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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봉기, 폭소 부른 고백… “토니 안, 대하기 어려운 후임병” 왜?

    백봉기, 폭소 부른 고백… “토니 안, 대하기 어려운 후임병” 왜?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탤런트 백봉기가 군 복무 시절 자신의 후임이었던 가수 토니 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봉기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 골든벨-1학년 1반’에 출연해 군 복무 시절의 후일담을 밝혔다. 국방홍보원에서 연예 병사로 복무한 백봉기는 토니 안의 선임으로 군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5월 제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봉기는 토니 안에 대해 심각한 표정으로 “매우 어려운 후임이었다.”고 회상했다. 출연진이 무슨 심각한 사연이 있는지 영문을 몰라 궁금증에 목이 마를 즈음 그는 “나도 연예계 생활을 계속해야 되는데, 토니 안은 엔터테인먼트 사장님이다. 그래서 후임이지만 왠지 대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해 녹화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봉기는 또 같은 후임병이었던 공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고 “공유는 잠버릇이 심한 후임”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어느 날 잠을 자고 있는데, 공유가 또박또박한 말로 ‘군 생활은 잠깐이지만 연기생활은 평생이잖아’라고 잠꼬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공유가 잠든 척을 하고 진심을 이야기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골든벨-1학년 1반’에는 백봉기를 비롯, 이성미, 이봉원, 박성호, 장현성, 김정난, 임서연, 서준영, 티아라 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알파오엔터테인먼트 / 사진설명 = (왼쪽부터) 공유, 백봉기, 토니안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변정수 “모유 주려 가슴 풀어헤친 정혜영 모성애 감탄”

    변정수 “모유 주려 가슴 풀어헤친 정혜영 모성애 감탄”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절친 정혜영의 모성애에 대해 감복한 사실을 털어놨다. 변정수는 17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초대’에 절친한 동생으로 알려진 정혜영의 초대를 받아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여배우 정혜영이 아이들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다.”며 “평소에는 새초롬한 이미진데, 아이들만 관련되면 완전 아줌마에 푼수가 된다.”라고 폭로했다. 사연은 이렇다. 셋째 하율이를 낳고 산후 조리원에서 조리 중인 정혜영을 만나러 갔는데 모두가 드나드는 수유실에서 가슴을 풀어헤친 여자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그 여자가 바로 정혜영이었던 것. 변정수는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아이에게 모유를 빨리 먹이려고, 그런데 등장부터 그러진 못했다.”며 “정혜영의 모성애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변정수 “정혜영, 아이 앞에선 푼수..모성애에 감탄”

    변정수 “정혜영, 아이 앞에선 푼수..모성애에 감탄”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절친 정혜영의 모성애에 감탄했다. 변정수는 17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초대’에 절친한 동생으로 알려진 정혜영의 초대를 받아 출연해 평소 정혜영의 극진한 모성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변정수는 "여배우 정혜영이 아이들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다."며 "평소에는 새초롬한 이미진데, 아이들만 관련되면 완전 아줌마에 푼수가 된다."고 폭로했다. 사연은 이렇다. 셋째 하율이를 낳고 산후 조리원에서 조리 중인 정혜영을 만나러 갔는데 모두가 드나드는 수유실에서 가슴을 풀어헤친 여자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그 여자가 바로 정혜영이었던 것. 변정수는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아이에게 모유를 빨리 먹이려고, 그런데 등장부터 그러진 못했다."며 "정혜영의 모성애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준상 “아내 홍은희 주량 소주 4병” 깜짝 고백

    유준상 “아내 홍은희 주량 소주 4병” 깜짝 고백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의 주량을 폭로했다. 유준상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뚱보 MC이영자가 “주량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나는 맥주 1캔만 먹어도 취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아내 홍은희는 소주 4병까지 먹는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동네 이웃인 배우 정재영, 가수 김현철 부부와 종종 술자리를 한다. 정재영과 김현철은 홍은희를 제대로 된 술 상대라며 좋아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준상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영화 ‘하하하’로 홍상수 감독과 칸 영화제를 방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그때 시간이 있던 사람은 나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안선영 “송중기 속살 봤다” 엉덩이 목격담 ‘폭로’

    안선영 “송중기 속살 봤다” 엉덩이 목격담 ‘폭로’

