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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사사고 대대장 구속/수도군단장도 문책할듯

    군당국은 11일 육군 다락대 포사격장 폭사사고와 관련,수도군단(군단장 배문한중장·육사20기)직할 967포병대대장 배두용소령을 직무태만혐의로 구속했다. 군당국은 이와함께 이번 사고원인 등에 대한 최종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휘계통에 따라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으로 보아 문책대상에는 수도군단장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 한중 방사선 관리소홀… 피폭사고/6개월 사용금지/과기처,행정조치

    과학기술처는 29일 방사선초과 피폭사고 은폐 및 안전관리규정을 위반한 한국중공업주식회사에 대해 방사성동위원소 사용 6개월 정지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 한국중공업 창원공장에서는 90년 5월 1∼2일 이틀동안 강관용접 부위에 대한 방사선 투과 검사작업중 방사선투과 검사용 코발트(CO­60,32큐리)조사기의 선원부를 잠시 분실,이를 찾아 조사기에 재결합하는 과정에서 작업 종사자 4명이 초과 피폭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4월30일 4명의 작업종사자 가운데 1명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신고해옴에 따라 밝혀졌다.
  • 「캄」 긴장속 오늘 총선 돌입/PKO파견 중국군 둘 폭사

    ◎크메르루주,투표소 등 공격 경고/중,안보리소집 요청 【프놈펜·방콕·홍콩 AP AFP 연합】 장기간의 학정과 내전에 시달려 온 캄보디아가 유엔감시아래 지난 72년후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민주 총선거를 23일부터 6일간 실시한다. 이번 총선에서는 수도 프놈펜 12명 등 전국 21개성에서 모두 1백20명의 의원이 선출되며 훈센총리의 집권 캄보디아 인민당(CPP)과 노로돔 시아누크공의 아들 라나리드가 이끌며 시아누크공을 추종하는 민족연합전선(FUNCINPEC),손산의 불교자유민주당 등 20개 정당및 정파가 참여한다.지금까지 전국의 등록 유권자수는 4백7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와 관련,캄보디아 4개정파중 최대파벌인 크메르 루주는 총선을 전면거부하는 한편 선거방해를 위해 투표소공격을 시도할 것을 공언했다고 방콕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편 캄보디아내 유엔평화유지활동을 수행중인 중국군 2명이 캄보디아 동부 진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숨졌다고.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TAC)대변인이 22일 밝혔다. 【유엔본부·프놈펜 로이터 AFP 연합】 중국은 22일 캄보디아 파병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자국병사 2명이 크메르 루주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발사로 사망한 것과 관련,유엔안보리의 긴급소집을 요청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에 따라 23일 새벽1시(한국시간)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기로 이사국들에 통보했으며 이 회의에서 총선직전에 발생한 폭력사태를 비난하는 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프놈펜 로이터 교도 연합】 크메르 루주 지도자 키우 삼판은 22일 캄보디아 국민에게 유엔 감시하에 23일부터 실시되는 총선에 불참하도록 촉구했다. 키우 삼판은 이날 크메르 루주 라디오가 보도한 성명에서 『6일동안 치러지는 이번 총선이 지난 91년 체결된 파리평화협정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라면서 투표 참여가 캄보디아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주장했다.
  • 스리랑카대통령 폭사/노동절 행진중 폭탄테러/프레마다사

