고백 “자고 먹고 반복” 어떻게 극복했나 보니…

    아이유 폭식증 고백 “자고 먹고 반복” 어떻게 극복했나 보니…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폭식증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힐링 뮤직 캠프 2편’에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난 항상 불안함을 느끼고 무기력을 느꼈다”며 “자고 먹고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또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그래서 체질이 망가졌고 결국엔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폭식증이 다 낫진 않았다. 요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면서 “요새는 운동 중독 수준이다. 그러고 나면 먹는 게 스스로 허락된다.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불쌍해”, “아이유 폭식증 고백, 역시 스트레스가 정말 심한 가 보네”, “아이유 폭식증 고백, 얼마나 먹고 싶을까. 살쪄서 먹지도 못하고 괴로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폭식증, “구토할 때 까지 먹었다”

    아이유 폭식증, “구토할 때 까지 먹었다”

    ‘아이유 폭식증’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창완·아이유·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며 “폭식증이 잠깐 있었다. 정말 심할 정도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공허함 채우기 위해 폭식” 충격 고백

    아이유 “공허함 채우기 위해 폭식” 충격 고백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음악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완전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 한 때 폭식증이 있었다. 지금은 폭식을 안 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룰을 만들었다. 하루 한 끼, 정말 먹고 싶은 걸 먹고 만끽하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요즘은 아주 사소한 스트레스도 피부로 느껴진다. 정말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졌다. 먹는 것과 자는 것 말고는 하고 싶은 게 없었다. 계속 자다가 일어나면 먹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 살도 찌고 나중에는 건강도 정말 안 좋아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이 일로 선배들의 조언도 구하고 그랬다. 하지만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 요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니 스스로 먹는 걸 허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폭식증 고백, 161.8cm 44kg 만들기 위해? ‘이유 알고보니..’

    아이유 폭식증 고백, 161.8cm 44kg 만들기 위해? ‘이유 알고보니..’

    ‘아이유 폭식증 고백’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경험한 사실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창완·아이유·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며 “폭식증이 잠깐 있었다. 정말 심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아이유는 “구토 할 때까지 먹었다. 폭식증 치료도 받았는데 거식증까진 다행히 안 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지금은 폭식을 안 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룰을 만들었다. 한 끼만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만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폭식증 원인에 대한 질문에 아이유는 “내가 나를 못 믿고 나 자신을 싫어하게 되니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지더라”며 “하루 종일 무기력하다. 할 수 있는 게 두 가지다. 먹는 것과 자는 것, 이외에는 관심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아이유는 “계속 자다가 정신이 있을 때는 계속 먹었다. 공허함을 어떻게든 채우기 위해 음식물로 속을 채웠다. 나중엔 건강이 너무 나빠졌다”며 “극복을 위해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스스로 생각도 많이 했다. 자기혐오를 덜어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MC 이경규의 “지금은 완쾌됐나?”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다 낫진 않았다. 요즘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하지만 요새는 일어나면 무조건 운동을 한다.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고 많이 나아진 상태를 알렸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에 네티즌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너무 안타까워”, “아이유 폭식증 고백, 빨리 완쾌됐으면”, “아이유 폭식증 고백,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길래”, “아이유 폭식증 고백, 마음의 상처 치유되길”, “아이유 폭식증 고백..아이유에게 무슨 일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유 폭식증 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식품을 먹을 때 죄책감 보다는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이어트 성공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질랜드 켄터베리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켄터베리대 심리학과 롤레인 퀴저(Roeline Kuijer) 박사는 18세에서 86세 사이 연령대의 실험지원자 3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습관과 다이어트 시도 여부,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면 기분이 좋은지 아니면 죄책감을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당시 지원자의 73%는 초콜릿케이크 섭취 시 이를 일종의 보상으로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지만 나머지 27%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이어서 실험지원자는 1년 6개월간 각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는데 최종 체중 측정 결과, 놀랍게도 초콜릿 케이크를 먹을 때 죄책감을 느낀 사람은 체중이 증가했지만 행복함을 느낀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해당 결과에 대해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낄 때, 매사에 의욕이 상실되고 귀찮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도 포기할 확률이 높다”며 “반면,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 다이어트도 의욕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디프대 심리학자인 폴 버클리(Paul Buckley)는 “남자보다 여자가 음식 섭취에 대한 죄책감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며 “음식으로 인한 죄책감을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로 발전하고 결국 폭식증을 유발해 체중 조절에 실패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일종의 심리적 보상효과로 정의하며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무작정 피하는 것보다 뭔가 성취를 했을 때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개념으로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그러나 “이 역시 과해지면 역효과가 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일정부분 조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자료사진=위키피디아(cc-by-sa-2.0/Flickr)·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 먹을 때 ‘행복감’ 느끼는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률 높다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식품을 먹을 때 죄책감 보다는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이어트 성공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질랜드 켄터베리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켄터베리대 심리학과 롤레인 퀴저(Roeline Kuijer) 박사는 18세에서 86세 사이 연령대의 실험지원자 3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습관과 다이어트 시도 여부,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면 기분이 좋은지 아니면 죄책감을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당시 지원자의 73%는 초콜릿케이크 섭취 시 이를 일종의 보상으로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지만 나머지 27%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이어서 실험지원자는 1년 6개월간 각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는데 최종 체중 측정 결과, 놀랍게도 초콜릿 케이크를 먹을 때 죄책감을 느낀 사람은 체중이 증가했지만 행복함을 느낀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해당 결과에 대해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낄 때, 매사에 의욕이 상실되고 귀찮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도 포기할 확률이 높다”며 “반면,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 다이어트도 의욕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디프대 심리학자인 폴 버클리(Paul Buckley)는 “남자보다 여자가 음식 섭취에 대한 죄책감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며 “음식으로 인한 죄책감을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로 발전하고 결국 폭식증을 유발해 체중 조절에 실패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일종의 심리적 보상효과로 정의하며 “초콜릿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무작정 피하는 것보다 뭔가 성취를 했을 때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개념으로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그러나 “이 역시 과해지면 역효과가 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일정부분 조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자료사진=위키피디아(cc-by-sa-2.0/Flickr upload bot)·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울대 담배녀’ 사건과 유시민 딸 유수진씨는 무슨 관계?