    개그우먼 안선영이 “송중기 엉덩이는 밀가루 엉덩이”라고 폭로했다. 안선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송중기, 성동일, 김정태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마음이2’의 세 주인공과 모두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던 안선영은 송중기와의 인연을 설명하며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 출연당시 “속살을 봤었다.”고 깜짝 고백 했다. 안선영은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자들끼리 친해져서 송중기씨 할아버지 댁에 단체로 놀러 갔었다.”며 “그때 송중기 씨가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라 술을 못 먹었다. 그러더니 내가 만만했던지 ‘흑장미’를 요청하며 자꾸 술을 대신 먹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흑장미를 하다 보니 고주원, 송중기, 서지석 씨의 뽀뽀를 받았다.”며 “ 다섯 번 연속으로 송중기가 게임에 걸혀 대신 술을 마셨다. 뺨에 뽀뽀, 인중에 뽀뽀, 상의 탈의까지 하다가 나중에는 시킬게 없어 팬티만 입고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시켰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불을 모두 끈 후에 엉덩이를 내보인 후 재빠르게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선보였다. 안선영은 이날 이후 송중기에게 ‘밀덩’(밀가루 엉덩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초반에 ‘엉덩이 목격담’으로 곤욕을 치룬 송중기는 녹화 내내 안선영을 향해 “성형수술 한 사람 접어”, “결혼을 해도 안 해도”등 짓궂은 말로 깜찍 복수를 시도했지만 안선영은 그때마다 능숙한 모습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野 “대화의 정치 더 힘들어지나” 우려

    야권은 안상수 신임 대표 등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 선출에 대해 축하하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하자고 주문했다. 하지만 친이(친이명박) 직계이자 강경파로 꼽히는 안 대표가 지난해 원내대표로 미디어법과 4대강 예산을 강행처리한 것을 상기하며 “대화의 정치가 더 힘들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와 “오히려 선명한 대여투쟁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 동시에 나왔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한나라당의 전당대회는 폭로전, 인신공격 등으로 대한민국 정치사를 후퇴시킨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며, 특히 안 대표를 둘러싼 병역기피 의혹, 개 소송 소동 등은 희대의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쇄신이라는 집권여당의 과제도 사라지면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새 지도부가 전대 과정에서 빚어진 상처를 가슴에 묻고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결과 ‘안상수 대표체제’가 출범한 데 대해 집권 하반기에 안정적인 당·청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난달 이 대통령이 세대교체론을 언급한 이후 당 지도부에 젊은 의원들이 약진한 데 대해 신임 안 대표를 중심으로 안정과 변화의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성수·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변정수 “배우 정혜영은 가슴을 풀어헤친 女” 폭로

    변정수 “배우 정혜영은 가슴을 풀어헤친 女” 폭로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절친 정혜영에 대해 폭로했다. 변정수는 17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초대’에 절친한 동생으로 알려진 정혜영의 초대를 받아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여배우 정혜영이 아이들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다.”며 “평소에는 새초롬한 이미진데, 아이들만 관련되면 완전 아줌마에 푼수가 된다.”라고 폭로했다. 사연은 이렇다. 셋째 하율이를 낳고 산후 조리원에서 조리 중인 정혜영을 만나러 갔는데 모두가 드나드는 수유실에서 가슴을 풀어헤친 여자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그 여자가 바로 정혜영이었던 것. 변정수는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아이에게 모유를 빨리 먹이려고, 그런데 등장부터 그러진 못했다.”며 “정혜영의 모성애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트렌드세터’ 김갑수 “미니홈피 트위터는 내 삶의 낙”

    ‘트렌드세터’ 김갑수 “미니홈피 트위터는 내 삶의 낙”