    ◎전국에 통금령… 총리가 권한대행 【콜롬보 AFP 로이터 연합】 라나싱게 프레마다사 스리랑카 대통령(68)이 1일 콜롬보에서 열린 노동절행사에서 시가행진하던중 자살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고 대통령 공보비서관이 밝혔다. 에반스 쿠레이 비서관은 긴급기자회견에서 프레마다사대통령이 노동절 기념행진을 벌이던중 암살범의 폭탄폭발에 의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이밖에 최소한 17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암살범이 폭탄을 실은 자전거를 타고 행진 행렬에 뛰어든뒤 폭탄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딩기리 반다 위제퉁가 총리가 헌법에 의해 즉각 대통령직 대행에 취임했으며,전국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스리랑카 연방의회는 앞으로 1개월이내에 새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대통령과 함께 행진을 하다 전화를 받으러 간 덕분에 사고를 모면한 쿠레이 비서관은 『대통령의 보좌관 전원이 사망했다』고 말하고 사고발생 1시간후까지 대통령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울먹였다. 지금까지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주장하는 단체는 없다.그러나 라지브 간디 전인도총리등에 대해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러온 반군단체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또 스리랑카 야당 지도자인 라리트 아툴라트무달리가 암살된지 1주일만에 발생한 것으로 이 사건 또한 LTTE의 소행으로 알려지고 있다.LTTE는 10년전부터 독립을 위해 무력투쟁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이미 1만7천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10년 내전” 「타밀해방 호랑이」 소행유력/사상 두번째 직선대통령… 83년 방한도(해설) 이날 폭탄테러로 사망한 라나싱게 프레마다사 대통령(68)은 스리랑카 사상 두번째 직선 대통령으로,지난 89년초 취임해 6년임기중에 있으면서 95년 재선을 위한 대선출마를 공언해왔다.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스리랑카가 민주사회주의공화국으로 정체를 바꾼 78년이래 자야와르 데네대통령 밑에서 10년동안 수상으로 재직해왔다.그는 수상재임중인 83년 3월 정부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최근 집권 통일국민당의 내분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발생한 프레마다사 대통령의 암살은 그 배후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지난 83년부터 분리독립을 위해 반란을 일으켜온 동·북지역 거주 타밀 소수민족의 정예테러세력인 타밀 타이거가 저질렀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반자폭」이 특징인 타밀 타이거의 요인암살은 지난 91년5월 스리랑카정부측에 편향적인 정책을 편 인도의 라지브 간디수상 암살로 전세계에 알려졌다.1천7백여만명 스리랑카 전체 인구중 타밀족은 18%에 불과하나 10년동안 정부군에 맞서오고 있으며 그동안 양측 희생자수는 2만명에 달하고 있다. 대통령암살 1주일전인 지난달 23일에는 프레데마사의 측근이었다가 정적으로 돌아선 야당인 민주통일국민전선 지도자 랄리 아둘라드무달리씨(57)가 지방선거 유세도중 총격으로 피살되기도 했다. 그의 암살로 스리랑카는 커다란 정치적 위기를 맞게됐다.
  • “북한,핵장치 미에 밀반입후/공습보복 폭발시킬 가능성”

    ◎미 칼럼니스트 경고 【워싱턴 연합】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팻 부캐넌은 5일 북한이 「4∼6개의 실험실용 핵장치를 개발했으나 아직 수송수단을 갖지못했음이 분명한 것같다」는 주간디펜스지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핵확산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촉구했다. 부캐넌은 이날 워싱턴 타임스지에 게재된 논평에서 북한이 실험실용 핵장치를 운송할 미사일이 없을지라도 화물선을 이용,실험용 핵장치를 미국에 밀반입시킨후 북한공습에 대한 보복조치로 이를 폭발시킬수도 있지않겠느냐는 하나의 가능성을 상정하면서 수년전 김일성정권이 미얀마 폭발사건을 일으켜 여러 한국각료들을 폭사시킨 사실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 「리고베르타 멘추」(화제의 책)