    ‘서울대 담배녀’ 사건과 유시민 딸 유수진씨는 무슨 관계?

    서울대 학생회칙 내 성폭력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서울대 담배녀’ 사건과 함께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딸 유수진씨에 다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는 성폭력 관련 학생회칙을 11년 만에 개정했다. 바로 ‘서울대 담배녀’ 사건 때문이다. 개정된 회칙의 주요 내용은 학내 성폭력에 대해 ‘성적이거나 성차에 기반을 둔 행위’에서 ‘상대의 동의를 받지 않은 성적인 언동을 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을 해치는 행위’라고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또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를 ‘가해자’ 대신 ‘가해피의자’로 지칭하도록 해 무죄 추정의 원칙을 담았다. 이는 이른바 ‘서울대 담배녀’ 사건으로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규정된 기존의 학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면서 나타난 결과다. 2011년 3월 서울대 학생 A(22)씨는 이별을 통보하며 줄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남자친구 B씨를 성폭력 가해자로 학생회에 고발했다. B씨가 대화할 때 줄담배를 피우며 남성성을 과시해 여성인 A씨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발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 사회과학대 학생회장이었던 유수진씨는 남학생 B씨의 행위가 성폭력이 아니라고 판단해 신고를 반려했다. 그러나 A씨는 “관악 학생사회 여성주의 운동은 성폭력을 강간으로만 협소화하지 않고 외연을 넓혀왔다”면서 “반성폭력 운동의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유수진씨를 비난했다. 게다가 유수진씨를 2차 가해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논란이 계속되면서 유수진씨는 결국 학생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유수진씨는 사퇴 당시 “사회대 학생 활동가 대부분이 여성주의자인 입장에서, 왕따를 당한 것과 비슷한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껴 심각한 우울증에 빠졌다. 거식·폭식증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괴로움을 겪기도 했다”면서 “사회대 학생회칙이 규정한 ‘성폭력 2차 가해’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지만 이에 대해 사과하고 시정할 의사가 없어 학생회장으로서 직무에 맞는 책임을 다할 수 없다”고 설명했었다. 유수진씨가 사퇴하면서 해당 사건에 대한 여론은 A씨와 A씨의 손을 들어준 ‘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에 더욱 악화됐다. 결국 유수진씨의 사퇴 뒤 대책위는 “사회대 학생회장 사퇴에 대한 문제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현명치 못한 대처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사건 진행과정에서 상처 입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유수진씨에게 공식 사과했다. 또 사건 당사자 A씨가 자신의 경험을 ‘성폭력’이라고 규정하는 상황에서 대책위 역시 피해자 중심주의를 왜곡된 방식으로 적용했다고 인정했다. 앞으로 피해자 중심주의의 이해 및 적용에 엄밀한 성찰을 수행하겠다고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빼서, 좋습니까