    배우 김갑수가 트위터의 저조한 리플 수에 굴욕을 당했다. 김갑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평소 미니홈피 관리가 취미이고 최근엔 트위터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갑수는 강호동의 취미와 관련된 질문에 “미니홈피 관리, 셀카 찍기가 취미다.”고 털어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연기보다 미니홈피 관리를 더 열심히 했다고 밝힌 김갑수에게 올밴 우승민이 “녹화 시작 전 김갑수씨 미니홈피 보고 왔는데 방문자수가 9명이던데”고 폭로해 굴욕을 안겼다. 이어 최근 시작한 트위터의 팔로워는 얼마나 되냐고 질문을 받자 “휴대폰 약정 때문에 스마트폰을 산지 얼마 안 됐다.”며 “바꾸자마자 트위터를 했다.”고 합리화를 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무릎팍 도사’를 녹화한다는 사실도 이미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는 김갑수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리플이 엄청 들어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김갑수의 트위터를 실시간으로 출력해 리플 수를 확인했지만 출력 당시 리플 수는 11개에 불과했다. 김갑수는 생각보다 저조한 반응에 실망하는 기색을 내비쳤지만 이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한편 ‘황금어장’이 방송된 이후 김갑수의 트위터는 팔로워가 7000명이나 등록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한나라 ‘안정’ 택했다

    한나라 ‘안정’ 택했다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을 2년간 이끌어갈 새 대표최고위원에 친이(이명박)계 핵심인 4선의 안상수 의원이 14일 선출됐다. 또 범친이계인 4선의 홍준표 의원, 친이 중도성향인 재선의 나경원 의원, 친이핵심인 재선의 정두언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3선 서병수의원이 각각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1회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43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 의원이 3854표로 2위를 차지했고, 나 의원은 2882표로 3위, 정 의원은 2436표로 4위, 서병수 의원은 1924표로 5위를 차지했다. 친박계 이성헌 의원은 1390표로 6위, 친박계 한선교 의원은 1193표로 7위, 친박계 이혜훈 의원은 1178표로 8위, 친이 원외인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974표로 9위, 쇄신파 김성식 의원은 665표로 10위, 친이 정미경 의원은 446표로 11위를 각각 기록했다. 안 대표 체제의 출범은 이명박 정권의 반환점을 맞아 친이 주류가 처음으로 당권을 장악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 대통령의 측근인 3선의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함께 친이 핵심인 안상수 대표 체제가 출범, 당·청에서 확고한 대통령 친정 직할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여권이 집권 후반기 4대강 사업 등 역점사업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안 신임 대표는 원내대표 시절 ‘강성 친이’로 분류됐으나, 당선 소감에서 “오늘부터는 친이·친박도 없고 단결된 모습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 속으로, 더 낮은 곳으로 들어가 서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면서 “그래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상생하는 사회, 지역·계층 갈등을 타파하는 사회, 노사가 화합하는 상생의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는 폭로전에 여권 내부의 권력투쟁까지 맞물리는 등 과거 어떤 때보다 과열 양상을 빚으며 치러져 당장 내부 뒷수습부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 친이·친박 구도가 한나라당 내에 고착돼 거의 변화가 없었음을 재확인시켜줬다. 조만간 발표될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의 명단은 앞으로 친이·친박 간의 관계를 내다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도 있다. ‘안상수 체제’가 오는 7·28 재·보선에서 패배한다면 인책론에 휘말리면서 당은 한바탕 내홍을 치를 가능성이 적지 않다. 장기적으로도 6·2 지방선거 이후 제기된 쇄신 요구가 충족되지 못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와의 합당결의안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앞서 미래희망연대는 지난 4월2일 전당대회를 열어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결정했다. 이로써 2008년 총선 공천파동으로 분리됐던 친박 진영과의 물리적 결합은 완료됐다. 합당으로 한나라당 의석수는 미래희망연대의 8석을 추가, 168석에서 176석으로 늘어났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한승연 “내 라면냄비 태워 버린 멤버 누구야” 공개수배

    한승연 “내 라면냄비 태워 버린 멤버 누구야” 공개수배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자신의 라면 냄비를 태워서 버린 멤버를 공개 수배했다.한승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되는 SBS ‘하하몽쇼-엄마가 부탁해’ 카라편 녹화에서 “내가 사다놓은 냄비를 태우고 심지어 버리기까지 한 멤버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같이 살면서도 말하지 못했던 멤버간의 사소한 분쟁과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인 ‘엄마에게 일러봐’에서 일일엄마가 된 MC 하하와 MC몽에게 부탁한 것.한승연은 “라면을 끓여먹을 냄비를 사다놨는데 누군가가 태워먹고 버렸다.”며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지금까지 말을 못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동료 멤버 강지영이 범인이 누구인지 털어놔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또 카라 멤버 구하라가 지영에게 “화장실에 왜 휴지를 안 갖다 두느냐”고 귀여운 불만을 터뜨렸고 한승연은 리더 박규리에게 “사람 수보다 칫솔수가 훨씬 많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폭로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카라 멤버들의 방을 둘러보는 시간에 규리의 방에서 규리의 여신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은 소지품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브라이언 “션은 귀여운 방구쟁이” 깜짝 폭로