    ◎노벨평화상수상 멘추의 구술자서전 92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과테말라 인디오 원주민 출신의 여성 인권운동가 리고베르타 멘추의 구술 자서전. 소수 백인정권과 혼혈인 메스티조인 「라디노」의 토지수탈에 맞서 인디헤나의 고유한 전통과 생존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몸을 던진 리고베르타.그녀가 그 과정에서 겪어야했던 남동생의 고문과 화형,부친의 대사관 점거투쟁과 피폭사,모친의 성고문 및 밀림유기,친구의 토막살인 등 만행에 대한 증언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책은 지난 82년 파리에 체류중이던 베네수엘라 태생의 인류학자인 엘리자베스 부르고스여사에 의해 정리됐으며 이듬해인 83년 쿠바의 「카사 데라스 아메리카스 문학상(아메리카인들의 집)」을 수상했다. 윤연모 옮김 장백 6천5백원.
  • 방사능물질 철저관리 절실(인체와 환경)

    ◎산업·의료용 등 각 분야서 널리 이용/“부주의땐 대형사고” 경각심 가져야 방사능이 의학적으로 암세포를 죽이거나 이상세포를 찾아내는데 쓰인다는 사실을 모르는이는 없다. 이외에도 필름의 두께를 고르게 하거나 맥주의 정량을 잴때,그리고 철근콘크리트건물의 균열여부나 땅속 파이프용접의 정확성측정등 산업분야에서도 수백가지의 용도로 이용되고있다.이처럼 우리사회에 상당히 필요한 물질임이 틀림없지만 또 어떠한 유독물질보다 그피해가 클수있다는 점에서 오염예방이 더욱 절실한 것이다. 핵무기라는 극단적인 예를 들지 않더라도 지난86년 구소련의 체르노빌원전누출사고같은 대규모의 인명피해사고를 비롯,산업이나 의학에 이용되는 과정에서 순간의 관리소홀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았기때문이다. 우리가 익히 들어온 핵무기의 피해정도를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이물질에 노출되면 적은 량이라도 백혈병 내출혈 탈모 백내장 불임증등을 유발하며 생명까지도 잃는 결과를 초래한다. X­선 촬영때 노출되는 0·06렘의 2배도 채 안되는 0·1렘정도에 연1회씩 평생 노출될 경우 10만명중 남자는 5백20명,여자는 6백명이 암이나 백혈병으로 사망한다는 조사보고도 있다. 그리고 10렘정도가 체내에 쌓이면 그 사망자는 7백90명이 더 늘어난다고 한다. 2000년대에는 국내에 방사능물질취급업소가 2천여곳에 이를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장 피해를 쉽게 입을 수있는 관련종사자들은 1만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철저한 안전관리로도 완벽하게 막을수없다는 사실은 우리주위에서도 입증 됐었다.지난72년이후 9차례의 방사성동위원소의 분실사고가 있었고 취급자의 피폭사고도 지난10년간 6건이나 발생한 사실만봐도 그렇다.
  • 소말리아 파견/미 민간인 폭사

    【모가디슈 로이터 AP AFP 연합】 미국 해병대가 곧 진입하기로 예정돼 있던 소말리아 남부 바르데라에서 미군 소속 민간인 1명과 미국무부 소속 관리 3명이 타고 가던 차량이 23일 지뢰로 인해 폭파,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미군이 발표했다. 이들은 미군 주도의 유엔 평화유지군이 지난 9일 모가디슈 해안에 상륙한 이후 미국 국적의 첫 희생자이다.
  • 새전기 「세기와 더불어」허동찬씨의 분석(신고 김일성자서전연구:3)