    빼서, 좋습니까

    거식증이나 폭식증 등 섭식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절반가량이 1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섭식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도 5년 만에 20% 가까이 늘었다. 섭식장애는 날씬할수록 미인이라고 강요하는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이나 폭식증(신경성 과식증, 과식 후 고의로 구토) 등 음식 섭취와 관련된 이상행동 증상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발표한 섭식장애 진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섭식장애로 병원을 찾은 여성은 남성보다 약 4배 많았다. 20대에서는 8.8배, 30대에서는 8.4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에서도 남성은 1.6%, 여성은 5.4%로 남녀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섭식장애 진료 인원은 2008년 1만 940명에서 지난해 1만 3002명으로 5년 사이 18.8%가 늘었다. 연평균 4.5% 증가했다. 총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약 25억 6000만원에서 약 33억 9000만원으로 32.4%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7.3%였다. 연령별로는 20대 환자가 23.9%(2012년 기준)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7.4%, 30대가 16.2%, 40대가 12.3%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 구간별 점유율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남성은 60세 이하에서 약 10% 내외로 고른 분포를 보이다 70세 이후 고연령에 28.7%가 집중됐고, 여성은 20대 26.9%, 30대 18.1%로 젊은 연령에 집중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섭식장애를 치료하는 관건은 식이습관 교정이다. 이를 위해 인지행동 치료, 역동적 정신 치료, 가족치료 등과 함께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심평원은 “섭식장애 환자는 본인 스스로 낮은 자존감으로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 등 주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여성, 태어날 때부터 과식하게 돼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생물학적으로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켈리 클럼프 교수가 이끈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의 뇌는 태어날 때부터 과식하도록 프로그램돼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다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인 압력이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연구팀이 이 같은 요인을 배제하기 위한 쥐 실험 결과, 암컷 쥐가 수컷보다 6배 이상 당분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과식이 두뇌의 보상체계(reward system)에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연구팀은 여성의 보상체계가 고지방이나 당분이 높은 음식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를 추가 실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섭식장애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온라인판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잠자는 숲 속의 공주?…두달간 잠든 英소녀 사연