    브라이언 “션은 귀여운 방구쟁이” 깜짝 폭로

    가수 브라이언이 션의 결점에 관해 폭로했다. 브라이언은 16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초대’에 션의 절친한 가요계 후배로 초대받아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사실 션은 정말 완벽한 남자인데, 한 가지 흠이 있다.”고 운을 띄우자 브라이언의 조심스런 폭로에 션은 당황해 했다. 이어 “션이 가끔 방귀를 뀐다. 근데 자기는 몰래 뀐다고 하는데, 늘 동생들 특히 빅뱅의 지드래곤에게 걸렸다.”며 방귀 사건을 공개했다. 이에 션은 "이런 얘기 처음 듣는다."고 하자, 브라이언이 당황하며 “지용아 미안”이라고 급 사과를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혜영 또한 션의 방귀사건에 대해서 거들고 나섰다. “어느 날 갑자기 션이 방귀를 꼈는데 안 뀐 척 딴청을 피웠다.”며 “그때 너무 귀여웠다.”고 증명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與 전대 오늘 새 지도부 선출…판세 안갯속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14일 전당대회에서 뽑힌다. 새 지도부는 6·2 지방선거 패배의 충격을 털어내고 변화와 쇄신, 화합의 생기로 정권 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경선 내내 벌어진 이전투구식 상호비방전이 당의 화합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누가 대표로 선출되든 후유증을 치유하는 작업은 간단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당대회 하루 전인 13일, 상호 비방은 정점을 쳤다. 영포(영일·포항)라인 파문이 빚어낸 당내 갈등의 한 축인 선진국민연대 출신 장제원 의원까지 뛰어들었다. 장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두언 후보의 ‘전대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정 후보가 최근 “선진국민연대의 문제는 KB금융지주 건 곱하기 100건은 더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제기한 의혹의 실체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투쟁을 시작한 분이 이제 논쟁을 접자고 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식, 진실게임식 폭로정치로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정 후보를 ‘권력의 화신’으로 지칭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당 지도부에 ‘선진국민연대’에 대한 진상조사를 자청했다. 정 후보는 TV토론회에서 100건에 대한 실체를 묻는 다른 후보들의 질문에 “100건 얘기는 (국정농단 사례가) 언론에 하도 많이 나오니까 100가지도 넘을 것이라는 말”이라고 답했다. 전날 안상수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한 홍준표 후보는 이날도 공세의 고삐를 죘다. 그는 “12년간 병역을 기피하고 지명수배까지 당했다가 32살을 넘겨 고령자 면제처분을 받은 분이 당 대표가 되면 ‘병역기피당’이 돼 국민에게 버림받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안 후보가 1997년 이웃집과 벌인 송사를 소개하며 “당시 옆집 개가 짖는다고 2000만원짜리 (소송을)냈는데, 개소리 때문에 이웃집과도 화합 못한 분이 어떻게 당 화합과 국민 통합을 이끌겠느냐.”고 비난했다. 안 후보는 “사법시험을 하는 동안 징집 영장을 받지 못한 것이고 결국 건강 문제로 면제가 됐다. 옆집에서 개 10마리를 키웠는데 고3수험생 아들이 시험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네거티브 선거 전략은 도리어 비난의 대상”이라고 맞받았다. 과열된 경선 분위기를 반영하듯 판세는 막판까지 안갯속에 머물렀다. 홍 후보의 폭로전, 안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 정 후보를 둘러싼 ‘국정농단’ 논쟁 등은 섣부른 승부 예측을 불허했다. 한 중립성향 의원은 “선거 막판 불거진 변수들 때문에 부동표가 출렁인다.”면서 “안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이나, 홍 후보의 고착화된 ‘저격수’ 이미지, 정 후보의 국정농단 지적 등이 막판 변수로 거론된다.”고 말했다. ‘어부지리’ 가능성도 제기됐다. 당 관계자는 “상위권 후보들을 둘러싼 공방이 반감으로 표출되면 중위권 후보들에게도 의외의 승산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 초선 의원은 “대의원들에게 줄서기 투표를 강요할 수 없는 판세가 돼버렸다.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했다. 혼전 판세는 후보간 전략적 연대를 부추겼다. ‘1인2표제’ 경선 룰을 이용해 계파색이 옅고 쇄신를 표방하는 김성식 후보나, 정두언 후보와 대척점에 선 원외의 김대식 후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나경원 후보 등을 끌어안으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한 의원은 “메이저급의 모 후보가 지지 대의원들에게 쇄신 이미지 보강 차원에서 두번째 표는 김성식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했다느니, 호남표 끌어안기를 위해 김대식 후보를 찍어달라고 했다느니 하는 말들이 공공연히 나돈다.”면서 “군소 후보들과의 짝짓기는 다른 경쟁 후보 쪽으로의 표 분산을 막으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고 귀띔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유호정, 신동엽 누드 목격 “기절초풍”

