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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한 범인 검거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한 범인 검거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범인이 20여 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남성 A씨를 전날 주거지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6시쯤 112로 전화를 걸어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말했다. A씨의 신고 이후 경찰과 소방, 군 등 관련 공무원 130여 명이 폭발물을 수색하기 위해 투입됐고, 건물에 있던 시민 4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부산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서 녹슨 포탄 추정 물체 발견

    부산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서 녹슨 포탄 추정 물체 발견

    1일 오후 2시 26분쯤 부산 남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05㎜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했다. 군 폭발물처리반은 탄의 종류를 확인한 뒤 회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골삭기 인부가 굴삭기로 땅을 파던 중 포탄으로 추정 되는 물체를 발견 ,신고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안양시, 도시위험 사전 차단 대형 재난 막는다.

    대형 재난으로 이이질 수 있는 폭발물과 가스 누출 등 위험요인을 감지하는 첨단시스템이 안양 지역에 갖춰진다. 시는 지역 내 여섯 곳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한 폭발물·가스·구조물 감지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안전을 실용화한 감지시스템 설치는 도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대형재난을 방지하는 도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시에서 구축하는 사물인터넷(IoT) 통신망도 검증한다. IoT 감지시스템은 주요 시설에서 폭발물이나 가스유출 징후를 감지하면 안양시 IoT통신망을 통해 곧바로 재난 안전IoT모니터링 컴퓨터에 이를 경고해 즉각 대응, 조치에 나설 수 있다. 먼저 안양아트센터와 평촌아트홀 두 곳에 설치하는 폭발물감지기는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폭발물 등 인명살상 무기 소지 여부를 자동 검색한다. 몸수색을 하는 기존의 인위적 방식과는 차별화 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폭발사건은 국내에서도 예외일 수 없어 이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가스감지기는 누출 위험이 상존하는 평안동 열병합발전소, 박달동 노루페인트 2곳에 설치한다. 2014년 노루페인트는 악취를 풍기는 수증기 유출사고가 발생해 도시 안전을 위협했던 시설이다. 해당 공장에서 발생한 수증기는 인근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까지 번져 눈 따가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이 장치 역시 IoT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인체유해 가스를 감지한다. 자동탐지 기능을 보유한 감지기는 사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동안구청 2개 곳에 새로 설치하는 구조물감지기는 지진 등의 재난 발생 시 시설물 진동이나 충격을 재빠르게 감지해 붕괴, 전도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한국형 스타워즈 기술 ‘레이저 대공무기’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한국형 스타워즈 기술 ‘레이저 대공무기’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코리아 2020)이 열렸다. 국내 최대의 지상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답게 육군 관련 신형장비들이 많이 소개 되었다. 여러 장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한화가 소개한 레이저 무기였다. 특히 레이저 대공무기는 ‘한국형 스타워즈 기술’로 알려져 있다. 레이저(Laser)란 유도 방출에 의한 빛의 증폭을 뜻한다. 특히 최근 몇 년 전부터 미국, 중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레이저 무기들이 본격적으로 배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영화 속에서 등장한 각종 레이저 무기들은 미래의 무기로 조명 받았다. 레이저 무기가 다른 무기들에 비해 가지는 강점은 무엇일까. 일단 레이저는 빛의 속도로 발사되기 때문에 사실상 회피가 불가능하고, 탄환이나 포탄처럼 포물선으로 날아가지 않고 직진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매우 뛰어나다.가성비도 매우 뛰어나다. 출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레이저는 한 발에 1000~2000원 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 물론 단점도 있다. 우선 빛을 이용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요격이나 파괴가 가능할 정도의 레이저 무기는 킬로와트(kw)급 이상의 출력을 내야 되기 때문에 공상과학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레이저 총과 달리 상당한 크기와 부피를 보인다. 참고로 발표 용도로 사용되는 레이저 포인터의 경우 출력이 1에서 5밀리와트 수준이다.우리나라도 레이저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중심으로 레이저 무기 개발을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철판 관통시험에 성공해 무기로 사용 가능한 출력을 확보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1’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4년 육군 방공부대의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섬유 속에 능동 매질을 지닌 레이저 즉 광섬유 레이저 방식을 사용하는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1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가 개발 중에 있으며 고정형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중요 시설에 대한 드론 및 무인기 방공작전에 사용된다.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1은 20킬로와트의 출력으로 3km이내에서 비행하는 쿼드드론 혹은 고정익 무인기를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2’는 2030년 이전까지 개발될 기동형 즉 이동이 가능한 레이저 무기로 출력은 30킬로와트로 늘어나지만, 요격 성능은 레이저 대공무기 Block-Ⅰ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방위산업계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이밖에 급조폭발물과 불발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레이저폭발물처리기’도 개발 중이다. 레이저폭발물처리기는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1 그리고 블록-2 와 달리 출력은 3킬로와트로 1km 내의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다.국방과학연구소는 2030년 이후 부 터는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3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블록-1, 블록-2와 달리 고출력을 갖게 될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3는 중거리 드론 요격능력과 함께 미사일 요격에도 사용되며 해군의 전투함 그리고 공군의 항공기에도 탑재되도록 만들어질 계획이다. 방위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의 전투함에 탑재될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3는 100킬로와트의 출력을 갖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양평 군훈련장서 또 오발사고…포탄 민가에서 30m 떨어진 논에 ‘쾅’