    희귀병으로 잠에서 깨지 못해 결국 중요한 시험까지 놓친 영국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4일 영국 일간 메일과 더 선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슈홉셔 텔포드에 사는 스테이시 카머포드(15)는 지난 4월에 깜빡 잠이 들어 6월이 될 때까지 깨지 못해 중등교육학력인정시험(GCSEs)을 놓치고 말았다. 중등교육학력인정시험은 영국에서 중등교육을 받은 학생의 학력을 인정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제도를 말한다. 스테이시는 이미 지난해 11월에도 잠이 들어 9개의 시험을 놓친 바 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잠이 들기 때문에 등교하지 못하는 날이 더 많으며 출석률은 1년에 30% 밖에 되지 못한다. 또한 그녀는 심지어 자신의 생일마저도 자느라 지나친 적이 있다고 한다. 스테이시가 이런 일을 겪는 이유는 클레인레빈증후군이라는 희귀 질환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난 3월 이 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진단 받았다. 일명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후군은 1,000명에 1명꼴로 나타나며, 1년에 두세 차례씩 짧게는 며칠부터 길게는 몇 주 이상에 이르기까지 수면상태에 빠지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또 이 증후군은 이 같은 과다수면뿐만 아니라 폭식증, 우울증, 기억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영국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이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잠자는 기간 동안 일종의 ‘에피소드’를 겪는다. 스테이시의 경우는 이 에피소드 기간이 무려 두 달간 지속됐다고 한다. 스테이시의 모친 버니 리처드(53)는 “딸이 한 번 에피소드 상태가 되면 잠자는 도중에도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실 수 있다. 하지만 깨 있는 상태라고 보긴 어려워 수면상태라고 부른다.”면서 “그녀가 비몽사몽 상태일 때 음식을 먹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버니는 “딸이 수면상태일 때는 주로 우울해하며 투정을 부리는데 손쓸 방법이 없다. 마치 지킬과 하이드처럼 전혀 다른 두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면서 “딸이 잠에서 깨어나면 잠든 다음 날이라고 생각하고 수면에 빠진 기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버니가 언론에 밝힌 상황은 클레인레빈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알려졌다. 스탠퍼드대학 수면발작증상 연구소는 클레인레빈증후군은 10대 성장기 청소년에게 일어나는 일종의 수면장애증상으로 대체로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치료된다고 전한다. 클레인레빈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위생연구소는 “이 증후군의 정확한 치료법은 아직 없으므로 무리한 약물치료는 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 폭식하는 한국여성

    폭식증 환자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18배나 많았다. 특히 폭식증 환자의 40%가 20대 젊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최근 5년간 폭식증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환자가 2007년 2102명에서 지난해 2246명으로 6.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폭식증은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2시간 이내에 빠른 속도로 먹고,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구토와 설사 유도제 사용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3주 이상 연속적으로 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지난해 여성 폭식증 환자는 남성 환자 119명보다 18배 많은 2127명이다. 남녀 모두 20대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20대 젊은 여성 환자는 926명으로 전체 여성환자의 41%를 차지했다. 젊은 여성의 폭식증은 날씬한 외모를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데다 감정표현 등도 익숙지 않아 스트레스 해소의 창구로 음식에 의존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폭식증 환자의 증가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도 2007년 4억 5200만원에서 지난해 5억 7200만원으로 26% 늘었다.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많은 만큼 지난해 진료비 역시 5억 2300만원에 달했다. 남성의 진료비는 4980만원에 불과했다. 폭식증의 원인은 포만감을 주는 세로토닌과 다행감을 느끼게 해 주는 엔도르핀 등 신경전달물질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날씬한 외모에 대한 사회의 기대에 맞추려고 지나치게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서나 충동조절장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이선구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폭식의 악순환을 조절하고 체중과 음식, 자아상의 왜곡을 교정하는 인지행동과 정신분석 치료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살고 싶어요” 18년 간 거식증과 싸운 英여성

    “살고 싶어요” 18년 간 거식증과 싸운 英여성

    사춘기 무렵 시작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무려 18년 동안 거식증과 싸우고 있는 30대 영국여성의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단 한번이라도 마음껏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절규하는 이 여성은 거식증의 위험성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컴브리아 주에 사는 앨리슨 워커(33)는 지난 18년간 거식증 때문에 죽음과 삶의 문을 수차례 오갔다. 병원에 입원한 것만 15차례. 워커는 거식증 탓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워커가 거식증에 걸린 건 중학교 때부터였다. 평범한 몸매였던 워커는 수학여행을 갔다가 친구들에게 돼지라고 놀림을 받았고, 그 충격으로 먹는 것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음식을 몰래 버린 뒤 거의 매일을 저지방 요구르트만 먹으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살이 급격히 빠졌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워커는 이 무렵 음식에 대한 강박증이 생겼다. 거식증과 폭식증이 오가면서 건강은 급격히 나빠졌고, 워커는 몸무게가 30kg대까지 빠져 입원하기도 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시험을 마쳤지만 건강 때문에 2000년에야 대학에 입학해야 했다. 성인이 돼서도 워커의 거식증은 고쳐지지 않았다. 거식증 탓에 워커는 번번이 대학교를 휴학하고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2006년 졸업 뒤 직업을 구하려고 했지만 “너무 말랐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고 석사과정도 건강 탓에 포기해야 했다. 워커는 끊임없는 노력 끝에 현재 몸무게 63kg의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소화기관이 나빠져서 남들처럼 평범한 식사를 할 수도 없다. 게다가 망가진 건강 탓에 이성과 육체적 관계를 나눌 수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커는 “음식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 때문에 지난 18년이 매일 악몽 같았다.”고 눈물 지었다. 이어 “사춘기 시절 다이어트에 대한 그릇된 시각이 자칫 거식증으로 이어져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다.”며 거식증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배려를 호소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칼로리로 따져 본 지구촌 80명 밥상