    유호정, 신동엽 누드 목격 “기절초풍”

    배우 유호정이 개그맨 신동엽의 누드를 목격한 사연을 털어놨다. 유호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남편 이재룡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신혼시절 자신의 집에서 "신동엽의 적나라한 나체를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남편이 신동엽 씨와 술을 마시고 함께 들어왔다."라고 운을 떼고는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이재룡이 "다음날 아침 아내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부연설명을 곁들였다. 당시 신동엽은 유호정과 이재룡의 거실 쇼파 위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전한 나체로 잠들어 있었던 것. 이재룡은 "동엽이가 한쪽 다리를 쇼파 위에 걸치고 있었다."는 생생한 묘사를 덧붙여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어 이재룡은 "당시 아내에게 ’당신은 시집 잘 온거야. 누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외간남자의 몸을 보여주냐’고 농을 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남편이 술 때문에 각서를 많이 썼다며 "처음에는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겠다고 맹세하더니 못 지키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몇월 며칠부터 며칠까지는 술을 한 방울도 안 마시겠다’는 내용으로 바꾸자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靑, 영포라인 정리 현실로… ‘꼬리자르기’ 의혹 남아

    靑, 영포라인 정리 현실로… ‘꼬리자르기’ 의혹 남아

    청와대가 이번 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이영호 고용노사비서관이 지난 11일 사표를 낸 데 이어 12일에는 공기업 인사 등에 월권 행사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인철 기획관리비서관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정 비서관의 전임자로 실무진 중에서는 이번 논란의 꼭짓점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은 이날까지 여전히 사퇴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정 비서관도 이날 오후까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 저녁 때쯤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사표를 제출해 배경이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이미 청와대 민정라인에서 정 비서관의 월권 의혹에 대해 관련자들을 함께 조사하고 있는데, 불법성 여부를 입증하기는 어렵더라도 사회적인 파장을 고려할 때 도덕적인 책임을 면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하지만 결국 정 비서관까지만 실무적인 책임을 지면서 더 이상의 파문확산을 막고 박 국무차장은 그대로 가기 위해 사전에 논의를 거쳐 결정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른바 ‘꼬리 자르기’ 의혹이다. 정 비서관은 그러나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 같은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결국 이번 사태의 ‘핵심 3인방’ 중 이·정 비서관은 물러나고 박 국무차장만 남게 되면서 향후 그의 거취는 더욱 주목된다. 박 국무차장은 당초 거론되던 청와대 수석으로의 이동이 이미 무산됐기 때문에 이달 말쯤 예정된 차관인사 때 현 직위를 떠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이 월권 의혹과 관련한 추가 폭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더 일찍 거취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미 사표를 낸 이영호 비서관과 정 비서관은 물론이고 박 국무차장, 그들과 연루돼 인사문제 등에서 지금껏 전횡을 휘둘러온 비선라인은 이번 인사 때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이미 당사자가 두 명이나 물러난 상황에서 박영준 국무차장까지 명백한 불법적인 행위도 아니며, 구체적인 관련성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물러난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오히려 무리수를 두는 게 아니냐는 반박도 나오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하찌 “알렉스 ‘뽀뽀송’, 사실은 내꺼” 깜짝 고백

