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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폭발피해 사전에 예측/최대손실액 계산기법 개발/한국화재보험협

    대규모 화재나 폭발사고시 피해 정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법이 개발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8일 공장 등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재나 폭발사고때 공장은 물론 인근 주민 및 건물에 대한 피해 정도가 얼마나될 것인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최대 손실액(EML) 평가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대 손실액 산출은 예를들어 화학공장의 경우 우선 가연성 기체나 압축된 가연성 액체 등이 누출돼 폭발할 때 새어 나올 내용물의 양을 화학공학적 이론으로 계산하고 이 누출물의 폭발량을 강력한 폭약(TNT)의 양으로 환산한다.또 이 TNT가 어느 거리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를 계산해 이를 반경으로 원을 그려 원내의 재산가액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피해액 산출방법의 개발로 각종 공장을 비롯한 기업체는 화재나 폭발사고가 발생하면 어느정도 피해가 날 것인지를 사전에 예측,보험가입 규모를 정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대폭 덜게 됐다. 특히 손보사들은 대규모 화재보험을 인수하면 사고발생에 따른 피해규모를 예측할 수 없어 이를 극히 일부분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외국의 재보험사에 출재해 왔으나 새 기법의 개발로 피해정도가 작은 우량물건은 자체보유 비율을 높여 보험료의 해외유출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 아파트 화재 붕괴 27명 사망/청주 「우암」

    ◎한밤 1층 상가서 발화… 4층건물 “폭삭”/진화중 LPG 연쇄폭발… 48명 중경상/66개 점포·59가구 피해/4명 소재파악 안돼/밤샘 시신 발굴… 사망자 더 늘어날듯 □임시취재반 ▲김재순(사회1부)기자 ▲박찬구( 〃 )〃 ▲한만교(〃3부청주)〃 ▲최용규( 〃 대전)〃 ▲김동진( 〃 청주)〃 ▲남상인(사진부)〃 ▲이호정( 〃 )〃 【청주=임시취재반】 7일 상오1시8분쯤 충북 청주시 우암동 375 우암상가아파트에서 전기누전이나 난방기구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진화작업을 하던 도중 2시10분쯤 LP가스통 10여개가 연쇄폭발,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서진태씨(48·가동601호)와 부인 오대순씨(44),아들 상옥(24)현수군(19)등 일가족 4명을 포함한 27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또 이 사고로 주민 41명과 소방관 7명등 모두 4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주민 1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사상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청주소방서와 경찰은 이날 1층 경비실옆 잡화상가에서 처음 불이 난 뒤 점차 1층과 지하1층의 각점포에 옮겨붙으면서 의류와 잡화 등을 태워 유독가스 등이 발생한데다 일시에 LP가스마저 연쇄폭발해 셔터가 내려진 건물내부의 공기가 급격히 팽창,연면적 2천7백50평의 슬라브라멘조 건물이 삽시간에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날 사고는 화재발생 직후 주민들이 연기와 유독가스 등으로 인해 미처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4층 옥상과 복도 등에 임시로 대피해 있다가 불길이 잡혀가는 도중에 폭발사고가 일어나 피해가 더욱 컸다. 또 처음 불이 나자 소방관과 경찰은 고가사다리차등을 이용해 주민들을 대피시키려했으나 한밤중이어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었다. 폭발붕괴사고가 난뒤 현장에는 소방관 경찰 군인 등 1천1백여명과 포클레인등 중장비등이 동원돼 철야 구조작업이 진행됐다. 사고가 난 우암상가아파트는 지난81년 준공된 주·상복합건물로 지하와 1층에는 66개 점포가 세들어있고 2∼4층 15평짜리 아파트에는 59가구가 입주,모두 3백98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청주시내 청주의료원과 리라병원,대전 충남대병원 등8개병원에 분산수용되어 있다.
  • 청주 아파트붕괴사고 원인과 문제점