    칼로리로 따져 본 지구촌 80명 밥상

    책장을 열면 먼저 80장의 작은 사진들이 눈길을 잡아 끈다. 우표만 한 크기의 사진엔 사람 한 명이 음식을 펼쳐 보이고 있고, 그 아래로 나라 이름과 숫자가 적혀 있다. ‘케냐 800’으로 시작된 사진은 ‘영국 12300’에서 끝이 난다. 눈치 빠른 독자들은 단박에 눈치챌 것이다. 사진이 각 나라의 음식과 칼로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는 걸 말이다. ‘예상대로’ 첫 번째 사진은 케냐 마사이족 추장의 네 번째 부인인 눌키사루니 타라콰이(위)가 주인공이다. 그는 긴 가뭄으로 가축을 많이 잃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아침저녁으로 먹는 것은 옥수수죽과 바나나, 우유와 설탕을 탄 홍차, 그리고 물뿐이다. 하루 종일 섭취한 칼로리는 고작 800에 지나지 않는다. 사진 속의 글, ‘케냐 800’은 바로 이 의미였다. 맨 마지막 사진은 영국 런던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 질 맥티그(아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각성제까지 복용하며 ‘살과의 전쟁’을 벌이던 그는 약물 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과감히 약을 끊었다. 다행히 약물 중독은 피해 갔으나 이번엔 음식에 중독됐다. 폭식증이 도진 어느 날,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줄곧 먹어댔다. 그가 입에 ‘쓸어 넣은’ 음식은 여러 개의 샌드위치에서부터 비스킷, 감자칩, 닭고기, 소시지, 프렌치프라이, 옥수수 통조림, 초콜릿바,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칩, 아이스크림 등 무려 1만 2300칼로리에 달했다. 타라콰이가 하루에 섭취한 칼로리의 15배가 넘는 수치다. 사진기자인 남편 피터 멘젤과 작가 아내 페이스 달뤼시오가 함께 쓴 ‘칼로리 플래닛’(김승진·홍은택 옮김, 윌북 펴냄)은 이처럼 전 세계 곳곳 80명의 식단을 들춰 본 책이다. 칼로리 순서대로 정렬된 80명의 식단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나미비아의 목축인부터 중국의 곡예사, 인도의 탁발 고행승, 일본의 스모 선수, 스페인의 투우사, 브라질의 어부 등 세계 30개국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밥상이 600여장의 사진과 함께 소개됐다. 저자들은 어떤 주관적 판단도 섞지 않은 채 80명의 일상과 식습관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다만 ‘음식’으로 대변되는 지구 자원의 과도한 편중이 불러올 각종 문제들을 사진 한 장으로 경고하는 일은 게을리 하지 않는다. 굶어 죽기 직전의 사람부터, 살기 위해서는 그만 먹어야 하는 상황에 이른 사람까지를 뜻하는 ‘800~1만 2300칼로리’ 가운데 우리는 과연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2만 5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알몸앵커’ 이시효, 우울+대인기피+폭식증