    양평 군훈련장서 또 오발사고…포탄 민가에서 30m 떨어진 논에 ‘쾅’

    경기도 양평의 군훈련장에서 발사한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1발이 민가 인근 논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군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육군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사격장)에서 이 훈련장 소속 부대원들이 대전차화기 사격훈련을 하던 중 ‘현궁’ 1발이 표적지를 벗어나 훈련장에서 1.5㎞ 거리의 논에 떨어져 폭발했다. 현궁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보병대대급 대전차 유도무기다. 경찰에 따르면 현궁이 떨어진 곳은 옥천면 용천리 논으로 반경 50m내에 민가 4~5채가 있다. 불과 30m 가량 떨어진 곳에도 민가가 있었지만 이날 내린 폭우로 논에 물이 찬데다 당시 현장에 주민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파편 등을 수거하고 있다”며 “부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기 결함이나 조작 실수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군 훈련장의 오발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7월에도 양평군 옥천면의 한 펜션에 훈련용 포탄 조각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펜션 지붕 물받이 일부가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옥천면 용문산 백운봉 인근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하던중 포탄이 떨어지면서 인근 산림 1ha 가량이 소실되기도 했다. 양평군 주민들은 “군훈련장의 크고 작은 오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해서 못살겠다”며 사격장 이전등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에 포탄이 떨어진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 이모씨(79)는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사격장을 이전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나 당국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 사격장을 당장 이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할부대인 11사단측은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것이 국산 정밀무기, 앗!”…외빈 앞 오발사고로 망신 당한 軍

    “이것이 국산 정밀무기, 앗!”…외빈 앞 오발사고로 망신 당한 軍

    한국 무기를 관람하던 외빈 앞에서 육군이 오발 사고를 일으켜 망신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육군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양평 육군 종합훈련장에서 군이 발사한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대전차화기 ‘현궁’ 1발이 표적지를 1.5㎞ 벗어나 민가 인근 논에 떨어졌다. 당시 육군은 현궁에 실탄을 장착해 발사했다. 폭발 장소 주변에 주민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국내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인 ‘DX 코리아 2020’ 참가차 방한 중인 외빈 일부가 참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산 무기에 관심이 있는 외빈 앞에서 시범 사격을 보이다 제대로 망신을 당한 것이다. 현궁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보병대대급 대전차 정밀 유도무기로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파편 등을 수거하고 있다”며 “부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기 결함이나 조작 실수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DK 코리아 주최측인 육군협회는 “원래 내일 양평 훈련장에서 해외 귀빈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기동화력 시범 등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사고로 사격 없이 행사를 진행할지 등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대전차화기탄, 표적 벗어나 논에 ‘쾅‘