    ◎부실공사­가스취급 소홀이 빚은 인재/철근 등 적게 사용… 쉽게 무너져/상가로 허가받아 아파트 올려/주변에 고압선 많아 진화어려워 7일 새벽 발생한 청주 우암상가 아파트 화재·붕괴참사는 주방및 난방연료로 보편화된 LP가스의 안전관리 소홀과 소방대책미흡,부실건물등의 원인이 복합된 「예견」된 인재(인재)였다. 사고건물이 아파트와 상가로 쓰이는 복합건물인 점등을 고려할때 화재예방대책이나 가스안전인식은 더더욱 높아야 함에도 불구,평소 입주주민과 상가관리자·소방당국의 안일한 안전대응으로 이같은 대형 참사를 불러일으켰다.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한뒤 1시간의 시차를 두고 건물이 붕괴됐는데도 비상연락및 대피체계를 갖추지못해 엄청난 인명피해를 냈다. 불이나자 잠자던 주민 대부분은 불길을 피해 옥상등으로 곧바로 대피했으나 1층에 있는 출구와 비상구 4군데 주변에는 상품과 쓰레기가 쌓여 있어 제때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사각형의 상가아파트 주변에는 고압전선이 많아 출동한 소방서의 고가사다리차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해 건물옥상과 3·4층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구조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당국의 소방대책의 허점을 드러냈다. 이와함께 지하1층과 지상1층에 60여개의 점포가 들어있고 2·3·4층에 59가구 3백9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적지않은 규모의 건물이 어처구니 없이 무너져 내린데 대해 건축물의 강도나 구조 자체에서도 커다란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지하1층,지상3층의 일반 상가건물로 건축허가를 받은 뒤 4차례에 걸쳐 설계를 변경,아파트를 더 올리는등 무리한 공사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또 시공당시 지하 지반공사를 하면서 50㎝ 간격으로 설치하게 돼 있는 철제 빔을 공사비 절감등을 이유로 2∼5m 간격으로 수를 줄여 설치한 사실도 드러났다. 공사당시 각 층마다 깔게 돼있는 철근 역시 25㎜ 굵기의 규격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비용절감만을 노려 10㎜의 가는 철근을 사용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따라서 이번 사고는 부실기초공사등으로 건축된 문제의 건물이약한 충격에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이번 사고의 1차적인 책임은 건물 건축주와 화재예방관리에 소홀했던 상가주민들에게 귀속될 수 밖에 없지만 행정당국의 안일·무사한 소방점검,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의 단속및 계도소홀등도 간접적인 귀책사유라 할 수 있다. 또 대도시 아파트나 상가건물의 상당수가 그렇듯 화재나 재난예방대책은 거의 무시하고 제멋대로 건물구조를 변경,사용하는 것도 제2·제3의 대형참사를 유도하는 원인이 될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다. 이번 사고는 결국 점차 늘고있는 가정용 가스폭발사고 등을 「강건너 불」정도로 여기는 주민들의 그릇된 안전의식과 건물준공검사를 받은뒤 편의위주로 용도변경을 하는 건물주와 상가주민등의 삐뚤어진 이기심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느냐는 교훈을 남겼다. □주요 화재·붕괴사고 일지 ▲70년 4월8일=서울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33명 사망,19명 부상. ▲71년 12월25일=서울 대연각호텔 화재.1백65명 사망,67명 부상. ▲72년 8월5일=서울 대왕코너상가 프로판가스폭발.6명 사망,67명 중경상. ▲72년 12월2일=서울시민회관 공연도중 조명장치과열 화재.51명 사망,76명 부상. ▲74년 10월17일=서울 뉴남산호텔 전선합선 화재.일본인 5명등 19명 사망,44명 부상. ▲83년 10월2일=마산 고려호텔 화재.8명 사망,38명 부상. ▲84년 1월14일=부산 대아호텔 4층 헬스클럽화재.38명 사망,80명 중경상. ▲88년 7월30일=수원 경기문예회관 신축공사도중 콘크리트 받침목붕괴.인부 5명 압사,6명 부상. ▲92년 11월18일=서울 국립극장대극장 가설무대 붕괴.연습단원 29명 부상.
  • 대낮 아파트 도시가스 폭발/여 국교생 2명 사망/주민 3명 중상

    【원주=조한종기자】 27일 하오2시40분쯤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덕산아파트 지하에 있는 도시가스 정압기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폭발사고가 일어나 부근에서 놀고 있던 최다나양(9·명륜국교2년·원주시 개운동 293의12)과 강수진양(8·명륜국교1년·개운동 덕산아파트 101동 105호)등 2명이 30m쯤 날아가 땅바닥에 떨어져 숨지고 우정은씨(26·여)등 3명이 중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사고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강원5마1871호 봉고차등 승용차 6대가 완파됐으며 폭발충격으로 15층아파트의 4층이하 30여가구 유리창 1백여장이 깨졌다.
  • 강제징용·원폭피해·부도환사건/한·일간 어두웠던 역사를 무대에