    ‘알몸앵커’ 이시효, 우울+대인기피+폭식증

    ’네이키드뉴스’의 앵커로 활동했던 이시효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시효는 최근 채널 뷰 ‘마이트루스토리’ 녹화에 참여해 ‘네이키드 뉴스’의 하차 배경과 tvN ‘러브스위치’ 출연 후 일었던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시효는 지난 2009년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네이키드 뉴스’의 틴 버전 오디션을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네이키드 뉴스’는 노출이 없는 틴 버전과 상반신 노출이 있는 어덜트 버전, 두 종류로 나뉘어 방송됐다. 그럼에도 이시효는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이기지 못해 결국 ‘네이키드 뉴스’에서 하차했다. 이후 이시효는 ‘러브스위치’에 출연하는 등 재개를 노렸으나 ‘네이키드 뉴스’ 출신 앵커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다. 정신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바깥과의 소통을 끊은 채 지내던 그는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이 최근 심장마비로 돌연사하면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폭식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효의 안타까운 소식을 담은 ‘마이트루스토리’는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티캐스트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시한부 선고’ 16세 비만소녀 수술로 새 삶

    비만으로 사실상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영국 소녀가 위 절제수술을 받은 뒤 새 삶을 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스타인사이드에 사는 여고생 젠 호거스(16)는 체중이 152kg이 넘는 초고도 비만이었다. 게다가 어린 나이에도 심각한 당뇨를 앓고 있어 소녀는 성인이 되기 전 심장마비에 걸릴 수 있다는 의료진의 경고를 받았다. 목숨까지 위태롭다는 의료진의 강력한 경고에 호거스는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가장 민감할 나이에 친구들에게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다 보니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등 심각한 폭식증을 앓고 있었기 때문. 고민 끝에 호거스는 다이어트를 위해 위 절제 수술을 받기로 했다.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쉽게 포만감 느끼도록 하는 이 수술은 식단조절이나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초고도 비만환자들을 위한 마지막 다이어트 방법이다. 호거스가 사는 영국의 북부지방은 미성년자가 이 수술을 받는 걸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소녀는 지난 10월 남부 셰필드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 영국에서 진행된 가장 어린 환자의 위 절제 수술이라는 사실 때문에 세간의 관심과 논란이 집중됐으나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수술 뒤 회복도 빨랐고 경과도 좋았다. 퇴원한 뒤에도 호거스는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4개월 만에 31kg를 감량했다. 정상체중에 이르려면 아직 40kg이상을 감량해야 하지만 소녀는 수술 결과에 만족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자랑했다. 호거스는 “뚱뚱한 몸매 때문에 왕따를 당하고 죽고 싶었던 건 과거의 일”이라면서 “이제 건강한 몸으로 대학에 들어가서 맘껏 꿈을 펼치고 싶다.”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구토하려다 칫솔 꿀꺽’ 폭식증 브라질 소녀

    ‘구토하려다 칫솔 꿀꺽’ 폭식증 브라질 소녀

    폭식증을 가진 브라질의 한 소녀가 위에서 칫솔을 꺼내는 수술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나 바로 퇴원한 소녀는 심리치료를 받겠다고 약속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 주(州) 벨렌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는 17세 소녀가 사고를 당한 건 약 3개월 전. 폭식증을 갖고 있는 소녀는 여느 때처럼 칫솔을 이용해 구토를 하려다 그만 칫솔을 꿀꺽 삼키고 말았다. 칫솔을 너무 깊숙히 집어넣다 황당한 사고를 당한 것. 그러나 소녀는 부모에 사실을 털어놓지 않았다. 폭식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숨겨왔기 때문이다. 거친 솔이 위를 자극할 때마다 속을 긁는 것처럼 통증이 왔지만 소녀는 꾹 참았다. 이렇게 견딘 시간이 3개월. 통증이 점점 심해지자 소녀는 급기야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구토를 하려 칫솔을 목구멍에 밀어넣었다가 삼켜버렸어요.” 가족들은 황급히 소녀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립병원은 고개를 저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시설이 열악해 수술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가족들은 거액을 들여 소녀를 사립병원에 입원시켰다. 이래서 소녀가 수술대에 오른 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소녀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이튿날 퇴원했다. 소녀는 “칫솔을 꺼냈지만 아직 약간의 통증을 느낀다.”면서 “칫솔에 긁혀 위가 상했는데 수술이 그런 위에 또다른 상처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소녀가 영양사와 심리치료사의 치료를 받기로 약속하고 퇴원수속을 밟았다.”고 전했다. 사진=인터넷 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가을맞이 살빼기 노하우 ‘허와 실’