    대전차화기탄, 표적 벗어나 논에 ‘쾅‘

    경기 양평군의 육군훈련장에서 발사한 대전차화기탄 1발이 인근 논에 떨어지는 오발 사고가 발생해 군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쯤 육군 양평종합훈련장에서 부대원들이 대전차화기 사격훈련을 하던 중 화기탄 1발이 표적지를 벗어나 훈련장에서 1.5㎞ 거리의 논에 떨어져 폭발했다. 이날 폭우가 내려 논에 물이 찬데다 주변에 주민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 관계자는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파편 등을 수거하고 있다”며 “부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기 결함이나 조작 실수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테러 전담 전북경찰특공대 창설

    테러 전담 전북경찰특공대 창설

    18일 오전 전북 완주군 전북경찰특공대 청사에서 열린 특공대 창설식에서 대원들이 강하 시범을 하고 있다. 전북경찰특공대는 3개 전술팀과 폭발물 탐지·처리·행정팀 등 모두 6개 팀으로 구성됐다. 전북에는 그동안 테러 전담 부대가 없었다. 완주 연합뉴스
  • 테러 전담 전북경찰특공대 창설

    테러 전담 전북경찰특공대 창설

    18일 오전 전북 완주군 전북경찰특공대 청사에서 열린 특공대 창설식에서 대원들이 강하 시범을 하고 있다. 전북경찰특공대는 3개 전술팀과 폭발물 탐지·처리·행정팀 등 모두 6개 팀으로 구성됐다. 전북에는 그동안 테러 전담 부대가 없었다. 완주 연합뉴스
  • 아셈타워 폭파 협박에 경찰특공대 출동… 시민 대피 소동

    아셈타워 폭파 협박에 경찰특공대 출동… 시민 대피 소동

    10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 이날 신원 미상의 남성이 112로 전화를 걸어 “폭탄을 터뜨리겠다”며 돈을 요구해 와 건물 안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고 소방대원과 경찰특공대가 출동했다.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 “입금 안하면 폭파” 실제 계좌였다…아셈타워 수색 종료(종합)

    “입금 안하면 폭파” 실제 계좌였다…아셈타워 수색 종료(종합)

    “돈 안 주면 폭발물 터뜨리겠다”강남 아셈타워 전원 대피폭발물 발견 안 돼 철수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 접수돼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오후 6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원 미상의 남성은 112로 전화를 걸어, 계좌번호를 말하며 “월요일까지 59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한 것으로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남성이 말한 계좌번호는 실제 존재하는 계좌인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당국과 공동 대응하는 한편 경찰특공대와 탐지견 4마리를 보내 2시간여에 걸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후 8시 45분쯤 상황 종료 후 현장에서 철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를 위해 건립된 아셈타워는 지상 41층·지하 4층에 연면적 14만7천여㎡인 사무용 빌딩으로, 외국계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있다. 이날은 평소 상주 인원 6000여명 가운데 4000여명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출동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출동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오후 6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남성은 이날 전화로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폭탄을 수색하고 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도망친 시민들 쫓아가 100발 난사… ‘테러 안전지대’ 빈도 당했다