    ◎종군위안부 배상청구계기 극화 러시/피해 강조보다 일측 관점도 보여줘야 한일관련 문제를 다룬 연극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일제당시 강제징용됐던 한국인 노무자들의 문제를 다룬 국립극단의 「안네 프랑크의 장미」(차범석작·문고헌연출)가 6∼9일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고 1천여명의 징용자들이 수장된 의혹의 대해난사고를 다룬 역사추적극 「폭침­우키지마마루는 부산항으로 못간다」가 극단 새벽에 의해 오는 10월 부산과 서울,일본에서 공연된다. 이에앞서 지난 8월 한달동안 화제속에 공연됐던 극단 한강의 「산타 히로시마」(홍가이작 원제 히바쿠샤)도 원폭피해자 문제를 다룬 한일관련 연극이었다. 한편 일제때 강제징집돼 남방에서 군사포로감시요원으로 복무하다 전후 전범으로 몰려 사형당한 한국인들의 문제를 다룬 김의경씨의 새 작품이 내년 국립극단에 의해 공연될 예정이어서 어둠속에 묻혀있던 한일의 과거사가 하나씩 무대위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한일관련 연극들은 소재면에서 원폭피해자,강제징용자를 비롯해 의문의 폭발사고로 침몰한 징용자 귀국선의 희생자문제등 그동안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있던 사건들을 추적,과감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특색. 이는 최근 외국의 기록보관소에 보관돼있던 비밀문서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반세기 가까이 쉬쉬해왔던 종군위안부문제를 놓고 한일 양국의 민간단체들은 물론 정부가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일본법정에 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가하면 당시 조선인 강제징집책임자의 증언이 언론에 소개되는등 한일과거사가 더이상 금기사항이 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의 반영이다. 그동안 독립투사들과 의병활동을 민족주의적인 입장에서 다룬 기성 극작가들의 작품과 광주문제를 비롯해 계층과 빈곤,도시문제들을 다룬 민족극계열의 젊은 연극인들의 작품들은 공연된 적이 있지만 한일관계문제를 직접 다룬 작품은 한손에 꼽을 정도였다.이는 소재도 적을뿐 아니라 관객과 직접 만난다는 장르의 특이성때문에 무대에 올려질 수 있는 작품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연극평론가 서연호교수(고려대)는 『한일관계라는 측면에서 정부가 그동안 터부시해왔기 때문에 태평양전쟁과 일제하 역사를 다룬 작품은 지난 85년 서울연극제에 참가했던 김의경씨의 관동대지진사건을 다룬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정도로 거의 없다』며 『역사적인 사실과 기록을 찾아내 이를 연극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은 기성작가들은 물론 젊은 연극인들이 의욕을 갖고 해야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의경씨도 『이와같은 역사극은 피해자인 우리의 입장만을 강조하기보다 가해자들이 역사를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를 추적해야한다』며 『이경우 단순한 연극적인 볼거리보다는 역사적인 지식과 지혜,재미를 모두 줄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일의 과거사를 다룬 모처럼의 의욕적인 무대들이 광복절이 있는 8월전후에 잠시 일었다 사그러드는 「단발성 기획」이 아니라 시기에 상관없이 마련되는 의미있는 무대들로 계속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 징용한인 5천명 몰사 부도환사건/일에 진상규명재판 청구

    ◎생존자·유가족등 27명 8월에 【영동=김동진기자】 해방직후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일본해군 전함에 승선했다가 전함이 폭파돼 징용조선인 5천여명이 수장됐던 이른바 「우키시마마루(부도환)호 침몰사건」의 생존자와 희생자유가족 등이 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곧 일본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청구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김동천씨(72·충북 영동군 영동읍 심원리)등 영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키시마마루사건 당시의 생존자와 유가족등 27명은 광복절및 우키시마마루사건 발생 47주년을 앞두고 우키시마마루호 사건과 관련,『이 사건은 징용자들의 참상이 외부에 알려질까 두려워한 일제가 한국인들을 학살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배를 폭파한 것』이라면서 『폭발사고가 배의 바닥 가운데에서 발생한 점과 폭발전 한국인들을 선실로 내려가라고 말한 점등으로 미뤄 일본이 발포한 미국 어뢰에 의한 침몰이라는 주장은 조작에 불과하므로 정확한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에 따라 오는 8월25일 「우키시마마루호사건 진상규명과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정식재판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당시 이 배의 침몰로 희생된 뒤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채 일본에 남아 있는 희생자들의 유해 반환도 추진키로 했다.
  • PKO법안 통과 직후/일서 연쇄 폭탄테러