    하찌 “알렉스 ‘뽀뽀송’, 사실은 내꺼” 깜짝 고백

    그룹 하찌와 TJ 멤버 하찌가 가수 알렉스가 방송에서 불렀던 ‘뽀뽀송’이 자신의 노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하찌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보헤미안 뮤지션 특집’에 출연해 보헤미안의 기질에 대해 말하던 중 “알렉스의 뽀뽀송이 내 것이다.”고 말했다.MC 유재석이 “방송 초반에 불렀던 노래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가 신예에게 불러줬던 뽀뽀송으로 잘 알려진 노래 ‘남쪽 끝 섬’을 작사 작곡 한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물었다.이어 패널 김나영이 “알렉스 노래인줄 알았다.”고 말하자 하찌는 “그러니까 사람들 진짜!”라고 하면서 자신의 노래를 몰라준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하찌는 “‘남쪽 끝 섬’이 제목이지 ‘뽀뽀하고 싶소’가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남쪽 끝 섬’은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알렉스가 가상 아내 신예에게 “뽀뽀 하고 싶소”라는 가사의 노래를 한 후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자 알렉스가 ‘뽀뽀송’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불러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100만 다운로드라는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화제가 된 노래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강산에가 바비킴이 9년째 여자친구가 없는 솔로라고 폭로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사설] ‘세나라당’ 말까지 나오는 한나라당 정신차려야

    여권 내 권력암투가 점입가경이다. 권력암투는 이명박 대통령의 권력기반인 친이 내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과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의 대결로 인식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친박계는 지켜보는 형국이었다. 그런데 친박계 이성헌 의원이 친이계 권력암투설을 폭로하고 나서는 등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번졌다. 서로 고소하겠다고 으르렁거린다. 집안싸움을 법정까지 끌고 가겠다는 태도다. 낯뜨겁다. 세나라당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이니 한나라당은 정신차려야 한다. 한나라당은 내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지방선거 패배 뒤의 반성은 간 데 없다. 헐뜯기가 지나쳐 ‘이씨집(이 대통령) 하인, 박씨집(박 전 대표) 종’ 등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공방전이 횡행한다. 전당대회 후보들은 국민에 대한 비전 제시 대신 치졸한 밥그릇 싸움에 여념이 없다. 제대로 된 집권세력의 무게감과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뒤늦게 권력암투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오고 있지만 메아리가 너무 약하다. 이 대통령의 권력암투 경고설도 통하지 않는 것인가. 민망한 폭로전은 잦아들지 않은 채 이어진다. 이성헌 의원은 어제도 정두언 의원과 가까운 김유환 총리실 정무실장이 영포회 전횡 자료를 민주당 신건 의원에게 제공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제일 충격적인 것 중 하나는 총리실에서 생산한 문건이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민주당 쪽으로 넘어갔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의 전당대회 득표전략이라지만 연이은 폭로에 당내에서도 우려의 소리가 나온다. 실제로도 여권의 정보가 야권에 줄줄 새나가는 형국이다. 여권의 국정운영 동력이 조기에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도 심상치 않다. 이 대통령의 임기는 아직 반도 지나지 않았다. 임기후반까지 국정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측근들의 권력남용 뿌리를 뽑아내는 과감하고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 다양한 국민의 쓴소리를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 이제는 광범위한 민간사찰 의혹에다 군 인사 자료까지 제출받는 등 본연의 업무를 벗어난 월권적 활동을 했다는 논란을 부른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폐지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다. 여권으로서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국민이 정치권을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 여야를 떠나 정치권 전체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 조정린 “이승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쫓겨날 뻔” 폭로

    조정린 “이승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쫓겨날 뻔” 폭로

    방송인 조정린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숨겨진 과거를 폭로했다.조정린은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이승기가 휴대폰 없이 활동해야 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학생회장 출신의 엄친아 이승기는 데뷔 초 휴대폰 없이 활동을 하는 사실이 알려져 사생활 관리가 철저한 연예인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조정린은 “모두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이승기가 항상 바른 생활만 하는 건 아니다.”며 “이승기 때문에 자신까지 함께 소속사에서 쫓겨날 뻔했다.”고 과거 이승기의 행적들을 거침없이 털어놨다.앞서 지난 6일 조정린은 ‘강심장’에서 이승기와 같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사고 데뷔전부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이승기와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4차원 매력 배우 윤세아가 대학 신입생 당시 멋을 낼 줄 모르는 선머슴 같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놀러와’ 길 “바비킴 9년째 독수공방” 폭로