    도망친 시민들 쫓아가 100발 난사… ‘테러 안전지대’ 빈도 당했다

    수도 중심가 6곳서 총격 사건 잇따라 경찰, 한 명 사살… 공범 한 명 도주 중사건 주변 의회·유대교 예배당 위치당국 “범인은 IS 가담하려던 20세 청년”유럽 대륙이 공포에 휩싸였다. 프랑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참수 테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상대적으로 ‘테러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오스트리아에서도 대규모 총격 사건이 벌어지는 바람에 충격에 빠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경찰 당국은 2일 오후 8시쯤(현지시간) 수도 빈 중심가 6곳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한 부분 봉쇄에 돌입하기 불과 몇 시간 전이었다. 현지 경찰은 범인 1명을 현장에서 사살했고, 도주 중인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 15명 중 7명이 중상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끔찍한 테러 공격이 벌어졌다”며 “경찰이 반테러 작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대가 현장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힘든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며 “우리 경찰은 테러 공격의 가해자들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총격 사건 발생 장소가 오스트리아 의회의사당과 불과 1.6㎞ 떨어져 있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줄리아 헤르만은 “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을 피해 사람들이 바 안으로 도망쳤고 범인들이 이들을 쫓아와 바 안에서 최소 100발을 난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이후 경찰이 와서 범인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사살된 범인은 북마케도니아에 뿌리를 둔 쿠즈팀 페즈줄라이(20)로 밝혀졌다. 카를 네하머 내무장관은 범인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여행을 가려다 적발됐다며 테러단체 가담 시 처벌하는 법률에 따라 지난해 4월 징역 22개월이 선고됐으나 소년법의 적용을 받아 12월 석방됐다고 밝혔다. 또 “범인은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혐오스러운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가짜 폭발물 조끼와 자동소총, 권총, 흉기를 지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배치된 특수부대원 등 250여명이 지금까지 15건의 가택 수색을 진행했고 여러 명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용의자의 배후나 범행 동기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빈의 유대인 공동체 수장인 오스카 도이치는 총격 사건이 유대교 예배당인 시너고그가 자리한 거리에서 발생했지만 유대교 예배당이 표적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총격이 벌어진 빈의 유대 예배당은 1981년 팔레스타인 국적 괴한들의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번 테러 공격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일부터 사흘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갖기로 했다. 정부 및 공공기관 건물은 이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며, 3일 정오에는 1분간 묵념을 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은 2일 오스트리아 총격 테러 사건을 일제히 규탄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막판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용납될 수 없는 테러 행위”라며 “무고한 사람들을 노린 악랄한 공격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도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 및 유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두 증오와 폭력에 대항해 뭉쳐야 한다”고 적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에 이어 우방국이 공격을 받았다. 우리는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희생자의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나타내며 “독일인들은 오스트리아에 지지와 연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아프간-미 평화협정 와중, 카불대 총격전 최소 19명 사망

    아프간-미 평화협정 와중, 카불대 총격전 최소 19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최대 규모 대학인 카불 대학교에서 2일 무장괴한이 난입해 벌인 총격전으로 최소 19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이 지난 2월 아프간 무장세력 탈레반과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 미국 지원을 받는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이 카타르에서 미군 철수 등을 놓고 지리한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지 테러가 잇따르는 형국이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프간 주재 이란 대사가 참석하는 도서전이 카불대에서 열린 가운데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한 시간 넘게 총격전이 벌어졌고, 최소 19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당했다. 타릭 아리안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아프간 수도의 캠퍼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한 사상자수를 집계, 발표하진 않았으나, 최소 3명의 공격자가 연루됐고 이들은 이어진 총격전에서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현장서 도주하는 학생들을 목표 삼아 총격을 하고 폭발물을 터뜨렸다. 산발적인 수퓨탄 폭발음과 자동 무기 발사음이 캠퍼스 안에 울러퍼졌고, 용의자들은 아프간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제압됐다. 이 학교 학생인 아마드 사밈은 “권총으로 무장한 세력이 학교 안에서 총을 난사하는 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총격전 직후 탈레반은 자신들이 공격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아직까지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학교에서는 도서전이 열리고 있었으며 여러 고위 인사들도 참석 중이었다. 현지 ISNA 통신은 바하도르 아미니안 주아프간 이란 대사 등이 40여개 이란 출판사가 주최하는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세력은 소수 시아파를 배교자라 부르며 전쟁을 선포하고 2014년 이후 수십 차례 공격을 감행해 왔다. 이란은 시아파가 다수를 차지하는데, 고위층은 IS의 테러 대상으로 지목돼 왔다. 카불에서는 지난달 말에도 한 교육센터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학생들을 비롯해 24명이 사망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로봇강국인데… 납품 못 받아 구형로봇 쓰는 軍