    ◎시민들 곳곳서 “법안폐기” 시위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참의원 국제평화협력특별위원회가 5일 새벽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을 전격 통과시킨 직후 도쿄에 있는 하토야마 문부상 사무실등 3개지역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PKO법안에 항의하는 과격파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한편 자위대 해외파병을 반대하는 변호사들로 조직된 자유법조단은 이날 상오8시30분부터 노조단체들과 연대해 선전차량에 탑승,JR 도쿄역과 신주쿠(신숙)역등지를 돌며 마이크를 통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참의원 특별위에서 가결된 PKO법안의 무효를 호소했다. 또한 반전 시민단체 「더 리본」회원 30명은 이날 상오 도쿄도신주쿠구 공명당 본부 앞에서 「공명당은 호헌 정당으로 돌아오라」라는 현수막을 걸고 PKO법안 반대 농성을 벌였다.
  • 탄광 가스폭발/광원 1명 사망

    【삼척=조한종기자】 25일 상오 10시10분쯤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상덕리 경동탄광 상덕광업소 막장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석탄운반차 운전사인 김성학씨(50·삼척군 도계읍 흥전1리)가 숨지고 기계수리공 김광흡씨(44·삼척군 도계읍 달전아파트21동 101호)등 19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 동서울시장에 큰 불/천호동/가스 누출… 점포 52개 태워

    ◎7천만원 재산피해 30일 하오5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1 동서울시장 나동 1층에서 불이나 79개 점포가운데 52개를 태워 경찰추산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은 통닭튀김집인 「제일식품점」에서 주인 김금자씨(40·여)가 프로판가스가 새어나온줄 모르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 바닥에 깔린 프로판가스에 불이 옮겨붙어 일어났다. 불이나는 순간 김씨의 남편 정길구씨(43)가 재빨리 가스통밸브를 잠가 폭발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차 54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시장이 주택가안에 있고 도로가 좁아 어려움을 겪었다.
  • 멕시코 하수도가스 연쇄폭발 대참사/사상자 8백명으로 늘어

    【과달라하라(멕시코) AP AFP 연합】 멕시코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22일 아침 하수도의 가스가 최소한 15 차례에 걸쳐 연쇄폭발,수개 구획의 건물들이 붕괴되고 도로들이 파열되는 가운데 최소한 2백명이상이 숨지고 약6백명이 부상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고 멕시코 적십자사가 밝혔다. 이같은 폭발사고 발생후 멕시코 연방정부는 국가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서북쪽으로 5백60㎞에 위치한 과달라하라시의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이 폭발참사로 포장된 도로에는 거대한 구멍들이 도처에 생겼고 주행하던 트럭,버스 및 승용차들이 전복되거나 폭발된 구멍속으로 떨어졌다. 멕시코의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는 성명을 통해 이 폭발이 한 민간 식용유공장인 라 센트랄에서 하수도로 누출되어 들어간 폭발성 헥산 가스에 의해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나 시의 소방책임자는 이번 폭발이 도로상에서 엎질러져 하수도에 흘러들어간 수천 갤론의 휘발유에 의해 발생했다고 말했다.
  • 고대실험실 가스폭발사고/강산 잘못다뤄… 졸업생 2명 부상

    25일 낮 12시25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이공대 서관 4층 재료공학과 실험실에서 이 학교 졸업생 이성영씨(26)와 김환근씨(26)가 반도체코팅실험을 하다 강산을 잘못다뤄 실험물질들이 폭발,얼굴과 가슴등에 2도화상을 입었다. 이 폭발로 4평크기의 실험실에 있던 LP실험기등 실험기구가 크게 부서졌으나 화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씨는 서울 강남 S기계회사원으로 이날 재료공학과 최인훈교수(50)의 허락을 받고 회사동료인 김씨와 실험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반도체코팅실험에는 수소가스가 사용된다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수소가스와 산을 함께 다루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한밤 아파트 불… 일가 6명 숨져/길동 「성우」서