    ◎전기마다 다른 “증조부 애국투쟁”/“셔먼호 막으려 강을 가로질러 밧줄 맸다”/「조선전사」까지 언급 안하다 최근에 “창작”/생생하게 본듯 기술… 「혁명적 가정」 선전 「김일성이 자신의 가계를 우상화하기 위해 우리 역사 자체를 날조·왜곡해 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신당지기로 밝혀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번에 나온 「세기와 더불어」에서는 종전보다 한술 더 떠 허황된 역사를 꾸몄다는 사실이다.김일성은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증조할아버지는 남의 묘를 봐주는 신당지기였으나 나라와 향토를 열렬히 사랑하는 분이었다.미제침략선 셔먼호가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두루섬에 정박하고 있을 때 증조할아버지는 마을사람들과 함께 집집에 있는 밧줄을 다 모아 강건너 곤유섬과 만경봉 사이에 겹겹이 건너 지르고 돌을 굴리면서 해적선의 앞길을 가로막았다.셔먼호가 양각도 밑에까지 기어들어 대포와 총을 쏘아대면서 주민들을 살해하고 재물들을 약탈하고 부녀자들을 겁탈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에는 마을사람들을 데리고 줄달음으로 평양성에 들어갔다.그때 성안사람들은 관군과 함께 나뭇단을 가득 실은 마상이 여러척을 연결시켜 불을 지르고 셔먼호쪽으로 띄워내려보내며 배도 해적들도 모조리 수장해버리었는데 증조할아버지도 여기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고 한다」 김일성은 이렇게 금방 보고 온 것 같은 임장감이 넘치는 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셔먼호가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만경대 앞의 곤유섬을 지나 또 그 앞의 두루섬에 정박했을 때 김응우가 촌사람과 함께 곤유섬과 만경봉 사이에 밧줄을 건너 지르는 일을 했다는 말은 분량이 방대하기로 유명한 조선전사에도 단 한마디 언급이 없다.거기에는 이런 서술이 있을 뿐이다. 「해적선이 대동강에 기어든 이래 그의 동태를 경각성 있게 주시하시던 김응우선생님…」 ○12년후 영웅으로 주시란 지켜 본다는 말인데 해적선이 올라 오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었던 김응우가 봉우리와 섬 사이에 밧줄을 치는 영웅으로 둔갑하기 위해서는 이 조선전사가 발간된 후 다시 12년의 세월이 흘러야 했던것이다. 셔먼호가 칩입한 것은 김일성이 이러한 말을 한 1992년부터 계산하면 무려 1백26년이나 되는 아득한 옛날의 일이다.그가 태어나기 42년 전의 이야기이기도 하는데 그의 할아버지조차 이 사건이 있었을 때 태어났는지 어떤지 알 수가 없다. 증조 김응우는 1878년에 31세로 죽었다.셔먼호사건 당시 그는 19세였는데 가령 조부가 그 이전에 태어났더라도 다섯살을 넘지 못할 연령일 것이다.금방 보고 온 것 같은 김일성의 말은 조부,부친을 제쳐두고 도대체 누구에게 들었겠는가.김일성의 「혁명적가정」이란 그 창시자부터 이 모양인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주민들은 이러한 날조를 날조라고 분석비판할 권리가 없다.그들은 「김일성혁명력사 연구실」에 가서 혁명전통학습의 일환으로 학습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그 강의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경애하는 수령님의 가정은 100여년간에 걸쳐 대를 이어 오면서 나라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싸워온 위대한 혁명적 가정이다」 화제를 김일성의 가계로 돌리겠다. 그의 증조부 김응우는 이상과 같은 「혁명적가정」의 시조이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의 최대 관광지인 김일성의 「만경대 고향집」에 살기 시작한 시조이기도 하다. 평양 중성리에 살고 있었던 김응우는 1860년대에 평양 지주 이평택의 묘지기가 되어 만경대에 왔는데 「만경대 고향집」이란 이평택의 상당집이 중심이 되어 증설된 초가집이다. 김응우는 윗대와 같이 계속 독자를 두었다.그러나 김응우의 아들 김보현은 이보익과 결혼하여 6남매를 낳았다.3형제는 김일성의 부친 김형직과 그 동생 김형록·김형권이고 3자매는 이번 회고록에서 그 이름이 처음 공식적으로 밝혀진 김구일녀·김형실·김형복이다.김보현과 이보익은 만경대의 평범한 농민으로서 해방후까지 살았다. ○만경대집의 시조 김형직의 3형제중 만경대에 남은 것은 차남인 김형록 뿐이었다.회고록에 의하면 그의 처 이름은 현양신인데 이명영교수는 현양심으로 표기하고 있다.이교수에 의하면 이들 부부 사이에는 영주·원주·창실·원실 기타 2명 합계 6명의 자녀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가족 성원들 중 북한에서 「혁명가」라고 선전하고 있는 인물은 김보현의 3남인 김형권과 김형록의 차남인 김원주 2명이다. 김형권은 모종의 독립운동을 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그에 대한 객관적인 활동경력이 입수되지 않고 있다.그는 만주에서 결혼하여 딸 하나를 두었다.이 딸의 이름은 회고록에서 영실이라고 밝혀져 있다.해방후 만경대혁명학원을 다녔지만 한국전쟁 때 폭사했다 한다. 김원주는 해방전 강선제강소의 소년공이었고 역시 모종의 사회운동을 한 모양이다.그는 57년에 병사하였다 한다. 이외에 김일성의 동생 김철주가 있는데 그는 본문에서 다시 연구할 것이다. 이상을 보면 김일성의 소위 「혁명적가정」이란 증조 김응우와 부친 김형직을 빼면 그리 대단한 인물을 배출하지는 않았다. 「조선전사13」 1980년 발행 76면 같은책 「우리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 선생」1984년 발행 7면 「김일성원수 혁명력사 학습제강」(상급반용) 1982년 조총련 중앙발행 15면 「4인의 김일성」이명영저 일본 성갑서점발행 235면 「세기와 더불어」92면 「력사사전」참조
  • 마피아 2인자 체포/이 경찰/두 판사 살해지시 혐의