    로봇강국인데… 납품 못 받아 구형로봇 쓰는 軍

    폭발물 식별·회수·파괴 ‘EOD로봇’2018년부터 33억 800만원 편성에도납품 지연 등 말썽에 예산 이월·포기국회 “연구개발·해외 직구 검토하라”개인화기 조준경·고성능 확대경평가 불합격…미달 제품 보급될 뻔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은 로봇산업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규정하고, 2023년까지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로봇 보급량을 2018년 기준 32만대에서 2023년 70만대로 2배 넘는 규모로 늘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로봇 운용 측면에선 이미 ‘강국’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제조업 종사자 1만명당 로봇 활용대수(로봇밀도)는 710대로, 세계 평균(85대)의 8배가 넘는 압도적 1위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군에서 들려오는 얘기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군은 2012년 처음으로 도입한 ‘폭발물 처리(EOD) 로봇’이 8년 동안 단 한 번도 교체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신 EOD 로봇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경찰과 달리 장비 수요가 더 많은 군이 구형 로봇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인원이 55만명인 군이 현재 운용 중인 EOD 로봇은 29대뿐입니다. ●인원 55만명인데 EOD 로봇 29대뿐 군 EOD 요원은 평소 수류탄 폭발도 견딜 수 있는 두꺼운 방호복을 입지만, 수류탄보다 훨씬 위력이 센 폭발물도 많아 수시로 위험 속에서 임무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EOD 로봇은 숙련된 요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입니다. 원거리에서 의심 물체 식별, 회수, 파괴가 가능해 모든 선진국이 도입·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선 로봇 추가 도입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허송세월만 보냈습니다. 여기엔 기막힌 사연이 있었습니다. 29일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8년 국방부 화력장비 사업 예산에 EOD 로봇 도입 예산 33억 800만원을 편성했지만, 모든 군과 해병대의 획득사업 계약 지연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예산 24억 8100만원이 다른 분야로 이전됐습니다. 그나마 공군은 계약을 체결했지만, ‘선금 지급 제한 규정’에 걸려 예산 8억 2700만원이 다음해로 전액 이월됐습니다. 지난해는 더 많은 52억 4900만원을 편성했는데, 다시 계약업체 납기 미준수, 납품 지연 등의 말썽이 일어 49억 4700만원이 올해로 이월됐습니다. 3억원가량은 다른 분야로 사용처가 바뀌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올해로 예산을 이월한 공군은 아예 사업을 포기해 8억 2700만원이 불용 처리됐습니다.예산정책처 조사 결과 올해 5월 기준 EOD 로봇 도입사업은 장기간 납품 지체와 계약 불이행으로 지난해 확정됐던 예산마저 완전 취소되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올해로 이월된 예산은 모두 불용 처리됐습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겁니다. ●‘장기 납품 지체’로 예산 불용 처리 국회는 신형 장비 도입이 시급한 상황에서 무작정 사업을 미룰 것이 아니라 아예 정부가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문제가 큰 ‘중개업체를 통한 해외구매’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예산정책처는 “폭발물 처리 업무를 대체하는 EOD 로봇의 조속한 획득이 필요하다는 요청에도 계약업체의 반복된 납품 지연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중개업체를 통한 해외 구매 방식을 연구개발로 전환하거나 해외 직접 구매로 전환하는 등 구매 방식 변경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국회가 군에 직접 제품을 개발하라고 독촉했을까요.EOD 로봇처럼 사업이 좌초된 것은 아니지만, 아찔한 경험을 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워리어플랫폼 장비 예산 75억 8800만원 중 실제 집행된 금액은 21억 2300만원, 집행률은 28.0%에 그쳤습니다. 미집행된 예산 중 가장 큰 것은 ‘개인화기 조준경’(21억 6200만원), ‘고성능 확대경’(17억 2900만원) 예산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개인화기 조준경, 고성능 확대경, 원거리 조준경, 레이저 표시기 등 4개는 육군이 도입하는 ‘워리어플랫폼’ 전투장비 중 핵심으로 꼽힙니다. 워리어플랫폼은 장병들이 착용하는 피복, 장비의 성능을 개선해 전투력과 생존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합니다.●조준경 등 ‘시범사업’ 도입하려다 제동 사업 추진 과정에 육군은 품질과 생산성이 검증된 해외품 도입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면서도, ‘중소기업 육성’ 일환으로 민간 중소기업 상용품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짰습니다. 현장에서 시범사용을 해보고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그러나 방위사업청은 ‘시험평가’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사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전투 상황에서 사용할 장비이기 때문에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관적 잣대만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군 장비를 도입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무기 도입사업에서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평가에서 원거리 조준경과 레이저 표시기는 무난히 합격해 지난해 12월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그러나 개인화기 조준경과 고성능 확대경은 같은 해 9~11월 진행된 평가에서 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 판정이 나왔습니다. 바로 군이 시범사용한 그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12월 재입찰 공고를 냈고, 올해 1~2월 평가를 다시 진행해 3월에야 최종 계약이 이뤄졌습니다.만약 검증 없이 제품을 도입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군 요구사항에도 미달하는 제품이 보급돼 큰 말썽이 빚어졌을 겁니다. 병사들의 생존성을 높이는 사업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산정책처는 “향후 육군은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장비 목적과 상용품 구매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방위사업청과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구매방식을 결정하는 등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美 로봇 개 ‘스팟’ 체르노빌 원전 출입금지 구역서 운용 시험