    ‘놀러와’ 길 “바비킴 9년째 독수공방” 폭로

    가수 바비킴이 9년째 여자친구가 없는 솔로로 밝혀졌다.바비킴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보헤미안 뮤지션 특집’에 출연해 골방토크에서 연애에 대한 얘기를 하던 도중 가수 길이 “바비킴은 9년째 독수공방하고 있다.”고 폭로했다.이는 바비킴이 골방토크에서 “자유분방한 기질 때문에 드라마틱한 연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답하면서 밝혀졌다. 바비킴은 “무명시절이었을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서 어느 날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녹화장에 와서 보라고 했다.”며 “하지만 여자친구가 감동을 받지 않은 것 같아 가수로서 남자친구로서 속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또 바비킴은 과거 자신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떠나보내야 했던 첫사랑에 대한 아픔이 얘기하며 이에 대한 심경을 담은 자신의 노래 ‘파랑새’를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바비킴의 노래가 끝난 후 길이 “바비킴이 2001년에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 뒤로 쭉 없다.”고 말하자 바비킴은 “그렇지만 여자는 좋아한다. 무진장 좋아한다.”고 재치 있게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상은이 12살 연하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나르샤, 국내10%인 ‘주당유전자’ 보유

    나르샤, 국내10%인 ‘주당유전자’ 보유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나르샤가 일명 ‘주당 유전자’ 보유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르샤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신의 밥상’에 출연해 알코올과 비만에 관련된 유전자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본인이 ‘주당 유전자’ 보유자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방송을 통해 직접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브아걸 멤버들 가운데 나르샤의 유전자에서 ‘알코올 갈망 유전자’가 발견된 것. 이런 나르샤의 유전자에 대해 서울대 유전자 연구소 측은 "나르샤의 유전자는 국내에서 10%내에서만 발견되는 특별한 유전자"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나르샤는 평소 주당으로 유명한 개그맨 신동엽과 탤런트 조형기를 제치고 ‘알코올 갈망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전자 검사로 나르샤가 ‘주당’임이 입증되자 브아걸 멤버들은 저마다 나르샤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하고 나섰다. 먼저 제아가 "나르샤가 술에 취하면 멤버들에게 밤새 쫓아다니며 ‘사랑한다’고 고백한다."고 운을 떼자 가인은 "나르샤가 컴퓨터를 할 때 술을 물 마시듯 한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벤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맥주를 마신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마음이2’ 감독 “성동일, 너무 웃겨서 ‘NG 일인자’”

    ‘마음이2’ 감독 “성동일, 너무 웃겨서 ‘NG 일인자’”

    영화 ‘마음이2’의 이정철 감독이 배우 성동일의 코믹 본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마음이 두 번째 이야기’(이하 ‘마음이2’·제작 화인웍스)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철 감독은 영화 촬영 당시 가장 많은 NG를 낸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정철 감독은 “소통이 쉽지 않은 견공배우 마음이가 가장 많은 NG를 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성동일이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사실은 성동일 본인이 NG를 낸 것이 아니라, 성동일의 코믹연기에 카메라 감독이 웃다가 카메라가 떨려 NG가 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정철 감독은 주연 견공배우 마음이의 열연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그는 “마음이는 너무 영리해서 문제였다.”며 “슬레이트를 대면 알아서 연기 준비를 하고, 다시 한 번 가자고 지시하면 촬영 전 위치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수애 주연의 영화 ‘가족’을 연출했던 이정철 감독은 “전작에서 부성애를 그렸다면, 이번 ‘마음이2’는 모성애를 부각시켰다.”며 “올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마음이2’는 지난 2006년 개봉한 ‘마음이’의 속편으로 이제 강아지 3마리의 엄마가 된 마음이의 모성애를 그린다. 특히 전편에 출연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마음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뽐내며, 후배 ‘견공’ 배우인 먹뽀, 도도, 장군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한 마음이의 가장 친한 친구 동욱 역의 송중기, 도둑형제 필브라더스로 분한 성동일과 김정태를 비롯,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 왕석현과 예능 ‘1박2일‘의 마스코트 상근이도 깜짝 출연한다. 21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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