    【로마 로이터 연합】 이탈리아 경찰은 6일 두명의 마피아소탕 판사들에 대한 살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시칠리아 마피아의 제2인자 기세페 마도니아를 체포했다고 이탈리아의 안사통신이 보도했다. 마도니아가 밀고자들의 제보로 이탈리아 북부 롱가라 마을에서 체포됐다는 것외에는 더 이상 자세한 사항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마피아 소탕에 앞장서다 금년중 시칠리아에서 폭사한 지오바니 팔코네 판사와 파올로 보르셀리노 판사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부부싸움끝 아내 가출 비관/LPG통 터뜨려 폭사

    【포천=김학준기자】 29일 하오 11시55분쯤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심곡1리 260의10 김정환씨(68)집에 세들어 살던 이진석씨(45·공원)가 부부싸움끝에 부인이 자식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자 이를 비관,LP가스통을 터뜨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이날 하오 10시30분쯤 부인 남현순씨(32)와 사소한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남씨가 두딸을 데리고 집을 나가자 이에 격분,부엌에 있던 20㎏들이 LP가스통을 방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밸브를 열고 불을 질러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그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 폭발물 터져 2명 폭사/양양

    【춘천=조한종기자】 23일 하오 1시40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상복리 육군 모부대 사격장부근 야산에서 폭발물이 터져 인근마을 주민 김장수씨(31·농업·중복리2반)와 한광희씨(31·〃)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를 처음 목격한 양승권씨(52·강현면 상복리이장)에 따르면 마을에서 가까운 사격장부근에서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들려 뛰어가 보니 김씨와 한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손상된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김씨 등이 아침에 버섯을 따러 나갔다는 가족들의 말에따라 버섯을 따다 폭발물을 발견,조작을 하다가 폭발물이 터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TNT 수중폭파 시범/하사관 4명 폭사/불발점검중 폭발