    美 로봇 개 ‘스팟’ 체르노빌 원전 출입금지 구역서 운용 시험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의 폭발 사고는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런 원전의 출입금지 구역에서 최근 미국 로봇 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운용하는 시험이 진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린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체르노빌 원전에서 영국 브리스틀대 연구진과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업 전문가들은 공동으로 출입금지 구역 안에서 로봇을 운용하는 시험을 시행했다. 시험에 쓰인 로봇 중에는 드론(무인항공기)과 지상 로봇뿐만 아니라 이른바 로봇 개로 불리는 스팟도 포함돼 있었다.이들 전문가가 원전 출입금지 구역에서 로봇을 운용하는 모습은 해당 원전의 유튜브 공식 페이지 계정에도 영상으로 공유됐다. 이날 영국 연구자들이 원전에 방문한 목적은 출입금지 구역 안에서 로봇을 얼마나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지를 시험한 것이었다. 시험 운용에 참가한 브리스틀대의 데이브 메그슨스미스 박사는 원자력 산업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센서 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전문가들 중 한 명이다.그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이날 출입금지 구역 안에 로봇을 투입해 방사선량을 원격으로 매핑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투입 전 스팟의 다리에는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방사성 물질의 오염을 막는 보호장비가 덧씌워졌다. 스팟은 방사성 물질의 확산이나 원자로에 관한 외부 영향을 막아 해체하거나 폐쇄하는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 설치한 출입금지 구역 안에서 운용자의 제어 명령에 맞춰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연구자들은 스팟의 움직임을 수시로 추적하며 문제점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이처럼 스팟과 같이 로봇에 의한 측정이 앞으로 가능해지면 방사선량의 매핑을 자동화할 수 있어 사람들이 위험한 곳에 출입해야만 했던 순간을 줄일 수 있으리라 추정된다. 이에 대해 메그슨스미스 박사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앞으로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스팟은 기동성이 높고 복잡한 지형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어 자료 수집 등 다양한 작업을 원격으로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경찰의 폭발물 처리반이 스팟 채택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의심 환자를 검사를 돕는 의료 현장에도 투입돼 이목을 끈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서역 폭파하겠다” 협박범 체포...허위 신고에 경찰 출동

    “수서역 폭파하겠다” 협박범 체포...허위 신고에 경찰 출동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신고한 협박범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한 A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후 8시 40분쯤 경찰에 전화로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서역 일대를 급히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없었다. 경찰은 수서역 쓰레기장에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국회서 폭발물 의심 신고…빈가방으로 밝혀져

    [속보] 국회서 폭발물 의심 신고…빈가방으로 밝혀져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짝사랑 여성 찾아가 사제 폭발물 터뜨린 20대 검거

    짝사랑하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스토킹하던 여성의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폭발물사용죄)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7일 오후 8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자신이 직접 제조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폭발물이 아파트에 진입하기 전 A씨의 손에서 터지는 바람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스토킹하던 여성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면서 갑자기 폭발물을 터뜨렸다”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 아버지에게 일방적으로 교제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고 폭발물 제조에 사용한 재료 구매와 제조기술 습득과정에 대한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폭발물 제조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과 혼합물 등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짝사랑男, 여성 집에서 ‘사제 폭발물’ 터뜨렸다가 검거

    짝사랑男, 여성 집에서 ‘사제 폭발물’ 터뜨렸다가 검거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짝사랑한 여성의 집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폭발물사용죄)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자신이 직접 제조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폭발물에 왼손을 다친 A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스토킹하던 여성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일방적으로 피해 여성과 아버지에게 교제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며 “폭발물 재료 구매와 제조기술 습득과정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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