    15일 하오11시32분쯤 서울 강동구 길2동 성우아파트 6동405호 김진하씨(67)집에서 불이나 김씨와 부인 조영애씨(61),아들 준수씨(38),30대중반여인 및 김씨의 손자로 보이는 어린이 2명 등이 모두 숨졌다. 이날 불은 아파트 28평 가운데 15평을 태웠으며 사망자들은 모두 잠자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이날 불을 처음 목격한 장호현씨(28·운전사)는 『와장창하는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405호 출입문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도시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사고가 아닌가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열전표밭 이곳에서는…:2

    ◎김 후보,재개발공적 앞세워 “야바람 차단”/노원을/와신상담 민 후보,보선패배 설욕별러/진천·음성/DJ강풍 주춤… 여,거물급에 승산기대/진안 무주 장수 ▷서울 노원을◁ 홍성우전의원이 국민당후보로 출마,혼전양상이 빚어지는듯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민자당 김용채후보의 우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 10대부터 3선을 했던 홍후보가 지난해말 정치재개를 선언했을 때만해도 상당한 돌풍을 몰고 오리란 예상이 있었다.하지만 실제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홍후보의 여러 약점들이 부각됨으로써 민자당 김후보를 꺾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 홍후보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것은 12대말 정계은퇴를 선언케했던 스캔들 시비다.4년이 지났음에도 주민들사이에 여러 풍문이 계속되고 있을 만큼 최대의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공백기간동안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해왔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홍후보는 이같은 약점을 커버키위해 「기성정치 청산」을 외치며 맨투맨방식으로 유권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나 3공·5공을 거치면서 국회의원을 지낸 사람이 「새정치」를 주창하고 나선 것은 앞뒤가 맞지않는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또 「재벌당」간판으로 나서 상당수 유권자들의 거부감을 받고 있다는 것. 홍후보는 하루 수백명씩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득표기반이 확대되는 징후가 별로 없어 고심하고 있다.게다가 민자당측으로부터 『열세상황을 금품공세로 만회하려 한다』는 공격을 받고 있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반면 민자당 김후보는 공명선거실현으로 유권자들의 냉정한 한표를 기대한다는 방침아래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여권의 중진답게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완공,종합운동장 설치,열병합발전소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등 굵직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중이다. 김후보측은 달동네로 유명하던 이 지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것을 강점으로 꼽는다. 특히 13대때 거의 없던 아파트거주 인구가 지금은 67%를 차지함으로써 그만큼 중산층이 두터워진 것도 국민당 홍후보에게는 불리한 여건이라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민자당 김후보측은국민당측의 막판 금품살포만 막으면 낙승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지난 선거때 차점 낙선한 임채정후보가 민주당공천을 받아 재출진,전체 유권자의 30%를 차지하는 호남출신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 출신의 전대렬후보(신정당)가 「김대중비판론」을 펴면서 호남표를 잠식하고 있어 민주당 임후보가 13대때 득표수준을 유지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민중당을 탈당,「민중회의」모임을 결성한 오세철 연대교수가 청년층을 집중 공략,표를 분산시키고 있는 것도 야권 후보들에게 불리한 요인이다. ▷진천·음성◁ 국민당등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신당후보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이 지역 유권자의 주된 관심은 민자당 민태구후보와 민주당 허탁의원간의 지난 4·3보선에 이은 두번째 대결에 쏠리고 있다. 지난 보선에서 뜻밖의 고배를 들었던 민후보측은 주된 패인을 오랜 공직생활에 따라 몸에 밴 관료체질을 벗지 못한 탓으로 자가진단,지난 2년간 「낮은 자세」로 농민층과 밑바닥 서민층을 누비며 와신상담,설욕을 장담하고 있다. 민후보진영은 특히 3당 통합이후 갑작스러운 출마에 따른 조직분규도 보선 패인의 하나로 보고 이를 극복하는데 주력,자연부락 단위로 1∼2차에 걸쳐 조직정비를 완료하는등 출진 채비를 이미 마무리했다. 이 지역은 복합선거구로 과거 역대선거에서처럼 음성(민태구·허탁)대 진천(정우택·이인수)의 군대항전 성격을 띨 조짐도 있으나 음성에서 초·중·고를 나온 두터운 지역연고와 충북지사 시절 확실한 지역구 사업실적을 갖고 있는 민후보측이 일단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 반면 허의원측은 통합야당의 「바람」을 기대하며 농민표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나 충북지역의 뿌리깊은 보수성향과 반DJ(김대중 민주당대표)기류를 감안할 경우 야권통합이 오히려 감표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실정. 