    【부안=임송학기자】 20일 상오 11시25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고사포해수욕장 앞 3백여m 해상에서 제7공수여단 소속 사병들이 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수중 폭파 시범을 보이다 수중에 장치된 대전차지뢰M19콤포지션 TNT가 폭발,여상희상사(38)배형규상사(31)김종선상사(33)김여신하사(22)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폭파 시범반원들이 3m 깊이의 바닷물속에 TNT를 장착한 뒤 밖으로 나와 폭파 보튼을 눌렀으나 폭발하지 않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여상사등 4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접근하는 순간 TNT가 폭발해 일어났다. 군당국에 따르면 이들 하사관 4명은 청년회의소측으로부터 폭파 시범 요청을 받고 이날 상오 장교 3명·사병 22명등 25명과 함께 고사포해수욕장에 도착,폭파 시범을 보이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사고가 나자 군부대는 잠수부10명을 동원,사체인양작업을 폈다. 현장 주변 해변에서는 하계수련회에 참석했던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원 6백여명등 1천여명이 폭파 시범을 지켜봤으나 피해자는 없었다.
  • 마피아 전담판사 또 폭사/시실리아서 두번째

    ◎차량폭탄테러… 26명 사상 【팔레르모 AP AFP 연합】 시실리아의 마피아 척결담당 최고 책임자인 파올로 보르셀리노 치안판사와 여성 1명이 포함된 경찰경호원 5명이 19일 시실리아 자치지역수도인 팔레르모에서 강력한 차량폭발물의 폭발로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 조사관들은 보르셀리노 판사(54)가 이날 그의 모친을 방문중이었는데 모친이 살고 있는 건물앞에 서있던 차량에서 강력한 폭발물이 터져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원격조정창치에 의해 터진 것으로 보이는 이 사건으로 그의 방탄승용차가 완전히 불탔으며 그의 시신은 건물앞 정원에서 불에 타고 오른 팔 일부가 없어진채 발견됐다. 폭발물은 인근의 건물들이 파손되고 수십㎞ 떨어진 곳에서까지 폭음이 들릴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며 이탈리아 TV가 정기 프로를 중단하고 방영한 현장의 모습은 파손된 차들이 시체와 얽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 국민분노 부른 이 「마피아 테러」/팔코네판사 폭사 항의

    ◎전국서 수백만 총파업 마피아 범죄소탕의 진두지휘자였던 지오반니 팔코네 판사(53)가 지난 23일 마피아의 폭탄테러로 인해 사망함으로써 이탈리아 국민들은 또다시 마피아의 테러행위에 분노하고 있다. 마피아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을 근거지로 활약해 온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갱조직의 원조.마약밀매와 협박등으로 이탈리아 경제를 주무를 정도로 그 규모가 방대해 이탈리아 정부로서도 그 근절을 위해 지난 90년 「마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할 지경이었다.특히 지난해 8월에 마피아 재판을 맡은 대법관을 암살하는등 최근에는 공공연히 공권력에 대응,국민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번에 피살된 팔코네 판사는 마피아 발본색원에 앞장섰던 반 마피아주의자. 팔코네 판사는 지난60년대 마피아의 본거지인 시칠리아의 법원에 근무하면서부터 조직범죄와의 전쟁을 시작했다.그뒤 82년 9월 발생한 알베르토 달라 키에사 팔레르모 경찰국장살해 사건등 거물급 마피아사건을 맡았다.키에사 당시 경찰국장은 마피아퇴치에 앞장섰다가 시내 한복판에서 아내와 함께 기관총으로 살해당했었다.그리고 87년 12월에는 재소중인 마피아거물의 자백을 근거로 약4년간에 걸친 집요한 수사끝에 마피아 조직원 3백42명을 검거,총2천6백65년형을 선고받게 하는등 마피아퇴치에 앞장서 국민들로 부터 대단한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마피아들로서는 이러한 그의 업적이 없애지 않으면 안될 하나의 「위험신호」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마피아로부터 제거대상 1호로 지목된 팔코네 판사는 자연히 테러의 위험을 안은 채 30명의 무장경호원의 호위속에 포로같은 생활을 해야만했다.근무는 방탄유리로 된 사무실에서,친구와 밖에서 식사약속이라도 있을 때는 주변이 온통 봉쇄되기도 했다.3년전에는 해안 별장에 숨겨져 있던 폭발물이 폭발직전에 발견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었다. 『마피아도 다른 인간사처럼 처음과 끝이 있는 인간적인 현상』이라며 마피아퇴치가 가능함을 몸으로 실천한 팔코네 판사의 죽음은 이탈리아 정국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그의 죽음에 항의하는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25일 총파업에 들어갔으며 조문객들은 마피아의 폭력종식을 위한 서명작업에 들어갔다.
  • 이 마피아 소탕 지휘/팔코네판사 폭사