    가을맞이 살빼기 노하우 ‘허와 실’

    식욕의 계절 가을이다. 살찌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린다는 여성들의 걱정이 여름보다 더해졌다. 가을철에는 포만중추의 자극이 적어 식욕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면서 신진대사가 감소, 인체에서 소비되는 열량이 여름에 비해 적은 편이라 잉여의 열량이 체내에 쌓이기 쉽다. 가을을 맞아 건강과 S라인 몸매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다이어트, 먹어야 도움이 된다? YES!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 포인트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영양소 결핍과 체력 저하는 물론 당질과 수분의 공급부족으로 신진대사를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무기질, 철분, 칼슘은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 이 두 영양소가 부족하면 지방분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 ▲ 옆구리 러브핸들, 비틀면 빠진다? YES! 굶어도 쉽사리 빠지지 않는 복부를 날씬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틀어 짜는 운동이 좋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더라도 몸을 비트는 동작을 더 해주거나 적당한 무게의 바벨이나 봉을 들고 몸통을 천천히 좌우로 비트는 동작이 날씬한 복부 만들기에 효율적이다. 팔뚝이 굵다면 팔의 안쪽 이두근과 바깥쪽 삼두근에 충분히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을 권장한다. ▲ 스트레칭으로 다이어트 한다? YES! 스트레칭은 신체의 각 구조를 부드럽게 하면서 골격을 강하게 한다. 또 각 부위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은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온몸을 고루 하는 것이 좋다. ▲ 스트레스, 멀리해야 날씬하다? YES! ‘다이어트가 다이어트를 망친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지속적인 다이어트 실패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거식증,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랜드 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건강과 체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간에 많은 살을 빼고자 하면 여러 부작용이 올 수 있는데 이는 요요현상을 불러 좌절감이나 우울증, 강박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살을 빼기 어려운 복부, 팔뚝, 등 국소부위의 지방은 불필요한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는 ‘지방흡입술’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이 시술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은 워터젯 방식, 파워 지방흡입 방식, 레이저조사 방식으로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적용시켜 지방흡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시술이다. ▲ 군살은 갔지만 노안 온다? 똑똑한 지방흡입술 도움 받자? YES! 간혹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얼굴 살이 함께 빠져 인상이 날카로워지거나 나이 들어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특정 부위에 지방을 단기간에 제거하고 싶은 경우, 기본적으로 지방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내에서 지방을 밖으로 빼내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즉 가장 직접적이고 만족도 높은 지방제거 방법으로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후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병원을 찾아 후 마사지 관리도 꾸준히 받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다면,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 = 그랜드 성형외과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하얀, ‘이혼부터 대인기피까지’…파란만장 인생고백

    이하얀, ‘이혼부터 대인기피까지’…파란만장 인생고백

    탤런트 이하얀이 파란만장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하얀은 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이 외로웠다”고 털어놓았다. 누구보다 가정의 소중함을 느꼈던 이하얀이지만, 그 역시 이혼의 아픔을 맛봤다. 이하얀의 어머니는 “대를 이은 이혼이 내 탓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하얀 어머니는 이혼 후 이어진 생계의 어려움과 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모든 아픔을 내색 하지 않는 이하얀을 무방비 상태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또 어머니의 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공기 좋은 곳에서 펜션을 시작했고, 이를 운영하기 위해 3대 모녀가 한 자리에 모인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햐안은 펜션의 청소를 도우며 다이어트를 병향하는 자신만의 생활 운동법도 공개했다. 한편 1997년 탤런트 허준호와 결혼, 7년 만에 이혼 한 이하얀은 이후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한때 몸무게가 75kg까지 늘었다. 이후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해 비만과 우울증, 대인기피증 모두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김태희 "양동근과 ‘우중키스신’, 먼저 들이대긴 처음"▶ MC몽, 병역비리서 법정분쟁까지 잇단 악재 ‘시끌’▶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김민희, 패션화보계 레전드▶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최은주, 촬영중 고산 오르다 저체온증…"죽다 살아나"▶ 하이킥 시즌3 제작된다...방송은 2011년 예정▶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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