특히 이지역 농민회 조직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탄탄하다는 점에 착안한 허의원 진영은 일찍부터 농민회측의 지지를 업기 위해 부심해 왔으나 별다른 농촌관련 의정활동 실적을 남기지 못해 젊은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분석이다.지난 보선에서는 수차례의 낙선에 따른 동정표의 힘을 빌릴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같은 프리미엄이 없어진 것도 허후보측으로서는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재벌 신당인 국민당측은 진천출신의 정운갑 구신민당총재권한대행의 4남 정우택씨를 내세워 정대행의 「후광」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대행이 과거 유신 말기 김영삼 신민당총재 제명파동때 석연찮은 태도를 취해 구설수에 올랐다는 점에서 젊은층으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관측. 정후보측은 현대계열인 한라중공업을 통해 장학금을 희사하는등 물량공세와 함께 그동안 음성에서 주로 국회의원을 배출한 점을 노려,「이번에는 진천출신」이라며 작은 지역감정에 호소하고 있으나 부친은 진천이 고향이지만 정후보는 타지출생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신정당의 이인수후보는 깨끗한 정치풍토에 앞장서겠다는 구호를 앞세우며 역시 진천지역을 중심으로 표밭갈이를 하고 있으나 큰 변수가 되지 않을 듯. 민후보측은 이번 선거가 군대항전이 되지 않도록 진천∼청주간 국도4차선확장·포장 조기완공등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주요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진안·무주·장수◁ 이번 총선에서는 「DJ바람」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게 전북의 분위기다. 이가운데 특히 진안·무주·장수의 경우 교통·농수산부장관과 재선의원의 화려한 경력을 지닌 민자당의 황인성후보가 지명도가 워낙 뚜렷해 여권의 호남무석 치욕을 만회할 수 있는 최대의 진원지로 꼽히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후보등록 며칠전에 공천자를 교체하는등 전력에 차질을 빚어 전전긍긍하는 상태이다. 민주당의 당초 공천에서는 안 탁씨가 확정됐으나 안씨는 며칠간의 지역구점검 결과 민자당 황후보의 위세가 워낙 드세 가망이 없다고 판단,결국 공천을 반납하는 바람에 오상현씨가 뒤늦게 민주당후보로 선거전에 뛰어들게 된것. 또 민주당공천에서 비리와 연루된 의원으로 분류돼 탈락한 이상옥의원은 공천탈락에 반발해 단식농성까지 벌이다 뚜렷한 명분도 없이 국민당으로 옮겨버려 지역주민들도 이의원의 변절에 어이없어 하는 반응이다. 이지역 출마자는 황인성(66·민자)오상현(52·민주)이상옥씨(42·국민)등 3명으로 모두 전현직의원.이들은 11대총선에서도 맞붙어 황후보가 56.6%,오후보가 22.4%를 득표해 동반당선됐고 이후보는 낙선했었다. 이중 국민당의 이상옥후보는 13대총선때 「황색바람」을 타고 평민당의원으로 당선됐으나 90년 국유지와 사유지의 교환청탁과 관련해 2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5년과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보석으로 석방된 전력때문에 민주당의 공천에서 탈락됐던 것. 교통·농수산부장관및 11·12대의원,전북지사·국무총리비서실장·조선전업사장·국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와 전문경영인으로서도 탁월한 경력을 가진 민자당의 황후보는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자신의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과 호남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유권자층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5년간의 전북지사시절 전주∼군산간고속도로·군산외항확대·임해공단의 착공 또는 완공의 업적과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의 신속한 피해복구 등의 행정력이 주민들의 기대를모으고 있다는 여론. 황후보는 진안군의 최대쟁점인 용담댐수몰지역 4개면의 보상문제도 행정경륜을 바탕으로 주민권익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민주당의 오상현후보는 뒤늦게 공천장을 받아쥔 핸디캡과 지난 11대선거시 황후보에 비해 절반도 못미친 득표력을 극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3개군의 넓은 선거구에서 단시일에 바람을 일으키기에는 힘들 것이라는게 지역의 분위기.그러나 오후보는 20일쯤 김대중대표의 지역유세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김대표의 전북에 대한 영향력도 예전같지 않다는게 최근의 여론. 국민당의 이후보는 자신이 추천했던 이 지역 광역의원 몇사람의 도움과 과거 조직원들을 동원,득표전에 뛰어들었으나 13대의원시절 뇌물수수사건과 지역에 대한 기여도가 별로 없었다는 점 등을 유권자들이 지적하고 있으며 특히 재벌당으로 불리는 국민당간판에 지역주민들이 거부감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서울노원을 ▲김 용 채 59 자 현의원 ▲임 채 정 50 주 위원장 ▲홍 성 우 51 국 전의원 ▲전 대 열 51 신 정치연구소장 ▲오 세 철 49 무 연세대교수 ▲장 성 욱 43 무 연구소운영 ◇유권자수 17만6천5백35명 ◇전통적 서민거주지역과 신흥아파트 혼재지역. ○진천·음성 ▲민 태 구 58 자 지구당위원장 ▲허 탁 56 주 현의원 ▲정 우 택 40 국 전공무원 ▲이 인 수 57 신 정당인 ▲이 원 배 51 무 농업 ▲이 규 필 43 무 회사대표 ▲김 대 부 30 무 무역업 ◇유권자수 9만1천명(진천 3만8천,음성 5만3천명) ◇농민회 조직이 강세이고 군대항성격을 띠고 있는 복합선거구. ○진안·무주·장수 ▲황 인 성 66 자 전·교통농수산장관 ▲오 상 현 52 주 전의원 ▲이 상 옥 42 국 현의원 ◇유권자수 8만10명(진안 3만2천,무주 2만3천,장수 2만3천) ◇전북에서 제일 면적이 넓은 3개군 지역구이며 전통적인 농촌지역.11대총선에 이은 재격돌.
  • 광주 해양도시가스에/석유기금서 10억 지원