    【팔레르모(이시칠리아섬)AP 로이터 연합】 마피아 범죄 소탕에 앞장섰던 이탈리아의 지오반니 팔코네 판사(53)와 그의 아내,경호원 등 5명이 23일 승용차를 타고가던 중 도로 밑에 설치된 1t 가량의 폭발물이 폭발,모두 숨졌다고 이탈리아 경찰이 밝혔다. 팔코네 판사는 사고 당시 로마에서 돌아와 인근 공항에서 자신의 집이 있는 팔레르모시로 가던 중이었다.
  • 군부대 수류탄 투척 훈련장서 어린이 4명 폭사·2명 중상

    ◎개구리 잡으러 들어가 불발탄 갖고 놀다 폭발 【인천=김동준기자】 24일 하오 4시20분쯤 인천시 북구 구산동 육군 모부대 수류탄 투척훈련장에서 수류탄이 폭발,안상원(8·부개국교 2년),이종근(8 〃), 윤석근(12 〃4),서훈일군(13 부평동중 1)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정봉규(11 부개국교 4년),윤석진군(14 부평동중 1년)등 2명이 다쳐 인근 중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석진군은 중태다. 이 부대 이재관소위(27)에 따르면 부대내 수류탄투척 훈련장에서 갑자기 「꽝」하는 폭발음이 들려 달려가 보니 안군등 4명은 그자리에서 숨져 있었고 윤군등 2명은 다친 상태로 있었다는 것이다. 정군은 『같은 마을에 사는 형들과 같이 개구리를 잡기 위해 부대안에 들어가려했으나 보초병이 사격이 끝난후 들어오라고 해 사격이 끝난후 철조망을 넘어 훈련장안에 들어가 불발수류탄을 갖고 놀다 갑자기 폭발했다』고 말했다.중태인 윤석진군은 숨진 윤석근군의 형인것으로 밝혀졌다.경찰과 군수사기관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이」,레바논공습 재개/아랍게릴라,「이」병사 1명 처형

    【베이루트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은 18일 레바논 남부 소재 친이란계 회교원리주의 조직인 헤즈볼라(신의 당)거점들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으며 회교 세력도 이에 맞서 그간 억류해온 이스라엘 병사를 처형한 것으로 전해짐으로써 헤즈볼라 지도자 아바스 무사위의 피살로 촉발된 중동 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세계의 탄압받는 이들을 위한 단체」소속이라고 신분을 밝힌 회교도는 베이루트 소재 회교계 방송에 전화를 걸어 무사위 폭사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86년 붙잡아 억류해온 이스라엘 조종사 1명을 처형했음을 밝혔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같은 주장은 회교 세력이 무사위가 희생된데 대한 응징으로 전세계에서 미국및 이스라엘에 대해 무차별 테러를 가할 것임을 경고한뒤 하루만에 나왔다. 또한 이스라엘 점령 가자 지구에서 암약해온 회교 원리주의 세력도 이날 유태인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면서 오는 22일 무사위를 추모하는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선언했다.
  • 무사위 폭사의 배경과 파장