    동자부는 10일 지난번 폭발사고가 난 광주시의 해양도시가스(주)에 제2공장의 신·증설에 소요되는 10억원을 석유사업기금에서 지원키로 했다.융자조건은 연리 5%에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 터키주재 이스라엘 보안책임자/폭탄테러로 사망

    【앙카라 로이터 AP AFP 연합】 터키 수도 앙카라의 한 주택가에서 7일 하오 폭발물이 장치된 승용차가 폭발해 이 차의 소유주인 터키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보안책임자가 사망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2명의 터키인이 중상을 입었다고 터키 반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폭발사고로 숨진 사람은 이스라엘 대사관 보안 책임자인 에후드 사단이라면서 그러나 이스라엘 대사관으로부터의 즉각적인 확인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폭발 직후에 확인되지 않은 한 회교단체가 언론기관에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은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아나톨리아 통신은 덧붙였다.
  • 터키 탄광폭발 87명 사망/4백61명 갇혀 구조작업 나서

    【코즐루 AP 연합】 터키 북부의 한 탄광에서 4일 새벽 발생한 폭발사고로 사고가 난지 24시간여가 지난 현재 87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부상했으며 아직도 화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백61명이 갇혀 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앙카라 서북부 2백70㎞에 있는 종굴다크항구 근처 코즐루에 있는 흑해탄광에서 이날 새벽 3시경 갱도 내에 누적돼 있던 메탄가스가 인화되면서 발생한 이 참사로 아직 매몰돼 있는 광부들에 대한 발굴작업은 독가스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 런던 지하철역서 대규모 폭발사고/30여명 부상

    【런던 AP AFP 연합】 영국 런던시의 런던 브리지 지하철역에서 28일 상오8시32분경(현지시간) 아일랜드공화군(IRA)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30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4명은 중태라고 영국 철도당국 관리들이 밝혔다. 폭발사고는 런던 동남부의 서섹스와 켄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런던으로 출근하기 위해 몰려드는 러시아워에 지하철역 플랫폼 화장실에서 일어났다.
  • “공명선거 6공치적으로 남기자”/정 총리(국무회의:27)

    ◎승객 늘어나는 철도 주변환경 청저정비 지시 제8회 국무회의는 국회의원총선거일공고및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등의 안건심의가 주된 회의였다. 국민적 관심사인 공명선거대책및 국회의원후보자 구속문제,광주도시가스폭발사고 후속조치등에 대해서는 정원식국무총리의 특별한 지시가 있었다. ○모두 13개안건 처리 이날 회의는 이들 현안에 대해 국무위원들간의 진지한 논의가 전혀 없이 끝났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회의로 지적됐다. 심의안건은 교육부가 상정한 「교육법시행령(개)」등 대통령안 11건,내무부의 「국회의원선거일공고(안)」등 일반안건 2건등 13건으로 평소보다 다소 많은 편이었다. ○의견대립 전혀없어 ○…최창윤공보처장관은 『교육부가 상정한 국립학교직제문제등을 놓고 여러 국무위원들이 이유를 묻는 질문은 있었으나 의견대립은 없었다』고 말하고 『내무부의 국회의원총선거일공고안과 총무처의 관공서 임시공휴일지정안은 한꺼번에 처리했다』고 소개. ○가스사고 유감표명 ○…안건심의가 끝나자 이상옥외무장관의대사인사발령내용및 이상배총무처장관의 91년 민원업무보고,이상연내무장관의 새봄맞이 우리마을대청소계획,김시형동자부차관의 광주도시가스폭발사고에 대한 유감표명등이 있었다. 이외무장관이 밝힌 인사내용은 이상구전안기부제2차장을 말레이시아대사로,송영식외무부이사관을 트리니다드 토바고대사로 내정했다는 것. 그러나 아직 상대국으로부터 아그레망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 ○새달 봄맞이 대청소 ○…이내무장관은 『3월2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기간으로 정했다』는 내용의 「우리마을 대청소계획」을 보고. 이장관의 계획보고가 끝나자 최공보처 장관이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과 외국인관광객들이 크게 늘고있다』고 지적하고 철도주변과 시설물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 정총리도 『지난 주말 대전을 가는데 기차를 이용했다』면서 『최장관과 똑같은 느낌을 받고 동행한 행정조정실장에게 지시를 내린바 있다』며 철도주변도 대대적인 정비를 지시. ○“전 공직자가 노력을” ○…공명선거와 관련,정총리는 『이번 14대 총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러 6공화국의 또하나의 치적으로 남길수 있도록 하라』고 전 국무위원들과 공직자들에게 당부. 정총리는 『거창 민자당공천자를 교체한 것도 정부의 강력한 공명선거의지를 보인 것이며 국민들도 이점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한뒤 14대총선을 공명선거 정착의 호기를 삼는데 전공직자가 노력할 것을 다짐. ▷의결안건◁ ◇군무원인사법시행령(개) ◇부교재의 가격사정에 관한 규정안=▲교육부장관은 경제기획원장관과 협의,부교재의 가격사정기준을 정하도록 함 ◇교육법시행령(개)=▲국민학교에 음악·미술·체육교과의 전담교사를 둘수 있도록 함 ▲산정기준은 4학년이상 매 4학급마다 1명 ◇국립대학설치령(개)=▲경북대학교에 산업개발대학원을,강릉대학교에 경영·정책과학대학원을,충북대학교에 경영대학원을,창원대학교에 경영·행정대학원을,여수수산대학에 일반대학원을 각각 설치하도록 함 ◇국회의원총선거일공고(안) ◇관공서의 임시공휴일지정(안
  • 폭발 광주가스공장 철거/내년 6월까지/농성주민들 자진해산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시는 26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광주시 북구 용봉동 (주)해양도시가스 제1공장을 오는 93년 6월말까지 완전 철거,주거지역등 타용도로 전환키로 했다. 이효계시장은 이와관련,담화문을 발표하고 『제1공장 대신 현재의 하남 제2공장을 내년 6월말까지 확장,가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회사측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또 『동자부와 협의해 제2공장 확장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 공장이 완공될 때까지 제1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가스수용가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해양도시가스공장의 이전을 요구하며 3일째 농성을 벌여온 피해주민 4백여명은 제1공장에 대한 이전계획이 발표되자 이날 하오8시50분쯤 자진해산하고 27일 상오 회사측 대표와 만나 피해보상등 향후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 뉴욕 폭탄테러 발생/유엔건물 일부 파손

    【뉴욕 로이터 AFP 연합】 뉴욕 유엔본부 건물에서 한 구간 떨어진 건물 밖에서 26일 새벽 2시쯤(현지시간) 파이프 폭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18개국의 유엔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이 건물의 로비문이 깨졌다고 뉴욕 경찰국의 여대변인인 티나 모흐르만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파이프내에 장치된 M­80 발광물질로 인한 폭발로 보이는 이번 사고로 시리아·캄보디아 등 18개 국가의 유엔대사관이 들어있는 건물의 문과 창이 약간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폭발사고 당시 건물내에 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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