    ◎평화회담저지 노린 「이」강경파 소행인듯/회교세력 무력저항 촉발… 유혈확산 우려 반이스라엘 투쟁에 앞장서온 헤즈볼라의 아바스 무사위사무총장이 16일 이스라엘 헬기의 공격으로 사망함으로써 어렵게 이어지고 있는 중동평화회담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피의 보복원칙이 지배하는 이지역에 또 한바탕 연쇄적인 복수극이 격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헤즈볼라는 즉각 「무차별 성전」을 선포하고 나섰고 시리아,이란등 회교권내 강국들도 무사위의 죽음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헤즈볼라의 청년전사들도 『우리의 결의를 더욱 다지게 됐다』며 복수를 다짐하고 나섰다.친시리아계의 아말파는 무사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레바논내 회교세력들에게 전국적인 파업을 촉구했다.또 이스라엘과의 싸움에 비교적 온건한 자세를 보였던 회교 수니파 세력까지도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어 무사위의 죽음이 반이스라엘 유대를 강화시킬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이스라엘 역시 이를 의식한듯 레바논남부 보안지대에 배치된 이스라엘군에 1급경계령을내리는등 헤즈볼라측의 보복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아렌스 이스라엘국방장관은 무사위가 91년에만 50여차례의 대이스라엘 공격을 지휘한 「양손이 피로 물든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다.무사위에 대한 공격이 테러리스트에 대한 응징일 뿐 중동평화회담과는 관계없음을 애써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그러나 많은 관측통들은 무사위에 대한 공격을 중동평화회담에 연계시켜 해석하고 있다.이들은 중동평화회담의 계속 여부를 둘러싼 이스라엘내의 심한 마찰로 평화회담에 반대해온 이스라엘내의 강경세력들이 평화회담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일을 저지른 것으로 분석한다. 미국은 즉각 「최대한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미국은 무사위의 죽음으로 평화회담이 위협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죽음이 평화회담에 미칠 영향을 애써 축소시키려 하고 있다.그러나 시리아와 레바논이 오는 24일로 예정된 평화회담에의 참여를 발표했다고는 해도 앞으로 중동긴장의 고조여부에 따라 태도가 바뀔 가능성이 높은데다 중동평화회담을 이끌어온 샤미르 이스라엘총리의 국내정치적 입장이 약화됨으로써 중동평화회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것은 불가피하다. 무사위에 대한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입게될 손실에 비해 이득은 별로 없을 것같다.만일 이스라엘의 무사위공격이 중동평화회담을 지연내지는 무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면 그 목표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에 따른 비난은 자연히 이스라엘에 돌아갈 수밖에 없으며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을 고립시킬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또 무사위에 대한 공격이 이스라엘의 주장처럼 중동평화회담과 아무 관계도 없었다면 이스라엘로선 그 결과에 대한 심사숙고없이 너무 경솔한 공격을 한 것밖에는 되지 않을 것이다.아무튼 무사위의 죽음이 몰고올 것으로 예상되는 중동에서의 피바람으로 중동지역은 또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 헤즈볼라 지도자 무사위 폭사/이스라엘,남부레바논 공습

    ◎「팔」난민촌 2곳도 폭격… 40여명 사상 【시돈(레바논) AP 연합 특약】 이스라엘의 공군헬기들이 16일 하오 남부 레바논 시돈에서 친이란계 무장단체 히즈볼라(신의당)의 지도자 셰이크 아바스 무사위가 탄 차량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무사위를 비롯,그의 아내와 아들등 최소한 4명이 폭사하고 21명이 부상당했다고 회교근본주의자 소식통이 밝혔다. 【예루살렘·나돈(레바논) 로이터 AP 연합】 도끼와 칼 등으로 무장한 아랍인들이 15일 새벽 텔아비브 북부에 위치한 한 이스라엘군 병영을 습격해 잠자고 있던 이스라엘군 병사 3명이 피살되고 4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발표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의 점령지내 저항이 4년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점령지밖의 이스라엘군 병영이 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16일 레바논 남부의 팔레스타인 난민촌 2곳을 폭격,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보안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날 폭격은 15일 새벽 무장한 아랍인들이 이스라엘 북부의 한 병영을 습격해 이스라엘 군인 3명을 죽인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데,PLO측은 현재 피해지역에서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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